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하게 즐기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그 나중이고요. ^^;; 생각 외로 이방법이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나름 원리가 확실히 존재 하는 방식입니다. ^^ 특히 아이스커피 내릴때! 2인 이상 분량을 한번에 내릴때! 좋습니다 ^^ 드리퍼 큰거 하나 준비하셔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2인분 32그람 물 400 3인분 45그람 물 600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커알못이지만 반신반의하며 한번 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로스팅후 6일지난 마라와카 블루마운틴으로 해봤는데, 영상 말미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단맛이 확 살아나는것 같았습니다. 드립으로는 그런 단맛이 표현이 잘 안됐었는데 이게 뭔가 싶네요. 드립실력이 부족해서일수도 있겠지만 역시 그냥 푸어오버가 정답인걸까요. 얼마전에 올려주신 그 드리퍼 내부온도 영상도 봤는데 드립으로 쫄쫄쫄 내리는것보다 이렇게 한번에 붓고 내려온 추출액을 다시 붓는 식으로 하면 내부 온도와 농도 편차가 더 적은 조건이 형성돼서 추출이 더 균일하게 잘 이뤄지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좀더 나아가서 그렇게 생각하면 점드립같은거는 그냥 퍼포먼스용에 불과한게 아닌가 싶기도.. 모르면서 하는 소리겠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온도편차에 더해서, 핸드드립은 일정한 속도로 맑은 물이 계속 공급되는 방식이라 퍼콜레이션 위주가 돼서 인퓨전 비율이 높은 푸어오버에 비해 드리퍼 중심부 주변으로 과다추출이 일어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테두리쪽으로 갈수록 물 온도가 떨어지고 중심부로부터 확산되는 물의 농도가 더 진해져서 과소추출이.. 지금 하는 방식으로는 1차추출이 이뤄진 이후 그 추출액을 다시 드리퍼에 부어서 2차추출을 할 때에 맹물이 아닌 농도가 있는 추출액이 들어가는것이기에 과다추출이 일어나지 않아 생각만큼 쓴맛이나 잡맛이 나지 않는 것인듯 하고요. 한번에 다 붓고 저어주니까 농도와 온도가 균일해서 추출은 골고루 일어나겠고요..
사실 단맛이 그동안 적었다기 보다는 신맛이나 기타 다른 맛들에 의해 단맛이 가려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확실히 단맛은 맛들의 밸런스가 좋을 때 느끼기가 편해집니다. 꼭 푸어오버가 정답인건 아닙니다. 원두의 특성을 잘 살리는게 목적이라면 확실히 푸어오버나 침출식이 좋을 수 있습니다. 대신에 드립하시는 분의 의도를 담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핸드드립은 대부분 내리시는 분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나옵니다. 그래서 핸드드립은 딱히 이것이 정답이다 라는 내용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ㅎㅎ 점드립도 매우 강렬한 액기스만 뽑기에는 좋습니다. 결과물만 보면 극 과소추출 입니다만 원하는게 그거라면 안할이유가 없죠 ㅎㅎ "온도편차에 더해서, 핸드드립은 일정한 속도로 맑은 물이 계속 공급되는 방식이라 퍼콜레이션 위주가 돼서 인퓨전 비율이 높은 푸어오버에 비해 드리퍼 중심부 주변으로 과다추출이 일어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까요? " ==> 중심부에 과다추출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핸드드립 하실 때는 떨어지는 물의 양과 주전자로 붇는 양을 잘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운데 집중된 물이 표면에서 부터 좌우 사방으로 확산이 일어나 고르게 추출됩니다. 사실 핸드드립의 맛은 과다추출이 아니라 과소추출된 맛일 확율이 높습니다. 적은 물양으로 더 많은 커피성분을 뽑다보니 드리퍼 내부 온도도 낮고 추출초반에 강한 신맛의 커피가 추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두리쪽으로 갈수록 물 온도가 떨어지고 중심부로부터 확산되는 물의 농도가 더 진해져서 과소추출이."==>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푸어오버는 테두리 원두를 최대한 가운데로 몰아 넣는 행위를 하는 경향이 있고 핸드드립 같은 경우는 물이 차오르지 않고 표면에서 확산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것입니다. "과다추출이 일어나지 않아 생각만큼 쓴맛이나 잡맛이 나지 않는 것인듯 하고요"==>사실 과거에는 쓴맛 잡맛이 많이 났었어요 ㅋㅋ 그만큼 요즘 커피가 너무 좋아서 가능한걸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다 붓고 저어주니까 농도와 온도가 균일해서 추출은 골고루 일어나겠고요"==>온도가 균일한건 맞는데 사실 추출되는 과정에서 드리퍼 내부의 온도는 꽤 낮습니다. 저도 의아한 부분이였습니다. 아마 2차 추출때 붙는 커피가 온도가 설령 낮더라도 어느정도 커피 성분을 가지고 있다보니 기분나쁜(sour) 신맛은 추출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잡미는 사실 퀄리티가 떨어지는 커피로 내려보면 이 추출법으로는 상당히 많이 납니다 ㅋㅋ
예전 미국서 나온 깡통에 든 원두를 본적이 있다 거긴 전부 소금 굵기여서 처음에 이게 초콜릿 가룬가 긴가민가했다 다방으 해시던 동네 아른이 원두커피 간거 라고 했다 장사하고 남은 걸 갖고 계셨는데 램프나 플라스크갇ㅇ은게 있었다 아마도 그건 사이펀이었던거 같음 맥심 네스카페의 알갱이 인스탄트가 나오면서 원두 다방이 어믓어진거 같다
기존에 모카포트를 썼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아 종이필터를 사용하면 괜찮다길래 드리퍼를 구입했어요. 근데 막상 핸드드립을 하자니 넘 번거롭고 복잡해서 고민중에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실제로 따라해보니 같은 원두인데 모카포트보다 단맛이 엄청 많이 느껴져서 깜짝 놀랐어요. 쓴 맛에 익숙해져 있던건지 너무 달아서 좀 더 쓴 맛이 났으면 좋겠다 싶긴 했어요. 너무 간편하고 쉬운 방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완전 커피 초보입니다. 혼자 핸드드립해서 마시면서 맛의 편차가 심해서 늘 아쉬웠는데, 너무 쉽고 편한 방법을 배워 맛난 커피 마시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선물받은 원두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제 방법(^^:)으로 내려서 마신 커피와 오늘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내려 마신 커피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구독하며 배워야겠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추출을 마치는 시점은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마지막까지 추출하면 좋지 않은 맛까지 추출된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네요.
