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도 있지만 역사적 팩트로는 정도전을 극악무도한 반역자로 묶어서 이미지를 최대한 하락시키고 당시 최고위 권력자였던 정도전을 죽인것에 대한 정당성을 얻고자 정도전과 대립되었던 정몽주를 충신으로 다시 올리는겁니다. 이방원은 아버지와 믿었던 아버지의 아내에게 여러차례 배신을 당했기 때문에 정도전이 자신의 공을 가로채 갔다고 생각하여 더욱 싫어했습니다.(고려의 최대 권력자인 정몽주를 죽였음에도 조선 개국공신의 명단에는 이방원의 이름이 쓰이지도 않았죠.그 이유는 이성계가 정몽주를 친구로서, 학자로서 굉장히 존경했고 어떻게든 회유해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백성들의 지지를 받는 왕이 되고싶었기 때문. 당시 정몽주는 백성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던 인물. 정몽주가 죽고서 이성계는 백성들 사이에서 굉장히 평판이 나빠짐. 즉 조선건국 이라는 최종목표는 이루었지만 이방원의 극단적 행위로 인하여 과정에 크게 차질이 생겨버린것)정도전이 조선 건국이후 자신의 권력을 누구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고 최대한 본인이 챙기고자 했기 때문에 즉 권력에만 도취해버렸기 때문에 정도전의 권력 자체는 강했으나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지 않아 조정에서 정도전을 따르는 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결국 한밤중에 이방원을 따르는 세력들에게 뒤통수를 크게 맞고 죽임을 당하죠.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것은 정도전이 없었다면 적어도 이성계의 조선은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피카츄 그 부분이 포인트가 아닐텐데? 정몽주가 이방원대에 충신이 된것은 이방원의 계략이라는것임. 최고 권력자였던 정도전은 결국 이방원에게 죽었고 결과적으로 이방원의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한 도구로서 쓰인것 뿐이라는게 핵심임. 정몽주를 좋아한것은 이성계였고 그런 정몽주를 시기하며 공을 세우기 위해 그를 죽인 사람은 이방원 이었음
@@김승현-o1y6c 근데 솔직히 정몽주 어찌 안했으면 지금의 태조는 없었을수도 ㅋㅋㅋ 실제로 정도전 일파가 다 유배되었으니깐. 이방원이 정몽주를 죽인건 문제될건 없지만 암살도 아니고 은밀하게 독살한것도 아니고 대낮에 조영규랑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대놓고 죽여버린게 이성계 입장에선 ㅈ빡치는 일인듯
정몽주가 상갓집에서 나와 말을 거꾸로 타고 갔다고 기록에 적혀있죠. 아마도 조선을 건국하려는 시대의 흐름(말)과는 반대에 서있는 정몽주를 표현하려고 했던 역사적 서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쨌든 상갓집은 보통 밤에 가는 경우가 많기에 밤시간대로 표현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백주대낮은 아니었고 해가 뉘엿뉘엿 저물던 시간으로 추정이 되며 그 시간은 농부들이 밭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이 봤을 거라는 것이 또 하나의 추측입니다.
실록 상으로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조영규가 공격하자 말이 넘어지고 덩달아 넘어진 정몽주가 도망치자 그를 쫓아가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죽였다고 되어있습니다. 분명 이성계의 위신을 깎아먹을만한 행동이나 밤에 몰래 암살을 하였다 치더라도 이성계의 분노가 크게 다르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단순히 위신을 깎아먹은게 문제가 아니라 함께 왜구도 토벌하고 손자 손녀들끼리 결혼시킬만큼 사적으로도 친했으며, 당대의 대학자이자 백성들의 지지를 받고 뛰어난 능력으로 고려를 떠받친 마지막 충신이였던 정몽주를 죽였다는 그 자체가 분노의 이유였을거구요. 애당초 이 때 이성계 일파는 고려의 군권을 꽉 쥐고 있어서 이방원이 아니라 이성계 일파의 누구였어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었을겁니다. 다만 이성계의 분노를 감당하기가 두려웠었고 이방원이 그 분노를 스스로 다 받아내겠다고 실행한 것 이였지요. 실제로 굳이 백주대낮에 때려죽인 이유도 아버지의 분노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에게만 쏟아지도록 유도한거라는 설이 있는데요. 이방원이 정몽주를 도모하기 위해 숙부 이화, 이지란, 이제, 이방과 등을 모아 계획을 얘기하자 이성계의 반대 때문에 이지란은 반대하였었지만 이방원이 모든 책임은 다 자신이 지겠다며 강행하였다고 합니다.
