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5월5일 어린이 날 입니다.... 논산 마치고 후반기 주특기 교육 받을 때 내무반에서 봤죠....쫄따구였으면 못봤을텐데...후반기 교육이고 휴일이라 볼 수 있었죠.... 0083의 존재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걸 한국 티비에서 더빙판으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죠..
0083은 대한민국 건담팬들의 창세기라 생각됩니다. 어릴 적부터 책이나 불법 카피된 만화로 건담이라는 존재를 드믄드믄 알았지만 영상으로 본건 95년 추석이 처음이었으니까요.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처음부분 부터 본 추억은 정말 이로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습니다. 80,90년대 생 대한민국의 건담 팬들은 건담 TV 판부터 본 사람은 거의 없고 0083이 처음 본 건담 애니인 사람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BASSGREATBASS F-22보다도 비싼 B-2도 운용하는 미국이죠 B-2가 오래되기도하고, 운용유지비도 너무 높아서 교체한다고는 하지만요 언제부터 군대가 장비의 가격을 생각했는가? 이런 생각이 들기에...어쩌면 가능 했을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1인 운용이 가능한지...그게 가장 의문이네요 신체개조없는 코우라는 보통의 군인이 저걸 해낸것보면은...능력자거나 악바리거나, 전쟁이 만들어 낸 산물이겠죠 핵폭탄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던것을 경험하고서도 보유하고 있잖아요 가격이 싼것도 아니구요
부서 선배들이 2001년에 막 나온 MG 제품인데 마침 생일이라고 3호기만 5개를 주었다는게, 이는 약 20년 전에 일어난 이벤트라는걸 유추할 수 있는데 참 뭔가 신기한거 같습니다. 심지어 일본 출장 이야기도 하시는거 보니, 한국에 존재하는 기업에 재직하셨던거 같은데, 건덕의 취향을 이해하는 선임들이 5명이나 있다는게 한국계 기업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20년 전에는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조차 하려고 하는 본토 한국 사람은 거의 없었을거라 생각되는터라.. 그나저나 예전에 석/박사 이야기도 하셨던거로 기억되는데, 갑자기 연배가 더 궁금해진 순간이었습니다..
건담 같은 로봇 자체가 사실 과학적. 군사적(그냥 포나 총구를 직접 달면 되는걸, 왜 로봇 따위에 손과 손가락을 만들고 또 거기에 거대 총인 빔라이플을 만들어야 하고~ 또 그 거대 총에다가, 거대 방아쇠를 만드는 그런 그런 “뻘짓”을 해야 하지?~하는 “현실적” 의문이 가득😂)으로는 현실성이 없는데 현실성이란 단어가 들어가니 참 묘하군요....ㅋ🤣
@@VoidX930 당연한 말씀이긴 한데 작중 설정을 보면 우주공간 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성 을 위해서 인간형 모빌슈트가 개발되고 그러면서 전쟁과 군사개발 트렌드 자체가 인간형 모빌슈트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고 나와요. 탱크를 만들면 구형탱크는 그대로 구형이 되지만 빔라이플은 바꿔서 들기만 하면 되는 그런 느낌? 이지요. 물론 빔라이플을 들면 데이터 링크 되서 방아쇠 당기는 절차없이 발사할 수도 있겠지만 ㅎㅎ 다른 작품이지만 마크로스의 발키리 같은 경우엔 비슷한 이유로 3단변신을 하는데 인간형 모드가 있는 이유는 거대 외계종족(젠트라디)와의 백병전을 염두에 두고 비슷한 크기로(약 15미터) 만들었고 패트레이버의 경찰용 로봇 잉그램 같은 경우는 산업전반에 작업자가 탑승하는 인간형 로봇이 널리 보급되고(에일리언2 마지막에 리플리가 퀸에일리언하고 싸울때 사용한 것 같은 로봇) 그로인한 범죄가 늘어나기 때문에 개발 됐다고 나오죠. 재해현장 같은 경우에도 건물 잔해가 무너지거나 화재현장 같은 경우에도 각각 상황에 맞는 장비나 로봇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그 로봇이 만들어진 목적에 맞는 상황이 아니면 무용지물이니 인간형 장비로 어디에나 사용할수 있는 "범용성"을 추구 한거라는 설정으로 그럭저럭 이해하면 될거 같아요 ㅎㅎ
덴드로비움은 오버테크놀러지뿐만 아니라 무장 자체가 워낙 많고 복잡해서 조정하려면 키보드 조작까지 필요한데, 보통은 이런건 화력조작 파일럿이 따로 필요함. 근대 그걸 우라키는 혼자 다하면서 가토와 맛다이까지 뜸. 근대 코우 우라키가 뉴타입이 아니라니.. ㄷㄷ 오히려 기체빨이라며 무시당함. 아니 저 기체 조작하는거 자체가 ㄷㄷㄷ
@@닉네임꼭설정해야함 가토는 오래된 엘리트 파일럿인데 반해서 고작 소위인 코우가 가능하다는게... 어쩌면 나이 젊고, 애송이라서 무서운거 모르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불나방 스타일로 조작가능했던것은 아닐런지요 혹은...좋아하는 사람이 외국인이면 그 어려운 외국어도, 그 무엇이더라도 가능하다던데... 그런 작용은 아니였을까도 싶네요 그 여자한테 잘 보일거라면서 미친듯이 연습하고, 테스트하던거 보면은 타고난 능력보다 의지가 강한것 같습니다
동감이에요..일반 전투기도...대지공격 가능한 전폭기도 관제사가 필요한데...하물며...장거리 조준과 다양한 웨폰 컨테이너를 활용하는데....소싯적엔 기체빨이란 말에 납득했지만...세월과 지식이 쌓이다보니..코우야말로 찐 천재지요.... 가토는 공격방식이 빔공격, 크로를 활용한 근접이지만....코우의 덴드로비움은 정말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하다보니....대단한 에이스지요...
