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하는데 사장이 안 알아주고 그냥저냥 일하는 옆직원이 나랑 같은급여 받아가면 점점 자신도 그냥저냥 일하게되고 나중에 되면 사장이 우리알바들은 다 돈만받아가려한다 이럼ㅋㅋ 신기한게 잘되는가게 알바는 다 ㅈㄴ 열심히함 왜냐면 하는만큼돌아오니까ㅋㅋ 솔직히 순수폐급없진않겠지 근데 잘되는가게는 몇없는데 가게는 셀수없이 많고 알바는 당연히 20대 초반이 대다수 그렇게 무능한 사장이 알바한테 주는거 없이 주인의식이니 뭐니 ㄱ같은 논리로 바라는것만 많고 그런거 안하면 어린애들이 폐급이다면서 글 올리다보니 이런 인식이 박힌거라고생각됨 유튜브나 댓글보면 어린애들은 다 폐급인거만같은데 막상 보면 열심히일하고 노력하는애들 천지임
우리 후배는 그냥 자포자기 하면서 개선 1도 없는데ㅠㅜ 욕을 계속 먹는걸 받아드리면서 스스로 포기, 발전도 없는데 시킨일은 까먹고, 하더라도 뭔가 부족하고...센스도 없구ㅠ 군대도 안갔다온 대학생 1학년 같은 느낌.... 그에 반에 이 알바 친구는 마인드도 좋고 본인의 단점을 개선하기는 것도 좋고, 우리회사 후배로 오면 좋겠다... 비교는 좋지 않지만... 초점을 이 알바생으로
우리 신입사원 칭찬을 안할 수 없네요 영하18도에 입사해서 현장 순회하면서 그 추위속에 한마디 불평불만 없이 얼은 손으로 제 얘기 듣고 나중에 보니 쉬는 시간에 틈틈히 메모 해놨더라고요 많이 울컥 했습니다 맘 같아선 업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요 이 영상 보니까 우리 신입사원도 꼭 상처 받지 않고 일할 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해야겠어요
딱 저 나이에 처음 회사 들어갔는데 손바닥만한 노트에 모르는거 적어놓고 달달 외우고 다녔음 그때 들었던 최고의 칭찬이 "너는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였고 내 노력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음 저 직원 보니까 예전의 내가 생각나서 순간 뭉클...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노력 알아주는 사장님도 훈훈하네요
초밥집 일바할때 생각나네 개인 사정상 알바를 하게 됐는데 내 나름 열심히 하겠다고 폰 메모장에 할일들 외울것들 적었더니 왜 종이에 안적냐고 다짜고짜 욕지거리하던 사장님 잘지내십니까? 니 나이에 알바를 쳐하고 있냐고 안쪽팔리냐고 꼽주고 첫날부터 어느정도 돼는 수준을 바라셨던건지 3초만 늦어도 인상쓰고 언성 높이시던 초밥집 사장님 본인 40까지 막노동하다가 가게 차려서 지금 지방에 아파트있고 가게 있다고 개인 사정상 알바하게 된 알바한테 온갖 험담이며 자존감 짖밟아버리는 언행 일삼고 그런 언어폭력을 알바들이 못버텨서 그만둔게 무슨 자랑인양 "너 오기전에도 몇놈이나 금방 그만뒀다"고 자랑하시던 사장님. "넌 평생 그따구로 살거다"라고 악담 퍼부으셨는데 거기 그만두고 1년 안돼서 제 가게가 생겼네요. 내 가게 생기고 찾아보니 사장님 가게는 없어지셨네요. 사람일 모르는 건데 참 그때는 진짜 공황 올정도로 너무 괴로웠는데 저 사장님 보니 너무나 반대되는 초밥집 사장님이 생각나네요
저도 지금 카페알바 중인데 교육받을때 말씀해주신거 사소한거 하나하나 작은 수첩에 적고, 사진 찍고 그랬어요!! 레시피도 교육 받기 전 미리 다 외웠구요. 이러니까 사장님, 점장님께서 정말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이런 분 없었다면서 ㅋㅋㅋ 카페알바는 처음이었는데 지금은 잘 적응해서 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나도 저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ㅎ,, 편의점 알바 가서 교대하면 항상 물류가 안 채워져있었음 과자 라면 매대 ㄹㅇ 텅텅 워크인도 하나도 안 채워져있고 그냥 우아하게 카운터에서 계산만 처하는 놈임 참다 참다가 들어오는 물류도 많고 손님이 계속 오니까 너무 빡세서 사장님한테 말 했더니 원래 남자들이 잘 안 하려하고 게으르다고 너가 이해 좀 해줘라 이지ㄹㄹㄹㄹㄹㄹㄹ랄 말문이 턱 막히더라 나도 집에서는 배 벅벅 긁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여긴 돈 주니까 열심히 하는거고;;;;;
카페 알바 처음 배우면서 바로 휴대폰 메모장에 메모하면서 마감 순서 익힌 적이 있는데 사장이 빤히 보더니 꼭 이런거 하는 애들이 공부 못 하는거 알제? 이랬음… ㅎ 물론 그 전에 다른 알바하던 짬빠 있어서 금방 익혔는데 그때는 진짜 맘 상했었음 ㅠ 사장님도 좋은 분 이시고 알바분도 열심히 하시려는 좋은 분이네요!
