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오버스러운 것도 있기는 한데... 뭐 그러니 그 당시 뉴스에 나왔겠죠? ㅎ 저런게 가능했던게 어차피 대학에서 술마시며 자알 놀았고 공부들을 안했으니 회사오면 다 다시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뭘 아는 사람을 뽑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죠. 그러니 가르칠만하고, 선배 말 잘듣고, 시키는거 잘 할거 같은 지원자를 뽑기 위한 방법인거죠. 분위기 부드럽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지원자별로 표정 씹창나는거 체크하는 새끼면접관(저도 그거 몇 번 해봄)이 따로 있는 경우도 많았죠 그리고 영상 속의 입은 옷들이나 모니터 사이즈들 보니 IMF 이전인 것 같네요. 저 때는 지거국 이상 대학이면 중견 이상, 운 좋으면 대기업도 가던 시절이었어요. 심지어 공무원은 면접으로만 뽑던 시절. 중소와 대기업 연봉 차이는 30% 정도였고, 아르바이트 두 달 정도 하면 한 학기 등록금 + 용돈을 벌 수 있었죠. 그래서 학자금 대출들 없이 대학 졸업하니 월급 100만원이어도 그냥 다녔던거죠 ㅎ 중요한건... 현재 청춘은 이럴수가 없는 상황인데 내가 꿀 빨았다는건 모르고 2~30대 배가 불렀다, 나약하다는 이야기 하는 중년들이 너무 많네요. 그런 소리 들으셨던 분들,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저 때 지거국 이상은 중견 운좋으면 대기업?? ㅎㅎㅎ 저때 대학 진학률이 지금보다도 낮을 때이고 당시 지거국이면 아무나 못가고 그 지역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갈 수 있었음 특히 부산대 경북대는 수준이 특히나 높았고 지거국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괜찮은 대학도 대기업에서 리쿠르팅 왔었음
반대로 칠팔십년대까지는 그냥 서류나 시험 성적 보고 면접에선 그냥 몇 마디 물어보고 뽑았죠. 지금 10대 20대들이 봐도 별 이상할게 없는 스타일... 90년대에는 뭔가 기존의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이것저것 시켜가며 몸부림치던 시대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다가 괜찮은건 살아남고 필요없다싶은건 사라지고...
저땐 정말 개인적으로 시간을 누릴 취미활동이나 기기도 없었다 지금은 폰이나 노트북 겜이 무지 발달해서 혼자 놀며 사람들간의 모임 이딴건 피해도 그만이고 성격이 점점 폐쇄적이 되어도 사회생활 가능한데 저땐 그딴거 없고 직접 얼굴보며 모여 성격더러운 사람 다 받아줘가며 놀아야하고 만나야해서 어쩌면 지금 세대를 이해못할수도 있다 지금 세대도 다다음 세대에겐 얼마나 개꼰대 소릴 들으며 늙어갈까 ㅋㅋㅋㅋ
폰이나 pc게임이 생겨도 '혼자' 논다는 거는 좀 다른 이야기긴 해요 당장에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게임들은 팀 기반 협동게임인 경우가 많고요 모임을 피한다는 것? 메타버스 프로그램들이 활성화 되고 있죠 성격이 페쇄적이다? 개방적인 성격이 꼭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만 형성되지는 않죠 유튜브 같은 온라인 매체 덕분에 사람들은 다양한 관점들을 볼 수 있어요 물론 편파성이 생기겠지만 그것은 교육의 부재가 원인일 뿐이죠 90년대와 현재 사회의 차이점은 만남의 유무가 아니라 만나는 수단의 차이일 뿐이라고 봅니다 수단이 바뀐 것 뿐이구나, 이제는 온라인으로 사람들이 소통하는구나 같은 통찰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 어느 세대든 머지않아 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누릴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참 슬픕니다 제 아버지에게서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뭔가 당신만을 위한 시간은 모르시는? 많은 생각이 드는 댓글이었습니다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저런 면접이 일상적인 건 아니었지만, 외향적인 면모를 우수한 것과 동일시하는 시대적 분위기는 있었죠. 그리고 그 그늘에서는 내성적인 것을 악덕으로 치부하던 풍조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음. 그래서 저 시절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를 보낸 내향인들이 정신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이 적지 않았어요.
드는 생각.. 저렇게 고생을 했기때문에 우리에게 이 고생을 시키는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세대차이가 심함.. 내 나이때 애들 다 세대차이땜에 퇴사하더라 우리가 나중에 저 나이가 되면 새로운 세대보고 그러겠지 우리때 헬이었다고ㅠㅠ 어떻게 하면 세대차이를 극복할수있을까ㅠㅠㅠ 생각하는 자체가 완전 틀리고 사고방식이 아예 상상할수 없다
@@무능무책임무당맹신윤 글쎄 내가 자랐던 환경하고는 다르네. 그때 우리집 가게 했는데 돈 잘 벌렸고 주변 가게들도 대부분 잘되서 동네 시장 사람들 맨날 저녁에 모여서 고기먹고 노래방 가고 놀러다녔는데. 그때 우리 가족이랑 같이 놀고 장사했던 주변분들 대부분 중산층 이상으로 올라가고 집 몇채에 땅사고 다들 그럼. IMF는 90년대 말 이야기고 장사 안된다 안된다 했지만 상인들은 돈 잘만 벌었는데.