거점 방어 기체이기에 격추수가 높아야 하겠지요 그리고...저걸 가동시켰고, 그 만큼의 성과를 만들어낸 것 자체가 어마무시한 성과라고 봅니다 애니보면 비행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죠 빠른 상황에서 오퍼레이트해주는 AI가 없는 상황에서 많은 무장중에 선택하고, 공격하고, 방어하면서 고속으로 기동과 비행 하는것은 신체가 커버해야하는...그런 어마어마한 기체이지요 너무커서 전함에 넣지도 못하는 그런 크기를요 즉, 소형 전함 한척을 혼자서 컨트롤 하는게...가능한가 싶네요 건담 시리즈에서 신체 개조자 빼고서 평가했을 경우에 가장 최고의 파일럿이라고 봅니다
95년생 입니다 현재는 만화를 크게 즐기지 않으나 어릴적 재미있게 봤으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찾을수 없었는데 우연찮게 눌러서 잊고있던 추억을 찾았습니다... 지구의 보라매... 정말 추억입니다 아직도 선명하게.기억납니다 당시 아버지가 비디오방에서 로봇을 좋아하던 절 위해 빌려다 주셨었는데 당시에 국내 최초의 건담이였군요.... 처음보는데도 당시에 그 강력한 임팩트 그 말 자체였습니다..
뭐 OP스러운 외전이라 좀 평가 절하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코우의 경우 너무 X밥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절 연방에서 코우보다 뛰어난 파일럿이 별로 없음.. 기록말살형이라 그렇지만.. 특히 성장치가 미쳤음 이명이 환상의 격추왕(기록말살이라.. 기록이 없엉)
우주의 보라매....5월5일 어린이날에 방영해 주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건담이라고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영상으로 보게된 건담이란 작품... 스토리는 너무 압축해서 혼란 스러웠지만 1호기로 어설펐던 주인공이 3호기 그리고 덴드비로움으로 지온잔당을 격추하는 장면은 가히 충격이었죠. 그리고 그 건담의 대표적인 악녀 니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이 환상의 기체를 리뷰해주셨군요! 설정으로나 프라모델으로나 환상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의 로망이 잔뜩 실현됬죠! 미사일 컨테이너는 다시봐도 환상적인 무기같습니다. 바주카 덕후인 아무로가 이 기체를 몰았더면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ㅋㅋ 정말 겉치례가 아니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을거 같습니다.
정확이 기억이 납니다.. 94년도 어린이날 제가 고1때 였지요.. MBC에서 건담이 방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 앉았습니다. . 그리고 비디오로 녹화를 시작했지요.. (요즘처럼 넷플릭스나 인테넷메체가 없었기에 유일한 녹화장비였던 비디오..금성(현LG)비디오로 열시미 녹화를 했던 기억이 나요..^^;) 드디어 시작하는 건담0083.. 그런데..갑자기 은하철도999의 김국환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건담~건담~우주의 보라매~" 손발이 오그라 드는 가사와 멜로디가 들리면서 갑자기 스치는 생각..아~ 오늘 어린이 날이지?? 어린이 들에겐 정말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구나..아~=_=;; 그에비해 고1인 나에게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정신적이 데미지를 한가득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주제곡은 애니가 시작하고 몇분이 되지 않아서야 다 지워지고 말지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바로 시작 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한국성우진도 꽤 괜찮았고 바로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일 충격이었던건 "덴드로비움의" 엄청난 전투력.. 그후로 난 녹화테잎을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몰라요.. 지금이야 검색만 하면 쉽게 볼수있지만.. 그때는 그 녹화테잎이 얼마나 소중했던지..저의 간략한 추억이었습니다..^^;; ps: 어떤 애니 잡지에서 봤는데.. "건담0083은 토미노가 손대지 않은 건담중에 제일 건담세계관을 잘 표현했다.. 그리고 외전이라 하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 이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식으로 적혀있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당시 루머로 들은 얘기이긴 합니다만.. 당시 OVA로 발매해야 했기에 한달에 1편을 만들어야 했다고 그래서 애니메이터 1명이 과로사로 돌아가셨다고.. 그게 맞는 소문인지 애니를 한달에 1편 제작이 가능한지??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맞아요. 덴드로비움 자체가 일대다 전투를 상정하고 만들어서 무기들이 1:1 전투에는 그닥 맞지가 않아요.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적진 침투해서 컨테이너 비우고 돌아와라가 컨셉인데 i필드때문에 상대적 우위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무장이 지속가능한 빔병기의 노이에질 상대로 그 정도면 할만큼 한것 같아요.
건담컬렉션 1:400 사이즈 덴드로비움 VS 노이에질 이란 제품이 있습니다. 두기체가 한팩으로 같이 출시된 제품인데 예전에 동내 모형샵에서 당시 가격압박으로 구매는 못하고 상자를 열어 내부를 본적은 있는데 색분활이 필요한곳은 전부 도색처리되어있는 걸로 기억납니다. 무장컨테이너도 전부 개폐식이고 도폭선도 제현되있고 마이크로 미사일도 도색으로 되어있는 정말 뜬금없는 키트였던걸로 기억나는데 지금도 그때 못 산걸 후회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ENG/SUB] A Dangerous MS for the Best New Type by the Best Designers?, MSZ-006 Z-Gundam](http://i.ytimg.com/vi/sMrCV4zE5Ic/mqdefault.jpg)
![[ENG/SUB] A Dangerous MS for the Best New Type by the Best Designers?, MSZ-006 Z-Gundam](/img/tr.png)
![Gundam RX-79 [G] Land Battle Gundam of the Shining in the Storm [Gundam Knowledge Factory]](http://i.ytimg.com/vi/6ntNozbSK08/mqdefault.jpg)
![LEGO City Police Prison Island (60419)[980 pcs] Speed Build @TopBrickBuilderLite](http://i.ytimg.com/vi/Tiap9m4fjXQ/mqdefault.jpg)
1. 5개의 MG 스테이맨은 양해를 구한 후에 같은 부서의 후배들에게 뿌렸습니다. 이렇게 남의 돈으로 인망을 샀습니다.
2. 김인성님, 개인보관소님, Isamu YF19님, SUPER Thanks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무슨일을 하시기에 선물로 5개씩이나 되는 스테이맨을 받으셨는지가 궁금해지네요
@@LCH0228 회사 선배 분들께서 하나씩 안겨주신 거지요^^.
