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롤-u6g 저는 댓글로 설명해주는 유튜버가 아니기에 초보자가 몇 문장에서 빠르고 쉽게 도움이나 되고자 남긴 댓글입니다. 정확하게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두고 썼다면 설명서를 썼겠죠. 숫돌 전체를 사용하라는것 좋은 설명이네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초보자일텐데 분할로 나눠갈면 눈으로 딱 봐도 그 부분이 칼이든 숫돌이든 울퉁불퉁 표시나게 갈려버립니다. 여기서 칼이던 숫돌이던 전부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갈아줘야 맞다고 썼어야 이런댓글이 안달렸겠군요. 추가적으로 칼이 일자가 된다는게 상식 밖이라 생각됩니다만, 칼을 어떻게갈든 날의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수명이 다 할 때 까지 잘 갈아줬다면 처음 모습과는 같지만 크기만 점점 작아지는 칼을 볼 수 있지, 일자로 된 칼은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새벽에 바다낚시갔다 돌아오시면 다녀들 다 깨우시는데 새벽잠에 비몽사몽앉아있다보면 뒷마당에서 칼질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창문으로 보고 참 짠했어요. 어두운바다에 혼자 암초위에서 몇시간을 낚시하다 우리 활어회 꼭 먹어야한다며 설레시는 표정도기억이나요...ㅎㅎ 아버지가 너무 늙기전에 꼭 같이 모시고 살아야할텐데 쉽지않네요
영상에 보이는 칼경우 흔히 저렴한 칼은 빨리 갈리기도하지만 빨리 무뎌지기도합니다 칼이비쌀수록 칼가는 시간도 오래걸리지만 오래가는경우는 칼에들어가는 강철 굵기나 재료때문에 그렇다고하네요 요리를 하실거면 처음엔 저렴한 1-2만원대로 하시다가 칼가는 방법을 터득하시면 6-7만이나 그이상 구매하셔도좋습니다
초보 분들은 조심하셔야 돼요ㅠ 갈 다가 배일 수도 있고 갈아서 나온 철 가루 옷에 물들면 안 지워져서 그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숫돌은 숫자 (방)이 높을 수록 마무리 단계에 쓰입니다 또 날을 갈 때 너무 세워서 갈 게 되면 오히려 날이 다 나가기 때문에 잘 눕히는 것도 중요하구요 숫돌을 갈 면서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을 부어주시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할 때에 옆면을 쓸어서 만져보시면 날이 선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만 더 다듬어주시고 잘 갈렸는지 확인하려면 종이를 베어보시면 확인하기 편합니다
제 채널 짧은 영상에서 칼날이 잘 갈렸는지 확인하는 저만의 꿀팁 영상이 있습니다. 그 영상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000방 숫돌 같은 경우에는 중벌해 줄 때 자주 사용합니다. 만약 칼날이 이미 많이 상해 있는 상태라면 좀 더 낮은 숫돌로 초벌을 해 준 뒤에 3000방 숫돌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론 시장에 기계로 갈아주는 곳은 물론 일시적으로 칼을 잘 들도록 만들어 주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칼의 수명을 많이 깍을 뿐더러 지속력도 다소 낮으며 다시 직접 칼을 갈아야 겠다 싶을 때는 이전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야 전 상태로 돌릴 수 있습니다. 칼은 사람마다 편한 칼날 각도의 차이가 약간씩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관리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도가 쎈 칼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갈아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들은 주로 경도가 그렇게 쎄지가 않아서 짧은 시간 갈아도 집에서 만족하고 사용할 정도의 날카로움을 만들 수 있는 거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야스리(기다란 거) 같은 경우에는 일정한 각도로 칼을 갈아줄 수 없어서 칼날이 상할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칼이 날카로워지는 효과만 주기 때문에 저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숫돌은 입방정도에 따라 돌의 입자가 달라서 칼날을 초벌 중벌 마무리 이렇게 3단계로 나누어 칼을 갈아줌과 동시에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며 갈아 줄 수 있기 때문에 칼날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고 야스리에 비해 지속력도 좋습니다.
지나가는 요리사입니다 사선으로 숫돌로 갈때 돌 면적 전체를 쓴다는 느낌으로 칼을갈아주면되는데 사람들마다 각각 갈아주는 방법에 조금씩차이가있습니다 지금보는 영상같은경우 사선으로 칼방향을잡고 칼을 약간 사선으로 살짝들어올린채 그대로 위아래 움직여 갈아주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사선으로 방향을 잡지말고 정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칼을 갈면 절삭력이 좋아집니다 숫돌을살때 뒤에숫자가 올라갈수록 입자가 고운것이라 날을정리하는 용도이고 숫자가 내려갈수록 입자가 굵어서 날을 만드는 용도입니다. 보통 집에서 쓸려한다면 다이소 보다는 인터넷이나 숫돌을 취급하는곳에서 사시길 권장합니다
우선 제가 지방사람이다보니 상계동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만 해도 반나절 이상이 필요한데 업장 특성상 하루 이상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요ㅜㅜ 만약 간다고 해도 1~2시간 이상 시간 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출장 비지니스 보다는 어떻게 칼을 갈아야 하는지 알려 드리는게 최선일 것 같구요.. 긍정적인 답변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종이를 가볍게 자르는 것은 칼의 날카로움을 측정하기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죠. 말씀대로 날카롭지 않은 칼로 껍질있는 토마토를 쉽게 자를수는 있지만 영상처럼 얇게 자르는 것엔 무리가 있어요. 사실 칼의 사용 빈도에 따라 경도가 높은 칼이 아니면 한 주 동안 날카로운 칼날을 유지하는건 어려움이 있죠. 손톱으로 칼날의 날카로움을 측정하는건 저도 요리 시작할때 일식 쉐프님한테 배워서 칼 갈때마다 측정하고 있습니다. 칼을 갈아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토마토를 저 정도의 얇기로 자르려면 손톱에서 잘 안 움직일만큼 양날의 칼 밸런스를 잘 맞춰야하고 어느 정도 날카로움을 유지해야 가능합니다. 제가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칼날이 잘 서있다는 전제하에서 (이 또한 숫돌로 칼을 갈아야 하는 과정이긴하죠) 샤프너를 써도 비슷하게는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시도해 본 바로는 무딘칼에 샤프너를 사용해서 갈아줄 경우에는 야채를 일반적으로 자를때는 좀 더 잘 든다는 느낌이 있지만 토마토를 얇은 두께로 자를 정도로 만들 수는 없더라구요.
