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어렸을때 한 9살 정도 되었을때, 여름에는 항상 가족과 부안쪽 해수욕장을 갔었는데요... 제 기억으론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놀고난후라서 수영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얕은 물 근처에 아버지랑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어렸기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데요. 그날따라 왠지 저 멀리까지 헤엄쳐 가보고 싶더라구요. 어차피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니어린 생각에 절대 사고날 일은 없겠거니 생각했던것 같아요. 아버지가 잠시 저를 보지 않을때 저 혼자 (모래사장에서 보면 점으로 보일정도까지) 헤엄쳐 갔습니다.. 뭐에 홀린듯이 뒤돌아보지 않고 계속 앞으로만 갔죠.. 그런 상태로 계속 헤엄치다 뭔가 싸한 느낌에 뒤를 돌아 봤는데 저가 너무나 멀리 왔다는게 갑자기 느껴져서 공포감이 극도로 높아져서 숨이 턱막히더군요.. 그제서야 저 멀리서 아버지가 제 이름을 크게 외치는 소리가 작게나마 들리고 팔을 흔드는 아빠가 작은 점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한 아저씨( 물안경을쓰고 선하신 인상에 대머리 셨고 그냥 맨몸, 기억으론 한 30대 초중반) 가 3m 정도 거리에서 저를 향해 헤엄쳐 오시더라구요.. 근데 느낌 상으론 계속 저와 같이 옆에서 수영해온 느낌이 아니라 갑자기 나타난 상어 샥스핀 같은 느낌이 셔서 뭔가 처음엔 눈이 휘둥그레 해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가, 그래도 이 아저씨가 있으니 죽지는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불안감이 없어지더군요. 그때 그 아저씨가 저를 보고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애 너 혼자서 너무 멀리 온거 아니니?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다 아저씨랑 같이 다시 돌아가자’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고 힘을 얻어 저는 바로 모래 사장까지 온힘을 다해 헤엄쳐 돌아 갈수 있었습니다. 모래사장에 거의 다올 무렵 아버지가 화는 내시지 않았지만, 너 혼자서 어떻게 저기까지 갈생각을 하냐면서 깜짝 놀랐다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구명조끼를 입었다해도 큰일 날뻔했다 하시면서 두번다시 그러지 말라 라 하셨습니다, 저는 숨을 돌리고 난후 아버지에게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갑자기 멀리 헤엄쳐 보고 싶었어, 그래도 다행히도 어떤 아저씨가 와서 말 걸어줘서 정신차리고 다시 돌아왔어” 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이상한 표정을 지으시며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말씀하신게, “무슨 아저씨? 너 옆에 아무도 없었는데 너 저기까지 헤엄쳐서 가는동안 내가 계속 너 보고 있었는데 가고 오는 동안 거기까지 수영한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그래서 전 “ 아냐 제일 멀리갔을때 어떤 아저씨랑 말했는데 그리고 여기 까지 돌아올때 계속 같이 수영쳐서 왔는데.. 내 옆에서 같이 수영하는 아저씨 못봤어??” 그러자 아버지가 “ 너가 헛것 봤나보다 너 저 멀리서 쭉 수영쳐 올때까지 물장구치며 수영하는 사람 너밖에 없었는데?”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올때 소리가 저말고는 안들렸다는점.. 분명 옆에서 저와 같이 헤엄치는 아저씨를 보았는데 저 헤엄치는 소리 밖에 안들린점그게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하지만 어렸던 저는 아버지가 장난 치는줄만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씁니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깨달은게 이 사건은 절대 제 기억에서 사라질수 없다는 사실, 20년전이면서도, 아직도 저한테 수영치며 오시는 아저씨의 생생한 모습.. 어쩌면 그 당시 그 아저씨는 절 지켜주신 수호신같은 존재가 아니였을까 란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하하..
