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N수생 위주로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말씀드리면... 저 여자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선행으로 얻는 효용성"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하의 벡터와 내적을 배우면 고등 수(상) 도형의 방정식이 더 쉬워진다던가 하는 것도 저 여자선생님이 말씀하신 미분을 배우면 나머지 정리 중근 관련 문제가 쉬워지는 것과 비슷해요. 근데 그것보다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중등 때와 고1 때 배우고 더이상 수1 수2 선택과목에서 전혀 배우지 않는 부분들 입니다. 중1 때 배우는 정수의 성질, 약수, 배수 등등도 중1 지나면 고3 때까지 "공식적으론" 안나오구요. 중2 중3 때 배우는 여러 도형의 성질들 닮음 합동 원주각 등등도 중등과정 넘어가면 고3 때까지 "공식적으론" 안나옵니다. 문제는 뭐냐면요. 식의 변형, 방정식, 함수 등등은 중학교 때도 배우고 고1 때도 배우고 수1 수2 미적하면 계속 다루고 연계되서 심화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까먹지 않아요. 저 여자선생님이 얘기하신 부분도 이 범주에 속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중등 정수론과 논증기하파트는 고등 때는 그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내신에서도 직접적인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게 보통이에요. 그런데 수능은 쉬운 4점짜리부터 다 나옵니다. 문제는 선행을 하면서 중등과정을 까먹는 경우가 문제에요. 고등과정을 아무리 5번 10번 반복해봤자 중등 때 나오고 고등과정에서 복습기회조차 주지않는 단원들이 수능에 계속 연계되서 나오는데 현행 심화하면서 차근차근 다진 경우가 아니면 현행 지나자마자 10명 중 9명은 다 까먹는다는 겁니다. 중1 처음 시작하면 자연수 소인수분해하고 약수의 갯수 관련 공식 나옵니다. 그리고 이에대한건 고3 때까지 안나와요. 그런데 2020년 수능 나형 기출 17번 문제같은걸보면 "자연수 n에 대하여 양의 약수의 개수를 f(n)이라고 하고,..." 로 시작합니다. 기하영역으로 넘어가면 중등 논증기하는 거의 매번 모의고사, 수능에 나올만큼 훨씬 많구요. 이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그래서 선행보다 중요한게 현행을 안까먹는겁니다. 심화 수학이 왜 필요하냐면요. 어려운 스킬을 익히고 배우는게 아니에요. 문제를 심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현재 단원 내용만으로 풀 수 있는게 아니라, 과거에 배웠던 내용까지 조합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있고, 이들을 풀다보면 자연스레 과거에 배웠던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복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에 예시드린 중1 때의 약수의 개수도 쉬운 문제만 풀고 선행하면 고3 끝날 때까지 다시 볼 일이 없습니다. 공식적인 단원으로 복습할 기회가 아예 없어요. 하지만 심화를 하며 공부하다보면, 중2 유리수 단원에도 엮어서 나오고, 고1 부정방정식 정수형 문제에도 엮어서 나오고, 수1 수열에도 엮어서 나오기 때문에 더 낮은 학년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주기적으로 생각해보게 만들고, 정리하게 만들고, 기억하게 만들고, 서로 개념들을 연계해서 융합할 수 있게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수준의 심화는 필요한거에요. 수능 22번 30번 킬러문제가면 초등부터 고등 선택까지 전 범위를 훑으며 6~7개의 개념들이 다 섞여 출제됩니다.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아울러서 기억하고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아예 아무 생각이 안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선행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행을 안까먹는게 1순위고, 매 현행을 할 때마다 더 낮은 학년의 내용 및 개념을 계속 합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숙지하는게 중요한겁니다. 선행을해도 이 과정를 다 거치면서 한다면 괜찮습니다. 실제로 특목영재고가는 친구들 중 일부는 중학교 때 이미 고등과정까지 이렇게 다 마치고 가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애들보면서 진도에만 매몰되서 가볍게 훑고 선행만하는건 "어차피" 까먹을꺼라 매우 비효율적인 학습이고, 그 시간에 현행 혹은 현행 1년 이내 심화를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고3 되기 전에 해둬야하는 이런 부분이지 그냥 눈에보이는 진도가 아니에요. 심화를 안하고 선행을 한다면, 선행 후 복습할 때 수1 수2 선택과목만 하지말고, 중등과정부터 전체 복습을 해야합니다.최악의 케이스가 선행만 나가서 중등과정 내용 다 까먹고, 고등과정만 줄창 반복하는데 점수가 안나오는 케이스들이에요. 현행을 잘 다지고 넘어갔으면 복습할 때도 다 알던거라 별로 힘들지도 않아요. 제대로 안하고 넘어가니 다시보면 계속 새롭고 까먹는겁니다. 참고로 저도 수학이 암기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암기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에요. 암기뿐 아니라 이해와 응용방법의 체화가 동반되어야하고 다양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이건 마치 자전거타는 방법을 아무리 좋은 선생 설명이라도 말로만 이해할 수 없듯이 직접 부딪혀보고 경험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몸소 상황을 많이 접해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체화가 되는겁니다. 고3 되기 전에 많이해야하는 부분들은 이런 부분들이에요.
이분이 정말 찐이네요. 그래서 현행심화가 중하지 선행정도가 중요하지않다는겁니다. 선행은 개념정도만 확실히 알면되는이유가, 결국엔 중등과 수상하 수학을 가지고 푸는문제가 80푸로이기 때문이줘. 등급올릴렴 수상하를 다시하라고 하는이유가 바로 이때문입니다. 수상하를 체화반복하는게 고입전에 제일 중하지 수12개념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상하보다 할게없다는 얘기들도 많이하줘.
저는 수능 1세대 94학번 맘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중2때 수학학원보냈습니다 그전에는 집에서 저하고 수학공부 초등1부터 꾸준히 많이 했습니다 큰애도 서성한 다니고있고 둘째는 영재고 1학년입니다 초등때 수학학원 굳이 안가도 되고 중등때필요로 하면 학원 잘 컨택해보시고 잘선택하세요 ^^ 지나가다...오지랖넓게 댓글 달아봅니다 화이팅
평범한 애들은 저렇게 개념선행으로 진도만 뽑아서 고등 들어가면 다 까먹고 처음 진도나가는 애들이나 큰 차이없어 진다는 것이 현실임. 저런식으로 개념서 정도의 선행이 효과 보려면 최소 2-3 바퀴는 돌아줘야 된다는 것이고, 중 2에 시작해서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팩트임!
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저희아이 초6때 수 상.하 개념원리로 선행했는데 다시 수 상 보니 다 까먹고 단원 순서만 익힌 느낌이더라구요, 중1인 지금 개념원리,rpm,쎈 풀면서 아이 하는 말이 이제야 개념을 좀알거같다고 하네요. 선행을 하더라도 쎈 B단계정도의 유형은 풀어줘야 어느정도 기억에 남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도 쉽게 진도나갈수 있을거 같아요. 사실 개념진도 빼는게 선생 입장에선 제일 쉬울수 있고 어느정도 성과를 낸 듯하게 보이지만 모래성같은거라 실제 유형, 킬러 문제 접해 보시면 지금까지 뭐했나 싶으실 수 있어요. 초등때 중학 선행 에이급 문제집 A단게 다 풀고 2학기 도형선행 2번 반복시키고 고등수학 선행으로 넘어 왔지만 평범한 아이 고등과정은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개념선행만으로 수1, 수2, 미적분 진도자체가 나가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학원에서 하는것은 일반학원의 개념과 달라요. 개념과 증명과 공식을 완전히 암기해서 백지에 쓸수있을만큼 그걸 공부시켜요. 문제풀이 시간은 많지않고요. 지금까지의 보통학원은 진도를 나가면서 문제만 풀어서 시간지나면 다 까먹는거예요. 학교종이땡땡땡 노래를 30년이 지난 지금도 암기하는게 외워서 그래요. 수학을 그렇게 암기시키면서 선행하면 고등까지 까먹지않고 고등가서 그걸 푸는걸 연습하라는겁니다. 수능이 개념적용시험이기에 이유있다 생각해요. 결국 재수생들이 재종에서 하는일이 개념정리 수상하 첨부터 다시하고 그거 다시 모두 암기하거든요. 그렇게 한 아이들이 대부분 1등급 나오구요. 이 방법이 요즘에서야 많이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알만한 사람만 아는 비법중 하나였줘. 개념백지누적테스트를 하면서 개념 확실히 하는것. 근데 대부분 문제집을 많이 풀면서 했는데 이분의 방법은 좀더 획기적이네요. 학원규모가 광장히 크던데 증명되었으니 운영되겠줘.
증영과 개념을 달달외워서 1번 개념선행한 후에 고1 나머지정리에 미분을 이용해서 푸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중2 여름방학부터 해야 할 상황이라면 차라리 수상 수하에 집중해서 고1 내신 최대한 받아놓고, 고2 겨울방학에 수 1,2 올인하길 더 추천합니다. 어차피 고1 내내 수1,2 미적 못하기때매 대부분 아이들은 저런 가벼운 선행은 다 잊어버립니다.
@@어니언-k4g 이학원 고등내신으로 유명한 학원입니다. ^^ 그걸 몰라서 이리 할까요? 다 개념을 제대로 모두 탑재한 상태에서 큰 그림을 가지고 난뒤 수상하를 중3 겨울부터 본 학년까지 깊게 나가는걸로 압니다. 개념을 잊어서 다들 여러번 돌리니 시간이 많이걸리지 완벽히 인지된 개념을 적용하는 유형을 연습하는건 그리 오래안걸리고 쉽습니다. 저학원은 안다녀 봤으나 결국 지금 일반학원은 여러번 풀면서 개념 암기하는거고, 저기는 애초에 개념을 암기부터 하고 가는거기에 그 차이가 아닌가 하네요. 영어도 기본 읽기능력 있는 상태에서 고등 단어를 다 암기하면 초6에도 고3영어로 문제집 많이 안풀구도 한번에 뛰어넘는데 그런원리가 아닌가도 하네요. 저 학원에는 못보내지만 고2 공부할때 개념 백지암기를 해서 선행하나도 안하고도 적은시간이용해 고등과정 고득점받으면서 나가고 있어서 공감이 좀 되요.
