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훈 풀버전]아이 키우기 힘드신 분들은 보세요!!(삐뽀삐뽀119 하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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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55

  • @daegizatv
    @daegizatv  2 года назад +388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로 유명한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님께 육아로 힘든 부모를 위한 조언을 들은 풀버전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 @터보-v9p
      @터보-v9p 2 года назад +5

      애들은 잘못하면 쳐맞아야 정신차린다
      난 덜맞은거 부모님한테 오히려 뭐라했다.
      왜 안때려서 안잡아줬냐고
      제발 애들좀 패면서 키워라 ㅈ같이 오은영처럼 애들 때리면 안된다라는 말 듣지 말아라

    • @킹콩육아
      @킹콩육아 Год назад +4

      응원합니다😊

    • @juliek8724
      @juliek8724 Год назад

      .

    • @mrspark1225
      @mrspark1225 Год назад +5

      원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말로, 매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부모의 행동으로 모범을 만들어 주고,
      윤리에 따른 한계만 정해주면 되는거네요
      일일이 간섭하려니 일이 된거네요 ㅠ 미리 알았더라면 ㅠ

  • @김샘-w6m
    @김샘-w6m 2 года назад +626

    이 영상을 고등학교나 대학교 필수 강의로 선정해야합니다^^ 현직 교사로서 하정훈박사님 말씀 틀린게 하나 없습니다.

    • @보현화-z6r
      @보현화-z6r Год назад +16

      선생님 말씀이 너무나 당연한데 이것을 가르쳐야 하는 참으로 이상한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출산 정책에도 반영하면 좋겠어요
      가정의 틀을 세우자!
      부모의 권위, 가정의 규칙, 아이의 한계설정
      ... 자동육아
      주변에서 실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정의 아이들이 선생님 말씀처럼 눈에 띄게 잘한다는 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백번 동감합니다.

  • @주장개빵
    @주장개빵 2 года назад +430

    진짜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네요. 맨날 말도 안되는 육아법을 만들어서 바보같이 자식의 종이 되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 참 널리 널리 공유해야되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 @mjkim9492
    @mjkim9492 2 года назад +166

    오은영 쌤이랑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본질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정훈 쌤은 사전에 부모 마음가짐과 가정의 문화(정서)를 정비하는 것이 육아 트러블을 사전에 막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를 하는 거다 말씀하시는 거고
    오은영쌤은 이미 그렇게 못해 문제 생긴 가정을 치료해 주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역할이라 달라보일 뿐입니다.
    오은영쌤은 문화와 정서가 준비되지 못한채로 부모가 돼 버린 대다수의 가정에 단비같은 존재이겠고
    하정훈 쌤은 부모 준비를 하고 있는 가정이나, 가정의 틀(문화, 정서)을 생각해보고, 정비하고 싶은 부모에게 단비같은 존재겠습니다.
    하정훈 쌤 말씀 중, 과거처럼 육아하기에 많은 환경이 바뀐 것 또한 사실이고
    무엇보다 큰 문제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동의된 다수의 어른과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닌- 엄마 혼자 모든 틀을 잡아야 할 것 같은 큰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현재 사회에 적용 불가한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정훈 선생님 말씀처럼 되려면 핵가족이라도 부부가 합의되고 행복하고 소통이 돼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가정이 많은 것이(시작부터 삐그덕 대는 꼴이라ㅠㅠ)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있구요.

    • @unun_i
      @unun_i Год назад +7

      맞아요 이거네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박철호-w9l
      @박철호-w9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감합니다!

  • @gyusubchung2554
    @gyusubchung2554 2 года назад +154

    외국 육아를 잘못 이해한 젊은 세대 분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부모들이 물론 친구처럼 자식을 대해줄 때 많지만, 부모 자식 상하 관계를 엄청 중요시 여기고, 배운 지식층일수록 더합니다.

    • @daiiiisy88
      @daiiiisy88 2 года назад +16

      맞아요.. 독일 갔다가 지하철에서 애들 훈육하는 부모님 보고 깜놀.. 쌍둥이 아들 싸우니까 머리 한대씩 빡! 빡! 속으로 “어머 외국에선 애들 때리면 잡혀가는거 아니야?”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ㅎㅎ

    • @윤정순-w3p
      @윤정순-w3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깨알개그맘
    @깨알개그맘 2 года назад +1257

    이런분이 교육부장관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 @inbin_2
      @inbin_2 2 года назад +27

      진짜 인정이여

    • @흰눈-z9o
      @흰눈-z9o 2 года назад +14

      정말정말 옳은 말씀이세요

    • @둠치둠치-q4t
      @둠치둠치-q4t 2 года назад +24

      내 말이 그말 제발 이상한 사람이 교육을 외치고 있으니 그런 일이 벌어 지는 겁니다

    • @dahun1226
      @dahun1226 2 года назад +20

      장관은 낙하산인데 되겟습니까

    • @봄날-h1h
      @봄날-h1h 2 года назад +3

      공감합니다 ㅎ

  • @sevilla7435
    @sevilla7435 Год назад +48

    와이프 덕에 알게된 원장님인데 들을수록 저랑 가치관이 너무 닮으신 거같아 아이 키우는데 용기가 납니다. 아이는 객 왔다 때가 되면 가는 존재죠. 제일 중요한건 행복한 부부의 삶 그자체...그 틀이 튼튼하면 아이는 알아서 잘 자랄거라고 믿습니다.

    • @hawk8873
      @hawk8873 Год назад +3

      애만 봐도 그 집안 화목한거 보이죠. 깔깔깔, 애들이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보면 그 모냥 그대로 부모가 화목하죠.

  • @소소-s4y1v
    @소소-s4y1v Год назад +136

    대박. 이 말이 정말 맞는 말. 오은영식은 환자에게 맞음.나는 아이 정말 재미있게 키우고 그때 행복했어요. 저는 이분 말이 정말 맞고 인생의 성찰이 담긴것 같아요.

    • @Fbxgg4466
      @Fbxgg4466 Год назад +17

      오은영 선생님은 의사이고 정신과 분야 의사입니다. 말그대로 의사에요.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임

  • @박써니-i8q
    @박써니-i8q 2 года назад +278

    놀라운 강의네요.
    늘 애들한테 미안했는데
    그 짐을 벗었네요.
    가정의 틀. 부부중심
    행복한 부부관계가 큰 틀이네요.
    모두 행복한 육아하세요~~^^

  • @soomuse
    @soomuse Год назад +30

    "부부가 행복하고 부부중심로 살아야 애들이 그 팀이 좋아보여 그 팀에 끼려고 하고 가정에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낀다" 아이 중심으로 살아가던 저희 가정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육아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키쿠키쿠-y9r
    @키쿠키쿠-y9r Год назад +82

    애착은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말이 넘 와닿습니다.
    행복한 부모 사이에 끼고 싶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게 애착.
    와~ 이거구나 싶네요.
    남편이랑 둘이 손잡고 가면 딸래미가 꼭 그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둘 사이를 갈라 놓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 @ymc6079
      @ymc6079 Год назад +5

      맞아요
      둘이 누워서 얘기하고 있으면
      꼭 가운데로 쏙 들어오구요

  • @user-이웃사이다
    @user-이웃사이다 Год назад +82

    진정한 육아 전문가십니다. 문화얘기해주셨는데 육아가 힘든게 아이때문이아니라 ‘아이중심육아가 맞다’라는 문화속에서 키우기 힘들긴 합니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공간속에 인식을 달리하는 부모들을 만나고 함께 해야하니까요. 이 영상이 많이 퍼져서 공유되면 좋겠어요

  • @eungsanglee9544
    @eungsanglee9544 Год назад +29

    만가지 육아법 보다 한가지 철학이 중요했군요.
    존경합니다. 원장님

  • @핑크쏘세지
    @핑크쏘세지 Год назад +103

    초3,중2 키우는 엄마인데 저는 이분 교육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저절로 스스로 키우는게 맞습니다.

