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선생님 공명에 대해 이렇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원리를 친절하게 재밌게 초보자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한 영상은 처음인 거 같아요!! 단순한 발성법은 많은데 다들 자기만의 주관적인 느낌이나 드릴에 의존해서 가르치다보니까 답답했는데 이렇게 발성 원리에 대한 체계적인 영상은 너무 신세계예요!! 막 대단한것처럼 있는체하지않고 이해하면 별거 아니라고 격려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과학적인 논문을 쉽게 재밌게 풀어주시는 영상 계속 부탁드려요!!!분명히 인정받으실 거예요ㅎㅎ
제가 공부를 하느라고 이렇게 문자로 질문좀 하겠습니다. ruclips.net/video/VnC8I3d2MXQ/видео.html 1. 이 그래프 보고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발성인데 말씀하신데로 730hz, 1090hz부분이 증폭되면 그래프로 올라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기음이 440hz가 아니어서 그런걸까요? 2. 만약에 400이 아니고 지금 영상에 100hz기음을 가지고 그 배음에서만 정확하게 하모닉스가 생성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포먼트 주파수가 어디일까요? 배음말고 다른곳에서 주파수가 생성이 되러야 하는게 아닐까요? 말씀하신데로면 다른곳에 주파수 모양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3. 성도가 없는 악기 같은 경우에 같은 악기로 오래오래 연주해서 소리가 좋아진다고 하면 이 악기들은 성도(?) 이런게 없어서 하모닉스에 해당하는 주파수들이 커진거죠? 다른주파수가 커지지는 안겠죠? 혹시 목소리처럼 다른 주파수가 생길 그런요소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ruclips.net/video/VRAXK4QKJ1Q/видео.html 악기들도 같은음에서는 정확하게 배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자기 악기라고 특정 할수 있는 주파수대역만 강하게 울림이 생기기는 하는데요 그냥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포먼트라는 거는 알았지만 이 주파수가 배음이 아닌 다른주파수라는게 있다는거에 ....머리가 완전 혼란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모닉스가 100Hz 200Hz 300Hz … 이렇게 진행되고 포먼트가 250Hz라고 치겠습니다. 그러면 250Hz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50Hz 자체를 증폭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인체의 공명강은 비교적 부드러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대역폭이 존재합니다. 그 말은, 250Hz의 배음은 존재하지 않더라도 그 주변의 200Hz, 300Hz를 증폭하게 된다는 뜻이죠. 물론, 증폭되는 정도는 줄어듭니다.
공명구간을 거쳐야 배음이 형성되는게 맞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그렇게 한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물체가 진동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밀도가 균일하고 불순물이 없는 물체일수록 순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성대는 굉장히 다양한 구성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래서 복합파로 나오게 됩니다. 저도 물리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라서, 이런 깊은 부분은 전공자에게 물어보시면 더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ㅜ
형때메 로긴했어 진짜 도움 많이 되고 있는데 구독자 더 모이기 전에 답변 좀 해주라 제밯 1.두성 낼때도 그냥 말할 때랑 똑같이 소리내는 거야? 왠지 코로 모으는 느낌으로 두성을 내면 그게 후디사운드가 되는 건지 성구전환이 잘 되는 거 같은데(잘 이어져), 계속 그 방식대로 하는 연습은 발전이 없는 거 같아 소리가 작고 힘이 없고 좀만 크게 하려고 해도 풀려버려 그래서 그냥 코로 잡지 않고 바람 불듯이 소리내보니까 연결하기는 더 어렵운데(끊김이 심해짐, 소리 뒤집힘이) 두성을 강하게 낸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은거야. 락 발성도 이런 느낌인가 싶고. 믹보 깨달음을 얻은지가 얼마 안됐는데 과도기라 그런지 흉성으로만 지르면서 부를 때보다 노래에 느낌 살리기가 어려워졌어. 파워풀함도 없고 고음에서 두성 비율 높인 믹보를 쓰려다 보니까 힘없게 풀리고 빠ㅏ지고ㅠㅠ 2. 이건 그냥 단순 호기심인데 왜 음이탈은 항상 고음쪽으로만 나? 압력 못버티고 성대가 벌어져서 그래? 그것보다 지금까지 내 나이랑 비슷한 줄 알았으니까 그냥 형해. 글고 난 형이 계속 설명충 본능 간직했으면 좋겠음
일단 그 느낌은 본인 고유의 느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같은 소리라도 다르게 느낄 수 있어요 즉 소리를 들어봐야 모든게 정확해집니다. 그리고 삑사리는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지.. 아무래도 성대 접촉이 풀리면서 일부만 진동하게 되어 그렇게 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궁굼한게 있어요 배음은 기준음 보다 높은 주파수만 있나요? 440헤르쯔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셨는데 우리가 라음을 하면 440이하 주파수는 없나요? 그리구 아 발음을 하면 730 주파수로 변형된다고 하셨는데 배음은 440, 880이렇게 딱딱 나오는게 아니구 선형적인가요? 그래서 모음에 의해 변형되는건지 아님 원래 존재했지만 증폭되거나 줄어드는건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음과 포먼트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배음은 재료고 포먼트는 틀이에요. 즉 포먼트라는 틀로 배음의 특정 부분만 증폭한다고 보시면 돼요. 즉 배음이 100 200 300 400... 이렇게 있는데 포먼트가 770에 잡힌다는건 배음이 770이 되는게 이니라 그 근처에 700이랑 800이 증폭된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배음은 기본주파수보가 낮은 주파수는 없습니다!