내용을 보면 공감이 가네요. 초등학생은 선행하지 마라, 어려운 창의력도 하지 마라, 연산 빠르게 해서 수학 현행 자신감 갖게 해라, 중등 2부터 시간 날때 고등 수학 개념정도 까지만 봐라..그러니 초등 의대반 같은 선행을 말하는 게 아니라 중등부터 수학의 큰 그림 보게 해줘라 정도이해하면 되겠네요. 이 정도의 선행은 문해력만 좋다면 굳이 학원 안가고 개념서 읽어보는 수준으로 하면 되겠네요.좋은 팁 얻어갑니다.
이 분 말씀 너무 공감안되서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학원사이트 가서 봤는데 수업을 안하시고 원장만 하고 계신가.... 강의시간표 강사이름에 저 분 이름이 없네요. 내년이면 햇수로 수학강사 10년차입니다. 아 진짜 공감안돼요 개념을 빨리나가면 쉬워진다구요? 수학을 원체 잘하셨던 분인가... 모르겠어요 선행이 답이요?? 원래 어릴때부터 수학을 잘했던 분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구요 중학교 2,3학년 수학성적 '가' 띄우고 고1가서 대가리깨져서 정신차려 공부해서 수학과 입학했습니다. 상위개념 알아도 하위개념 안쉬워져서 맨날 왜 공부안했지 후회하며 중학교꺼부터 다시 공부했구요. 수1, 수2 공부하며 느낀건 아래 개념들이 탄탄히 되어 있어야 선행을 한번 공부해도 이해가 다 될만큼 흡수력이 좋아진다는 거에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렇습니다.
수학은 그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알지 못하면 못풀어요..그래서 과고생들도 8번을 풀더라구요.. 그과정에서 푸는 방법을 익히는거죠..근데 정말 아이디어가 아닌 논리력을 기를수 있는건 정보올림피아드같은 문제더라구요..코딩 알고리즘 문제요.. 입시수학은 푸는방법을 암기하고 있지 않으면 힘들어요 개념 안다고 풀수있는게 아니예요
선행한 아이들이 성적이 좋을까요? 중2딩 맘인데.... 수학 만점 맞은 아이들은 교과서랑 위인물 그리고 교과출판 문제 심화까지만 풀어서 받드라구요 오히려 선행한 친구들이 좌절 많이 하더리구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만점이 아니야하구.... 수능 만점자들 이야기들 들어봐도 선행해서 1등급 받았다는 이야기는 ...^^;; 울조카도 연대갔지만 선행은 1학기정도만이랍니다!! 반복을 하면 좋아 진다 그건 공부에 관심있는 아이의 경우이구 그렇지않음 그리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한듯하옵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핵심적이네요 뭐라뭐라 어떤 아이는 선행 두번 돌려라 어떤 아이는 세번 돌려라 이러쿵 저러쿵 해도 아이들은 기계가 아니라 이해하는 건 머리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현행이 중요하죠 선행은 적당히 하는 거구요 아이들 이해하고 문제푸는 듯 보여도 그냥 외운건 적용도 안되고 아마 어린시정부터 사는 게 지옥같을 겁니다 선행도 적당히 암기도 적당히 심화도 적당히. 아이 따라 밸런스는 달라도 선행만 정답이라는 건 아이들 발달 자체를 무시하는 겁니다
의대나 명문대간 학생들 경험담 듣고 따라서 공부하시면 개 망합니다. 그 친구들은 유전자가 다르니깐 교육현장에서 오래 근무하신 선생님들 말씀들이 진리입니다. 저도 20년째 수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한 때 유행처럼 번졌던 사고력 수학 학원보내는 엄마들보고 참 답답했습니다. 초등 사고력 문제에 중등과정 넣어놓고 중등 사고력수학에 고등과정 있더라구요. 물론 선행없이 풀수있는 창의력문제집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창의력을 길러주는건 아니고 그런 종류의 문제에 익숙하게 만드는거 뿐입니다. 선행에 대해선 좀 조심스럽지만 시간과 능력이 된다면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행과 심화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선행에 한표 던집니다~간만에 공감 99프로이상 갑니다. 그리고 수학은 타고나야합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기려면 불가능같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매일 하루에 수학만 8시간씩 한다던지;;2~3등급은 약간의 재능과 엄청난 노력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현재 중,고등 입시학원 운영만 20년째입니다.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네요 대부분 유튭에서는 자기만의 방식을 말씀하시는데 지역과 학생수준, 인식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1.초등창의력은 필요가 없다 효과가 미미하다는게 맞을겁니다 초등땐 걍 놀면 됩니다 연산위주로 하세요 2.수학은 암기이다 맞는 말씀이긴하나 암기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기본진도 나간후 복습, 심화의 반복학습을 통해서 개념과 풀이를 숙지해서 개념, 풀이의 루틴을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하는게 맞는겁니다 3.중등때 속도전으로 진도위주로 나가라 전혀 맞을수가 없는 논리이십니다 위의 2번에서 설명드렸습니다 4.고등과정은 개념이라도 쭉 나가라 큰일날 소리를 하시네요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수학(상)은 복습 및 심화를 해야합니다 중3과 고1은 난이도차이가 몇배는 날걸요 글고 고등전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들인데 당연히 복습 및 심화를 어느정도는 해야합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고1과정만도 1년정도는 잡아야합니다 다만 고등에서 내신이나 수능에서는 킬러나 준킬러등에서는 풀이를 암기하다시피해서 공부할 필요는 있네요
수학머리 없는 애들이 현행무시하고 선행한다고 절대 고딩내신 1등급 못맞습니다.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말도안되는 헛소리에 어처구니 없는 내용임. 중2가 고1 미분으로 쉽게 풀어서 좋다고요? 중2의 내용으로 어렵게 풀어보면서 얻을수있는 문제해결력을 키울 기회를 날려버리는거예요. 이분은 학원이나 선생님 선택시 가장 피해야할 부류의 유형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선행이 아니라 한문제를 두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풀어내서 얻는 성취감을 맛보는 겁니다. 중3때 고등개념을 다 나간다고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나가도 깊이없이 겉핥기식이고 90%는 잊게되서 다시하는 공부. 나중에 일주일이면 될 공부 세달걸려 비효율적으로 하는거예요. 이 분 말대로 하면 무조건 잘못된 테크타게 되는 겁니다. 단순하게 선행으로 1등급 맞을수있다면 이나라에 수포자가 있을수가 없는거예요.
정말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선행 정말 중요하고 복습과 유형암기도 중요해요 타고난 수학머리 중요한 것도 맞아요.. 저는 완전 집안 대대로 문과. 저 역시 문과형인데 수학에 절대적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어릴 때 부터 선행 달리고 문제 많이 풀고 암기과목 하듯이 복습하고 외우고 해서 수학 1등급은 받았어요. 주변 사람들 선생님께 수학 잘한다는 말 들었지만 사실 제 자신이 제일 잘 알겠더라고요 .저는 이과형이 아니고 진짜 수학 머리 없는 걸요. 수학 머리 좋은 애들은 이렇게 노력 안해도 그냥 수월하게 잘 풀어내고 경시대회도 휩쓸고 의대 갑니다 수학 자체를 다르게 접근해요 암기와 선행 복습으로 1등급까지 가능한 거 맞는 거 같아요
초등 수학 개념서만 푼 아이들 응용 유형문제 나오면 전혀 풀지를 못하는데....놀기만 해도 되는게 맞는걸까요? 연산만 잘한다고 유형,응용문제가 풀어지나요??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니 적어도 2차적인 생각이란걸 해야하는데 기본만 하는 아이들은 그 2차적인 생각도 못하는것 같아서 답답한데요.. 초등때는 놀기만....추상적인 문제들을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에서 부터 문제가 있는데.. 복잡하고 귀찮은건 싫어하는 요즘아이들... 연산만 한다고 될까요??정말 궁금해서요...
어린 아이의 창의력이나 사고력은 놀이를 통해 키워지는거고 그나이엔 특히 생활속에서 실물의 도형등을 많이 접해서 도형이 머리에 있어야하는데 2평 교실안에서 2차원의 도형문제를 아무리 풀어봣자 크게 뭔가 나아지지않아요 ㅠㅠ 초등 사고력문제들이 결국 글을 어렵게 풀어서 사칙연산 식을 세우는건데 아님 중등 방정식 선행개념 들어가는거구요. 그게 국어를 못해 식을 못세우지 세운식을 못풀지않아요. 이전엔 3학년까진 수학학원 보내는 사람들이 전혀없었는데 4칙연산만 시킬려고 30만원 받을수 없는 저학년수학 시장을 대치동에서 파고들면서 시장을 넓힌 마케팅용 푸로그램이예요. 수학의 본질은 문해력,연산력이 있는상태에서 글을 잘 앍고 식을 세워야해요. 무엇보다 개념서를 스스로 읽을 정도의 문해력이 있어야 진정한 사고력 수학이 진행이 가능한데 가뜩이나 부족한 독서나 연산을 할시간에 사고력 학원엘 보내니.. ㅠㅠ. 그렇게 요즘애들이 수학실력들은 나아지지않고 문해력도 역대 최저줘. 수능도 우리땐 다배웟는데 선택과목으로 다 배우지도 않고 미적하나배우고 그마저 어려운건 다빠졌고 난이도도 계속 낮아지고 있어요. 문해력도 역대 최저고...학원마케팅에 휘둘리지말고 교육의 본질을 봐야합니다
진짜 정말 현실적이다. 추상적이고 이상향적인 답변이 아니라, 현 한국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추려낸 아주 정말 현실적인 답변이다. 그래서 매우 거슬리지만 반박을 할 수가 없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예시로 들은 미분으로 나머지정리 푸는 문제는 솔직히 이거를 이해 못하면 나머지정리 고난이도 부분 문제를 포기하는 것. 이상적인 얘기로 애들이 기초이해가 잘 되어야 활용, 응용이 잘된다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시간 널널하고 수학머리가 일정수준 이상 되는 애들한테나 통용되는말.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진도는 빨리 나가야는데 애새끼가 머리가 안따라주면 지도자 입장에서는 방법이 없는 거지. 그럴 때나 쓸 수 있는게 야매. 여기서 얘기하는 건 선행으로 푸는 거. 어쩔 수 없다고 봄.
