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재미있는 첫번째 포먼트 튜닝 |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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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썸네일의 10년전 메보는 왜 저렇게 부르고 있는걸까요? 그 비밀은 첫번째 포먼트 튜닝에 있습니다. 초심자가 고음으로 갈수록 입이 벌어지고 후두가 올라가는 음향학적인 이유를 이 영상에 담았습니다! 너무 쉽고 재미있는 포먼트 튜닝 이야기 지금 감상하세요!
Thanks to:
Jubilee voice studio의 이지훈 선생님께서 해당 영상을 만드는 기틀을 잡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5년째 성악하는 사람입니다.
후두를 내리면 왜 좋은소리가 나는지, 약간 과학적으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이제 노래하는사람들도 공부할 때 이렇게 물리적인 근거를 이해하면서 공부해야 할 시대가 온 곳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43 참고로 이걸 '흐미'라고 합답니당. 궁금하신 분 계실까봐!!
흐미~
@@VocalSalon 끝네주는구마잉
근데 진짜로 이게 제일 재밌는것 같아요
공식에 대입해서 원하는 소리를 찾을수 있을것만 같은느낌....
수고하셨고 다음에는 에드워드 송님 초청강연 부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던 것들의 과학적 이유를 알게 되니까 상당히 재밌네욤!
와....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을 찾아봐도 기초부터 차근히 알려주는 책이 없어서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확실히 이해했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Jubilee voice 의 이지훈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블로그 참고해보시면 더 좋은 내용들이 많아요!
알고보면 별로 어렵지 않았던거네요
우리가 배우는 발성 특히나 SLS를 하면
필수적으로 배우는 성구전환을 하기 위한
이론적 설명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매우 음성학적으로 디테일하게 풀어낸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상의 좋은점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우리가 해왔던 입을 크게벌리면 안되는 이유와
살짝 발음을 바꿔도 상대방은 원래대로 들리게 되는 이유를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준다는 점입니다
만약 트레이너를 꿈꾸신다면 꼭 필수적으로
정독해야 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발성 강좌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포먼트 강의 늘려주세요!!!! 너무 재밋네요
진짜 설명 차근차근 잘 하시는 듯....
재밋었어요 쉽게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삽ㅈ....게오르그 송 선생님
늘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ㅎㅎㅎ
ㅁㅊ.. 이수를 꺼내서 영상을 볼수밖에 없게 만들었어..
좋아요🔥🔥🔥🔥🔥
앗! 쌤~~~쵝오👍👍👍
빨리 다음영상요!!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ㅠㅠ
아 저음과 고음 사이에 중간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다음 영상이 더 기대 됩니다
다음 강의들은 연속으로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오예 1등!!
항상 강의 감사드리며 마의 2옥라를 넘기고 싶습니다..흑흑
와... 영상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세번째 영상이 기대가 되네요~~
이 영상으로 음악인생이 바뀌었다.
새해 첫 댓글은 제가 먹습니다. 송 선생님 및 구독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득음하세요!
새해고음 많이받으세요!!
선생님 두번쨰 포먼트튜닝 영상 목빠지게 기다리고잇습니다 빨리 올려주십쇼...
포먼트 영상은 저도 에너지가 많이 듭니다 ㅋㅋ 슬라이드 만들고있어요
@@medicalvoice5010 너무 고퀄리티의 강의라서 오래 걸리시는 거였군요... 요 며칠간 새 영상이 안올라와서 허전합니다 브이로그라도 찍어주세요...
다음영상은 편집중이요 ㅋㅋ
이 형님 진짜 재밌네요 ㅎㅎㅎㅎ 정말 재밌어요. 구독 좋아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즌 2는 정보전달과 드립의 균형을 사활을 다해서 맞출 것입니다
헐..형 요즘에 딱 3옥도네서 막혔었는데 이해하고 보니까 너무재밌다 나 이거 한3번봤었는데 재밌는건 처음이야!!!!! 알랍유 형♥
아주아주 꿀잼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왜 아까 검색이 안되지했었어영
보충하시려고 다시올렸군요
역시 갓..메보..
