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새벽에 바다낚시갔다 돌아오시면 다녀들 다 깨우시는데 새벽잠에 비몽사몽앉아있다보면 뒷마당에서 칼질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창문으로 보고 참 짠했어요. 어두운바다에 혼자 암초위에서 몇시간을 낚시하다 우리 활어회 꼭 먹어야한다며 설레시는 표정도기억이나요...ㅎㅎ 아버지가 너무 늙기전에 꼭 같이 모시고 살아야할텐데 쉽지않네요
@@롤이롤-u6g 저는 댓글로 설명해주는 유튜버가 아니기에 초보자가 몇 문장에서 빠르고 쉽게 도움이나 되고자 남긴 댓글입니다. 정확하게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두고 썼다면 설명서를 썼겠죠. 숫돌 전체를 사용하라는것 좋은 설명이네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초보자일텐데 분할로 나눠갈면 눈으로 딱 봐도 그 부분이 칼이든 숫돌이든 울퉁불퉁 표시나게 갈려버립니다. 여기서 칼이던 숫돌이던 전부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갈아줘야 맞다고 썼어야 이런댓글이 안달렸겠군요. 추가적으로 칼이 일자가 된다는게 상식 밖이라 생각됩니다만, 칼을 어떻게갈든 날의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수명이 다 할 때 까지 잘 갈아줬다면 처음 모습과는 같지만 크기만 점점 작아지는 칼을 볼 수 있지, 일자로 된 칼은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초보 분들은 조심하셔야 돼요ㅠ 갈 다가 배일 수도 있고 갈아서 나온 철 가루 옷에 물들면 안 지워져서 그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숫돌은 숫자 (방)이 높을 수록 마무리 단계에 쓰입니다 또 날을 갈 때 너무 세워서 갈 게 되면 오히려 날이 다 나가기 때문에 잘 눕히는 것도 중요하구요 숫돌을 갈 면서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을 부어주시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할 때에 옆면을 쓸어서 만져보시면 날이 선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만 더 다듬어주시고 잘 갈렸는지 확인하려면 종이를 베어보시면 확인하기 편합니다
영상에 보이는 칼경우 흔히 저렴한 칼은 빨리 갈리기도하지만 빨리 무뎌지기도합니다 칼이비쌀수록 칼가는 시간도 오래걸리지만 오래가는경우는 칼에들어가는 강철 굵기나 재료때문에 그렇다고하네요 요리를 하실거면 처음엔 저렴한 1-2만원대로 하시다가 칼가는 방법을 터득하시면 6-7만이나 그이상 구매하셔도좋습니다
지나가는 요리사입니다 사선으로 숫돌로 갈때 돌 면적 전체를 쓴다는 느낌으로 칼을갈아주면되는데 사람들마다 각각 갈아주는 방법에 조금씩차이가있습니다 지금보는 영상같은경우 사선으로 칼방향을잡고 칼을 약간 사선으로 살짝들어올린채 그대로 위아래 움직여 갈아주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사선으로 방향을 잡지말고 정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칼을 갈면 절삭력이 좋아집니다 숫돌을살때 뒤에숫자가 올라갈수록 입자가 고운것이라 날을정리하는 용도이고 숫자가 내려갈수록 입자가 굵어서 날을 만드는 용도입니다. 보통 집에서 쓸려한다면 다이소 보다는 인터넷이나 숫돌을 취급하는곳에서 사시길 권장합니다
전문 분야 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일식 특성상 작업 대부분이 생선을 잡는게 대부분이라 칼을 균등하게 사용하는데 신경쓰는게 가능한데 양식이나 한식같은 경우에는 냉동이나 딱딱한 재료를 다룰때는 칼 안쪽부분을 많이 사용하고 야채를 썰때는 중간부분 또 세밀한 작업을 할때는 칼 끝부분을 사용하거든요 그 사용 빈도수에 따라 칼이 상하는 부분이 다르고 거기에 맞춰서 칼을 갈아줘야 하구요. 칼 부분에 따라 사용빈도가 다르기에 균등하게 칼갈이를 할 경우에는 오히려 칼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 경험으론 칼을 갈면서 그 균형을 맞추면서 부분부분 갈아야 오래 사용가능 하더라구요.
날이 바짝 서있는 칼이 오히려 안전한 이유가 날이 무뎌서 음식을 자를때 순간 과도한 힘이 들다가 삑살나면 손가락 크게 다치는거임. 날이 바짝 서있으면 적은힘으로도 잘 잘리기에 과도한 힘을 들일 필요가 없으며 그럼 당연히 삑살날 확률이 줄어들고 음식은 잘 잘리고 손가락은 안전해 지는거지...
