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 랜드라는 브랜드가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저가는 아니지만 믿을만한 품질) 온라인 최저가보다는 코스트코가 당연히 더 비싼데 그렇다고 배송비 까지 포함하면 엄청 더 비싸지는 않아서 방문한 김에 더 구매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한국도 유럽의 마트들처럼 마트간의 계층화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게 최저가 보다는 적당한 품질을 찾는 사람들이 가는 마트(호주의 울월스,콜스,한국마트들) , 최저가의 물건들을 파는 마트 (유럽의 ALDI , LIDL ,한국의 노브랜드) , 고품질의 물건을 파는 마트 (영국의 waitrose)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둘 다라 생각하는게 트레이더스가 있어도 코스트코의 확실한 대안이란 생각이 안듦. 왜냐하면 주요 아이템에서 더 낫단 생각이 안드니깐. 이미지도 코스트코가 나은데 가성비도 낫다면 굳이 갈 필요없음. 실제로 부산에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가 자차로 3분 정도로 근접한 곳이 있는데 연회비 개념도 없고 교통상 트레이더스가 더 나은 곳에 있지만, 코스트코에 사람이 더 많이감.
혹시 대형마트 담당자세요? 왜 마트 상품들이 이 지경이 됐는지 저는 관련분야에 종사하지 않아 알길이 없지만, 매장에 방문해보면 '왜 이러나' 싶은 경우가 많아요. 특히 본사와 같이 있는 어떤 매장의 경우 공산품이던 신선상품이던 이게 뭐하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특히 신선식품은 지역 하나로마트보다 못한 경우가 태반이에요. 이건 MD의 문제인가요? 살 물건이 없어요 정말.
@@jwlim3161신선식품의 경우에는 하나로마트가 더 강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니까요. 저는 매장기획 담당자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는 편인데 최근 수년간 3사 모두 세일앤리스백 매장이 늘어난게 경쟁력 악화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차 고정비용이 늘어나면 그만큼 매출이익을 더 확보해야하는데 그러려면 더 싸게 팔 수가 없죠. 그리고 예전과 같은 지위에 있지도 못합니다. 일정 이상으로 자체적인 할인을 하면 제조사에서 태클을 걸죠. 결국 독일 ALDI처럼 PB에 집중하고 기타 고정비용을 최소화해서 EDLP를 가능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혀상관없는 직종이지만.. 양고기는 롯마도 상시 구비된 지점이 있는데..(수도권아님) 이건 지역비교도 되는거라ㅎ 동네 이마트는 양고기 없음. 쓱닷컴, 홈플, 롯마앱 잘쓰면 결국 쿠팡같은 온라인보다 더 싸기도 한데 사람들이 잘모름. 편의점처럼 투쁠 원쁠원 바꿔가며 행사 자주 함ㅎ 3사 거의 비슷한듯 다르게ㅎ 그리고 이마트 고기가 코슷코보다 100g당 한우 행사할 때는 저렴할때도 있음. 육식맨이 ssg전단을 오래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는 듯... 젤 안가는 건 홈플ㅋ 코슷코가 싸긴 하지만 글쎄?!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슷코 회원이긴함. 해외 코슷코는 존잼
비주류경제학을 보면서 나온 게스트 중 가장 열정적인 게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상 말미에 하시는 말씀에서 10년간의 근무의 울분이 느껴진달까…ㅋㅋㅋ 아무래도 초반에 말씀하셨듯이 본인이 지금 몸담고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정말 객관적이면서 신랄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잘봤습니다!
확실히 여기는 뭐가 유명하다는 인식이 각인되어야하는것 같애요 지난번에 홈플러스 갔을때 홈플러스 푸딩이 가격도 괜찮고 제입에 너무 잘 맞았어서 푸딩 생각나면 홈플러스에 한번씩 들리는것 같아요. 대부분 쿠팡이나 온라인에서 사는게 저렴해서 요즘 마트는 잘 안가는데, 푸딩은 홈플러스가 제일 괜찮았어서 종종 들립니다. 마트들이 살아남을려면 재용님 말씀대로 '여기는 이런걸 잘해'라는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각인되어야할듯 하네요
와 진짜 이번 영상은 1초도 건너뛰지 않고 계속 봤습니다. 저도 술 트렌드를 보기 위해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모두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근데 항상 느끼는건 코스트코는 평일 낮에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반면 트레이더스는 평일 낮에가면 굉장히 한산하고요. 왜 코스트코가 잘 되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이 영상으로 궁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주류 측면에서만 보면 트레이더스가 가격, 종류 모두 코스트코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주류 쇼핑하러 갈 때는 트레이더스에 가는 편입니다!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대형마트가 가격메리트가 없는게 제일 큰거같아요. 야채나 뭐나 싸다고 느껴지는게 하나도없음.. 그냥 공산품사러갈때만 가끔 가는느낌 미국에 있을때 긱사앞 마트에선 비싸고 월마트가면 진짜 싸다는게 체감이 됐었는데 한국은 대형마트가도 싸다는 느낌이 1도 없음… 미국보다 땅덩이가 넓어서 유통비가 더 드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농작지의 규모가 영세하지만 그렇다고 농사하시는분들한테 물건을 비싸게 때오는것도 아닌데
유통편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쿠팡진짜... 소비자 입장에선 1위인데.. 거래처로 일해보고 진짜 ‘갑’질의 1위도 함께라고생각합니다;; 원래 쿠팡 이용안했지만 일해보고 더 소비자입장에서이용하기 싫어졌어요ㅠㅠ 그런데 쿠팡뿐아니라 이마트도 갑질이 그냥 디폴트라고 하더라구요...;; 유통업 갑질 진짜 없어져야할 악습이에요... ㅠㅠ 남편도 유통업계랑 일해보고 같이 이야기나눠보면 진짜 어마어마.. ‘너네 이렇게 하기 싫어?그러면 그냥 물건빼’ 이런식... 어딜가나 갑질문화진짜 사라졌으면;...
