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고 떨어지고를 반복한 사람이랑 그냥 아무것도 안한사람이랑 가려는 작업인거죠. "뭘 거창하게 했어야 됐다. " 가 아닙니다. 공백기는 존재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공백기가 왜 있었고 공백기 동안 어떤 노력 또는 활동을 했는지를 통해 지원자를 판단하는거죠. 다른 경쟁자들보다 특출난게 아니라면 대한민국이라는 인적자원으로 승부보는 나라에서 그정도 노력은 해야돼요...
까놓고 말해서 학생 수준에서 직무 관련 활동이니 뭐니 말이 안 되고요. 무슨 부트캠프니 뭐니 해도 실무는 직접 몸으로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고, 실무 경력이 있으면 이미 공백기가 아닙니다. 대답을 어찌하든 공백기는 그냥 공백기입니다. 그리고 면접관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 왜 물어보느냐? 별 뜻 없습니다ㅋㅋ 그냥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대다수지 공백기 그런 거 별로 신경도 안 씁니다. 취업도 힘든데 공백기 없는 사람 찾기가 더 어렵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면접은 팀장급 이상이 들어가는데 자녀들이 이제 중고등학생, 많으면 대학생이에요. 팀장님들도 취업 힘든 거 다 알고 있고 나중에 자기 자녀들 걱정도 되니까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단순히 요즘 졸업하고 취업도 어려운데 뭐하고 살았나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하고요. 너무 성의없게 또는 부정적으로 말하지만 않으면 되지, 이걸 뭐 진지하고 심각하게 고민해서 대답할 그런 건 아닙니다. 예를 들면, 그냥 뭐 '이런이런' 아르바이트 하고 '어떤' 공부하면서 '어느 쪽으로' 취업 계속 도전했다고 간단히 말해도 됩니다. 중요한 건 대화 소스를 던져주는 거예요. 듣고서 궁금하면 그분들이 그 알바는 뭐하는 알바냐, 어디서 일했냐, 그 지격증은 무슨 공부하는 자격증이냐, 왜 준비했냐, 어디어디(회사) 지원해봤냐, 면접은 어디까지 봤냐 더 물어볼 텐데. 혹 단답으로 툭 끊겼거나 대답을 잘하지 못했다고 너무 우울해할 필요 없습니다. 대화 소스는 그냥 면접 분위기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이지 그게 합불을 결정짓진 않으니까요. 다만 좀 더 센스있는 지원자들은 '~ 직무 취업을 위해 ~해왔는데 요즘엔 ~가 부족하지 않나 싶어 ~를 더 준비하고 있다.' 라고 포장해서 먼저 자신에게 긍정적인 프레임을 유도하긴 하는데. 꼭 안 그래도 됩니다. 애초에 합불은 대답 하나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면접 전체에서 보여준 지원자의 인성, 가치관, 생각, 태도, 성향을 종합해서 결정되니까요. 말빨의 영향이 아예 없진 않으나 기본적으로 내공이 있는 분들이라 단순히 말 잘한다고 뽑고 그러지 않고요. 와서 조직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사람인지, 직장생활 할 준비가 된 사람인지, 얘가 여기 와서 이 업무를 할 수 있을지, 오래 다닐 사람인지. 즉 사람 자체를 꿰뚫어 보려고 하시죠. 면접을 굉장히 잘보는 일부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 사실 운이 큽니다. 그러니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면접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확률을 높이는 것뿐입니다.
반출생주의(反出生主義, antinatalism, 또는 anti-natalism)는 인간의 출산을 비윤리적 행위로 간주하는 철학적 관점이다. 일부 반출생주의자는 인간의 삶에 결코 사소하지 않은, 심각한 고통과 죽음 등의 위험이 존재하고, 그러한 위험에 타자를 강제로 노출시키는 출산에 반대한다. 현대 반출생주의 옹호자로서 데이비드 베네타(저서: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쇼펜하우어는 근본적으로 인생은 욕망과 권태를 오가면서 필연적으로 고통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과정이라 규정하며 가장 합리적인 입장은 아이를 이 세계에 만들어 내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노르웨이의 철학자 Peter Wessel Zapffe는 아이가 동의 없이 세계에 만들어지는 것에도 유의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네타는 의식적 존재를 만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이타적인 근거를 찾을 수 없고 그 행위 자체로는 항상 해악일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며, 태어나지 않음으로써 미래의 가능한 모든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영구히 면제되는 상태 자체가 태어나게 될 경우와 비교 검토했을 때 더 나은 상태가 된다는 점을 논증
쉽게 말하면 "너가 잘난 놈이었으면 다른 회사가 채갔을텐데 왜 안 채가고 넌 남겨졌어?"라고 의심어린 질문을 하는거지. 회사로서는 할 수 있는 질문이고. 그럼 면접자는 당연히 "능력없어서 안뽑힌 게 아니고 xx, dd, 등등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로 커버쳐야지. 진짜 능력이 좀 딸리거나 게을렀다면 잘 포장해서 그걸 가려야겠고. 안 물어봤으면 좋겠음. 이래봤자 별 소용없지
