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사정이 만든 건담?, RX-178 건담 마크2 [건담지식공장]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Emmaloveponys
    @Emmaloveponys 2 года назад +135

    개인적으로 뉴건담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온갖 자극적인 디자인의 건담들이 새롭게 선보였지만 이 된장찌개같은 막투는 언제 봐도 좋습니다. 발칸포드같은 걸 보면 초기에 기관포가 없어 별도의 기관포드를 장착했던 팬텀2가 떠오르는게 톰캣과 비유할 제타와 함께 당시 설계 컨셉을 느낄수 있습니다

    • @장준혁-m6i6e
      @장준혁-m6i6e 2 года назад +7

      된장찌개 같이 우직하면서 담백하지만 입맛을 돋우는 딱 그런 기체...ㅋㅋㅋㅋㅋㅋㅋ

    • @mazinkas
      @mazinkas 2 года назад +5

      된장찌개 ㅋㅋ 맞아요 노멀하고 베이직한 ? 근데 깊은맛이 우러나느 ㅋㅋ

    • @해탈교단종신교조
      @해탈교단종신교조 2 года назад +4

      진정한 건덕, 밀덕 이신듯 합니다.
      베트남전 말기 펜텀의 자리를 밀고 들어오는 톰켓. 그 당시 미해군 항모 상황이 에우고의 상황이 겹치는게 딱 건덕 밀덕의 성찰이 돋보이십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4

      저도 뉴건담, Z건담, 마크투를 베스트 3로 두는 사람입니다. 특히 마크투는 병기와 같은 느낌이 있어 좋죠. 말씀하신대로 팬텀투를 떠올리기도 하네요.

    • @김종환-u8m
      @김종환-u8m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반림중학교제1회 졸업생입니다 동창회 안에서 불만이 많습니다그래서 그학생들 다죽면좋겠습니다 소원입니다

  • @taeyang2531
    @taeyang2531 2 года назад +13

    중학교3학년 졸업식이 끝난 뒤 시내에서 친구와 놀다가 우연히 책방에 전시되어 있던 Z건담(해적판)을 사고 난 뒤 지금까지도 건담 중 가장 사랑스러운 마크2의 이야기를 듣게되어 고맙습니다. 역시 건담은 마크2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요^^

  • @namjungnae
    @namjungnae 2 года назад +37

    막투는 진리지요~
    가장 건담다운 기체이면서
    정작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작품이 없는
    안타까운 기체인듯 싶습니다

  • @skynt4420
    @skynt4420 2 года назад +30

    건담의 스테디셀러 라고 할 수 있는 마크2 군요. 처음 봤던 80년대 에도 멋졌지만 지금까지도 멋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건담입니다.

  • @jcmh74
    @jcmh74 2 года назад +245

    마크2가 인기가 좋은 이유는... 잘 빠진 디자인 때문이죠. 역대 건담 중 가장 균형 잡힌 디자인이라는 평을 들으니까요.

    • @user-q914my79
      @user-q914my79 2 года назад +38

      진짜 개이쁨
      퍼스트 건담에서 빠진 무언가가 채워진 느낌이랄까

    • @integer.0
      @integer.0 2 года назад +7

      진짜 공감입니다. 정말 잘 빠지고 멋진 놈이죠.

    • @김종환-u8m
      @김종환-u8m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반림중학교제1회 졸업생입니다 동창회 안에서 불만이 많습니다그래서 그학생들 다죽면좋겠습니다 ㅎㅎ

    • @as-vu7bk
      @as-vu7bk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포드로 달려있는 발칸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해오

    • @Sephinelix
      @Sephinelix 2 года назад +10

      뭔가 시커멓고(티탄즈버전 한정) 육중하고 고전적인 디자인이라서 다른 건담의 디자인에 비해 남성적인 느낌이 듭니다.

  • @7piacom
    @7piacom 2 года назад +15

    Mk-II 는 HG, RG, MG, PG 모두 평균을 넘어서는 꽤 좋은 제품으로 출시 됐죠.

  • @paynbeat
    @paynbeat 2 года назад +113

    급하게 디자인 되었다지만 정말 잘 디자인된 기체, 지금봐도 디자인이 너무 멋져요

    • @jsl2890
      @jsl2890 2 года назад +4

      맞아요

    • @故_라니
      @故_라니 2 года назад +8

      투박 하면서도 균형이 잘 잡힌 느낌?

    • @ggg313
      @ggg313 2 года назад +3

      마치 구형 그렌져 같은 느낌....

  • @ByeonJongRak
    @ByeonJongRak 2 года назад +3

    연속 건담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예전영상도 재미있어서 반복시청하는데 볼거리가 더 풍성해지네요

  • @minseokchoi7857
    @minseokchoi7857 2 года назад +2

    나 어릴적 건담이라는걸 처음 알게되었을때 처음 본 건담이 마크투여서 그런지 가장 최애임..
    근 35년이 지나도 언제 봐도 멋지다.

  • @문용현-u6i
    @문용현-u6i Год назад +1

    이분 목소리 진짜 귀에 잘 들어오네요.
    차분한 톤도 좋고,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고..
    진짜 목소리가 유튜브에 특화된 느낌

  • @태순-b3r
    @태순-b3r 2 года назад +45

    언제봐도 느끼는거지만 지식공장장님은 건담학 박사학위가 있다해도 믿을것 같아요 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0

      반다이에서 주는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

    • @paolorossi6597
      @paolorossi659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식공장장한일관계가 더 좋아진다면 진짜 반다이에서 명예홍고대사 인증서 정도는 발급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해 오고 있습니다😊

  • @yonofa
    @yonofa 2 года назад +2

    87년 당시 3,500원이었던 아카데미 마크2프라모델을 몇개나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용돈받으면 문방구 달려가고 친구 누가 마크2 샀다는 얘기 들으면 만들어주겠다 꼬셔서 대신 조립해주었던 추억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건담 최고의 디자인ㅋ

  • @닉넴없음-x3v
    @닉넴없음-x3v 2 года назад +12

    전 그 당시 제타의 매끈하고 샤프한 모습보다는 중세 로마 전투병같은 투박하고 근육질(?) 같은 마크 2를 더 좋아했었고 지금도 마크2가 제일 건담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 @user-q914my79
      @user-q914my79 2 года назад

      극공요
      내가 올드스쿨이라 그런것도 있는데
      요즘 건담들은 너무 광대같음.... 이게 건담이라고???

