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마지막 시즌 그렇게 압도적이지도 않은 스쿼드로 2위와 승점 10점차 이상으로 여유롭게 우승하고 EPL 출범 이후 3위 밑으로 떨어져 본 적도 없는 맨유가 바로 다음시즌 7위로 꼬라밖고 지금까지 10년째 리그 우승을 못하는걸 보면 퍼거슨 감독 한명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정말 존경 받을 수 밖에 없는 감독인거 같아요.
퍼거슨 경은 맨유의 기초를 다지고, 선수단이 변화하더라도 각각의 전성기를 이끌어냈고, 마무리까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완벽한 일대기가 대단하고, 펩은 전술에 있어서 극한의 완벽주의 성격과 끊임 없는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이 결합해 단순히 전술 천재로 남는 것이 아닌 한 시대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감독이 된 것이 대단하다고 봄.
자기가 팬인 팀에 누가 감독으로 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이 퍼거슨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고 어떤 감독의 축구를 보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과르디올라를 선택하지 않을까 저는 주관 한 스푼 넣어서 암흑기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를 끌어올린 감독이라고 볼 수 있는 퍼거슨을 더 높이 평가하고 싶긴하네요
진짜 어떤 축구채널에서 이렇게 길면서 전문적인 축구얘기를 이렇게 길게 할 수 있을까 비단 해설분들의 입담도 있지만, 위원님들이 그동안 이스타 채널에 나와서 만든 여러 케릭터 성을 시청자들이 아니까 이렇게 딥한 축구 얘기도 재밌게 들을 수 있는거 같아요 이런 점은 다른 축구 채널이 따라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이스타티비만에 특장점이 아닐까여
이스타 컨텐츠 중 가장 인상 깊고 재밌게 본 컨텐츠입니다. 이주헌 박종윤이 없어서 노잼이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축구적으로 아예 깊게 들어가니 더 재밌네요. 기존의 5인에서 가끔씩 다른 기자나 전문가 분들 초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컨텐츠 오래오래 쭉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708 바르샤 상황을 너무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게 아쉽네요 그 때 바르샤가 챔스4강을 가서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진짜 운이 따른거지 한경기 한경기 경기력 개판이였음 선수단 내부는 개작살났고 비교하자면 저번시즌 맨유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올해 첼시보다도 더했음 그런 팀을 한시즌만에 유럽 최정상으로 올린 게 너무 저평가 당하는 것 같아서 아쉽고 씁쓸하네요
오늘 퍼거슨 이야기나와서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막상 모르는 퍼거슨 시절의 레전드 설들 ?? ?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재밌을거같은데 ㅋㅋ 지성이형 뛰던 시절에 퍼거슨 벵거 무리뉴 구도도 막상 그때 체감하지 못했던분들은 정확한 느낌은 모를텐데 좀 더 구체적으로 가벼운 야사들도 더해서 재밌게 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로이킨 아스날전 터널 이슈 울버햄튼전 터널이슈 등등 ㅋㅋ ) 2000년대 PL 썰들 박지성 선수님 에피소드 중심으로 풀어주시면 다시한번 재미있는 컨텐츠 될 것 같아요 !!!!!!!!!!! 이스타 화이팅
@@데자와-q2q 도주가 아니라 위약금 지불 한뒤 정당하게 사임 후 레알 이적인데요? 그냥 팬들끼리 그렇게 말하는거지 무슨 도주임 ㅋㅋ 그리고 무전술로 챔스 5회 우승을 합니까? 제발 어디가서 그런 소리 씨부리고 다니지 마세요 정작 해외언론은 이미 펩 퍼거슨 안첼로티 무리뉴 비슷하게 평가하는데 이번에 트레블하면 명백히 펩이 압도적으로 넘어선 거고
당시 퍼거슨은 UEFA 클럽 랭킹 100위대의 클럽이었던 애버딘을 단 8년만에 UEFA 클럽 랭킹 6위로 끌어 올렸다. (애버딘의 UEFA 클럽 랭킹) 1978년 - 106위 ← 애버딘 감독 부임 1979년 - 116위 1980년 - 97위 1981년 - 78위 1982년 - 45위 1983년 - 20위 1984년 - 16위 1985년 - 13위 1986년 - 6위 ← 이때를 끝으로 맨유 감독 부임 정말 믿기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모든 스코틀랜드 시민들은 그를 믿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믿지 않았냐구요? 그가 사람일 거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국 내 수사국에 마법사라는 고소가 수십 건 들어왔고, 실제로 그를 체포해 조사하기도 했답니다. - 에버딘 FC 박물관
@@howru313그건 아니지 냉정히 말하면 퍼거슨은 에버딘이나 맨유한정이고 펩은 그냥 전세계 축구 자체를 바꾼사람임 포지션플레이의 정립으로 펩 본인이 맡은팀 뿐만이 아니라 현대축구는 그냥 전세계 모든 축구팀들이 펩이 만들어놓은 전술아래서 돌아가는 시대인데 약팀이던 강팀이던 심지어 아마추어팀들도 펩이 정립시켜놓은 포지션플레이로 축구를하는데 그냥 닥치고 펩임 퍼거슨이 비빌수있는 깜냥이 안됨
깍쟁이 형이나 추멘 형님 그 외 다른 멤버들이 바쁘셔서 축구뒷담화를 못 했던 거 같은데, 류청님도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진행을 잘 해주셔서 간만에 재밌게 봤읍니다. 시간을 짜내고 짜내서 여유 있는 멤버들이 일주일에 한 번, 그게 안 되면 한 달에 두 번이라도 축구뒷담화 했으면 좋겠읍니다.
자꾸 중위권팀을 맡아서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것에 더 점수를 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감독들이 상위권을 맡아서 커리어 말아먹은 케이스가 한 트럭임. 지원? 그런 감독들은 빅클럽가서 지원 안 받았을까? 결국 그것을 감독 능력치로써 가장 큰 점수를 주는 게 약간 무의미하다 봄. 결국엔 본인이 맡은 팀에 좋은 성적을 잘 거두는게 감독의 능력에서 가장 큰 점수 가중치고 전술적으로 축구사에 영향력이 뛰어난 펩이 퍼거슨보다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초반에 찬우형이 말한 전술적으로 앞서서 트랜드를 만들어야 명장이다. 라고 하는건.. 뭔가 좀 다른의견으로 그건 명장 이라기보다 뛰어난 전술가 에서 끝나야 맞지않나. 트랜드를 만들고 거기에 우승 커리어까지 쌓아가야 명장 반열에 올라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래서 펩이 티키타카+커리어 있는거고 퍼거슨은 전술적인면보다는 압도적인 팀관리+커리어 인거고 뭔가 커리어+@ 가 되야한다고 봄 그냥 단순히 전술전으로만 봐야한다면 콘테, 랑닉 처럼 트랜드는 만들었어도 커리어가 조금 부족하거나 없는 감독들도 많아서..
@@LJYHFM보통 전문가들이 감독의 전술을 평가할때는 그 감독 전술이 당시에 얼마나 혁신적이었는지와 현대축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로 평가합니다, 퍼거슨은 그 부분은 충족하지 않아서 어떤 감독 순위들에서는 토탈사커 아버지인 미헬스가 퍼거슨보다 위인 곳들도 있구요
@@LJYHFM 진짜 멍청한걸 티내지좀 말자 지금 리그 3연속 들고, 개인 커리어로 트레블 2번째 도전하는 시즌 도중에 풀백 뎁스 약한데도 주축 칸셀루 트롤링에 대처하고 선수단 이끄는데 펩 전술 능력이 A+이라고 퍼거슨에 비해 누가 후려쳐졌다고 이야기 하냐? 펩이 전술적인 부분 만큼은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고 세계적으로 퍼기보다는 전술만큼은 트랜드를 이끈다고 말하잖아 맨유팬 티내는건 뭐라 안겠는데 그냥 무조건 안높여준다고 찡찡거리고 패악질좀 부리지마 역겨우니까
지금의 토트넘이 13년 후에 트레블 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맨유가 그런 팀이었음. 심지어 리그는 지금의 터키와 비슷하게 선수 생활의 황혼을 보내러 오는 그런 리그였음. 퍼거슨은 그런 리그를 세계 최고의 리그가 될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고 그런 팀으로 트레블을 하고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만들었음. 펩을 정말 좋아하지만 펩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음. 퍼거슨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 펩은 가지고 있는 것의 능력을 한계까지 사용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함.
@@독도는우리땅-f9f 에버딘이란 유럽 축구에선 2류 팀으로 뮌헨과 레알을 꺽고 컵 위너스 컵을 들어 올린 감독을 데리고 오며 엄청난 기대를 했을 텐데 무려 4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준 구단주와 보드진 그리고 팬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지금의 토트넘은 구단주는 헤리케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회장과 보드진은 과거 맨유와 같은 그런 열정과 의지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퍼거슨경이 고평가 받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게 진짜 크죠. 펩만큼 전술에서의 패러다임을 이끌지는 않았지만, 상대팀의 전술에서 배워야할건 빨리 캐치해서 응용하는 능력은 가히 역대탑입니다. 예로들면 06시즌인가 맨유가 as로마 상대했을때 토티의 제로톱 전술을 본받아 습득한게 있죠.
26:39 이번시즌 맨시티가 리버풀과 홈경기 이긴 후에, 알바레즈가 라커룸에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선제골 실점이 자기가 '알리송에게 약속된 라인을 깨고 압박하려 몇 걸음 달려든 것' 때문이라는 거였대요. 선수가 이걸 반시즌만에 체득하고 실점 직후에 그게 원인이구나 이해하게 만들어논게 펩 세부전술의 사례 중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례겠죠
퍼거슨의 승률과 과르디올라 승률 비교해보면 비교가 쉬울텐데. 그리고 퍼거슨 시대에 돈을 안썻다고 한다면 당시 잉글런드 다른 팀들은 얼마 썻는지 평균 대비 맨유가 얼마 썻는지 보여주고 펩이 쓴 비용과 다른 팀들이 얼마 썻는지 그렇게 비교해야 비굑적 장확한 그림을 그릴수 잇을듯
맨유팬이지만 전술만 보면 펩빡이가 이미 예전에 퍼기 넘어섰다고 봅니다. 아리고 사키처럼 한 시대 패러다임을 정립한 감독이라 후대에서도 위대한 축구선수, 감독으로 남을 인물임 그래도 전 퍼기가 더 좋아요. 애버딘에서 맨유로 오면서 아무것도 볼 것 없던 맨유를 스스로 여기까지 키워낸게 퍼거슨이니까.