@@지식공장장 그...회사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선배가 준것은 영상설명에 있거든요
저도 스테이맨 줘용...
엎어진 GP03 계획의 파편이 그리로 흘러갔군요.
.
혹시 회사 거래처 중에 검은 바탕에 흰 독수리 문양을 쓰는 곳이 있지 않았습니까?
추석인가 무슨 명절에 TV 틀었더니 나오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간담 만화는 세운상가가서 비디오를 사거나 다이나믹콩콩 책 밖에 볼 수가 없었는데 말이지요.
TV에서 한 덕에 우리 세대에 가장 친숙한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이날에 방영했었죠. 이걸 보고 반한 아이들은 모형점에서 만원 넘는 스테이맨을...
이게 그 옛날에 티비에서했다던 그건담 만화로군여..이제알았네요
1995년 5월5일 어린이 날 입니다.... 논산 마치고 후반기 주특기 교육 받을 때 내무반에서 봤죠....쫄따구였으면 못봤을텐데...후반기 교육이고 휴일이라 볼 수 있었죠.... 0083의 존재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걸 한국 티비에서 더빙판으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죠..
한때 hg 덴드로비움은 건프라의 끝판왕으로 군림했던 기억이 나네요. 엠비씨에서 방영되었던 0083은 공휴일 낮에 특선으로 나온걸 선물처럼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그때는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갔는데 성인이 되어서 보아야 이해가 가더군요.
여러가지 의미로 끝판왕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만약 도색을 한다면...
어렸을때 완구점가면 딱 한개만 들어와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정말 가지고싶엇는데
덴드로비움은 진짜 로망이죠 ㅎㅎ SD로 나온 제품 가지고 있었는데..ㅎ 지금 봐도 너무 멋집니다 ㅎㅎ
SD도 정말 좋았죠. 선물용으로 최고였습니다.
전 1/400스케일로 구했는데...정말 간지입니다...크...
0083은 대한민국 건담팬들의 창세기라 생각됩니다. 어릴 적부터 책이나 불법 카피된 만화로 건담이라는 존재를 드믄드믄 알았지만 영상으로 본건 95년 추석이 처음이었으니까요.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처음부분 부터 본 추억은 정말 이로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습니다. 80,90년대 생 대한민국의 건담 팬들은 건담 TV 판부터 본 사람은 거의 없고 0083이 처음 본 건담 애니인 사람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이날이었을겁니다
제가 중1 시절에 저걸 어린이날에 봤으니ㅎㅎ 멋모르던 시절에도 덴드로비움의 퍼포먼스가 멋있어보였지요 금방 분해되서 아쉬워했던 기억이..
0083의 사운드트랙을 너무 좋아했는데 그게
헐리웃 영화 ost의 표절이라는 걸 알고 무지 실망함
그게 접니다.. 딱 그런 케이스
0083 이전부터 한국에 건담팬들은 다수있었죠. 딱히 0083때문에 늘어간건 아님. 이미 인터넷에 정보가 퍼진상태로 메카닉물에 관심있었던 사람은 다 알고있었죠.
0079랑 0087사이에 0083에 나오는 저런 스펙이 나온건 너무 과하지 않았나 생각은 들지만
어쩄건 간지 하나만으로 모든걸 씹어먹었음
시험적인 프로젝트라면 이해해 볼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밀리터리채널들보면 현실에서도 덴드로비움처럼 성능은 괴랄한데 현실적인 문제로 폐기되는 프로젝트들 여럿 있었다고하니.
F22 랩터도 끝판왕인데 유지비 때문에
다운그레이드 F35 라이트닝 나온거 보면 현실미가 없다 라고 하긴 좀 그럼
어차피 끼워넣은 설정이라... 잠깐 내놓고, 이런저런 이유로 죽은 기술이 되었다고 우기면 됨.. 근데 신기한건 시드에서 미티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저런 컨셉이 계속된 적이 없음
그놈에 돈이....아
@@BASSGREATBASS F-22보다도 비싼 B-2도 운용하는 미국이죠
B-2가 오래되기도하고, 운용유지비도 너무 높아서 교체한다고는 하지만요
언제부터 군대가 장비의 가격을 생각했는가?
이런 생각이 들기에...어쩌면 가능 했을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1인 운용이 가능한지...그게 가장 의문이네요
신체개조없는 코우라는 보통의 군인이 저걸 해낸것보면은...능력자거나 악바리거나, 전쟁이 만들어 낸 산물이겠죠
핵폭탄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던것을 경험하고서도 보유하고 있잖아요
가격이 싼것도 아니구요
0083은 주연부터 조연까지 버릴기체가 하나도 읍지요😊
너무 멋진 작품
등신같은 코우가 다뺏기죠 ㅡㅡ. 덴드빼고
유일하게 니나는 갖다 버리고싶네요ㅋㅋㅋ
좋은 컨텐츠에 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수마도 놓치지 않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김인성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수성의 마녀도 화이팅입니다!!
이 복잡한 기체를 연전을 거듭하며 극도의 피로 상태에서 각성제까지 맞아가며 끝까지 몬 코우는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성장해나가던 에이스 파일럿이면서 기계오타쿠인 코우였기에 조종 할 수 있었던 기체
건담 세계관 올드타입 최강자라고 하죠 그런 연유로.
올드 타입중에선 거의 최강급이 아닐까요? 대신 그 반동으로 게임에선 같은 올드 타입인 가토가 너무 강해서요...
@@지식공장장 뉴타입도 아니고 강화인간도 아니면서 약빨까지 써가면서 적들을 괴멸 직전까지 몰아붙인거보면... ㄹㅇ 올드타입중 탑 1티어 같습니다.
보통은 덕질이라도 월급받기 시작하면 싫어지기 십상인데, 월급에 각성제까지 맞아도 여전히 덕질이라.
만렙 인정합니다.
부서 선배들이 2001년에 막 나온 MG 제품인데 마침 생일이라고 3호기만 5개를 주었다는게, 이는 약 20년 전에 일어난 이벤트라는걸 유추할 수 있는데 참 뭔가 신기한거 같습니다. 심지어 일본 출장 이야기도 하시는거 보니, 한국에 존재하는 기업에 재직하셨던거 같은데, 건덕의 취향을 이해하는 선임들이 5명이나 있다는게 한국계 기업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20년 전에는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조차 하려고 하는 본토 한국 사람은 거의 없었을거라 생각되는터라.. 그나저나 예전에 석/박사 이야기도 하셨던거로 기억되는데, 갑자기 연배가 더 궁금해진 순간이었습니다..
