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국민학교2학년때 오후반수업끝나면 태권도장갔다 집으로 가다 신호등앞 오락실에서 어른들 게임하는거 구경하다 저녁9시 다되면 tv에서 어린이 여러분 내일을위해 일찍자고 일찍일어납시다 소리듣고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나네요.. 오락실 한쪽에는 영화 바보들의행진에서 나오는 나무깍아 만든 자동차게임도 생각나구요.. 벌써 40년전이네요..
처음 인트로부분이 너무 저희 나이대에 공감가는 부분을 넣어주셔서, 인트로부분 보는 것만으로도 이동영상 하나를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도 많지만, 슈팅게임말고는 제가 못본 것들도 있는데, 멋진 리뷰가 많으셔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끝나는 오전 일찍부터 돈 만원 가지고 오락실 가서 해질때까지 있다가 오곤 했었는데.. 인천 가좌동 브이 오락실 할아버지 할머니. 지금은 건강하실까요? 용호의권 바로 뒤가 계산 매대였는데 제가 필살기 쓸때 항상 흐뭇하게 바라보시곤 했는데.. 예전 그 향수가 그립네요. 오락실에 그 냄새도 그립고.
늘 재미있게 감상합니다. 좋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셔서 감사. 청량리에 있던 두꺼비 오락실 생생히 기억합니다. 전 변두리 동네인 망우동에 살아서 (80년 망우국민학교 1학년) 청량리까지 오는 여정은 힘들었지만, 얼리어덥터 였기에 긴여정은 늘 즐겨웠지요. 지속적인 영상 부탁드립니다.
꿀단지곰님!!!!!!! 제가 그렇게 찾던 겜을 여기서 찾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피닉스 (1980년산)라는 게임이네요 끝판이 요즘 뜬금없이 생각났거든요 !!!!!!! 근데 다운받아서 해보니 그 판이 없어요 다른 버전 피닉스인가요? 무슨 끝판이냐면 기지처럼 생긴 것이 내려오면서 장애물 피하면서 올라가면 마지막에 점점 좁아져서 뚜두뚜뚜두~~ 소리내면서 점점 좁아져 가운데 목적지에 파킹하면 성공이에요 그 끝판이 여기에 없어요 어떻게 된건가요?????
@@Joyjoe-q1q 당시에 실물로 100원을 투입하고 게임을 해 본 사람이 말하는 것이 거짓말로 보입니까? 1980년 8월까지, 스페이스 인베이더, 갤럭시안은 서울시내 공통으로 100원 균일의 공통요금. 믿기지 않는다면 네이버 뉴스라이브라리에서 1979~1980년 전자오락실, 스페이스 인베이더 키워드로 검색해 보세요. 1979년, 중학생용 완전정복 참고서가 권당(국어 영어 수학 물상) 700~800원. 1979년 6월29일 발행된 카터 미국대통령 우표가 발행되었고 액면가 20원, 시트는 40원. 40원짜리 시트가 다음날인 1979년 6월30일부터 학교 문방구에서 시트 한장에 500원에 팔았어도 금새 매진되었습니다. 서울 시내 기준 1979년 2월, 짜장면 한 그릇이 500원이었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
@@꿀딴지곰 1978년 버전은 타이토 순정 정품 업 라이트형 기계가 대부분이라 안에 형광등을 켜고 거울에 비친 화면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것인데, 거울에 비친 우주를 배경으로 화면이 비쳐서 플레이하는 방식이고 초기에는 몰입감이 상당했고 100원 가치를 제대로 하였으나, 1979년 버전은 카피본 및 아류작들도 많이 들어오고 전자오락실들이 원가절감(?)을 이유로 형광등을 켜지 않아 밋밋한 화면으로 하니 몰입감이 떨어졌습니다.