최근에 올린 영상들의 주제가 바로 이부분이였는데요. 크게 푸어오버와 핸드드립(정드립)으로 브루잉을 나눕니다. 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나누면 침출을 많이 쓸것이냐 투과를 더 이용할 것이냐로 나누는게 좋습니다. 푸어오버처럼 침출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 추출을 마치는 시점 보다는 정확히 내가사용할 커피량과 물량의 비율을 먼저 정하고 부어주는게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비율을 바꿔보시고 가장 일반적인 비율이 1:15입니다. 핸드드립은 투과를 많이 사용하고 추출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얼마만큼의 물을 붓는냐 보다는 얼마나 추출되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드리퍼 안에서 커피와 물이 붙어 있지 않고 따로 놀때... 그때부터는 추출을 종료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더이상 투과가 이루어 지지 않거든요. (침출이 많아 지겠죠) 제 영상중에 핸드드립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 영상에서 주전자 없이 내리는 방식은 푸어오버라고 명칭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첫번째 물붓기는 투과를 주로 사용하고 두번째 내리는 것은 침출을 최대화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물량이 보통 다른 푸어오버 보다 적습니다.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이 방법으로 하더라도 먼저 뜸 들일 수 있으면 들이는게 더 맛이 좋을까요? 아니면 관계없이 그냥 한번에 들이붓는게 포인트인가요? 저번에 그냥 해봤을때는 꽤 맛있었습니다. 일반 푸어오버할때는 꼭 뜸을 들이는걸로 아는데 뜸들이기를 할때와 안할때 유의미한 맛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뭐 직접해보면 알게되는 것들일텐데 하루에 커피를 그리 많이 마시지는 못하고 궁금증은 해소하고 싶고 그래서 뭣도없이 다짜고짜 답을 내놓거라 하고있는것 같아 조금 민망스럽기는 합니다만.. + 강배전 원두도 이 방식으로 내리면 맛이 있을까요? 쓴맛이 과할까봐 엄두가 안나서 푸어오버는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질문이많아서 죄송합니다 원두와 물 비율 1:11은 어떻게 찾으신건지 여쭤봐도 될가요.. 이런 방식을 찾으신것부터가 신기하긴한데 여러 비율로 실험해보시고 찾으신건가요?
네 뜸 들이는게 조금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뜸들이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가 물을 먹고 커피성분을 배출하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맛차이가 꽤 날수 있습니다 ^^;; 강배전 원두가 기준이 이제 사람마다 다 달라서요.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 정도의 배전도라면 이 방법으로 하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단맛도 잘 살려서 나오더라고요. 물 비율은 너무 많이 사용하면 2차 추출때 잡미가 걱정되어서 조금 줄였던 것 뿐입니다. 직접 해보시고 취향에 따라 바꿔주셔도 무방해요~! 그냥 안정빵? ㅋㅋ 어짜피 마실만한 성분은 충분히 나올테니 농도는 나중에 물을 바이패스 하는 식으로 맞추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짜피 이 방법이 베스트라기 보다는 쉽고 상황에 따라서 차선책으로 쓸만한 방식이니까요. 즐거운 커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oHMycoffee 답변 감사합니다 종합운동장역 카페hows라는 곳의 레시피를 보니 아이스커피 내릴때 비율을 1-11로 맞춘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스커피를 이 방법으로 내려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두번째 부을때는 온도가 꽤 떨어져 있을테니 냉각도 빠르게 될것 같고요.
아핳핳핳핳핳핳핳핳 칼리타로 해봤는데 너무 맛있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 핸드드립 도구 사서 두번째로 내려마시는건데 처음엔 아무것도 모른채 여과지 린싱도 없이 내린거 그대로 텁텁하게 먹고는 이건 아니다 싶어 이리저리 찾아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맘에드는 영상 골라보다가 이것도 써먹기 좋겠다 싶어 따라해봤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 빨래 너는것도 잊은 채 쇼파에 앉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바이러스 잘 피해 가시길 바라며 더 많은 실험 더 많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영상보고 따라해봤는데 와..이제껏 핸드드립한 방식이 허무하게 느껴질정도로 맛이좋네요;;ㅋㅋㅋ 마트에서 산 콜롬비아 베트남 브라질 원두 블랜딩된 제품이고 다크한맛이 큰 비율로 차지하는 제품인데도 충분한 단맛과 만족스러운 바디감.. 캬 아이스로 먹으니까 찰떡이네요 감사하고 구독박겠습니다ㅎㅎㅎ
답이 너무 늦었네요. 두번 추출하는 레시피는 대부분 산미가 조금 적게 느껴집니다. 물량을 늘리면 반대로 가는거 같고 원두를 늘리면 산미는 늘어납니다. 대신에 맛이 앞에서만 느껴지고 뒷맛이 조금 부족 할 수 있습니다. 분쇄도를 약간만 더 굵게 해서 추출시간을 조금더 빠르게 가져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 아닙니다. 스푼 깊숙히 넣으실 필요 업습니다. 단순하게 회전을 주고 원두가루가 사이드에 붙지 않고 자연스럽게 센터로 오목하게 쌓이게끔만 만들ㅇ ㅓ주면 됩니다. 이런 방식은 일반적인 침출형(클레버, 하리오 스위치)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같은 방식으로 교반을 주면 더 좋습니다.
핸드밀은.... 돌고 돌아 코만단테가... 아직까지는 제일 좋은것 같아요. 일단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업소용을 집에서 사는건 정말 비추고요. ㅎㅎ (그리고 생각만큼 성능이 좋지도 않아요 ^^;;) 매우 고급형 홈카페 그라인더들이 있는데, 가격이 ^^;; 저도 기회도면 꼭 리뷰해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가능 하겠죠? ㅎㅎ
@@oHMycoffee 매번 너무 잘보고 너무 큰 도움 받고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대량으로 커피 액기스? 커피 에센스를 매장에서 뽑아 병입 판매를 해보고싶은데 혹시 에어로 프레스랑 트리콜레이트 중에 하나 추천 부탁드려봐도 될까요? 선생님의 에어로프레스 트리콜레이트 액기스 추출영상은 모두 다 보았는데 전문가의 시선에서의 어떤 도구 선택이 좋을지 한번 선생님께 여쭤보고싶습니다!
너무 늦게 봤네요. 네이버 카페에 '홈바리스타클럽'에서 잘 기다리다 보면 괜찮은 핸드밀 공구할거에요. 10만원 전후로 타임모어, 홀츠클로츠, 크라인더 같은 것들이 주로 많이들 쓰세요. 물론 지갑이 여유가 있으시면 코만단테로 한번에 가시고 끝을 보셔도 말리지 않습니다. 더 저렴한건 딱히 추천해 드릴만한게 없습니다. ^^;; 자본주의....
