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선지. 집단 4의 사후조사는 말이 사후조사지 사실 사전조사와 실험자극을 아무것도 주지않고 처음 실시하는 조사이므로 집단 1,2의 사전조사와 다를바가 없다. 따라서 집단 4의 사후조사 결과 vs 집단 1에서 실험자극을 주고난 뒤의 사후조사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집단 1의 사후조사의 편견 정도가 더 낮아야 실험자극이 효과적으로 편견을 낮추었구나 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그러나 집단 4의 사후조사 결과 (=집단 1,2의 사전조사 결과)가 편견 정도가 더 낮았다는 것은 실험 자극이 효과적으로 편견을 낮추지 못했고 오히려 편견을 상승시켰다는 결론이 나온다. 3. 집단 3의 사후조사 편견정도가 집단 2의 사전조사 편견정도보다 낮게 나타났다는 것을 비교하기 위해선 집단 2의 사전조사가 마찬가지로 집단 4의 사후조사와 같다는 것을 인식해야 했다. 즉, 실험자극을 준 집단 3의 사후조사와, 실험자극을 주지 않은 집단 4의 사후조사를 비교하였을 때 실험자극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려면 당연히 실험자극을 준 집단 3의 사후조사의 편견정도가 더 낮아야 한다. 따라서 3번은 적절한 선지. 이런식으로 세트리스 파리부스를 적용해서 같은 것은 같게 만들어주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푸는 것은 어떠한가요 선생님 !?
선생님ㅎㅎ 저도 선생님처럼, 그리고 김명석 교수님처럼 책을 다양한 분야로 많이 읽어서 교양있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PSAT준비하려고, 전기추1 강의 두번 들으며 필기한 책 가지고 있고, 전기추2 필기한 책도 가지고 있고, 리기추 필기한것도 가지고 있고, 두보계100 독서클럽 완강한 두보계100책과 워크북, 200, 두보계S, 논리개념매뉴얼, 강화약화매뉴얼 책까지 있습니다만, 지금은 PSAT을 포기해서요.. 수험 목적이 아니라면 교양삼아 전기추1 필기한거 복습하고, 두보계100 복습과 200 읽으면 될까요? 전기추2와 두보계S, 논개매, 강약매는 과잉이겠죠?
@@orandif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앞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고있습니다. 다들 독서하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독서를 함으로써 단순히 책을 읽는게 아니라 독해력이나 논리력과 같은 효과까지 얻으면서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싶어서 여쭈어 보았습니당! (어떤 기준으로 책을 고르고, 어떻게 읽는게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솔로몬 4집단 설계가 뭔지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요! 5번 선지에서, 만약 그대로가 아니라 '집단1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가 집단4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보다 낮게 나타났다.'라고 쓰여 있었더라도 이는 개입효과가 존재했다고 입증하지는 못 하겠네요! 왜냐하면 개입효과 없이 상호작용 효과의 영향일 수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이 모든 효과의 합으로 '편견 정도'의 변화를 바라보니 '집단4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가 집단1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하며 아예 실험자극이 편견 정도를 종합적으로 높이는 듯한 선지를 제시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문제를 접했을 때보다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문항 해설과 관련된 칼럼
m.blog.naver.com/djsdjshsfl/223318214843
게시글 비공이네요
@@user-rd2um5ef9e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을 잘 달지 않아서 그렇지 항상 참 유용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힘이 됩니다!
와우... 막연히 상상만 하고 있던 건데. 정말 고맙습니다.
5번 선지. 집단 4의 사후조사는 말이 사후조사지 사실 사전조사와 실험자극을 아무것도 주지않고 처음 실시하는 조사이므로 집단 1,2의 사전조사와 다를바가 없다.