오늘 코스트코갔다오자마자 보는 영상이라니 너무 재미있군요 ㅋㅋ 부모님이 코스트코를 좋아하시는데,, 어른들은 코코 제품이 싸지만 질적으로 실패하지않는다 라는 믿음이 있더라구요~ 이마트 쓱배송도 좋아하는데, 이마트가 좀 더 가격적으로 정비해서 잘 유지되길 바랍니다~^^ 대기업들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복지적?! 요소들도 무시못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잘 경쟁하고 상생해서, 지금의 마트 생테계가 무너지지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최애 콘텐츠!!!!!! 주변에 엄청 홍보하고 다닙니다ㅋㅋㅋ 다음 주제로 핀테크, 인터넷은행 쪽은... 어떠실지...? 아님 기존 은행을 다뤄도 재밌을 것 같아요. 최근 금융계에서 z세대를 잡으려고 이스포츠에 스폰도 많이 하던데 이런 내용도 궁금하구요😊 토스 오리지널이라 어려울 것 같지만 해보면 더 재밌을 것 같은🤭
이마트, 홈플 다 이용하는데 확실히 고기 질은 홈플이 좋은 거 같습니다ㅋㅋ 23년 전까지만 해도 홈플은 소고기는 무적권 1+등급이었고(지금은 이마트처럼 1+, 1등급으로 나눔ㅠ) 할인 품목도 이마트보다 다양하고 폭이 더 넓음ㅋㅋㅋ 그런데 이마트가 유일하게 홈플을 압살하는 시기가 있음ㅋㅋㅋㅋ 쓱데이+빅스마일데이 이때 이마트는 레알 전쟁터임ㅋㅋㅋㅋㅋ 살면서 볼 수 있는 인간군상 그때 한 번에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핀트를 못 잡아서 아쉬운건 다른 국가대비 높은 자영업자(요식업) 비율과 그 식재료 담당을 어디에서 하고 있냐인 것 같네요. 코스트코 철수하면 아마 요식업 가게 엄청 날라갈겁니다. 식자재 마트 가격 후려치는데도 퀄리티가 보장되어있으니 안살 이유가 없음. 또 한가지는 리셀러들이 제일 많은게 코코죠. 대용량 사다가 온라인 재판매하는 상품이 다른 유통사보다 월등히 많아서임.. 그 베이스가 미국마트 답게 벌크로 사면 그만큼 할인을 해줘서이고요. 미국은 월마트같이 대형마트가면 벌크가격도 같이 적혀있는 곳이 많은데 한국마트는 전무하죠. 벌크로 살 이유가 없기도 한데 많이 사도 가격메리트가 없으니 (감당가능한) 대용량에 싼 코코로 몰릴 수 밖에..
코스트코 하면 떠오르는 푸드코트의 베이크죠. 사실 이것 떄문에 좋아햇어요. 그리고 로스트 치킨 닭다리와 연어롤을 예전에 자주 먹었는데 꿀맛이었습니다. 특색있는 상품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입맛을 못 끌면 사람들 뇌리에 한 끗도 못 남고 사라지죠. 단순히 싼 것만이 아니라 이색적인 아이템을 만들어 팔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삼겹살은 롯데마트가 젤 맛있음 코스트코 고기가 싸다는건 좀 옛말이 된거 같고 그럼에도 코스트코 가는 이유는 PB상품의 압도적인 가성비&퀄리티임 오늘 코스트코 가는데. 구입할 품목은 커클랜드 키친타올과 화장지임 그러면서 몇몇개 다른 상품 주서 담으면 다른 마트 갈 이유가 없어짐
대형마트가 메리트를 잃어가는 큰이유중 또하나는 중소형 식자재마트들의 강세도 있는듯.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는 강점도 있고. 유통구조가 좋은건지 퀄리티가 좀 낮은 상품들을 쓰는건지 대형마트에 비해 확실하게 저렴하긴 함.
사실 마트 품목은 다 비슷해서 특별한 아이템 아니고서는 가까운 곳을 가기 마련인데 그러면서 매장 이미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마트는 노랗고 밝은, 깨끗한 이미지라 구경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 롯데마트는 조명부터 어둡고 탁한 빨간 배경이 영 끌리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왜케 추워요?? 롯데마트는 뭔가 엄청 추움 ㄷㄷㄷ 홈플은 그 중간쯤 되구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거 보면서 아 이 회사는 매장에 투자를 이만큼만 하는구나 그럼 과연 제품에는 신경을 쓸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트레이더스 다른곳은 모르겟지만 천안 , 대전을 주로 다니는데 코스트코 대비해서 중심가쪽으로 위치해서인지 층수별로 운영이 되서 장보기가 불편한 느낌입니다. 코스트코는 도시 약간 외곽권에 짓는경우가 많아 평지로 계속 이어져서 쇼핑 보기도 더욱 편하기도 합니다. 주차비도 크게 내지않는것도 장점이라 생각하구요 코스트코는 세종점 기준으로 댓 남겨요
재용님이 왜 이마트가 예를 들면 사과 농장을 다사들인다던가 라고 예시를 들었지? 생각했는데 사과가 엄청 비싸졌더라구요....사실 과일은 아무리 가격 경쟁력이 좋다쳐도 싼만큼 품질이 좋을수가 없더라구요...오랫동안 보관할수도 없고 농작물이니 한해마다 수확량에 따라 다를거구요...마트면 아싸리 과일쪽은 우리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품질이 좋아라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각인시킨다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그걸 각인시키면 판매할땐 자사 유통,배송 시스템을 이용해서 한 분류씩 차츰차츰 퀄리티를 높여간다면 좋을거같다는생각...마트가 저렴하지도 않은데 차도 막히는데 굳이 휴일에 장보러간다...? 효율적이지 않은 느낌...어차피 방구석에서 손가락 몇번 까딱거리면 내일 새벽에도 물건오는데...ㅋㅋ무조건 마트가 살아남으려면 가격이 맞다...그래야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를 가지...