저렇게 열심히 하는 인재를 알아보고 아끼고 내사람 만드는것도 사장으로서의 중요한 역량인것 같다 내가 일했던 카페는 투두 리스트가 있었는데 그 투두 리스트가 매일매일 출근할때마다 4-5개씩 증식되갔음. 정말 말도안되는 잡일이 리스트에 다 있었고, 거미줄 치우기부터 비오는 날은 영업 시간인데도 건물 창문,문 하나하나 다 닦기 건물 외부부터 내부까지 모든 잡 청소나 재료 손질까지 잡일은 다 했음 . 물론 손님받고 음료 케이크 서빙은 기본. 점심부터 마감까지 했는데 점심에는 손님 엄청 몰리다가 저녁에 이 리스트 하다가 퇴근시간 한두시간 기본 삼십분은 늦어졌다. 어느날은 우리가 퇴근시간이 한시간 지났는데도 청소중이니 사장이 나왔는데 퇴근도 못하고 미안하다는 내색 하나 없이 와서는 도와주기는 커녕 홀 청소 하는거 테이블 다 들어내고 하는지 감시하고 개입하더라 .. 한국인은 밥심인데 9시까지 근무인데도 저녁 밥 시간 따로 안주고 삼김 서서 먹으라고 할땐 진짜 내가 이렇게 하대받아야하나 싶었음. 결국 오만정 다 털려서 그만뒀지만 화장실 청소도 콧노래 부르면서 하고 화분 물주기가 하루중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좋은 사장 만났으면 지금까지도 즐겁게 일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 ㅋㅋ개부럽다 나도 처음에 노트에 다 적어 다녔는데 우리사장은 그걸 뭐하러 적냐고 머리로 외우라고 꾸중만 하고 결국 노트에 적은거때문에 다 외웠것만 매니저보다 더 열심히 하고 근무한지 7개월째 되는날엔 고작 시급 420원 올려줌 ㅋㅋ 그래놓고 생색이란 생색은 .. 사장님이 알아주는거 부럽네요 진짜
한 카페에서 5년 넘게 일했어요 열심히 하고 잘 하고 절 찾는 단골손님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열심히 할수록 다른 타임 알바생은 잘 못하니까 어리니까 뭐하니까 하면서 궂은 일이 점 점 더 나한테 몰리는 걸 느꼈어요 전 타임에 일하던 사장님도 일하고 뒷정리나 채워야하는 재료들 안만들어주시고 바로 퇴근하시고... 그럼 재료 만드는거나 정리는 내몫이고.. 이렇게 해도 다른 알바생이랑 받는 돈은 같고.. 현타와서 5년 반만에 그만둡니다^^
저도 나름 한 가게 에이스처럼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장이 기대가 높으니깐 조금만 실수해도 더 크게 지적하고, 허구한날에 대타 요청하고, 신입 들어오면 인수인계는 자동적으로 제 몫..^^ 그리고 나 혼자 정석대로 열심히 일 해도, 다른 알바생들은 그렇게 못 하는 거 보면 한숨 나오고 자괴감까지 들어요.. 대충 일하는 애나 나나 시급이 똑같으니깐 갈수록 억울한 심정만 들더라구요. 최저시급 받으면 적당히 일 하는게 답입니다
그걸 알아주는 사장님이 좋은 겁니다 고3수능 끝나서 대학교 다니는 내내 알바만 햇어요 포스트잇에 적어서 외우고 사진찍어서 외우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 알아주는 사장님 만나야 노력이 빛을 발해요 그렇다보니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할땐 최소한의 노력만 하게 되더군요.. 근무날 아닌날에는 근무 신경쓰지 않고 , 일할 때 배우려하지 일하지 않을때도 배우려 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그게 멘탈에는 더 좋더군요 각자만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런 사장님과 일한다면 더 잘하고 싶어지긴 하겠네요
근데 우리나란 능력이 중요한게아니라 연차만 보기때문에 이해할수가없음 나이먹은사람들 일 ㅈㄴ 못하고 맨날 권위이용해서 커피만 마시고 산책만 다니면서 아래직원들이 일한거 받아먹는 구조가 노이해임 ㄹㅇ 그렇다고 뭐 팀원들의 고충이나 뭐 그런걸 해결해주고 단합시키고 사기증진을 시키냐? 그것도 아님 왜 있는지 모르겠는 문화 그냥 짤라야 되는 사람을 ㅋㅋ
요즘 회사 주변 카페 다니다 보면 알바생이 수시로 바뀌는곳은 사장도 별로고 알바생들도 별로임 근데 직원이고 알바고 몇년동안 안바뀐 가게 가보면 사장이고 직원들이고 굉장히 유쾌하고 맛도 있음 그리고 오래있으니 어쩌다 한번 가도 알아봐주고 그런게 불편한 사람도 있을순 있는데 오히려 좀 단골이 된느낌도 받음 ㅋ
진짜 요즘이런 알바없음 .. 와서 핸드폰하거나 나몰라라하고 시키는것만 하고 띵까띵까 놀다가는알바생이 태반임 . 잘하는건 고사하고 일있거나 늦으면 늦는다고 먼저 연락하거나죄송하다 ,조심하겠다 하는것도 없음 . 진짜 이런알바생이야말로 알바님 하고 뭐라도 더챙겨주고싶은거임 . 난 알바인데 왜그래야되?하는 사람은 진짜 어딜가든 딱 그정도 대우받고 딱 그정도 위치밖에 안되는거임. 마인드가 바뀌면 대접도 달라진다는것!
저거 ㅈㄴ 좋은 습관임 나도 신입때 현장에서맨날 실수 해서 내가 실수한거 적어놓고 계속 생각하고 그상황맞딱뜨리면 메모지보기전 한번더 생각하고 메모지보고 반복하다보면 발전하게됨 만약 저거 보고있는데 일빨리 안하냐 ㅈㄹ하면 실수덜할라고 꼼꼼히 하는거다 받아치면됨 같은실수는 반복하면 실력이라지만 다른관점에서 보면 실수 안하는 사람은 일안하는 사람임 실수했다고 초년생들 자책하지마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정해진 업무만 열심히 딱 끝내놓는 편인데 다른 타임 알바들은 맡은 업무도 안 해놔서 너무 짜증나요.. 사장도 가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라서 뭐 안 돼있는거 있으면 단톡방에다 뭐라하는데 억울해죽겠어요 ㅠㅠ 열심히 하는게 손해인 느낌.. 대충 시간만 떼우고 가는 애들이랑 똑같은 시급받는데 내가 왜 걔들 똥을 치워야할까.. 이러면서 오늘도 출근하네요ㅠㅠㅠㅠㅠㅠ
알바 하면서 느낀 건데 알바생보단 근무 환경이 그지 같은 경우가 많음 사장이 별로라든가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이 텃세 부린다든가 그런 것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알바생 혼자 죽어라 일하고 나머지 수다 떨면서 노는 것도 몇 번 봤고 내가 당한 적도 있고 아니면 일 열심히 실수 없이 하는데도 다 마음에 안 들어하는 이상한 사장도 있고 그냥 환경 좋은 데가 몇 없음…
알바랑 사장님 두분 다 맘씨착하고 일에 대해서 마인드가 좋은듯.. 열심히 일하는 알바생, 열심히 잘해주는걸 알아주는 사장님도 보통 알바가 일 열심히 해주면 당연하다는 듯 혹은 남들보다 더한일을 시키는 사장들도 있고 알바들도 일은 하기 싫은데 돈은 벌어야겠는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 있는데 둘다 열심히하고 제대로된 지급도 해주는듯
나 스콘집 알바 초반에 포장이 너무 안되서 포장지 (허락받고) 가져가서 집에서 연습 했었음 나중에도 잘 안되는 날엔 뭐가 문젠지 강박 환자마냥 고치고 또 고치고 어떻게든 문제점 찾아내고 그랬음 지금은 배테랑임 그리고 나도 수습기간 때 배운 거 메모장에 전부 적어놓고 그랬음 평일알반데 주말대타 요청 들어오면 한번도 거절 안했고 풀타임으로 혼자 근무하기도 했고 급하게 일찍 나와달라고 하면 거절않고 달려갔었음 그리고 지금 5개월짼데 단 하루도 쉰 적 없음 근데 보너스나 포상 받아본 적 없음 그런 사람으로서 저런 사장님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는 말 극히 공감됨
저렇게 했더니 딴데서 가게낼거냐고 경계하더라. 질문도 회피하고. 그래서 내 알아서 했더니 이래라저래라해서 이렇게 하면 되냐니까 신경질 팩. 그만둔다니까 다른사람 가르치기 싫다고 관두지 말라더니 무한반복. 잘하면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하고 일을 당연하게 더 맡겨버림. 성실한사람 성실하게 보는 사장도 될 사람임. 저런사장도 흔치않음.