  • @해탈교단종신교조
    @해탈교단종신교조 2 года назад +5

    전쟁 병기로서, 주역기로서, 하얀사신 건담 RX-78의 후계기로서 매력이 넘치는 기체이었기에 마음속으로 응원했습니다. 또한 프라모델(아카데미 1/100)도 좋았죠. 근데 이렇게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가 창조주 토미노 옹의 미움 때문이라니.... 심지어 개발자 불륜왕 프랭클린 비단 조차 무시한 기체. 매정한 토옹.... 어른들의 사정이란...
    하지만 1년 전쟁의 건담을 계승한 베이직한 디자인의 마크2가 기반이된 다양한 기체들로 재창조 되는 점은 팬으로서 만족하는 부분이구요.
    건담의 전쟁 병기로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또 건담이 콕핏을 가슴에 설치하고 머리는 카메라 달린 포탑으로 활용하는 점이 매력이긴 한데, 휴행탄수가 적어서 무장으로서 매력이 반감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는데, 발칸 포트로 설정한 부분을 특히 좋아했습니다.(근데 ZZ의 메가입자포는 너무 나간거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

      메가입자포는 너무 나가긴 했습니다...

  • @윤라캉
    @윤라캉 2 года назад +4

    건프라 입문할때 hg mg pg 시작을 건담 mk2로 했습니다 먼가 단순한데 찬찬히 보면 멋있으면서 도색에 따라 분위기도 확연히 차이나서 좋았습니다. 건프라중 뭐가 제일 좋냐 하면 mk2라 말할수 있습니다

  • @banjella5215
    @banjella5215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보고 수년만에 MG 하나 구입했어요...고맙습니다.

  • @진혁김-f9j
    @진혁김-f9j 2 года назад +11

    모드 등급의 건프라가 평균이상으 해서 추천하는 기체. rg hg mg. 다 가지고 있지만 재판을 잘 안 해줘서 pg를 못 구하고 있죠. 언젠간 구했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

      전에도 한 번 이야기했지만 사업모델을 바꾼 후로 프라모델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진 듯 합니다.

  • @영울프
    @영울프 2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자주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건강보다는 영상이 먼저인거아시죠 ? ㅋㅋ 좋아용 꾹누르고 다음영상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 @carrotpig1977
    @carrotpig1977 2 года назад +2

    Pg 마크2 에우고 티탄즈 총 두개 가지고있네요. 20년전 제품이지만 아직도 멋지네요

  • @개두릅
    @개두릅 2 года назад +8

    첫 건프라였던 만큼 좋은기억뿐인게
    무장도 파츠도 내구성도 평균이상이라
    이리저리 마개조나 연습하기 참 좋았었죠

  • @eugene_cha
    @eugene_cha 2 года назад +19

    저는 제타 건담을 보면서 제타 건담도 멋있었지만, 디자인 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Mk.2 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퍼스트 건담의 계보를 그대로 이어받은 느낌도 들고, 필요 이상으로 화려하지도 않구요. 평범함에서 오는 매력이 있달까요.

  • @redtiger0106
    @redtiger0106 2 года назад +47

    급조 된 디자인이라지만 디자인 자체는 퍼스트의 정통성을 이은것 같은 벌크업된 디자인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건담에선 첫 주역기 교체작 이기도 하죠. 애니 최초는 자붕글이지만.

    • @aeggon4268
      @aeggon4268 Год назад +1

      영웅이 아닌 량산을 위해 개발된 기체로서 범용성을 갖는다는 마크2의 특징이 도리어 건담 시리즈의 특색을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죠. ㅎ
      다른 로봇물과 건담 시리즈의 차별성이 바로 유일무이 영웅로봇이 아닌 전장 속 하나의 병기라는 점이니...
      건담 시리즈에서 가장 건담다운 건담.

  • @용따이-l4w
    @용따이-l4w 2 года назад +14

    진짜 투박한듯하면서도 세련된 이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기체여서 너무 좋았어요

  • @김성은-i2d
    @김성은-i2d 2 года назад +8

    세기를 뛰어넘는 명 디자인의 레퍼런스 그 자체인 mk-2
    지금 수성의 마녀 주인공기로 나왔어도 어색하지 않을정도의 디자인입니다

  • @banchanggotv
    @banchanggotv 2 года назад +4

    개인적으로 퍼스트건담보다 제타건담시리즈를 더 좋아라 하는데요
    구판의 경우 제타건담은 변형기믹때문에 진짜 낙지 같았는데 막투는 상남자 같은 듬직함이 좋았던 기체였습니다 ^^
    티탄즈가 나쁜놈들이긴 하지만 티탄즈의 MS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잠으로 연결되는 이야기도 정리해주셔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taeyang2531
      @taeyang2531 2 года назад +1

      오~ 반창고님이시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바잠을 빼놓을 수는 없죠^^

  • @金우성
    @金우성 2 года назад +23

    역시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서 지금봐도 좋은 건담 마크2가 있었군요. ㅎㅎ
    Z건담은 정말 지금 봐도 건담 디자인 중 탑으로 들어가고, 그 당시 가변은 참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건담 마크2의 티탄즈버전 참 좋아하였는데, 토미노 감독은 싫어하는 이유는 역시 그분들의 억압이네요.
    바잠은 참 재미있는 설정이네요. 자 건담마크2 PG2.0을 내어주세요.

