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영상에서 설명한 "그네가 충분히 빠르면 360도 돌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 설명입니다. 동영상에서는 그네줄을 딱딱한 막대처럼 생각해서 설명했는데요. 사실 그네는 체인이나 줄의 형태라서 가장 높은 곳에 도달했을 때의 속도가 0이면 회전하지 않고 그냥 아래로 수직방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네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을 때의 속력을 V라고 하고, 그네 줄의 길이를 h하고 하죠. 그네가 원운동을 하기 위한 조건은 구심력 = m*구심가속도입니다. 원운동을 하기 위한 최소의 구심력 = mg이고 따라서 mg < mV²/h을 만족하면, 즉 가장 높은 위치에서의 속력 V가 √hg보다 크면 수직위치를 지나쳐 원운동을 하게 됩니다. 한편 그네가 가장 아래쪽에 있을 때의 속력을 v라고 하면 동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때의 운동에너지 (½)mv²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을 때의 역학적 에너지인 mg(2h)+ (½)mV²과 같아야 하죠. 위에서 V > √hg이므로, v² = 4gh + V² > 4gh + gh = 5gh가 원운동을 하기 위한 조건입니다. 따라서 그네가 가장 아래에 있을 때의 속력 v가 √5gh보다 크면 그네가 360도 원운동을 하게 됩니다. 동영상에서 제가 얘기한 조건 v > 2gh는 그네줄이 막대처럼 구부러질 수 없을 때의 최저점에서의 속력 v가 만족해야할 조건이고, 그네줄이 구부러질 수 있는 경우에는 최저점에서의 속력은 조건 v > √5gh를 만족해야 원운동을 하게 됩니다. 에 제 설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류나 실수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 김범준 . . . 안녕하세요, 여러분! ‘범준에 물리다’ 구독자 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영상 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구독자 10분 추첨하여 영상 속 책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증정해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증정 받으시는 분들께선 이메일 주소도 남겨 주시면 추첨을 통해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범준의 이것저것 물리학 판매 링크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9350697
물리전공자입니다만 졸업한지가 20년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학부때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굉장히 새롭게 느껴집니다ㅎㅎ 과학을 보다때부터 재밌고 즐겁게 시청하고있고 애들한테도 다루었던 주제를 가지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수님 책도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영상 볼때마다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5:52 사실 이렇게 멀티탭을 연결하는 게 송전이랑 다를 게 없긴 하죠. 똑같이 손실 전력량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어떻게든 전기를 보내기 위해 전압을 굉장히 높이고, 단면적을 넓게 만들고, 송전탑에 매달아서 쏠 뿐. LK-99가 정말 상온상압 초전도체였고, 그걸로 멀티탭을 만든다면(연결부까지 전부 초전도체로 만들 수 있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멀티탭 연결 가능하겠죠?
티백에서 물하고 농도의 평형이 이루어질때까지 카페인이 우러나온다는 이치를 멸치다시 뽑으면서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교수님께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신기했어요. 부엌에서도 과학적인 사건은 항상 일어나요 .그래서 주부들도 과학적인 사고를 해야한다고 전에 어디서 읽은거 같아요. 오늘도 여러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감사합니다.
녹음된 목소리를 회피하고 있었는데, 아쉽지만 인정하겠습니다.^^ 과학을 보다 채널에서 몰입도를 한층 올려주시는 리액션과 설명이 인상 깊어서 찾아오게되었습니다. 과학전공이 아니지만,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접하다보니 꾸준히 시청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컨텐츠를 기대하면서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1등 기원하겠습니다~
^^요즘 교수님 채널과 유튜브에 푸욱 빠졌습니다!! 매일매일 영상이 언제 올라오나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요즘의 유일한 낙이랄까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아들들의 많은 질문에도 어느정도 대답해주고 같이 찾아봐줄 수 있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교수님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ㅋㅋ 교수님이 쓰신 책은 왠지 교수님처럼 따뜻하고 자상하고 위트있으면서 유익할거 같아요. 범블리교수님 덕분에 언어 전공에 이미 직장인인 저도 과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답니다. 빨리 구독자 많은 채널돼서 교수님 맛난 협찬 많이 받으심 좋겠어요 ㅋㅋㅋ
선생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중 일부 오류까진 아니더라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학생이다보니 배운게 나왔다고 너무 신나서 댓글 달았습니다. 맞춤법이나 용어선택에 실수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너그러운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네의 360도 회전 파트에서 최하점에서 2mgh = 1/2mv^2 인 속력 v를 가진다면 그네줄이 구부러지는 줄이라면 계산상 최고점에서 속도가 0이 되기때문에 원운동을 계속하지못하고 아래로 떨어집니다. 만약 그네줄이 구부러지지않는 봉이라면 속력은 2*√(gh) 보다 큰 속력이면 되니 영상에서 하신말씀하신대로이지만 만약 그네줄이 구부러지는 줄이라면 향심력 공식 F = mv^2/r 에 의해 (r은 반지름이므로 r = h) F = mg일때 원운동을 할수있는 속도 √(gh)는 넘어야 하므로 2mgh + 1/2 m(gh)= 1/2mv^2 에 따라 최하점에서의 속력은 √(5gh)를 넘어야 합니다. 다만 그네를 타고 무릎을 굽혀다 펴는데에 발판과 발 사이의 수직항력이 늘어나 장력(향심력 역할을 하는)이 커져 일시적으로 속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만 다리를 굽히는 과정에서 수직항력이 작아져 또한 속도도 느려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시 어째서 그네를 타면 계속 속력이 늘어나는지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맞아요. 제가 한 계산은 줄이 구부러질수 없을때만 성립해서 실제 그네에선 틀린 계산이네요. 감사합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 도달했을때에도 원운동을 하기 위한 속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최저속도는 그네줄의 장력은 0, 구심력은 mg로 놓고 계산하면 되어서 v^2/r = g이고, 이 식을 에너지 보존 법칙과 함께 이용하면, 말씀하신 결과가 정확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꼼꼼히 잘 봐주세요. ^^
