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었을까? 아닌건 아닌거다. 될거라면 어떻게든 됐다. 7년 넘게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었으면서도 정작 그녀와 이루어질 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 이상 바보짓 안 된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지나간 저 시절을 산 사람들 그 세대들도 급변하는 각박한 현실을 사느라 변화를 이유로 때때로 희생을 강요 당하고 살아왔음 대부분 시대의 변화 앞에 저항 보다는 순응을 택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알고보면 저들도 한 많은 청춘들이다. 그런데 잊고 살아왔던 그 기억 속에 구태연하다,철지났다 생각했던 그 촌스러움 사람내,정 그런 기억을 저 영화가 다시 소환 시켜주는구나 그래 그 꼰대 세대들 에게도 한때 잠시나마 빛나고 말랑 유연했던 시절은 다 존재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결국 사람은 시간이 지나고 보면 다 같음으로 귀결 되는듯 아 옛날이여
중학교2학년때 학교에서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활동이있던날이었는데 저는 친구들과 이 영화를 선택해서 봤는데 15살 당시 영화를 보면서 저 사람 참 멋지다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이름이 김주혁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팬심이 생겨 김주혁씨가 나오는 영화 예능 드라마 전부 봤죠 ㅎㅎ 지금은 나이가 35살이 됐네요 이 영화가 이제 곧 20년이 가까워진다는게 믿기지않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김주혁씨 그 곳에선 행복하세요
1박2일을 통해 알게돼서 매우 많이 좋아한 연예인 중 한명이지만 돌아가셨을 때 아직도 충격이라 잊혀지지 않는다 1주기 때 1박2일에서 추모영상이라고 틀어주면서 들은게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올해 기준으로 6주기가 다가오네요,,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구탱이형 김주혁님 보고싶어요
벌써 여러 번 보는데도 왜 눈물이 날까? 가수야 그 노래대로 인생이 따라간다지만 왜 배우가 영화에서 부른 노래대로 따라갔을까?ㅠㅠㅠㅠㅠㅠㅠ 뒤늦게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이루며 살길 바랬는데 지금도 그 날의 사건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오늘따라 더 김주혁의 이 노래가 보고 싶어 클릭하게 되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잊니 굳이 뭐 잊고 말고 할 거 없이 그냥 생각나면, 뭐 그냥 생각나나보다, 그렇게 그냥 살아지는 거지 이제 다시 볼 사이도 아니고 이미 떠나간 사람을 계속 마음에 담고 있으면,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을 때 마음에 담을 자리가 없어 그만큼 했으면 충분하니까 이제는 행복해져
그 어떤 명곡보다도 여백있고 인간미있는 애절한 곡이라 생각하네요.. 한국 로코물중 가장 마니 본 영화..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사람의 한 인생을 함축해놓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만 한.. 오류국민학교 선정아..보고싶구나..
김현석 영화중에 광식이 동생 광태가 제일 낫다. 여러번 봤는데 특히 광식이에 감정 이입이 되더군. 사실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일년에 여자를 열명씩 만나는 광태같은 놈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수많은 여자들에게 밥을 사주고 영화를 보여주고, 같이 술을 마시며 웃고 떠들고 했지만 남는건 없었던, 정작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용기가 없어서, 그나마 친구의 관계마저 깨질까봐 이런핑계 저런핑계로 고백을 못했던 내 젊은 날들이 광식이 에피소드를 보는 내내 떠올랐다. 젊을때는 그냥 별 생각없이 봤는데 나이가 좀 들고 어느정도 젊은 날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후에 본 이 영화는 정말 공감가고 가슴을 후벼파는 영화였다.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니 더 이상 광식이처럼 살지 말아야지.
아직도 유투브에서 가끔 김주혁이 부른 세월이가면을 듣고있어. 이노래 들으면 니가 생각나거든. 축가. 축가 하면서 따라했던 너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고 사랑스러웠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니가 나를 떠나가려는거 느끼고있었어. 그래서 내가 모질게 마음에 없던 말도 했었었지. 너도 참 많이 힘들었었을텐데. 마음이..니 마음대로 잘 안되었던 것 이제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나의 20대를 너와 지내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행복하고 축복이었던 것 같아. 다시는 만날 수는 없지만..우리 다음생에 만난다면 조금 덜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고 만나고싶어. 내 삶에서 가장 사랑했던 너. 가끔 이 영상 보러 올게. 행복해야되 꼭. 언제가 우연히라도 한번은 만나고싶다.