저의 최애 건담 최애 파일럿이네요 초능력자 예언자의 사이에서 올드타입으로 소위로 한전쟁의 밑바닥에서 종결까지 가는 클라스
메카닉적인 부분을 본다면 08소대와 0083은 정말 현실성이나 고증이 좋고 밀리터리적인 면도 있어 이때 팬들도 많지 않았을까 해요 이작품들이 미노프스키입자와 뉴타입의 두가지 요소의 개입이 가장 적었던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뉴타입이 들어가면서 건담은 마블 엑스맨이 되는상황
@@golice 거기냐!!! VS 3배 더 빠르다!!! VS 자쿠와는 다르다!!!
그저 엿같은 상황에서 아득바득 살아나가는 인간들만 있을 뿐이죠. 그 부분이 이 작품의 끝내주는 점 아니겠습니까.
건담 같은 로봇 자체가 사실 과학적. 군사적(그냥 포나 총구를 직접 달면 되는걸, 왜 로봇 따위에 손과 손가락을 만들고 또 거기에 거대 총인 빔라이플을 만들어야 하고~ 또 그 거대 총에다가, 거대 방아쇠를 만드는 그런 그런 “뻘짓”을 해야 하지?~하는 “현실적” 의문이 가득😂)으로는 현실성이 없는데 현실성이란 단어가 들어가니 참 묘하군요....ㅋ🤣
@@VoidX930 당연한 말씀이긴 한데 작중 설정을 보면 우주공간 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성 을 위해서 인간형 모빌슈트가 개발되고 그러면서 전쟁과 군사개발 트렌드 자체가 인간형 모빌슈트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고 나와요. 탱크를 만들면 구형탱크는 그대로 구형이 되지만 빔라이플은 바꿔서 들기만 하면 되는 그런 느낌? 이지요. 물론 빔라이플을 들면 데이터 링크 되서 방아쇠 당기는 절차없이 발사할 수도 있겠지만 ㅎㅎ
다른 작품이지만 마크로스의 발키리 같은 경우엔 비슷한 이유로 3단변신을 하는데 인간형 모드가 있는 이유는 거대 외계종족(젠트라디)와의 백병전을 염두에 두고 비슷한 크기로(약 15미터) 만들었고
패트레이버의 경찰용 로봇 잉그램 같은 경우는 산업전반에 작업자가 탑승하는 인간형 로봇이 널리 보급되고(에일리언2 마지막에 리플리가 퀸에일리언하고 싸울때 사용한 것 같은 로봇) 그로인한 범죄가 늘어나기 때문에 개발 됐다고 나오죠.
재해현장 같은 경우에도 건물 잔해가 무너지거나 화재현장 같은 경우에도 각각 상황에 맞는 장비나 로봇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그 로봇이 만들어진 목적에 맞는 상황이 아니면 무용지물이니 인간형 장비로 어디에나 사용할수 있는 "범용성"을 추구 한거라는 설정으로 그럭저럭 이해하면 될거 같아요 ㅎㅎ
MBC 방영할 때 생방으로 봤는데 진짜 문화충격이었습니다.
그 후로 덴드로비움은 슈로대 할 때 성능 상관없이 무조건 키윕니다. ㅎㅎ
덴드로비움은 오버테크놀러지뿐만 아니라 무장 자체가 워낙 많고 복잡해서 조정하려면 키보드 조작까지 필요한데, 보통은 이런건 화력조작 파일럿이 따로 필요함. 근대 그걸 우라키는 혼자 다하면서 가토와 맛다이까지 뜸.
근대 코우 우라키가 뉴타입이 아니라니.. ㄷㄷ 오히려 기체빨이라며 무시당함. 아니 저 기체 조작하는거 자체가 ㄷㄷㄷ
그건 가토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죠. 뭐 근데 코우는 이제 막 기량을 끌어올린 애송이인데, 그 단기간에 저걸 다룰정도로 성장한거라...
@@닉네임꼭설정해야함 가토는 오래된 엘리트 파일럿인데 반해서 고작 소위인 코우가 가능하다는게...
어쩌면 나이 젊고, 애송이라서 무서운거 모르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불나방 스타일로 조작가능했던것은 아닐런지요
혹은...좋아하는 사람이 외국인이면 그 어려운 외국어도, 그 무엇이더라도 가능하다던데...
그런 작용은 아니였을까도 싶네요
그 여자한테 잘 보일거라면서 미친듯이 연습하고, 테스트하던거 보면은 타고난 능력보다 의지가 강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열정적이어도 몇년씩 훈련한것도 아니고 몇일 훈련좀 한다고 저런 괴물기체를 단독운영한다는게 말이 되나
이쯤되면 기본능력도 쩌는건데 왜이리 평가가 박하지
@@tsj4455 해내고자하는 의지가 강한, 그것이 코우의 능력이겠지요
애니에서야 짧아보이는것뿐, 실제로는 길겠죠
동감이에요..일반 전투기도...대지공격 가능한 전폭기도 관제사가 필요한데...하물며...장거리 조준과 다양한 웨폰 컨테이너를 활용하는데....소싯적엔 기체빨이란 말에 납득했지만...세월과 지식이 쌓이다보니..코우야말로 찐 천재지요....
가토는 공격방식이 빔공격, 크로를 활용한 근접이지만....코우의 덴드로비움은 정말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하다보니....대단한 에이스지요...
덴드로비움은 이후의 건담 합체형 모빌아머의 기본 이미지 비스무리한게 되었죠 더블오의 GN암즈나 SEED의 미티어, 내러티브 A팩 등등...
그렇죠. 그만큼 인상이 강렬한 기체였던 것 같아요.
@@지식공장장 솔직히 합체는 로망 아닙니까ㅋㅋ
@@류형석-m4o 수술의 스테이맨이 암술에 들어가는...설정이....ㅓㅜㅑ
예전에 우연히 전시되있는걸 봤었는데, 일단 사이즈에 압도당합니다.