당시는 정부의 인위적인 환율관리로 경제가 좋은것같은 착시현상과 거품경제를 조장했고 기업은 대마불사란 이름으로 내실경영은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돈을빌려 규모만 키우는 경영에 몰두해서 나라 전체에 국가부도의 냄새가 짙게 피어나던 시절이었는데 어린아이의 눈에는 그게 좋은시절로 보였을수도 있지
1999년에 첫 직장 구했었죠. 면접관님이 "어떤 사람(직원)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책장에 삼국지 스캔) "저는 당신의 곽가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껄껄 웃으시며 "그럼 나보고 조조가 되란 소린가?" (이 ㅅㅋ들이 뭔소릴 하는겨? 란 주변반응) "지금 같은 난세에 원소는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 라고 했죠. 그렇게 면접관과 20분을 얘기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조조와 곽가로 남아있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었기에 를 써야 했고, 대기업들은 목표신입사원수에 n배로 입사지원서를 만들어서 in서울 7개 대학에 가서 기업설명회를 한후 참석자에게만 그 입사지원서를 배부하였음. 그 외의 학생들은 지원을 할래도 지원서가 없어서 못했음. 나으 모교 한국외대는 에 들어감.ㅋㅋ
정확하게 본 거지. 지금처럼 미친 경쟁이나 능력위주보단 누가해도 되는 일 시키니까 친화력이나 사회성이 조직에 더 도움이 됐으니 지금도 실력으로만 들이대면서 회사 분위기 망치거나 조직문화 망치는 사람들이 회사 자체를 망가트리는 경우가 많음. 물론 지금 경쟁이 훨씬 심화되서 실력이 더 중요한 쪽으로 바껴서 지금은 저렇게 채용하면 회사가 놀자판만 되고 시장에서 퇴출되겠지.
90년 2월 고등학교 졸업생들 90년 3월 입학생들.... 이 해에 태어난 인구만 100 만명 이였다. 재수생 N수생 제외... 대학 전국 4년제 입학되는 인원은 총 10만명정도??? 전문대 까지 합하면 15~18만명 가량.... 최악의 경쟁률.... 신문보도엔 맨날 경쟁률만 나오고... 97 까지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까지 취준생들에겐 비밀 이였던게 있었다. 대학 지역별로 가산점이 따로 있었다는것. 서울쪽 이름있는 대학은 5점 지방 이름 없는 대학은 최저 1점.... 지금은 그 점수는 없어진걸로 아는데... 서류접수 하면 서류에 이 점수부터 주어지고 전형이 시작됐다는거... 아마 대기업 취준때 이걸 알고 시작한 사람들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 어쩌다 뉴스서 나오게 되서 크게 이슈가 되어 대학 이름 지역별 점수 줄세우기는 사라지게 된거... imf 만 없었다면 어쩌면 좀 더 많은걸 고칠수 있었을지도....
저때도 인터넷 방송 있었음ㅋㅋ bj가 방장의 한국형 약자ㅇㅇ 지금 줌처럼 여러명이 들어올수 있는 화상채팅이 유행함 그때 그 채팅방의 방장이 비제이의 어원이 됨. 지금 비제이나 스트리머들처럼 방장이 음악 틀어주고 수다떨고 그랬는데 돈버는건 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다가ㅇㅇ그걸 수익화하기 시작한게 아프리카티비
추측. imf 때 짤린 사람들 45살 이상일 경우 98-45=53년생 이전, 40살일경우 98-40=58. 즉 60년대생들은 최소 30대 였기에 회사 부도인 대우나, 한보같은거 아니면 쉽게 잘리지 않았을듯함. 35이면 63년생 이후는 안짤렸을듯. 오히려 80년생은 아버지들 19+30으로 49살이상이여서 죄다 짤려서 고3인데 죄다 대학 포기한 사람들 속출햇음. 불행은 황금90년대 보낸 60년대생, 황금 90년대 적어도 대학시절보낸 70년대 초중반생이 아니라, 고등학교 때부터 인생 포기한 80년대 초반생들이지. 아예 기회조차 뺏긴 세대지.
70년대 초반생이고 동생이 80년대 초반생입니다 ㅎ 60년대, 70년대 생에 대한 추측은 정확하십니다. 다만 80년 초반생은 조금 달랐습니다. 방학 두 달 빡시게 알바하고 학기 중에도 일을 하면 한학기 등록금과 용돈을 벌 수 있었기 때문에... 대학 등록금만 어떻게든 마련되면 대학가는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진짜ㅋㅋㅋㅋㅋ이시대에 아싸는 어케 생존했을까ㅠㅠㅠㅠ보고있는 인프제는 내내 숨이막힘ㅠㅠㅠㅋㅋ진짜 대단하고 멋지다ㅋㅋ난 절대못함ㅋㅋ
공부잘하면 와서 모셔갔고, 저기 노는애들은 꼴통
아싸는 그냥 ㅂㅅ이라는 이미지였기에 어쩔수 없이 인싸인척해야 살아남는 시대지 ㅋㅋㅋ
인프제는 진지해서 똘기짓 못하지
뭐라도 해서 살아남았겠죠 ㅋㅋㅋㅋㅋㅋ
집단주의 문화가 강해서 어떻게든 무리에속해서 살아남아야했음
아싸란게 거의없던시절
촬영컨셉일수도있겠지만 들어오자마자 그랜절박는데도 면접관 눈 꿈뻑안하는거보고 숨이 턱막힌다. 저 시절엔 회사 어떻게다녔을까
ㄹㅇ이네;;;
한국의 회사생활은 imf 전 과 후로 나뉘어진다고하지
군대문화도 더 강했겠죠
IMF 이전까진 대기업들이 오히려 입사하면 딴데못가게 격려금 이런거 줬다던데 지금으론 상상도 못할일이죠..
들어가자마자 퍽큐 했으면 합격했을텐데 ㅉㅉ
중년세대들이 "우리 때는 그런거 상상도 못했어" 그랬었는데 지금 세대가 나이먹고 중년세대들의 말을 회상하길 "우리 때에도 그런건 상상 못 하는 때였다"
오히려지금 세대는 x세대 이전세대랑 성격이 비슷함
@@이연서-i3z 대선도 그렇던데 신기하다 ㄷㄷ
@@이연서-i3z 어떰점이 비슷함?
