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intj고 매우 감성적이다. 장미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장미꽃이 가지고 있는 빨간색의 파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또 그 파장은 빛의 속성임을 떠올려보면서 빛은 파장임과 동시에 입자인 것에 감탄하다가 내가 장미꽃을 눈으로 보고있지만 실제로 내 뇌가 느끼는 전기적 신호라는 사실에 어이가 없어지기도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슷... 근데 이게 어렸을 때는 엄청 그런 편이었는데, 그럴 때 마다 생각이 튀는걸 부모님이랑 친구들이 이해를 못했던 경험 때문인지, 이제는 그냥 좀... 보다 실용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전 식물을 좋아합니다) 장미꽃이라면... 1. 장미는 이쁘다! 향기도 색상도 품종별로 달라서 참 좋네 ㅎㅎ 2. ...원종은 홑에 가까운데 겹 장미는 겹이면서 어떻게 수술이 제대로 남아있을까? 어떤 유전자의 돌연변이 때문이지...? 보통의 겹으로 가는 돌연변이는 아닌 것 같은데. 2. 보편적인 변이 과정과 비슷하다 가정했을 때 어떤 기작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 dosage dependent로 이게 가능한가? 이제 좀 현실적인 고민으로서 3. 이 꽃을 지금 따 주면 얼마 후에 재개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4. 전체젹 생육 상태 스캔 및 앞으로의 농약 및 비료주기 등 재배 플랜 구상 5. 다른 집 정원의 장미와 내 장미의 생육상태 비교 및 성장세와 토질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 토양의 어떤 요인에 의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 ...말하고 보니까 안 실용적이네요. ^^;
INTJ 여자입니다. 옛날에는 눈치없다는 말 듣곤 했어요. 실은 눈치가 없는게 아니고 사람들 신경을 안 쓰는 거였는데. 분위기도 잘 읽고 눈치도 있는 편이고, 사람들이 어떤 말 들으면 좋아하고 반응하는지 뻔히 알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을 뿐~~ 굳이 맞춰주지 않아요 ㅋㅋㅋ . 이사람 저사람 막 다가오는게 불편하거든요 ㅋㅋㅋ
사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메뉴얼이 머리속에 있지.. 근데 그 뒤를 생각하는거야.. 괜히 친절하게 했다가 옷에 똥이라도 묻을까.. 그렇게 힘들게 살 바에 그냥 상대에게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게되는거지.. 아무도 내 영역에 함부러 들어올 수 없어. 아무리 고독하고 외로워도 멍청이들과 함께하는것보다 힘들까
동물도 그렇지만 어린아이에게도 한없이 착해지는(?) 것 같아요. 가끔 진짜 잘못 배운 아이도 상대하긴 어렵긴하지만 그래도 따끔하게 혼낼 건 혼내면서 속으로 이 아이는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감정적인 인간을 싫어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본인 사정이 어떻든 자기 힘들다고 애한테 스트레스 푸는 인간들을 많이 봤고, 게다가 거기에 공감이 된다는 역겨운 인간들도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아닌 건 아니죠. 공감을 할게 있고 안할게 있지. 애는 무슨 잘못이야.
새학기 때 너무 힘들어요 익숙해지던 나만의 규칙들이 내 의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두 탈바꿈 되니까요.. 친구가 꼭 많아야 돼 이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라는 집단에서는 필요한 요소인게 맞으니 역시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하고요 다른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금방 잘 친해지는 사람들 너무 신기함
진짜 너무 공감가네요 ㅠㅠㅠ 1탄부터 2탄까지 진짜 싹다 공감… 특히 제가 인티제인거 몰랐을때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별종인가? 싶었거든요ㅋㅋㅋ 근데 그냥 수많은 성향 중 하나를 가진 인간이었음을,,,엠비티아이 검사를 시행하고 인티제 특성을 분석하면서 깨달았어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동물 좋아하는 거 빼고는 비슷해요. 동물 예쁘지만 동물을 돌보는 시간은 아끼고 싶기도.... 더 추가하자면 눈치가 없는 편인데, 사람의 심리의 원인을 파악을 잘 하는 거 같아요. 당시에는 이해가 안되는 것도 곰곰히 인과 관계를 분석해보는 거 같고... 사교성 없는 편인데 사교성 없는거를 그닥 신경쓰지 않기도... 그냥 적절한 거리감이 좋은거 같아요. 화가 날 때도 왜인지를 스스로 모르겠으면 화를 안내는거 같아요. 상대방의 의도가 명확해 지기 전까지는 ( 스스로 생각하는 거다 보니까 틀리기해요 ) 분노의 영역으로 옮기지 않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estj 중에도 존경할 만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는거 같고, entp 중에도 멋있는 사람과 허세와 신중함 결여된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대략 비슷한 특징으로 묶여 있지만 가치관이나 성향이 비슷한거 말고 생물학적 특징에 따라 그 사람이 조금 더 성숙한 인간으로 보여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인티제 특징 + 생물학적인 특징을 결합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인티제 내에서도 발생되는지 분석해주시면 흥미롭게 보겠습니다.