빛이 아무것도 없는 밤일 때 문득 바닷가를 바라보면 낮아 볼 때 그 예쁜 푸른 빛의 물이 새까맣게 물들어 마치 심연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죠 저도 어릴 때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무심결에 바닷가를 훤히 뚫어져라 보는데 그때 막 바다에서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듯 정신이 몽롱해지고 꼭 바닷가로 들어가야만 한다는 느낌이 강렬하게 들더라고요 잠시 동안 아무런 생각 없이 홀린 듯이 바다 쪽으로 걸어가다가 이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차 안으로 들어가 벌벌 떨던 기억이 있네요 무엇 때문에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지만 저는 바다 자체가 사람의 정신을 끌어들인다는 생각을 아직도 갖고 있어요 어찌보면 밤바다에서 사고가 나는 것도 물귀신 뿐만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헬릭스님 발음이 너무 정확하셔서 귀에 쏙쏙 박혀요! 저도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가족과 함께 해수욕장에 갔었는데 튜브타고 해수욕하고 있다가 갑자기 깊은 곳으로 발이 빠져서 혼자 물속에 허우적대다가 어쩌다 빠져나오게 됐어요...그뒤로 바다든 계곡이든 물속에 절대 안들어가고 바다 사진만 봐도 공포증이 생겼어요. 그게 심해 공포증이라고 하더라구요...바다가 보기에는 잔잔해 보여도 아니더라구요.
조금은 다른이야기지만 남해안은 물살이 쎄고 물살이 돌고 회오리치죠. 그걸 이용해서 임진왜란때 나라를 지킨분이 바로 이순신 장군님입니다 ㅎㅎ 유명하죠 남해안의 울돌목에서 그 강한 물의 회전 유속을 이용해서 12척의 배로 수백척의 일본군선을 맞아 승리한 명량해전이 바로 그것이죠 . 공포이야기를 들으면서 구국의 성웅이신 이순신장군님이 떠올랐습니다.ㅎㅎㅎ
오래전 여름에 나로도 해수욕장에 갔을때 일인데요. 바닷가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다들 서서 바다를 바라보며 소리지르며 웅성거리길래 봤더니 바다 저멀리에서 두사람이 헤엄을 치는데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두세번 반복하더니 결국 못나오고 말더군요. 처음 겪는일이라 무섭고안타까웠는데 해년마다 거기서 그렇게 죽는다고 사람들이 말했어요 거긴 구조요원도 없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강릉에 어릴때 가족이랑 놀러갔는데 동생이 여동생인데 튜브 위에올라가서 하늘보고 누워있었습니다. 몸을 튜브위에 다올려놓고 그러고 있는데 당연히 떠밀려 가죠 동생이 멀어져서 제가 따라갔는데 이게 너무 빨리 떠내려가는겁니다. 동생이 저를 부르는데 아무도 안도와주고 동생은 너무빨리 떠내려가서 제가 슈영을 배웠으니까 대려와야겠다 하는데 수영이 수영장처럼 안되는겁니다. 바닥에 발은 안닿고 동생은 떠밀려가고...결국 제가 잠수해서 바닥을 딛고 위로 통 튀어서 동생튜브를 밀치고 해변쪽으로 밀어서 데려오는데 바닥에 발이 닿을때마다 미역같은게 발을 사악 사악 스치는데 질감이 미역이아니라 사람머리카락처럼 뻣뻣하고 따끔했어요 빗자루처럼. 그런게 발에 사악사악 하고 자꾸 스치더라고요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운데 해변까지 계속 잠수했다 떠올라서 동생을 밀어야해서 정말 이 악물고 그짓을 해가며 해변으로 향했는데 진짜 발에 그게 닿을때마다 기절할것처럼 정신이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해변에 가까워지고 라이프가드분 호루라기 소리 들리자마자 발에 그 감촉들이 없어졌어요. 엄빠한테 도착 할때까지 발에 모래촉감밖에 안느껴지고 해초도몇번 걸렸는데 그 머리카락같은 감촉이랑은 확 달랐음요. 그후로 바다를 못가요 ㅋㅋㅋ 동생이 속상하게할때마다 그때일이 떠오르고 겁나 서운함 야 내가 어떻게 널 살려왔는디..