윗배랑 등 옆구리를 수축시키지 말고 아랫배를 수축시키라는 의미인데, 사실 ‘이상적인’ 호흡을 이야기한 것에 가깝습니다. 실용음악은 그렇게 바른 자세로만 노래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요.. 궁극적인 목표인 ‘작은 기류를 유지하는 컨트롤’ 이 달성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저렇게 할 때 가장 쉽고 효율적인거죠.
삽자루송선생님 성구 조절까지는 원활하게 만든 사람들이 공명을 조절해 소리를 증폭시키기 위해 포먼트를 배음에 맞도록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그렇다면 첫 번째 포먼트를 첫 번째 배음 F0에다가 갖다놓는 것이지요? 두 번째 포먼트가 다른 배음을 증폭시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나요? F0가 아닌 배음들은 애초에 원했던 음이 아니니까요. 궁금합니다
단지 소리의 질감을 다르게 해줍니다. 어차피 어떤 배음 세트는 그 배음중 어디가 증폭이 되더라도 F0값으로 들리게 되거든요. F1으로 H2를 증폭시키면 약간 옐링하는 소리로 들리게 되고 H1을 증폭하게되면 성악가의 약간 깊은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그 차이에요. 다음 영상에서 언급할 생각입니다 ㅋ
포먼트는 원하는 음을 증폭시키는 개념보다는 특정 음역이 증폭되면 그게 모음을 결정지어줍니다. 어떤 주파수대가 증폭되면 우리의 귀는 그걸 다른 모음으로 들어요. 하지만 어디가 증폭되더라도 모두 같은 음으로 들리죠 (기본주파수 F0) 하지만 기본주파수가 높아지면 첫번째 증폭되는 영역에 증폭할 재료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냥 호흡을 밀어서 크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공명기관을 조절하거나 모음을 변형해서 증폭되는 주파수대를 높이는거죠. 이에 대해서는 두번째 편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ㅎ
선생님 placement,nasal sound,pharyngeal sound,sqillo,maschera 의 개념과 각각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해주실수있으신가요? 그간 성악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기틀위에 배운대로만 연습을 해왔는데 송선생님이 전에 달아주신 답글을 보고 이제 스스로 발성학이나 음성학적인 공부를 하며 소리를 제대로 공부하려하기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막히는 개념이있어서요ㅠㅠ 아 그리고 서적은 성악교수법에 관한 서적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발성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제 발성에 관한 지식은 1년간 신동혁선생님 강의를 하나도 빼지않고 봐와서 간략히는 많이 알고있는데 정작 세부적인 사항이나 근본적인 요소들은 모르고있는정도입니다
Placement는 마침 다다음 영상으로 오늘 촬영을 마친 상태이고 마스께라에 대한 내용도 간접적으로 언급되어있습니다. Nasal sound도 계획되어있고 pharyngeal sound와 squillo 는 짱짱한 소리의 비밀 영상으로 언급을 한번 드렸습니다 포인트는 상후두관의 수축이구요. 그리고 깊게 관심이 있으시면 음향학도 보시면 좋은데 실가창할때 많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서적은 ‘성악교수법’ 클리프턴 웨어 저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medicalvoice5010 항상 감사합니다!! 송선생님! 이런말씀드리기엔 아직 너무나 미천한 실력이지만 그간 제 발성인생(?)에 여러 험난한 고비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제가 고비를 넘고 더욱 발전할수있게 도움을 주셨던 여러 선생님들이 계셨는데요, 그 중 한명이 송쌤이신것같습니다 ㅠ 선생님께서 안계셨으면 전 아마 계속 감각이나 몸의 느낌으로만 노래를 불렀을거에요 ㅠ 정말 활동해주시고 좋은 영상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정말정말로 감사합니다!☆☆
730hz, 1090hz는 배음이 아니고 포먼트 즉 인체의 공명주파수를 말한 것입니다. 즉 성대에서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즉 성대에서 440hz의 기음이 발생했다면 880hz 1320hz..의 배음들이 발생하고 그 원음이 성도를 통과하면서 730hz, 1320hz 부분이 증폭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예시로 든 730hz, 1320hz는 성도의 모양에 따라 결정되므로 성대에서 나오는 원음과는 완전히 별개의 수치입니다.