24:00 앙리의 인터뷰 참고 다른 바셀 선수들 인터뷰참고 펩은 시스템 속에서 약속된게 아니면 시간이 흘러 바뀔수도 있겠지만 앙리 람 등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면 시스템을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서 결과가 좋아도 오히려 기용을 안 하거나 한소리 들었다고 하네요. 데 브라위너의 경우는 그래서 다툼이 있었고 그래도 기용하는 이유는 응용의 문제도 잇을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데 브라위너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라고 생각되네요. 즐라탄 인터뷰 등도 참고. 퍼겨슨이 기억속에 잊혀져서 그런지 퍼거슨이 당시에 전술적으로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술적 응용 변화 등도 당대최고라 평가받기도 퍼기의 시간 교체 등. 또 퍼거슨도 해답을 주기도 했고 심리적인 요소로 팀의 사기를 올리기도 했었죠. 퍼거슨의 업적 전술적인 부분에서 약간 평가절하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당시에 전술적으로도 많은팀들이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선도하기도 했고요 타리그에서 세리에서도 맨유 분석하며... 라리가에서도 기존 트렌드에서 변화가 있었기도...특히 이피엘에서 변화가 제일 컸도 당시에 토탈축구 완성이라는 표본이라는 말도 수비형윙어 인버티드 좌유 밸런스 비대칭 공격 긱스 활용 등
펩이 선수단 동기부여능력은 확실히 뛰어나다고 느끼는게 더브라위너 첼시 시절에 무리뉴는 너 5옵션 정도밖에 안되는 선수다 하면서 깍아내려서 동기부여를 시키려는 감독이라면 펩은 덕배한테 넌 월드클래스의 재능이 있다고 하면서 선수가 그 말에 보답하려고 노력했다는 그런 인터뷰를 보면서 확실히 펩이 잘한다고 생각함
17:10 이 점 때문에 펩보다는 퍼거슨에게 한 표를 더 주고 싶습니다 펩 역시 대단한 감독인건 맞지만 바르샤, 뮌헨, 맨시티 등 리그에서 상위권팀들만 맡아왔기에 아무래도 체감상 퍼거슨처럼 어려웠던 팀을 세계적인 명문팀으로 세운 감독이 더 위대하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혹시 바르셀로나가 펩 이전에는 레바뮌급 위상이 전혀 아예 아니었던가요? 그렇다면 펩도 퍼거슨에 현시점 동급이라 할만하다고 보는데 어쨌든 위상을 만들어낸거니까.. 그런데 그전에도 이미 레바뮌급 또는 그정도의 위상이 있었다면 현시점 퍼거슨 아래라 봅니다. 지금 맨유의 넘버원 브랜드를 만든건 퍼거슨의 공이거든요 어쨌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맨유가 넘버원 브랜드인것도 오로지 단 하나 퍼거슨의 공이기 때문에 펩은 이정도의 팀을 만든적이 없다면 아직 비비지 못한다고 봅니다.
빅클럽이면 펩 그밑으론 퍼거슨이라고 말할듯 펩이 전술의 천재라지만 선수빨을 많이 받긴함 그만큼 완벽한 선수들이 필요하고 그걸 뮌헨이랑 맨시티 초반에 보여줬음 퍼거슨은 최강이라는 임팩트는 적은데 애초에 갖춰진팀을 받은적이 없는데도 다 이뤄낸 감독임 맨유를 제외하더라도 감독인생 실패해본적이 없고 uefa 106등 팀도 6등으로 만든 괴물같은 감독임
맨유팬이지만 전술사에 기록을 남긴 건 펩>퍼거슨이라고 생각함. 다만 영감님의 가장 큰 장점은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 전술 트렌드에 따라가려고 했다는 점임. 실제로 퍼거슨 영감님 자서전이나 자료들 찾아보면 바르셀로나에게 결승전에서 진 이후로 한번 더 리빌딩을 하고 펩의 바르셀로나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했었음. 가정사때문에 은퇴했지만.. 감독들이 전성기 시절에 반짝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 흐름을 지속적으로 따라가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당장 무리뉴만 봐도 현대축구 흐름을 못 따라가고 있는 모양새고. 펩이 은퇴하기 전까지 최정상급 클럽에서 성적을 보여준다면 펩>퍼거슨에 논란의 여지가 없겠지만 아직까지는 무조건 펩이 퍼거슨보다 우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함
굳이 강력한 펩 라이벌로 따지자면 클롭이 맞는 느낌인게 돌문 시절도 그렇고 리버풀에서도 그렇고 사실 꾸준히 펩 시티랑 비슷하게 붙은 느낌이 드는 팀은 클롭의 리버풀 밖에 없는 느낌임 뭐 클롭도 펩시티 극복하고 우승한 시즌도 있고 펩이 시티에서 못한 챔스 우승도 클롭이 먼저 해버렸으니...
퍼거슨 감독의 맨유 시절,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르셀로나 시절을 떠올렸을 때 제 생각을 정말 단순히 표현하면 퍼거슨 감독은 B급, C급 선수들을 S급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S급 선수를 S+급으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머릿속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고, 맨시티에서는 아직 그때보단 보여준 게 적지않나 생각해서 비유를 저렇게 들었습니다. 퍼거슨 감독과 유사한 감독은 클롭이 있겠고 과르디올라 감독과는 무리뉴가 있겠네요.
@@jungkim7417 펩 본인도 선수빨 팀빨인거 다 인정하는데 뭘 그리 쉴드 치냐? ㅋㅋ퍼디난드만 좀 비싸게 사왔고 비디치 호날두 맨유올때 이적료 생각하면 헐값에 사와서 저만큼 키운건데 베컴/스콜스는 맨유유스 출신이고 펩은 이미 만들어져있는 스쿼드였는데 ㅋㅋ 펩이 맡은 팀만봐도 ㅋㅋ 바르샤 바이에른 맨시티인데 ㅎㅎ 그나마 그중에 현질 맘껏 못해주는 바이에른 맡으니 바로 챔스우승 한번두 못하고 튀었는데 펩오기전 트레블한 팀 맡아서 그 트레블 멤버 그대로 이어받아서 했는데도 ㅋㅋㅋㅋㅋㅋㅋ
역대 감독을 논할땐 무조건 패러다임을 이끈 사람이 더욱 평가가 높을수밖에없는데 역대감독 순위로본다면 낭만 다빼고 무조건 펩이 우위임 스쿼드 장악등 이런게 평가에 포함 될거같음? 시대를 바꾸고 모든 클럽들이 따라하게 만들고 이 클럽을 막기위해 맞춤 전술짜게 만든 사람이 펩임
뭔 개소리죠 어려울때 런하는게 롤렉슨 특징이죠ㅋㅋㅋ 말년에 벤피카, 바젤한테 쳐털리고 챔스3위로 밀려나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빌바오한테 두게임 다 쳐발리니까 트렌드 따라갈라고 4231 해보겠다고 카가와 영입하고 별 개짓을 다 해봤지만 자기 한계 깨닫고 갑자기 런~ 자기 후임으로 모예스 지목했지만 이미 퇴물된 선수단 물려받은 모예스 그대로 똥싸지르고 맨유랑 같이 나락감 ㅜㅜㅋㅋㅋㅋ 주축 선수들 고령화+전술 한계+경쟁팀들의 성장 보고 팀힘들때 도망간게 졸렬한 롤렉슨임
퍼거슨 경은 감독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펩은 감독으로써 그 누구도 폄하 할 사람이 아니고 퍼거슨 경은 팀 그자체를 일궈낸 사람이라고 장기간동안 팀을 이끌었기에 그가 떠났을때 무너졌듯이 비중이 컸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현대의 최고의 감독은 펩이고 구단을 통솔하는 사람중 최고는 퍼거슨이라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을 매우 존중하지만 퍼거슨의 라이벌은 벵거라고 방송에서도 애기하네 근데 벵거를 글케 높이 평가하나? 벵거는 흔히 4강딱이라고 놀림단하는 분 아님? 그나마 그런분이 퍼거슨 시대엔 유일한 라이벌이었던거지 20년 넘게 집권하며 리그 우승 3번한 감독이 퍼거슨의 유일한 라이벌이라는 얘기는 그만큼 당시 우승 난이도가 지금보다 훨 쉬엇디는 빈증임 그러니 80점대면 늘 우승이 가능햇음(그 유명한 99년 맨유 트레블 시즌 맨유 우승 승점은 무려79점) 그러나 지금은 굳이 승점97점으로도 준우승한 리버풀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90점을 넘어도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임 리그 우승하기가 예전보다 훨 어려움.