@@이연서-i3z 뭔소리야ㅋㅋ내가 90년대학번 x세대인데 그전세대면 민주화운동이나
더 그전인 전쟁세대인데ㅋㅋ
뭐 어떤점이 그분들이랑 비슷하다는거지ㅋㅋㅋㅋㅋ
@@user-mh3br3rb9i찐따스러움과 핑계와 못생김이 비슷 역대 20대 세대중 가장 못생긴듯
저때 면접 특징 : 회사업무와는 관계없는곳에서 큰 점수를 얻음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없누..
항문
걍 시바 개나소나 다취업하던 때라고 왜 말을 못하지ㅋㅋ
@@RULLLUU 유학 가기 힘든 시절이고 어짜피 비슷비슷한 이력서라 인성,취미,가족관계,관상 등등 이상한 포인트에서 점수 반영
ㅏ..
악과 깡으로 버티는 90년대 ㅋㅋㅋㅋㅋ
@@nandeoe 지금 무슨 자유가 없어졌나요...
@@sqwer3097 댓글도 누군가겁나지우네
@@nandeoe 누가 뭘 지움
@@nandeoe
ㅋㅋ 유튜브 댓글 유튜브에서 지우는데 뭔 개소릴 써댔길래 댓삭이 되나요
니가 선택한 회사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저 시기에 구직을 시작한 사람으로... 말도 안되는 영상이에요. 저게 얼마나 특이하면 뉴스에 나왔겠어요? 저도 제 친구들도 저런 면접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맞아요 저때 사회분위기면 아주 딱딱한 분위기가 여전히 만연해있던 시절인데
아메리칸드림 코리안드림 이런거 다 매체로 만들어지는거죠. 사실 흔치 않아서 매체로 나오는 것. 미국에서 교육, 노동자, 군인 우리의 상상과 실제와는 다르죠. 한드에 나오는 모습이 실제 한국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거죠.
특뱔하니깐 뉴스에 난게 맞음. 현실은?? 저 시절엔 거의 군대식 면접이 대부분. 90도 인사하고 각 잡고 앉아서 우렁차게 자기소개하는게 대부분이었음 ㅋㅋㅋㅋ
이게 맞지.
개소리한다..선택적 내로남불근성으로 잊었겠지..~~ 니들원하는것만 라떼는말야 이짓거리하잖아~~
큰절이 처음은 아닌가봐 ㅠㅠㅠ 면접관 반응이 너무 자연스러워 ㅋㅋㅋㅋㅋ
웃어른을보면 큰절을해야하는 동방예의지국에선 흔한일이긴하지
와 큰절은…. 생삭지도 못했는데
면접보면 별 미친놈들 많음 인사팀 썰 들으면 개재밌음ㅋㅋㅋㅋㅋㅋ
90년대 선배들하고 같이 학교 다닌 00년대 학번인데.... 당시 선배들 대기업 취업 관련 조언은 .... 걍 들어가서 면접관한테 큰절하라고 했음 ㅋㅋㅋ
그랜절 ㅌㅋㅋㅋㅋ
이렇게 뽑힌 분들이 지금 우리 세대한테 압박면접하고 그러는 건가,,,물론 당연히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슬픈건 어쩔 수 없다
꼰대문화는 저때가 더 심했음 이 당시 여자는 그냥 하루종일 커피만 탐 그러다가 결혼하고 애 낳고 끝
@@hollywood_man 맞아맞아 완전 맞아 2000년대도 그랬고 지금도 커피 타오라는 데 분명 있음
@@hollywood_man 2222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도 그게 나오는데 저 시대 현실반영한거죠 그 영화도 90년대 배경이니
@@heissosick6825 2
압박면접을 도대체 어디서하는거지 ㅋㅋㅋ
뭔가 90년대가 지금보다 활동적이고 사회분위기가 재밌었던건 사실임ᆢ90년대를 어린이,청소년기로 보냈을때 드라마도 저런 활기찬 모습이었고 선배님들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보고 로망을 가졌음ㅋ 현재는 너무 죽어가는 분위기라 저때가 그립네요ㅜ
오.. 지금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장면이네요
겉무늬만 민주주의, 사회문화는 권위주의.. 저 시대가 화려해보일지라도 생각보다 부조화가 심했던 시기였음.
물론 취업은 지금보다 쉬웠지만
집단주의가 장난아니였죠
무조건 어디단체에 속해있었어야 했던시절
ㅇㅈㅋㅋ 개성주의로 잘 포장된 사회주의느낌
95년도면 진짜 불과 몇 년전이 군사정권이었는데 감안해야지. 이해함.
취업이 쉽지는 않았음
저때는 개나소나 공기업/대기업 갔었지... 공무원은 쳐다도 안보고........
저땐 조인트 시도때도 없이 까이고 서류철로 머리 쳐맞는게 당연하던 시절 대기업중의 대기업인 현대가 그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2000년대 초반까지 군대 문화가 사회 전체에 만연해 있었음 초등학교 조회도 애국조회라고 불렸죠
맞아요 애국조회
실제로 애국조회는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있었어요 ... ㄹㅇ 무슨 북한 같았음ㅋㅋㅋㅋㅋㅋ줄 삐뚤어지면 선생님들이 교복 뒤에 잡고 질질끌고 지랄하고
저는 95년생이고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에 와서 잘 몰라서 그런데, 그럼 지금 초등학생들은 열차려 안하나요? 반 분위기 안좋으면 선생님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군대 느낌은 아니고요ㅎ
인사할 때 차렷 정도는 하자는 느낌입니다. 일학년때부터 하다보니 그 정도는 반 분위기나 태도가 별로라도 기본으로 해요
2005년도에 초등학생한테 주먹 쥐고 엎드려 뻗쳐 시켰음. 너클 아퍼...
이 영상을보면 면접하는것만보고 착각하지 말아야할것! 겉으론 자유로운 면접이지만 문제는 취업후 엄청난 야근과 주말? 그딴거 개나줘버려 ㅋㅋㅋ 주 5일? 그게 먼대? 상사 꼰대짓? 발로 무릎 안까이면 그나마 다행 ㅋㅋㅋㅋㅋ 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건 지금도 그러지 않음?