너무 유익하게 봤습니다
재밌습니다
아, 이 부분 제가 몸으로 체감하고 있던
부분인데, 배음과 포먼트의 개념이었군요.
저는 가수들이 노래할 때, 같은 음이라도
성구를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부르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폭 넓은 표현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음에 대해서 흉성부터 두성까지 공명감 있게 표현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제가 낼 수 있는 최저음부터 최고음까지
스케일을 올려가며 구간별로 꾸준히 연습을 했더니, 예전에는 두성으로만 낼 수
있었던 소리를 흉성으로도 낼 수 있게 되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지더군요.
물론 공명도 유지한채로요~
이게 지금 송선생님의 강의를 보니
포먼트의 변화를 연습한 것이었네요.
흉성으로 높은 음을 내려면
상당한 호흡압(성문하압)이 필요하고,
두성으로 낮은 음을 내려면
상당한 성대접촉력이 필요하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포먼트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연습을 했더니
가수들의 모창도 가능해지고,
노래의 표현력도 늘어났어요~~
포먼트라는게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노래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일들이죠 ㅎ 심지어 초심자가 고음 올릴때 입 벌리고 후두 올리고 하는것도 일종의 포먼트 튜닝이구요.
우리가 느끼는 ‘공명감각’ 이러는것도 사실은 음향에너지를 느끼는 것이고, 숙련된 가수분들은 가장 음향이 잘 증폭되는 성도 세팅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이런 정보를 머리에 가지고 있다면 훨씬 빠르게 길을 안내할 수 있겠죠. 저음의 성도 세팅으로 특정 음, 특정 발음에 매칭되는 세컨드 포먼트를 찾아서 그대로 글라이딩해서 끌고 올라가는 연습을 해볼 수도 있겠구요.
언젠가 다루려고 했던 내용이었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예고편만본느낌..ㅡㅡ엌ㅋㅋ끊는게 대단하시군요.
이 영상도 개꿀잼이에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재밌기는 재밌습니다 진짜로.
1편도 여러번 봤는데 이것도 여러번봐야 될 것 같네요
어우 재밌어. 으으으!
빨리 다음 영상이 시급합니다
아 진짜 귀여워ㅋㅋㅋㅋ 네 안끌께요 대신 좀 빨리 돌릴께요ㅋㅋㅋㅋ
개꿀잼 ㅎㅎ
새해👍많이 받으세요!
다음!!!!
송쌤 덕에 노래 실력이 빨리 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뭐지 이게 왜 재밌지 젠장 부러워 질투나
이 고급 정보를 공개하시다니...!
오타 있어요~ 3:51 혀를 깔면 F1증가, F2 감소 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영상엔 항상 오타가 있습니다 일종의 아이덴티티죠
정말 생각보다 재밌네요 두번 봤습니다 ㅎㅎㅎ
이 영상의 핵심은 그러면 피치브레이크랑도 연관이 있는건가요 선생님??? 파사지오에서 항상 음이 꺽이는 걸 피치브레이크라고 하잖아요??? 피치브레이크를 조심하구 후두가 올라가지않게 중립(후두저항)을 유지 시켜주면 포먼트도 자동적으로 해결된 다는 말씀인건가요 선생님???
가장 중요한건 성대의 CT TA 두 근육의 조화지만 성대를 문제없에 접촉시킨다 하더라도 후두를 올려버리면 음향학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아하!!! 본질만 잘 지켜주면 되는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강의를 보면 포먼트라는 것이 결국 모음에 의해서 결정되고, f2튜닝도 이런점을 이용해 우 에서 이 로 옮겨가는 방법 등으로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우발음의 가사를 c5음으로 내면서 f2 튜닝으로 증폭시키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발음을 이 느낌으로 변형시킬 수 밖에 없나요? 가사에 따른 발음을 최대한 정확하게 내면서 포먼트 튜닝을 하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직한 우 발음으로는 고음에서 거의 증폭이 안되요. 결국 ‘으’나 ‘어’ 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용음악은 그 부족한 증폭을 믹싱으로 어느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데 성악에선 거의 필수적이죠. 그래서 오페라곡들을 보면 고음부는 거의 발음들이 정해져있습니다. 작곡가들이 감각으로 그 사실을 알았던거죠.