@@Joyjoe-q1q 1979년 2월, 국민학교 졸업식 후, 가족들과 같이 짜장면을 먹었는데 한 그릇에 500원(서울 종로구)씩 이었는데 뭔가 잘못 알고 있는 듯? 1979~1980년, 서울 도심(종로구, 중구, 성북구, 용산구) 기준의 전자오락실 기준(문방구 제외)으로 10~30원짜리 게임은 없었습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갤락시안 - 100원, 스피드 레이스 - 50원, 브레이크 아웃 - 50원
곰님 완전 요즘 유행어로 쌉아재셨네ㅎㅎㅎ저는 오락실에 동생 잡아오라는 미션이 있었더랬죠......마지막에 기억나는건 제가 중학생때 그날도 잡아오라는 지령이 내려졌는데 항상 동생이 가던 오락실엔 동생은 없고 어른들이 게임은 안하고 화면만 뚫어지게 보더군요 그땐 몰랐는데 아마 슬롯머신(바다이야기??)그런거였다능........;;;;
아... 해수욕장 오락실... 휴게실이라고 간판 붙여놓은 곳도 있었는데... 정말 멘트 기가 막히게 하셔서 뇌 한쪽에 완전히 잊고 있었던 기억을 꺼내게 만드시는 군요 ㅎㅎ 그 당시 오락실에는 황당하게 전자기판 오락기 말고도 정말 아날로그, 고무 벨트가 돌아가고 플래스틱 자동자를 정말 좌우로 움직이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그런 오락기도 있었죠. 80년대 초반 태엽이나 건전지로 돌아가던 아날로그 미니게임기, 모든게 플래스틱이었던, 그런 것도 생각나네요. 70년대 말 그 황당했던 아날로그 오락기 자료는 아마 없겠죠? 아날로그 미니게임기도 아직까지 존재하는 물에 잠겨있는 고리 기둥에 끼우는 그런 거 말곤 아마 없겠죠? 플래스틱 바 왔다갔다 하며 진행하던 자동차 게임기 생각나네요. 장애물에 막혀 서면 무슨 버튼누르면 자동차가 살짝 위로 들려서 장애물 피해서 다시 하고 했는데.
이층오락실 선아네오락실 사거리오락실 역전오락실 저는 오락실 매니아라 방과후에 밥도안먹고 가방메고 오락실로 바로가서 오락실 천정 형광등 꺼지고 주인아저씨가 오락게임끌때 같이 청소해주면서 왔습니다 오락실 아저씨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생각이 나네요 밤 11시가 넘는 시간이었는데 부모님은 문을 살짝열어놨었죠 걸어오는 동안 술집에서 가운하나입고 나와있던 누나가 내옷이헝클어진걸 보고 다시 풀러서 단정하게 입혀주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이런거 찾을 수 있을까요? 갤럭시안 비슷한데 적의 왕이 맨 밑칸에 있고 기구형태의 적들이 내려와서 왕을 구출하려고 합니다. 갤럭시안 비행기 비슷한 것으로 이 풍선 편대를 격파하고 풍선이 맨 밑줄까지 내려오면 적의 왕은 이것을 붙잡고 탈출하는데 쏘아 떨어뜨리면 다시 왕은 맨 밑줄에 떨어져서 왔다 갔다 합니다. 혹시 게임 제목을 아시는 분 있을까요? 갤럭시안 아류작 같던데. 아마 80년도 초반 작품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재미나 오락실은 서이초등학교옆 신동아 2차상가 지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그 일대가 전부 공사중인데 아직 해당 상가는 살아있는것 같은데요? naver.me/FoscGIbe 그런데 저 영상의 오락실은 아니구요 나중에 제가 지인들하고 스파2 하던 시절부터 다녔던(1991년) 오락실이었어요.. ^^;
혹시 이런 게임 찾아주실 수 있나요. 다른분이 찾는건데 궁금해서요 80년대 아케이드 슈팅게임이라는데 스페이스해리어같은 체감형이고, 화면하고 의자하고 세트로 있는데 안에 들어가서 비행기조종기 잡고 조종한다네요 기체가 전진하면서 적을 잡는 일반적인 슈팅이고, 화면은 흑백화면, 적들 생김새는 선으로 그어진 폴리곤형태 처음에는 평지에서 진행하다가 터널로 들어가는데 터널에서는 360도로 회전하면서 진행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M-H M ruclips.net/video/XNLuyC3H4Uk/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iXOTExRQJSE/видео.html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그분이 두가지 게임을 헷갈리고 계신거 같네요.. 흑백시절에 나온 게임은 스타워즈구요, 시리즈라서 후속작(제국의 역습)도 있습니다. 지상에서 진행하는 게임은 비행기가 아니라 자동차입니다. 둘다 체감형 게임기라서 조종기가 달려있었죠. ^^ 두가지 링크 확인해보세요~
80년대라면, 초기인지 후기인지 먼저 알아야 하는데, 체감형으로 의자하고 세트라면 후기 혹은 90년대 초기까지일수 있으니, 그런 게임은 남코의 STAR BLADE일 수도 있겠습니다. Star blade는 사실 90년도 초 게임인데, 상당한 그래픽에 저도 넋을 잃고 본적이 있습니다.
