저희 고양이도 이틀전에 갑자기 돌연사했어요... 러시안블루였고, 10살이긴 했지만 건강검진상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날도 몇시간 전까지 잘 놀고, 잘 먹으면서 가족들에게 계속 부비고 건강했어요.. 잠시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하고 왔는데 아이가 거실에 누워서 이미 떠났더라구요... 돌연사에 대해 알아보니 대부분이 심장마비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 데려가 초음파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사후에는 할 수가 없고 부검밖에 답이 없다고 하셨어요.. 너무 놀라고 실감이 안나요 여전히.. 미리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존재라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좀더 공부했더라면 미세한 반응이라도 알아채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른 분들 고양이가 늘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약 두달 전, 저희 고양이도 hcm으로 잃었습니다. 6살을 한달 남겨두고 떠났는데, 이 병 정말 무섭습니다. 병원 입원 전날까지도 낚시 놀이로 잘뛰어놀고 정상적인 똥도 잘쌌어요. 입원 당일 아침에 갑자기 호흡수가 늘어나 응급으로 들어갔더니 폐수종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은 hcm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5일만에 떠났습니다. 정말 무서운 소리없는 암살자입니다. 모든 집사님들 꼭 분기에 한번씩 검사받으세요.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저희집 은비 역시 저녁도 너무 잘 먹고 잘 놀다 밤 10시 쯤 후지마비가 와서 바로 병원갔고 그 후 호흡곤란이 오더라구요... 마비증상이 온 후 5시간만에 사망했습니다.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산소치료실에서 고통스러워 하던 은비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ㅠ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ㅠㅠㅠㅠ
온 세상 동물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5년 키운 강아지를 심장병으로 보내며 이젠 동물과는 연을 닿지않겠다 다짐했지만 길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 가족으로 품게 되었습니다. 강아지가 떠나기 한달 전 묘연이 닿아 왜인지 강아지가 떠나기 전 주고 간 마지막 선물 같아서 더 애틋하고 더 건강히 살게 도와줘야겠다 다짐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가들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만큼 집사의 노력이 배로 필요하다는거...오래 같은 시간속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건강하자 사랑스러운 아가들아,
3년 전 17년 동안 함께 생활했던 쉬츠가 심장비대증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처음 3개월 시한 진단 받았었는데 그래도 좋은 수의사님 만나서 10개월 더 살다 갔어요. 고양이들도 키우고 있기에 꼭 NT pro BnP 검사 받아봐야 겠어요. 윤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인생 첫 고양이 페르시안이었고 4년 전 13살 되던 해에 hcm으로 세상 떴어요. 진단은 8살 때 심장초음파 통해 받았는데 그 후로 약 먹으면서 5년을 더 버텨줬네요. 사실 아이 떠난 그 날 낮에 심장 정기검진 때문에 병원에 갔었거든요. 근데 그 날 따라 병원에 손님도 너무 많았고 응급 상황의 강아지도 실려오고 그래서 안그래도 소심한 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냥 검진을 나중으로 미루고 빨리 집에 왔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스트레스를 줘서 병이 그날 저녁 한 순간에 악화됐던 것 같단 생각을 아직도 해요. 낮까진 너무 멀쩡해보였던 애가 저녁 때 갑자기 하지마비 온 것 처럼 바닥에 푹 퍼져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숨을 정말 가쁘게 쉬었는데 지금 이 영상 보고나니 그게 혈전이 생겨서 그랬을 거란 짐작이 가네요.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집에 산소방도 미리 구비해놓는 거였는데. 최소한 산소방이 있는 가까운 응급실이라도 미리 알아놓는 거였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계신 곳은 작은 동네 병원이었고, 그 응급상황에 동네 병원을 들렀다가 더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해서 그제서야 산소방이 구비된 병원을 안내 받아 아이를 데리고 부랴부랴 갔지만 이동시간이 너무 지체돼서 응급실 도착해 산소방 들어가자마자 세상을 떠나버렸어요. 그 이후로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다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4살배기 코숏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숨을 가쁘게 쉬는 것 같으면 너무 불안해요. 그래도 지금 가만히 누워있는 애 배 들락날락 하는 거 세어보니 1분에 30번은 넘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그런데 애가 사냥놀이 하면서 흥분하면(특히 잡힐만한 거리에 사냥감이 가만히 있으면) 투우 소 콧김 소리 마냥 흥흥 하고 크게 내뿜는데 이건 혹시 HCM의 징조는 아닌 걸까요? 지금까지 고양이를 네 마리 키워봤지만 놀면서 이렇게 크게 콧김 내뿜는 애는 본 적이 없어서요ㅠㅠ HCM으로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다보니 제겐 특히나도 무서운 병인데 수의사 선생님의 이런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2의 사장님으로 모시던 8세 사무실 고양이가 이 병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일주일전에 돌아가셨어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 눈치채기 정말 힘듭니다. 저희 사장님은 4~5개월 전부터 아랫배가 살짝 불렀다는 느낌이 있었고 2개월정도 쉬는 시간이 많아지셨어요. 진짜 유심히 행동을 관찰해도 아프다는 느낌보다는 많은 것들을 귀찮아 한다는 느낌이었어요. 돌아가시기 1주전엔 칭얼거림이 조금 느셨고 활발성을 되찾는가 싶더니 갑자기 심정지가 오셔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너무나도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진짜 알아보기 힘듭니다. 제가 느끼기엔 모습이 조금 임산부스럽다 정도였어요.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런 영상을 찾아보는 것이 너무 후회스럽네요.
우리 나비가 아팠는데 몰랐네요. 갑자기 하반신 마비에 반나절도 안되서 갔어요. 혈전 때문에 결국 심장마비라고 ..일찍 알았으면 더 살게 해줬을 텐데 너무 미안해요. 병원에는 자주 갔는데 갈 때마다 이상 없다고 했어요. 피검사도 했는데..다이어트 해주라고 해서 조심해서 다이어트 시키고 있었어요. 13살 쯤인데 ( 처음부터 제가 키운게 아니라 정확한 나이를 몰라요) 너무 일찍 보낸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빨리 알아채지 못해서 스스로가 너무 밉네요. 이제 떠나간지 반년이 넘었어요아직 매일 너무 보고싶고 이제는 그냥 습관처럼 눈물이나요. 사실 너무 힘들어요. 해외에 사는데 여기는 사실 반려 동물은 많이들 키우지만 의료방면으로는 낙후 되어있어요. 그래서 더 미안해요. 나 때문에 여기까지와서 제대로 검사 못 받고 마지막 치료도 힘들게 하다가 간거 같아요. 한국에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 죄책감이 더 심해지고 그래서 이 채널 발견한 뒤로도 이 영상은 안 보고있었는데 오늘 용기 내서 봤어요. 다른 냥이들 입양해서 키울 계획이라 건강하게 잘 키워주고 싶어서요. 아직 몇 달 더 있다가 입양하러(유기묘센터) 갈거지만 미리 공부 열심히 하고있어요. 이별의 고통이 감당 안되게 클 때도 있지만, 우리 나비가 주고 간 사랑과 추억이 많아서 다른 아이들도 키우고 싶어요. 항상 감사히 영상 보고있습니다.
선생님, 제고양이는 스코티쉬폴드이고 아직 22개월인데 오늘 숨을가프게셔서 병원에데려가 HCM진단을 받았어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이제서야 이런영상을 찾아봐서 더 안타까워요 ㅠㅠ미리 검사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좋은 팁들 말씀해주시고 좋은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 한 시반까지 같이 놀다가 울음소리에 4시 반에 깼어요. 양 뒷다리에 마비가 와서 질질 끌더라고요. 토요일 새벽인데 제주에서 유일하게 24시간 하는 병원이 하필 문을 안 열었어요. 집에서 네 시간 동안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별이 됐습니다. 정말 소리 없이 갑자기 급사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애가 비명을 지르고 다리를 절길래 탈구인가 싶어서 바로 병원에 데려갔더니 혈전이라고 하더군요.. 의사분 설명으로는 증상 발생하기 전 2-3시간 사이 갑작스럽게 악화 될 수도 있다던데 어제 분명히 놀이도 잘 놀고 간식도 잘 받아먹던 애가 개구호흡을 하고 마약성 마취제 때문에 멍해져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많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그 중에 가장 많이 떠오른 말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였던거 같습니다. 건강검진도 꾸준히 받아왔었는데 심장검사는 또 별개라는 것도 몰랐구요..참 한심하네요 너무 많은 병원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약 처방 받고 퇴원했는데 이대로 죽어가는 중인 것만 같고 그 와중에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스스로의 무책임함 때문에 더 뭘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덜컥 큰 슬픔을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윤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저희집 브숏 왕자님이 이제 한살인데 정기 건강검진 엑스레이에서 폐가 약간 뿌옇게 보여 걱정되는마음에 바로 키트검사진행했더니 심장병 약 양성이래요 그래도 초음파검사 받아보기로 했습니답,, 영상보기전 일어난 일이지만 영상 본 후 잘 결정했구나 하며 안도 되네요🥺 모든 고양이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저희 페르시안 고양이는 2살인데 ProBNP 검사하고 2주만에 HCM 확진을 받았습니다. ProBNP 검사는 정상으로 나와서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숨을 조금 빠르게 쉬길래 가까운 병원에 갔습니다. 열이 조금 있네요 하며 주사를 놔줬고 집에 왔는데 조금 더 숨을 힘들게 쉬어서 다른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내원하래서 바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아이가 호흡에 확실한 문제가 생겼고 24시 병원으로 가야한대서 바로 응급실로 갔습니다. 갔더니 당장 죽을 수도 있다고.. HCM과 폐수종 확진을 받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분당 30회 내로 호흡하는게 정상인데 저희 아이는 당시 급격하게 상태가 안좋아지며 응급실에 도착했을땐 분당 180회 호흡하였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검사를 해도 소용없이 2주만에..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하네요..