무딘칼은 그만큼 힘을 많이주게되기때문에 쉽게 손이 피로해지는것도있는데다 파 양파같이 결이있고 미끄러운 성질을 가진 식자재의 채썰기같은 작업을할때 잘리는게아니라 칼에 들어가는 압력때문에 벗겨지듯 미끄러져서 다치는경우를 정말 자주봄 껍질있는 돼지고기의 손질과 파양파 채썰기작업에서 칼의 예리함의 중요성을 잘 볼수있음
옛날에 우리 아부지 마당 수돗가에서 숫돌로 샤악샤악 칼 가실때 참 멋지셨는데ㅎㅎㅎ 진짜 잘 갈아진 칼은 들기 무서울 정도죠. 어찌나 잘드는지..
아버지께서 칼을 잘 다루시는가 보네요~ 말씀하신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려봤는데 정말 멋집니다!
말씀을 되게 소설같이 하신다 읽으면서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림이 그려져용
헐 우리아빠도 그러셨는데
ㄹㅇ
파 송송 자르다 손톱 반갈죽 날뻔함 ㅎ...
다행히 손톱의 윗부분만 잘림...
ㄷ..동..무?
칼도 그냥 가는게 아니었구나…
진짜 유용한 팁인거 같습니다👍
숫돌과 시간만 있으면 되요 ㅋㅋ 여기서 좀 더 시간을 투자하면 더 날카롭게 만들 수도 있어요!
숫돌부분으로 갈때 나한테 찌르는것같네;;ㄷㄷ
@용용살겠지 ㄹㅇ..
첫째 토마토는 물 안묻히고
간걸로 할때는 물발라서 붙이구 하넹 ㅋㅋ
칼로누구죽귄는거안니조
하실분들은 한 번의 스윙으로 칼 전체를 동일한 힘으로 갈아야 오래 사용합니다. 칼이 커서, 돌이 작아서 부분부분 갈다보면 칼이 금방 망가집니다. 생활꿀팁 잘보고갑니다!
추가적인 정보 제공 감사합니다!
@@롤이롤-u6g 저는 댓글로 설명해주는 유튜버가 아니기에 초보자가 몇 문장에서 빠르고 쉽게 도움이나 되고자 남긴 댓글입니다.
정확하게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두고 썼다면 설명서를 썼겠죠.
숫돌 전체를 사용하라는것 좋은 설명이네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초보자일텐데 분할로 나눠갈면 눈으로 딱 봐도
그 부분이 칼이든 숫돌이든 울퉁불퉁 표시나게 갈려버립니다.
여기서 칼이던 숫돌이던 전부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갈아줘야 맞다고 썼어야 이런댓글이 안달렸겠군요.
추가적으로 칼이 일자가 된다는게 상식 밖이라 생각됩니다만, 칼을 어떻게갈든 날의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수명이 다 할 때 까지 잘 갈아줬다면 처음 모습과는 같지만 크기만 점점 작아지는 칼을 볼 수 있지, 일자로 된 칼은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롤이롤-u6g 스시 합니다
이해를 못 하신 것 같네요
칼날 부분만 갈면 오래 못 쓴다는 얘기 입니다 세워서 갈지 말라는 뜻이죠 그런 칼은 그냥 갖다 버리고 중국산 20불짜리 칼 사서 새로 갈아수 쓰는게 나아요
돈 받아야 되는데ㅎ 운 좋으시네
하지만
너희들에겐
스윙이 없어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칼
칼 가는 방법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용해요~~♡감사해요
요리할때 재료를 어떻게 손질하냐에 따라 요리의 느낌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심에는 칼이 한몫하지 않나 생각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잘 갈았네요
저도 집에 있는칼 전부 면도날 처럼 만들어 놓는걸 좋아 합니더
ㅎㅎ 잘 들면 기분좋죠
매번 칼 갈고 관리하는거 힘드실텐데ㅜㅜ 칼이 잘들어서 재료 손질할때마다 거침없으실 것 같아요 ㅋㅋ
와...이것 참 신기하네요
그렇죠?
네! 5분이라도 칼을 가느냐 마느냐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숫돌의 사용방법을 이제야 알았어요..
짧은 영상이라 정확하게 과정을 설명을 드리지 못해서 아쉽긴 하네여 ㅜㅜ
진짜 물에 담궈주는 건 첨 알았어요.
@@Fluid4ㅋㅋㅋㅋㅋ
새칼같은 날이 선 칼은 내가 베여도 언제 베였는지 알수가 없음ㅋㅋ
분명 난 날을 만진적이 없는거 같은데 어느샌가 따끔함을 느끼니 상처가 남아있더라...