19:12 알디는 정말 진열에 신경을 안썼어요. 야채나 과일들도 배송되는 박스 그대로 올려놓아서 진열하고 그래요. 그 덕분에 저렴해서 현지에서 많이 애용합니다. 알디의 월마트 같은 느낌으로 이것저것 더 진열해놓은 버전이 LIDL이라고 있어요. 여긴 베이커리가 나름 괜찮아요. 물론 PB상품들은 알디나 리들이나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좀 있죠...ㅎㅎ
저는 홈플,이마트,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다 다니는 편인데 (마트좋아함) 홈플은 과자살때 저렴하구요 종류도 다양 할인도 재미있게함. 게다가 제가 가는곳 근처에는 공원에 둘러쌓인 지점이라 저녁먹고 가볍게 산책갔다가 잔잔바리로 자주 사게 됩니다. 최근에 보리먹인 캐나다산 삼겹인가 엄청 할인하고 파는데 솔직히 코스트코 미국산 삼겹은 거뜬히 이깁니다. 코스트코 미국산삼겹이 너무 변했어요 ㅠㅠ 이마트는 샌드위치나 초밥등 간편식품들 저녁에 할인때릴때 갑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맛있는편 그리고 장난감류가 재미있는게 많음. 피규어라던지 별게 다있음 코스트코는 주로 고기랑 휴지 물 야채 과일!! 과일중요 이외에도 여러식품 많이사네요. 가구원이 늘어갈수록 코스트코비중 높아지는편 트레이더스는 호주소고기랑 간식류 살때 갑니다 트레이더스에는 독보적인 간식류들이 좀 있는 편이고, 코스트코에서 호주소고기가 판매를 하지 않게되면서 갔는데 이제 코스트코에도 호주산을 다시 팔아서... 요즘은 잘 안가네요 멀기도 하구요 하지만 일단 갔다하면 베이커리도 많이 이용하고 냉동고기도 사고(냉동고기 의외로 트레이더스 괜찮더라구요) 하는데 그자리에서 이마트도 들를수 있고(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같은 마트는 한군데로 끝내기가 좀 아쉽죠. 늘 홈플이나 이마트에서 추가적인 장을 봐야함) 음식점도 많고, 키즈카페도 있는등 주말에 그냥 놀러가는 느낌으로 가기 좋습니다 (주로 고양 킨텍스점 이용합니다) 아! 코스트코가 푸드코트가 피자나 베이크등 음식에 집중했다면 트레이더스는 다양한 편이죠. 쌀국수도 파스타 맛도 있는편입니다. 코스트코가 잘 나가는 것은 코스트코만의 분위기, 제품력, 가격대비 제품퀄리티가 좋음! 이라는 점이 아닐까 하네요. 대체로 가성비가 뛰어나지만 가성비가 안좋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코스트코가 비싸다 ??그럼 자동으로 따라오는 퀄리티 비싼 이유가 있지! 하는 믿음! 여기서 사면 적어도 손해는 안본다 그런게 있어요
📌22:03 코스트코가 잘 나가는 건 브랜드 이미지 때문이다 vs 가성비 때문이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 주세요!
*머니그라피 다큐 시리즈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를 확인해 주세요!
이미지임 지방에 살면 트레이더스가 더 낫다는 평이 많음 피자부터 상대가 안됨 단 고기류는 무조건 코스트코
가성비를 극단으로 챙기는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서?
커클 랜드라는 브랜드가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저가는 아니지만 믿을만한 품질)
온라인 최저가보다는 코스트코가 당연히 더 비싼데 그렇다고 배송비 까지 포함하면 엄청 더 비싸지는 않아서 방문한 김에 더 구매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한국도 유럽의 마트들처럼 마트간의 계층화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게 최저가 보다는 적당한 품질을 찾는 사람들이 가는 마트(호주의 울월스,콜스,한국마트들) , 최저가의 물건들을 파는 마트 (유럽의 ALDI , LIDL ,한국의 노브랜드) , 고품질의 물건을 파는 마트 (영국의 waitrose)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부산은 코스트코가 압도적임. 트레이더스는 살 것도 없고 재미가 없음. 근데 트레이더스 피자가 맛있다는 사람 진심 첨봄 ㅋㅋ 와
둘 다라 생각하는게 트레이더스가 있어도 코스트코의 확실한 대안이란 생각이 안듦. 왜냐하면 주요 아이템에서 더 낫단 생각이 안드니깐. 이미지도 코스트코가 나은데 가성비도 낫다면 굳이 갈 필요없음. 실제로 부산에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가 자차로 3분 정도로 근접한 곳이 있는데 연회비 개념도 없고 교통상 트레이더스가 더 나은 곳에 있지만, 코스트코에 사람이 더 많이감.
매장기획 담당자인데 본질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마트는 적은 품목을 팔더라도 더 싸게, 상대적으로 메리트 있게 품목을 팔 수 있는 역량이 매장 경험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대형마트 담당자세요? 왜 마트 상품들이 이 지경이 됐는지 저는 관련분야에 종사하지 않아 알길이 없지만, 매장에 방문해보면 '왜 이러나' 싶은 경우가 많아요. 특히 본사와 같이 있는 어떤 매장의 경우 공산품이던 신선상품이던 이게 뭐하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특히 신선식품은 지역 하나로마트보다 못한 경우가 태반이에요. 이건 MD의 문제인가요? 살 물건이 없어요 정말.
@@jwlim3161신선식품의 경우에는 하나로마트가 더 강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니까요. 저는 매장기획 담당자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는 편인데 최근 수년간 3사 모두 세일앤리스백 매장이 늘어난게 경쟁력 악화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차 고정비용이 늘어나면 그만큼 매출이익을 더 확보해야하는데 그러려면 더 싸게 팔 수가 없죠. 그리고 예전과 같은 지위에 있지도 못합니다. 일정 이상으로 자체적인 할인을 하면 제조사에서 태클을 걸죠. 결국 독일 ALDI처럼 PB에 집중하고 기타 고정비용을 최소화해서 EDLP를 가능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건 한두 가지 품목이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와이너리가 아니라 사과 독점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제안이 흥미롭네용
오늘 준비한 마트부터 보시죠
😍🔥👍
@@YOOXICMAN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트분이 굉장히 준비 많이해오셨네요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상봉도 영등포만큼 마트격전지임 언급한 거리정도에 이마트 홈프러스 롯데마트 2개 이상 다 있고 심지어 트레이더스도 있음
언급된 빅3중 한곳의 대형마트 md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편이었어요. 뼈때리는 맞말도 있고,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반박하는 부분은 뭔가여?