21:40 난 이게 제일 예리하게 짚어준 거라고 생각하고 펩이 역사적으로 세계 최고의 감독같음. 물론 본인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펩은 항상 그 시대의 축구하는 방법을 만들어내서 붐을 일으킴 바르셀로나 시절엔 스페인이 바르셀로나 축구했음 뮌헨 시절땐 독일 대표팀이 뮌헨 축구 따라하고 요즘 잉글랜드 축구 하는거보면 어설프지만 펩시티 따라하는 느낌이 많이남. 그냥 일개의 감독이 가는곳마다 축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게 난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펩의 유일한 라이벌 한명을 꼽자면 나는 클롭이라고 봄 솔직히 클버풀 말고 펩시티에 대항해서 우승경쟁을 꾸준히 하면서 한번이라도 그 펩시티 상대로 압도적 승점 차로 리그 우승을 할수 있는 팀이 있을까? 나는 없다고 봄 위원님들 말마따나 초창기 펩을 상대로도 무리뉴가 리그우승 1번을 힘들게 따왔지만 더 완벽해진 후반기 펩 상대로 리그도 따보고 펩시티가 하지 못한 챔스우승도 해본게 클롭임 그리고 실제로 펩이 라이벌 뽑아달라 하면 클버풀을 항상 뽑음 물론 지금 기준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31:45 물론 클롭 본인도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리버풀 근 5년간 넷스펜딩보면 대략 -€146.8m인데 걍 1년에 평균적으로 30m에도 못미치게 투자했었음 같은기간 동안의 다른 빅6의 넷스펜딩임 아스날: -€418.21m 맨시티: -€222.62m 맨유: -€551.29m 토트넘: -€364.63m 첼시: -€370.14m
시간문제인데 지금 비빈다는게 이해가 안가긴함 애버딘 UEFA 랭킹을 100위를 끌어올린 사람인데.. 여기서 또 애버딘 강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때도 스코티시는 셀틱 레인저스 양강구도였음 퍼거슨은 그걸 다제끼고 스코티시 먹은거고 퍼거슨이 맨유로 떠나니깐 바로 셀틱 레인저스 양강체제로 회귀했고..
지금 세계를 지배한다는 프리미어리그자체가 퍼거슨이라는 자양분을 먹고 자라난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나비효과가 분명히 있죠.프리미어리그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아래 리그가 성장하고 로만이 투자하기에 좋은 곳이다 느껴 첼시를 사고 같은 연고지의 맨시티가 중동자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그 팀에 최고의 명장이 오고 계속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진거죠.축구사적으로 봤을때 퍼거슨은 유럽리그의 세력판 자체를 흔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퍼거슨이 더 무서운 점은 펩과 클롭 두 사람에게 후계자리를 권했었다는거고 그 중 펩은 자서전에까지 언급을 했었죠.물론 두 사람 다 당시 잘나가는 감독이긴 했지만 자신에게 굴욕감을 안겨준 감독에게 내 후임이 되라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개인적으로는 축구팬으로서 펩에게 경이를 느낀다면 사람으로서는 퍼거슨에게 경의를 느낍니다.
퍼거슨은 대부분이 직접 키운 선수들이엿고 주축선수들이 떠나도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은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들로도 어떻게든 우승하던 감독이고 팹의 혁신적인 전술들은 인정이지만 바르셀로나 뮌헨 맨시티 강팀인 팀에가서 대부분 이미 월클인선수들과 월클인선수 사와서 우승하는 감독이고
클롭, 투헬이 마인츠에서 전술적 실험 거친 것처럼 펩도 뮌헨에서 그런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함. 비록 중위권 팀은 아니지만 분데스리가 내 압도적 1황, 리그 경쟁에 부담감 적고 선수진 퀄리티도 다양한 전술 쓰기에 적합하고 딱 안성맞춤인 팀이 아니었을까. 비록 강팀만 맡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 강팀으로 저조한 챔스 성적을 거둬서 오점으로 남은 팀이지만 이 과정이 없었으면 지금 펩도 현대축구 전술도 없었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anager goat는 퍼거슨 coach goat는 펩인거 같음. 둘 다 우리말로 축구감독이지만, 팀 전체를 장악하고 운영하고 카리스마와 동기부여로 하나의 팀을 만드는 managing 측면에선 퍼거슨이 축구라는 게임을 이해하고 전술을 만들고 그에 부합하는 선수를 찾아서 매치시키고 역량을 개발해서 혁신을 이끌어내는 coaching 측면에선 펩이 우위인거 같음. 그럼에도 머리에 총 겨누고 둘 중 하나를 꼽아라 하면 퍼거슨. 시간이 지나서 퍼거슨의 맨유가 강했다는게 부각되서 그렇지 사실 퍼거슨의 맨유는 선수단이 동시대 다른 강팀들에 비해서 탁월하다고 보기 어려웠음. 그럼에도 그 약해보이는 선수단을 갖고 소위 위닝멘탈리티라는걸 팀 전체에 녹아들게 해서 강팀으로 군림하게 했던게 더 대단해보임.
@@jungkim7417 이 논리만 보면 그렇게 말할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 펩이 너 말대로 트레블 여러번하면 당연히 퍼거슨보다 위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퍼거슨하고 동급이면 동급이지 고트 선정은 개인취향일 것 같음 걍 서로 능력이 달라서 비교하기 어려울 듯
퍼거슨은 팀을 키워내는 쪽의 전설적 감독, 펩은 전술적인 색체로 팀을 완성시키는 천재 감독. 두 부분다 감독으로써 중요한 부분임. 근데 결국은 선수들도 개인 우승 커리어가 매우 중요한것처럼 각종 승률 및 지표들이 펩이 압도적으로 압서는 상황에, 펩이 우승횟수도 뛰어넘는다면 역사를 통틀어 goat감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분들 레알 너무 재밌습니다. 술도 많이 드신거 같은데도 발음이나 얘기 집중도 엄청 뛰어나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새벽에 피곤한고 잠에 잠긴목소리도 안나오는분들인데 술따위가 저분들 발성을 이기진 못하죠 ㅋㅋㅋ
퀄리티 지렸당.... 재밌게 잘 봤습니다 축구뒷담화 짱!!
퍼거슨 마지막 시즌 그렇게 압도적이지도 않은 스쿼드로 2위와 승점 10점차 이상으로 여유롭게 우승하고 EPL 출범 이후 3위 밑으로 떨어져 본 적도 없는 맨유가 바로 다음시즌 7위로 꼬라밖고 지금까지 10년째 리그 우승을 못하는걸 보면 퍼거슨 감독 한명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정말 존경 받을 수 밖에 없는 감독인거 같아요.
퍼거슨은 매니지먼트, 펩은 전술이라고 하지만
서로끼리 비교할때나 강점이라고 말하는거지
이 둘은 그냥 모든 면에서 완벽한 감독들 ㅋㅋ
이게정답...
ㄹㅇ 전술 천재 펩도 라커룸 장악력 장난 아니고, 보스 스타일의 퍼거슨 경도 그 시대마다의 전술 트렌드를 잘 따라가고 오히려 잘 이용하는 감독이었는 듯
말 진짜 잘한다..
드디어 나의 힐링채널 축구뒷담화가 돌아왔네
제발뒷담화좀 많이했으면😢
ㅇㅈ
중서쿤이 돌아왔다는 것인가????
스타뒷담화 감성
제발 이 조합으로 축구뒷담화 계속 찍어주세요 ㅠㅠ 진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네
원투펀치랑 비슷한 시기에 올라왔네요ㅋㅋㅋㅋ확실히 펩이 역대 최고 감독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분수령에 와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epl 역사상 유일무이 트레블이 깨질 것이냐 말 것이냐
퍼거슨 경은 맨유의 기초를 다지고, 선수단이 변화하더라도 각각의 전성기를 이끌어냈고, 마무리까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완벽한 일대기가 대단하고,
펩은 전술에 있어서 극한의 완벽주의 성격과 끊임 없는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이 결합해 단순히 전술 천재로 남는 것이 아닌 한 시대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감독이 된 것이 대단하다고 봄.
이게 맞지 개추 👍
명료하게 이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트로피만 제외한다면 최고의 라이벌은 클롭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전적도 비슷하고 전술도 참 대조적이고, 팀을 이끄는 방식도 상반되고... 클롭은 좀 더 열정적이고 세련된 퍼거슨이랄까...?
@@정지영-l1m
축구사에서 라이벌리는 참 재밌고 오묘하죠.
서로 으르렁거리고 물어뜯지만
지나고 보면 서로가 서로를 발전시켜준다고 봐요.
퍼거슨에게는 벵거가 대표적이고,
펩에게는 무리뉴, 클롭이 대표적인 것 같아요.
확실히 클롭과 재미있는게 리그에선 펩이 우세하지만 챔스, FA컵, 리그컵 등 토너먼트 단계에서는 클롭이 우세하더라고요
@@정지영-l1m 개인적으로 펩vs클롭보단 펩vs무리뉴가 더 라이벌리가 맞지않나? 싶네요. 펩르샤와 무리뉴 마드리드의 라이벌리도 대단했고, 이전에 0809~1011 무적포스를 뽐내던 펩르샤를 무리뉴의 인테르가 잡아내고 트레블을 이룩한적도 있고요. 여러모로 스토리성이 짙은 두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자기가 팬인 팀에 누가 감독으로 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이 퍼거슨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고
어떤 감독의 축구를 보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과르디올라를 선택하지 않을까
저는 주관 한 스푼 넣어서 암흑기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를 끌어올린 감독이라고 볼 수 있는 퍼거슨을 더 높이 평가하고 싶긴하네요
팬이면 펩이 오는게 더 좋을텐데? ㄹㅇ 편하게 축구 감상 가능
@@gleverj9893 누가 감독으로 왔으면 좋겠냐 물어보는데 안온다는 얘기는 왜함ㅋㅋ
진짜 어떤 축구채널에서 이렇게 길면서 전문적인 축구얘기를 이렇게 길게 할 수 있을까
비단 해설분들의 입담도 있지만, 위원님들이 그동안 이스타 채널에 나와서 만든 여러 케릭터 성을 시청자들이 아니까 이렇게 딥한 축구 얘기도 재밌게 들을 수 있는거 같아요 이런 점은 다른 축구 채널이 따라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이스타티비만에 특장점이 아닐까여
이스타 컨텐츠 중 가장 인상 깊고 재밌게 본 컨텐츠입니다. 이주헌 박종윤이 없어서 노잼이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축구적으로 아예 깊게 들어가니 더 재밌네요. 기존의 5인에서 가끔씩 다른 기자나 전문가 분들 초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컨텐츠 오래오래 쭉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주형 말하고 싶어서 움찔움찔하는거 나만 귀여움??
