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원소들은 자연상태에서 가능하면 안정한 상태로 있기를 원하죠. (최외각에서 움직이는 전자의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함) 대부분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로 되는지, 또는 전자를 몇개 얻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가 되는지 정해져 있어요.(어떤 원소는 전자를 잃거나 얻지 않는 원래의 상태가 더 안정한 상태일 때도 있고요.) 예를 들어 Na의 경우 전자를 한개 잃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정적이죠. 따라서 원래 Na은 양성자 11개, 전자 11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한개를 잃어 버림으로 해서 결과적으로 양성자 1개가 더 많은 상태를 유지할려고 합니다. 따라서 Na은 Na+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O는 양성자 8개, 전자 8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두 개를 얻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죠. 따라서 O는 결과적으로 전자 두 개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결국 O는 O2-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을 것이냐, 얻을 것이냐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최외각 전자 수에 대한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저도 이 댓글 보고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구리 이온은 Cu+보다 Cu2+가 더 안정하다는데, 그 이유를 찾아보니 착이온, 리간드, Jahn-taller 효과 등 처음들어보는 용어뿐이네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에서 관련 전공으로 깊게 공부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인 거 같습니다.
네.. 대부분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로 되는지, 또는 전자를 몇개 얻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가 되는지 정해져 있어요.(어떤 원소는 전자를 잃거나 얻지 않는 원래의 상태가 더 안정한 상태일 때도 있고요.) 예를 들어 Na의 경우 전자를 한개 잃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정적이죠. 따라서 원래 Na은 양성자 11개, 전자 11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한개를 잃어 버림으로 해서 결과적으로 양성자 1개가 더 많은 상태를 유지할려고 합니다. 따라서 Na은 Na+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O는 양성자 8개, 전자 8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두 개를 얻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죠. 따라서 O는 결과적으로 전자 두 개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결국 O는 O2-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을 것이냐, 얻을 것이냐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최외각 전자 수에 대한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순수한 원소들은 모두 (+)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양성자와 (-)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전자가 같은 수로 들어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어요. 그런데 원소에 따라서 전자를 버리거나 얻을려고 하는데, 만약 (-) 성질을 가지고 있는 전자 한개를 잃어버리면 상대적으로 (+) 성질을 띠는 양성자가 한개 많아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소는 (+)의 성질을 가지게 되죠. 반대로 어떤 원자가 (-)성질을 띠는 전자를 주변으로부터 2개 얻었다면 결과적으로 (-) 전하를 띠는 전자가 2개 더 많아지므로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그 원소는 (-)의 성질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NC-hi8zb 아하^^ MnO3는 망간 원자 1개와 산소 원자 3개가 결합하여 MnO3라는 분자 한 개를 구성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에 -가 위에 달린 것은 MnO3 분자가 전자를 한 개 얻어서 전체적으로 (-)의 성질을 띠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온은 한개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있지만, 2개의 원소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이온도 많이 있답니다.^^
영상에 나오는 이온은 암기를 해 두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무턱대고 암기해서는 금방 잊어 버리게 되죠. 원자가 이온으로 되는 원리를 알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된답니다. 원자가 이온으로 되는 원리를 알려면 원자의 구조와 주기율표를 이해해야 하는데, 글로 표현하기는 힘들어요. 주기율표를 검색하여 공부하기를 귄합니다. 주기율표를 모르고서는 화학을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정말 유익한 이온 수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설명과 영상 모두 너무 명쾌하네요!
감사합니다. 보람이 있네요^^
원소기호에서 잃거나 얻은 전자 수는 따로 정해져있는 건가요?
