Это видео недоступно.
Сожалеем об этом.

(90%실화) 군의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июн 2022
  • 내가 만난 최악의 군의관.
    나는 이 자 때문에 큰일 날 뻔 했다.
    어이. 군의관. 너는 욕도 아까워.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
    구독자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군대

Комментарии • 990

  • @team5p
    @team5p  2 года назад +500

    그 군의관의 신상은 사연을 보내주신 주인공만 알뿐 저도 모릅니다.
    괜히 애먼사람 잡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ykahn1976
      @ykahn1976 2 года назад +45

      @@leehh30129 나동 동감이오 뭐 처벌은 안받겠지만 지금이라도 정식으로 사과하지 않았는데 신상 털림정도야 필요하다고 봅니다

    • @eliyahaverial
      @eliyahaverial 2 года назад +14

      군생활에선 자신의 건강이 첫 번째고 두 번째도 자신의 건강이고 세 번째도 자신의 건강입니다.
      내가 건강해야 효도고 내가 건강해야 애국입니다, 억지가 아니라 정말로 시간이 지나고 보니 건강이 곧 애국이더군요.
      지금 군생활하고 계시는 모든 훌륭하신 분들, 자신의 건강과 관련된 건 어떤 눈치도 보지 말고 무조건 주장하고 주장하세요, 그게 정말로 애국이고 부모님에 대한 효도이자 가족에 대한 예의입니다.

    • @제1117공병단
      @제1117공병단 2 года назад +83

      저 오인용데빌님 이건 의료법 진료법 군법 형사 민사 등 종합적 집약적 중 범죄입니다. 제보자님께 그 사람 유튜브 영상 링크 공개해서 의사 협회에서 불이익이나 징계를 받게 해야 합니다. 제발 정보 공개 바랍니다. 기초 실력이 부족한 사람인데 유튜브에 과대 포장을 해서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찾아와 의료 사고 또는 갑질을 안 당하게 해야 합니다. 제발 제보자분에게 그분에 대한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이건 심각한 위법 사항이며 인격적으로도 아주 악질인 사건입니다. 장석조님의 정의감이 세상에도 영향을 미치게 해 주세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 @user-jy2zl6gw5o
      @user-jy2zl6gw5o 2 года назад +25

      ​@@제1117공병단 맞는말씀입니다.그사연자 설득해서 이제라도 그 의사새끼 면허뺏고 절대 두번다시 메스못들게해야됩니다.

    • @luischoe1768
      @luischoe1768 2 года назад

      저런놈이 사회 나와서 신해철 죽인 의사새키가 됐다.

  • @EmpireProductions1
    @EmpireProductions1 Год назад +47

    저 의사 유튜브 뭐임? 매장시켜서 나락가게 만들어야지

  • @team5p
    @team5p  2 года назад +71

    이야기 보내주신 '강백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군대에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제게 들려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좋습니다.
    사연 보내실 곳 raidenst@gmail.com

    • @user-si6xg1rt3d
      @user-si6xg1rt3d 2 года назад

      주소가 접속이 안됩니다.

    • @team5p
      @team5p  2 года назад

      @@user-si6xg1rt3d raidenst@gmail.com
      메일 주소가 안된다고요? 이상하네요.

    • @user-qs8tr4ig4t
      @user-qs8tr4ig4t 2 года назад

      @@team5p 저 아찌는 그냥 클릭하신듯

    • @user-si6xg1rt3d
      @user-si6xg1rt3d 2 года назад

      @@team5p 이제 되네요

    • @user-ul6xr1mw3j
      @user-ul6xr1mw3j Год назад

      ㅎㅎㅎ 아이쿠 이내용은 좀 심각한데요? 제가 더 역대급으로 조만간 사연드릴께요 ㅋㅋㅋ

  • @charmi_cook
    @charmi_cook 2 года назад +554

    군병원에서 수술하라고하면 민간병원 가서 받아야합니다 실전경험 거의없는 사람들이라서 무조건 민간병원가서 치료받고 부대에서 민폐처럼 보여도 부대 의무대에서 지내다가 치료받으러 다시 민간 병원 가는게 내건강에 도움되요

    • @MmmM-es1dw
      @MmmM-es1dw 2 года назад

      발목 인대 파열됐었는데 군병원 개쉐이들 반깁스 말고 아무것도 안해줌 ㅋㅋ 대형정형외과 족부 전문의한테 가니 수술해야 된다함 그 이후로 군병원, 군의관 혐오합니다 ㅎ

    • @No_war_let_me_peace
      @No_war_let_me_peace 2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 @user-js5io1qs7d
      @user-js5io1qs7d 2 года назад +37

      이건 진실임 의사면허따면 바로 군대와서 군병원 수술은 실험대임...6개월 편히있자고 남은인생 도박거는거임

    • @user-ru5qp5sp2r
      @user-ru5qp5sp2r 2 года назад +22

      수술뿐만아니라 진짜미약한 타박상 감기정도만아니면 무조건 민간병원이 좋아요

    • @Ddoongddang2
      @Ddoongddang2 2 года назад +19

      저도 훈련하다 이가 부러졌는데 아버지께서 무조건 나와서 치료받으라해서 그때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 기억이 있네요 20년가까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치아 문제없이 잘 씌어져 있습니다

  • @1inyong
    @1iny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사랑니 아프다니까 볼 옆을 째서 빼려던 군의관....식겁하고 안한다고 박차고 나옴.
    진짜 거짓말 같은 얘기가 오히려 진짜인 곳이 군대죠...미친...

  • @user-bh8bg6yv7n
    @user-bh8bg6yv7n 2 года назад +38

    이건 진짜 100%실화맞다
    내 주위사람들 친구들중에서도 수술잘못되서 고생한사람 엄청많음
    책임회피하고 진짜 아픈데 조금이라도 아픈척하면 군생활 기피자로만들어버림 그 분위기 때문에 진짜아픈데도 안아픈척해야함 ..;
    그리고 군의관들은 의사 자격증있다고쳐도 수술경력이 너무 적고 이론은 빠삭한데 수술이 이론만으론 되는것도아니라 저런 불상사가 계속일어날수밖에없음
    너무 공감되서 댓글적고갑니다

  • @kiyjy7
    @kiyjy7 2 года назад +166

    군병원 진짜 함부로 믿으면 안되는게 대다수의 군의관들은 실전 수술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하면 잘못되는 경우가 많고 영상의 사연처럼 인성이 불량한 경우도 많은데다 복무기간 다 채우고 전역해버리면 이전에 자신이 치료했던 환자들을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아서 무조건 큰 병 치료나 수술은 민간병원에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은 꼭 부모님께 미리 전후사정 다 말씀드려야 부모님이 항의라도 해줘서 거지같은 대우 안 받습니다...

    • @seoulthesoloist
      @seoulthesoloist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수술할 일 생겼는데 진짜 빌고 빌어서 민간병원에서 수술받았었어요..

    • @TheBluepanty
      @TheBluepanty 2 года назад +6

      제네들 관점에서는 군대 경력은 쓰잘데 없는 것임 그러나 대다수가 그렇지 않음 성격도 괜찬은 분들은 성심성의껏 치료 해주고 못 한다면은 사실대로 말해줌

    • @kiyjy7
      @kiyjy7 2 года назад +5

      @@TheBluepanty 슬프게도 제가 만나보거나 들었던 사람들 중에 그런 군의관은 손에 꼽았습니다...

    • @kyh7214
      @kyh7214 2 года назад +10

      입대전까지 교수밑에서 어시만하다가 군대와서 자기가 집도하는 인생 첫수술하는 군의관도 봄. 동료 군의관에 축하해주는것보고는 군대에서는 수술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듦..