저때 이성계 낙마사고 나서 꼼짝못하고 누워있는 상황 아니었나요? 그틈에 정몽주 일파의 역습이 들어오자 이방원이 선수 친거고. 일종의 방어적 공세 라고 볼수 있는 상황 같은데... 북한의 동태를 감시하다가 핵무기를 발사하려는 조짐이 보이면 먼저 공격해서 파괴해버린다는 전략이랑 비슷한 거
원래 고려나 조선 초기 때는 무사들이 칼 보다 모닝스타(철퇴)를 더 자주썼음 그당시 고려나 몽골이나 왜놈들이랑 싸울때 갑옷들이 두정갑 쇄자갑 철갑이라 칼은 비효율적이고 모닝스타 같은 둔기로 으깨거나 머리 박살내는 용도로 싸움 칼은 호신용일 뿐. 지금으로 치면 군인들 소총 각개매어 하는 식으로
선조가 계몽하여 조선을 새운 훈구파를 몰아내고 다시 사림 유학자(정몽주,이이,이황 빠돌이) 들을 적극등용하며 나라가 붕당정치와 권문세가의 세도정치에 망조가 들었죠 ㅜㅜ 이방원이 선택이 두번 옳알던걸 확인 가능합니다 사림들은 고려가 무너질때와 한몫 도왔고 조선이 무너질땐 원탑공신 인것같습니다
여기 드라마 댓글 너무 이방원만 옹호하는거같아서 아쉬움 주인공이 이방원이어서 그런가? 모든 인물이 다 장단점이 있는건대 이성계는 무장으로써 너무나 훌룡했지만 정치인으로써 미숙했고 정도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책사중에 책사지만 독단이 심하고 말년으로 갈수록 개인의 모순점이 부각됬고 최영은 청렴하고 강직하지만 너무 원리원칙만 따지고 정에 얼매이고 정몽주는 존경받을만한 충성심에 외교적 수완도 뛰어나나 백성을 우선시해야하는대 사직이 우선이었고 이방원은 승부를 걸어야할때를 냉청하게 판단할줄 알고 개인의 능력도 뛰어나나 너무 피도 눈물도 없고 다~ 장단점이 있어요
@@dannyk6809조상은 후예에 대해서 컨트롤할 수 있는 게 아예 없는데 마치 미래를 알고 행동한 듯 평가하네요. 역사를 그렇게 얕게 평가하면 정말 무식해보여요. 다른 쪽으로 역사가 흘렀으면 세종같은 사람이 안나왔을 거라는 확신은 어디서 나옴? 자기도 일쳐놨고 이렇게 저렇게 수습하다가 자기한테 남은 선택을 어쩔수 없이 하다 보니 그렇게 일이 흘러간건데… 세종이 그렇게 될줄 알았겠어요? ㅋㅋㅋ 그렇게 해석을 하면 무슨 판타지 게임 최캐 해석하는 것도 아니고 유치하게. 저도 교과서 본거 말고는 아는 거 없어서 뒤져보고 있는데 정말 설명 이상하네요
배우들 연기 진짜 잘해서 몰입도 기가 막히네....👍
유아인 연기가 진짜 미친게 엄청 초연하다가 피 쫙 튈때 순간적으로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했나하는 표정이 드러남
급발진
그리고 그 뒤에 이제 됏다 모든게 끝낫다 라는 표정까지
이것도 참 신기한게 저리 잔인하게
이방원이 태종일때
정몽주를 충신으로 올렸다네요....
확실히 정은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죽였다는게 드러나는거죠...