반박부탁드려요
반박하다가 망햇자나여
마트md들은 뭐해요??
저는 전혀상관없는 직종이지만.. 양고기는 롯마도 상시 구비된 지점이 있는데..(수도권아님) 이건 지역비교도 되는거라ㅎ 동네 이마트는 양고기 없음. 쓱닷컴, 홈플, 롯마앱 잘쓰면 결국 쿠팡같은 온라인보다 더 싸기도 한데 사람들이 잘모름. 편의점처럼 투쁠 원쁠원 바꿔가며 행사 자주 함ㅎ 3사 거의 비슷한듯 다르게ㅎ 그리고 이마트 고기가 코슷코보다 100g당 한우 행사할 때는 저렴할때도 있음. 육식맨이 ssg전단을 오래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는 듯... 젤 안가는 건 홈플ㅋ 코슷코가 싸긴 하지만 글쎄?!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슷코 회원이긴함. 해외 코슷코는 존잼
비주류경제학을 보면서 나온 게스트 중 가장 열정적인 게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상 말미에 하시는 말씀에서 10년간의 근무의 울분이 느껴진달까…ㅋㅋㅋ 아무래도 초반에 말씀하셨듯이 본인이 지금 몸담고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정말 객관적이면서 신랄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잘봤습니다!
확실히 여기는 뭐가 유명하다는 인식이 각인되어야하는것 같애요
지난번에 홈플러스 갔을때 홈플러스 푸딩이 가격도 괜찮고 제입에 너무 잘 맞았어서 푸딩 생각나면 홈플러스에 한번씩 들리는것 같아요. 대부분 쿠팡이나 온라인에서 사는게 저렴해서 요즘 마트는 잘 안가는데, 푸딩은 홈플러스가 제일 괜찮았어서 종종 들립니다.
마트들이 살아남을려면 재용님 말씀대로 '여기는 이런걸 잘해'라는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각인되어야할듯 하네요
음식점도 메뉴판에 이것저것 있어도 여긴 xx를 잘해~~ 하면서 오는거랑 똑같은듯여 ㅋㅋ
마자요! 진짜 킬러 상품이 하나 필요한 것 같아요 코스트코의 핫도그나 로티세리 치킨같이 박리다매 상품이요 ㅎㅎㅎ
홈플 자체 브랜드 푸딩이 맛있다는 걸까요? 어떤 푸딩인지 궁금해요
@@jjjj-jjjju 푸딩 이름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푸딩이에용 홈플러스 자체 생산인지는 모르겠는데 홈플러스에만 있더라구요
홈플에 씻어나온 깻잎이 좋아요 이마트도 있긴한데 세척 깻잎 문구가 안 적혀 있고 홈플은 투명 케이스에 담아서 다시 비닐 포장인데 이마트는 덜렁 비닐포장만 되어 있어서 상품 손상이...😢😢😢😢
뮤지컬 산업에 대해서도 다뤄 주세요,, 끝없이 올라가는 대극장 티켓 가격은 대체 어디가 끝인 건지, 다른 나라 대비 어떤지 궁금해요!
육식맨님의 시선이 되게 날카롭고 논리적이네요
기본적으로 눈썰미와 식견이 좋으시니
그냥 지나칠만한 것도 잘 짚어내시는것같아요ㅎㅎ
패널로써의 육식맨의 재발견이네요.
와 진짜 이번 영상은 1초도 건너뛰지 않고 계속 봤습니다. 저도 술 트렌드를 보기 위해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모두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근데 항상 느끼는건 코스트코는 평일 낮에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반면 트레이더스는 평일 낮에가면 굉장히 한산하고요. 왜 코스트코가 잘 되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이 영상으로 궁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주류 측면에서만 보면 트레이더스가 가격, 종류 모두 코스트코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주류 쇼핑하러 갈 때는 트레이더스에 가는 편입니다!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코스트코는 난 안가봤지만 트레이더스도 전 괜찮던데
주류 말고 다른 품목도 큰 차이는 안나나요
저는 코스트코에 잠깐 주차하고 건너가서 홈플러스 잠깐 갓다가 다시 코스트코 왓는데 초상집 갔다 온줄 알았습니다
일단 코스트코가 지점이 덜 있지않나요?
게스트 중 가장 열정적이어서 아주 보기 좋았어요! 준비를 해 오셔서 볼거리가 더 풍부해져서 좋네요 ㅎㅎ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영상 퀄리티 항상 만족스럽지만, 이번편 게스트 덕분에 진짜 좋았습니다 !!!
대형마트가 가격메리트가 없는게 제일 큰거같아요. 야채나 뭐나 싸다고 느껴지는게 하나도없음.. 그냥 공산품사러갈때만 가끔 가는느낌
미국에 있을때 긱사앞 마트에선 비싸고 월마트가면 진짜 싸다는게 체감이 됐었는데 한국은 대형마트가도 싸다는 느낌이 1도 없음…
미국보다 땅덩이가 넓어서 유통비가 더 드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농작지의 규모가 영세하지만 그렇다고 농사하시는분들한테 물건을 비싸게 때오는것도 아닌데
유통이 여러개붙어쳐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대형마트는지들이 다 남겨먹는거구요
우리나라는 유통구조가 씨발임
이제 마트는 살아남기힘듬
이런거보면 쿠팡이 유통구조를 잘만들어서성공한게 아닌가 싶어요
코스트코를 가는 이유, 외국 제품이 가격대비 품질이 좋다 라는 인식이 있어서 가는거같음, 코스트코 키친타올, 세제 등 좋은 제품이 너무 많음
한국이 워낙 땅이 작아 두세개 기업 독과점이 가능하고 인종도 사실상 단일민족 문화권이니 보니 식음료부터 공산품류들 퀄리티와 다양성 모두 최악이죠..