게다가 개조해서 버니어부분에 파란 LED가 점멸하고, 곳곳에 항법등이 반짝반짝 하던게..엄청나더군요.
코우를 격추왕으로 만들어준 그기체 ㄷㄷ
아니 미사일을 그렇게 쏴대는데 안 맞으면 뉴타입이라 해도 반박 불가;
격추 실적이 떨어진다고요? 그건 당신의 화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안맞으면 맞을때까지 쏘면된다는 예시
거점 방어 기체이기에 격추수가 높아야 하겠지요
그리고...저걸 가동시켰고, 그 만큼의 성과를 만들어낸 것 자체가 어마무시한 성과라고 봅니다
애니보면 비행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죠
빠른 상황에서 오퍼레이트해주는 AI가 없는 상황에서 많은 무장중에 선택하고, 공격하고, 방어하면서 고속으로 기동과 비행 하는것은 신체가 커버해야하는...그런 어마어마한 기체이지요
너무커서 전함에 넣지도 못하는 그런 크기를요
즉, 소형 전함 한척을 혼자서 컨트롤 하는게...가능한가 싶네요
건담 시리즈에서 신체 개조자 빼고서 평가했을 경우에 가장 최고의 파일럿이라고 봅니다
@@LCH0228 올드타입 중에는 상위권은 맞지만 최고는 아닐 것 같음
당장 야잔이나 죠니 라이덴이 있으니...
TV를 틀었는데 뜸금없이 0083이 나와서 진짜 깜짝놀랐죠. 작화도 워낙 좋았던지라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네요.
* 그러니깐 제발 RG GP03 좀 ㅜㅜ
pg GP03 좀...
제발 RG GP03 좀 (2)
hg 노이에질 좀...
@@codedizain 죽기전에 PG GP03 볼 수 있을까요? ㅠㅠ
@@박병준-m5f HG 노이에질 클로 암으로 덴드로비움 아이필드 뭉게는 연출을 해보고 싶습니다. ㅠㅠ
어릴때 비디오 녹화했다가 계속 봤던 기억이 있어요 어려서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갔지만 작화가 너무 멋있어서 계속 봤어요 노래도 기억나네요
이 기체는 정말 전설이죠!! 저도 그 큰박스를 들었다 놨다를 몇번씩 하고만 있습니다. 부동산을 늘리면 들여야겠어요ㅋ
처음 본 건담애니... 변신슈퍼로봇이 아닌 로봇도 멋지다는 걸 알게 해준...
진짜 첫 실물 HGUC 제품 볼 때 그저 감탄만 했었던 기억이 난다.....
코우 우라키가 맨날 건담 파일럿으로서 까이지만 덴드로비움 다룰 줄 알고, 다뤄봤던 둘중의 하나인 파일럿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최소 보통 이상의 파일럿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토가 너무나도 간지폭풍 파일럿이라 비교당한것뿐...
경험의 차이를 보면 코우가 더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코우가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아니라서 그럼.. 근데 코우 하는 짓을 보면 딱 10대 찌질의 역사의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음. 문제는 가토가 보기에는 어른같아 보이지만 그냥 테러리스트 그 자체라는게 더 무서운 현실...
@@지식공장장 ㄹㅇ 저 수많은 무장을 수동으로 조작하면서 적들을 격추하는거 보면 올드타입중에선 최강반열인거 같습니다.
거기에 니나라는 존재와 엮여서 찌질함이 더 가미되어 평가가 낮아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명절에 mbc에서 본거 아직도 기억남. 그때 우연히 채널 돌리다 나왔는데 그땐 덴드로비움이 날라다니며 애니 끝날시점이었는데 그 잠시가 엄청 충격적이고 인상깊었음. 그래서 그런지 내 로망 건담 중 하나가 덴드로비움ㅎ
기억에 처음으로 본 건담 시리즈가 이 작품이었는데, 반갑네요. 비디오로 녹화해서 몇 번이나 돌려봤었어요 ㅎㅎㅎㅎㅎ
크으 기다리던 GP-03감사합니다 ㅠㅠ
저 mbc 방송을 직관하고 세상에 로봇 만화가 이렇게 세련될 수가 있는가 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죠. 제가 건담 팬이 된 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95년생 입니다 현재는 만화를 크게 즐기지 않으나 어릴적 재미있게 봤으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찾을수 없었는데 우연찮게 눌러서 잊고있던 추억을 찾았습니다... 지구의 보라매... 정말 추억입니다 아직도 선명하게.기억납니다 당시 아버지가 비디오방에서 로봇을 좋아하던 절 위해 빌려다 주셨었는데 당시에 국내 최초의 건담이였군요.... 처음보는데도 당시에 그 강력한 임팩트 그 말 자체였습니다..
MIA 유니버셜 건콜 모두 소장하고 있긴한데 폭도색이 유일하게 재현한게 건콜뿐이라 아쉽기는 합니다. 나중에 HGUC 덴드를 다시 구해봐야 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건담 설명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봤죠..이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덴드로비움으로만 12분!! 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용
제 기억이 맞다면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영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재밌게 봤었지요.
그 후 문방구에가서 아카데미제 건담을 샀던 기억이...
네 어린이날 특집이었죠. 그래서 물건 사러가기도 좋았습니다^^.
모든 팬들이 프라모델을 바라지만 프라모델 출시를 안하는거, 아니 못하는거도 이해가 되는 기체.
ㅂㄷㅇ : 아니.... 모빌슈트가 움직이는 MA를 디자인하랬더니 만들 수 없는 디테일까지 살려오면 어찌 하냐? ㅁㅊ 클로암으로 잡는 무기? 장난하냐?
와 덴드로비움 영상이 진짜 뜨다니 비록 저때문에 만드신건 아닐지라도 그래도 존버한 보람이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덴드로비움의 대한 정보를 원했는데 감사합니다 ㅠ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지식공장장 영상으로는 다 완구 리뷰만 있어서 또 핵심정보만 딱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이 채널을 보다가 올게 왔구나 싶은 느낌은 처음이네요
아 아 환상의 덴드로비움
최최최애 캐릭입니다 ㅎㅎ
중간부분부터 봤었는데 저때부터 건담에 빠졌었네요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본 건담시리즈네요
일본판 녹화본을 보지 않았다면 다들 비슷할 것 같아요.
