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고객을 호구로 아는 것이다."에 100% 동감합니다. 보통 이런 상황은 , 경영자의 철학부재가 내부요인이고, 공정한 경쟁의 부재가 외부적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동차, 휴대폰,아파트 등등은 공정한 경쟁의 부재가 눈에 보이는데, 국산등산복 업계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 방송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웃도어 국내브랜드 탑3안에 들어가는 회사의 홍보팀장으로 근무하는 후배 왈 '중소업체에서 방한복 샘플 가져오면 그거 보고 제작 oem을 맏긴답니다. 그 중소업체는 또 다른 브랜드에 팔러 가구요. 결국 같은 제품을 여러 회사들이 상표만 바꿔 소비자에게 판매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생태계에서 전문 아웃도어의 발전은 커녕 웃음거리 밖에 되질 않습니다. 또한 광고 패턴도 더 안습입니다. 그들(우리나라 여러 브랜드)은 누구와도 제품 경쟁력의 탁월함이나 개성이 없다는걸 알고 있기에(있다면... 그것도 기술적 유행 즉, 경량이나 여름에 통풍(시원함)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만 주장할 뿐) 더욱 유명 모델의 그림자에 숨어 장사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국내 브랜드 의류 제조업체에서 20년 가까이 일했고 지금은 미주,유럽 의류 벤더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원단부터 봉제까지 우리나라 기술력은 세계 최상위급입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맞아요. 말을하면 너무 길어지지만...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의류쪽에서 최고급 제품을 생산하려면 등산복이라면 등산복에 열정을 가진 경영자가 브랜드를 만들어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의류 브랜드를..제작해서 판매할때는.. 특히 기능성 의류의 경우 초기부터 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금력이 따라줘야하는데 현재 대형 회사에서는 할 생각이 없고 일반인이 시도하기에는 힘든 분야인 것 같아요. 개인이 아무리 좋은걸 만들더라도 유통과 마케팅도 힘들고.. 의류 회사다니다보면 정말 좋은 원단,부자재등 많이 접하는데 써보지 못해서 아쉬운 경우가 참 많아요. 국내 원단 업채들도 다양한 원단 개발 많이 하는데 브랜드애서는 비싸서 잘 안쓰려고 하죠.. 우리나라 최대 의류 브랜드회사에서 조차 원가 절감을 외치니 뭐... 점점 인건비도 오르고 원,부자재 비용도 올라가는데 제조업체에는 원가를 더 깍으라고 하고 업체끼리 가격 경쟁을 붙이니 잘 될수가 없죠..
코오롱 여름 긴팔티 10만원 넘게 주고 구입한 것 신축성이 적어 특히 땀나면 달라붙어 불편‥ 고이 모셔두고 있고! 여름 긴바지 쉘러 다이나믹 원단이라 코오롱스포츠 제품 구매했는데, 기존 입던 멜로스 퍼플바지와 콜빗(colvet) 쉘러다이나믹 바지와 비교하면, 같은 소재 원단인데 통풍도 안되고, 피부에 닿는 촉감도 두 브랜드 원단은 면과 같다면 코오롱은 나이론 느낌! 더 황당한건 주머니 소재가 땀을 흡수하거나 심지어 메쉬 소재인데도 통풍이 거의 안됨! 쉘러 다이나믹이란 같은 소재로 만들었는데 전혀 다른 바지가 되는 마술! 추동계 등산복 국내 유명 등산복 브랜드 소프트 쉘 자켓으로 원드스토퍼/폴라텍 소재 자켓 찾아보기 힘들고 매년 희한한 소재에 디자인이 바뀜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소재 보온티도 찾아보기 힘듬 춘추 바지로 쉘러 다이나믹 소재 또한 찾아보기 힘듬 겨울 바지로 원드스토퍼 소재 바지는 간혹 있지만 폴라텍 파워쉴드 소재 바지는 전무 위에 언급한 소재 상품들 필드 테스트 통해 기능성이 입증된 것인데, 검증되지도 않은 새로운 소재 광고 문구 넣어 디자인만 매년 바꾸어 고가로 판매‥ 고가로 판매할거면 최소한 검증된 소재만이라도 사용 등산복 만들기를 바라는 것조차도 기대하기 힘드니‥ 우리나라에 언제나 등산복 제대로 만드는 브랜드 나올런지‥ 이 나라 등산복 회사에 대한 대장님의 비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대다수의 한국기업에 퍼져 있는 " 매출이 곧 돈격 돈격은 바로 인격" 이란말이 있죠. 그냥 전년도 대비 매출실적만 수치적 으로 상승곡선을 그릴수 있으면...그것으로 목표달성 한겁니다. 글로벌 시장점유를 위한 철학적 패턴 이니 고유의 패턴이니.... 아마 이런 목표의식을 갖고 있다면 적어도 국내제조사 분위기상 화성인 으로 취급 받지 않을까요?
옷이 사실 마진이 엄청난 사업입니다 브랜드를 떠나 허접한 원단 한개로 엄청난 수익을 내죠 거기다 브랜드 거품까지 국산이나 외국산이나를 떠나 정말 실용적인 옷을 고를수있게 경험이 중요하죠 대체적으로 국산이 후진거 맞습니다 ㅋ 등산 에 특화된 한국에 좋은 질의 스포츠 전문 의류업체가 없다는건 슬픈 현실
진짜 공감합니다 그져 눈앞에 보이는 매출에만 신경쓰는 기업 색상만 화려하고 기능성은 외면하고 인기있는 유명인만 앞세우고 가끔씩 같이 산행하는 행사정도 그래서 국산 가급적 사용 안 합니다 같은 고어텍스나 쿨맥스 폴라텍스 국산과 아크나 피엘라벤 등과 성능과 기능성이 다른점은 착용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겁니다
저는 등산에 대한 지식이 없지만 선생님 말씀에 매우 설득력있고 우리자국민이 사주니까 개발과 노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이상하고 품질도 이상하고 유통도 이상한 구조입니다 전세계에서 의류나 신발 우리나라가 석권해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선생님 말씀처럼 국내 브랜드 반성하고 노력하여 좋은 재품 생산 기획 해야 합니다 늘 좋은 말씀에 경의을 표합니다 바쁜 시간에 영상 항상 응원하며 경청합니다 감사드림이다 .
선생님의 말씀이 맞는 부분도 있지만 저도 한때 폴리에스터 원사제조와 원단 그리고 패션업체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근무할적에는 일단 원단가공기술과 염색 디자인 패턴 개발등 여러가지가 모자란 부분도 많앗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재팬텍스타일 박람회 가봐도 우리나라 섬유업계가 따라가지 못햇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선생님 말씀처럼 국내업체들이 R&D에 게을럿던것도 사실이구요 지금도 섬유업계 패션업계는 예전그대로를 답습하고 잇다고 알고 잇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br9uq5mt1m 저는 많은 제품들을 입어본 놈입니다. 제가 평가하기에 아크테릭스는 고어텍스 프로쉘 자켓은 정말 최고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크테릭스에서 추천 해드릴만한건 아톰lt 미들레이어 고어텍스 안에 입는 봄가을엔 종종 아우터로도 사용하는 아톰lt 제품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는 leaf 제품을 좋아합니다. 박영준 선생님께서 추천하는 제품은 꼭 구매하셔서 중복 구매 없으시길 바랄게요. 등산 백패킹 초보의 덧글입니다.