무딘칼은 그만큼 힘을 많이주게되기때문에 쉽게 손이 피로해지는것도있는데다 파 양파같이 결이있고 미끄러운 성질을 가진 식자재의 채썰기같은 작업을할때 잘리는게아니라 칼에 들어가는 압력때문에 벗겨지듯 미끄러져서 다치는경우를 정말 자주봄 껍질있는 돼지고기의 손질과 파양파 채썰기작업에서 칼의 예리함의 중요성을 잘 볼수있음
그것도 맞는 말씀하긴 합니다~ 칼을 예리하게 간다고해도 토마토 껍질까지 부드럽게 썰 정도로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칼을 갈기 전과 후에는 확실히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느끼기도 하고, 무딘 칼을 사용하면 영상과 같이 토마토가 부드럽게 썰리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ㅜㅜ
경도가 쎈 칼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갈아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들은 주로 경도가 그렇게 쎄지가 않아서 짧은 시간 갈아도 집에서 만족하고 사용할 정도의 날카로움을 만들 수 있는 거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와 엄청 위험한 경험을 하셨네요ㅜ 평소에 무딘 칼로 재료 손질하던 습관이 칼을 갈고도 그대로 나오면서 다시 경험하기 싫은 경험을 하신거 같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죠?ㅜㅜ 다시 한 번 어떤 칼이든 항상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억하기 힘든 경험에 대해 댓글로 남겨주셔서 칼의 위험성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종이를 가볍게 자르는 것은 칼의 날카로움을 측정하기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죠. 말씀대로 날카롭지 않은 칼로 껍질있는 토마토를 쉽게 자를수는 있지만 영상처럼 얇게 자르는 것엔 무리가 있어요. 사실 칼의 사용 빈도에 따라 경도가 높은 칼이 아니면 한 주 동안 날카로운 칼날을 유지하는건 어려움이 있죠. 손톱으로 칼날의 날카로움을 측정하는건 저도 요리 시작할때 일식 쉐프님한테 배워서 칼 갈때마다 측정하고 있습니다. 칼을 갈아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토마토를 저 정도의 얇기로 자르려면 손톱에서 잘 안 움직일만큼 양날의 칼 밸런스를 잘 맞춰야하고 어느 정도 날카로움을 유지해야 가능합니다. 제가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제가 지방사람이다보니 상계동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만 해도 반나절 이상이 필요한데 업장 특성상 하루 이상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요ㅜㅜ 만약 간다고 해도 1~2시간 이상 시간 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출장 비지니스 보다는 어떻게 칼을 갈아야 하는지 알려 드리는게 최선일 것 같구요.. 긍정적인 답변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 부분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오히려 칼이 잘 안들면 재료 손질하다 손에 힘이 들어가고 거기서 잘못하면 더 크게 다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칼을 예리하게 잘 갈아주는 것도 쉽게 베일 수 있어서 위험한건 매한가지이긴 하구ㅋㅋ;; 그냥 칼은 꺼내는 순간부터 조심해야 하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ㅜㅜ
칼도 그냥 가는게 아니었구나…
진짜 유용한 팁인거 같습니다👍
숫돌과 시간만 있으면 되요 ㅋㅋ 여기서 좀 더 시간을 투자하면 더 날카롭게 만들 수도 있어요!
숫돌부분으로 갈때 나한테 찌르는것같네;;ㄷㄷ
@용용살겠지 ㄹㅇ..
첫째 토마토는 물 안묻히고
간걸로 할때는 물발라서 붙이구 하넹 ㅋㅋ
칼로누구죽귄는거안니조
옛날에 우리 아부지 마당 수돗가에서 숫돌로 샤악샤악 칼 가실때 참 멋지셨는데ㅎㅎㅎ 진짜 잘 갈아진 칼은 들기 무서울 정도죠. 어찌나 잘드는지..
아버지께서 칼을 잘 다루시는가 보네요~ 말씀하신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려봤는데 정말 멋집니다!
말씀을 되게 소설같이 하신다 읽으면서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림이 그려져용
헐 우리아빠도 그러셨는데
ㄹㅇ
파 송송 자르다 손톱 반갈죽 날뻔함 ㅎ...
다행히 손톱의 윗부분만 잘림...
ㄷ..동..무?
아버지가 새벽에 바다낚시갔다 돌아오시면 다녀들 다 깨우시는데 새벽잠에 비몽사몽앉아있다보면 뒷마당에서 칼질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창문으로 보고 참 짠했어요. 어두운바다에 혼자 암초위에서 몇시간을 낚시하다 우리 활어회 꼭 먹어야한다며 설레시는 표정도기억이나요...ㅎㅎ 아버지가 너무 늙기전에 꼭 같이 모시고 살아야할텐데 쉽지않네요
누군가의 추억을 회상시켜 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니 뿌듯하네요. 이런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 ‘헤헤 낚시 재밌다… 오늘 칼질 잘되네…’
@@dnd9768ㅋㅋㅋㅋㅋㅋ 그쵸 낚시 꽝쳐도 물멍만 해도 속 뻥뚤리고 재밌음😂
하실분들은 한 번의 스윙으로 칼 전체를 동일한 힘으로 갈아야 오래 사용합니다. 칼이 커서, 돌이 작아서 부분부분 갈다보면 칼이 금방 망가집니다. 생활꿀팁 잘보고갑니다!
추가적인 정보 제공 감사합니다!
@@롤이롤-u6g 저는 댓글로 설명해주는 유튜버가 아니기에 초보자가 몇 문장에서 빠르고 쉽게 도움이나 되고자 남긴 댓글입니다.
정확하게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두고 썼다면 설명서를 썼겠죠.
숫돌 전체를 사용하라는것 좋은 설명이네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초보자일텐데 분할로 나눠갈면 눈으로 딱 봐도
그 부분이 칼이든 숫돌이든 울퉁불퉁 표시나게 갈려버립니다.
여기서 칼이던 숫돌이던 전부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갈아줘야 맞다고 썼어야 이런댓글이 안달렸겠군요.
추가적으로 칼이 일자가 된다는게 상식 밖이라 생각됩니다만, 칼을 어떻게갈든 날의 동일한 면적에 동일한 힘으로 수명이 다 할 때 까지 잘 갈아줬다면 처음 모습과는 같지만 크기만 점점 작아지는 칼을 볼 수 있지, 일자로 된 칼은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롤이롤-u6g 스시 합니다
이해를 못 하신 것 같네요
칼날 부분만 갈면 오래 못 쓴다는 얘기 입니다 세워서 갈지 말라는 뜻이죠 그런 칼은 그냥 갖다 버리고 중국산 20불짜리 칼 사서 새로 갈아수 쓰는게 나아요
돈 받아야 되는데ㅎ 운 좋으시네
하지만
너희들에겐
스윙이 없어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칼
칼 가는 방법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용해요~~♡감사해요
요리할때 재료를 어떻게 손질하냐에 따라 요리의 느낌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심에는 칼이 한몫하지 않나 생각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숫돌의 사용방법을 이제야 알았어요..
짧은 영상이라 정확하게 과정을 설명을 드리지 못해서 아쉽긴 하네여 ㅜㅜ
진짜 물에 담궈주는 건 첨 알았어요.
@@Fluid4ㅋㅋㅋㅋㅋ
새칼같은 날이 선 칼은 내가 베여도 언제 베였는지 알수가 없음ㅋㅋ
분명 난 날을 만진적이 없는거 같은데 어느샌가 따끔함을 느끼니 상처가 남아있더라...