![[#티처스] 고3 수학 박살내는 상위 0.01% 천재 중학생의 고민! ＂최상위권들이랑 경쟁하고 싶어요＂ |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0 회](http://i.ytimg.com/vi/Kns4QJvlh4w/mqdefault.jpg)
![[PD수첩 10분 컷] 좁아지는 '취업문' 고군분투하는 2030 청년들 - 2022년 1월 4일 방송](/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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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바생들 욕먹고 있지만 저렇게 노력 알아주는 사장 만나는 것도 행운임. 진짜 오래다닐 생각하고 제대로 하려는데도 맨날 꼽주고, 별일 다 시키고, 시급도 제대로 안주면 때려쳐야지.
그치.. 나도 쟤처럼 열심히 해도 전에 자기가 좋아하던 잘샌긴알바생 얘기만 오지게 하면서(난 여자임) 비교하고 못되게 군 사장 때문에 나도 어느순간부터 일 설렁설렁하게 되고 끝날 때 사장이랑 싸우면서 끝낶다...
@@user-qv8cg2rs4c 아 저도요..ㅋ
일열심히할수록 채찍질하는데도많음
ㄹㅇ;; 초반에 진짜 열심히하고 성실히 하고 내 가게다 생각하고 임했었는데 개쓰레기 사장만나서 바라는 건 점점 많아지고, 쓸데없는 노동이나 개인 심부름 시켜먹고 주휴수당까지 떼먹길래 괘씸해서 그만두고 신고함:
제대로 하려고한게 문제임 제대로 하고있었어야지 하려고 맘만먹고 ㅈ같이하는데 좋은말이 나올까?
그걸 알아주는 사장님도 좋은분.
ㅈㄹ 훈남이니깐 알아봐주지
@@user-xp9rb6xn8p 못생기면 애초에 안뽑음 ㅋㅋ
@@user-xp9rb6xn8p 님 자격지심있음?
@@user-xp9rb6xn8p저도 사장이지만 얼굴 안보고 오로지 능력제로 뽑아유 ㅜ
알아봐주기만하고 돈은 더안줌 ㅋㅋ 돈얘기하니까 당황하는것봐
본인 스스로 잔실수가 많다고 인지하고 그걸 어떻게하면 안할까 고민하고 노력하는게 너무 대단해요. 매번 가르쳐주고 기억 못할것 같으면 메모를 하든 핸드폰에 적어놓든 해라고 해도 매번 리셋되는 직원이 있는지라..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렇게 노력해주면 진짜 뭐라도 더 해주고싶고 어지간한 일에는 잔소리도 더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런 직원을 만나는것도 그걸 알아주는 사장님도 서로 좋은 인연이네요.
옹..저도 막 시작한지 2개월 지난 알바 있는데 제가 일머리가 없어서 맨날 메모하고 적어놓으면서 “난 왤케 일을 못할까” 자책 했었는데 대단하다는 댓글 보니까 기분좋아지네요..!!!
저렇게 하는데 사장이 안 알아주고 그냥저냥 일하는 옆직원이 나랑 같은급여 받아가면 점점 자신도 그냥저냥 일하게되고 나중에 되면 사장이 우리알바들은 다 돈만받아가려한다 이럼ㅋㅋ 신기한게 잘되는가게 알바는 다 ㅈㄴ 열심히함 왜냐면 하는만큼돌아오니까ㅋㅋ
솔직히 순수폐급없진않겠지 근데 잘되는가게는 몇없는데 가게는 셀수없이 많고 알바는 당연히 20대 초반이 대다수 그렇게 무능한 사장이 알바한테 주는거 없이 주인의식이니 뭐니 ㄱ같은 논리로 바라는것만 많고 그런거 안하면 어린애들이 폐급이다면서 글 올리다보니 이런 인식이 박힌거라고생각됨
유튜브나 댓글보면 어린애들은 다 폐급인거만같은데 막상 보면 열심히일하고 노력하는애들 천지임
우리 후배는 그냥 자포자기 하면서 개선 1도 없는데ㅠㅜ 욕을 계속 먹는걸 받아드리면서 스스로 포기, 발전도 없는데 시킨일은 까먹고, 하더라도 뭔가 부족하고...센스도 없구ㅠ 군대도 안갔다온 대학생 1학년 같은 느낌.... 그에 반에 이 알바 친구는 마인드도 좋고 본인의 단점을 개선하기는 것도 좋고, 우리회사 후배로 오면 좋겠다... 비교는 좋지 않지만... 초점을 이 알바생으로
우리 후배는 설명해줄때 안듣고 핸드폰으로 영상찍고있더라구요..ㅋ... 나중에 영상보고 하겠대요.... 근데 보고도 못해서 다시 물어보러 오는게 태반임
ㅋㅋㅋ지금 5개월동안 똑같은거 계속 물어보는 사람 있음 그래서 5개월만에 나도 메모장에 적어놓으라고 하니까 좀 좋게 알려주면 안되녜 ^^ 후..그렇게 살지마라
우리 신입사원 칭찬을 안할 수 없네요 영하18도에 입사해서 현장 순회하면서 그 추위속에 한마디 불평불만 없이 얼은 손으로 제 얘기 듣고 나중에 보니 쉬는 시간에 틈틈히 메모 해놨더라고요 많이 울컥 했습니다 맘 같아선 업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요 이 영상 보니까 우리 신입사원도 꼭 상처 받지 않고 일할 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상사와 좋은 부하직원..
