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묵호항 선장님 왜 또 아픈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난 있잖아요 국문과를 가고싶었어요.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있다. 분분한 낙화... 한잔은 떠나간 너를 위하여! 한잔은 너와나의 영원했던 사랑을 위하여! 한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낙화와 사모를 이리 이어 놓으니 너무 아름다운 시가 되내요..
눈물나게 아름답다
pd가 물어본거부터 낭만 뒤짐
인정합니다
@@k1ver329좇딜은 빠져 있어라
캬,,, 눈물나게 아름답다 낭만적입니다..
돈돈 거리는 삭막한 세상에서 촉촉하고 행복하게 살고계시네요
멋진 삶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은이 - 묵호항 선장님
왜 또 아픈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난 있잖아요 국문과를 가고싶었어요.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있다. 분분한 낙화...
한잔은 떠나간 너를 위하여!
한잔은 너와나의 영원했던 사랑을 위하여!
한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낙화와 사모를 이리 이어 놓으니 너무 아름다운 시가 되내요..
낭만어부, 고석길
하나님 입니다
@@maskman1ho 수정ㅋ
그냥 생각나시는 시를 낭독하신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어놓고 보니 선장님의 못다이룬 꿈에 대한 시 같네요
낙화라는 시와 사모라는
시의 좋아하시는 구절을 읊으신거 같은데
저렇게 이어 붙여도 잘 어울리져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여전히 시를 가슴에 담고 있는 그대를 위하여
이 선생님은 시를 읊으실때보면 눈빛이 참..
가슴을 후벼파는 아련함과 총명함이 느껴진다.
목소리 톤이... 정말 멋잇네요 자꾸 듣게 됩니다
개멋잇네 ㅋㅋ 막힘없이 술술나오는거보면 그냥하는 소리가 아니다
낭만 합격이십니다
원문은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인데 영원했던으로 바꾸신게 뭔가 더 감동이에요
정말로요 영원이란 말에 과거형이 붙어버리니 더욱 시적이네요
멋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국문학과 나오지않음 어때요
지금도 충분히 멋지십니다
노래가사같이 아름답다.
진짜 그저 아름답다
어부도 간지남
내가 아는세상이 다 인줄알았는데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것을 알고가네요
문학으로 대답을 하시다니
와 국어선생님인줄....
이형기 시인님의 낙화 참 멋지네요
진짜멋있다 캬
멋지다..멋이란 이런건가!?
가야할때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시는것같습니다
멋있어요
ㅋㅋ이게 진정 낭만배지ㅋㅋㅋ
캬!
아름답다
떨어지는 석양 빛이 문학청년의 아픈상처를 감싸며 그의 주절거림을 아름다운 시로 바꾸었다.
”마지막 한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니님을 위하여“
에서 하나님에대한 분노 원망 용서 그 외의 모든것들이 다 느껴진다.
분노가 왜..ㅋㅋ
미리 알고 나의 삶을 이리 정하신 하나님에 대한 분노가 아닐까요?
또 오바한다 ㅋㅋㅋ
아 마음이...
낭----만
내 어린시절 우연히~
들었던 잊지 못할 한 마디~
하 언조비카이~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와우~❤
사람이 시를 알면 인상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나만 이거 멋있냐?
ㄴㄴ다 멋있다고 생각함..저게 낭만이지
존나게멋있음
멋있음 진짜낭만이지 이게
캬~~~~~
인생은 바라는데로 가지 않을 때도 있어서 무기력하게 운명이라 받아들여야할 때도 있나보다...
코쿤 시낭송 폼 미쳤다
종이컵에 담긴 낭만에 취합니다
크크그크. 이게 낭만인가?크
브라보
그냥 무슨 말이 필요하냐
이상한것들로 낭만이라고 덮어 씌우지마라
이게 진짜 낭만이다
낭만
이거 광고로 만들면 딱좋게뙁ㅎ
😢😢😢😢😢😢😢😢😢😢
이게 문학이구나 .....
국힙정리가능
아… 이게 시인가??
영화같다…
누가 그랬지... 낭만은 채우는게 아니라 태우는것이라고..
와
???:빅딜로 와라
국문학과보다는 연영과를 가셔야할것 같습니다.
문과
God did
목사님 설교,기도하실때 목소리랑 비슷한걸 ..
딱히
제발...고기나 잘 잡으시쇼
선장이 해야 할일을 잘 알고 배를 모는게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까예
니엄마
잘 하시고 있겠지 부족한놈아
빅딜합격
가야할 때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
.
한 잔은 떠나간 너를 위하여
한 잔은 사랑했던 우리를 위하여
분분한 마카...
고블린
낙화 아닌가?
난 좋은데 이게 왜 밈이 됬을까...
밈은 유행이에요… 조롱이 아닙니당
좋은방향의 밈인데 뭔소리하는거지
@ 애초에 자신이 밈이 된다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않나?
음주는 아니죠?
오늘부터 시집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