Mbc에서 방영할때 본방으로 시청했었습니다. 빔포에 시마 꽃꽂이해서 날려버리는 장면이 뇌리에 박혀있네요.
그 장면도 상당히 유명했죠. 그래서 게임에서 재현될 정도입니다.
90년대 초, 고등학교 시절에 보고 뻑간 기억이. 솔직히 건담 알기는 했어도 제대로 본 적도 없었다가, 0083보고서 다시 퍼스트 건담부터 찾아보게 되었다는 거.
뭐 OP스러운 외전이라 좀 평가 절하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코우의 경우 너무 X밥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절 연방에서 코우보다 뛰어난 파일럿이 별로 없음.. 기록말살형이라 그렇지만.. 특히 성장치가 미쳤음 이명이 환상의 격추왕(기록말살이라.. 기록이 없엉)
ㄹㅇ 성장형 캐릭터
사실상 지혼자 전함격추하고 그안에 있는 ms도 다 격추하고 괴멸시켜버렸는데 다 기록말살 당했는지 게임에서도 파일럿 능력치가 좀..
@@민재이-p8u g제네와 기렌의 야망에서는 능력치 연방에서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ㅋㅋ
윙키가 제작한 슈로대 3차부터 f완결까진 코우 능력치가 진짜 쓰레기급으로 안좋죠 정작 gp01이나 03도 성능이 안좋음 ㅜㅠ
F에서 풀버니언으로 데스아미와 싸워야 하는 곳이 있는데 대미지가 1000도 안 나오죠...
건담 입문작 방송전에 건담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피시 통신 시절이고 건담 에 대한 정보를 얻기란 제한적이었고 방송되자 막연히 보다
갈수록 전율 했던 방송 후 후폭풍이 대단했죠 여러모로
맞아요. 명절때였던가...갑자기 이상한 만화나와서 깜놀했던😂😂😂
캐락터가 대면 한 적은 없지만 오오츠카 치카오(시냅스 함장),아키오(애너밸 가토) 부자가 함께 출연한 작품들 중 하나죠.
두 부자가 의외로 합을 많이 맞춘걸로 기억합니다. 저 당시는 치카오씨가 현역이라...
아버지쪽이 에규 데라즈가 아니라는게 유머같기도? ㅋㅋㅋ
극단적인 스펙! 남자의 로망! ㅜㅜ 준내 멋짐
선생님 진짜 존경합니다…만 지식공장장 체널을 건담 전용으로만 운영하시다니! 이렇게 된 이상 다른 체널 영상도 많이 올려주십셔 😂
최근 이렇게 되었습니다만 다른 주제도 대기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 시절의 mbc는 진정한 문화방송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왜.. 그따위지..?;;
@@MonDeaSSang좌파가 쳐먹어서
@@MonDeaSSang대통령이 없어서?
월간 뉴타입 별책부록으로 들어있던
스테이멘 덴드로비움 포스터 보고
감동 했던적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한아이의 가장이 되었으니 새삼스럽네요😂
저도 그거 때문에 뉴타입 산 기억이 납니다. 붙이는데도 참 조심스러웠죠.
이젠 아이들이 그런 추억을 누릴 시기인가요^^.
mbc에서 0083 보았을 때 그 충격과 감동이란....정말 잊을 수 없던 순간이었죠.
덴짱은 3마디로 모든게 설명되는데 크고 아름답고 강력하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건담
진찌 TV에서 덴드로비움을 봤을때의 충격이란..................건담도 건담 이지만 거대한 크기와 막강한 무장을 장착한 화력에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니 보기만 했었죠
이게 건담을 보게 만들 애니였죠.
집에 cd가 있는데 원작 극장판보다 찝찝한 부분의 편집을 해서 묘하게 원작보다 템포가 빠르고 시원시원했죠.
원작을 나중에 다시 보니 그래서 이렇게 된거구나 하는 부분들이 있었죠.
원작은 ova임
그걸 극장판으로 편집한걸 국내 유통사가 들여와서
아주 미세하게 편집해서 내놓은거
뭔가 다른 건담들의 화력 풀전개 모습이 통상모습이라 파워풀한 모습이 마음에 드는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건담 계획을 포함한 사건을 은패해버리면서 코우를 처벌할수 있는 증거도 없기에 금방 풀렸지만 이미 사형을 집행한 함장만이 아쉬울 뿐입니다.
이작품은 지구 연방군의 부폐해되어 가는 과정의 시작을 잘보여 준것같습니다.
아마 바스크옴이나 쟈미토프가 방해되니 사형시킨듯요
아마 티탄즈 규합에 걸리는 사람들을 다 정리한 듯 합니다. 시냅스 함장이 살아남았다면...
부패해가는 과정보단 부패할 수밖에 없는 과정에 가깝죠.
가토가 속한 데라즈 플리트가 관함식 핵 테러로 날려버린 군 수뇌부가 온건/중도파였고, 그것 때문에 강경파에 속하는 티탄즈가 부상하게 되는거니까요.
@@지식공장장 시냅스가 살아남았다면 그것도 나름 충공깽이네요 알비온 급의 전함이….브라이트 노아가 꽤나 의지했을듯
1년 전쟁 전, 우주 식민지와의 관계에서부터 이미 연방은 싹수가 노란 색이었죠.
남자의 로망과 낭만과 낭심을 저격했던 그 물건! 부동산 압박으로 인해 사지못한걸 후회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덴드로비움 주포로 가베라 테트라 날려버리는 장면은 진짜 ㄷㄷ
여기에 배역으로 나온 성우님들이 제 인생에서는 최고의 성우님들이셨습니당. 이인성 윤소라.. 그리고그리고.. 여튼. 정말 짱이셧음들.. ㅜㅡㅜ
오 목소리 좋은데? ...이전에 보거스? 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우주의 보라매....5월5일 어린이날에 방영해 주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건담이라고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영상으로 보게된 건담이란 작품...