우리가 점점 높은 음을 내게 되면 두번째 배음 H2가 올라가면서 F1을 추월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은 최대한의 공명을 위해 본능적으로 입을 벌리고 후두를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엔 한계가 있다는거죠. 더이상 후두를 끌어올릴 수 없게되면 끌어올린 후두가 풀리면서 삑사리가 나게 됩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선 후두의 위치를 고정한채로 H1이 올라오는걸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이는 최대한의 공명은 할 수 없게 되지만 갑작스럽게 음질이 변하는걸 막을 수 있어 부드럽게 이행할 수 있게 됩니다.
복잡한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영상이 지루하겠지만 원리를 이해하는것이 편하고 좋은 분석적인 사람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영상입니다. 다음이 정말 기대되네요ㅎ
와 저 얼굴이 30대 중반이라고.. 너무 어려보여서 진짜 의사 맞나 의심했는데..ㅋㅋㅋ
또래인줄 알았는데 한참 형이었어???
광고보고 오자 할 때 당연히 자체광고 나오겠지 했는데 진짜 광고 나와서 당황했다가 끝나니까 바로 자체 광고 나와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
와 선생님 공명에 대해 이렇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원리를 친절하게 재밌게 초보자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한 영상은 처음인 거 같아요!! 단순한 발성법은 많은데 다들 자기만의 주관적인 느낌이나 드릴에 의존해서 가르치다보니까 답답했는데 이렇게 발성 원리에 대한 체계적인 영상은 너무 신세계예요!! 막 대단한것처럼 있는체하지않고 이해하면 별거 아니라고 격려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과학적인 논문을 쉽게 재밌게 풀어주시는 영상 계속 부탁드려요!!!분명히 인정받으실 거예요ㅎㅎ
감사합니다!! 문제는 이런거 보다보면 재미는 있는데 노래를 잘하게 만들어주진 않더라구요 ㅋㅋ
컨셉이니 반말을 양해 부탁하는 모습에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듣다니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하나도 안 어렵고 정말 재미있어요!
성악 전공인데도 20년간은 이론적 설명을 못하며 살아왔는데 참으로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다음에 초코 송이에요 함번 부탁드립니다. 갑분싸 예상 ㅋㅋㅋ
찬성
아 현기증나게 왤케 업로드가 느려요!
고맙습니다. 매일 손꼽아 기다려요. 쏙쏙흡수 송님..
😔따로 직장다녀서 편집을 짬짬이 하느라 그렇습니다 죄송해요😔
- 편집자(a.k.a 불쌍한 메보 동생)
설명도 엄청 쉽게하시는거 같은데.. 분명 어려운 개념같은데 이해가 쏙쏙됨
세상에 이렇게나 알차고 즐겁고 재미있으면서도 도움이 되는 강의를 보게될줄이야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ㅠㅠ 선생님 다음 영상에선 연습 안하고 노래 잘해지는 법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정말 최고입니다
와...제가 요즘에 너무 궁금하던 배음에 대한 이야기네요! 진짜 귀한 영상입니다! 재미잇어요!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ㅠㅠㅠㅜ
ㅋㅋ 저두 업로드 매일 기다리고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너무 유익한 강의예요 유튜브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ㅠㅜㅜ 이런 강의 실제로 듣고 싶어요 언젠간 뵐 수 있겠죠????