뭔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ㅜㅜㅜㅜㅜ 뜨수우셔
이름이 언발란스하노
ㅜㅜ
@@user-vk1vk5gc7f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싶은 자세네요!
애초에 나이는 숫자임
@@Alessandro-ft5kc ㅇㅈ 나이 먹을대로 먹었는데 초딩보다 못한사람 많더라
@@Alessandro-ft5kc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돼~~! (아모르파티)
다른보너스도 기대하라구?
@@bilisko4512 일상생활 가능하냐 ㅅㅂ
저렇게하는게 기본이라생각하고 하는편이고한데 ㅋㅋ 알아주는 사장 진짜드물구.. 저렇게열심히하니까.. 당연하게생각하고 일을 더시켜요... 오버타임 추가수당도 안주는데 오버타임 근무가 당연시되는..
맞아요, 저는 그런것땜에 힘들어 못 버티겠더라고요..농땡이 부리는사럼과 같은 돈 받는데, 일은 훨씬 더 하고..
일 잘한다 좋아라만 하지 더 챙겨주는건 없었네요..
더챙겨주는건 없고 제몸은 망가지더라고요..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구 스트레스는 쌓여만가요.. 이게점점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더심해지는것같아요.. 저는 아직 버티곤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현타오구..
왠만하면 사장들이 장사치라서 그릇이 작음; 그래서 사업까지 못가고 자영업에서 대부분 머무는거
@@kanyeeast2634 여기는 중견정도인 곳인데도 그러네요... 뿌리부터 잘못된곳 같아요..
ㅇㅈ
전에 알바 했던 곳에서 열심히 하려고 늘 의지 활활 이었는데 사장님이나 알바가 그냥 잠깐 일하는 건데 왜저래 이런 분위기라 ㅈㄴ 힘들었는데 저렇게 성품 좋으신 사장 있는 곳이면 진짜 일 할 맛 나겠다
ㄹㅇ. 저런걸 알아주는 사장님 만나는 것도 중요함.
그래서 걔들은 발전이 없는거임. 평생...
현직자영업자인데 난mz모르겠는데 알바애들 다 착하고 레시피 잘외우고 눈치잘보고 사장인 내가 못보는 개선점도 잘 얘기하고 아직까지는 폐급은 없엇음 ㅎ
꽃엔 나비가 모이고 똥엔 파리가 꼬이죠
아우라님은 꽃이신가봐요
@@user-sv9vy2fu2n 아 좋은 말씀 감사해요^^
결국 다 언플이죠 뭐 ㅋ
@@djdhfxbzw 소수 개념없는 얘들이 물을 흐리는거겠죠 아예 없다고는 못할거같아요 주변 사장님들 얘기들어보면;;;
당신이 잘하시니까요 직원들 잘챙기시고 사람은 거울입니다 잘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은게 인간의 기본 심리죠
딱 저 나이에 처음 회사 들어갔는데 손바닥만한 노트에 모르는거 적어놓고 달달 외우고 다녔음
그때 들었던 최고의 칭찬이 "너는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였고 내 노력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음
저 직원 보니까 예전의 내가 생각나서 순간 뭉클...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노력 알아주는 사장님도 훈훈하네요
초밥집 일바할때 생각나네
개인 사정상 알바를 하게 됐는데 내 나름 열심히 하겠다고 폰 메모장에 할일들 외울것들 적었더니 왜 종이에 안적냐고 다짜고짜 욕지거리하던 사장님 잘지내십니까?
니 나이에 알바를 쳐하고 있냐고 안쪽팔리냐고 꼽주고 첫날부터 어느정도 돼는 수준을 바라셨던건지 3초만 늦어도 인상쓰고 언성 높이시던 초밥집 사장님
본인 40까지 막노동하다가 가게 차려서 지금 지방에 아파트있고 가게 있다고 개인 사정상 알바하게 된 알바한테 온갖 험담이며 자존감 짖밟아버리는 언행 일삼고 그런 언어폭력을 알바들이 못버텨서 그만둔게 무슨 자랑인양 "너 오기전에도 몇놈이나 금방 그만뒀다"고 자랑하시던 사장님.
"넌 평생 그따구로 살거다"라고 악담 퍼부으셨는데 거기 그만두고 1년 안돼서 제 가게가 생겼네요.
내 가게 생기고 찾아보니 사장님 가게는 없어지셨네요.
사람일 모르는 건데 참 그때는 진짜 공황 올정도로 너무 괴로웠는데 저 사장님 보니 너무나 반대되는 초밥집 사장님이 생각나네요
저도 지금 카페알바 중인데 교육받을때 말씀해주신거 사소한거 하나하나 작은 수첩에 적고, 사진 찍고 그랬어요!! 레시피도 교육 받기 전 미리 다 외웠구요. 이러니까 사장님, 점장님께서 정말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이런 분 없었다면서 ㅋㅋㅋ 카페알바는 처음이었는데 지금은 잘 적응해서 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레시피를 교육 받기전에 어떻게 왜움? 레시피 올려주는 사이트가 있음?
@@user-ve8xc9dm5v 면접볼때 레시피 사진으로 찍어가라고 합니다 보통... 다음주부터 일 나오면 되니 그때까지 잘나가는 음료위주로 외워오라고 시킵니다.