  • @한상우-m7s
    @한상우-m7s Год назад +2

    최초의 프라모델 아카데미 카피판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오금 부분의 튜브와 이중관절, 무엇보다 손가락이 다 움직이는데 이걸 금속 핀으로 고정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망치로 살살 달래가며 박아야 해서 아버지가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2

      아... 그거 정말 신선한 기믹이었지요. 쇠 부품은 처음 봤습니다.

  • @막중이
    @막중이 2 года назад +3

    만화가 분들 대단하신게 자기가 생각도 안햇고 연재를 딱히 원하지 않는 작품임에도 이렇게 잘만들 수 있다는 게 엄청나네요

  • @baongjinwoo
    @baongjinwoo 2 года назад +2

    와 처음알았네요 마크2가 제타건담 불발로 인해서 땜빵용으로 쓴거라니 ㅎㅎㅎ
    역시 토미노형은 천재입니다 그 상황에 오히려 생각의전환을 이루다니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건담쓰리즈가 z건담이라서
    개인적으로 검은색 마크2 진짜 좋아했습니다
    더욱이나 가장 매력적인 빌런이 티탄즈였죠
    선민사상으로 일어난 지온이 망한후 더 극우적인 집단인 티탄즈가 일어나는 상황 정말로 우주세기 간담 아니 토미노의 건담은 매력적일수밖에 없네요

  • @samuelwilliamson4356
    @samuelwilliamson4356 2 года назад +2

    오 제타와 함께 개인적으로 최고의 디자인 양대산맥 막투 소개라니 감격했어요 늘 흥미롭게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해여 교수님 ㅋ

  • @바착아
    @바착아 2 года назад +1

    연달아 우주세기 Z건담의 기체라니
    정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첫 RG로 정말 많이 추천되는 건담 MK II 죠

  • @user-fh6ul4te1m
    @user-fh6ul4te1m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건담 컨텐츠가 이렇게 여러편 나올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레고쏘니
    @레고쏘니 2 года назад +1

    마크2 > 뉴건담 > GP01 > 퍼스트 > Z건담 > ZZ건담 > 알렉스 건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우주세기 건담 디자인입니다. 막투 짱~!

  • @jangseul5264
    @jangseul5264 2 года назад +4

    밸런스
    디자인
    그리고 티탄즈컬러
    다 멋진기체 였어요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번 🍯 잼 이에요♡♡♡

  • @sangilkim247
    @sangilkim247 2 года назад +3

    저가 예전에 근무하던 가게 점장 아들에게 줘버린 마크2 네요...
    당시에 저는 MG유니콘을 조립해보고 대박이러고 있었는데...
    MG마크2를 조립해보고 느낀 점은...
    투박한거 같은데 넣을거 다 넣은 품질 높은 제품이였습니다
    조립하는 내내 신기한게 정말 많았습니다
    결국 제품이 너무 잘 나왔다보니 애니까지 봤는데...
    비단 가족이 전부 비참하게 죽거나 미치는 모습을 보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 @윤병조-p2q
    @윤병조-p2q 2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처음 마크2를 봤을때(86년 때 였나??) 퍼스트 랑 너무 달라서 놀랐고, 그걸 1/100 아카제 프라로(그때 당시 2,500원이었음, 문론 친형이 만든 거였음)만졌을 때 그 감동은 대단했죠. "아니 손가락이 가동되네" 지금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때 당시로써는 컬쳐쇼크 그 자체였죠.
    디자인이 나가노 마모루 라는 게 .....

  • @나인nine-h4g
    @나인nine-h4g 2 года назад +2

    85년에 처음 Z건담을 봤을때 일단 검은건담이나 건담의 운용방식등은 둘째치고 혁신적인 디자인에 충격을 받았었죠..
    아마 어릴때 보신분은 대부분 느꼈을거 같습니다. 퍼스트건담 보다 이거 봤을때 굉장했었죠...마크로스를 처음 봤을때 만큼의 충격이랄까?
    그리고 마크2는 우주세기 건담의 미래형 디자인의 표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굉장히 잘나온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스테이맨이나 뉴건담의 디자인과도 느낌이 연동된다고 볼수있고 프라모델의 느낌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장착형 두부발칸폿트(어릴때 친구들이 헤드폰이라 부름)나 등의 백팩디자인 그리고 위의 영상에도 나오지만 다리 뒷부분의 파이프의 표현도
    당시 굉장히 조립하는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한국에는 아카데미제 제품이 아마도 87년에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지금 아카데미의 흑역사가 되어서 공식자료는 없지만 그 시점에는 있었다고 기억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 @paolorossi6597
      @paolorossi659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막투는87년 또는 86년 둘중 하나입니다. 아카데미 제타가 85년 4000원에 출시였구요.
      제타는 막상만들고 나서 책에서 본 이미지랑 달리 너무 못생겨서 실망했었던 기억이 크고 막투는 조립완성후 저희 엄마랑 여동생도 멋있다고 칭찬듣고 진짜 만족했었던 추억이 있네요❤❤❤

  • @clalence0128
    @clalence0128 2 года назад +3

    오웅 오늘도 열일하시는 건담교수님 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카토키 하지메도 한번 리뷰하시죠!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2 года назад