4년을 넘게 챙겨주던 길냥이 잭슨이 있었어요. 아침 출근때만해도 멀쩡한 녀석이 저녁 퇴근하고 집앞에서 만나니 양뒷다리를 못쓰고 저를 보자마자 목이 쉬도록 울부짖더라구요. 저도 함께 울면서 병원을 달려갔어요. 그리고 고양이 심장병 진단을 받았어요. 혈전으로 이미 뒷다리 마비 왔으며 폐수종까지 이르러서 호흡수도 무섭게 빨라서 개구호흡을 했구요. 병원에서 해줄게 없다셨고 결국 집으로 데려와서 이틀을 곁에서 지켜주던중 별이 되었습니다. 정말 조용히 찾아와 아이가 익사의 수준으로 고통스럽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저처럼 갑작스러운 상황이 없도록 반려하시는 고양이가 있으면 필히 해야하는 검사가 분명합니다.
우리 고양이도 작년에 HCM으로 인해 무지개다리를건넜습니다.. 호흡곤란 증상이생기고 병원에갔지만 이미 늦은상태였어요 이거저거 처치하고 약먹이며 산소방에서 3일동안 입원해있다가 악화되서 못참고 갔습니다 ㅠ 4살밖에 안됬었는데 얼마나 아팠을까 ㅠ ㅠ 위험한 병이니 꼭 조기 발견해서 약 먹이며 오래 함께하길 바래요
8년을 저와 함께한 페르시안 오늘 hcm 진단 받았습니다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평소랑 너무 똑같고 사랑스러워서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미용을 갔다온 후 부터 숨을 헐떡거리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간식이면 자다가도 깨서 달려오는 아이라 집에 도착하자마자 간식을 줬는데 관심도 없길래 입에 대줬는데도 안 먹더라구요 8년 같이 살면서 이런적도 처음이였고 무기력함에 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야간진료보는 병원으로 달려가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폐에 물이 차있고 정확한 검사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입원시키고 오는 길입니다.. 호흡수도 분당 48-50회였고 …이뇨제로 물을 뺀 후 호흡이 조금 돌아오면 검사하기로 했구요 나이가 있어서 잔병치례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지내왔지만 ..오늘 가서 물이 찬 정도라면 많이 악화된상황이라 관리해도 4개월정도라는 ….너무 힘든 말을 들었어요 심장모양으로는 잘 티가 나질 않아서 검진해도 모를수도 있다고 미용 다녀와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면서 증상이 나타난거같다네요..얼마나 아팠을까 어떻게 티 한번을 안냈을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찾아온게 믿기지도 않고 너무 가혹합니다 너무 간절해요 약물로 시한부처럼 버티는 것 말고 완전한 치료는 안되는걸까요
지인분께 인계 받아 키우던 고양이를 중성화 시키려는 오늘 VSD 진단을 받았네요. 선천성 심장질환이라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먹먹하기만 했어요. VSD여서 중성화를 위한 마취는 위험하다고 해서 중성화도 못하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수명이 1~3년이라는데.. 고양이의 남은 생을 어찌 해주어야 행복하게 살다 갈까 그 생각만 머리 속에 가득하네요.
우아 저는 3월달 이번 달에 중성화 수술 하면서 정밀검사를 했는데 그때 알았습니다..애가 우주선에 들어가면 강아지처럼 헥헥헥핵 개구호흡을 하는 이유가 바로 "심장병"이였다는걸..이제 1살인데ㅠㅠ 그래서 심장병 약을 처방 받고 내내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먹고 있습니다 ㅜㅜㅜㅜ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지 늦게 발견했더라면...일찍 아이를 잃을 뻔 했습니다..여러분 꼭 아이들 한달에 한번씩은 비용이 들더라도 정밀검사 받는걸 필히필히 추천 드립니다!!!!!
이제 8살이 되는 우리 은비가 심비대증 혈전으로 후지마비가 왔는데 5시간만에 사망했습니다. 5개월 전부터 재채기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허피스라고 해서 가습기 많이 틀고 약도 처방받고 좋아졌는데 가끔씩 재채기는 해서 재검도 했었어요... 그래도 발견을 못했는데 결국 심장병이었었네요 ㅠㅠ 의사쌤도 심장질환에 대해 아무 말씀안하셔서 넘겼는데 은비의 갑자스러운 사망에 알게 된 무서운 병이었어요. 조기 검사 안받을 걸 이제야 가슴 깊이 후회합니다... 은비야 미안해 ㅠㅠㅠㅠ
하늘이(둘째)고양이는 캐터리에서 데려왔는데 계약서를 쓰면서 어떤어떤 질병(유전병 등)은 캐터리쪽에서 보상을 한다는 내용이 기억이 나요. 당시에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읽고 넘어갔던 것 같은데, 지금 메인쿤 입양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메인쿤이 심장병이 유전병이라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띵 하네요.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수의사님만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내 고양이와 미래의 내 고양이들을 위해 늘 공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항상 유익하게 보고 있어요.