스토리는 너무 압축해서 혼란 스러웠지만 1호기로 어설펐던 주인공이 3호기 그리고 덴드비로움으로 지온잔당을 격추하는 장면은 가히 충격이었죠.
그리고 그 건담의 대표적인 악녀 니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맞아요. 저도 공중파에서 접하고 "이게 건담이구나"했습니다.
(그전까지 완구로 몇가지 만들어 보긴 했지만.. 애니메이션이 있는줄은 몰랐었던.ㅋ)
하지만 메카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라 프라모델엔 욕심이 안나는 ㅋ
보는 사람입장에는 상당히 멋지고 화력뽕을 주는 기체지만 판매자 및 제작자입장에서는 상당히 애먹는 기체라 생각이드네요
아마 요즘 같으면 나오기도 힘들 것 같아요. 상품화가 힘드니...
이 환상의 기체를 리뷰해주셨군요!
설정으로나 프라모델으로나 환상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의 로망이 잔뜩 실현됬죠!
미사일 컨테이너는 다시봐도 환상적인 무기같습니다. 바주카 덕후인 아무로가 이 기체를 몰았더면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ㅋㅋ
정말 겉치례가 아니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을거 같습니다.
안문호씨가 저걸 조종 했으면
뉴타입 각성 이후 기준으로 보면
지온 80%이상 괴멸 쌉가능에 엑시즈를 밀어내는게 아니라 파괴시킬거 같네요
아무로: 거점 방어요? 쉽습니다. 들어오는 공격대 다 쓸어내면 그게 거점방어죠.
아 건프라를 사고 싶었는데 갓 나왔을땐 학생이었고 지금은 구하기 힘든 킷이 되어 버렸지요 저 또한 티비서 건담을 방영해줘서 충격먹었죠 케이블채널도 아니고 공중파에서 말이죠
지온 메니아인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건담 2개: 건담2호기, 건담3호기
크!!덴짱!!!가슴이 웅장해진다!!!
어릴적부터 책받침이나 도화지 표지로만 보던 건담을 처음으로 티비화면으로 봤던 충격은 엄청났었습니다 지금도 저의 건담시리즈 중 최고는 0083입니다
추석에 차례 준비중 마이크로 미사일 움직임에 넋이 나가 멍하니 티비 보다가 처맞았습니다. 최애 작품 ㅋ
차례 준비중에 넋을 빼앗기셨군요 ㅎㅎ
국내에 프라모델로는 엄청나게 출시되는데 정작 본편은 해적판이나 로봇대백과 같은 책으로만 접하던 건담을...그것도 그나마 나름 최신작을 국내 지상파에서 방영한다는게 상당한 충격이었죠. 개인적으로 그때 방영한거 VCR로 녹화해서 심심할 때 마다 돌려보곤 했네요.
그때 다들 열심히 녹화한 모양입니다^^. 지금도 갖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정확이 기억이 납니다..
94년도 어린이날 제가 고1때 였지요..
MBC에서 건담이 방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 앉았습니다. .
그리고 비디오로 녹화를 시작했지요..
(요즘처럼 넷플릭스나 인테넷메체가 없었기에 유일한 녹화장비였던 비디오..금성(현LG)비디오로 열시미 녹화를 했던 기억이 나요..^^;)
드디어 시작하는 건담0083..
그런데..갑자기 은하철도999의 김국환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건담~건담~우주의 보라매~"
손발이 오그라 드는 가사와 멜로디가 들리면서 갑자기 스치는 생각..아~ 오늘 어린이 날이지??
어린이 들에겐 정말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구나..아~=_=;;
그에비해 고1인 나에게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정신적이 데미지를 한가득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주제곡은 애니가 시작하고 몇분이 되지 않아서야 다 지워지고 말지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바로 시작 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한국성우진도 꽤 괜찮았고 바로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일 충격이었던건 "덴드로비움의" 엄청난 전투력..
그후로 난 녹화테잎을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몰라요..
지금이야 검색만 하면 쉽게 볼수있지만..
그때는 그 녹화테잎이 얼마나 소중했던지..저의 간략한 추억이었습니다..^^;;
ps: 어떤 애니 잡지에서 봤는데..
"건담0083은 토미노가 손대지 않은 건담중에 제일 건담세계관을 잘 표현했다..
그리고 외전이라 하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 이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식으로 적혀있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당시 루머로 들은 얘기이긴 합니다만..
당시 OVA로 발매해야 했기에 한달에 1편을 만들어야 했다고
그래서 애니메이터 1명이 과로사로 돌아가셨다고..
그게 맞는 소문인지 애니를 한달에 1편 제작이 가능한지??
9:25 그런고충 있겠지요..
0083 임펙트는 상상을 초월했는데...첫번째 시마누님 두번째 덴드로비움.....0083하면 그 두가지만 생각납니다.. 등장씬부터 전율적이라..연방 허접 소위나 밋밋한 건담보다...더 임펙트가 높아서 0083 떠올리면 그 둘이 가장먼저 떠오르지요...절대 안팔릴일이 없지요 건담보다 덴드로비움..초 레어하지요 시마누님도 0083
영향으로 연상녀 열풍이 불었으니까요 피규어도 만만치 않게 팔렸다고도 하고
가토와 맞짱을 뜨고 까다롭기 그지없는 기체의 파일럿이 될 정도로 기량이 성장했지만 게임에선 함내 청소부인 우라키 코우
건담 피규어중에서 유일하게 갖고싶은 기체인데 보관할 곳이 있을까 고심중임돠~~ 아마 투룸으로 이사가기전에는 못사겠죵
어제 이 영상을 보며 MG 스테이멘을 완성시켰습니다
역시 지구의 보라매입니다👍👍
덴드로비움 HGUC는 지금도 환상의 키트입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 값어치를 하는 대단한 물건이죠
드디어 3호기 리뷰 나왓군요!!
지식공장장님의 건담!!!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건담fix로 나왔던 간이 덴드로비움도 나름 예쁜데 그 디자인으로 더이상 상품화 되지 않아 아쉽더군용.