  • @one-dt2yz
    @one-dt2yz Год назад +45

    하정훈원장님 앵콜이요!!!영상이 너무 짧게 느껴질만큼 훌륭한 말씀들이었어요. 아이들을 육아하는데 책도 읽고 여러영상들 봐왔지만, 이렇게 눈이 번쩍 뇌가 번쩍 가슴이 번쩍하는 내용은 처음이에요. 마치 온갖 과당음료마시며 갈증해소하려다가 깨끗한 생수를 처음 마신 느낌입니다.
    한번 더 나오셔서 더 많은 이야기 듣고싶습니다.

  • @깜찌기소다
    @깜찌기소다 Год назад +44

    하정훈원장님 공중파방송에도 자주 나오셔서 좀더 많은 부모들이 이런 귀한 내용들을 알게되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육아전문가도 한두분만 계속 나오니까 다양한 정보를 못 듣는것같아요~

  • @은유리맘
    @은유리맘 Год назад +34

    우린3명인데...알아서 버스타고 다니고 밥도 해놓고 청소도 해줍니다~~~도와달라고 하니 어린 막내도 쌀도 씻고 정리도 잘해요~~어떤부모는 관리 안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저 부러워해요 ㅋㅋ

  • @peterblatt2027
    @peterblatt2027 Год назад +231

    제가 회사 HR팀에 있는데 이 강의를 듣다보면 꼭 육아 훈육만 생각나는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는 듯 합니다. 많은 직원들에게 교육할 떄는 오은영 선생님 처럼 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거의 먹히질 않아요. 오히려 명확하게 회사 규정에서 이건 안되 라고 훈육하듯이 룰을 지정해주는게 오히려 직원들과의 트러블을 없앱니다. 이걸 보면 세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고 인간의 본성을 긍정적으로 보는지 아니면 통제가 필요한 존재로 보는지에 따라 훈육하는 방법도 많이 갈릴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어떤 방식이든 부모로서 죄책감은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회사 직원들을 대할때 회사가 복지나 문화 이런것 못해줘서 미안한 스탠스를 취한 직원들은 10에 9이 나가더군요. 가족 = 회사가 절대 다르긴 하나 HR입장에서 보면 공통점이 많아 적습니다.

    • @피아니즘
      @피아니즘 Год назад +9

      더구나 말씀하신 것처럼 회사는, 친밀감보다는 규정과 규율의 공정한 적용으로 접근하는게 합리성과 공정성 확보에 유리하지 싶습니다. 다만, 겉으로만 인사 규정과 진급 규정을 말하면서, 내부적으로 정치적으로 다 결정되는 회사라면, 아무리 규정을 잘 만들어놔도 결국에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그런 건 방향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죠.
      제 생각은.. 개개인의 분위기가 일단 중요하지 싶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딱 봐도 만만한 사람이 아니죠. 그리고, 자기 나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갖춘 분입니다. 그런 분의 방식을 일반인들이 방송 영상만 보고 따라잡는건 불가능합니다. 개개인의 경험과 방식과 상황이 다르니까요. 사람마다 맞는 방식이 따로 있는거같아요.

    • @hawk8873
      @hawk8873 Год назад +18

      오은영 샘은 사실 특수아, 제도권에서 벗어난 문제아에 적합한 특수 치료에 해당되니 일반론으로 적용하긴 힘들겁니다.

    • @joahaelms
      @joahaelms Год назад +8

      과거와 현재는 다른데...같은 선에 놓고 얘기하시는 건 좀 공감이 어렵네요..
      과거에는 아이들을 풀어놓고 막 키웠는데..그래서 그 아이들은 마음이 결여된 어른으로 자랐죠..그렇게 자란 어른이 내 아이는 많이 사랑하며 키우겠다고 생각하고..애쓰고..고군분투하다 보니..게다가 예전과 달리 핵가족이라..독박육아를 하다보니 힘겨워하는 것인데...예전처럼 키워야한다니...^^;
      아이 중심으로 흘러가는 게 문제라는 부분은 일정부분 공감하지만..아이의 문제를 고민하는 게 잘못이라는 말은 공감이 안 되네요...아이를 키울 때마다 맞닥뜨리는 매번의 난제를 풀어나가야 엄마는 살 수 있는걸요..ㅠㅠ
      아이가 어릴 때부터 하정훈 선생님책..오은영선생님 영상..기타등등의 육아 전문가님들 말씀을 들으며 이번생에 처음하는 엄마 역을 10년 넘게 해오고 있는데요~
      저는 다들 감사합니다..
      어떤 것이든 내 상황에 딱 맞아 떨어지는 조언은 있을 수 없어요~
      각각의 예시 상황에서 나에게 맞는 부분만 취하고..가장 기본적인 뼈대를 잡고 키워나가는거죠..
      아이를 하나의 인격으로 대하고 상호 존중하고..바름을 가르치고..고쳐야할 것이 있을 땐 단호하게 응하고..
      무엇보다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하고..
      아이를 꽤 괜찮은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나부터 꽤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 역시 육아 전문가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skywater9662
      @skywater9662 Год назад +4

      그건 님의 업무 스타일에 문제가 있어 그런게 아닐까요.
      HR 직원 주제에 무슨 직원 대상으로 훈육을 해요 ㅋㅋㅋ 다큰 성인인 직원이 무슨 애도 아니고.. 님이 애들 가르치는 선생님이에요?
      회사 대표도 직원 대상 훈육하면 욕쳐먹는 세상에 뭐지...이런 말도 안되는 댓글은?

    • @바람을타고-w9q
      @바람을타고-w9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공감합니다. 가정 교육이나 HR이나 똑같이 사람을 대하는 거니까요!

  • @Hadatae
    @Hadatae Год назад +73

    다둥이 육아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이렇게 키우는 게 맞나싶을 때가 많았는데, 자연스러움 그 자체, 단단한 가정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가슴이 꽉 차는 기분입니다. 더욱 잘 키우겠습니다..