배음에 대해서도 잘 배웠습니다 오늘도 훌륭하신 강의 감사드립니다
최고👍세요~~~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해 주는 것도 능력이죠~~ ^^
논문 읽다가 기초도 이해가 안가서 찾다가 이런 귀에 쏙쏙 박히는 좋은 영상을 찾았네요ㅠㅠ 진짜 덕분에 포먼트 백프로 이해하고 갑니당~~~
선생님 진짜 동안이시네요 ....
이걸 무료로들을수있다니.., 영광입니다
ㅋㅋㅋ 조회수는 떡락했지만 너무느무 재미있는 영상이에요😊
선생님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딱 알고싶을 때 영상을 찾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공부를 하느라고 이렇게 문자로 질문좀 하겠습니다. ruclips.net/video/VnC8I3d2MXQ/видео.html
1. 이 그래프 보고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발성인데 말씀하신데로 730hz, 1090hz부분이 증폭되면 그래프로 올라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기음이 440hz가 아니어서 그런걸까요?
2. 만약에 400이 아니고 지금 영상에 100hz기음을 가지고 그 배음에서만 정확하게 하모닉스가 생성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포먼트 주파수가 어디일까요? 배음말고 다른곳에서 주파수가 생성이 되러야 하는게 아닐까요? 말씀하신데로면 다른곳에 주파수 모양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3. 성도가 없는 악기 같은 경우에 같은 악기로 오래오래 연주해서 소리가 좋아진다고 하면 이 악기들은 성도(?) 이런게 없어서 하모닉스에 해당하는 주파수들이 커진거죠? 다른주파수가 커지지는 안겠죠? 혹시 목소리처럼 다른 주파수가 생길 그런요소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ruclips.net/video/VRAXK4QKJ1Q/видео.html
악기들도 같은음에서는 정확하게 배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자기 악기라고 특정 할수 있는 주파수대역만 강하게 울림이 생기기는 하는데요
그냥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포먼트라는 거는 알았지만 이 주파수가 배음이 아닌 다른주파수라는게 있다는거에 ....머리가 완전 혼란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모닉스가 100Hz 200Hz 300Hz … 이렇게 진행되고 포먼트가 250Hz라고 치겠습니다. 그러면 250Hz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50Hz 자체를 증폭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인체의 공명강은 비교적 부드러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대역폭이 존재합니다. 그 말은, 250Hz의 배음은 존재하지 않더라도 그 주변의 200Hz, 300Hz를 증폭하게 된다는 뜻이죠. 물론, 증폭되는 정도는 줄어듭니다.
2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기음이 변해도 포먼트는 변하지 않습니다. 기음이 변한다는 것은 틀은 똑같은데 재료만 달라지는거죠.
3번에 대해서 답변드리면 모든 악기는 성도에 해당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현악기던 관악기던 타악기던 안쪽에 울리는 공간이 있다는걸 쉽게 상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차이가 있다면 악기는 공명강의 모양을 바꿀 수 없지만, 인체는 공명강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죠.
@@medicalvoice5010 그래서 말씀 하신 주파수는 커지지 않고 포먼트 주변의 하모닉스 주파수만 커지는 거군요!감사합니다 이 답변에 제 많은것들이 해결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다들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던 문제들을 과학적 이유로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 ㄷㄷ.
지금까지 이런 접근은 없었다. 이것은 과학인가 예술인가.
일단 영상 너무 재밌음 ㅋㅋ 그리고 유익해요
꿀잼입니다요~ 노래 처음 배워보는데 재밌는 선생님을 알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요
선생님 항상 좋은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점점 영상 편집이 발전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기대됩니다!
성악과 학생인데 발성문제로 슬럼프 겪고 있어서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이 영상 발견했습니다ㅠㅠ,,, 차근차근 보면서 해결해봐야겠어요
아 현기증나 빨리 영상을 내 놓으라 이말이야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먼트가
그런 것이었군요......
이제껏 다르게이해했지만
이제는
더 집중해서 자세히
훈련해볼수 있겠너요
고맙습니다~~~~
오 재밌네요, 원론적으로 접근해서 좋은점이 있네요.
제가 학창시절떄도 선생님들 설명하시면 집중도 못하고했는데 제가 알고싶어했던 부분들을 재밌고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이해가됩니다 얼마든지 길어도 좋습니다 선생님 강의영상 다보고시프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도움이 됐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30대 중반이라는 말에 놀랐습니다...