    엉엉엉 ㅜㅜㅜ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최애건담!!!!
    초4때 자쿠를 건담보다 좋아하던 같은반 친구녀석 때문에 '로봇대백과'나 색칠공부의 퍼건에서 못벗어나던 제가 제타건담에 눈을 떳습니다. 그리고 길고긴 건담사랑이 시작되었지요. 어느덧 내후년이면 40년이 되겠네요. 1984년이니 아마도 제타가 막 나온 시점에서 스토리북? 설정집의 일부가 해적판으로 들어온것 같습니다. 실제 딱다구리문고의 제타건담은 85년에 나온것으로 기억되거든요.
    그때 제타보다도 막투가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변신은 못해도...색이 약간 칙칙한 회색같은 흰색이라도....트리콜 없이 거무튀튀해도...
    근육질과 세련된 백팩과 무버블프레임. 접히는 방패, 엣지있는 디자인의 빔라이플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당시 저의 머스트겟 아이템이었던 헤드폰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막투를 알게됩니다.
    85년과 86년에는 1:100. 지금보면 약간 고릴라스러운 아카데미 칸담을 사고나서 색감과 프로포션에 감동했습니다.
    그후 음악에 빠져살다가 외로운 군대생활의 반려자로 건담 mg를 시작하게된게 2000년입니다. 이때도 가장 먼저 산것이 막투 1.0이었지요.
    그뒤로 슈퍼건담을 사고....2001년말 결혼할때 지인에게 선물받은게 pg 막투입니다. 아마 한달 정도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결혼후 잠시 건프라를 접었다가 2012년 다시 시작할때 역시 처음산것은 mg 2.0 이었습니다.
    지금은요? pg 2개, mg 6개, rg 2개를 가지고 있게 되었네요. ㅎㅎ
    다시한번 감사. 감사드립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헤드폰을 보고 있음 뭔가 득본거 같은 느낌이 들었죠^^

  • @Bungerbbang_Nammae
    @Bungerbbang_Nammae 2 года назад +4

    디자인적으로 좋아하는 건담 기체중 top5에 드는 모델인데 프라모델로도 잘 나와서 좋더군요.^^

    • @user-q914my79
      @user-q914my79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잘 안나오는거 같아요...
      mg 3.0 이랑 지디펜서 내줘라 반다이야 일안하냐ㅠㅠㅠㅠ

  • @shg1123
    @shg1123 2 года назад +4

    Z건담을 시리즈 중에서 젤 좋아해서 그런지 퍼스트랑 다른 맠투를 되게 좋아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풍파가 많은 아이였네요 ㅋㅋㅋ

    • @jsl2890
      @jsl2890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러게요
      저도 마크투 좋아해서 정보보고 약간 놀랐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저 말을 듣고 오프닝을 보면 느낌이 확 달라지죠 ㅎㅎㅎ

  • @nech72
    @nech72 2 года назад +1

    기렌의 야망에 나온 건담 마크 2는 건담 마크 2가 연방 기술의 집대성이면서, 장갑재를 저가의 복합장갑을 쓰게 되서 성능이 떨어진다는 설정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이지요. 루나츠 티타늄 후에 건다리움이라고 불리는 퍼스트 건담의 장갑재는 그 강력한 방어력으로 인상적이지만, 제타건담 시대에 들어서는 방어력 자체는 빔병기들 탓에 의미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같은 구조강도를 가지면서도 얇고 가벼운 두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건담 마크 2의 경우 방어력도 형편없는데 기동력과 운동성이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래서 가공이 어렵고 비용이 높은 루나츠 티타늄, 곧 건다리움 알파를 적용한 건담 마크 2가 있다면 어떤 기체일 것인가라는 설정에서 만들어진 기체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프로토 타입 건담 마크2는 건담 마크2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제작 시기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시작기 특유의 불안정성을 가진 기체로 만들어진 것으로 설정되어 있지요.

  • @이석현-r9r
    @이석현-r9r 2 года назад +3

    스트라이크처럼 프라모델로 구입하면 품질만큼은 절대 후회안하죠

  • @csyoon7948
    @csyoon7948 2 года назад +1

    가장 좋아하는 건담 디자인 RX-178

  • @javaxerjack
    @javaxerjack 2 года назад +2

    나중에 나온 설정이긴 하지만, 0083 사건 당시 건담의 설계 자료가 지온 잔당에 새어 나간 일이 있습니다. 어쩌면 티탄즈 입장에서는 같은 일이 일어나는게 싫었던 것일 수도 있죠.(이때 기체의 기술력이 Z시절을 뛰어넘는다는건 안 비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무버블 프레임의 설정은 디자이너 중 한명인 마모루 나가노가 만든 설정일겁니다. 보통 이런 세세한 설정이 있는 로봇은 지금도 거의 없는데 이 기체는 재미있게도 재미있는 설정이 많이 있죠.
    보통 개발을 할 때 동일 기체를 3~4대 정도 만들어서 다른 종류의 테스트를 함께 수행하는게 현실적인 설정입니다.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단축 시키는 것이죠. 근데 이런 개발의 문제는, 같은 문제가 있는 기체 4대가 동시에 만들어 진다는 점도 있습니다.(그리고 개발자들은 해결해야 할 기체가 4대 생기는 효과가 생기죠)
    저도 에전에는 이 기체를 싫어 했는데(건담이랍시고 나와서는 이래저래 얻어 터지는 역할이라) 지금은 이 기체를 좋아합니다. 뭐랄까, 설정에서 시작해 여러 면에서 엔지니어들의 눈물이 느껴지는 기체라고나 할까하는 내용이 많아 보이는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는게, 모양은 전작 RX-78인데 스폰서 요구 외에 여러가지 자기네들이 넣고 싶은 설정을 여러가지 몰래 몰래 넣은 흔적이 현실 개발자들의 노고가 보여서 동질감을 느끼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3

      마지막 줄에 공감합니다. 스폰서에 따르면서도 어떻게든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이죠.