그 논리면 우리나라에서 월마트가 철수할 이유가 없지
그리고 코스트코 베이크랑 피자도 은근 한 몫 하는 것 같음 이케아도 푸드코트가 유명해서 사람들이 가는 것처럼
와 .. 육식맨님을 다시 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커클랜드 와인이나 캡슐세제 처럼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은 킬러 아이템을 "오프라인 마트 독점"으로 팔아야 마트에 갈 이유가 생김... 노브랜드 피코크도 결국 SSG 쇼핑몰에서 살 수 있으니 꼭 마트를 가야 할 무기는 아닌듯?
코스트코가 잘 나가는 건 가성비 때문이죠. 같은 품질이면 저렴하고, 같은 값이면 양이 많거나 품질이 좋습니다.
육식맨 말 솜씨 진짜 수려하시다
완전 그의 주장에 푹빠지게되네ㅋㅋ
육식맨님 식견과 통찰력, 업계종사자였던 경험까지...재밌게 잘 봤습니다.
코스트코는 연회비라는 매몰비용도 있어서 왠만한 이유가 없는 이상 기존 이용객이 코스트코만 이용하는 것도 객단가를 맞출 수 있는 이유일듯
웬만한
트레이더스 가보면 정말정말 물건도 많고 좋은데 육식맨님 말대로 브랜딩이나 컨셉력이 확 뜨는게 없는것같아여
마트에 대한 전략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상품은 코스트코도 저렴하지는 않은데
커클랜드나 고기등 미끼 상품이 저렴해서
그거 사러갔다가 다른것도 사는 그런 상황인듯
마트가 다 그래요 ㅎ
이마트 저마트 이것저것 사러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 사실 그 시간이 다 돈입니당 ㅎㅎ 그래서 다들 온라인 구매로 넘어가는거죠
2,30만원 이마트에서 사면 1달도 안가고 2주만에 또 장보러 가야해요, 코스트코는 1달 넘어요 그렇게 장보면 진짜 많이 달.라.요.
육식맨님 마지막 맨트가 직이네요... 지방으로 보낼수있다. 왕꼰데 집단.. 그수장 멸콩이 ...
좋아하는 주제라 재밌게 잘 봤습니다. 농산물이 마트 입구에 있는건 신선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예요! pb는 홈플은 테스코가 매각하면서 테스코pb빠진게 너무 아쉽네요 진짜 꿀템들 많았었는데😢
유통편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쿠팡진짜... 소비자 입장에선 1위인데.. 거래처로 일해보고 진짜 ‘갑’질의 1위도 함께라고생각합니다;; 원래 쿠팡 이용안했지만 일해보고 더 소비자입장에서이용하기 싫어졌어요ㅠㅠ
그런데 쿠팡뿐아니라 이마트도 갑질이 그냥 디폴트라고 하더라구요...;; 유통업 갑질 진짜 없어져야할 악습이에요... ㅠㅠ
남편도 유통업계랑 일해보고 같이 이야기나눠보면 진짜 어마어마..
‘너네 이렇게 하기 싫어?그러면 그냥 물건빼’ 이런식... 어딜가나 갑질문화진짜 사라졌으면;...
올리브영도 어마무시합니다.. 유통업 갑질 최고는 백화점,마트 였는데 벌금도 계속 먹기도하고 예전같지 않으니 좀 조용해졌는데 독과점,파워가 생기면 그렇게 되나봐요 , 필연같기도 하고요..
그렇게 해야 품질관리 되지않나요??
뭐 excuse 봐주고 봐주고 가격은 어떻게 맞춰주고
아가들 키우는 것도 아니고 끝도 없을 거 겉아요
납품처 쥐어짜내는 거 아니면 그게 돌아가겠음?.. 납품처한테 잘해주고 소비자한테 잘해주면 사업이 안되지 ㅋㅋㅋ 사라질 수 없음
@@samepoko 당연히 품질관련으로 그러면 이해를 하지만 그게 아니니까 갑질문화라구 한거에요~다른 요소들로 갑질하니.. 갑갑한거죠~
@@peanut-ub6te공감. 품질관련해서 까다롭게 바라보는건 갑질이라 하지 않죠
25:56 마트는 아니지만, 타 유통업계 종사자로서 마지막 부분은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정말 외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제는 너무나도 다른…ㅋㅋㅋ
오늘 코스트코갔다오자마자 보는 영상이라니 너무 재미있군요 ㅋㅋ
부모님이 코스트코를 좋아하시는데,, 어른들은 코코 제품이 싸지만 질적으로 실패하지않는다 라는 믿음이 있더라구요~
이마트 쓱배송도 좋아하는데, 이마트가 좀 더 가격적으로 정비해서 잘 유지되길 바랍니다~^^
대기업들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복지적?! 요소들도 무시못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잘 경쟁하고 상생해서, 지금의 마트 생테계가 무너지지않기를 바랍니다^^
진짜 저희 할머니도 돈에 대해서 되게 예민하고 비싼거 안사려 하시는데 저희 할머니 조차 코스트코에서 생선 20마리인가 냉동 가자미 만원에 파는거 보고 또 사러 가자고 할 정도인데요 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인터넷 최저가가 더 싸긴 한데 같은 가격이면 코스트코가 질은 제일 좋거나 중간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B편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육식맨님의 본업(?)바이브가 B주류경제학과 너무 잘 맞아요
편의점업계도 한번 다뤄주세요^^ 꼭요~~
요즘 최애 콘텐츠!!!!!! 주변에 엄청 홍보하고 다닙니다ㅋㅋㅋ
다음 주제로 핀테크, 인터넷은행 쪽은... 어떠실지...?