성대가 440번 진동하면 왜 순음이 아니라 배음이 형성되나요? 공명구간을 거쳐야 배음이 형성되는 줄 알았는데..
또 440번 헤르츠뿐만 아니라 주변 헤르츠도 같이 나는 이유(산모양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명구간을 거쳐야 배음이 형성되는게 맞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그렇게 한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물체가 진동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밀도가 균일하고 불순물이 없는 물체일수록 순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성대는 굉장히 다양한 구성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래서 복합파로 나오게 됩니다.
저도 물리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라서, 이런 깊은 부분은 전공자에게 물어보시면 더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ㅜ
다음영상이 더 기대되네요 ㅎㅎ
다음에는 동안 비결에 대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ㅋㅋㅋㅋ
햇빛을 보지 않고 방에서 컴퓨터만 하면 됩니다..!
우스갯소리 같겠지만 진짠거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
안녕하세여... 로맨티코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티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81번길 10
naver.me/FwFARMpn
ㅋㅋㅋㅋㅋ강제 광고당하심
@@user-vz7qj2xb7c 네 ㅋㅋㅋㅋ 너무 좋아요~~캬~~ㅋㅋ
진짜가 나타났다!!!
선생님 노래도 들어보고싶네요
시비거는거 아니구 순수한 호기심..
같은 음이라도 발음, 입모양에 따라 다르고, 또 어떻게 당기느냐도 소리따라 다른게.. 결국 배음과 하모닉 떄문이었군요 호오
ㅎ나 ㅋ소리로 시작해서 돌리는거도 비슷한 원리인가요
좋아요~~
이과적으로 설명하니 너무 이해가 잘됩니다.
호기심을 항상 해결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
JubileeVoice키큰사람 강림해주샸군요..!!!
형때메 로긴했어 진짜 도움 많이 되고 있는데 구독자 더 모이기 전에 답변 좀 해주라 제밯
1.두성 낼때도 그냥 말할 때랑 똑같이 소리내는 거야? 왠지 코로 모으는 느낌으로 두성을 내면 그게 후디사운드가 되는 건지 성구전환이 잘 되는 거 같은데(잘 이어져), 계속 그 방식대로 하는 연습은 발전이 없는 거 같아 소리가 작고 힘이 없고 좀만 크게 하려고 해도 풀려버려 그래서 그냥 코로 잡지 않고 바람 불듯이 소리내보니까 연결하기는 더 어렵운데(끊김이 심해짐, 소리 뒤집힘이) 두성을 강하게 낸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은거야. 락 발성도 이런 느낌인가 싶고.
믹보 깨달음을 얻은지가 얼마 안됐는데 과도기라 그런지 흉성으로만 지르면서 부를 때보다 노래에 느낌 살리기가 어려워졌어. 파워풀함도 없고 고음에서 두성 비율 높인 믹보를 쓰려다 보니까 힘없게 풀리고 빠ㅏ지고ㅠㅠ
2. 이건 그냥 단순 호기심인데 왜 음이탈은 항상 고음쪽으로만 나? 압력 못버티고 성대가 벌어져서 그래?
그것보다 지금까지 내 나이랑 비슷한 줄 알았으니까 그냥 형해. 글고 난 형이 계속 설명충 본능 간직했으면 좋겠음
일단 그 느낌은 본인 고유의 느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같은 소리라도 다르게 느낄 수 있어요 즉 소리를 들어봐야 모든게 정확해집니다.
그리고 삑사리는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지.. 아무래도 성대 접촉이 풀리면서 일부만 진동하게 되어 그렇게 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내용 대박이네요
와 7개월 전에 이거 이해 못했는데... 이제 이해되네.
궁굼한게 있어요 배음은 기준음 보다 높은 주파수만 있나요? 440헤르쯔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셨는데 우리가 라음을 하면 440이하 주파수는 없나요? 그리구 아 발음을 하면 730 주파수로 변형된다고 하셨는데 배음은 440, 880이렇게 딱딱 나오는게 아니구 선형적인가요? 그래서 모음에 의해 변형되는건지 아님 원래 존재했지만 증폭되거나 줄어드는건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음과 포먼트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배음은 재료고 포먼트는 틀이에요. 즉 포먼트라는 틀로 배음의 특정 부분만 증폭한다고 보시면 돼요. 즉 배음이 100 200 300 400... 이렇게 있는데 포먼트가 770에 잡힌다는건 배음이 770이 되는게 이니라 그 근처에 700이랑 800이 증폭된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배음은 기본주파수보가 낮은 주파수는 없습니다!