  • @ayana01221
    @ayana01221 Год назад

    난생 처음 만져본 건프라가
    MG 마크2 였지요
    그게 벌써 15년이 넘은 이야기인데
    아직도 처음 봤을 때의 그 뽕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 @LeRanil
    @LeRanil 2 года назад +5

    건담 계의 셔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본판은 약하지만 막강한 범용성과 마개조를 통한 성능 상승이 정말 비슷하게 느껴져요 ㅋㅋ

  • @abcdefghi446
    @abcdefghi446 2 года назад

    마크2 는 누가뭐래도 내 최애건담.
    비중이 적어도 기체가 약해도
    국민학생 소년이 스티커로 첨본이후
    아직도 젤이쁨.

  • @셀레스티아가드
    @셀레스티아가드 2 года назад +1

    어른의 사정은 작품 내외에 모두 영향을 끼치내요.
    작품 속에서도 어른의 사정이 나올줄이야^^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

      돈이 얽힌 일엔 어른의 사정이 끼는 듯 합니다.

  • @jinkou3892
    @jinkou3892 2 года назад

    명쾌한 해설 잘 보고 갑니다.

  • @yuolden
    @yuolden 2 года назад +4

    육덕한 근육질의 디자인과 검은 건담이라는 카리스마성이 붙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질기게 않죽습니다.. 프라모델쪽도 mk2는 평타 이상은 친다는 묘한 징크스가 있죠. (검은건담 바리에이션은 꼭 3대 씩 사는 분이 있다는 점.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제일 오래 살아남은 백전노장 아닌가요^^. 검은 기체는 꼭 세대 사야죠

  • @고라파덕-m5r
    @고라파덕-m5r 2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의 건담

  • @SaintDeus
    @SaintDeus 2 года назад +2

    주위를 둘러싼 이야기들과는 별개로 정말 '건담의 표준' 같은 디자인은 정말 멋진 건담인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 @EungsuLee
    @EungsuLee 2 года назад +3

    건담 MK-2의 디자인을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흑백의 에우고 컬러링이건, 흑청색의 티탄즈 컬러링이건 묘하게 경찰차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투박한 느낌이 들면서도 강인해 보이는 실루엣이 인상적이었거든요.
    지금도 최애 디자인을 꼽으라면 턴에이와 함께 투탑입니다.
    그리고 저는 짐3 이외에는 막투 성님의 핏줄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바잠 거시기가 센서인지 고간포인지도 모르고 그리는 놈들의 설정놀음 따위...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런데 그 분의 설정이 진리가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건담 설정은 재미로 즐기고 잊는게 좋은 듯 합니다^^

    • @에엑따-z3w
      @에엑따-z3w 2 года назад +1

      에우고 컬러는 경찰, 티탄즈 컬러는 특수부대를 연상케 하는 것 같습니다!

  • @jbkim7569
    @jbkim7569 2 месяца назад

    모든 건담 라인업 중에 가장 근본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근육질 남성처럼 밸런스가 참 잘 잡혔어요

  • @MrHsjb1318
    @MrHsjb1318 2 года назад +3

    마크투가 참 모나지않으면서도 여러모로 호감가는 기체라서 미워할수가없는듯
    이미지나 실제게임 위치에서도 적절하다는. 느낌도 주고말이죠

  • @heh4028
    @heh4028 2 года назад +13

    개인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은 제타이고
    (시리즈의 겨우 두번째 작품의 건담이 턴에이를 제외하면 가장 기존 건담 디자인에서 탈피한 모습 ㄷㄷ)
    가장 군더더기 없는 잘빠진 디자인은 마크2인 거 같습니다.
    덕지덕지 붙은 것도 없고, 퍼건의 디자인을 상당부분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균형 잡힌 모습.
    어쩌면 우주세기 중에서 마크2와 제타가 가장 우수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정성운-d9p
    @정성운-d9p 2 года назад +1

    드뎌 나왔네요 엠케이2 퍼스트건담 다음으로 좋아하는건담인데 공장장님이 오늘 보여주시네요 퍼스트와다르게 하체가?좋은건담이기도하지만 설명하신것처럼 범용성이좋고 기본에 충실한건담이라 좋아했던것같아요 아쉬운것은 별을잊는자이후로 마크2가 나오는 작품이없는것이 아쉬운것같아요 ㅠㅠ

  • @뽀동커플
    @뽀동커플 2 года назад +1

    건알못 유튜버라 모르는게 많은데 마크2에대해서 잘알게되었네요 ㅎ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 @junshin8963
    @junshin8963 2 года назад +1

    개발 상황이 저러니 제타건담 작중에서 시로코가 "마이너 체인지 주제에" 라며 극딜을 함
    내장형이었던 두부발칸포가 외장형인건 물론이고
    코어파이터 같은 기체내 전투기 매립기능 생략,
    대기권 돌입시에도 rx78엔 있던 자가냉각기능이 생략 되어 웨이브라이더 없인 대기권진입 불가.
    기본적으로 전작 건담보다 기능면에선 없는게 더 많아서 마이너 체인지 보다도 못하지만 기동성과 범용성이 올라가는걸 대신으로 보완 한듯..
    Ps2게임 연방 대 지온에서 철컹철컹 뛰어다니는 rx78 (이것도 연방측에서 기동성이 제일 좋은놈) 보다가..
    에우고대 티탄즈에서 스무스하게 호버링으로 움직이는 rx178 다루면 경이로움

  • @giicha2
    @giicha2 2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건담중 최고 디자인으로 생각합니다. PG 퀄리티도 ㅎㄷㄷ

  • @paolorossi6597
    @paolorossi659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막투는 저의 제타 다음의 건담시리즈 두번째 애정하는 기체입니다. PG1개 MG2개 RG1개 총4기 보유중인데요. MG1개 빼곤 전부 티탄즈버젼으로 소장중이죠. 왠지 저는 티탄즈컬러가 더 병기 같고 멋진것 같더라구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티탄즈 버전을 선호합니다. 말씀대로 병기다운 이미지가 강하죠. '검은 건담' 의 이미지가 이렇게 강한 기체도 없는 것 같아요.