공백기 질문에 그냥 솔직하게 "이 회사 취업을 고등학생때부터 희망해서 대학교를 00학과로 진학했지만 군복무중 군인, 경찰, 소방 같은 조직적이고 봉사하는 직업을 가지면 좋을것같아 3년간 공부했지만 잘 안되어서 원래 원했던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니까 과거로 돌아가서 전역 후 복학하기 vs 경찰준비하기 물어보는거 외에는 추가 질문 없었고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으시더라고요. 느낌상 공백기 질문이 놀다가 지원한 친구인가 나름 열심히 살다가 지원한 친구인가 궁금해서 돌려서 물어본것 같아요
근거만 있으면 됨... 진짜 준비를 1도 안해서 정 근거가 없거든 1년 정도는 앞으로 20년 이상을 끝없이 달려야하는데 지금 아니면 쉴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 다녔다고 말하는게 차라리 나음 물론... 게임하고 술먹고 놀았다는 당연히 안돼고 누가봐도 건전하고 리프레쉬한 휴식 활동을 제시해야함 당장 취준할 마음이 없기에 그냥 놀기는 뭐해서 할머니집에서 농사 도와드리고 농번기 지나면 알바해서 돈모아서 국내 여행 간간히 다니고 그렇게 1년 지내왔다고 말하니깐 다들 더 안물어봄 묻더라도 아이스브레이크 차원에서 간단한 인성/성향 질문 정도? 근데 1년 이상 쌩공백기는 어떻게 커버쳐야할지 모르겠음 ㅋㅋ
반출생주의(反出生主義, antinatalism, 또는 anti-natalism)는 인간의 출산을 비윤리적 행위로 간주하는 철학적 관점이다. 일부 반출생주의자는 인간의 삶에 결코 사소하지 않은, 심각한 고통과 죽음 등의 위험이 존재하고, 그러한 위험에 타자를 강제로 노출시키는 출산에 반대한다. 현대 반출생주의 옹호자로서 데이비드 베네타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쇼펜하우어는 근본적으로 인생은 욕망과 권태를 오가면서 필연적으로 고통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과정이라 규정하며 가장 합리적인 입장은 아이를 이 세계에 만들어 내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노르웨이의 철학자 Peter Wessel Zapffe는 아이가 동의 없이 세계에 만들어지는 것에도 유의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네타는 의식적 존재를 만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이타적인 근거를 찾을 수 없고 그 행위 자체로는 항상 해악일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며, 태어나지 않음으로써 미래의 가능한 모든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영구히 면제되는 상태 자체가 태어나게 될 경우와 비교 검토했을 때 더 나은 상태가 된다는 점을 논증한다. 부모가 되고 아이를 기르는 일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온다고는 말할 수 없다. 아이의 입장에서 봐도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에 육아에 부적격인 부모, 아동 심리를 모르는 부모(이른바 '독친') 아래에서 태어나면 필연적으로 아이는 불행하게 된다. 아이를 가지는 부모는 아이가 없는 가정과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행복 수준이 낮고 생활 만족도, 결혼 만족도, 정신적 건강 상태 등이 나쁘다는 증거 또한 유럽과 미국에서 연구 보고하고 있다.
인사담당자들이 공백기를 물어 볼때 그 기준부터 뚜렷하게 얘기하는게 중요하겠구만, 저런식으로 이야길 하면 공백기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음. 그냥 숨만 쉬고 사는 것 자체가 인생의 연속인데 사람이 살면서 무슨 일을 하든 경험치가 조금씩 쌓이고 배우는건데 그걸 어떤 사람은 아무 의미없다 생각하면 공백기가 되는거고 그걸 의미있다고 생각하면 공백기가 아닌거지 뭐 결국 얼마나 이쁘게 포장질을 잘 하느냐가 승패에 좌지우지한다는거 아니야? 참 우리나라는 포장에만 관심이 진짜 많은거 같어. 그러니까 과자도 포장지만 이쁘게 포장하고 내용물은 질소 포장하지 ㅉㅉ 채용에서부터의 관점이 저러니 실제 상품에서도 기업가치관이 딱 나오는구만
그냥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까지싹다 정규직없애고 계약직 제도만 있게 바꾸고 기업들은 진짜 사람만보고 뽑고 사람만보고 퇴사시킬수있게 노동법을 바꾸면 젊은사람들도 대기업 질좋은 일자리들 경험 충분히 해보고 또 돈모은걸로 다른것도 시도해보고 미국처럼 기회의 나라로 바꿀수 있을거같은데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정규직이라는 시스템안에서의 그 리스크를 현재 베이비붐으로 엄청나게 많은 인구수의 젊은 20 30 세대들이 모든 리스크들을 떠안게된것이 마음이 너무 아픔 누군가는 바꿔줬으면 싶음 저 정규직 때문에 들어갈 취업자리가 없어졌고 나날이 경쟁률은 빡세지고 한번이라도 미끄러지면 낙오자로 낙인 찍히는 미쳐버린 나라가 되어버림
이런생각을 할줄아는분들이 사실 나라를 이끌어가야하는데 사실상 이끄는 놈들이 언론조장 세대갈라치기유도해서 나라 병신됨 이런걸 생각할줄아는사람이면 이미 그럴일도 없었지 어차피 이런애기해봤자 보는 사람만 보고 보더라도 논점파악못하는 인간들 흔히 귀닫고 아웅거리는 조선인들때매 혐오증생겨서 반박도 안함 걍 멸망이답임 정보화사회의 큰단점이 그건데 기성세대들이 특정 언론영상 악마의편집만 보고 편향된사고를 갖게됨 이것저것 다 생각해보는 융통성이 없음 어른들이라 경험많아서 생각 깊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꼰대들보니까 존경심 애국심따위 박살난지 오래고 나이만 먹는다고 성숙한게 아니라고 느낌
그냥 그런거 없이. 그냥 시험봐서 줄세우는거 였으면 좋겠다. 지방 중소 설계 회사보면, 회사에서 작성하는 도면 던져주고 이거 인벤터로 part 만들고, 조립 해보세요. 하고 그 자리에서 완성하면 수습기간 주고 3개월지나면 정식 해주는 회사도 있던데. 정식되면 다시 직업학교 보내서 기술 더 배우라고 하고.