결국은 수익성 문제 아닌가요? 확실한 시장성과 수익성이 있다면 세계시장을 공략했겠지요. 2014년 7조원대 매출이 아웃도어 시장의 정점이었다고 하던데, 스타벅스코리아 2019년도 매출이 2조라고 합니다. 자금력만 된다면 기술개발과 투자 필요없이 쉽게 보이는 수익성인데 자유시장경제 논리에서 아웃도어 분야에 판을 키울 이유가 없겠지요. 아쉬운 소비자가 우물을 파야죠 어쩌겠습니까?
국내브렌드 매장 365일 영업하죠 가족과 여행은 포기하고 명절도 반쪽명절되구요 이것도 마다않고 계약하는 순간부터 매장은 유지되겠지만 서서이 가정은 몰락하게됩니다 5년 이상 하는 점주들 보면 대부분 집안분위기 정상 아닙디다 쉴땐 쉬면서 가정도 가꾸어야죠 그런 쉬는날이 없으니.....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도쿄의 神田(간다)역에 내리면 바로 스포츠웨어 거리가 약 일킬로이상 뻗어 있는데 좌우의 상점들이 모두 등산복을 비롯한 각종 운동복 파는 곳입니다 말씀하신 전 세계의 등산복 메이커들꺼 다 팝니다 한국분들 이곳의 등산복 가게 몆군데만 가보시면 국내꺼 안사려 할겁니다 파카면 파카 ,바지면 바지, 동급의 제품 한국꺼와 비교하면 디자인, 원단, 모두 떨어지는데 가격은 한국제품이 제일 비쌉니다 세계의 유수한 제품들 다 모이는 이곳에 한국은 코오롱만 유일하게 진출 했는데 동급제품중 가격이 제일 쎄서 안팔리니 철수했다 하데요 참고로 ,예를들어 한국의 어떤 기업이 나이키와 라이센스 계약하고 싶다 했을때 미국가는게 아니고 일본의 골드 윈 이라는 스포츠 웨어 제조 회사에 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왜냐면 이 골드윈이 전세계 유명브랜드의 95%쯤 아시아 대행 라이센스 권한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가 아는 유명브랜드 전부 골드윈과 계약한다 해도 거의 맞지요 또,섬유선진국들 절대 타사제품 모방하지 않습니다 예측을 잘못해 몽땅 재고 남아도 그대로 감수합니다 최고로 간단한 방법이 잘 팔리는거 비슷하게 베끼는 겁니다 국제재판 걸려도 질질 끌면 4년 걸립니다 그래서 상대는 좀처럼 고소않지요 등산복 뿐 아니고 패션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섬유박람회가서 보고 비슷하게 만들거나 영감을 얻는게 한국패션 원단업계의 현실입니다 나는 도쿄섬유박람회 패션업계사장님들 모시고 안내 많이해서 알고, 세계등산복 다 모이는 간다도 그때 알게 되었고, 재미있는건 우리가 모두 입는 스판바지는 한국이 제일 많이 입는걸로 압니다 일본인은 면혼방, 면 바지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따라서 면혼방등산 바지가 많더군요 인류에게 단 한가지 섬유만 입을수 없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면이지요 땀흡수한다는 바지? 사실때 바지 안쪽에 물 몇방울 떨어 뜨리면 물이 또르르 또르르 흘러내리지요 스위스수입원단은 표면은 발수,내면은 수분을 흡수하는 섬유인데 이게 가공할때 표면만 발수하는 편면 발수가공인데 이 시설 큰돈 들지 않는데도 그냥 소비자가 이런거 모르고 잘 늘어지기만 하면 기능성 좋다 그리고 *****제품,누가입은 건데 하고 사는거죠^^
느끼는 사람과 못 느끼는 사람차이죠. 박영준 선생님하시는 말씀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진정 등산라이프를 즐기시는 분들이겠죠. 대충 등산복 걸치고 3~4시간 등산한을 것을 모든 것을 즐긴사람처럼 떠벌리는 사람들에겐 이해 불가능이죠. 직장 형님이 그럽니다.. "그까짓 언덕빼기 올라가는데 대충 가면 안되냐고?" -->지금까지 대충 2~3시간 산행을 그렇게 해왔다는 얘기임. 여기서 우리가 걸러야할 부류가 있습니다. 동네 마실을 등산인냥 착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아크테릭스, 룬닥스 줘도 국산 등산복과 차이 못 느낍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도 국내산업을 염려하는 마음때문에 구구절절 언급하시네요. 소비자는 돈을 지불하고 제품을 삽니다. 돈을 지불하고 샀기때문에 더더욱 깐깐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최고만이 살아남을수밖에 없습니다. 애국심에 호소하던 시절이 아닙니다. 거꾸로 국내소비자도 성찰해야 합니다. 국산을 애용하는 것이 미덕이던 시절을 끝내야 할때입니다. 좋은제품을 만들라는 무언의 압력을 현명한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를 함으로써 국내시장에경고를 줘야합니다. 그러할때 기업도 시장의 신호를 깨달을수 있습니다. 시장은 냉정합니다. 좋은제품 못만들면 절대사지도 쓰지도말아야합니다.