  • @뽀오-x7k
    @뽀오-x7k Год назад +30

    맞아요ㅠ 먹는거 자는거 엄마가 이미 다 맞춰놓고 그 맞춤에 아이가 따라오지 않는다고 애한테 문제가 있는거처럼 여기저기 검색하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고 함ㅜㅜ

  • @미나-o5l
    @미나-o5l 2 года назад +129

    하정훈 원장님 유튜브 보면서 연년생 육아하고 있어요. 지나가는 이웃 분들이 연년생이라 힘들겠다고 말씀하시지만 전 아이들이 안힘들게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말씀으로 더 힘내서 육아할수 있을것 같아요. 즐거운 육아의 세계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 @065흐르는
    @065흐르는 2 года назад +72

    가정의 틀을 세우는 것이
    가장중요하고,아이 위주가
    아닌, 부모가 주인되어서
    키우기가 중요한 것이 육아의
    시작이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 @jhy7167
    @jhy7167 Год назад +15

    선생님 말씀처럼 부모의 권위와 규칙 중요하다고 봅니다. 권위와 규칙이 있다고 사랑이 없는게 아니니까요. 그 안에서 규칙을 지키고 부모간 형제간 눈치도 좀 봐야 배려란걸 또 배운다고 생각해요. 그안에 부부간의 존중이 꼭 필요하고요. 서로 맡은일에 고마워하며 존중하면 아이들도 아빠도 엄마도 낮게 보지 않고 질서가 유지되며 자동으로 화목해져요.

  • @GraceU82
    @GraceU82 2 года назад +41

    진짜 신생아때부터 먹는 거 아기한테 맡기는게 맞는 거 같아요. 애들 다 모유수유하고 먹고싶을 때 주고 했는데 어려운 환경에서 다 잘크고 있고 음식 다 잘먹고 잔병도 없이 자기조절도 잘하고 감사한거죠. 엄마는 혼자 밥하고 모유수유하느라 개고생해서 건강문제가 여러가지 생겼지만요.
    대신 가정의 큰틀인 규칙적인 생활안에서 해야 자기조절능력이 올바르게 생기는거예요.

  • @북튜브책과생각
    @북튜브책과생각 Год назад +29

    이 당연한 얘기를 듣는 게 이토록 힘든 세상...

  • @chloe7100
    @chloe7100 Год назад +26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부모에게서 나온다. 매일 매일 다짐하는데 그 생각에 더 힘을 실어주시네요. 다른 엄마들 따라 이 수업 저수업 늘려야하나 고민할때 이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아요. 행복하게 육아하자!

  • @parkandlees1219
    @parkandlees1219 2 года назад +54

    틀이 없이 들쭉날쭉 당신들 감정에 맞게 매맞고 혼나면서 커서 너무 힘들었어요. 평범한 가정이었고 부모님이 우릴 많이 사랑하셨지만 당시 육아는 마치 아이는 부모의 소유같은 느낌이었어서 .... 아이었던 저의 의견,감정,상태 등등은 무시되기 일쑤였죠. 어른의 결정에 따라야만 하는 존재였던게 너무 서러웠었습니다. 다 크고 서양권에서 6년 살아보니 신세계를 보았습니다ㅜㅜ 어른들도 아이들 감정,의견 충분히 존중해주고 대화하고 차분히 '부족한 아이임을 인정ㅎㅏ면서'훈육하는 모습에 참된 어른이라고 느꼈습니다. 식당에서 미디어 없이도 통제되고 대화하는 가족들을 보며 느낀 게 참 많았습니다.
    아이 낳아보니 가정에 틀 만들고 규칙 만드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그건 곧 부모도 칼같이 지켜야하는 거거든요. 참 .. 본이 되는 어른 되는게 쉽지가 않아요. ㅜㅜ.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 @hannachoilee844
      @hannachoilee84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게 키포인트지…..여기 선생님은 결국 부부사이가 좋은 집을 유지하면서 권위로 누르라는 건데….시키면 해야하고…가정의 틀이 가장 중요한 건 가장맞음ㅋㅋㅋㅋㅋ

    • @marrymerry
      @marrymerr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지요~~

  • @꿀맥주
    @꿀맥주 Год назад +16

    저도 책육아하다가 너무 고생하고 힘들었는데 셋째부터는 아이가 예쁘고 막내는 시간이 아까울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막내만봐도 웃음이 절로 나와요. 아이들도 편안하게 키워서 안정도 되었고요 .엄마가 아이를 제일 잘 알아요 자연스럽게 키우는 게 맞는거죠

  • @한든든-h6z
    @한든든-h6z 2 года назад +90

    너무 좋은육아 강의였어요~이걸 모르는 엄마들이 정말많죠.애혼내면 큰일나는줄알고 쩔쩔매고 밖에서 남한테 피해주고.나는 그러지말아야지 다시 다짐하게 되네요

    • @Djfk5417
      @Djfk5417 Год назад +2

      근데.. 애를 엄청 무섭게 혼내는 부모들 보면 속은 쉬원하긴 한데 애가 불쌍해보이더라구요.. 부모인성도 안좋아보이고..

  • @가빈최-p9i
    @가빈최-p9i Год назад +10

    우는애기를 달래지 말라는 말은 이해가 가요 집에서는 그렇게 할수 있는데 공동으로 생활하는 환경일경우에는 고스란히 다른사람에게 피해가고 버스같은걸 탔는데 애가 막 우는데 안달래면 주변에서 짜증내고 부모가 애를 안달래고 뭐하냐고 고성할거 같아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요

  • @목표-w4l
    @목표-w4l 2 года назад +23

    애 태어나기전부터 와이프랑 하정훈원장님 유튜브보면서 미리미리 준비했어요 지금 첫째가 3살 둘째가 곧 태어나는데 항상 즐겁습니다 ㅎㅎㅎ오늘도 빨ㄹ 퇴근 하고싶네요 ^^ 아이 키우는거 힘든거 아닙니다 마음을 비우세요~ㅎㅎ

  • @ktyuzz
    @ktyuzz Год назад +40

    지금까지 저의 잘못된 육아 방식을 송두리째 뒤집어 엎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뒷통수제대로 한방 먹은 느낌입니다. 역시 과거의 육아교육이 맞았네요. 요즘 부모들 과거는 과거고 요즘은 요즘에 맞게 키워야한다는 논리로 배우자에게 어디서 들은 억지육아를 강요하는데 이강의를 바로 추천해줘야겠어요. 가정의 중심은 애가 아니라 부모다! 부모가 화목하게 잘살면, 애는 그 가정에 소속하여 유대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 @arajo8376
    @arajo8376 Год назад +30

    “카시트를 쓰는게 부모가 권위가 있으면 쉽게 돼요. ” 와… 진짜 너무 맞는 말씀 이세요. 실컷 아이한테 휘둘리다가 아이 상태를 보고 깨달았어요. 내가문제구나. 저사람 마음이 약한지 내가 위인지 아래인지 아이들은 다 느끼는듯 합니다.

  • @riverSiha
    @riverSiha Год назад +16

    저 포함 육아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해야 할 영상입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씀... 저출산의 원인은 다양하긴 하지만 원장님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봐온 유투브 영상중 가장 가치있는 영상입니다. 교육대기자TV와 하정훈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강주영-u2r
    @강주영-u2r Год назад +11

    인생은 인생 그대로 가르쳐야된다는 말이 너무 울림이 있어요. 스스로 있는 그대로. 어리다는 배려를 받을 수 있을 때, 배워야한다.. 너무 맞는 거 같아요.

  • @parkj.h6975
    @parkj.h6975 Год назад +9

    하정훈 선생님 같은 분이 TV 등
    방송에 출연하셔야 됩니다...
    다행히 유튜브 덕에 이런 영상도 볼 수 있네요.