제가 마트영업관리하면서 원하는, 하고 싶은 일자리에 공고가 떴는데 그 일은 전부 경력직 몇 년 이상 경력자 뽑는 자리더군요. 말로는 배우면서 하는 일. 이라는데. 막상 가보면 이것두 못하냐 대학때 뭐했냐고 갈궈요 그럼 거기 사장들은 다 대학시절 그 일을 배우고 온걸까요? 아니죠. 자기가 신입때 이것두 못하냐 대학때 뭐했냐고 선배들한테 갈굼당했기에 똑같이 우리한테 대하는 거에요. 군대식 내리갈굼이에요. 그 사장이 졸업하고 어떤 일을 할 줄 알고 그 일을 대학에서 미리 배울까요? 미래를 예측하는 점쟁이를 만나 난 졸업후 **관리를 할 것이니 그 일을 대학때 미리 배우나요? 말이 안되는 얘기죠 설령 점쟁이 말대로 해서 그 일을 배웠다칩시다. 그 일은 책보고 공부하는 이론이지 실기랑은 달라요. 컴활2급있다고 회사에서 쓰는 엑셀실무를 다 접하느냐 이게 아닌 것과 마찬가지에요. 자격증은 자격증일 뿐. 토익 990 만점 있다고 토스 7받았다고 회사 실무 영어를 다 잘하느냐 이게 아닌것이죠. 차라리 실무교육을 시키는 제도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현실적인 취업 방법과 조언을 부탁합니다. 만 30살이고 대학은 1년 다니다 중퇴했습니다. 아스퍼거이고 11년 이상 공백기 있습니다. 비정형 우울증도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거에도 스트레스를 너무 극심하게 받습니다. 신검받고 나서부터 10년 이상 계속 정신과 약 먹었고 심리상담 했지만 효과가 크게 없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심리적 불안정 때문에 화를 자주 내서 공부를 4개월 후 그만두었습니다. 식당 알바 2년 빼고는 11년 공백기입니다. 알바 다닐때마다 직원이랑 손님한테 폭력을 써서 1개월 내외로 짤렸습니다. 식당 알바는 운좋게 3개월 버티고 정직원 된 상태인지라 폭력과 고함을 질러도 안짤리고 버틴거지만 도저히 정신상태의 불안정을 못버텨서 그만뒀습니다. 그 이후로 사회복지사 준비하다 실습때 분노가 터져서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계속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살았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을 통제할수 없는 감정을 마치 미쳐 날뛰는 코끼리를 매번 맨몸으로 막아내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감정조절하려고 운동, 명상, 마음챙김 등등 솔직히 쓸수있는 방법은 죄다 썼습니다. 이제 그나마 5할 확률로 분노를 제어할수 있습니다. 근데 이제 30이라 어떻게 취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머 공부하려고 국비도 마쳤지만 아무도 뽑아주는데가 없습니다. 열정페이하는 중소기업에서조차 안뽑아줍니다. 게다가 감정조절하려고 투쟁해온 수많은 세월들이 그저 사회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다` 취급 받습니다. 공부를 하려해도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힘듭니다. 대체 무엇을 해야합니까?
공백기에 대한 질문이 나오는 이유 결국 누군가는 공백기 없이도 지원했고 스펙도 짱짱한 사람들이 널렸으니까 결국 입사 지원은 자신이라는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 우리도 소비할 때 원산지부터 가격, 가성비 등등 다 따지고 제품 가격이 올라갈수록 더 많이 비교함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으니까
2월졸업 3월 면접 갔는데 졸업하고 공백기 동안 뭐 했냐고 묻더라구요... 자소서랑 경험 정리하면서 구직 활동했다고 말했더니 좀 특별한 거 없냐고 자꾸 물었어요. 나름 지역에서 다 아는 중견인데 모든 질문 수준이 진짜... 공백기를 물어볼 사람한테나 묻지.. 뭐 했겠냐 그동안? ㅡㅡ 이런 곳은 절대 안 가야지 생각하고 지금은 대기업들 서류 붙었고 면접 보러 갈 예정임다.
무슨 회사와성장 어쩌구하는데 막상 회사다니면 자기할일만 하고 남은 안도와줌 대다수가 그럼 심지어 1인분도 안하는사람 많음 걍 개소리고 갑질하고 싶어 미치 ㄴ애들이 면접때 갑질하고싶어서 하는 질문 중 하나임 거기에 나르시즘을 느끼는거지 나는 공밬기없이 왓다 이런식으로 극혐
정말 궁금한게 대학입학 전 n수로 인한 공백기에 대해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대학 입학하고나서는 군대 제외 공백기 없이 대학생활해왔습니다. 최근 H사 1차 직무면접 당시 인성질문으로 고등학교~대학입학 전의 공백기 n년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요. 이 공백기도 안좋게봤을까요?
아가리 털기 나름입니다. 누군가는 학벌 열등감 느껴져서 했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누군가는 학벌 열등감 있어도, 내가 선망하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출발선상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라고 말합니다. 즉, 똑같은 동기라도 아가리 포장에 따라 상대방이 받는 인식은 천차만별입니다.
@@감자-r4y8l 통상 둘 모두 합불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공백기로 비춰질까 졸업 or 졸업유예를 고민하는 상황 인사담당자,현직자 모두 이해하며 감안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영상에서 언급드린 내용이여요 ㅎㅎ 그 시기에 무엇을 했는지, 그 행동/경험을 하며 어떤 고민/생각을 거쳤는지, 해당 경험.느낀 바가 지원 직무/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지. 이점들을 잘 정리하시어 말씀 주시면 됩니다!
공백기에 대한 구체적 기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명시적으로 말씀드리긴 했지만...늘 예외는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님께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희망을 드리고자 하는 게 아니라 일단 할 수 있는 것, 해야될 것이 무엇일지 먼저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면접은 어차피 다 거짓말 대잔치 입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지말고 상대방이 원하는 답변을 해주세요. 하지도 않은 걸 말하라는게 아니라, 답변을 최대한 포장해주세요. 본인이 면접관이면 어떤 대답을 원할까를 생각하면서요. 어차피 면접은 첫인상과 인성, 답변에 대한 준비성 입니다. 면접 내용은 어차피 면접관들도 면접레포트 실시간으로 작성해야되서 기억나지도 않습니다. 본인을 뽑아서 같이일할 팀장님 눈에만 잘들면 됩니다. (면접관 중 1명 계실껍니다.)
졸업 후 공무원준비는요? 2년정도 공백기인데 그 시간동안 사회복지사자격증2급준비와 사회복지직 공무원준비 병행으로 준비 했거든요. 정권 바뀌고 티오가 전국적으로 70퍼센트정도 줄어서( 더 심한 지역도 있어요)이번에 제가 지원한 곳은 컷이 90점정도까지 올랐거든요. 저는 처음에 사회복지직이 그정도 컷까지는 오를지 모르고 진짜 죽을힘을 다해 매일 공부했었고 한번 떨어지고나서도 공부한게 아까워 또 다시 준비했는데 초시때보다 성적을 많이 올렸지만 이번에 컷이 거의 90까지 올라서 이번에도 떨어질 거 같아요.(2022까지 서울시 기준 70점이 컷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포기하고 유아교육마케팅 회사 쪽으로 취업준비 생각중이거든요. (제가 유아교육과 나와서) 국비 지원 받아서 마케팅 공부 해볼까 하는데 많이 도움 될까요?