저도 마음먹고 칼을 간 뒤에 일하면 설거지하다가 따가워서 보면 베여 있을때가 있었어요 ㅋㅋ
새칼은 잠시 잘들고 오래 못가요~~칼 잡는 사람들은 새칼을 일부로 질날만큼 바로 갈아요^^새칼 받는즉시 한번 갈지요 어떤 사람은 몇시간동안 어느 정도 갈아버리죠 질 내기 위해서죠^^
요리하는사람들은 칼이 잘들때 기분좋은거 알거임ㅋㅋ 너무좋아
맞아요! 재료 손질할 때 칼이 스~윽 하고 잘 들면 꽤나 쾌감도 있어요ㅋㅋ
맞습니다 이거 인정
맞아요 제 요리는 칼갈이를 산 전과 후로 나뉨 ㅋㅋㅋㅋ 다들 우리집만 오면 칼 너무 좋다고 10년 전에 산 싸구려 칼인데 진짜 칼갈이 꼭 장만하세요 필수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칼 가격 보단 칼 가는 기술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와...이것 참 신기하네요
그렇죠?
네! 5분이라도 칼을 가느냐 마느냐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7년차주부 개공감합니다..
새댁시절에 진짜.. 칼이 무뎌있어도 그냥쓰고ㅋㅋ 나중에야 갈아서썼는데. 얼마나 요리가 즐겁고 쉽던지ㅡㅅㅡ.. 칼은 꼭 제때갈아줍니다..
맞아요 극공감합니다! 칼만 잘 갈아줘도 재료 손질할 때 스트레스가 없어요 칼을 잘 갈아주면 꽤나 쾌감도 있구요~
초보 분들은 조심하셔야 돼요ㅠ
갈 다가 배일 수도 있고 갈아서 나온 철 가루 옷에 물들면 안 지워져서 그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숫돌은 숫자 (방)이 높을 수록 마무리 단계에 쓰입니다 또 날을 갈 때 너무 세워서 갈 게 되면 오히려 날이 다 나가기 때문에 잘 눕히는 것도 중요하구요
숫돌을 갈 면서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을 부어주시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할 때에 옆면을 쓸어서 만져보시면 날이 선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만 더 다듬어주시고 잘 갈렸는지 확인하려면 종이를 베어보시면 확인하기 편합니다
상세한 정보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하나 하나 다 좋은 정보들만 적어주셨네요~
유용한 꿀팁 감사해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다른 유용한 꿀팁들도 많아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잘려나가는모습은 처음칼을 가져다대기전의 영상은없고 칼이들어가서 썰고있는 영상만있넹 안갈고할땐 처음부터 들어가는 영상부터시작하는데...
어줍잖게 하면 오히려 안하니만 몬하는게 칼갈기죠.. 어렸을때 하나 조져서 아부지께 수습을 부탁드렸던 기억이;; 대신 한번 똑바로 익히면 뿌듯 지두로 칼날의 가로로 사악 긁었을 때 날이 서있다고 느껴지는 그느낌 묘하게 중독..
공감합니다! 칼 가는 방법은 잘 익혀서 날카롭게 갈린 칼로 재료 손질할 때의 그 쾌감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쾌감이 있죠ㅋㅋㅋㅋ
잘 갈았네요
저도 집에 있는칼 전부 면도날 처럼 만들어 놓는걸 좋아 합니더
ㅎㅎ 잘 들면 기분좋죠
매번 칼 갈고 관리하는거 힘드실텐데ㅜㅜ 칼이 잘들어서 재료 손질할때마다 거침없으실 것 같아요 ㅋㅋ
영상에 보이는 칼경우 흔히 저렴한 칼은 빨리 갈리기도하지만 빨리 무뎌지기도합니다
칼이비쌀수록 칼가는 시간도 오래걸리지만 오래가는경우는 칼에들어가는 강철 굵기나 재료때문에 그렇다고하네요 요리를 하실거면 처음엔 저렴한 1-2만원대로 하시다가 칼가는 방법을 터득하시면 6-7만이나 그이상 구매하셔도좋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처음엔 저렴한 칼로 연마하는 방법을 연습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무딘 칼로 대파 썰 때랑 갈고 나서 썰 때랑 차이가 진짜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쾌감 쩖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주기적으로 칼을 갈아주는 이유중 하나죠! 야채나 허브를 썰 때의 그 썰어지는 부드러움! 그게 요리하는 재미중 하나죠 ㅋㅋ
맞습니다.칼이 무디면 손목도 아파요~^^잠깐하는건 좋은데 업소에서는 대량으로하기 때문에 칼가는건 아주 중요하죠^^
그 맛에 칼 감니다 ㅋㅋㅋㅋ
숫돌말고 딴거로 갈아봐야 썰리는 쾌감(?)이 다르죠
지나가는 요리사입니다
사선으로 숫돌로 갈때 돌 면적 전체를 쓴다는 느낌으로 칼을갈아주면되는데 사람들마다 각각 갈아주는 방법에 조금씩차이가있습니다
지금보는 영상같은경우 사선으로 칼방향을잡고 칼을
약간 사선으로 살짝들어올린채 그대로 위아래 움직여 갈아주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사선으로 방향을 잡지말고 정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칼을 갈면 절삭력이 좋아집니다 숫돌을살때 뒤에숫자가 올라갈수록 입자가 고운것이라 날을정리하는 용도이고 숫자가 내려갈수록 입자가 굵어서 날을 만드는 용도입니다.
