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쉽냐고? 당연히 어렵겠지 근데 서울에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연대의대가는애들은 그와 비교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이거지ㅋㅋ 그정도 수준애들은 3등급은 생각지도 못하는애들이 대부분인데 1등급에서도 점수 만족 못하는애들이 대다수인데 3등급맞고 나 수능3등급인데 연대의대간다~ 자랑하는게 보다열심히한 애들입장에서 빡칠만하지
내신 1.05등급인 사람도 노력했고 수능 1등급인 사람도 노력했고 노력한 부분이 수시냐 정시냐 차이인듯 혜택은 받았지만 특혜도 아니었고 그리고 제일 개웃긴건 누구는 수능3등급애가 의대수업 적응할 수나 있겠냐는 미친소리하는게 젤 보기싫음ㅋㅋ 사람능력 수능점수로 평가할 수도 없다는 거 초등학생도 알겠다 ㅋㅋㅋㅋㅋ
이 학생과 마찬가지로 올해 입시를 치르고 있는, 수시와 정시 준비를 병행한 고3입니다. 수능이 자신이 대학에서 공부할 역량을 가장 정확히 측정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 보이는데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잣대가 수능 시험으로 일원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수능 말고도 학교에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도 수학 능력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대생 중 지균으로 합격한 학생의 평균 학점이 정시로 합격한 학생의 학점보다 높다는 조사결과도 있듯이 수능이 대학수학능력을 측정하는 데 있어 유일한, 절대적인 도구가 아닙니다. 물론 내신 1.05의 수능 성적으로는 조금 심하게 못쳤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연세대에서 일부러 멍청한 학생을 뽑고 싶어서 굳이 최저를 폐지했겠습니까? 10여 년간 학종제도를 운영해오면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수능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판단,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고도 자율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 아닐까요? 연대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독자적 모델을 제시한 거고, 이 학생은 그 기준에 부합했을 뿐입니다. 수능 성적이 낮다고 의대 갈 ‘실력’이 안 된다? 이러한 비난은 학생이 연세대 의대를 갈 수 있을 정도로 학교 내에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무시하는 다분히 감정적인 반응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솔직히 국가에서 저렇게까지 최저 없애려 하는 이유가 학교별 수준차이 없애고 사교육 줄이려 하는 거 같은데 나는 잘 모르겠다 학교별 수준차이 없어지고 이런저런애들 섞이다 보면 오히려 애들 전체 수준 떨어지는거 아닌가...공부를 안하는 애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근데 공부에 흥미가 없고 학창시절 시끌시끌하게 즐기는게 좋은 애들이랑 조용하고 집중 잘되는 곳에서 공부하는 애들이랑 굳이 섞어야하는 이유는 뭐임...오히려 시끌시끌한 상황에서 공부 제대로 못하거나 노는게 좋아져서 실력 떨어질수도있는거고 솔직히 사교육 좀 받으면 어때 막말로 지돈 지가 쓰겠다는데 저 글 쓴 사람도 얼탱이가 없는게 수능 점수 뭐 자랑거리라고 저기다 올리냐...내신 1.01이면 수능 원래 성적도 좋을거라는건 비약이고 내 주변만 봐도 공부 못하는 학교 전교 1등인데 모의고사 4등급 나오는 애들도 있음 학교에서 문제 다알려주고 다 집어주는데 그것만 열심히해도 다 나오는거지 이런식으로 수시할거면 그냥 폐지하는게 맞다고 본다 중학교 때부터 공부 열심히해서 나름 주변에 좋은 학교 들어갔는데 잘하는 애들에 치여서 성적 안나오는 애들중에 저런애들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 진짜 많다 그냥 아싸리 대학별 고사를 치던가 수능으로 줄세우기를 하던가 현실적으로 최저 없앤다고 사교육 줄여지지도 않는게 동네 학원만 가도 학교별 내신 수업 다 깔려있고 최저없애서 학생부랑 면접 비중 늘리겠다하면 내신학원 자소서 학원 면접 학원만 더 늘어나지 않겠냐 수능을 공교육 기반으로 해서 난이도 있게 만들면 그게 차라리 더 낫겠다 내신학원 다니고 논술학원 다니고 자소서 첨삭 과외 붙이고 이런거 안해도 되잖아 현실적으로 최저 없앤다고 사교육 줄여지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볼 때 전반적으로 별로 도움될 거 없음 수준 미달인 애 붙여봤자 앵간치 독한애들 아니면 의대 수업 따라가지도 못함 막말로 앵간치 독한 애들이면 좋은 고등학교를 갔거나 고등학교 가서 정신차렸다해도 수능 잘봤겠지 그리고 막말로 정권 바뀔때마다 교육에 자꾸 손대려하는데 제발 그러지 좀 마라 공부하는건 애들이고 선생들인데 지들일 아니라고 아주 막;; 맨날 이상한데 돈써놓고 교육부 예산 줄이는 일 하지말고 제대로 투자하고 제대로 된 입시 환경 만들어서 인재를 키울 생각을 해라 예체능까지 빡세게 공부해서 대학 가라는거 아니다 차라리 예체능 100% 실기로 돌리고 공부하는 애들 100% 정시로 돌리는게 지금 이 전형들보다 몇백배는 정당하다고 본다
얼마나 잘났길래 그 많은 지원자 중에서 그 사람을 뽑은 교수들 안목보다 자기 기준을 더 신뢰하는지 모르겠음 이게 공정하냐고? 당연히 공정하지. 점수 가지고 숫자게임한게 아니라 교수가 직접 면접보고 뽑은건데. 수능점수로 뽑는건 공정한게 아니라 그냥 '편한거임' 맘편하게 다른 변수 없이 숫자 높으면 이기는거니까
저는 일반고 내신 1.13(연대기준) 이었는데요, 현역 수능 언수외 합 11등급이었습니다. 물론 상관관계야 있겠지만, 내신과 수능은 아예 별개입니다. 그리고 저는 서울대 1차(일반전형, 최저 x, 1.7배수)에 붙었습니다. 제가 최종 합격했다면 비슷한 경우가 되겠지요. 물론 일반전형 면접에서 영어 실력 미달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재수해서 정시로 서울대에 왔습니다만, 최저 없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근데 저거 진짜 욕하는 사람들은 고등학교 생활 빡세게 안해본 사람들임. 나도 현역으로서 올해 고교추천으로 이화여대합격했는데 3년간내신 수도권 고등학교에서 토탈 1.4였고 생기부 25장이었음. 그리고 올해 수능 평균 3~4정도 나옴(한국사는 1뜸). 근데 1학년때부터 진짜 시험 한달전에는 새벽3시까지 공부하면서 좀비처럼 시험기간보내서 등급 빡세게 받았고 대회란 대회는 다 참가해서 안 참가해본 대회가 없음. 근데 그 대회들도 그냥 참가해본 것도 아니고 다 상받을 생각으로 한거라서 엄청 빡시게 준비함. 거기에다 봉사활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독서록도 분야별로 책 다읽고 원서까지 읽어서 약 60권정도 채움. 학급 반장하고 부반장은 기본으로 하고... 난 진짜 3년동안 이렇게 생활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고 남들에 뒤지지않을만큼 열심히 노력하면서 고딩생활함. 솔직히 상위권대학, 특히 학종으로 쓴 사람들은 우리 학교 내에서만 보더라도 다 이만큼정도로 생활함.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거기에다 수능도 1~2등급 맞으라고?? 진짜 학생들 혹사시키는거라고 생각함. 상위권 대학들 수능 최저 없애거나 낮춘건 진짜 잘한 선택이라고 본다. ((물론 서울,수도권 고교 1등급이랑 지방고교 1등급이랑 다른건 맞지만 그래도 그만큼 그 학생이 1등급 맞기위해 열심히 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애초에 수능 점수 하나로, 그것도 변수가 엄청 많은 수능 시험날 단 하루의 점수로 그 학생의 공부 실력을 판단한다는게 말이 안됨. 솔직히 수능은 멘탈싸움,,,,,,
음 주작이라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주작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진짜 가능할 일인 거 같아서 무서워요 저는 쓰레기 같은 학교 배정받아서 자퇴 고민 중인 고1 학생이에요 애들은 멍청한데 내신 시험이 너무 쉬워서 스트레스에요 저 9모 수학 2등급을 받고도 전교4등이 나왔습니다 하하 그 정도로 진짜 똥통학굔데 문제는 이런 애들이 내신만 파는거예요ㅠㅠ 다른 학교보다 내신 따기 쉬울 줄 알고 온건데 애들이 내신만 죽어라 파니까 미칠 지경이에요(걔네는 정시 공부 아예 안하고 1학기 기말 끝나고 2학기 내신 공부를 함) 모의고사 수학은 4등급 받으면서 내신수학 1 받은 애도 있고ㅋㅋㅋ그리고 그 친구 1학기 내신 211112 받음 그런 것만 생각하면 진짜 개화나는데 최저 없애는 건 미친 짓인 거 같아요 제발 최저 없애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시 전형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거라 한다면 그렇겠지만 모의고사4에 내신1이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여러분,,, 죽어라 정시 공부하는 애들이 불쌍해질 지경이에요 학교 다니기 개막막함
어차피 명문대 들어가도 실력 없는 놈들은 다 학점 셔틀로 살게 되어 있죠. 수능을 잘 못봤더라도 학생이 정말 대학에서 생각한 잠재력 있는 학생이라면 학점을 잘 받겠지만... 기본적으로 수능 평균 3등급이랑 400점 만점에 397점 받은 사람은 애초에 실력차가 많이 나니 학점 셔틀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해당 대학 음대에서 피안 전공 하고 졸업한지 꾀 된 졸업생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알지만 의대를 들어간 사람들이 다른전공을 얼마나 무시하고 깔 보는 지 알겁니다. 적어도 제가 다녔던 학번에서는 저희 예체능 전공은 거의 무시하다 시피 의대 새끼들한테 좀 무시받으면서 지내왔고요 공부도 못하면서 피아노만 오랫동안 쳐서 들어온거 아니냐 등 헛소리 들으면서도 차마 대항하지 못했던게 의예과 입니다. 그런데 3등급노.. 음대 다녔던 저희 동기들 중에서도 3등급은 없습니다. 저또한 3등급은 커녕 피아노만 쳐서 운 좋게 들어간다는 말 듣기 싫어서 피아노/공부 그 어느것도 포기 안하고 들어갔던 진짜 제 인생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고 떳떳하게 말하는게 연세대 들어갔다는 말인데 3등급... 3등급이 말이 되나요 진짜.. 나쁜마음으로 말하면 제발 들어가서 지 꼴에 난 의대생 이라는 생각으로 다른 동기들 쉴때 3등급 이 사람은 죽을것처럼 공부해도 다른 동기들의 발 끝도 못 따라가는 성적으로 스스로 자퇴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스스로 좌절해서 그쪽때문에 수능/내신 모두다 관리 잘한 다른 학생이 못 들어간걸 평생 미안해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대의대 갈 생기부를 만들수 있는 학교가 애초에 상위권학교고(평범한 일반고에서는 연대의대 왠만하면 못간다고 봐야됨)그런학교에서 1.05면 충분히 학업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봐도 된다는 생각이 들고,내신만하느라 수능을 아에 안했을수도, 수능날 멘탈이 터져서 망했을수도 있는데 저 '실력'가지고 연대의대를 가면 안된다는 말들은 너무 시야가 좁다는 생각이 듬
만약 저런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해서 다른 높은 등급을 가지고 온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다른 학생들과 수준 차이가 명백히 난다면 그건 당연히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만약 저런 식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다른 높은 등급으로 온 학생들과 비교했을때 성적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여태까지의 대학 입학의 조건에 문제가 있었던것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 여기 쉴드 치는 사람들은 왜 사람들이 그 학생을 욕한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냥 이상한 수시 시스템을 욕하는거지 동등한 입장에서 봐라 뉴스에서는 2년전부터 일반고 스펙몰아주기 애기나오고 숙명여고만 봐도 그런데 거기다가 한국사 23점? 1.05점인데 한국사가 23점? 그날 컨디션이 너무 않좋아도 편차가 좀 심한데 뭐 그럴 수있지 근데 너네가 수능 친 고3이라면 안 억울하겠냐 개가 무슨고를 나온던 그 고등학교가 네임드가 있던말던 사립고등학교는 교사가 계약연장하거나 더 좋은데로 이직하려면 당연히 자기가 많은 애들을 좋은 고등학교에 보냈다는걸 증명해야될거고 사립고도 좋은 애들받으려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 그래서 문제가 사회적으로 된거 잖아 이 학생이 40장 학생부를 쓴게 사실인지 어떻게 아냐 학교에서 다써줬을지 아니면 진짜로 자기가 다 채운건지 수시는 이렇게 학교수준도 다르고 잘하는 애들만 모아서 스펙 몰아주기 하고 그럴빠엔 같은날 같은 문제로 푸는게 나은거 아니냐? 1번이 그렇다면 3번4번 쳐서 제일 높은 점수 나오는거 선택하는 영국처럼하던지
물론 저 학생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발생한 것은 본질적으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코빼기도 관심 없이 탁상에서 자기들 공상을 행정이랍시고 내놓는 관료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줄세우기는 아무튼 잘못되었으니 아무튼 피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수능 그 자체를 해악으로 규정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런 경향이 지속되면 대승적으로는 학생들이 대학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다른 길을 찾겠거니 하는 그런 안일하고 우둔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물론 학생들의 진로가 대학에 의존하지 않게 되는 것 그 자체는 긍정적인 현상이나, 그런 결과를 낳기 위해 불공정을 수단으로 활용하다뇨. 청소년 진로 선택의 대학 의존도를 줄이려면 다른 길을 넓혀야 합니다. 다른 길이 진흙탕에 가시밭길로 보이는데 누가 그 길을 갑니까. 서로 다른 길들의 폭을 맞추겠답시고 대학이라는 길을 좁히는 방식을 택하면 정말로 뜻이 굳건하여 그 길을 가고자하는 사람도 좌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둔한 자들 같으니.