오토캠핑만 다니다가 백패킹다니기시작하면서 관련영상보다가 선생님채널을 구독하고있으면 제가 궁금했던 정보들이 많아서 정말큰도움됩니다. 백패킹하다보니 등산이 기본이라 역시 많은정보를얻고 최근 아크 모투스.코막등을 구입해서 산행해보았는데 정말 흡습속건쾌적 삼박자가 몸을편안하게해주더군요..정말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모든제품의 가격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사줘야 만드는거지 못만들어 안만드는게 아닙니다. 최고의 제품 만드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외국 유명 메이커도 자체 섬유 만드는거 아닙니다. 다른회사 섬유나 재료 사다가 생산합니다. 몇년전에 일본 하쿠산에 간적이 있습니다. 총 54명이 갔습니다. 2천미터 넘어가니 사람이 날아갈정도로 바람불고 비가 밑에서 위로 내리더군요. 사람 여럿 죽을뻔했습니다. 산장에 도착했을때 전부 젓은 옷이며 신발 벗어 말리느라 혼잡하기가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안젖었습니다. 거의 5~6시간을 물길을 걸었는데 총 54명중에 양말이 안젖은 사람은 총 5명 뿐이였고 그 중에 4명이 국산 브랜드였습니다. 전 K2 고어텍스화를 신었는데 이태리제 신발이며 영국제 신발이라고 자랑하시던분들 전부 젖은 신발들 거꾸로 널어놓으셨더군요. 대체적으로 고어텍스 상의는 국산이든 외제든 비슷했습니다. 고어텍스 원단 자체가 고어텍스에서 나오는거니 어느 회사에서 사다 만들어도 성능은 똑같으니까요. 바지도 비슷했습니다. 배낭은 방수목적으로 만든 제품과 경량화만을 목적으로 만든 배낭등 여러 종류를 가지고 계셔서 비교는 못하고요. 고어텍스 자켓은 디자인 차이지 모든 제품 성능은 똑같습니다. 물론 고어텍스도 성능에 따라 등급이 있지만 같은 등급의 원단을 썼다고 가정한다면요. 하지만 신발은 달랐습니다. 제가 느낀것은 해외 브랜드 신발들 이름뿐이지 성능은 국산 브랜드 신발들이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전 실제 54명의 등산 매니아들이 함께 악천후를 뚫고 등반했던 경험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런데 웃긴건 뭔지 아십니까. 제가 54명에게 제 K2 신발이 좋다. 물 하나도 안들어왔다. 말씀드렸더니 듣지도 않고 자기들 잠발라인이 최고라는둥 해외에서 구입한 노스페이스가 최고라는등 랲이 최고라는등... 직접 경험하고도 그런 소리들만 하고 계시더군요. 국산제품 제대로 맞게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마케팅에 속아 외제가 최고라고 하시는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대한민국 기술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팔 길이도 안맞아 아크테릭스 자켓 사다가 고어텍스 고쳐주는 수선소 찾아서 고쳐서 입는 분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차라리 같은 원단으로 만든 국산품을 사다 입으세요. 같은 원단입니다. 아크테릭스도 원단 자기들이 안만듭니다. 사다가 접착만 합니다. 그러니 어디가서 국산은 원단이 안좋다라는 말씀 마세요.
경험담을 잘 읽었습니다. 이 주제로 동영상을 한번 만들어야 하겠네요.. 1. 신발에 물이 들어갔다 안 들어갔다로 등산화의 전체 품질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2. 제가 가진 모든 외산 고어텍스 등산화는 방수 성능에 문제가 없습니다. 신발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는, 등산화 관리를 잘 못 하여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손상되었거나, 아니면 신발 위쪽으로 빗물이 흘러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3. 고어텍스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것도 사실과 다릅니다. 고어텍스는 등산복 메이커마다 품질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어사는 등산복업체에게 멤브레인과 안쪽 라이닝만 제공하고, 겉감은 등산복 메이커가 스스로 결정합니다. 고어사의 접착공장에서 그 멤브레인, 라이닝, 그리고 등산복메이커가 반입한 겉감을 접착하여 되돌려줍니다. 그 원단으로 봉제를 하여 고어텍스 등산복으로 파는 것입니다.(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매니저로 있는 고윈클럽에 오셔서 자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메이커마다 고어텍스 자켓의 내구성과 발수능력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 유명 메이커가 원단직조기를 가지고 원단을 제작하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체원단이란 자기들이 설계(원사 종류 선택과 직조 방법)한 원단을 직조회사에 의뢰해서 만든 원단을 말합니다. 모든 등산복 메이커가 직조회사가 만든 기성품을 가져다 등산복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선생님 말씀 전반적으로는 공감 합니다 만 저도20년이 넘게 아웃도어 원단을 제작 수출한 사람입니다 말씀하시는 버거하우스 제품도 10년 넘게 납품하다가 단가가 맞질 않아 결국 중국으로 갔습니다 퀄리티가 한국이 우수 한데 말입니다 노스페이스, 잭울프스킨 등 해외 유명브래드들이 고 퀄리티의 원단 생산은 국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가 검사나 테스트가 까다로워서 더 생산하기 힘들었습니다 아크테릭스 좋은 줄 알죠! 그만큼 너무 비싸고요 해외 각 브랜드의 대표하는 제품을 가지고 국산 브랜드랑 비교 하시는것 같아 글 남깁니다
맞습니다. 제가 해외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가지고 국산 브랜드와 비교하고 있다는 것은 정확한 판단이십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라고해서 모든 제품을 잘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나라 등산복업체가 한 종류라도 최고 제품을 만들어내고 그걸로 세계 시젱에 나가서 유명 브랜드들과 경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저도 압니다. 우리나라에서 원단을 제작하여 해외 업체들에게 납품하는 것을....그리고, 그 유명한 아크테릭스의 자켓을 우리 영원무역이 해외공장에서 oem으로 납품하고 있는 것도 압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에 우븐을 납품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원단 제작과 봉제 실력이 없어서 그런 제품을 못 만드는 게 아닐 것으로 생각하기에 우리 등산복업체들이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에서 이 동영상을 찍습니다. 이 다음 편에서는 그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많이 불편합니다. '이런 댓글을 다신 분이 있습니다..'로 시작할게 아니라 '오늘은 이런 주제로 얘기해 보겠습니다'로 시작하셨으면 그렇지 않았을겁니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댓글 다신분을 꾸짖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독하는데 자격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다양한 분들이 보고 계실겁니다. 그중에는 경험과 지식이 많지 않으신분들도 계십니다. 조금 언짢겠지만, '이분이 잘 모르시는게 있는거 같으니 다음 영상은 이 주제로 해야겠군'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네가 날 공격해? 어딜 감히!' 이런건 아니었는지요.. 최근 몇몇 동영상에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항상 중간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느낌을 받은 구독자가 저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더 많은 무지한 분들께 공유해 드렸으면 하는 바램에서 어렵게 댓글 올립니다.
캐나다에 산지 20여년이 됬고 산에 다닌지 10년 되었읍니다. 한국제품 등산복을 보면 원색으로 얼룩덕룩하여 촌스럽게 보입니다. 또 등산바지도 여러색깔 헝겁으로 덕지덕지 연결하여 눈에 바로 튀어 입기에 창피할 정도입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저사람은 한국사람인지 옷을 보고 바로 알 수 있읍니다. 아랍여자같이 헝겁 같은것으로 햇빛을 가릴려고 얼굴을 두르고 다니는 여성들을 볼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너무 창피하더라구요. 아마 한국에서 관광온 여성들 같더라구요.