인연이라는것도 운명이라는것도 다 인간이만들어낸 것일뿐이죠 저도 한 사람을 오래그리워했는데 점점 정리를 해보니 그냥 제가 그녀를 제맘대로 내이상형이라고 내 이상이라고 생각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이었습니다 물론 그녀는 예쁘고 착하고 모든면에서 좋아할수밖에없는 매력넘치는 사람이었지만 결코 제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 이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않죠 그어떤 여자라도 제맘에 완벽히들고 저의 모든걸 이해해줄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제자신에게 맨날실망하고 저스스로도 절만족시키지못하거든요 절대로 타인은 제가원하는대로 모든걸해줄수없고 세상에 이상적인 사람은 존재하지않습니다 근데 전 그동안 막연히 그녀를 제이상이라고 멋대로 생각속에서 만들어놓고는 그리워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딱히 누군가를 좋아하지도 누군가와 사랑을 하지도않았기때문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그녀가 무의식중에 떠오른것도있고 왠만한 여자보다도 예쁘고 착해서 그녀를 못잊었던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절대로 제이상이 아니고 제이상은 이세상 이우주 어디에도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사람은 그저 사람일뿐이고 사랑한다면 항상 서로를위해 더 배려하고 사랑하고 더맞춰가는 것만이 현실적인 좋은사랑이죠 그래서 이제는 점점 그녀를 그리워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녀를 제가만들어놓은 이상에서 그녀라는 현실적인 사람으로 인식하려고 하고있고 그래서 점점더 마음도 편해집니다 생각도 상상도 전보다 더 구체적으로 해봅니다 그녀와 사겼었더라면 결혼했더라면 지금이라도 다시만난다면 결국전 그녀에게 실망하고 그녀를 실망시키고 제가 생각한 이상만큼 모든게 문제없지않을겁니다 모든게 행복하지않을거에요 좋은사람이라도 서로 항상 맞춰가도록 노력해야지 그녀니까 내모든걸 이해해줄거라 생각하면 절대로 행복할수없죠 제자신도 절 이해못하는데 저스스로도 절 모르고 저의 많은 부분이 역겨운데 그래서 이젠 그녀를 이상이라 생각하지않고 이상적인 여자를 만나겠다는 생각도 안합니다 전 앞으로 더 더 현실적으로 살아가고 그게더 행복하다는걸 깨닫습니다 물론 짝사랑과 그리움의 감정도 느끼고 즐깁니다 근데 그게 해결할수없는 문제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것이아닌 왜그렇게 살았는지에대해 과거와 현재의 저자신에대해 잘이해하고 앞으론 좀더 현실적이고 행복하고 수동적이지않고 풀지못하는 문제를 마냥안타까워하며 잊고떠올리고를 반복하는 멍청한삶이아닌 내과거행동과 감정 지금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앞으론 그런식으로 살지않겠다 누군가를 특별한사람이라 여기며 집착하지않겠다 그렇게 계속해서 해결하고 정리하고 저의 행동에 행복해하며 살아갑니다 저의짝사랑의 그리움은 이제 풀지못한 문제가아닌 제가 어찌하지못하고 안타까워해야만 하는것이아닌 그냥 불완전함 투성이인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경험의 일부분일 뿐이고 매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고마운 경험입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죽는순간까지 제가하고싶은 수많은 경험을할거고 그경험들을 매순간 정의하고 정리하고 해결해서 더 행복한 삶을 살겁니다
김주혁씨 그곳에서 잘지내시죠
갑작스럽게 떠나셨어 놀라고 슬퍼서요
그곳에서 행복하시길바래요
2024년도 2월에도 듣고 계신분?
??
그디ㅣ미닌잇ㄱ흡니다
전 4월에 듣고있어요❤
잊을수가업ㄱ어요
5월에듣네요
그 수많은 프로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지만, 내 기준 최고의 '세월이 가면'은 바로 김주혁이 부른 버전.
나도 ㅠㅠ
나도 ㅜㅜ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요
화려한 기교 없이도 담백한 목소리만으로도...