무슨 얘긴지.. 물리하는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 물리 개념 미친듯이 이해해도 문제 풀지 않으면 꽝입니다. 도서관서 문제만 푸니까 수학과인줄 알 정도, 본론을 말하면 개념서만으로 아무것도 안된다는거 이게 진리임. 미친듯이 문제 풀다가 개념을 깨닭는 순서는 많이 봄, 개념 정의 정리 싹다 외우고 그리고 스크랩 하는 경우 문제 잘 푸는경우는 본적없음, 혹시나 착각인거 같은데 개념서 선행하는 애들은 현행때 문제 풀이가 미친듯이 많았을듯. 그걸 개념서 선행효과로 착각하는게 아닐지... 문제를 푼다는건 케이스가 머리에 쌓이는거라 그속에서 케이스가 개념으로 들어설수는 있어도, 개념 암기 자체로 케이스를 뽑아내는 두뇌 작용은 가능한 방향이 아님.
선행은 하되 쎈으로 치면 B단계정도는 최소 90점이상은 맞는 정도가 되야함 (틀리거나 어영부영한 문제는 반드시 표시해야함) 자기 학년이 되었을때 쎈c 일품은 그때 풀면 됨. 틀림문제랑 심화는 문제가 많지 않기때문에 학교 다녀와서 삼사십분씩 매일 풀고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예전에 풀었던 틀린 문제와 심화문제를 풀면 됩니다.... 평상시엔 고등선행하구요... 공부할때 효율을 중요시 생각해서 해야함
중딩인 저희 아이 초등때 사고력 수학만 3년하고 학원없이 선행없이 저번 기말고사 실수로 한개정도 틀렸어요 현행에도 셤준비로 블라 한권정도 시간남으면 에이급(셤범위 다풀지는 못함) 풀어요 유형은 안풉니다 사고력 수학을 하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보며 문제 해결력을 많이 키웠어요 한문제로 몇시간씩 며칠씩 풀때도 있어요 절대 포기는 안합니다아이친구들 고등선행 미적 확통까지 기본 3-4번도 했답니다 그 아이들이랑 현행 점수 별차이 없거나 더 잘해요 아직 고딩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중3 남은 기간동안 수상하 개념이랑 유형서만 뗄 작정입니다 사고력 필요없다 하시는데 저희 같이 많은 도움이 된 아이도 있답니다😊
맞는 말 속에 잘못 된말을 넣어서 전체가 진리인것처럼 말을 하고 있네요 개념만 선행으로 다 나가면 현행 문제를 쉽게 접근할수 있다??? 그 문제가 여러 개념들 중에 어느것을 적용하면 빠르게 접근할수 있는지를 판단할수 있다 전 과정 개념을 다 알고 필요한 부분에 맞춰서 바로 적용할수 있다 그렇게 되는 학생은 정말 몇 되질 않고 그게 가능하다면 수학적 감각이 좋은 학생만 가능할 일이지 일반적인 학생은 배우고 있는 과정 중심으로 생각할수 밖에 없음 저렇게 말 해놓고 선행만이 답인것처럼 말하고 교육하는건 교육 장사꾼들만 하는 얘기지 애들이 어떤 힘든부분을 힘들어 하는지는 전혀 생각 못하는 발언들임 저게 정답인것처럼 자기 경력이 몇십년이라는걸 내세워서 학부형 상담을 하니 교육이 개판이 되고 있음 제발 저런 말도 안되는소리 퍼트리지 마라
김현정 선생님 말씀이 맞는.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심화해서 다져가면 좋은데 현행 심화 바로 안되더라구요 여러번 반복중입니다 저희집 두 아이 경우가 다 있네요 또 한명은 유치원생인데 곱셈나눗셈(구구단을 외우지 않았는데 나눗셈가능) 원리를 스스로 깨우쳐 혼자 계산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학습지 안하구요 도형 규칙도 문제보면 그냥 개념을 감으로 다 이해해서 풉니다 고민없이요 물론 첫째아이도 보통아이들보다 기본개념 연산 빠른편인데두 심화 사고력은 어려워하는데 둘째가 혼자 수학하는거 보고 놀랐네요 타고난거 분명있습니다 물론 이 아인 지금 영어도 혼자 터득중입니다 둘의 웩슬러는 2,3%여서 1프로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도 다릅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제가 근 20여년 애들 갈쳐본 결과 어느 정도 머리가 되는 애들은 두 바퀴 돌 때부터 다 안다고 생각해서 대충대충 공부하게 되요. 아싸리 머리 나쁜 애들은 재탕 삼탕 해도 다 모르니깐 안되는 와중에도 처음부터 다시 잘 보는데 머리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물어보면 대답 하나도 못하면서 처음부터 개념을 다시 다지려 하면 대충대충 공부하게 되서 깊이있게 공부를 안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경험상 그래요. 쭉쭉 선행빼는 건 좋은데 확실히 알게 하고 두 바퀴 세 바퀴 안돌리고 그냥 한 번 보면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처음부터 임해야 된다고 봐요.
사고력 수학을 하는데 하는 이유는 아이가 가장 즐거워하는 수학이라 하는 중이고, 사칙연산과 개념, 도형만 진행중이에요. 수학 머리 진짜 없는 아이라 개념책만 별도로 하다 이제 준심화 문제집 풀고 있어요. 부족한 거 없는데 무슨 걱정이냐고 하지만 제 아이 수학머리는 제 눈엔 너무 잘 보이네요. 초등 개념은 이렇게 심어주는데 중등부터는 걱정입니다.
선행 아무리 돌려도 수학머리가 안돌면 정확히 빠르면 고등학교 일학년 이학기. 늦어도 이학년부터 깨짐. 중학교 일학년 때부터 한들 진도나가는 과정에서 시간지남 잊혀지고 반복의 효과는 딱 고 일까지. 그 다음부터 딴 과목도 보태지고 시간이 부족해지면 반복학습이 불가능. 원상 복귀됨. 기적같이 수준낮은 학교서 내신딴들 모고. 수능점수는 절대 못받음. 한계용량초과 불가능의 법칙. 선행으로 된담 수학 못할 놈 없음. 고등입학전까지 미적선행까지 모두 가능하고 개념이나마 들어간담 그건 수학머리 나쁜 게 아님요.
수학적 머리가 없는 아이들이 선행을 한다고 그 미분 개념을 하위 개념의 문제에 적용시켜서 2줄로 뚝딱 풀 수 있을까...? 그 개념을 적용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과연 선행일까?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국영수 외 모든 과목을 다 잘해야 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 학원 배불리는 선행을 만들고 스스로 즐거운 과목을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듯 하다.
창의수학하면 설명을 잘해줘서 설명듣는 그게 좋은거같은데요 연산은 그냥 혼자 벽보고 해야하니 하기 싫겠죠. 너무 많이 시키지 마시고 문제를 조금씩 늘려나가보시면 어떨까요? 저같은 경우 10의 보수로 스무스하게 들어갔는데 10의 보수 매일 시키면서 거기관련된 문제부터 시작하면서 안자리한자리, 한자리 두자리...이런식으로 늘려 나갔는데 큰 저항 없었어요.
경험해보니 수학 선행 꼭 해야 되는 건 아니더이다. 중딩 때 담임 샘한테 경고(?)받았었지요. 학원 안 다닌다고...... 선행 효과 6개월은 가는 것 같은데(우리 아이 말로는) 그 이후엔 별 효과 없고 본인의 꾸준한 학습량과 유전자가 좌우하더이다. 전국 모의고사 백분위 99.9% 이상 항상 찍는 애들 보면......
예를 들어서 70점대, 80점대 맞는 학생이 선행을 했으면 현행은 100점이 나와야 하는데, 고3까지 선행 다 끝낸 중3 중에서 점수 안 나오는 학생들이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선행을 안 한 학생이 있어요. 중1 때부터 계속 100점이나 한 두개 틀리는 학생이 있어요. 선행 안 되어 있어도 고등학교 가도 잘 하잖아요? 항상 점수 잘나오는 학생들은 대부분 끝까지 잘 나오거든요.
그래서 고등과정이 없는 수학학원에는 절대로 아이를 보내면안되요. 영어도 마찬가지 국어도 마찬가지예요. 쓸데없이뭔가를 많이 시키면서 돈만 벌려해요. 고등을 아는 샘들은 초등은 연산연습 많이하고 책 많이읽고 많이놀고 올라오라하줘. 문해력없음 안되고요 연산력없어도 안되고요. 논 체력이 있어야 중고등에 4시간씩 수학 공부합니다. 초등에 아무리해봣자 중고등에 제대로 하는넘을 못넘어서요.
이게 뭔소리냐하면... 현행심화에 나오는 문제풀이가 선행이 되어있으면 선행개념으로 쉽게 풀린다는 겁니다.. 심화라는게 어차피 선행개념과 상관이 없을수가 없거든요 예를 들면 초등 오학년 심화문제에 방정식이나 연립방정식 개념으로 쉽게 풀이가 되는문제를 졸라 생각하고 수직선그리고 뭐 복잡하게 풀이를 해놓았눈데 선행으로 중등개념응 알고 있으면 간단히 쉽게 풀린다는 뭐 그런거죠 근데 또 웃긴건 그렇게 선행해서 선행개념으로 풀면 사고를 해서 풀어내는 진정란 사고력을 기르는게 아니지 않냐 고 하시는 분도 있긴해요
고3 N수생 위주로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말씀드리면... 저 여자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선행으로 얻는 효용성"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하의 벡터와 내적을 배우면 고등 수(상) 도형의 방정식이 더 쉬워진다던가 하는 것도 저 여자선생님이 말씀하신 미분을 배우면 나머지 정리 중근 관련 문제가 쉬워지는 것과 비슷해요.