  • @user-os7xi2zc7k
    @user-os7xi2zc7k 2 года назад +137

    현재 강원도 모 사단의무대에서 복무 중인 군의관입니다 ㅋㅋ 의대 6년 하고 의사면허 따고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단 레지던트 3년하는 과도 있음) 하고 전문의 면허까지 따야 대위 군의관으로 임관하게 됩니다. 전문의 안 따고 가면 중위 군의관으로 가게 되고요. 보통 전문의 따자 마자 군의관으로 가게 돼서 따끈따끈한 최신지견에 대해서는 빠삭한 상태입니다 ㅋㅋ 하지만 사실 갓 전문의를 딴 시점에서 아직 수술 경험이 부족할 수 밖에 없어서, 수술 필요한 심각한 경우는 무리 안 하고 수술 가능한 시설과 인력이 갖춰진 곳으로 외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아요~ (자기가 볼 수 있는 진료 범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 젊은 나이에 군대 와서 고생고생 생고생을 다 하고 있는 용사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옅심히 진료 보는 건 당연하고,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더 건네줄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는 중입니다 ^^ (영상의 저 군의관 같은 모습은 절대로 안 되어야지요)

    • @hyeonjoonmartinchoi6421
      @hyeonjoonmartinchoi6421 2 года назад +14

      군의관님 같은 분이 군병원에 더욱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군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느라 입원해 있었는데, 실력과 인품 모두 훌륭하신 군의관님을 만나서 수술 잘 받았습니다. 그 분이 생각나네요.

    • @user-xn8by2iv2x
      @user-xn8by2iv2x 2 года назад +5

      @@apka3886 사실 외과 던트 4년차까지도 드랩이랑 봉합정도만 하는게 요즘 현실이죠...

    • @user-lr1eh5jq3v
      @user-lr1eh5jq3v Год назад +1

      @@apka3886 수술중에 쉬운수술이란 없습니다. 어떤 수술이던지 최선을 다해야하는거구요.. 본인역량을 아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습니다

    • @user-ts5hm7qn8r
      @user-ts5hm7qn8r Год назад

      ㅓㄹ. ㅁㅊ

    • @BummjunJoe
      @BummjunJoe Год назад +1

      한 줄 요약: 수술 받을 상황 생기면 군생활 ㅈ되는 한이 있더라도 ㅈ까라 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무조건 밖에서 받아라.

  • @user-xf5sj8th3z
    @user-xf5sj8th3z 2 года назад +23

    분대 막내가 사단의무대가서 사랑니 발치하고 보름동안 밥도 못먹고 끙끙 앓길래 행보관이랑 같이 막내데리고 읍내 치과로 감
    읍내 치과의사양반이 어떤새끼가 사랑니를 이따구로 뽑았냐고 노발대발하면서 욕하면서 사자후 시전
    알고보니 군의관이 사랑니 뽑은경험이 거의 없었고 미숙해서 소독도 제대로 못해가지고 발치한 자리가 곪아터지고 있었음 그래서 밥도 못먹을지경으로 아팠던거였음..

  • @user-ox6tl3rz6f
    @user-ox6tl3rz6f 2 года назад +25

    이거 보니깐 내친구 생각나네
    내친구는 실제로 상병 2호봉인가 3호봉인가 까지 군생활했는데 행군중에 아무리 참으려해도 너무 아파서 군병원 갔는데 군의관이 어라? 이거 이상한데 하고 어차저차해서 병무청자료까지 찾아봤더니 입대자체가 안되는애였음 ㅋㅋㅋㅋ 그래서 그 시각부로 절차밟고 전역함.
    필요없는 군생활을 1년넘게한게 레전드

  • @minjungkim8729
    @minjungkim8729 2 года назад +101

    요즘은 진짜 급한 수술 아니면 군의관님들도 민간병원 가서 수술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십자인대 수술 해야하는데 군의관님이 민간병원 가라고 추천해주심 ㅋㅋㅋㅋㅋ

  • @user-ur1cx9uc9z
    @user-ur1cx9uc9z 2 года назад +15

    전 군의관님 잘만나서 군에서 치과치료 싹 깔끔하게 받고 나왔어요. 18~19년 ㄱㄹㅂㅎㄷ 치과군의관님 감사합니다!!

  • @SashaLanco
    @SashaLanco 2 года назад +104

    저런 경우에는 저 군의관 실명 밝혀서 고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의 살인미수급인데...

    • @user-wb4fz6wn6e
      @user-wb4fz6wn6e 2 года назад +7

      저런 놈을 금융치료를 해서 아예 활동을 못 하게 해야 됩니다.
      학폭한 유명인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user-em2ln4lg3n
      @user-em2ln4lg3n 2 года назад +12

      @@user-wb4fz6wn6e 금융치료는 이럴때쓰는말이 아닌데

    • @user-py6gu5vl7t
      @user-py6gu5vl7t 2 года назад +1

      수익을 줄여서 갱생시킨다는 의미로 말씀하신건 아니였을까요?

    • @fondleossy313
      @fondleossy3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금융처벌?

    • @Corgi_fax
      @Corgi_fax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런 사례에서 고발은 피해자 당사자만 가능합니다~

  • @user-vq3ru1zf5z
    @user-vq3ru1zf5z 2 года назад +259

    의무대에서 근무한 사람으로서 의무병 보다 못한 뭐 같은 군의관이 있는 반면 민간 병원과 다름 없이 최선을 다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진짜 솔직하게 군대에서 수술했다 잘못되서 민간병원 가서 재수술하는 장병들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어지간한 큰 수술은 제발 민간병원 가서 하시고 일단 군대에선 안아프게 전역하는게 최고입니다.
    지금도 더운 날씨에 열심히 근무하시는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user-om7fq2jd9c
      @user-om7fq2jd9c 2 года назад

      분당 국군수도병원은 좀 다른가여?

    • @user-oe4uh5mz1o
      @user-oe4uh5mz1o 2 года назад +17

      @@kicopjc8188 정식전문의말고 비정식 전문의도 있나요? ㅋㅋㅋㅋ 대위 임관이면 해당 분과에서 복지부 장관이 인정한 사람들입니다.

    • @hobbyrich_balthasar
      @hobbyrich_balthasar 2 года назад +8

      @@kicopjc8188 정확히는 조교가 아니라 레지던트를 과마다 정해진 기간만큼, 학회에서 정한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하고 전문의가 됩니다. 민간병원 전문의도 처음 민간병원 취직했을 때는 추가적으로 다른 과정을 더 거친 건 아니란 말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군의관의 조치는 잘못되었지만 그렇다고 군의관이라는 집단을 싸잡아서 비난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shshaa658
      @shshaa658 2 года назад +14

      @@kicopjc8188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얘기하네요 군의관 지금 약 80%가 대위임관이고 전문의 자격증 따고 들어가는겁니다 모르면 좀 가만히 있으시길...그리고 쉽게 하려고 군의관 가는게 아니라 의무병으로 가고 싶어도 군의관으로 복무하는 걸 서약해야 병원에서 트레이닝이 가능해서 못가는겁니다. 똑바로 알고 말하세요!

    • @user-xe1py2bx2q
      @user-xe1py2bx2q 2 года назад +4

      @@kicopjc8188 인턴1년 레지던트4년 해야 전문의 딸수있다. 알고 얘기해라 인턴을 몇년한다고? 군의관은 비전문의가 중위, 전문의는 대위로 임관한다 간호사는 소위로 임관하고,

  • @ororamincsw9653
    @ororamincsw9653 2 года назад +50

    자신이 없거나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군병원이 아니라 민간병원에서 진료하라고 하는 군의관도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진정한 군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LL-lw9kh
    @LL-lw9kh Год назад +15

    저도 강원도 모사단에서 복무하고 항상 아킬레스건염통증으로 꾀병이라 욕먹고 군의관 및 선임들에게 욕 많이 먹고 눈치 많이 봤었는데 전역후 허리가 아파 mri를 찍어보니 강직성척추염으로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30대가 넘은 지금은 산정특례로 확진 받고 약으로 치료중이지만 돌이켜보면 불편한 전투화를 계속신다보니 염증이 가라 앉지 않아 항상 아킬레스건염에 시달렸던거 같아 꾀병으로 저를 몰아가던 선임들이 결국 원망스럽더라구요 젊은 나이에 패기로 군생활은 잘 마무리 했지만 그 당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아픔을 참아가면서 했던 제 군생활이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꾀병으로 보였을거라는게 너무 맘 아프더라고요 아프면 누구든 쉴수있고 치료 받을수 있는 병영 생활 되길 바랍니다.