11:35 교수님 그네 문제는 명백히 틀렸습니다ㅋㅋ 교수님처럼 계산하면 정점에서 멈추고 수직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한바퀴 돌 수 있는 게 아니죠 이런 문제 일반물리 연습문제로 나옵니다 이 문제의 해법은 정점에서 구심가속도가 되는 줄의 장력이 0이 되는 속도를 구해야 하는 겁니다 어떤 물체가 원운동을 하려면 구심가속도가 필요한데 정점에서의 원운동이 유지되기 위해서 최소한의 속도는 중력이 구심가속도 역할을 해주는 것이고 그러니까 줄의 장력은 0이 되겠죠 그렇게 정점에서의 최소 속도를 구한 다음에 위치 에너지 만큼의 운동에너지와 속도를 더해서 저점에서의 속도를 구해야 합니다 h 길이의 그네줄에서 정점에서 원운동을 하려면 구심가속도 a = v²/h = g (10m/s²) 이고 정점에서의 속도 v = root(g×h) 가 될 것이고 그네로 한바퀴 돌려면 저점에서의 최소 속도는 V = root(g×h) + 2root(g×h) = 3root(g×h)가 되겠네요 이때 저점에서 그네줄이 버텨야 하는 장력은 A×m = mV²/h + mg = 10×m×g가 되겠네요 만약 100kg의 사람이 그네에서 뺑글뺑글 돌고 있다면 1000kg의 사람이 가만히 메달려 있어도 끊어지지 않을 정도의 장력이 되어야 하고 만약 그네줄의 장력이 이보다 작게 된다면 아래쪽으로 돌고 있을 때 그네줄이 끊어지면서 사람은 앞으로 날아가면서 바닥을 뒹굴러지겠지요 어쨋든 이번 문제에서 교수님의 풀이법은 틀렸습니다
뼛속까지 문과생인 제가 ’과학을 보다‘를 보면서 김범준교수님께 빠져서 범물리도 구독했는데요, 물리학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나오는 주제마다 어려우면서 또 쉽게 설명해주셔서 흥미롭고 그래요 ㅎㅎ 학창시절에는 어려워서 뒷전으로 미뤄뒀던 과학을 더 깊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때 공부 열심히 할 걸 하면서 반성도 되네요 일상생활에 의식하지도 않았던 모든 부분이 과학과 연결되어 있는 거 같아요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과학을 BODA를 통해 알게 된 김범준 교수님~ 범물리 매번 챙겨보고 있어요~~ 보고 나서는 자녀들을 붙잡고 얘기도 해 주고요ㅋㅋ 다음주 금요일 과학관 강연 있으시다는 안내문을 보고 마음은 이미 휴가내고 달려갔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ㅠ 범물리 보고 교수님 책 읽으면서 직접 강연 들어볼 기회도 곧 가질 수 있기를 바래 보렵니다~^^
폭포의 물 온도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아래쪽 물웅덩이의 온도를 낮추는 요소 폭포가 떨어지면서 공기와 넓은 표면적에 걸쳐 빠른 속도로 접촉하는 와중에 강제적인 기화가 일어나 액체 물방울의 온도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폭포로 인하여 항상 물웅덩이의 표면적이 요동쳐서 물의 기화가 잘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아래쪽 물웅덩이의 온도를 높이는 요소 폭포수의 역학적 에너지 보존 - 물이 떨어질때의 충격 뿐만 아니라 공기와의 마찰로 인해서도 온도가 올라갑니다. 기화-액화 동적 평형에 의한 온도가 설정될 때, 폭포 아래쪽이 습도가 더 높아서 약간이라도 더 높은 온도에서 평형점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런식의 요소들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이론값만큼 온도가 올라간다고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항상 쪽지식과 읽을거리 찾아읽던 혼자만의 지식탐구욕이 있었는데 단비같은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와 팟캐스트에서도 책소개가 나와 참 반갑습니다. 특히나 댓글 등의 반응을 보면 전반적으로 기초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가 자극되는 것 같아서 보기도 좋네요. 배움에 대한 갈망은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니 말이죠 ㅎㅎ 앞으로도 여러 곳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질문이 있어요!😮😊😊 폭포에 관한 것이에오 상단과 하단의 동시측정은 두개의 온도계로 하면 되겠지만 폭포에서 물이 떨어질때의 실측은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대기 중의 공기 온도에 영향을 받을수도 있고 물이 떨어지며 공기중으로 증발하는 것도 있을텐데 말씀하신 것처럼 운동에너지에 의한 온도 변화가 크지 않다면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오히려 온도가 변화하지(개인적으론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학을 보다에서 이곳까지 오게됐네요. 물리학으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설명할 수 있는지 몰랐어요. 물리학에 문외한이지만 재미있어서 보게되네요. 카페인은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교수님의 자상하고 쉬운 설명에 과학을 생활 가까이 여기며 유튜브를 보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하고 신통방통하기까지 합니다. ^^
1. 우리가 아는 '무게'는 지구 중력과 해당 물체의 질량이 가지는 서로간의 반발로 생기는 저항값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달이나 기타 천체 혹은 근처 물체의 질량에 의해서도 지구에서의 무게는 미세하게(아주 미미하게라도) 바뀔수 있는 건가요? 2. 에너지에 따라 물질의 상태가 바뀌는 것은 상식입니다. 하지만 그 상식에서 벗어난 물질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압력은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서 운동의 부재에 가까운 절대영도에서 여전히 유체의 형태를 지니는 물질이라던지, 핵융합의 중심에서 분자배열이 흐트러지지 않는 고체 물질이 존재할 수 있나요?
정영진님이 진행하는 '보다'를 통해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유투브의 알고리즘에 끌려서 교수님의 '범준에 물리다'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어려운 물리를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후 김영사 유투브도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합니다. 좋은 책은 깊이있는 저자와 인지도가 넒은 출판사를 만나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과 김영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태 살면서 해결하지 못한 일상생활의 궁금증 하나가 있는데 폐가같은걸 보면 정말 오랜기간동안 외부와 단절이 되어있음에도 겨울철의 눈 마냥 먼지가 몇센티씩 소복히 쌓이는 경우가 전혀 없더라구요 정말 몇년동안 장기간 고립된 폐가와 대학 방학 기간동안 잠깐 한두달 집 비운 원룸과 비교했을때 쌓인 먼지의 두께 차이는 진짜 너무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유사하던데 먼지는 최대로 쌓일 수 있는 양이라도 정해져 있는건지... 이것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걸까요??
교수님을 통해 물리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알게되었습니다^^ 영상이 전부 다 이해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해결하고 왜 그런지에 대해 찾아보기도 하면서 점점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흥미를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영상과 유익한 내용으로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과학에서부터 김범준 교수님 나오는 영상은 다 봤습니다. 영상들을 볼때마다. 교수님 출연하신 영상들을 일할때나 자기전이나 틀어 놓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과학 중에서도 물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주시니 너무 좋고 재밌습니다. 아, 책 내신거 축하드립니다 교수님.