  • @whyeray
    @whyeray 2 года назад +28

    제발 더 나와주세요~~ 우리 나라 저출산을 막아주실 유일한 분이시네요

  • @봄1329
    @봄1329 2 года назад +24

    희생과 미안함.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충분히 다들 잘 하고 있고 자기 인생을 먼저 잘 사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hsjeon9654
    @hsjeon9654 Год назад +17

    이 영상 학부모 교육으로 듣기 하면 좋겠어요. 본인들 힘들어서 밥먹을때도 손에 휴대폰 쥐어주면서 학교를 보육기관으로 알고 교사에게 자기네들이 해야할것까지 요구하고 잘해주려다 정서학대, 아동학대 고소나 하고.

  • @sangholee504
    @sangholee504 Год назад +11

    자식은 머리로 키우는게 아니라 심장으로 키우는 법입니다.
    요즘 맘카페 가입하신 많은 맘들이나 돼지맘들이 그들의 편의성이나 요령으로 양육하시는거 많이 봅니다. 개인적으로 Mom이란 단어 참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 으로 갖고 있습니다마는 한국에서 Mom은 웬지 조급함과 경쟁 ,욕심 의 상징성으로 느껴집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하정훈 원장님 말씀 과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하지만 가정교육의 주체인 부모의 급진적 혁신을 지금 현실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0리길도 마다하고 산넘고 물건너 학교가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그무거운 가방들고 콩나물 시루같은 빽빽한 교실에서 교육 받던 부모 세대가 그고생 안시키고 싶어 너도나도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키운 세대들이 작금의 사태를 초래한게 아닌가 조심스레 판단됩니다.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찾는 부모세대가 아이들을 키우니 힘들다 죽겠네 하며 문제가 생기면 애궂은 학교선생님들한테 다 책임전가를 하는 그런 현실입니다.
    "Spare the rod and spoil the child." 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을 패라는뜻이 아닙니다. 엄하게 키우라는 상징성이 있는 문구지요.
    엄한 훈육없이 금쪽이처럼 키우다간 자식한테 버림받는거나 입에 올리기도 무서운 사건사고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주된 공통점 중 하나는 통제력과 참을성입니다. 그게 기본이 되어야 공부도 잘합니다. 그것이 없는 아이들 백날 학원보내봤자 그 학원 임대료 내는데 한몫할 따름이지요. 그래서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배운데로 사회탓 ,환경탓이나하며 방황합니다.
    자기성찰하는 법을 배워본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20살까지 우쭈쭈 해서 (더심하면 시집장가 보내고 난후도 그럴겁니다. ) 갑자기 주체적 삶을 강요하면 이 아이들이 과연 그리 될까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10년전 속상한 일로 학교를 떠나 지금은 소소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매년 11월이면 그아이들의 가정에 웃고 만족하는 기쁨을 주는 고마운 삶을 살며 오늘도 어딘가에 있을 보석같은 아이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작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끝으로 구구절절 공감되는 내용의 컨텐츠를 방송해주신 교육대기자 TV및 출연하여 좋은 말씀 전해주신 하정훈 원장님 응원합니다.

  • @송채김-q2c
    @송채김-q2c Год назад +38

    부모는 친구가 아니란거에 진짜 공감합니다..애들에게 너무 자유와 권위를 줘서 부모나 다른어른도 친구들에게도 버릇없고 학폭이 생기는거 같아요

  • @bongaime
    @bongaime 2 года назад +144

    뒤통수 딱 맞은 이 느낌 아이 넷 키우고 있는데 육아를 이렇게 접근하시는 분 처음이네요 이제야 어떻게 해야할지 명쾌한 답을 찾은거 같습니다 육아 문화가 되살아 나길 바랍니다

    • @daegizatv
      @daegizatv  2 года назад +3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정희헌-i5k
    @정희헌-i5k 2 года назад +39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삐뽀삐뽀119를 접하고, 밤새 읽은 기억이 납니다. 두 아이를 원장님 덕분에 키웠어요~ 아직 더 자라야하는 초딩 두딸과 함께 행복하려합니다^^ 이 영상이 다시한번 제게 힘이 됩니다. 자동육아로 즐겁게 살게요. 감사합니다~ 원장님^^

  • @minyu6107
    @minyu6107 2 года назад +48

    첫째키울땐 애울면 안아주고 안자서 힘들게 키우고보니 둘째는 울면 기다렸어요. 처음엔 힘들었는데 아이가 우는시간이 줄고 잘자더라구요. 지금도 잠도 잘자고 잘먹고요. 첫째는 키워보니 예민한 기질의 아이더군요. 아이기질을 인정해주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 @알럽잭팟
    @알럽잭팟 Год назад +10

    미취학 아이셋 키웁니다. 저는 아이들이 하루하루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이 너무 재밌고 기뻐서 육아가 너무 쉽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아이 하나 낳은집이 더 힘들어하고 우리를 걱정해요ㅎㅎ 선생님 말씀처럼 그집은 아이 위주이고 우리집은 공동체가 우선이거든요

  • @jimmykim7943
    @jimmykim7943 Год назад +8

    와 진짜 진작에 나오셨어 말씀주셨음 좋았겠어요.ㅜㅜ
    지금 고등학생 자녀인데 선생님 말씀 다 맞아요~~~
    부디 많이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사춘기 왔다고 부모가 벌벌 떨고 다 참아주니 더 엉망된것 같아요ㅜㅜ
    사춘기 자녀키우는 법도 한번 말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SS-jq3tr
    @SS-jq3tr 2 года назад +172

    이분이야기도 다른분이 보면 100% 다 맞는 이야기는 아닐수도 있지만
    이렇게 여러 다양한 전문가 섭외해서
    들어보고 생각해보고 취사선택 할건 하고 도움 받을건 받고 하는 이런 점이 이 채널이 좋은 이유인것 같아요! 이번편 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daegizatv
      @daegizatv  2 года назад +16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기획의도이자 방향성입니다

    • @emeth7
      @emeth7 Год назад +3

      취사선택이 이 채널의 기획의도일지는 모르겠으나 하원장님의 의도는 아닐겁니다^^

    • @dora3333
      @dora3333 Год назад +1

      워낙에 일관성있고 단순해서 취사선택할게 없는데요. 꼼꼼하게 보지 않으시면 왜곡선택만 하실듯..