태어난지 일주일채 되지 않은 고양이를 구조했고 지금은 9주가량되었어요~ 1차 예방접종 5일 후 하루만에 밥과물을 거부하고 호흡수가 빨라져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아기인지라 공격적인 검사를 너무 많이 했으나 바이러스 질환은 모두 음성, 집에 와서도 호전되지 않아 오늘 입원 시키면서 호흡수가 120까지 올라가서 산소방 투입후에 키트검사하고 염증검사를 진행해보니 키트가 약간 애매하게 나오고 염증수치는 정상이었어요. 애매하게 나온 키트로 추측만 하기 힘드니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하시는데 애기가 너무 어리고 체력이 떨어져 며칠 두고보기로 했습니다. 걱정되고 잠도 안오고 그냥 미안한 마음만 자꾸 들어서 정보를 찾다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드려요
아... 바로 어제 14살된 치즈태비 둘째 마리가가 즉었는데 심근경색 증상이였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ㅠ 먹성이 그렇게 좋던 녀석이 이틀전부터 갑자기 안 먹기.시작하더니 물도 거부하면서 호흡을 너무 가쁘게 하더라구요. 하루 정도 지켜보다 안 되겠다 싶어 동네병원엘 데려갔어요, 혈액검사+여러 기능검사만 38만원아치 하더니 장에 가스가 많이 찬거 같다고 위장관 조절제인지 약만 처방해줬습니다 노령묘 치고 검사결과도 아주 좋고 건강하다고ㅠ 그런데 무슨 의사가 심근경색 진단도 하나 못 하죠ㅠㅠㅠ 집에 와서 상태가 계속 안 좋아지고 분당 호흡수가 130회 이상 넘어가면서 너무 악화되길래 다시 데려갔더니 그제서야 2차 병원 가 보라고ㅠㅠㅠㅜ 2차 병원까지 40분 걸리는데 가는 도중에 딸아이 품에서 숨을 거뒀습니다ㅠㅠㅠ 너무 갑작스럽게 일을 당하니 황당하고 눈물만 나네요ㅜ 심장병에 대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유난히 겁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아이였는데 그런 것도 심장병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바로 2차 병원으로 데려갔어야 되는데 후회만 됩니다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hcm 진단 받은 아이 보호자인데요 아이가 심장병이있다는걸 알고난 후에는 낚시 놀이도 못해주겠더라고요 그랬더니 아이가 더 우울한지 축 쳐져서 잠을 많이 자네요 장난감 놀이해주면 위험한가요? 해줘도되나요? 4.4kg고양이인데 신부전 고양이에요 k/d힐스 캔 한캔으로 아침 저녁 반반 나눠서 먹이는데 양이 적은가요? 영양분이 부족할까봐 힐스 건사료도 같이 주는 때마다 꼭 크레아티닌이나 Bun이랑 인 수치가 튀더라고요..그래서 다시 습식캔들이랑 보조제 약들 먹고있는데요 날씬한 체중 유지하기 위해 적정하루 양 보다 적게 저 k/d 165g짜린가 그거 5500원짜리 그거 한캔으로 하루 24시간 먹여도 되는건가요?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항상 k/d 캔 한캔만 반반 먹이다가 체중이 빠지는 모습에서 항상 같은 양을 먹는데 그 전에 찌워졌던 살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서 이야기했더니 신부전 특성상 살이빠지는거다 이러셔서 다시 건사료 그럴때마다 먹이면 또 바로 체중 증가하고 자꾸 이러는데 3.8kg인가 3.4kg인가 했었을거에요. 그 몸무게도 괜찮나요? 저 항상 잘 챙겨보고있고 선생님보고 많이 배워요. 도와주세요
자꾸 여쭤보게 되어 죄송해요 ㅠ 어제 심근비대증 판정받고 스켈링이 불가할거같다고 하시면서 치아관리 잘 해줘야한다고 들었는데 ㅠㅠ(고등학생이 키우던 2살 된 냥이를 입양했어서 치아상태가 별로 안좋았어요 ㅠ 치석도 많고 이번에는 병원에서 잇몸 염증이 약간 있다고 하네요) 오라틴 겔 사용을 하다가 여드름같은게 하나씩 올라와서 (한번에 하나씩입니다 ㅠ 하나 사라지면 다른데 하나 생기고 그랬는데요) 뭔가 안맞나 싶어서 버박 닭가슴살 맛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심근비대증이면 짠거 먹이면 안된다고 하니까 버박 치약을 쓰면 안될거같기도 하고 ㅠ 혹시 오라틴을 쓰는게 나을지 버박을 쓰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 치약 추천해주실거 없을까 하여 댓글 남겨요 ㅠㅠ
선생님.. 저희 고양이는 아직 9개월밖에 안됬습니다만 브리티쉬 숏헤어 입니다. 아이는 어릴적부터 호흡이 너무 안좋았어요. '마이코플라즈마' 라는 균이 있었고 이를 치료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4-5개월은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스트레스에도 많이 취약합니다. 그리고 놀 때 정말 얼마 뛰지도 않고 개구호흡을 시작합니다. 또 호흡수는 분당 3-40회 정도 됩니다. 가서 꼭 검사해보는게 맞는걸까요? 걱정됩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말씀해주신 심장검사 NT-pro검사를 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양이 치아가 치수가 노출될만큼 파절되었아요 ㅠㅠㅠㅜ 처음 간 병원에서는 발치를 추천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신경치료를 추천했는데.. 어느게 더 낫나요? 비용적인 면에서는 발치가 젛을 것 같은데... 신경치료가 발치보다 확실하게 좋으면 신경치료를 할 생각입니다..@ 혹시 어떤 치료를 추천하시나요?
저희 아기 고양이 이제 6개월되서 중성화를 위해서 병원 방문했는데 중성화 수술 받기전에 랙돌이라 혹시 모르니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고 전문기관에 요청 해놓은상태입니다. 아직 너무 어린아기인데 수치가 120- 90 정도라고 하네요..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 문제가없길 바라고있어요. 밖에있을때 호흡이 가빠진다그러면 심장이 덜컹하비다 ㅜㅜ
작년 12월 HCM 으로 우리 별이가 떠났습니다. 기침소리가 이상해서 데려갔는데 그때는 너무 늦었었어요...정말....제 무지를 엄청 탓했어요 ....키트검사요 얼마들지도 않아요 . 꼭 하세요. 8살 늦가을에 만난 우리별이 9살에 떠나보내서 .일년동안 이제 너랑 사랑에 빠졌는데 ......그렇게 떠나보내야한다니 정말 힘들었어요.사실은 고양이 공포증이 있어서 처음에는 눈도 잘 못마주치고 그랬었는데 .... 같이 지내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가는날까지 편안하게 힘들지않게 케어잘해줘서 보내주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
6살된 두 양이 집사입니다. 샴 아이가 키트로 심장병 관련 소견이 있었는데 피를 뽑아서 전문기관에 맡겨서 확인 했을때는 이상 없었습니다. 그런테 코숏 아이는 키트로 이상 없는데 심한 기침을 하고 요즘은 꼬리쪽으로 아파해서 약을 먹었습니다. 심장병하고 관련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는 데요 ㅠㅠ 중간에 말씀하신 액티베트가 심장병 유무 상관없이 영양제 역활로 먹을 수 있는 건지요?
어제 스코티쉬폴드 7살 고양이 장례를 치뤘습니다 8개월 전 거의 모든 항목을 검사했습니다 proBNP 키트 음성, 혈검 수치 등 심장초음파는 하지 않아도 되는거로 추천받아서 하지 않았는데요 아무 증상없이 밥 잘 먹고 배변하고 뛰어놀다가 제가 영양제 주려고 안았는데 다리 경직이 되며 동공이 커지고 혀가 나오고 맥박수가 약해졌습니다 .. 바로 동물병원으로 출발하여 기절한지 20분~25분 뒤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주사, 인공호흡 등 30분 정도 처치하였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입에서 피가 나왔는데 제 얘기를 듣고 수의사님도 고양이 카페에서도 심장 비대증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proBNP에서 음성이 떠도 심장초음파를 같이 봤어야 될까요? 아메리칸 숏헤어도 키우고 있어서 아무 증상없이 또 다시 이별을 맞이할까봐 두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주일 전쯤 신부전 2기 의심된다고 듣고 재검+뇨검사 기다리고 있다가 연구소 보낸 probnp 검사 결과를 어제 받았는데 수치가 102라네요ㅜㅜ 초음파하려면 대구까지 나가야해서 두시간은 걸리는데 나가서 심초 보는 게 좋을까요? 괜히 신장에 더 무리가는 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3개월 조금넘은 아가를 오늘 데려왔는데 수면호흡이 모든 유튭에서 1분에 30회 이하가 정상이라거 하더라구요 저희 냥이는 38회길래 진짜 당장병원가야하나ㅜ여태 잠을 못잤어요 ㅠㅠ 근데 선생님께서 1살미만은 조금 더 빠를수있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어 잘 수 있을것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아기고양이 1분에 38-40 회면 안심해도 되겠죠? ㅠㅠ 이런 부분까지 말씀해주셔서ㅜ감사합니다 최고의 유튜버선생님이세요!
선생님 저희 애는 페르시안 친칠라긴 한데 조상 중에 다른 품종이 있었는지 찡코가 아닌 페르시안(?)이에요! 저희 애는 호흡은 괜찮은데 종종 쌕쌕 거리면서 코로 숨 쉬거든요ㅜㅡㅜ 혹시 코딱지가 많아서 이런 걸까요??? 그리고 찡코 아닌 페르시안은 심장병 발병 확률이 많이 낮아지나요?ㅜㅜㅠ
저희 고양이도 이틀전에 갑자기 돌연사했어요... 러시안블루였고, 10살이긴 했지만 건강검진상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날도 몇시간 전까지 잘 놀고, 잘 먹으면서 가족들에게 계속 부비고 건강했어요.. 잠시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하고 왔는데 아이가 거실에 누워서 이미 떠났더라구요...
돌연사에 대해 알아보니 대부분이 심장마비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 데려가 초음파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사후에는 할 수가 없고 부검밖에 답이 없다고 하셨어요..
너무 놀라고 실감이 안나요 여전히.. 미리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존재라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좀더 공부했더라면 미세한 반응이라도 알아채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른 분들 고양이가 늘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사랑하면 무릎에 앉을까
약 두달 전, 저희 고양이도 hcm으로 잃었습니다. 6살을 한달 남겨두고 떠났는데, 이 병 정말 무섭습니다. 병원 입원 전날까지도 낚시 놀이로 잘뛰어놀고 정상적인 똥도 잘쌌어요. 입원 당일 아침에 갑자기 호흡수가 늘어나 응급으로 들어갔더니 폐수종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은 hcm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5일만에 떠났습니다. 정말 무서운 소리없는 암살자입니다. 모든 집사님들 꼭 분기에 한번씩 검사받으세요.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저희집 은비 역시 저녁도 너무 잘 먹고 잘 놀다 밤 10시 쯤 후지마비가 와서 바로 병원갔고 그 후 호흡곤란이 오더라구요...