@@medicalvoice5010 아..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영상들 처음부터 보는데 너무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쵝오~~👍👍👍
와 진짜 궁금했던 이론이에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광주 모 대학교에서 음성학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어느 보컬레슨이 유튜브로 이런 컨텐츠를 다뤄주겠나
공명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원리를 아니까 너무 재밋네요 ㄷ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호흡은 아랫배를 잘 밀어올리면 된다라고 하셨는데 전의 영상에서는 아랫배 옆구리 등 중앙을 수축시키지 말라고 본거 같아서요 ㅜㅜ 아랫배를 사용하라는 말은 곧 아랫배를 수축시키라는 말과 같은 말인가요???
윗배랑 등 옆구리를 수축시키지 말고 아랫배를 수축시키라는 의미인데, 사실 ‘이상적인’ 호흡을 이야기한 것에 가깝습니다. 실용음악은 그렇게 바른 자세로만 노래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요.. 궁극적인 목표인 ‘작은 기류를 유지하는 컨트롤’ 이 달성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저렇게 할 때 가장 쉽고 효율적인거죠.
@@medicalvoice5010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와 재밋어요 개쩐다 ㅠㅠ
발이톤 수업은 다 들었는데 포먼트는 좀 어렵긴 하네요 그래도 즐감하겠습니다
"이해됐어??"
도리도리
"따라오고있어??"
ㅇ.ㅇ.......?
무식해서....긍가봐오..
괜찮습니다 사실 몰라도 됩니다!
송선생님 다음엔 brilliant 송으로 개명해주세요
전 이런 거 꿀잼인데요... 많이많이 해주세요ㅎㅎ
정경엽 저처럼 취향이 특이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medicalvoice5010 그래서인지 개그도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특이한건가요ㅜㅜㅋㅋㅋㅋㅋ
선생님 강의가 너무 너무잼있어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연속으로 다뤄주세요 ㅋㅋ 재밌어요!!
그런데 진짜 동안이시네요 ^0^.v
와우 너무 좋네요! 유튜브에서 공명을 이야기 하면서 모먼트나 모음 이야기를 하는 분은 진짜 드문데...👍
선생님 채널로 조금이라도 우리 나라의 가창교육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7:15 즈음 자막이 오타가 있는 거 같습니다! f2가 아니라 f1 아닌가요
포먼트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영상이 너무 없더라구요 신동혁 선생님 영상만 뜨고.. 그래서 재미없더라도 다루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오타네요 ㅜㅜ
그쵸 영어로 formant랑 한글로 포먼트, 음형대만 유튜브로 검색해봐도 나오는 자료의 양이 차이가 있죠.
제 경험상으로는 조금이라도 생소하고 어려워지는 내용이 나오면 다들 기피하는 현상도 있더라구요...
여튼 쌤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의사면허 9년이시면.....와 엄청 동안이시내요;;
와 이건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7:14 자막 두번째줄에 (F1)을 (F2)라고 잘못 쓰신것 같아요
삽자루송선생님 성구 조절까지는 원활하게 만든 사람들이 공명을 조절해 소리를 증폭시키기 위해 포먼트를 배음에 맞도록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그렇다면 첫 번째 포먼트를 첫 번째 배음 F0에다가 갖다놓는 것이지요? 두 번째 포먼트가 다른 배음을 증폭시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나요? F0가 아닌 배음들은 애초에 원했던 음이 아니니까요. 궁금합니다
단지 소리의 질감을 다르게 해줍니다. 어차피 어떤 배음 세트는 그 배음중 어디가 증폭이 되더라도 F0값으로 들리게 되거든요. F1으로 H2를 증폭시키면 약간 옐링하는 소리로 들리게 되고 H1을 증폭하게되면 성악가의 약간 깊은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그 차이에요. 다음 영상에서 언급할 생각입니다 ㅋ
아하
이해한척하지마라 기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재미나요! 진짜적어놓고 공부하고있어요.. 이번에 국시보는데 합격하고 노래에 매진하고싶네요
유익한데 재밌기까지 ㄷㄷㄷ
INTP가 좋아할 영상
이런 내용이 제일 재밌은데 ㅠ
오호 중고음역대에서 소리낼 때 셋팅을 다르게 해주는 이유가 이것이였군요 !포먼트..