@@보카바이블 올해..학종 반대를 잠재우려고 내신으로 줄세웠습니다..그리고 제주도 고등학교 전교 1등 생기부보고 저희 아들이 기가막혀하더라구요..온갖 상을 다 만들어주더라고..둘째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전교 이삼식등 하던애가 내신 때문에 강북으로 갔더니 붙박이 전교 일등이 되더랍니다..
저 실력으로 들어가봐야 친구들과 격차만 느끼고 겉돌텐데... 한번 가보셈 실력없이 너무 높은 곳을 가면 학점 따는게 하나하나가 죽을맛임 뭐 지금이야 들리지도 않겠지만 졸업할때쯤 알게될거요 의사자격증도 못따고 학점도 낮고 받아주는데는 없고 학력하나만 남은 비참한 자신을 이건 저주가 아니라 팩트에요 경험해봐요 내말이 틀릴지 동기들과 전혀 다른 깊이에 충격받고 동기들도 슬금슬금 사이가 나뉘어지고 소문은 퍼지게 되어있음 왜 불행의 길인지 모를까 ㅉㅉ
애초에 학력수준이 낮은 고등학교에서 연대 의대 학종 합격이 신기한데 솔직히 내신1점 극초반애들 합치면 전국에 꽤나 될텐데 연대의대 학종합격 케이스면 정말 비교과를 열심히해서 관련분야에 매우 열심히 공부한건데 이게 의아할건가? 그리고 연대의대면 학종이라하더라도 표준편차나 이런거 로 학교 학력수준다 알수있을텐데 이게 큰 이슈가될일인가 싶네요. 단지 배아프다고 난리치는 일밖에...포공은 최저도 없는데 수능 정말잘봐야 들어가는데 정시인원은 매우적고 거의 학종으로뽑는데 이것도 배아파할까? 이런 생각이드네요
@@whatismyidea 논란이 될만한 여지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성태님께서 과연 공정할까요? 라는 마지막 멘트에서 합격할만한 기준이 있으니 합격한것이고 애초에 수능 최저가 없는대학은 기본적으로 경쟁률이 높습니다 또한 수능이 꼭 의대에가서 배울 능력을 평가할수있을지또한 의문입니다 물론 점수가 높을수록 학습의 이해도는 높겠죠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정시가 정말 제대로된 입시방법이다라고생각들지 않습니다. 현재 입시를 치루고 쉬고있어 관련해서 생각을 정리하고있는단계라 근거가 빈약한점 양해바랍니다
같은 조건으로 고등학교 입학해서 자신보고 수시하라고 정시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지가 선택했고 거기에서 탑을 유지해서 전형에 맞게 잘 들어간건데 무슨 배알 꼴린 사람이 이리 많아? 그리고 학업능력비하까지 꼴깝을 떠네; 연대에 전화해서 따지던지 뽑은 교수보고 입시결과 밝히라고 하든가 지들이 무슨 입학사정관인가
근데 애초에 안 좋은 학교 가서 내신 1.05라고 해도 안 좋은 학교면 학교 전체의 분위기가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거고 그 안에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공부를 해서 1등급이 나왔다는 거면 상관이 없지 않나 그래도 그냥 조용히 넘어갔었음 부럽다 하고 끝냈을 일인데
솔직히 전 왜 이 사람이 욕 먹어야하는지 이해가 않가네요.... 꼴통 학교를 다녔든 간에 3년 간 열심히 준비한거같은데 의대간다고 무조건 의사 되는 것도 아니고 부정 입학한 것도 아니고 왜 그 학생을 비난하는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학생 잘못은 없죠.. 솔직히 저도 최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학생 비난하는 댓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1.05면 1.0과 다름없음 3년내내 성실하게 생활해서 계속 1등급을 받는 것은 어느 고등학교이든 노력의 결과로밖에 볼 수 없음. 물론 실업계수준으로 낮은 일반고도 주변에 허다하지만 그학교의 1등급이 정말 못하는 학교라서 그학생이 1등급인것인지 단정지을수는 없음 우리학교는 외고임에도 불구하고 내신전교1등이 모의고사는 전교 20등에 들지도 않을때가 종종있음 이사건은 정시비율을 줄이고 수능최저를 없앤 교육정책의 탓이지 저학생의 탓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게 잘못인지도 의문임 의사가 공부만잘하면 되는것인가? 머리만좋아서 두달 빡세게 공부해서 수능잘본아이보다 3년 성실하게 공부해서 내신 1등급만 받아온 아이가 더 불공정하게 의대에 진학한것이라고 볼 수 있는가?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연의대는 왜 최저 반영을 안하나요? 이럴거면 저도 공부못하는 학교가서 전교1등 하고 의대갈걸그랫나봐요 물론 1.05가 절대쉬운 등급은 아니라는건 알지만 저 학생 수능성적...은 그 학교수준이 눈에 보이지 않나요? 뼈빠지게 공부해도 사교육 어릴때부터 엄청 돌려서 이미 따라잡기 어려운 친구들, 쉽지않은 시험 난이도, 심지어 모의고사도 날고기는애들 수두룩한 이 학교에서 겨우 2 3점대 유지하며 힘들게 지내는데... 진짜 기운빠지네요 뭐 본인이 의대 따라갈수있으면 그냥 졸업해서 가는거고 아니면 나오는거죠...일단 마인드를 보니 따라가긴 힘들겠네요...
처음에는 의대인데 수능 3등급은 좀 아니지 않나하고 생각했어요. 다른 곳에서는 내신 1.05에 생기부가 36장이었나 쨌든 말도 안 되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했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그래도 내신 머리가 있으면 수능도 어느 정도 나올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이렇게까지 열 내야하나 싶습니다. 연대의대에 날고 기는 분들 엄청 많으시고 공부량도 말도 못하게 늘어나는데 그 곳에서의 행보가 이 사건의 답이 되겠죠. 정말 정당하게 들어갔다면 그 곳에서도 살아남아 의료계의 인재가 될 것이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들어갔다면 분명 먼저 지칠겁니다.
예전에 우리 학교에 성균관대 입학사정관님이 오셔서 성대 설명회 했었음 근데 학종에 대해 설명하시다가 한 학생을 소개해주셨음 그 학생은 역사에 미친 학생이였음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역사책은 다 읽고 역사에 미쳐사는 학생이였음 면접을 보는데 그 학생이 읽은 책 리스트에 면접교수가 쓴 책이 있었음 그 학생이 그 책을 신랄하게 비판하기 시작하고 교수랑 그 책에 관하여 말다툼?토론?을 하기 시작함 결국 그 학생이 이겼고 교수도 비판점을 인정함. 이렇게 무언가에 미친 학생이였으면 연대의대든 서울대의대든 어딜 가든 인정하겠음
의대 교육과정6년, 레지, 전공의, 국가고시 모두 전혀 만만치 않은 과정입니다. 저도 의대생이지만, 과제며 시험이며 그냥 진짜 죽을맛이에요. 2주마다 시험치면서 다들 유급 안 당할려고 공부공부합니다. 입학했다고 대졸자 되는게 아니라 졸업해야 비로소 대졸자가 되는겁니다.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간 동기들도 힘들게 공부하는 곳이에요. 대학입시전략 잘 짜서 쉽게 들어왔다고 졸업도 쉽게 할 순 없어요. 입학후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의사가 될 수 있겠죠. 이제부터가 시작인데 너무 욕하고 의사로의 자질이 있냐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유급, 자퇴, 아니면 졸업입니다.
솔직히 정시로 입학했던 학생으로서 학력고사 세대로 돌리고 싶으나 (전교조 쓰레기들은 쌩까고) 그러면 공교육의 반발이 심할테니 최소 정시50 수시50 ~ 정시80 수시20으로 돌리고 최소 의치한같이 사람생명을 다루는 직업만큼은 정시보다는 못미치지만 그에 걸맞는 최저등급을 걸어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본교와 분교 같은 학점은 질적으로 같은 학점이 아니니 통합이나 전과는 반대하면서 지금처럼 민사고와 강남8학군, 일반고 내신은 동일하게 반영하는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학교 가산점제도를 도입을 하든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뭐 조민이나 정유라같이 기득권층들이 다량으로 유입이 되었지만 시대가 변하는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제도가 시행되었으면 하네요. 최저등급까지 폐지할거면 수능을 굳이 봐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럴꺼면 사시 행시 기술고시 공채 인적성 등등 모든시험을 학종으로 뽑던가요. 인생이 한방으로 결정되는게 말이 안된다구요? 수능같은 시험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핑계에 불과하죠.
현행 입시를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연대의대같은 메이저 의예과는 면접 전형으로 입학하려면 내신 1점대 극초반은 걍 '기본'입니다..다른 의예과는 거기다 수능 최저도 통과해야하는거구요. (의예과 수능 최저는 가장 낮은 게 1등급 3개. 심지어 이런 데도 거의 없음) 그런데 연의같은 메이저 중에서도 메이저 의예과를 합격한 학생이 수능성적 평균 3등급이라니까 당연히 논란될만하죠. 결국 더 입결 높은 대학 가려고 n년동안 공부하는건데 나보다 훨씬 성적 낮은 애가 붙으면 당연히 짜증나죠. 그냥 남 잘되는 꼴 못보는 걸로 치부할 건 아닌 것 같네요.