와....너무 무섭네요..동생이 잘해야겠네요정말😂
동생 살리신 언니(?),오빠(?)대단하십니다! 짝짝짝
백퍼 미역입니다
와...이걸 제가 설명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던 얘긴데 저 이해갑니다.물에빠지며 박차고 앞으로 전진...저도 아빠친구 딸 그런식으로 데리고 나왔는데...그것도 어릴때 ...
설명하려니 저라도 믿기힘들겠더라고요.
미역이나 해조류맞음 그리고 상상이 감각도 지배할수있기때문에 나올때까지 공포감이 있었을거임 저도바다자주가서 압니다 한번 이 물밑을 의심하는순간 모든 감각이 상상대로 느껴짐
사람의 생명을 구해주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할아버님 할머님이 고맙다고 인사하셨던 부분은 무섭다기보단 찡하네요ㅠ
저가 어렸을때 한 9살 정도 되었을때, 여름에는 항상 가족과 부안쪽 해수욕장을 갔었는데요... 제 기억으론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놀고난후라서 수영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얕은 물 근처에 아버지랑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어렸기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데요. 그날따라 왠지 저 멀리까지 헤엄쳐 가보고 싶더라구요. 어차피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니어린 생각에 절대 사고날 일은 없겠거니 생각했던것 같아요. 아버지가 잠시 저를 보지 않을때 저 혼자 (모래사장에서 보면 점으로 보일정도까지) 헤엄쳐 갔습니다.. 뭐에 홀린듯이 뒤돌아보지 않고 계속 앞으로만 갔죠.. 그런 상태로 계속 헤엄치다 뭔가 싸한 느낌에 뒤를 돌아 봤는데 저가 너무나 멀리 왔다는게 갑자기 느껴져서 공포감이 극도로 높아져서 숨이 턱막히더군요.. 그제서야 저 멀리서 아버지가 제 이름을 크게 외치는 소리가 작게나마 들리고 팔을 흔드는 아빠가 작은 점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한 아저씨( 물안경을쓰고 선하신 인상에 대머리 셨고 그냥 맨몸, 기억으론 한 30대 초중반) 가 3m 정도 거리에서 저를 향해 헤엄쳐 오시더라구요.. 근데 느낌 상으론 계속 저와 같이 옆에서 수영해온 느낌이 아니라 갑자기 나타난 상어 샥스핀 같은 느낌이 셔서 뭔가 처음엔 눈이 휘둥그레 해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가, 그래도 이 아저씨가 있으니 죽지는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불안감이 없어지더군요. 그때 그 아저씨가 저를 보고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애 너 혼자서 너무 멀리 온거 아니니?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다 아저씨랑 같이 다시 돌아가자’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고 힘을 얻어 저는 바로 모래 사장까지 온힘을 다해 헤엄쳐 돌아 갈수 있었습니다. 모래사장에 거의 다올 무렵 아버지가 화는 내시지 않았지만, 너 혼자서 어떻게 저기까지 갈생각을 하냐면서 깜짝 놀랐다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구명조끼를 입었다해도 큰일 날뻔했다 하시면서 두번다시 그러지 말라 라 하셨습니다, 저는 숨을 돌리고 난후 아버지에게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갑자기 멀리 헤엄쳐 보고 싶었어, 그래도 다행히도 어떤 아저씨가 와서 말 걸어줘서 정신차리고 다시 돌아왔어” 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이상한 표정을 지으시며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말씀하신게, “무슨 아저씨? 너 옆에 아무도 없었는데 너 저기까지 헤엄쳐서 가는동안 내가 계속 너 보고 있었는데 가고 오는 동안 거기까지 수영한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그래서 전 “ 아냐 제일 멀리갔을때 어떤 아저씨랑 말했는데 그리고 여기 까지 돌아올때 계속 같이 수영쳐서 왔는데.. 내 옆에서 같이 수영하는 아저씨 못봤어??” 그러자 아버지가 “ 너가 헛것 봤나보다 너 저 멀리서 쭉 수영쳐 올때까지 물장구치며 수영하는 사람 너밖에 없었는데?”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올때 소리가 저말고는 안들렸다는점.. 분명 옆에서 저와 같이 헤엄치는 아저씨를 보았는데 저 헤엄치는 소리 밖에 안들린점그게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하지만 어렸던 저는 아버지가 장난 치는줄만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씁니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깨달은게 이 사건은 절대 제 기억에서 사라질수 없다는 사실, 20년전이면서도, 아직도 저한테 수영치며 오시는 아저씨의 생생한 모습.. 어쩌면 그 당시 그 아저씨는 절 지켜주신 수호신같은 존재가 아니였을까 란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하하..