저는 직장생활 하다가 편입을 하고 졸업했는데, 편입 전에 경력기간을 줄여서 지원하려고 하거든요! 전대학 졸업 후 일년반 정도 직장생활한 것은 경력기술서에 기재 안하려하는데(총 경력은 4년이상, 기재 안하면 2년11개월) 만약 이 기간에 대해 질문이 들어올 때 사실대로 직장생활은 했지만 기재는 안했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기재 안하는 이유는 학교다니면서 직장생활 쉬느라 업무에 대한 감이 떨어지기도 했고 경력만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해서 줄여서 지원하려 해요.
![[상한가] 증시 대폭락 2025년 긴급분석![주식전망, 2025년주식전망, 12월주식전망, 대폭락]](http://i.ytimg.com/vi/p3rqHDPaVS4/mqdefault.jpg)
공백기 질문 좀 안했으면 좋겠음.... 어느 누가 공백기 만들고 싶겠음. 지원하고 떨어지고 준비하고 지원하고 떨어지고 반복되니까 원하지 않게 생기는거지...
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죠
지원하고 떨어지고를 반복한 사람이랑 그냥 아무것도 안한사람이랑 가려는 작업인거죠.
"뭘 거창하게 했어야 됐다. "
가 아닙니다. 공백기는 존재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공백기가 왜 있었고 공백기 동안 어떤 노력 또는 활동을 했는지를 통해 지원자를 판단하는거죠.
다른 경쟁자들보다 특출난게 아니라면 대한민국이라는 인적자원으로 승부보는 나라에서 그정도 노력은 해야돼요...
면접관 입장에선 물어볼수밖에없음
나라도 뭐라도 문제가 있나 물어볼듯
꿀릴거 없으면 젤 쉬운 질문인데
@@bbyak0 근데 그 질문에 자소서 쓰고 인적성 공부하고 면접 준비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실대로 말하면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까 문제죠ㅋㅋㅋ
취준생 입장에서는 잴 무거운 질문인데
이걸 설득하냐마냐에 따라서 합격확률이 정말 크게 바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실 4학년2학기 or 졸업하고 상반기에 취업한 사람들은 소수고 1년이상 공백기 가지고 있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닌데..
대한민국 취업시장이 너무 빡센듯
까놓고 말해서 학생 수준에서 직무 관련 활동이니 뭐니 말이 안 되고요. 무슨 부트캠프니 뭐니 해도 실무는 직접 몸으로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고, 실무 경력이 있으면 이미 공백기가 아닙니다. 대답을 어찌하든 공백기는 그냥 공백기입니다. 그리고 면접관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 왜 물어보느냐?
별 뜻 없습니다ㅋㅋ 그냥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대다수지 공백기 그런 거 별로 신경도 안 씁니다. 취업도 힘든데 공백기 없는 사람 찾기가 더 어렵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면접은 팀장급 이상이 들어가는데 자녀들이 이제 중고등학생, 많으면 대학생이에요. 팀장님들도 취업 힘든 거 다 알고 있고 나중에 자기 자녀들 걱정도 되니까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단순히 요즘 졸업하고 취업도 어려운데 뭐하고 살았나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하고요.
너무 성의없게 또는 부정적으로 말하지만 않으면 되지, 이걸 뭐 진지하고 심각하게 고민해서 대답할 그런 건 아닙니다.
예를 들면, 그냥 뭐 '이런이런' 아르바이트 하고 '어떤' 공부하면서 '어느 쪽으로' 취업 계속 도전했다고 간단히 말해도 됩니다. 중요한 건 대화 소스를 던져주는 거예요.
듣고서 궁금하면 그분들이 그 알바는 뭐하는 알바냐, 어디서 일했냐, 그 지격증은 무슨 공부하는 자격증이냐, 왜 준비했냐, 어디어디(회사) 지원해봤냐, 면접은 어디까지 봤냐 더 물어볼 텐데.
혹 단답으로 툭 끊겼거나 대답을 잘하지 못했다고 너무 우울해할 필요 없습니다. 대화 소스는 그냥 면접 분위기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이지 그게 합불을 결정짓진 않으니까요. 다만 좀 더 센스있는 지원자들은 '~ 직무 취업을 위해 ~해왔는데 요즘엔 ~가 부족하지 않나 싶어 ~를 더 준비하고 있다.' 라고 포장해서 먼저 자신에게 긍정적인 프레임을 유도하긴 하는데. 꼭 안 그래도 됩니다.
애초에 합불은 대답 하나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면접 전체에서 보여준 지원자의 인성, 가치관, 생각, 태도, 성향을 종합해서 결정되니까요. 말빨의 영향이 아예 없진 않으나 기본적으로 내공이 있는 분들이라 단순히 말 잘한다고 뽑고 그러지 않고요. 와서 조직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사람인지, 직장생활 할 준비가 된 사람인지, 얘가 여기 와서 이 업무를 할 수 있을지, 오래 다닐 사람인지. 즉 사람 자체를 꿰뚫어 보려고 하시죠.
면접을 굉장히 잘보는 일부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 사실 운이 큽니다. 그러니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면접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확률을 높이는 것뿐입니다.
공백기 보다 나는 성장기라고 생각합니다. 1년이 던 2년이던 뭘 하고 실패하건 성공하건 경험했던 걸 얘기하면 됩니다. 자격증 공부를 했거다 내가 관심있었던 분야에 도전을 했다던지 공부를 했다던지 어차피 회사는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 뽑아요.