그런 부분도 있지만 역사적 팩트로는 정도전을 극악무도한 반역자로 묶어서 이미지를 최대한 하락시키고 당시 최고위 권력자였던 정도전을 죽인것에 대한 정당성을 얻고자 정도전과 대립되었던 정몽주를 충신으로 다시 올리는겁니다. 이방원은 아버지와 믿었던 아버지의 아내에게 여러차례 배신을 당했기 때문에 정도전이 자신의 공을 가로채 갔다고 생각하여 더욱 싫어했습니다.(고려의 최대 권력자인 정몽주를 죽였음에도 조선 개국공신의 명단에는 이방원의 이름이 쓰이지도 않았죠.그 이유는 이성계가 정몽주를 친구로서, 학자로서 굉장히 존경했고 어떻게든 회유해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백성들의 지지를 받는 왕이 되고싶었기 때문. 당시 정몽주는 백성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던 인물. 정몽주가 죽고서 이성계는 백성들 사이에서 굉장히 평판이 나빠짐. 즉 조선건국 이라는 최종목표는 이루었지만 이방원의 극단적 행위로 인하여 과정에 크게 차질이 생겨버린것)정도전이 조선 건국이후 자신의 권력을 누구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고 최대한 본인이 챙기고자 했기 때문에 즉 권력에만 도취해버렸기 때문에 정도전의 권력 자체는 강했으나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지 않아 조정에서 정도전을 따르는 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결국 한밤중에 이방원을 따르는 세력들에게 뒤통수를 크게 맞고 죽임을 당하죠.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것은 정도전이 없었다면 적어도 이성계의 조선은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피카츄 그 부분이 포인트가 아닐텐데? 정몽주가 이방원대에 충신이 된것은 이방원의
계략이라는것임. 최고 권력자였던 정도전은 결국 이방원에게 죽었고 결과적으로 이방원의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한 도구로서 쓰인것 뿐이라는게 핵심임. 정몽주를 좋아한것은 이성계였고 그런 정몽주를 시기하며 공을 세우기 위해 그를 죽인 사람은 이방원 이었음
@@김승현-o1y6c 근데 솔직히 정몽주 어찌 안했으면 지금의 태조는 없었을수도 ㅋㅋㅋ 실제로 정도전 일파가 다 유배되었으니깐. 이방원이 정몽주를 죽인건 문제될건 없지만 암살도 아니고 은밀하게 독살한것도 아니고 대낮에 조영규랑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대놓고 죽여버린게 이성계 입장에선 ㅈ빡치는 일인듯
이 이야기는 이방원이 조영규와 그 외 몇 명을 보내 이성계에게 다녀온 정몽주를 철퇴로 죽였다고 알려져 있어 어떻게 이 장면을 살릴까 궁굼했는데 하여가와 단심가를 편지가 아닌 직접 대화하는 것으로 표현한게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네요!
영...영규야 고마해라 마이뭇다이가..
생각해보면 조선후기라도 사림이 집권하지 않았다면 정몽주의 일화도 이렇게 멋지게 표현되지 않았을 지도
정몽주는 이미 태종때부터 충신으로 복권되었죠
@@양현승-o4j 정도전은 역적으로
사림이 아니라 태종 시절부터 이미 충신으로 이름 높았음
고려에 충심 지킨걸로도 높긴 했지만 정도전을 죽인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정몽주를 대신 숭고시켰음
Kbs 정도전 보면 납득이감
이성계가 분노한 이유는 포은을 죽이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할 것이지 백주대낮에 사람들 다 보는 데서 패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난은 이성계가 받고 실속은 본인이 차리려 했다는 걸 간파한 거죠.
정몽주가 상갓집에서 나와 말을 거꾸로 타고 갔다고 기록에 적혀있죠. 아마도 조선을 건국하려는 시대의 흐름(말)과는 반대에 서있는 정몽주를 표현하려고 했던 역사적 서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쨌든 상갓집은 보통 밤에 가는 경우가 많기에 밤시간대로 표현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백주대낮은 아니었고 해가 뉘엿뉘엿 저물던 시간으로 추정이 되며 그 시간은 농부들이 밭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이 봤을 거라는 것이 또 하나의 추측입니다.
