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이 요동을 정벌하려 한 이유야 이해는 가지. 삼한땅 역사상 항상 삼국시대 이후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 모두 왕들이 가장 바라마지 않고 자신 인생 최대의 업적으로 생각하던게 북벌임. 새 술은 새 포대에 부었으니 이제 새 술에 기깔나는 이름 하나 붙여줘야 되는데 역시 그렇다면 삼한땅 한민족 최대염원인 북벌, 요동정벌, 당시 전쟁물자의 필수불가결이던 철과 화피, 말, 아교가 많이 나오던 요동땅의 재탈환이 제적격 아니겠음? 당연히 하고 싶었겠지. 이것만 해내면 아무리 킬방원이라고 해도 정도전의 재상총재제에 불만 표시는 불가능했겠지. 다만 딱 하나 문제가 있었음. 혁명가의 고질적인 문제처럼 현실성이 단 하나도 눈꼽만큼도 없었던 거지. 연왕이 요동에 남기고 간 병력만 10만인데 조선에서는 왕건처럼 고구려의 후예를 자처할 수도 없었던 전주이씨의 이성계가 내세우는 요동 재탈환의 명분을 받아들이질 않아서 군대가 정말 눈꼽만큼도 모이지 않던 실정이었음. 정도전은 새 포대에 담은 새 술은 모두의 입맛에 다 맞을거라고 혼자서 착각해버린 현실성 부재 때문에 제 3차 요동정벌을 실패하고 왕자의 난으로 죽게 된거라고 봄.
심지어 영락제 손주도 괴물이죠.요동정벌이면 세종마저도 군비에 지출 어마무시 하게 많이 해야돼서 문자창제,과학기술 발전은 있을 수가 없음.영락제 손주가 매를 그렇게 많이 요구했다던데 세종마저도 웬만한건 다 들어줌.그리고 영락제 시기엔 여진족 사건 말곤 이방원하고 안면도 있고 처지도 비슷해서 조공도 1년 3회로 허가해줌.조공이 우리가 손실이 아니라 이득이었죠.예를들어 조카가 삼촌한테 알랑방구 뀌고 용돈 5만원 얻는 거라 같은 논리.심지어 국가 초기상태에 아무리 강력한 중앙집권을 이뤘어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왕씨와 그를 추종하는 무리도 꽤 있어서 숙청이 세종대까지 끊임없이 이어진 걸 생각해보면 요동정벌은 무리수 그자체.
@Jonathan Livingston 전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이성계및 조선 고려를 따르던 여진족은 이미 거의 다 넘어 왔다고 보면되요 기거다 그당시 여진족 은 강하지 않습니다 지금우리의 시선으로 보니까 그런생각을 하는거지 그시점에서 무쓸모에 땅입니다 유목민족에게 좋은땅일뿐
![[육룡이나르샤] 🙏이 장면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롬곡옾눞😭😭😭 | 9화](http://i.ytimg.com/vi/8gCQ7PSgUBc/mqdefault.jpg)
![[육룡이나르샤] 🙏이 장면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롬곡옾눞😭😭😭 | 9화](/img/tr.png)
![[육룡이나르샤] 🤬누가 내 동생 건드렸어!!!🤬 뚜쉬뚜쉬👊👊👊 (하필이면 삼한제일검 동생이었지 뭐야,,,💦) | 21화](http://i.ytimg.com/vi/EXH12tS4ups/mqdefault.jp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책략을 마련해보세요
이거 볼때마다
육룡 초반에 이방원이 순군부에 잡혀갔을때
이성계가 막 전쟁 끝내고 이인겸 찾아가서
으름장 놓고 정도전 찾아가서
방원이 꺼낼 방법 있어? 없어?
했던거랑 무슨일 생기면 정도전한테 계속 방법찾아오라고 했던게 생각남
사고 그아비에 그아들ㅎㅎ
샘이깊은물은 언제 쯤 볼수있을까나
계유정난이라던데
ㅋㅋㅋ이방원 뭔계책이있는줄알았더만 책략을마련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ㄱ
비전을 세우는게 대장이고, 비전을 실현시킬 미션을 획책하는게 책사고, 존나 생각없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졸병이다.
@@김유리-x7f 마지막 부분에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기업에서도 똑같음
비전을 세우는게 임원들이고,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중간관리자가 간부들이고, 존나 생각없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직원들이다.
@@김유리-x7f 난 지금까지 졸병이었군
@@말티즈-z4h 생각했다가...잔소리만 듣지요..ㅠㅠ 시키는거나 하라는,...
콤플렉스 덩어리 주원장 사후 영락제가 아니었다면 명은 100년도 이어지지 못하고 망했을수도 있다.