ㅎㅎ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 방식이 대충하는 듯 하지만 나름 완벽한 방식이에요. ^^ 저는 32그람에 설탕굵기로 분쇄해서 물 400미리 부어서 먹습니다. 희석하기도 하고 아니면 얼음에 바로 넣어서 아이스커피 2잔을 만들기도 합니다. 더 기발한 방식들이 나올때마나 올려드릴게요. 오늘도 맛난 커피 드세요~
안녕하세요~😁 꽤 괜찮은 방법이에요 한번 해보셔도 괜찮으실겁니다. 가끔 허무하게 잘 나올때도 있습니다 ㅎㅎ 코만단테로 22-23?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1인분 푸엉오버 분쇄이고 설탕이랑 비슷한정도? 2인분은 살짝 더 굵게 하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동일하게 하셔도 크게 문제 없으실거에요. 오늘도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안녕하세요~! 무조건 저어서 쓴맛이 나는건 아닌데요. 아무래도 저어주면 커피가루가 이쁘게 센터에 몰리잖아요. 그러고 그 위에 부어주면 커피성분은 잘 뽑을수 있지만 잡미나 쓴맛(뒤에남는)이 생길수 있어요. 가볍게 윗부분만 살살 저어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회전이 생겨서 다 아래로 내려가거든요 ^^
원두 18g 분쇄도 설탕보다 굵게 소금보다 가늘게 드리퍼 101 사이즈 불가능 첫 추출 1분 물 사정없이 붓기 두번째 추출 1분 20초 원두를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물 붓고 티스푼으로 한쪽방향으로 5번 젓기 또는 물 사정없이 붓고 티스푼으로 한쪽방향 10번 젓기 추출 끝나고 커피베드가 언덕진 모양으로 있으면 성공
안녕하세요. 도움이 쪼금이라도 됬으면 좋겠습니다. 코만단테는 푸어오버시 19-23크릭을 사용합니다. 원두마다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저는 21크릭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6-18 그람 정도를 넣고 총 추출시간이 2분30초 정도 되는 구간입니다.(물론 그냥 푸어오버 .... 영상에서 있는 주전자없는푸어오버 말고요 ㅋㅋ) 내리시는 환경에 따라 약간 과대추출(마시고 난뒤 입안에 쓴맛이 남는다던가.....) 느낌이 있으면 물량을 줄이거나 1,2크릭 늘리시면 됩니다. 과소추출은 거의 안일어나는 분쇄도 입니다.
좋은 영상잘봤습니다. 혹시 쓰고계신 핸드그라인더는 어떤제품인지 궁금합니다
코만단테라는 그라인더 입니다. 가격은 사악하나 성능은 매우 좋습니다. ^^
이 영상은 정말 유용해 보입니다
필터린스, 서버, 물 200ml, 소금.설탕중간굵기 커피넣고 물붓기 오ㅡ한번에 다 붓는거네요ㅡ기다림, 또 한번 붓네요ㅡ내린커피로 또 내리기 저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ㅡ감사합니다
진정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고수) 커피를 앞으로 사랑하게 될 사람(입문자)에게 전하기에도 너무 좋은 추출 방법 같습니다.
커피 애호가로써 이렇게 좋은 추출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쉽고 맛도 충분히 좋습니다 ^^
가끔 허무할 정도로 ㅎㅎ
오늘도 좋은 커피 드시길 바랍니다 😎
내가 볼려고 하는 [레시피 정리]
커피 18그람, 물 200미리
분쇄도 (설탕 보다 굵게, 굵은소금 보단 얇게)
물 온도 : 갓 끓은 물.
총 추출 시간은 : 3분 안에면 됨
두어번 내리시고, 마지막 자기 입맛에 따라 0~50그램 추가로 가수해서 드셔주세요..
와, 저 주전자 없어서..
이대로 먹었어요.
뭐든 편하게 즐겨야한다고생각해서요.
말씀대로 너무 정성부족인가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더 편하게 즐길수 있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편하게 즐기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그 나중이고요. ^^;;
생각 외로 이방법이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나름 원리가 확실히 존재 하는 방식입니다. ^^
특히 아이스커피 내릴때!
2인 이상 분량을 한번에 내릴때!
좋습니다 ^^
드리퍼 큰거 하나 준비하셔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2인분 32그람 물 400
3인분 45그람 물 600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이렇게 내렸더니 편하고 깔끔하고 맛있어요. 족집게 과외 받은 느낌. 감사합니다😊
물을 들이 붓는 방법이 있었다니 🤭 저는 이걸로 정했어요~~편하네요^^
편하고.. 맛도 괜찮아요.
너무 진한 커피 말고 조금 연하게 볶인 커피 일수록 더 맛나요. ^^ 맛난 커피 많이 드세요.
원리에 의한 접근...정말 이런방식이 필요해요. 주전자로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물이 춤추게 요란떠는 방식이 아닌... 잘봤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맛있어요. 산미가 좀 잡히고 진한 느낌이라 다른 맛으로 즐길수 있어서 좋네요.
네 방법도 쉽고 생각보다 밸런스 있게 추출되어서 좋습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
와... 정말 유용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같은 원두로 이렇게나 다른 맛과 향이 날까 싶을 정도로 제 취향에 맞게 내려집니다. 쓴맛은 거의 나지 않고, 산미와 단맛이 더 느껴져요. 같은 원두인데도 어제 드립포트로 정성껏 내려 마신 커피보다 훨씬 맛있네요ㅜ 감사합니다!
^^ 원두랑 궁합만 잘 맞으면 정말 허무할정도로 잘 나와요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제가 산미있는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 카페에선 맛있는데 집에서 드립으로 내려마시면 왜케 맛이없는지ㅋㅋ
참 답답했는데 이렇게 한번 마셔봐야겠네요ㅎㅎ
와 짐 봤을꺼야 맛이 틀리수가 있죠 ㅜㅜ
대받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언제나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잘 보았습니다. 평소 꼼꼼하게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리는게 번거롭고 맛 차이도 잘 못느껴서(혀가 늙어서?) 거의 푸어오버식으로 내려먹고 있는데 설명을 보니 두 방식이 맛이 좋고 나쁘다기 보다는 각각 특색이 있을 것 같군요. 내가 야만인이 아님을 증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오해를 풀어 드려 다행입니다.
생각보다 허무할 정도로 맛나게 나옵니다. ㅎㅎ
이거저거 다 찾아보았는데 참으로 간단하면서도 신박한 방법이네요 !! 평소에 내가 너무 (드립 ) 커피를 잘 내리지 못하는가 ? 늘 의심이 들었는데
이 영상보니까 제가 그렇게 잘 못내리고 있는것도 아니였네요 ㅎㅎ 기구빨 욕심없이 즐거운 커피생활 하겠습니다 ^ ^
생각보다 허무하게 잘 나오는.... ㅎㅎ
즐거운 커피생활 하십시요~!
역시 커린이에게는 가장 쉬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 커피 한잔 편하게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다시 보러 와서 레시피를 점검하고 갑니다 ㅋㅋ 이 영상만 10번은 보는거 같아요 ㅋㅋ
ㅋㅋㅋ 불림 하고 물 부으셔도 좋습니다. 대신 불림할때는 주전자로.... 물이 식으면 안되니까.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oHMycoffee 불림해서 마시면 또 다른 맛이 나오더라구요! 신기합니다 ㅎㅎ
불림 10초 간격으로 맛이 틀려 집니다. 이것도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데... 도저히 설명이 안되서 스킵합니다 ㅋㅋ
오마이커피 최고의 영상. 내리는게 성의 없어보이지만 해보면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
뒤돌아서 내립니다.