인티제는 다 로봇같고 인간적이지 않다고 스스로 말하고 주변의식해서 더욱더 비인간적이고 극단적으로 이성적인 말을 하며 그런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는 "인티제 특징" 의 다른 영상 댓글을 보며 저인간들도 결국은 옳지 않다고 느꼈는데 이 영상 보면서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ㅠ 나도 사람이라 감정이 당연히 있지만 쓸 때 쓰고 안 쓸 때 안 쓰는 것 뿐.
문제는 그 어렵다는 정이 한번 붙으면 자잘한 손해는 그냥 감수하고 만남(ESTP인 다른 친구는 왜 손절 못하냐고 나를 안타까워 함). 자잘한 피해를 자꾸 받으면 차라리 선을 넘어 손절할 명분이 생기기를 바람. 그건 나와의 약속이니까...이게 머하는 짓인지 에휴. 이런 경험이 있다보니 사람 사귀는게 점점 더 신중해짐. 차라리 딱 정해진 틀에서만 움직이는 사회생활이 더 쉬움.
나는 내가 굉장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과 함께 내 생각을 당연히 다른 이들도 이해하고 공감할거라 생각했다. 같은 인간이고,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이성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존재니까. 어린 시절 나이를 천천히 먹어가면서 그런 사람은 생각보다 꽤 드물다는 것을 깨달아가면, 어떻게 사람인데 저렇게 동물이랑 다를 바 없이 행동하는건지 하는 생각에 인간혐오 걸립니다. 성인이 되고서 차차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체념이지만) 살지만 내 생각 자체는 틀린 것이 없기 때문에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보면서 사람들은 또라이라는 생각 많이 하더군요. 그들을 보는 제 생각에는 '저게 사람인데 왜 짐승같은 행동을 하지'인데요...
제 침대엔 인형이 아주 많답니다. .. 애착인형 아주 공감용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가 ... 30중반 까지 살면서 딱 세번 있었는데, 정말 여자나 남자나 사람이 제 맘에 쏙 들어야 인간관계 맺고싶더라구요... 내 맘에 안들면 그냥 말도 안 섞고싶어요...저는 그래서 친구가 없답니다. 도어슬램해서 끊어낸 지인들 100% 혼자 일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밖에 나가면 무척 잘 웃어요. 입 꼬리 올리면서 다녀요. 사회적 페르소나를 쓰고 엄청 잘 웃고 예의있게 행동하고 있으나 1도 정 나눌 생각은 없죠
맞아요.. 그래서 집이 개판 오분전이거나 먼지한톨 없이 깨끗하거나 해요.. 하루 24시간 완전 풀로 바쁘거나 종일 아무것도 안하거나... 여튼 쉬는 것도 계획 중의 하나라... 날잡고 의도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게으름 피움... 그렇게 쉬고나면 또 미친듯이.. 시간과 에너지 대비 효율성 따져가며 일 하고.. 그렇게 반복 중인 내 삶. 그렇게 반복하다 내 삶은 어디로 향하는가 끊임없이 생각나고.
개인차가 있을 것 같지만 보통 그렇지 않을 거예요. 자기 울타리 안으로 사람을 잘 안 들이는 만큼 이미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틀어지면 정말 많이 속상해 하거든요. 내 선택이 틀렸다는 사실도 괴롭고.. 더 신중해지지요. 제 경우에는 돈 안 갚고 잠수탄 형이 있는데 첨엔 좀 미웠지만.. 그 일 빼곤 좋은 기억이 대부분이라서 지금은 돈 안 갚아도 되니 연락이나 됐으면..하고 생각해요.