![[박영준TV] 국산 등산복은 왜 세계 최고가 되지 못하나?](http://i.ytimg.com/vi/j0X4PWejl7U/mqdefault.jpg)
![[박영준TV] 국산 등산복은 왜 세계 최고가 되지 못하나?](/img/tr.png)
![[박영준TV] 덩치만 컷지 우물 안 개구리 같은 국내 등산복회사](http://i.ytimg.com/vi/USn1oNcZ7QY/mqdefault.jpg)
![[박영준TV] 최고급 등산용 메리노울 베이스레이어 | Lundhags Gimmer Merino Ms LT LS |](http://i.ytimg.com/vi/Q21A7EnxbsU/mqdefault.jpg)
![[박영준TV] 봄.가을용 바람막이 자켓은 어떻게 고를까? | 방풍자켓 |](/img/1.gif)
맞는 말씀입니다. "고객을 호구로 아는 것이다."에 100% 동감합니다. 보통 이런 상황은 , 경영자의 철학부재가 내부요인이고, 공정한 경쟁의 부재가 외부적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동차, 휴대폰,아파트 등등은 공정한 경쟁의 부재가 눈에 보이는데, 국산등산복 업계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 방송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웃도어 국내브랜드 탑3안에 들어가는 회사의 홍보팀장으로 근무하는 후배 왈 '중소업체에서 방한복 샘플 가져오면 그거 보고 제작 oem을 맏긴답니다. 그 중소업체는 또 다른 브랜드에 팔러 가구요. 결국 같은 제품을 여러 회사들이 상표만 바꿔 소비자에게 판매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생태계에서 전문 아웃도어의 발전은 커녕 웃음거리 밖에 되질 않습니다. 또한 광고 패턴도 더 안습입니다. 그들(우리나라 여러 브랜드)은 누구와도 제품 경쟁력의 탁월함이나 개성이 없다는걸 알고 있기에(있다면... 그것도 기술적 유행 즉, 경량이나 여름에 통풍(시원함)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만 주장할 뿐) 더욱 유명 모델의 그림자에 숨어 장사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국산 애용 ?
슬프다
속이 시원합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씀입니다
기업은 돈버는게 목적입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은 미래 돈벌이는 생각치 않고 단이간내 빨리벌고 안주하는듯 해요
국산등산복에대해서 세세한설멍감사합늬다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선생님 말씀이 통쾌해서 웃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얼마 전부터 방문하여 영상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설득력 있는 말씀 좋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전반에 퍼진 생각입니다.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은 생각은 하나도 없다. 그저 적당히 노력 않고, 광고 마케팅으로 소비자 현혹해서 돈을 제일 많이 벌고 싶을 뿐이다."
평생을 섬유에 종사한 사람으로 정말 뼈야픈 지적입니다. 카피나 하고 ..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디자인 학교도 없고 맨날 OEM으로 남의 주문이나 받아서 만들었던 그 것으로 먹고사는 한국의 섬유 의류 산업이 이 방송을 봐야 합니다.
기술에 투자하지 않고 광고 모델에 투자하는 회사 제품의 품질이 뻔하겠네요.
봄,여름,가을,겨울 변덕같은 날씨가 있는 한국이 의류,장비 test에 적합해 여기서 성공하면 세계화되는건 쉽겠습니다.
내용 공감합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 맛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3:00부터 확실히 공감
등산하기 전부터도 약간 느끼긴 했지만
등산이 후부터 똑같은 가성비 국내 , 해외
고가형 국내 , 해외 사용해보면서 비슷한 금액대에 더 좋은 품질을
부모님께 선물해드려야겠어요.
넘 조은 말씀 공감~~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습니다. 이런 컨텐츠
우리나라 등산 용품은 딱 이월상품아니면 살게 없음 돈없어도 국외제품 50만원 30만원주고 바지삼
국산제품은 카피은 기본 입니다 정말 좋은 지적입니다 아마 제 생각인데 90프로는 카피입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진짜 호구로 알아요 고객을
선생님 영상 보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참 많이 있습니다
처음 입문하는 분들이 참고 하시면 큰도움 됩니다
등산 빽패킹 많이 하면서 즐겨찿던 브랜드
하그로프스 어느날 갑자기 철수 했는데
좋은 브랜드 철수하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이렇게 통풍이 안되고 냄새날 거면 왜 등산복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디자인이 훌륭한 것도 아니고..
와우 진짜 멋지게 질책 하십니다
국내 브랜드 의류 제조업체에서 20년 가까이 일했고 지금은 미주,유럽 의류 벤더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원단부터 봉제까지 우리나라 기술력은 세계 최상위급입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맞아요.
말을하면 너무 길어지지만...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의류쪽에서 최고급 제품을 생산하려면
등산복이라면 등산복에 열정을 가진 경영자가 브랜드를 만들어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의류 브랜드를..제작해서 판매할때는..
특히 기능성 의류의 경우 초기부터 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금력이 따라줘야하는데 현재 대형 회사에서는 할 생각이 없고
일반인이 시도하기에는 힘든 분야인 것 같아요.
개인이 아무리 좋은걸 만들더라도 유통과 마케팅도 힘들고..
의류 회사다니다보면 정말 좋은 원단,부자재등 많이 접하는데 써보지 못해서 아쉬운 경우가 참 많아요.
국내 원단 업채들도 다양한 원단 개발 많이 하는데 브랜드애서는 비싸서 잘 안쓰려고 하죠..
우리나라 최대 의류 브랜드회사에서 조차 원가 절감을 외치니 뭐...
점점 인건비도 오르고 원,부자재 비용도 올라가는데 제조업체에는 원가를 더 깍으라고 하고
업체끼리 가격 경쟁을 붙이니 잘 될수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팔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국산등산복은 최하위 3류급 시장판 복장 입니다
코오롱 여름 긴팔티 10만원 넘게 주고 구입한 것 신축성이 적어 특히 땀나면 달라붙어 불편‥ 고이 모셔두고 있고!
여름 긴바지 쉘러 다이나믹 원단이라 코오롱스포츠 제품 구매했는데, 기존 입던 멜로스 퍼플바지와 콜빗(colvet) 쉘러다이나믹 바지와 비교하면,
같은 소재 원단인데 통풍도 안되고, 피부에 닿는 촉감도 두 브랜드 원단은 면과 같다면 코오롱은 나이론 느낌!
더 황당한건 주머니 소재가 땀을 흡수하거나 심지어 메쉬 소재인데도 통풍이 거의 안됨!
쉘러 다이나믹이란 같은 소재로 만들었는데 전혀 다른 바지가 되는 마술!
추동계 등산복
국내 유명 등산복 브랜드
소프트 쉘 자켓으로
원드스토퍼/폴라텍 소재 자켓 찾아보기 힘들고 매년 희한한 소재에 디자인이 바뀜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소재 보온티도 찾아보기 힘듬
춘추 바지로
쉘러 다이나믹 소재 또한 찾아보기 힘듬
겨울 바지로
원드스토퍼 소재 바지는 간혹 있지만 폴라텍 파워쉴드 소재 바지는 전무
위에 언급한 소재 상품들
필드 테스트 통해 기능성이 입증된 것인데,
검증되지도 않은 새로운 소재 광고 문구 넣어 디자인만 매년 바꾸어 고가로 판매‥
고가로 판매할거면 최소한 검증된 소재만이라도 사용 등산복 만들기를 바라는 것조차도 기대하기 힘드니‥
우리나라에 언제나 등산복 제대로 만드는 브랜드 나올런지‥
이 나라 등산복 회사에 대한 대장님의 비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코오롱여름티셔츠80000원대입고잇는데땀배출도안돼고무지하게더운느낌시중비메이커10000원짜리보다못함그래도메이커찿는병신들이잇는한브랜드회사망하지않을것임
비싸면 디자인이라도 이뻐야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아직 멀었어요
팩폭 그냥 대충 입자 ㅋㅋㅋㅋ저는 아웃도어 싫어 해여 안이뻐
우리나라 회사가 매출이 세계적으로 큰 회사라는 것에 놀랍네요.