@@LHJ00-l9f 딱 낮에 일하던 시람들이 정리하고 저녁밥 먹으러 갈때쯤에 저질렀죠
실록 상으로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조영규가 공격하자 말이 넘어지고 덩달아 넘어진 정몽주가 도망치자 그를 쫓아가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죽였다고 되어있습니다. 분명 이성계의 위신을 깎아먹을만한 행동이나 밤에 몰래 암살을 하였다 치더라도 이성계의 분노가 크게 다르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단순히 위신을 깎아먹은게 문제가 아니라 함께 왜구도 토벌하고 손자 손녀들끼리 결혼시킬만큼 사적으로도 친했으며, 당대의 대학자이자 백성들의 지지를 받고 뛰어난 능력으로 고려를 떠받친 마지막 충신이였던 정몽주를 죽였다는 그 자체가 분노의 이유였을거구요. 애당초 이 때 이성계 일파는 고려의 군권을 꽉 쥐고 있어서 이방원이 아니라 이성계 일파의 누구였어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었을겁니다. 다만 이성계의 분노를 감당하기가 두려웠었고 이방원이 그 분노를 스스로 다 받아내겠다고 실행한 것 이였지요.
실제로 굳이 백주대낮에 때려죽인 이유도 아버지의 분노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에게만 쏟아지도록 유도한거라는 설이 있는데요. 이방원이 정몽주를 도모하기 위해 숙부 이화, 이지란, 이제, 이방과 등을 모아 계획을 얘기하자 이성계의 반대 때문에 이지란은 반대하였었지만 이방원이 모든 책임은 다 자신이 지겠다며 강행하였다고 합니다.
저때 이성계 낙마사고 나서 꼼짝못하고 누워있는 상황 아니었나요? 그틈에 정몽주 일파의 역습이 들어오자 이방원이 선수 친거고. 일종의 방어적 공세 라고 볼수 있는 상황 같은데...
북한의 동태를 감시하다가 핵무기를 발사하려는 조짐이 보이면 먼저 공격해서 파괴해버린다는 전략이랑 비슷한 거
사람들 많이 다니는 시간대에 사람들 많이 다니는 장소에서 죽인것도 뭔가 의도가 있었던 것 같고...
몰래 죽일 줄을 몰라서 그렇게 못한건 아닐테니
정몽주가 다른건 몰라도 기개랄까 그 신념을 지키는것 하나는 뭐라할수 없는 인물이네
제일 시원한 연출
실제로 정몽주는 이방원의 입시 과외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김민찬 ...
@김민찬 그런 논리면 우리나라 역사를 담아낸 이 드라마 왜보냐. 니가 안봤으니까 안믿기지 않아?
실제로 이방원이 과거급제할때 과외 선생님이었다죠.
@김민찬 정몽주가 이성계의 벗이니까 과외선생이라는 의견은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김민찬 븅신 어캐 다 믿노 그럼 세상 모든 일도 ㅋㅋ 뉴스도 못 믿겠군
Yoo Ah In acting made me speechless. Such a great great great actor.💕
영규야!!
if Yi Bangwon did not killed Jeong Dojeon and Poeun in real life I wonder what Joseon would be like? Just curious.
this has to be one of my favorite scenes in this drama! its sooooooo intense!!!
실제 정몽주는 드라마 상황과는 달리 백주 대낮에 행인들도 꽤 많았던 개경 한가운데서 살해당했습니다 정몽주도 나름 무예가 있던 인물이라 낙마한 후 도망치며 저항을 해보았지만 대놓고 죽이려고 덤비는 전문 킬러들을 당해내긴 어려웠죠
오 선죽교가 아니라요!?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배고파-e5t 장소는 선죽교가 맞습니다 요즘 서울로 치면 청계천 광통교쯤 되는 곳이었죠
대낮인지는 몰라요 그저 정사에도 대낮이라고는 안나와있고 시간대를 추측만할뿐이죠
오늘날 개성시 선죽동에 있는 선지교 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낮에 발생했으며 피살된 그날밤 다리 옆에서 대나무가 솟아올랐다하여 선죽교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거 말고 태종 이방원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옴 ㅋㅋㅋ 주상욱이 지 따가리 시켜서 대놓고 격살
유튜브에 영규야 만 쳐도 제일 첫째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원이 멋지긴해
보통 비유법써서 욕하면
무지렁이들이 나댄다고 걍무시하거나 돌려까기
맞불놓고 끝나는데
이방원은 잡아서 뚝빼기를 깨버리니
으... 철퇴로 저렇게 내리찍으면 그냥 두개골 형체도 없이 으깨질 듯
저거는 모형철퇴라서 그냥 쇠몽둥이지만 실제 이방원이 가져간 철퇴는 좀 많이 달랐죠...