좀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만, 저 학생이 의대 합격할 실력이 됐냐 안됐냐를 외부에서 판단하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법’ 이라면 문제가 분명 될 것이고 법적 책임을 질것이며, ‘합법’이라면 그것에 ‘공정’의 잣대를 갖다될 이유가 없는 것이죠. 합격해야할 1명의 자리가 박탈당했다? 그건 절차적 공정이라는 잣대에서 우리나라 어느 시험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수시였든 학종이었든 기회를 가지고 찾아가는 사람이 찾아가는게 당연한 겁니다. 강성태씨가 언급하는 부분은 저 학생의 예로서 재도적 한계와 문제점을 언급하고 싶어하는 것이지, 저 학생의 입학이 맞냐, 아니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수능이라는 제도가 나오고 내신없이 수능 100%로 대학을 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현 학생들은 알랑가 모르겠지만). 그건 정당한가? 그냥 수능날 3333 찍었더니, 항상 나보다 공부 잘 했던 친구보다 10-15점이 더 올라서 지방대로 생각하다가 10대 대학에 떡하니 붙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죠. 토익 만점, 수능 상위 10프로 이내면 내신없이 고대도 갔었고, 외국어 영역 만점이면 숙명여대 무조건 합격도 있었어요. 꿈같나요? 그런 기회적인 시절이 있었고.. 불평등을 논하며, 다시 수정-수정-수정을 하며 15-20년이 지나 나온것이 현 학생들의 대입제도 입니다. 개선이요? 개선은 대학의 문을 쉽게 가게 여는 겁니다. 수능에 쏟아부을 에너지와 국가적 역량을 대학에 대한 실질적인 감사, 교수진과 연구성과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근원적인 대입제도의 개선이라 생각하는 1인 입니다. 1년에 한번 입학해야 과 운영이 되고, 선후배 체계, 한국 대학 시스템을 위해 맞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게 과연 기형적으로 괴물이 되버린 한국 대학 입시제도를 논할 때 있어 언급할 가치가 있는 소리일까 싶습니다. 의대 재학생에 판단, ‘그런 수준이 안되는 학생이 입학한 것은 문제가 있다.’ 적어도 우리의 집단은 상위 1%의 집단에 어떻게 그런 류의 학생이 비집고 들어올수 있는가? 제도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혹은 우리의 수준을 격하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다시 적어봤는데, 어디 영화에서 본 대사 같지 않습니까? 이곳은 의사 면허가 나간 곳이 아니고, 그것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학생이 학생을 판단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렇게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 의견이 불거진 문제점을 대변하는 판단에 근거가 되는 것도 아니며, 사실상 저 의견이 사회적으로 옳다라는 근거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강성태씨가 의도하는 문제점 제기에 동감하는 바이고, 말씀하신대로 급한대로 수능을 연 2회 실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저 예로든 실력이 안되보이는(?) 학생의 입학이 문제라는 의견은 동감할 수 없고, 그로써 언급되는 조민학생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발을 들인 사회가 정한 절차적 공정성에 맞추어 움직인 것을 비난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저 학생이 내신을 그래도 날로 먹진 않았겠지요 1.05 쉽지 않은거 맞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문제는 내신도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본다는 사실입니다 같은 과목으로 평가되는데 내신은 1.05 수능은 3? 문제가 있지 않나요? 코트니소바인지 뭔지가 금메달 딴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팩트1) 연대는 내신을 Z점수라는 자체점수로 반영하기때문에 애초에 1차선발부터 뽑을때 높은학교 1.05와 지잡고 1.05를 다른 성적으로 처리한다. 그리고 연대는 단순 생기부 기반면접이 아닌 제시문 형태의 문제풀이 또한 면접 과정에서 진행하므로 실력이 없으면 당연히 면접에서 나가떨어진다. (오히려 지잡고에서 붙은게 더 대단한거라고도 볼수있는거 아닌가? 니들이 말하는 부잣집 인맥이 지잡고에서 나올리는 없잖슴?) 팩트2) 한국교육제도의 단점을 꼽으라면 주입식교육을 제일먼저 말하면서 주입식교육의 표본이라고 불리는 수능을 잘 봐서 대학가는 사람을 늘리자고 하는건 누가봐도 앞뒤가 ㅈㄴ 안맞는다. '이거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라고 하던 본인들은 어디다 두고 오셨는지. 천체문제 잘푸는사람이 의대가서 잘할거라는 보장은 어떻게 하시는건가 의문. 팩트3)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 더 크게는 의사가 된다는 것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하는 활동들은 수능공부와는 다른 차원의 공부임. (의학 관련 서적과 논문을 찾아본 사람과,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한 사람 중 수능을 잘보는건 후자겠지만, 좀 더 사명감과 호기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쪽은 전자가 아닐까?)
@Younghoon Jeong 일단 저는 팩트2 에서 내신에 대한 어떠한 요소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수능 위주의 주입식 교육은 비판하면서 그들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는 연구활동이나 진로탐색활동과 같은 '미래를 위한 공부'에 전념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난하는 일부 사람들의 모순적 태도를 지적하는 것이 제가 팩트2를 쓴 요지입니다. 학종을 조금만 이해하고 합불 결과를 보면 내신과 합격 여부가 비례하지 않는다는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건 학생부 교과전형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 전형은 저도 축소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주입식 교육이니까요. 실제로 서울권대학들은 학생부 교과를 없애다시피 하고있기도 하구요.
@Younghoon Jeong 내신이 중요한 이유는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짐작하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제위원이 학생의 수업에 들어오는 선생님들로 제한되고, 수학이나 과학처럼 응용력을 요구하는 과목들을 제외하면 수업시간에 중요하게 다루었던 내용을 출제하고, 그렇지 않거나 다루지 않았던 내용은 출제하지 않거나 비중을 약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면 수업에 대한 집중도와 교사와의 수업 중 교류정도가 내신성적과 직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에서 내신이 높은 학생들은 교수와 더욱 활발하고 성실하게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 짐작하는 것일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같은 주입식 교육이라도 내신이 더 나은 점도 있지 않나 싶네요. 수능을 잘본 사람이 교사와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고 보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Younghoon Jeong 1, 2번째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ebs연계만 외워도 몇몇문제는 초단위로 끊을수있는건 수능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내신에선 말그대로 외우기만 한 아이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지문변형이나 외부지문 출제같이 영어를 제대로 이해한 아이들만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있는걸로 압니다만.. (저희 학교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외웠다가 34등급 맞는 아이들 수도없이 봤습니다.)외우기만 해서 잘보는 시험을 내면 그건 학교차원의 문제지, 내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교수들이 면접에서 말하듯이, 암기는 나쁜 공부법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해가 안되면 외우기라도 해야죠.
@Younghoon Jeong 3, 4번째 답글에 대한 답입니다. 우선 수능점수가 성실도에 비례한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에 가까운 듯합니다. 수능잘봐서 대학가겠다고 선생님말씀 듣지도 않고, 1교시끝나자마자 독서실로 사라지면서 학급행사에 아무런 참여도 하지 않고 수능공부만 한 사람을 정시는 그저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사람'으로 평가하면서 마치 그 사람이 성실하다는 듯 결론을 지어버립니다. 교수님들은 '난 공무원시험 볼거야' 내지는 '4년다니고 졸업해서 취업만 하면 되지' 라고 하면서 수업째고, 과제나 논문작성도 개판으로 하는 학생을 원하지 않습니다. 교육기관임과 동시에 연구기관인 대학에서 말하는 성실함은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게 아닌 구성원들과의 협업이 가능하고, 그 협업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능력이 아닐까요. 논문을 혼자 써내는 사람은 흔치 않을텐데요.
근데 연대 의대를 최저도 없는 학종으로 뚫었다는 건 내신도 내신이지만 비교과 스펙이 뛰어나다는 거 아닌가요?특히나 의대인데 최저 없으면 경쟁자 스펙들도 상향 평준화 됐을 텐데 여기서 뽑혔다는 건 정시러와는 다른 의미로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 정도의 스펙을 쌓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유라나 조민처럼 인맥과 빽을 쓰지 않고
제도를 유리하게 활용한 건 입시 전략에서 뛰어났다고 볼 수 있기는 해요
근데 그 입좀 다물지 그랬냐
@피식 뭐라 할만함... 연세대 의대인데... 정시로가려면 전체1~2개틀리면 아슬아슬하게 가는데.. 대치동에서 내신2점 초반이면 정시로 서울대공대는 그냥가던데ㅋ 이친구는 뭐지?? 이렇게 말하면 분명히 강남애들은 돈많은니까 고액 과외며 학원다녀서 그런거라고 말하겠지. 돈많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건 아녀ㅎ 지가 피똥싸면서 노력한 결과이지...글구 19학번으로 현역인데 정시로 서울대 의대간 친구도 있는데... 그친구는 학원1도 안다니구.. 오로지 인강으로함ㄷㄷ 거기다가 학창시절에 백혈병 걸려서 공부하기도 힘들텐데... 이렇게 말하면 걔는 특수한캐이스라고 지랄들 하겠지ㅋ 솔직히 인강으로 서울대 의대는 좀 오바긴하지만 인서울정도는 죽어라 열심히만 하면 갈수는 있음ㄹㅇ
@피식
농어촌은 정원외 전형이고 농어촌이 의예과 3등급 붙은 적 한번도 없음.
농어촌에서 의예과가는 애들 내신 1.2이상임
그리고 솔직히 지금 수시대 정시가 8대2인데.. 정시100프로는 좀 오바인것 같구ㅋ 양심적으로 5대5가 딱 적당한거 아님??
@@user-jz6uc4nj2n 5대5는 이미 시행되어야 하는 제도이고 앞으로
8대2까지 늘려야함
@@새우깡-c2m 그렇게 해주면 나야 좋긴한데ㅋㅋㅋ 나는 5대5만 해줘도 감사할듯
의대 존나 빡센데 ㅋㅋ 지 실력 안되면서 들어간거면 자퇴하든 피똥싸면서 꾸역꾸역 버티든 대가 치르게 되있음
되x돼o
@@박태운-m9d 마지막 말하신듯
@@gyp2632 뭐라노
수능 실력이랑 의대공부 실력은 별개인데 ㅋㅋ
안되면서~ 돼있음이 맞음
실력은 모르겠는데 눈치가 없는건 확실하네
뭔데 이걸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것인가..
이게 맞지ㅋㅋ
연대 의대 397점이면 눈치없는애랑 국어 점수가 최소 20점 차이나는건데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할까 ㅋㅋ
나중에 쟤 병원가면 안되겠다
@@LuckyDay777 연대의대가 거의 가형 100 96 이런 사람들이 가는건데 80점이 가는거면ㅋㅋ
ㄱㅇㄱ 연대의대 걔 하면 이제 학과 내에서 다 누군지 아는 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대의대 정원이 몇명인데..
@@백지석-u4d 몇명이에요?
@@고독한개츠비 약 40명
@@mk0620200 주작충...최소 그런말할때 링크라도 가지고 오셈 누구는 오르비에서 주작이라고함.
누구는 수만휘에서 주작이라고함. ㅉ
내친구 지금 연의대 예1이고 너무 착한애이긴한데 저 후배 챙겨줄지..의문
해당 대학의 공대 재학중인 사람인데요 그 성적으로 의대 갈 수 있었으면 ㅋㅋ 1학년때 반수해서 지방의대간 제 동기들은 어떤생각할지 궁금하네요
조범근 ㄷ ㄷ ㄷ ㅠㅠ 너무 자주 바뀌는거 같아요
인생은 타이밍이지ㅎㅎ
억울하지만 어쩔수없지 그분들에게도 분명 기회는 올거임
최저등급 없애라고 지원제한한 정부와 연대의 합작품ㅋㅋㅋ의대에 최저가 없네
댓글읽다가 ㅈㄴ답답해서 올리는데 그 수능3등급 성적으로 의대간 게 아니라
생기부 써있는 활동이랑 내신으로 학종으로 의대간거야 빡대가리야
“그 성적으로 의대간 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자고 쓴 글이지?