대다수의 한국기업에 퍼져 있는 " 매출이 곧 돈격 돈격은 바로 인격" 이란말이 있죠. 그냥 전년도 대비 매출실적만 수치적 으로 상승곡선을 그릴수 있으면...그것으로 목표달성 한겁니다. 글로벌 시장점유를 위한 철학적 패턴 이니 고유의 패턴이니.... 아마 이런 목표의식을 갖고 있다면 적어도 국내제조사 분위기상 화성인 으로 취급 받지 않을까요?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더 심각한건 국내브랜드들이 어지간한 글로벌제품들보다 오히려 더 비싼 고매가정책을 쓴다는데 있죠.
맞습니다.
제조사가 개발열정이 없으면 죽은거나 다름없습니다. 만년 oem하며 우리나라 경제에는 이바지는하겠지요. 하지만 제조사가 개발에 열정을 쏟으면 당장 이익은 줄겠지만 장기적으론 네임밸류도 오르고 또 외화도많이 벌어들일텐데 아직 국내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아웃도어활동보단 관광버스안에서 이성의 눈길을 사로잡기위한 의류만 만드는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한국인으로 한국옷입고싶은데 현실이....
회장이 신문지로 갑질하는 양반? 이라...회장이 인성이 덜 되어서 발전 못하는 겁니다. 지잘난 맛에 사니...발전은 무슨...기대안합니다.
이 영상에 싫어요 누른 인간들은 국내 브랜드 사원이냐? 정신차려라. 한마디 한마디 뼈가 되고 살이되는 주옥같은 내용이다.
한마디한마디가 옳은 말씀입니다
그저 얄팍한상술로,연예인 광고해서
소비자를 호갱으로 알죠
그렇습니다. 걸핏하면 수익성 , 투자대비 어쩌구 하면서 호구로 알죠... 소비자만 손해보면서 해외제품 몇배의 손해로 구입하게 하죠...
판매가 구매를 생각해줘야 하는데 구매를 알기를 ....
국산 등산복 홈페이지 들어가면 답이 나오죠~등산 브랜드라면 분류체계가 트레킹.하이킹.클라이밍 정상인데 우리는 벌써 배너가 기획전.이벤트.신상.아울렛..... 노답.
맞아요 ㅜ 용도에 맞는 옷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일일이 다 눌러서 설명 읽어봐야 하고..
펙폭 ㅋㅋㅋㅋㅋㅋ걍 대충 입자
아 … 뭘 모르니 그냥 국산꺼 사는건데ㅠ
그럼 뭘 사야할까요? ㅠ
차라리 아크테릭스, 블랙다이아몬드, 도이터, 오스프리 등 외국꺼만 사면 될까요?ㅠ
양말도 좀 큰산 중장거리 겨울 등산갈 때 외국 유명브랜드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등산 애호 국가인 한국에서 장사에 급급한 등산장비 회사만 있는 현실이 씁슬합니다
옷이 사실 마진이 엄청난 사업입니다 브랜드를 떠나
허접한 원단 한개로 엄청난 수익을 내죠 거기다 브랜드 거품까지
국산이나 외국산이나를 떠나 정말 실용적인 옷을 고를수있게 경험이 중요하죠 대체적으로 국산이 후진거 맞습니다 ㅋ
등산 에 특화된 한국에 좋은 질의 스포츠 전문 의류업체가 없다는건 슬픈 현실
이 방송에서 말씀 해주신 내용이 이유가 되어 결국 브랜드 철수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지요....
남은 기업들도 결국 도태되는건 시간 문제
저도 국내브랜드 반성 해야 됩니다
적극적으로 의견에 동의 합니다 살게 없습니다 그냥 시장에서 사는게 브랜드보다 좋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정말 쓰레기입니다 이런 철학적이고 실질적인 의미 부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인정신이 없어요 장인정신
진짜 공감합니다
그져 눈앞에 보이는 매출에만 신경쓰는 기업
색상만 화려하고 기능성은
외면하고 인기있는 유명인만 앞세우고 가끔씩
같이 산행하는 행사정도
그래서 국산 가급적 사용 안 합니다 같은 고어텍스나
쿨맥스 폴라텍스 국산과 아크나 피엘라벤 등과 성능과 기능성이 다른점은
착용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겁니다
참 씁쓸하고
화도나네요.
국내 업체들 정신차리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야 겠습니다.
몇일전에 k모 브랜드에서 여름에 입을 밴틸레이션 있는 방수 자켓을 살려고 했는데 판매 직원이 밴틸레이션 기능이 있는건 없다고 하더군요 여름에 벤틸레이션도 않뚫어 줍니다 환장 합니다 여름에 비올때 산행하는건 아예 생각이 없었던 거지요
저는 등산에 대한 지식이 없지만 선생님 말씀에 매우 설득력있고 우리자국민이 사주니까 개발과 노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이상하고 품질도 이상하고 유통도 이상한 구조입니다 전세계에서 의류나 신발 우리나라가 석권해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선생님 말씀처럼 국내 브랜드 반성하고 노력하여 좋은 재품 생산 기획 해야 합니다
늘 좋은 말씀에 경의을 표합니다 바쁜 시간에 영상 항상 응원하며 경청합니다 감사드림이다 .
선생님의 말씀이 맞는 부분도 있지만 저도 한때 폴리에스터 원사제조와 원단 그리고 패션업체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근무할적에는 일단 원단가공기술과 염색 디자인 패턴 개발등 여러가지가 모자란 부분도 많앗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재팬텍스타일 박람회 가봐도 우리나라 섬유업계가 따라가지 못햇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선생님 말씀처럼 국내업체들이 R&D에 게을럿던것도 사실이구요 지금도 섬유업계 패션업계는 예전그대로를 답습하고 잇다고 알고 잇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0년전에 영국브랜드인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철수한 회사인데 그 곳에서 고어텍스 팩라이트 하나 샀는데 품질이 좋더군요. 가격도 엄청 싸게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팔, 다리가 살짝 긴데 사이즈가 딱 맞는 옷은 그때 처음 입어봤습니다. 암튼 그렇다구요.
10년전 구매한 ㅂㄱ하우스 팩라이트자켓
아직도 애용합니다
@@youngrhee7173 아, 버그하우스네요. 제건 파란색입니다
등산 시작한지 오래 안됐지만... 아크테릭스 제품입어보면 국산꺼 입기싫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그렇게 좋은가요?? 저두 여기서 들어본 상표네요. 한번쯤 구매해봐서 싶어집니다.