굉장한 경험이군요 분명 수호신이셨을 겁니다^^
상상하면서 읽었습니다
후호신이셨네요 . .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오 이 얘기 돌비님한테 사연신청 해보시지 그러셨어용! 헬릭스 님처럼 질질 끌면 30분짜리 얘기 나올것 같은뎅😃
소름....돋았어요~
제 동생이 어릴적에 놀러갔던 바닷가에서 튜브하나로 부표근처까지 지가 헤엄쳐 가더라고요. 결국 어른이 데리러가서 끌고오긴 했는데 5살짜리가 무슨 깡과 힘과 요령으로 거기까지 갔는지 모르겠네요. 데리고왔더니 애는 생글생글 웃고있더만.
2:55 질문타임
8:41 첫번째 이야기
18:10 두번째 이야기
ㅎㅎㅎㅎㅎㅎ👍🏻👍🏻
소름돋는거도 소름돋는거지만 수상 안전요원분들 고생 많이 하시네요.. 체력적으로도 힘든건 당연한거고
혹시나 구조에 실패할 경우 가지게 될 심적인 죄책감이 생길듯.. 그냥 멘탈이든 체력이든 모든 면에서 강해야될듯
중간중간 눈뽕ㅋㅋㅋㅋㅋ눈이 아프네요..^^
헬릭스님 이야기는 정말 맛깔납니다! 잘 듣고 가요~
사람살리는 일하시는 분들 내세후세 대대손손 복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9 of
ㅡㅡㅡㅡ
간만에 헬릭스님!!! 역시 맛깔나게 이야기 잘해주시네요. 라이프가드 분들도 힘든일일텐데 다치지마시고 안전하게 구조하시길 바래봅니당. 잘듣고갑니당
빛이 아무것도 없는 밤일 때 문득 바닷가를 바라보면 낮아 볼 때 그 예쁜 푸른 빛의 물이 새까맣게 물들어 마치 심연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죠
저도 어릴 때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무심결에 바닷가를 훤히 뚫어져라 보는데 그때 막 바다에서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듯 정신이 몽롱해지고 꼭 바닷가로 들어가야만 한다는 느낌이 강렬하게 들더라고요
잠시 동안 아무런 생각 없이 홀린 듯이 바다 쪽으로 걸어가다가 이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차 안으로 들어가 벌벌 떨던 기억이 있네요
무엇 때문에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지만 저는 바다 자체가 사람의 정신을 끌어들인다는 생각을 아직도 갖고 있어요
어찌보면 밤바다에서 사고가 나는 것도 물귀신 뿐만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닉값
마지막에 정말 무서웠네요.. ㅠ.ㅠ 물에 몇 번 빠져서 심하게 허우적댔던 기억이 있어서 더더욱 소름이네요. 바다에서 죽으면 혼이 되어서도 너무 슬플듯. 계속 바다에 있어야하니.. ㅠ
모처럼 햇빛이 나네요
헬릭스님의 짱짱한 목소리처럼 힘나는 한 주 되세요 모두!!
그러네요. 내목숨 걸고 남을 구한다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분들도 넉넉할 정도로 나라에서 보조금을 줘야되는데.. 지방에서도도 주고 국가에서도 주고 ...