그립네요
2024년 7월에도 보고 계신분~? 노래도 명곡이지만 이 영화에 우리의 추억도 감성도 녹아 있네요~
내가 김주혁님의 멈춰있는 나이를 넘고 있네요. 보고싶습니다.
주혁형님 보고싶습니다..
인연이었을까?
아닌건 아닌거다. 될거라면 어떻게든 됐다.
7년 넘게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었으면서도
정작 그녀와 이루어질 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 이상 바보짓 안 된다.
참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이글보니깐
눈물이 납니다 ...
@@김성민-v9q 영화대사입니다
저도 미정이를 그리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쉬를 못한 기억이 있네요. 그 그리움을 즐겼는가 싶네요ㅜ
2024년도 6월에 듣고 계신 분?
9월 ㅠㅠ
10월...
11월
여러버전이 있지만 난 원곡과 이게 제일 좋더라
김주혁 버전이 너무 좋다, 뒤에 잔잔히 깔리는 군인들 코러스 허밍도 한몫한다
이런용기로 적극적으로 했다면….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참 슬프지만 너무 맞는 말이다
오늘이 기일이네요 김주혁님 그립습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지나간 저 시절을 산 사람들 그 세대들도 급변하는 각박한 현실을 사느라 변화를 이유로 때때로 희생을 강요 당하고 살아왔음 대부분 시대의 변화 앞에 저항 보다는 순응을 택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알고보면 저들도 한 많은 청춘들이다. 그런데 잊고 살아왔던 그 기억 속에 구태연하다,철지났다 생각했던 그 촌스러움 사람내,정 그런 기억을 저 영화가 다시 소환 시켜주는구나 그래 그 꼰대 세대들 에게도 한때 잠시나마 빛나고 말랑 유연했던 시절은 다 존재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결국 사람은 시간이 지나고 보면 다 같음으로 귀결 되는듯 아 옛날이여
“한 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잘부르진못해도 노래를 이렇게 진심을담아서 부르고싶다
난 이 노래 김주혁 버전이 제일 좋음.. ㅠ
그냥 주혁이형 그 자체네요 ㅠㅠ. 구탱이형 그립습니다
저는 김주혁 찐팬입니다.
무신 그리고 구암 허준 재방영할때마다 다 본답니다.
형님 하늘에서 좋은 꿈 꾸세요.
김주혁씨 하늘에서는 행복하시죠?? 행복하셔야해요!! 보고싶어요 구탱이형...😊🙏🏻
아직까지도 그립습니다.
세월이 또가네요.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어디서나 행복합시다.
김주혁보고싶내요
2025년도에도 들으러 오겠습니다.
본인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한 광식이가 슬펐긴 했어도 멋있기도 했다. 김주혁 배우님의 연기가 정말 좋았네요. 그립군요
중학교2학년때 학교에서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활동이있던날이었는데 저는 친구들과 이 영화를 선택해서 봤는데 15살 당시 영화를 보면서 저 사람 참 멋지다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이름이 김주혁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팬심이 생겨 김주혁씨가 나오는 영화 예능 드라마 전부 봤죠 ㅎㅎ 지금은 나이가 35살이 됐네요 이 영화가 이제 곧 20년이 가까워진다는게 믿기지않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김주혁씨 그 곳에선 행복하세요
한 연예인의 죽음이 어린 나이였음에도 그렇게 슬프게 다가왔던 적은 지금까지 많은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충격적이고 가슴 아팠던 일이 없었습니다 하늘에서 많이 웃으시고 가족 분들과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요 구탱이형
2005년 영화관에서 처음 보고
얼마전 집에서 다시 보았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갔는데
그 때 옆에서 몰래 눈물 흘리시던 선생님의 나이가 되어 영화를 봅니다
그립던 사람도 희미해지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던 날들이 그리워졌다 나는 계속 이십대일줄 알았는데
한 없이 소중했던, 김주혁 배우님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이 영화 아직 보진 않았지만 보게된다면 김주혁 배우님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 슬플것같은 영화.
