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움 받고있어 지침서로 삼고 있습니다 엄마에대한 거부감이 강해서 설득이 어렵습니다 30대 딸인데 심장이 약해서 시술받은적이 20대에 있어서ᆢ 지금은 병원에 가는것을 거부하고 본인의 이상을 못느낍니다 요즘 증상이 몸이 아픈거로 나타나고 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확신이 듭니다 어찌해야 아이한테 도움을 줄수있을까요?~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초보 조울 맘 이라 아는게 없었는데 교수님 강의 매일 듣고 많이 배우고 , 깨우치고, 변화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우려고 잘못된 방법 으로 아이를 이끌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것이 잘 못 되었다는것 을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가르쳐 주신 방식대로 아이에게 팁 만 주고 결정권은 아이에게 맏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며칠전 중학생 제 딸아이가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리상담센터에서 받은 결과지와 아이상담, 제 상담을 통해 첫진료에 바로 전형적인 청소년 조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약물치료도 바로 시작해야한다고하셨고 아이는 학교를 못나가는 등 일상생활이 깨져있습니다. (미국유학 1년만에 등원거부가 있었고 한국에 들어와서 새학기 시작하자마자 등원거부가 시작된 상태) 제가 궁금한점은 말씀중에 애가 잠을 온종일 자든 뭘하든 자기 결정권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미국에서 등원거부가 일어나면서 우울, 불안, 조증 반응을보이면서 이닦기, 인테넷 게임, 밤낮바뀜, 스마트폰몰입, 약속시간무개념등 일상다반사 무너짐에 대해 그 어떠한 설득과 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 권유, 설득을 하다 어느순간 본인이 깨달아야지 싶어서 뒀더니 이도 1년반 동안 한번 안닦고, 자는 시간 빼고 하루에 컴퓨터 12~13시간씩하기, 스마트폰하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약속시간을 지킨적도 단 한번이 없었구요...물론 지켜보다 중간중간 잔소리가 안나갈 수가 없었기도 했지요..결국 8개의 치아에 충치가 생겨 치과진료를 보러 다니고 있는데 치료중인 현재, 심지어 치료당일에도 이를 닦지 않습니다. 이를 닦고가야하지않을까? 라고 하면 응~ 괜찮아~ 하며 나갑니다.. 이런 상황에도 자기결정권을 생각하며 이를 계속 안닦든 게임과 스마트폰을 15시간씩해도 약속시간 무개념등 그냥 두는게 맞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일은 아이와 컴퓨터 사용시간과 이닦기 등 기본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던참에 이 영상을 보게되어 고민이 많은 밤입니다. 참고로 저와 사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무던히 참고 또 참고 견딘 덕인지 심리검사결과에서 엄마에대한 문항들은 훌륭, 존경, 긍정, 친절 이었고 포옹도하고 팔짱끼고 데이트도 합니다. 아이큐도 110으로 지능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듣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들이 작년부터 조금 이상함을 느꼈는데 올해 3월 고등학교 입학하며 스스로 병원에 가고 싶다고해서 3개월 약을 먹고, 제가 피눈물 나게 반성하며 아이가 조금씩 좋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데 원하는대로 해주어야 할까요? 당연히 성적은 떨어졌는데 자기 성적에 만족은 안되고 성적이 안나오니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가 소속감이 없어지고 집단에서 혼자만 떨어졌다는 열등감이 들까봐 망설이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아이에게 잘해주고 있지만 아이는 자꾸 혼자 있으려고 합니다. 월요일이 가장 심하고 한번은 엄마 말대로 학교를 그만두는게 더 안 좋을 수도 있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선택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일까요... 차후에 교수님께 심리, 진로 상담을 받으러 갈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아이는 자기가 조현증상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데 알게하는게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나을까요?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아이의 마음 자체가 이랬다 저랬다 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아이의 본심인지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이 스스로도 어떤 것이 자신의 깊은 속마음인지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깊이 있는 심리상담을 여러 번 받아보고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병과 증상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감정조절이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병과 증상에 대하여 공부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공부를 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환자 가족으로 많은 힘이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같으신분이 계셔서 위로와 힘이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감사드려요.~~
이렇게 도움되는 좋은 강의가 왜 이제서야 보였을까요..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오기성)
네~~ 매번 감사하다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려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싶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마음이 널뛰기가 심했습니다
불안감과 화가 마음가득