음 공감가는 댓이 많습니다. 영상도 공감 많이 되네요 ㅎㅎ 사회성 없고, 눈치 없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이상하게 사람 심리 추측, 왜 저렇게 생각할까, 혹은 그냥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란 분석은 잘 하는 편 입니다. 그냥 적당히 제 사고 흐름(제 사고 흐름이 보편적이다, 라는 판단이 들 때), 저 사람의 평소 패턴 등등 생각하면 곧장 도출되니... 그걸 그냥 사회생활 할 때 사용하는건 이상하게 제한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 저 사람이 나한테 잘해준다고 나한테 이득이 있나? 그럴 바엔 걍 너는 너, 나는 나, 업무는 깔끔히 할테니 그 외의 볼일을 없게 만들자, 가 더 편하다 생각해서 그런 듯 합니다. 나랑 성향 비슷하고 내 가치관에 크게 반하지만 않으면 어지간히는 맞출텐데, 평소 맘에 안 드는 사람이고 영 내 가치관과 안 맞다는 생각이 들면 저렇게 하는 듯!
![[INTJ 댓글읽기] 토론이면 다 좋아? ㄴㄴ 주제 나름이죠ㅣ제대로 된 인티제 스파링 파트너 구합니다🗯](http://i.ytimg.com/vi/gQRvMGXKSdM/mqdefault.jpg)
난 intj고 매우 감성적이다. 장미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장미꽃이 가지고 있는 빨간색의 파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또 그 파장은 빛의 속성임을 떠올려보면서 빛은 파장임과 동시에 입자인 것에 감탄하다가 내가 장미꽃을 눈으로 보고있지만 실제로 내 뇌가 느끼는 전기적 신호라는 사실에 어이가 없어지기도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슷...
근데 이게 어렸을 때는 엄청 그런 편이었는데, 그럴 때 마다 생각이 튀는걸 부모님이랑 친구들이 이해를 못했던 경험 때문인지, 이제는 그냥 좀... 보다 실용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전 식물을 좋아합니다) 장미꽃이라면...
1. 장미는 이쁘다! 향기도 색상도 품종별로 달라서 참 좋네 ㅎㅎ
2. ...원종은 홑에 가까운데 겹 장미는 겹이면서 어떻게 수술이 제대로 남아있을까? 어떤 유전자의 돌연변이 때문이지...? 보통의 겹으로 가는 돌연변이는 아닌 것 같은데.
2. 보편적인 변이 과정과 비슷하다 가정했을 때 어떤 기작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 dosage dependent로 이게 가능한가?
이제 좀 현실적인 고민으로서
3. 이 꽃을 지금 따 주면 얼마 후에 재개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4. 전체젹 생육 상태 스캔 및 앞으로의 농약 및 비료주기 등 재배 플랜 구상
5. 다른 집 정원의 장미와 내 장미의 생육상태 비교 및 성장세와 토질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 토양의 어떤 요인에 의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
...말하고 보니까 안 실용적이네요. ^^;
난 장미꽃 여친 사줘야지 -> 아 지난번에 장미 사줬으니 이번엔 튤립 사줘야지 -> 뭘 좋아할지 정확히 모르니 종류별로 한 번씩 다 사줘보고 반응 봐야겠다
INTJ 여자입니다.
옛날에는 눈치없다는 말 듣곤 했어요.
실은 눈치가 없는게 아니고 사람들 신경을 안 쓰는 거였는데. 분위기도 잘 읽고 눈치도 있는 편이고, 사람들이 어떤 말 들으면 좋아하고 반응하는지 뻔히 알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을 뿐~~ 굳이 맞춰주지 않아요 ㅋㅋㅋ . 이사람 저사람 막 다가오는게 불편하거든요 ㅋㅋㅋ
ㅋㅋㅋ 완전 동의. 오히려 그사람이 왜 그러는지 생각까지 다보이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추리까지 됨. 그러나 맞춰줄 가치가 없으니 무시할 뿐... 반대로 나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면 최선을 다함.
개공감
사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메뉴얼이 머리속에 있지.. 근데 그 뒤를 생각하는거야.. 괜히 친절하게 했다가 옷에 똥이라도 묻을까..