오.. 감사합니다 써먹어야겠다
아 그냥 안태어나는게 나았다....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그냥 죽을때까지 경쟁에 뉘일 자리 하나 없는 인생
힘내세요
진정해 진정해
반출생주의(反出生主義, antinatalism, 또는 anti-natalism)는 인간의 출산을 비윤리적 행위로 간주하는 철학적 관점이다. 일부 반출생주의자는 인간의 삶에 결코 사소하지 않은, 심각한 고통과 죽음 등의 위험이 존재하고, 그러한 위험에 타자를 강제로 노출시키는 출산에 반대한다. 현대 반출생주의 옹호자로서 데이비드 베네타(저서: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쇼펜하우어는 근본적으로 인생은 욕망과 권태를 오가면서 필연적으로 고통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과정이라 규정하며 가장 합리적인 입장은 아이를 이 세계에 만들어 내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노르웨이의 철학자 Peter Wessel Zapffe는 아이가 동의 없이 세계에 만들어지는 것에도 유의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네타는 의식적 존재를 만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이타적인 근거를 찾을 수 없고 그 행위 자체로는 항상 해악일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며, 태어나지 않음으로써 미래의 가능한 모든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영구히 면제되는 상태 자체가 태어나게 될 경우와 비교 검토했을 때 더 나은 상태가 된다는 점을 논증
빨리 인구가 급감해서 인재 가치가 귀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쉽게 말하면 "너가 잘난 놈이었으면 다른 회사가 채갔을텐데 왜 안 채가고 넌 남겨졌어?"라고 의심어린 질문을 하는거지. 회사로서는 할 수 있는 질문이고.
그럼 면접자는 당연히 "능력없어서 안뽑힌 게 아니고 xx, dd, 등등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로 커버쳐야지. 진짜 능력이 좀 딸리거나 게을렀다면 잘 포장해서 그걸 가려야겠고.
안 물어봤으면 좋겠음. 이래봤자 별 소용없지
공백기 문제없으면 질문하지말았으면좋겠음 사생활다 건들이는것도 과도한 정보수집이라생각함
공기업 준비하다가 사기업으로 돌린사람들에게 항상 들어오는 질문들임 .. ncs랑 전공공부만 뒤지게 했는데 증명할만한 결과물이 없음
아니 애초에 직무와 관련된 활동을 하면 그건 공백기가 아니지 무슨 소리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그냥생각없이 쳐살았으면 취업하지말란소리
니가 졸업하고 뭘했는지 어찌아냐 ㅋㅋㅋㅋ 자격증은 그래도 취득일이라도 뜨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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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졸업 경력이 없네요 탈락 경력쌓고 지원 끈기가 없네요 탈락 시험 준비 또 시험 준비하겠네요 그럼 탈락 참 숨이 막힌다 대한민국
공백기 질문에 그냥 솔직하게 "이 회사 취업을 고등학생때부터 희망해서 대학교를 00학과로 진학했지만 군복무중 군인, 경찰, 소방 같은 조직적이고 봉사하는 직업을 가지면 좋을것같아 3년간 공부했지만 잘 안되어서 원래 원했던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니까 과거로 돌아가서 전역 후 복학하기 vs 경찰준비하기 물어보는거 외에는 추가 질문 없었고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으시더라고요. 느낌상 공백기 질문이 놀다가 지원한 친구인가 나름 열심히 살다가 지원한 친구인가 궁금해서 돌려서 물어본것 같아요
근거만 있으면 됨...
진짜 준비를 1도 안해서 정 근거가 없거든 1년 정도는
앞으로 20년 이상을 끝없이 달려야하는데 지금 아니면 쉴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 다녔다고 말하는게 차라리 나음
물론... 게임하고 술먹고 놀았다는 당연히 안돼고 누가봐도 건전하고 리프레쉬한 휴식 활동을 제시해야함
당장 취준할 마음이 없기에 그냥 놀기는 뭐해서 할머니집에서 농사 도와드리고 농번기 지나면 알바해서 돈모아서 국내 여행 간간히 다니고 그렇게 1년 지내왔다고 말하니깐 다들 더 안물어봄
묻더라도 아이스브레이크 차원에서 간단한 인성/성향 질문 정도?
근데 1년 이상 쌩공백기는 어떻게 커버쳐야할지 모르겠음 ㅋㅋ
장사하고 싶어서 알바 가게 매니저로 2년 일한것도 어필해도 되나요?
한국에서 태어나는게 아니었다... 미리 한국에서 튄 친구가 제일 부럽다
반출생주의(反出生主義, antinatalism, 또는 anti-natalism)는 인간의 출산을 비윤리적 행위로 간주하는 철학적 관점이다. 일부 반출생주의자는 인간의 삶에 결코 사소하지 않은, 심각한 고통과 죽음 등의 위험이 존재하고, 그러한 위험에 타자를 강제로 노출시키는 출산에 반대한다. 현대 반출생주의 옹호자로서 데이비드 베네타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쇼펜하우어는 근본적으로 인생은 욕망과 권태를 오가면서 필연적으로 고통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과정이라 규정하며 가장 합리적인 입장은 아이를 이 세계에 만들어 내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노르웨이의 철학자 Peter Wessel Zapffe는 아이가 동의 없이 세계에 만들어지는 것에도 유의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네타는 의식적 존재를 만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이타적인 근거를 찾을 수 없고 그 행위 자체로는 항상 해악일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며, 태어나지 않음으로써 미래의 가능한 모든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영구히 면제되는 상태 자체가 태어나게 될 경우와 비교 검토했을 때 더 나은 상태가 된다는 점을 논증한다.
부모가 되고 아이를 기르는 일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온다고는 말할 수 없다. 아이의 입장에서 봐도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에 육아에 부적격인 부모, 아동 심리를 모르는 부모(이른바 '독친') 아래에서 태어나면 필연적으로 아이는 불행하게 된다.
아이를 가지는 부모는 아이가 없는 가정과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행복 수준이 낮고 생활 만족도, 결혼 만족도, 정신적 건강 상태 등이 나쁘다는 증거 또한 유럽과 미국에서 연구 보고하고 있다.