    • @shk0126
      @shk0126 Год назад

      저도 비슷한 증세로 중학생 부터 8년간 목발 짚고 다니다가 결국 온몸으로 염증이 전이 돼서 결국 면제를 받았습니다. 가끔 만일 이 강직성척추염이 군 생활 중에 발생했다면어땠을까하고 상상하는데 너무 끔찍하더군요. 물론 전 사회생활 하면서 군대 안다녀 온 걸로 두고두고 갈굼과 편견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평생 따라다니는 염증이고요. 속도 모르고 까댔을 분들께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힘드셨겠네요

  • @DBON82
    @DBON82 Год назад +6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에서 단순히 상처를 치료하는 것 이상의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반드시 민간 병원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에서처럼 제정신 아닌 군의관들도 많고 간단한 약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한 환자도 중증 환자로 만드는게 군의관이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졸업했다고 기업에서 믿고 채용했는데 업무처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과 같이 아무리 명문대 졸업한 군의관이라고 해도 군대라는 조직 내에서는 반드시 한번쯤은 의심해 볼만 해요. 물론 아래 댓글처럼 제대로 된 군의관은 빼구요.

  • @user-nw3dh8vg6j
    @user-nw3dh8vg6j 2 года назад +30

    진짜 가슴에 와닿음
    이등병때 축구하다가
    코뼈 부러졌는데 휴일이라 치과담당 군의관이 수술함 부작용은 없었는데
    콧대가 약간 높아짐
    날씨 추워지면 부러진부분이
    멍든거처럼 퍼렇게 됨

    • @user-pc4xk6dr5n
      @user-pc4xk6dr5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비스까지 넣어줬네 ㅋㅋ

    • @Jesus-lu5bm
      @Jesus-lu5bm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pc4xk6dr5n진짜 미친새낀가 ㅋㅋㅋㅋㅋㅋㅋ

  • @sorem72
    @sorem72 2 года назад +89

    이건 사회적 이슈화를 시켜서 군의관을 지금이라고 사회에 매장시켜야됨

  • @space9663
    @space9663 2 года назад +48

    군대는 사지멀쩡하게 돌아온 것만 해도 큰일 하신겁니다. 불철주야에 이 시간에도 근무중인 군인분들 파이팅입니다.

    • @user-cx1qi2ox9n
      @user-cx1qi2ox9n 2 года назад +4

      후배님들 덕분에 발뻗고 편안히 잠 잡니다.

  • @유튜브잡것들아책임져
    @유튜브잡것들아책임져 Год назад +11

    항의가 아니라 고소감인데ㅋㅋ 진짜ㅋㅋ

  • @user-oy5xn4vn5o
    @user-oy5xn4vn5o 2 года назад +59

    아니...백호씨...군의관은 그냥 대학병원 레지인데....레지한테 왜 그 중요한 무릎을....에휴.....진짜 저랑 한군번 밑이라서 더 가슴이 아프내요....그 군의관은 어디 병원입니까 내 죽어도 그쪽 병원은 안갈라니까...욕나요네...진짜

    • @user-mt8bx7bs5r
      @user-mt8bx7bs5r 2 года назад +2

      근데 문제는 이런사람이 있어도 돌아간다는게 신기한거임

    • @davischo4098
      @davischo4098 2 года назад +1

      레지가 아닌 전문의입니다 전문의 취득하고 대위로 임관해서 복무합니다 레지던트나 인턴은 중위로 임관해서 각 대대 군의관으로 갑니다

    • @user-bc1dp7hw1h
      @user-bc1dp7hw1h 3 месяца назад

      @@davischo4098뭐래 그래봤자 수술 ㅈㄴ못하잖아ㅋㅋ

  • @ekrxj1124
    @ekrxj1124 2 года назад +13

    군의관이 수술하려고 했던 이유는 마루타로 연습도 하고 사회 나가면 수술 몇 회 경력에 써먹으려는거다.

  • @yjj5552
    @yjj5552 Год назад +30

    무릎 수술을 기다리며 국군 수도 병원에 입원중이었는데, 의병제대하고 민간 병원가서 수술받으라고 했던 군의관님 사랑합니다.

  • @playtechtv39
    @playtechtv39 2 года назад +13

    내 귀 이명.... 군생활에 생겼지만 아직도 내귀를 괴롭히고있다.... 다들 군대에서 다치지 마세요 ㅠㅠ

  • @asdfeasda
    @asdfeasda 2 года назад +4

    군대에서 수술한사람입니다. 저런인간 당연히 허구가 아니라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들 많습니다.

  • @arbitriumc728
    @arbitriumc728 2 года назад +10

    꼭 실력 없는 사람들이 학벌같은 어필에 더 목 메는 것 같네요 .. 안타깝습니다.
    의사도 의사나름인가 봅니다.. 저는 상남자 노빠꾸 군의관을 만났더랬지요.
    14년도에 군의관한테 매복사랑니 4개 한 번에 발치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만 뽑을 수 있는 케이스라 1개 뽑는데 예약대기만 2달은 걸린다고 하여,
    국군병원에서 전신마취하고 다 뽑아버리자고 패기있게 말한 군의관.
    허나 전신마취 동의서 받아놓고서는
    수술 시작 30분 전에 군의관이 자기가 중요한 약속 생겼다면서 부분마취로 하자고 말을 바꾸고.
    침대에 저를 묶어놓고 4개를 다 뽑았더랬죠 ㄷㄷ.. 중간중간 마취가 풀려서 잇몸에 주사바늘만 24방은 맞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무 후유증 없이 깔끔하게 다 뽑혀 있었습니다.
    인생은 복불복인 것인가..
    아무튼 수술방 침대에 꽁꽁묶여서 발치당하는 경험은 다시 하고 싶진 않네요.. ㅠ

  • @tjen5665
    @tjen5665 2 года назад +23

    저게 맞아요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저도 십자인대 파열됬는데 그냥 소염진통제만 처방해주고 계속 목발집고 뚜벅거리다가 한달 반동안 목발생활 저거 진짜 어떤 느낌이냐면 걷는데 딛으면 무릎 관절이 치킨 다리 연골 뜯을때 나는 느낌 뭔지 아시죠? (어긋나는 느낌 그게 무릎에서 대뇌 전두엽까지 올라옵니다 물론 짜릿하구요 잘못 세게 딛는 순간) 그러고 거의 언 2달간 쩔뚝이로 있다가 결국 쓰기 싫었던 아버지 지인분의 전화 한통의 지원으로 민간가서 수술하고 그때 아버지 인맥이 엄청 난 분이라 2개월 민간 치료후 1개월 반정도 개월 국군병원에 있다가 재대한 (이때 주임원사님한테 한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냥 의과사 할래? 아님 이대로 전역해서 만기할래? 에서 저는 만기를 택했습니다. 물론 축약해서 저런거고 사실 되게 인자하신분이고 저랑 1~2년에 한번 통화나 문자를 아직 하는분입니다.) 암튼 저로서는 저 영상이 거짓이 아닌게 100%라는걸 알수있습니다. 작가님 너무 순화했다 90%진실 10%MSG가 아니라 10%순화하신듯...

  • @sg3743
    @sg3743 2 года назад +50

    아직 안 가신분들 군대에선 정말 저렇습니다 심지어 죽고 후유증으로 전역해도 보상받기 힘듭니다 제발 건강하게 다녀 오세요

  • @user-uq3os6nm1m
    @user-uq3os6nm1m Год назад +5

    1:54 고퀄리티 👍🏻🥹

  • @KANGKIMPARK
    @KANGKIMPARK Год назад +17

    우리 부대에 있던 군의관은 정말 친절하고 유능하시고 침착하신 분이었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전 정말 행운아라는 생각이 드네요

  • @OnMyOwn241
    @OnMyOwn241 2 года назад +24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혀 오인용형 아맞다 이제 장마철이니깐 감기 안걸리게 몸관리하이소

    • @team5p
      @team5p  2 года назад +4

      매번 감사합니다!

  • @dhs2231
    @dhs2231 2 года назад +5

    진심 보는동안 빡쳤네요... 부모님께서 너무 속상하셨을듯 합니다ㅠ

  • @user-pb8xi9yo8e
    @user-pb8xi9yo8e 2 года назад +10

    괜히 강원도 마루타라고 별명붙은게 아님
    군대에서 절대 치료 받으면안됨
    유튜브에 뜬사람이면 그때 그사람인가 그사람한테 수술받거나 치료 받은사람들 댓글달아서 차단하고 고소 했던일있던데

    • @team5p
      @team5p  2 года назад +3

      그 군의관의 신상은 저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 군의관이 있다는 것에 저도 깜짝 놀랐네요.