헬릭스님 발음이 너무 정확하셔서 귀에 쏙쏙 박혀요! 저도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가족과 함께 해수욕장에 갔었는데 튜브타고 해수욕하고 있다가 갑자기 깊은 곳으로 발이 빠져서 혼자 물속에 허우적대다가 어쩌다 빠져나오게 됐어요...그뒤로 바다든 계곡이든 물속에 절대 안들어가고 바다 사진만 봐도 공포증이 생겼어요. 그게 심해 공포증이라고 하더라구요...바다가 보기에는 잔잔해 보여도 아니더라구요.
7분7초즘에서 영상이 번쩍이면서 끊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무서웠는뎈ㅋㅋㅋㅋㅋ 휴
나만 그런줄알고 무서웠는데...휴...😗
댓글보기 전에 내가 보는 영상이 이상한줄 알았음 엌 ㄳㄳ
나 만 그런 줄 알고 무서웠네여.
두 번째는 뭔가 조부모님 사랑 느껴져서 맘이 찡했는데 마지막 반전에 진짜 소름...돋았어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분30 -40초대 회면 핑크가 반쩍 번쩍
마침 핸드폰 충전중 밧데리 폭발 인줄 알고
놀랬어요. 밖에는 비가 엄청오는데
헬릭스님 이야기속으로 잘 듣습니다
돌비님 홧팅
수호령과 물귀신의 대결 이었네요ㆍ 역시 헬릭스님의 이야기는 생동감 그자체 입니다ㆍ 악어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ㆍ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ㆍ
이분 모지??계속 이야기에 빠져들어~~계속듣고싶은데 오늘또들으려왔네요
생방듣고 오늘은 헬릭스님 전체듣기 하고 잠듭니다~~~😊
건강하세요 잘듣고갑니다
부연설명이 너무많으셔서 집중이 안됐지만 재밌게 잘들었어요 ㅎㅎ
오늘도 회사에서 듣고 있네요!! ㅋㅋ
회사가 집이시군요..
ttsp - 주간이라서요!! ㅠㅠ
@@민경찬-l6c
저도 쉬는 날이라 집에서 듣고있어요. 요즘 비가 계속 와서
자전거. 못 타시겠어요
펭오나 네 ㅠㅠ 비가 많이 와서 망했어요 ㅠㅠ 어제 우리집에 왜 왔니!! 너무 슬프던데 그쵸!!
@@민경찬-l6c
그러게요 마음이 울적하더라구요
무슨 사연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젊은 나이에 다행히 화서니님이 잘 알려주셔서 방법을 찾아서
정말 고마웠어요
헬릭스님 이야기 너무 몰입도 있게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 너무 듣기 좋아요~^.^
조금은 다른이야기지만 남해안은 물살이 쎄고 물살이 돌고 회오리치죠. 그걸 이용해서 임진왜란때 나라를 지킨분이 바로 이순신 장군님입니다 ㅎㅎ 유명하죠 남해안의 울돌목에서 그 강한 물의 회전 유속을 이용해서 12척의 배로 수백척의 일본군선을 맞아 승리한 명량해전이 바로 그것이죠 . 공포이야기를 들으면서 구국의 성웅이신 이순신장군님이 떠올랐습니다.ㅎㅎㅎ
완전 다른이야기네요
아스라님 다음으로
헬릭스님도 너무 애기 잘해주셔서
집중 잘하고 갑니다
아이~!!
무셔라~!!
라이프가드님들 항상 수고가많으십니다 ㅎ
뮤뮤2
시리님은 뮤뮤님에게 어떤 조건도 필요 없어요.. 우리들에겐 조건이란 의미없는
단어일 뿐이죠.. 그저 의무적이에요..
마치.. 군인의 삶처럼..
👉 [DEEP PURPLE] [딥 퍼플]
ㅡ Soldier of ???????
ruclips.net/video/vSR0EnFP8Zw/видео.html
돌비님 좋은 영상 이야기 감사합니다 🙇
이야기를 깔끔하게 잘하시네요ㅠㅠ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디테일함 진짜 대박......짱무셔
진짜 말 잘하십니다 . 말을 맛있게 한다는게 이런 거군요
역시 헬릭스님.. 맛깔있게 얘기해주셔서 잘 들었어요 다음에도 기대합니다....