마비증상이 온 후 5시간만에 사망했습니다.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산소치료실에서 고통스러워 하던 은비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ㅠ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ㅠㅠㅠㅠ
저희 4살인데 하루반나절만에갔네요
상담후 안락사 시켰는데..
믿을수가없네요
저희 레오도 13살인데 갑자기 2일만에 호흡이 이상해서 병원갔더니 심장병 말기랍니다 입원시키고 나왔는데 심장 기능 17% , 맥박 80 오늘 못 넘길거같다네요
눈물이 안멈춰요
우리 포리 갑자기 죽었어요..너무 충격입니다.제가 관리를 잘 못해 죽인것 같아 너무 마음이 슬픔니다ㅠ
@@선율교 저희 레오도 오늘 새벽에 갑작스레 고양이별로 갔어요
어제 병원에서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더니 병원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 갔네요...
부디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랍니다....
온 세상 동물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5년 키운 강아지를 심장병으로 보내며 이젠 동물과는 연을 닿지않겠다 다짐했지만 길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 가족으로 품게 되었습니다.
강아지가 떠나기 한달 전 묘연이 닿아 왜인지 강아지가 떠나기 전 주고 간 마지막 선물 같아서 더 애틋하고 더 건강히 살게 도와줘야겠다 다짐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가들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만큼 집사의 노력이 배로 필요하다는거...오래 같은 시간속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건강하자 사랑스러운 아가들아,
3년 전 17년 동안 함께 생활했던 쉬츠가 심장비대증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처음 3개월 시한 진단 받았었는데 그래도 좋은 수의사님 만나서 10개월 더 살다 갔어요. 고양이들도 키우고 있기에 꼭 NT pro BnP 검사 받아봐야 겠어요. 윤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년을 키워와도 고양이 무식자였습니다 😿😿. 마이펫상담소 정말 유익하네요. 좋은채널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제 인생 첫 고양이 페르시안이었고 4년 전 13살 되던 해에 hcm으로 세상 떴어요. 진단은 8살 때 심장초음파 통해 받았는데 그 후로 약 먹으면서 5년을 더 버텨줬네요. 사실 아이 떠난 그 날 낮에 심장 정기검진 때문에 병원에 갔었거든요. 근데 그 날 따라 병원에 손님도 너무 많았고 응급 상황의 강아지도 실려오고 그래서 안그래도 소심한 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냥 검진을 나중으로 미루고 빨리 집에 왔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스트레스를 줘서 병이 그날 저녁 한 순간에 악화됐던 것 같단 생각을 아직도 해요. 낮까진 너무 멀쩡해보였던 애가 저녁 때 갑자기 하지마비 온 것 처럼 바닥에 푹 퍼져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숨을 정말 가쁘게 쉬었는데 지금 이 영상 보고나니 그게 혈전이 생겨서 그랬을 거란 짐작이 가네요.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집에 산소방도 미리 구비해놓는 거였는데. 최소한 산소방이 있는 가까운 응급실이라도 미리 알아놓는 거였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계신 곳은 작은 동네 병원이었고, 그 응급상황에 동네 병원을 들렀다가 더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해서 그제서야 산소방이 구비된 병원을 안내 받아 아이를 데리고 부랴부랴 갔지만 이동시간이 너무 지체돼서 응급실 도착해 산소방 들어가자마자 세상을 떠나버렸어요.
그 이후로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다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4살배기 코숏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숨을 가쁘게 쉬는 것 같으면 너무 불안해요. 그래도 지금 가만히 누워있는 애 배 들락날락 하는 거 세어보니 1분에 30번은 넘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그런데 애가 사냥놀이 하면서 흥분하면(특히 잡힐만한 거리에 사냥감이 가만히 있으면) 투우 소 콧김 소리 마냥 흥흥 하고 크게 내뿜는데 이건 혹시 HCM의 징조는 아닌 걸까요? 지금까지 고양이를 네 마리 키워봤지만 놀면서 이렇게 크게 콧김 내뿜는 애는 본 적이 없어서요ㅠㅠ
HCM으로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다보니 제겐 특히나도 무서운 병인데 수의사 선생님의 이런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건강이 최고이며, 건강검진을 때에 맞춰 정말 잘 해줘야겠다고 또 한 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조금만 일찍봤더라면 좋앗을텐데...정확히 영상에서 설명하신 증상 과정을 밟으며 우리 애기가 7개월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도 지금 그마음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냥이가 hcm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ㅠㅠ 정말 집사는 아무것도 해줄 수없어 너무 가슴 아팠어요. 모든 아이들이 다 건강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병 내용이 나옴 가슴이 철렁합니다
노령묘들이 있다보니 항상 걱정입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제2의 사장님으로 모시던 8세 사무실 고양이가 이 병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일주일전에 돌아가셨어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 눈치채기 정말 힘듭니다.
저희 사장님은 4~5개월 전부터 아랫배가 살짝 불렀다는 느낌이 있었고 2개월정도 쉬는 시간이 많아지셨어요.
진짜 유심히 행동을 관찰해도 아프다는 느낌보다는 많은 것들을 귀찮아 한다는 느낌이었어요.
돌아가시기 1주전엔 칭얼거림이 조금 느셨고 활발성을 되찾는가 싶더니 갑자기 심정지가 오셔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너무나도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진짜 알아보기 힘듭니다. 제가 느끼기엔 모습이 조금 임산부스럽다 정도였어요.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런 영상을 찾아보는 것이 너무 후회스럽네요.
우리 나비가 아팠는데 몰랐네요. 갑자기 하반신 마비에 반나절도 안되서 갔어요. 혈전 때문에 결국 심장마비라고 ..일찍 알았으면 더 살게 해줬을 텐데 너무 미안해요. 병원에는 자주 갔는데 갈 때마다 이상 없다고 했어요. 피검사도 했는데..다이어트 해주라고 해서 조심해서 다이어트 시키고 있었어요. 13살 쯤인데 ( 처음부터 제가 키운게 아니라 정확한 나이를 몰라요) 너무 일찍 보낸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빨리 알아채지 못해서 스스로가 너무 밉네요. 이제 떠나간지 반년이 넘었어요아직 매일 너무 보고싶고 이제는 그냥 습관처럼 눈물이나요. 사실 너무 힘들어요. 해외에 사는데 여기는 사실 반려 동물은 많이들 키우지만 의료방면으로는 낙후 되어있어요. 그래서 더 미안해요. 나 때문에 여기까지와서 제대로 검사 못 받고 마지막 치료도 힘들게 하다가 간거 같아요. 한국에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 죄책감이 더 심해지고 그래서 이 채널 발견한 뒤로도 이 영상은 안 보고있었는데 오늘 용기 내서 봤어요. 다른 냥이들 입양해서 키울 계획이라 건강하게 잘 키워주고 싶어서요. 아직 몇 달 더 있다가 입양하러(유기묘센터) 갈거지만 미리 공부 열심히 하고있어요. 이별의 고통이 감당 안되게 클 때도 있지만, 우리 나비가 주고 간 사랑과 추억이 많아서 다른 아이들도 키우고 싶어요. 항상 감사히 영상 보고있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ㅠ
어제 와이프 부모님이 키우는 2살도 안되는 이쁜고양이가 hcm판정 받고 의사가 48시간넘기기 힘들다고해서 매우 힘든상황이네요,, 불쌍한아이에게 기회를 한번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무서운 질병이네요 ㅠㅠ 꼭꼭 검진 빼먹지 않아야겠어요 !!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희 만두가 4개월때 조기 발견되어 지금까지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2년째 약을 먹이고 있네요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 정성이 아이를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저희 애기두 4개월인데 HCM 초기용 ㅠㅠ
같이 힘내요..
약먹이니 증상이 덜한가요? 약값은 얼마나하나요? ㅜ
14개월 브숏이니까
코로나 잠잠해지면 검진하로 바로 가야겠군요
엑스레이, 소변, 복부초음파, 혈액(빈혈 백혈구등 간 신장 콜레스테롤 갑상선 심장)이게 기본인가요?? 영상을 더 열심히 봐야겠어🙀🙀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 우리 첫째한테 발견되었단 소식들었어요... 애가 노묘라 뒷다리가 마비됐어요.. 하늘이 무너질것같아요... 애가 얼마 살 수 없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집사님!! 응원할게요..!
어쩌나요...그래도 기운내세요,! 첫째냥이가 건강이 더 좋아지도록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약해지지마세요!