나중에 그만둘때 힘들겠다 정들어서ㅜㅜ
저렇게 열심해 살아봤는데.. 매뉴얼 만들라고 시키고 신입 교육하라 시키고.. 일만 늘어나고 책임질거만 늘어나더라
저 알바생은 키도 크고 잘생겨서 저렇게 대접받는거지 현실은 열정페이 강요하고 호구 취급함
저도 저렇게 써가면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일 다했지만 일 잘하면 더 주는 사장 만나서 고생만했네요 ㅎ;
제가 퇴사하고 다음알바생 인수인계 시간도 안줘놓고 그 다음 알바가 자기 편한대로만 하니까 그제야 대타로 엄청 부르는..
사장바이사장이에요 진짜
진짜 둘 다 좋은 사람이어서 다행임. 한쪽만 좋았으면 둘 다 파탄날 관계임. 진짜 운이 좋은거임 저거
알바 좀 해본 사람들은 알죠. 저 사장님이
진짜 귀한사람인걸 😢
사장 진짜 착한거같음 ...나도 일하면서 저렇게 암기노트 하고 야근도 하는데 사장은 개무시하고 돈을 주긴커녕 ㅜ 열심하는모습도 무시하더라 .......저건 열심히하는 알바생도 보기좋지만 저런 사장님 만나는게 진짜 드물다....저런 사장없음
저런 사람은 군대 가서도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이쁨받지...
오래같이 일 할건데 라는 생각 하는게 진짜 이쁘다
23살이면 이미 갔다왔을수도
갔다왔기때문에 잘하는 것일수도
나도 저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ㅎ,, 편의점 알바 가서 교대하면 항상 물류가 안 채워져있었음 과자 라면 매대 ㄹㅇ 텅텅 워크인도 하나도 안 채워져있고 그냥 우아하게 카운터에서 계산만 처하는 놈임 참다 참다가 들어오는 물류도 많고 손님이 계속 오니까 너무 빡세서 사장님한테 말 했더니 원래 남자들이 잘 안 하려하고 게으르다고 너가 이해 좀 해줘라 이지ㄹㄹㄹㄹㄹㄹㄹ랄 말문이 턱 막히더라 나도 집에서는 배 벅벅 긁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여긴 돈 주니까 열심히 하는거고;;;;;
편의점 점장 국룰인가봐요?ㅋㅋㅋㅋㅋ 전타임 애는 남자라서 그런거 잘 못하니 너가 여자니까 맡아서 청소해라~
@@22d2sasa 요즘 시대에 있더라구요 사장이 30대 후반 여자인데 cctv로 보면서 지금 뭐 해야겠다 블라인드 내려야겠다 등등 카톡 보내고 워크인 정리중에 손님 와서 계산하느라 문 잠깐 열어뒀는데 전화와서는 문은 꼭 닫고다니라고 말하는데 진짜 감시 당하는 기분임
@@qw27183827 거기도 그래요?;; 설렁설렁하는 게 답인가봐요 참,,
아무리 열심히해도 결국 2인분하는 최저시급으로 바깨 취급안함
ㅋ 지금 일하는곳 알바생들 초반에 저렇게 햇다가 사장님이 집에서 레시피 재고위치 서비스 다외워와야지 그걸 왜 쓰냐고 꼽주고 ㅋ
교육생 2-3일째 일하면 당연히 실수할수잇는건데
하는폼보니까 그럴줄알앗다고 비키라고 막대하고 ㅋ
마감은 무조건 10분 15분씩 추가근무하는데 수당은 안주고 ㅎㅎㅎ
이러고 애들 나가면 요즘 mz왜카냐고.. ㅎㅎㅎㅎㅎㅎ
사장님 잘만나는것두 복인듯...
카페 알바 처음 배우면서 바로 휴대폰 메모장에 메모하면서 마감 순서 익힌 적이 있는데 사장이 빤히 보더니 꼭 이런거 하는 애들이 공부 못 하는거 알제? 이랬음… ㅎ 물론 그 전에 다른 알바하던 짬빠 있어서 금방 익혔는데 그때는 진짜 맘 상했었음 ㅠ 사장님도 좋은 분 이시고 알바분도 열심히 하시려는 좋은 분이네요!
저렇게 종이에 적으면서 보고 일하면 아직도 못외웠냐고 안타깝다고 하는 사장도 있음,,, 응 내 얘기
겨우 한달 됐었는데 그러면서 노력 좀 하라고 함
나쁜 사장은 좋은 알바를 구할 수 없고
나쁜 알바는 좋은 사장을 못 알아본다
좋은 사장은 나쁜 알바가 얻어걸릴 수 있어도
좋은 알바가 좋은 사장을 알아보기에
좋은 사장과 좋은 알바는 둘의 귀함을 알고
서로의 역할에 충실한다
마인드 자체는 본받을만 한데, 솔직히 그 알바 평생할 거 아니면 그냥 받은 만큼만 일하는 게 베스트임. 저 사람은 좋은 사장님을 만나서 인정도 받고 보너스도 받지만 그건 극소수 케이스고
저렇게 열심히 하는 인재를 알아보고 아끼고 내사람 만드는것도 사장으로서의 중요한 역량인것 같다
내가 일했던 카페는 투두 리스트가 있었는데
그 투두 리스트가 매일매일 출근할때마다 4-5개씩 증식되갔음. 정말 말도안되는 잡일이 리스트에 다 있었고, 거미줄 치우기부터 비오는 날은 영업 시간인데도 건물 창문,문 하나하나 다 닦기 건물 외부부터 내부까지 모든 잡 청소나 재료 손질까지 잡일은 다 했음 . 물론 손님받고 음료 케이크 서빙은 기본. 점심부터 마감까지 했는데 점심에는 손님 엄청 몰리다가 저녁에 이 리스트 하다가 퇴근시간 한두시간 기본 삼십분은 늦어졌다. 어느날은 우리가 퇴근시간이 한시간 지났는데도 청소중이니 사장이 나왔는데 퇴근도 못하고 미안하다는 내색 하나 없이 와서는 도와주기는 커녕 홀 청소 하는거 테이블 다 들어내고 하는지 감시하고 개입하더라 ..
한국인은 밥심인데 9시까지 근무인데도 저녁 밥 시간 따로 안주고 삼김 서서 먹으라고 할땐 진짜 내가 이렇게 하대받아야하나 싶었음.