  • @빈호-k3m
    @빈호-k3m 2 года назад +5

    막투 이전은 아직 영웅 로봇 때가 빠지지 않았고, 이후는 가변화 대형화로 인해 기체들이 과장된 듯 해서 가장 애정하는 ms입니다. 그래서 뉴 건담이 나왔을 때 이제야 막투 이래로 (제 이상이 가까운)건담다운 건담이 나왔다고 생각 했었죠.

  • @sean7082
    @sean7082 2 года назад +2

    제게 있어서 건담mk2는 건담이란 이름을 가진 것 치곤 은근히 최약체 모빌슈츠란 이미지가 강한 물건 입니다. (자쿠한테도 털리는 NT1도 있긴 하지만요.) 어쨌건 mk2 하면 어째서인지 활약하는 것보다 털리는 장면부터 먼저 생각나더군요.
    설정 상으론 이런저런 Z 초반 MS들과 비교해서 나름 고출력인데, 스토리의 활약 상으론 설정보다 약한 것 아닌가 싶은 이미지가 있어요. 심지어 마라사이한테도 당할 뻔한 녀석이란 이미지도 있고...엄밀히 말해 카미유가 초보였던 점에 더해서, 이런 이미지를 고착화 시킨 Mk2가 강해지기 전의 슈로대 탓도 있겠지만요.
    생각해보면 Z 초기부터 전장에서 싸우기 시작해서 ZZ까지 버텨낸 그것도 메인 파일럿을 몇 번이나 바뀌면서도 완전 파괴 당한 적 없는 고참 모빌슈츠인데, 그런 것 치곤 작품 내적으로도, 작품 외적으로도 은근히 푸대접이 컸던 것이 Mk2 아닌가 싶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

      심지어 크와트로가 다루기 힘들다고 평하가더니 지존고수 아무로도 릭디아스를 더 쳐주기도 합니다...

  • @daehyunback8364
    @daehyunback8364 Месяц назад

    마크2 프라모델 보는순간
    정말 심장이 멎는듯한 ..ㅎㅎ
    너무 멋있었던..
    40년쯤 되었네요.
    빔라이플 정말 멋있었던.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Месяц назад

      당시에 정말 굉장했었죠. 다시 한 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 @이혁준-w5g
    @이혁준-w5g 2 года назад

    카토키 저사람에겐 참 애증이 많이 든단 말이죠. 건담 mk-II ver. ka 나오면 살 생각 있지만 저런식으로 가끔 어이없는 걸 넣어버리게 바잠이 먼처 ver.ka로 나올거 같거든요.

  • @하세요안녕-m4t
    @하세요안녕-m4t 2 года назад +2

    역대 건담 중 제일 멋지게 디자인된 건담!

  • @woojooplay_home
    @woojooplay_home 2 года назад +4

    퍼스트건담 포함 마크2 디자인 정말 좋아합니다. PG 마크 2 에우고 만들었을때 얼마나 열광했는지 모릅니다. 항상 영상 너무나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 @서진혁-r8u
    @서진혁-r8u 2 года назад +1

    이런...유튜버 님의 영상을 자주 보게 되니까(같은것을 두세번씩)
    제가 이런 역할을 자주하게 되네요
    자막에 오타 있으십니다 difine 말고
    Define
    뭐...맨날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정말 엉터리 영어를 써놨네요....

    • @서진혁-r8u
      @서진혁-r8u 2 года назад

      @@지식공장장 아니 뭐 이렇게 많은 편집이 얼마나 힘든건데 그럴수도 있지 왜 그러십니까
      허허 ㅡ 어쨌든 내용이 최고지 않습니까!

  • @이윤행-b9z
    @이윤행-b9z 2 года назад +2

    후… 소중한 건담 이야기..아껴서 봐야겠다..

  • @Neokids123
    @Neokids123 2 года назад +1

    사정이야 어쨌든 막투 디자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두툼 그 자체에 있는듯.....전투적 이미지와 메카니컬한 디테일이 동시에 녹아있는...이게 의외로 느낌이 양키쪽 디자인처럼 가지 않으면 상극의 요소. 전투적 이미지로 가면 메카니컬이 약해보이고 메카니컬을 키우면 반대로 전투적이미지가 떨어지고. 나는 강하고 새로워요 하는 느낌의 허세도 거의 없고. 프라모델도 포즈 잡을 때 신경써주는 맛이 남. 그래서인가 외려 슈퍼건담은 그냥 덤 같은 느낌 ㅋㅋㅋ

  • @namooso7825
    @namooso7825 2 года назад +1

    차분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오덕썰을 이렇게 잘 풀어주는 채녈은 좀 더 떡상해야 함

  • @H우엉
    @H우엉 2 года назад +1

    아카데미 판 RX-78 초기 버전을 유딩때 이모 결혼식떄 받은 돈으로 사서 당시 중딩형아들이 조립해 주었고 잘 가지고 놀다가 내가 국딩이 되어 처음으로 도전한게 마크2 였을만큼 저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기체에요 첫 HG 도 마크 2였고 반다이 G디펜서 사서 HG 건담하고 합체 해서 슈퍼 건담 만들어 보고 한 저에게는 가장 친숙한 기체 였었는데 토미노씨는 정말 싫어 했다니 너무나 맘이 아프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그게 주역기 디자인 컨펌할테니 기다리라고 해서 제작진들 월급 까먹어가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거 만들어서 땜빵하라면 기분이 나쁠만하기도 합니다. ㅎㅎ

    • @H우엉
      @H우엉 2 года назад

      @@지식공장장 원래 본안을 채택하기 위해 버리는 안이 채택되는게 많찮아요 프라모델만 보면 Z건담 보다 마크2가 더 좋았어요 물론 백식도 나름 좋았구요 당시 생각 해보면 마크2와 백식은 조립을 잘했는데 Z건담은 두번사서 다 제대로 조립 못한기억이 나요 4학년때 비스마르크나 텔피츠는 조립 잘했는데 왠지 Z건담은 만들어 놓고도 왠지 자꾸 실패한 느낌이 났습니다.