꿀단지곰오락실제미있어요저는19791980게임을완전좋아합니다사랑해요
79년도에 국민학교1학년이라면? 대략 72년생?! 저와 동년배네요! 제가 태어나서 제일먼저 했던게임이 '뉴욕뉴욕'인데 본영상에 나와있네요. 그당시 82년도였는데 제가살던곳은 작은 도로를낀 농촌마을이었지요. 길가에 작은 구멍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어느날TV같은 기계가 놓여있더군요. 그때부터 나의 용돈을 먹기시작했지요. 구멍가게에 게임기소리가 새어나오면 동네아이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구경하는 풍경이 펼쳐졌지요. 용돈벌이한다고 가로수 은행 따다가 시장에 팔던추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제 나이를 알아내셨네요.. 동년배님 반갑습니다. =ㅂ=)/
뉴욕 뉴욕 부라보 부라로 롤~로 부라보 부라보 ㅎ
제가 다니던 오락실은 재미나오락실이 지하 두꺼비오락실이 1층이었는데. ... 추억이 확 돋네요
79년 국민학교2학년때 오후반수업끝나면 태권도장갔다 집으로 가다 신호등앞 오락실에서 어른들 게임하는거 구경하다
저녁9시 다되면 tv에서 어린이 여러분 내일을위해 일찍자고 일찍일어납시다 소리듣고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나네요..
오락실 한쪽에는 영화 바보들의행진에서 나오는 나무깍아 만든 자동차게임도 생각나구요..
벌써 40년전이네요..
아 꿀딴지곰님은 저에게 게임박사외에도 인생선배이자 큰형님이셨군요
처음 인트로부분이 너무 저희 나이대에 공감가는 부분을 넣어주셔서, 인트로부분 보는 것만으로도 이동영상 하나를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도 많지만, 슈팅게임말고는 제가 못본 것들도 있는데, 멋진 리뷰가 많으셔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의도를 제대로 알고 즐기시는군요.. ^^; 그래서 인트로 만드는데 은근히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자료가 너무 부족해서 죽겠습니다 ㅠㅠ
명절 끝나는 오전 일찍부터 돈 만원 가지고 오락실 가서 해질때까지 있다가 오곤 했었는데..
인천 가좌동 브이 오락실 할아버지 할머니.
지금은 건강하실까요?
용호의권 바로 뒤가 계산 매대였는데
제가 필살기 쓸때 항상 흐뭇하게 바라보시곤 했는데..
예전 그 향수가 그립네요.
오락실에 그 냄새도 그립고.
늘 재미있게 감상합니다. 좋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셔서 감사.
청량리에 있던 두꺼비 오락실 생생히 기억합니다.
전 변두리 동네인 망우동에 살아서 (80년 망우국민학교 1학년) 청량리까지 오는 여정은 힘들었지만, 얼리어덥터 였기에 긴여정은 늘 즐겨웠지요.
지속적인 영상 부탁드립니다.
와 제가 태어났을때 쯤 게임들이라 그런지 꼬마 시절부터 동네 오락실에서 살다싶이 했는데도 제가 실제로 해본 게임은 두개밖에 없네요 ^^
덕분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절로 시간 여행한 느낌이네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자유의 여신상 부라보 부라보 롤~로 버금생각나네요
연배가 있으시네요 크.. =ㅂ=)b
이 분은 정말 내공이 남다르심. 블로그도 종종 보고 있습니다. 유툽에서도 더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 지리도록 멋지십니다..... 경험을 하셨더라도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실텐데;;;
저는 80년대 중후반이나 되어야 실제로 해본 게임들이 나올것 같은데요, 첫 영상부터 시간나는대로 틈틈이 정주행 해보겠습니다~
다기억나네요^^감사합니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두꺼비오락실 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인 90년대초부터 지금 현재까지도 이사한번 안가고 영업중입니다. 아마 80년대부터 영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인아저씨께서는 인생의 절반이상을 이오락실에서 보내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때 우리엄마 가 태어났구나 ㅋㅋ(엄마한테 물어보니다 안데ㅋㅋ)
휴게실이라고도 불렸죠.