근데 그것보다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중등 때와 고1 때 배우고 더이상 수1 수2 선택과목에서 전혀 배우지 않는 부분들 입니다. 중1 때 배우는 정수의 성질, 약수, 배수 등등도 중1 지나면 고3 때까지 "공식적으론" 안나오구요. 중2 중3 때 배우는 여러 도형의 성질들 닮음 합동 원주각 등등도 중등과정 넘어가면 고3 때까지 "공식적으론" 안나옵니다.
문제는 뭐냐면요. 식의 변형, 방정식, 함수 등등은 중학교 때도 배우고 고1 때도 배우고 수1 수2 미적하면 계속 다루고 연계되서 심화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까먹지 않아요. 저 여자선생님이 얘기하신 부분도 이 범주에 속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중등 정수론과 논증기하파트는 고등 때는 그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내신에서도 직접적인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게 보통이에요.
그런데 수능은 쉬운 4점짜리부터 다 나옵니다. 문제는 선행을 하면서 중등과정을 까먹는 경우가 문제에요. 고등과정을 아무리 5번 10번 반복해봤자 중등 때 나오고 고등과정에서 복습기회조차 주지않는 단원들이 수능에 계속 연계되서 나오는데 현행 심화하면서 차근차근 다진 경우가 아니면 현행 지나자마자 10명 중 9명은 다 까먹는다는 겁니다.
중1 처음 시작하면 자연수 소인수분해하고 약수의 갯수 관련 공식 나옵니다. 그리고 이에대한건 고3 때까지 안나와요. 그런데 2020년 수능 나형 기출 17번 문제같은걸보면 "자연수 n에 대하여 양의 약수의 개수를 f(n)이라고 하고,..." 로 시작합니다. 기하영역으로 넘어가면 중등 논증기하는 거의 매번 모의고사, 수능에 나올만큼 훨씬 많구요. 이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그래서 선행보다 중요한게 현행을 안까먹는겁니다. 심화 수학이 왜 필요하냐면요. 어려운 스킬을 익히고 배우는게 아니에요. 문제를 심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현재 단원 내용만으로 풀 수 있는게 아니라, 과거에 배웠던 내용까지 조합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있고, 이들을 풀다보면 자연스레 과거에 배웠던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복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에 예시드린 중1 때의 약수의 개수도 쉬운 문제만 풀고 선행하면 고3 끝날 때까지 다시 볼 일이 없습니다. 공식적인 단원으로 복습할 기회가 아예 없어요. 하지만 심화를 하며 공부하다보면, 중2 유리수 단원에도 엮어서 나오고, 고1 부정방정식 정수형 문제에도 엮어서 나오고, 수1 수열에도 엮어서 나오기 때문에 더 낮은 학년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주기적으로 생각해보게 만들고, 정리하게 만들고, 기억하게 만들고, 서로 개념들을 연계해서 융합할 수 있게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수준의 심화는 필요한거에요. 수능 22번 30번 킬러문제가면 초등부터 고등 선택까지 전 범위를 훑으며 6~7개의 개념들이 다 섞여 출제됩니다.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아울러서 기억하고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아예 아무 생각이 안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선행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행을 안까먹는게 1순위고, 매 현행을 할 때마다 더 낮은 학년의 내용 및 개념을 계속 합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숙지하는게 중요한겁니다. 선행을해도 이 과정를 다 거치면서 한다면 괜찮습니다. 실제로 특목영재고가는 친구들 중 일부는 중학교 때 이미 고등과정까지 이렇게 다 마치고 가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애들보면서 진도에만 매몰되서 가볍게 훑고 선행만하는건 "어차피" 까먹을꺼라 매우 비효율적인 학습이고, 그 시간에 현행 혹은 현행 1년 이내 심화를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고3 되기 전에 해둬야하는 이런 부분이지 그냥 눈에보이는 진도가 아니에요.
심화를 안하고 선행을 한다면, 선행 후 복습할 때 수1 수2 선택과목만 하지말고, 중등과정부터 전체 복습을 해야합니다.최악의 케이스가 선행만 나가서 중등과정 내용 다 까먹고, 고등과정만 줄창 반복하는데 점수가 안나오는 케이스들이에요. 현행을 잘 다지고 넘어갔으면 복습할 때도 다 알던거라 별로 힘들지도 않아요. 제대로 안하고 넘어가니 다시보면 계속 새롭고 까먹는겁니다.
참고로 저도 수학이 암기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암기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에요. 암기뿐 아니라 이해와 응용방법의 체화가 동반되어야하고 다양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이건 마치 자전거타는 방법을 아무리 좋은 선생 설명이라도 말로만 이해할 수 없듯이 직접 부딪혀보고 경험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몸소 상황을 많이 접해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체화가 되는겁니다. 고3 되기 전에 많이해야하는 부분들은 이런 부분들이에요.
수학멘토님 이해가 잘되게 설명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분이 정말 찐이네요. 그래서 현행심화가 중하지 선행정도가 중요하지않다는겁니다. 선행은 개념정도만 확실히 알면되는이유가, 결국엔 중등과 수상하 수학을 가지고 푸는문제가 80푸로이기 때문이줘. 등급올릴렴 수상하를 다시하라고 하는이유가 바로 이때문입니다. 수상하를 체화반복하는게 고입전에 제일 중하지 수12개념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상하보다 할게없다는 얘기들도 많이하줘.
❤😂👍👍👍
멘토님 의견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Noted
저도 수능 수학 만점이었는데요(물수능이었어요ㅎ;), 수학은 암기다라고 느꼈던 적이 많긴 해요.
초1 아이 키우면서 집에서 이런저런 수학개념을 가르쳐주긴 하는데 아직 학원은 안보내고 있어요.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수능 1세대 94학번 맘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중2때 수학학원보냈습니다 그전에는 집에서 저하고 수학공부 초등1부터 꾸준히 많이 했습니다 큰애도 서성한 다니고있고 둘째는 영재고 1학년입니다 초등때 수학학원 굳이 안가도 되고 중등때필요로 하면 학원 잘 컨택해보시고 잘선택하세요 ^^ 지나가다...오지랖넓게 댓글 달아봅니다 화이팅
의대나온 남편도 수학은 암기라고 하더라... 아들 덧셈뺄셈 놀이로 이해시키려고 하니 그냥 암기라고 눈높이 기탄시키라 하더라ㅋㅋㅋ 뭐 더하기 뭐는 뭐 이건 딱보고 나와야하는거라고
평범한 애들은 저렇게 개념선행으로 진도만 뽑아서 고등 들어가면 다 까먹고 처음 진도나가는 애들이나 큰 차이없어 진다는 것이 현실임. 저런식으로 개념서 정도의 선행이 효과 보려면 최소 2-3 바퀴는 돌아줘야 된다는 것이고, 중 2에 시작해서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팩트임!
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저희아이 초6때 수 상.하 개념원리로 선행했는데 다시 수 상 보니 다 까먹고 단원 순서만 익힌 느낌이더라구요, 중1인 지금 개념원리,rpm,쎈 풀면서 아이 하는 말이 이제야 개념을 좀알거같다고 하네요. 선행을 하더라도 쎈 B단계정도의 유형은 풀어줘야 어느정도 기억에 남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도 쉽게 진도나갈수 있을거 같아요. 사실 개념진도 빼는게 선생 입장에선 제일 쉬울수 있고 어느정도 성과를 낸 듯하게 보이지만 모래성같은거라 실제 유형, 킬러 문제 접해 보시면 지금까지 뭐했나 싶으실 수 있어요. 초등때 중학 선행 에이급 문제집 A단게 다 풀고 2학기 도형선행 2번 반복시키고 고등수학 선행으로 넘어 왔지만 평범한 아이 고등과정은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개념선행만으로 수1, 수2, 미적분 진도자체가 나가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맞아요..중등도 일품(준심화) 까지 선행으로 풀렸지만 시간 지나니 다까먹어요.. 한두번에 완성되는 애는 진짜 특출난 아이에요..반복 반복 밖에 답이 없는거 같고.. 중등 에이급까지 풀고 고등 선행 나가도 여려워해요.. 양이 워낙 많으니 까먹구요.. 결국 또 무한반복…
이 학원에서 하는것은 일반학원의 개념과 달라요. 개념과 증명과 공식을 완전히 암기해서 백지에 쓸수있을만큼 그걸 공부시켜요. 문제풀이 시간은 많지않고요. 지금까지의 보통학원은 진도를 나가면서 문제만 풀어서 시간지나면 다 까먹는거예요. 학교종이땡땡땡 노래를 30년이 지난 지금도 암기하는게 외워서 그래요. 수학을 그렇게 암기시키면서 선행하면 고등까지 까먹지않고 고등가서 그걸 푸는걸 연습하라는겁니다. 수능이 개념적용시험이기에 이유있다 생각해요. 결국 재수생들이 재종에서 하는일이 개념정리 수상하 첨부터 다시하고 그거 다시 모두 암기하거든요. 그렇게 한 아이들이 대부분 1등급 나오구요.
이 방법이 요즘에서야 많이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알만한 사람만 아는 비법중 하나였줘. 개념백지누적테스트를 하면서 개념 확실히 하는것. 근데 대부분 문제집을 많이 풀면서 했는데 이분의 방법은 좀더 획기적이네요. 학원규모가 광장히 크던데 증명되었으니 운영되겠줘.
증영과 개념을 달달외워서 1번 개념선행한 후에 고1 나머지정리에 미분을 이용해서 푸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중2 여름방학부터 해야 할 상황이라면 차라리 수상 수하에 집중해서 고1 내신 최대한 받아놓고, 고2 겨울방학에 수 1,2 올인하길 더 추천합니다. 어차피 고1 내내 수1,2 미적 못하기때매 대부분 아이들은 저런 가벼운 선행은 다 잊어버립니다.