그렇게 힘들게 살 바에 그냥 상대에게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게되는거지.. 아무도 내 영역에 함부러 들어올 수 없어. 아무리 고독하고 외로워도 멍청이들과 함께하는것보다 힘들까
니가 뭔데 날 판단해!! ㅋㅋㅋㅋ 공감하고 갑니다
그 모임이 끝나야 비로소 관계에 대해 부담이 없어져서 친해지는 마법
역시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여자 인티제인데여 소름돋네요
1:16 동물에 진심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까지 첨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냥이ㅠㅠ
동물친구들은 사랑이죠😽
저도 동물중엔 야옹이 젤좋아해요 꿀꿀할땐 아기냥이 영상 봐요 ㅋㅋ
똑같은 인티제로써 진짜 공감되네요. 슬럼프 빠질때는 엄청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안하는거…🙀😿
그쵸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그러다가도 지금 이럴시간이 아깝다면서 금세 돌아옴ㅋㅋ 누군가의 위로? 필요없다
저도 intj여자입니다~ 주변에 비슷한성향이 정말 없어서 항상 혼자 잘노는 사람이에요, 모든intj들이여 화이팅!
화이티이잉
저도 여자 인티제... 항상 저랑 비슷한 여자사람친구를 찾아 헤맸는데 실생활에서 만나본 적 없어요. 며칠 전에 드디어 인티제이신 여성분을 만났어요. 근데 둘 다 서로 딱히 이유 없으면 연락 안하고.. 그냥 자기 생활 쭉 하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주변에 생각보다 intj가 많은 편인데,
그냥 서로서로 가끔 안부 물어보고 사는 편 입니다.
굳이 빅뉴스가 아니면 연락 잘 안하는 편 ㅋㅋㅋㅋㅋ
동물도 그렇지만 어린아이에게도 한없이 착해지는(?) 것 같아요. 가끔 진짜 잘못 배운 아이도 상대하긴 어렵긴하지만 그래도 따끔하게 혼낼 건 혼내면서 속으로 이 아이는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감정적인 인간을 싫어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본인 사정이 어떻든 자기 힘들다고 애한테 스트레스 푸는 인간들을 많이 봤고, 게다가 거기에 공감이 된다는 역겨운 인간들도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아닌 건 아니죠. 공감을 할게 있고 안할게 있지. 애는 무슨 잘못이야.
저도 남 눈치 안보고 사람한테 실망 많이 하는 성향이라 MBTI 유행하기 전에는 내 성격이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 많이 했었죠!! 요즘엔 MBTI가 유행해서 INTJ라는 성격에 대해 널리 퍼져서 이해해주는 문화가 확산된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당 ㅎㅎ
완벽을 추구하기에 아침에 무조건 오늘 할 일들을 정리함. 정리한 할 일들을 오늘안에 못 끝내는경우 상당히 스트레스받으며 그거때문에 다른 할 일들을 못하고 하루전체를 날려버리는경우가 많음.
새학기 때 너무 힘들어요
익숙해지던 나만의 규칙들이 내 의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두 탈바꿈 되니까요..
친구가 꼭 많아야 돼 이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라는 집단에서는 필요한 요소인게 맞으니
역시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하고요
다른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금방 잘 친해지는 사람들 너무 신기함
맞아요..ㅋ 3월은 정말 매번이 과제ㅜ 화이팅입니닷
친구를 필요한 요소라고 하다니 인티제만 할 수 있는 말일 듯.ㅋㅋㅋ 아놔... 댓글을 읽을 수록 점점 나는 인티제네.
오 완벽주의 해석 완전 동감! 일정 수준 이상 밸런스 맞춰서 ㅎㅎ
ㅋㅋㅋ 2부 보니 완전 동감.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너무 똑같아서 걱정되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공감가네요 ㅠㅠㅠ 1탄부터 2탄까지 진짜 싹다 공감… 특히 제가 인티제인거 몰랐을때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별종인가? 싶었거든요ㅋㅋㅋ 근데 그냥 수많은 성향 중 하나를 가진 인간이었음을,,,엠비티아이 검사를 시행하고 인티제 특성을 분석하면서 깨달았어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그쵸? 저도 딱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ㅋㅋ 감사합니다!
쉬는 것도 계획의 일부 ㅋㅋ
신랑이 intj 인데,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성향들을 듣는거 같아서 재밌고 좋았어요!! :)
아니 진짜로 푸른 하늘을 보면서 벅찬 감정을 느끼지만 동시에 하늘 색채랑 구름 모양을 분석하고 있음;;
ㅋㅋㅋ재밌네요 인티제 매력적
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ㄱㅋ 진짜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와…다른 영상에서 인티제를 무슨 로봇이니 천재과학자 이렇게 표현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이거 보니 진짜 인티제 특성 잘 잡아내신거 같아요!!