  • @scottcho2613
    @scottcho2613 Год назад

    마크2는 아주 어릴적에 RX-78건담을 이어서 두번째로 접했던 건담인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카데미판 1/100 프라를 처음으로 조립했을 때 8:41에서 설명하신 천 재질의 파이프는 정말로 충격적이였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너무 어려서 완성을 못했던 프라이기도 하지요ㅎㅎ
    완구로 가지고 놀았을 때는 마크2의 등에 달린 백팩을 단독으로 분리하는 전투기로 오해했을 정도로 지금도 그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헤드 셋을 떠오르게 하는 특유의 발칸 포드 시스템과 콕핏의 해치가 열리는 방식도 인상적이였고요.
    마크2는 지금 생각해보면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듯이 원래는 검은 색이였던 것 이외에도 3기가 등장한 점, 1화에서 콜로니 내부에서 크와트로(샤아)한데 발칸포를 쏘는 장면(혹은 카미유가 2화에서 자신을 두들켜팬 MP한데 발칸포로 겁주는 장면)이나 주인공 카미유가 건담을 탈취하는 전개 등은 파격적이였네요.
    1987년 소년중앙에서 한국 만화가가 그린 Z건담 만화를 연재한 것을 읽은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그 만화에서는 3기의 마크2가 탈출하는 전개에서 카미유의 아버지는 적측의 하이잭한데 격추당해서 사망하는 전개(카미유 아버지를 격추시킨 하이잭은 "하하하하!!"하고 웃고, 분노한 카미유한데 격추당함)였기에 나중에 원작에서의 카미유의 아버지의 막장 행위를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1

      소년중앙판을 보고 이게 한국만화인가? 생각했던 사람이 많았죠.

  • @서한규-g4y
    @서한규-g4y 2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nt1알렉스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건담(g디펜더랑 합체했다면 금상첨화!!!!)이네요!!!!! 잘보겠습니다.

  • @Distervia
    @Distervia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마크투 다리가 지나치게 길지 않아서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티탄즈 컬러가 너무 이쁨

  • @선전이-g2l
    @선전이-g2l 2 года назад

    올려주시는 영상들 볼때마다 건담에 대한 몰랐던 새로운 정보 많이 알아가욧!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daecheolshin8264
    @daecheolshin8264 2 года назад +2

    언제 마크2 를 다뤄주시나 기다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퍼스트 건담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기체 입니다. 얼굴 디자인도 멋지고, 몸도 벌크업 한것 같아서 좋습니다.
    한가지 바램은 제가 더 늙기전에 꼭 MG ver. 3.0 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MG라인을 참 좋아하는데 문제는 원가대비 마진 문제인지 MG는 줄고 RG에 힘을 쓰는 듯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중국시장 위주라 아무래도 신건담 위주로 가는 듯 해요. 이클립스라던가...

  • @shirkahahn4230
    @shirkahahn4230 2 года назад

    실제 하지 않는 것을 실제하는 것처럼 소설을 참 잘쓴 건담. / 건담 시리즈 중에는 mkII를 젤 좋아 합니다.

  • @정86
    @정86 2 года назад +1

    PG는 정말 센세이션이었습니다. 더블오랑 스트라이크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의 PG였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저때부터 PG가 제대로 나오나 싶더니 스트라이크에서 정점을 찍었죠.

  • @Ssaljib_ajussi
    @Ssaljib_ajussi 2 года назад +3

    그러고 보니 반다이에 자신들 스폰을 앞세운 첫 건담이 마크2네요 ㅎㅎ(퍼스트는 클로버를 기반으로 스폰받았으니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1

      네 이때가 최초입니다. 그래서 시행착오가 많았죠.

  • @Anchoviesbob
    @Anchoviesbob 2 года назад +1

    어릴 때 처음으로 pg 프라모델 샀을 때 가장 먼저 샀던 마크2. 일단 외형이 진짜 이쁘게 잘 나왔고, 또 당시에는 작품도 많지 않아서 유독 더 멋있어 보였던 건담! 이상하게 애니속 작화가 뭉게져도 이상하게 어울렸던 마크2. 이래저래 말은 많았어도 결국은 가장 기억에 남은 건담인 거 같아요. 넷상에서 mk2가 유행처럼 퍼지게 만든 녀석이기도 하고 ㅋㅋ

  • @푸우도리
    @푸우도리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퍼건, 뉴건담과 함께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세련미는 없지만 투박하면서 마초적인 남성미가 느껴지죠.
    깊이 있는 분석 늘 감사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투박하면서 마초적인 기체가 그러고보니 요즘은 드무네요^^

  • @a_corps_of_palm_trees
    @a_corps_of_palm_trees 2 года назад

    9:07 이런 표현 너무 재미있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숨 한번에 태풍이 불어 ㅋㅋㅋㅋ