몽골의 기마군단은 내부다툼이 심했지만 명의 영락제가 아니었다면 몽골을 완전히 북으로 밀어내고 명300년 역사는 이어지지 못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역사는 영락제였음
괜히 중국의 4대 명군 중 한명이 아님. 대단한 영웅호걸
정도전이 요동을 정벌하려 한 이유야 이해는 가지. 삼한땅 역사상 항상 삼국시대 이후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 모두 왕들이 가장 바라마지 않고 자신 인생 최대의 업적으로 생각하던게 북벌임. 새 술은 새 포대에 부었으니 이제 새 술에 기깔나는 이름 하나 붙여줘야 되는데 역시 그렇다면 삼한땅 한민족 최대염원인 북벌, 요동정벌, 당시 전쟁물자의 필수불가결이던 철과 화피, 말, 아교가 많이 나오던 요동땅의 재탈환이 제적격 아니겠음? 당연히 하고 싶었겠지. 이것만 해내면 아무리 킬방원이라고 해도 정도전의 재상총재제에 불만 표시는 불가능했겠지. 다만 딱 하나 문제가 있었음. 혁명가의 고질적인 문제처럼 현실성이 단 하나도 눈꼽만큼도 없었던 거지. 연왕이 요동에 남기고 간 병력만 10만인데 조선에서는 왕건처럼 고구려의 후예를 자처할 수도 없었던 전주이씨의 이성계가 내세우는 요동 재탈환의 명분을 받아들이질 않아서 군대가 정말 눈꼽만큼도 모이지 않던 실정이었음. 정도전은 새 포대에 담은 새 술은 모두의 입맛에 다 맞을거라고 혼자서 착각해버린 현실성 부재 때문에 제 3차 요동정벌을 실패하고 왕자의 난으로 죽게 된거라고 봄.
결과적으로는 책략은 고사하고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이방원은 그 기회를 잡았지 마치 운명처럼...
이방원(李芳遠, 유아인 역)-정도전(鄭道傳, 김명민 역), 양보 없는 '팽팽한 기싸움'
하륜은 지략가..
팩트)주원장 죽고 요동쳤으면 중국 4대명군 영락제한테 개털렸다
심지어 영락제 손주도 괴물이죠.요동정벌이면 세종마저도 군비에 지출 어마무시 하게 많이 해야돼서 문자창제,과학기술 발전은 있을 수가 없음.영락제 손주가 매를 그렇게 많이 요구했다던데 세종마저도 웬만한건 다 들어줌.그리고 영락제 시기엔 여진족 사건 말곤 이방원하고 안면도 있고 처지도 비슷해서 조공도 1년 3회로 허가해줌.조공이 우리가 손실이 아니라 이득이었죠.예를들어 조카가 삼촌한테 알랑방구 뀌고 용돈 5만원 얻는 거라 같은 논리.심지어 국가 초기상태에 아무리 강력한 중앙집권을 이뤘어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왕씨와 그를 추종하는 무리도 꽤 있어서 숙청이 세종대까지 끊임없이 이어진 걸 생각해보면 요동정벌은 무리수 그자체.
@Jonathan Livingston 전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이성계및 조선 고려를 따르던 여진족은 이미 거의 다 넘어 왔다고 보면되요 기거다 그당시 여진족 은 강하지 않습니다 지금우리의 시선으로 보니까 그런생각을 하는거지 그시점에서 무쓸모에 땅입니다 유목민족에게 좋은땅일뿐
@@이유현-d7s 이도돼지 중국노예왕
@@유통령13 마오쩌둥 능지처참 부관참시 ^^ 평생 씻지도않는 냄새나는 똥돼지
@서혁주 ㄹㅇㅋㅋㅋㅋㅋ
이방원이 없었으면 조선도 없고 세종도 없을뻔했네
그래서 어떻게 왕자의 난이 가능했던거죠? 무기야 그 반촌에 있고 병력들은 어떻게 온거죠?
신덕왕후 묘를 보수하기위해 도성에 들어온 지방군들이 하륜 이숙번의 병사였음
영락제만 없었으면 요동정벌이 아예 불가는 아닌데 하긴 역사에 만약을 붙이면 안되지
영락제한테 깝치는 건 선넘었지
아니죠 깝쳐도 되죠 이방원도 왕의아들이니까 깝쳐도 되죠...
@@고민주-n5w 황제의 아들이랑 왕의 아들이 급이 같나요.... 황제의 신하가 왕인데
요동친다. 하트!
조영규 살아 있었는 데...뭐지....???
조영규 척사광한테 죽어요ㅠㅠ
드라마 제대로 안 봤지 왕자의 난 일으키고자 그때 쓸 무기숨겨논곳에 척사광이 들어오고 그때 조영규가 맞닥뜨려서 척사광한데 거기서 죽음
실제 역사에서는 병걸려서 죽는답니다)TMI
관직 받아서 조정에 있을걸요
@@asdf6478 병으로죽겨서
이야 무슨 중국 황제 죽은 정보를 조선 첩보원들이 먼저 아냐 ㅋㅋㅋ
이방원 (책봉식) ~ 상봉 정도전
요동정벌 무모하기도했지만 못해서 좀 아쉽기도하다... 언젠간 대한민국이 북한 요동까지 다먹으면 좋겠단 이상이느껴지네
그래봤자 시험기간에 정도전요동정벌 이거 하나 더 외워야됨 조용히 넘어갑시다 옛날일
@@TaxLee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쇅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이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