인사담당자들이 공백기를 물어 볼때 그 기준부터 뚜렷하게 얘기하는게 중요하겠구만, 저런식으로 이야길 하면 공백기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음. 그냥 숨만 쉬고 사는 것 자체가 인생의 연속인데 사람이 살면서 무슨 일을 하든 경험치가 조금씩 쌓이고 배우는건데 그걸 어떤 사람은 아무 의미없다 생각하면 공백기가 되는거고 그걸 의미있다고 생각하면 공백기가 아닌거지 뭐
결국 얼마나 이쁘게 포장질을 잘 하느냐가 승패에 좌지우지한다는거 아니야? 참 우리나라는 포장에만 관심이 진짜 많은거 같어. 그러니까 과자도 포장지만 이쁘게 포장하고 내용물은 질소 포장하지 ㅉㅉ 채용에서부터의 관점이 저러니 실제 상품에서도 기업가치관이 딱 나오는구만
3:41 여기 말씀 정말 공감이 됩니다 공백기동안 내가 했던 선택들도 결국 깨달은 바가 남는다고 생각해요 지난날의 나를 되돌아보며 느낀 바를 정리하고 답변을 준비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냥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까지싹다 정규직없애고 계약직 제도만 있게 바꾸고 기업들은 진짜 사람만보고 뽑고 사람만보고 퇴사시킬수있게 노동법을 바꾸면 젊은사람들도 대기업 질좋은 일자리들 경험 충분히 해보고 또 돈모은걸로 다른것도 시도해보고 미국처럼 기회의 나라로 바꿀수 있을거같은데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정규직이라는 시스템안에서의 그 리스크를 현재 베이비붐으로 엄청나게 많은 인구수의 젊은 20 30 세대들이 모든 리스크들을 떠안게된것이 마음이 너무 아픔 누군가는 바꿔줬으면 싶음
저 정규직 때문에 들어갈 취업자리가 없어졌고
나날이 경쟁률은 빡세지고 한번이라도 미끄러지면 낙오자로 낙인 찍히는 미쳐버린 나라가 되어버림
이런생각을 할줄아는분들이 사실 나라를 이끌어가야하는데 사실상 이끄는 놈들이 언론조장 세대갈라치기유도해서 나라 병신됨
이런걸 생각할줄아는사람이면 이미 그럴일도 없었지 어차피 이런애기해봤자 보는 사람만 보고 보더라도 논점파악못하는 인간들 흔히 귀닫고 아웅거리는 조선인들때매 혐오증생겨서 반박도 안함 걍 멸망이답임
정보화사회의 큰단점이 그건데 기성세대들이 특정 언론영상 악마의편집만 보고 편향된사고를 갖게됨
이것저것 다 생각해보는 융통성이 없음 어른들이라 경험많아서 생각 깊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꼰대들보니까 존경심 애국심따위 박살난지 오래고 나이만 먹는다고 성숙한게 아니라고 느낌
감사합니다! 졸업한 지 1년 반이 지나서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많이많이많이많이X100 만들어주세요!!😊😊😊😊
잘 될 거에요!!
@@catch_tv 나무위키에 나온 직업의 모든종류 별로 직업을 있게만든게 없어진다면 어떻게되나요?(예시:발명가가 발명할게 없어진다고 친다면?)
이과+문과를 합친 나무위키에 나온 모든직업은 무엇이 있나요?
공백기도 공백기 나름인 거 같음.. 회계사 4년 준비하고 떨어져서 공백기 있는 선배 대기업 바로 가던데.. 회계사 1차 합격은 했다고 들음
아….숨막힌다…..
멋진 영상도 영상이지만 취준생분들 댓글에 정성 담아 댓글 써주시는 담당자님이 너무 멋져서 댓글 달고 갑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이직 점프를 위해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ㅎㅎㅎ 담당자님의 댓글들이 너무 인상적이고 따스해요.. 저 포함 다들 화이팅입니닷..!!
고맙습니다..!
공백기,나이때문에 더욱 움츠러들고 자괴감생겨서 지원을 못하겠어요😭
@@gPdi12 감사합니다 ㅠㅠ 면접에서 상처받으면 더 좌절할까봐 겁먹었는데 ,조금씩 노력해볼게요ㅠ
윗분 이야기가 백번 맞습니다
본인이 움츠러들면, 겉으로 티가 납니다. 살면서 그런 친구들 봤을 겁니다. '저새끼는 ㅈ도 없는거 같은데, 뭐이리 자신감이 넘치지? 뭔가 있나?'
ㅈ도 없는거 같은데, 자신감 있어보이면 뭔가 로열티가 있는거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반대로 ㅈ도 없는거 같은데 움츠러 든게 보이면 '역시 내생각이 맞군'이라고 생각합니다.
@@gPdi12 부럽습니다 ,, 그래 어쩔티비
그냥 그런거 없이. 그냥 시험봐서 줄세우는거 였으면 좋겠다.
지방 중소 설계 회사보면, 회사에서 작성하는 도면 던져주고 이거 인벤터로 part 만들고, 조립 해보세요. 하고
그 자리에서 완성하면 수습기간 주고 3개월지나면 정식 해주는 회사도 있던데.
정식되면 다시 직업학교 보내서 기술 더 배우라고 하고.
대기업,중견기업 돈많이 주고 복지 좋지 하지만 그것도 버틸수 있을때 얻는거지
공백기 좀 놀면 안대냐?
옳소!
물론 놀아도됨.
책임만 지면됨.
진짜 좀 놀면 안되나요ㅋㅋ나 노는데 피시방비 보태준것도 아니면서!!
@@john5fan 놀아도 됨 대신 공백기때 열심히한 다른 지원자를 뽑는것도 불평하면 안됨
걍 모두가 같이 좀 놀자
어떻게 인생을 쉬지않고 달리냐
내가 생각한 공백기는 1달이었는데
2달.6달.1년이 되면서
내적으로 너무 많이 무너지는거 같아요.
어떻게든 메꾸셔야죠..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동네 마트 캐셔 알바라도 하시는 게 낫습니다
제가 마트영업관리하면서
원하는, 하고 싶은 일자리에 공고가 떴는데
그 일은 전부 경력직 몇 년 이상 경력자 뽑는 자리더군요.
말로는 배우면서 하는 일.
이라는데. 막상 가보면
이것두 못하냐 대학때
뭐했냐고 갈궈요
그럼 거기 사장들은
다 대학시절 그 일을 배우고 온걸까요?
아니죠. 자기가 신입때
이것두 못하냐 대학때
뭐했냐고 선배들한테 갈굼당했기에
똑같이 우리한테 대하는 거에요.
군대식 내리갈굼이에요.
그 사장이 졸업하고 어떤 일을
할 줄 알고 그 일을 대학에서 미리
배울까요? 미래를 예측하는
점쟁이를 만나 난 졸업후 **관리를
할 것이니 그 일을 대학때 미리 배우나요?
말이 안되는 얘기죠
설령 점쟁이 말대로 해서 그 일을 배웠다칩시다.