@@Helloworld-rs5kh 지금과 분위기자체가달라서 그런거아님?
5일이 머임 ㅋㅋ 6일 이지 ㅋㅋㅋ
주 6일은 거의 당연하고 가끔씩 가족단위 야유회도 있던 시절 ㅋㅋ
90년대...굉장하네......
@성이름 저때가 범죄가가득했던시기아님?
어른들이 90년대생들에게 노력이 부족하다고 꾸중하는 이유를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아... 진짜 크랩채널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무한도전이후에 이렇게 센스넘치는 자막은 오랜만이다ㅋㅋㅋㅋㅋㅋㅋ
작가들 도랏!!!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ㅋㅋㅋ
나름대로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려던 당대 사람들의 노력이죠.. 어처구니 없어 보여도 저런게 쌓여서 사회 분위기가 바뀌는거겠죠
이분들이 지금 50대 초중반 일텐데...상당수는 자타의적으로 회사 떠난 분도 많을테고...일부는 임원으로써 잘 나가고 있는 분도 있을테고...일부는 이미 고인이 된 분들도 있을테고...아무튼 젊음은 순식간에 간다
왜이렇게 슬프지.. 우리엄마아빠도 90년 저댸 저렇게 젊은 청춘이 있었고 젊음을 즐겼을텐데ㅠㅠ 세월은 훅가고 청춘은 진짜 짧은 것 같다
ㅇㅈ 요즘엔 30대도 젊다하지만, 솔직히 구애안받고 뭐든 다할수 있고 레알 청춘인 나이대는 20대까지 아닐까요? 100세 시대라는 인생에 겨우 10년만 가장 창창하고 아름다울수 있다는게 너무 슬프죠
ㅋㅋㅋ초반에 절하신 면접자분은 붙으셨나 궁금해지네요
0:50 줌 아웃을 왜 여기서 빼 카메라감독 취향 의심…
이거어캐봣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강한자만이 살아 남을수 있었던 90년대 ㅋㅋㅋ
사실 좀 오버스러운 것도 있기는 한데... 뭐 그러니 그 당시 뉴스에 나왔겠죠? ㅎ 저런게 가능했던게 어차피 대학에서 술마시며 자알 놀았고 공부들을 안했으니 회사오면 다 다시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뭘 아는 사람을 뽑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죠. 그러니 가르칠만하고, 선배 말 잘듣고, 시키는거 잘 할거 같은 지원자를 뽑기 위한 방법인거죠. 분위기 부드럽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지원자별로 표정 씹창나는거 체크하는 새끼면접관(저도 그거 몇 번 해봄)이 따로 있는 경우도 많았죠
그리고 영상 속의 입은 옷들이나 모니터 사이즈들 보니 IMF 이전인 것 같네요. 저 때는 지거국 이상 대학이면 중견 이상, 운 좋으면 대기업도 가던 시절이었어요. 심지어 공무원은 면접으로만 뽑던 시절. 중소와 대기업 연봉 차이는 30% 정도였고, 아르바이트 두 달 정도 하면 한 학기 등록금 + 용돈을 벌 수 있었죠. 그래서 학자금 대출들 없이 대학 졸업하니 월급 100만원이어도 그냥 다녔던거죠 ㅎ 중요한건... 현재 청춘은 이럴수가 없는 상황인데 내가 꿀 빨았다는건 모르고 2~30대 배가 불렀다, 나약하다는 이야기 하는 중년들이 너무 많네요. 그런 소리 들으셨던 분들,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옛날부터 불법이긴한데 기사자격증 대여로도 저때당시 대학등록금 다 커버쳤다네여.
교수님께서 그러시더군여
저 때 지거국 이상은 중견 운좋으면 대기업?? ㅎㅎㅎ 저때 대학 진학률이 지금보다도 낮을 때이고 당시 지거국이면 아무나 못가고 그 지역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갈 수 있었음 특히 부산대 경북대는 수준이 특히나 높았고 지거국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괜찮은 대학도 대기업에서 리쿠르팅 왔었음
그때도 그때가 소중했던
아카시아향 가득했던
90년대말 알수없는
아련한 여름밤이 그립다.
3:06 잡코리아 ㄷㄷ
옛날사람들 긍정적이고 활발하고 보기좋네
저때 회사 적응 못해서 피골이 상접하는 어른들 많이 봤음
대기업 취직했다고 동네의 자랑이라고 다들 좋아했는데
점점 말수가 적어지면서 어느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는 사람도 있었으니.
저당시만 해도 9급 공무원이면 진짜 할일없는 고졸들이 하는 일이었고 대졸인 자식이 9급한다 그러면 할일이 그렇게 없냐며 미쳤냐고 부모님들이 그러던 시대 ㄷㄷㄷㄷ
최근들어 9급공무원 거품 꺼지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dgd48wdf7 월급이 겁나 적어서...
@@빠밤바둥가둥가둥가 ㄴㄴ 90세대들 연금 다 못받는 거 기정사실화되어서 공무원의 가장 큰 메리트가 없어져서 그럼.
@@빠밤바둥가둥가둥가 월급이 아니라 연금 원금보장 제대로 못받는 거 때매
저때 은행 예적금 금리도 겁나높고, 대출도 개빵빵하게 나와서 대출받은돈으로 수도권 묻지마 집 산 사람들 집값 수배에서 수십배오름ㅋㅋ 그리고 떵떵거리며 밑에 애들 갈구는중. 시대를 ㄹㅇ 잘타고난 세대지
딱히 힘든시기도 안 겪은 세대
0:29 여기서 감탄하고 울었다 ㄹㅇ..
00:50 카메라 수상한데...
와 진짜 존경스럽다 ㅋㅋㅋㅋㅋ 이거 보면 지금 세대 사람들한테 라떼는 하는게 이해될수준인데
아... 저랬으니까 학교에서 체육점수 들갔던 거구나... 체육 과목에 진가를 깨닫게 해주는 시대였네...