프리맨 국산 등산복입고 약간힘든산행해보시고 추후 동일조건에서 수입산입어보시면 확 깨실겁니다, 다똑같다하시는분들 면티입고도 불편을못느끼는 뒷동산정도만다니신분들일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user-br9uq5mt1m 저는 많은 제품들을 입어본 놈입니다. 제가 평가하기에 아크테릭스는 고어텍스 프로쉘 자켓은 정말 최고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크테릭스에서 추천 해드릴만한건 아톰lt 미들레이어 고어텍스 안에 입는 봄가을엔
종종 아우터로도 사용하는 아톰lt 제품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는 leaf 제품을 좋아합니다.
박영준 선생님께서 추천하는 제품은 꼭 구매하셔서 중복 구매 없으시길 바랄게요. 등산 백패킹 초보의 덧글입니다.
@@user-op6gb6zr8v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저지른 게 많아 정리되면.. 꼭 한번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광고에 나온 것들만,, 구매리스트에 넣어 뒀는데,, 이 분야도 신세계네요.. ㅎㅎ
I agree with you
정말 공감합니다
한류에 힘 입어 아이돌을 모델로하는 수입창출을 크게 힘 들이지않고 하는 방식이라 그런거같습니다..제 거래처도염색업체지만 폴로,자라,노스페이스등등 다 납품합니다..결국 최고를 만들기보단 최고의 매출을 위해서 존재하고 있는 듯 합니다.영상 잘 보고 크게 동감하고 갑니다..
정말! 정말! 정말!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수익성 문제 아닌가요? 확실한 시장성과 수익성이 있다면 세계시장을 공략했겠지요. 2014년 7조원대 매출이 아웃도어 시장의 정점이었다고 하던데, 스타벅스코리아 2019년도 매출이 2조라고 합니다. 자금력만 된다면 기술개발과 투자 필요없이 쉽게 보이는 수익성인데 자유시장경제 논리에서 아웃도어 분야에 판을 키울 이유가 없겠지요. 아쉬운 소비자가 우물을 파야죠 어쩌겠습니까?
국내브렌드 매장 365일 영업하죠
가족과 여행은 포기하고 명절도 반쪽명절되구요
이것도 마다않고 계약하는 순간부터 매장은 유지되겠지만
서서이 가정은 몰락하게됩니다
5년 이상 하는 점주들 보면 대부분 집안분위기 정상 아닙디다
쉴땐 쉬면서 가정도 가꾸어야죠
그런 쉬는날이 없으니.....
유럽은 대부분 춥고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기능성을 강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도쿄의 神田(간다)역에 내리면 바로 스포츠웨어 거리가 약 일킬로이상 뻗어 있는데 좌우의 상점들이 모두 등산복을 비롯한 각종 운동복 파는 곳입니다
말씀하신 전 세계의 등산복 메이커들꺼 다 팝니다
한국분들 이곳의 등산복 가게 몆군데만 가보시면 국내꺼 안사려 할겁니다
파카면 파카 ,바지면 바지, 동급의 제품 한국꺼와 비교하면 디자인, 원단, 모두 떨어지는데 가격은 한국제품이 제일 비쌉니다
세계의 유수한 제품들 다 모이는 이곳에 한국은 코오롱만 유일하게 진출 했는데 동급제품중 가격이 제일 쎄서 안팔리니 철수했다 하데요
참고로 ,예를들어 한국의 어떤 기업이 나이키와 라이센스 계약하고 싶다 했을때 미국가는게 아니고 일본의 골드 윈 이라는 스포츠 웨어 제조 회사에 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왜냐면 이 골드윈이 전세계 유명브랜드의 95%쯤 아시아 대행 라이센스 권한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가 아는 유명브랜드 전부 골드윈과 계약한다 해도 거의 맞지요
또,섬유선진국들 절대 타사제품 모방하지 않습니다
예측을 잘못해 몽땅 재고 남아도 그대로 감수합니다
최고로 간단한 방법이 잘 팔리는거 비슷하게 베끼는 겁니다
국제재판 걸려도 질질 끌면 4년 걸립니다
그래서 상대는 좀처럼 고소않지요
등산복 뿐 아니고 패션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섬유박람회가서 보고 비슷하게 만들거나 영감을 얻는게 한국패션 원단업계의 현실입니다
나는 도쿄섬유박람회 패션업계사장님들 모시고 안내 많이해서 알고, 세계등산복 다 모이는 간다도 그때 알게 되었고, 재미있는건 우리가 모두 입는 스판바지는 한국이 제일 많이 입는걸로 압니다
일본인은 면혼방, 면 바지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따라서 면혼방등산 바지가 많더군요
인류에게 단 한가지 섬유만 입을수 없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면이지요
땀흡수한다는 바지? 사실때 바지 안쪽에 물 몇방울 떨어 뜨리면 물이 또르르 또르르 흘러내리지요
스위스수입원단은 표면은 발수,내면은 수분을 흡수하는 섬유인데 이게 가공할때 표면만 발수하는 편면 발수가공인데 이 시설 큰돈 들지 않는데도 그냥 소비자가 이런거 모르고 잘 늘어지기만 하면
기능성 좋다
그리고 *****제품,누가입은 건데 하고 사는거죠^^
등산복에서도 캠프라인 같은 브랜드 하나 나왔음 좋겠네요^^
국산 외산이 선택의 조건이 아니라 품질이
선택의 기준인데 아직 부족한건 사실이지요.
기술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노스페이스 써밋라인처럼 고품질 라인 하나 만드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국산 등산복은 유행을 넘 잘타는 이유는 ?
뭘까요~
그 주제로도 동영상을 하나 만들까 싶네요....
중국인건비 문제도 있고 부가가치가 없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돈이 안되는거죠..
YKK 나 DAC 처럼 재대로 된 메이드인 코리아가 많이 졌으면 좋겠습니다.
Gi Soo Choi 말씀해주신 의도는 극히 공감합니다! 다만 YKK는 국내 기업이 아닌 일본 기업이라 이부분 정정 드리겠습니다..!ㅎㅎ
4 EYES 아..전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부끄럽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국산 유명? 브랜드 어여쁜 모델 모셔다 ㅡㅋ 능력은 되는데 소비자 봉으로 알고 제대로 만들지 않죠 그래서 소비자 분들이 외면하죠 봉제기술 세게 최고 인데ㅡㅡ음
우왕 짱이에요
ㅇㅋㅇㅋ 아직 멀었습니다 우리 .....신경씁시다 ....메디인 코리아 다시한번 뜹시다 ~
국산 k2 네파 블랙야크 코롱 쿨핑 아이더.
등등 국산브렌드 많이 있네요
느끼는 사람과 못 느끼는 사람차이죠. 박영준 선생님하시는 말씀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진정 등산라이프를 즐기시는 분들이겠죠.