그리고 당당히 내 놓습니다 ㅋㅋ
오~~저한테 딱 맞는 방식이네요~
당장 해봐야겠어요
느무~~좋으네요
그라인더 어디꺼죠? 너무좋아보여요~
안녕하세요~
허무할 정도로 잘 내려지는 방법입니다 ^^
그라인더가... 아마 코만단테 였을 겁니다.
행복한 커피생활 하세요~!
잠잘때 꼭 영상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편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많은 영상 계속 부탁드리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더더욱 잠 잘오는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커알못이지만 반신반의하며 한번 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로스팅후 6일지난 마라와카 블루마운틴으로 해봤는데, 영상 말미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단맛이 확 살아나는것 같았습니다. 드립으로는 그런 단맛이 표현이 잘 안됐었는데 이게 뭔가 싶네요. 드립실력이 부족해서일수도 있겠지만 역시 그냥 푸어오버가 정답인걸까요. 얼마전에 올려주신 그 드리퍼 내부온도 영상도 봤는데 드립으로 쫄쫄쫄 내리는것보다 이렇게 한번에 붓고 내려온 추출액을 다시 붓는 식으로 하면 내부 온도와 농도 편차가 더 적은 조건이 형성돼서 추출이 더 균일하게 잘 이뤄지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좀더 나아가서 그렇게 생각하면 점드립같은거는 그냥 퍼포먼스용에 불과한게 아닌가 싶기도.. 모르면서 하는 소리겠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온도편차에 더해서, 핸드드립은 일정한 속도로 맑은 물이 계속 공급되는 방식이라 퍼콜레이션 위주가 돼서 인퓨전 비율이 높은 푸어오버에 비해 드리퍼 중심부 주변으로 과다추출이 일어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테두리쪽으로 갈수록 물 온도가 떨어지고 중심부로부터 확산되는 물의 농도가 더 진해져서 과소추출이..
지금 하는 방식으로는 1차추출이 이뤄진 이후 그 추출액을 다시 드리퍼에 부어서 2차추출을 할 때에 맹물이 아닌 농도가 있는 추출액이 들어가는것이기에 과다추출이 일어나지 않아 생각만큼 쓴맛이나 잡맛이 나지 않는 것인듯 하고요. 한번에 다 붓고 저어주니까 농도와 온도가 균일해서 추출은 골고루 일어나겠고요..
사실 단맛이 그동안 적었다기 보다는 신맛이나 기타 다른 맛들에 의해 단맛이 가려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확실히 단맛은 맛들의 밸런스가 좋을 때 느끼기가 편해집니다.
꼭 푸어오버가 정답인건 아닙니다. 원두의 특성을 잘 살리는게 목적이라면 확실히 푸어오버나 침출식이 좋을 수 있습니다.
대신에 드립하시는 분의 의도를 담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핸드드립은 대부분 내리시는 분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나옵니다. 그래서 핸드드립은 딱히 이것이 정답이다 라는 내용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ㅎㅎ
점드립도 매우 강렬한 액기스만 뽑기에는 좋습니다. 결과물만 보면 극 과소추출 입니다만 원하는게 그거라면 안할이유가 없죠 ㅎㅎ
"온도편차에 더해서, 핸드드립은 일정한 속도로 맑은 물이 계속 공급되는 방식이라 퍼콜레이션 위주가 돼서 인퓨전 비율이 높은 푸어오버에 비해 드리퍼 중심부 주변으로 과다추출이 일어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까요? " ==> 중심부에 과다추출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핸드드립 하실 때는 떨어지는 물의 양과 주전자로 붇는 양을 잘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운데 집중된 물이 표면에서 부터 좌우 사방으로 확산이 일어나 고르게 추출됩니다. 사실 핸드드립의 맛은 과다추출이 아니라 과소추출된 맛일 확율이 높습니다. 적은 물양으로 더 많은 커피성분을 뽑다보니 드리퍼 내부 온도도 낮고 추출초반에 강한 신맛의 커피가 추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두리쪽으로 갈수록 물 온도가 떨어지고 중심부로부터 확산되는 물의 농도가 더 진해져서 과소추출이."==>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푸어오버는 테두리 원두를 최대한 가운데로 몰아 넣는 행위를 하는 경향이 있고 핸드드립 같은 경우는 물이 차오르지 않고 표면에서 확산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것입니다.
"과다추출이 일어나지 않아 생각만큼 쓴맛이나 잡맛이 나지 않는 것인듯 하고요"==>사실 과거에는 쓴맛 잡맛이 많이 났었어요 ㅋㅋ 그만큼 요즘 커피가 너무 좋아서 가능한걸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다 붓고 저어주니까 농도와 온도가 균일해서 추출은 골고루 일어나겠고요"==>온도가 균일한건 맞는데 사실 추출되는 과정에서 드리퍼 내부의 온도는 꽤 낮습니다. 저도 의아한 부분이였습니다. 아마 2차 추출때 붙는 커피가 온도가 설령 낮더라도 어느정도 커피 성분을 가지고 있다보니 기분나쁜(sour) 신맛은 추출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잡미는 사실 퀄리티가 떨어지는 커피로 내려보면 이 추출법으로는 상당히 많이 납니다 ㅋㅋ
말 그대로 진정한 pour over 방식인 것 같네요 다른 채널에서는 주전자로 핸드드립방식으로 추출한던데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십니다
ㅎㅎ 생각보다 허무할 정도로 잘 나오느 방식입니다. 여행가서 잘 써먹습니다 저도... ^^
최고입니다. 👍👍👍
박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맛난 커피 드시길...
칼리타로 해 봤습니다.좀 진하게 우려나오는것 같네요. 간단한 방법이라서 좋아요. 고맙습니다!
주전자를 살려고 쇼핑중인데 알고리즘이 지름을 막아줬네...ㅎㅎ내일 바로 내려마셔볼게요ㅎ 감사합니다 ㅎ 좋은주전자보다는 좋은 그라인더!!^^
저는 100만원으로 커피기구를 모두 새로 산다면 98만원짜리 그라인더를 사겠습니다. 👍👍👍
두번째 추출때 오래걸려서 걱정했는데 쓴맛하나 없이 맛있게 나오네요.
저녁에는 칼리타 웨이브로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오 생각해보니 웨이브로는 안해 봤어요.
머릿속으로 상상해 봤는데요. 이거 어쩌면 웨이브가 더 잘 맞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스푼으로 회전을 주면 웨이브가 훨신 잘 먹히거든요.
야심한 새벽에 또 도움을 받아버렸네요 ㅎㅎ
우연히 더블푸어오버를 알게되서 이것저것 찾던차에..이미 하셨네요...ㅋㅋㅋ
이걸 왜 지금봤는지 ㅠㅠ 참고 정말 많이됬습니다. 제 마음 속 온라인 스승님입니다..ㅎㅎ
이 영상~~
찍을거 없어서 한건데...