1박2일을 통해 알게돼서 매우 많이 좋아한 연예인 중 한명이지만 돌아가셨을 때 아직도 충격이라 잊혀지지 않는다 1주기 때 1박2일에서 추모영상이라고 틀어주면서 들은게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올해 기준으로 6주기가 다가오네요,,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구탱이형 김주혁님 보고싶어요
원래 눈물 많은편은 아닌데 이것만 들으면 왤케 눈물이 나냐... 김주혁배우님 되게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마치 김주혁배우님이 자기가 죽어서도 잊지말아달라고 하는것같아서 마음이 더 짠하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시절... 다시 볼 수 없는 그사람이 부르니... 세월이 가네...
이 재밌는 영화가 왜 지금은 그렇게 가슴이 아픈지... 이 멋진 배우를 너무 일찍 잃어버려서 너무 슬펐다......
김주혁이 애절하게 부르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음 ㅠㅠ
젤 좋아하는 장면...
벌써 여러 번 보는데도 왜 눈물이 날까? 가수야 그 노래대로 인생이 따라간다지만 왜 배우가 영화에서 부른 노래대로 따라갔을까?ㅠㅠㅠㅠㅠㅠㅠ 뒤늦게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이루며 살길 바랬는데 지금도 그 날의 사건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오늘따라 더 김주혁의 이 노래가 보고 싶어 클릭하게 되네....
다시들어도 정말명곡이다 김주혁씨.... 부디 그쪽에서도 행복하세요
김주혁 보고 싶다
구탱이형 그차타지말지........형 잊지않을게 형 거기서부모님만나고 환생하면 연예인으로 돼줘.......
구탱이 삼촌 1박 2일에서 웃음주시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곳에서도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ㅠㅠ
아 이 영화 보면서 김주혁이 이 노래 부를 용기로 대쉬 했으면 저 신부 옆에는 김주혁이 있었겟지
잔잔하게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는 영화이고 한장면
2024. 6. 14.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싶다 살아계셨을땬 잘 몰랐는데 너무 보고싶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잊니
굳이 뭐 잊고 말고 할 거 없이 그냥 생각나면, 뭐 그냥 생각나나보다, 그렇게 그냥 살아지는 거지
이제 다시 볼 사이도 아니고
이미 떠나간 사람을 계속 마음에 담고 있으면,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을 때 마음에 담을 자리가 없어
그만큼 했으면 충분하니까 이제는 행복해져
ㅜㅜ
건축학개론 이전에 이런 감성은 광식이동생광태가 있었다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착함이 묻어나오는 사람...
돌아가신거 아시죠?..
변진섭의 세월이 가면도 들었는데 주혁형님의 노래가 최고네요.... 심금을 울립니다.
중학교 2학년때 여자친구랑 처음으러 밨던 영화 내나이 33살 그립당
울고싶을때 위로받고싶을때 꼭 찾아보는 영상이에요
오늘도 잘듣고가요 주혁님 많이 행복하세요 그곳에선♡♡♡
위로 받고 싶을때 위로가 되는 형의 노래
왜 가슴이 아련해 오죠.. 넘 시리고 ㅠㅠ
세월이 자꾸 자꾸 흘러가네요 씁쓸해요😢 잘 계시죠?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요즘 가슴 아픈 일이 많네요.
모쪼록 잘 지내시길.
그냥 내기억 중 과거의 내모습 그시절 공기냄새가 그립네요.타임머신좀 만들어주세요~~~
광식이동생 광태 김현석감독님
제가 최고 많이 봤을겁니다 ㅎ
사인받고싶은 연애인이 딱 한명있었는데 지금은 안계시내요.
가끔 노래방가면 꼭 이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지난 시절에 제대로 사랑을 표현못하고 떠나보낸 이들이 생각나서 펑펑 울게된다. 잘해줄껄, 고백할껄, 사랑할껄, 맛난걸 사줄껄, 못해준 것들이 하나하나 주마등처럼 흘러서...
비트코인살껄..
비트코인 사지말껄...
하남자
그리워요 매일 같이 듣는데 매일 같이 슬프네요
이영상을 보면 노래가 좋은것도 있지만 돌아갈수없는 당시의 그때가 그리워서 더 찾게되는것 같다.
티비에서 지나가다 재밌어서 본영환데 이 노래가 가장 기억에 남아서 다시 봅니다 정말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구탱이형 행복하세요.
그 어떤 명곡보다도 여백있고 인간미있는 애절한 곡이라 생각하네요..