@@medicalvoice5010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5:10쯤 처럼 나타나는 그래프에서 한 주파수에 대해 모양이 막대가 아닌 산의 형태로 나타나는 이유가 뭔가요? 만약 440hz의 소리가 나고 있을 때 그래프의 440hz부분이 산처럼 솟는다면 그 근처의 439, 438.., 441, 442... 등 도 함께 존재하는 건가요? 그래프가 의미하는 바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나요?
우리 몸의 특성 때문입니다. 금속 재질이면 440Hz가 주로 증폭이 됩니다. 손가락으로 빈 유리잔을 두드렸을 때와 플라스틱 컵을 두드렸을때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리잔은 공명주파수가 집중적으로 증폭되어 맑은 소리가 나고 플라스틱 컵은 그 주변이 함께 증폭되어서 둔탁하게 들리는거죠.
@@medicalvoice5010 그래프의 뾰족함 정도가 소리의 맑기를 나타내는 거군요? (인체의 경우 뿐만 아니라 어느 소리이던)어떤 주파수가 나타날 때 완벽히 순수한 성분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거죠? 그 주변의 주파수도 어느 정도는 같이 증폭될 수 밖에 없는 건가요? (440hz를 증폭할 때 그 주변값 441 439 등...)
@Vbh-zo8vj 네 그래서 공명주파수가 아닌 포먼트란 용어로 따로 표현합니다. 포먼트 안에 공명두파수와 대역폭이 포함되는거죠.
@@medicalvoice5010 사람 목소리의 주파수 스펙트럼을 보니까 깔끔하게 포먼트가 솟아있지 않고 구분이 어렵게 뒤죽박죽 솟아있던데 이건 공명강의 불규칙한 생김새 때문에 하나의 주파수와 그 배음들에 대해서 그 주변 음들이 증폭된 결과라고 보면 되나요?
@Vbh-zo8vj 포먼트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이기도 하고 보통 배음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포먼트를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확실하게 포먼트를 측정할땐 보컬 프라이를 사용하면 조금 더 말끔하게 나옵니다.
2편 언제올라와요ㅜㅜㅜㅜㅜㅜ 80만명이 기다리고 있슴다.
지금 편집중입니다.. 제가 감기가 걸려서..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아 선생님 그러셨던 거라면 죄송합니다 ㅜㅜ
아프신줄도 모르고. 구독자 증가에 대해서 신경쓰시는 것 같아서
열렬한 구독자들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올린 댓글이었습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건강하셔야합니다.
원래 다른 영상을 준비했는데 조금 늦어지고 있어서 2번째 포먼트 튜닝 영상을 오늘 찍고 편집하고 있습니다 메보 최초 병중영상 기대해주세요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사랑합니다 ㄷㄹㄷㄹ
영상감사합니다. 예시가 있었으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ㅠ
아 발음에서만 설명을 해주셨는데 다른 발음들에서도 파사지오 구간에서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않고 후두를 내려서 f1을 고정시키는게 맞는 건가요? 다른 발음들에서도 궁금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흉성의 질감을 유지하고 싶으면 모든 모음을 아에 가깝게 발음하면 되고, 두성의 질감을 유지하고 싶으면 모든 모음을 우에 가깝게 발음하시면 됩니다. 이 발음이 특이한데, 두성에 가까운 모음이지만 고주파 에너지가 강해서 고음에서 두성을 강화하기 적합합니다. 그래서 B4 정도부터는 ‘이’에 가깝게, 즉 입을 좌우로 벌리는 편이 이론적으론 유리합니다.