라이프가드님들. 감사하네요 .
말하시는게 흡입력이 있어요 엄청 귀기울이게 되네요 👍👍
헬릭스님^^너무너무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
저희언니가 안전요원 자격증 있습니다 그런데 힘이 진짜 장사입니다 수영겁나 잘하고요 전직 유도선수 였었구요
안전요원 자격증있는사람도 힘이 아무리 세도 남자던 여자던 몸으로 바로 안뛰어듭니다.
올만에 재밌는이야기들려쥬셔서감사함다헬릭스님
대단하신분들이시네요.라이프가드분들요. 이야기잘들었습니다.
헬릭스님👍👍 얘기도 정말 소름돋으면서 재밌어요~~잘 듣겠습니다
8등
노메달 노막대사탕
샌프란시스코 고추잠자리 사탕
🍬🍬🍬
헬릭스님 좋아요!!잘들었어요!!
무섭다 물귀신들 ㅠ ㆍ헬릭스님 ㆍ잘듣고가요~~🤗🤗
오랜만에 헬릭스님 넘 방가워요~
역시나 조근조근 재밌는얘기 잘들었어요 ~^^
중간에 핑크빛으로 반짝반짝하는 효과가 영상에 들어가 있나요?
방금 저도깜놀
저도여….완전깜놀해서 댓글찾음요…😭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헬릭스님~~^^
화법이 진짜 특이하신 분이시넼ㅋㅋㅋㅋㅋㅋ
역시 바다나 계곡은... 안가는게 맞는구나...
질문도 해주시니 더 자세히 알수있고 좋은것 같기도 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헬릭스님이시닷~~!
또 선댓글 달고 영상 보겠습니다.
계곡에도 귀신있고, 바다에도 귀신있고, 코로나도 난리고, 올해 휴가도 집콕하면서 돌비님 공포라디오나 들어야겠어요.
바다에선 알게 모르게 안타깝게 죽은 사람이 많이 잇기에 수살귀 또한 많이 잇을듯해요
죽은 영가들이 물속에서 끌어 당긴다고하니 다들 여름에 물조심 하셔야해요
돌비님 엘릭스님 수고하셧어요 ^^
오래전 여름에 나로도 해수욕장에 갔을때 일인데요. 바닷가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다들 서서 바다를 바라보며 소리지르며 웅성거리길래 봤더니 바다 저멀리에서 두사람이 헤엄을 치는데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두세번 반복하더니 결국 못나오고 말더군요. 처음 겪는일이라 무섭고안타까웠는데 해년마다 거기서 그렇게 죽는다고 사람들이 말했어요 거긴 구조요원도 없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7:06에서7:17까지 화면이 깜빡거리는데 영상 오류인가요?
와 무서워 죽는줄 알앗어요
와저는 폰 고장났을때 저래봤어서 다른 의미로 공포였어요 와 내폰 또고장났나 함서 ;;;;;;
저두그럼~~ 깜짝야~~
와씨 개깜짝놀람
편집하느라 수고많아요 건강유의 하고요 화이팅이요 👍👍
돌비님 헬릭스님 잘 듣고갑니다😊
초등학교 때 물에 빠졌는데 같이 빠졌던 선배 언니가 본인이 살려고 저를 누르더라고요...
누가 헬민석 버전이랬었는데 계속 떠오르네욬ㅋㅋㅋㅋㅋㅋ진짜 이야기 맛깔나게 잘 하셔
비오는데 더무섭네여 ㄷㄷㄷㄷ
시시한 내용도 헬릭스님이 풀어주면 재미있을것 같아요.말씀을 아주 잘하심
5등
노메달
울릉도호박엿 색동부채 막대사탕
🍭🍭🍭
@네이버 that's right..