보통 집에서 쓸려한다면 다이소 보다는 인터넷이나 숫돌을 취급하는곳에서 사시길 권장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를 상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좋은칼일수록 잘갈리고 잘무뎌짐 좋은칼은 갈기도 힘들지만 한번갈면 오래감
동의합니다! 경도에 따라서 가격도 조금씩 차이나는데 거기서 나오는 차이점이죠~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요리하는 사람으로써 저는 800방으로 날 만들고 1000방 2000방으로 마무리 하는데 하고 나면 재료 썰때 느낌이랑 칼이 도마에 박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맞습니다 ㅎ 그 기분때문에 계속 칼 관리를 하게 되기도 하죠
모든칼은 날카롭고 예리하게 만들수 있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느냐가 좋은칼 안좋은칼로 나뉘지요
네! 경도에 따라 그 유지력이 달라지게 되죠 ㅎ 저도 저렴한 경도가 낮은 칼만 갈아서 사용하다가 경력 좀 쌓이고 가격대 있는 경도 좀 높은 칼을 장만해서 갈아봤는데 시간이 몇배로 걸려서 놀랐었습니다. 다만 유지력이 좋아서 칼가는 빈도수는 줄었죠
@@Jin_Cook
전 대한민국 명장 제 1호칼 사용하는데
칼이 정말 좋습니다 칼 갈고 3주동안 매일 썼는데 날카로움이 조금 떨어졌지만 잘 썰리더군요
그래서 전 칼을 3주간격으로 갈아요
물론 이건 칼마다 다르지만요
@@박정민-p8q 역시 가격대가 있는 칼은 다르긴 하네요~
@@554-f5s 틀린말까진 아닌거같은뎅
@@우왕-x4u 틀린말임
저희 아버지는 늘 화장실에 녹슨 거치대가 있는 숫돌을 놔두고 계십니다. 가끔 낫이나 칼이 무디다 하면 샤워기로 물 갖다대시면서 갈으셨는데, 진짜 한번 갈아두니까 잘 되더라구요.
맞아요~ 특히 주로 관련 업을 하시는 분들은 한 번 잘 갈아두기만 해도 한동안 스트레스 없이 작업이 가능해서 공감하는 바입니다!
처음 껍질에 날이 들어갈 때가 힘든데 그부분만 딱 잘라서 안보여주는게 아쉽네요
짧은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편집이 되었네요. 저도 형의 편집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요 ㅋㅋ
마자요 껍질이 관건이지요 -
집에서 사용할 땐 오히려 무딘 칼이 안전해서 일부로 안가는데 물론 토마토 같은거 자를땐 좀 불편하긴 하지만 내 손이 저렇게 갈릴거 생각하면 ㅠㅠ..
맞습니다. 저도 경력이 부족한 친구들이랑 일할때는 일부러 칼을 안갈아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칼이 잘드는 것보단 안전이 최우선이죠
와... 네이버 블로그 광고/홍보에 잠식되서 보기 싫어졌는데 유튜브도 똑같구나..
해당영상은 논외로 댓글들 보니 생각나서 쓴겁니다.
주인분께선 오해 없으시길
넵ㅋㅋ 혹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체험 해보시면 말씀하신 스트레스가 좀 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조석 , 천연석 합쳐서 20은.우습게 써본결과
숫돌의 종류보다도 일정한 각도/버(burr) 를 넘기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잘 갈고나서
스트롭 사용해주면 미세 버까지 잘 털리고요
천역석에 마무리 하니까 머리카락도 툭 잘릴정도로 세워지고 ㅎ 관리 잘된칼은 1~2 분 몽둥이는 10분이면 충분하죠
저는 칼갈이를 그렇게 전문적으로 공부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그런 세부정보는 저와 시청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살림에 돌입만 해서 칼쓰는법 가는법 전혀 몰라서 그냥 위험할까봐 새칼만 삿엇는데 이제 가는법을 알았으니 써먹어볼게요!
오래된 칼도 잘 갈아주기만 해도 새 칼보다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자주 써서 손에 익는 느낌도 한 몫하구요~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거 진짜 잘배워야함 옛날에 뭐 모르고 갈다가 칼날 끝에 냅둔 손이 물때문에 미끄러져서 칼날 앞으로할때 지문부분 쓸려서 잘렷음
헐... 생각만해도 아찔한데요;; 혹시.. 지금은 괜찮으신거 맞죠..?ㅜㅜ
@@Jin_Cook 그때 당시엔 엄청 따갑고 아프고 그랫는데 고기먹고 그러니깐 새살이 은근 빨리 나오더라구용 병원도 안가고 2달인가 다시 생겨서 지금은 평소랑 똑같아융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스시집에서 5년일하면서 배운건데 저렇게 갈면 단점이 균등하게 가는게 힘듬. 그래서 애초에 칼을 쓸때도 전체적으로 균등히 쓰려고 생각하면서 써야하고 갈때도 칼끝부터 손잡이쪽 끝까지 한번에 밀어서 가는게 좋음.. 그럼 정말 균형있게 오래 쓸수 있음
전문 분야 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일식 특성상 작업 대부분이 생선을 잡는게 대부분이라 칼을 균등하게 사용하는데 신경쓰는게 가능한데 양식이나 한식같은 경우에는 냉동이나 딱딱한 재료를 다룰때는 칼 안쪽부분을 많이 사용하고 야채를 썰때는 중간부분 또 세밀한 작업을 할때는 칼 끝부분을 사용하거든요 그 사용 빈도수에 따라 칼이 상하는 부분이 다르고 거기에 맞춰서 칼을 갈아줘야 하구요. 칼 부분에 따라 사용빈도가 다르기에 균등하게 칼갈이를 할 경우에는 오히려 칼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 경험으론 칼을 갈면서 그 균형을 맞추면서 부분부분 갈아야 오래 사용가능 하더라구요.
@@Jin_Cook 그렇기도 하겠네요.. 배우고 갑니다~
요리하기 전에는 칼이 날카로우면 다치는줄 알았는데 칼이 무디면 다친다는걸 알게됨...
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는 것도 위험한 부분이긴 하나 너무 무딘 칼도 무리하게 쓰다가 크게 다칠수가 있죠. 댓글로 좋은 정보 공유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좋은거 같네요!
날카로우면 살짝다치지만 무디면 큰 사고가 납니다ㅎ
날카로우면 아야! 지만 무디면 으악! 이되죠
날이 바짝 서있는 칼이 오히려 안전한 이유가
날이 무뎌서 음식을 자를때 순간 과도한 힘이 들다가 삑살나면 손가락 크게 다치는거임.
날이 바짝 서있으면
적은힘으로도 잘 잘리기에 과도한 힘을 들일 필요가 없으며 그럼 당연히 삑살날 확률이 줄어들고 음식은 잘 잘리고 손가락은 안전해 지는거지...