저도 마음먹고 칼을 간 뒤에 일하면 설거지하다가 따가워서 보면 베여 있을때가 있었어요 ㅋㅋ
새칼은 잠시 잘들고 오래 못가요~~칼 잡는 사람들은 새칼을 일부로 질날만큼 바로 갈아요^^새칼 받는즉시 한번 갈지요 어떤 사람은 몇시간동안 어느 정도 갈아버리죠 질 내기 위해서죠^^
아버지가 새벽에 바다낚시갔다 돌아오시면 다녀들 다 깨우시는데 새벽잠에 비몽사몽앉아있다보면 뒷마당에서 칼질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창문으로 보고 참 짠했어요. 어두운바다에 혼자 암초위에서 몇시간을 낚시하다 우리 활어회 꼭 먹어야한다며 설레시는 표정도기억이나요...ㅎㅎ 아버지가 너무 늙기전에 꼭 같이 모시고 살아야할텐데 쉽지않네요
누군가의 추억을 회상시켜 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니 뿌듯하네요. 이런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 ‘헤헤 낚시 재밌다… 오늘 칼질 잘되네…’
@@dnd9768ㅋㅋㅋㅋㅋㅋ 그쵸 낚시 꽝쳐도 물멍만 해도 속 뻥뚤리고 재밌음😂
근데 보통 숯돌로 칼갈아 쓰는 집이 몇이나 될까요? 칼이 무뎌지면 그냥 새 칼 사서 쓰는게 일반적이죠 칼을 갈아서 쓴다는 생각을 안해요 칼이 무척 저렴하니까요🤣
맞습니다 ㅎ 가정에서는 그렇게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제 요리는 칼갈이를 산 전과 후로 나뉨 ㅋㅋㅋㅋ 다들 우리집만 오면 칼 너무 좋다고 10년 전에 산 싸구려 칼인데 진짜 칼갈이 꼭 장만하세요 필수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칼 가격 보단 칼 가는 기술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살림에 돌입만 해서 칼쓰는법 가는법 전혀 몰라서 그냥 위험할까봐 새칼만 삿엇는데 이제 가는법을 알았으니 써먹어볼게요!
오래된 칼도 잘 갈아주기만 해도 새 칼보다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자주 써서 손에 익는 느낌도 한 몫하구요~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리하는사람들은 칼이 잘들때 기분좋은거 알거임ㅋㅋ 너무좋아
맞아요! 재료 손질할 때 칼이 스~윽 하고 잘 들면 꽤나 쾌감도 있어요ㅋㅋ
맞습니다 이거 인정
칼갈면 그 칼에서 나오는 가루들은 일반쓰레기에 버려야되나요??
아니 애초에 입자가 보일려나..
일반 설거지 하듯이 세제를 이용해서 씻어주시면 됩니다!
7년차주부 개공감합니다..
새댁시절에 진짜.. 칼이 무뎌있어도 그냥쓰고ㅋㅋ 나중에야 갈아서썼는데. 얼마나 요리가 즐겁고 쉽던지ㅡㅅㅡ.. 칼은 꼭 제때갈아줍니다..
맞아요 극공감합니다! 칼만 잘 갈아줘도 재료 손질할 때 스트레스가 없어요 칼을 잘 갈아주면 꽤나 쾌감도 있구요~
양면은 몇방 몇방인가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는 1000방/2000방 짜리로 사용하였습니다.
유용한 꿀팁 감사해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다른 유용한 꿀팁들도 많아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잘려나가는모습은 처음칼을 가져다대기전의 영상은없고 칼이들어가서 썰고있는 영상만있넹 안갈고할땐 처음부터 들어가는 영상부터시작하는데...
숫돌이 없고 그 동그란 막대기같은 칼갈이가 있는데 그거도 효과가 있을까요? 요리 개초보인데.. 그거 쓰지말까요..?
야스리 같은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요리초보라도 안전을 유의하시면서 일단 한번 시도를 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Jin_Cook 용기를 갖고 조심히 사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네이버 블로그 광고/홍보에 잠식되서 보기 싫어졌는데 유튜브도 똑같구나..
해당영상은 논외로 댓글들 보니 생각나서 쓴겁니다.
주인분께선 오해 없으시길
넵ㅋㅋ 혹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체험 해보시면 말씀하신 스트레스가 좀 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하시는 칼이랑 같은 칼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쪽면만 칼날이 서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날 가실 때 양쪽 다 같은 시간 갈아주시나요?