최애게임 갤럭시안
꿀단지곰님!!!!!!! 제가 그렇게 찾던 겜을 여기서 찾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피닉스 (1980년산)라는 게임이네요 끝판이 요즘 뜬금없이 생각났거든요 !!!!!!! 근데 다운받아서 해보니 그 판이 없어요 다른 버전 피닉스인가요? 무슨 끝판이냐면 기지처럼 생긴 것이 내려오면서 장애물 피하면서 올라가면 마지막에 점점 좁아져서 뚜두뚜뚜두~~ 소리내면서 점점 좁아져 가운데 목적지에 파킹하면 성공이에요 그 끝판이 여기에 없어요 어떻게 된건가요?????
추억의 오락실 게임 소개편이 시작되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올릴예정이며 1979년부터 시작해서, 제가 오락실을 다니던 연도인 1990년대 중반까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ㅂ=)/
인베이더 무지개 만들기도했죠 뒷줄부터 먼저죽이고 앞줄나중에 죽이는기술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1978년10월, 육영재단이 운영하던 어린이 회관에 설치된 것이 시초이며, 1978년12월부터 전국 오락실에 널리 퍼지며, 당시 1회 플레이 요금은 100원. 1978~1982년까지는 서울 시내 중심가는 100원의 요금.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버전이 여러가지죠.. 솔직히 78년도 버전은 대부분이 못해봤구요.. 그나마 오락실에 많이 풀린건 79년도 버전입니다.
@@Joyjoe-q1q 당시에 실물로 100원을 투입하고 게임을 해 본 사람이 말하는 것이 거짓말로 보입니까? 1980년 8월까지, 스페이스 인베이더, 갤럭시안은 서울시내 공통으로 100원 균일의 공통요금. 믿기지 않는다면 네이버 뉴스라이브라리에서 1979~1980년 전자오락실, 스페이스 인베이더 키워드로 검색해 보세요.
1979년, 중학생용 완전정복 참고서가 권당(국어 영어 수학 물상) 700~800원. 1979년 6월29일 발행된 카터 미국대통령 우표가 발행되었고 액면가 20원, 시트는 40원. 40원짜리 시트가 다음날인 1979년 6월30일부터 학교 문방구에서 시트 한장에 500원에 팔았어도 금새 매진되었습니다.
서울 시내 기준 1979년 2월, 짜장면 한 그릇이 500원이었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
@@꿀딴지곰 1978년 버전은 타이토 순정 정품 업 라이트형 기계가 대부분이라 안에 형광등을 켜고 거울에 비친 화면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것인데, 거울에 비친 우주를 배경으로 화면이 비쳐서 플레이하는 방식이고 초기에는 몰입감이 상당했고 100원 가치를 제대로 하였으나, 1979년 버전은 카피본 및 아류작들도 많이 들어오고 전자오락실들이 원가절감(?)을 이유로 형광등을 켜지 않아 밋밋한 화면으로 하니 몰입감이 떨어졌습니다.