그동안 다른 채널에서만 뵙다가 이 뒤늦은 알고리즘 덕분에 이제야 교수님 채널을 발견하게 됐네요.. 태생이 예체능 분야라 어릴 때부터 과학은커녕 공부 자체에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고 있으면 공부가 아니라 어릴 적 자기 전에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동화책처럼 귀에 쏙쏙.. 이렇게 훌륭하고 질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이미 부족함이 없으신 것 같음에도 늘 더 배우고 연구하려 하시는 교수님을 보면 단순한 과학컨텐츠 이상, 인간적으로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저는 책은 이미 구입했고 이 댓글이 조금이나마 채널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습니다🔥 (얼른 협찬이 마구마구 들어와서 교수님 먹방도 함께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예체능 전공인데 악기 연습시간 보다 과학 유튜브 보는 시간이 더 많네요..ㅎ 볼 때마다 신기한 과학 이야기! 책에 싸인도 해주셔요🫶 제 대학 교수님이셨다면.. 저는 과탑으로 아마 졸업 했을 것 같아요ㅋㅋ 늘 밝은 에너지로 긍정적으로 강의 해주시구 일반인들도 들을 수 있는 수업❤️최고
그네에서 일반 놀이터 그네의 경우는 사슬형태라.. 360도 회전을 위해서는 원심력이 중력을 이겨야 하지 않던가요? 그럼 mv2/r2(그네줄의 길이를 r이라 할때)=mg 고로 V2=gr2 고로 v=r*루트g 이렇게 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데(고점에서의 속도.)저점에서의 속도는 고점에서의 운동에너지가 1/2*mgr2 위치에너지가 mg*(2r) 두개를 합친게 최저점에서 운동에너지 이렇게 계산해야할 듯한데... 아닌가요?
@@sd68127 설마 원심력이 부족해서 떨어지면 길이가 줄어들어서 각속도보존으로 속도가 증가하는(김연아가 스핀돌때 팔을 접으면 스핀속도가 증가하는 것이 이 현상이긴하죠) 것때문에 돌수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원심력이 부족하면 올라가면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네가 매달린 철봉에 부딪쳐서 다칠수 잇습니다.. 그것까지 가정해서 부딪치지 않을 것까지 계산하고 그러면 엄청 복잡해지고.. 원운동이라 할 수도 없을텐데...
@@sd68127 ruclips.net/video/Vf_T7osvVJg/видео.html 그리고 이건 다른 사람이 만든 유튜브이긴한데.. 여기서 사슬형이 아니라 봉형태여야 가능하다하군요,,사슬형은 위로 올라가는 것에서 한번에 360도를 넘어서지 못하면 떨어져서 다친다고,...
전압강하는 V=IR 이죠, 멀티탭의 선의 길이가 2m 이고 접촉저항이 5mOhm 이라고 가정한다면, 일단 300km 를 연결하기 위해서 15만개의 멀티탭이 필요합니다. 접촉저항의 합은 0.005ohm x 15만 = 750ohm 이죠, 그리고 전선의 길이는 300km 이고 전선 저항이 7mOhm/m 이라면 (2.5sq), 0.007 x 300,000 = 2100ohm. 양방향으로 고려를 한다면, 총저항의 두배 5700Ohm 이 됩니다, 전압강하를 0으로 만드는 전류/ 또는 특정전압에서의 최대 전류량을 계산해보죠, 220/5700 = 38mA 입니다. 즉, 최대한 전달할수 있는 전류량은 38mA 입니다, 만약, 5700Ohm 의 부하가 걸리면, 해당 부하에 흐르는 전류량은 19mA 전압은 110V 가 됩니다. 2W 정도의 전력입니다. 일반 백열전등 30~100W 를 켜기에는 작지만 LED 전등 3~10W 정도는 어찌 고려해볼만 합니다, 일반 멀티탭에서 많이 사용하는 1.5sq 는 불가능, 고급형 멀티탭의 2.5sq 는 고려해볼만 하고, 산업용 멀티탭 (4.0sq) 를 사용하면 LED 전등은 충분히 켤수 있을 전력을 송출할수 있습니다. * 계산상에 오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암튼 제 계산으로는 가능하다 입니다.
BODA 채널에서 넘어왔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너무 잘하시고 전달력이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공학자 외길 인생이지만 순수과학을 "아는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 이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중, 김범준 교수님의 영향력도 상당합니다. 덕분에 인생의 즐길거리가 하나 더 늘어 매우 좋습니다. 이 책은 저도 읽고싶지만 근본적으로는 제 와이프에게 선물 해주고 싶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들의 과학적 원리를 알려주면 신기해 하면서도 단편적인 조각으로 머물게 되는데 교수님 서적을 전해준다면 재밌는 과학을 한대빡 선물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층 더 풍요로운 시각이 생기길 기대하면서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연구를 응원합니다.
박사님 이 댓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정말 궁금한게있습니다 흔히들 상대성 이론때문에 시간이 느리게 간다 빠르게 간다는 말이있는데 그 시간에 따라 인간의 생체적인 젊음과 늙음이 그 시간에 마춰 지는건가요 물리적으로 시간이 느리게 가는상황이랑 인간의 신체 노화에 대해 알려주세요 예를 들면 인터스텔라에서 행성으로 간 사람들은 늦게 시간이 흘러서 우주선에 있는 사람보다 훨신 덜 늙은설정이 있는데 중력에 대한 시간차와 인간이 실제로 경험하는 생체적 나이와의 상관 관계가 궁금합니다
[그네 문제 오답? 11:21 ] 교수님 강의 재미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네 타고 회전하는 문제의 답으로는 꼭대기에서의 속도가 0이 돼서 아래로 추락할 것 같은데요.. 저의 계산으로는 v = 3*root(gh) 같습니다만.. 그네 줄이 철봉 같은 거라면 v = 2*root(gh)가 될 수 있겠습니다.