남자는 성대 조절만 잘하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음을 내기 때문에 증폭하기가 어려워요
2:05 해도리 송
졸라재밌넹..
7:14 자막 실수인가영?
첫번째포먼트(F1)이 맞는거 맞죵?
예 제 영상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실수가 있습니다 일종의 개성이죠
@@medicalvoice5010 빠른댓글 감사합니다 궤오르그 송님!
그러니까 내가 성대로 2옥 도를 내면 성대에선 2옥 도만 나는게 아니라 도래미파솔라... 이렇게 나고 이걸 입모양으로 원하는 음인 2옥도를 증폭시켜서 내는게 포먼트고 같은 발음으로 2옥 시를 낼려면 입안에서 2옥 시를 내기 적합한 모양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건가요?
포먼트는 원하는 음을 증폭시키는 개념보다는 특정 음역이 증폭되면 그게 모음을 결정지어줍니다. 어떤 주파수대가 증폭되면 우리의 귀는 그걸 다른 모음으로 들어요. 하지만 어디가 증폭되더라도 모두 같은 음으로 들리죠 (기본주파수 F0)
하지만 기본주파수가 높아지면 첫번째 증폭되는 영역에 증폭할 재료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냥 호흡을 밀어서 크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공명기관을 조절하거나 모음을 변형해서 증폭되는 주파수대를 높이는거죠. 이에 대해서는 두번째 편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ㅎ
선생님 placement,nasal sound,pharyngeal sound,sqillo,maschera 의 개념과 각각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해주실수있으신가요? 그간 성악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기틀위에 배운대로만 연습을 해왔는데 송선생님이 전에 달아주신 답글을 보고
이제 스스로 발성학이나 음성학적인 공부를 하며 소리를 제대로 공부하려하기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막히는 개념이있어서요ㅠㅠ 아 그리고 서적은 성악교수법에 관한 서적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발성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제 발성에 관한 지식은 1년간 신동혁선생님 강의를 하나도 빼지않고 봐와서 간략히는 많이 알고있는데 정작 세부적인 사항이나 근본적인 요소들은 모르고있는정도입니다
Placement는 마침 다다음 영상으로 오늘 촬영을 마친 상태이고 마스께라에 대한 내용도 간접적으로 언급되어있습니다. Nasal sound도 계획되어있고 pharyngeal sound와 squillo 는 짱짱한 소리의 비밀 영상으로 언급을 한번 드렸습니다 포인트는 상후두관의 수축이구요. 그리고 깊게 관심이 있으시면 음향학도 보시면 좋은데 실가창할때 많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서적은 ‘성악교수법’ 클리프턴 웨어 저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medicalvoice5010 항상 감사합니다!! 송선생님! 이런말씀드리기엔 아직 너무나 미천한 실력이지만 그간 제 발성인생(?)에 여러 험난한 고비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제가 고비를 넘고 더욱 발전할수있게 도움을 주셨던 여러 선생님들이 계셨는데요, 그 중 한명이 송쌤이신것같습니다 ㅠ 선생님께서 안계셨으면 전 아마 계속 감각이나 몸의 느낌으로만 노래를 불렀을거에요 ㅠ 정말 활동해주시고 좋은 영상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정말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 찍고온 영상이 ‘노래는 본인 고유의 감각과 느낌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라는 주제였는데요.. ㅋㅋ 감각도 중요합니다 다 함께 가야 해요!
포먼트는 위치일 뿐 포먼트 주파수는 (일치하지 않으면) 소리가 없다
포먼트 주변의 주파수가 증폭된다
항상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들 잘 보고있습니다!
뉴욕보컬코칭영상도 같이 보고있는데 아직 번역이 안된것들도 천천히라도 번역해서 올려주실 계획이 있는건가요?
오늘도 하나 했습니다 ㅋㅋ
송선생님 영상 잼있게 잘 보았구요 두번째 보니까 더 이해 되고 잼나네요 근데 장가는 언제 가세요?