@@Joyjoe-q1q 1979년 2월, 국민학교 졸업식 후, 가족들과 같이 짜장면을 먹었는데 한 그릇에 500원(서울 종로구)씩 이었는데 뭔가 잘못 알고 있는 듯? 1979~1980년, 서울 도심(종로구, 중구, 성북구, 용산구) 기준의 전자오락실 기준(문방구 제외)으로 10~30원짜리 게임은 없었습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갤락시안 - 100원, 스피드 레이스 - 50원, 브레이크 아웃 - 50원
곰님 완전 요즘 유행어로 쌉아재셨네ㅎㅎㅎ저는 오락실에 동생 잡아오라는 미션이 있었더랬죠......마지막에 기억나는건 제가 중학생때 그날도 잡아오라는 지령이 내려졌는데 항상 동생이 가던 오락실엔 동생은 없고 어른들이 게임은 안하고 화면만 뚫어지게 보더군요 그땐 몰랐는데 아마 슬롯머신(바다이야기??)그런거였다능........;;;;
형아 몇년생이야? 나는 82년 생인데 5살 부터 엄마 토큰 훔쳐가면서 오락실 다녔거든. 근데 형아는 무조건 내 위야. 그냥 개인적으로 형아 알고 싶어♡♡♡
어린시절 슬 걸어가다 앞뒤를 살펴보면서 오락실로 쑉~ 사라지는 스킬도 있었는데.. ㅎㅎ
81년도에 친구집에 개인 오락기가 있었습니다. 국민학교 가기 1년전이네요 엄청 충격이였습니다.
헉! ㅇㅈㅇ;; 집이 오락실도 아닌데요?
79년은 오락실의 존재도 몰랐네요 그땐 시마차기나 다마치기같은거 많이해서요.ㅎㅎ
80년부터 기억나네요
사실 70년도 후반부터 아케이드 게임기가 국내에 풀렸었지만 동네에 오락실은 거의 없었죠. 바캉스 시즌에 해수욕장에 가면 오락실이 가끔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데서 처음 접해봤구요..
추억이새록새록
편안한(잠오는) 목소리가 좋다..
패크맨은 아직도 플레이 하는 사람이 많아요
아... 해수욕장 오락실... 휴게실이라고 간판 붙여놓은 곳도 있었는데... 정말 멘트 기가 막히게 하셔서 뇌 한쪽에 완전히 잊고 있었던 기억을 꺼내게 만드시는 군요 ㅎㅎ 그 당시 오락실에는 황당하게 전자기판 오락기 말고도 정말 아날로그, 고무 벨트가 돌아가고 플래스틱 자동자를 정말 좌우로 움직이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그런 오락기도 있었죠. 80년대 초반 태엽이나 건전지로 돌아가던 아날로그 미니게임기, 모든게 플래스틱이었던, 그런 것도 생각나네요. 70년대 말 그 황당했던 아날로그 오락기 자료는 아마 없겠죠? 아날로그 미니게임기도 아직까지 존재하는 물에 잠겨있는 고리 기둥에 끼우는 그런 거 말곤 아마 없겠죠? 플래스틱 바 왔다갔다 하며 진행하던 자동차 게임기 생각나네요. 장애물에 막혀 서면 무슨 버튼누르면 자동차가 살짝 위로 들려서 장애물 피해서 다시 하고 했는데.
8분 45초 당췌 닌자라고 보기힘든...당췌 아닙니다 당최입니다
85년~95년 정도는 오락실 전성기였죠. 어렸을때 살던동네 가게 되면, 저 자리에 오락실 있었는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 게임들을 오락실에서 해본 사람이라면 최소 40대 중반 아재.
제가 40대 중반인데 저정도는 저조차도 모르는 수준으로 제 세대보다도 위입니다. 50대 초반 클래스입니다.
50대초반이상이라야 알수있어요
1979~1980년 MAME 0.250 기준 미지원 게임. 지명도가 어느 정도 있는 게임들
블랙 비틀즈 - 1980 토쿄 전자설계(TDS)
어드벤처 - 1979 윙
갤럭시 포스 - 1979 선전자(선소프트)
드라큘라 헌터 - 1980 테크논 공업
아톰 스매셔 - 1980 SNK
요사쿠 - 1979 SNK
캐슬 테이크 - 1979 산쿄 ※ 벽돌격파 게임
더 오공 - 1980 시그마 상사
이층오락실 선아네오락실 사거리오락실 역전오락실 저는 오락실 매니아라 방과후에 밥도안먹고 가방메고 오락실로 바로가서 오락실 천정 형광등 꺼지고 주인아저씨가 오락게임끌때 같이 청소해주면서 왔습니다 오락실 아저씨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생각이 나네요 밤 11시가 넘는 시간이었는데 부모님은 문을 살짝열어놨었죠 걸어오는 동안 술집에서 가운하나입고 나와있던 누나가 내옷이헝클어진걸 보고 다시 풀러서 단정하게 입혀주던 기억이 납니다
헐.. 정말 좋은 어린시절이네요.. ;ㅁ; 부모님이 밤늦게 오락실 갔다오는걸 허락해주시다니.!