    • @moonblade4406
      @moonblade4406 Год назад

      큰 틀의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졌을까요?
      케바케와 극단의 상황은 개인적 이슈입니다
      시스템이 잘못이다 하고 할 때
      케바케 극단의 문제를 시스템에
      적용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됐기 때문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감정이 존재하니까요
      갬성을 중시하는 분들의 주장이
      그 흐름과 논리를 따라가면
      인간이 전부 ai가 돼야 가능하겠구나
      그리고 ai같은 뇌를 관장하는
      더 큰 시스템이 있어야 가능한 세계관으로 가버립니다
      대체로 인간은 자유를 싫어합니다
      정상적 자유는 책임과 의무와 바꾼 겁니다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경제력이 생긴 국가는
      책임없는 자유로 생기는 피해 문제를
      돈으로 달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좀 살던 국가들이 훅가는 일이 생깁니다
      지금 생산되는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공교육을 받고 거기에 고민이 없다면
      세상이 잘못됐다고 인식합니다
      부모 품평이 당연하게 됩니다
      책임없는 자유 권력을 탐합니다
      즉 남탓이 그냥 기본값이 됩니다
      애를 잘못되라고 키우진 않을테니
      인성이 나쁘지 않다해도
      느끼지 않아야 할 피해의식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마음에 병이 듭니다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지만
      외로움에 치를 떠는 젊은 이들이 늘어난 겁니다
      여기에 여자의 종특이 결합하면
      정신병 발병률이 같은 나이 남자보다
      두 배 세배가 됩니다
      결혼 조건이 점점 빡세진 이유입니다
      나에게로 맞춰지는 환경을 탐하게 되죠

  • @duckhoooo
    @duckhoooo 2 года назад +8

    5살 딸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가 식당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지르고 땡깡부리면 밥 숟가락 놓고 데리고 나갔고 지금도 불가피하게 동영상을 보여줘야하면 음소거로 보여줘요. 솔직히 식당에서 뽀로로 틀어놓는 사람이 많아서 되게 놀랬어요. 애 키우는 저희도 그 소리 너무 싫은데 다른 사람은 오죽하겠어요..이유식 시작할때부터 혼자 먹게했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면 훈육도 하고 유치원에서 어차피 혼자 배변도 해야하고 뒷처리도 해야하기 때문에 세수 배변뒷처리 왠만하면 처음에 가르켜주고 혼자하도록 했어요. 저에게 돌아오는 말들은 엄마가 너무 모질다 너무 엄하다 애기가 그걸 혼자 어떻게하냐가 대부분인데 그래서 요즘 괜히 내가 너무 나쁜 엄마인가 너무 엄한가 좀 위축 되어있는데 원장님 말씀을 들으니 그래도 제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있구나 싶습니다.

  • @joykim2282
    @joykim2282 Год назад +26

    정말 맞는 이야기세요..저도 애 4명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부모의 권위를 애들 마음에 세우고 가정의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라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4명이 혼자서 버겁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다행히 애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서 행복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애 키우는 거.. 행복한 거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 @가을아침따스한자켓
    @가을아침따스한자켓 2 года назад +19

    하정훈 선생님 말씀이 저의
    코드와 딱 맞습니다. 참 혼란스러웠는데 내편을 만난 거 같아요. 선생님 계속 좋은 말씀 많이 기다릴께요

  • @우주정복-l5z
    @우주정복-l5z Год назад +27

    저도 20개월 아이 아빠로서 공감 100개 박고 갑니다. 저도 육아가 너무 재밌어요. 다시 못올 이시기가 너무 아쉽고 그래요. 박사님 말이 널리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

  • @Doodlebros2023
    @Doodlebros2023 Год назад +9

    와!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금쪽이 육아가 문제가 많아서 부모/선생님 권위가 떨어지고, 저출산이 너무 심한데, 이분은 다 예견하셨네요.

  • @emma3471
    @emma3471 2 года назад +7

    신생아 때 원장님병원이 동네 소아과인걸 알고 몇번 갔었는데요. 초보엄마를 많이 질책하셔서 기죽어서 그담부터 못갔습니다. 전문가 말을 들어야지 아무나 말 들으시냐고.. 맞는 말씀이지만 부모가 처음이라서 선생님의 훈육이 참 아팠지요. 지금 초2인데 그간 애를 돌보면서 느꼈던 바는 너무 많았고 선생님 말씀이 십분 옳다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영상을 보니 다그친다 느꼈던 그모습은 안 느껴져요. 제가 내공이 쌓인건지. 선생님께서 좀 더 편히 말씀하시는 걸른지는 모르지만요. 감사합니다.

  • @yummyda
    @yummyda Год назад +11

    요즘 하정훈선생님과 오은영 선생님의 의견이 다른것처럼 보여지는 영상들이 있는데 사실 그 기본적인 틀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부모가 권위가 있고 가정의 틀을 잡아놓고 규칙과 한계, 제한을 두고서 부모의 삶을 살면 아이는 거울처럼 그걸보고 알아서 자기자신에 맞게 자란다는것을요 그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를 믿어주고 지켜봐주면서 배려해주고 가이드만 잘 해주면 육아는 어렵지 않고 즐거운 것이라는걸 깨닫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 @버터버러
    @버터버러 2 года назад +12

    신생아 키우는게 즐겁다는 부분에선 좀 아니라는 생각 들어요. 저는 육아가 즐겁고 요즘엔 셋째 생각도 나지만 신생아 시절은 돌아가기 싫어요. 아이돌보느라 잘 못자고 잘 못먹으니 넘 힘들었어요. 그 시기 지나니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 @eunyoung.
    @eunyoung. Год назад +10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부모는 친구가 될 수 없다라는 말 조선미 교수님하고 똑같이 말씀 하시네요!!! 신기..

  • @웃어보자-m8l
    @웃어보자-m8l Год назад +3

    자동육아
    가정의 틀 있어야 함
    :부모가 주인 아이가 손님
    =부모가 당당하게 부모 위주로
    부모가 행복해야 함
    부모가 권위가 있고 위계질서가 있고 규칙이 있는 것, 한계를 정해주는 것
    아이가 말을 듣는것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E)울음을 스스로 그치며 자기통제력을 기른다
    틀 속에서 스스로 배운다
    육아는 쉽고 재밌어야한다
    친구나 졸병이 되면 안된다
    예전 문화는 유지하되 개선필요한 부분만 개선하기
    애 키울때 제일 중요한 3가지
    훈육
    언어발달
    인간관계발달
    행복한 육아

  • @이선희-n7r3h
    @이선희-n7r3h Год назад +12

    공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방송에 나가셔서 젊은 엄마들을 교육시켜주세요~~

  • @young2839
    @young2839 Год назад +8

    통찰력있는 시각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 부부 중심 가정의 틀 울음을 겁내지
    마라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감사합니다

  • @달으니
    @달으니 Год назад +96

    아기를 갖으려 노력하는 예비부부인데 하정훈쌤의 말씀을 듣고 육아에대한 두려움보다는 자신감과 기대가 커지는거같아요!! 하정훈쌤 정말 감사합니다~~~😊

  • @담담한-u6b
    @담담한-u6b Год назад +8

    신생아때 혈변과 복통으로 힘들어하는 아이 이병원 저병원 데리고 다니다 하선생님께 진료받고 원인을 알았었네요.그 아이가 벌써 고등학생이예요.오랜만에 유투브로 원장님 보게되니 반갑네요.😊

  • @placezero
    @placezero 2 года назад +31

    부부가 행복하고 편하면 저절로되는거였네요
    규칙과 한계가 정확히있으면 아이가잘못클까걱정할필요없구요!