아님 기존 은행을 다뤄도 재밌을 것 같아요. 최근 금융계에서 z세대를 잡으려고 이스포츠에 스폰도 많이 하던데 이런 내용도 궁금하구요😊 토스 오리지널이라 어려울 것 같지만 해보면 더 재밌을 것 같은🤭
이마트, 홈플 다 이용하는데 확실히 고기 질은 홈플이 좋은 거 같습니다ㅋㅋ 23년 전까지만 해도 홈플은 소고기는 무적권 1+등급이었고(지금은 이마트처럼 1+, 1등급으로 나눔ㅠ) 할인 품목도 이마트보다 다양하고 폭이 더 넓음ㅋㅋㅋ 그런데 이마트가 유일하게 홈플을 압살하는 시기가 있음ㅋㅋㅋㅋ 쓱데이+빅스마일데이 이때 이마트는 레알 전쟁터임ㅋㅋㅋㅋㅋ 살면서 볼 수 있는 인간군상 그때 한 번에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격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마트는 할인을 자주하고 소고기가 맛있어요! 그래서 할인할때 진짜 사람 미어터져욬ㅋㅋ 홈플은 4인분 정도의 돼지고기나 간식, 홈플에서 만든 음료수만 삽니다.
코스트코나 이마트트레이더스는 홈파티나 캠핑하러 갈때 가요!
맞아여 육류는 홈플이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새우초밥❤❤
항상 재용님의 재미난 재무분석도 재밌었는데 육식맨의 소비자로서 마트 통비교 좋네요❤
요즘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그럴수록 가성비, 가격경쟁력이 마트의 중요한 키워드가 될것 같아요.
이번 편은 평이하지 않을까 했는데 몰입력이 최고였다ㅋㅋ
육식맨님 머니그라피 찐팬이라는게 느껴져요~!
재밌는 분석 잘 봤습니다 언능 담편도 올라오면 좋겠네요
휴가철에 이마트에서 삼겹살 100g 4000원에 파는거보고 진짜 싸대기 마렵던데 규모의경제로 싸게 떼와서 싸게 많이 팔 생각을 해야지 한탕 쳐볼라고 발악하는거 같아서 고기만 따로 동네 정육점가서 샀네요
마트의 근본은 싼 가격이란 말 너무 공감됩니다
하 진짜 홈플이나 롯데 이마트 다 고기가 걍 살수가없죠... 코스트코 고기 사러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진짜 저런데서 못사요 ㅠㅠ
@@reddit94 코스트코는 차치하고 동네마트보다 비싸게파는게 말이되나싶네요
홈플러스는 테스코시절 PB상품이 정말 좋았고 가격이 괜찮았는데 사모펀드가 인수하고나서는 영 아쉽긴하죠
진짜 너무재밌어요. 유통업과는 전혀 다른 업계 종사자지만 전국 발령이 가능한데, 조직관리 측면에서 유통업계는 근원적인 아부가 존재한다는 말을 흘리듯 들을 수가 없네요.
머니테라피 창선님 매력에 빠져서 보는데 오늘 육식맨님을 알게됐어요
이렇게 신선하고👍번뜩이는👍 매력을 가진 게스트를 초대해주시고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오랜만에 더 많이 재밌게 봤습니다 :-)
한가지 핀트를 못 잡아서 아쉬운건 다른 국가대비 높은 자영업자(요식업) 비율과 그 식재료 담당을 어디에서 하고 있냐인 것 같네요. 코스트코 철수하면 아마 요식업 가게 엄청 날라갈겁니다. 식자재 마트 가격 후려치는데도 퀄리티가 보장되어있으니 안살 이유가 없음. 또 한가지는 리셀러들이 제일 많은게 코코죠. 대용량 사다가 온라인 재판매하는 상품이 다른 유통사보다 월등히 많아서임.. 그 베이스가 미국마트 답게 벌크로 사면 그만큼 할인을 해줘서이고요. 미국은 월마트같이 대형마트가면 벌크가격도 같이 적혀있는 곳이 많은데 한국마트는 전무하죠. 벌크로 살 이유가 없기도 한데 많이 사도 가격메리트가 없으니 (감당가능한) 대용량에 싼 코코로 몰릴 수 밖에..
공감합니다. 코코 없어지면 요식업 하시는 분들 많이 사라질수도,, 저도 주1회 40-50만원 장보고 오는데 가성비가 다른 마트나 온라인 업체가 따라갈 수 없을정도로 독보적이기도 하고, 적립, 100%환불제 역시 큰 몫하는 것 같아요.
신선한 시각이네요 개인소비자 입장에서만 바라봤는데.. 정확한 분석인듯하네요
육식맨님 역시 말씀 엄청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티끌 모아 태산... 근데 티끌이 좀 비싼 현재 마트들이 경쟁력을 잃어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육식맨님이 왜 성공했는지 알 것 같은 영상이었네요.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트의 격전지 영등포에는 롯데마트의 창고형 마트 빅마켓(롯데마트 맥스)도 있음.
코스트코 하면 떠오르는 푸드코트의 베이크죠. 사실 이것 떄문에 좋아햇어요. 그리고 로스트 치킨 닭다리와 연어롤을 예전에 자주 먹었는데 꿀맛이었습니다. 특색있는 상품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입맛을 못 끌면 사람들 뇌리에 한 끗도 못 남고 사라지죠. 단순히 싼 것만이 아니라 이색적인 아이템을 만들어 팔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 중 이마트가 점포당 매출이 많은 이유는 홈플러스랑 롯데마트랑 달리 이마트가 서울에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코스트코는 품질도 정말 좋고 회원,상품 보증제(언제든100%환불) 덕분에 회원들의 구매력을 엄청나게 높이죠
마트 마실도 좋아하는데 과소비 하게되서 오히려 필요한 것 만 동네에서 사는게 좋을때도 있더라구요.
침착맨님 말씀 너무 잘하심 ❤❤
아 참!13:35 공덕역에 있는 이마트는 이마트 공덕점이 아닌 이마트 마포점 입니다 ^.^
침착맨 아니고 육식맨이요ㅠ
21:40 둘다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전적으로 동감. 심지어 야채코너는 코스트코를 능가함.
언제나 가면 항상있는 필수소비재나 필수음식들도 다 좋음.