대충 등산복 걸치고 3~4시간 등산한을 것을 모든 것을 즐긴사람처럼 떠벌리는 사람들에겐 이해 불가능이죠.
직장 형님이 그럽니다.. "그까짓 언덕빼기 올라가는데 대충 가면 안되냐고?" -->지금까지 대충 2~3시간 산행을 그렇게 해왔다는 얘기임.
여기서 우리가 걸러야할 부류가 있습니다. 동네 마실을 등산인냥 착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아크테릭스, 룬닥스 줘도 국산 등산복과 차이 못 느낍니다.
오늘도 악플러들 혼내려 왔는데 조용하네요
다행입니다. 그래도 등산복은 없지만, 헬리녹스 동아알미늄 응원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 하시는지요???
자랑스럽죠....알루미늄 폴대 하나로 세계를 평정한 회사니까요..이 이야기는 다음 동영상에서 다룹니다..ㅎ
작년 겨울 우리나라 등산 대표 기업 고어텍스자켓 입고 지리산, 설악산 갔다 저체온증 왔습니다. 죽을뻔 했네요…땀 배출이 안됩니다.
의식없는 냄비근성 기질의 국민성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소수의 똑똑하고 약은 인간들에게 계속 이용당하는거죠.
난 아크테릭스만 입지만 바지만큼 콜럼비아 입습니다. 경험상, 탄력성,속건성, 가벼움 레귤러핏은 타사의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콜럼비아가 라이센스면 국산제품인가요?
라이센스라면 국내 중소기업이 oem으로 납품한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얄팍한 상술로 돈벌생각이나 하지.
이제 유행이 지나가니 죽을지경이지.
기능성 제품은 어떠한 제품이라도 세계최고를 향해가야 지금처럼 하강국면일때 살아남는거.
삼성을 보라.우리국민을보고 제품 만드나.
잘 나갈때 회장 이랍시고 똥뽐잡을때 알아봣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도 국내산업을 염려하는 마음때문에 구구절절 언급하시네요. 소비자는 돈을 지불하고 제품을 삽니다. 돈을 지불하고 샀기때문에 더더욱 깐깐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최고만이 살아남을수밖에 없습니다. 애국심에 호소하던 시절이 아닙니다. 거꾸로 국내소비자도 성찰해야 합니다. 국산을 애용하는 것이 미덕이던 시절을 끝내야 할때입니다. 좋은제품을 만들라는 무언의 압력을 현명한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를 함으로써 국내시장에경고를 줘야합니다. 그러할때 기업도 시장의 신호를 깨달을수 있습니다. 시장은 냉정합니다. 좋은제품 못만들면 절대사지도 쓰지도말아야합니다.
ㅡㅅ ㅡ 개인적으로 디스커버리 선호하능데 걸러야 하나염? 또르르
그게 좋으시면 그렇게 입고 등산하셔도 됩니다. 본인 취향인거죠...
네 ruclips.net/video/G40nUmn47oI/видео.html
국산아웃도어 업체는 전혀 해외수출을 하지 않고 있나요?
그럼 가격대별 괜찮은 외국 브랜드 등산복을 추천해주세요. 특히 바지요. 웬만한 건 다 국산보다 비싸네요. 전 못찾겠어요.
오토캠핑만 다니다가 백패킹다니기시작하면서 관련영상보다가 선생님채널을 구독하고있으면 제가 궁금했던 정보들이 많아서 정말큰도움됩니다. 백패킹하다보니 등산이 기본이라 역시 많은정보를얻고 최근 아크 모투스.코막등을 구입해서 산행해보았는데 정말 흡습속건쾌적 삼박자가 몸을편안하게해주더군요..정말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모든제품의 가격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친자들이 이런 내용을 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반성은 아니하고 남탓만하고 할까 걱정입니다 모자란 사람은 약을 줘도 안먹지요 쓰니까요
제생각으로는 고급제품은 경쟁력없고 마진 떨어지고 대충 평균적인 제품 마진 괜찮은 제품 만들겠지요
쉽게 국내에서 적당히 만들어도 되고 비싸게 파는데 구지 만들이유가 없는거죠. 쉽게버는데 ....
등산복들 터무니 없시 비싸요
이젠~돈이 안되니..ㅋㅋㅋㅋ
연구개발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아까워요. 재능이 있는 민족인데.
소비자가 문제인거죠. 영혼없는 제품을 만들어도 보는 눈이 없고 불만도 없으니.
좋은 소비자들이 좋은 기업을 만들겁니다.
돈이 안 돼서 개발하지 않는 건 혹시 아닌지요?
우리가 옷을 잘 만드는 민족은 아니지요^^.
이쁘지도 않고 기능도 떨어지는값비싼 국내등산복을 사주는 멍청한 소비자들이 있는한 회사는 안움직일듯합니다~^^
저같은경우는 클라터뮤젠 피엘라벤 의류만 입습니다. 아크는 알고있지만 너무 아재필나고 너무비싸고 ㅎ
국민이 호구가 아니고 모르니깐 사주는것 같습니다.
그 돈으로 연예인 사서 광고하면 좋다고 사거든요
1빠 ^^
추천을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어떤 브랜드가 괜찮을까요? 가성비로.. 일단 저는 등산 낚시 노숙 캠핑을 다 합니다.
하드한 활동엔 밀리터리류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선호는 브랜드는 있지만 참고해서 구매하도록 할려구요.. 국산제품 진짜 ㅠㅠ
영상 잘 보고갑니다~~
저는 어떤 한 브랜드가 모든 제품을 잘 만든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각 메이커마다 잘하는 분야가 별도로 있는 것 같습니다.
@@TV-oi6dq 네~ 감사합니다.
@@TV-oi6dq 이런분은ㅎㅎㅎㅎ미스테리렌치. 아크테릭스 리프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좋아합니다 !!!!가격 비싼거 말곤 흠잡을데가 없지요?^^
누가 사줘야 만드는거지 못만들어 안만드는게 아닙니다.
최고의 제품 만드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외국 유명 메이커도 자체 섬유 만드는거 아닙니다. 다른회사 섬유나 재료 사다가 생산합니다.