반대로 칠팔십년대까지는 그냥 서류나 시험 성적 보고 면접에선 그냥 몇 마디 물어보고 뽑았죠. 지금 10대 20대들이 봐도 별 이상할게 없는 스타일... 90년대에는 뭔가 기존의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이것저것 시켜가며 몸부림치던 시대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다가 괜찮은건 살아남고 필요없다싶은건 사라지고...
저땐 정말 개인적으로 시간을 누릴 취미활동이나 기기도 없었다
지금은 폰이나 노트북 겜이 무지 발달해서 혼자 놀며 사람들간의 모임 이딴건 피해도 그만이고 성격이 점점 폐쇄적이 되어도 사회생활 가능한데 저땐 그딴거 없고 직접 얼굴보며 모여 성격더러운 사람 다 받아줘가며 놀아야하고 만나야해서 어쩌면 지금 세대를 이해못할수도 있다
지금 세대도 다다음 세대에겐 얼마나 개꼰대 소릴 들으며 늙어갈까 ㅋㅋㅋㅋ
다음세대는 미국같은 개인주의에 가까워서 딱히 그런거 없을듯?
@@moonlylime962 미국이라고 꼰대가 없나요?? ㅋㅋㅋㅋ
미국에서도 꼰대 일컫는 단어 부머라고 있어용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는거라 꼰대나 싸패 보존의법칙은 영원할거에용
@@user-1kljsh28l9 꼰대가 보존되는거랑 권위주의 문화 속에서 당연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상황이 달라진 다음에도 그걸 다음세대에게 적용하려 하는 것은 다를 듯? 우리나라가 급속한 사회 발전/변화로 세대간 차이가 더 큰 건 맞음.
게임기 PC겜 다 있었음
폰이나 pc게임이 생겨도 '혼자' 논다는 거는 좀 다른 이야기긴 해요
당장에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게임들은 팀 기반 협동게임인 경우가 많고요
모임을 피한다는 것? 메타버스 프로그램들이 활성화 되고 있죠
성격이 페쇄적이다? 개방적인 성격이 꼭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만 형성되지는 않죠
유튜브 같은 온라인 매체 덕분에 사람들은 다양한 관점들을 볼 수 있어요 물론 편파성이 생기겠지만 그것은 교육의 부재가 원인일 뿐이죠
90년대와 현재 사회의 차이점은 만남의 유무가 아니라 만나는 수단의 차이일 뿐이라고 봅니다
수단이 바뀐 것 뿐이구나, 이제는 온라인으로 사람들이 소통하는구나 같은 통찰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 어느 세대든 머지않아 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누릴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참 슬픕니다 제 아버지에게서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뭔가 당신만을 위한 시간은 모르시는?
많은 생각이 드는 댓글이었습니다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저런 면접이 일상적인 건 아니었지만, 외향적인 면모를 우수한 것과 동일시하는 시대적 분위기는 있었죠. 그리고 그 그늘에서는 내성적인 것을 악덕으로 치부하던 풍조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음. 그래서 저 시절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를 보낸 내향인들이 정신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이 적지 않았어요.
압박면접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 압박면접을 당하면 그 자리에서 좆같네 하고 나가야함. 보통 그렇게 통과하면 더 험한 직장생활이 기다리고 있음. 압박면접 보는 회사는 절대 가지말기를.
오히려 감사해야죠. 압박면접은 시그널로서 반드시 존재해야합니다. 면접땐 티안내다가 입사하고 티내면 사직서내고 지@랄하고 더 피곤해집니다. 압박면접은 오히려 장려해야합니다.
압박면접도 부드럽게 꼬리에꼬리를 무는식이 더 피말림
시덥잖은공격질문보다 훨 영양가 있음.
내 최종면접때 병원장님이 전자의 케이스였는데
부드러운목소리로 조곤조곤 조아오는질문.
그때당시는 면접관이었으나 지금은 병원장으로 상당히 좋으신분이심
@@독한년-y3j 하긴 어떻게보면 들어가기전에 거를기회를 주는것이기도 함
그래도 imf터지기 전까지는 대학나와서 취업걱정은 안했음. 문제는 imf이후부터 거의 모든게 바뀌었음. 취업난 없던 시절 맛 한번 못 보고 그 칼바람을 정면으로 맞았던 세대가 지금 4, 50대들...
맞아요 80번대 학번들이나 취업이 무난했지 90번대 학번부터는 취업 힘들어지기 시작함 졸업할때쯤 imf맞았을듯..자꾸 왜 예전에 취업 쉬웠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전00학번임…
겁나 어려웠지요. 아부지가 저 공부시키기 힘들다고 군대 빨리 가라했져. 취업은 하늘에 별 따기 처럼 어려워졌고
드는 생각.. 저렇게 고생을 했기때문에 우리에게 이 고생을 시키는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세대차이가 심함.. 내 나이때 애들 다 세대차이땜에 퇴사하더라
우리가 나중에 저 나이가 되면 새로운 세대보고 그러겠지 우리때 헬이었다고ㅠㅠ 어떻게 하면 세대차이를 극복할수있을까ㅠㅠㅠ 생각하는 자체가 완전 틀리고 사고방식이 아예 상상할수 없다
한국 경제성장이 급속도록 성장해서
다른나라보다 세대갈등이 심각한건 어쩔수없습니다.
서구국가100년 넘게걸린거 한국은 몇십년만에 이룬거라..
저때는 뭔가 악으로 깡으로 승부한다
이가 없으면 잇몸 정신
목소리만 크면 된다!!!
이런 마인드...
지금은 이가 없으면 잇몸이 아니라 임플란트 박아서 와야 겨우 비비기 가능...