저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좋은 정보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베이기도 쉬워서 전 그냥 안갈고 씁니다..
맞는 말씀이기는 하지만 칼이 무뎌서 재료가 잘 썰리지 않으면 그만큼 힘이 들어가게 되서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어요ㅜㅜ 어떤 칼이든 칼을 꺼내는 순간부터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사용하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채널 주인 말이 맞음. 칼이 무뎌서 힘이 너무 들어가는 바람에 위험한 상황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음. 괜히 주방에서 칼 쓰기 전에 야스리질이라도 하는게 아님
칼이 무디면 힘이 들어가면서 순간 칼이 재료에서 미끌어지면서 베이게 됩니다 잘드는 칼을 제데로 손에 쥐었을때...그때부터 칼질 실력은 늘기 시작합니다
저도 정육일을 오래해서 칼을 무지 잘가는데 효도한다고 집에가서 엄마가 쓰는 칼 다 갈아놨더니 손꾸락 잘릴까봐 무서워서 못쓰겠다고 뭐라함ㅜ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그렇죠.. 칼은 무디던 예리하던 상관없이 꺼내는 순간부터 안전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처음 숫돌에 칼 갈기 입문(?)했을 때 어머니가 소름 돋는다고 하지 말라 했는데 ㅋㅋ
지금은 한 번씩 본가 들리면 칼 갈아 주면 좋아 하심 ㅎㅎ
조금 반전은 개인적으로는 귀찮아서 다이소용 칼갈이 씀
저도 비슷해요ㅋㅋ 우리 어머니도 가끔씩 칼 갈아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칼 갈고나면 재료 손질이 잘된다고 좋아하시고ㅋㅋㅋㅋ
칼에 손 다치는 경우의 대부분은 칼이 잘 안들어서 힘주다 칼이 미끌어지면서 일어난다. 칼 반드시 갈아쓰거나 중저가 사서 자주 바꿔주는게 좋음.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칼을 잘 갈아주면 오히려 예리해서 손가락 잘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으시기도 하던데, 오히려 무딘 칼을 쓸 때 힘줘서 재료 손질하면 더 잘릴 위험성이 크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댓글 다신거 하나하나 다 너무 친절하고 착한분이신게 느껴지네요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열심히 성실하게 꾸준히 하고자 하는 것 뿐입니다ㅜㅜ
방문 닫고 낮잠 자는데 갑자기 밖에서 저리 칼가는 소리들으면 무서울듯
가위 눌린 상태에서 그런 소리라면 더욱더...
칼 잘 갈 줄 아는 남자^^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당연 칼날을 정리해줘서 더 잘 잘렸겟지만 칼 갈기전엔 토마토에 물끼가 없었는데 칼갈고나선 물이 묻어있어서 더 안움직였을꺼 같아요
비슷한 말씀을 해주신 구독자분께서 계셔서 관련 영상 업로드 했었어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ruclips.net/user/shortsDNPNVtKWGNk
+1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최대 몇강인가요 풀강해버리게~ 애매한건 못참지ㅋㅋㅋㅋ
연마각 저렇게 비뚤빼뚤하게 흔들리면서 하면안됨 저러면 방수 올릴수록 몽둥이 됩니다 샤프닝은 각도 유지가 가장 중요함
짧은 시간에 빠르게 보여주다 보니 흔들리게 보였나 보네요. 추가적인 정보 제공 감사합니다!
칼을갈고난 이후에도 토마토를 처음 베고 뚫는건 안보여줌...🤦♂️
처음 베는 과정에서 토마토가 살짝 흔들리긴 했어요ㅋㅋ 칼이 잘 드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쇼츠 특성상 편집했다고 해요 형이 편집을 잘못했네 이건ㅋㅋㅋㅋ
ㄹㅇㅋㅋ만 치라고ㅋㅋㅋㅋ
어렸을땐 동네에 칼갈아주는 아저씨가 왔었는데 이젠 안보이더라
그때 갈린 가위가 진짜 레전드였는데..
저도 옛날에는 가끔 칼 가시는 분이 오셔서 칼 맡길 사람 물어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없는거 같더라구요.
설거지할때 손비임 ㅠㅠ
헐ㅜㅜ 맞아요 그건 조심해야되요! 그래도 설거지만 조심해주시면 재료 손질할때 쾌감이 남다름ㅋㅋ
진짜 조심해야돼요 미끄러지지않게 고무장갑 껴주시고 항상 아래쪽에 보관해주세영 위에서 떨어지면 진짜 다쳐요
와 설거지 할 때 볐는데...너무 아픔
조심성을 길러
@@timi-high4996 싸가지;;
저런식으러 같은 방향만 가는것이 아니라
숯돌 면 전체를 다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갈아야합니다 그래야 숯돌이 한 곳만 움푹 안파이고 오래 사용합니다.
숫돌 면 전체를 사용하는데 그 장면을 짧은 영상에 모두 담을 수가 없어서 편집 된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를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in_Cook 편집으로 쇼츠에 맞게끔 짜집기한 걸 생각 못하고 댓글을 달았네요
하지만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칼이 토마토에 들어가기전에 상황은 안보여주네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다 보니 편집된 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저도 참 안타깝네요.;;
무딘칼은 그만큼 힘을 많이주게되기때문에 쉽게 손이 피로해지는것도있는데다 파 양파같이 결이있고 미끄러운 성질을 가진 식자재의 채썰기같은 작업을할때 잘리는게아니라 칼에 들어가는 압력때문에 벗겨지듯 미끄러져서 다치는경우를 정말 자주봄 껍질있는 돼지고기의 손질과 파양파 채썰기작업에서 칼의 예리함의 중요성을 잘 볼수있음
요식업에서 종사하시는 분이신거 같네요~ 딱 정확하게 포인트를 아시네요 ㅋㅋ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당연히 토마토 껍질이 질기니꺼 처음껀 안 들어가고 칼을 간 상태에서 한건 흠집 내고 한거니까 잘 들어가죠
그것도 맞는 말씀하긴 합니다~ 칼을 예리하게 간다고해도 토마토 껍질까지 부드럽게 썰 정도로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칼을 갈기 전과 후에는 확실히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느끼기도 하고, 무딘 칼을 사용하면 영상과 같이 토마토가 부드럽게 썰리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ㅜㅜ
비싼 칼은 집에서 갈지맙시다 ㅜ칼가는거 되게 전문 기술이에용
경도가 쎈 칼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갈아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들은 주로 경도가 그렇게 쎄지가 않아서 짧은 시간 갈아도 집에서 만족하고 사용할 정도의 날카로움을 만들 수 있는 거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현실에서 숫돌이 없어도
그냥 쇠젖가락에(숫가락에) 칼날 서너번만 문질러줘도 잘듭니다.