결국 오만정 다 털려서 그만뒀지만 화장실 청소도 콧노래 부르면서 하고 화분 물주기가 하루중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좋은 사장 만났으면 지금까지도 즐겁게 일하고 있지 않았을까
거미줄치우기ㅋㅋㅋㅋㅋ격공합니다ㅋㅋ
뭐하나 고장나고 오래되서 부서지면 알바탓ㅋㅋ
그와중에 콧노래.. 기분좋게 화분 물주기 ㅠㅠ 이런 긍정적인 분을 못 알아보다니...
그 사장 거기까지네요
아니 나도 첫알바때 메모장 다 들고 다녔는데 씨발 볼펜 꺼낼 시간조차 없어서 메모는 커녕 주머니에 손한번 못넣어봄;;
저도 저랬는데 T~S~P~ 어디점에서 개무시당했어요
알바도 사장도 서로 잘만난것뿐
두 분다 운이 아주 좋았어요
서로서로 감사하는 하루하루를 지내시면 저로서는 좋을것같네용
저 저렇게 알바생처럼 똑같이 했는데 그걸 적고 다니냐고 띨띨하고 멍청하다 + 어머니는 미역국 어케 먹으셨는지 드립 까지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저도 노트에 적고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랬는데 여기가 학교냐? 이런 것도 몰라? 이러더라구요.
의욕이 팍 식어요..😅
저걸 알아도 걍 무시하고 쌩까는 사장님들 개많은데
저걸 캐리하고 챙겨주시고 토닥여주시는 사장님 세상멋지다
하 ㅋㅋ개부럽다 나도 처음에 노트에 다 적어 다녔는데 우리사장은 그걸 뭐하러 적냐고 머리로 외우라고 꾸중만 하고 결국 노트에 적은거때문에 다 외웠것만 매니저보다 더 열심히 하고 근무한지 7개월째 되는날엔 고작 시급 420원 올려줌 ㅋㅋ 그래놓고 생색이란 생색은 .. 사장님이 알아주는거 부럽네요 진짜
알아주는 사장이 부럽노
한 카페에서 5년 넘게 일했어요 열심히 하고 잘 하고 절 찾는 단골손님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열심히 할수록 다른 타임 알바생은 잘 못하니까 어리니까 뭐하니까 하면서 궂은 일이 점 점 더 나한테 몰리는 걸 느꼈어요
전 타임에 일하던 사장님도 일하고 뒷정리나 채워야하는 재료들 안만들어주시고 바로 퇴근하시고... 그럼 재료 만드는거나 정리는 내몫이고.. 이렇게 해도 다른 알바생이랑 받는 돈은 같고.. 현타와서 5년 반만에 그만둡니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걸 알거임
알바가 열심히 하는걸 알아주는 사장님도 좋고 열심히 하는 알바분도 좋네요
저도 전에 호프집 알바했었는데 제가 열심히 잘해주니깐 사장님이 그런거를 알아봐주고 시급도 더 올려주시고 잘 대해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꼼꼼하게 챙기고 내 가게처럼 사장님도 신경 못 쓰는 부분까지 관리해주는데도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당연한 듯 더 부려먹는 악덕 사장도 있더라고요 바로 우리 사장님~~~!ㅋㅋㅋㅋ
아근데 진짜 알아주는 사장 드물어요.. 진짜로
열심히 해도 못알아주는 두부류가 있다
1. 걍 모둔게 맘에안들고 성에 안차고 인정해주기 싫은 경우
2. 성질,성격이 드럽고 겉으로 잘 표현 못하는데 서서히 표현하고 이뻐해주려 하면 지쳐서 떠난다
성격, 성질이 드럽고 겉으로 잘 표현 못 한다는 건 자기 주관적 표현이고 성격,성질이 드러우면 자기가 고칠려고 해야죠~ 사장이라고 이유없이 자기 승질부리면 그게 갑질입니다.
저도 나름 한 가게 에이스처럼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장이 기대가 높으니깐 조금만 실수해도 더 크게 지적하고, 허구한날에 대타 요청하고, 신입 들어오면 인수인계는 자동적으로 제 몫..^^
그리고 나 혼자 정석대로 열심히 일 해도, 다른
알바생들은 그렇게 못 하는 거 보면 한숨 나오고 자괴감까지 들어요.. 대충 일하는 애나 나나 시급이 똑같으니깐 갈수록 억울한 심정만 들더라구요. 최저시급 받으면 적당히 일 하는게 답입니다
이게정답!
이거 ㄹㅇ....일 잘하는게 아니고 맡은 일을 큰 실수없이 하는게 중요한듯
인수인계 할만큼 거기 일을 꿰뚫고 있다는거잖아요.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다 좋은일일겁니다. 뭐 지금은 그곳에선 인정 못받아도 성장한만큼 어디가도 눈에 띌거에요. 크고 넓게보세요. 같은 물을 줬는데 그 와중에 쑥쑥 크는 콩나물임. 사장눈이 해태라 못보는거.
얼굴안믿고 성실하고 마인드자체가 책임감있고( 오래같이 일할거라는 ) 진짜 뭘하든 될녀석이네
보너스는…. 쉽게 주지 않습니다…. ㅋㅋ 아무리 잘해도
미친듯이 장사 잘되는거 아니면 안주죠.. 나 먹고살기 바쁜데
백날 천날 노력해도 격려따위 없는 사장도 있음 두 분 다 귀인을 만나신거
그걸 알아주는 사장님이 좋은 겁니다
고3수능 끝나서 대학교 다니는 내내 알바만 햇어요 포스트잇에 적어서 외우고 사진찍어서 외우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 알아주는 사장님 만나야 노력이 빛을 발해요 그렇다보니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할땐 최소한의 노력만 하게 되더군요.. 근무날 아닌날에는 근무 신경쓰지 않고 , 일할 때 배우려하지 일하지 않을때도 배우려 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그게 멘탈에는 더 좋더군요 각자만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런 사장님과 일한다면 더 잘하고 싶어지긴 하겠네요
이런 친구는 어딜가든 잘함.
저런 생각을하고 행동에 옮기는거
아무나 못함
근데 우리나란 능력이 중요한게아니라 연차만 보기때문에 이해할수가없음 나이먹은사람들 일 ㅈㄴ 못하고 맨날 권위이용해서 커피만 마시고 산책만 다니면서 아래직원들이 일한거 받아먹는 구조가 노이해임 ㄹㅇ 그렇다고 뭐 팀원들의 고충이나 뭐 그런걸 해결해주고 단합시키고 사기증진을 시키냐? 그것도 아님 왜 있는지 모르겠는 문화 그냥 짤라야 되는 사람을 ㅋㅋ
잔실수많아서 두세번체크하는데 그걸로 일못하니까 저런다고 욕먹은적도있음... 다른데서 칭찬받던 부분인데 한순간에 트롤로 찍혀서 힘들었다.. 거지같은 사장도 많아...