@@어니언-k4g 이학원 고등내신으로 유명한 학원입니다. ^^ 그걸 몰라서 이리 할까요? 다 개념을 제대로 모두 탑재한 상태에서 큰 그림을 가지고 난뒤 수상하를 중3 겨울부터 본 학년까지 깊게 나가는걸로 압니다. 개념을 잊어서 다들 여러번 돌리니 시간이 많이걸리지 완벽히 인지된 개념을 적용하는 유형을 연습하는건 그리 오래안걸리고 쉽습니다. 저학원은 안다녀 봤으나 결국 지금 일반학원은 여러번 풀면서 개념 암기하는거고, 저기는 애초에 개념을 암기부터 하고 가는거기에 그 차이가 아닌가 하네요. 영어도 기본 읽기능력 있는 상태에서 고등 단어를 다 암기하면 초6에도 고3영어로 문제집 많이 안풀구도 한번에 뛰어넘는데 그런원리가 아닌가도 하네요. 저 학원에는 못보내지만 고2 공부할때 개념 백지암기를 해서 선행하나도 안하고도 적은시간이용해 고등과정 고득점받으면서 나가고 있어서 공감이 좀 되요.
내용을 보면 공감이 가네요. 초등학생은 선행하지 마라, 어려운 창의력도 하지 마라, 연산 빠르게 해서 수학 현행 자신감 갖게 해라, 중등 2부터 시간 날때 고등 수학 개념정도 까지만 봐라..그러니 초등 의대반 같은 선행을 말하는 게 아니라 중등부터 수학의 큰 그림 보게 해줘라 정도이해하면 되겠네요. 이 정도의 선행은 문해력만 좋다면 굳이 학원 안가고 개념서 읽어보는 수준으로 하면 되겠네요.좋은 팁 얻어갑니다.
이 분 말씀 너무 공감안되서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학원사이트 가서 봤는데 수업을 안하시고 원장만 하고 계신가.... 강의시간표 강사이름에 저 분 이름이 없네요. 내년이면 햇수로 수학강사 10년차입니다. 아 진짜 공감안돼요 개념을 빨리나가면 쉬워진다구요? 수학을 원체 잘하셨던 분인가... 모르겠어요 선행이 답이요?? 원래 어릴때부터 수학을 잘했던 분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구요
중학교 2,3학년 수학성적 '가' 띄우고 고1가서 대가리깨져서 정신차려 공부해서 수학과 입학했습니다. 상위개념 알아도 하위개념 안쉬워져서 맨날 왜 공부안했지 후회하며 중학교꺼부터 다시 공부했구요. 수1, 수2 공부하며 느낀건 아래 개념들이 탄탄히 되어 있어야 선행을 한번 공부해도 이해가 다 될만큼 흡수력이 좋아진다는 거에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렇습니다.
15년차 수학강사 입니다. 공감합니다.
맞아요. 저는 솔직히 저 영상과 반대로 생각해요. 수학머리 좋은 애들이 선행까지도 기대할만한거 같구요, 수학머리 나쁜애들은 선행하지말고 현행을 반복해야 그나마 따라갈거같아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머리에 쏙쏙 정리됩니다^^
수학은 그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알지 못하면 못풀어요..그래서 과고생들도 8번을 풀더라구요..
그과정에서 푸는 방법을 익히는거죠..근데 정말 아이디어가 아닌 논리력을 기를수 있는건 정보올림피아드같은 문제더라구요..코딩 알고리즘 문제요..
입시수학은 푸는방법을 암기하고 있지 않으면 힘들어요 개념 안다고 풀수있는게 아니예요
선행한 아이들이 성적이 좋을까요?
중2딩 맘인데....
수학 만점 맞은 아이들은
교과서랑 위인물 그리고 교과출판 문제 심화까지만 풀어서 받드라구요 오히려 선행한 친구들이 좌절 많이 하더리구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만점이 아니야하구....
수능 만점자들 이야기들 들어봐도 선행해서 1등급 받았다는 이야기는 ...^^;;
울조카도 연대갔지만 선행은 1학기정도만이랍니다!!
반복을 하면 좋아 진다 그건 공부에 관심있는 아이의 경우이구
그렇지않음 그리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한듯하옵니다!!
현실적이네요. 뭔가 정리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수학머리 부족한 아이 키우는데 희망이 되는 말이네요. 심화시키다 애가 수학싫어하게되네요ㅠ. 선생님말씀대로 중3때부터는 수학선행 개념암기는 필수로 해놔야겠어요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핵심적이네요 뭐라뭐라 어떤 아이는 선행 두번 돌려라 어떤 아이는 세번 돌려라 이러쿵 저러쿵 해도 아이들은 기계가 아니라 이해하는 건 머리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현행이 중요하죠 선행은 적당히 하는 거구요 아이들 이해하고 문제푸는 듯 보여도 그냥 외운건 적용도 안되고 아마 어린시정부터 사는 게 지옥같을 겁니다 선행도 적당히 암기도 적당히 심화도 적당히. 아이 따라 밸런스는 달라도 선행만 정답이라는 건 아이들 발달 자체를 무시하는 겁니다
수학을 까먹는다는 거 자체가 수학 공부를 잘못한거지. 지금 내 나이가 40인데 수1 까지 아직도 다 기억하는데.. 내가 기억력이 좋아서 기억하는게 아니고, 수학을 이해하면서 풀었으니까 기억하는거다.
진짜?? 대단하네 대학병원 교수들도 수능 수학보면 15점 20점 나오더만
수헉이 취미???
의대나 명문대간 학생들 경험담 듣고 따라서 공부하시면 개 망합니다. 그 친구들은 유전자가 다르니깐 교육현장에서 오래 근무하신 선생님들 말씀들이 진리입니다. 저도 20년째 수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한 때 유행처럼 번졌던 사고력 수학 학원보내는 엄마들보고 참 답답했습니다. 초등 사고력 문제에 중등과정 넣어놓고 중등 사고력수학에 고등과정 있더라구요. 물론 선행없이 풀수있는 창의력문제집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창의력을 길러주는건 아니고 그런 종류의 문제에 익숙하게 만드는거 뿐입니다. 선행에 대해선 좀 조심스럽지만 시간과 능력이 된다면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행과 심화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선행에 한표 던집니다~간만에 공감 99프로이상 갑니다. 그리고 수학은 타고나야합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기려면 불가능같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매일 하루에 수학만 8시간씩 한다던지;;2~3등급은 약간의 재능과 엄청난 노력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전형적인 문과고 활자중독 인데, 얘기때부터 수학머리는 없지만 늘모의고사 수학 1등급이었어요 학군지에서 초4부터 해법수학 중학교종합학원. 고등수학단과로. 암기와 뼈깍노로 수학머리없어도 수능수학 1등급 정도은 가능해요. 근데 엄청난 인생의 비효율?이죠 ㅎㅎ
근데 의대 간 분들 영상 제가 많이 보는데 그분들은 선행보다 심화가 더 중요하다고 그러던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전 학원 강사보다는 실제로 수학1등급 받고 의대 간 분들 얘기를 더 신뢰하네요.
영어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배움용과 입시용이 따로 있다는게 큰 문제죠. 아주 현실적이지만 슬픈 인터뷰네요 ㅜㅠ
현재 중,고등 입시학원 운영만
20년째입니다.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네요
대부분 유튭에서는
자기만의 방식을 말씀하시는데
지역과 학생수준, 인식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1.초등창의력은 필요가 없다
효과가 미미하다는게 맞을겁니다
초등땐 걍 놀면 됩니다
연산위주로 하세요
2.수학은 암기이다
맞는 말씀이긴하나 암기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기본진도 나간후 복습, 심화의
반복학습을 통해서 개념과 풀이를 숙지해서
개념, 풀이의 루틴을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하는게 맞는겁니다
3.중등때 속도전으로 진도위주로 나가라
전혀 맞을수가 없는 논리이십니다
위의 2번에서 설명드렸습니다
4.고등과정은 개념이라도 쭉 나가라
큰일날 소리를 하시네요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수학(상)은
복습 및 심화를 해야합니다
중3과 고1은 난이도차이가 몇배는 날걸요
글고 고등전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들인데 당연히 복습 및 심화를
어느정도는 해야합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고1과정만도
1년정도는 잡아야합니다
다만 고등에서 내신이나 수능에서는
킬러나 준킬러등에서는 풀이를 암기하다시피해서 공부할 필요는 있네요
결국은 수학머리 타고 나야하고 선행 2~3바퀴 돌려주는 학원 다닐만큼 재력 따라줘야하고
답은 정해저있네요
이런말은 나도 하겠네요~
대한민국 미래가 그래서 어두운것 같아요
이미 정해져 있는삶을 꾸역꾸역 살아내야하는 우리 평범한 아이들이 그저 가엽기만 하네요
수학머리 없는 애들이 현행무시하고 선행한다고 절대 고딩내신 1등급 못맞습니다.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말도안되는 헛소리에 어처구니 없는 내용임. 중2가 고1 미분으로 쉽게 풀어서 좋다고요? 중2의 내용으로 어렵게 풀어보면서 얻을수있는 문제해결력을 키울 기회를 날려버리는거예요.
이분은 학원이나 선생님 선택시 가장 피해야할 부류의 유형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선행이 아니라 한문제를 두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풀어내서 얻는 성취감을 맛보는 겁니다.
중3때 고등개념을 다 나간다고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나가도 깊이없이 겉핥기식이고 90%는 잊게되서 다시하는 공부. 나중에 일주일이면 될 공부 세달걸려 비효율적으로 하는거예요.
이 분 말대로 하면 무조건 잘못된 테크타게 되는 겁니다. 단순하게 선행으로 1등급 맞을수있다면 이나라에 수포자가 있을수가 없는거예요.
맞는말씀. 선행으로 현행을 쉽게 풀어버리기때문에 선행을 하면 안되는거죠. 부작용인데 그걸 장점으로 착각하네요.
애 셋 키웠지만 다해보니 우리나라 입시가 선행은 필요함~
그래서 선생님 앞부분 말씀은 공감~
하지만 어릴때 놀던애들은 습관이 안갑혀 가뜩이나 말안들을 중학교때 더 하기힘듬~그냥 아이 상황봐가며 양조절해 심화까지 꾸준히 준비하는게 답~
이해하다보니 암기가 되는거고 선생님이 외우라는건 이해가 안된다면 외우기라도 해서 풀어보란거지. 선생님들도 외우라고 하기 싫지. 외우다보면 이해되길 바라는거지.
정말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선행 정말 중요하고 복습과 유형암기도 중요해요 타고난 수학머리 중요한 것도 맞아요..