  • @갮
    @갮 2 года назад +46

    진짜 개삐리리 군의관놈 누군지 까발려야되는데...
    좋지않은 실화 이야기라 슬프네요
    사연자분 앞으론 건강만하시기 바랍니다 충성 ^^7

  • @user-fv3hq1bd4f
    @user-fv3hq1bd4f 2 года назад +4

    이런 케이스 어쩌다 있는게 아니고 존나 흔하다는게 문제임
    민간병원가면 입원을 안시켜준다니까(수술하고 자대로 가는게 말이되나?)
    군병원 수술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군병원 군의관들은 실험으로 수술 많이하는경우 많음

  • @user-gw5xl5mx7k
    @user-gw5xl5mx7k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훈련병때 폐렴걸려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었는대 그때 군의관이 했던 얘기가 떠오르내요 13일간 입원했었는대 퇴원하기전 4일 정도쯤이었나 이약으로 승부수를 봐야한다고 투약한뒤에는 너도 동의한거라 어쩔수없다고;; 섬뜩했습니다 진짜로 여기서 마루타가 진짜로 있는거구나 소름이 쫙돋았어요

  • @Oliver_80
    @Oliver_80 2 года назад +6

    개인 휴가가 줄어들더라도 여러분 몸은 하나고 복구 불가능해요. 무조건 연가 풀로 써서라도 제발 대학병원에서 수술받으세요. 가벼운 봉와직염도 군병원 다니면 3개월 동안 진척이 없음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 @shu9509
    @shu9509 2 года назад +15

    2사단 치과 군의관님 전역하신지 오래 되셨겠지만 민간에서 의료사고로 조진 제 앞니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소 길고 난잡한 사연 주의-
    생쌀인지 돌인지 모를 무언가를 씹어버려서 깨진 어금니를 치료하려고 예약했는데
    예약일이 7월 2n일, 진료일이 11월 6일..
    대기열이 평소에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더군요
    결국 군병원에 대한 동기 및 선후임의 악평과 깨진 틈에 음식물이 끼는것도 너무 불편하고
    입에서 피비린내가 날 정도로 피가 줄줄 새서..
    도저히 못 참고 민간 치과 외진 신청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소대장님과 치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양구 시내 치과에서
    치료 중 간호사분이 그라인더 선에 넘어지시고 깔고 앉아 버리는 일이 발생했어요(넘어지고 경황이 없는건지 아프신건지 한참을 안일어나심)
    의사분은 "어..?어...!" 하고 그라인더를 손에서 놓치지 않으려고 버티고 계셨으나...
    (그라인더 전원이 외부 장치에 있는 모델이라 전원은 미처 못 끄셨어요)
    결국 그라인더가 당겨져서 피가 사방으로 튀고 난리가 났답니다. 사태가 수습되고 이빨 떼우는 레진..?을 듬뿍 바르고 미안하다고 많이 놀랬을거라고 달래면서 약간의 이슈가 있었지만 진료는 이상 없이 끝났다고 하시길래
    그래 피가 튀긴 했어도.. 놀랬을 뿐 아프진 않았으니까..(마취 중이었음)
    또 별 일 아니란 듯이 얘기하니까
    그래 의사 선생님이 저리 말하는데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소대장님 차량에 동승하여 복귀. 진통제 먹고 저녁 먹을 때 일어났는데. 세상에 윗 입술이 오리 주둥이처럼 퉁퉁 부어있고...
    이빨, 잇몸이 너무 아프고 머리까지 심한 두통처럼 지끈거리고...
    일단..그래도 식사를 거를 수도 없고 약을 먹어야하니 저녁 식사 먹으러 취사장에 갔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던 생선까스가 나와서 위안 삼고 한입 베어 물었더니... 똑! 하고 앞니가 꺾이는 느낌? 통증은 말할 것도 없고 부서진게 아닐까 하는 걱정에 바로 응급 외진 신청을 했으나
    민간 치과는 문을 닫은 상태...
    당장 너무 급했기에 사단 병원 치과로 직행했는데 치과 군의관님도 이미 퇴근하신 상태여서 진통제 먹고 사단 진료소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출근과 동시에 제 소식을 들으시고는,
    바로 진찰해 보시고 응급환자 발생 오늘 군의관님 오전 치과 예약을 모두 캔슬하시고
    그렇게 치료를 받게 되었슴니다
    입술 잇몸이 퉁퉁 붓게 된건 뿌리랑 잇몸이 같이 갈려나가서 안에 염증과 고름이 가득 찬 상태고 고름이 나가질 못하니까 더 붓고 신경이 압박 당하는데 이게 머리쪽 신경이랑 가깝다 보니 두통이 생기는 거라고...
    정리하면 니 이빨 잇몸 난리 굿판이 났다.
    치아를 뽑는게 가장 확실한데 하필 앞니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며 집도해주셨습니다.
    우선 치아에 구멍을 뚫어 거즈를 댄 채로 고름을 빼고(3시간 좀 넘게걸림)
    신경치료 및 갈려나간 잇몸 봉합, 앞니 뒤쪽에 구멍이 뚫린 채로 생활하긴 불편할거라며 제 치아 본을 떠서 씌워주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봉합이 완료 된 후에 고름 염증 확인하시고 뚫은 부분을 떼워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이상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며 명함까지 주셨는데 이 머저리 같은 놈이 은혜도 모르고 잃어버리고 말았다죠...
    덕분에 앞니 붙은 채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hynerius
    @hynerius 2 года назад +16

    어휴~ 진짜 보면서 욕이 바가지로 나왔네요~ 한 사람의 건강, 일상이 걸린 문제인데, 저따위로... 지금쯤 그 군의관의 수술 솜씨는 좀 나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진짜 범죄가 아닌가 하네요~ 평생 의료 현장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하는데... 아무튼 좋아하는 춤도 못 추고... 강백호 님, 정말 안타깝습니다.

  • @user-vm5ef6un4m
    @user-vm5ef6un4m 2 года назад +3

    다행이네요 아프면 다치게 되면 민간병원 꼭가세요 군병원 신뢰 안되요 다행이네요 춤 못추게된거 마음 아프네요 몸 고생 마음고생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나쁜기억 훌훌털어 버리고 지금은 씩씩하게 보란듯이 사세요 힘내세요

  • @baegi.102
    @baegi.102 2 года назад +19

    저 군의관 누구냐?
    신상 공개하자

  • @user-gt9ik9br1m
    @user-gt9ik9br1m Год назад +2

    와,,, 저도 새끼발가락에 사마귀 났는데 그냥 굳은 살이니까 생기면 처방해준 약으로 벗겨내면 된다고 해서 몇달 간 띄어냈는데 구라 안 치고 사마귀가 번져서 새끼발가락이 엄지발가락 처럼 커져서 자다가 살짝이라도 스치면 일어날 정도로 아파서 다시 한 번 갔었는데 다시 갔을 때는 사마귀인데 이걸 왜 건드렸냐고;;;
    그 말 듣고 군의관님께서 진찰 하셨습니다. 라고 했는데 본인은 그럴리 없었을 거라고,, 심지어 피부과 군의관은 그 사람 밖에 없었는데하 씨,,, 위 사연자 같이 큰 일은 아니였지만 영상 시청하니 생각이 나네요,,,
    군병원 절대 믿지 마세요... 아프면 외진 잡고 무조건 나가세요ㅠㅠ

  • @user-we1ds3fz7e
    @user-we1ds3fz7e 2 года назад +33

    와 진짜 이거보다빡치는게 저도 비슷한경험있습니다
    09년 4월 이기자부대 나왔는데 허리디스크 터졌는데도
    국군병원에서는 정상으로 나오고 이등병~일병때까지 갈굼쳐먹어가면서 군생활하다가
    상병때 다리를 저를 정도로 걸어다녔는데도 의심하던 포대장 및 선임 몇몇들..
    전역하고 치료해서 지금은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때생각하면 진짜 그 의심하던 몇몇새끼들 살인충동 일어납니다
    영상대로 군대가시는 분들, 현재 군생활 하고계신분들 청원휴가라도 써서 군부대 치료받지마시고
    꼭 휴가나와서 민간병원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 @user-qu8do9zm4z
      @user-qu8do9zm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헐....아니다 싶으면 민간병원에서 검사 한번 하셨으면..... 저는 심한건 아니라 허리 물리치료만 받고 같이 CT찍은 이등병 후임은 바로 의병전역 시켰습니다. 검사 판독도 못하는 의사를 만나셨나보네요. ㅜ.ㅠ