  • @user-qr2mk7ow8f
    @user-qr2mk7ow8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세아이 맘입니다. 대부분 동의 하지만, 예전 부모 시대 방치와 모순 가득했던 권위적인 양육 태도가 옳다는 건 동의 하기 어렵네요. 다만, 아이를 가족 구성원으로서 키우지 않고 집안의 왕 처럼 모시고
    노후 대책도 못 하고 떠받들어 키워야만 하는 양육 문화는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하쿠나마타타-l9b
    @하쿠나마타타-l9b Год назад +32

    예정일이 한달 앞이네요. 임신초기부터 하정훈 정유미 선생님 유튜브 영상 계속 보며 공부중인데 이 영상은 각 주제별 영상의 기본 개념이 되는 내용이어서 지금까지 본 조각 영상들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어요😊

  • @쭌경연
    @쭌경연 Год назад +101

    저는 셋키우는 엄마인데 원장님 말씀에 백퍼 공감해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솔루션 육아 프로그램에 모 박사님의 방송을 보고 일반적인 엄마들이 그렇게 육아와 훈육을 하려고 하는데 그건 아닌듯 하다고 생각했어요..
    주객이 전도되는 육아의 문화를 바로 고쳐나가는 일에 전도사가되는 원장님!!
    앞으로도 위계질서가 바로 잡혀져가는 대한민국의 가정들이 되도록 바른일 부탁드려요😊

    • @MelodySorrow
      @MelodySorrow Год назад +3

      모 박사님의 방식은 애가 하나 있고 애가 특별한 문제가 없고 부모가 시간이 ㅈㄴ 많을때나 가능함. 근데 사실 그 사람은 본인이 전문가라 문제 파악을 하기 쉬우니까 그런면도 있는거 같음.
      근데 사실 모 박사님 나오는 프로보면 아이가 평범하지 않거나 (지적 장애, ADHD, 자폐 등등) 아니면 부모가 문제가 있는 경우가 90%는 차지하는거라 일반 가정에서는 써먹기가 좀 애매한 방법이긴 함.

    • @jftyu6729
      @jftyu6729 Год назад +2

      의사선생님
      지혜롭고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맞아요
      진짜 중요한 기본을 알려주시네요

  • @cocoalove9
    @cocoalove9 2 года назад +43

    딱!! 우리집 남편스타일 육아네
    덕분에 비교적 허용적이었던 성격이던 내가 마음고생 많이 했었지ㅠ
    지금은 애들 다 커서 이런고민 안하니 넘 좋다

    • @SS-jq3tr
      @SS-jq3tr 2 года назад +1

      저두요!! 너무 권위적이어서 제가 힘들었어요 경상도 사람인데.. 거긴 다들 그러냐며 제가 항상 뭐라고 했었고 그래서 부부간 트러블이 많았어요
      지금도 싸우고 골이 깊네요
      유약한 아이인데 너무 잡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전문가분이 이렇게 말씀 하시니 혼란스럽네요

    • @김오경-r6m
      @김오경-r6m 2 года назад +25

      권위주의와 권위가 있다는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문화 육아. 생활의 질서를 부모가 본을 보이고 살아가면 아이가 본대로 배우고 질서를 내면화합니다. 권위는 긍정적 개념인데 경상도(?) 스타일로 이해하시면 아니됩니다^^ 도움 되셨으면 하여 올려드립니다.

    • @_____stella51
      @_____stella51 Год назад

      저희두 신랑스타일 육아에요ㅋㅋ

    • @성지윤-z2t
      @성지윤-z2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제가 이스타일.. 남편은 반대ㅠ 남편한테 좀 엄하게하라니까 화를내면서 가르치더라구요ㅠ

  • @윰이-y7k
    @윰이-y7k 2 года назад +27

    사회성. 인간관계. 롤모델 이야기 들으며 깊은 뉘우침이 느낍니다.
    고치려 하지말고 잘 만드는 법을 깨달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sunh.3909
    @sunh.3909 Год назад +15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 이거 꼭 3번 이상씩 보고 아이들 기관에 맡깁시다...

  • @T발놈-d9i
    @T발놈-d9i Год назад +13

    이건 개별가정뿐만이 아니라 정부정책차원에서도 고려해야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와닿지 않는 정책들보다 가정의 틀을 세울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좋을 듯여. 부부가 직접 2세 전까지 양육할 수 있는 환경과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세요ㅠ

  • @serena7909
    @serena7909 2 года назад +26

    가정의 틀을 세워라! 가 핵심이네요~ 부모가 행동하지 않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니 정말 힘이 들었어요
    먼저 우리가 세우고 싶은 가정의 틀을 남편과 상의해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보면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말 같습니다

  • @BeingBon
    @BeingBon 2 года назад +71

    아!!! 제 속이 다 시원해요! 하정훈 원장님의 본질 육아 탑오브탑 👍🏻

  • @이름-o2f
    @이름-o2f Год назад +14

    어렸을적 나의 아픔때문에 정말 너무 그것과 비슷한행동도 안하려고 하는 제 모습을 뒤돌아보게되네요~ 하정훈선생님은 화목하게 평범하게 자란 그렇게 키우는 부모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들 같네요~ 오은영선생님 하정훈선생님 이 말씀하시는 육아에서 좋은점을 참고해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겟습니다

  • @coco-ek4fz
    @coco-ek4fz 2 года назад +159

    온갖 육아서를 섭렵해도 해결안된 육아를 하정훈 쌤 유튜브 보고 개념정리 다시 했어요. ㅠㅠ 이후에 "왜 엄하게 키우지 않는가" 란 책을 보고 다잡았습니다...육아 훨씬 편해졌어요 ㅠㅠ

    • @hoya6634
      @hoya6634 2 года назад +3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제목이 이게 맞는건가요?
      검색하다 몰라서 여쭈는겁니다~

    • @coco-ek4fz
      @coco-ek4fz 2 года назад +4

      @@hoya6634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가 맞네요^^

    • @kkkzzzkkkzzz
      @kkkzzzkkkzzz Год назад +10

      엄하다는것도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큰소리 지르면서 눈 부라리면서 인상쓰면서 하는데 엄한게 아니고
      사소한 규칙 규정도 칼같이 부모와 애들이 동시에 지키고 안지키면 그에따른 불이익도 칼같이 주는게 엄한거죠

    • @eungsanglee9544
      @eungsanglee9544 Год назад

      오 저도 책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yongwoonlee1663
      @yongwoonlee1663 Год назад

      한심 당신이 빠가사리

  • @miyoun0428
    @miyoun0428 Год назад +15

    아기 키우는 초보맘이에요. 이렇게 기본을 가르쳐주시니 뜨끔하면서 많이 배우고갑니다. 참 감사한 영상이에요❤

  • @김롤리-y1l
    @김롤리-y1l 2 года назад +95

    결혼 준비하는 커플, 신혼부부나 출산 전 예비 양육자에게 나라에서 이런 교육을 의무로 가르쳐주면 저출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이해피한하루
    @이해피한하루 2 года назад +9

    박사님 강의를 이제와서 보네요
    다시 뱃 속에 넣어야 할까봐요
    벌써 다 커버렸네요
    다시 하나더 낳기에는 자신 없구
    박사님 강의 들으니 부모님 생각나네요

  • @김보경-t9q
    @김보경-t9q Год назад +7

    이영상을 첫째태어나기전에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6살되서 훈육하려니 힘이 듭니다ㅜㅜ 하정훈선생님말씀이 너무 도움이 됩니다!!