범준교수님~보다에서 중간중간 먹방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찾아보게되요~물리를 흥미롭게 설명하시고 공감능력도 좋으시고 흔히 생각하는 근엄한 교수님이 아니시라 너무 팬입니다~옛날에 저의 대학시절에 교수님같은 분이 계셨다면 너무 신나는 대학생활을 했을것 같은데 성대학생들이 부럽네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과거 저의 꿈은 우주물리학을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꿈과는 많이 다른 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그래도 과학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틈틈히 관심을 갖고 지내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과학을 보다' 채널에서 교수님을 처음 뵙게 되었고 교수님께서 출연하신 영상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듣기좋은 음성의 톤과 이해가 쉽게 되도록 내용을 전달해 주시는 부분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부터 교수님이 나오시는 영상만을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수님께서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면 참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 생각에 보답을 해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내용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울이 곧 다가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 예측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올 것 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안다치시게 조심조심 살펴다니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가 정육면체 모양이라면?"에 대한 제 소견: 5개월 전 영상이군요. 저의 관심사를 알아챈 RUclips 알고리즘이 이전 영상을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범준 교수님 등장하는 영상들을 매우 흥미롭게 보는 독자입니다. 지금 댓글 단다고 확인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간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지구가 정육면체 모양이라는 것은 구 모양의 지구에 8개의 엄청나게 높은 산이 등간격으로 솟아있는 모양으로 치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산들은 꼭지점에서 먼 곳(꼭지점 사이 중간지점)에서부터 등성이가 시작되지만 처음에는 매우 완만하다가 꼭지점으로 갈수록 경사도가 점점 증가하여 45도까지 이르게 되겠네요(이것도 정확히는 모서리를 따라 가느냐 면을 따라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따라서 그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모든 지면이 산비탈과 같은 곳에서 산다고 볼 수 있겠고 산기슭 쪽에서는 비교적 평지로, 마루쪽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더 경사지로 느낄 것입니다. 적정한 수심의 바다가 있다면 그 바다의 수면이 이루는 모양은 구 모양일 것이고 거기에 8개의 뿔(산)이 솟아 있는 모양이 되겠네요. 정육면체 지구(이미 구가 아니군요^^)가 현실 지구와 비슷한 크기라면 인간의 현실 시각에 바다가 볼록하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네 관련 상황은 물리 문제에서 많이 다뤄지는 주제인데요 좀 부족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애둘러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틀렸습니다.) 줄로 만들어진 그네가 계속 원을 그리면서 돌 수 있으려면 최상단부에서 가져야 하는 최소의 속도가 있는데 구심력을 이용해서 상단부를 지나갈 때 필요한 그 최소 속도를 먼저 구해야 그 다음 에너지 보존 법칙을 이용해서 최하단부에서 필요한 속력을 구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문제상황을 너무 단순화 하다보니 놓치신 것 같네요. 라고 쓰고 댓글란을 보니 교수님께서 이미 수정해 놓으셨군요. ^^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 [궤도X범물리]](http://i.ytimg.com/vi/5RA8lnxwfYs/mqdefault.jpg)
제가 동영상에서 설명한 "그네가 충분히 빠르면 360도 돌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 설명입니다.
동영상에서는 그네줄을 딱딱한 막대처럼 생각해서 설명했는데요. 사실 그네는 체인이나 줄의 형태라서 가장 높은 곳에 도달했을 때의 속도가 0이면 회전하지 않고 그냥 아래로 수직방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네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을 때의 속력을 V라고 하고, 그네 줄의 길이를 h하고 하죠. 그네가 원운동을 하기 위한 조건은 구심력 = m*구심가속도입니다. 원운동을 하기 위한 최소의 구심력 = mg이고 따라서 mg < mV²/h을 만족하면, 즉 가장 높은 위치에서의 속력 V가 √hg보다 크면 수직위치를 지나쳐 원운동을 하게 됩니다.
한편 그네가 가장 아래쪽에 있을 때의 속력을 v라고 하면 동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때의 운동에너지 (½)mv²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을 때의 역학적 에너지인 mg(2h)+ (½)mV²과 같아야 하죠. 위에서 V > √hg이므로, v² = 4gh + V² > 4gh + gh = 5gh가 원운동을 하기 위한 조건입니다. 따라서 그네가 가장 아래에 있을 때의 속력 v가 √5gh보다 크면 그네가 360도 원운동을 하게 됩니다. 동영상에서 제가 얘기한 조건 v > 2gh는 그네줄이 막대처럼 구부러질 수 없을 때의 최저점에서의 속력 v가 만족해야할 조건이고, 그네줄이 구부러질 수 있는 경우에는 최저점에서의 속력은 조건 v > √5gh를 만족해야 원운동을 하게 됩니다.
에 제 설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류나 실수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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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범준에 물리다’ 구독자 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영상 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구독자 10분 추첨하여 영상 속 책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증정해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증정 받으시는 분들께선 이메일 주소도 남겨 주시면 추첨을 통해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범준의 이것저것 물리학 판매 링크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9350697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습니다~
아 이미 예스24 들어가서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혹시나해서 댓글 달아 보아요! 범며들기 일보직전!!
교수님 살테니까 어케 싸인좀 해주심 안될까여?ㅋㅋ쿠ㅜㅜㅜ제발..
주말에 사러 가려 했는데. 그게 더 빠른건 같아 그냥 서점으로 가렵니다. 행운은 다른 분들에게
11:47 12:58 12:58 13:00 13:05
물리전공자입니다만 졸업한지가 20년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학부때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굉장히 새롭게 느껴집니다ㅎㅎ
과학을 보다때부터 재밌고 즐겁게 시청하고있고 애들한테도 다루었던 주제를 가지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수님 책도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영상 볼때마다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5:52 사실 이렇게 멀티탭을 연결하는 게 송전이랑 다를 게 없긴 하죠. 똑같이 손실 전력량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어떻게든 전기를 보내기 위해 전압을 굉장히 높이고, 단면적을 넓게 만들고, 송전탑에 매달아서 쏠 뿐.
LK-99가 정말 상온상압 초전도체였고, 그걸로 멀티탭을 만든다면(연결부까지 전부 초전도체로 만들 수 있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멀티탭 연결 가능하겠죠?
티백에서 물하고 농도의 평형이 이루어질때까지 카페인이 우러나온다는 이치를 멸치다시 뽑으면서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교수님께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신기했어요.
부엌에서도 과학적인 사건은 항상 일어나요 .그래서 주부들도 과학적인 사고를 해야한다고 전에 어디서 읽은거 같아요.
오늘도 여러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감사합니다.
녹음된 목소리를 회피하고 있었는데, 아쉽지만 인정하겠습니다.^^ 과학을 보다 채널에서 몰입도를 한층 올려주시는 리액션과 설명이 인상 깊어서 찾아오게되었습니다. 과학전공이 아니지만,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접하다보니 꾸준히 시청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컨텐츠를 기대하면서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1등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멀티탭을 부산까지 연결시키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도체의 굵기와 구성, 순도를 장거리 전송에 맞게 키우면 됩니다. 물른 그렇게 키우면 그건 가정용 멀티탭이 아니겠죠
그걸 송전탑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론으로만 듣던 과학을 생활에 빗대여 풀어주시는 교수님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ㅎ
빗대어
녹음된 제 목소리를 들으며 왜 내가 직접 말할 때와 들리는 소리가 다를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처럼 평소에 궁금했던 주제들을 다뤄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과학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함수때부터 수포자의 길을 걸었던 문과생인데 과학을 보다에 빠져서 교수님 개인채널까지 오게되었어요…👍🏻👍🏻 언제나 어려운 과학도 쉽게 이해하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것저것 물리학 책도 꼭 볼게요🍏🍎🍏
^^요즘 교수님 채널과 유튜브에 푸욱 빠졌습니다!! 매일매일 영상이 언제 올라오나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요즘의 유일한 낙이랄까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아들들의 많은 질문에도 어느정도 대답해주고 같이 찾아봐줄 수 있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교수님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녹음된 목소리는 너무 궁금했던 주제인데 더 흥미로워졌네요. 두개골이 진동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내 목소리를 인식한다?? 두개골이 진동하지 않게끔 스스로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궁금해지게 되네요 ㅋㅋ
ㅋㅋ 교수님이 쓰신 책은 왠지 교수님처럼 따뜻하고 자상하고 위트있으면서 유익할거 같아요. 범블리교수님 덕분에 언어 전공에 이미 직장인인 저도 과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답니다. 빨리 구독자 많은 채널돼서 교수님 맛난 협찬 많이 받으심 좋겠어요 ㅋㅋㅋ
과학을 보다로 시작해서 결국 교수님 채널까지 가입하게 됐습니다.