그렇게 칼날을 세워주는 이모님들 많이 봤죠~ 다른 칼 등을 이용하거나 냄비를 이용하거나~
"장미칼 광고의 비밀"
광고~ 제의라도 한 번 받아보고 싶다는 마음은 욕심이겠죠ㅜㅜ
칼을 갈면 절삭력이 좋은점도 있지만 손목이나 손에 무리가 덜가서 좋은점도 있어용!!😮
저도 동의합니다 ㅎ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칼은 역시 도루코~!!!
저도 가성비 면에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위험하다 빼고는 괜찮을거 같네요! 손가락도 토마로랑 같이 갈려나갈까봐 살짝 무서울지도;
말씀하신 내용을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네요;; 아무래도 칼은 잡고 사용하는 순간부터 날카롭든 아니든 항상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도구이지 않나 싶어요ㅜㅜ
손에 감각이 무디면 다 무소용이긴 하지만 손가락 끝으로 칼날과 90도 방향에서 살짝 쓰다듬으면 지문에 까끌하게 걸리는 감각이 들정도만 해도 요리하는데는 큰 문제 없음..
맞습니다. 칼이 엄청 날카롭지 않아도 요리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갈 갈기 전에는 중간부와 가깝게 베고 간 후에는 베기 쉬운 위에를 베서 정확한 변화를 보지 못해 아쉽네요
칼의 무딘정도를 강조 해주기 위해서 잘 미끌어질 수 있는 윗부분이 아닌 보다 쉽게 썰어지는 중간부분으로 베는 시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토마토의 중심부가 윗부분 보단 무게가 더 가해지기 때문에 잘 썰리는 부분이거든요.
칼 갈기 진짜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칼 너무 갈면 손다친다고 하는데 손다칠 정도로 안 갈면 애초에 고기 하나 제대로 못 자른다는 소리입니다 꼭 갈아주세요
저도 동의합니다. 특히 업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중요하죠. 칼날에 의해 재료의 신선도나 허브의 향이 차이가 나기도 하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집에 제 나이 비슷한 식칼이 하나 있는데 저희 엄마는 쇳가루 날린다고 항상 물 틀어놓고 가시더라고요 다른 칼 몇번 사봤는데 그 칼 갈아쓰는것만큼 안 들어서 저희 집은 그칼 하나밖에 안쓰네요ㅎㅎ
맞아요 ㅎㅎ 새 칼보단 칼을 갈아서 날이 서 있는 칼이 훨씬 날카롭습니다!
가정에서는 칼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거 같아요~
신혼때 칼사러가니
칼파는아저씨가 칼 넘잘들면 위험하다고
좀 무딘걸 쓰라고 하셨음.
울와이프 몇번이나 손베였는디
그때 무딘칼 샀으니 망정이지 진짜 조심들하세요.
그래서 가정에선 너무 날카로운 칼은 필요없는 거 같아요!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 우선이죠!
일반 가정집은 그냥 가정용 칼가는 도구 쓰세요 그게 최곱니다
가정용 칼가는 도구가 확실히 안전하고 편해보이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투리가 매력적 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아무래도 녹음하다 보면 경직되서 어색하게 나오게 되던데 좀 더 매력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릴때 외할머니댁에서 똑같은 돌이 왜 많냐고 물었던거랑 멋모르고 그냥 평평한 돌이면 다되는줄알고 도와준답시고 벽돌에 수직으로 갈아서 날전부 날랄려먹은게 기억나네요.
어린마음에 도와드리려고 했다는게 외할머니께서 속은 타들어가지만 엄청 뿌듯하셨을거 같네요 ㅋㅋ
칼 간 후 비교샷도 토마토에 손 안대어도 칼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셔야죠. 이미 칼이 들어간 이후 자르는 모습은 비교가 되지않네요
비교가 주된 영상이기 보다는 칼을 예리하게 갈면 재료를 부드럽게 스~윽하고 썰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쇼츠 특성상 영상이 짧은 이유도 있구요ㅜㅜ
요리하는데 칼 안드는 것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죠.. 안드는 칼 쓸때 손다치기도 더 쉽고~~
맞아요~ 칼이 잘 안 들면 요리할 때 굉장히 불편하죠ㅋㅋ 그리고 칼이 잘 안드니 힘이 들어가서 더 위험하기도 하구요.. 완전 공감합니다!
저는 양날 관리가 힘들어서 집안 모든칼을
외날로 날을 새워서 쓰고 있습니다.
양날 10분갈꺼 외날 5분이면 됩니다
외날 추천 해요
네 맞습니다 외날은 한쪽 부분만 중점적으로 갈아주고 반대쪽은 밸런스만 맞춰주면 되기에 양날보단 수월하다고 할 수 있죠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대신 자신이 칼질할때 쓰는 손 방향쪽으로 갈아주시길 왼손잡인데 오른쪽 칼날 가시면 손 나갑니다....
저거 차이점이 은근 무서운 게... 칼을 갈았을 때 안 갈았을 때의 칼질로 김치 썩썩 썰다가 검지 손톱 옆부분 살이 일자로 똑디 썰렸었음. 피가 안 멈춰서 결국 병원 갔는데... 다들 무심코 칼질하지 말고 늘 조심하자.