ㅠㅠ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듬뿍 사랑을 쏟아주세요
우리집 애기도 HCM 확진 받고 지금 매일매일 홈체크 중입니다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선생님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 계속 해주실 거죠...?
선생님, 제고양이는 스코티쉬폴드이고 아직 22개월인데 오늘 숨을가프게셔서 병원에데려가 HCM진단을 받았어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이제서야 이런영상을 찾아봐서 더 안타까워요 ㅠㅠ미리 검사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좋은 팁들 말씀해주시고 좋은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무서운 병이네요ㅠ
울 길냥이들은 1살이지만 병들은
미리알아놓아서 않좋을건없죠!!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냥이 심장병이예요
아침저녁으로 약먹는답니다 ㅜ
그래도 살아있어서 너무 감사한일입니다.
저희 고양이도 심장병이에요ㅜ
약을 예전에는 먹엿지만 아이가 너무 함들어해서 이제는 안 먹이고 잇어요
새벽 한 시반까지 같이 놀다가 울음소리에 4시 반에 깼어요. 양 뒷다리에 마비가 와서 질질 끌더라고요. 토요일 새벽인데 제주에서 유일하게 24시간 하는 병원이 하필 문을 안 열었어요. 집에서 네 시간 동안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별이 됐습니다. 정말 소리 없이 갑자기 급사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애가 비명을 지르고 다리를 절길래 탈구인가 싶어서 바로 병원에 데려갔더니
혈전이라고 하더군요.. 의사분 설명으로는 증상 발생하기 전 2-3시간 사이 갑작스럽게 악화 될 수도 있다던데
어제 분명히 놀이도 잘 놀고 간식도 잘 받아먹던 애가 개구호흡을 하고 마약성 마취제 때문에 멍해져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많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그 중에 가장 많이 떠오른 말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였던거 같습니다.
건강검진도 꾸준히 받아왔었는데 심장검사는 또 별개라는 것도 몰랐구요..참 한심하네요
너무 많은 병원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약 처방 받고 퇴원했는데 이대로 죽어가는 중인 것만 같고 그 와중에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스스로의 무책임함 때문에 더 뭘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덜컥 큰 슬픔을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애기는 살리고봐야져ㅜㅜ병원비ㅜㅜ
고양이 비듬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저도 비듬이요!! ㅜㅜ 꼭 부탁드려요♡
진짜궁금해요 비듬이 왜 ㅠㅠ
이번에 9살 고양이 건강검진 하면서 심장병 키트라는 것도 함 써봤는데요.... 이게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닌데 키트로 검사가 된대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원리로 검사가 되는 건지도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너무 소리없이 오는 병입니다. 보호자가 신경써서 보지않으면 알아채기도 힘들구요.. 저희집 냥이도 잘먹고 잘살던 녀석이 어느날부터 입맛이 없어지며 말라가길래 동네병원데려갔더니 아무문제없다해서 그것만믿고 두달을 더 있다가 더욱 말라가길래 다른큰병원을 갔더니 이미 시한부 3개월.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넜지만 제가 미리알았더라면 살수있었을텐데..아직도 후회한답니다..
약이독한지 밥을
안먹어요
강제로주식캔을주사로주는데그것도거부하고 궁금해도 아는분이없어답답해요
원래약도잘먹던애가 이약이독한지아무생각없이 섞어줬는데 그후로사료도물도간식도안먹네요ㅜㅜ 어찌할지모르겠네요
이런얘기 들의니가 무서워요ㅜ 저는 저희냥이와 절대로 헤어지지 안을거에요 ㅜ
오늘 HCM진단 받고 왔어요....이제 4살인데...그냥 눈물만 나고 너무 미안하네요 애기한테
이 영상을 일주일 전에 보았더라면 좀 더 함께 있어 줄 수 있었는데
5:23 액티베이트 캣 메모메모
추천영상 떠서 바로 구독하고 집사친구한테도 구독하라고 채널추천했어요😍쓰앵님께서 냥이들 너무 사랑하시고 따뜻한 분이신게 영상속에서 잘 느껴집니다!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줘잉❤️❤️
윤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저희집 브숏 왕자님이 이제 한살인데 정기 건강검진 엑스레이에서 폐가 약간 뿌옇게 보여 걱정되는마음에 바로 키트검사진행했더니 심장병 약 양성이래요 그래도 초음파검사 받아보기로 했습니답,, 영상보기전 일어난 일이지만 영상 본 후 잘 결정했구나 하며 안도 되네요🥺 모든 고양이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작년 이맘쯤 NT PROBNP 키트 검사랑 심장초음파 둘다 건강검진으로 했었는데 초음파까진 필요없었나봐요 별 이상이 없었거든요 ㅎㅎ
항상 유익한 정보로 알찬 영상 만들어주셔서 제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 애가 지금 이 병때문에 병원에서 위급하다 하는데 아무것도 못해서 미치겠네요 제발 살아서만 돌아와라 제발
어떻게 됐나요?
실례가 안된다면… 아가는 지금 건강히 잘 바티고 있을까요..? 제가 지금 그 똥줄 타는 마음으로 오늘 진단 받고 하루종일 울다 집에 왔습니다.. 아기는 병원 산소방에 있구요 이미 늦었다는데 저는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
저희 페르시안 고양이는 2살인데 ProBNP 검사하고 2주만에 HCM 확진을 받았습니다. ProBNP 검사는 정상으로 나와서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숨을 조금 빠르게 쉬길래 가까운 병원에 갔습니다. 열이 조금 있네요 하며 주사를 놔줬고 집에 왔는데 조금 더 숨을 힘들게 쉬어서 다른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내원하래서 바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아이가 호흡에 확실한 문제가 생겼고 24시 병원으로 가야한대서 바로 응급실로 갔습니다. 갔더니 당장 죽을 수도 있다고.. HCM과 폐수종 확진을 받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분당 30회 내로 호흡하는게 정상인데 저희 아이는 당시 급격하게 상태가 안좋아지며 응급실에 도착했을땐 분당 180회 호흡하였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검사를 해도 소용없이 2주만에..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ㅜㅜ 혹시 아이가 지금 건강히 잘 지내고 있나요~?,,,
@@핸둥 네! 병원에서는 당장 죽을거라고 살아도 얼마 못산다고 했는데 아직도 잘 지내고 있어요ㅎㅎ
@@레릴링이 약도 계속 먹이고 있으신가요?! 저히 애기도 폐수종 흉수로 삼일 입원햇다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밥 물도 너무 잘 먹어서요!ㅠㅠ 근데 완치도 안대구 재발도 쉽다고 들어서요,,,,,
@@레릴링이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노령묘 NT pro BNP
한살이상 분당 호흡수 40회이상
조기진단이 중요
약으로 수명을 늘릴수있지만 치료 불가능
항산화 영양제
산소방
마른체형 유지
과도한 스트레스나 운동 자제
그레인프리 사료 노
4년을 넘게 챙겨주던 길냥이 잭슨이 있었어요. 아침 출근때만해도 멀쩡한 녀석이 저녁 퇴근하고 집앞에서 만나니 양뒷다리를 못쓰고 저를 보자마자 목이 쉬도록 울부짖더라구요. 저도 함께 울면서 병원을 달려갔어요. 그리고 고양이 심장병 진단을 받았어요. 혈전으로 이미 뒷다리 마비 왔으며 폐수종까지 이르러서 호흡수도 무섭게 빨라서 개구호흡을 했구요. 병원에서 해줄게 없다셨고 결국 집으로 데려와서 이틀을 곁에서 지켜주던중 별이 되었습니다. 정말 조용히 찾아와 아이가 익사의 수준으로 고통스럽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저처럼 갑작스러운 상황이 없도록 반려하시는 고양이가 있으면 필히 해야하는 검사가 분명합니다.
오늘도 가르쳐주셔서감사합니다~!
쌤 늘 감사합니다. 저희 애가 노령묘고 지난 11월 초음파이 심장벽이 살짝 두꺼워져있다고 하더라구요. 걱정하던 차에 이 내용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검사 키트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애들 병원데려가는것도, 검사받는것도 모두 큰일인데요... ㅜㅜ 호흡수를 평소에 잘 체크하고 있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낚시대를 새로 들이는 바람에.... 냥님이 갑자기 개구호흡을 ㅜㅜㅜ
놀래서 이영상 저영상 엄청 찾아봤네요 ㅜㅜㅜ
열심히 영상보며 담 병원 델꼬갈때 간단한 검사를 좀 해여겠어요 ㅜ
우리집 냥이 만9세 다 되서 이런정보 너무 도움돼요.