대박 잘 설명하시네요.. ㅋ
어우 다음영상 언제나와요 언제언제언제
으아아아아아악 빨리 다음영상 올려줘잉
항상 제가 목소리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후두와 혀 정확한 위치
저는 후두가 어디가 정상 위치인지 모르겠어요. 편하게 말할 때 라고도 하는데. 제가 지금 거북목이라서 그런지 후두나 혀가 위쪽 포지션에 있는 것 같아서 혀나 후두를 정확한 위치에 두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2. 침 삼킬 때 혀는 어디에 위치?
침 삼킬 때 혀 위치를 정확히 어디에 두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침 삼킬 때 후두가 올라가고는 내려오지 않고 위쪽에 혀랑 후두가 고정되는 거 같아서 아니면 거기가 원래 위치인가...?(하튼 이것도 1번이랑 연관있는 질문입니다.)
소리로 잡으려면 본인이 맞는 후두 위치를 잡긴 어려워요. 누가 봐주는게 제일 좋고 그게 아니라면 말하지 않을때 목 튀어나온 부분을 찾아서 말할때 그 부분이 위아래로 움직이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침 삼킬때는 원래 혀와 후두가 올라가는게 정상입니다. 이건 반사작용이기때문에 특별히 어디다 두어야 한다는 그런건 없어요 ㅎ
@@medicalvoice5010 말할 때 후두가 조금은 올라가나요? 아니면 고정된 상태인가요?
발성 습관에따라 다릅니다. 눌러 말하는 분도 계시고 뜨는 분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중립 후두가 말할땐 이상적이죠
중간에 나오는 옐로나이프 뮤직? 저 보컬 트레이닝 학원에 대한 정보를 못 찾겠어요. 링크고 안보이고 구글링 해도 컈나다만 .....
런칭 준비중이라서 그래요 지금은 보이스베리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ㅎ
대박
성대결절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우리는 감각만 익히라고 하셨는데 너무 많이 연습을 해도 되는건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이비인후과전문의보컬트레이닝닥터의사양반선생님
안그래도 1월 중순 정도에 성대결절에 대해 경험 많으신 선생님을 모시고 (저는 의사로서는 사실 아직 경험이 일천하죠) 다루어볼 예정입니다.
빨리.... 다음... 영상....
송선생님 영상 모두 잘 보았어요 오늘은 근데 얼굴이 부으셨네요 어디 아프신건 아니죵?
낮잠자고 찍어서 그렇습니다..
믹스보이스 벨칸토 운운하면서 고음 너도 할수있어요 하면서 조회수 빠는 다른 허접한 유투버들과 다르게 진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잘해주시는듯 영상 하나하나 정말 다 꿀팁이네요 👍👍👍
영상과는 다른 질문인데,,
성대가 벌어지더라도 목을 안잡는게 중요한가요 아니면 목을 좀 잡더라도 소리를 단단하게 내는게 중요한가요?
뭐가 선이고 뭐가 후인지 연습방향을 잘 모르겠어요
목을 안잡는게 선이고 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게 후입니다 이건 거의 정립된 것 같아요 다만 잡더라도 일단 붙는 감각을 잡고 푸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 사람이 가진 발성 특성이나 레벨에 따라 잘 써야겠죠 ㅎ
감사합니다.. 쭉 정진할게요
요약너무잘함
???? 몽골 저거 어떻게하나욬ㅋㅋㅋㅋㅋ
일반적인 발성에서는 Undertone/Subharmonics의 쓰임이 있나요? 특수한 발성 외에는 딱히 subharmonics를 다루는 걸 못봐서요..