  • @kati7446
    @kati7446 2 года назад +39

    군병원에서 사랑니뽑은 후임이 있었는데 몇달을 고생하는 것을 보고 군생활동안 절대 아프거나 다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user-hu8qf6bg6r
      @user-hu8qf6bg6r 2 года назад +1

      아.. 저는 00군번입니다. 병장때 사단병원에서 설대출신이라 걱정말라해서 믿고 맡겼는데 사랑니 너무 잘 뽑아줘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복불복인가요 ??ㅎㅎ

    • @kati7446
      @kati7446 2 года назад

      @@user-hu8qf6bg6r 복불복인듯 합니다.치료가 잘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랑니 발치를 하고나서 거진 한달을 밥을 제대로 못먹고 말도 제대로 못했고, 그 뒤로도 통증이 남아있었다고 하던데 신경쪽을 건들이지 않았을까 생각이드네요.

    • @user-ze4fp8zp4f
      @user-ze4fp8zp4f 2 года назад +3

      군 복무중 사랑니 통증이와서 발치를 해야하는데 휴가나가서 뽑는다니까. 멋하러 돈주고 나가서 뽑냐고 군병원에서 뽑으라는 분대선임이 생각나네요. 자기몸은 자기가 지키는거죠.
      그리고 사랑니가 누운 형태여서 빼는대도 애먹었습니다. 1시간 동안 뺐던 기억이 있네요. 붓기는 거의 3개월을 갔고 반년정도 통증이 남아있었습니다. 군병원이었다면? 상상도 하기싫군요.

    • @SNJS1123
      @SNJS1123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사랑니 뽑았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내성발톱도 걸렸는데 진짜 치료가 엉망이어서 절대 아프지말아야겠다는 생각했다

  • @user-rj7iv5ht3b
    @user-rj7iv5ht3b 2 года назад +39

    군 생활하면서 사랑니가 안좋게 나서 너무 고통받아서 의무대대에 갔던 때가 생각나는 썰이네요. 그때 치과쪽 군의관이 짬이 그리 높지않은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처음에 X레이를 찍어보더니 사랑니의 뿌리가 신경과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서 본인한테는 너무 어려운 수술이라면서 썩은 어금니만 신경 치료를 해줄테니, 병가내서 사랑니 발치를 하라고 했었다가 일주일을 거쳐서 신경치료가 마무리되던 마지막날에 신경 문제 때문에 본인은 자신이 없을 것 같다던 사랑니 발치를 자신에게 맡겨보라고 하던 군의관의 모습.. 그때 거절하지않았다면 저도 저런 비슷한 일을 당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user-kz7ug2wr8l
      @user-kz7ug2wr8l 2 года назад +2

      와...큰일날뻔 하셨네요 ㅋㅋ 일반 치과에서도 신경이랑 맞다아 있으면 대학병원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ㅠ

    • @user-gb4zk8jf2w
      @user-gb4zk8jf2w Год назад +4

      그래도 양심적인 군의관이네요

    • @user-bd9ch8co8s
      @user-bd9ch8co8s Год назад +1

      난이도 있는 발치를 군인정신으로 하려 했네요..ㅡㅡ;

  • @casterization
    @casterization 2 года назад +2

    아... 보고 있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저 따위 군의관은 정말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저렇게 망쳐놓고 버젓이 유튜브 방송을 한다고요? 이런 아우... 진짜 욕이 아깝네요.

  • @hojinlee3967
    @hojinlee3967 2 года назад +14

    군의관이 수술을 직접하고싶어하는 이유는 본인의 수술경험 횟수를 늘리기 위함임. 당신의 건강을 대가로.

  • @coda8599
    @coda8599 2 года назад +76

    우리가 겪었던 진짜 군대 이야기를 장석조 감독님 깔끔한 더빙이랑 재밌게 연출 해주셔서 전부 다 챙겨봤습니다.
    멋진 컨텐츠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멋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umpire0117
    @umpire0117 2 года назад +8

    2010년에 군의관이고 이듬해에도 군의관 계속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여 전문의 취득하자마자 군의관 간 것으로 나이 역산하면 현재 나이 43세~45세 정도로 추정되고 혹여나 펠로우까지 마치고 군의관 간 거라면 현재 나이 45세~47세로 추정되며
    강원도 소재 국군병원에서 군의관 경력의 외모는 영화배우 곽도원과 비슷하며 사회통념상 의대기준 명문대 출신으로 찾다보면 굉장히 좁혀지지 않을까 싶다.
    같은 의대 동기 또는 같은 수련병원 출신은 이 군의관 누구인지 단번 알 듯 싶네요.

    • @user-cx1qi2ox9n
      @user-cx1qi2ox9n 2 года назад +3

      40대 중후반, 메이저의대 정형, 곽도원 메모..
      천안함, 연평도, 김정일 사망 때 군생활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복무해서 더 안타깝게 느껴지네요ㅠㅠ

    • @user-qu8do9zm4z
      @user-qu8do9zm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은 실력이 좋아졌을지 모르나. 인성이 글러먹어서 40대 관도원 닮은 정형외과 의사 지금부터 거릅니다. ^^;

  • @laghan4546
    @laghan4546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병원부대 출신 병사입니다 그리고 군대있는 동안 손에 방아쇠 수지 증후군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일단 저런 군의관은 둘중 하나 입니다 하나는 병사를 실습용으로 쓰는겁니다 밖에서는 잘 하지도 않는 별에 별 장비로 수술하는 군의관들이 있습니다 미친놈들이죠
    다른 하나는 진짜 열성적인 군의관입니다 근데 이런 분들은 강요를 안 합니다 심각하고 군병원 자체가 수도나 대전 아니면 전부 환경이 열악하니 밖에서 하겠다면 보내 줍니다
    그렇니까 진짜 아프면 부모님한테 연락해서 민원을 넣든 어쩌든 민간에서 수술하는게 베스트입니다 동기중에 아버지가 원사인데도 민간에서 수술한 놈도 있었습니다
    원사인 아버지도 안 믿는게 군병원이라고요

  • @ROTFdevastator
    @ROTFdevastator 2 года назад +5

    그러고보니 저 자대 배치 당시에 있던 중대장이 절대로 수술 군대서 받지 말고 민간에서 받으라고 필요하면 휴가 다 내주겠다고 했던 중대장이 생각납니다.

  • @user-wz5fz3jg4o
    @user-wz5fz3jg4o 2 года назад +7

    진짜 군의관이었던 새1끼 한번 보고싶네...어떤넘인지...

  • @user-dx8et3je7k
    @user-dx8et3je7k 2 года назад +12

    의사로서 슬픈 사연입니다. 나쁜 놈들도 있지요. 군장병님 화이팅하십시요.