이것저것 자상하게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유머러스한 모습도 보여서 팬이 되었어요.
꾸준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 들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확실히 엉뚱한 질문이 저에겐 더 가까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선생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중 일부 오류까진 아니더라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학생이다보니 배운게 나왔다고 너무 신나서 댓글 달았습니다. 맞춤법이나 용어선택에 실수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너그러운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네의 360도 회전 파트에서 최하점에서 2mgh = 1/2mv^2 인 속력 v를 가진다면 그네줄이 구부러지는 줄이라면 계산상 최고점에서 속도가 0이 되기때문에 원운동을 계속하지못하고 아래로 떨어집니다.
만약 그네줄이 구부러지지않는 봉이라면 속력은 2*√(gh) 보다 큰 속력이면 되니 영상에서 하신말씀하신대로이지만 만약 그네줄이 구부러지는 줄이라면 향심력 공식 F = mv^2/r 에 의해 (r은 반지름이므로 r = h) F = mg일때 원운동을 할수있는 속도 √(gh)는 넘어야 하므로 2mgh + 1/2 m(gh)= 1/2mv^2 에 따라 최하점에서의 속력은 √(5gh)를 넘어야 합니다.
다만 그네를 타고 무릎을 굽혀다 펴는데에 발판과 발 사이의 수직항력이 늘어나 장력(향심력 역할을 하는)이 커져 일시적으로 속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만 다리를 굽히는 과정에서 수직항력이 작아져 또한 속도도 느려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시 어째서 그네를 타면 계속 속력이 늘어나는지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맞아요. 제가 한 계산은 줄이 구부러질수 없을때만 성립해서 실제 그네에선 틀린 계산이네요. 감사합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 도달했을때에도 원운동을 하기 위한 속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최저속도는 그네줄의 장력은 0, 구심력은 mg로 놓고 계산하면 되어서 v^2/r = g이고, 이 식을 에너지 보존 법칙과 함께 이용하면, 말씀하신 결과가 정확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꼼꼼히 잘 봐주세요. ^^
11:35 교수님 그네 문제는 명백히 틀렸습니다ㅋㅋ
교수님처럼 계산하면 정점에서 멈추고 수직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한바퀴 돌 수 있는 게 아니죠
이런 문제 일반물리 연습문제로 나옵니다
이 문제의 해법은 정점에서 구심가속도가 되는 줄의 장력이 0이 되는 속도를 구해야 하는 겁니다
어떤 물체가 원운동을 하려면 구심가속도가 필요한데
정점에서의 원운동이 유지되기 위해서 최소한의 속도는 중력이 구심가속도 역할을 해주는 것이고 그러니까 줄의 장력은 0이 되겠죠
그렇게 정점에서의 최소 속도를 구한 다음에 위치 에너지 만큼의 운동에너지와 속도를 더해서 저점에서의 속도를 구해야 합니다
h 길이의 그네줄에서 정점에서 원운동을 하려면 구심가속도 a = v²/h = g (10m/s²) 이고
정점에서의 속도 v = root(g×h) 가 될 것이고
그네로 한바퀴 돌려면 저점에서의 최소 속도는 V = root(g×h) + 2root(g×h) = 3root(g×h)가 되겠네요
이때 저점에서 그네줄이 버텨야 하는 장력은 A×m = mV²/h + mg = 10×m×g가 되겠네요
만약 100kg의 사람이 그네에서 뺑글뺑글 돌고 있다면
1000kg의 사람이 가만히 메달려 있어도 끊어지지 않을 정도의 장력이 되어야 하고
만약 그네줄의 장력이 이보다 작게 된다면 아래쪽으로 돌고 있을 때 그네줄이 끊어지면서 사람은 앞으로 날아가면서 바닥을 뒹굴러지겠지요
어쨋든 이번 문제에서 교수님의 풀이법은 틀렸습니다
와 거짓말 안하고 다 생각해본 질문들인데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사람 사는거 다 같은가봐여 ㅋㅋ 어릴떄는 직접 실험도 해보고 했는데 어릴때는 저도 실험물리학자였네여 ㅋㅋㅋ
매번 차분히 쉽게 설명 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범물리에 물리게 되어 행복합니다~~!!
교수님 같은 분이 학창시절 과학선생님이었다면 진짜 제 인생이 달라졌겠어요^^;;;;;
보다에서 항상 영상 시청하면서도 느꼈지만 세상 이렇게 물리학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분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최고입니다^^
뼛속까지 문과생인 제가 ’과학을 보다‘를 보면서 김범준교수님께 빠져서 범물리도 구독했는데요, 물리학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나오는 주제마다 어려우면서 또 쉽게 설명해주셔서 흥미롭고 그래요 ㅎㅎ 학창시절에는 어려워서 뒷전으로 미뤄뒀던 과학을 더 깊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때 공부 열심히 할 걸 하면서 반성도 되네요 일상생활에 의식하지도 않았던 모든 부분이 과학과 연결되어 있는 거 같아요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교수님 영상을 통해 물리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늘 좋은 가르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위에 있는 만물을 다루는 물리학을 김범준 교수님을 통해 재밌게 접하고 학창시절 수학이라는 어려운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된 과학을 배우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재밌는 과학으로 어렵게만 생각한 과학을 쉽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BODA를 통해 알게 된 김범준 교수님~ 범물리 매번 챙겨보고 있어요~~ 보고 나서는 자녀들을 붙잡고 얘기도 해 주고요ㅋㅋ 다음주 금요일 과학관 강연 있으시다는 안내문을 보고 마음은 이미 휴가내고 달려갔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ㅠ 범물리 보고 교수님 책 읽으면서 직접 강연 들어볼 기회도 곧 가질 수 있기를 바래 보렵니다~^^
2:43 물 엉덩이에 웃음이 터진 교수님 귀엽습니다…ㅎ
진짜 개재밌다… ㅋㅋㅋ
ㅇㅈ
폭포의 물 온도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아래쪽 물웅덩이의 온도를 낮추는 요소
폭포가 떨어지면서 공기와 넓은 표면적에 걸쳐 빠른 속도로 접촉하는 와중에 강제적인 기화가 일어나 액체 물방울의 온도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폭포로 인하여 항상 물웅덩이의 표면적이 요동쳐서 물의 기화가 잘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아래쪽 물웅덩이의 온도를 높이는 요소
폭포수의 역학적 에너지 보존 - 물이 떨어질때의 충격 뿐만 아니라 공기와의 마찰로 인해서도 온도가 올라갑니다.