성대 자체나 피열연골, 가성대 등이 다른 주파수의 소리를 형성해 subharmonics를 만들수는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아는 바소 프로푼도의 소리는 보컬 프라이로 그냥 해당 주파수를 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덱스판테놀 그.. 특수한 테크닉들이 있어요. 보통 발성을 하면 배음이 같이 나타나잖아요. 주파수가 440이면 440x2 440x3 ... 이렇게 같이 나타나는데, 특정 테크닉들에서는 440/2 440/3 ... 이렇게 낮은 톤이 목소리에 묻어나와요. 가령,
Strohbass(Subharmonic bass라고 보통 불러요) : (대개 낮은) 흉성에 보컬프라이를 약간씩 간섭시키면 성대주름이 서로 다르게 진동하면서 (음의 주파수)/n의 톤이 생성돼요. 러시아 정교회에서 베이스 싱어들이 요구되는 음이 너무 낮을 때(가령 G1) 사용하곤 합니다.
나머지는 카르그라(Kargyraa)라고 보통 부르는데, 티벳 선승들, 몽골리안들의 여러 발성법들 중에 하나에요. 사람마다 하는 방법이 다른데, 주로 가성대 / 피열연골을 사용해요.
Kargyraa(False cord) : 성대 바로 위에 가성대가 있는데, 성대보다 두꺼워서 성대랑 같이 진동시키면 성대에서 만드는 주파수 x 1/2로 진동해요. 가성대와 성대를 동시에 진동시키는 발성법을 보통 카르그라라고 불러요.
Kargyraa(Arytenoid Cartilages) : 피열연골을 붙이는 방식으로 한 옥타브 낮은 톤을 만들어요. 피열연골은 가성대보다 두꺼워서 가성대를 사용한 카르그라보다 더 두꺼운 음색과 거친 느낌이 더 강해요.
(그 외에 피열연골이 후두개에 부딪히게 만드는 방식으로 한 옥타브 낮은 톤을 섞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스펠 싱어들, 루이 암스트롱, 크리스티나 아귤레라? 비욘세 등이 많이 사용하죠)
ruclips.net/video/_gZGMSQljmk/видео.html 서브하모닉 베이스 vs 가성대 카르그라 후두내시경
ruclips.net/video/AqXk1ShKsc0/видео.html 가성대 카르그라 후두내시경(성대 바로 위에 진동하는 게 가성대입니다)
ruclips.net/video/T3jRE2SPv-w/видео.html 피열연골 카르그라 후두내시경(11초 부근에서 진동하는 게 피열연골이에요)
ruclips.net/video/yVqbAJTZoEs/видео.html 서브하모닉 베이스 예시1
ruclips.net/video/30FnvjqyClc/видео.html 서브하모닉 베이스 예시 2(1:15, 2:10부근)
www.oberton.org/wp-content/uploads/Fuks-fry.mp3?_=1 예시3(무려 음을 네 번 내려서 (주파수)/4 까지 톤을 만듭니다)
ruclips.net/video/GpfHfZvYZEM/видео.html 가성대 카르그라 예시
ruclips.net/video/jpXFzhjBUUo/видео.html 피열연골 카르그라인 것 같습니다만 후두를 매우 낮추고 가성대를 사용했을수도 있습니다..
4:02 이부분 포먼트 변화 표에서 마지막 혀를 까는 부분에서 감소하는 건 F2인거죵??
네 맞습니다 저희 채널은 항상 잘못 쓴 부분이 있습니다
@@medicalvoice5010 그게 매력포인트였군요! 어쩐지 항상 재밌더라구요!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0:00 없었으면 10분 31초의 영상 길이를 보고 끌뻔했지 뭡니까~~~
혹시 이 주파수의 배음떄문에
가수가 한음을 아주 길게 내는 구간이있는 음반이나 콘서트 상황에서
한옥타브가 높게 들리는 현상이 생기는걸까요??
귀 좋은 사람들은 배음이 들린다고 하더니 여기 계셨군요..
@@medicalvoice5010
와...역시 그렇군요
내 귀가 이상한건가
정신이 이상한건가 했었는데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내 성대야 귀 만큼만 해라...ㅠㅠ
😍😍😍😍😍😍😍감사합니다~^^
체고시다
이번주 토요일 포먼트에 대해 한번 전반적으로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ㅋㅋ
@@medicalvoice5010 추상적인 느낌으로만 알던걸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노래방에 키 맞출 때 뜨는 알파벳 나오는거 최고음 기준으로 뜨는건가요 ㅇㅂㅇ?? 알려주실분~
이 영상을 보고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었습니다.