저희 누나가 초딩교사이고 시집을 안가서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곧 식이에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ㅎㅎ
인간적으로 이 영상 찍을때가 30대 중반이었는데 너무 젊어 보입니다. ㅎㅎ 지금은 어느새 40대가 되시겠군요~~ 그래도 젊어보입니다. ^^
포먼트에 관한 내용은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건가요? 바리톤 위주로 설명해 주시니 소프라노 음역의 포먼트 형성에 관해서도 궁금해집니다!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재밌습니다!
소프라노는 애초에 워낙 고음을 부르기 때문에 포먼트 튜닝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소프라노는 이미 3000Hz 에 배음이 충분히 남아있어 세컨드 포먼트 튜닝에 주력해야합니다.
@@medicalvoice5010 답변 매우 감사드립니다. 스펙트럼앱 깔고 내내 노래해봤어요 ㅎㅎㅎㅎ 정말 재밌네요
외국은 이미 가창 교습에 이런 툴들을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널리 보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ㅎ
아니 고딩이라 해도 믿겠는데 30대 중반이라니 세상에
3급부정교합 이면 발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나요? 발음이 많이세고,
어떤 문제가 많이 발생하나요??
쌤 다크세이버보다는 네오다크세이버가 꿀잼 아닙니까!
트웽편에서 언급하셨던 높은 주파수의 포먼트들이 증폭되는 현상이 이런 의미였군요. 짱짱한소리=높은 진동수의 포먼트들이 증폭된 상태 라면, 혹시 높은주파수의 포먼트를 증폭시키기 위해서 트웽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나요? 다음편에서 알려주실거라면 빨리 올려주세요ㅋㅋㅋ
후두를 낮추고 상후두관을 좁히면 (트왱) 성악에서 말하는 스퀼로 (Squillo) 가 되며 그것이 바로 고주파수대에서 세번째 포먼트가 발생한 소리입니다 ㅎ
세번째 포먼트를 발생시키기 위해 트웽 외에 다른 방법은 없나요?
네 상후두관의 수축이 메인 포인트입니다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맛있어요 선생임
감사합니다~
730hz, 1090hz가 440hz의 배음 입니까?....배음이 뭡니까? 하모닉스를 이루는 하나하나의 주파수를 배음이라고 하는데 저 숫자들은 해당이 안되는데요
730hz, 1090hz는 배음이 아니고 포먼트 즉 인체의 공명주파수를 말한 것입니다. 즉 성대에서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즉 성대에서 440hz의 기음이 발생했다면 880hz 1320hz..의 배음들이 발생하고 그 원음이 성도를 통과하면서 730hz, 1320hz 부분이 증폭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예시로 든 730hz, 1320hz는 성도의 모양에 따라 결정되므로 성대에서 나오는 원음과는 완전히 별개의 수치입니다.
30대중반? ms...아니 메보님 ㄹㅇ 핵동안이시네... 20대중반인줄
ms? 전 mevo입니다!
혹시 뉴욕보컬 온라인 강의영상을 구매해서 혼자 연습해도 효과가있으려나요?? 영어 잘못해서 뜨문뜨문 알아듣긴하는데 정식적인 과정을 밟고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4300달러입니다 노래를 잘하시는게 목적이시면 공개 영상으로도 충분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음악용어에서는 배음을 overtone 이라고 보통 사용합니다. 참고하세요~^^
7:15에 오타 있습니다 둘다 F1이에요.
잘생겼다
와 형님 동안의 비결 좀요 ㅋㅋㅋㅋ
맞아요.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ㅋㅋㅋ
음 그럼 고음올릴때 후두를 내리라는 이유는 f0의 주파수를 이용해서 소리가 커지는게 아니고 f1주파수를 이용하기 위해서인건가용...?!
우리가 점점 높은 음을 내게 되면 두번째 배음 H2가 올라가면서 F1을 추월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은 최대한의 공명을 위해 본능적으로 입을 벌리고 후두를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엔 한계가 있다는거죠. 더이상 후두를 끌어올릴 수 없게되면 끌어올린 후두가 풀리면서 삑사리가 나게 됩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선 후두의 위치를 고정한채로 H1이 올라오는걸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이는 최대한의 공명은 할 수 없게 되지만 갑작스럽게 음질이 변하는걸 막을 수 있어 부드럽게 이행할 수 있게 됩니다.
@@medicalvoice5010 오홍 뭔가 신기하네유 이해는 완전히 못했지만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medicalvoice5010 공명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음색의 격한 변화를 완화시키는거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