  • @Easy-1w
    @Easy-1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민간병원에서 수술후 군병원에 입원시켜주겠다고 군의관이 그랬는데
    ㅍ급 포대장이 병가랑 군병원 입원 다 짜르고 걷지도 못하는데 유격훈련 끌려감..ㅋㅋ
    밥 먹을려면 20분 걸어가야하고 다시 20분 걸어 올라와야 하는데 뒤지는줄알았음 ㅋㅋ
    여단장 진급해야한다고 열외없이 한다고 수술한지 얼마 안된 병사 입원도 안시켜주고 끌고감 ㅋㅋ 입원시켜주면 어차피 소속 바뀌는거라 열외에 안잡히는데도 ㅋㅋ

  • @skh1551
    @skh1551 2 года назад +3

    아 내친구도 군대서 부상당하고 치료 개판건성으로 받다가 참다참다 민간병원 가서 겨우 차도봤었는데 ㄹㅇ의무실, 국군병원도 군대 안이라는 말이 딱맞음.
    애초 환자를 진료해야하는 동기가 '강제'라는 점에서 군대든 공공의사든 진심 1도 없을 진료결과가 어떨지는 뻔한거.. 걍 좀 쉬고 일어설 견적 아니라면 무적권 민간병원 가세요 진짜, 쉽게 막을거 방치+악화되다 자칫 평생 고생함

  • @Radio_Thin
    @Radio_Thin 2 года назад +5

    밥먹자마자 이 영상 보니까는 거짓말 안 하고 속이 더부룩한게 체한거같습니다
    제보자님도 아쉬운게 진작에 부모님께 먼저 알리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하여간 저는 제 자식이나 조카는 절대 군대 안 보냅니다 제가 당한걸로 끝내고 말지 진짜 의무라는 이름의 강제징용에 최저시급도 안 쳐주는것도
    더럽고 열받지만 저렇게 사후처리 개판으로 하는 나라에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보냅니까 더 열받는건 지금도 사정이 딱히 나아지지 않았다는거죠

  • @user-iw3hy5ye2w
    @user-iw3hy5ye2w 2 года назад +67

    국방의 의무로 최저시급도 안주면서 휴전국가에서 언제 전쟁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꿋꿋히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겐 최상의 서비스와 좋은 품질의 식사 그리고 군병원이 필요한데 너무 박복합니다 딱하고 아쉽군요

    •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2 года назад +6

      태극기 휘날리며 보면 625 당시 의료환경이 열악한데 현재 의료기술, 인프라는 어느정도 있는데 그걸 쓸 머리들이 거의 없으니까 아마 전시에는 625의 역사가 반복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UED_DuGalle
      @UED_DuGalle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래서 사회주의가 망하는 거죠....사람을 돈도 안주고 억지로 끌어다 쓰니 군의관, 병사 할거없이 다 엉망이고 건성건성임. 사회주의 국가를 체험하려면 군대를 가면 됨.

  • @tkp9841
    @tkp9841 2 года назад +2

    6:55 이게 핵심이네
    저런 사람이 등 힘주고 떵떵거리면서 살고있는데 못참지

  • @user-yx7fj4hx3x
    @user-yx7fj4hx3x 2 года назад +2

    작년 말 작은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둘째 아들 즉 나의 조카가 군대에 있는데 어깨 수술 받아야 한다고 해서 조카한테 전화 좀 해봐 달라 연락이 왔다.
    전화 해 보니 어깨가 습관성 탈골이라 외진 나갔더니 수술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난 당장 중대장 또는 주임원사 있으면 면담 요청해서 바로 병가 내라고 했다.
    만약 엉뚱한 소리 하면 나한테 당장 전화 하라 했다.
    나도 군생활 한 간부 출신이라 군 생활이 어떤줄 알고 있기에 허락 안해주기만 해봐라 하고 스텐바이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바로 처리되어 무사히 수술후 복귀 했다.
    위 이야기가 진짜 나도 군생활때 많이 들어본 바라 나 역시 예전에 다친 발목 때문에 수도통합 병원가니 수술 하자는데 하지 않았다.
    92년 입대후 얼마전 추미애 전 장관 아들 문제가 있었지만 우리도 사병들 문제 있고 그러면 바로 바로 처리해 주었다. 휴가든 외박이든 문제 발생시 선 처리후에 서류 받고 다 처리 해주었다.
    전출 가서도 사병들 아파서 일반 병원가고 싶으면 의료보험증 빌려줘서라도 보냈다.
    간부 였던 나도 부조리 때문이라도 많이 상관들하고도 이야기도 하고 바꿀려고도 했지만 간부도 간부 나름 인가보다. 뭔 저리 또라이 간부가 많은지...

  • @super-gogildong
    @super-gogildong 2 года назад +9

    드디어 군대이야기가 나왔네요!!

  • @hakunik5023
    @hakunik5023 2 года назад +3

    군대 갔다 온 사람은 다 알쥬~
    허리가 아파서, 배가 또는 머리가 아파서, 다리가 아파서, 무좀이 심해서, 감기가 걸려서 의무대가면 한결같이 같은 약을 받아오는지..
    제대한지 30년이 넘었지만 대체 그 까만 알약은 뭔지 아직도 궁금해 지는군요..

  • @KORPOV
    @KORPOV Год назад +2

    제가 있던 군군병원 같네요 연평도 때면 제가 복무하던 시절이구요 정형외과 군의관이 여러명있었는데 성격 제일 더러웠던 사람이름만 생각나서 이름 검색해보니 유튜브에 채널이 있네요 ㅋㅋㅋㅋ 사연자분이랑 맞춰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원무과 근무해서 아마 저희쪽에서 의병제대 서류준비하셨을것같네요

  • @blokhin10
    @blokhin10 2 года назад +7

    이거 정말 맞는 말 입니다.
    군의관 믿지 마세요.
    제 친구도 저거하고 비슷한 군의관 만났다가
    나중에 민간 병원에서 검사 받으니 2달만 늦었어도 걸어다니지 못했을거라고 진단을 내리더군요.
    좀 심하게 말하면 의대에서 밀려서 급 떨어지는 새끼들이 하는게 군의관 이에요.
    무조건 민간 병원에 가셔서 진단 받는게 최고입니다.
    절대 군의관 믿지 마세요

    • @shshaa658
      @shshaa658 2 года назад +1

      군의관 의무복무라고...급나눠서 가는게 아니라 남자면 데려간다고 어휴 모르면 글을 싸지르지를 마라 좀

    • @user-ju2tz4iq1c
      @user-ju2tz4iq1c 2 года назад +1

      군의관도 본인이 원해서 간 건 아닙니다.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 @kouchan0206
    @kouchan0206 2 года назад +14

    예비역이면 다 공감할거에요.
    아프면 민간병원이 짱이라고 ㅋㅋ
    저도 제보자분과 비슷하게 10년 의경출신인데, 훈련하다 허벅지 다쳤는데 경찰병원가려하니 예약까지 시간 더럽게 오래걸리고 다음진료도 개오래걸리고 ㅋㅋ
    그냥 민간병원가서 치료받고 끝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 @user-fu7mq4gg5n
    @user-fu7mq4gg5n 2 года назад +4

    대종훈련때 사열도중
    대다장님 앞에서
    열사병으로 쓰러졌는데
    한 30분간 정신이 없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연대의무대에서
    의무병이 뭘하고있는걸 확인하곤
    뭐하나 싶어서 봤더니
    링거를 투여하기위해
    혈관도 못 찾고
    바늘 구멍은 7군대나 난도질해놓는
    이제 쉬시면 된다면서 나가버렸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 @dio2385
    @dio2385 2 года назад +2

    80년대 군생활할때 대X병원 후송가서 들은일.. 의가사제대 할려고 환자아버지는 매번 양주와 돈을 군의관한테 처먹이고 의가사 제대 시켜주었죠.지금이야 않그렇겠지만 예전에는 그런 비리가 넘쳐 흘렀다 함니다.

  • @user-lo9yq5mu3m
    @user-lo9yq5mu3m 2 года назад +1

    간단시술까진 이해하는데 관절,인대, 장기 한번손상되면 재생안되는거 또는 큰수술 군병원에서받으면 안됩니다 안돼! 부모님이고 입대하실분들 모르는사람 진짜많아요. 친구, 사촌 삼촌 조카 아는사람들에게 꼭전하시고 들으시길...

  • @gooddrinkerman
    @gooddrinkerman 2 года назад +6

    헉 이친구 저랑같이 생활했던친구 이야기같네요 ... 함평에서 퇴원할때 노래시디주고 갔는데 잘지내는지 보고싶네요ㅎㅎ

  • @user-pe6bo8qp3d
    @user-pe6bo8qp3d 2 года назад +3

    군병원은 아파서 가도 안되고, 검사 받으러 가도 안된다. 입대 전에 자운대 국군병원 가서 운전병 신체검사 받았는데, 눈에 홍채 열리는 안약을 넣고 또 넣고 안 보인다고 또 넣고 두 시간을 그러더니... 나와서 해가 저물어 가는데 도저히 눈이 부셔 앞을 볼 수가 없었다. 약 4~5일 동안 눈이 미친듯이 부셔서 아무 생활도 못했다. 온 세상이 하얗다 못해 모든 사물에 거울이 달려 햇빛을 반사 하는 느낌? 당시 흰 가운 입은 자운대 중위.. 21년 전 그 중위를 잊지 못한다. ㅋㅋㅋ 40년 넘게 살면서 시력 검사를 그렇게 하는 곳은 자운대 밖에 없었다. 전투기 조종사 뽑는 신체검사여? 누가 들으면 시력장애라도 있는 사람인 줄 알겠다. 결국 운전병 안가고 의경 다녀옴 군병원 수고!