  • @minipark6833
    @minipark6833 Год назад +10

    4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신생아시절부터 선생님 영상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k0610
    @user-lk0610 2 года назад +37

    일상육아, 울타리, 훈육은 배우는것 모두 원장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첫아이 신생아때 아이가 울면 인상부터 쓰는 남편때문에 아이를 울리며 키울 수가 없었어요~~
    남편도 시간이 지나 둘째때는 조금 달라졌지만...
    애 키우는게 뭐가 힘드냐면서 옛날엔 어떻게 키워겠냐고 하더라구요 이런 말 들으면 엄마들 힘빠집니다 ㅡㅡ
    부모님 세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 우리가 내가 겪은 결핍을 우리 애들은 안겪게 해주고 싶어서 노력하는거라고 예쁜 마음으로 봐주고 싶어요~
    하교하고 왔을때 집에 엄마가 없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까요~
    외국과 비교하는것도 그들은 저녁이 있는 삶이 있지 않나요? 우리 아빠들 코로나 전엔 회식이다 뭐다 해서 늦게 들어오고 주말엔 피곤해서 쇼파랑 한몸이 되는데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의 육아가 되려면 회식하고 야근하는 문화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생계때문에 0세부터 보육시설에 맡겨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지양해야할것처럼 말씀하시는건 다시 생각해주셔야하지 싶습니다.

    • @Tangri_1234
      @Tangri_123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편위주로 사세요. 남편 이겨먹으려하니 힘든거유.. 남편방식이 걱정되도 그것에 따르세요

  • @Nuyhijnuhc
    @Nuyhijnuhc 2 года назад +27

    신생아때 선생님유튜브 보면서 많이배웠습니다. 특히 분유를 얼마나 줘야하는지가 제일 고민이여서 이정보 저정보 다 찾았었는데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맡기라고 말씀하시는것 보고 진짜 마음이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정말 양껏 먹였고 지금 21개월인데 먹을것을 좋아하고 밥을 잘먹습니다^^
    오늘 하신말씀들 잘 기억해두고 기준으로 삼아 육아하겠습니다!!!

  • @진혜온의기록
    @진혜온의기록 2 года назад +21

    너무너무 공감이가고 옳은 말씀인것 같아요. 평소에 제가 생각했던것들을 선생님이 다 말씀하시네요.
    요즘 주위를 보면서 남들이 보면 애를 너무 풀어준다고 보지 않을까 했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흔들리지 않아야 겠어요 ㅎㅎ
    저는 아이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을 넓게보고 살았으면 좋겠거든요. 선생님 말씀 새기면서 꿋꿋하게 육아하려고요 ㅎㅎ

  • @대박-k8k
    @대박-k8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호랑이같은 엄마가 되었다가도 마음이 약해지는 순간이 많았는데 반성이되네요 정말 지혜로운 말씀에
    저의 육아법을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김정아-w2u
    @김정아-w2u Год назад +4

    행복도 되물림이다라는 말씀에 눈물 납니다.
    이런 영상을 많은 분들이 시청하셨으면 좋겠네요.

  • @정은선-x5c
    @정은선-x5c 2 года назад +55

    아이중심이 아니라 모든 가족구성원이 행복할 수 있는 가정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요즘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는데 이 강연을 들으니 정말 뇌리에 쏙 박히네요
    첫째 아이를 키울때 너무 아이중심으로 양육하고선 6세쯤 되니 이건 아니다 싶어 방향전환하였습니다
    아이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야하는 것이 지금 저의 목표이구요
    그러한 가정의 틀을 만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하며 협력하는 가정 만들어가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좋음 말씀 감사드립니다

    • @정영희-l1k
      @정영희-l1k 2 года назад

      아이부모 모두 행복해지는 유아 좀 가르쳐주세요
      다둥이라 힘들어서요

  • @garden8531
    @garden8531 Год назад +5

    이런분의 육아가
    언론에 많이 노출되기를~🙏🙏🙏
    그래서 정상아
    금쪽이 만드는
    금쪽이 프로가 퇴출되길~🙏🙏🙏
    이분의 정상아 육아가
    대한민국에 퍼져
    더 많은 아이들을 낳는
    행복한 육아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 @하늘소망-t5q
    @하늘소망-t5q 2 года назад +79

    애들은 혼날때 되게 혼나야해요.
    화 안내고 육아가 가능한가요?
    부모도 그러면 화낼수 있다는걸 애들도 배워야죠
    너무 아이중심 육아
    반대해요.
    부모가 부족해도 아이들이 따라와야해요.
    부모님들 유행하는 육아법 그런거 기죽지말고 우리 클때처럼 부모위주로 키웁시다.
    애들 맞추다 부모 병나요.

    • @seo6119
      @seo6119 Год назад

      @@오-j7t 하늘소망님이 이해를 못하신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하는 말이잖아요..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 @y4rs939
    @y4rs939 2 года назад +14

    쉬운육아 공감은 되지만 퇴근해서 집에 오면 집안일해야하고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해줄것은 있고 아무리 한계를 정해놔도 선을 넘는 일이 생기고.. 오늘 하루도 힘들었네요..

  • @하늘소망-t5q
    @하늘소망-t5q 2 года назад +87

    속시원한 말씀!
    육아의 본질을 말씀하시니
    속이 뻥뚤려요.

  • @fortyumma-zy1yf
    @fortyumma-zy1yf 2 года назад +14

    이제 갓 돐지난 아기 키우는 마흔넘은 엄마입니다~ 선생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아이를 어찌키워야할지 명확하게 길이 잡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enesis1122
    @Genesis1122 2 года назад +32

    정답에 가까운 것 같아요^^ 저는 아이 6명 홈스쿨로 키우는 엄마인데요.. 육아에 정말 소질이 없지만 유난떨지 않고 모유수유에 업어서 옛날방식으로 무던하게 키웠어요^^;; (기본생활 패턴 안에서) 틀을 잡고 문화를 잡는다는게 너무 중요한게 저희남편이 사람을 잘 다루는 재능이 있어서 질서도 잘 잡고 엄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관계도 좋고 놀아주기도 잘 하고 등등.. 중요한건
    아주 자연스러운? 자유로운 편이에요
    그런데 아이들 너무 잘 커서 너무
    감사하네요.. 제가 너무 힘들었던게
    육아책과 육아법 이었는데.. 그 분들
    다 애 하나 둘 키우신 분들이더라구요;;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실제적이지 못해요..)
    삶은 리얼 생방송이니까요^^;;
    저 애들한테 화도 많이냈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제는 전혀 걱정 안 하는게 홈스쿨을 하다보니 안정감이
    상당히 높아요!! 자기 스스로 안정감
    속에서 좋은쪽으로 성장이 되고 있다는걸 느꼈는데 너무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그리고 이제야 여섯이나 낳고보니
    정말 행복하다는 걸 느껴요 ㅎㅎ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사는거
    그게 그냥 행복이더라구요 ㅎㅎㅎ
    육아는 삶의 한 부분이고 부부관계는
    평생인거 같아요^^
    육아보다 부부가 연애때 처럼 좋은
    짝꿍이 된다면 삶은 정말 축복인것 같아요♡
    옛날 방식에서 조금만 다듬으면
    정말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모든분들 육아 행복하게 아자아자~!!

    • @daegizatv
      @daegizatv  2 года назад +1

      소중한 경험담과 의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BOZAGI119
      @BOZAGI119 Год назад

      와~멋지시네요!!홈스쿨링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채널에 올려주세요~!