별로 오락실 세대는 아니지만 오락실 좋아합니다...근데 동네에 있던 오락실들이 항상 없어져서, 고통스럽습니다...전부 뽑기방이나 최신게임으로 바뀌고 있어서 킹오브는 커녕 철권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79,80년부터 90년대까지 오락실 게임들을 소개하는 컨텐츠군요! 정말 좋은 컨텐츠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여기 게임들은 이제는 제주 넥슨 박물관이나 해외의 박물관에서나 플레이 가능한 게임들....
꿀단지곰형 50짤~~ 😆
형님이시네요! ㅋ
용산 열정도에서 찍으신 부분도 있네요 ㅎㅎ
형은 저시대에 오락실에서 겜 하다가... 오락기가 100대 연결되서 50:50을 하는 멀티플레이 전투게임을 내가 죽기 전에 볼 수 있을까 상상하곤 했지.
88오락실은 정말 많았어요. 기억에 남는 오락실은 불개미 오락실
90년대 초 상상오락실이란곳이 기억나네요 송탄 미군부대앞 시장골목 사이로 들어가서 미군들이랑 양아치들이랑 섞여서 진짜 재밌게 게임했었는디 ㅋㅋㅋ. 양아치들은 많았어도, 미군 헌병들이 자주 순찰돌아서 사건사고는 없었던로 기억하네요 ㅋㅋ.
오락실에서 살았죠
여기가 오리지널 갑이네요.. 원제는 모르겠고 우리때는 갤럭시 불사조라 했어요... 그거 잘하던형들은 제대로 말도 못섞었던 시절..
그게 문크레스터 였군요.. 어린시절 이겜 광팬이였는데..^^
79년에 초등학교 1학년?????????
비밀을 알아내셨군요..
이제 죽어주셔야겠.. 험험...
아...아닙니다 형님...,,,,,,,
70년대는 저도 모르는
겜이등장하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후에 많은 게임들에게 영향을 줬군요ㅎㅎ 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Saturn Sega 맞습니다 ^^ 스페이스 인베이더 덕분에 갤러리 슈팅장르가 생겻고, 이후 종슈팅 장르에 큰영향을 미쳤다고 봐도 되죠.
72년생이시군요?
고전게임이 최고죠!! 영상 대박입니다!!
=ㅂ= 이 영상에 많이 공감해주시는걸 보니 저와 같은 아재 게이머시군요! ㅠㅠ 반갑습니다.
아버지가 79년ㅂ 터 지금까지 오락기 만들디요 ㅎㅎㅎㅎㅎ
저는 1984년부터 오락실에 다녔는데요 . 마이티봄잭이 가장 처음한 게임이네요
79년도에 초등1학년이시면 지금 연세가 있으시군요. 목소리만으로는 젊은사람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옛날 게임보니까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미개했는지 짐작이 가네요
혹시 부산 해운대에 있는 재미나 오락실을
말하시는지 저두 그곳 많이 갔습니다 ^^
^^; 전 원래 서울사람이라서.. 제가 말씀드린곳은 서울 서초동입니다.
오락실 하면 예전에 몰래 몰래 가다가 아빠한테 들켰는데 알고보니 아버지도 가끔 몰래 가셨다는걸 알고 놀란 기억이 있죠..
이제 생각 해보면 가끔은 커녕 엄청 가셨을거 같은 실력이셨던,,,
우주오락실 현대오락실 신신오락실 공설오락실
당시 그런 sf만화가 사라진이유가
그런 폭력적인 만화가
결국 과격한 운동권좌익 폭력 학생을
양산한다는 황당무계한 개소리 때문이었죠
1970~2000년 사이 오락실게임은 인생게임입니다 아직도 고전게임보면 흥분이 나고 이런 컨텐츠 너무좋습니다 꾸준한 업로드 부탁해용 아울러 스맛트폰에서 이런게임을 할수있는 어플도알려주세염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가봅니다. ^^ 저도 딱 1970년도부터 2000년대까지만 오락실 다녔어요.