저때 힘든건 사회 자체가 빡센거고 취업률은 엄청 널럴했음 중소랑 대기업 임금차가 낮아서 좋은 일자리도 넘쳤고 imf때 잠깐 빡세졌지만 2,3년 지나서는 다시 지금 대비 꿀이었고
본인이 고생해서 아랫세대를 고생시키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시절 면접관들이 본인 고생해서 들어가서 고생시키며 뽑았던건 아니자나요. 그냥 공급 수요 법칙으로 사람 많이 몰리는곳은 갑이 되는거죠. 지금도 좋은 일자리나 그렇지 아닌곳은 사람 없어 난리인거고ㅛ
저게 무슨 고생????
꼰대질을 하건말건 그냥 시키는건 다하던시대
군대에서도 상병장은 신이었던시대;;
IMF가 한국을 완전히 바꾸어 놓기 전까지는 4년제 대학졸업하고 9급공무원을 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취업기회가 많았고, 회사에서 큰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정년까지 다니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나는 imf때 면접이었는데
뭔가 우울하고 팍팍 막힌 분위기였음
사람들 긴장감 장난 아니고...
문명과 기술의 발전에 아주 뼈저리게 감사합니다
지금보면 90년때가 어이가 없는 시대인것 같다.
2003년이면 마지막 승부가 나오고도 10년 뒤고 월드컵 다음해인데 벌써 20년 전이네..
세월이 흘렀음이 사람들 옷차림에서 느껴진다
IMF 시절.. 공무원 시험만 경쟁률 150:1가뿐히 넘기던 시절.. 꼰대든 뭐든 취업만 되면 감사했던 시절입니다.
7~80년도때 공무원을 너무 많이 뽑아서 그럼 그래서 150:1
@@스즈키츠키 80년도 공무원 경쟁률 한번 보고 말하세요
먼소리임? IMF는 90년대 극후반이고 그전에 공무원 경쟁률 10:1 안됐다고 삼촌이 얘기해줬는데?
개솔 리먼브라더스 때 경쟁률 150:1이였는데 ㅋㅋ
저당시 뉴스에 경쟁률 150:1 200:1 이거 맨날 떴었는데 ㅋㅋ
예전에 면접때 사가부르고 사훈외우고 무조건 뽑아달라고 드러눕고 ..믿기지 않겠지만 실제 그렇게 해 많이들 합격했음
90년대엔 어린애 였지만 당시 분위기는 경제 호황에 미래의 희망에 다들 활기차던 시기.
ㅋ ㅋ ㅋ IMF로 국가부도 맞은 시기인데 내가 90년에 군대제대하고 93년에 취업했는데 그냥 모든게 힘들었어 하루12시간 6일근무는 기본인 시절 그리고 얼마후 국가부도로 힘든 나날을 보냈지 과거는 아름답게 기억될뿐 실상은 달라
imf맞아서 국가부도였는데 무슨 ㅋ
@@무능무책임무당맹신윤 글쎄 내가 자랐던 환경하고는 다르네. 그때 우리집 가게 했는데 돈 잘 벌렸고 주변 가게들도 대부분 잘되서 동네 시장 사람들 맨날 저녁에 모여서 고기먹고 노래방 가고 놀러다녔는데. 그때 우리 가족이랑 같이 놀고 장사했던 주변분들 대부분 중산층 이상으로 올라가고 집 몇채에 땅사고 다들 그럼. IMF는 90년대 말 이야기고 장사 안된다 안된다 했지만 상인들은 돈 잘만 벌었는데.
당시는 정부의 인위적인 환율관리로 경제가 좋은것같은 착시현상과 거품경제를 조장했고 기업은 대마불사란 이름으로 내실경영은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돈을빌려 규모만 키우는 경영에 몰두해서 나라 전체에 국가부도의 냄새가 짙게 피어나던 시절이었는데 어린아이의 눈에는 그게 좋은시절로 보였을수도 있지
지금이라도 은행이든 사채업자에게든 마구잡이로 돈을빌려 풍족하게 쓰면 후에 집안이 망하더라도 어린아이는 풍족하고 좋은시절로 기억할거야 ㅋ ㅋ
1999년에 첫 직장 구했었죠.
면접관님이
"어떤 사람(직원)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책장에 삼국지 스캔)
"저는 당신의 곽가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껄껄 웃으시며
"그럼 나보고 조조가 되란 소린가?"
(이 ㅅㅋ들이 뭔소릴 하는겨? 란 주변반응)
"지금 같은 난세에 원소는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 라고 했죠.
그렇게 면접관과 20분을 얘기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조조와 곽가로
남아있습니다.
노잼
꿀잼인데
@@____________________--- 영걸전 하고오면 졸잼으로 느껴질꺼임
어, 제 친구분하고 똑같네요. ㅋㅋㅋ
제 친구는 사장님이 면접봐서 곽가 얘기 꺼내서 합격했는데 15년 지나서
사장님한테 자기 일찍 요절할 수 있으니 연차쓴다고 하면 웃는데요.
@@츄르가왔다냥 껄껄껄껄.
연차 모자르면 더 준다고
하시겠네요~~
하...낭만이란게 이때는 가득하구나
00년으로 넘어가던 시기라 90년대 학번 선배들하고 같이 학교 다녔는데.... 90년대는 학사경고를 맞아도 대기업 취업이 가능했던 시대.... 선배들 중에 학사경고 한번이라도 안맞은 선배 찾기 어려웠고 1학년 때부터 도서관 가는 후배들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음 ㅋㅋ
와.... 어떻게 그래요? 그냥 진짜 대학만 잘 들어가면 되는건가요? 00년대생으로서 신기하네요..
라떼라고 욕먹어도좋다 지금 젊은이들은 대부분 의욕이 없어보인다 또한 어떻게든 남의약점을 잡으려고한다 그걸로 협상하려고한다
감정에 솔직하구 남들과 다른 나만의 뭔가를 갈구하던 시기
요즘은 남들과 다르면 고단해짐
엥 요즘이 더 할 말은 하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시대가 아닌가여..?