    • @Cathy0000
      @Cathy0000 Год назад +3

      애 하나 둘 키우는거 폄하하는데 자기자식이 잘컸다는건 어떻게 아시고 평가하시는지ㅋㅋ 그거 오만입니다😅

  • @석비-i3m
    @석비-i3m Год назад +8

    ㅎㅎ 이거 보고도 안 믿고 그저 육아가 힘들다는 분들도 계시겠죠... 다 내 마음이 나를 괴롭히고 힘든거에요 아이는 부모에게 행복만 줍니다 둘째 키우니 보이네요 ❤

  • @깨알개그맘
    @깨알개그맘 2 года назад +15

    솔루션육아라는 단어가 이해가 가네요. 다만, 옛날과 지금은 너무 달라요. 출산율이 떨어져서 우는아이 버릇없는 아이등의 문제가있는 아이들을 대처하는 시간을 주지 않아요...그리고, 소수의주관이 주류가 되기가 쉽지가 않아요.

    • @김서아-z5n
      @김서아-z5n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러니 가정교육이 중요하죠.. 그걸 말씀하시는거고요.

  • @cindyjung3399
    @cindyjung3399 2 года назад +14

    감사합니다 원장님
    자잘한 이런저런 지식보다 깊이 있는 본질을 알려주신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합니다 .

  • @한은영-b2t
    @한은영-b2t 2 года назад +6

    발달장애인 큰 아이와 동생둘을 낳아 키우고 있지만 제가 행복하게 키우고 있다고 생각해서 스스로도 좀 의아해 했었는데요
    오늘 제가 왜 행복한지를 알았네요~~^
    아이는 부모말을 듣고 배우는게 아니라
    부모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습니다
    부모가 행복하게 열심히 살면 아이도 보고 배울거란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가정안의 위계질서
    기본적인틀
    명확한 울타리
    전적으로 공감하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 @처음처럼-r4r
    @처음처럼-r4r Год назад +5

    존경합니다. 모든 부모가 봤으면 좋겠어요

  • @Indiabao
    @Indiabao 2 года назад +20

    와아, 정말 너무 좋은 강의네요. 사막의 오아시스 같습니다. 숨통이 트이는거 같아요. 육아하면서, 나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침을 받아왔나? 내가 생각이 안나는 것인가?라는 자책을 수없이 많이 했어요. 우와, 돌고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오게 된거 같네요.

  • @신나비-c9w
    @신나비-c9w 2 года назад +40

    아이키우기 힘들다는 집을보면 애 하나라고 엄마아빠가 애가 그만하자고 할때까지 보드게임해주고 책읽어주고 초등애반찬 남편반찬 따로 만들고 힘들어서 애 하나만 낳는다고 함. 주변에 널려있음.

    • @rosalinyoo4402
      @rosalinyoo4402 2 года назад +1

      음... 댓글에 '초등애반찬'이라고 하신거보니 초등학생을 염두해 두신거 같긴한데 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6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딱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아이랑 보드게임도 실컷 하고 책도 실컷 읽고 반찬도 따로 하는데 솔직히 되게 힘들지는 않지만 딱히 둘째를 낳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와의 시간을 줄이고 둘째를 낳는게 더 맞는건가요? 아니면 둘째랑은 상관없이 아이와의 시간을 줄여야 하는건가요?

    • @신나비-c9w
      @신나비-c9w 2 года назад +14

      @@rosalinyoo4402 제가 아는집은 식사메뉴를 아이가 정하더라구요. 엄마가 저녁에 국도 끓이고 계란말이도 하고 불고기를 해서 차려놓아도 아이가 떡국이 먹고싶다하면 떡국을 끓여주더라구요. 내일 끓여줄께가 통하지 않아 엄마가 아이 키우는걸 매우 힘들어 하는 집이었어요. 제가 항상 아이 위주로 키우지 말고 엄마위주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조언을 많이 해주었죠. 아이를 잘키운 집을 보면 대부분 부모위주로 부모가 아이를 리드하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30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경험한바로는 그래요. 아이와 놀아주는게 힘들지 않다면 놀아주면 좋을수도 있죠. 하지만 힘들면 언제든지 아이에게 힘들다고 얘기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엄마도 피곤하다는것을 아이가 아는것도 괜찮아요. 글고 초등되면 아이도 점점 혼자서 잘 놀기도 해요. 문제는 부모도 한 인간이고 쉬어야 한다는걸 아이가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답은 없어요. 그리고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보다는 함께 놀고 함께 의지하며 살아갈 형제자매가 아이에게는 더 필요한 존재입니다. 부모가 형제자매의 역할을 해줄 순 없는거잖아요. 또 형제자매의 역할은 친구도 해줄수 있는게 아닙니다. 인간은 친구도 있어야하고 부모도 있어야하고 형제자매도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나중에 원수가 되는 형제자매도 있지만 그것도 인생입니다. 암튼 있을건 다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 @rosalinyoo4402
      @rosalinyoo4402 2 года назад

      @@신나비-c9w 먼저 긴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며 저의 육아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핵심은 부모의 우선순위가 무조건적으로 아이가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이해했고 제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비슷하게는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저랑 놀때도 잘 놀지만 엄마가 어떤 일을 하고 있다거나 지금은 힘들다고 얘기하면 혼자서도 잘 놀거든요. 가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놀자고 하면 놀아줄때도 있긴한데 아직 6살이니 제가 선을 잘 그어줘야겠네요.
      음식메뉴는 제가 만들때도 있지만 만들기전에 그 날 만들 수 있는 메뉴 안에서 고르게 할 때도 있는데 이건 좀 줄여봐야겠습니다. 물론 없는 메뉴는 안 되는걸 아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형제,자매에 관해서는... 제가 없느니 못한 예를 봐서 그런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긴 답변에 감사드리고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버터버러
      @버터버러 2 года назад

      @@rosalinyoo4402 님이 힘들지 않으면 괜찮은거고 그게 고생으로 느껴지고 이렇게는 아이 하나 더 못키우겠다는 생각이 들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김서아-z5n
      @김서아-z5n 2 года назад

      @@버터버러 정말 현답이네요.. 모든 것은 상황에 맞게, 나에게 맞게.

  • @chuccaru5753
    @chuccaru5753 Год назад +2

    선택의 문제가 될때 부모의 행복 위주로 선택한다. 부모의 배려가 필요한것이지 강요되어선 안된다. 숱한 유아교육법은 제가 동의할수 없었어요.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느껴집니다.

  • @빈이랑랑이랑
    @빈이랑랑이랑 Год назад +11

    지난달 다섯째 막내 출산하고..
    알콩달콩 다섯아이 육아중입니다ㅎㅎ
    제 성향이 육아스트레스를 안받는구나..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틀 속에서 육아중이라 제가 다섯아이 키우면서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은 건강하고 행복한것이었네요ㅎㅎㅎ
    명확히 인지하고나니... 더 자신감이 붙는것같습니다.
    울고불고 떼쓰는 지금 아이들의 모습을 더 행복하게 마음에 담아야겠습니다

  • @greatman713
    @greatman713 Год назад +11

    말씀하신 육아방식을 적용하려면 ㅋ 예전 육아방식이 괜찮고 그로인한 문제가 없었다라는 전제조건이 서야 하는데 전 모르것 습니다 ㅋ

    • @marrymerry
      @marrymerr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요ㅋ 공감못받고 성인이 되어서 공감력 없는 인간들 나르시시스트 천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