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내미 힘들게 꼬셔 예비자교리 데리고 다니고 있네요. 정말 힘들었는데 5개월짼데 이제 혼자서도 수업받으로 다니고 주말에는 당연히 미사갈 것으로 생각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오늘도 아들방 침대에 누워 무슨말을 해줄까..아들 눈치보며 괜히 헨드폰으로 유튜브보려는데 이 영상이 보였어요. 정말.. 정말..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깜짝 놀랬어요. 들으면서 저도 울컥 했어요. 저도 신자된 지 1년도 안되어서 묵주기도를 제대로 할 줄을 몰라 지겹고 형식인것 같아 손 을 놓다시피 하다가 여러 책을 사서 보며 알게 되었네요. 아직은 신앙의 신비를 오해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에게 구독해보라고 합니다. 저희아들같은 완전 무신론세대인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많이 가르쳐 주세요. 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자매님 제가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엄마 아빠 따라 성당 다녔지만, 대학교 다닐때 성당 가는거보다 술먹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중요했어요. 27-28되어서까지도 성당 가서 멍때리고 주말에 부모님댁에 가면 미사는 따라가도 그게 다였거든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엄마 아빠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는거 보고 절 위해 기도하시는걸 계속 봤어요. 그러다가 부모님 신앙이 내 신앙이 되는 계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냥 정말 가기 싫었던 피정에 마지 못해 갔던게 저한테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람마다 계기도 다 다르고 하지만 하느님은 끊임 없이 부르셔요. 자매님 아들을 위해 기도 많이해 주세요. 아드님도 언젠가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알게 될거에요. 처음엔 엄마가 하니까 하지만 그게 내 신앙이 되는 날이 올거에요. 저도 아드님을 위해 기도 드릴게요. 자식이 하느님을 알기를 원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장문의 댓글을 드립니다. 저도 아들이 둘 있거든요. 저의 아들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멘.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저도 묵주기도할때 신비를 묵상하긴하는데 매번 그렇게 되진않더라구요 묵주기도하면서 내가 하고있는게맞나 확인받고싶고 이콘 성화들을 보면서 떠올리긴해요 근데 이렇게 딱 정리해주시고 저도 나름 묵주기도를 잘 따라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하면서 졸면서 한 적도 많았는데 깊이 반성하게 되네요 ㅠ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혹시 묵주기도의 유래를 모르시나요? 바로 성모님께서 도미니코성인에게 내려주셨다고 합니다. 시기는 성인께서 사셨던 시대가 12-13세기쯤이 될거에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유튜브에서 라스 라하스 성모발현을 찾아보세요. 컬럼비아 이피알레스의 라스라하스성당 동굴벽화에 자세하게 그려져있어요.(성모님이 그려주신 기적의 벽화)(허창구tv)
그런 고민을 오래 하시는 것 자체가 하느님의 은총일거에요. 하느님이 정말 계신지 저도 오래 생각해봤어요. 하느님은 계시거나, 계시지않거나 둘 중에 하나 밖에 없어요. 중간은 없어요. 그런데 하느님이 계신지 눈에 보이진 않아도 모르겠어도. 세상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사랑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양심이 우리 들 맘에 새겨져있잖아요. 하느님이 계시지 않다면 이 모든 것이 허상이요 우연일 터인데. 우리가 그저 먼지처럼 지나가는 원자요 분자일 뿐인데. 저는 어느날 그것을 깨달았어요. 하느님이 계신걸 믿기가 힘든 건 맞아요. 그런데 더 믿기 힘든건 하느님이 계시지 않고, 이 세상 내가 본 모든 것들이 전부 우연의 결과라는 거, 그거야 말로 정말 믿기가 힘들더라고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형제님인지 자매님이신지 모르지만 신앙의 여정에 하느님과의 만남이 있으시길 기도중에 기억하겟습니다.
![[타로] 10월 너무 정확해서 소름 돋을 이야기, 진심으로 기원합니다🙏🏻](/img/1.gif)
젊은분이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마태오형제님!
묵주기도 신비를 묵상하며 늘 하시는모습 감동입니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앞둔
한국에 큰희망을 보여주는 한국가톨릭의 청년이십니다
묵주기도로 예수님을 만나는 분들 많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중..년이지만 ㅠㅠ 청년 !! 화이팅 (41세입니다) 감사합니다!!!