한국 로코물중 가장 마니 본 영화..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사람의 한 인생을 함축해놓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만 한..
오류국민학교 선정아..보고싶구나..
이어지지 못했으니 더 애틋한것이죠, 저도 마음속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리워지네요.
R.I.P. 주혁이형.
그곳에서도 항상 밝고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이루어질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을뿐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짝사랑에 중독된 모태솔로들의 정설이라 생각한다.
김현석 영화중에 광식이 동생 광태가 제일 낫다. 여러번 봤는데 특히 광식이에 감정 이입이 되더군. 사실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일년에 여자를 열명씩 만나는 광태같은 놈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수많은 여자들에게 밥을 사주고 영화를 보여주고, 같이 술을 마시며 웃고 떠들고 했지만 남는건 없었던, 정작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용기가 없어서, 그나마 친구의 관계마저 깨질까봐 이런핑계 저런핑계로 고백을 못했던 내 젊은 날들이 광식이 에피소드를 보는 내내 떠올랐다.
젊을때는 그냥 별 생각없이 봤는데 나이가 좀 들고 어느정도 젊은 날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후에 본 이 영화는 정말 공감가고 가슴을 후벼파는 영화였다.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니 더 이상 광식이처럼 살지 말아야지.
와 닿네요 ^^저도 그랬어요 !
하남자
군인들 코러스 넣는게 진짜 킬포여 ㅋㅋ
이 노래를 알게하고 또 연습할때마다 떠오르는 사람은 주혁이형뿐임.. 이게 노래구나싶다..라는걸 여실히 느낌..보고싶다 형..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또 봐도 감동적이네요
무뚝뚝한 면도 많던 사람이 어쩌면 연기를 그리 잘했는지.....고 김주혁씨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난 그저 팬일뿐인데도 왜 이리 가슴이 아플까요? ㅠㅠ 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유투브에서 가끔 김주혁이 부른 세월이가면을 듣고있어.
이노래 들으면 니가 생각나거든.
축가. 축가 하면서 따라했던 너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고 사랑스러웠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니가 나를 떠나가려는거 느끼고있었어.
그래서 내가 모질게 마음에 없던 말도 했었었지. 너도 참 많이 힘들었었을텐데. 마음이..니 마음대로 잘 안되었던 것 이제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나의 20대를 너와 지내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행복하고 축복이었던 것 같아.
다시는 만날 수는 없지만..우리 다음생에 만난다면 조금 덜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고 만나고싶어.
내 삶에서 가장 사랑했던 너. 가끔 이 영상 보러 올게.
행복해야되 꼭. 언제가 우연히라도 한번은 만나고싶다.
가끔 생각나서 들으러 와요
절대 못잊을거에요 울 구탱이형님
인연이라는것도 운명이라는것도 다 인간이만들어낸 것일뿐이죠
저도 한 사람을 오래그리워했는데
점점 정리를 해보니 그냥 제가 그녀를 제맘대로 내이상형이라고 내 이상이라고 생각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이었습니다
물론 그녀는 예쁘고 착하고 모든면에서 좋아할수밖에없는 매력넘치는 사람이었지만
결코 제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 이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않죠 그어떤 여자라도 제맘에 완벽히들고 저의 모든걸 이해해줄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제자신에게 맨날실망하고 저스스로도 절만족시키지못하거든요
절대로 타인은 제가원하는대로 모든걸해줄수없고
세상에 이상적인 사람은 존재하지않습니다
근데 전 그동안 막연히 그녀를 제이상이라고 멋대로 생각속에서 만들어놓고는 그리워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딱히 누군가를 좋아하지도 누군가와 사랑을 하지도않았기때문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그녀가 무의식중에 떠오른것도있고 왠만한 여자보다도 예쁘고 착해서 그녀를 못잊었던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절대로 제이상이 아니고