@@maryyy000 기업마다 분위기라는게 있어서 지원하는 기업에 맞춰서 행동해야합니다. 요즘은 개성을 존중하는 시대야! 라고 생각하고 모든 면접에서 동일하게 행동하는건 위험하죠
@@maryyy000 각자의 개성이라고 말하지만 그나물에 그밥
학생이신가여?! 반대로 알고계시네요.
이게 왜 좋아요가 70개....;;;
미래보다 과거가 충격적인듯도 하고... 공부보다 인성이 중요하면 왜 공부를 더 시켰담? 저땐 체벌도 심했으면서 완전 이중잣대..
모든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저 때 취업하신 분들이 지금 부장님들일텐데.. 요즘 친구들은 패기가 없다고 말할법함;;
2:23 이 노래 너무 오랜만ㅠㅠㅠㅠ
지금 저분들 최소 상무 또는 대표이사
잘 안된분들은 정년퇴직 기다리고 있는중
지나가던 인티제인데... 손에 땀이...어후....
여러분, 저거 그냥 작은 일부인거 아시죠? 대부분 스펙하고 자격증 필기나 그냥 면접으로 뽑았습니다.
지금은 일부분이라도 없는게 차이
ㅇㅇ 뉴스나올정도면 극히 일부
아이돌 오디션도 이 정도는 아냐 큐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대박이다
착각들하는게 있는데 ㅋㅋㅋ imf시대에는 일만 하게 해주세요 제발이었음 ㅋㅋㅋ 지금 기준으로 개쓰레기회사여도 입사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던 시절임
0:50 ㅋㅋㅋ
인티제는 현재에 감사함을 느끼고 갑니다.
저 디스코풍 면접 어우 진짜... 압박면접이 인간적으로 보여요
나의 국민학고 시절이 너무나 그립구나
그런데 웃긴건.... 요즘애들은 옛날 선배들이 다 놀고 먹어다고 착각한다는거죠. 라고 오냐오냐 해주니까 더 그런듯
이시가가 대한민국이 가장 살기 좋은 시기였습니다 사람들이 꿈과 희망이 넘치고 사회분위기가 낙관적 이었어요
40-50대 imf때 개고생했다 지금20-30대도 코로나로힘들지? 화이팅하자
와 우리회사 공채출신 96사번 상무님께서 본인때는 술 면접 이런거 했다고 해서 안 믿었는데 진짜넼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참고로 14년 공채때 축구면접함 ㅋㅋㅅㅂ
3:00 깨알 독수리....
98년에 제대했는데 IMF여파로 말박을까 전역을 할까 무지 고민했었어요. 저때는 그런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ㅎㅎ
궁금한게 경제성장률보면 imf끗나고 거의두자리수 찍던데 대체 상황이 어땟던거임?
@@ljg3794 기저효과 였겠죠? 당시 마이너스를 찍던 때니까 플러스로 돌아서기만 해도 성장률은 컷겠죠?
꿀빨던 시대는…있을수도 있다곤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그 시대를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함
저때 입사한 분들이 이제 다 은퇴하는 시대라니 세상 참 빠르다
울 아버지도 나 태어나기도 전에 한전기공으로 들어가서 지금은 kps로 이름 바뀌고
imf 지나고도 살아남으셔서 작년 은퇴하셨는데
시간이란게 얼마나 덧없고 빠르게 흘러가는지 씁쓸하네
저기 나오는 면접관, 임원분들은 다 호호 할아버지 되셨을듯ㅠㅠ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었기에 를 써야 했고, 대기업들은 목표신입사원수에 n배로 입사지원서를 만들어서 in서울 7개 대학에 가서 기업설명회를 한후 참석자에게만 그 입사지원서를 배부하였음. 그 외의 학생들은 지원을 할래도 지원서가 없어서 못했음. 나으 모교 한국외대는 에 들어감.ㅋㅋ
요즘것들은 열정이 없다는말 인정하겠습니다
나 ENFP 인데 못 살아남았을 거 같애 ㅋㅋㅋㅋㅋ 저 당시의 청춘들 지금 5,60대 겠네요. 인생무상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요~!!
IMF 터지고 98년 군대감..
만원정도되는 월급도 IMF라고 10%깍임.
훈련소 수료식후 면회도 금지..
집으로 공짜로 보낼수 있었던 군사우편도 유료화..
휴가나오니 12시 이후로 유흥업소 영업금지..
월드컵 지나서 취업하려니 면접자들 줄 세워놓고 연봉협상하는데 경쟁시킴..
힘들게 취업하니 열정페이~ 오짐..
아니 자막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까라고 하면 까야하는 시대 인권 보장이 제대로 안된 시대 ㄷㄷ
정확하게 본 거지. 지금처럼 미친 경쟁이나 능력위주보단 누가해도 되는 일 시키니까 친화력이나 사회성이 조직에 더 도움이 됐으니 지금도 실력으로만 들이대면서 회사 분위기 망치거나 조직문화 망치는 사람들이 회사 자체를 망가트리는 경우가 많음. 물론 지금 경쟁이 훨씬 심화되서 실력이 더 중요한 쪽으로 바껴서 지금은 저렇게 채용하면 회사가 놀자판만 되고 시장에서 퇴출되겠지.
인프피는 웁니다 흑흑흑...
혼자선 잘 노는데 같이는...(생략)
요즘만 취업 빡세고.. 사오십대는 거져 취업한줄 아는데..
imf 이후 취업할때.. 그래도 인서울 대졸인데.. 대기업 면접 근처도 못가봄.