같은 횟수로 왔다 갔다 하면서 갈아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하는 힘이 항상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가는 도중에 칼날을 체크하면서 잘 세워지지 않는 부분이나 한쪽으로 쏠린 것 같은 부분은 더 추가적으로 갈아주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좋은 말로 답해주시네용 멋있으십니다 좋아요 누르고가용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무딘 칼로 대파 썰 때랑 갈고 나서 썰 때랑 차이가 진짜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쾌감 쩖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주기적으로 칼을 갈아주는 이유중 하나죠! 야채나 허브를 썰 때의 그 썰어지는 부드러움! 그게 요리하는 재미중 하나죠 ㅋㅋ
맞습니다.칼이 무디면 손목도 아파요~^^잠깐하는건 좋은데 업소에서는 대량으로하기 때문에 칼가는건 아주 중요하죠^^
그 맛에 칼 감니다 ㅋㅋㅋㅋ
숫돌말고 딴거로 갈아봐야 썰리는 쾌감(?)이 다르죠
요샌 간편하게 칼가는 도구가 많이 있는데 굳이 숫돌로 물먹이며 번거롭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칼 가는 도구 같은 경우에는 일시적 효과 일 뿐더러 칼날이 많이 상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칼 가는 도구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좀 더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요식 업장에서는 숫돌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모든칼은 날카롭고 예리하게 만들수 있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느냐가 좋은칼 안좋은칼로 나뉘지요
네! 경도에 따라 그 유지력이 달라지게 되죠 ㅎ 저도 저렴한 경도가 낮은 칼만 갈아서 사용하다가 경력 좀 쌓이고 가격대 있는 경도 좀 높은 칼을 장만해서 갈아봤는데 시간이 몇배로 걸려서 놀랐었습니다. 다만 유지력이 좋아서 칼가는 빈도수는 줄었죠
@@Jin_Cook
전 대한민국 명장 제 1호칼 사용하는데
칼이 정말 좋습니다 칼 갈고 3주동안 매일 썼는데 날카로움이 조금 떨어졌지만 잘 썰리더군요
그래서 전 칼을 3주간격으로 갈아요
물론 이건 칼마다 다르지만요
@@박정민-p8q 역시 가격대가 있는 칼은 다르긴 하네요~
@@554-f5s 틀린말까진 아닌거같은뎅
@@우왕-x4u 틀린말임
영상에 보이는 칼경우 흔히 저렴한 칼은 빨리 갈리기도하지만 빨리 무뎌지기도합니다
칼이비쌀수록 칼가는 시간도 오래걸리지만 오래가는경우는 칼에들어가는 강철 굵기나 재료때문에 그렇다고하네요 요리를 하실거면 처음엔 저렴한 1-2만원대로 하시다가 칼가는 방법을 터득하시면 6-7만이나 그이상 구매하셔도좋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처음엔 저렴한 칼로 연마하는 방법을 연습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칼 잘 갈 줄 아는 남자^^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숯돌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특별히 비싸거나 메이커가 있거나 이런건 아니었어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안좋은칼일수록 잘갈리고 잘무뎌짐 좋은칼은 갈기도 힘들지만 한번갈면 오래감
동의합니다! 경도에 따라서 가격도 조금씩 차이나는데 거기서 나오는 차이점이죠~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초보 분들은 조심하셔야 돼요ㅠ
갈 다가 배일 수도 있고 갈아서 나온 철 가루 옷에 물들면 안 지워져서 그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숫돌은 숫자 (방)이 높을 수록 마무리 단계에 쓰입니다 또 날을 갈 때 너무 세워서 갈 게 되면 오히려 날이 다 나가기 때문에 잘 눕히는 것도 중요하구요
숫돌을 갈 면서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을 부어주시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할 때에 옆면을 쓸어서 만져보시면 날이 선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만 더 다듬어주시고 잘 갈렸는지 확인하려면 종이를 베어보시면 확인하기 편합니다
상세한 정보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하나 하나 다 좋은 정보들만 적어주셨네요~
댓글 다신거 하나하나 다 너무 친절하고 착한분이신게 느껴지네요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열심히 성실하게 꾸준히 하고자 하는 것 뿐입니다ㅜㅜ
혹시.. 숫돌을 물에 담그는 이유가 뭔가요!?
숫돌 틈 사이사이로 물이 스며 들어 숫돌에 수분이 보충되어 칼이 더 잘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처음 껍질에 날이 들어갈 때가 힘든데 그부분만 딱 잘라서 안보여주는게 아쉽네요
짧은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편집이 되었네요. 저도 형의 편집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요 ㅋㅋ
마자요 껍질이 관건이지요 -
근데 칼 갈면 더 날카로워서 베이기도 쉽지 않나요?
@RamJ 윗분 말씀과 같이 칼이 무디면 무딘대로 위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칼을 다룰때는 항상 조심하시고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최대 몇강인가요 풀강해버리게~ 애매한건 못참지ㅋㅋㅋㅋ
집에 데바칼이랑 3000방 숫돌있는데요 해보면 내가 제대로 갈긴한건지 그게 구분이 안갑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시장같은 기계로 갈아주는곳하고 직접 수작업으로 하는거랑은 차이가 많이 날까요?
제 채널 짧은 영상에서 칼날이 잘 갈렸는지 확인하는 저만의 꿀팁 영상이 있습니다. 그 영상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000방 숫돌 같은 경우에는 중벌해 줄 때 자주 사용합니다. 만약 칼날이 이미 많이 상해 있는 상태라면 좀 더 낮은 숫돌로 초벌을 해 준 뒤에 3000방 숫돌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론 시장에 기계로 갈아주는 곳은 물론 일시적으로 칼을 잘 들도록 만들어 주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칼의 수명을 많이 깍을 뿐더러 지속력도 다소 낮으며 다시 직접 칼을 갈아야 겠다 싶을 때는 이전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야 전 상태로 돌릴 수 있습니다. 칼은 사람마다 편한 칼날 각도의 차이가 약간씩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관리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베이기도 쉬워서 전 그냥 안갈고 씁니다..
맞는 말씀이기는 하지만 칼이 무뎌서 재료가 잘 썰리지 않으면 그만큼 힘이 들어가게 되서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어요ㅜㅜ 어떤 칼이든 칼을 꺼내는 순간부터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사용하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채널 주인 말이 맞음. 칼이 무뎌서 힘이 너무 들어가는 바람에 위험한 상황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음. 괜히 주방에서 칼 쓰기 전에 야스리질이라도 하는게 아님
칼이 무디면 힘이 들어가면서 순간 칼이 재료에서 미끌어지면서 베이게 됩니다 잘드는 칼을 제데로 손에 쥐었을때...그때부터 칼질 실력은 늘기 시작합니다
마트에 파는 간단한 칼갈이 랑 차이 많이 나나요?