  • @user-im6wm2fm1k
    @user-im6wm2fm1k 2 года назад +1

    어휴..군의관한테 수술 받는거 아닌데;;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겠어요..
    마루타를 자초 하는 겪인지라..
    군생활 중에 어디가 아프든 주는약은
    똑같잖아요 .. 군의관들도 한결 같습니다..

  • @Aileeonline
    @Aileeonline 2 года назад +2

    절때라곤 말 못하지만 웬만하면 군의관이나 군병원에서 수술하지마셈
    물론 전부라곤 말 할 수 없지만 입원해도 관심조차 안가지는곳도있음 물론 다 그렇다는건아님

  • @user-wb4fz6wn6e
    @user-wb4fz6wn6e 2 года назад +6

    군의관이 인간말종이네요.
    본인이 수술을 잘못해서 환자가 사망해도 사과할 인간으로 보이지 않네요.
    사연자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런 말종을 만나서 평생 고생을 하셔야 되고, 본인의 청춘이였던 춤을 포기해야 하셔야 되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피해자들 모아서 저 놈 고소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 큰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Lonwolfkong
      @Lonwolfkong 2 года назад +1

      저건 사이비죠 사이비

  • @user-dl3vg1yq4d
    @user-dl3vg1yq4d 2 года назад +6

    전 비록 큰 병은 아니었지만 대대 파견 가서 사타구니 백선 걸렸었는데(거기 환경이 좀 열악했음), 군병원은 외진을 한달 가까이 가도(매일은 아니고 1주일에 한 번씩) 나을 기미가 안 보이더군요. 그런데 100일 휴가 나와서 민간 피부과 가니까 하루 이틀 사이에 완치되었습니다. 작은 병이든 큰 병이든 군병원은 ㄹㅇ 믿을 게 못됩니다.

  • @Leclerc110
    @Leclerc110 2 года назад +2

    군병원에 외진갔을때 코로나 한창 심해서
    컨테이너안에 전화로 증상 말하고 군의관이 약줄테니깐 들고가라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보지도 않고, 목소리 듣고 판단함

  • @Socialeyesall
    @Socialeyesall 2 года назад +1

    군에서 이런일이 발생하는게 진짜아파서 통합병원 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꾀병으로 꿀빨러 가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 현재 군의관은 징집제이고 본인이 원할시에만 장기복무가 가능한데 실질적으로 돈안되고 명예없는 군의관 장기복무를 몇이나 하겠는가? 참 서글픈 일이다

  • @user-so3xf9is6q
    @user-so3xf9is6q 2 года назад +9

    참으로 공감가는 사연입니다 나도 87년에 무릅을다쳐 국군수도병원에 그것도어렵게 입원했지만 그땐군의관들을 돌팔이라하더군요 담당군의관은 환자를 정밀한진단보다는 누구빽으로 수통까지왔냐고 질문을하길래 아진짜 돌팔이구나 여겼고 이후나는 지방국군병원으로 후송되어 몇개월있으니또 자대로보낸다길래 무릅이탈골되는걸 그제서야 발견하고서는 의가사재대조치를받았습니다 이후 일반병원에서 진료를받으니 우릎내측인대파열로 인하여 불편하지만 항상조심하며 살고있습니다 그당시 수통 군의관대위 멱살잡고싶다

  • @SirAzs
    @SirAzs 2 года назад +3

    외과계열 전문의 대위출신이여도 직접 수술집도하려면 펠로우 이상하거나 페닥하며 배워야함...

    • @umpire0117
      @umpire0117 2 года назад +1

      즉, 군병원에서 자기 나름대로 수술집도를 통해 최대한 임상경력 많이 쌓으려고 했던 것으로 사료되어집니다.

  • @user-ql6tb3uu4v
    @user-ql6tb3uu4v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군 병원 중에 수술 가능한 병원은 수도밖에 없지 않나요 그 외에 하나 더 있는 걸로 아는데 강원도에는 없는 걸로 인지하고 있는데

  • @user-ne1fi7mv2n
    @user-ne1fi7mv2n 2 года назад +2

    07군번입니다
    수술은 무조건 민간병원에서 하세요
    군병원수술은 마루타수준이고 그중 1%로 좋은 군의관만날수 있지만 그런 도박을 걸기에는 평생 장애판정받고 사는것보단 나을겁니다
    저두 군생활하면서 군병원수술한 군인들 의과사전역이거나 군병원에서 오래 입원하신분 수두룩하개 봤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도찐개찐이지 않을까싶네요

  • @user-ef8se3ue6o
    @user-ef8se3ue6o 2 года назад +9

    군병원 신뢰 회복은 참 힘든부분이네요ㅎㅎ
    군인에 속할때면 비정상같아지는 부분도요~

  • @JohnMGYi
    @JohnMGYi 2 года назад +3

    옛날에는 그랬습니다. 731부대가 생각날 정도 였으니까요. 전 장병은 살아있는 생체 실험 대상이고 의무관은 아주 좋은 실습장이었지요, 가장 흔한게 고래잡는 것이었고 성공률은 가장 높지만 그 부작용도 심심찮게 많았지요. 나중에는 의무병들도 어깨넘어로 배워 시술(?) 하곤 했습니다 양담배 한보루 정도의 수고료를 받고요.. 사랑니 뽑으러 갔다가 생 어금니 뽑히는 경우도 있었고 옆에 이가 깨지는 경우도 있었지요.. 지금은 많이 나아 졌으려나?.. 벌써 40년가까이 전 이야기 입니다...

  • @whatmenliveby4023
    @whatmenliveby4023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대부분의 군의관들 사병을 정말 사람으로 안보는듯…

  • @dasolhan8353
    @dasolhan8353 2 года назад +1

    몸 무사히 전역할려면 그냥 패급으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음 대신 선임 대우 꿈도 꾸지말고 그냥 자기 할일만 하면 선임이든 후임이던 아무도 터치 안 하는 정도의 폐급 ?? +힐링 그린캠프 갔다오는 것도 좋고

  • @user-md3kq1ex6o
    @user-md3kq1ex6o 2 года назад +8

    절대 군병원에서 수술하지 말아요. 정말 인생망칩니다.

    •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 2 года назад

      뭔 개소린지.. 사회에서 전문의 따고 들어오는 현직 대학병원 의사들이라 군병원 믿지말라는건 옛날소리임

    • @user-po5tl8cw8b
      @user-po5tl8cw8b 2 года назад +2

      @@명륜진사갈비 지금도 다를꺼없어요 21년도 전역자입니다

    • @pollyarc1962
      @pollyarc1962 4 месяца назад

      @@명륜진사갈비 응 절대 믿지마 넌 군대 믿냐? 군대갈때는 우리 조국의 아들 다치거나 병들거나 쓸모없어졌을때는 느그 아들 ㅇㅇ

  • @user-gh7lm3ky5j
    @user-gh7lm3ky5j 2 года назад +43

    작업할 때마다 틀어서 듣다보니 댓글 남기는 걸 자주 까먹네요... 저도 수입은 적어도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하루 하루 살다보니 데빌 형님의 애니를 보며 많은 힘을 얻습니다. 롱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jjcxsxjr
    @djjcxsxjr Год назад +2

    7:27 와..최고의 저주

  • @user-wq3vk3ew5h
    @user-wq3vk3ew5h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거 100%실화맞음
    그리고 민간병원에서 수술하고 자대로간다고해도 짬안되면 눈치죨라주지 언제까지 쳐누워있을거냐고 몸생각해주는 사람거의없음
    군대에서 전우애란 훈련병때 동기들한테서말곤 느껴보기힘듬

  • @user-kn6fb1mo1u
    @user-kn6fb1mo1u 2 года назад +6

    군의관 대위급은 진짜 의료실력 믿을게 못되요 간단한 내과진료면 몰라도 외과쪽은 믿을게 못됩니다 저도 간부때 전역 얼마 안남기고 허리다쳐서 외진과서 MRI까지 찍고 보더니 이건 수술해야한다고 하길래 군대에서 수술하면 공짜지만 어차피 전역도 얼마 안남았고 실비보험도 들어있어서 그냥 전역후 대학병원에서 수술해야겠다 싶어서 전역후 대학병원가니깐 병원교수님이 딱 한마디 수술할 필요 없어요

  • @user-pn9qg1wl9n
    @user-pn9qg1wl9n 2 года назад +6

    97년 상병 때 치질이 심해서 수술 하자는 소리를 꾹 참고, 제대 후 레이져 수술로 똥꼬가 벤츠 모양인 걸 보고 흐뭇했던 내가 레전드.