펩이 퍼거슨과 비교되는거부터가 엄청난 업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퍼거슨 경을 존경하고 개인적 취향이 더 크지만 펩도 좋아하는지라 ㅎㅎㅎㅎ 둘다 대단한 감독 같네요. 아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을 꼽으라면 둘이 먼저 나오겠죠 ㅎㅎ
0708 바르샤 상황을 너무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게 아쉽네요
그 때 바르샤가 챔스4강을 가서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진짜 운이 따른거지 한경기 한경기 경기력 개판이였음 선수단 내부는 개작살났고 비교하자면 저번시즌 맨유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올해 첼시보다도 더했음 그런 팀을 한시즌만에 유럽 최정상으로 올린 게 너무 저평가 당하는 것 같아서 아쉽고 씁쓸하네요
@@Diol-24 저기 나오신분들 평균나이가 40을 훌쩍 넘을텐데...보지도 않았다는건 좀 에바같은데요 ㅋㅋㅋ
@@craresc 그당시 바르샤 승점이 63점이던가 62점이던가 그럼.. 지금 6위인 브라이턴이 62점이니 사실상 유로파급이었던거지
오늘 퍼거슨 이야기나와서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막상 모르는 퍼거슨 시절의 레전드 설들 ?? ?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재밌을거같은데 ㅋㅋ 지성이형 뛰던 시절에 퍼거슨 벵거 무리뉴 구도도 막상 그때 체감하지 못했던분들은 정확한 느낌은 모를텐데 좀 더 구체적으로 가벼운 야사들도 더해서 재밌게 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로이킨 아스날전 터널 이슈 울버햄튼전 터널이슈 등등 ㅋㅋ ) 2000년대 PL 썰들 박지성 선수님 에피소드 중심으로 풀어주시면 다시한번 재미있는 컨텐츠 될 것 같아요 !!!!!!!!!!! 이스타 화이팅
평가를 하는 기준이 전술이라면 무조건 과르디올라라고 생각하지만, 전술뿐만 아니라 클럽 전체를 아우르는 ‘매니저‘를 기준으로 본다면 퍼거슨을 따라올 감독은 없다고 봄
확실한건 현역감독중에 지금도 퍼거슨하고 비비고 추후에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감독이 펩인듯
이게 맞지
무리뉴는 생각보다 빨리 꺽여서 아쉬움
@@김태형-q9j9m 안첼로티는 도주했던 오명있고 무전술로 욕먹던게 한두번이 아닌데 여기서 낄려고하고있네 집가서 할라나 외쳐라
@@데자와-q2q 도주가 아니라 위약금 지불 한뒤 정당하게 사임 후 레알 이적인데요? 그냥 팬들끼리 그렇게 말하는거지 무슨 도주임 ㅋㅋ
그리고 무전술로 챔스 5회 우승을 합니까? 제발 어디가서 그런 소리 씨부리고 다니지 마세요 정작 해외언론은 이미 펩 퍼거슨 안첼로티 무리뉴 비슷하게 평가하는데
이번에 트레블하면 명백히 펩이 압도적으로 넘어선 거고
@@밍조-y9o 도주 운운할정도로 뒷북친건 확실한데 뭔 정당한 이적타령이야ㅋㅋ 정상적인 이적이였으면 그런말조차 안나오는게 정상인데 뭔소리하는거지?
전술쪽으로 가면 펩이고 풋볼매니저로 가면 퍼거슨 아닐까 관점의 차이지만 진짜 어렵긴하다 ㅋㅋ
헤드코치냐 매니저냐의 차이죠. 이걸 두고 궤변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실제로 스페인, 독일쪽은 감독을 헤드코치로 보는 반면 영국쪽은 매니저, 보스의 개념으로 본다고 얘기를 합니다
풋볼매니저 또한 펩승리임
@@nowar1132 그건 아니고
당시 퍼거슨은 UEFA 클럽 랭킹 100위대의 클럽이었던 애버딘을 단 8년만에 UEFA 클럽 랭킹 6위로 끌어 올렸다.
(애버딘의 UEFA 클럽 랭킹)
1978년 - 106위 ← 애버딘 감독 부임
1979년 - 116위
1980년 - 97위
1981년 - 78위
1982년 - 45위
1983년 - 20위
1984년 - 16위
1985년 - 13위
1986년 - 6위 ← 이때를 끝으로 맨유 감독 부임
정말 믿기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모든 스코틀랜드 시민들은 그를 믿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믿지 않았냐구요? 그가 사람일 거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국 내 수사국에 마법사라는 고소가 수십 건 들어왔고, 실제로 그를 체포해 조사하기도 했답니다.
- 에버딘 FC 박물관
와 ㄷㄷㄷ
근데 진짜 퍼거슨이 맨유시절만 강조되지먼 에버딘에서의 업적은... 그리고 맨유도 퍼기가 부임했을 땐 잘하던 팀이 아니었음 현재의 맨유의 위상을 만든사람, 영국 축구의 위상을 만든사람이기에 난 퍼기가 아직은 더 위대하다고 봄
그런 퍼거슨조차 해결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어버린 차범근 그는 도덕책...
@@howru313그건 아니지 냉정히 말하면 퍼거슨은 에버딘이나 맨유한정이고 펩은 그냥 전세계 축구 자체를 바꾼사람임 포지션플레이의 정립으로 펩 본인이 맡은팀 뿐만이 아니라 현대축구는 그냥 전세계 모든 축구팀들이 펩이 만들어놓은 전술아래서 돌아가는 시대인데 약팀이던 강팀이던 심지어 아마추어팀들도 펩이 정립시켜놓은 포지션플레이로 축구를하는데 그냥 닥치고 펩임 퍼거슨이 비빌수있는 깜냥이 안됨
@@howru313특정팀만 바꿔놓은 감독 vs 전세계 축구판도 자체를 바꾼감독 당연히 특정팀에서만 레전드인 퍼거슨보다 전세계 축구판을 바꾼 펩이 압도적으로 위대하지 산수가 안되나?
깍쟁이 형이나 추멘 형님 그 외 다른 멤버들이 바쁘셔서 축구뒷담화를 못 했던 거 같은데, 류청님도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진행을 잘 해주셔서 간만에 재밌게 봤읍니다.
시간을 짜내고 짜내서 여유 있는 멤버들이 일주일에 한 번, 그게 안 되면 한 달에 두 번이라도 축구뒷담화 했으면 좋겠읍니다.
자꾸 중위권팀을 맡아서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것에 더 점수를 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감독들이 상위권을 맡아서 커리어 말아먹은 케이스가 한 트럭임. 지원? 그런 감독들은 빅클럽가서 지원 안 받았을까? 결국 그것을 감독 능력치로써 가장 큰 점수를 주는 게 약간 무의미하다 봄.
결국엔 본인이 맡은 팀에 좋은 성적을 잘 거두는게 감독의 능력에서 가장 큰 점수 가중치고 전술적으로 축구사에 영향력이 뛰어난 펩이 퍼거슨보다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퍼거슨은 라이벌이라 불린 감독이 많았지만 벵거가 아무래도 생각날수밖에없는게 두사람이 EPL에서 가장 오랫동안 한 감독이였으니까... 펩은 무리뉴가 생각나긴하는데 현재 무리뉴는 펩 라이벌이라고하긴 커리어가 내려온느낌이고 EPL내에서 찾는다면 클롭인데 펩은 라리가땐 무리뉴 EPL땐 클롭이라고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 생각됨...
30:41
클롭은 무리뉴 급이 안되는데 펩과 비교되는 라이벌이라는게 진짜 대단한듯
@@규범-o7t클롭이 무리뉴급 아니라는거부터가 일단 개그인듯. 지금 님이 좋아하는팀에 클롭과 무리뉴중에 한명을 대려올수있다면 누구를 선택할꺼임? 이미 답은정해져있음ㅋㅋ 한준희옹이 선수를 평가할때 한번의 큰성과(발롱도르)가 선수전체를 평가할때 큰 비중을 차지하지않는다고 얘기했듯이 (스콜스가 제램보다 위에있고 라모스가 칸나바로보다 위에있다고 말하면서) 트레블은 분명 엄청난업적이지만 축구전술역사에 무리뉴의전술은 존재하지않고 현대축구의 기본 전제가 클롭의 압박축구로 변화되어있음 클롭이 그당시 인테르로 트레블하는게 어려웠을지, 무리뉴가 15시즌 리버풀스쿼드로 시작해서 챔스우승 리그우승 일궈내는게 어려웠을지 판단은 그냥 알아서하시길
ㅌㅋ 0:38 😊ㅊ 0:38 😮😮😅
ㅋㅋㅋㅋㅋ 진짜 축구전문가들이 뒷담화 하니깐 진짜 재밌닼ㅋㅋㅋ
축구뒷담화 자주 해주세요 ㅠㅠㅠㅠ기다리고있었는데 드디어..ㅜㅜ
초반에 찬우형이 말한
전술적으로 앞서서 트랜드를 만들어야 명장이다.
라고 하는건.. 뭔가 좀 다른의견으로
그건 명장 이라기보다 뛰어난 전술가 에서 끝나야 맞지않나.
트랜드를 만들고 거기에 우승 커리어까지 쌓아가야 명장 반열에 올라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래서 펩이 티키타카+커리어 있는거고
퍼거슨은 전술적인면보다는
압도적인 팀관리+커리어 인거고
뭔가 커리어+@ 가 되야한다고 봄
그냥 단순히 전술전으로만 봐야한다면
콘테, 랑닉 처럼 트랜드는 만들었어도
커리어가 조금 부족하거나 없는 감독들도 많아서..