잘 봤습니다. 혹시 인터넷 강의같은 사교육 시장 한번 다루는건 어떤가요? 기업의 성격 자체가 여기서 다루는 느낌이랑은 좀 다르지만 재미있을 거 같아요
와 진짜 넋놓고 봤네요... 벌써 끝나다니 2편 넘 기대됩니다 ㅎㅎ
마트는 이제 얼마나 킬러포인트를 가지고 있나의 싸움같습니다. 홈플러스는 킬러포인트가 당당치킨이 있었는데, 그 불이 금방사그라들었고, 이마트는 열심히 해보긴하는데 애매하고, 코스트코는 역시나 노하우가 있어 충성고객을 계속잡아둘 수 있어 보입니다.
유튜브의 매력. 최애2채널의 콜라보.
진짜 마트는 점점 놀러가는 공간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그 시간에 다른데 놀러가고 쿠팡으로 사지! 라고 바뀐것같아요 ㅋㅋ
ㅋㅋㅋㅋㅋ 유통맨 오늘 얘기 넘 재밌네요
26:07 이것도 꽤나 치명적으로 느껴지네요
육식맨 원래도 호감이었는데 이번 편 보면서 미친레전드 호감 됨
와 이번 편 정말 재밌게 봤어요! 육식맨님 말씀을 넘 잘하시네용
재용님의 분석에 찐팬이 되고 있습니다.
육식맨님 영등포에 사셨군요. 마트에서 뵐 수도 있겠네요.ㅎㅎ 영등포에 롯데마트가 양평점 하나라고 하셨는데 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점도 있습니다.
게스트님이 정말 소비자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잘 분석해주셔서 이해도 잘 되고 또 공감이 되었어요 ㅎㅎ 재용님은 역시 숫자 분석을 !! 두분이 만나니 시너지 효과가 났는지 제일 흥미롭게 본 편이에요 (물론 다른 편들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
아 오늘 게스트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 유쾌하신데 말씀도 넘 잘하시구 ㅋㅋㅋㅋㅋㅋㅋ
육식맨님 분석력이 좋으시네요👍👍 역시 대형유튜버는 그냥 된게 아니다~
섭외력 지렸다...
갠적으로 삼겹살은 롯데마트가 젤 맛있음
코스트코 고기가 싸다는건 좀 옛말이 된거 같고
그럼에도 코스트코 가는 이유는 PB상품의 압도적인 가성비&퀄리티임
오늘 코스트코 가는데. 구입할 품목은 커클랜드 키친타올과 화장지임
그러면서 몇몇개 다른 상품 주서 담으면 다른 마트 갈 이유가 없어짐
백화점 업계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형마트가 메리트를 잃어가는 큰이유중 또하나는 중소형 식자재마트들의 강세도 있는듯.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는 강점도 있고. 유통구조가 좋은건지 퀄리티가 좀 낮은 상품들을 쓰는건지 대형마트에 비해 확실하게 저렴하긴 함.
미쳤나봐 이번주 개잼;;
트레이더스는 늘 코스트코에 비하면 제품면에 있어서 2%부족합니다 코스트코 제품 쓰다가 다른거 못써요
사실 마트 품목은 다 비슷해서 특별한 아이템 아니고서는 가까운 곳을 가기 마련인데 그러면서 매장 이미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마트는 노랗고 밝은, 깨끗한 이미지라 구경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 롯데마트는 조명부터 어둡고 탁한 빨간 배경이 영 끌리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왜케 추워요?? 롯데마트는 뭔가 엄청 추움 ㄷㄷㄷ 홈플은 그 중간쯤 되구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거 보면서 아 이 회사는 매장에 투자를 이만큼만 하는구나 그럼 과연 제품에는 신경을 쓸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일 예정입니다😂
옛날 홈플러스에서 알바할때 생각나는데 아침마다 준비하고 9시쯤 다 모여서 화이팅 하는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이마트 매출이랑 계속 비교하고 친절교육도 이마트를 롤모데로 하던게 생각나네욬ㅋ
오늘 찢었다 개재밌었다,,,,
가성비도 좋고.. 제품 품질도 좋고... 환불하더라도 환불도 엄청 잘해줌..
2:44 이재용 회계사님이 하는 4대회계법인 분석 꼭 보고싶습니다. 모두가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산업이라 흥미로울듯 하네요. 해주라!
육식맨님 유통업계에 계셨는지는 몰랐네요 엄청 체계적으로 준비 많이 해오신 게 느껴져요 얼른 사이드B도 보고싶습니다
너무 재밌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어어ㅓ 이번화 최곱니다! 재용님이랑 육식맨님 조화가 좋아요
알디는 독일 브랜드의 마켓입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고, 다양한 시선에서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네요. ㅎㅎ
특히, 사과농장 샀으면 어땠을까,, 대박이네요.
하 2편으로 나눠진 거 너무 좋아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네요오!
21:22 와 여기 분석력 진짜 쩌네.. 사실 코스트코는 이때 쌓아온 이미지를 지금까지 쭉 끌고온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이걸 이렇게 찝어내네
아니면 작곡가들 입장에서 다룬 음악 산업이요! 한국에서 대중음악 하면 솔직히 아이돌 밖에는 별로 없긴 하지만, 비주류경제학 아이돌 영상에서 작곡가에 관련한 내용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홈플러스도 이마트도 전혀 변화나 발전이 없어요 시설도 낙후되어 가고 있고 가격 매리트도 없고 상품이 좋은것도 아니고 어중간한 위치가 되어버린것 같아요
트레이더스는 상품품질이 절대 코스트코에 비빌수가 없습니다.. 피자를 먹어봐도 코스트코의 고급진 치즈맛이 아닌 뭔가 싸구려 재료가 들어간 느낌.. 코스트코의 초밥 먹다가 트레이더스 초밥을 먹으면, 뭔가 잔반가지고 만든듯한 뭔가 찦찦한 느낌..
트레이더스 다른곳은 모르겟지만 천안 , 대전을 주로 다니는데 코스트코 대비해서 중심가쪽으로 위치해서인지 층수별로 운영이 되서 장보기가 불편한 느낌입니다.
코스트코는 도시 약간 외곽권에 짓는경우가 많아 평지로 계속 이어져서 쇼핑 보기도 더욱 편하기도 합니다.
주차비도 크게 내지않는것도 장점이라 생각하구요
코스트코는 세종점 기준으로 댓 남겨요
트레이더스는 약간 술이 저렴하다는 이미지가 있는거같아요. 특히 위스키!