아는 척하고 남들 다 아는 정보 긁어다가 나열만 하는게 아니라서 더 재미있네요. 정말 모르던 예전 게임도 접할 수 있고..박정희 시대를 사신 꼬꼬마면 연륜이 ㄷㄷㄷ하네요..
ㅎㅎㅎ 사실 재미나오락실 시리즈를 보시는 분들은 제 나이를 알수있죠.. ^^;
50원만 있으면 즐겁게.....
그때 담배연기때문에 꼴초가 되었다는...루머가...
나 저당시 갤러그 돈 떨어져 버스표로 토큰 바까서 해봤네 20만점 넘기기 어려운 실력이었지만.친구들과 편짜서 술내기까지 한 기억이.초기에 시작한 이들은 떼돈 벌었다는
영상을 보니 79~80에 슈팅게임의 조상들이 많이 등장했네요. 땅 파묻는 게임은 지금해도 재미날듯요~ 이번 회도 잘 보고 갑니다.
헤이안쿄(平安京) 에일리언이라는 고전게임과 더불어 땅 파묻는 게임의 시조새격이라고 해야죠 ㅋㅋ
아니 왜 저기에 아는 게임이 있는걸까요.ㅋㅋㅋㅋㅋ
와 여기서도 몇몇 했던 게임들을 만나네요 ㅎㅎ 탱크바탈리온 음악도 참 와닿는데..ㅎㅎ 그나저나 79년 80때 시대에 있던 일들고 알고.. 참 유익했네요 감사합니다 꿀단지님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o^)b (^o^)b
이런 구닥다리 옛날 이야기도 들어주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 자료 모이는데로 80년대 이야기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이게 자료찾는게 너무 일이라 힘드네요.. ;ㅁ;
배틀시티는 지형지물을 직접 만들어서 했던게 인상적이었는데.
패미콤판 배틀시티는 오락실용 바탈리온 보다 한참후에 나온 후속작이었으니까요.. =ㅂ=
80대 초반에는 오락실가면 불량학생? 불량 어린이? 소릴 들어야 했습니다... ㅎㅎㅎ
봉황새 잡으러 가는 로프맨? 이라는 게임과 도미노 게임을 스러뜨려서 집을 통과하면 캐릭터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게임이 있는데 제목은 도미노 라고 했었던것 같아요. 그 두개가 없어요.
Dommy (1983 Technos Japan)랑 Roc'n Rope (1983 Konami) 둘다 83년도에 나옵니다. =ㅂ=a
무슨 전함도 있었던것 같은데요
탱크는 팩을 후후불어서 패미컴에 꽃아서 했던 기억이있네요...ㅋㅋ
쇼군 ㅋㅋㅋㅋ 그당시엔 머리풀고 다니길래 여자인지 알았고 캬바레같은데 가서 쑈~ 하는 꾼..;; 으로 인식했던 동심 ㅠㅠ ㅋㅋㅋㅋ 제목이 사스케인걸 안건 2년전쯤 마메다운으로 알게됐네요
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ㅂ= 저도 빨간머리 펄럭이며 달려다니길래 여잔지 남잔지 헷갈렸었죠.
혹시 이런거 찾을 수 있을까요? 갤럭시안 비슷한데 적의 왕이 맨 밑칸에 있고 기구형태의 적들이 내려와서 왕을 구출하려고 합니다. 갤럭시안 비행기 비슷한 것으로 이 풍선 편대를 격파하고 풍선이 맨 밑줄까지 내려오면 적의 왕은 이것을 붙잡고 탈출하는데 쏘아 떨어뜨리면 다시 왕은 맨 밑줄에 떨어져서 왔다 갔다 합니다. 혹시 게임 제목을 아시는 분 있을까요? 갤럭시안 아류작 같던데. 아마 80년도 초반 작품 같습니다.