취미 상품은 나왔을 때 사야 하나 봅니다^^
건담 볼때마다 딱총 몇대 맞고 쉽게 터지는 로봇들 보다는 차라리 성능 좋은 볼을 많이 만들면 되지 않나고 항상 생각했는데 진짜 저거야 말로 그냥 볼을 붙이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네요 ㅋㅋㅋㅋ
드디어 덴드로비움~ MBC 방영할때 본기억이 있네요 그때 지상파 티비 해상도가 엄청 낮았지만 건담 1,2,3 호기는 충격이었습니다
아이필드 막아내는 장면이 중간 광고에 나왔을 때 전화가 난리난 기억이 나네요. ㅎㅎ
와 작화가 그시절의 고급진 감성...
2000년대 초반 오리역 CGV가면 1층에 덴드로비움 판매 했던거 기억 나네요 ㅋㅋㅋ
그때는 초딩일이라 와..... 우와..... 사고 싶다.. .했지만 가격 보고 빠른 포기 했던 기억이 ㅋ
입벌리고 봤었죠. 어린 마음에 감동이었죠. 수많은 거울로 콜로니를 태우는 장면은... 배신에 배신, 그리고 반전...
크... 근래에 나온 로봇혼 스테이맨 진짜 끝내줍니다. 강추
플라스미스 요한님이랑 공장장님 만나시면 건담과 프라모델 이야기로 한달은 커녕 몇년이 있어도 모자랄만큼 이야기 꽃이 피겠는데요? ㄷㄷ
아무래도 프라모델 전문 유튜버 분들께서 더 활발하게 만드시는 듯 합니다.
@@지식공장장 공장장님만큼 폭넓게 보는편이 되지 못해서 항상넓은 시야와 견해 잘 보고 듣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티비에서 보면서 끝까지 가는 가토에게 혹했었는데....나이먹고 다시 보니 시마 가라하우 지도자 동지의 영도력만이 유일하게 볼 만 하더라구요.
건프라를 만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꿈의키트이지만..너무 감당하기 힘든 키트이기도 하죠...ㅜㅜ
우오ㅏ앙. 드디어 0083을…
처음 본 건담 젤 조아함. 레전드
잘봤습니다 가능하시면 노이에 질,가베라 테트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별로인게 노이에질처럼
양 어깨의 빔 발칸 같은 강한
주무기 없이 빔라이플을 주로 쓰고
컨테이너의 무기들은 1회성에
가까워서 노에이질과의 전투에선
내내 끌려다니는 것 같았어요
네 초반 제외하면 밀리는 싸움이었고 마지막엔 바스크 옴 아니었음 졌을겁니다...
사실상 뭐 결전병기죠...MA 중에서도 거의 역할이 이지스함 같은거랑 비슷할겁니다. 거의 대부분 무기가 물량으로 공격하는 적 요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대형 전함이나 MA 조지라는 듯이 되어 있음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맞아요. 덴드로비움 자체가 일대다 전투를 상정하고 만들어서 무기들이 1:1 전투에는 그닥 맞지가 않아요.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적진 침투해서 컨테이너 비우고 돌아와라가 컨셉인데 i필드때문에 상대적 우위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무장이 지속가능한 빔병기의 노이에질 상대로 그 정도면 할만큼 한것 같아요.
@@fclass831에초에 컨겝이 거점 방위형 기체라 물량전 전용기체였죠. 그걸 들고 가토랑 1:1맞다이 뜬게 ㄹㅇ 코우가 파일럿의 기량 성장이 ㅁㅊ 천재란 소리를 듣는거죠
0083 퀄이면 깔게 읍다. 여윽시 지식공장장님 리뷰는 넘버원입니다.
깔게 있음
0083의 오리지널 스코어가 전부 헐리웃 영화의 그것을 표절함
코우의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아악 내건담이! 도요
아악 내건담...은 정말 기억에 확 남죠^^
95년 어린이날에
오전에는 기동전사 건담 0083이 방영했고 mbc에서
kbs에서는 블루워터의 비밀... 나디아 tv판 종료 3년후를 그린 극장판을 했었어요
그해.. 어린이날에는 워낙에 재밋는걸 많이 방송해줘서 기억하고 있네요
정말 그날은 하루종일 TV앞에 앉아있어도 될 정도였죠^^.
다만 나디아 극장판은...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건담컬렉션 1:400 사이즈 덴드로비움 VS 노이에질 이란 제품이 있습니다.
두기체가 한팩으로 같이 출시된 제품인데 예전에 동내 모형샵에서 당시 가격압박으로 구매는 못하고 상자를 열어 내부를 본적은
있는데 색분활이 필요한곳은 전부 도색처리되어있는 걸로 기억납니다. 무장컨테이너도 전부 개폐식이고 도폭선도 제현되있고
마이크로 미사일도 도색으로 되어있는 정말 뜬금없는 키트였던걸로 기억나는데 지금도 그때 못 산걸 후회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저도 님처럼 건컬이 있다고 글 올리까 하다가 님이 먼저 올리셨네요^^
작년초에 어렵사리 건프라사이트중 중고로 웃돈 조금 언쳐서 샀는데 상자뚜껑한번 열어보고 다시 닫는 저의 최애건프라 입니다.
저두 저 덴드로비움을 꼭 사보구 싶었었는데... 건프라 메니아는 아니지만 이상할 만큼 끌리는 프라였죠.. 아~~~ 돈이 남아 돌아가는 시간이 되면 언젠가는... 근데. 제 나이 벌써 50...
환갑때쯤까지 가면 살 수 있을까나??
덴디로비움도 멋있는데 악당기체도 멋있었는데요...!!!
비디오판이 아닌 극장판 지온의 잔광을 문화방송에서 방영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문화충격.... 어릴적 건담은 접해 봤지만 저런 기체는.... 제피랜더스, 사이살리스, 덴드로비움 전부 좋아하지만 최애는 역시!! 덴드로비움
그걸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죠...
이거 어린이 날인가? 낮에 봤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때까지 건담도 마징가처럼 슈퍼로봇인줄 알았는데 내용은 이해안됐지만 비장한 연출이 충격이였음, 우주의 탱크 같은 느낌.
나의 첫 건프라 1호
덴드로비움... 20대 중반때 반해서 허허... 참
스테이멘 얼굴이 개인적으로 제일 예쁜듯. 비율이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