레지오 단원이어서 양채우기 기도 위주로 하였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저 남미 카톨릭국가에 사는데. 목에 정말 많이 걸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십자가도 먼지고 많이 봐야 기다릴때 등 하게 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와우~ 곧있으면 10월 묵주기도성월인데 이 말씀이 너무 참고가 됩니다~ 평신도의 입장에서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보고 구독 하고 가겠습니다~❤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세례받은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세례이후 묵주기도를 매일같이 바치려고 노력중인데 좋은팁을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분심이 드는게 제일 힘들더군요. 재가 죽을때까지 묵주기도 바치는게 제 바램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호!
참으로
큰 도움받고 갑니다^^
횟수보다 묵상을. . .
감사합니다. 듣기전미리 킵해놓습니다 ❤🙏
앞으로 묵주기도를 할때
더 깊은 신비의 묵상을 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형제님대단하십니다 많이배웠습니다
맞아요. 신비가 묵상이 되어야 예수님을 생각하며 시간을 거슬러 마리아라는 한 여인의 고달픈 생애가 사실은 축복이었음을 깨닫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성모님의 삶 속에서 우리의 상황도 그렇게 지나고 보면 축복이자 구원의 여정이었음을 느낄 수 있고요. 감사합니다.
젊으신데 신앙의 깊이가 있으시네요~
다시 반성하고 절실히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먼저 돌아가신 모든 영혼을 위해서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인내하신 성모님을 묵상하며 연도와 묵주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형제님 말씀도 마음에 새기며 더 기도 하겠습니다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왔어요!!
묵주기도에 관한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축일 축하드립니다🎉
대학생 아들내미 힘들게 꼬셔 예비자교리 데리고 다니고 있네요.
정말 힘들었는데 5개월짼데 이제 혼자서도 수업받으로 다니고 주말에는 당연히 미사갈 것으로 생각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오늘도 아들방 침대에 누워 무슨말을 해줄까..아들 눈치보며 괜히 헨드폰으로 유튜브보려는데 이 영상이 보였어요.
정말..
정말..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깜짝 놀랬어요. 들으면서 저도 울컥 했어요.
저도 신자된 지 1년도 안되어서 묵주기도를 제대로 할 줄을 몰라 지겹고 형식인것 같아 손 을 놓다시피 하다가 여러 책을 사서 보며 알게 되었네요.
아직은 신앙의 신비를 오해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에게 구독해보라고 합니다.
저희아들같은 완전 무신론세대인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많이 가르쳐 주세요.
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자매님 제가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엄마 아빠 따라 성당 다녔지만, 대학교 다닐때 성당 가는거보다 술먹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중요했어요. 27-28되어서까지도 성당 가서 멍때리고 주말에 부모님댁에 가면 미사는 따라가도 그게 다였거든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엄마 아빠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는거 보고 절 위해 기도하시는걸 계속 봤어요. 그러다가 부모님 신앙이 내 신앙이 되는 계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냥 정말 가기 싫었던 피정에 마지 못해 갔던게 저한테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람마다 계기도 다 다르고 하지만 하느님은 끊임 없이 부르셔요. 자매님 아들을 위해 기도 많이해 주세요. 아드님도 언젠가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알게 될거에요. 처음엔 엄마가 하니까 하지만 그게 내 신앙이 되는 날이 올거에요. 저도 아드님을 위해 기도 드릴게요. 자식이 하느님을 알기를 원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장문의 댓글을 드립니다. 저도 아들이 둘 있거든요. 저의 아들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멘.