개인차도 있겠지만 여기 나오는 이야기나 표현이 포인트를 짚은 듯 마음이 편-안해져서 구독누르고 갑니다🤩
사실 제가 이 채널 만들게 된 계기도 흠 나는 로봇도 천재과학자도 아닌 것 같은데~ 에서 시작한 거였어요ㅋ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인문학,예술 분야 좋아하는데도 인티젠데요 ㅋㅋ 인티제 찾아보면 이과계열이 많이 보이긴하네요
@@beloved66 저도 문과ㅋ
진짜, 니가 뭔데 날 판단해??--+ 빵!터졌어요~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ㅎ
동물 좋아하는 거 빼고는 비슷해요. 동물 예쁘지만 동물을 돌보는 시간은 아끼고 싶기도.... 더 추가하자면 눈치가 없는 편인데, 사람의 심리의 원인을 파악을 잘 하는 거 같아요. 당시에는 이해가 안되는 것도 곰곰히 인과 관계를 분석해보는 거 같고... 사교성 없는 편인데 사교성 없는거를 그닥 신경쓰지 않기도... 그냥 적절한 거리감이 좋은거 같아요. 화가 날 때도 왜인지를 스스로 모르겠으면 화를 안내는거 같아요. 상대방의 의도가 명확해 지기 전까지는 ( 스스로 생각하는 거다 보니까 틀리기해요 ) 분노의 영역으로 옮기지 않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estj 중에도 존경할 만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는거 같고, entp 중에도 멋있는 사람과 허세와 신중함 결여된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대략 비슷한 특징으로 묶여 있지만 가치관이나 성향이 비슷한거 말고 생물학적 특징에 따라 그 사람이 조금 더 성숙한 인간으로 보여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인티제 특징 + 생물학적인 특징을 결합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인티제 내에서도 발생되는지 분석해주시면 흥미롭게 보겠습니다.
오.. 말씀하신 내용 저도 완전 공감해요. 꾸준히 영상 만들면서 저도 제 사고의 깊이도 더 깊어지면 말씀하신 부분도 흥미롭게 다룰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완벽한 해석!!! 👏👏👏
ㅋㅋㅋ은근 관종끼있어서 직업으로 교사나 교수 잘맞다는거 같기도하고… 전 교사입니닼ㅋㅋㅋㅋ 은근한 관종끼를 수업으로 풀어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럴싸하네욬 저도 신입사원 교육 담당할 때 나름 재밌었던 거 같아요
1부랑 2부 보고 뼈맞고 갑니다...^^ 저는 제가 이상한사람인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있었다니 행복함니다...^^
그르니까요🤪
약간 관종끼 있지만 내성적이라 표출 안 함 ㄹㅇ임 공감 인티제가 다 이런 거였구나ㅠ 엠비티아이 검사 전부터 생각했던 내 성격들이 다 맞는 게 진짜 신기... 물론 과몰입은 안 할게요
그쵸 과몰입보단 자아성찰과 발전의 도구로 활용하자구요😉
시간과 에너지 낭비 라는 표현을 잘 쓰는 것도 공감가요. 부모님이 키우는 강아지 제가 고양이 집사인데 동물 친구들 좋아해요. 일기 쓰는 거 좋아하고 감성적인 부분 있는데 절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굳이 그런 부분을 보여주고 싶진 않아요.
하나도 틀린게 없다. 완전 정확하게 다 맞으니까 소름
사람한테 실망보단 애초에 기대치가 낮아서 관심도 없고 그럼..
이게 안좋게 발현될땐 남들에게 기회도 안주는 독불장군이 되기도함..
주인장님 Intj-t 여자에요 반가워요 ㅠ
오 반갑습니다! 제 현생에선 아직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더 반갑네요😆
인티제는 다 로봇같고 인간적이지 않다고 스스로 말하고 주변의식해서 더욱더 비인간적이고 극단적으로 이성적인 말을 하며 그런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는 "인티제 특징" 의 다른 영상 댓글을 보며 저인간들도 결국은 옳지 않다고 느꼈는데 이 영상 보면서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ㅠ 나도 사람이라 감정이 당연히 있지만 쓸 때 쓰고 안 쓸 때 안 쓰는 것 뿐.