저도약먹이는데 몆번실패해서그런지 밥도 간식도안머네요
세상 모든 고양이들 아프지말고 우리랑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
코고는건 관련이 없을까요?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가 생각나서 이런 영상을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공부를 위해 봅니당 ㅠㅠ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7년된 우리 러블이가 오늘 급사했습니다. 갑자기 납작업드려 큰소리로 몇번 울길래 이유를 몰라서 쓰담쓰담했더니 조용해지길래 아무생각없이 지나쳤습니다. 약 5분후 얘가 입을벌리고 침을흘리며 가쁘게 숨을쉬길래 놀래서 병원데려가려고 캐리어찾고 하는사이에 옆으로 누워서 혓바닥을빼고 코에선 핏방울이 떨어지고 의식없는채 오줌까지 나오더라구요. 그게 마지막인줄 몰랐습니다. 병원에 데려간후엔 이미 무지개다리 건넜구요. 의사샘이 심장병인거 같다고해서 유튜브보다가 댓글 답니다. 이 영상을 미리 봤다면 조기검사라도 해봤을텐데.. 저의 무지함에 자책하게 됩니다. 집사 여러분 저와같은 준비없는 맞기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해주세요.
올해부터 건강검진하러 가려고 계획중인데 이부분도 꼭 신경써서 잘 관리해드려야겠어용~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그레인프리 사료 메모.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7살 아이 오늘 진단받았는데 많이 늦었다고 하시네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찾아왔습니다 ㅜ
우리 고양이도 작년에 HCM으로 인해 무지개다리를건넜습니다.. 호흡곤란 증상이생기고 병원에갔지만 이미 늦은상태였어요 이거저거 처치하고 약먹이며 산소방에서 3일동안 입원해있다가 악화되서 못참고 갔습니다 ㅠ 4살밖에 안됬었는데 얼마나 아팠을까 ㅠ ㅠ 위험한 병이니 꼭 조기 발견해서 약 먹이며 오래 함께하길 바래요
8년을 저와 함께한 페르시안 오늘 hcm 진단 받았습니다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평소랑 너무 똑같고 사랑스러워서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미용을 갔다온 후 부터 숨을 헐떡거리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간식이면 자다가도 깨서 달려오는 아이라 집에 도착하자마자 간식을 줬는데 관심도 없길래 입에 대줬는데도 안 먹더라구요
8년 같이 살면서 이런적도 처음이였고 무기력함에 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야간진료보는 병원으로 달려가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폐에 물이 차있고 정확한 검사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입원시키고 오는 길입니다..
호흡수도 분당 48-50회였고 …이뇨제로 물을 뺀 후 호흡이 조금 돌아오면 검사하기로 했구요
나이가 있어서 잔병치례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지내왔지만 ..오늘 가서 물이 찬 정도라면 많이 악화된상황이라 관리해도 4개월정도라는 ….너무 힘든 말을 들었어요
심장모양으로는 잘 티가 나질 않아서 검진해도 모를수도 있다고 미용 다녀와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면서 증상이 나타난거같다네요..얼마나 아팠을까 어떻게 티 한번을 안냈을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찾아온게 믿기지도 않고 너무 가혹합니다
너무 간절해요 약물로 시한부처럼 버티는 것 말고 완전한 치료는 안되는걸까요
정기검진에서 프로비엔피 수치가 높게나와서 (300이상)
서울심장동물병원에 와있어요.
방금 아이 진료들어가고 대기실에서 조마조마하며, 윤쌤 관련영상 보고있어요. 초진비 장난아니네요 ㄷㄷ
이상만 없자 우리애기😢😢😢
지인분께 인계 받아 키우던 고양이를 중성화 시키려는 오늘 VSD 진단을 받았네요.
선천성 심장질환이라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먹먹하기만 했어요.
VSD여서 중성화를 위한 마취는 위험하다고 해서 중성화도 못하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수명이 1~3년이라는데..
고양이의 남은 생을 어찌 해주어야 행복하게 살다 갈까 그 생각만 머리 속에 가득하네요.
저희 집 냥이 먼치킨 이제 한 살 됐는데 hcm으로 인한 폐수종 오고 이틀 간 병원에서 버티다가 오늘 아침 6시에 떠났어요... 이 영상을 진작 봤었다면 수명 연장이 지금보단 더 길었을텐데..
선생님 너무좋은내용 감사합니당
기력이 없어져서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 못 잡고 결국 흉수 차서 응급실 갔어요. 다행히 지금은 나아져서 퇴원하고 엑스레이상 심장모양도 정상 비스무레해지긴 했어요...
좋아지는경우도 있군요 ㅠㅠ 지금도 건강하게 잘 지내나요 ?
아직 우리 아이들은 어리긴 하지만, 그레인프리 저도 메모했어요! 고양이 간식 스낵에 그레인 프리라고 써있는것만 먹이고 있습니다 ㅎ 사람과 같은 정기건강검진 해줘야 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해요!
그레인프리 그닥 안 좋대요…
우아 저는 3월달 이번 달에 중성화 수술 하면서 정밀검사를 했는데 그때 알았습니다..애가 우주선에 들어가면 강아지처럼 헥헥헥핵 개구호흡을 하는 이유가 바로 "심장병"이였다는걸..이제 1살인데ㅠㅠ
그래서 심장병 약을 처방 받고 내내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먹고 있습니다 ㅜㅜㅜㅜ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지 늦게 발견했더라면...일찍 아이를 잃을 뻔 했습니다..여러분 꼭 아이들 한달에 한번씩은 비용이 들더라도 정밀검사 받는걸 필히필히 추천 드립니다!!!!!
윤쌤!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아!!!😚👍🏼👍🏼
진짜 하루아침에 멀쩡하던 저희 고양이가 하루아침에 유전심장병 진단받고 지금 3일이 최대라고 하시네요..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마음이 아프네요...꼭 힘내시길 바라요 애기도 유진님도 모두 잘 이겨내길 바라요
이제 8살이 되는 우리 은비가 심비대증 혈전으로 후지마비가 왔는데 5시간만에 사망했습니다.
5개월 전부터 재채기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허피스라고 해서 가습기 많이 틀고 약도 처방받고 좋아졌는데 가끔씩 재채기는 해서 재검도 했었어요...
그래도 발견을 못했는데 결국 심장병이었었네요 ㅠㅠ
의사쌤도 심장질환에 대해 아무 말씀안하셔서 넘겼는데 은비의 갑자스러운 사망에 알게 된 무서운 병이었어요.
조기 검사 안받을 걸 이제야 가슴 깊이 후회합니다...
은비야 미안해 ㅠㅠㅠㅠ
정말많은 도움이됩니다 늘감사합니다ㅜㅜ
오늘 5살8개월보리를 고양이별로 보내야했습니다
어제오전10시 쉬고있는제옆으로 잘~걸어와선 하지마비가왔고 병원에서 심근비대증으로 폐수종상태였습니다 여러검사후입원시키고 경과를지켜보기로했는데 아침에 호흡곤란이왔고 힘들어하는아일 지켜볼수없어서 보내야만했습니다
3년전쯤 잔기침을해서 엑스레이를찍었을땐 별대수롭지않다고 의사샘이말씀하셨었는데 지나고보니 검사를권해주셨음했을텐데 참아쉬운부분입니다
주군과라이는 꼭검사를해보려고합니다
저희 11살 첫째도 심장이 살짝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키트했더니 심장병은 아니었는데 일년에 한번은 꼭 건강검진 하려구요 둘째랑 막내도 비만이라 걱정이에요 다른분들도 1년에 한번 건강검진 꼭 해주세요
울양이가 스켈링을 위하여 마취후 심장이 비대하게 x선상에 나와서 혹시 모를 심장질환이 의심돼서 주치샘 심장초음파 추전하셔서 고민중 선생님 지난유트브 보고 결정합니다.심장초음파 하기로 했어요.
울양이 페르시안 8년차라서요.
하늘이(둘째)고양이는 캐터리에서 데려왔는데 계약서를 쓰면서 어떤어떤 질병(유전병 등)은 캐터리쪽에서 보상을 한다는 내용이 기억이 나요. 당시에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읽고 넘어갔던 것 같은데, 지금 메인쿤 입양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메인쿤이 심장병이 유전병이라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띵 하네요.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수의사님만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내 고양이와 미래의 내 고양이들을 위해 늘 공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항상 유익하게 보고 있어요.