제이상은 이세상 이우주 어디에도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사람은 그저 사람일뿐이고
사랑한다면 항상 서로를위해 더 배려하고 사랑하고 더맞춰가는 것만이 현실적인 좋은사랑이죠
그래서 이제는 점점 그녀를 그리워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녀를 제가만들어놓은 이상에서 그녀라는 현실적인 사람으로 인식하려고 하고있고
그래서 점점더 마음도 편해집니다
생각도 상상도 전보다 더 구체적으로 해봅니다
그녀와 사겼었더라면 결혼했더라면 지금이라도 다시만난다면
결국전 그녀에게 실망하고 그녀를 실망시키고
제가 생각한 이상만큼 모든게 문제없지않을겁니다
모든게 행복하지않을거에요
좋은사람이라도 서로 항상 맞춰가도록 노력해야지
그녀니까 내모든걸 이해해줄거라 생각하면 절대로 행복할수없죠 제자신도 절 이해못하는데 저스스로도 절 모르고 저의 많은 부분이 역겨운데
그래서 이젠 그녀를 이상이라 생각하지않고 이상적인 여자를 만나겠다는 생각도 안합니다
전 앞으로 더 더 현실적으로 살아가고 그게더 행복하다는걸 깨닫습니다
물론 짝사랑과 그리움의 감정도 느끼고 즐깁니다
근데 그게 해결할수없는 문제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것이아닌
왜그렇게 살았는지에대해 과거와 현재의 저자신에대해 잘이해하고
앞으론 좀더 현실적이고 행복하고 수동적이지않고
풀지못하는 문제를 마냥안타까워하며 잊고떠올리고를 반복하는 멍청한삶이아닌
내과거행동과 감정
지금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앞으론 그런식으로 살지않겠다
누군가를 특별한사람이라 여기며 집착하지않겠다
그렇게 계속해서 해결하고 정리하고 저의 행동에 행복해하며 살아갑니다
저의짝사랑의 그리움은 이제 풀지못한 문제가아닌
제가 어찌하지못하고 안타까워해야만 하는것이아닌
그냥 불완전함 투성이인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경험의 일부분일 뿐이고 매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고마운 경험입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죽는순간까지 제가하고싶은 수많은 경험을할거고 그경험들을 매순간 정의하고 정리하고 해결해서 더 행복한 삶을 살겁니다
명문이네요..
보고싶어요 아직 많이 그립네요
내 사춘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로맨티스트의 기준을 세운 4분…
아 고 김주혁 배우님의 연기 보고 싶어진다.
한 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뭐가 급해 그리 빨리 가셨습니까, 배우님...
원곡보다 더 좋은 노래.. 계속 생각나요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 항상 그리워요
보고싶습니다 김주혁배우님 ㅠㅠ
자꾸 이거 들으면 대학교 1학년 때가 생각남
이거 교양수업으로 감상문 쓰기도 했는데
감상문에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후회 남기지 말고 고백하자라고 썼던 것 같음
고백받는사람도 생각해야지~
@@rrr4046 ???: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그사람한텐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당신이 보고 싶어서 늘 이 영상을 찾게됩니다..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배우..아직도 믿기지 않네요..너무 보고싶어요..잘 지내세요..당신은 내맘속 영원한 배우입니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행복하세요 김주혁배우님ㅠㅠ보고싶습니다ㅠ세월이가면 노래들으면 늘 생각납니다..ㅠ
목소리 넘좋아요
주혁오빠~ 보고싶어요 ^^
세월이 지나도 생각날때마다 계속 들어오게되네요
이건 반칙 아니요,,,,,
고인 김주혁님 지금와서 보니...
좋은 작품은 혼자 다하네요...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등등... 주옥 같은 영화 잘보고 갑니다.
노래 들으니 더 그리워집니다.
잘있습니까?김주혁씨 보고싶습니다
너무 감정 실어서 부르지 않고 담담하게 부르는게 더 슬프다... 초5때 제일 좋아했던 1박2일 멤버가 김주혁이었는데 벌써 5년이나 지났네
잊지않고 기억하려했는데 삶이 이런가봅니다 잘 계시죠
아...몇번을 보면서 최고의 장면이라 생각듭니다
내첫사랑 순나씨~~잘 살고 계시나요
인생 참 허무하고 씁쓸하다...
난 왜 김주혁이 부른 세월이가면이 좋을까
노래는 가슴으로
희재의 두주연이 하늘의별로사라졋습니다....구탱이형...
ㅠㅠ 생각나면 한번씩 보러옵니다
형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 ..
오랜만에 1박2일 보는데 구탱이형 보니깐 짠하더라..... 보고싶다
보고싶어요
중딩때 영화보다 이노래 찾아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