자꾸 실력부족하면 의사 못되잖아 이러면서 정신승리하지마라. 의사 되고 안되고가 문제가 아니라 의대에 진학하는거자체가 문제라는거잖아
그게 쉽냐고? 당연히 어렵겠지 근데 서울에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연대의대가는애들은 그와 비교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이거지ㅋㅋ 그정도 수준애들은 3등급은 생각지도 못하는애들이 대부분인데 1등급에서도 점수 만족 못하는애들이 대다수인데 3등급맞고 나 수능3등급인데 연대의대간다~ 자랑하는게 보다열심히한 애들입장에서 빡칠만하지
물론 본인이 전략잘짜서 합격한거니까 욕먹을 일은 절대아니지
똑같이 공평하게 치르는시험으로 대학진학을 결정해야지 ㅅㅂ 교육제도 문제가 맞음
@@이민영-x4x 개씹후진학교겠죠 .... 이래서 최저가 있어야함
@@이민영-x4x 어우 욕나오네 한국사가 왜 필요하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력이 정말 안 되면 어짜피 유급당하다가 제적당할 거고 그렇지 않다면 무사히 졸업할 테니 왈가왈부하지 말고 그냥 지켜봅시다.
시리우스 이게 진짜지... 왜 그렇게 죽자고 달려드는 지.. 제 생각과 비슷한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잘못된 사람인 줄 알았어요
실력이 안되면 교육과정에서 나가 떨어질테니, 공정하게 붙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이건 조민사건도 무마 할 수 있는 위험한 논리라 생각됩니다. 애초에 to에 채워지지 않았어야할 인원이 채워졌다면 누군가의 자리를 대신해서 들어간게 되니까요.
@@ksk482 이게 진짜..
실력도 없는 애가 붙었기 때문에 붙어야 할 1명이 떨어졌을 거란 생각은 1도 안하네 ㅋㅋㅋㅋ
@@asd-m5l 정시로 갔겠지
아무리 정시 공부를 안해도 좀 심하다..공부 못하는 애들 사이에서 내신 잘 따고 왔나 보네 근데 주둥이는 살아있나 보네 면접 통과한거 보면
그니까 부럽나봐요ㅋㅋㅋㅋ
내신1등급 생기부 36장이면 3년내내 얼마나 열심히한건데
지금 당신이 하는거 '평가'인거 알아요?
나쁘게 말하면 '까'는거죠
@황태원 미안한데 학교 수준딸리면 내신 1.0쉬우
@@andee02 그건 좀..
진짜 내가 대학 입시제도에 최저 수혜자가 아닐까 (feat 6수)
닭으로 6수내면 9수하겠당~
@@미녀야미남아 앜ㅋㅋㅋㅋㅋ 그런 드립 돈주고 배우고 싶네요ㅋㅋㅋㅋ
여기저기서 홍보좀 그만하세요 ㄹㅇ토나오네
@@미녀야미남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
근데 교과가 아니라 학종이잖우..? 서울권 학종은 특히 대학이 높아질수록 생기부 빡세게 본다고 알고있음... 최저가 없는만큼 스펙쪽에서 더 뛰어나야 합격할 수 있는거 아닌가? 거저 간게 아니라 내신점수랑 스펙이 받쳐주니까 합격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내신 1.05등급인 사람도 노력했고
수능 1등급인 사람도 노력했고
노력한 부분이 수시냐 정시냐 차이인듯 혜택은 받았지만 특혜도 아니었고
그리고 제일 개웃긴건
누구는 수능3등급애가 의대수업 적응할 수나 있겠냐는 미친소리하는게 젤 보기싫음ㅋㅋ
사람능력 수능점수로 평가할 수도 없다는 거 초등학생도 알겠다 ㅋㅋㅋㅋㅋ
이 학생과 마찬가지로 올해 입시를 치르고 있는, 수시와 정시 준비를 병행한 고3입니다. 수능이 자신이 대학에서 공부할 역량을 가장 정확히 측정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 보이는데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잣대가 수능 시험으로 일원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수능 말고도 학교에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도 수학 능력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대생 중 지균으로 합격한 학생의 평균 학점이 정시로 합격한 학생의 학점보다 높다는 조사결과도 있듯이 수능이 대학수학능력을 측정하는 데 있어 유일한, 절대적인 도구가 아닙니다. 물론 내신 1.05의 수능 성적으로는 조금 심하게 못쳤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연세대에서 일부러 멍청한 학생을 뽑고 싶어서 굳이 최저를 폐지했겠습니까? 10여 년간 학종제도를 운영해오면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수능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판단,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고도 자율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 아닐까요? 연대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독자적 모델을 제시한 거고, 이 학생은 그 기준에 부합했을 뿐입니다. 수능 성적이 낮다고 의대 갈 ‘실력’이 안 된다? 이러한 비난은 학생이 연세대 의대를 갈 수 있을 정도로 학교 내에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무시하는 다분히 감정적인 반응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문제는 내신과 수능의 차이가 크다는 거죠
고교평준화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수능최저를 없앤다는건 오히려 공정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가에서 저렇게까지 최저 없애려 하는 이유가 학교별 수준차이 없애고 사교육 줄이려 하는 거 같은데 나는 잘 모르겠다 학교별 수준차이 없어지고 이런저런애들 섞이다 보면 오히려 애들 전체 수준 떨어지는거 아닌가...공부를 안하는 애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근데 공부에 흥미가 없고 학창시절 시끌시끌하게 즐기는게 좋은 애들이랑 조용하고 집중 잘되는 곳에서 공부하는 애들이랑 굳이 섞어야하는 이유는 뭐임...오히려 시끌시끌한 상황에서 공부 제대로 못하거나 노는게 좋아져서 실력 떨어질수도있는거고 솔직히 사교육 좀 받으면 어때 막말로 지돈 지가 쓰겠다는데
저 글 쓴 사람도 얼탱이가 없는게 수능 점수 뭐 자랑거리라고 저기다 올리냐...내신 1.01이면 수능 원래 성적도 좋을거라는건 비약이고 내 주변만 봐도 공부 못하는 학교 전교 1등인데 모의고사 4등급 나오는 애들도 있음 학교에서 문제 다알려주고 다 집어주는데 그것만 열심히해도 다 나오는거지 이런식으로 수시할거면 그냥 폐지하는게 맞다고 본다 중학교 때부터 공부 열심히해서 나름 주변에 좋은 학교 들어갔는데 잘하는 애들에 치여서 성적 안나오는 애들중에 저런애들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 진짜 많다
그냥 아싸리 대학별 고사를 치던가 수능으로 줄세우기를 하던가 현실적으로 최저 없앤다고 사교육 줄여지지도 않는게 동네 학원만 가도 학교별 내신 수업 다 깔려있고 최저없애서 학생부랑 면접 비중 늘리겠다하면 내신학원 자소서 학원 면접 학원만 더 늘어나지 않겠냐 수능을 공교육 기반으로 해서 난이도 있게 만들면 그게 차라리 더 낫겠다 내신학원 다니고 논술학원 다니고 자소서 첨삭 과외 붙이고 이런거 안해도 되잖아 현실적으로 최저 없앤다고 사교육 줄여지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볼 때 전반적으로 별로 도움될 거 없음 수준 미달인 애 붙여봤자 앵간치 독한애들 아니면 의대 수업 따라가지도 못함 막말로 앵간치 독한 애들이면 좋은 고등학교를 갔거나 고등학교 가서 정신차렸다해도 수능 잘봤겠지
그리고 막말로 정권 바뀔때마다 교육에 자꾸 손대려하는데 제발 그러지 좀 마라 공부하는건 애들이고 선생들인데 지들일 아니라고 아주 막;; 맨날 이상한데 돈써놓고 교육부 예산 줄이는 일 하지말고 제대로 투자하고 제대로 된 입시 환경 만들어서 인재를 키울 생각을 해라 예체능까지 빡세게 공부해서 대학 가라는거 아니다 차라리 예체능 100% 실기로 돌리고 공부하는 애들 100% 정시로 돌리는게 지금 이 전형들보다 몇백배는 정당하다고 본다
고교서열화까진 아니더라도
고교의 클라스를 가르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함
얼마나 잘났길래 그 많은 지원자 중에서 그 사람을 뽑은 교수들 안목보다 자기 기준을 더 신뢰하는지 모르겠음
이게 공정하냐고? 당연히 공정하지. 점수 가지고 숫자게임한게 아니라 교수가 직접 면접보고 뽑은건데.
수능점수로 뽑는건 공정한게 아니라 그냥 '편한거임'
맘편하게 다른 변수 없이 숫자 높으면 이기는거니까
주작일 수도 있는데 갤에서도 그런 글 올라오고
근데 그건 확인 안해보고 자극적이게 글을 쓰네ㅋㅋㅋ 마치 사실인 것처럼 써도 되는건가ㅋㅋ
다른 과면 이해해도 연대의대는 좀...ㅠ
다른과라도 상위학교 과라면 이해 안 되는데요
연대 다른과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저 정도면 연대 화장실청소부정도는 붙을듯
솔직히 저점수면 지거국도 힘듬
연대 최저 없애서 3등급까지는 아니지만 지방 치의대 최저도 못맞추는 성적으로 이번에 연대 치의대 많이 갔대요
그럼 수시를 없애야지 안그래? 수시가 정시 성적 안나온 엠생들 구제해주는 적폐전형인데 3등급에 연대의대는 좀.. ㅇㅈㄹ하네ㅋㅋㅋ 수시충들은 눈치 있으면 입 닫고 있어야지 안그러냐? 납치 당하지 않은 이상
저는 일반고 내신 1.13(연대기준) 이었는데요, 현역 수능 언수외 합 11등급이었습니다. 물론 상관관계야 있겠지만, 내신과 수능은 아예 별개입니다. 그리고 저는 서울대 1차(일반전형, 최저 x, 1.7배수)에 붙었습니다. 제가 최종 합격했다면 비슷한 경우가 되겠지요. 물론 일반전형 면접에서 영어 실력 미달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재수해서 정시로 서울대에 왔습니다만, 최저 없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주작이든 아니든 전략을 잘 짜신것 같음.
글고 애초에 연대는 일반고보다는 자사고 선호하는걸로 엄청 유명해서 내신 1.05여도 조금이라도 좋은학교 아니면 바로 탈락시킬텐데... 걍 수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수시에만 집중하고 정시는 안할수도 있는거죠. 그시간에 상장하나라도 더받을라고 노력하신거고 ㅎㅎ
이거 주작이라매ㅋㅋㅋㅋ 수만휘에 올라간 성적인등표랑 똑같음
이게 지금 당장은 대학 입시 문제에서 그칠지 몰라도 저 친구같이 의대 또는 사범대 같이 전문성과 실력을 요하는 직업을 배출해내는 과에서 그러면 안됨 실력미달인 의사 교사에게 치료받고 배우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음
아니 근데 저거 진짜 욕하는 사람들은 고등학교 생활 빡세게 안해본 사람들임. 나도 현역으로서 올해 고교추천으로 이화여대합격했는데 3년간내신 수도권 고등학교에서 토탈 1.4였고 생기부 25장이었음. 그리고 올해 수능 평균 3~4정도 나옴(한국사는 1뜸). 근데 1학년때부터 진짜 시험 한달전에는 새벽3시까지 공부하면서 좀비처럼 시험기간보내서 등급 빡세게 받았고 대회란 대회는 다 참가해서 안 참가해본 대회가 없음. 근데 그 대회들도 그냥 참가해본 것도 아니고 다 상받을 생각으로 한거라서 엄청 빡시게 준비함. 거기에다 봉사활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독서록도 분야별로 책 다읽고 원서까지 읽어서 약 60권정도 채움. 학급 반장하고 부반장은 기본으로 하고... 난 진짜 3년동안 이렇게 생활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고 남들에 뒤지지않을만큼 열심히 노력하면서 고딩생활함. 솔직히 상위권대학, 특히 학종으로 쓴 사람들은 우리 학교 내에서만 보더라도 다 이만큼정도로 생활함.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거기에다 수능도 1~2등급 맞으라고?? 진짜 학생들 혹사시키는거라고 생각함. 상위권 대학들 수능 최저 없애거나 낮춘건 진짜 잘한 선택이라고 본다.