태어난지 일주일채 되지 않은 고양이를 구조했고 지금은 9주가량되었어요~ 1차 예방접종 5일 후 하루만에 밥과물을 거부하고 호흡수가 빨라져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아기인지라 공격적인 검사를 너무 많이 했으나 바이러스 질환은 모두 음성, 집에 와서도 호전되지 않아 오늘 입원 시키면서 호흡수가 120까지 올라가서 산소방 투입후에 키트검사하고 염증검사를 진행해보니 키트가 약간 애매하게 나오고 염증수치는 정상이었어요. 애매하게 나온 키트로 추측만 하기 힘드니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하시는데 애기가 너무 어리고 체력이 떨어져 며칠 두고보기로 했습니다. 걱정되고 잠도 안오고 그냥 미안한 마음만 자꾸 들어서 정보를 찾다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드려요
확장성 심근증이랑 임신 출산임박했을때 증상이 비슷한가요..? 분당호흡수가 40회이상이며 요즘따라 무기력하고 식욕도 좀 줄었는데... 오늘이 출산예정일이고 일주일 전부터 이런 증상이보였습니다
그레인프리가 위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건가요, . 아니면 그레인프리가 도움될 가능성이 높단 건가요?
오늘 놀아주려고 했는데 시작한지 1분도 안되서 개구호흡을 하더군요.. 5개월 아인데 정말깜짝놀라서 영상 찾아봅니다. 오늘이 6월15일 밤 12시라서 그렇게 덥지도 않고 창문열어놔서 바람도 불고 선선한데 온도때문에 개구호흡하지는 않았을거고...
내일 병원가서 검사해야겠네요
중성화전 피검사에서도 이부분 이상이잇엇다면.조기발견이됏을카요?아님따로검사를또해야나요. 브숏7개월차 에너지최고라 놀다보면 자주헥헥거리는데ㅡ걱정되서요ㅠ 중성화는 햇습니다ㅡ그때아무이상없다고 수술진행하셧구요ㅜ
심장병은 기본검사 항묵은 아니에요
아... 바로 어제 14살된 치즈태비 둘째 마리가가 즉었는데 심근경색 증상이였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ㅠ
먹성이 그렇게 좋던 녀석이 이틀전부터 갑자기 안 먹기.시작하더니
물도 거부하면서 호흡을 너무 가쁘게 하더라구요.
하루 정도 지켜보다 안 되겠다 싶어
동네병원엘 데려갔어요,
혈액검사+여러 기능검사만 38만원아치 하더니 장에 가스가
많이 찬거 같다고 위장관 조절제인지
약만 처방해줬습니다
노령묘 치고 검사결과도 아주 좋고 건강하다고ㅠ
그런데 무슨 의사가 심근경색 진단도
하나 못 하죠ㅠㅠㅠ
집에 와서 상태가 계속 안 좋아지고
분당 호흡수가 130회 이상 넘어가면서 너무 악화되길래
다시 데려갔더니 그제서야 2차 병원 가 보라고ㅠㅠㅠㅜ
2차 병원까지 40분 걸리는데
가는 도중에 딸아이 품에서 숨을
거뒀습니다ㅠㅠㅠ
너무 갑작스럽게 일을 당하니
황당하고 눈물만 나네요ㅜ
심장병에 대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유난히 겁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아이였는데 그런 것도 심장병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바로 2차 병원으로 데려갔어야 되는데 후회만 됩니다ㅠ
이동영상을 일요일 쪼꼬를 보내고 난 후 찾아본 동영상이네요~~ 조금만일찍봤어도 우리 아이를 그렇게 보냈을까요? ㅜ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윤쌤 저희 집 고양이는 스케일링을 목적으로 병원에 갔다가 키트검사와 추가검사로 hcm진단을 받았어요 ㅠ 아직 4살인데요 ㅠㅠ 말씀해주신 영양제를 지금 나이부터 먹여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브리티쉬 숏헤어 4개월 남아를 데려오는데 activate 영양제를 hcm 예방용으로 먹일 수 있을까요?? activate 영양제는 병이 생긴 뒤에 먹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hcm 진단 받은 아이 보호자인데요 아이가 심장병이있다는걸 알고난 후에는 낚시 놀이도 못해주겠더라고요 그랬더니 아이가 더 우울한지 축 쳐져서 잠을 많이 자네요 장난감 놀이해주면 위험한가요? 해줘도되나요?
4.4kg고양이인데 신부전 고양이에요 k/d힐스 캔 한캔으로 아침 저녁 반반 나눠서 먹이는데 양이 적은가요? 영양분이 부족할까봐 힐스 건사료도 같이 주는 때마다 꼭 크레아티닌이나 Bun이랑 인 수치가 튀더라고요..그래서 다시 습식캔들이랑 보조제 약들 먹고있는데요 날씬한 체중 유지하기 위해 적정하루 양 보다 적게 저 k/d 165g짜린가 그거 5500원짜리 그거 한캔으로 하루 24시간 먹여도 되는건가요?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항상 k/d 캔 한캔만 반반 먹이다가 체중이 빠지는 모습에서 항상 같은 양을 먹는데 그 전에 찌워졌던 살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서 이야기했더니 신부전 특성상 살이빠지는거다 이러셔서 다시 건사료 그럴때마다 먹이면 또 바로 체중 증가하고 자꾸 이러는데 3.8kg인가 3.4kg인가 했었을거에요. 그 몸무게도 괜찮나요? 저 항상 잘 챙겨보고있고 선생님보고 많이 배워요. 도와주세요
오 감사합니다♡ 정말알고싶은정보였어요!! 심장을위해서 사람먹는 오메가3먹여도되나요??
고양이 비듬 원인 해결방안도 부탁드립니다~ 병원가도 건조하다고만하지 깊게알려주시지않아서요ㅠ(다이어트사료영향도있는궁금하네요)
저희냥이도 비듬 각질 ㅠㅠ
길냥이 시절부터 곰팡이성 피부병이 있던거라 약용샴푸 쓰면 3개월 정도는 괜찮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습하지 않게 환기 잘 시켜주고 빗질과 일광욕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사람용 오메가3랑 고양이용은 용량이 달라서 안돼요ㅠㅠ
그거보단 타우린이 더 좋아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5개월 캣초딩은 놀기만 했다하면 뽕을 뽑아요.. 무리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이는데 계속 놀려고 하니 안놀아줄수도 없고.. 이젠 좀 적당히 놀아줘야겠어요~
자꾸 여쭤보게 되어 죄송해요 ㅠ 어제 심근비대증 판정받고 스켈링이 불가할거같다고 하시면서 치아관리 잘 해줘야한다고 들었는데 ㅠㅠ(고등학생이 키우던 2살 된 냥이를 입양했어서 치아상태가 별로 안좋았어요 ㅠ 치석도 많고 이번에는 병원에서 잇몸 염증이 약간 있다고 하네요) 오라틴 겔 사용을 하다가 여드름같은게 하나씩 올라와서 (한번에 하나씩입니다 ㅠ 하나 사라지면 다른데 하나 생기고 그랬는데요) 뭔가 안맞나 싶어서 버박 닭가슴살 맛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심근비대증이면 짠거 먹이면 안된다고 하니까 버박 치약을 쓰면 안될거같기도 하고 ㅠ 혹시 오라틴을 쓰는게 나을지 버박을 쓰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 치약 추천해주실거 없을까 하여 댓글 남겨요 ㅠㅠ
치약이 당연히 더 좋습니다.
선생님.. 저희 고양이는 아직 9개월밖에 안됬습니다만 브리티쉬 숏헤어 입니다. 아이는 어릴적부터 호흡이 너무 안좋았어요. '마이코플라즈마' 라는 균이 있었고 이를 치료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4-5개월은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스트레스에도 많이 취약합니다. 그리고 놀 때 정말 얼마 뛰지도 않고 개구호흡을 시작합니다. 또 호흡수는 분당 3-40회 정도 됩니다. 가서 꼭 검사해보는게 맞는걸까요? 걱정됩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말씀해주신 심장검사 NT-pro검사를 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헉 데본렉스? 그래인프리사료에 대해 더알고싶어요. 저희 그사료먹이는데 ㅠㅠ
그레인 프리가 탄수화물 프리가아니에요 단지 곡물이 안들어가고 대신 고구마나 감자같은 뿌리열매를 사용하는거죠. 사실 그레인에 알러지가있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마케팅 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고양이가(파양묘 입양) 2살 쯤인데 양치랑 발톱깎으려고 하면 눈치 채고 도망가더라구요.. 어느날은 억지로라도 잡아서 양치 시켰더니 하악질까지 하고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치약도 치킨맛 딸기맛 고양이가 좋아한다는 거 다 시도해봤는데 츄르 냄새가 아니면 일단 거르더라구요..! 억지로라도 하는게 과연 맞는걸까요?
억지로 너무 싫어하면 하지마세요... 집사와의신뢰를 꺠트릴만한 가치는 없습니다.