나도 전에는 저렇게 했었는데… 불친절한 사장이랑 직원들을 여러번 겪어 보고, 진상 손님도 상대하면서 아르바이트에 사사건건 감정소모 하는 게 너무너무 힘들어졌음.
더 이상 열심히 해야지~가 아니라 감정소모 하지 말아야지라는 마인드..😢
받는만큼 일하는게 아니라 받고싶은만큼 일하는 마인드의 표본이시네요
성실한데 얼굴도 잘생겼다? 진짜 최고의 알바생이네요
저도 저렇게 했는데 칭찬 받은적 없음ㅠ사장님 좋으신분이군용 ㅎ
요즘 회사 주변 카페 다니다 보면 알바생이 수시로 바뀌는곳은 사장도 별로고 알바생들도 별로임 근데 직원이고 알바고 몇년동안 안바뀐 가게 가보면 사장이고 직원들이고 굉장히 유쾌하고 맛도 있음 그리고 오래있으니 어쩌다 한번 가도 알아봐주고 그런게 불편한 사람도 있을순 있는데 오히려 좀 단골이 된느낌도 받음 ㅋ
저런 알바도 열심히 하는게 대단한거고
저런 사장님도 대단...
저런 알바구하게 힘듬..
아이가 잘 생기고 하는 행동도 이쁘고 어른들에게 사랑 많이 받을 타입이네요^^ 친절과 성실은 타고나는 겁니다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사장님 착하시네..저런거 적을 시간을 안줌;
적을 시간이 아니라 집에 가서 다시 떠올리면서 적어보는거죠
진짜 대단하네
진짜 요즘이런 알바없음 .. 와서 핸드폰하거나 나몰라라하고 시키는것만 하고 띵까띵까 놀다가는알바생이 태반임 . 잘하는건 고사하고 일있거나 늦으면 늦는다고 먼저 연락하거나죄송하다 ,조심하겠다 하는것도 없음 . 진짜 이런알바생이야말로 알바님 하고 뭐라도 더챙겨주고싶은거임 . 난 알바인데 왜그래야되?하는 사람은 진짜 어딜가든 딱 그정도 대우받고 딱 그정도 위치밖에 안되는거임. 마인드가 바뀌면 대접도 달라진다는것!
어떤 일이든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너무 아름답다
저렇게해도 알아주는사람이 많이없기도하고 당연하다 생각하거나 더 바라는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ㅠ
ㅋㅋㅋ 둘이 뭐했을꺼같은데
저렇게 알아서 시키지않아도 노력해주면 내가 사장이어도 같이 오래일하고 싶고 잘해주고 싶을듯요 알바분은 이 사장님처럼 사장님들만 그 노력을 알아준다면 어디가서도 이쁨받고 성공할 수 있을 분인 것 같아요ㅎㅎ
내가 만나본 사장들은 저걸 기본으로 여기고 저기서 더더 원하던데, 알바생 몸 생각안하고 2인분 바라고 월급은 최저주고.. 장사 아무리 잘돼도 보너스따위없음 ㅋㅋ
우리 사장은 빡시게 일하니까 더 많은일 하라고 하던데?? 어깨 손가락마디가 아프다고 해도 일시켜먹고 오히려 감당안될물량까지 잡아놓던데?
저거 ㅈㄴ 좋은 습관임 나도 신입때 현장에서맨날 실수 해서 내가 실수한거 적어놓고 계속 생각하고 그상황맞딱뜨리면 메모지보기전 한번더 생각하고 메모지보고 반복하다보면 발전하게됨 만약 저거 보고있는데 일빨리 안하냐 ㅈㄹ하면 실수덜할라고 꼼꼼히 하는거다 받아치면됨 같은실수는 반복하면 실력이라지만 다른관점에서 보면 실수 안하는 사람은 일안하는 사람임 실수했다고 초년생들 자책하지마셈
서로가 알아주는게 얼마나 힘이되는지몰라요
저런 분위기면 저 매장을 찾는 손님들도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될 듯 하네요
저렇게 하면 반응이 나뉨.
1. 감동해서 시급은 올려주지 못하더라도 더 챙겨준다
2. 이새끼 호구네 ㅋㅋ 하면서 더 부려먹는다
그냥 서로 인복이 좋은거임...다른 알바들 편의 다 봐주고 명절 연휴때 5일내내 독박 근무 했는데도 밥한번 안사주더라
난 내 마인드가 일반적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돈 받고 일하는 건데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한거 같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감동 받으심… 그 전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정해진 업무만 열심히 딱 끝내놓는 편인데 다른 타임 알바들은 맡은 업무도 안 해놔서 너무 짜증나요.. 사장도 가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라서 뭐 안 돼있는거 있으면 단톡방에다 뭐라하는데 억울해죽겠어요 ㅠㅠ 열심히 하는게 손해인 느낌.. 대충 시간만 떼우고 가는 애들이랑 똑같은 시급받는데 내가 왜 걔들 똥을 치워야할까.. 이러면서 오늘도 출근하네요ㅠㅠㅠㅠㅠㅠ
그냥 잔바리 일들 못 외워서 적어 놓은 거 같은데...ㅋㅋ
좋은 사장님 너무 부럽다.,, 난 어제 안 까먹으려고 옆에 수첩가져다뒀다가 일 못하는 새끼들이 학구열은 드럽게 높다고 욕먹었는데,,, 근데 저 일 잘 하는데요 ㅠㅠㅜ
알바 하면서 느낀 건데 알바생보단 근무 환경이 그지 같은 경우가 많음 사장이 별로라든가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이 텃세 부린다든가 그런 것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알바생 혼자 죽어라 일하고 나머지 수다 떨면서 노는 것도 몇 번 봤고 내가 당한 적도 있고 아니면 일 열심히 실수 없이 하는데도 다 마음에 안 들어하는 이상한 사장도 있고 그냥 환경 좋은 데가 몇 없음…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서, 저런노트 안 만들어도... 어딜가나 보너스 받을상 ㅋㅋㅋ
나도 항상 저렇게오답노트처럼하고다니고 체크리스트 투두리스트체크하고해도 결국 주목받는건 잘생기고이쁜애들이더라
뭘 돈을 더줘 ㅋㅋㅋㅋ 최저시급으로 갈아마시는건 똑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너같은 얘들한테는 더 안주지..