((물론 서울,수도권 고교 1등급이랑 지방고교 1등급이랑 다른건 맞지만 그래도 그만큼 그 학생이 1등급 맞기위해 열심히 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애초에 수능 점수 하나로, 그것도 변수가 엄청 많은 수능 시험날 단 하루의 점수로 그 학생의 공부 실력을 판단한다는게 말이 안됨. 솔직히 수능은 멘탈싸움,,,,,,
3~4는 걍 네가 못친거같은데
서울이랑 수도권도 갈라야하지 않나요....모평 성적 비교해보면 차이 심하던데
음 주작이라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주작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진짜 가능할 일인 거 같아서 무서워요 저는 쓰레기 같은 학교 배정받아서 자퇴 고민 중인 고1 학생이에요 애들은 멍청한데 내신 시험이 너무 쉬워서 스트레스에요 저 9모 수학 2등급을 받고도 전교4등이 나왔습니다 하하 그 정도로 진짜 똥통학굔데 문제는 이런 애들이 내신만 파는거예요ㅠㅠ 다른 학교보다 내신 따기 쉬울 줄 알고 온건데 애들이 내신만 죽어라 파니까 미칠 지경이에요(걔네는 정시 공부 아예 안하고 1학기 기말 끝나고 2학기 내신 공부를 함) 모의고사 수학은 4등급 받으면서 내신수학 1 받은 애도 있고ㅋㅋㅋ그리고 그 친구 1학기 내신 211112 받음 그런 것만 생각하면 진짜 개화나는데 최저 없애는 건 미친 짓인 거 같아요 제발 최저 없애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시 전형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거라 한다면 그렇겠지만 모의고사4에 내신1이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여러분,,, 죽어라 정시 공부하는 애들이 불쌍해질 지경이에요 학교 다니기 개막막함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게... 누구나 잘먹고 잘사는게 평등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사람이 잘벌고 덜하는사람이 덜벌고 이게 평등한거다. 왜 점점 전자처럼 변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그런데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는 사람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김성진 분야가 맞지 않는거 아닐까욥 ㅠㅠㅠㅠ
능력탓이라고 할수 있고 자기는 열심히 한거라고는 하는데 남이 보기엔 그게 아닐수도 있는거죠 머.
도리님 말대로 자기 분야가 아닐수도 있고.
영상 2:21 자막오타! 페지->폐지가 되야할것 같아요. 너무 자막에 집중했나요.ㅎㅎ
이거 주작인데? 댓글들 다믿넼ㅋㅋㅋㅋ
아직도 강성태보는애들인데 뭐
김찬영 팩트 지도 보고 글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찬영-q8y 모순 ㅋㅋ
좋덴다 ㅋㅋ 구독도 안되있고 니들처럼 머리빈애들 구경하러온건데
@@김찬영-q8y 좋단다/안돼있고
어차피 명문대 들어가도 실력 없는 놈들은 다 학점 셔틀로 살게 되어 있죠. 수능을 잘 못봤더라도 학생이 정말 대학에서 생각한 잠재력 있는 학생이라면 학점을 잘 받겠지만... 기본적으로 수능 평균 3등급이랑 400점 만점에 397점 받은 사람은 애초에 실력차가 많이 나니 학점 셔틀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8282kbsmc 그러니까 가능성이 높다고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달라질수 있겠지만 솔직히 점수만 보면 기본적인 실력차이는 분명히 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말한겁니다
@@8282kbsmc 그리고 니같은 반말은 삼가 주시죠
일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올해 정말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해당 대학 음대에서 피안 전공 하고 졸업한지 꾀 된 졸업생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알지만 의대를 들어간 사람들이 다른전공을 얼마나 무시하고 깔 보는 지 알겁니다. 적어도 제가 다녔던 학번에서는 저희 예체능 전공은 거의 무시하다 시피 의대 새끼들한테 좀 무시받으면서 지내왔고요 공부도 못하면서 피아노만 오랫동안 쳐서 들어온거 아니냐 등 헛소리 들으면서도 차마 대항하지 못했던게 의예과 입니다. 그런데 3등급노.. 음대 다녔던 저희 동기들 중에서도 3등급은 없습니다. 저또한 3등급은 커녕 피아노만 쳐서 운 좋게 들어간다는 말 듣기 싫어서 피아노/공부 그 어느것도 포기 안하고 들어갔던 진짜 제 인생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고 떳떳하게 말하는게 연세대 들어갔다는 말인데 3등급... 3등급이 말이 되나요 진짜.. 나쁜마음으로 말하면 제발 들어가서 지 꼴에 난 의대생 이라는 생각으로 다른 동기들 쉴때 3등급 이 사람은 죽을것처럼 공부해도 다른 동기들의 발 끝도 못 따라가는 성적으로 스스로 자퇴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스스로 좌절해서 그쪽때문에 수능/내신 모두다 관리 잘한 다른 학생이 못 들어간걸 평생 미안해 했으면 좋겠습니다.
얘들아 수만휘에 수갤주작이래 ,, 밑에 댓글들 좀 읽어바
연대의대 갈 생기부를 만들수 있는 학교가 애초에 상위권학교고(평범한 일반고에서는 연대의대 왠만하면 못간다고 봐야됨)그런학교에서 1.05면 충분히 학업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봐도 된다는 생각이 들고,내신만하느라 수능을 아에 안했을수도, 수능날 멘탈이 터져서 망했을수도 있는데 저 '실력'가지고 연대의대를 가면 안된다는 말들은 너무 시야가 좁다는 생각이 듬
수준높은 일반고 1등 반수생 같아요.
현역때 의대 지원했던 학생이 재도전한듯~ 최저가 없으니 수능공부는 안했지만 학교 수준은 어느정도 되는~MMI면접통과 아무나 못합니다
근데 내신이 1.05면ㅋㅋㅋㅋ 그냥 잘하는거 아니냐.. 그날 컨디션이 나빴는지 아닌지 아는 것도 아니고..
뭐래는거야 의대갈정도 애는 컨디션 나빠도 적어도 한개는 1등급이 나오겟지
학교마다 다르지 명문고나 이름있는고에서면 엄청 잘하는거지만 밑바닥수준 학교에서 1대면 말이 달라지지
지금 이렇게 난리나니까 주작이라 하는거 아닐까요
@@혼자노는갈매기 맞는말!
만약 저런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해서 다른 높은 등급을 가지고 온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다른 학생들과 수준 차이가 명백히 난다면 그건 당연히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만약 저런 식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다른 높은 등급으로 온 학생들과 비교했을때 성적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여태까지의 대학 입학의 조건에 문제가 있었던것 아닐까 싶습니다.
정시나 빨리 늘려라 제발;; 안그러니까 이런 일이 나오는거 아니겠음;;
이모유 정시를 늘릴때 더 생길 피해들 생각 안하고 무조건 늘리자고만 하는게 더 문제일것 같은데 ,,
@@이하은-j4t 지금 수시를 늘려서 이렇게 된거임 ...
@@이하은-j4t솔직히 정시 늘리는게 지금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 학종 비리 ㅈㄴ심함 애초에 저런 일 자체가 수시가 비중이 커서 그렇지.. 정시를 늘리는게 좋다고봄
@@이하은-j4t 정시 늘려서 생길 피해보다 수시 유지해서 생길 피해가 훨씬 크다
@@양승주-q7l 누가그래 수시전형으로 다 커리큘럼 짜놓고 정시확대하면 고딩들 뒤지라는거냐
아니 여기 쉴드 치는 사람들은 왜 사람들이 그 학생을 욕한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냥 이상한 수시 시스템을 욕하는거지
동등한 입장에서 봐라 뉴스에서는 2년전부터 일반고 스펙몰아주기 애기나오고 숙명여고만 봐도 그런데 거기다가 한국사 23점? 1.05점인데 한국사가 23점? 그날 컨디션이 너무 않좋아도 편차가 좀 심한데 뭐 그럴 수있지 근데 너네가 수능 친 고3이라면 안 억울하겠냐 개가 무슨고를 나온던 그 고등학교가 네임드가 있던말던
사립고등학교는 교사가 계약연장하거나 더 좋은데로 이직하려면 당연히 자기가 많은 애들을 좋은 고등학교에 보냈다는걸 증명해야될거고 사립고도 좋은 애들받으려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 그래서 문제가 사회적으로 된거 잖아 이 학생이 40장 학생부를 쓴게 사실인지 어떻게 아냐 학교에서 다써줬을지 아니면 진짜로 자기가 다 채운건지 수시는 이렇게 학교수준도 다르고 잘하는 애들만 모아서 스펙 몰아주기 하고 그럴빠엔 같은날 같은 문제로 푸는게 나은거 아니냐? 1번이 그렇다면 3번4번 쳐서 제일 높은 점수 나오는거 선택하는 영국처럼하던지
ㅇㅈ 그냥 숙명여고도 그렇게 뉴스에 다른학교들도 나오는거 보면 수시는 그냥 못믿겠음
어차피 의대는 노력만가지곤 따라가기도 벅찬곳이라 나가 떨어질거긴 할건데 그러면 얘때문에 떨어진 다른한명은 뭐가되는걸까.
이사람보다 못하는사람이지
이사람보다 성적이 낮겠지 뭐 몰입 ㄴㄴ좀
ㄹㅇ 수능 보고 훨씬 더 머리좋은 애가 떨어지는거면 개불쌍한거고 세상이 불공평한거지 ㅋㅋㅋ
전형이 그런건데 떨어지는거지. 무슨
@@이관우-g3k 적성평가 면접 다보는데 그거에 밀린거면 개보다 머리안좋은거지
물론 저 학생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발생한 것은 본질적으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코빼기도 관심 없이 탁상에서 자기들 공상을 행정이랍시고 내놓는 관료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줄세우기는 아무튼 잘못되었으니 아무튼 피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수능 그 자체를 해악으로 규정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런 경향이 지속되면 대승적으로는 학생들이 대학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다른 길을 찾겠거니 하는 그런 안일하고 우둔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물론 학생들의 진로가 대학에 의존하지 않게 되는 것 그 자체는 긍정적인 현상이나, 그런 결과를 낳기 위해 불공정을 수단으로 활용하다뇨. 청소년 진로 선택의 대학 의존도를 줄이려면 다른 길을 넓혀야 합니다. 다른 길이 진흙탕에 가시밭길로 보이는데 누가 그 길을 갑니까. 서로 다른 길들의 폭을 맞추겠답시고 대학이라는 길을 좁히는 방식을 택하면 정말로 뜻이 굳건하여 그 길을 가고자하는 사람도 좌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둔한 자들 같으니.
걍 여기 댓글들 다 부러워서 까는걸로밖에 안보임ㅋㅋㅋㅋ 뭐 고3 1학기까지 내신 챙기느라 수능을 못챙겼을수도 있고 부정입학한것도 아닌데 왜이리 열불내심ㅋㅋㅋㅋ그러면 한양대의대도 결국 수학만 잘하면 되는건데 이것도 까실거임?