기화-액화 동적 평형에 의한 온도가 설정될 때, 폭포 아래쪽이 습도가 더 높아서 약간이라도 더 높은 온도에서 평형점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런식의 요소들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이론값만큼 온도가 올라간다고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항상 쪽지식과 읽을거리 찾아읽던 혼자만의 지식탐구욕이 있었는데 단비같은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와 팟캐스트에서도 책소개가 나와 참 반갑습니다. 특히나 댓글 등의 반응을 보면 전반적으로 기초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가 자극되는 것 같아서 보기도 좋네요. 배움에 대한 갈망은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니 말이죠 ㅎㅎ 앞으로도 여러 곳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질문이 있어요!😮😊😊
폭포에 관한 것이에오
상단과 하단의 동시측정은 두개의 온도계로 하면 되겠지만
폭포에서 물이 떨어질때의 실측은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대기 중의 공기 온도에 영향을 받을수도 있고 물이 떨어지며 공기중으로 증발하는 것도 있을텐데
말씀하신 것처럼 운동에너지에 의한 온도 변화가 크지 않다면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오히려 온도가 변화하지(개인적으론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한 질문이라 여러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예전에 xkcd를 재밌게 봤었는데 오늘 본 영상도 비슷하게 재밌는 상상을 현실의 물리학에 대입하여 정밀하게 측정하는게 참 재밌네요 ㅎㅎ
물리에 관심이 없던 제가 유튜브에서 물리관련 영상을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영상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10만 구독자 돌파 가쥬아~!!!!❤❤
과학을 보다에서 이곳까지 오게됐네요. 물리학으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설명할 수 있는지 몰랐어요. 물리학에 문외한이지만 재미있어서 보게되네요. 카페인은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교수님의 자상하고 쉬운 설명에 과학을 생활 가까이 여기며 유튜브를 보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하고 신통방통하기까지 합니다. ^^
상담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생이지만 과학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 수록 기분이 좋고 재밌습니다. 정말 재밌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우리가 아는 '무게'는 지구 중력과 해당 물체의 질량이 가지는 서로간의 반발로 생기는 저항값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달이나 기타 천체 혹은 근처 물체의 질량에 의해서도 지구에서의 무게는 미세하게(아주 미미하게라도) 바뀔수 있는 건가요?
2. 에너지에 따라 물질의 상태가 바뀌는 것은 상식입니다. 하지만 그 상식에서 벗어난 물질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압력은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서 운동의 부재에 가까운 절대영도에서 여전히 유체의 형태를 지니는 물질이라던지, 핵융합의 중심에서 분자배열이 흐트러지지 않는 고체 물질이 존재할 수 있나요?
크흐❤ 질문 채택해주셔서 감사해요~! 성덕되었네요ㅋㅋㅋ 쭈욱 애청하겠습니다~!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서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했던 콘텐츠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리에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정영진님이 진행하는 '보다'를 통해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유투브의 알고리즘에 끌려서 교수님의 '범준에 물리다'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어려운 물리를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후
김영사 유투브도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합니다.
좋은 책은 깊이있는 저자와 인지도가 넒은 출판사를 만나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과 김영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태 살면서 해결하지 못한 일상생활의 궁금증 하나가 있는데 폐가같은걸 보면 정말 오랜기간동안 외부와 단절이 되어있음에도 겨울철의 눈 마냥 먼지가 몇센티씩 소복히 쌓이는 경우가 전혀 없더라구요
정말 몇년동안 장기간 고립된 폐가와 대학 방학 기간동안 잠깐 한두달 집 비운 원룸과 비교했을때 쌓인 먼지의 두께 차이는 진짜 너무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유사하던데 먼지는 최대로 쌓일 수 있는 양이라도 정해져 있는건지... 이것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걸까요??
교수님을 통해 물리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알게되었습니다^^
영상이 전부 다 이해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해결하고 왜 그런지에 대해 찾아보기도 하면서 점점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흥미를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영상과 유익한 내용으로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난 속도의 추천수 입니다 댓글이 많으면 질문을 해도 햐 이거 채택되기 힘들듯
과학을 보다에서부터 김범준교수님 뵙고 범준에 물리다 까지 구독중입니다. 온갖 현상에 대해 과학적 분석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제 생활에도 벤치마킹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다 과학에서부터 김범준 교수님 나오는 영상은 다 봤습니다. 영상들을 볼때마다. 교수님 출연하신 영상들을 일할때나 자기전이나 틀어 놓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과학 중에서도 물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주시니 너무 좋고 재밌습니다. 아, 책 내신거 축하드립니다 교수님.
그동안 다른 채널에서만 뵙다가 이 뒤늦은 알고리즘 덕분에 이제야 교수님 채널을 발견하게 됐네요.. 태생이 예체능 분야라 어릴 때부터 과학은커녕 공부 자체에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고 있으면 공부가 아니라 어릴 적 자기 전에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동화책처럼 귀에 쏙쏙.. 이렇게 훌륭하고 질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이미 부족함이 없으신 것 같음에도 늘 더 배우고 연구하려 하시는 교수님을 보면 단순한 과학컨텐츠 이상, 인간적으로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저는 책은 이미 구입했고 이 댓글이 조금이나마 채널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습니다🔥 (얼른 협찬이 마구마구 들어와서 교수님 먹방도 함께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계신 공간의 느낌이 좋아요. 더 자연스러워 보이시구요 ㅎㅎ ❤ 내용도 너무 재밌어요 😊
폭포 물온도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신기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공을 위로 던지면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지구가 자전하는것을 차가 움직이는것과 똑같이 생각한다면
총알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차는 회전체가 아니거등요
뜬금포 떠서 봤는데 주제들도 신선하고 설명도 잘하시고 듣기도 편하네요😊 자주 찾아뵐께요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범물리 화이팅!
범준박사님 너무좋아요
재미있고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진짜 공감됬습니다! 녹음파일이나 녹화된 영상에선 내목소리가 아닌느낌 😮
예체능 전공인데 악기 연습시간 보다 과학 유튜브 보는 시간이 더 많네요..ㅎ
볼 때마다 신기한 과학 이야기!
책에 싸인도 해주셔요🫶
제 대학 교수님이셨다면..