그러면 이제 커리어로는 퍼거슨이 펩에 못미치는건데
퍼거슨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감독이라기보다는 팀의 방향성과 선수단관리+트렌드가 바뀌는거에 뒤쳐지지않고 맞춰가는감독이었고 펩은 트렌드를 선도하는게 주된방향이고 그 이후에 그 전술에 부합된 선수단을 관리하는거에 탁월한감독임. 요약하면
퍼거슨 : 선수단관리 : s급 전술 : a+급
과르디올라 : 선수단관리 : a+급 전술 : s급
누가 더 대단한감독이다라는 논쟁은 현재로써는 소모적임. 다만 퍼거슨의 커리어는 끝났고 펩은 아직 더 쌓을수있는 커리어가 있다는점에서 추후에 펩이 쌓을 커리어에 따라서 넘을수있고 못넘을수있냐는 차이만 있을뿐
ㅋㅋㅋㅋㅋㅋㅋ퍼거슨은 전술도 미친놈처럼 잘짰는데 이걸 a+로 후려쳐버리네 ㅋㅋㅋㅋㅋㅋ
그시절에 윙어 발렌시아 애슐리영 둘다 내려서 풀백으로 쓰고 박지성을 날개달린 수비수로 쓰며 어찌보면 비슷한 유형인 루니와 호날두를 공존하게하고 누구보다 클랙식하지만 트렌디했던 감독을 이렇게 후려치네 ㅋㅋㅋㅋㅋㅋ 아으 역겨웡
그럼 퍼거슨이 펩보다 전술가라고 할 수 있냐?
@@LJYHFM보통 전문가들이 감독의 전술을 평가할때는 그 감독 전술이 당시에 얼마나 혁신적이었는지와 현대축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로 평가합니다, 퍼거슨은 그 부분은 충족하지 않아서 어떤 감독 순위들에서는 토탈사커 아버지인 미헬스가 퍼거슨보다 위인 곳들도 있구요
@@LJYHFM 진짜 멍청한걸 티내지좀 말자
지금 리그 3연속 들고, 개인 커리어로 트레블 2번째 도전하는 시즌 도중에 풀백 뎁스 약한데도 주축 칸셀루 트롤링에 대처하고 선수단 이끄는데 펩 전술 능력이 A+이라고 퍼거슨에 비해 누가 후려쳐졌다고 이야기 하냐?
펩이 전술적인 부분 만큼은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고 세계적으로 퍼기보다는 전술만큼은 트랜드를 이끈다고 말하잖아 맨유팬 티내는건 뭐라 안겠는데 그냥 무조건 안높여준다고 찡찡거리고 패악질좀 부리지마 역겨우니까
서로 같은 스쿼드라면 펩이 7할은 이길꺼라 보고
자기 축구를 할수 잇는 스쿼드를 마음대로 짤수 있으면 당시 바르샤처럼 무적의팀 분위기일듯 하지만 하위권팀이나 11위 팀을 그것고 부족한 지원으로 펩은 우승팀을 만들수없을거라봄
지금의 토트넘이 13년 후에 트레블 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맨유가 그런 팀이었음.
심지어 리그는 지금의 터키와 비슷하게 선수 생활의 황혼을 보내러 오는 그런 리그였음.
퍼거슨은 그런 리그를 세계 최고의 리그가 될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고 그런 팀으로 트레블을 하고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만들었음.
펩을 정말 좋아하지만 펩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음.
퍼거슨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
펩은 가지고 있는 것의 능력을 한계까지 사용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함.
퍼거슨은 당시 4년정도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음 그를 믿어준 스태프 구단주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햇다고봄 반면 토트넘은 그런감독이 와도 구단주가 한시즌 못하면 아웃시킬거라봄
@@독도는우리땅-f9f 에버딘이란 유럽 축구에선 2류 팀으로 뮌헨과 레알을 꺽고 컵 위너스 컵을 들어 올린 감독을 데리고 오며 엄청난 기대를 했을 텐데 무려 4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준 구단주와 보드진 그리고 팬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지금의 토트넘은 구단주는 헤리케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회장과 보드진은 과거 맨유와 같은 그런 열정과 의지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사실 리그우승까지를 생각하면 6년 기다려준거죠. 부임 6년동안 fa컵 우승한번빼면 변변찮은 성적인데 그나마 위너스컵에서 바르샤꺾고 우승. 7년차때부터 epl정복하면서 승승장구했죠
뭔 개소리야 맨유는 이미 최전성기를 보낸 상태에서 내려온 상태고 토트넘은 아예 없었는데 딱 지금 맨유라고 보는게 맞지
맨 오른쪽분은 말도 지독하게 많으신데 그것보다 더 문제는 다른 사람 말 중간에 끊고 말하는 경우가 무지하게 많으시네요..결국 영상을 중간까지 보다가 못참아서 스킵스킵 했는데 그때마다 말씀하시는 중임.... 대단....
말이 많은게 잘못은 아닌데 끊는 건 잘못임
퍼거슨경이 고평가 받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게 진짜 크죠. 펩만큼 전술에서의 패러다임을 이끌지는 않았지만, 상대팀의 전술에서 배워야할건 빨리 캐치해서 응용하는 능력은 가히 역대탑입니다. 예로들면 06시즌인가 맨유가 as로마 상대했을때 토티의 제로톱 전술을 본받아 습득한게 있죠.
433이 PL에 유행할때 433 따라 써보려고 수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못따라하던거 생각나네
@user-fs6kt4nz8d퍼거슨도 챔스2밖에 못먹은거 때문에 현역때는 욕많이 먹었죠
조별탈락도 있었고..
뭔 ㅋㅋㅋㅋ 은퇴하기 전부터 벌써 시대에 뒤떨어진 감독이란 소리 들었는데 그동안 이뤄논 업적이 많아서 가려졌던거지 퍼거슨이 잘한건 떠날때를 알고 미련없이 은퇴한거다
@@gleverj9893 맞불 놓고 나서 유효슛 1개가 전부일 정도로 그냥 쌈싸먹혔지.. 심지어 그 유효슛도 옵사 오심이였고
@@Joon2. 좆밥리그라도 챔스우승한팀이 8강딱,조별따리, 유로파16강탈락하는건 좀그래....
뮌헨으로4강3연속은 욕먹는데 왜 동등하게 퍼기는 욕안먹냐이거지
그러다고 뭐 뮌헨이 챔스 쓸어담았던 팀도 당시에는 아니였잖아
축알못들 펩이 바르샤 지휘봉잡았을 때 팀상황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지성 메시빨 세얼간이빨 드립치는데 감독 데뷔하자마자 팀 재정비해서 6관왕시킨거다ㅋㅋㅋ이것만으로도 그냥 추가설명이 필요없지..현대축구를 리드하고 패러다임을 바꾼것도 펩이고
@@Perfect-oz6ht진짜 뮌헨은 실패임
@@Perfect-oz6ht 퍼거슨이 챔스조별딱 하고 유로파 빌바오한테 탈탈 털리고 16강딱한 이유랑 같은 이유 아닐까요?
@@Perfect-oz6ht 그 논리면 퍼거슨은 30년동안 챔스 우승 2번 하지 않음? 펩한테 맞대결 쳐발리고 얼굴 시뻘개지던데
퍼거슨이 촬영장에서 모든걸 조율해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 감독이라면 펩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천재적인 작가인거같음..
합격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 아닌가
님이 말한 건 둘 다 펩에 대한 거고 퍼기경은 임기응변이랑 전술학습에 능한 감독임
개소리 ㅋㅋ 결국 돈많은구단가서 좋은선수들 영입하니까
이런결과가 나오는거지 펩이 아무리잘해도
토트넘같은구단가면 우승못함
펩은 감독직맡을때 돈많은구단아니면 안갈듯
@@goskymc 이번 시즌 맨유 보다 맨시티가 돈 덜 썻는데요;;
한 팀의 3주기를 갈아치우면서 최상위에서 경쟁하는 감독을 앞으로 볼 일이 있을지..
잘나갔던 포체티노나 지금의 클럽을 보면 또 극강의 펩바르샤도 한 주기 이상의 부흥을 이루어내지 못했던 것을 보면 한 팀에서 한 주기 이상으로 부흥시키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음.
둘다 정말 대단한 감독님이라는건 그누구도 반박을 못할거같아요👍
ㄴㄴ 펩만 퍼거슨은 클롭보다도 아래임
@@ssg-r1w 클롭? 트레블 하면 비교대상에 올라올만한데..
@@ssg-r1w ? 클롭은 아직 트레블이 없는뎅
클롭도 대단하지만, 결국 클롭도 반다이크랑 알리송 영입하고 우승한거고. 게겐프레싱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부상이나 체력소모로 인한 성적하락이 너무 큼. 그걸 클롭도 아니까 예전같이 하드한 게겐프레싱은 안하지
@@eh9296 이건 뭔 신박한 개소리노 ㅋㅋㅋㅋ 재정파산 직전 돌문으로 리그 2연패한게 클롭이다 ㅋㅋㅋ 그리고 2조 꼬라박고 챔스 못 쳐먹고 하인케스 뮌헨으로 챔결도 못 간 펩이 훨씬 병신이구만 괜히 펩이 팀빨 소리 듣는 줄 아나 ㅋㅋㅋ
이 멤버들 좋다 진짜 술자리 축구얘기 같아 술자리 있을법한 각자 캐릭터들. 첼지현 혼자 술먹는거 ㅋㅋ 젤 형은 저렇게 돼. 애들 얘기할 때 혼자 술먹고 타이밍 봐서 개그하나 날리고 뿌듯함을 느끼지
26:39 이번시즌 맨시티가 리버풀과 홈경기 이긴 후에, 알바레즈가 라커룸에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선제골 실점이 자기가 '알리송에게 약속된 라인을 깨고 압박하려 몇 걸음 달려든 것' 때문이라는 거였대요. 선수가 이걸 반시즌만에 체득하고 실점 직후에 그게 원인이구나 이해하게 만들어논게 펩 세부전술의 사례 중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례겠죠
둘 다 각자의 시대에서 최고를 찍은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을 비교하느라 내려치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누가 더 뛰어나느냐와 관계없이, 저분들 얘기 나눈 시간만 봐도 펩은 얘기거리가 많은 인물이라 따로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축구뒷담화가 투기장 컨텐츠가 됐네ㅋㅋ 재밌다
다 맞는 말인데 펩이 과연 자기전술 실행할수 있는 엘리트선수들이 없는 스코틀랜드변방 에버딘같은 팀으로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수 있을까?ㅎㅎ
71년생 펩이 이런 말이 나오면 결국 GOAT 문어가 될 듯
나이가 깡패임 앞으로 챔스우승 3회 이상도 가능함
Goat는 퍼거슨, 펩도 아니고 미헬스임
@@MarlonBrando1924 춘추가?