좆소기업도 연봉 후려쳐서 1200만원으로 시작함ㅋㅋ
요즘처럼 그래도 일한만큼 벌어가는 택배 같은거 많았으면 그길을 택했을듯
속지마세요 저런건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면접 그리고 회사분위기와 절대 다릅니다ㅜㅜ
취업에만 목메면 안되는 나라가 되어야한다 대한민국 특성상 어렵겠지만 그래도 점점 바뀌길
각 시대마다 고충이 있는데, 너무 폄하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런때를 보낸 것에 대해선 폄하 안하는데 이런 꿀을 빨아놓고 라떼찾으면서 지금 세대를 폄하하는 것도 멈춰줬으면 좋겠네요
저 시대 사람인데 요즘과 달리 사람들이 확실히 외향적이네..복장도 이렇게 달라졌나 싶고..요즘은 다들 자기 안테 갇혀서 살지 않나..아날로그 시대의 활기가 그립기도 하다..
90년 2월 고등학교 졸업생들 90년 3월 입학생들.... 이 해에 태어난 인구만 100 만명 이였다. 재수생 N수생 제외... 대학 전국 4년제 입학되는 인원은 총 10만명정도??? 전문대 까지 합하면 15~18만명 가량.... 최악의 경쟁률.... 신문보도엔 맨날 경쟁률만 나오고... 97 까지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까지 취준생들에겐 비밀 이였던게 있었다. 대학 지역별로 가산점이 따로 있었다는것. 서울쪽 이름있는 대학은 5점 지방 이름 없는 대학은 최저 1점.... 지금은 그 점수는 없어진걸로 아는데... 서류접수 하면 서류에 이 점수부터 주어지고 전형이 시작됐다는거... 아마 대기업 취준때 이걸 알고 시작한 사람들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 어쩌다 뉴스서 나오게 되서 크게 이슈가 되어 대학 이름 지역별 점수 줄세우기는 사라지게 된거... imf 만 없었다면 어쩌면 좀 더 많은걸 고칠수 있었을지도....
인싸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 지금도 마찬가지
아 난 98년 IMF때 졸업해서....지금도 생각하기 싫었던 취업기간...
이력서 100통 우편으로 보냈었는데 ㅠㅠ IMF라는 날벼락에 신규채용 인력 동결…직전에 취업한 선배는 5년 간 팀막내
그랜절 잘 보이려고 했다고 그대로 갖다 꽂는게 맞는 것 같다. ㅎㅎ 강한 자만이 살아남던 시절.
저 회사들 어딘지 궁금하네요
지금도 유능하게 어디선가 일하고있을 그들^^♡
Ncs, 일하는 직업에 안 맞게 전공시험을 본다던지 취업하기 진짜 힘든거같다
온라인 면접이 이때부터 있었다니 신기하다
저때도 인터넷 방송 있었음ㅋㅋ bj가 방장의 한국형 약자ㅇㅇ 지금 줌처럼 여러명이 들어올수 있는 화상채팅이 유행함 그때 그 채팅방의 방장이 비제이의 어원이 됨. 지금 비제이나 스트리머들처럼 방장이 음악 틀어주고 수다떨고 그랬는데 돈버는건 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다가ㅇㅇ그걸 수익화하기 시작한게 아프리카티비
@@삼-t5m 오 신기하네요^^
@@삼-t5m bj 브로드캐스팅 뭐시기 그런건줄 알았는데 방장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해도 피해자가 수치스러워서 신고도 못하던 시대지 ㅋㅊㅋㅌㅊㅋㅌㅌㅌㅌㅌ
BJ가 방장인건 처음알았네
대학교 신입생때 자기소개 시키는데 큰 강당에서 마이크 없이 큰소리로 박수 나올때까지 반복... 쒯ㅜ
ENFP인데 너무 재밌어보임ㅋㅋㅋㅋㅋ
저랑 완전 반대네요. 저는 ISTJ입니다.
재밌어보이다니 대단하세요.. 지나가는 ISTJ 는 어지럽습니닼🤣❤
40대 istj인데 요즘이 전 좋네요 ㅎㅎ
지나가는 INFP입니다. 절대 불가능입니다..
숨막힙니다
진짜 비효율적이다... 으르신들은 저것도 추억이라 하겠지?
이 양반들이 회사에 진출해서 나중에 술을 짝으로 먹는걸 자랑하는 세대가 됐음 ㅡㅡ;;; 처음 회사가서 얼마나 경악했는데. 잘노는건 좋지. 문제는 혼자 잘놀면 상관없는데 강요해. 옵션으로 폭음까지 더해지면 회사고뭐고 끝내고싶음.
imf전까지는 취업 쉽지 않았나요..??
터진 후에도 지금과 비교불가능한 개꿀
심지어 윗대가리만 다 날라가서 승진 팍팍팍
그후에도 쉬웠음
고학력자만 쉬웠구요
그땐 중고등학교 중퇴자들이 많았는데 주로 식당,공장에서 엄청 빡시게 일햇구요
주부들 경우 시간제(마트,신문이나 우유배달), 부업등으로 돈벌었는데 자녀들 교육비랑 반찬값정도 벌었어요
추측. imf 때 짤린 사람들 45살 이상일 경우 98-45=53년생 이전, 40살일경우 98-40=58. 즉 60년대생들은 최소 30대 였기에 회사 부도인 대우나, 한보같은거 아니면 쉽게 잘리지 않았을듯함. 35이면 63년생 이후는 안짤렸을듯. 오히려 80년생은 아버지들 19+30으로 49살이상이여서 죄다 짤려서 고3인데 죄다 대학 포기한 사람들 속출햇음. 불행은 황금90년대 보낸 60년대생, 황금 90년대 적어도 대학시절보낸 70년대 초중반생이 아니라, 고등학교 때부터 인생 포기한 80년대 초반생들이지. 아예 기회조차 뺏긴 세대지.
70년대 초반생이고 동생이 80년대 초반생입니다 ㅎ 60년대, 70년대 생에 대한 추측은 정확하십니다. 다만 80년 초반생은 조금 달랐습니다. 방학 두 달 빡시게 알바하고 학기 중에도 일을 하면 한학기 등록금과 용돈을 벌 수 있었기 때문에... 대학 등록금만 어떻게든 마련되면 대학가는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2:35 일찍 태어나서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