저는 과탑으로 아마 졸업 했을 것 같아요ㅋㅋ 늘 밝은 에너지로 긍정적으로 강의 해주시구 일반인들도 들을 수 있는 수업❤️최고
재미있는 질문들을 과학적으로 쉽게 풀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됩니다 ㅎㅎ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생활 속 궁금증을 차분하게 풀어주시니 몰입도 잘되고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그네에서 일반 놀이터 그네의 경우는 사슬형태라.. 360도 회전을 위해서는 원심력이 중력을 이겨야 하지 않던가요? 그럼 mv2/r2(그네줄의 길이를 r이라 할때)=mg 고로 V2=gr2 고로 v=r*루트g 이렇게 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데(고점에서의 속도.)저점에서의 속도는 고점에서의 운동에너지가 1/2*mgr2 위치에너지가 mg*(2r) 두개를 합친게 최저점에서 운동에너지 이렇게 계산해야할 듯한데... 아닌가요?
원심력=mv^2/r 로 수정하면 맞겠네요
아직 각운동량의 개념을 안배우셔서 막힌 사고에 답답하시죠.. 화이팅..
@@sd68127 각운동량은 배웠는데 여기 각운동량이 들어갈 이유가... 원심력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면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sd68127 설마 원심력이 부족해서 떨어지면 길이가 줄어들어서 각속도보존으로 속도가 증가하는(김연아가 스핀돌때 팔을 접으면 스핀속도가 증가하는 것이 이 현상이긴하죠) 것때문에 돌수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원심력이 부족하면 올라가면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네가 매달린 철봉에 부딪쳐서 다칠수 잇습니다.. 그것까지 가정해서 부딪치지 않을 것까지 계산하고 그러면 엄청 복잡해지고.. 원운동이라 할 수도 없을텐데...
@@sd68127 ruclips.net/video/Vf_T7osvVJg/видео.html
그리고 이건 다른 사람이 만든 유튜브이긴한데.. 여기서 사슬형이 아니라 봉형태여야 가능하다하군요,,사슬형은 위로 올라가는 것에서 한번에 360도를 넘어서지 못하면 떨어져서 다친다고,...
전압강하는 V=IR 이죠, 멀티탭의 선의 길이가 2m 이고 접촉저항이 5mOhm 이라고 가정한다면, 일단 300km 를 연결하기 위해서 15만개의 멀티탭이 필요합니다.
접촉저항의 합은 0.005ohm x 15만 = 750ohm 이죠, 그리고 전선의 길이는 300km 이고 전선 저항이 7mOhm/m 이라면 (2.5sq), 0.007 x 300,000 = 2100ohm.
양방향으로 고려를 한다면, 총저항의 두배 5700Ohm 이 됩니다,
전압강하를 0으로 만드는 전류/ 또는 특정전압에서의 최대 전류량을 계산해보죠, 220/5700 = 38mA 입니다. 즉, 최대한 전달할수 있는 전류량은 38mA 입니다,
만약, 5700Ohm 의 부하가 걸리면, 해당 부하에 흐르는 전류량은 19mA 전압은 110V 가 됩니다. 2W 정도의 전력입니다.
일반 백열전등 30~100W 를 켜기에는 작지만 LED 전등 3~10W 정도는 어찌 고려해볼만 합니다,
일반 멀티탭에서 많이 사용하는 1.5sq 는 불가능, 고급형 멀티탭의 2.5sq 는 고려해볼만 하고,
산업용 멀티탭 (4.0sq) 를 사용하면 LED 전등은 충분히 켤수 있을 전력을 송출할수 있습니다.
* 계산상에 오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암튼 제 계산으로는 가능하다 입니다.
요즘 교수님 덕에 어려운 물리학에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감사드립니다.
생활 속의 물리 강의 재미있네요 콘셉트, 총알수직으로 쏘기 등등 흥미롭네요. 굿굿
BODA 채널에서 넘어왔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너무 잘하시고 전달력이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공학자 외길 인생이지만 순수과학을 "아는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 이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중, 김범준 교수님의 영향력도 상당합니다.
덕분에 인생의 즐길거리가 하나 더 늘어 매우 좋습니다.
이 책은 저도 읽고싶지만 근본적으로는 제 와이프에게 선물 해주고 싶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들의 과학적 원리를 알려주면 신기해 하면서도 단편적인 조각으로 머물게 되는데
교수님 서적을 전해준다면 재밌는 과학을 한대빡 선물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층 더 풍요로운 시각이 생기길 기대하면서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연구를 응원합니다.
자주 오래 뵙고싶습니당 유튜브 열심히 해주세욤! 너무 재밌어요😊
뜬금없는것도 흥미롭게 설명해주시니 색다른 재미가 좋네요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이례적으로 따뜻해서 모기가 너무 많아가지고 하.... 오늘 일하면서 모기 6마리잡고, 3방 물렸거든요. 제가 스키터증후군이 있어서 너무 가려웠던 찰나, 범물리 바르면 낫지않을까 해서 찾아왔습니다. 잘부탁드려요!
‘보다’보다가 여기까지 넘어왔어요. 고등학교 수업시간때는 졸았던 기억 밖에 없는데 유튜브 강의는 정말 재밌네여
박사님 이 댓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정말 궁금한게있습니다 흔히들 상대성 이론때문에 시간이 느리게 간다 빠르게 간다는 말이있는데 그 시간에 따라 인간의 생체적인 젊음과 늙음이 그 시간에 마춰 지는건가요 물리적으로 시간이 느리게 가는상황이랑 인간의 신체 노화에 대해 알려주세요 예를 들면 인터스텔라에서 행성으로 간 사람들은 늦게 시간이 흘러서 우주선에 있는 사람보다 훨신 덜 늙은설정이 있는데 중력에 대한 시간차와 인간이 실제로 경험하는 생체적 나이와의 상관 관계가 궁금합니다
상관 절대 없음 시간이 사람 한정에 빠르고 느리게가 아니라 중력이 작용하는 공간 전체가 시간이 빠르게 가는 거라
@@ajjduwuquz 그럼 중력이강한데 있으면 시간이 느리고 상대적으로 좀더 오래 사는거군요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구독자 10만 가즈아!!
교수님. 항상 양질의 물리학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도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과학덕후로써 너무너무 재밌어요.
당구유튜버인데 저한테도 물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당구도 물리로 해석해주세요~ 교수님!!
교수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 책 얼른 사서 봐야겠습니다~!!