네 차이가 많이 나긴하죠. 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시기에는 마트에 파는 간단한 칼갈이로도 충분합니다.
처음 숫돌에 칼 갈기 입문(?)했을 때 어머니가 소름 돋는다고 하지 말라 했는데 ㅋㅋ
지금은 한 번씩 본가 들리면 칼 갈아 주면 좋아 하심 ㅎㅎ
조금 반전은 개인적으로는 귀찮아서 다이소용 칼갈이 씀
저도 비슷해요ㅋㅋ 우리 어머니도 가끔씩 칼 갈아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칼 갈고나면 재료 손질이 잘된다고 좋아하시고ㅋㅋㅋㅋ
인조석 , 천연석 합쳐서 20은.우습게 써본결과
숫돌의 종류보다도 일정한 각도/버(burr) 를 넘기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잘 갈고나서
스트롭 사용해주면 미세 버까지 잘 털리고요
천역석에 마무리 하니까 머리카락도 툭 잘릴정도로 세워지고 ㅎ 관리 잘된칼은 1~2 분 몽둥이는 10분이면 충분하죠
저는 칼갈이를 그렇게 전문적으로 공부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그런 세부정보는 저와 시청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기] 가 달라지긴 해요 ㅋㅋ
[예기]가 달라지죠ㅋㅋㅋㅋ 칼을 갈아주면 재료 손질할 때 쾌감이 좀 있어요ㅋㅋ
얘기 맞는데
@@chimmydono1176 그 얘기 말고 날카로운 칼의 예리함 말하는거 같은데?
@@chimmydono1176 한국어사전에 보니까 날카롭고 세찬 기세를 예기라고 함
다이소 칼도 갈아 써야 하나요?
다이소 칼이 생각보다 무뎌서 날카롭게 만들고 싶을 때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칼이 토마토에 들어가기전에 상황은 안보여주네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다 보니 편집된 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저도 참 안타깝네요.;;
그 스틱형 숯돌은 걍 비비면 되나요? 집에 있는걸로 한번씩 가는데 힘들고 잘되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야스리 말씀하시는거죠?? 날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야스리를 사용하게 되면 효과가 좋지는 않아요. 가정에서 사용하시는거면 칼갈이 도구같은게 팔던데 그거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칼을갈고난 이후에도 토마토를 처음 베고 뚫는건 안보여줌...🤦♂️
처음 베는 과정에서 토마토가 살짝 흔들리긴 했어요ㅋㅋ 칼이 잘 드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쇼츠 특성상 편집했다고 해요 형이 편집을 잘못했네 이건ㅋㅋㅋㅋ
ㄹㅇㅋㅋ만 치라고ㅋㅋㅋㅋ
숯돌 혹시 몇방몇방 사용중이신가요?
1000방과 2000방 사용했습니다!
"장미칼 광고의 비밀"
광고~ 제의라도 한 번 받아보고 싶다는 마음은 욕심이겠죠ㅜㅜ
어줍잖게 하면 오히려 안하니만 몬하는게 칼갈기죠.. 어렸을때 하나 조져서 아부지께 수습을 부탁드렸던 기억이;; 대신 한번 똑바로 익히면 뿌듯 지두로 칼날의 가로로 사악 긁었을 때 날이 서있다고 느껴지는 그느낌 묘하게 중독..
공감합니다! 칼 가는 방법은 잘 익혀서 날카롭게 갈린 칼로 재료 손질할 때의 그 쾌감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쾌감이 있죠ㅋㅋㅋㅋ
요리하기 전에는 칼이 날카로우면 다치는줄 알았는데 칼이 무디면 다친다는걸 알게됨...
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는 것도 위험한 부분이긴 하나 너무 무딘 칼도 무리하게 쓰다가 크게 다칠수가 있죠. 댓글로 좋은 정보 공유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좋은거 같네요!
날카로우면 살짝다치지만 무디면 큰 사고가 납니다ㅎ
날카로우면 아야! 지만 무디면 으악! 이되죠
스텐칼은..아니시겠죠? 저희집은 다 스텐칼이라ㅠ 갈아서 써도될지..
스텐칼은 저도 안해봐서 정확히 답변은 드리기 힘들지만 아마 될 거 같습니다. 칼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삭력을 높이기 위해 칼날을 갈아주는 과정이 있는데 스텐칼 또한 이 과정을 거쳤으리라 보이기 때문에 동일한 방법으로 갈아줘도 잘 되지 않을까요??
@@Jin_Cook 그렇군요. 한번 해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설거지할때 손비임 ㅠㅠ
헐ㅜㅜ 맞아요 그건 조심해야되요! 그래도 설거지만 조심해주시면 재료 손질할때 쾌감이 남다름ㅋㅋ
진짜 조심해야돼요 미끄러지지않게 고무장갑 껴주시고 항상 아래쪽에 보관해주세영 위에서 떨어지면 진짜 다쳐요
와 설거지 할 때 볐는데...너무 아픔
조심성을 길러
@@timi-high4996 싸가지;;
사투리가 매력적 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아무래도 녹음하다 보면 경직되서 어색하게 나오게 되던데 좀 더 매력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싼 칼은 집에서 갈지맙시다 ㅜ칼가는거 되게 전문 기술이에용
경도가 쎈 칼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갈아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들은 주로 경도가 그렇게 쎄지가 않아서 짧은 시간 갈아도 집에서 만족하고 사용할 정도의 날카로움을 만들 수 있는 거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숫돌로 칼날을 가는거랑
그 기다란 걸로(이름 뭐였지?) 가는거랑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그걸 사용해서
야스리(기다란 거) 같은 경우에는 일정한 각도로 칼을 갈아줄 수 없어서 칼날이 상할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칼이 날카로워지는 효과만 주기 때문에 저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숫돌은 입방정도에 따라 돌의 입자가 달라서 칼날을 초벌 중벌 마무리 이렇게 3단계로 나누어 칼을 갈아줌과 동시에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며 갈아 줄 수 있기 때문에 칼날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고 야스리에 비해 지속력도 좋습니다.