이 방송 보다가 급 생각나서 조만간 위스키 사러가야겠네요 ㅎㅎ 한두가지 킬러 카테고리가 있어야한다는 말 공감합니다.
이재용 회계사님 다들 아퍼요... 하는 부분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쿠팡으로 넘어간게 배송이었어요
배송에 인원제한이 있는것과 새벽배송 법적규제와 구매 카테고리 제한들에 피로를 느낄때
쿠팡의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쉬가 확 떴고 자연스레 넘어갔어요
재용님이 왜 이마트가 예를 들면 사과 농장을 다사들인다던가 라고 예시를 들었지? 생각했는데 사과가 엄청 비싸졌더라구요....사실 과일은 아무리 가격 경쟁력이 좋다쳐도 싼만큼 품질이 좋을수가 없더라구요...오랫동안 보관할수도 없고 농작물이니 한해마다 수확량에 따라 다를거구요...마트면 아싸리 과일쪽은 우리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품질이 좋아라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각인시킨다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그걸 각인시키면 판매할땐 자사 유통,배송 시스템을 이용해서 한 분류씩 차츰차츰 퀄리티를 높여간다면 좋을거같다는생각...마트가 저렴하지도 않은데 차도 막히는데 굳이 휴일에 장보러간다...? 효율적이지 않은 느낌...어차피 방구석에서 손가락 몇번 까딱거리면 내일 새벽에도 물건오는데...ㅋㅋ무조건 마트가 살아남으려면 가격이 맞다...그래야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를 가지...
하남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를 비교해보면 트레이더스가 몇몇 품목 제외하면 더 물건도 많고 선택지도 많은데 코스트코에 사람이 더 몰리더군요
브랜드 이미지가 더 쎈건 뭐 상품 이런걸로 바꿀수있는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코스트코는 일단 싸긴싸요 요즘 물가 드럽게 오르긴했는데 그래도 싼편 싼데 제품도 좋은편임, 그리고 고기가 좋음
일산코스트코 10시에 줄서서 들어갑니다. 한가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언제 어느시간에가도 사람들 꽉꽉참...
일산에 헬이라고 들엇습니다.. 아직 인천 서구 쪽에 없어서 그래요 인천공항 코스트코 생기면 그때 점차 줄어들겟죠
일산신도시, 운정신도시 ,탄현, 금촌,문산,파주 ,김포, 인천, 사람들 다 와서 그런거같아요...
운정신도시 아직 다 입주도 안했는데... 여기도 다 입주하고나면 더 지옥될거같습니다....
육신맨님 덕분에
존나 흥미롭게 봤다 ㅋㅋㅋ
악 다음편 너무 기대돼요
코스트코는 비즈니스모델이 근본적으로 다른걸 지적안하시네요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하는거 부터 분석하면 좀더 정확합니다
이거지!!!!!!!!!!
19:12 알디는 정말 진열에 신경을 안썼어요. 야채나 과일들도 배송되는 박스 그대로 올려놓아서 진열하고 그래요. 그 덕분에 저렴해서 현지에서 많이 애용합니다. 알디의 월마트 같은 느낌으로 이것저것 더 진열해놓은 버전이 LIDL이라고 있어요. 여긴 베이커리가 나름 괜찮아요. 물론 PB상품들은 알디나 리들이나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좀 있죠...ㅎㅎ
저는 홈플,이마트,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다 다니는 편인데 (마트좋아함)
홈플은 과자살때 저렴하구요 종류도 다양 할인도 재미있게함. 게다가 제가 가는곳 근처에는 공원에 둘러쌓인 지점이라
저녁먹고 가볍게 산책갔다가 잔잔바리로 자주 사게 됩니다. 최근에 보리먹인 캐나다산 삼겹인가 엄청 할인하고 파는데
솔직히 코스트코 미국산 삼겹은 거뜬히 이깁니다. 코스트코 미국산삼겹이 너무 변했어요 ㅠㅠ
이마트는 샌드위치나 초밥등 간편식품들 저녁에 할인때릴때 갑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맛있는편
그리고 장난감류가 재미있는게 많음. 피규어라던지 별게 다있음
코스트코는 주로 고기랑 휴지 물 야채 과일!! 과일중요 이외에도 여러식품 많이사네요. 가구원이 늘어갈수록 코스트코비중 높아지는편
트레이더스는 호주소고기랑 간식류 살때 갑니다 트레이더스에는 독보적인 간식류들이 좀 있는 편이고,
코스트코에서 호주소고기가 판매를 하지 않게되면서 갔는데 이제 코스트코에도 호주산을 다시 팔아서... 요즘은 잘 안가네요 멀기도 하구요
하지만 일단 갔다하면 베이커리도 많이 이용하고 냉동고기도 사고(냉동고기 의외로 트레이더스 괜찮더라구요) 하는데 그자리에서 이마트도 들를수 있고(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같은 마트는 한군데로 끝내기가 좀 아쉽죠. 늘 홈플이나 이마트에서 추가적인 장을 봐야함) 음식점도 많고, 키즈카페도 있는등 주말에 그냥 놀러가는 느낌으로 가기 좋습니다 (주로 고양 킨텍스점 이용합니다) 아! 코스트코가 푸드코트가 피자나 베이크등 음식에 집중했다면 트레이더스는 다양한 편이죠. 쌀국수도 파스타 맛도 있는편입니다.
코스트코가 잘 나가는 것은 코스트코만의 분위기, 제품력, 가격대비 제품퀄리티가 좋음! 이라는 점이 아닐까 하네요.
대체로 가성비가 뛰어나지만
가성비가 안좋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코스트코가 비싸다 ??그럼 자동으로 따라오는 퀄리티 비싼 이유가 있지! 하는 믿음!
여기서 사면 적어도 손해는 안본다 그런게 있어요
오디오가 안비어서 너무 잼나내요ㅋㅋ
아이웨어 시장
인터넷전문은행 시장(토스 본인들의 이야기라서 이건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이 두가지 주제도 다음 시즌에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