물리를 배워본적이 없는데 완전히 이해를 못 해도 듣기만 해도 재밌어요 시간 순삭들
설명도 쉽게 해주시려하시고 영상 볼때마다 너무 좋숩니다 주시면 감사드리고 안 주셔도 구매를 해볼까해요 뭔가 책도 1시간이면 후딱 읽어버릴듯
보다때부터 너무 잘듣고있습니다
과학과 물리를 원래 좋아했는데 더 좋아졌어요ㅋㅋ
물리 재밌는데 사람들이 이미지만 생각하고 멀리해서 속상하지만 김범준교수님같은분들이 많아지면 언젠가는 많은사람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사람들이 과학과 물리를 좋아하는 그날까지 ㅎㅇㅌ
배움의 목적이 아니라 그냥 교수님 말씀이 재미있어서 구독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워요.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범물리!
이번 주제는 항상 고민하던 거였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과 관련한 내용을 실생활에서 궁금증을 가질만한 거로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정육각형 네모난 지구를 ... 그냥 13:00 구형에 네 모서리에 높은 산이 있는 모양이다라고 설명하는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모일거고, 산에비탈에서는 미끄러지지 않게 서야하고 등등으로요
오늘도 즐겁게 보고갑니다 교수님 ^^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재밌는 질문에 대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내용을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ㅎ
전기공학자인데 썸네일에 어그로 끌려서 들어왔습니다.
셀프카메라에서 본 모습과 남이 찍어준 후면카메라 모습은 왜 또 다른걸까요😮 궁금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이과였지만 과학하고는 거리가 먼 1인입니다… 이책으로 물 엉덩이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와우 김범준 교수님 영상 너무 기다렸습니다.
[그네 문제 오답? 11:21 ] 교수님 강의 재미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네 타고 회전하는 문제의 답으로는 꼭대기에서의 속도가 0이 돼서 아래로 추락할 것 같은데요..
저의 계산으로는 v = 3*root(gh) 같습니다만..
그네 줄이 철봉 같은 거라면 v = 2*root(gh)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영상 보지도 않고 바로 구독부터 눌럿읍니다😊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세요
현재 고1입니당 물리가 처음에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물리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물리가 점점 재밌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네 계산에선 단순히 고점을 넘길 수 있느냐가 아니라
고점에서의 속력이 충분히 빨라서 원심력이 중력보다 커지는, '줄이 꺾이지 않는' 속력을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효과음 뽁! 뽁 이소리 ㅋㅋ 에어팟 방전 되는소리랑 닮아서 아닌거 알아도 몰입도가 순간순간 날라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보다에서 알게됬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범준교수님~보다에서 중간중간 먹방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찾아보게되요~물리를 흥미롭게 설명하시고 공감능력도 좋으시고 흔히 생각하는 근엄한 교수님이 아니시라 너무 팬입니다~옛날에 저의 대학시절에 교수님같은 분이 계셨다면 너무 신나는 대학생활을 했을것 같은데 성대학생들이 부럽네요~^^
너무 유익하게 잘보고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물리 극혐…했는데 제가 이 채널을 구독하고 이렇게 영상을 다 보게 될 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아요! 교수님 웃으실 때랑 보다 채널에서 빵 드실 때 완전 귀여우세욤❤
범준교수님도 그렇고 여럿 교수님들이 유튜브에 출연하셔서 여러 과학 얘기를 해주시는 걸 보고있으면, 교수님이라는 존재가 그저 권위적인 사람만은 아니라는 걸 알아가요... 너무 재밌어요!!
교수님 영상 자막을 보다가 헷갈리는 단어가 보여서 댓글 달아요 폭포물 설명하실때 교수님이 자막에 포텐셜에너지라고 적으셨는데 퍼텐셜에너지와 다른것인지 같은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과거 저의 꿈은 우주물리학을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꿈과는 많이 다른 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그래도 과학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틈틈히 관심을 갖고 지내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과학을 보다' 채널에서 교수님을 처음 뵙게 되었고 교수님께서 출연하신 영상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듣기좋은 음성의 톤과 이해가 쉽게 되도록 내용을 전달해 주시는 부분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부터 교수님이 나오시는 영상만을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수님께서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면 참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 생각에 보답을 해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내용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울이 곧 다가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 예측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올 것 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안다치시게 조심조심 살펴다니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많이 배웁니다. 역사와 경제가 상식이듯 물리도 상식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교수님 덕에 물리학에 흥미가 많이 생겨서 여러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교수님의 새로운 책도 봐보고 싶어요
과학을 보다 다보고 여기까지 오게되네요 재밌게 과학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유튭시작, 출판 축하드립니다! 자주 뵙도록 할게요! 😮 책 당첨되면 육퇴 후 머리를 식히기 위해 물리공부시작합니다.
"지구가 정육면체 모양이라면?"에 대한 제 소견:
5개월 전 영상이군요. 저의 관심사를 알아챈 RUclips 알고리즘이 이전 영상을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범준 교수님 등장하는 영상들을 매우 흥미롭게 보는 독자입니다.
지금 댓글 단다고 확인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간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지구가 정육면체 모양이라는 것은 구 모양의 지구에 8개의 엄청나게 높은 산이 등간격으로 솟아있는 모양으로 치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산들은 꼭지점에서 먼 곳(꼭지점 사이 중간지점)에서부터 등성이가 시작되지만 처음에는 매우 완만하다가 꼭지점으로 갈수록 경사도가 점점 증가하여 45도까지 이르게 되겠네요(이것도 정확히는 모서리를 따라 가느냐 면을 따라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따라서 그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모든 지면이 산비탈과 같은 곳에서 산다고 볼 수 있겠고 산기슭 쪽에서는 비교적 평지로, 마루쪽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더 경사지로 느낄 것입니다.
적정한 수심의 바다가 있다면 그 바다의 수면이 이루는 모양은 구 모양일 것이고 거기에 8개의 뿔(산)이 솟아 있는 모양이 되겠네요. 정육면체 지구(이미 구가 아니군요^^)가 현실 지구와 비슷한 크기라면 인간의 현실 시각에 바다가 볼록하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설명을 너무 이해하기 쉽게 해주셔서 좋습니다!
녹음에서 듣는 내 목소리가 더 실제 목소리에 가까웠다니...
확실히 궁금하기는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결과와 달라서 재미있네요ㅎ
친구들 에게도 알려줘야 겠어요 😂😂😂
그네 관련 상황은 물리 문제에서 많이 다뤄지는 주제인데요 좀 부족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애둘러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틀렸습니다.) 줄로 만들어진 그네가 계속 원을 그리면서 돌 수 있으려면 최상단부에서 가져야 하는 최소의 속도가 있는데 구심력을 이용해서 상단부를 지나갈 때 필요한 그 최소 속도를 먼저 구해야 그 다음 에너지 보존 법칙을 이용해서 최하단부에서 필요한 속력을 구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문제상황을 너무 단순화 하다보니 놓치신 것 같네요. 라고 쓰고 댓글란을 보니 교수님께서 이미 수정해 놓으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