몇년전에 일본 하쿠산에 간적이 있습니다. 총 54명이 갔습니다. 2천미터 넘어가니 사람이 날아갈정도로 바람불고 비가 밑에서 위로 내리더군요. 사람 여럿 죽을뻔했습니다. 산장에 도착했을때 전부 젓은 옷이며 신발 벗어 말리느라 혼잡하기가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안젖었습니다. 거의 5~6시간을 물길을 걸었는데 총 54명중에 양말이 안젖은 사람은 총 5명 뿐이였고 그 중에 4명이 국산 브랜드였습니다. 전 K2 고어텍스화를 신었는데 이태리제 신발이며 영국제 신발이라고 자랑하시던분들 전부 젖은 신발들 거꾸로 널어놓으셨더군요. 대체적으로 고어텍스 상의는 국산이든 외제든 비슷했습니다. 고어텍스 원단 자체가 고어텍스에서 나오는거니 어느 회사에서 사다 만들어도 성능은 똑같으니까요. 바지도 비슷했습니다. 배낭은 방수목적으로 만든 제품과 경량화만을 목적으로 만든 배낭등 여러 종류를 가지고 계셔서 비교는 못하고요. 고어텍스 자켓은 디자인 차이지 모든 제품 성능은 똑같습니다. 물론 고어텍스도 성능에 따라 등급이 있지만 같은 등급의 원단을 썼다고 가정한다면요. 하지만 신발은 달랐습니다. 제가 느낀것은 해외 브랜드 신발들 이름뿐이지 성능은 국산 브랜드 신발들이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전 실제 54명의 등산 매니아들이 함께 악천후를 뚫고 등반했던 경험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런데 웃긴건 뭔지 아십니까. 제가 54명에게 제 K2 신발이 좋다. 물 하나도 안들어왔다. 말씀드렸더니 듣지도 않고 자기들 잠발라인이 최고라는둥 해외에서 구입한 노스페이스가 최고라는등 랲이 최고라는등... 직접 경험하고도 그런 소리들만 하고 계시더군요. 국산제품 제대로 맞게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마케팅에 속아 외제가 최고라고 하시는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대한민국 기술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팔 길이도 안맞아 아크테릭스 자켓 사다가 고어텍스 고쳐주는 수선소 찾아서 고쳐서 입는 분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차라리 같은 원단으로 만든 국산품을 사다 입으세요. 같은 원단입니다. 아크테릭스도 원단 자기들이 안만듭니다. 사다가 접착만 합니다. 그러니 어디가서 국산은 원단이 안좋다라는 말씀 마세요.
경험담을 잘 읽었습니다.
이 주제로 동영상을 한번 만들어야 하겠네요..
1. 신발에 물이 들어갔다 안 들어갔다로 등산화의 전체 품질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2. 제가 가진 모든 외산 고어텍스 등산화는 방수 성능에 문제가 없습니다. 신발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는, 등산화 관리를 잘 못 하여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손상되었거나, 아니면 신발 위쪽으로 빗물이 흘러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3. 고어텍스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것도 사실과 다릅니다. 고어텍스는 등산복 메이커마다 품질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어사는 등산복업체에게 멤브레인과 안쪽 라이닝만 제공하고, 겉감은 등산복 메이커가 스스로 결정합니다. 고어사의 접착공장에서 그 멤브레인, 라이닝, 그리고 등산복메이커가 반입한 겉감을 접착하여 되돌려줍니다. 그 원단으로 봉제를 하여 고어텍스 등산복으로 파는 것입니다.(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매니저로 있는 고윈클럽에 오셔서 자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메이커마다 고어텍스 자켓의 내구성과 발수능력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 유명 메이커가 원단직조기를 가지고 원단을 제작하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체원단이란 자기들이 설계(원사 종류 선택과 직조 방법)한 원단을 직조회사에 의뢰해서 만든 원단을 말합니다. 모든 등산복 메이커가 직조회사가 만든 기성품을 가져다 등산복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박선생님
베르간스 참 좋던데 구하기 힘드네요
버간스 진짜 좋던데 안 파네요
한국 도라이들 마무트 아크 하면 허덕허덕하지요
전 클뮤가 이뿌서 좋습니다
저도 베르간스가 옷을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ㅎ 베르간스도 한국에 수입하려던 업체가 있었는데 잘 진행되지 않았나 봅니다.
선생님 말씀 전반적으로는 공감 합니다 만
저도20년이 넘게 아웃도어 원단을 제작 수출한 사람입니다
말씀하시는 버거하우스 제품도 10년 넘게 납품하다가 단가가 맞질 않아 결국 중국으로 갔습니다
퀄리티가 한국이 우수 한데 말입니다
노스페이스, 잭울프스킨 등
해외 유명브래드들이 고 퀄리티의 원단 생산은 국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가 검사나 테스트가 까다로워서 더 생산하기 힘들었습니다
아크테릭스 좋은 줄 알죠!
그만큼 너무 비싸고요
해외 각 브랜드의 대표하는 제품을 가지고 국산 브랜드랑 비교 하시는것 같아 글 남깁니다
맞습니다. 제가 해외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가지고 국산 브랜드와 비교하고 있다는 것은 정확한 판단이십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라고해서 모든 제품을 잘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나라 등산복업체가 한 종류라도 최고 제품을 만들어내고 그걸로 세계 시젱에 나가서 유명 브랜드들과 경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저도 압니다. 우리나라에서 원단을 제작하여 해외 업체들에게 납품하는 것을....그리고, 그 유명한 아크테릭스의 자켓을 우리 영원무역이 해외공장에서 oem으로 납품하고 있는 것도 압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에 우븐을 납품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원단 제작과 봉제 실력이 없어서 그런 제품을 못 만드는 게 아닐 것으로 생각하기에 우리 등산복업체들이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에서 이 동영상을 찍습니다. 이 다음 편에서는 그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TV-oi6dq
항상 많은 고견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요
더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2빠.
많이 불편합니다. '이런 댓글을 다신 분이 있습니다..'로 시작할게 아니라 '오늘은 이런 주제로 얘기해 보겠습니다'로 시작하셨으면 그렇지 않았을겁니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댓글 다신분을 꾸짖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독하는데 자격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다양한 분들이 보고 계실겁니다. 그중에는 경험과 지식이 많지 않으신분들도 계십니다. 조금 언짢겠지만, '이분이 잘 모르시는게 있는거 같으니 다음 영상은 이 주제로 해야겠군'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네가 날 공격해? 어딜 감히!' 이런건 아니었는지요.. 최근 몇몇 동영상에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항상 중간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느낌을 받은 구독자가 저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더 많은 무지한 분들께 공유해 드렸으면 하는 바램에서 어렵게 댓글 올립니다.
그런가요?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본인이 사지도 않고 리뷰도 하지 않는다면서 어떻게 이런 영상을 계속 올리시는 거죠??
캐나다에 산지 20여년이 됬고 산에 다닌지 10년 되었읍니다. 한국제품 등산복을 보면 원색으로 얼룩덕룩하여 촌스럽게 보입니다. 또 등산바지도 여러색깔 헝겁으로 덕지덕지 연결하여 눈에 바로 튀어 입기에 창피할 정도입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저사람은 한국사람인지 옷을 보고 바로 알 수 있읍니다.
아랍여자같이 헝겁 같은것으로 햇빛을 가릴려고 얼굴을 두르고 다니는 여성들을 볼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너무 창피하더라구요. 아마 한국에서 관광온 여성들 같더라구요.
@@user-dw5dv8bq7h 더 이상 언급하면 어지러워질 것 같아 삼가하겠읍니다
@@canadianrockybau1876 그쪽에 사신지 오래라 거기등산형태에 익숙해져서그런거 같아요, 각나라사람들이 입는스탈이 있는건까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