그 일은 책보고 공부하는 이론이지
실기랑은 달라요.
컴활2급있다고 회사에서 쓰는
엑셀실무를 다 접하느냐 이게
아닌 것과 마찬가지에요.
자격증은 자격증일 뿐.
토익 990 만점 있다고 토스 7받았다고
회사 실무 영어를 다 잘하느냐
이게 아닌것이죠.
차라리 실무교육을 시키는 제도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catch_tv어떻게든 매꿔야한다는게 이상함 공백기동안 놀수도 쉴수도있지 뭔가 꼭 성과를 내야한다는게 한국이 좀 이상하긴함
현실적인 취업 방법과 조언을 부탁합니다.
만 30살이고 대학은 1년 다니다 중퇴했습니다.
아스퍼거이고 11년 이상 공백기 있습니다.
비정형 우울증도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거에도 스트레스를 너무 극심하게 받습니다.
신검받고 나서부터 10년 이상 계속 정신과 약 먹었고 심리상담 했지만 효과가 크게 없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심리적 불안정 때문에 화를 자주 내서 공부를 4개월 후 그만두었습니다.
식당 알바 2년 빼고는 11년 공백기입니다.
알바 다닐때마다 직원이랑 손님한테 폭력을 써서 1개월 내외로 짤렸습니다.
식당 알바는 운좋게 3개월 버티고 정직원 된 상태인지라 폭력과 고함을 질러도 안짤리고 버틴거지만 도저히 정신상태의 불안정을 못버텨서 그만뒀습니다.
그 이후로 사회복지사 준비하다 실습때 분노가 터져서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계속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살았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을 통제할수 없는 감정을 마치 미쳐 날뛰는 코끼리를 매번 맨몸으로 막아내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감정조절하려고 운동, 명상, 마음챙김 등등 솔직히 쓸수있는 방법은 죄다 썼습니다.
이제 그나마 5할 확률로 분노를 제어할수 있습니다.
근데 이제 30이라 어떻게 취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머 공부하려고 국비도 마쳤지만 아무도 뽑아주는데가 없습니다.
열정페이하는 중소기업에서조차 안뽑아줍니다.
게다가 감정조절하려고 투쟁해온 수많은 세월들이 그저 사회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다` 취급 받습니다.
공부를 하려해도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힘듭니다.
대체 무엇을 해야합니까?
공백기에 대한 질문이 나오는 이유
결국 누군가는 공백기 없이도 지원했고
스펙도 짱짱한 사람들이 널렸으니까
결국 입사 지원은 자신이라는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
우리도 소비할 때 원산지부터 가격, 가성비 등등 다 따지고 제품 가격이 올라갈수록 더 많이 비교함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으니까
2월졸업 3월 면접 갔는데 졸업하고 공백기 동안 뭐 했냐고 묻더라구요... 자소서랑 경험 정리하면서 구직 활동했다고 말했더니 좀 특별한 거 없냐고 자꾸 물었어요. 나름 지역에서 다 아는 중견인데 모든 질문 수준이 진짜...
공백기를 물어볼 사람한테나 묻지.. 뭐 했겠냐 그동안? ㅡㅡ
이런 곳은 절대 안 가야지 생각하고 지금은 대기업들 서류 붙었고 면접 보러 갈 예정임다.
무슨 회사와성장 어쩌구하는데 막상 회사다니면 자기할일만 하고 남은 안도와줌
대다수가 그럼
심지어 1인분도 안하는사람 많음
걍 개소리고 갑질하고 싶어 미치 ㄴ애들이 면접때 갑질하고싶어서 하는 질문 중 하나임 거기에 나르시즘을 느끼는거지 나는 공밬기없이 왓다 이런식으로 극혐
유튜버 인사면접 중에 제리멘토인가 그새1기한번보셈 기가차서 말도안나옴
🎉그냥안태었나는것이좋았어요죽을때까지경쟁해야되니까요!
정말 궁금한게 대학입학 전 n수로 인한 공백기에 대해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대학 입학하고나서는 군대 제외 공백기 없이 대학생활해왔습니다. 최근 H사 1차 직무면접 당시 인성질문으로 고등학교~대학입학 전의 공백기 n년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요.
이 공백기도 안좋게봤을까요?
아뇨. 저희 구독자 중 4수한 당시 취준생 A, 3수한 취준생 B, 이분들 각각 카드사, 은행 잘 다니고 계십니다. N수 오점 절대 아니죠..!
아가리 털기 나름입니다. 누군가는 학벌 열등감 느껴져서 했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누군가는 학벌 열등감 있어도, 내가 선망하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출발선상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라고 말합니다.
즉, 똑같은 동기라도 아가리 포장에 따라 상대방이 받는 인식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여기 나와있는 나이는 전부 만 나이 기준인가요??
그냥 뭐 하나 얻으려면 하나는 포기해야함
그놈의 기여 막상 취직해보면 별것도 없을것들이
공백기 10년이고, 정신질환 문제로 취업을 못했는데 어떻게 취업하나요?
사기업은 취업하기 힘들죠.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준비하는게 나을듯
이미 대학생때 공시공부하느라 2년 휴학했고 대학생때 대외활동 한 것도 없는데 졸업 연기까지 해서 대학재학기간이 6년반.. 이런식이면 많이 안좋게 보일까요? 이번에 그냥 졸업하고 공백기가 약간 있을지, 졸업연기로 대학 오래 다닌..ㅠ 졸업예정자가 나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휴학공백기가 있어서 고민입니다ㅠㅠ 비슷한 상황이네요
공시 공부 여부를 밝힐 수 밖에 없을 것 같은...공시 공부 때 습득한 지식/마인드가 지원 사기업 입사 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은지 + 유관 경험은 타 지원자 대비 부족하더라도 지원 사기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취준 기간 때 기울였는지(현직자 인터뷰 등)
@@catch_tv 감사합니다! 그럼 이번에 그냥 졸업하는거랑 반년~1년(취업까지) 졸업연기하는거 둘 중에는 어떤게 나을까요..?