  • @주주-g4l
    @주주-g4l 2 года назад +3

    어릴적 많이 조립하고 아카데미 zz랑 같이 퀄리티에 감탄했던 프라모델이네요. 최근에 aoz시리즈 중 하이젠슬레이 라2기체의 매력에 빠졌는데 외전시리즈도 다뤄주싶사하는 희망이 생기네요~

  • @silnot8235
    @silnot8235 2 года назад +13

    전차로 비유하자면
    세련되고 샤프한, 무적의 이미지인 에이브람스가 제타라면
    Mk.2는 우직하고 투박한, 그러면서도 건담 그 자체같은 멋이 있어서
    아직도 매니아들이 많죠
    갠적으론 마치 M60A1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직면과 곡면이 적당히
    조화된 디자인도 그렇고, 구세대 MS와 신세대의 가교같은 비중도 그렇고..
    비행기로 비유하자면 제타가 F14라면, 마크투는 F4 팬텀같기도 하네요 ㅋㅋ

    • @개두릅
      @개두릅 2 года назад +2

      맞말추

    • @taeyang2531
      @taeyang2531 2 года назад +2

      아주 적절한 표현이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2

      역시 팬텀 투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huhabi77
    @huhabi77 2 года назад +2

    어렸을때 마크투 라는 이름과
    로봇 디자인이 너무 멋져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1/100 완성품이 환상적이었던...

  • @TheRollingRoss
    @TheRollingRoss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이렇게나 유익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

  • @바이돌
    @바이돌 2 года назад +1

    복잡하고 여러 사정이 얽혀있지만 역시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 @smgodess
    @smgodess 2 года назад +1

    반다이를 가져온 아카데미판 100:1 모델은 당시 충격적일 정도로 훌륭했죠. 전부 가동되는 손가락, 폴리캡으로 지지한 단단한 구조로 자세도 잘 잡혔습니다. HG나 PG같은 그레이드도 없을 때인데, 2010년대에 봐도 그리 밀리지 않을 품질이었죠. 물론 당시에는 접합선이 눈에 안 뜨이게 파팅라인을 넣어 주는 디자인/설계가 아니었던 탓에, 여러 군데에 도색 전 접합선 수정과 퍼티질은 해 줘야 했습니다. 30 년이 넘은 얘기라니 믿어지지 않네요.

  • @채동훈-c9t
    @채동훈-c9t 2 года назад +1

    TR씨리즈도 리뷰해주셧으면 좋겠읍니다 이외로 멋지거든요

  • @싸꾸라
    @싸꾸라 2 года назад +1

    Z건담은 명작중에 명작이죠. 건담을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히 로봇 나온다고 유치할거라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로봇이 전쟁의 무기로 사용되는 전쟁 애니메이션이죠

  • @김성진-f3z
    @김성진-f3z 2 года назад +3

    건프라 추천 기체 중 앞도적인 상위권(가격, 디자인, 품질등 상위권이라..)

  • @퍼플오션
    @퍼플오션 2 года назад +1

    계속 다른 기체도 해 주셨으면 합니다
    GP01,GP02,GP03 ....ALEX 등등

  • @액션팟
    @액션팟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좋아하는 기체중에 하나!!!

  • @서서예예준준
    @서서예예준준 2 года назад

    존경스럽습니다

  • @bbb8067
    @bbb8067 2 года назад

    제 첫 건담. 비록 완제품의 엄청큰 모형이었지만 지금도 집 어딘가에 버리지않고 보관중입니다ㅠㅠㅠ 찾아봐야겠네요

  • @Alteizen3823
    @Alteizen3823 2 года назад +1

    지식공장장님!! 이렇게 빠른 업로드를!! 감사합니다!!!
    혹시 지하실에 갇히셔서 영상만 만드시는거 아니죠? 그러시다면 영상에 몰래 당근을....(읍읍!?)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года назад

      어쩌다 몰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

  • @tvunboxingtv7109
    @tvunboxingtv7109 2 года назад

    퍼스트 건담도 원래 최초로 제작된 3기의 건담이 시제품으로서 RX-78-1의 형식 번호를 부여받고 빔 병기의 운용 실험을 포함한 다양한 시험을 받은 후 보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7월말 루나 II로 옮겨져 개장을 거칩니다. 이에 따라 제네레이터의 교체, 구동계 및 장갑 형상의 변경, 버니어의 강화 작업등을 거쳐 형식 번호 역시 RX-78-2로 변경됩니다.
    다시 사이드 7으로 옮겨진 3기의 건담은 더욱 다양한 시험을 거치게 되는데 이 건담들을 탑재하기 위한 신형 강습양륙함으로 설계되어 건조된 화이트베이스가 건담을 수령하기 위해 입항하는 과정에서 샤아 아즈나블 소령이 이끄는 무사이급 경순양함의 추격을 받아 콜로니 내부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 날 인류역사상 최초로 '모빌슈트간의 전투'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 소년(아무로 레이)이 2호기를 기동시켜 MS-06F 자쿠 II 2기를 격파하지만 1호기는 대파(이때 원래 파일럿들이 전사...), 3호기는 중파되어 RX-78-2 사양의 퍼스트 로트 건담 3기 중 2호 한기만이 가동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중파된 3호기는 화이트베이스에 실려 2호기용의 예비부품으로 활용되었으며 이후 마그네트 코팅의 테스트기로 활용되었고, 자브로 조병창에서 건조중이던 세컨드 로트 5기는 차세대 MS 개발을 위한 테스트기로 전용, 2호기만이 곧바로 실전에 투입되어 계속해서 기동 데이터를 축적해 나가게 됩니다.

  • @최앤디-f3d
    @최앤디-f3d Год назад +1

    0096 외전 후속작[만화책]으로
    '사자의 귀환'에서 버나지 링크스
    전용 건담 마크2가 나오긴 합니다
    무장은 유니콘의 빔매그넘을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