내구독자수 니네 여친생길확률 헐 어떻게 달랐나요..???? 막 진짜 개무섭게 생긴 철퇴였나요?
@@moongx2e 네 존나무섭게생겼어요
@@moongx2e ㄴㄴ 그렇게 안 무섭게 생겼어요 조선은 외국처럼 가시가 돋혀있거나 영상 속 쇠사슬을 이어서 쓰는 플레인 철퇴가 아니라 그냥 고무망치처럼 생긴 둥근 쇠몽둥이입니다
워킹데드에서 니건이 보여줬잖아 대가리 찍어내릴때 어떻게 으깨지는지
참고로 1세대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정몽주 선생의 직계후손이라고 합니다
실제론 사람많은 대낮에 얼굴도 못알아보게 잔인하게 킬했답니다
@김민찬 기록으로 남아있는걸 알려준건데 니가봤어 ㅇㅈㄹ ㅋㅋㅋㅋ
@김민찬 디비 자
@김민찬 무식한거 티내누
@김민찬 잼민쿤! 잠이나 주무시게!
그래도 처음에 회유책도 써보고 나중에 왕 되고 난 후에 이방원이 정몽주 충신이라고 추겨세워주고 사후 관직까지 준거 보면 리스펙하긴 했나봄 물론 이것도 정도전 격하시키려고 의도적으로 그런거라는 의견도 있긴하지만 어쨎든
부산행 악당 용석이 정몽주라니.. ㄷㄷㄷ
결국 정몽주, 정도전 모두 이방원에 의해 죽었네
이 장면도 이 장면이지만 직전에 하여가와 단심가 연출도 좋았죠
금부장~
영규야! 박영규!!
아 장인어른 왜 그르세요.진짜아~
원래 고려나 조선 초기 때는 무사들이 칼 보다 모닝스타(철퇴)를 더 자주썼음 그당시 고려나 몽골이나 왜놈들이랑 싸울때 갑옷들이 두정갑 쇄자갑 철갑이라 칼은 비효율적이고 모닝스타 같은 둔기로 으깨거나 머리 박살내는 용도로 싸움 칼은 호신용일 뿐. 지금으로 치면 군인들 소총 각개매어 하는 식으로
모닝스타 ㅋㅋ
모닝스타래ㅋㅋㅋ 오글거리뉴
편곤 모닝스타말고 본 이름 불러주셈
서운해할듯
왜 칼은 칼이냐 소드지 ㅋㅋ
영규형이 쓴 무기는 모닝스타라기 보다는 플레일이라고 해야함..
피 안뭍히고 새나라를 세울 순 없는가
사림 유학자 놈들을 더 때려잡아야 사대주의 붕당정치가 없었는데 오히려 아쉽습니다 ㅎ
기존의 나라를 부수고 새나라를 세우는거 자체가 반역인데 피없이 가능할리가..
그런건 없음.
있긴함 위나라 조비가 한나라 헌제 한테 아무 희생없이 나라 건네 받김 했음 그전에 조조가 학살을 졸라 했지만 ㅎㅎ
@@말티즈-z4h 이미 아비가 닦아놓은거 왕위승계받은거니 아니라고 못함 ㅋㅋ
아 시체매너안하길래 오잉 저렇게까지 한다고? 했는데 얼굴 못알보게하려고 죽었는데도 계속 철퇴로 얼굴 내려친거였구나 ㄷㄷ
영규가 정모주 죽일때 대낮이었음.이방원은 저자리에 있지도 않고.
영상보고싶은데 제목 뭐라고 찾을지 몰라서 "영규야" 라고 치니까 나오네 ㅋㅋㅋ
뚝배기!