@@Jin_Cook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칼은 역시 도루코~!!!
저도 가성비 면에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양날 관리가 힘들어서 집안 모든칼을
외날로 날을 새워서 쓰고 있습니다.
양날 10분갈꺼 외날 5분이면 됩니다
외날 추천 해요
네 맞습니다 외날은 한쪽 부분만 중점적으로 갈아주고 반대쪽은 밸런스만 맞춰주면 되기에 양날보단 수월하다고 할 수 있죠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대신 자신이 칼질할때 쓰는 손 방향쪽으로 갈아주시길 왼손잡인데 오른쪽 칼날 가시면 손 나갑니다....
칼 갈때 숫돌로 갈때 물 부으면서 갈아도 되지않나요?
칼에서 나오는 쇠가루 때문에 물을 부어주면서 가루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처음부분 브금좀 알수있을까요..?
음악은 유튜브 오디오 보관함에 있는 Meet & Fun! - Ofshane라는 음악입니다!
저런 숫돌은 어디서 구하나요 ??
쿠팡에서 숫돌이라 검색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투리가 매력적이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음하려다보니 평소에 쓰는 사투리도 어색하게 나와가지고 사람들이 듣기 거북하다거나 어색하다고 뭐라고 하는 댓글만 많이 봐서 위축되어있었어요ㅜㅜ 정말 힘이됩니다!!
파지가 많이 흔들리시네요 ㅎ 연습 많이 해보셔요^^ 그리고 한손연마는 양손 연마가 가능한 후에 하시길...
짧은 시간동안 칼을 갈다보니 그렇게 보여질 수가 있는거 같네요. 한손연마는 처음 듣는데 무엇을 이야기 하시는거죠? 야스리 사용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지나가는 요리사입니다
사선으로 숫돌로 갈때 돌 면적 전체를 쓴다는 느낌으로 칼을갈아주면되는데 사람들마다 각각 갈아주는 방법에 조금씩차이가있습니다
지금보는 영상같은경우 사선으로 칼방향을잡고 칼을
약간 사선으로 살짝들어올린채 그대로 위아래 움직여 갈아주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사선으로 방향을 잡지말고 정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칼을 갈면 절삭력이 좋아집니다 숫돌을살때 뒤에숫자가 올라갈수록 입자가 고운것이라 날을정리하는 용도이고 숫자가 내려갈수록 입자가 굵어서 날을 만드는 용도입니다.
보통 집에서 쓸려한다면 다이소 보다는 인터넷이나 숫돌을 취급하는곳에서 사시길 권장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를 상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험하다 빼고는 괜찮을거 같네요! 손가락도 토마로랑 같이 갈려나갈까봐 살짝 무서울지도;
말씀하신 내용을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네요;; 아무래도 칼은 잡고 사용하는 순간부터 날카롭든 아니든 항상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도구이지 않나 싶어요ㅜㅜ
한 쪽 면만 가는 건가요?
칼은 한날칼과 양날칼이 있습니다. 한날 칼은 한쪽 면을 90정도 갈아줬다면 반대쪽을 10정도 갈아주는데 양날칼은 비율을 맞게 양쪽면을 갈아줘야 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오 손톱 가는거랑 비슷하네요
처음에는 빡빡한거하고
그다음은 부드럽게
손톱도 같은 원리군요~ 어떤 것을 갈아주거나 세공해줄 때는 비슷한 원리로 적용되는거 같긴 하네요.ㅋㅋ
저 숫돌은 직접 만드신건가요?
아뇨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직접만드신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갈이로도 저 정도 효과가 나올까요?
저도 칼갈이를 사용해 봤지만 저 정도 얇기로 자르는 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칼질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숫돌 구입은 어떤것이 좋을까요? 1000방 400방 종류가 많아서요.
숫돌같은 경우엔 400방 1000방 짜리 1개
3000방 6000방 짜리 1개 이렇게만 구매하셔도 충분히 날카로운 칼을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몇방인가요?
제가 구매 당시에는 1000방/2000방 짜리로 구매하였습니다.
칼 갈기전엔 토마토 중간쯤에서 자르려고 시도하는데 왜 칼 갈고나서는 토마토 맨위에서 얇게 써는거죠오~~~???!!!
칼이 무디니 잘 썰리지 않는 것은 강조하고 칼을 예리하게 잘 갈아주면 부드럽게 스~윽하고 썰리는 느낌을 강조하려다 보니 그렇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칼이 예리하지 않으면 저렇게 썰리지도 않구요~
숫돌 어디꺼에요??
따로 브랜드를 확인하고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나 쿠팡에서 구매가능한 저렴한 제품의 숫돌을 사용하였습니다.