참 많이 보십니다. ㅋㅋㅋㅋ
이런거 위주로 찾아 볼까요? ㅋㅋ
@@oHMycoffee 올려주시는건 뭐든 재밌고 흥미롭지만, 기회가 된다면 가변압 추출에 대한 담백한 스타일의 영상이 보고싶어요!ㅎㅎ
@@커쟁이 가변압 머신을 다음주에 하나 설치하거 가거든요.(물론 제꺼는 아닙니다 ㅋㅋ) 일단 저도 좀 써봐야 해서 ㅎㅎ
써보고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내린 커피는 뭔가.. 아쉬웠는데 동영상보고 하리오사용해서 머그컵 왔다갔다 티스푼 열번 쉭쉭 했는데 넘.. 마싯네요🥹 감사합니다
예전 미국서 나온 깡통에 든 원두를 본적이 있다 거긴 전부 소금 굵기여서 처음에 이게 초콜릿 가룬가 긴가민가했다
다방으 해시던 동네 아른이 원두커피 간거 라고 했다 장사하고 남은 걸 갖고 계셨는데 램프나 플라스크갇ㅇ은게 있었다 아마도 그건 사이펀이었던거 같음
맥심 네스카페의 알갱이 인스탄트가 나오면서
원두 다방이 어믓어진거 같다
기존에 모카포트를 썼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아 종이필터를 사용하면 괜찮다길래 드리퍼를 구입했어요.
근데 막상 핸드드립을 하자니 넘 번거롭고 복잡해서 고민중에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실제로 따라해보니 같은 원두인데 모카포트보다 단맛이 엄청 많이 느껴져서 깜짝 놀랐어요. 쓴 맛에 익숙해져 있던건지 너무 달아서 좀 더 쓴 맛이 났으면 좋겠다 싶긴 했어요. 너무 간편하고 쉬운 방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자주 놀러와 주시고 행복한 커피생활 하세요~~
그나저나 콜레스테롤 걱정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Goooooood~~~♡♡♡
드립조건이 안될때 딱인듯ᆢ
GOOD~!
와! 더블 푸어오버네요! 페임커피에서도 한번 봤는데!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한번따라해볼게요! 감사합니다~
ROY JEONG 그런 이름도 있었군요 🧐 있어보이는데요? ㅎㅎ
검색해보니 지하철 한정거장이네여. 한번 가보겠습니다.
완전 커피 초보입니다. 혼자 핸드드립해서 마시면서 맛의 편차가 심해서 늘 아쉬웠는데, 너무 쉽고 편한 방법을 배워 맛난 커피 마시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선물받은 원두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제 방법(^^:)으로 내려서 마신 커피와 오늘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내려 마신 커피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구독하며 배워야겠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추출을 마치는 시점은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마지막까지 추출하면 좋지 않은 맛까지 추출된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네요.
최근에 올린 영상들의 주제가 바로 이부분이였는데요. 크게 푸어오버와 핸드드립(정드립)으로 브루잉을 나눕니다. 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나누면 침출을 많이 쓸것이냐 투과를 더 이용할 것이냐로 나누는게 좋습니다.
푸어오버처럼 침출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 추출을 마치는 시점 보다는 정확히 내가사용할 커피량과 물량의 비율을 먼저 정하고 부어주는게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비율을 바꿔보시고 가장 일반적인 비율이 1:15입니다.
핸드드립은 투과를 많이 사용하고 추출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얼마만큼의 물을 붓는냐 보다는 얼마나 추출되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드리퍼 안에서 커피와 물이 붙어 있지 않고 따로 놀때... 그때부터는 추출을 종료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더이상 투과가 이루어 지지 않거든요. (침출이 많아 지겠죠)
제 영상중에 핸드드립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 영상에서 주전자 없이 내리는 방식은 푸어오버라고 명칭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첫번째 물붓기는 투과를 주로 사용하고 두번째 내리는 것은 침출을 최대화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물량이 보통 다른 푸어오버 보다 적습니다.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생각치도 못한 팁 이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약배전 커피는 정말 잘 추출해 줍니다.
이 방법으로 하더라도 먼저 뜸 들일 수 있으면 들이는게 더 맛이 좋을까요? 아니면 관계없이 그냥 한번에 들이붓는게 포인트인가요? 저번에 그냥 해봤을때는 꽤 맛있었습니다. 일반 푸어오버할때는 꼭 뜸을 들이는걸로 아는데 뜸들이기를 할때와 안할때 유의미한 맛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뭐 직접해보면 알게되는 것들일텐데 하루에 커피를 그리 많이 마시지는 못하고 궁금증은 해소하고 싶고 그래서 뭣도없이 다짜고짜 답을 내놓거라 하고있는것 같아 조금 민망스럽기는 합니다만..
+ 강배전 원두도 이 방식으로 내리면 맛이 있을까요? 쓴맛이 과할까봐 엄두가 안나서 푸어오버는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질문이많아서 죄송합니다 원두와 물 비율 1:11은 어떻게 찾으신건지 여쭤봐도 될가요.. 이런 방식을 찾으신것부터가 신기하긴한데 여러 비율로 실험해보시고 찾으신건가요?
네 뜸 들이는게 조금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뜸들이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가 물을 먹고 커피성분을 배출하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맛차이가 꽤 날수 있습니다 ^^;;
강배전 원두가 기준이 이제 사람마다 다 달라서요.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 정도의 배전도라면 이 방법으로 하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단맛도 잘 살려서 나오더라고요.
물 비율은 너무 많이 사용하면 2차 추출때 잡미가 걱정되어서 조금 줄였던 것 뿐입니다. 직접 해보시고 취향에 따라 바꿔주셔도 무방해요~!
그냥 안정빵? ㅋㅋ 어짜피 마실만한 성분은 충분히 나올테니 농도는 나중에 물을 바이패스 하는 식으로 맞추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짜피 이 방법이 베스트라기 보다는 쉽고 상황에 따라서 차선책으로 쓸만한 방식이니까요.
즐거운 커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oHMycoffee 답변 감사합니다
종합운동장역 카페hows라는 곳의 레시피를 보니 아이스커피 내릴때 비율을 1-11로 맞춘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스커피를 이 방법으로 내려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두번째 부을때는 온도가 꽤 떨어져 있을테니 냉각도 빠르게 될것 같고요.
아핳핳핳핳핳핳핳핳 칼리타로 해봤는데 너무 맛있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 핸드드립 도구 사서 두번째로 내려마시는건데 처음엔 아무것도 모른채 여과지 린싱도 없이 내린거 그대로 텁텁하게 먹고는 이건 아니다 싶어 이리저리 찾아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맘에드는 영상 골라보다가 이것도 써먹기 좋겠다 싶어 따라해봤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 빨래 너는것도 잊은 채 쇼파에 앉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바이러스 잘 피해 가시길 바라며 더 많은 실험 더 많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칼리타로 성공하셨군요 ^^
개인적으로 아이스커피 이런식으로 내려 마시는거 추천드려요. 자주 놀러와 주시고 즐거운 커피생활하세욤~!