@@스위트홈-e9u ㅇㅈ
@@user-lizon205 춘추가 뭔데?
퍼거슨의 승률과 과르디올라 승률 비교해보면 비교가 쉬울텐데. 그리고 퍼거슨 시대에 돈을 안썻다고 한다면 당시 잉글런드 다른 팀들은
얼마 썻는지 평균 대비 맨유가 얼마 썻는지 보여주고 펩이 쓴 비용과 다른 팀들이 얼마 썻는지 그렇게 비교해야 비굑적 장확한 그림을 그릴수 잇을듯
맨유팬이지만 전술만 보면 펩빡이가 이미 예전에 퍼기 넘어섰다고 봅니다.
아리고 사키처럼 한 시대 패러다임을 정립한 감독이라 후대에서도 위대한 축구선수, 감독으로 남을 인물임
그래도 전 퍼기가 더 좋아요. 애버딘에서 맨유로 오면서 아무것도 볼 것 없던 맨유를 스스로 여기까지 키워낸게 퍼거슨이니까.
공감합니다 전술, 임팩트는 펩이고 낭만은 퍼기경
@@내맘대로-b9g 펩도 은퇴하면 낭만될거다
24:00 앙리의 인터뷰 참고 다른 바셀 선수들 인터뷰참고 펩은 시스템 속에서 약속된게 아니면 시간이 흘러 바뀔수도 있겠지만 앙리 람 등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면 시스템을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서 결과가 좋아도 오히려 기용을 안 하거나 한소리 들었다고 하네요. 데 브라위너의 경우는 그래서 다툼이 있었고 그래도 기용하는 이유는 응용의 문제도 잇을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데 브라위너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라고 생각되네요. 즐라탄 인터뷰 등도 참고.
퍼겨슨이 기억속에 잊혀져서 그런지 퍼거슨이 당시에 전술적으로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술적 응용 변화 등도 당대최고라 평가받기도 퍼기의 시간 교체 등.
또 퍼거슨도 해답을 주기도 했고 심리적인 요소로 팀의 사기를 올리기도 했었죠. 퍼거슨의 업적 전술적인 부분에서 약간 평가절하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당시에 전술적으로도 많은팀들이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선도하기도 했고요 타리그에서 세리에서도 맨유 분석하며... 라리가에서도 기존 트렌드에서 변화가 있었기도...특히 이피엘에서 변화가 제일 컸도
당시에 토탈축구 완성이라는 표본이라는 말도 수비형윙어 인버티드 좌유 밸런스 비대칭 공격 긱스 활용 등
14:24 퍼거슨의 영향력 21:45 펩의 영향력
펩이 선수단 동기부여능력은 확실히 뛰어나다고 느끼는게
더브라위너 첼시 시절에 무리뉴는 너 5옵션 정도밖에 안되는 선수다 하면서 깍아내려서 동기부여를 시키려는 감독이라면
펩은 덕배한테 넌 월드클래스의 재능이 있다고 하면서 선수가 그 말에 보답하려고 노력했다는 그런 인터뷰를 보면서 확실히 펩이 잘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비교 대상 자체가 힘들지 퍼기는 아무것도 없는팀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고 세대 교체까지 몇번을 한사람이고
펨을 까는건 아니지만 펨은 있는곳에서 세계어느팀보다도 지원받으면서 성적낸팀이고
EPL이라는 리그의 아이콘 퍼거슨
21세기 현대축구의 아이콘 펩
퍼기는 잉글랜드 리그의 경쟁력을
펩은 경기 내외적인 축구전술의 진보를
둘다 축구사에 큰 업적을 이뤄낸 감독들이라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지 않나
그나마 참작가능한건 펩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입니다
퍼거슨이 마지막 시즌 우승했는데 그때 스쿼드 생각하면 퍼거슨이 그냥 더 대단해보이긴함 펩은 뭔가 완벽하고 압도적인 스쿼드로 최고의 성적을 내는느낌 풀템최강 펩 먼가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않는다는 펩의 모습이 보여지면 퍼거슨도 비교대상이안될듯함
장지현해설님 말씀하실때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
17:10 이 점 때문에 펩보다는 퍼거슨에게 한 표를 더 주고 싶습니다 펩 역시 대단한 감독인건 맞지만 바르샤, 뮌헨, 맨시티 등 리그에서 상위권팀들만 맡아왔기에 아무래도 체감상 퍼거슨처럼 어려웠던 팀을 세계적인 명문팀으로 세운 감독이 더 위대하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그럼 맨유는 좋은팀이 아닌가 이상한소리하노
그럼 바르샤b팀 하던 초보감독이 바르샤 맡아서 우승하는건 쉬워보이고? 램파드보면서 그런 소리가 나오나?
누가 보면 퍼거슨 오기 전까지 맨유가 어디 동네 클럽인줄 ㅋㅋㅋㅋ
@@bluesunday1145 퍼거슨이 맨유 첨 갔을 때 그때 맨유가 ㄹㅇ 구데기 팀이였음 ㅋㅋ ㅇㅇ
애초에 이얘기도 성립이 안되는게 0809시즌 바르샤에 펩이 처음 부임했을때 바르샤 팀이 개판이었음 에이스였던 호나우지뉴 클럽다니고 훈련불참하고 에투는 호나우지뉴랑 같이 못뛰겠다고 언플하고 개판오븐전이었는데 펩이 부임하자마자 에이스였던 호나우지뉴 내보내고 미드필더 핵심이던 데쿠내보내고 레이카르트 감독때 로테멤버였던 이니에스타를 주전으로 기용하고 에이스를 지뉴에서 메시로 변경하고 B팀에서 부스케츠와 페드로를 콜업해서 만든게 그당시 역대최강으로 불리는 펩바르샤임 그니까 세얼간이를 만든것도 애초에 펩임 그것도 B팀감독 만 했던 감독 초보가 1군감독 부임하자마자 팀의 에이스들 베테랑들 다 정리하고 팀을 완전히 리빌딩해버렸는데 이건 퍼거슨도 절대못함 바르샤라는 메가클럽에서 초보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에이스 지뉴 데쿠를 다내보내고 B팀 선수들 콜업해서 리빌딩해서 6관왕을 달성한다?? 이건 퍼거슨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함 그리고 맨시티에서도 펩이 부임하고 8시즌동안 리그우승 5회 챔스 결승도 2번이나 올라감 만수르가 08년에 맨시티를 인수해서 돈을 쓰기시작했는데 펩이 부임하기전까지 만수르가 인수하고 고작 7시즌동안 리그우승 2회뿐이었고 챔스도 8강이상 올라가본적이 없던팀인데 펩이 부임하고 리그는 거의 독주하다시피하고 챔스 결승도 이번까지 2번이나 올라감 결국 맨시티도 펩이 부임해서 싹다 팀을 갈아엎어서 새롭게 만들어놓은거라고 봐야댐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혹시 바르셀로나가 펩 이전에는 레바뮌급 위상이 전혀 아예 아니었던가요? 그렇다면 펩도 퍼거슨에 현시점 동급이라 할만하다고 보는데 어쨌든 위상을 만들어낸거니까.. 그런데 그전에도 이미 레바뮌급 또는 그정도의 위상이 있었다면 현시점 퍼거슨 아래라 봅니다. 지금 맨유의 넘버원 브랜드를 만든건 퍼거슨의 공이거든요 어쨌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맨유가 넘버원 브랜드인것도 오로지 단 하나 퍼거슨의 공이기 때문에 펩은 이정도의 팀을 만든적이 없다면 아직 비비지 못한다고 봅니다.
넘버원으로 만들었지만 동시에 글레이저 가문을 끌어들이고 자신의 대체자를 찾지못하고 팬의 눈수준만 높여버린 퍼거슨 할아부지 …
빅클럽이면 펩 그밑으론 퍼거슨이라고 말할듯
펩이 전술의 천재라지만 선수빨을 많이 받긴함 그만큼 완벽한 선수들이 필요하고 그걸 뮌헨이랑 맨시티 초반에 보여줬음
퍼거슨은 최강이라는 임팩트는 적은데 애초에 갖춰진팀을 받은적이 없는데도 다 이뤄낸 감독임 맨유를 제외하더라도 감독인생 실패해본적이 없고 uefa 106등 팀도 6등으로 만든 괴물같은 감독임
맨유팬이지만 전술사에 기록을 남긴 건 펩>퍼거슨이라고 생각함. 다만 영감님의 가장 큰 장점은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 전술 트렌드에 따라가려고 했다는 점임. 실제로 퍼거슨 영감님 자서전이나 자료들 찾아보면 바르셀로나에게 결승전에서 진 이후로 한번 더 리빌딩을 하고 펩의 바르셀로나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했었음. 가정사때문에 은퇴했지만..
감독들이 전성기 시절에 반짝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 흐름을 지속적으로 따라가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당장 무리뉴만 봐도 현대축구 흐름을 못 따라가고 있는 모양새고.