음.. 막 갈면 칼 망가집니다 숫돌도 몇방인지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고 지식 없이 갈면 갈고나서 잠깐은 잘 들지만 얼마지나지않아 더 칼이 안들게됩니다 막쓰고 버릴칼 아니면 숫돌로 가는것보다 그냥 칼갈이로 나온 적당한 제품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가정에서 쓸 경우엔 칼갈이 도구를 이용하셔도 충분히 날카로워 집니다.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그리고
손꾸락도 사아악 사악 잘려나가게 됩니다 ㅋ
잘 보고 갑니다
생각만해도 소름이 쫙 돋네요;; 재료 손질 잘하려고 칼을 갈았는데 손꾸락을 왜...ㅜㅜ
오정티비에서 보던 형님인데ㅋㅋㅋㅋㅋ 용주형님 존잼임ㅋㅋㅋ이스타에서까지 뵈니 반갑습니다 행님
혹시 다른 분과 착각한 것은 아닌지..ㅜㅜ;; 좀 더 분발하여 알아 뵐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호일로 가는건 효과가 어떤가요?
알루미늄 호일 같은 경우에는 워낙 얇아서 효과가 미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일을 여러겹으로 뭉쳐 갈게 되면 어떨지 궁금하기 하네요.ㅎ
@@Jin_Cook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배우고갑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더욱 좋은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와… 역시 기술이엇어 멋지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칼을 주로 다루는 업종이다보니 손에 익을 수 밖에 없게 되어버렸네요~
아저씨 상계동으로 칼갈러 출장 비지니스
오시면 안될까요..? 칼 6종 셋트 모두 무뎌서 답답해 죽겠어요…. 손목이 나갈지경 ㅜㅜㅜㅜㅜㅠㅠㅠ상계동 커뮤너티에 홍보해서 아줌마들 많이 모아 놓을게요~
우선 제가 지방사람이다보니 상계동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만 해도 반나절 이상이 필요한데 업장 특성상 하루 이상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요ㅜㅜ 만약 간다고 해도 1~2시간 이상 시간 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출장 비지니스 보다는 어떻게 칼을 갈아야 하는지 알려 드리는게 최선일 것 같구요.. 긍정적인 답변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칼 직접 갈아보세요! 저희 어머니도 직접 가시는데 하다보면 손에 익어서 손목도 안아프다고 하시고 저도 혼자사는데 혼자 칼 잘 갈립니다! 6개 한꺼번에 하시면 너무 힘드실 테니까 하루에 하나만 한다고 생각하시고 느긋한 마음으로 해보세요~~
첫부분 노래 제목 혹시 아시나요?
RUclips Audio Library 에서 제공하는 Ofshane - Meet & Fun! 입니다!
숱돌 어디서사요?
쿠팡에서 쉽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칼을 갈면 절삭력이 좋은점도 있지만 손목이나 손에 무리가 덜가서 좋은점도 있어용!!😮
저도 동의합니다 ㅎ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갈 갈기 전에는 중간부와 가깝게 베고 간 후에는 베기 쉬운 위에를 베서 정확한 변화를 보지 못해 아쉽네요
칼의 무딘정도를 강조 해주기 위해서 잘 미끌어질 수 있는 윗부분이 아닌 보다 쉽게 썰어지는 중간부분으로 베는 시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토마토의 중심부가 윗부분 보단 무게가 더 가해지기 때문에 잘 썰리는 부분이거든요.
음... 숫돌 집에 4개인가 5개가 있는데... 전부 제가 갈아서 쓰는거라... 가족들이랑 같이살때는 나말고는 칼가는사람이 없었어요... 덕분에 제가 원하는 날카롭기로 갈았는데... 근데...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칼 3개로 잡고 하나는 엄청 날카롭게 하나는 중간정도로 마지막하나는 좀무디지만 들게 해서 냉동이나 냉장 뼈근처 등등 바꿔서 썻죠... 다른사람은 적당히드는중간꺼쓰라고 이야기해놧었어요 잘드는거 갈려면 숫돌 푸욱 뿔리고 30분동안 아무생각안하고 가는거만 생각을해서... 하기 힘들어서 저도 아껴서 썻쥬...
어떤느낌이셨을지 와닿네요 ~ 저도 잘드는 칼은 저말곤 다른사람이 사용 못하게 해요 아무래도 숙련도가 부족하면 위험하기도 하고 그렇게 만들기 까지 시간이 너무 걸리니..ㅎ 좋은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김사합니다!
저런 숫돌은 어디서 사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3년전 쯤에 쿠팡에서 구매하였는데 지금은 찾아보니 판매를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본 영상의 숫돌은 회색부분이 1000방이고 갈색부분이 2000방입니다. 그걸 참고하셔서 쿠팡에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야스리랑 차이가 있나요?
네~ 야스리로는 일시적으로 칼을 날카롭게 할 수는 있는데 지속시간이 짧아요 그리고 날을 세우기도 힘들죠. 숫돌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숙련도가 필요하긴 하지만 지속시간도 길고 칼을 더 날카롭게 만들수 있습니다.
저 숫돌 뭔지 알려줄 수 있으세요?
예전에 쿠팡에서 숫돌을 검색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정확히 브랜드 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쿠팡에서 숫돌 검색해보시면 1000방 3000방 6000방등 필요에 따라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근데 당연 칼날을 정리해줘서 더 잘 잘렸겟지만 칼 갈기전엔 토마토에 물끼가 없었는데 칼갈고나선 물이 묻어있어서 더 안움직였을꺼 같아요
비슷한 말씀을 해주신 구독자분께서 계셔서 관련 영상 업로드 했었어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ruclips.net/user/shortsDNPNVtKWGNk
두번째는 물의 적셔져 있는데요??