그리고 이런애가 의대가면 힘들거다 라고 하는데 의대는 내신 잘받아본놈이 성적좋음ㅋㅋ
근데 정시성적 저따구로 나오고 내신1.05면 그냥 수준낮은고에서 내신만 판새끼로밖에 안보임
@@흫허 수준낮은고에서 내신 1.05가 만만하면 니도 저렇게해서 연세대 의대 존버해보지그랬누?
게다가 어느고등학교를가도 1점대 내신이 있을건데 쟤가 연세대에서 뽑혔으면 수시분야에서 쟤가 월등히 우수했다는거 아님? 왜 감춰진부분은 생각도안하고 지눈앞에있는거밖에 못보지;
생각이란걸 할줄 모르나
@@보카바이블 올해..학종 반대를 잠재우려고 내신으로 줄세웠습니다..그리고 제주도 고등학교 전교 1등 생기부보고 저희 아들이 기가막혀하더라구요..온갖 상을 다 만들어주더라고..둘째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전교 이삼식등 하던애가 내신 때문에 강북으로 갔더니 붙박이 전교 일등이 되더랍니다..
저 실력으로 들어가봐야 친구들과 격차만 느끼고 겉돌텐데...
한번 가보셈
실력없이 너무 높은 곳을 가면 학점 따는게 하나하나가 죽을맛임
뭐 지금이야 들리지도 않겠지만
졸업할때쯤 알게될거요
의사자격증도 못따고 학점도 낮고 받아주는데는 없고 학력하나만 남은 비참한 자신을
이건 저주가 아니라 팩트에요
경험해봐요 내말이 틀릴지
동기들과 전혀 다른 깊이에 충격받고 동기들도 슬금슬금 사이가 나뉘어지고 소문은 퍼지게 되어있음
왜 불행의 길인지 모를까 ㅉㅉ
팩트 자사고 특목고 애들과 이미 면접부터 적성평가보다 우위에있으니 들어간거다 뭘 수준타령임 내신만 반영되는줄만 아나 ㅋㅋㅋ
@@knmol243 ㅋㅋ 그려~
뭐 이제 갓 대학 들어가는 놈이 뭘 알겠냐만은
힘내라 꼭 성공하길 바란다~
공정같은 소리하네; 내신 1.05면 3년 내내 실수 없이 내신에 올인한건데 3년 공부한 거는 인정안해줌? 공부해도 ㅈㄹ할거면 공신 왜함;
반대로 수능 잘본다고 좋은 의사가 되는 것도 아닌데;
지역차이 수준난이도 때문에 그런거지 ㅋㅋ 그렇게 3년 내내 공부해서 1.05나왔는데 수능이 3나온거면 심각한거임
게다가 1학기 끝나고 공부 안했겠지 그거 갖고 사람들 ㅈㄴ ㅈㄹ함
핀트좀 잘 잡고 얘기하세요ㅋㅋ
@@aa-zp4vi 다른 의대 넣었으면 최저 걸려있어서 수능 버리면 안됩니당
애초에 학력수준이 낮은 고등학교에서 연대 의대 학종 합격이 신기한데 솔직히 내신1점 극초반애들 합치면 전국에 꽤나 될텐데 연대의대 학종합격 케이스면 정말 비교과를 열심히해서 관련분야에 매우 열심히 공부한건데 이게 의아할건가? 그리고 연대의대면 학종이라하더라도 표준편차나 이런거 로 학교 학력수준다 알수있을텐데 이게 큰 이슈가될일인가 싶네요. 단지 배아프다고 난리치는 일밖에...포공은 최저도 없는데 수능 정말잘봐야 들어가는데 정시인원은 매우적고 거의 학종으로뽑는데 이것도 배아파할까? 이런 생각이드네요
제의견은 학종의 기준을 국가에서 제시하면 그에 맞게 평가기준과 각 항목별점수를 학생에게 제공함으로서 공정해질수 있다생각합니다
애초에 학종으로 메이저 의예과 가는 애들은 내신 1점 극초반대에 화려한 비교과는 기본이에요..거기다 추가로 수능최저도 맞춰야하는거죠. 원랜 수능최저도 2등급 2개만 떠도 걍 나가리인데 평균 3등급 나왔다니까 당연히 논란될 만하죠.
@@whatismyidea 논란이 될만한 여지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성태님께서 과연 공정할까요? 라는 마지막 멘트에서 합격할만한 기준이 있으니 합격한것이고 애초에 수능 최저가 없는대학은 기본적으로 경쟁률이 높습니다 또한 수능이 꼭 의대에가서 배울 능력을 평가할수있을지또한 의문입니다 물론 점수가 높을수록 학습의 이해도는 높겠죠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정시가 정말 제대로된 입시방법이다라고생각들지 않습니다. 현재 입시를 치루고 쉬고있어 관련해서 생각을 정리하고있는단계라 근거가 빈약한점 양해바랍니다
저런애들은 간판만 달고 바로 나와서 다른일 해야한다
0.1%수재들이랑 경쟁해야하는데 그머리로 경쟁이 되나... ;;
아이큐 140과 100의 학습능력차이는 실로 엄청난 차이가있다.....
기본베이스에서 차이나고 효율성에서 더 극명하게 차이남 확실히
@@도망가자-u4w 끄덕끄덕 수재들은 아무나 못하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죠
같은 조건으로 고등학교 입학해서 자신보고 수시하라고 정시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지가 선택했고 거기에서 탑을 유지해서 전형에 맞게 잘 들어간건데 무슨 배알 꼴린 사람이 이리 많아? 그리고 학업능력비하까지 꼴깝을 떠네; 연대에 전화해서 따지던지 뽑은 교수보고 입시결과 밝히라고 하든가 지들이 무슨 입학사정관인가
난 뭐가 문젠지 모르겠는데.. 다른 경로를 그 친구가 선택해서 현명하게 원하는 대학 간건데 그걸 부끄러워해야 하나?
ㄹㅇ 대학 진학이 얼마나 스케일이 큰 전략게임같은건데 그냥 멍청하게 열폭하는거임 그리고 걔네들 내신점수나 정시점수나 연세대 근처도 못가는애들이 99% 이상
평소에 미친듯이 공부해서 내신관리했는데 수능당일 컨디션이나 다른 문제로 점수가 낮아져서 의대에 못가는 경우도 있으니.....
그것도 실력이죠. 컨디션 관리하는것도 실력이고 다른문제를 방지하는것도 실전에 대처하는 실력입니다.
명문대,의치한은 모든 전형 수능 최저 필수로 했으면..
이거 거의 주작으로 판명났는데 이렇게 영상 올리시면 다들 진짜라고 믿을 것 같은데요?다른 글들 좀만 서치해보셨어도 짜깁기 정리글 등 보실 수 있으셨을텐데..사실확인 제대로 된 것만 영상 올리셨으면 합니다. 가뜩이나 정시 수시 말 많은 상황에 혼란만 가중시킬 것 같네요
국수영에서 3등급 뜨면 들어본 인서울도 힘들어 안들어본 인서울도 턱걸이야
욕먹을 일이아니라고봄..
막상 여기서 욕하는정시러들 지방고 보내서 내신 1.05에 생기부까지 빽빽챙겨보라고 해도 못할놈이 80퍼이상임..
본인이 생기부 딸려서 정시에 발담궈놓고 지랄하는건 그냥 열등감임 ㅋㅋ
나도 정시러지만 저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안함.
어차피 기초지식 부재로 적응 못하게되어있음
내 생명을 저 사람에겐 맡길 수 없을 것 같다.
?? 등급으로 의사 고르면 의사도 아픈사람 점수보고 고쳐줘야 하나
근데 애초에 안 좋은 학교 가서 내신 1.05라고 해도 안 좋은 학교면 학교 전체의 분위기가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거고 그 안에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공부를 해서 1등급이 나왔다는 거면 상관이 없지 않나
그래도 그냥 조용히 넘어갔었음 부럽다 하고 끝냈을 일인데
애초에 대학 들어가는것자체는 지금보다는 쉽게해야된다고생각합니다 그러나 졸업은 미친듯이 어렵게해야된다고생각해요
도전은 더욱 다양한사람들이 할수있지만 성취자는 정말 적임자만이 성취가능한거죠
....좀 힘들겠죠?
대학 몇명이나 간다고 중고딩때 좆빠지게 공부했는데 대학교때 또하라고 ㅋㅋ?
고등학교 지식으로 먹고살지 못하죠
대학가서 좆빠지게 해야죠
미국 대학이 그러지 않나요? 입학은 한국에 비해 비교적 쉬운데 졸업이 어려운거..
그니까 고등학교때 ㅈ빠지게 인하고 대학교때 ㅈ빠지게 하게 바꾸자는거아니냐
@@난타꿀잼 그니까요 중고등학생때
공부를 덜해도 되게끔하고 대학교때 못한만큼
공부하는거죠
솔직히 내신 1.05면 고등학교가 어디든간에 힘든거같은데 3년동안 전과목 거의 1등유지했다는거고 면접 전형이면 연세대 의대 정도의 면접도 어느정도 통과했다는건데 저 사람한테 진료 못받겠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이거 전부 하실수있는거져?저사람이 수능을 일부러 대충친건지 저게 진짜 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신 1.05인거ㅜ생각하면 어느정도 대충친거같네요 그게 아니고 실력이면 대학가서 진도 못 따라가서 자퇴아니면 쫒겨날에니깐 걱정 안하셔도 될듯
몸을 왤캐 왔다갔다 거리셔서 ㅋㅋㅋㅋㅋㅋ어지러워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전 왜 이 사람이 욕 먹어야하는지 이해가 않가네요.... 꼴통 학교를 다녔든 간에 3년 간 열심히 준비한거같은데 의대간다고 무조건 의사 되는 것도 아니고 부정 입학한 것도 아니고 왜 그 학생을 비난하는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학생 잘못은 없죠.. 솔직히 저도 최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학생 비난하는 댓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수갤 주작인데 이거 일이커졌넹
커밋 ㄹㅇ 주작맞음?? 찾아보니까 주작이라고 해명한 글은 없고 그냥 추측글만 있던데 진짜로 합격했는데 자기 욕 ㅈㄴ먹으니까 급하게 주작이라고 바꾼거아님?
초코우유 주작 맞아요 ㅋㅋㅋ 수만휘에 이등급이면 어디쯤 가능한가요..? 라는 글 올린사람 성적표랑 똑같이 가져와서 수갤에서 어그로 끈거임ㅋㅋㅋㅋ
1.05면 1.0과 다름없음 3년내내 성실하게 생활해서 계속 1등급을 받는 것은 어느 고등학교이든 노력의 결과로밖에 볼 수 없음. 물론 실업계수준으로 낮은 일반고도 주변에 허다하지만 그학교의 1등급이 정말 못하는 학교라서 그학생이 1등급인것인지 단정지을수는 없음 우리학교는 외고임에도 불구하고 내신전교1등이 모의고사는 전교 20등에 들지도 않을때가 종종있음 이사건은 정시비율을 줄이고 수능최저를 없앤 교육정책의 탓이지 저학생의 탓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게 잘못인지도 의문임 의사가 공부만잘하면 되는것인가? 머리만좋아서 두달 빡세게 공부해서 수능잘본아이보다 3년 성실하게 공부해서 내신 1등급만 받아온 아이가 더 불공정하게 의대에 진학한것이라고 볼 수 있는가?
ㅋㅋ 내신 1.05 등급이면 어떤 학교든 인정할만하고 깡패임... 내신1.05냐.... 아님 정시 390점대냐 난이도만 비교하면 비슷할듯. 일반고 내신 1.05면 특목고 외고 1등급 중후반? 그 이상 급이에요.
? 그거 절대 아닌데요ㅋㅋㅋㅋ
지방 일반고 내신 1.05면 특목고 외고가면 내신 3등급밖으로 밀려요ㅋㅋㅋㅋ
@@돌코-u1v 음.... 그런가요?
