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2호선 ‘흉기난동 오인’ 우르르…열흘 만에 검거 [9시 뉴스] / KBS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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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퍼지면서 흉기 난동으로 오인하는 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흘 전 지하철에서 흉기 난동으로 오해한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다 다치는 일도 있었는데요, 경찰이 추적 끝에 당시 혼란을 일으킨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황다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객들로 가득한 출근길 지하철.
검은색 티셔츠에 모자를 뒤집어 쓴 남성이 승객들을 거칠게 밀치고 가더니,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시 돌아옵니다.
얼굴까지 가린 채 사람들을 밀쳐대는 이상 행동에, 승객들은 놀라 술렁이더니, 이내 남성을 피해 인파가 출구 쪽으로 쏠립니다.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면서 지하철 안팎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또 다른 '흉기 난동'을 떠올린 겁니다.
실제로 경찰엔 관련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고, 부상자 18명 발생, 6분간 열차 운행 중단 등 실제 피해로도 연결됐습니다.
수백명의 승객들이 열차에서 뛰쳐나오는 사이, 피의자는 유유히 승강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지하철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이는 30대 남성 A 씨.
열흘 간의 추적 끝에 경찰은 A 씨를 붙잡아 폭행치상,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는데, A 씨는 "사람들이 많아 그냥 밀고 지나갔다"고만 말했습니다.
[오영숙/서울시 동대문구 : "사람들이 굉장히 긴장되어 있는 상태일 거 같거든요. 저부터도 도망칠 거 같거든요."]
조선의 흉기난동 이후에도 유사 범죄가 60건 이상 반복된 상황.
불안감이 높아진 시민들은 낯선 사람의 이상행동에 대해 전례 없이 예민해진 상탭니다.
[흉기 위협 목격자/음성변조 : "흉기난동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주민들은 겁에 질려가지고 도망갈 수 밖에..."]
현장 인력 강화 등 치안대책과 별도로 높아진 시민 불안을 어떻게 가라앉힐지, 또 다른 숙제가 남았습니다.
KBS 뉴스 황다옙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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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2호선 #흉기난동오인
막혀있으면 잠깐 지나갈게요 하면되잖아?
오히려 이 시국에 저런행동하면 안되는거 뻔히 모르나?
사람들이 많다고 지하철에서 밀고 다녀??
흉기난동 살인범과 동일하게 처벌하라!!
조선의 흉기난동 이후에도...라 했는데 이 조선 이라는 단어가 나만 어색한건가?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듯 싶다.
전철에서 저런유형의 사람들이 많은대 공통점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쪽칸에서 저쪽칸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밀치거나 혼자 큰소리로 떠들거나 혼잣말로
궁시렁 대는 사람들이다.
ㅁㅊ 개판이네 맞서싸우려는사람 1도없고 죄다 사람밟고 도망치는 본능보소
근데 칼찌 한방이면 운동선수도 피분수 만들면서 쓰러지는데 어떻게 맞서싸울 생각을 함?
그냥 지나가는데 왜싸워
넌 꼭 맞서싸워줘ㅠㅠㅎㅇㅌ
급똥이엇다면?
반성문 쓰고 싶은인간 여기도 있네
요즘 시대에 정신과 안가본 사람이 어디있어
대다수 가 정신과 방문 하면 일단 우울증 진단
그러고나서 일 저질르고 나 정신과 치료 받은적 있어요 하는 인간들
법적으로 따져서 흉기도 들지 않았고 승객들이 지레짐작해서 소리지르고 도망가는데 무슨 혐의로 입건을 해?
지금.이게 대한민국 분위기.실상이다 국민들.자체가 공포스럽다는거다 대한민국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찍해서 얻은 결과니 버텨 변신들아 ㅋㅋㅋㅋ 코로나보다 더 심각하네
다 쫄았네..전쟁나면 다 도망갈듯.ㅋ
ㅋㅋㅋㅋ 개추하노..
고마워 덕분에 지갑주웠어
서울은 맛탱이 간 도시야. 누구하나 나서는 인간들이 없어. 저 마스크 쓴 놈이나, 자기 혼자 살겠다고 달아나는 시민들이나 똑같은 것들임
너처럼 시골 촌구석에 사는놈보단 낫다
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칼있으면 벌벌떨면서 오줌지릴놈이 뭐있는척은 ㅋㅋㅋㅋ 저 지하철빌런이 속에ㅜ칼들고 있으면 어쩔라고 제압을 하니 ㅋ 배운게 없고 방에서 나와본적이 없으니까 모르겠지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