와 엄청 위험한 경험을 하셨네요ㅜ 평소에 무딘 칼로 재료 손질하던 습관이 칼을 갈고도 그대로 나오면서 다시 경험하기 싫은 경험을 하신거 같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죠?ㅜㅜ 다시 한 번 어떤 칼이든 항상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억하기 힘든 경험에 대해 댓글로 남겨주셔서 칼의 위험성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나 소가 갈아도 칼을 갈면 종이를 가볍게 자를수있고 껍질있는 토마토를 쉽게 자를수 있습니다. 정말 칼을 잘 갈면 한번을 갈고 요리사기준 한주이상 칼날이 유지되는게 진짜 잘 간것이고 손톱위에 날을 대서 움직여봤을때 칼날이 잘 움직인다면 잘 갈린게 아닙니다
종이를 가볍게 자르는 것은 칼의 날카로움을 측정하기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죠. 말씀대로 날카롭지 않은 칼로 껍질있는 토마토를 쉽게 자를수는 있지만 영상처럼 얇게 자르는 것엔 무리가 있어요. 사실 칼의 사용 빈도에 따라 경도가 높은 칼이 아니면 한 주 동안 날카로운 칼날을 유지하는건 어려움이 있죠.
손톱으로 칼날의 날카로움을 측정하는건 저도 요리 시작할때 일식 쉐프님한테 배워서 칼 갈때마다 측정하고 있습니다. 칼을 갈아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토마토를 저 정도의 얇기로 자르려면 손톱에서 잘 안 움직일만큼 양날의 칼 밸런스를 잘 맞춰야하고 어느 정도 날카로움을 유지해야 가능합니다. 제가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칼 쓰면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날카로워 오래사용합니다
슌 우스토프 등 사용하면 가정에서는 엄청 오래 사용가능하니 좋은 칼 사용하세요
저도 동의합니다. 경도가 높을수록 가격은 비싸지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죠~ 좋은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단 약간의 물을 사용해서 칼을 가는거라 칼응 잡고 있는 손이 미끄러워서 비는 경우가 많아요. 칼을 많이 안갈아 보긴분들은 천찬히 조심해야되요~ 그리고 칼이 익숙하면 무딘 칼이 다칠 확율이 더 높아여
저도 동의합니다. 칼 쓰는게 익숙하다고 무리하게 쓰다가 다치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사투리가 매력적이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음하려다보니 평소에 쓰는 사투리도 어색하게 나와가지고 사람들이 듣기 거북하다거나 어색하다고 뭐라고 하는 댓글만 많이 봐서 위축되어있었어요ㅜㅜ 정말 힘이됩니다!!
칼을 자주 갈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안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부분을 간과하죠...
저도 동의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좋은 말로 답해주시네용 멋있으십니다 좋아요 누르고가용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칼간다고 삘받아서 너무 예리하게 갈면 삑날때 손가락도 그만큼 더 날아갑니다
불편없을만큼만 갈아쓰세여
맞습니다! 칼 갈때도 상당히 조심히 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자칫 잘못하면 엄청 크게 다치는 부분이죠. 영상에 대한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오 손톱 가는거랑 비슷하네요
처음에는 빡빡한거하고
그다음은 부드럽게
손톱도 같은 원리군요~ 어떤 것을 갈아주거나 세공해줄 때는 비슷한 원리로 적용되는거 같긴 하네요.ㅋㅋ
근데 보통 숯돌로 칼갈아 쓰는 집이 몇이나 될까요? 칼이 무뎌지면 그냥 새 칼 사서 쓰는게 일반적이죠 칼을 갈아서 쓴다는 생각을 안해요 칼이 무척 저렴하니까요🤣
맞습니다 ㅎ 가정에서는 그렇게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할머니집 갔다가 거기 있는 칼들은 다 잘 갈려 있어서 진짜 잘 잘리는데 엄마가 의식 안 하고 김치 자르다고 손이 베여서 되게 놀랐었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헐 엄청 놀랬겠어요 날카로운 칼에 베이면 엄청 아프실텐데ㅜㅜ 할머니께서 칼을 잘 다루시는 분이신가 봅니다 칼을 다룰때는 항상 조심하시길..!
아 저래서 물에 담가둬야 하구나..?
어릴 때는 갈색부분에 녹슬줄 알고 몇번
빼놨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셨었네요~ 저도 어릴때 저런 숫돌을 봤다면 그런 생각 했을거 같아요 ㅋㅋㅋ
처음 칼갈땐 칼에대한 지식이 없으니 무턱대고 갈다가 초기땐 5분이내 귀찮음 지금은 15분정도로 칼갈고있어요 칼에대한 지식이랑 정성이 필요합니다
맞아요 전쟁으로 따지면 총이나 마찬가지인 요리 도구인데~ 칼 가는 것이 너무 어렵게 여겨지지 않도록 짧은 시간 가는 방법을 보여드렸지만 더 섬세하고 신중하게 갈면 이정도 시간으로는 어림도 없죠ㅋㅋ
음.. 막 갈면 칼 망가집니다 숫돌도 몇방인지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고 지식 없이 갈면 갈고나서 잠깐은 잘 들지만 얼마지나지않아 더 칼이 안들게됩니다 막쓰고 버릴칼 아니면 숫돌로 가는것보다 그냥 칼갈이로 나온 적당한 제품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가정에서 쓸 경우엔 칼갈이 도구를 이용하셔도 충분히 날카로워 집니다.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숫돌 없어서 급하게 아쉬울땐 머그컵이나 자기그릇 뒤집어서 사악사악 해주셔요~^^
맞습니다 ㅎ 머그컵 뒷부분이 야스리 역할도 하죠!
잘배우고갑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더욱 좋은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칼은 비싼걸 사서 날카로운게 아닌 사용자가 관리해서 날카로운겁니다...