네..^^ 원소들은 자연상태에서 가능하면 안정한 상태로 있기를 원하죠. (최외각에서 움직이는 전자의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함)
대부분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로 되는지, 또는 전자를 몇개 얻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가 되는지 정해져 있어요.(어떤 원소는 전자를 잃거나 얻지 않는 원래의 상태가 더 안정한 상태일 때도 있고요.) 예를 들어 Na의 경우 전자를 한개 잃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정적이죠. 따라서 원래 Na은 양성자 11개, 전자 11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한개를 잃어 버림으로 해서 결과적으로 양성자 1개가 더 많은 상태를 유지할려고 합니다. 따라서 Na은 Na+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O는 양성자 8개, 전자 8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두 개를 얻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죠. 따라서 O는 결과적으로 전자 두 개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결국 O는 O2-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을 것이냐, 얻을 것이냐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최외각 전자 수에 대한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구리는 11족 원소잖아요 그럼 원자가 전자수가 1개인데 그럼 cu+만 되지 cu2+는 왜 되는건가요?
저도 이 댓글 보고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구리 이온은 Cu+보다 Cu2+가 더 안정하다는데, 그 이유를 찾아보니 착이온, 리간드, Jahn-taller 효과 등 처음들어보는 용어뿐이네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에서 관련 전공으로 깊게 공부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인 거 같습니다.
11족 원소의 원자가전자가 왜 1개인가요?
그러고보니 구리는 2+로 이온화 된다고만 알고 있었지 왜 그런가는 깊이 생각을 못해 보았네요.
그래서 저도 이리저리 검색해 보기도하고 전공하신 분께 여쭈어 보기도 했는데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혹시 시원하게 설명해 주실 분 없을까요? ^^
원소마다 몇개 잃었는지 몇개 얻었는지 다 정해져있나요?
네.. 대부분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로 되는지, 또는 전자를 몇개 얻는 것이 더 안정한 상태가 되는지 정해져 있어요.(어떤 원소는 전자를 잃거나 얻지 않는 원래의 상태가 더 안정한 상태일 때도 있고요.) 예를 들어 Na의 경우 전자를 한개 잃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정적이죠. 따라서 원래 Na은 양성자 11개, 전자 11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한개를 잃어 버림으로 해서 결과적으로 양성자 1개가 더 많은 상태를 유지할려고 합니다. 따라서 Na은 Na+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O는 양성자 8개, 전자 8개를 가지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지만, 전자 두 개를 얻어서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죠. 따라서 O는 결과적으로 전자 두 개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결국 O는 O2- 이온으로 쉽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최외각 전자 수를 8개로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원소마다 전자를 몇개 잃을 것이냐, 얻을 것이냐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최외각 전자 수에 대한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잃으면 + 얻으면 -이죠?
그런데 수학에선 얻은게 +고 잃은게 -아닌가여?
순수한 원소들은 모두 (+)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양성자와 (-)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전자가 같은 수로 들어 있어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어요. 그런데 원소에 따라서 전자를 버리거나 얻을려고 하는데, 만약 (-) 성질을 가지고 있는 전자 한개를 잃어버리면 상대적으로 (+) 성질을 띠는 양성자가 한개 많아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소는 (+)의 성질을 가지게 되죠. 반대로 어떤 원자가 (-)성질을 띠는 전자를 주변으로부터 2개 얻었다면 결과적으로 (-) 전하를 띠는 전자가 2개 더 많아지므로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그 원소는 (-)의 성질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3분과학 저기그러면 혹시 Mno3-처럼 3이 밑에 있는건 무슨뜻인가요?
@@NC-hi8zb 아하^^ MnO3는 망간 원자 1개와 산소 원자 3개가 결합하여 MnO3라는 분자 한 개를 구성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에 -가 위에 달린 것은 MnO3 분자가 전자를 한 개 얻어서 전체적으로 (-)의 성질을 띠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온은 한개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있지만, 2개의 원소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이온도 많이 있답니다.^^
그러면 이온식은 꼭 외워줘야하나용?
영상에 나오는 이온은 암기를 해 두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무턱대고 암기해서는 금방 잊어 버리게 되죠. 원자가 이온으로 되는 원리를 알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된답니다.
원자가 이온으로 되는 원리를 알려면 원자의 구조와 주기율표를 이해해야 하는데, 글로 표현하기는 힘들어요.
주기율표를 검색하여 공부하기를 귄합니다.
주기율표를 모르고서는 화학을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3분과학 넵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