이렇게 하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ㅎ 와 신기하네요
천천히 내려먹었는데 그러다보니 산미가 너무 심해 위가 쓰리더라구요 이방법 ㅋ 해봐야겠네요
생각보다 엄청 잘 추출되요 ㅎㅎ
가끔 허무할 정도로...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선구자님이 알려주시니 실행해 보는것도 좋지요^^
저는 자주자주 씁니다 ^^
귀찮을 때도 씁니다만... 가끔 허무할 정도로 맛있게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맛있는 커피 마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해요^^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기쁨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처음 알게됐는데 언능 해보고싶네요. 내가 드립해서 커피 마신걸 유튭이 아는건가? 왜 여기를 들어오게되었지? ??
내가 코스트코에서 뭘 샀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무서운....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영상보고 따라해봤는데 와..이제껏 핸드드립한 방식이 허무하게 느껴질정도로 맛이좋네요;;ㅋㅋㅋ
마트에서 산 콜롬비아 베트남 브라질 원두 블랜딩된 제품이고 다크한맛이 큰 비율로 차지하는 제품인데도 충분한 단맛과 만족스러운 바디감.. 캬 아이스로 먹으니까 찰떡이네요 감사하고 구독박겠습니다ㅎㅎㅎ
아이고 감사합니다 (..)
더 좋은 브루잉 방법 찾아 보겠습니다 ㅎㅎ
와우 주전자안에 녹제거가 안되어서 오늘 구매하려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잘 봤슴다.
^^ 허무할 만큼 잘 추출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전자는... gogo 😁
주말에 시도해보겠습니다. 재미있겠네요. 꽤 연하게 마시는 편이시네요. 점점 진하게 마셔져사 강제 조절이 필요해지네요. 1:10에서 1:12정도로 마시고 있습니다.
어우 1:10 이면....
우리 길게 봅시다 ㅎㅎ
농담이고요. 저도 진하게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언제 부턴가 진하면 디테일한 맛 감지가 안되기 시작하더라고요 ㅠㅠ
아이스커피 아니면 한잔을 다 마시는 일도 드물어지고 그렇습니다 😅
이게 되나 하면서 한 번 해봤는데 기존에 핸드드립과는 다른 맛이 나네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생각외로 허무할 정도로 맛나게 나오는 레시피 였습니다 ^^
감사드리고 항상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번거롭지않아 사무실에서 추출하기좋은방식이네요.
감사합니다.^^~
네 사무실에서 전기포트랑 드리퍼만 가지고 내리는 방식이에요 ^^
자주 놀라요... 발상이 기발하세요ㅎㅎㅎ 원리는 머릿속에 있고 자체검증까지ㅋㅋ 삼촌같이 친근하신 오마이님 올한해도 그분의 돌보심으로 흥하세요^^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허무하게 잘 나올수 있습니다. ㅋ
올한해 힘입어 흥해보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드립 마실때 이 방법을 써요 쓴맛이 안느껴질정도 부드러운데 산미원두 좋아해서
에티오피아나 원두 마실때 산미 살짝 줄더라구요 단맛이 좋긴해요 산미 원두 나 커피 물량이나 원두를 늘려야 되나 줄여야 되나 고민이긴해여
답이 너무 늦었네요.
두번 추출하는 레시피는 대부분 산미가 조금 적게 느껴집니다.
물량을 늘리면 반대로 가는거 같고
원두를 늘리면 산미는 늘어납니다. 대신에 맛이 앞에서만 느껴지고 뒷맛이 조금 부족 할 수 있습니다.
분쇄도를 약간만 더 굵게 해서 추출시간을 조금더 빠르게 가져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oHMycoffee 내일 해봐야겠네 친철한 답장 감사합니다
@@oHMycoffee 굵게 하고 마시니깐 좋네요 감사합니다
어? 신기하다. 저게 진짜 명칭이 있는 방식이구나!?
더블푸어오버 뭐 이런식으로 근사하게 만들어 볼까요? ㅎㅎ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맛난 커피 드십시요~!😎
와~~ 꿀팁~~ 캠핑가서 해봐야겠어요~~ 주전자 챙겨가기 힘든데...ㅋㅋㅋ (앞 얘교머리 먼가 참신해보여요~~ㅋㅋㅋ)
ㅎㅎ 애교머리는 아니고요 ㅋㅋ
미용실 다녀와서 바로 찍었더니 ㅋㅋ
@@oHMycoffee 풀 메이크업..ㅋ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아빠께서 핸드드립을 좋아하셔서 시도해보려고요!^^
근데 두번째 방법에서 스푼으로 저을때, 깊숙하게 밑에있는 커피를 뒤적여준다는 느낌으로 해야하나요? 둥글게 물의 방향을 만드는게 목적인지, 위아래를 섞는데 목적인지요?
아 아닙니다. 스푼 깊숙히 넣으실 필요 업습니다.
단순하게 회전을 주고 원두가루가 사이드에 붙지 않고 자연스럽게 센터로 오목하게 쌓이게끔만 만들ㅇ ㅓ주면 됩니다.
이런 방식은 일반적인 침출형(클레버, 하리오 스위치)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같은 방식으로 교반을 주면 더 좋습니다.
대박 이런 방법 좋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그라인더는 어떤건가요? 그라인더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
@Misia 오 감사합니다!!! 수동식을 찾고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핸드밀은.... 돌고 돌아 코만단테가... 아직까지는 제일 좋은것 같아요.
일단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업소용을 집에서 사는건 정말 비추고요. ㅎㅎ (그리고 생각만큼 성능이 좋지도 않아요 ^^;;)
매우 고급형 홈카페 그라인더들이 있는데, 가격이 ^^;;
저도 기회도면 꼭 리뷰해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가능 하겠죠? ㅎㅎ
첨 보는 방법인데~알려주서 고맙습니다 ~^^
디테일한기 좋네요~~!
간단히 장비없을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
사실 장비 있어도 이렇게 마실때가 많습니다 ㅋㅋ
재미있는 푸어오버 방식이네요!ㅎㅎ
기회 되시면 꼭 한번 해보세요 😊
생각보다 맛있게 추출 됩니다.
선생님 채널 이제야보고 하나씩 정주행하면서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에스프레소? 액기스? 수준으로 진하게 내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걸 좀 더 추가하면 좋을까요?
주전자 없이는 조금 힘들고요 ㅠㅠ
브루잉으로 진하게 내리시려면 물줄기 컨트롤이 정말 중요합니다. 거의 부어주는 물량과 추출되어 나오는 물량 속도를 같이 해서 천천히 내려야 그나마 진하게 나옵니다.
에어로프레스 같은 거 하나 사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oHMycoffee 매번 너무 잘보고 너무 큰 도움 받고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대량으로 커피 액기스? 커피 에센스를 매장에서 뽑아 병입 판매를 해보고싶은데 혹시 에어로 프레스랑 트리콜레이트 중에 하나 추천 부탁드려봐도 될까요? 선생님의 에어로프레스 트리콜레이트 액기스 추출영상은 모두 다 보았는데 전문가의 시선에서의 어떤 도구 선택이 좋을지 한번 선생님께 여쭤보고싶습니다!