이야..요즘 저렇게 성실한 마음가짐을 갖는 친구 보기 쉽지 않은데~ 알바생으로 쓰고 싶네요
+외모 키 되야 보너스 줍니다 사장이 여자여야 합니다
노력을 알아주는 사장님이 계셔야 빛이 납니다. 어떻게든 많이 굴려먹으려는 사람 밑에선 호구만 될뿐
그냥 시키는거만 하세요
알아주는 사장 잘없습니다...
받는만큼만 하자 열심히하면 당연한줄 알지 뭐 읍다
알바랑 사장님 두분 다 맘씨착하고 일에 대해서 마인드가 좋은듯.. 열심히 일하는 알바생, 열심히 잘해주는걸 알아주는 사장님도 보통 알바가 일 열심히 해주면 당연하다는 듯 혹은 남들보다 더한일을 시키는 사장들도 있고 알바들도 일은 하기 싫은데 돈은 벌어야겠는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 있는데 둘다 열심히하고 제대로된 지급도 해주는듯
노력하는거 알아주는 사장도 있지만 저걸 악용하는 사장도 많음
저거보니까 군대 생각나네
선임들 이름 적어놓고 외우는거 보이면 취급 좋아진다고 친구가 알려줬었는데 ㅋㅋㅋㅋ
이름 잘 못외워서 실제로 저렇게 외우고 하니까 이름 잘 기억 못해도 덜 혼내고, 또 혼내고 뭐해도 잘 챙겨줬었는데
노력을 알아주는 사장을 만나는게 킬포
저는 저렇게 써놓고 했다가 사장님한테 욕처먹었던 기억이 있네요,,,그것도 기억못하고 적어다니냐고😢
직원이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고 그걸 알아봐주는 사장님을 만나는것도 중요하더라
사장이 못 알아주면 직원도 금방지쳐
나 스콘집 알바 초반에 포장이 너무 안되서
포장지 (허락받고) 가져가서 집에서 연습
했었음
나중에도 잘 안되는 날엔 뭐가 문젠지 강박
환자마냥 고치고 또 고치고 어떻게든 문제점
찾아내고 그랬음 지금은 배테랑임
그리고 나도 수습기간 때 배운 거 메모장에
전부 적어놓고 그랬음
평일알반데 주말대타 요청 들어오면 한번도
거절 안했고 풀타임으로 혼자 근무하기도
했고 급하게 일찍 나와달라고 하면 거절않고
달려갔었음 그리고 지금 5개월짼데 단 하루도
쉰 적 없음 근데 보너스나 포상 받아본 적 없음
그런 사람으로서 저런 사장님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는 말 극히 공감됨
저걸 알아주는 사장님도 대단함. 아무리 애가 열심히 하려고 저런 거 쓰고 해도 꼴깝 떨지 말라고 이런 거 안 써도 남들은 다 하는 거라면서 꼽주는 사장이 더 많은 세상이라 ㅇㅇ
이런 사장님 찾기 힘듬..
저렇게 노력해도 개억까로 혼내는 사장님 수두룩함..
Mz세대니 뭐니 하면서 뭐만 하면 묶어서, 가르고, 조리돌림하는게 원래 대한민국 국민성이라 크게 놀랍진 않은데…
MZ가 일을 잘한다고 놀라는 건 좀 놀랍네
당신포함?
성실함+배우고자 하는 의지+긍정적인 마인드면 처음에는 못하더라도 결국에는 잘하게 되어있죠
아니... 이 사람이 MZ를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요즘 툭하면 MZ특; 이러면서 까내리는거만 오천개 보다가 이런 훈훈한 영상 보니 놀랍다는 거잖아
문맹들 ㄷㄷ
@@user-uj3km8tn4i 아 그러네 막줄 덜 읽음
좋은 사장과 좋은직원이 만나야함
나쁜사장과 나쁜직원도있지
뭘해도 성공한다
그걸 알아주는 사장님이 좋으신 분이네.. 나도 항상 저렇게 일 하는데 알아주는 사장 없음..ㅎㅎ 내 일이 많아질 뿐임.. 새로 온 알바생 교육도 내가 다 시켜야하고..ㅎㅎ 좋은 사장님과 좋은 알바생 서로 잘 만났네요💫
알바를 하더라도 저런 마인드로 해야지 개념 밥말아처먹은애들 겁나많아 그런애들은 뭘해도 안돼
나도 전에 기념품점에서 일할 때
사장님이 일본사람들한테 판매하는 멘트
내용 적어서 나도 해보려고 외우고 있었는데
그거 보고 사장님이 기특하다구
아웃백 도시락 쏘셨당 ㅎㅎ
사장님을 마음에 두고있는거 아니냐 자기 가게 처럼 일하는모습으로 사장님의 마음을 사로 잡았군
대단한 능력이구마안
서로. 잘만나야됨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그냥 사장님이네요
안타까운건 열심히하는건 직장부터 추천드립니다
직장도 똑같겠지만 알바로 이미 하면할수록 일만 많아지고 남들보다 더 힘들어지고 배려도 해줘야하고 현타씨게와서 직장들어가면 고달프지 회사는 안알아봐주고 부려먹어도 할려고하고 열정을 보여줘야만하거든
저런 알바분은 뭘 하든 인정 받는다.
세월이 지날수록 잘되는 스타일
저렇게 했더니 딴데서 가게낼거냐고 경계하더라. 질문도 회피하고. 그래서 내 알아서 했더니 이래라저래라해서 이렇게 하면 되냐니까 신경질 팩. 그만둔다니까 다른사람 가르치기 싫다고 관두지 말라더니 무한반복.
잘하면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하고 일을 당연하게 더 맡겨버림.
성실한사람 성실하게 보는 사장도 될 사람임.
저런사장도 흔치않음.
보너스를 잘생겨야 실수해도주지
모쌩기면 짤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