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고있어 지침서로 삼고 있습니다
엄마에대한 거부감이 강해서 설득이 어렵습니다 30대 딸인데 심장이 약해서 시술받은적이 20대에 있어서ᆢ
지금은 병원에 가는것을 거부하고 본인의 이상을 못느낍니다
요즘 증상이 몸이 아픈거로 나타나고 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확신이 듭니다 어찌해야 아이한테 도움을 줄수있을까요?~
네~~ 짧게 답변드리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부모님께서 이 문제로 심리상담을 신청해주시길 희망합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초보 조울 맘 이라 아는게 없었는데 교수님 강의 매일 듣고 많이 배우고 , 깨우치고, 변화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우려고 잘못된 방법 으로 아이를 이끌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것이 잘 못 되었다는것 을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가르쳐 주신 방식대로 아이에게 팁 만 주고
결정권은 아이에게 맏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며칠전 중학생 제 딸아이가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리상담센터에서 받은 결과지와 아이상담, 제 상담을 통해 첫진료에 바로 전형적인 청소년 조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약물치료도 바로 시작해야한다고하셨고
아이는 학교를 못나가는 등 일상생활이 깨져있습니다. (미국유학 1년만에 등원거부가 있었고 한국에 들어와서 새학기 시작하자마자 등원거부가 시작된 상태)
제가 궁금한점은 말씀중에 애가 잠을 온종일 자든 뭘하든 자기 결정권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미국에서
등원거부가 일어나면서 우울, 불안, 조증 반응을보이면서 이닦기, 인테넷 게임, 밤낮바뀜, 스마트폰몰입, 약속시간무개념등 일상다반사 무너짐에 대해 그 어떠한 설득과 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 권유, 설득을 하다 어느순간 본인이 깨달아야지 싶어서
뒀더니 이도 1년반 동안 한번 안닦고,
자는 시간 빼고 하루에 컴퓨터 12~13시간씩하기, 스마트폰하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약속시간을 지킨적도 단 한번이 없었구요...물론 지켜보다 중간중간 잔소리가 안나갈 수가 없었기도 했지요..결국 8개의 치아에 충치가 생겨 치과진료를 보러 다니고 있는데 치료중인 현재, 심지어 치료당일에도 이를 닦지 않습니다.
이를 닦고가야하지않을까? 라고 하면
응~ 괜찮아~ 하며 나갑니다..
이런 상황에도 자기결정권을 생각하며
이를 계속 안닦든 게임과 스마트폰을 15시간씩해도 약속시간 무개념등 그냥 두는게 맞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일은 아이와 컴퓨터 사용시간과 이닦기 등 기본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던참에 이 영상을 보게되어 고민이 많은 밤입니다. 참고로 저와 사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무던히 참고 또 참고 견딘 덕인지 심리검사결과에서 엄마에대한 문항들은 훌륭, 존경, 긍정, 친절 이었고
포옹도하고 팔짱끼고 데이트도 합니다. 아이큐도 110으로 지능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박사님의 강의 고맙게 잘 듣고 있습니다. 조현병이 있는 아들이 앵무새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네~~ 당연히 도움이 되지요. 동물을 키우는건 좋은 일이에요. 적극 추천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듣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들이 작년부터 조금 이상함을 느꼈는데 올해 3월 고등학교 입학하며 스스로 병원에 가고 싶다고해서 3개월 약을 먹고, 제가 피눈물 나게 반성하며 아이가 조금씩 좋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데 원하는대로 해주어야 할까요? 당연히 성적은 떨어졌는데 자기 성적에 만족은 안되고 성적이 안나오니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가 소속감이 없어지고 집단에서 혼자만 떨어졌다는 열등감이 들까봐 망설이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아이에게 잘해주고 있지만 아이는 자꾸 혼자 있으려고 합니다.
월요일이 가장 심하고 한번은 엄마 말대로 학교를 그만두는게 더 안 좋을 수도 있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선택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일까요...
차후에 교수님께 심리, 진로 상담을 받으러 갈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아이는 자기가 조현증상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데 알게하는게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나을까요?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아이의 마음 자체가 이랬다 저랬다 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아이의 본심인지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이 스스로도 어떤 것이 자신의 깊은 속마음인지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깊이 있는 심리상담을 여러 번 받아보고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병과 증상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감정조절이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병과 증상에 대하여 공부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공부를 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촛불배정규재은센터Jae 정성스러운 답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밝은 지혜를 배우려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께 항상 행복한 일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