이방원도 참 불쌍하네 자기 스승 둘을 죽여만하는 입장이라니
@@TaxLee 이런 애들이 막상 군대 사격장 처음 가면 오줌 질질 흘리는 놈들 ㅋㅋ
@@jun-hl2sj 사격장 에서 이어플러그 끼고 쏴도 ㅈㄴ 크던데 총서리
저때 정몽주 안 죽였으면 오히려 이방원 측이 당했을거임
1380년 38월 (선죽교)
포은 정몽주 ~ 조영규 ~ 조영무
영규형 그만해.....ㄷㄷ
어쩔수없지 아니한가..죽이지않음 죽임을당하는것
원래 보통 이 장면을 연출할 때는 대부분 조영무가 정몽주를 죽이는데 육룡에는 조영무가 안나오니까 조영규가 죽이는구나
실제 역사에서도 조영규가 죽였다고 나와있어요
둘이 형제에요?
@@ver.1994 이름만 비슷하지 형제관계는 아닙니다
@@kevinkim7833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의문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ver.1994 넵 좋은 하루 되세요^^
I know his necessity to kill him,but I couldn't make my mind to get it..
철퇴로 머리를 저렇게 많이 내려쳤는데도 머리가 멀쩡하네...?
죽방다리
뚝배기
SNL 신동엽 생각남 계속 살려고 ㅋㅋㅋ
ㅈㄹ 어이 없는게 이전 까지 영규 칼만 쓰다가 이때는 갑자기 철퇴 들고와서 정몽주를 죽임. 기록 때문이기는 하지만 ........뜬금없다ㅠㅠㅠ
윗뎃에도 나오지만 저때 고려무장들이 주로 쓰는게 무거운 무기였음 윗동네애들이 철갑을 둘둘 두루고다녀서 ㅋㅋ 근데 육룡의 드라마 스타일이 무협물이라 칼이 많이나오긴했지 ㅋㅋ
저렇게 죽이고 효수까지 시킴..
한대로도 죽을텐데 몇대를때려..
얼굴 못알아보게 할려고 그런게 아닐까요
실제로도 얼굴 박살난 상태였대요 많이 내리친듯
상징적인 이유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성계의 최대 정적이었던 정몽주라 죽은 정몽주를 따르는 일파에게 '니네도 깝치면 이렇게 된다. 알아서 사려라.' 는 인식을 주기에 저만한게 없죠.
영규는 딴데도 아니고 머리 박살나는 꼴보고도 안 꺼리나?
깜짝이야
사실 영규형 이방원 충신 중에 개 충신인데
요즘 드라마로 나온 이방원 봤는데 이거랑은 완전 쨉도 안돼네
진짜 육룡이 나르샤는 명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정몽주가 칼여러방 맞고 죽던대.
정몽주 가 안죽었으면 반대로 이성계 정도전 측근들이 전부 역적으로 처형이 되었겠죠.. 앉아서 당하니 먼저 쳐야죠.. 저러고 3개월 뒤에 고려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이고 조선이 세워지는 계기가 되죠..
이미 실권은 이성계가 다 들고 있어서 대놓고 역적이라해도 처형 못시켜요ㅠ
@@chunsik_youtube 정몽주가 실제로 처형하려던걸 공양왕이 마지막에 다와서 쫄아가지고 처형 직전에 스톱했다고 함.
삼봉 뜻이 뭐지
정도전=삼봉
@@코두현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뭔가 공통적으로 쓰는 직책 이름인줄 알았네요
@@Awesome-im1sf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대신 본인이 만들어서 따로부르던 활동명같은거라고 보면되요.
포은 정몽주,삼봉정도전,퇴계 이황같이
솔직히 난 정몽주가 말만 번지르르하지, 실제로는 고집과 아집을 부리는 사람으로 밖에 안 보임. 가장 중요한게 백성임을 뻔히 알면서 그 백성이 잘 사는 방법 대신 나라를 택하다니.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야
이런거 사회시간에 틀어 주면 사회시간만 기다릴듯
태종이방원 에서 나오는 조영무 역을 맡은 배우가 여기서도 조영무 역을 맡게
omg
어처구니 없다고? 정몽주 당신이 틀렷어 당신이 맞았다면 이 댓글도 한자나 일본어겠지
한자는 그러려니. 일본어는 또 뭐여ㅋㅋㅋ
지금의 잣대로 역사를 평가하는 병신 ㅇㄷ 니 논리면 정도전, 이성계도 틀렸네
잼민이죨귘ㅋㅋ
선조가 계몽하여 조선을 새운 훈구파를 몰아내고 다시 사림 유학자(정몽주,이이,이황 빠돌이) 들을 적극등용하며 나라가 붕당정치와 권문세가의 세도정치에 망조가 들었죠 ㅜㅜ
이방원이 선택이 두번 옳알던걸 확인 가능합니다
사림들은 고려가 무너질때와 한몫 도왔고 조선이 무너질땐 원탑공신 인것같습니다
잼민이 발악을해
원내는 조영규가 먼저 죽인게 아니고 그 휘하의 부하가 먼저 죽인거라는데 역사의 드라마의 재미로?
what is the song that is playing?