공감요
@ᄋᄋ 애는 항상.. 침흘려..
고마해..
@@ttsp-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들었습니당
뮤뮤1
뮤뮤님에겐 항상 시리님이 있어요..
우리 서로 그것으로 충분해요.. 단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요..
👉 [BON JOVI] [본조비]
ㅡ Living on a ??????
ruclips.net/video/lDK9QqIzhwk/видео.html
헬릭스님.언제 참여하시나 하면서 오래 기다렸어요.자주 참여 해주세욧!
저도 물에 빠졌을때 살! 말하면 가라앉고 살! 하고 가라앉고 총 3번하고 물 3번 먹고 기절했다가 눈뜨니까 헤드락 걸려서 끌려 나가고 있었죠...
헬릭스님이 꽤 오래전(?)부터 사연을 풀어 주셨네요. 요즘도 헬릭스님 제보사연 잘 듣고있습니다.^^
돌비님 이번주에 태풍(장미)온다니까 조심하세요.!! 우산 날아갈지도 몰라요
🌻예림... 공주님🌻
또한.. 떼끼 care 오브 유어셀프..
나도 쫌 걱정해주세요.. 흥칫뽕..😌
안그래도.. 🥀장미rose여왕님🥀 께..
항의 했어요.. 댓글 탐색하시면..
암튼..오늘은..
수퍼울트라감마엑스레이 지각생..
핵커피
🥀🌻☕☕☕🌻🥀
😊😊😊
@@ttsp-627 ㅎㅎㅎㅎㅎㅎㅎ
아.. 그렇구나..
빨리.. 우산 치워야겠다..
다.. 됐다.. 걱정없다..
@@ttsp-627 ㅎㅎㅎ
헬릭스님 이야기꾼이시네용. 잘 들었어요
쫘악 빠져드는 말투 대박👍👍🏄♀️🏊♀️헬릭스님 입😈담 아까비~~
헬릭스님. 반가워요. 오랜만에오셨어요. 얘기도넘잼있게잘해주시고. 무서운얘기를유쾌하게해주셔서. 넘 좋아요. 헬릭스님 👍🏻👍🏻👍🏻
역시 헬릭스님 이야기 내공
상당 합니다 ㅋㅋ
또 참여해 주세요
여윽시 헬릭스님👍👍돌비님👍👍잘듣고 갑니다!!돌비님ㅋㅋ애드리브 받았어야죠ㅋㅋ
즐감할게요
2등
Silver medal
🥀🥈🥈🥈🥀
추카드립니다
어렸을때 바닷가에 빠져 죽을뻔해서 트라우마 때문에 못가는데 이 이야기 들으니 더 무서워져서 못가겠어요 ㅠㅠ
저도 진짜 어릴때 바다에 빠져서 죽을뻔 한 뒤로는 가슴이상 오는 곳은 아직도 못들어가네요ㅜ 진짜 트라우마가 이렇게 무서움
헬릭스님 목소리 뭔가 들을때 마다 개그맨 김용명씨 같아요 ㅎㅎ
돌비님 오늘도 고생하시네요!
와 설명 되게 잘하신다ㅋㅋㅋㅋ엄청 집중해서 들었어요
7:12근처에 분홍색으로 번쩍번쩍은 원본이그런걸까요..
스펙타클해서 집중해서 듣게 됩니다. 이 이야기도
최곱니다!
헬릭스님 말투가 최면술사같으시네요 "자아...쫘악...빠져듭니다.."
헬릭스님 기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7:05 ~ 7:13 깜빡깜빡거려서 제폰이 문제있는줄알았는데 되돌려봐도그러네요
와 저도 보다가 깜빡거리니까 무서워서 댓글창 내려봤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제폰이 이상한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중간에 핑크..??가 반짝거렸는데 내핸폰이 이상한건가
저두그랫어요;
저도 갑자기 핑크색 화면이 6번정도 깜빡 거렸어요
저도...
저도요 휴 별거아녔군아
효과...