저는 완전 집안 대대로 문과. 저 역시 문과형인데 수학에 절대적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어릴 때 부터 선행 달리고 문제 많이 풀고 암기과목 하듯이 복습하고 외우고 해서 수학 1등급은 받았어요. 주변 사람들 선생님께 수학 잘한다는 말 들었지만 사실 제 자신이 제일 잘 알겠더라고요 .저는 이과형이 아니고 진짜 수학 머리 없는 걸요.
수학 머리 좋은 애들은 이렇게 노력 안해도 그냥 수월하게 잘 풀어내고 경시대회도 휩쓸고 의대 갑니다 수학 자체를 다르게 접근해요
암기와 선행 복습으로 1등급까지 가능한 거 맞는 거 같아요
초등 수학 개념서만 푼 아이들 응용 유형문제 나오면 전혀 풀지를 못하는데....놀기만 해도 되는게 맞는걸까요?
연산만 잘한다고 유형,응용문제가 풀어지나요??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니 적어도 2차적인 생각이란걸 해야하는데
기본만 하는 아이들은 그 2차적인 생각도 못하는것 같아서 답답한데요..
초등때는 놀기만....추상적인 문제들을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에서 부터 문제가 있는데..
복잡하고 귀찮은건 싫어하는 요즘아이들...
연산만 한다고 될까요??정말 궁금해서요...
아이고 사고력수학이란게,갑자기 문장제 저학년 수학이 나왔는데 애들이 국어를 못해 못푸니 학원에 물어보고 연산으로 반만들수 없으니 대치동서 이쁘게 포장해 나온게 그거고 10여년밖에 안되었어요. ㅎㅎ 그전엔 다 해법이나 구몬정도 연산만 초등저에 했는데도 지금보다 더 수학실력 좋았습니다.. 사고력인지 한다고 연산에 소홀해 중1과정되면 맨붕많이와요. 고학년에 중등수학 하면서 제학년 심화문제풀면 사고력 자동적으로 생깁니다
일단 책을 많이 읽어야. 문해력이 어느정도 바탕이 되어야.
문제가 이해가 되야 좀 잡고 질질 끌 여력이 생길 듯 합니다.
어릴때부터 태블릿 잡고 있으면 복잡하고 귀찮은거 싫어하게 되는 듯 하죠.
어린 아이의 창의력이나 사고력은 놀이를 통해 키워지는거고 그나이엔 특히 생활속에서 실물의 도형등을 많이 접해서 도형이 머리에 있어야하는데 2평 교실안에서 2차원의 도형문제를 아무리 풀어봣자 크게 뭔가 나아지지않아요 ㅠㅠ 초등 사고력문제들이 결국 글을 어렵게 풀어서 사칙연산 식을 세우는건데 아님 중등 방정식 선행개념 들어가는거구요. 그게 국어를 못해 식을 못세우지 세운식을 못풀지않아요. 이전엔 3학년까진 수학학원 보내는 사람들이 전혀없었는데 4칙연산만 시킬려고 30만원 받을수 없는 저학년수학 시장을 대치동에서 파고들면서 시장을 넓힌 마케팅용 푸로그램이예요. 수학의 본질은 문해력,연산력이 있는상태에서 글을 잘 앍고 식을 세워야해요. 무엇보다 개념서를 스스로 읽을 정도의 문해력이 있어야 진정한 사고력 수학이 진행이 가능한데 가뜩이나 부족한 독서나 연산을 할시간에 사고력 학원엘 보내니.. ㅠㅠ. 그렇게 요즘애들이 수학실력들은 나아지지않고 문해력도 역대 최저줘. 수능도 우리땐 다배웟는데 선택과목으로 다 배우지도 않고 미적하나배우고 그마저 어려운건 다빠졌고 난이도도 계속 낮아지고 있어요. 문해력도 역대 최저고...학원마케팅에 휘둘리지말고 교육의 본질을 봐야합니다
선행을 많이하는것보다 심화까지 훈련을 시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위 영상 말도 안되는 소리니 .. 신경쓰지 마세요 개념 선행만 하라는 헛소리를 ㅉㅉ
사교육 원장님 다우시네요
저도 이해력이뛰어난편인데 중학.고교때 아무리이해하려해도 의미를부여할수없어서 계속 외우자식으로 죽어라외웠더니 계속 다 맞더라구요. 그때 깨닫게되었던 경험이있습니다~
진짜 정말 현실적이다.
추상적이고 이상향적인 답변이 아니라,
현 한국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추려낸
아주 정말 현실적인 답변이다.
그래서 매우 거슬리지만 반박을 할 수가 없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예시로 들은 미분으로 나머지정리 푸는 문제는
솔직히 이거를 이해 못하면 나머지정리 고난이도 부분 문제를 포기하는 것.
이상적인 얘기로 애들이 기초이해가 잘 되어야 활용, 응용이 잘된다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시간 널널하고 수학머리가 일정수준 이상 되는 애들한테나 통용되는말.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진도는 빨리 나가야는데 애새끼가 머리가 안따라주면
지도자 입장에서는 방법이 없는 거지.
그럴 때나 쓸 수 있는게 야매. 여기서 얘기하는 건 선행으로 푸는 거.
어쩔 수 없다고 봄.
수학은 "이해 후" 암기다 라면 인정, 아니면 동의하기 어려움,,,,
그리고 이해에 시간 오래 걸리는 학생은 안타깝지만 다른 적성과 능력으로 다른 진로 선택 하는게 진짜 본인, 가정과 사회를 위해 훨씬 효율 효과적이라 봄
댓글 먼저 보고 영상은 건너뜁니다.
무슨 얘긴지.. 물리하는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 물리 개념 미친듯이 이해해도 문제 풀지 않으면 꽝입니다.
도서관서 문제만 푸니까 수학과인줄 알 정도, 본론을 말하면 개념서만으로 아무것도 안된다는거 이게 진리임.
미친듯이 문제 풀다가 개념을 깨닭는 순서는 많이 봄, 개념 정의 정리 싹다 외우고 그리고 스크랩 하는 경우 문제 잘 푸는경우는 본적없음, 혹시나 착각인거 같은데 개념서 선행하는 애들은 현행때 문제 풀이가 미친듯이 많았을듯. 그걸 개념서 선행효과로 착각하는게 아닐지...
문제를 푼다는건 케이스가 머리에 쌓이는거라 그속에서 케이스가 개념으로 들어설수는 있어도, 개념 암기 자체로 케이스를 뽑아내는 두뇌 작용은 가능한 방향이 아님.
님글이 정답입니다^^
속시원하신말씀 입니다
선행은 하되 쎈으로 치면 B단계정도는 최소 90점이상은 맞는 정도가 되야함 (틀리거나 어영부영한 문제는 반드시 표시해야함) 자기 학년이 되었을때 쎈c 일품은 그때 풀면 됨. 틀림문제랑 심화는 문제가 많지 않기때문에 학교 다녀와서 삼사십분씩 매일 풀고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예전에 풀었던 틀린 문제와 심화문제를 풀면 됩니다.... 평상시엔 고등선행하구요... 공부할때 효율을 중요시 생각해서 해야함
중딩인 저희 아이 초등때 사고력 수학만 3년하고 학원없이 선행없이 저번 기말고사 실수로 한개정도 틀렸어요
현행에도 셤준비로 블라 한권정도 시간남으면 에이급(셤범위 다풀지는 못함) 풀어요 유형은 안풉니다
사고력 수학을 하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보며 문제 해결력을 많이 키웠어요
한문제로 몇시간씩 며칠씩 풀때도 있어요 절대 포기는 안합니다아이친구들 고등선행 미적 확통까지 기본 3-4번도 했답니다
그 아이들이랑 현행 점수 별차이 없거나 더 잘해요
아직 고딩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중3 남은 기간동안 수상하 개념이랑 유형서만 뗄 작정입니다
사고력 필요없다 하시는데
저희 같이 많은 도움이 된 아이도 있답니다😊
수학이 이해에 얼마나 공을 들여야하는 과목인데 선행을 뺀다? 그것도 몇 학년씩이나? 학원 상술입니다. 지금 아이 너무 잘하고 계신겁니다.
정말 응원하고 싶습니다. 수학암기는 학원의 상술 동의 하는데.. 수학머리 없는 아이는 그렇게라도..ㅠㅠ
맞는 말 속에 잘못 된말을 넣어서 전체가 진리인것처럼 말을 하고 있네요 개념만 선행으로 다 나가면 현행 문제를 쉽게 접근할수 있다??? 그 문제가 여러 개념들 중에 어느것을 적용하면 빠르게 접근할수 있는지를 판단할수 있다 전 과정 개념을 다 알고 필요한 부분에 맞춰서 바로 적용할수 있다 그렇게 되는 학생은 정말 몇 되질 않고 그게 가능하다면 수학적 감각이 좋은 학생만 가능할 일이지 일반적인 학생은 배우고 있는 과정 중심으로 생각할수 밖에 없음 저렇게 말 해놓고 선행만이 답인것처럼 말하고 교육하는건 교육 장사꾼들만 하는 얘기지 애들이 어떤 힘든부분을 힘들어 하는지는 전혀 생각 못하는 발언들임 저게 정답인것처럼 자기 경력이 몇십년이라는걸 내세워서 학부형 상담을 하니 교육이 개판이 되고 있음 제발 저런 말도 안되는소리 퍼트리지 마라
입시는 주어진 시간에 풀어야 하니
푸는 방법을 암기하기도
그러나 진짜 수학은 생각이다
시간의 제약이 없다면 집요한
생각의 힘이 수학이다
20년 이상 초중등 가르친 경험으로는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초등땐 확실히 사고력을 키워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선행필요합니다! 고등때 고등수학나가면 수포자됩니다.시간적 여유가 없어요.수학은 여러번 해야되요
김현정 선생님 말씀이 맞는.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심화해서 다져가면 좋은데 현행 심화 바로 안되더라구요 여러번 반복중입니다 저희집 두 아이 경우가 다 있네요 또 한명은 유치원생인데 곱셈나눗셈(구구단을 외우지 않았는데 나눗셈가능) 원리를 스스로 깨우쳐 혼자 계산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학습지 안하구요 도형 규칙도 문제보면 그냥 개념을 감으로 다 이해해서 풉니다 고민없이요 물론 첫째아이도 보통아이들보다 기본개념 연산 빠른편인데두 심화 사고력은 어려워하는데 둘째가 혼자 수학하는거 보고 놀랐네요 타고난거 분명있습니다 물론 이 아인 지금 영어도 혼자 터득중입니다 둘의 웩슬러는 2,3%여서 1프로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도 다릅니다
해당 영상은 나름 선행해서 고등 보내보고 쓴맛 보고 아이가 평범한 머리지만 노력형의 자녀를 둔 부모들만 공감할수 있음
수학개념 아무리선행해도 문제적용 못시켜서 수학어려워하도 수포자 느는것 아닙니까?