펩이 은퇴하기 전까지 최정상급 클럽에서 성적을 보여준다면 펩>퍼거슨에 논란의 여지가 없겠지만 아직까지는 무조건 펩이 퍼거슨보다 우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함
이게 맞지. 결국 무리뉴가 퍼거슨이나 펩의 반열에 못미치는건 변화를 거부해서임. 솔직히 20년전 포르투 챔스우승 하나로 지나치게 고평가 받는거 같음
@@eh9296 감사합니다
@@eh9296 근데 또 요즘보면 무리뉴도 변화도 주고 그러는데 좀더 빨랐다면 이라는 생각도 함
@@덕배-o3u 아마 다시 한번 빅클럽에 간다면 그 때가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의 무리뉴식 매니징은 한계를 드러내지 않았나 생각해요 그리고 무리뉴는 너무 윈나우 성향이 강해서
@@eh9296 인터밀란 트레블은 어디에 팔아먹음?ㅋㅋㅋ
굳이 강력한 펩 라이벌로 따지자면 클롭이 맞는 느낌인게 돌문 시절도 그렇고 리버풀에서도 그렇고
사실 꾸준히 펩 시티랑 비슷하게 붙은 느낌이 드는 팀은 클롭의 리버풀 밖에 없는 느낌임
뭐 클롭도 펩시티 극복하고 우승한 시즌도 있고
펩이 시티에서 못한 챔스 우승도 클롭이 먼저 해버렸으니...
퍼거슨 감독의 맨유 시절,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르셀로나 시절을 떠올렸을 때 제 생각을 정말 단순히 표현하면 퍼거슨 감독은 B급, C급 선수들을 S급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S급 선수를 S+급으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머릿속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고, 맨시티에서는 아직 그때보단 보여준 게 적지않나 생각해서 비유를 저렇게 들었습니다. 퍼거슨 감독과 유사한 감독은 클롭이 있겠고 과르디올라 감독과는 무리뉴가 있겠네요.
펩같응 전술 천재는 시대마다 결국은 나오겠지만 퍼기는 다시 나오기 어렵지. 우승횟수를 떠나서 그 정도 장기 집권할 수 있는 상황을 감독에게 다시 줄까? 그래서 맨유라는 브랜드를 만든 것 처럼다릉 팀도 세계적인 브랜드를 갖추는 상황이 올까?
펩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맨유팬이다보니 퍼거슨일대기를 보면 난 오히려 퍼거슨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함 에버딘부터 EPL 위상을 끌어올리고 중위권급 스쿼드를 데리고 우승까지 펩만이 천재가 아님 퍼거슨도 천재임
펩은 아직 은퇴도 안했으니 펩 일대기가 더 대단해질수도있지요
@@박강동-e9d 일류팀만 맡아서 엄청 지원받앗는데 ㅋㅋ 바뮌맨 ㅋㅋㅋ 적어도 토트넘 첼시같은팀 한번 맡아서 어느정도 끌어올리는 능력을 보여줘야되는데
@@Tuss2233 바르셀로나- 펩이 감독하기 전시즌 승점67점. 망할뻔했다는 현 리버풀급ㅎㅎ
@@scdx9012 일단 선수들 자체는 좋지. 라리가 레알 바르샤 두톨리그라 바르샤 얼마든지 올라올수잇는팀
@@박강동-e9d 펩이 크팰 맡아서 현재 맨유 위상까지 올리고 트레블하고 그 위상을 30년 가량 유지시키면 인정이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위대한 혁신가
전세계를 씹어먹은 위대한 지도자
누가 더 위대하냐하면 어느관점에 포커싱을 맞추냐의 문제인듯
다른 취향과 생각과 가치관이 충돌하는
흥미로은 논쟁거리 그뿐.
과르디올라는 엄청난 감독이고 천재가 맞다
하지만 그 전술을 이행하려면
그만큼 스마트한 선수가 많아야 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감독을 한다면 언젠가는 분명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테지만 그게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
펩은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있는 감독
바르샤 티카타카를 만들어낸것만봐도 붙박이 주전들 다 보내고 어린 애들 데려와서 새로운 전술만들어서 역대 최강이라 불리는 팀을 만들어낸것부터가 펩은 미친놈
@@jungkim7417퍼거슨 전술 없는데? 그러니까 펩 바셀 한테 챔스에서 개털렸지 ㅋㅋㅋ 매번
@@jungkim7417 펩 본인도 선수빨 팀빨인거 다 인정하는데 뭘 그리 쉴드 치냐? ㅋㅋ퍼디난드만 좀 비싸게 사왔고 비디치 호날두 맨유올때 이적료 생각하면 헐값에 사와서 저만큼 키운건데 베컴/스콜스는 맨유유스 출신이고 펩은 이미 만들어져있는 스쿼드였는데 ㅋㅋ 펩이 맡은 팀만봐도 ㅋㅋ 바르샤 바이에른 맨시티인데 ㅎㅎ 그나마 그중에 현질 맘껏 못해주는 바이에른 맡으니 바로 챔스우승 한번두 못하고 튀었는데 펩오기전 트레블한 팀 맡아서 그 트레블 멤버 그대로 이어받아서 했는데도 ㅋㅋㅋㅋㅋㅋㅋ
@@시난주-y4b 루니요 루니.. 그리고 퍼디난드 이적료는 조금비싼게 아님 19년기준으로 환산하면 음바페수준임
자막있어서 매우 좋구먼
역대 감독을 논할땐 무조건 패러다임을 이끈 사람이 더욱 평가가 높을수밖에없는데 역대감독 순위로본다면 낭만 다빼고 무조건 펩이 우위임 스쿼드 장악등 이런게 평가에 포함 될거같음? 시대를 바꾸고 모든 클럽들이 따라하게 만들고 이 클럽을 막기위해 맞춤 전술짜게 만든 사람이 펩임
동의 합니다.
혁명가적 기질이 가장 중요하다고봄
펩바르샤시절 깔게없어서 오죽했으면 반코트겜해서 재미없다고 까임
오오오오! 자막이 있으니 보기 훨씬 더 보기 편안하군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까 퍼거슨이 대단하긴하네 어려운상황을 극복하는 능력이 진짜 탑급이다
뭔 개소리죠 어려울때 런하는게 롤렉슨 특징이죠ㅋㅋㅋ 말년에 벤피카, 바젤한테 쳐털리고 챔스3위로 밀려나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빌바오한테 두게임 다 쳐발리니까 트렌드 따라갈라고 4231 해보겠다고 카가와 영입하고 별 개짓을 다 해봤지만 자기 한계 깨닫고 갑자기 런~ 자기 후임으로 모예스 지목했지만 이미 퇴물된 선수단 물려받은 모예스 그대로 똥싸지르고 맨유랑 같이 나락감 ㅜㅜㅋㅋㅋㅋ 주축 선수들 고령화+전술 한계+경쟁팀들의 성장 보고 팀힘들때 도망간게 졸렬한 롤렉슨임
나는 간단하게 생각해서 서로의 상황이 반대라면
펩이 퍼거슨의 상황이라면 그 성적을 내기 힘들었을거고
퍼거슨이 펩의 상황이라면 그 성적을 이뤘을거라고 생각함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퍼거슨은 지금 맨시티로 성적 낼 수 있어도 펩이 퍼거슨의 애버딘과 그시절 맨유로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안합니다
내가 구단주고 감독으로 누구 뽑을 거냐고 할 때 어지간한 강팀 아니면 무조건 퍼거슨, 내가 어떤 팀 팬이어도 어지간한 강팀 아니면 퍼거슨.
펩이 퍼거슨에 비비기에는 펩은 완성된팀에 좋은 지원을 받으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거지만 퍼거슨은 누구도 안된다는 시즌에도 우승을 시키는 능력이 있는 감독이었다는 점에서 넘어야할산이 크다고 할수 있죠
트레블전엔 비슷했지만 지금은 펩이뛰어넘은건맞지 반박시 축알못인증
퍼거슨이 트레블 아니면 딱히없었는데
펩이 두번하면서 뛰어넘음
크~~~ 자리마련 좋네요 형님들 ㅎㅎㅎㅎ 컨텐츠 좋습니다 ㅎㅎㅎㅎ
이거 진짜 공감된다
펩이 라리가를 가면 스페인이 잘나가고
펩이 분데스리가를 가면 독일이 잘나가고
펩이 잉글랜드를 가면 잉글랜드가 잘나가고
이게 과연 우연일까? 절대 아니거든
펩 이탈리아 안가냐
펩 뮌헨은 빼자
진짜 좋은 컨텐츠 잘 봤습니다.
퍼거슨 감독에 펩빡이 수석 코치 조합하면 걍 무적의팀 찍는다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ㄷㄷ
퍼거슨 경은 감독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펩은 감독으로써 그 누구도 폄하 할 사람이 아니고 퍼거슨 경은 팀 그자체를 일궈낸 사람이라고 장기간동안 팀을 이끌었기에 그가 떠났을때 무너졌듯이 비중이 컸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현대의 최고의 감독은 펩이고 구단을 통솔하는 사람중 최고는 퍼거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맞지. 감독으로서 최고는 펩이여도 퍼기는 감독 이상임.
전술적으로는 펩을 절대로 깔수가없음. 퍼기 그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 하지만 종합적인 ‘매니저’ 이걸로 본다면 퍼거슨을 넘어설 수 있을까? 의문이긴함
크 33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았나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ㅎㅎ
퍼거슨을 매우 존중하지만 퍼거슨의
라이벌은 벵거라고 방송에서도 애기하네 근데 벵거를 글케 높이 평가하나? 벵거는 흔히 4강딱이라고 놀림단하는 분 아님? 그나마 그런분이 퍼거슨 시대엔 유일한 라이벌이었던거지
20년 넘게 집권하며 리그 우승 3번한 감독이 퍼거슨의 유일한 라이벌이라는 얘기는 그만큼 당시 우승 난이도가 지금보다 훨 쉬엇디는 빈증임
그러니 80점대면 늘 우승이 가능햇음(그 유명한 99년 맨유 트레블 시즌 맨유 우승 승점은 무려79점)
그러나 지금은 굳이 승점97점으로도 준우승한
리버풀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90점을 넘어도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임 리그 우승하기가 예전보다 훨 어려움.
아스날 제정이 진짜 개 말도안되게 열악한데 거기다 경기장 증축까지 해버리니 마른걸레에 물 쥐어짜듯이 운영했던게 아스날입니다 ㅋㅋ 그런 극한의 제정에서 그만한 성적을 유지 할 수 있던 감독은 웽거말고는 없었어요
3시간 풀영상 보고싶다
21:40 난 이게 제일 예리하게 짚어준 거라고 생각하고 펩이 역사적으로 세계 최고의 감독같음.