정몽주 내 외가쪽 조상...
MAXLY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도랏맨
MAXLY 네?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서 설명좀 부탁드려요
김세환 위에 말 무슨뜻인지 설명좀 부탁드려요
@@B--cu7ec 그냥 거짓말쟁이라고 말한거임
저기에 빠클이 달려야해
그지 그래야 튈때 ㅋ ppk ppk
철퇴들기도힘들겠다
그만좀 때려 ㅜ ㅜ
어우 철퇴로 내려칠때 완전 사이다
영규형 그만때려 ㅠㅠ
여기 드라마 댓글 너무 이방원만 옹호하는거같아서 아쉬움
주인공이 이방원이어서 그런가?
모든 인물이 다 장단점이 있는건대
이성계는 무장으로써 너무나 훌룡했지만 정치인으로써 미숙했고
정도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책사중에 책사지만 독단이 심하고 말년으로 갈수록 개인의 모순점이 부각됬고
최영은 청렴하고 강직하지만 너무 원리원칙만 따지고 정에 얼매이고
정몽주는 존경받을만한 충성심에 외교적 수완도 뛰어나나 백성을 우선시해야하는대 사직이 우선이었고
이방원은 승부를 걸어야할때를 냉청하게 판단할줄 알고 개인의 능력도 뛰어나나 너무 피도 눈물도 없고
다~ 장단점이 있어요
인물들 다 그렇게 나왔어요 여기서도-_-;; 이방원을 뭘 옹호를 해요~ 그대로 이방원의 전투적인 면들 폭두라면서 다 드러냈는데. 님이 제대로 못보신듯.
이방원은 옹호해도 되는 인물이지 본인이 손에 피 다묻히고 왕권강화 맥스찍은 다음에 무려 셋째아들인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줬기 때문에 지금의 세종대왕이 탄생한거고 우리가 한글을 쓰는건데
@@dannyk6809조상은 후예에 대해서 컨트롤할 수 있는 게 아예 없는데 마치 미래를 알고 행동한 듯 평가하네요. 역사를 그렇게 얕게 평가하면 정말 무식해보여요. 다른 쪽으로 역사가 흘렀으면 세종같은 사람이 안나왔을 거라는 확신은 어디서 나옴? 자기도 일쳐놨고 이렇게 저렇게 수습하다가 자기한테 남은 선택을 어쩔수 없이 하다 보니 그렇게 일이 흘러간건데… 세종이 그렇게 될줄 알았겠어요? ㅋㅋㅋ 그렇게 해석을 하면 무슨 판타지 게임 최캐 해석하는 것도 아니고 유치하게. 저도 교과서 본거 말고는 아는 거 없어서 뒤져보고 있는데 정말 설명 이상하네요
@@muju-n5b댓글창얘기에요 그쪽 좋아하는 드라마 까는 게 아니라. 글이나 제대로 읽고 말하세요
마이무따 아이가 고마해라
젠 자시이 읍나ㅡㅡ 아무리 그래도 글치ㅡㅡ 걍 디지냐 에휴
알고보면
뭐같은 역사임
꼭 굳이 철퇴로 죽였어야 했을까.. 잘 모르겠네
고증이래요~
@@proudsonofsuwonsouthkorea 아 제가 말한건 실제 역사에서 말이에요
@@rq3186 본보기겸으로 해서 그런거죠 고려의 충신을 잔혹하게 죽임으로써 남은 잔여세력에게 공포를 주기 위해서 그런 것 같아요
@@rq3186 저당시 무기 중에 철퇴도 많이 썼어요
저거 휘두루는 사람 대단하네 엄청 무거울텐데
주인공미화가 너무 쌉 애져서 거부감드는 드라마 특히이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