비슷한 말씀을 해주신 구독자분께서 계셔서 관련 영상 업로드 했었어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ruclips.net/user/shortsDNPNVtKWGNk
개나 소가 갈아도 칼을 갈면 종이를 가볍게 자를수있고 껍질있는 토마토를 쉽게 자를수 있습니다. 정말 칼을 잘 갈면 한번을 갈고 요리사기준 한주이상 칼날이 유지되는게 진짜 잘 간것이고 손톱위에 날을 대서 움직여봤을때 칼날이 잘 움직인다면 잘 갈린게 아닙니다
종이를 가볍게 자르는 것은 칼의 날카로움을 측정하기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죠. 말씀대로 날카롭지 않은 칼로 껍질있는 토마토를 쉽게 자를수는 있지만 영상처럼 얇게 자르는 것엔 무리가 있어요. 사실 칼의 사용 빈도에 따라 경도가 높은 칼이 아니면 한 주 동안 날카로운 칼날을 유지하는건 어려움이 있죠.
손톱으로 칼날의 날카로움을 측정하는건 저도 요리 시작할때 일식 쉐프님한테 배워서 칼 갈때마다 측정하고 있습니다. 칼을 갈아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토마토를 저 정도의 얇기로 자르려면 손톱에서 잘 안 움직일만큼 양날의 칼 밸런스를 잘 맞춰야하고 어느 정도 날카로움을 유지해야 가능합니다. 제가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샤프너써도 저 정도로 갈리나요
칼날이 잘 서있다는 전제하에서 (이 또한 숫돌로 칼을 갈아야 하는 과정이긴하죠) 샤프너를 써도 비슷하게는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시도해 본 바로는 무딘칼에 샤프너를 사용해서 갈아줄 경우에는 야채를 일반적으로 자를때는 좀 더 잘 든다는 느낌이 있지만 토마토를 얇은 두께로 자를 정도로 만들 수는 없더라구요.
연마각 저렇게 비뚤빼뚤하게 흔들리면서 하면안됨 저러면 방수 올릴수록 몽둥이 됩니다 샤프닝은 각도 유지가 가장 중요함
짧은 시간에 빠르게 보여주다 보니 흔들리게 보였나 보네요. 추가적인 정보 제공 감사합니다!
무딘칼은 그만큼 힘을 많이주게되기때문에 쉽게 손이 피로해지는것도있는데다 파 양파같이 결이있고 미끄러운 성질을 가진 식자재의 채썰기같은 작업을할때 잘리는게아니라 칼에 들어가는 압력때문에 벗겨지듯 미끄러져서 다치는경우를 정말 자주봄 껍질있는 돼지고기의 손질과 파양파 채썰기작업에서 칼의 예리함의 중요성을 잘 볼수있음
요식업에서 종사하시는 분이신거 같네요~ 딱 정확하게 포인트를 아시네요 ㅋㅋ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그럼 손도 똑같이 잘 잘리나요
조심해야하겠네요..
손이 베일수는 있겠죠..? 실수로 베인다고 해도 뼈가 있어서 잘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네요ㅜㅜ
저런식으러 같은 방향만 가는것이 아니라
숯돌 면 전체를 다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갈아야합니다 그래야 숯돌이 한 곳만 움푹 안파이고 오래 사용합니다.
숫돌 면 전체를 사용하는데 그 장면을 짧은 영상에 모두 담을 수가 없어서 편집 된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를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in_Cook 편집으로 쇼츠에 맞게끔 짜집기한 걸 생각 못하고 댓글을 달았네요
하지만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요리하는 사람으로써 저는 800방으로 날 만들고 1000방 2000방으로 마무리 하는데 하고 나면 재료 썰때 느낌이랑 칼이 도마에 박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맞습니다 ㅎ 그 기분때문에 계속 칼 관리를 하게 되기도 하죠
좋은 칼 쓰면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날카로워 오래사용합니다
슌 우스토프 등 사용하면 가정에서는 엄청 오래 사용가능하니 좋은 칼 사용하세요
저도 동의합니다. 경도가 높을수록 가격은 비싸지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죠~ 좋은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저렇게 일체로 된 건 몇 방짜리에요?
일체형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3000방 6000방 짜리도 있고 1000방 3000방 짜리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것은 1000방 2000방 짜리 입니다.
집에 제 나이 비슷한 식칼이 하나 있는데 저희 엄마는 쇳가루 날린다고 항상 물 틀어놓고 가시더라고요 다른 칼 몇번 사봤는데 그 칼 갈아쓰는것만큼 안 들어서 저희 집은 그칼 하나밖에 안쓰네요ㅎㅎ
맞아요 ㅎㅎ 새 칼보단 칼을 갈아서 날이 서 있는 칼이 훨씬 날카롭습니다!
가정에서는 칼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거 같아요~
갈색숫만 쓰면 안돼요?
갈색 숫돌(2000방)만 사용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걸릴 뿐더러 양쪽 숫돌을 사용했을 때 보다는 덜 날카롭습니다.
초벌을 해준다는 의미에서 회색 숫돌(1000방)짜리 숫돌을 사용하는 부분이거든요.
집에서 사용할 땐 오히려 무딘 칼이 안전해서 일부로 안가는데 물론 토마토 같은거 자를땐 좀 불편하긴 하지만 내 손이 저렇게 갈릴거 생각하면 ㅠㅠ..
맞습니다. 저도 경력이 부족한 친구들이랑 일할때는 일부러 칼을 안갈아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칼이 잘드는 것보단 안전이 최우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