연애도 무슨 극효율만 추구하는 인간의 잠깐의 연애같이 설명하는데
저도 제가 사랑하는 연인한텐 최선을 다하고 효율이니 뭐니 이런거 신경 안 쓰거든요. 사람을 믿으려 하고(실망할 때도 많긴 함) 감성적일 때도 많은데ㅠ.ㅠ
맞아요.ㅋ 이 유튭 시작할 때 채널명도 감성충만 인티제였어요
ㅋㅋㅋㅋ남 눈치 잘 안보는 편인데, 처음 만난 사람들 보면서 정보수집할때 남들 눈엔 그렇게 보이나봐요ㅋㅋㅋ 눈치를 되게 많이 보는 것 같다고 ㅋㅋ 사실 관찰 중..ㅋㅋ
아진짜 공감돼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다 공감가는데 동물한테도 저한테 애교부리거나 친근하게 해주는동물한테만 골라서 잘해주는편!
2:08 애착인형 개공감 !!!!!!!!!!! 🥺😍 인형 이름도 있어욤 헤헤 뭉뭉이라고..
Infj intj랑 거의 비슷하네요 인류 동지애 느끼네요 친구여
오 저도 infj 영상 보면서 비슷하다고 생각한 적 많아요
똑똑한 것 같은데 이상하단말 많이 들었음
모지리들 스몰톡, 자기자랑 들어주는 것 엄청 피곤하다. 특히 한국에서 평생 살았는데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한국인들.
최근에 intp에서 intj로 바뀌었는데 내가 인티제가 맞나 긴가민가 하던 와중 공감 되는 영상이네요
19번 약간 기분 좋은데 기분 나쁨 남이 날 특별하게 생각한다는건 좋지만 그 사람이 날 판단했다는게 기분이 나쁜거임
문제는 그 어렵다는 정이 한번 붙으면 자잘한 손해는 그냥 감수하고 만남(ESTP인 다른 친구는 왜 손절 못하냐고 나를 안타까워 함). 자잘한 피해를 자꾸 받으면 차라리 선을 넘어 손절할 명분이 생기기를 바람. 그건 나와의 약속이니까...이게 머하는 짓인지 에휴. 이런 경험이 있다보니 사람 사귀는게 점점 더 신중해짐. 차라리 딱 정해진 틀에서만 움직이는 사회생활이 더 쉬움.
킹정합니다..
눈치가 없는 게 아니고 진짜 이미 눈치챘지만, 귀찮기도 하고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것임. 근데, 상대는 내가 눈치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자기 말할 때 딴 생각한다고 하기도 하고. 내가 알아채 주는 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
나는 내가 굉장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과 함께 내 생각을 당연히 다른 이들도 이해하고 공감할거라 생각했다. 같은 인간이고,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이성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존재니까. 어린 시절 나이를 천천히 먹어가면서 그런 사람은 생각보다 꽤 드물다는 것을 깨달아가면, 어떻게 사람인데 저렇게 동물이랑 다를 바 없이 행동하는건지 하는 생각에 인간혐오 걸립니다. 성인이 되고서 차차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체념이지만) 살지만 내 생각 자체는 틀린 것이 없기 때문에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보면서 사람들은 또라이라는 생각 많이 하더군요. 그들을 보는 제 생각에는 '저게 사람인데 왜 짐승같은 행동을 하지'인데요...
동물한테만 너무 관대한거...는 진짜 인티제 따라올 사람 없을거에요. 항상 하는 말이 사람은 다쳐도되지만 !!!! (아프면 아프다고 말도하고 스스로 병원도 갈수 있음 )동물은 안돼 걔네는....너무 작고 가엾고 불쌍하고...순진무구하고..불라불ㄹ라불라
그러다 삼냥이의 집사가 되었답니다.ㅋ
Intj 남성
노을만 보면 갬성충이 됨
눈치의 기준. 나한테 한한 패션, 사상표현, 사색, 만들기, 글쓰기는 안봄
남에게 영향을 주는 예절과 업무는 보는편
둘이겹치면 무엇인 원인인지 분석
권리표현과 합리성사이에서 갈등할때는 쿨하게 보편적인 방법 선택.