네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싼칼을 이용 할때 보다 저렴한 칼을 잘 관리해서 잘 들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저씨 상계동으로 칼갈러 출장 비지니스
오시면 안될까요..? 칼 6종 셋트 모두 무뎌서 답답해 죽겠어요…. 손목이 나갈지경 ㅜㅜㅜㅜㅜㅠㅠㅠ상계동 커뮤너티에 홍보해서 아줌마들 많이 모아 놓을게요~
우선 제가 지방사람이다보니 상계동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만 해도 반나절 이상이 필요한데 업장 특성상 하루 이상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요ㅜㅜ 만약 간다고 해도 1~2시간 이상 시간 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출장 비지니스 보다는 어떻게 칼을 갈아야 하는지 알려 드리는게 최선일 것 같구요.. 긍정적인 답변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칼 직접 갈아보세요! 저희 어머니도 직접 가시는데 하다보면 손에 익어서 손목도 안아프다고 하시고 저도 혼자사는데 혼자 칼 잘 갈립니다! 6개 한꺼번에 하시면 너무 힘드실 테니까 하루에 하나만 한다고 생각하시고 느긋한 마음으로 해보세요~~
초딩 때 엄마 칼 갈아드린다고 요령도 없이 몇 십 분 동안 주구장창 갈아서 저렇게 만들었었는데ㅋㅋㅋ이젠 팔 아파서 못 함..대충 몇 분 하고 끝
어렸을 때 위험하셨을텐데 엄청나신데요? 그정도면 지금은 팔아파서 몇분만 해도 충분히 날카로울 것 같습니다!
숯돌로 칼가는데 아직초보라 다갈고 종이잘라보면 잘갈린곳은 슥~ 밀고들어가고 잘안갈린부분에서 턱하고 걸리네요 ㅋㅋㅋㅋ ㅠㅠ
골고루 일정하게 갈아주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칼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입장이지만 칼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시간이 필요할거예요ㅜㅜ
ㄹㅇ 왜 칼 갈고나서 날이 토마토에 박히는걸 안보여주지?
날 안간 상태에서도 토마토 껍질 까고 들어간 이후엔
그냥 슥삭슥삭 잘하면 걍 잘라지는데
처음에 칼 들어갈 때 토마토가 살짝 흔들리긴 했어요ㅋㅋ 쇼츠 특성상 영상이 짧아야 하기도 하고 영상미도 있기도 하고 칼이 잘 드는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구요~
ㄹㅇ 하나도 의미없음
이거면 깔끔하고 조용하게 처리할수 있겠구만..
칼 가는거 말씀하시는거 맞겠죠?ㅎㄷㄷ;;
집에서 칼 갈줄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칼 좀 갈아줘~ 하면 쓱삭쓱삭 갈아서 바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칼 가는 것도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진짜 칼을 갈고 안 갈고가 재료 손질하는 느낌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어요!
칼은 다이소에서 파는거 갈아도
날카롭긴 날카롭지.. ..
오래 안가서 그렇지만.. .
난 너무 긔찮아....
저도 가끔씩 귀찮아서 칼 가는 걸 미루기도 합니다 ㅋㅋ
칼을 갈지않아도 저의 손가락은 쉽게 잘려나가네요👍
칼질을 할땐 항상 조심하시길...ㅠ
지나가던 요리사 한끄적하고갑니다
회색거친숫돌들은 대부분 200~800방(입자크기)
갈색은 1000방이 대부분입니다
1000방으로 칼날을 마무리짓는다는 가정용에는 알맞는말이지만 저같은변태들은 최소 5-6000방으로마무리해야 거친느낌이없서 기모띠해요
추가적인 정보제공 감사합니다! 확실히 6000방을 사용할 때 칼날의 매끄러움이 좋긴 하죠..ㅋㅋ
어릴땐 동네에 칼가는 아저씨들 차타고 돌아니셨는데 요즘엔 안보이는걸 보니 없어진듯요...
요즘은 칼 가는 것에 대한 정보도 많고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제품도 많다보니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ㅜㅜ
칼은 날이 잘들면 다치기쉬운줄 알지만 안들수록다침
저도 그 부분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오히려 칼이 잘 안들면 재료 손질하다 손에 힘이 들어가고 거기서 잘못하면 더 크게 다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칼을 예리하게 잘 갈아주는 것도 쉽게 베일 수 있어서 위험한건 매한가지이긴 하구ㅋㅋ;; 그냥 칼은 꺼내는 순간부터 조심해야 하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ㅜㅜ
자주갈면 날세우는면만 쓰게됨 비비고 안비비고 차이가 극심하지
네 칼날이 잘 서있다면 3000방으로만 해줘도 충분하죠! ㅋㅋ 저도 일 할때마다 차이를 매번 느낍니다.
칼은 항상 갈아놔야 하는게 무딘칼 쓸때 손베일 확률이 훨씬 높아짐
저도 공감합니다~ 무딘 칼로 하면 칼도 잘 안들고 힘주다보면 삐끗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더 위험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ㅜㅜ
가는거도 좋은데 갈아놨기 때문에 잘못하면 손이 강제로 다이어트를 할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칼이 잘 갈려있으면 손에 상처를 쉽게 입을 수 있습니다.. 그냥 칼은 예리하던 무디던 꺼내는 순간부터 조심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가정집에서 칼 갈지마셈
의미없는게 칼 갈기도 힘들고 실수도 많이 하고 갈아서까지 쓸만큼 비싼 칼도 없으니 대충 새칼 사서 쓰세요
맞아요 칼 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고 칼 강도에 따라서 가는 시간도 천차만별입니다 오히려 사서 쓰는게 더 나은 방법일수도 있어요~
칼 갈기 전에 토마토는 물이 안 묻어 뽀송뽀송한 상태라서 마찰력이 거의 없지만 칼을 간 뒤 토마토는 물로 축축하게 젖어있어 도마에서 더욱 안움직이게 되었군요!
비슷한 말씀을 해주신 구독자분께서 계셔서 관련 영상 업로드 했었어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ruclips.net/user/shortsDNPNVtKWGNk
@@Jin_Cook 링크 봣는데 댓글과는 상관 없는 내용 아닌가요?
진짜 잘 갈린 칼은 칼질할때 날에 본드 바른거 처럼 착 착 붙습니다
단점은 손가락에도 착착붙는다는거...
그래서 칼은 꺼내는 순간부터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가락 착 붙는다는 표현을 상상했더니 소름이...ㅜㅜ
@@Jin_Cook 저도 요리 배울때 처음으로 잘 갈린 칼을 만져봤는데 파를 써는데 안미끄러지고 자석 붙는거마냥 파에 살짝 닿으니까 그냥 쑥 하고 들어가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겁도나고 그랬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