  • @hyj9183
    @hyj9183 2 года назад +1

    일단 경과 지켜보고 호전될때까지
    기다려보자 이렇게 말하고 의병제대
    진짜 많이봤었죠 취사병해서 손목 신경 문제로 입원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운좋게
    호전되어서 병장 만기전역 지금 생각해보면
    취사병 의무병 이런건 이제 민간인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 @user-iq6di3re1r
    @user-iq6di3re1r Год назад +1

    나도 군병원에서 충치치료했다가 개판으로되서 결국 전역하고 어금니 2개뺏고 임플란트 해야됨..
    군병원에서 절대 뭐 하지마요...
    절대로 민간병원가세요..

  • @tomi_J992
    @tomi_J992 2 года назад +11

    12군번인데 이등병때 작업하다 다쳐서 정강이가 종아리만큼 부었음. 그래서 우리 소대 실세인 상꺾 분대장하고 같이 의무대로 감. 군의관이 보면서 이정도면 훈련이고 작업이고 일과 자체를 하면 안된다고 진단내림. 입실각 떠서 속으로는 개꿀 하면서도 겉으로는 내색 안하고 있었음. 그런데 군의관이 대뜸 나 보면서 세상 순진무구한 얼굴로 이렇게 말하더라.
    "입실할래?"
    본인이 그렇게 진단 내렸으면 대위씩이나 되는 자기 권한을 써서 입실을 시켰어야 했는데 결정권을 나한테 던져버림. 옆에 실세 분대장이 뻔히 듣고 있는데 내입으로 차마 말이 안나옴. 그냥 괜찮다고 함. 그리고 막사 내려가선 진단대로 다친 다리 높은 곳에 올려놓고 누워있게됨. 상병장들은 무조건 누워있으라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일병 및 상초들은 슬슬 갈구기 시작함. 그래서 막사 내에서 할 수 있는 청소나 정리같은것을 할라치면 상병장들이 갈구기 시작함. 내가 움직이는 걸 간부들이 보는순간 자기들이 깨지니까.
    군의관은 물론 악의가 없었겠지만 덕분에 정강이는 제대로 낫지 못했고 전역해서도 몇 년간 오르막 오래 걸으면 통증에 시달림. 학교가 하필 산속에 있었고 등교하려면 1km씩 오르막을 걸어야 하는 탓에 대학생활 내내 아팠던 걸로 기억함.

    • @user-js5io1qs7d
      @user-js5io1qs7d 2 года назад +3

      그럴땐 선임 쳐다보고 속상한 얼굴로 저...어떻게 합니까? 하시면서 물어봤어야함...분대장도 사람인데 아무것도 못한다는사람인데 부대로 돌아가봤자 짐인거 알아서 입실해야지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텐데...아쉽;;

    • @user-qu8do9zm4z
      @user-qu8do9zm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NJ22314 병사생활 모르는거 정답. 에피소드1. 군병원 출신인데. 이등병때 유격 앞두고 몸에 문제가 생겨서 내과 진료봄. 군의관왈 '유격 안가고 싶니? 빼줄까?' 군의관은 착한 사람이었음. 문제는 그 옆에 있던 내과 담당 의무병이 돌아이 선임....... 자기 부서 병사가 돌아이 라는걸 모르던 해맑은 군의관님 ㅠ.ㅜ 에피소드2. 전투화로 인한 발 습진이 너무 심해서 백일휴가때 민간 피부과감 피부과 의사(군의관 복무 경험자)가 운동화나 지퍼달린 전투화 같은거 신고 자주 발 환기 시키라함. 이등병이라 그럴 상황이 안된다 하니. 이해를 못함.

  • @woong1686
    @woong1686 Год назад +3

    군인일때 맹장수술을 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군대도 나름 맹장수술정도는 그 배안째고 조금씩만 째서 기구넣어 수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데(선임이 먼저 한적 있었음) 나도 당연히 집에 굳이 부담 안주고 싶어서 군병원에서 수술 받으려해서 군병원에서 수술하겠습니다 했는데(당일 주말이었음) 그래서 월요일에 수술 잡혀있는데 부모님이 내가 수술해야한다는걸 안 다음에 바로 밖에 나가서 수술한다해서 월요일 아침부터 강릉까지 오셔서 데려가고 월요일에 바로 서울 큰병원에서 수술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의대생이었던 친구 형이자 누나 친구인 그 형이 절대 군의관한테 수술받지말라고 그랬다더라..ㅋㅋㅋㅋㅋ

  • @Ipk12
    @Ipk12 2 года назад +2

    다른 건 몰라도 어디아플때만큼은 군병원말고 민간병원가는게 좋은 이유가 여기서 나오네요..

  • @blueplus9
    @blueplus9 2 года назад +2

    사연보내신분 무릎은 정말 소중한데 틈틈히 운동 밑 관리 잘하셔서 고생하지 않으시길

  • @user-mx8fi2lg5t
    @user-mx8fi2lg5t 2 года назад +7

    이번편은 정말 색다르네요 아무리 그래도
    의사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언젠가는 그 죄의 벌받고 그벌의 책임이라는 것이 쥐어 질것입니다 정말 인정 못하면
    죽어서도 벌받을수 있으니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최선의 치료를 해줘야할
    군의관이... 무섭네요 이제 곧 입대인데
    정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다녀와야 겠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감독님~! 감독님 영상보는
    재미로 살고있습니당~!

  • @user-tt4ot1pb2t
    @user-tt4ot1pb2t 2 года назад +6

    절때 군병원에서 수술 하면 안됩니다

  • @nalza6668
    @nalza6668 2 года назад +1

    군병원에서 수술=무료 마루타 지원입니다.
    여담이지만 누나하고 사촌누나가 간호장교이구 집안자체가 군인집안인데 제가 복무시절 상말때 훈련받다가 십자인대나간거 자대,연대,사단의무대,군병원 군의관들은 그냥 삔거라고 걱정하지말랬는데 누나,사촌누나가 아빠설득해서 동네병원가보니 십자인대 나간걸 왜못잡냐고 그거 군의관 의사맞냐며 동네의사도 혀를찼고,동네 대학병원에서 mri찍어보니,왼쪽무릎 전방십자인대 깨끗하게완파,건대병원가서 재건술받고 강원도 xx병원에 사촌누나동기와 누나동기인 누님들하고 잘요양하다가 만기채우고 군병원이서 전역해서 나옴.(gop사단이라 십자인대 파열됐을때 자대에서 병원으로 소속이관되어 자대에서 전역할수가없었음..아울러 군병원법상 십자인대파열은 무적권전역이나 전역까비 6개월미만은 희망해서 선택할수가있음-필자는 2달정도남았기애 그냥 남고 만기채우고 군병원에서 전역)
    한마디로 군의관들한테 수술은 절대받지마세여
    혹여나 민간병원금액이 부담이라면 최소 수도병원에서 수술하시길.적어도 거기은 분당서울대병원하고 협짐하려 서울대병원 교수들하고 스케쥴조율을통해 그분들한테 받을수있을거여요.

  • @user-vf7rz8xi8m
    @user-vf7rz8xi8m 2 года назад +1

    군대병원 돌파리 사연 ㅈㄴ 많을꺼 같은데 ㅋㅋㅋㅋㅋ 저도그중 1명입니다
    아... 20년 전인데 현기증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