헬릭스님 이야기 모음은 따로 없나요?? 이야기 너무 잘하시네요 ~~
와우 핼릭스님 방가워요 올만이세요
감사이듣겠습니다
🥀장미rose여왕님🥀 께서
이와중에 태풍까지 스스로 만들어버림..
태풍 이름 뭐임?? 책임지삼..
강력 항의 ✊✊✊
😊😊😊
@@ttsp-627 ㅋㅋㅋㅋ 장미드라구요 ㅎㅎㅎ
아주 조용이 지나가길 바레야죠
🎵🎶🍵넘 잼나세요 ㅎㅎㅎ
@@장미-z6b 그렇게도 걱정하시더니만..
쌩까버림.. 믿을사람 없다더니..
아.. 꿀밤이나 까야겠다..
🤜🤜🤜🌰🌰🌰
😊😊😊
@@ttsp-627 ㅎㅎㅎㅎㅎㅎㅎ
입담은 굉장히 좋으신데,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풀어 설명하시려니 얘기가 길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좀더 간명하게 얘기하셔도 좋으실 듯요. 얘기 잘 들었습니다.
전 재밌게 잘들었어요..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더 좋았어요
이분 말 맛깔나게 너무 잘하시네요.
안녕하세요 🙏
돌비 공포라디오 팬 입니당.
돌비님 7분쯤 깜빡 이는게 무서워용~~~
왜 그럴까용~~~~
헬릭스님 정말 오랫 만입니다 반가워요 잼있는 얘기 자주들려주세요~^^
아니 그 수살귀 미췬 스키네 잡아먹을거면 물고기나 나쁜놈을 잡아먹던지 어린애발목을 먹으려하다니 햇빛에 빠싹 건조당해봐야 정신차릴려나요 여튼 구조대원분들 고생하셨네요
오늘도 바다야..,.
으스스이 // 구조요원 ...잉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
들을수록 박철씨 목소리 생각나요 ㅋㅋ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담에 또 참여해주세요 ~
14등 울트라지각생
노메달 노막대사탕
노고추잠자리사탕
핵꿀밤
🌰🌰🌰
@@ttsp-627
핵꿀밤 🤣
조은하루 보내세여 🤗
그렇죠? 건들한 스타일..
아직 방송은 안들었지만..
여전하겠죠.. 그게 어디 가나요..
월욜 부터 핵꿀밤 죄송..
왠만하면 10~15등은 꿀밤이
투하되니 조심하세요..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세요..
😊😊😊
두분댓글에 빵 ㅎㅎㅎㅎㅎ
이야기의 빌드업이 어마어마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그 포션이라는게 그 아이의 수호신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끌어주신건가?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인적인 생각인데 질문같은거 말구 야무지게 얘기만 해주시는 것도 재밌을거 같네용
돌비님 화면이 깜빡거려요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놀랬네 무서워서
이야기 정말 재밌고 감질나게 잘해주시네요
너무 좋아요
진짜 재밌게 이야기해주십니다
이분 이야기 하는 방식이 진짜 듣는거 같고 좋네요, ㅎㅎ 간만에 집중 햇습니다 ~!
7:10 분홍색 화면
아 진짜 개소름돋는다. 첫번째 상황 진짜 개소름돋는다.
부연설명이 길어 요점에 좀 집중이 덜되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굉장히 말씀을 잘하시는분같아요^^
ㅋㅋㅋㅋ wls
신기한 이야기네요
수상구조사자격증있는사람으로써 마지막에 저런시험도없고 구조하러갈때 기본적으로 레스큐튜브 무조건 들고가야됩니다~~그리고 여성분들도 구조사분들 많구요~물밑으로 빨려들어가는것은 와류때문에 빨려들어가는겁니다~와류에 빠지면 답없습니다..
7:10
보다가 깜짝놀랐네요. 깜빡깜빡
부연설명이 길어서 이해도 잘되고 집중도 잘되네요ㄷㄷ
근데 묵주 끊고 뿌린 여자분은 뭔가요?
가라고 한 여자가 동생분 구해준건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