수학 전문가(?)가 이런 유투브 영상올리니 참 잘가려봐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선행으로 수학점수 올린다는 정신 나간 얘기로 학원장사하는 이런 원장이 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무지몽매한 학부모들에게 잘못된 희망과 정보로 기만하는 상술이죠
초딩때 선행을 막 하라는 얘긴 아닌걸로 이해했거든요. 장사느낌은 없었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느꼈네요.
맞습니다. 개념선행해도 못하는 아이들은 적용을 전혀 못합니다. 머리도는 애들은 기본개념 닥쳐서 훑고 응용줘도 그자리서 풀더라고요.
@@문진주-u5y 판단은 개인이 하는것입니다~~저는 큰아이 대학3학년
작은아이 고1입니다..
큰아이 서성한 재학중이고, 작은애 영재학교 고1입니다 영재학교 보내다 보니 수학에 대한 도움받으려고 이거저거 찾다 이 영상을 보게된것입니다
선행이 필수인 대한민국... 사교육이 대한민국 아이들을 지치게 한다. 덕도 보니까 다들 보내는건데, 이 다들에 다들 따라가야하니 부모들도 아이들도 힘들다. 이래서 자녀 안 낳는건데 대한민국 참 걱정이다.
현행을 깊게 반복. 이게 돼있으면 선행은 불필요. 정말 선행하고 싶으면 현행이 깊게 돼있는 학생에 국한해서 방학 때쯤 앞학년 교과서 홀로 쭉 공부해보기.
선행할 필요 없어요....
모두 학원 상술......
고등 키우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씀임. 아직 초등 중등 키우는 부모들이 반박도 하시는데 일단 고등 보내보세요...
대학생 고등학생 둔엄마입니다
전혀동의 안되고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영상내용이 😅😅
전
수학머리없눈
초 중 고 애셋 있는데요
저말씀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등 키우는데 영상에 동의합니다. 초등때 공부하기싫다 엉엉 울어서 안시켰고, 중2되서 학원보냈는데 머리커서 하니 선행 쭉쭉 치고나가네요(성적좋음)
사고력수학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아이들마다 다른것같아요
무슨 암기인가요??
킬러가 암기가 되나요??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하다 보면 외워지는 거지
수학머리가 나쁜 애가 수학 머리 좋은 애 따라가는 방법이 선행이라니...
현재 학년 수학이 어려운 애가 어떻게
선행을 하냐고요. 지금 하는 것도 어려운데
완전 수학머리가 타고난거는아니어도 못하지않을정도의 수학머리만 선행으로 따라잡으라 같은데요 수학못하는애는 싫어하지않게만 현행유지만해야하는거고 현실적으로 선행을 아예안하믄 쉽지않긴하죠. 머리도타고나고 선행도하고 그런애가 잘한다는
@@seokhee7마자요 ㅡ그래서 극상위권은 어나더레벌이그 콩크리트인거죠..
고등과정 개념 선행만 해놔도 된다는거죠? 지금 중2-1 개념 하고있는데 쭉쭉 선행빼서 중2때는 고등선행 달려야겠네요~ 수상하 완벽하게 안잡고 수1,2 해도 되는군요,
이게... 문제가 뭐냐면... 제가 근 20여년 애들 갈쳐본 결과
어느 정도 머리가 되는 애들은 두 바퀴 돌 때부터
다 안다고 생각해서 대충대충 공부하게 되요.
아싸리 머리 나쁜 애들은 재탕 삼탕 해도 다 모르니깐 안되는 와중에도
처음부터 다시 잘 보는데 머리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물어보면 대답 하나도 못하면서 처음부터 개념을 다시 다지려 하면
대충대충 공부하게 되서 깊이있게 공부를 안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경험상 그래요. 쭉쭉 선행빼는 건 좋은데
확실히 알게 하고 두 바퀴 세 바퀴 안돌리고 그냥 한 번 보면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처음부터 임해야 된다고 봐요.
개념 선행 개 뻘짓임.
수학은 암기가 아니라 수학은 돈이네요~~~ 선행은 돈이다~~
나는 이분의 말씀에 동의할수 없다 항등식 15줄짜리를 미분을 가르치면 2줄에 끝난다고? 참나..
아직도 저런식으로 가르치는 강사가 있다는게 놀랍네
동감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진짜 학원상술에 돌돌 말린 피해야할 워스트 원장. 이런 사람이 사교육현장에서 부모들 홀리고 헛소리 하면서 전문가랍시고 영상찍는다는게 어이없어요
미적은 모르겠으나..
초등심화에
방정식이나 연립방정식이용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걸
열줄도 넘는 설명과 수직선으로 풀어내는 문제도 있는건 사실이거든요...
입시문제풀이에서 점수내는 법을 포커스로 놓고 설명 하셔서 그런것같네요
맞아요. 유아, 초저의.사고력 수학들도 결국 유형암기죠..
아 이건 좀 유이 초등은 암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식이 없고 연산이라서 수개념을 절대적으로 이해를 해야해요
@@무띤-b3n애들방식으로 설명해서 그렇지 공식 있어요. 7살부터 합차 공식 써서 사고력문제풀잖아요
공감합니다!!!! 개념 이해도 중요하고 거기에 암기기 무조건 필요합니다
선행은 최상위권 아이들이 해당하는거 같네요
최상위권이 아니기땨문에
해야함다고 말하는 거같아요
수학머리가 없거나 혹은
못하니까 미리 여러번 보는 거죠...
그렇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고등갔다가는 수포되기 십상
사교육 학원 배불려주는 수학의 암기화를 이뤄낸 한국의 입시 제도 ㅎㅎ 그 수준에 딱 맞는 게스트와 교육의 현실 선행이 가져오는 전 학생의 스트레스 유발 ㅎ 공교육의 부실 ㅉㅉ
안타깝지만 또 그런현실에 적응해야되는게 처한 상황이네요 ㅜㅠ
결국 수학은 암기다! 가 아니라, 우리나라 수학공부가 암기인거죠.
애들 이제 한학년에 100명 남짓인데
이제 공부 할필요 없어요 공부 잘해서
의대 가도 진료할 환자가 없어 의사도
거지되는 시대가 옵니다.
아이들에게 낭만을 배울수 있게 해주세요
초등때 놀고 중2방학때 선생 나가라는 얘기가 사교육 원장입에서 나올소리인지 의심스럽네요 현행도힘들텐데 바쁜중학생이 그때부터 선행할시간이 되는지 그리고 개념만 공부해도 된다는말은더 놀랍네요
사고력 수학을 하는데 하는 이유는 아이가 가장 즐거워하는 수학이라 하는 중이고, 사칙연산과 개념, 도형만 진행중이에요. 수학 머리 진짜 없는 아이라 개념책만 별도로 하다 이제 준심화 문제집 풀고 있어요.
부족한 거 없는데 무슨 걱정이냐고 하지만 제 아이 수학머리는 제 눈엔 너무 잘 보이네요. 초등 개념은 이렇게 심어주는데 중등부터는 걱정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못하시는 스타일이라 저정도지 정말 어마어마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팬이되었어요
얼핏보면 맞는말 같지만 이런 방식으로 최상위는 못감. 최상위로 가려면 저 15줄을 해 본 경험이 1등급을 만들어 주는거임. 난 수학 머리도 있긴한데 선행 오지게 하다가 뒤에부분 소홀해서 최상위로 못감 특히 중3고1 개념이 오지게 중요함
현실적이긴 하지만 맞는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암기, 선행, 몇회독 이런 부분도 품이 엄청 들어가는데요 스스로 깨우치는 과정을 포기하면 망각도 가속이 붙어서 효율적인 방법이 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깊이 사고하고 푸는게 아니라 누가 빨리 풀어서 맞추냐의 싸움. 이방향이 올바른건지
너무 속시원해요….감사합니다🙏🔥
아이키워본결과중등까지 수학시험 3년내신 100점받던수학 고등가면 죽자고해도2등급 ㅋㅋ 이래저래 버티다가 인서울하긴했지만 수학은 정말 공들여 매일매일 꾸준히 예습복습으로 기본기 다져가는게 그나마 수업시간에 힘들지않게 쫓아가는방법이었던거 같습니다!
선행이냐 아니냐는 본질이 아닌듯요
시간들여 여러번돌리면 될거같지만 실상은 안그래요
재수삼수사수할수록 수학성적이 비례해서 올라가진 않거든요
완전 암기는 아닙니다...이해 해야죠
학원 선생님답네요.....
현장에서 나올수 있는 결론들
선행 아무리 돌려도 수학머리가 안돌면 정확히 빠르면 고등학교 일학년 이학기. 늦어도 이학년부터 깨짐. 중학교 일학년 때부터 한들 진도나가는 과정에서 시간지남 잊혀지고 반복의 효과는 딱 고 일까지. 그 다음부터 딴 과목도 보태지고 시간이 부족해지면 반복학습이 불가능. 원상 복귀됨. 기적같이 수준낮은 학교서 내신딴들 모고. 수능점수는 절대 못받음. 한계용량초과 불가능의 법칙. 선행으로 된담 수학 못할 놈 없음. 고등입학전까지 미적선행까지 모두 가능하고 개념이나마 들어간담 그건 수학머리 나쁜 게 아님요.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중2땐 사춘기 와서 못해요~
그리고 중2에 시작해서 개념이라도 미적까지 쉽지 않을듯요
저도 강남쪽 수학학원원장입니다 맞는말씀만 하셨네요 요밑 댓글에 중2부터하면 늦는다고 하는데 강사실력만 괜찮으면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수학은 언제나 암기과목이었습니다
심지어 대학수학도 전공수학도요 theorem암기하고 lemma이해해보고 이해안가면 소문제풀어보고 증명은 암기해서 시험장서 써보고~~~
고등부수학이나 별반 다르지 않죠
수학적 머리가 없는 아이들이 선행을 한다고 그 미분 개념을 하위 개념의 문제에 적용시켜서 2줄로 뚝딱 풀 수 있을까...? 그 개념을 적용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과연 선행일까?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국영수 외 모든 과목을 다 잘해야 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 학원 배불리는 선행을 만들고 스스로 즐거운 과목을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듯 하다.