네. 이렇게 정성스레 답글 보내주셔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됩니다 평화를 빕니다 ^^
마태오 형제님의 본명축일을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부족한 저의 기도를 일깨워 주셨네요
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충실한 묵주기도 생활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넘 잘보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저짝궁도 마태오이어요
오늘축일 축하축하드리옵니다
기쁘고 은총가득한 행복한 오늘되시어요 율리안나올림
마태오 형제님 내용이 너무 좋아서 구독 바로했어요. 매일 묵주기도를 습관적으로 하다보니 신비묵상이 제대로 안되었어요. 좋은팁 감사드립니다. 순간적으로 울컥하시는 모습에 저도 그만...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빌어봅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ㆍ좋아요 눌렀습니다 ㆍ앞으로 영상 올리실 때마다 잘 챙겨 보겠습니다 ㆍ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라는 마리아발토르타님의 책을 강추합니다. 얼마나 자세히 나오는지 묵상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과거 금서로 지정된 바 있는 책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저도 묵주기도할때 신비를 묵상하긴하는데 매번 그렇게 되진않더라구요
묵주기도하면서 내가 하고있는게맞나 확인받고싶고 이콘 성화들을 보면서 떠올리긴해요
근데 이렇게 딱 정리해주시고 저도 나름 묵주기도를 잘 따라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하면서 졸면서 한 적도 많았는데 깊이 반성하게 되네요 ㅠ
형제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모든 염경기도를 한단어 한단어 묵상 하며 바치는 은총을 주셔서 지금은 그분이 제 안에 동거 하고 계심에 진정한 평화와 기쁨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 안에서만 안식을 얻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
귀여와요😂😂❤❤
저도 얼추 비슷하게는 하고 있는데 더 쉽게 가르처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주기도 할때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형제님 감사합노다.
우와!!우연히 떠서 들어와봤는데,평신도가 하시니 신선하고 유익합니다^^
형제님의 팁 유념하며 묵주기도 해보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오 잘봤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께 평화와 은총이 가득하시기를요😊
형제님 안녕하세요❤
저도 유튜브로 선교하는 평신도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와, 평신도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진짜 알짜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정말 마음에 드는 청년일세~^^♡
김연준 신부님 강의에서도 묵주기도 시작전에 지향을 말씀드리고,묵주기도 시작하면서는 각단의신비에 대해서 하느님과 감정을 공감하는 묵상이 젤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신부님 축복드립니다. 알렐루야
안녕하세요~ 신부님 아니시고 형제님 이십니다. 저도 형제님 처럼 바치고 있습니다.
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신부님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진짜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묵주를 항상 몸에 지니는 것이 좋고, 누가 보더라도 당당하게. 😊
저는 카톨릭신자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묵주기도 할때 더욱 집중이 잘 될듯 합니다.
저는 신부님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
우와 마태오형제님~ 10번을 하는 내내👍🏻 모든상상력👍🏻👍🏻 갑자기 이모셔널🙏🙏🙏 형제님 설명처럼 몰입하진 못한 것 같고, 나름 열심한다 하며 양을 채우고 있었네요.. 형제님의 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묵주기도 하는 내내 잡생각에 빠지는 평범한 아저씨에요 화이팅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저
또한 양채우기였나 생각되었습니다
잘배웠습니다
저는 그 신비에 등장하시는 성인들에게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하고 기도해요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혹시 묵주기도의 유래를 모르시나요? 바로 성모님께서 도미니코성인에게 내려주셨다고 합니다. 시기는 성인께서 사셨던 시대가 12-13세기쯤이 될거에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유튜브에서 라스 라하스 성모발현을 찾아보세요. 컬럼비아 이피알레스의 라스라하스성당 동굴벽화에 자세하게 그려져있어요.(성모님이 그려주신 기적의 벽화)(허창구tv)
신이 있는지 늘. .고민됩니다. ㅜㅜ
묵주반지는 이십년째 빼지못하고있지만. .신에대한 고민도
이십년째입니다 . . .
그런 고민을 오래 하시는 것 자체가 하느님의 은총일거에요. 하느님이 정말 계신지 저도 오래 생각해봤어요. 하느님은 계시거나, 계시지않거나 둘 중에 하나 밖에 없어요. 중간은 없어요. 그런데 하느님이 계신지 눈에 보이진 않아도 모르겠어도. 세상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사랑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양심이 우리 들 맘에 새겨져있잖아요. 하느님이 계시지 않다면 이 모든 것이 허상이요 우연일 터인데. 우리가 그저 먼지처럼 지나가는 원자요 분자일 뿐인데. 저는 어느날 그것을 깨달았어요. 하느님이 계신걸 믿기가 힘든 건 맞아요. 그런데 더 믿기 힘든건 하느님이 계시지 않고, 이 세상 내가 본 모든 것들이 전부 우연의 결과라는 거, 그거야 말로 정말 믿기가 힘들더라고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형제님인지 자매님이신지 모르지만 신앙의 여정에 하느님과의 만남이 있으시길 기도중에 기억하겟습니다.
@@DailyBible 넘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평신도는 신부님이 아니신건가요?
카톨릭 기본 상식을 배워가는중이예요.
네
그냥 아저씨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