뭐 저도 잘 아는게 아니라서
그 학생도 실력도 없는데 연대 간거면... 가서 허덕이면서 자퇴나 f 맞을겁니다.
@@Delphirion 제 주변에 특목고 외고 진학한 친구들이 많아서 들은 내용입니다만 전국형 자사고 첫 중간고사때 4등급 받은 친구가 일반고로 전학오자마자 내신이 1.1이 나옵니다..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연의대는 왜 최저 반영을 안하나요? 이럴거면 저도 공부못하는 학교가서 전교1등 하고 의대갈걸그랫나봐요 물론 1.05가 절대쉬운 등급은 아니라는건 알지만 저 학생 수능성적...은 그 학교수준이 눈에 보이지 않나요? 뼈빠지게 공부해도 사교육 어릴때부터 엄청 돌려서 이미 따라잡기 어려운 친구들, 쉽지않은 시험 난이도, 심지어 모의고사도 날고기는애들 수두룩한 이 학교에서 겨우 2 3점대 유지하며 힘들게 지내는데... 진짜 기운빠지네요 뭐 본인이 의대 따라갈수있으면 그냥 졸업해서 가는거고 아니면 나오는거죠...일단 마인드를 보니 따라가긴 힘들겠네요...
제 생각엔
1. 기존에 뽑아보니 내신좋은애들이 더 잘하더라 따라서 수능 무시
2. 뽑아보니, 현역보다 N수생이 더 많은데(수능에 유리하므로). 의대기간이 길다보니 현역위주로 뽑고 싶다.
제 생각엔
1. 기존에 뽑아보니, 내신좋은애들이 더 잘따라오더라. 따라서 수능 무시
2. 뽑아보니, 현역보다 N수생이 더 많은데(수능에 유리하므로). 의대기간이 길다보니 현역위주로 뽑고 싶다.
이러니 정시 확대 소리가 나오지..
어..? 나 이거 고교 입시설명회에서 들은 얘긴데? 혹시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인가요? 제가 간 입시 설명회에서 선생님이 3등급이면 한밭대도 간신히 가는데 자소서 잘 써서 연세대 의예과 합격한 사람도 있다고 하셨어서...
수갤에서 주작친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의대인데 수능 3등급은 좀 아니지 않나하고 생각했어요. 다른 곳에서는 내신 1.05에 생기부가 36장이었나 쨌든 말도 안 되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했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그래도 내신 머리가 있으면 수능도 어느 정도 나올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이렇게까지 열 내야하나 싶습니다. 연대의대에 날고 기는 분들 엄청 많으시고 공부량도 말도 못하게 늘어나는데 그 곳에서의 행보가 이 사건의 답이 되겠죠. 정말 정당하게 들어갔다면 그 곳에서도 살아남아 의료계의 인재가 될 것이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들어갔다면 분명 먼저 지칠겁니다.
그거 조작이랍니다
예전에 우리 학교에 성균관대 입학사정관님이 오셔서 성대 설명회 했었음
근데 학종에 대해 설명하시다가 한 학생을 소개해주셨음
그 학생은 역사에 미친 학생이였음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역사책은 다 읽고 역사에 미쳐사는 학생이였음
면접을 보는데 그 학생이 읽은 책 리스트에 면접교수가 쓴 책이 있었음 그 학생이 그 책을 신랄하게 비판하기 시작하고
교수랑 그 책에 관하여 말다툼?토론?을 하기 시작함
결국 그 학생이 이겼고 교수도 비판점을 인정함.
이렇게 무언가에 미친 학생이였으면 연대의대든 서울대의대든 어딜 가든 인정하겠음
아니 근데 내신 1.05 면 수능 공부할시간에 교과선생님들 매달려가면서 생기부 한줄이라도 더채우고 내신 공부 조금이라도 더했다는 의미임. 수능 공부보다는 다른공부에 많이 투자했는데 수능 3등급 맞아서 연대의대 갔다는 말이 왜놀라움? 연대 의대 갈려면 생기부를 얼마나 꽉꽉채웠을까 1.0 천지들인데
결론: 전혀 놀랄 필요없다.
아니 이거 뉴스 기사 보자마자 나도 영상찍어서 아침에 올렸는데
진짜 주작인가요???????
의대 교육과정6년, 레지, 전공의, 국가고시 모두 전혀 만만치 않은 과정입니다. 저도 의대생이지만, 과제며 시험이며 그냥 진짜 죽을맛이에요. 2주마다 시험치면서 다들 유급 안 당할려고 공부공부합니다.
입학했다고 대졸자 되는게 아니라 졸업해야 비로소 대졸자가 되는겁니다.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간 동기들도 힘들게 공부하는 곳이에요. 대학입시전략 잘 짜서 쉽게 들어왔다고 졸업도 쉽게 할 순 없어요.
입학후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의사가 될 수 있겠죠. 이제부터가 시작인데 너무 욕하고 의사로의 자질이 있냐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유급, 자퇴, 아니면 졸업입니다.
솔직히 최저없으면 비평준화 일반고중에 일반고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시험 문제, 분위기를 가지고있는 학교도 많은데 그러면 거기에서1등하면 한양대 ㅆㄱㄴ이고 연대도 ㅆㄱㄴ이라는거?
지방대 공대갈 수준이 수능만점자랑 같은과가네
@일상 모의고사 수능이 3등급대인데 내신이 1.05면 어떻게 보면 모순이죠
내신 1등급이면 수능과 상관없이 카이스트갑니다.
솔직히 정시로 입학했던 학생으로서 학력고사 세대로 돌리고 싶으나 (전교조 쓰레기들은 쌩까고) 그러면 공교육의 반발이 심할테니 최소 정시50 수시50 ~ 정시80 수시20으로 돌리고 최소 의치한같이 사람생명을 다루는 직업만큼은 정시보다는 못미치지만 그에 걸맞는 최저등급을 걸어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본교와 분교 같은 학점은 질적으로 같은 학점이 아니니 통합이나 전과는 반대하면서 지금처럼 민사고와 강남8학군, 일반고 내신은 동일하게 반영하는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학교 가산점제도를 도입을 하든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뭐 조민이나 정유라같이 기득권층들이 다량으로 유입이 되었지만 시대가 변하는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제도가 시행되었으면 하네요.
최저등급까지 폐지할거면 수능을 굳이 봐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럴꺼면 사시 행시 기술고시 공채 인적성 등등 모든시험을 학종으로 뽑던가요. 인생이 한방으로 결정되는게 말이 안된다구요?
수능같은 시험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핑계에 불과하죠.
그쵸 상향평준화 된 학교에서 애들 내신 못따고 다 정시로 돌려서 입시치르는데 지방일반고에서 저정도해서 가는거면 솔직히 아니꼽긴하죠..
진짜 생각없다 기쁜건 알겠는데 부끄러워서라도 쉬쉬하고 있어야지 어휴....
쉬쉬하면서까지 입학하는 그 전형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기득권제도임ㅋ
@@headshotkor8359 ㅇㅈㅇㅈ
내신공부만 했나보지 암기로 승부볼수 있는 학교였거나.. 우리 학원에 어떤남자도 서울 개씹후진학교가서 1.0받고 서울대감.. 참고로 그분 모고 4등급이었음
이거 주작으로 판명났어요
자신이 학교에서 성적이 좋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 대학을 붙은건데 그 학생을 욕하는건 뭐하는 새끼들이냐? 걔가 입학해서 못하면 나가리되는 거지 무슨 그렇게 학생을 욕할 이유가 있나? 진짜 배배꼬였네 제발 다 고소당했으면
내신좋고 최저 없는 곳 쓰면 잘 뽑히지도 못하는 정시러들을 위해 수능을 일부러 잘 못볼 수도 있다 근데 한국사는 좀 심한듯
ㄴㄴ 수능 밑에 깔아주는건 수시최저러들이 고마워할 거지 정시러는 아무 상관없음
@@양승주-q7l 이게 좀 애매한게 최저 없는 곳만을 목표로 쓰고본다면 정시러들의 등급을 높여주는 것이에요...
일부러 못본건 아님 연대 합격자 발표가 수능 전인 것도 아니고.. 최저 있는 의대들도 넣었음 원본에 정시 성적으로 건동홍 떠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합격했다고 좋아함
@@usdell9602 정시는 등급이나 백분위랑 아무 상관없어요 어차피 '전국에서 몇 등했냐' 가 관건이니까요.
@@usdell9602 밑에서 깔아준다고 실질적으로 등수가 올라가는게 아니잖아요. 깔아줘서 몇 등 올라갔다해도 등수 메길때 수시합격자들같은 허수 다 제외하면 제자리로 돌아오잖아요.
현행 입시를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연대의대같은 메이저 의예과는 면접 전형으로 입학하려면 내신 1점대 극초반은 걍 '기본'입니다..다른 의예과는 거기다 수능 최저도 통과해야하는거구요. (의예과 수능 최저는 가장 낮은 게 1등급 3개. 심지어 이런 데도 거의 없음)
그런데 연의같은 메이저 중에서도 메이저 의예과를 합격한 학생이 수능성적 평균 3등급이라니까 당연히 논란될만하죠. 결국 더 입결 높은 대학 가려고 n년동안 공부하는건데 나보다 훨씬 성적 낮은 애가 붙으면 당연히 짜증나죠. 그냥 남 잘되는 꼴 못보는 걸로 치부할 건 아닌 것 같네요.
대치동에 어떤 일반고 학생은 내신이 2.35인데 국어97 수학96 영어 1등급 물리1 42점 생명2 50점인데....
사람들 왜 열내는지 이해안가네 그냥 열등감이 쩌는건가 애초에 대치동 강남권애들이랑 지방고 전교 1등이 다르다는건 아는데 둘이 출발점이 다르다는것도 알아야지 아니 진짜 비현실적이게 초딩때부터 사교육비 들여서 한애들이랑 학원도그렇고 지방이 너무 분리한데 비슷한수준이랑 조건갖춘 애들끼리 경쟁해서 붙은거면 대단한거아닌가? 내신 1.05면 아무리 쓰레기학교여도 엄청 열심히한건데 왜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네;그리고 뭐 부정입학한것도아니고 나름대로 전략잘짜서 들어간거 왜이리들 열뿔내는지;;; 집안형편이 안되서 서울권고등학교에 못간걸수도있고 자기 선택이지 거기서 열심히한애한테 뭐라하는거 억울하면 너네나 지방고가서 내신따지 그랬어ㅋㅋ
그게 문제가 되니까 그러지 우리집앞 지방 일반고도 1~2등급 애들 모아서 스펙 몰아주고 개네만 따로 수업빼서 자습시키고 그러는데 거기다가 농어촌도 진짜 농어촌이어야지 남양주나 창원에가면 읍인구 10만에 스타벅스 맥도날드 영화관꺼지 다쳐있던데 거기가 무슨 농어촌이냐
물론 이사람도 그렇게 했다는건 아니지만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수시문제가 있다는거지
상관없음 3등급이 의대가면 못버티고 자퇴함 ㅋㅋㅋ 진짜 상관할 필요없음
좀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만, 저 학생이 의대 합격할 실력이 됐냐 안됐냐를 외부에서 판단하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법’ 이라면 문제가 분명 될 것이고 법적 책임을 질것이며, ‘합법’이라면 그것에 ‘공정’의 잣대를 갖다될 이유가 없는 것이죠.
합격해야할 1명의 자리가 박탈당했다? 그건 절차적 공정이라는 잣대에서 우리나라 어느 시험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수시였든 학종이었든 기회를 가지고 찾아가는 사람이 찾아가는게 당연한 겁니다.
