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처음 접하고 "무슨 소리냐, 가짜뉴스에 속은 거 아니냐 했다" /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아버지, 한승원 작가 현지 인터뷰 - [현장PLAY] 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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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окт 2024
-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부친인 소설가 한승원(85)은 11일 "너무 갑작스러웠다. 당혹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 작가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집필실인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산 토굴` 앞 정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소감을 제대로 들으려면 잘못 찾아왔다. 나는 껍질이다. 알맹이(한강 작가)를 찾아가야 제대로 이야기를 듣지…"라면서도 수상 소식을 접한 순간을 풀어놨습니다.
한 작가는 "당혹감에 사로잡혔다. 즐겁다고 말할 수도 없고, 기쁘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혹스러웠던 이유에 대해서는 "한림원 심사위원들이 늙은 작가나 늙은 시인을 선택하더라. 우리 딸은 몇 년 뒤에야 타게 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어제도 (발표 일정을) 깜빡 잊고 자려고 자리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작가는 수상 소감 등을 물으려는 기자로부터 수상 소식을 처음 접했습니다. 한 작가는 "무슨 소리냐, 당신 혹시 가짜뉴스에 속아서 전화한 것 아니냐"고 반신반의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 작가는 1968년 등단해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초의`, `달개비꽃 엄마`, 소설집 `새터말 사람들`, 시집 `열애일기`, `달 긷는 집` 등을 펴냈습니다. 고향인 전남 장흥에 2000년대 초반 내려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작가의 딸인 한강은 광주 효동초등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전학 갔습니다. 2014년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펴내 광주의 아픔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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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단비같은 기쁜 소식입니다. 한강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거니는 국격을 추락시키고 한강은 추락하는 국격을 상승시키는~🎉🎉🎉
대한민국 정치가 엉망진창인데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듣고 위로가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영광입니다❤❤❤
축하드려요❤❤
한강작가님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한강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축하 축하축하
축하축하 축하축하
드려요
대한민국경사너요
저도지금도밎어지지가
안네요
감탄사가저저로나오네요
요즘대한민국에는
암울한시기인데
자랑스러운대한민국에
딸한강뭐로마로표현
할수가업내요
다시한번축하드려요
🎉🎉🎉🎉🎉🎉🎉🎉🎉🎉🎉🎉🎉🎉🎉🎉🎉🎉🎉🎉🎉🎉
자유 대한민국 🇰🇷 ❤
드디어 대한민국에도 노벨 문학상이 탄생했구나.
축하드립니다
한강님 축하 합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훌륭하십니다~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
멋있어
집안이 다 작가라니
콩심은데 콩...
상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해라
넌 하니?
무슨뜻? 심술? 잔칫상에 재뿌려?
밤까고 잣까는 소리~😢😢😢
니는 조시나까라
왜 니가 불우이웃이라 좀 받아볼려고 ~ 패가망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