기대안하고 해봤는데 맛이 대단합니다. 왠만한 주전자 드립보다 훠얼씬 맛있습니다.
가끔 허무할 정도로 맛나게 나옵니다 ^^;;
오늘도 맛난 커피 드세요~
어제 영상보고 오늘 이 방법으로 내려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네요!! 약간 허무할 정도 😭
저는 아이스 두잔 내릴때 잘 씁니다.
32그람 물 400
손으로 한거 보다 좋을 때가 많습니다 ㅋㅋ
주전자가 없어서 어찌하나하다 우연히 영상보고 똑같이 해봤는데 넘나 맛있네요:) 강추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맛난 커피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내일은 이렇게 내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두번 정독하고 사무실에서 먹고 있어요 ~ 편하게 잘 먹고 있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맛난 커피 드시길...
오! 진짜신기하네요. 매일 먹던 원두인데 단맛이 엄청 많아졌어요.
어제 부터 이 방식해서 마이는데. 부드럽고. 전 기분 탓인지 향도 더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원리적으로 커피성분들을 밸런스 있게 뽑아낼수 있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허무하게 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쌤 덕분에 커피 공부 많이 합니다.하루에 한두잔 마시는데 좋은 핸드밀.추천 부탁드립니다.~~^^👍👍👍
너무 늦게 봤네요.
네이버 카페에 '홈바리스타클럽'에서 잘 기다리다 보면 괜찮은 핸드밀 공구할거에요.
10만원 전후로 타임모어, 홀츠클로츠, 크라인더 같은 것들이 주로 많이들 쓰세요.
물론 지갑이 여유가 있으시면 코만단테로 한번에 가시고 끝을 보셔도 말리지 않습니다.
더 저렴한건 딱히 추천해 드릴만한게 없습니다. ^^;;
자본주의....
마침 주전자 없어서 구석에 박혀있는 칼리타가 있는데.. 알려주신 방식으로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
칼리타도 진한거 같으면 50ml 추가해서 마시면 되겠죠~? ^^
입자만 잘 조절 하시면 진하게 잘 나옵니다. 칼리타가 오히려 더 진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
한잔-두잔 정도 내릴 때 이 방법으로 몇번 따라 했는데.. 회사 사람들이 너무 맛있어 합니다. ㅎㅎ 고급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__)
근데 진짜 부장님 드리기 딱 좋은 스타일로 나오지 않나요? ㅋㅋ
@@oHMycoffee 저희 회사는 팀장님이 좋아 하시네요 ㅎ_ㅎ
몇 번 반복해 보다가 드뎌 지금 실행에 옮겼어요. 우왕~^
좋으다~음~이렇게도 즐길 수가 있구나~ㅎ
집에서 매일 두세번씩 드립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영상들 보면서 많은 궁금증이 풀리고 있어 매우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샘~(메모해 가며 공부 중)
ㅎㅎ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 방식이 대충하는 듯 하지만 나름 완벽한 방식이에요. ^^
저는 32그람에 설탕굵기로 분쇄해서 물 400미리 부어서 먹습니다. 희석하기도 하고 아니면 얼음에 바로 넣어서 아이스커피 2잔을 만들기도 합니다.
더 기발한 방식들이 나올때마나 올려드릴게요.
오늘도 맛난 커피 드세요~
확실히 홈카페의 시작과 끝은 그라인더
슬프지만 현실.... ^^;;
잘봤습니다. 구찮을때나 캠핑가서 딸랑 드리퍼만 가져가면 좋은방법이네요.
아하~! 캠핑장에서 진짜 괜찮겠네요. 생각 못했습니다 😁
캠핑을 한번 가야 하나? ㅎㅎ
오! 처음보는 브루잉 방식입니다! 주말에 해보아야겠어요!
손쉽게 해먹기 좋은 방식입니다 ^^
한번 해보시면 나중에 활용할 때가 있으실 겁니다 ㅎㅎ
얼마전부터 물을 들이부어서 커피를
내려먹구 있는데 나름 맛있어서 굳이 주전자 필요없다구 생각했었는데~~ 중간에 저어주는거 한번 해볼께요~좋은영상 잘보았구요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맛난 커피 가득하시길 바래요~!
허무할 정도로 맛있게 나온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것 같습니다.
커피 내리기의 신화가 깨져가는 느낌입니다.
모든 커피가 다 맛있게 나오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추출력이 필요한 커피는 이방법으로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ㅎㅎ
너무 좋은 방식이에요! 혹시 2인분을 추출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굉장히 부드러운 커피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대신에 제가 좋아하는 산미는 아주 약간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네~! 생각보다 꽤 좋은 결과가 나와요 ㅎㅎ
단맛이랑 기타 여운도 많이 늘어나고요,
신맛이 줄어든 듯 하지만 사실 강도는 그냥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맛들이 얼마나 받쳐주느냐에 따라 느껴지기가 힘들어져서 그래요 😁
항상 맛난 커피 드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포트가 필요 없는 방식이라니 참신하네요 ! 맛도 궁금합니다. 조만간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김주영 엄청난건 아니지만 알아두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방법 중 하나에요. 😁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대박이네요
영상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필터 린스한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가장큰 이유는 종이에서 올라오는 펄프 맛을 조금이라도 제거하려는게 첫번째 이유입니다.
거기다 서버, 드리퍼 예열도 할수 있으니 가급적 하는게 좋습니다 ^^
아... 솔직히 좀 화나네요....ㅜㅜ
드립하고 에쏘뽑고... 같은 원두로 내렸는데..
이게 제일 맛있다니요......
하..... 이건 멘붕인데요...
클레버로도 해봤는데.....
참.... 주전자건 머신이건. ㅎㅎ 잊어도 될듯한 느낌이네요
기본적으로 제 실력이 부족한게.. 제일 컸던것 같네요 ㄷㄷ
좋은거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좀 허무하게 잘 나올때가 있습니다.
침출보다는 투과가 확실히 성분 꺼내는데 유리한건 팩트입니다 ㅋㅋ
오 쉽고 재밌는 방법일거 같아요 시도해보겠습니다. 혹시 영상에 코만단테 정도의 분쇄도는 몇클릭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꽤 괜찮은 방법이에요 한번 해보셔도 괜찮으실겁니다.
가끔 허무하게 잘 나올때도 있습니다 ㅎㅎ
코만단테로 22-23?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1인분 푸엉오버 분쇄이고 설탕이랑 비슷한정도? 2인분은 살짝 더 굵게 하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동일하게 하셔도 크게 문제 없으실거에요.