고양이 치아가 치수가 노출될만큼 파절되었아요 ㅠㅠㅠㅜ
처음 간 병원에서는 발치를 추천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신경치료를 추천했는데.. 어느게 더 낫나요?
비용적인 면에서는 발치가 젛을 것 같은데... 신경치료가 발치보다 확실하게 좋으면 신경치료를 할 생각입니다..@ 혹시 어떤 치료를
추천하시나요?
신경치료만 해서 레진 마감만 해서 몇ㄴ녀사용하다가 발치요. 아마 결국 치아가 죽어서 발치는 진행 해야 할 겁니다. 신경치료해도 사용 못할정도로 부러진 치아라면 발치 권장 드립니다.
그레인프리 사료가 나쁜건지, 좋은건지 댓글들 거의 다 읽었는데도 명확한 답을 못찾았어요.
저도 4개월 브숏 여아를 키우는데 자꾸 개구호흡을 하네요ㅠ 병원에선 중성화수술할때 심장검사도 같이하자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같이 오래 못살까봐 넘 겁나요ㅠ
이번에 스킬좋은 쌤덕분에 심장소리에 잡음들리는걸 찾아서 2차병원가서 촘파받고 hcm b01판정받았어요 저희아이는 초기발견이지만 pkd도 4년째 추적중인지라 차후 어떻게 할지 고민되긴하는데 일단 오메가3 항산화제 액티베이트는 강추시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pkd알고 후코k꾸준히 먹였고 지금은 후코h까지 추가해서 먹입니다(신장유산균도 먹임)
저희는 평생 날씬냥이구요 3.5키로
이번에 호흡수가 30정도였을때 뭔가 이상한 낌새있어서 근처병원 내원했습니다. 현재는 23정도 유지하고있어요
평소에 관심이 고양이한테는 가장 중요한거같아요(현재 6살2개월 페르샨 폴드믹스입니다)
키트 검사는 심장병 진행이 많이 되서야 디텍션된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초기까지 디텍션 될 수 있나요??
아주 초기도됩니다. 증상없을떄 발견하는 용도에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 고양이 이제 6개월되서 중성화를 위해서 병원 방문했는데 중성화 수술 받기전에
랙돌이라 혹시 모르니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고 전문기관에 요청 해놓은상태입니다.
아직 너무 어린아기인데 수치가 120- 90 정도라고 하네요..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 문제가없길 바라고있어요.
밖에있을때 호흡이 가빠진다그러면 심장이 덜컹하비다 ㅜㅜ
작년 12월 HCM 으로 우리 별이가 떠났습니다. 기침소리가 이상해서 데려갔는데 그때는 너무 늦었었어요...정말....제 무지를 엄청 탓했어요 ....키트검사요 얼마들지도 않아요 . 꼭 하세요. 8살 늦가을에 만난 우리별이 9살에 떠나보내서 .일년동안 이제 너랑 사랑에 빠졌는데 ......그렇게 떠나보내야한다니 정말 힘들었어요.사실은 고양이 공포증이 있어서 처음에는 눈도 잘 못마주치고 그랬었는데 .... 같이 지내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가는날까지 편안하게 힘들지않게 케어잘해줘서 보내주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
곡류 들어있는 사료가 좋다는 말씀이실까요? 어렸을때부터 오리젠 캣앤키튼 먹이고 있어요. 애가 워낙 다른 사료를 안먹고 이것만 먹어서요. 말씀 들으니 불안하네요.
곡류에 알러지가 없다면 굳이 상관없다는말입니다.
영상의 말이 좀 헷갈려서 그러는데요, 그레인프리인 사료를 먹이라는건가요? 먹이지말라는건가요??(고양이)
먹이지 말라는 소리네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는말 입니다. 혻히 모르니..아직 결론난게 없어서
6살된 두 양이 집사입니다. 샴 아이가 키트로 심장병 관련 소견이 있었는데 피를 뽑아서 전문기관에 맡겨서 확인 했을때는 이상 없었습니다. 그런테 코숏 아이는 키트로 이상 없는데 심한 기침을 하고 요즘은 꼬리쪽으로 아파해서 약을 먹었습니다. 심장병하고 관련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는 데요 ㅠㅠ 중간에 말씀하신 액티베트가 심장병 유무 상관없이 영양제 역활로 먹을 수 있는 건지요?
네 액티베이트는 정말 좋은 영양제입니다.
안녕하세요 6개월된 페르시안 기르는 집사입니다. 저희 집 고양이는 잘때도 호흡수가 초당 1번 꼴입니다... 이거 문제가 있는건가요...? 걱정되네요...
어제 스코티쉬폴드 7살 고양이 장례를 치뤘습니다
8개월 전 거의 모든 항목을 검사했습니다
proBNP 키트 음성, 혈검 수치 등 심장초음파는 하지 않아도 되는거로 추천받아서 하지 않았는데요
아무 증상없이 밥 잘 먹고 배변하고 뛰어놀다가 제가 영양제 주려고 안았는데 다리 경직이 되며 동공이 커지고 혀가 나오고 맥박수가 약해졌습니다 .. 바로 동물병원으로 출발하여 기절한지 20분~25분 뒤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주사, 인공호흡 등 30분 정도 처치하였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입에서 피가 나왔는데 제 얘기를 듣고 수의사님도 고양이 카페에서도 심장 비대증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proBNP에서 음성이 떠도 심장초음파를 같이 봤어야 될까요? 아메리칸 숏헤어도 키우고 있어서 아무 증상없이 또 다시 이별을 맞이할까봐 두렵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6개월차 아메숏인데 지금부터 영양제 먹여도 될까요? 아니면 검진 후에 이상있을 경우 영양제 시작하는게 좋은가요?
저연혀 영양제 필요 없으세요
그레인프리 사료를 먹이는게 나쁜가요? 고양이 집사님들이 그레인 글루텐 프리 사료들이 좋다고 해서 주는데요.ㅠㅠ
Hyesook Lee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니 곡물먹을 필요가 옶지 않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어서 즈이집 두냥이 다 그레인프리 먹이로 있어요
그레인 프리가 탄수화물 프리가아니에요 단지 곡물이 안들어가고 대신 고구마나 감자같은 뿌리열매를 사용하는거죠. 사실 그레인에 알러지가있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마케팅 입니다.
@@yoonsem 그럼 뭘 먹어야 하나요? 초보집사라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판단내렸는데요 . 처음에는 어떤분이 로얄캐닌 먹이지 말라해서 캐나다 사료를 먹이는데 보통 동물병원에서는 아니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전부다 그 제품이던데요
@@hyesooklee2567 윤쌤 영상 중, 사료관련 영상에서 직접 십년이상 먹여오신 사료, 괜찮은 사료 알려주시는 영상 있어요.
@@난봉꾼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주일 전쯤 신부전 2기 의심된다고 듣고 재검+뇨검사 기다리고 있다가 연구소 보낸 probnp 검사 결과를 어제 받았는데 수치가 102라네요ㅜㅜ 초음파하려면 대구까지 나가야해서 두시간은 걸리는데 나가서 심초 보는 게 좋을까요? 괜히 신장에 더 무리가는 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3개월 조금넘은 아가를 오늘 데려왔는데 수면호흡이 모든 유튭에서 1분에 30회 이하가 정상이라거 하더라구요 저희 냥이는 38회길래 진짜 당장병원가야하나ㅜ여태 잠을 못잤어요 ㅠㅠ 근데 선생님께서 1살미만은 조금 더 빠를수있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어 잘 수 있을것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아기고양이 1분에 38-40 회면 안심해도 되겠죠? ㅠㅠ 이런 부분까지 말씀해주셔서ㅜ감사합니다 최고의 유튜버선생님이세요!
지금은 냥이 성묘 되었겠네요. 저희 냥이는 완전 애기일 때 호흡수가 심할 땐 100번도 넘더라고요. 그때 설마 hcm인가 싶어 온갖 난리부르스를 다 쳤는데 결론은 아무 이상 없었고 성묘 된 지금은 1분에 10~20번 되네요...ㅋㅋ
저희 고양이 3개월인데 50회입니다ㅠ 괜찮을까요
선생님 저희 애는 페르시안 친칠라긴 한데 조상 중에 다른 품종이 있었는지 찡코가 아닌 페르시안(?)이에요! 저희 애는 호흡은 괜찮은데 종종 쌕쌕 거리면서 코로 숨 쉬거든요ㅜㅡㅜ 혹시 코딱지가 많아서 이런 걸까요??? 그리고 찡코 아닌 페르시안은 심장병 발병 확률이 많이 낮아지나요?ㅜㅜㅠ
글세요? 유전적계통에의한것까지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