위로 받네요. ㅎㅎ
아까 했는데 인사 또 하는게 세상에서 제일힘듬
사람한테 친절할거까지 모두 동물에게 몰빵함
질서나 법칙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사랑함
하극상은 디폴트, 미련한 상사 절대못참음
사실 멍청이들을 잘 이용하면 인생편한거 아는데, 그냥 가까이 가기가 싫음
ㅋㅋㅋㅋㅋ 저도 동물한테 모든 사랑을 몰빵한 집사입니다
•___•인티제인 나는 이런거 찾아보면서 그치 이게 나지 또 객관화 하면 분석함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닌걸 아는것만 해도 많은 위로가 돼요
어렸을때는 부모님조차 나를 이해해 주지 않고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것에 많이 상처 받았거든요 ㅎㅎㅎ
이제는 커서 괜찮지만요
그쵸?! 저도 댓글보면서 그런 위로를 받는답니다🙃
제 침대엔 인형이 아주 많답니다. .. 애착인형 아주 공감용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가 ... 30중반 까지 살면서 딱 세번 있었는데, 정말 여자나 남자나 사람이 제 맘에 쏙 들어야 인간관계 맺고싶더라구요... 내 맘에 안들면 그냥 말도 안 섞고싶어요...저는 그래서 친구가 없답니다. 도어슬램해서 끊어낸 지인들 100% 혼자 일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밖에 나가면 무척 잘 웃어요. 입 꼬리 올리면서 다녀요. 사회적 페르소나를 쓰고 엄청 잘 웃고 예의있게 행동하고 있으나 1도 정 나눌 생각은 없죠
중간이 없응
ㅋㅋ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집이 개판 오분전이거나 먼지한톨 없이 깨끗하거나 해요.. 하루 24시간 완전 풀로 바쁘거나 종일 아무것도 안하거나... 여튼 쉬는 것도 계획 중의 하나라... 날잡고 의도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게으름 피움... 그렇게 쉬고나면 또 미친듯이.. 시간과 에너지 대비 효율성 따져가며 일 하고.. 그렇게 반복 중인 내 삶. 그렇게 반복하다 내 삶은 어디로 향하는가 끊임없이 생각나고.
궁금한게 인티제는 사이좋았던 연인이나 베프여도 끝나면 칼같이 정리하나요? 정말 미련이 안 남는것처럼 보여서요.
개인차가 있을 것 같지만 보통 그렇지 않을 거예요. 자기 울타리 안으로 사람을 잘 안 들이는 만큼 이미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틀어지면 정말 많이 속상해 하거든요. 내 선택이 틀렸다는 사실도 괴롭고.. 더 신중해지지요. 제 경우에는 돈 안 갚고 잠수탄 형이 있는데 첨엔 좀 미웠지만.. 그 일 빼곤 좋은 기억이 대부분이라서 지금은 돈 안 갚아도 되니 연락이나 됐으면..하고 생각해요.
난 역시 100% intj임
ㅋㅋㅋㅋ 완전 공감요!! :)
소름
아 ㅁㅊㅋㅋㅋㅋ 인티제인데 니가뭔데 라는 말 자주 해욬ㅋㅋㅋ 엔프피인 남친은 그 말 되게 싫어해요 ㅎ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생은 intj로 태어나고 싶다.
소오름
👍👍👍
저는 아닌데요
음 공감가는 댓이 많습니다. 영상도 공감 많이 되네요 ㅎㅎ
사회성 없고, 눈치 없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이상하게 사람 심리 추측, 왜 저렇게 생각할까, 혹은 그냥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란 분석은 잘 하는 편 입니다.
그냥 적당히 제 사고 흐름(제 사고 흐름이 보편적이다, 라는 판단이 들 때), 저 사람의 평소 패턴 등등 생각하면 곧장 도출되니...
그걸 그냥 사회생활 할 때 사용하는건 이상하게 제한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 저 사람이 나한테 잘해준다고 나한테 이득이 있나? 그럴 바엔 걍 너는 너, 나는 나, 업무는 깔끔히 할테니 그 외의 볼일을 없게 만들자, 가 더 편하다 생각해서 그런 듯 합니다.
나랑 성향 비슷하고 내 가치관에 크게 반하지만 않으면 어지간히는 맞출텐데, 평소 맘에 안 드는 사람이고 영 내 가치관과 안 맞다는 생각이 들면 저렇게 하는 듯!
거의 맞네. 나 같은 남자? 좋을까?
그.. 고양이 영상 안올려주시면 벌금 내셔야해요..
ㅋㅋㅋㅋㅋ 벌금낼까봐 이 채널보다 먼저 만들었습니다. '나말고' 라는 이름의 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