강성태씨가 언급하는 부분은 저 학생의 예로서 재도적 한계와 문제점을 언급하고 싶어하는 것이지, 저 학생의 입학이 맞냐, 아니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수능이라는 제도가 나오고 내신없이 수능 100%로 대학을 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현 학생들은 알랑가 모르겠지만). 그건 정당한가? 그냥 수능날 3333 찍었더니, 항상 나보다 공부 잘 했던 친구보다 10-15점이 더 올라서 지방대로 생각하다가 10대 대학에 떡하니 붙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죠. 토익 만점, 수능 상위 10프로 이내면 내신없이 고대도 갔었고, 외국어 영역 만점이면 숙명여대 무조건 합격도 있었어요. 꿈같나요? 그런 기회적인 시절이 있었고..
불평등을 논하며, 다시 수정-수정-수정을 하며 15-20년이 지나 나온것이 현 학생들의 대입제도 입니다.
개선이요? 개선은 대학의 문을 쉽게 가게 여는 겁니다. 수능에 쏟아부을 에너지와 국가적 역량을 대학에 대한 실질적인 감사, 교수진과 연구성과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근원적인 대입제도의 개선이라 생각하는 1인 입니다. 1년에 한번 입학해야 과 운영이 되고, 선후배 체계, 한국 대학 시스템을 위해 맞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게 과연 기형적으로 괴물이 되버린 한국 대학 입시제도를 논할 때 있어 언급할 가치가 있는 소리일까 싶습니다.
의대 재학생에 판단, ‘그런 수준이 안되는 학생이 입학한 것은 문제가 있다.’
적어도 우리의 집단은 상위 1%의 집단에 어떻게 그런 류의 학생이 비집고 들어올수 있는가? 제도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혹은 우리의 수준을 격하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다시 적어봤는데, 어디 영화에서 본 대사 같지 않습니까? 이곳은 의사 면허가 나간 곳이 아니고, 그것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학생이 학생을 판단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렇게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 의견이 불거진 문제점을 대변하는 판단에 근거가 되는 것도 아니며, 사실상 저 의견이 사회적으로 옳다라는 근거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강성태씨가 의도하는 문제점 제기에 동감하는 바이고, 말씀하신대로 급한대로 수능을 연 2회 실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저 예로든 실력이 안되보이는(?) 학생의 입학이 문제라는 의견은 동감할 수 없고, 그로써 언급되는 조민학생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발을 들인 사회가 정한 절차적 공정성에 맞추어 움직인 것을 비난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사태를 보고도 외고, 자사고가 입시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건가
걔네는 2 3점대도 의대 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인데 뭔 개소리야 인서울입결에 4등급이 왜있는줄 모르나?
외고 자사고는 입시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걸 부정한다고?? 현 입시끝낸 고3으로서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본다. 외고 자사고 아이들은 확연히 학종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걸 모르는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자사고 외고가 일반고 전환된다니까 이악물고 반대하는건 어떻게 설명하시려고 그런망언을 하시는지
@@aa-zp4vi 4 5점대도 모의고사 올1이 많으니깐 2 3 점대가 의대가는게 말이되져..
우리 학교도 주변에 비해선 내신을 쉽게 따는 편인데 전교 1등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3년 올1임. 그른 애도 의대는 안 넣는데(적성도 안 맞고) 저 벌드끼가 미래에 나를 치료할 까봐 너무 무섭다 진짜
수시70~80 정시20~30 아니라 수시20~30 정시70~80이 맞는듯
저 학생이 내신을 그래도 날로 먹진 않았겠지요 1.05 쉽지 않은거 맞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문제는
내신도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본다는 사실입니다
같은 과목으로 평가되는데 내신은 1.05
수능은 3?
문제가 있지 않나요?
코트니소바인지 뭔지가 금메달 딴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거 학교쌤이 말해줬는데
팩트1) 연대는 내신을 Z점수라는 자체점수로 반영하기때문에 애초에 1차선발부터 뽑을때 높은학교 1.05와 지잡고 1.05를 다른 성적으로 처리한다. 그리고 연대는 단순 생기부 기반면접이 아닌 제시문 형태의 문제풀이 또한 면접 과정에서 진행하므로 실력이 없으면 당연히 면접에서 나가떨어진다. (오히려 지잡고에서 붙은게 더 대단한거라고도 볼수있는거 아닌가? 니들이 말하는 부잣집 인맥이 지잡고에서 나올리는 없잖슴?)
팩트2) 한국교육제도의 단점을 꼽으라면 주입식교육을 제일먼저 말하면서 주입식교육의 표본이라고 불리는 수능을 잘 봐서 대학가는 사람을 늘리자고 하는건 누가봐도 앞뒤가 ㅈㄴ 안맞는다. '이거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라고 하던 본인들은 어디다 두고 오셨는지. 천체문제 잘푸는사람이 의대가서 잘할거라는 보장은 어떻게 하시는건가 의문.
팩트3)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 더 크게는 의사가 된다는 것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하는 활동들은 수능공부와는 다른 차원의 공부임. (의학 관련 서적과 논문을 찾아본 사람과,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한 사람 중 수능을 잘보는건 후자겠지만, 좀 더 사명감과 호기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쪽은 전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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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hoon Jeong 일단 저는 팩트2 에서 내신에 대한 어떠한 요소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수능 위주의 주입식 교육은 비판하면서 그들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는 연구활동이나 진로탐색활동과 같은 '미래를 위한 공부'에 전념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난하는 일부 사람들의 모순적 태도를 지적하는 것이 제가 팩트2를 쓴 요지입니다. 학종을 조금만 이해하고 합불 결과를 보면 내신과 합격 여부가 비례하지 않는다는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건 학생부 교과전형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 전형은 저도 축소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주입식 교육이니까요. 실제로 서울권대학들은 학생부 교과를 없애다시피 하고있기도 하구요.
@Younghoon Jeong 내신이 중요한 이유는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짐작하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제위원이 학생의 수업에 들어오는 선생님들로 제한되고, 수학이나 과학처럼 응용력을 요구하는 과목들을 제외하면 수업시간에 중요하게 다루었던 내용을 출제하고, 그렇지 않거나 다루지 않았던 내용은 출제하지 않거나 비중을 약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면 수업에 대한 집중도와 교사와의 수업 중 교류정도가 내신성적과 직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에서 내신이 높은 학생들은 교수와 더욱 활발하고 성실하게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 짐작하는 것일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같은 주입식 교육이라도 내신이 더 나은 점도 있지 않나 싶네요. 수능을 잘본 사람이 교사와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고 보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Younghoon Jeong 1, 2번째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ebs연계만 외워도 몇몇문제는 초단위로 끊을수있는건 수능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내신에선 말그대로 외우기만 한 아이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지문변형이나 외부지문 출제같이 영어를 제대로 이해한 아이들만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있는걸로 압니다만.. (저희 학교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외웠다가 34등급 맞는 아이들 수도없이 봤습니다.)외우기만 해서 잘보는 시험을 내면 그건 학교차원의 문제지, 내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교수들이 면접에서 말하듯이, 암기는 나쁜 공부법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해가 안되면 외우기라도 해야죠.
@Younghoon Jeong 3, 4번째 답글에 대한 답입니다. 우선 수능점수가 성실도에 비례한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에 가까운 듯합니다. 수능잘봐서 대학가겠다고 선생님말씀 듣지도 않고, 1교시끝나자마자 독서실로 사라지면서 학급행사에 아무런 참여도 하지 않고 수능공부만 한 사람을 정시는 그저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사람'으로 평가하면서 마치 그 사람이 성실하다는 듯 결론을 지어버립니다. 교수님들은 '난 공무원시험 볼거야' 내지는 '4년다니고 졸업해서 취업만 하면 되지' 라고 하면서 수업째고, 과제나 논문작성도 개판으로 하는 학생을 원하지 않습니다. 교육기관임과 동시에 연구기관인 대학에서 말하는 성실함은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게 아닌 구성원들과의 협업이 가능하고, 그 협업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능력이 아닐까요. 논문을 혼자 써내는 사람은 흔치 않을텐데요.
이 사람때문에 떨어진 사람들이 왜 허망해하고 억울한건데?ㅋㅋㅋ
똑같이 3년동안 열심히하고 면접도 잘 보려고 노력했겠지
근데 더 잘했으니까 뽑힌거 아니야? 애초에 최저없는 학종에서 수능점수가지고 뭐라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평가기준이 다르잖아
학교가면 딱 3종류다 정시파이터 특목고 내신러 일반고 내신러
근데 진짜 내가 세종대에서 6명정도 일반고 내신러 봤는데
저실력으로 어떻게 이대학을 왔는지 너무 이해할수가없다 공부하는 꼬라지 보면 ㅅㅂ 어느 학교길래 이따구로 공부하고 여길 왔는지 의문이 들더라
아니 어떻게 내신 1.05인데 수능성적이 그러지..? 그게 가능한가? 뭐 어떻게 된 고등학교길래..
@마지막이에요 저 6 9 10모고 다 국어 1나오다가 이번수능 국어5나왔어요. 진짜 수능은 심적 느낌이 다르다는걸체감함.,
내신 1.05는 ㅈㄴ 대단한데 수능점수가 ㄹㅇ 의문이네 ㅋㅋ
충분히가능한뎅
서울,경기가 아닌 저기 있는 지방 고등학교래요
@마지막이에요 솔직히 학교 내신 필요없음
모두에게 공평한 수능에서 평균 3등급이면
그냥 SKY도 못 갈 텐데 연세대학교 심지어 의대라뇨....
못 버텨서 나가거나 졸업 못해서 의사 못하겠죠
이 사람이 의사되도 논란 엄청 많을 듯하네요
수능최저 없는 학종은 저런 경우 허다할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연대 의대를 최저도 없는 학종으로 뚫었다는 건 내신도 내신이지만 비교과 스펙이 뛰어나다는 거 아닌가요?특히나 의대인데 최저 없으면 경쟁자 스펙들도 상향 평준화 됐을 텐데 여기서 뽑혔다는 건 정시러와는 다른 의미로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 정도의 스펙을 쌓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환경이나 최저 이런 것 때문에 내신 낮아지는거 감안하고, 특목고 급으로 시험 어려운 일반고 왔는데 좀 아닌 것 같네요. 심지어 저희 지역의 꼴통 학교 전교 3등이 제 친구인데 전교100등정도인 저보다 모의고사 점수 안나와요....
자기가 전략을 잘 짜서 내신
1등급 받고 원하는 학교에 진학한건데 뭐가문제냐 그 학생이 똑똑한거지
표표 그런걸 가능하게 만든 제도를 욕하는 것도 있지
그 제도가 뭣같은거는 맞는데 그학생을 욕하는거는 그냥 배아파서 욕하는걸로 보임 면접관들이 호구도 아니고 띨빵한애인데 그냥 뽑아주것냐 ..
이 내용이 주작이든 아니든 문제는 이런 방법으로 실제로 의대입학 가능하게 만들어놓은 입시제도 문제.
강성태씨도 이번 한번만의 문제로
언급한건 아닌것 같네요.
아니 얘들아 꼬우면 너네도 지방고등학교에서 3년동안 전교1등하면서 생기부 ㅈㄴ꽉채워서 좋은대학가던가 ㅋㅋ 입시는 전략이다 ㅇㅈㄹ하면서 욕 ㅈㄴ하네
내신 1등급 맞추기 힘든 건 팩트고, 상당히 고생했을텐데 그렇게 배 아팠으면 본인이 학력 낮은 학교로 진학해서 내신 땄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굳이?
이거 수x휘에서 평균 3등급 성적표 가져다가 주작한거라던데..
연의 합격까지 조작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우선 평균 3등급 그거는 조작 확실
예측해본다 저때는 몰랐지만 의학용어와 해부학을 미친듯이 외울줄이야.... 멘붕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