@@감자-r4y8l 통상 둘 모두 합불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공백기로 비춰질까 졸업 or 졸업유예를 고민하는 상황 인사담당자,현직자 모두 이해하며 감안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영상에서 언급드린 내용이여요 ㅎㅎ 그 시기에 무엇을 했는지, 그 행동/경험을 하며 어떤 고민/생각을 거쳤는지, 해당 경험.느낀 바가 지원 직무/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지. 이점들을 잘 정리하시어 말씀 주시면 됩니다!
@@catch_tv 네 답변 감사합니다!!!
코로나 땜시 결빙기, 공부,
공백기 5년 이상 난 죽어야되나보다ㅠㅠ
공백기에 대한 구체적 기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명시적으로 말씀드리긴 했지만...늘 예외는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님께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희망을 드리고자 하는 게 아니라 일단 할 수 있는 것, 해야될 것이 무엇일지 먼저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5년은 수습불가.. 2년도 너무 마이너스라 취업 힘듦. 코로나는 님만 겪은게 아니라 전국민이 다 겪음. 그시기에 취업하는 사람들 널렸고
@@catch_tv 감언이설 폼 미쳤다 ㄷㄷ
혹시 2차 면접인데 1차 면접 때 말하지 않은 공백기에 일 했던 짧은 경력을 말해도 될까요? (6개월) 이력서에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짧아서요.. ㅠㅠ
면접은 어차피 다 거짓말 대잔치 입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지말고 상대방이 원하는 답변을 해주세요.
하지도 않은 걸 말하라는게 아니라, 답변을 최대한 포장해주세요.
본인이 면접관이면 어떤 대답을 원할까를 생각하면서요.
어차피 면접은 첫인상과 인성, 답변에 대한 준비성 입니다.
면접 내용은 어차피 면접관들도 면접레포트 실시간으로 작성해야되서 기억나지도 않습니다.
본인을 뽑아서 같이일할 팀장님 눈에만 잘들면 됩니다. (면접관 중 1명 계실껍니다.)
숨이 막힌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취업 안될거면 안락사 시켜주면 정말 좋겠다 희망이 없다
졸업후 공백기말고 학교다닐때 2년휴학한것도 공백기죠? ㅠㅠ
2년 휴학이 적절한 이유면 문제가 전혀 안됩니다
단 그이유가 적절 하다면..
당연히 공백기죠
'면접' 이라는 담화 컨텍스트이기 때문에 증빙 할 의무가 없는 것이라면 적당히 살을 붙여서 얘기해도 된다. 꼭 진실될 필요도 없고. 기만해도 된다. 면접에서는 낚인 면접관이 바보니까. 면접에서는 그게 허용된다.
그러니 면접을 사람대사람의 진솔한 만남이자 대화로 생각하지 말자. 서로 속고 속일 수 밖에 없다.
취직 안될거면 그냥 안락사 시켜주면 정말 좋겠다 정말 살기 싫다
압박질문이라는말자체가
ㅈ같은거임
6개월 공백.. 할 말이 없다..ㅠㅠㅠ
마냥 놀순없어서 단기직 알바를 해왔다면 되는거죠
졸업 후 공무원준비는요? 2년정도 공백기인데 그 시간동안 사회복지사자격증2급준비와 사회복지직 공무원준비 병행으로 준비 했거든요.
정권 바뀌고 티오가 전국적으로 70퍼센트정도 줄어서( 더 심한 지역도 있어요)이번에 제가 지원한 곳은 컷이 90점정도까지 올랐거든요.
저는 처음에 사회복지직이 그정도 컷까지는 오를지 모르고 진짜 죽을힘을 다해 매일 공부했었고 한번 떨어지고나서도 공부한게 아까워 또 다시 준비했는데 초시때보다 성적을 많이 올렸지만 이번에 컷이 거의 90까지 올라서 이번에도 떨어질 거 같아요.(2022까지 서울시 기준 70점이 컷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포기하고 유아교육마케팅 회사 쪽으로 취업준비 생각중이거든요.
(제가 유아교육과 나와서)
국비 지원 받아서 마케팅 공부 해볼까 하는데 많이 도움 될까요?
의료직군입니다. 졸업 후 내/외과적으로 아픈 곳이 많이 생겨서 쉬고 있는데, 공백기동안 아파서 쉬었다고 말씀드리면 과연 받아들여질까요.?
저는 직장생활 하다가 편입을 하고 졸업했는데, 편입 전에 경력기간을 줄여서 지원하려고 하거든요! 전대학 졸업 후 일년반 정도 직장생활한 것은 경력기술서에 기재 안하려하는데(총 경력은 4년이상, 기재 안하면 2년11개월) 만약 이 기간에 대해 질문이 들어올 때 사실대로 직장생활은 했지만 기재는 안했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기재 안하는 이유는 학교다니면서 직장생활 쉬느라 업무에 대한 감이 떨어지기도 했고 경력만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해서 줄여서 지원하려 해요.
그만큼 서류에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굳이'..
사람들 취직안해봐야 정신을차리지
대학을 1학기까지 다니다가 군휴학 한 상태에서 복학없이 n수했는데 이것도 공백기에 포함될까요?
어차피 뒷조사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그럴싸하게 말 만들어서 오지개 야부리 털어
공백기 질문하지마라 허파 공백으로 만들어버릴라
직무에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건 괜찮은 변명이 될까요…올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펙을 더 올리기 위해 현제 자격증 하나는 취득했고 하나더를 준비중 입니다 ㅠ
기간이 중요할듯요
합격률이 높은 자격증인데 기간이 다소 길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공백기 5년 휴학2년인데 ㅅㅂ ㅜ
공백기있는 사람보단 갓 졸업한 애들 뽑지..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어린졸업생보다 그냥 경력직뽑음
중소는 갓 졸업한 애들 < 교수 빽임
그래서 다들 졸업유예를 하나..
대기업 생산직이 그럼 ㅋㅋ 나이어린 졸예자 ㅈㄴ좋아함 일 가르쳐주는 사람들은 갑갑해ㅇ돌아버리겠는데
쌩으로 내다버린 공백기 가진 지원자는 거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취준하는 입장에서 공백기는 무조건 생기고, 그 공백기동안 인턴을 하든 알바를 하든 계약직을 하든 뭘 하든 직무경험 쌓으려는 사람이 뽑히는게 당연한거임
그때돼서 바짓가랑이 매달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