오늘도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남에게 보여주기식보다는 맛만있음 끝이죠.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허무하게 잘 나옵니다 ^^
보고 또 보고...^^
첫번 째 방법에서는 스푼으로 저으면 안되나요? 오랜만에 푸어오버 해서 마시게 되면서 제가 두가지 방법을 짬뽕으로 사용했더라구요. 그런데 쓴 맛이 많아진 느낌. 첫번 째 방법으로 하면서 스푼으로 저어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무조건 저어서 쓴맛이 나는건 아닌데요. 아무래도 저어주면 커피가루가 이쁘게 센터에 몰리잖아요. 그러고 그 위에 부어주면 커피성분은 잘 뽑을수 있지만 잡미나 쓴맛(뒤에남는)이 생길수 있어요.
가볍게 윗부분만 살살 저어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회전이 생겨서 다 아래로 내려가거든요 ^^
블루보틀이랑 제가 가는 대구의 모 카페도 요런 방식을 이용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국내 블루보틀은 안가봤는데 아마 같은맥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블푸어를 좀더 정교하게 만든 카페들이 있습니다. 저도 구독자님들한테 듣고 패블커피인가? 가서 마셔봤습니다. 하리오하고 에어로프레스 두개를 동시에 써서 더블푸어오버를 하시더라는... 엄청 인상적이였습니다. 물론 커피도 맛있었고요. ㅎㅎ
지금 영상 보는 이의 주머니에 걸맞는 그라인더 추천해주세요 아메리카노인스턴트 1봉하는데 영상 자주 보게되니 호기심이 생기네요
그라인더는 한방에 끝판왕으로 가는게 돈 아끼는 지름길이라, 최대한 저렴하게 시작해서 추후에 총알 장전되면 한방에 좋은거로 가는게 최고입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거라면 전동밀 중에는 윌파그라인더, 핸드밀은 그냥 하리오 슬림 같은걸로 시작하시는걸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oHMycoffee 옙
@@oHMycoffee그라인더 가격이 좋네요 에어로프레스를 극찬하셔서 찜해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라인더 청소 영상은없어요
커피기계관련 청소 전문업체 영상보면 필히알아야할 부분같습니다
원두 18g
분쇄도 설탕보다 굵게 소금보다 가늘게
드리퍼 101 사이즈 불가능
첫 추출 1분 물 사정없이 붓기
두번째 추출 1분 20초
원두를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물 붓고
티스푼으로 한쪽방향으로 5번 젓기
또는 물 사정없이 붓고 티스푼으로 한쪽방향 10번 젓기
추출 끝나고 커피베드가 언덕진 모양으로 있으면 성공
👍 너무 좋고요~!
해봤는데 진한데 쓴맛은 안느껴지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뭔가 에스프레스 같기도 하고 ㅎㅎ
혹시 코만단테 몇 클릭으로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네 생각보다 쓴맛 같은건 진짜 없습니다 ㅎㅎ
코만단테 21크릭 입니다.
대충 물 한 번 붓고 끝냈는데 이렇게 하니까 맛이 확실히 다르네요. 더 고소한 느낌. 정말 신기합니다.
오 이거 신박하네 함 해봐야 겠어요 ㅋ
오늘 꼭 해봐야겠네요 ㅎㅎㅎㅎ 아이스로 마실 때도 동일한 방법일까요?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허무할 정도로 괜찮은 레시피 입니다 ^^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
JR드리퍼로 해봤는데 잘 내려진 것 같아요! 맛있게 커피 내리는 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jr 사 놓고 아직 뜯지도 않았다는....
저도 빨리 해보고 싶어요. 지연식 추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뜸도 안들이고 이렇게 쏟아붓는데 맛이 난다는게 신기하네요 근데 저렇게 두번 부으면 온도가 많이 떨어질거 같네요
진짜 맛있게 내려져요~~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가끔 허무할 정도로 잘 나올때도 많아요. 다양하게 분쇄도도 바꿔 보시고 물량도 바꿔 보시고 취향에 맞는 비율을 찾아 보세요. 그럴려면 저울은 필수겠죠?
오늘도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여러 커피 유튜브들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드디어 맘에 드는 채널을 만났네요ㅠㅠ 드립이 너무 감잡기 어려워서 근래 좀 속상했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 시도해볼게요! 다음에는 영상에 코만단테 클릭 수를 적어놔주실 수 있나요? 참고용으로 좋을 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도움이 쪼금이라도 됬으면 좋겠습니다.
코만단테는 푸어오버시 19-23크릭을 사용합니다.
원두마다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저는 21크릭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6-18 그람 정도를 넣고 총 추출시간이 2분30초 정도 되는 구간입니다.(물론 그냥 푸어오버 .... 영상에서 있는 주전자없는푸어오버 말고요 ㅋㅋ)
내리시는 환경에 따라 약간 과대추출(마시고 난뒤 입안에 쓴맛이 남는다던가.....) 느낌이 있으면 물량을 줄이거나 1,2크릭 늘리시면 됩니다. 과소추출은 거의 안일어나는 분쇄도 입니다.
드립커피 1도 모르는 사람인데 주전자가 없어서 저렇게 내려먹어봤어요. 연해서 더 좋더라구오
네 가끔 허무하게 잘나와요 ㅎㅎ
분쇄도만 잘 조절 하시면 주전자로 내린 것 보다 진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효과적인 방법이네요 ㅎㅎ
생각보다 추출 효율이 괜찮습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스탠필터에도 이런 방법으로 해도될까요?
네~~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물빠짐이 조금 빠르거나 할수는 있어요. 스탠필터가 워낙에 싼거 비싼거 퀄리티 차이가 커서요~!
이 방식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알맹이를 물속에 완전히 띄워서 두번 내리는 ,,,
해보니 좋군요
가끔은 얄밉게 좋은 커피를 만들어줍니다 ^^;;
오늘도 행복한 커피생활 하세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황색 필터는 왜 무조건 린스를 하시나요? 백색 필터는 안 하시네요? ^^
황색필터가 종이냄새?펄프냄새? 신문지냄새가 강합니다. 흰색은 거의 안나여. 미백처리되면서 냄새가 빠지나봐용.
그게 예전에는 화학처리로 표백해서 꼭 했었는데 지금은 다른방식이라 꼭 할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종이 냄세가 적은 필터로 교체 후 잘 안하고 있습니다 ^^
태극권 브루잉이네요 소림축구 여자골키퍼가 그린 모양
아~ 그 머리 빡빡 밀어버린 배우분... ㅋㅋ
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ㅎㅎ
단맛이 올라간다니 바로 해보고 싶어요!!
간단하고 좋은 꿀팁이네요^^
네 가끔 허무할 정도로 맛나게 나와요 ㅎㅎ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커피생활 하세요.
드립질하기 귀찮아서 그냥 물을 가득 부어 내려 마셨었는데 나름 괴안아요. 바쁜 사람들에게 이 방법 강추합니다.
꽤 쓸만한 방법입니다 ^^
오늘도 즐거운 커피 하세요~!😁
나혼자산다에서 송승헌이 커피 내릴때 맛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내려도 되는거군요!
송승헌의 힘일수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