포먼트 조.아
F1 를 튜닝하지 않아야 파사지오 구간에 음이 잘나온다 방법은 입을 너무 크게벌리지않고 후두를 고정.. 그런데 이수는 입을 크게벌린다. 그 이유는 F2 .. ? 잘 들은거 맞나요 ㅋㅋㅋ
음이 잘 나오는건 오히려 튜닝을 해야 잘 나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문제가 나오는거죠. 즉 파사지오 구간을 자연스럽게 넘기기 위해선 F1튜닝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입을 크게 벌리는 가수들이 이해가 안되죠. 하지만 파사지오가 지난 고음 발성에서는 조금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 다른 전략이 F2를 이용하는것이고 그 비밀이 이수의 입모양에 있는 것이죠.
빠사지오 구간에서 F1튜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후두를 고정시켜서 음질의 변화를 막는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선생님! 빠사지오 구간에서 후두를 고정시켜서 H2에서 H1으로 천천히 이동하게한다(yell에서 whoop로 이동=마치 하나의 소리로 들림(음질적괴리 최소화)) 근데 여기서 포먼트 튜닝이 되지 않았으니 호흡을 세게 내야하거나 성대를 더 붙여야하거나 그런 패널티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f1과 h2이 완벽 일치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공명이 작아진다던지. 간단한 질문인데 제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려다보니 길어져버렸네요... ㅋㅋㅋ
네 맞습니다 ㅎ
@@medicalvoice5010 밑에 질문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7:12 시범 보여주실수있나요ㅠㅠ너무 잘 보고 있는데 이번 편은 여러번 봐도 어렵네요
시범 보인 편이 있었는데.. 일단 Madde라는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다운받아보시고, 거기서 포먼트는 고정한상태로 음만 올려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포먼트가 올라가는 음에 딸려올라가버리면 흔히 듣는 목 좁힌 소리가 납니다.
맨날 후두를 고정하라거나 유지하라고는 하는데 방법을 안알려주는 건 함정
그게.. 한번에 해결가능한게 아니라 나쁜 버릇을 하나하나 쳐내다 보면 되는거라서 그래요.. 물론 하품 같은 걸로 낮은 후두를 일단 만든다음 그 폼에서의 성대 밸런스를 찾기도 합니다.
3:48
얇은성대 높은피치에대해 설명해주세요ㅠㅜ
정확히 어떤게 궁금하신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ㅜ
@@medicalvoice5010 고음을하기위해 성대를 얇고 길게 늘린후 소리를 내야한다 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도저히 어떻게하는지 몰르겠어요 ㅠ
아 이해했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성대를 내시경으로 보면서 노래할 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느낌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요, 가장 그 느낌을 쉽게 느낄 수 있는게 바로 가성이에요. 그 느낌을 유지한채로 접촉률을 늘리는게 최종 목표인데, 가성에서 당장 붙이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가성접근법이 안된다는 영상이 굉장히 많죠) 대신 그 느낌을 가지고 편안히 낼수 있는 음까지 내려갑니다. (초보자에게 하행스케일를 많이 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그래서 평소에 내는 목소리가 아닌 가성의 느낌이 섞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면 그 느낌을 유지하면서 서서히 음을 올려가는거죠. 대부분의 트레이닝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고 세부적인 방법이 선생님들마다 다를 뿐입니다.
@@medicalvoice5010 아 저는 고음으로만 감각을 익혀볼려했는데... 감사합니다ㅠ
오
너무어려워요
센세 감사합니다....
크큭.. 어렵군.. ⭐
Yell은 twang 이랑 같은 방법인가요 ?
아뇨 그냥 입 크게벌리고 소리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그대로 Yell 이에요
음...이게 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