참담한 영상이군요~ 이게 한국 교육의 현실이라니... 수학적 사고는 없고 점수만 잘 받는 기계를 만들어 버리자고 주창으하니 슬프네요
각자마다 방법도 다르고 주관도 달라서...나는 경험상 모로가든 서울만가면된다를 체험해서~
대 전제는 공부량자체는 일단 채워야함.
선행이고 심화고 나발이고~ 억지로하고...엄마등살에...그러면 이미 텃음!
뭔가 승부욕!목표욕심! 같은게있어서 쏟아붓듯이 해야함.
실전에서 수학만점은 나에게 아직까지 자존감.효능감으로 딱 자리잡고있다.
허나 자식은 내맘대로 안됨ㅠㅠ
선생님, 아이가 창의력수학은 좋아하는데 연산을 싫어합니다... 어쩌면 좋죠..?
질리지 않을 정도로 연산은 시켜야 합니다.
중 고등 되면 연산 못하면 속도 못 쫓아갑니다.
창의수학하면 설명을 잘해줘서 설명듣는 그게 좋은거같은데요 연산은 그냥 혼자 벽보고 해야하니 하기 싫겠죠. 너무 많이 시키지 마시고 문제를 조금씩 늘려나가보시면 어떨까요? 저같은 경우 10의 보수로 스무스하게 들어갔는데 10의 보수 매일 시키면서 거기관련된 문제부터 시작하면서 안자리한자리, 한자리 두자리...이런식으로 늘려 나갔는데 큰 저항 없었어요.
경험해보니 수학 선행 꼭 해야 되는 건 아니더이다.
중딩 때 담임 샘한테 경고(?)받았었지요. 학원 안 다닌다고......
선행 효과 6개월은 가는 것 같은데(우리 아이 말로는) 그 이후엔 별 효과 없고 본인의 꾸준한 학습량과 유전자가 좌우하더이다.
전국 모의고사 백분위 99.9% 이상 항상 찍는 애들 보면......
초등교사의 개념. 수학 이해능력이 어디까지일까요?
10년차 교사라면..그분이 무얼. 가르칠수 있을까요?
선생님~
다른 채널에서도 뵀는데 넘 감사드립니다.
현재 고1아이 수1,수2 여름방학 이용하여 선행 나가도 괜찮을까요?
중2여름방학때속도내서
중3때 고등개념을 대략한다? 그정도따라가는 아이는 냅둬두 알아서한다
너무 신뢰가 가지않는 말을 횡설수설 준비되지않는 느낌
강의보면서 댓글달긴첨일세
감사합니다.
딱 학원 운영하는 원장의 말이네요.
유투브는 이런게 문제. 검증되지않은 자기 철학을 전부인냥 말하는 오류.
이런 내용에 거부감이 드는 내가 이상한 사람인까?😂😂😂
저도 거부감들어요. 어이없는 헛소리로 전문가랍시고 헛소리해대는데 여간 거북하네요. 공부해본 사람들은 절대 이런 소리 안하죠
수학은 외워야하는게 아니고 한국 교육과정에서의 수학이 암기과목이지.... ㅡㅡ
선행학습의 필요성을 학원관계자에게 묻는것이. 어불성설. 진정한 선행은 혼자서 즐기면서. 책만보고서도. 혼자막풀어가는애들만. 효과. 과외나 학원수업은 돈낭비
현재 고등 자녀를 두고있는데
저 선생님 한테 수업받고 싶네요
지방이라서 학원은 초등때부터
보내왔지만
현실은 처참합니다.
노력하고 성실한 아이인테
너무나 짠하고 안타까워요
예를 들어서 70점대, 80점대 맞는 학생이 선행을 했으면 현행은 100점이 나와야 하는데, 고3까지 선행 다 끝낸 중3 중에서 점수 안 나오는 학생들이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선행을 안 한 학생이 있어요. 중1 때부터 계속 100점이나 한 두개 틀리는 학생이 있어요. 선행 안 되어 있어도 고등학교 가도 잘 하잖아요? 항상 점수 잘나오는 학생들은 대부분 끝까지 잘 나오거든요.
저희아들 중딩까지 문제없었지만
선행제대로 안하고 고둥가서
수학 안되더라구요....
.
수학은 정말 암기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머리좋은애들의 영역이 절대아닌거니... 성실히 해나가는애가 이기는게임이니...그리고 정말 대입모르면서 강의하는 강사가 다 사라졌음 좋겠어요. 수능 영어 수능수학 못풀면서 강의하는 사람말을 어찌믿겠어요. 정말 초등도 마찬가지 수능수학 수능국어 수능영어 못풀면서 강의하는 강사말은 그냥 재미로 학원보낸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함.
@@mathyou3091 영어도 그래요....
그래서 고등과정이 없는 수학학원에는 절대로 아이를 보내면안되요. 영어도 마찬가지 국어도 마찬가지예요. 쓸데없이뭔가를 많이 시키면서 돈만 벌려해요. 고등을 아는 샘들은 초등은 연산연습 많이하고 책 많이읽고 많이놀고 올라오라하줘. 문해력없음 안되고요 연산력없어도 안되고요. 논 체력이 있어야 중고등에 4시간씩 수학 공부합니다. 초등에 아무리해봣자 중고등에 제대로 하는넘을 못넘어서요.
이해를 한다음에 암기를 해야합니다 지능이 중요합니다
정승제랑 만나는 영상 보고싶군.
최악의 가르침…저런 논리면 못 푸는 문제가 어디있니? 그럼 수학 박사과정거 선행하면 다 풀수 있겠네? 지 돈벌이를 위해 애들의 미래를 갈아넣고 영혼을 파는거다. 제발 정신좀 차리자
선행은 학원 안 가고도 할 수 있어요. 오히려 심화를 하려면 돈이 더 들죠.
그리고 모두 수학 박사를 시키려는게 아니잖아요.
@@user-ov3gr6ey1b 수학의 암기화는 입시가 시작될때부터 있었던거 그리고 효과가 있기도하고, 문제는 그 모든 암기는 문제의 케이스를 통으로 암기하는 방식이지 무슨 문제도 안풀고 개념선행이라는 안드로메다 논리를 참 황당할따름
너튜브 진짜 잘 가려서 봐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저런 사람이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떠든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네요. 공부해본 분이면 저런 소리 절대 못하죠. 학원 상술일뿐
이런유튜브는 걸러라~~~!!
선행은 다~수시때문이다. 😢
잘 이해가 안되는게 초등수학중 가장 지루한게 연산반복드릴인데..연산위주로 하는데 어떻게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할 수 있어요? 연산드릴하면서 수학 흥미 기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시간 재면서 페이지당 몇 초씩이라도 당겨서 풀 수 있도록 동기 부여 하면서 칭찬도 하고 선물도 주고요
연산 드릴 하면 안되고요. 연산도 개념을 잡아하면 드릴 안해도 되어요.
연산하다 수포자 나오니 원리로 즐겁게 나갈수 있네요~^^
우리나라 수학은 암기가 맞는거 같아요 생각한다기보다 기계식으로 풀죠
수학1등급은 암기로 기계식으로 풀어서 나올수가 없습니다.그럴싸하게 학원 상술로 선동하는 겁니다
저리 선행한 학생들 현행 시험 치면
과연 100점 다 맞을까?
저게 맞나요? 개념으로 선행빼는게 젤 위험한거 아닌가요? 진짜 죽도밥도 안되는.
정승제 선생님이랑 정 반대 말씀하시는데 두분 토론하는것 보고싶네요
수학은 극단적인 암기에여... 너무 극단적인 암기라 암기가 아닌것처럼 느껴지죠. 그래서 선행 및 반복학습이 필수적이죠. 저게 되야 개념통합형(킬러문제)가 해결됩니다.
동감합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성적이 급등하는 과목이죠. 수능서 만점은 아니더라도, 1등급은 충분할정도로.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큰 인재가 안나오는듯 ㅋ 암기왕이 수능 잘나오게 하는 시스템이 큰 문제임
이해가 안되요 상위개념 배우면 하위개념이 쉽다?
네 이건 정말 헛소리죠ㅎ
이게 뭔소리냐하면...
현행심화에 나오는 문제풀이가
선행이 되어있으면 선행개념으로 쉽게 풀린다는 겁니다..
심화라는게 어차피 선행개념과 상관이 없을수가 없거든요
예를 들면
초등 오학년 심화문제에
방정식이나 연립방정식 개념으로 쉽게 풀이가 되는문제를
졸라 생각하고 수직선그리고 뭐 복잡하게 풀이를 해놓았눈데
선행으로 중등개념응 알고 있으면
간단히 쉽게 풀린다는 뭐 그런거죠
근데 또 웃긴건
그렇게 선행해서 선행개념으로 풀면
사고를
해서 풀어내는 진정란 사고력을 기르는게 아니지 않냐 고 하시는 분도 있긴해요
수학이 암기 과목인 이유가 뭔데 그래서 대체
이 영상 보고, 학원들이 마케팅 이런식으로 하는구나 절실히 느낀다. 이건 아닌것 같다.
수학전공자 아닌제가 봐도 딱할정도입니다
깊게 안하고 개념만 쭉 하고 넘어가는건 선행이 아니라 예습이네요
그렇게 하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다 까먹어요
이제까지 봤던 교육영상중 최악인데 왜 현실적이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중3때 어떻게 1년만에 수상하 수1수2 미적분을나가나요 수상만 해도 한세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