메칸더V가 tv로 방영했다는 이유로 국내 유명슈퍼로봇물이 된 거 보면 로봇물은 죄다 비디오 아니면 유선방송으로 봤어요 어렸을 때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그런 정치적인 사정이 있었더군요
당시엔 어찌나 원망스럽던지요.. 비디오를 빌려보고 싶어도 없거나 대여비가 들어서 결국 이후 나온 로봇물은 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1980년대 오락실 게임 중에서 디펜더를 제일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고 저고 2017년때까지는 존재를 모른 게임인데, 중독성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디펜더하면 다른 오락실 게임들은 지루할 정도입니다.
디펜더는 개인적으로 당시 국내 오락실에서 못봤던 게임입니다. 어쩌면 극히 적게 들어왔거나 국내에 수입된적이 없을지도 몰라요.. ^^; 당시 북미쪽 게임들은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죠.. 일부 게임 빼고는 대부분 일제기판들인지라.
소수 몇몇개를 제외하면(팩맨, 배틀시티 등) 나이가 적어도 40대는 되어야 알 수 있는 시대 게임들이네요. 80년중반즈음 넘어와야 제가 볼만해질듯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대충 84년도부터가 오락실 전성기의 시작인지라 유명한 게임들 좀 나올거에요 =ㅂ=a
그 재미나 오락실 위치가 궁금하구요,,, 현재는 어떤 건물로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제가 말하는 재미나 오락실은 서이초등학교옆 신동아 2차상가 지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그 일대가 전부 공사중인데 아직 해당 상가는 살아있는것 같은데요? naver.me/FoscGIbe 그런데 저 영상의 오락실은 아니구요 나중에 제가 지인들하고 스파2 하던 시절부터 다녔던(1991년) 오락실이었어요.. ^^;
찾았다.
현대 오락실 맘모스 오락실
999?
제가 1000을 찍어드리겠습니다!
케산도 좋았고 ‘프리마’? 라는 만화도 좋았어요
스타크레프트처럼 하는겜있는데..그리고 납치하는게임..
좋아요 1,000개는 주고 싶네요
저때는 슈팅게임이 대세였군요
혹시 이런 게임 찾아주실 수 있나요. 다른분이 찾는건데 궁금해서요
80년대 아케이드 슈팅게임이라는데 스페이스해리어같은 체감형이고, 화면하고 의자하고 세트로 있는데 안에 들어가서 비행기조종기 잡고 조종한다네요
기체가 전진하면서 적을 잡는 일반적인 슈팅이고, 화면은 흑백화면, 적들 생김새는 선으로 그어진 폴리곤형태
처음에는 평지에서 진행하다가 터널로 들어가는데 터널에서는 360도로 회전하면서 진행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M-H M ruclips.net/video/XNLuyC3H4Uk/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iXOTExRQJSE/видео.html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그분이 두가지 게임을 헷갈리고 계신거 같네요.. 흑백시절에 나온 게임은 스타워즈구요, 시리즈라서 후속작(제국의 역습)도 있습니다. 지상에서 진행하는 게임은 비행기가 아니라 자동차입니다. 둘다 체감형 게임기라서 조종기가 달려있었죠. ^^ 두가지 링크 확인해보세요~
얘기해봤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대라면, 초기인지 후기인지 먼저 알아야 하는데, 체감형으로 의자하고 세트라면 후기 혹은 90년대 초기까지일수 있으니, 그런 게임은 남코의 STAR BLADE일 수도 있겠습니다. Star blade는 사실 90년도 초 게임인데, 상당한 그래픽에 저도 넋을 잃고 본적이 있습니다.
왜케 젊어요 목소리가.
헐... 처음듣는 소리네요.. 칭찬으로 알겠습니다. ^^;
이분도대체 몇년생?
갤럭시워즈..저거 가운데 맞추면 점수가 더 높죠..옆쪽 맞추면 낮은점수..
매칸더브이 장고도 재밌었는뎅
개락식ㅋㅋㅋㅋㅋ
벽돌깨기..
자동차 경주
무조껀 구독.. 아 ㅅㅂ 께임기 사게 하네 ㅋㅎ.. 참고로 저는 80년대대 초딩였슴다.. 오락실게임기 60정도 하던데 집사람 반대로.. 하지만 끝까지 투쟁 해서 이기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이팅입니다.
이름만 다 한국화한거지 전부
일본 만화였음 ㅇㅇ
그래서 일본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