물론 본인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펩은 항상 그 시대의 축구하는 방법을 만들어내서 붐을 일으킴
바르셀로나 시절엔 스페인이 바르셀로나 축구했음
뮌헨 시절땐 독일 대표팀이 뮌헨 축구 따라하고
요즘 잉글랜드 축구 하는거보면 어설프지만 펩시티 따라하는 느낌이 많이남.
그냥 일개의 감독이 가는곳마다 축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게 난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그래 내가 바라던게 이거야 이스타 형님들 이것좀 자주 찍어주세요
헤드코치는 펩, 매니저는 퍼거슨. 사실 시대도 좀 차이가 있고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저는 굳이 따지자면 저렇게 나누고 싶음.
나는 어떻게 해도 퍼거슨경. 퍼거슨은 형편없는(?) 스쿼드로도 기어코 맨꾸역 위닝멘탈리티로 우승을 해내더라. 정말 미친 감독님이심
개인적으론 현역인 펩이 레전드인 퍼거슨을 소환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이미 퍼거슨을 뛰어넘은 방증이라고 생각함.
사람 앞날 모르는 거라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커리어가 심각하게 망가지지 않은 이상, 펩이 퍼거슨보다 위에 있을 거라고 생각함.
펩의 유일한 라이벌 한명을 꼽자면 나는 클롭이라고 봄 솔직히 클버풀 말고 펩시티에 대항해서 우승경쟁을 꾸준히 하면서 한번이라도 그 펩시티 상대로 압도적 승점 차로 리그 우승을 할수 있는 팀이 있을까? 나는 없다고 봄 위원님들 말마따나 초창기 펩을 상대로도 무리뉴가 리그우승 1번을 힘들게 따왔지만 더 완벽해진 후반기 펩 상대로 리그도 따보고 펩시티가 하지 못한 챔스우승도 해본게 클롭임 그리고 실제로 펩이 라이벌 뽑아달라 하면 클버풀을 항상 뽑음 물론 지금 기준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축구뒷담화 부활!!
31:45
물론 클롭 본인도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리버풀 근 5년간 넷스펜딩보면 대략 -€146.8m인데
걍 1년에 평균적으로 30m에도 못미치게 투자했었음
같은기간 동안의 다른 빅6의 넷스펜딩임
아스날: -€418.21m
맨시티: -€222.62m
맨유: -€551.29m
토트넘: -€364.63m
첼시: -€370.14m
시간문제인데 지금 비빈다는게 이해가 안가긴함 애버딘 UEFA 랭킹을 100위를 끌어올린 사람인데.. 여기서 또 애버딘 강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때도 스코티시는 셀틱 레인저스 양강구도였음 퍼거슨은 그걸 다제끼고 스코티시 먹은거고 퍼거슨이 맨유로 떠나니깐 바로 셀틱 레인저스 양강체제로 회귀했고..
지금 세계를 지배한다는 프리미어리그자체가 퍼거슨이라는 자양분을 먹고 자라난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나비효과가 분명히 있죠.프리미어리그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아래 리그가 성장하고 로만이 투자하기에 좋은 곳이다 느껴 첼시를 사고 같은 연고지의 맨시티가 중동자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그 팀에 최고의 명장이 오고 계속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진거죠.축구사적으로 봤을때 퍼거슨은 유럽리그의 세력판 자체를 흔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퍼거슨이 더 무서운 점은 펩과 클롭 두 사람에게 후계자리를 권했었다는거고 그 중 펩은 자서전에까지 언급을 했었죠.물론 두 사람 다 당시 잘나가는 감독이긴 했지만 자신에게 굴욕감을 안겨준 감독에게 내 후임이 되라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개인적으로는 축구팬으로서 펩에게 경이를 느낀다면 사람으로서는 퍼거슨에게 경의를 느낍니다.
펩은 전술의 천재지만 그 전술을 따를수있는 기본적 역량이 높은 선수들을 요함
퍼거슨은 선수 밸류가 낮더라도 적절한 지휘 및 선수를 기용 이점에서 거슨이형이 더 대단할수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만드는게 펩이죠
지금 보고있는 완성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은 대부분 펩이 키워낸 선수라고 봅니다
펩은 선수빨이지 씨발 에버딘으로 레알잡고 맨유 온게 퍼거슨이다 ㅋㅋㅋㅋ
@@fc-nl6ik ㄹㅇ ㅋㅋ 바르샤 뮌헨 맨시티
그건 모르지
ㅋㅋㅋㅋ애초에 초짜 감독으로 팀상태 불안정한 바르샤 6관왕 만들었는데 대체 왜 약팀 부임해서 증명을 하라는거임ㅋㅋㅋ
펩 상대로 좋은모습 보여줬던 뮌헨 하인케스도 언급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퍼거슨은 대부분이 직접 키운 선수들이엿고 주축선수들이 떠나도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은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들로도 어떻게든 우승하던 감독이고
팹의 혁신적인 전술들은 인정이지만 바르셀로나 뮌헨 맨시티 강팀인 팀에가서 대부분 이미 월클인선수들과 월클인선수 사와서 우승하는 감독이고
아케 아칸지가 맨시티 오기 전에 월클이었냐?ㅋㅋㅋ
개소리하고있네 몬월클선수만사냐 ㅋㅋㅋ 니는 그릴리쉬,로드리,칸셀루,아케,아칸지,디아즈,에데르송,라포르테 애들중에 월클선수 데려온게 누강있냐?? 그나마 펩리 데려온 월클급 선수는 마레즈 홀란정도야 펩이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린거지 선수들 인터뷰만 봐도 펩한테 배운선수들이 지금까지 했던축구랑 완전 다르다고하는데
전형적인 맹뽕
@@yge2264그릴리시는 원래도 ㅈㄴ 잘했음 ㅋㅋ
부스케츠도 펩이 발굴했는데
최고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클롭, 투헬이 마인츠에서 전술적 실험 거친 것처럼 펩도 뮌헨에서 그런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함. 비록 중위권 팀은 아니지만 분데스리가 내 압도적 1황, 리그 경쟁에 부담감 적고 선수진 퀄리티도 다양한 전술 쓰기에 적합하고 딱 안성맞춤인 팀이 아니었을까. 비록 강팀만 맡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 강팀으로 저조한 챔스 성적을 거둬서 오점으로 남은 팀이지만 이 과정이 없었으면 지금 펩도 현대축구 전술도 없었다고 생각함.
이컨텐츠 정말 귀하다... 감사합니다!
전에 퍼거슨 인터뷰 하는거에서 맨유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뭘 준비했냐고 하니까 자기는 선수들을 위해 심리학을 공부했다고 ㅋㅋㅋ
선수 성향에 따라 말하는 방식이나 태도 달리하고 심판을 엄청 압박했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나온게 퍼기타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anager goat는 퍼거슨
coach goat는 펩인거 같음.
둘 다 우리말로 축구감독이지만, 팀 전체를 장악하고 운영하고 카리스마와 동기부여로 하나의 팀을 만드는 managing 측면에선 퍼거슨이
축구라는 게임을 이해하고 전술을 만들고 그에 부합하는 선수를 찾아서 매치시키고 역량을 개발해서 혁신을 이끌어내는 coaching 측면에선 펩이 우위인거 같음.
그럼에도 머리에 총 겨누고 둘 중 하나를 꼽아라 하면 퍼거슨.
시간이 지나서 퍼거슨의 맨유가 강했다는게 부각되서 그렇지 사실 퍼거슨의 맨유는 선수단이 동시대 다른 강팀들에 비해서 탁월하다고 보기 어려웠음. 그럼에도 그 약해보이는 선수단을 갖고 소위 위닝멘탈리티라는걸 팀 전체에 녹아들게 해서 강팀으로 군림하게 했던게 더 대단해보임.
개인적으로는 트레블을 해야 동등하거나 살짝 아래?라고 생각해요.
물론 트레블 이후에도 지금처럼 꾸준한 성적을 낸다면 동급이거나 살짝 위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클롭은 탑10에 드는 감독인가요??
퍼거슨이 무조건 고트인 이유? 간단 비교만 해도 펩은 퍼거슨처럼 에버딘 끌고 그런 좋은 성적을 가져갈 수가 없을뿐더러 아마 맨유 12-13 시즌 선수들 데리고 절대 우승 못했을거임
확실한건 퍼거슨이 고트지만 펩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감독이라 2황으로 펩 두고싶음
이 논리면 걍 펩이 트레블 열번해도 못넘는다 하겠노 ㅋㅋㅋㅋ
@@jungkim7417 이 논리만 보면 그렇게 말할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 펩이 너 말대로 트레블 여러번하면 당연히 퍼거슨보다 위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퍼거슨하고 동급이면 동급이지 고트 선정은 개인취향일 것 같음 걍 서로 능력이 달라서 비교하기 어려울 듯
@@망나니-o4d그렇지만 챔스에서 유럽전술 못따라가는게 너무티가 많이 났음
결론적으로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강팀을 만들지도 못했고.. 트레블했을때도 결국 언더독의 반란이었으니까..
@@jungkim7417 근데 이 논리가 중요하긴 하죠.
어제 저녁에 친구랑 이 얘기 거의 똑같이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똑같은 시간에 영상 올라온거 확인하고 소름돋았음,,, 마침 딱 퍼거슨 펩으로 얘기했는데 ㅋㅋ
퍼거슨은 팀을 키워내는 쪽의 전설적 감독, 펩은 전술적인 색체로 팀을 완성시키는 천재 감독. 두 부분다 감독으로써 중요한 부분임. 근데 결국은 선수들도 개인 우승 커리어가 매우 중요한것처럼 각종 승률 및 지표들이 펩이 압도적으로 압서는 상황에, 펩이 우승횟수도 뛰어넘는다면 역사를 통틀어 goat감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좋은 영상인데 개인적으로 플릭이 바이에른의 감독을 좀 더 오래 맡았다면 클롭처럼 후반기 펩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