따라서 집단 4의 사후조사 결과 vs 집단 1에서 실험자극을 주고난 뒤의 사후조사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집단 1의 사후조사의 편견 정도가 더 낮아야 실험자극이 효과적으로 편견을 낮추었구나 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그러나 집단 4의 사후조사 결과 (=집단 1,2의 사전조사 결과)가 편견 정도가 더 낮았다는 것은
실험 자극이 효과적으로 편견을 낮추지 못했고 오히려 편견을 상승시켰다는 결론이 나온다.
3. 집단 3의 사후조사 편견정도가 집단 2의 사전조사 편견정도보다 낮게 나타났다는 것을 비교하기 위해선 집단 2의 사전조사가 마찬가지로 집단 4의 사후조사와 같다는 것을 인식해야 했다.
즉, 실험자극을 준 집단 3의 사후조사와, 실험자극을 주지 않은 집단 4의 사후조사를 비교하였을 때
실험자극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려면 당연히 실험자극을 준 집단 3의 사후조사의 편견정도가 더 낮아야 한다.
따라서 3번은 적절한 선지.
이런식으로 세트리스 파리부스를 적용해서 같은 것은 같게 만들어주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푸는 것은 어떠한가요 선생님 !?
안녕하세요. 열심히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적 한계로 인해, 질문답변 서비스는 아래 멤버십을 통해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ruclips.net/video/jibkIOBxqf4/видео.html
선생님ㅎㅎ
저도 선생님처럼, 그리고 김명석 교수님처럼 책을 다양한 분야로 많이 읽어서 교양있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PSAT준비하려고, 전기추1 강의 두번 들으며 필기한 책 가지고 있고, 전기추2 필기한 책도 가지고 있고, 리기추 필기한것도 가지고 있고, 두보계100 독서클럽 완강한 두보계100책과 워크북, 200, 두보계S, 논리개념매뉴얼, 강화약화매뉴얼 책까지 있습니다만, 지금은 PSAT을 포기해서요..
수험 목적이 아니라면 교양삼아 전기추1 필기한거 복습하고, 두보계100 복습과 200 읽으면 될까요? 전기추2와 두보계S, 논개매, 강약매는 과잉이겠죠?
이미 공부하신 양이 많고, 책을 갖고 계시다면 취미삼아(?)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특히 '강화약화 매뉴얼'은 이 강의처럼 재미있는 내용이 많거든요. 비판적으로 사고할 때 도움이 될 겁니다!
@@orandif 넵ㅎㅎ 감사합니다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취미삼아 가지고 있는 책들 읽어볼게요 :)
@@orandif 선생님, 그러면, 공부 순서는 전기추1부터 2, 리기추, 두보계100 복습, 논리개념매뉴얼, 강화약화매뉴얼, 두보계S 순으로 똑같이 하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따로 피셋이나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아서 독서를 통해서 자연스레 독해력과 논리력을 키우고 싶은데 혹시 책을 고르는 기준도 있을까요?😅
어떤 상황이신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는 '두뇌보완계획100'을 추천합니다. 두뇌계발이야말로 최고의 자기계발이니까요.
@@orandif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앞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고있습니다. 다들 독서하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독서를 함으로써 단순히 책을 읽는게 아니라 독해력이나 논리력과 같은 효과까지 얻으면서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싶어서 여쭈어 보았습니당! (어떤 기준으로 책을 고르고, 어떻게 읽는게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솔로몬 4집단 설계 이런 개념들은 주로 실험 설계 관련 책에 있는 건가요?
네!
강화약화메뉴얼이랑 논리게임매뉴얼은 어떻게 다른가요?
질문 고맙습니다. 블로그에 자세히 답변을 적어두었습니다.
blog.naver.com/djsdjshsfl/223333601876
선생님 수능준비생인데 1월쯤 어휘 개정판 나온다고 들었는데 손꼽아 기다리고있습니다
언제쯤 책 구매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당연히 개정판을 구매하는게 낫겠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국어의 기술로 공부하려는데 올해 수능과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절판됐던데 선생님께서 대체제로 출판하신게 있으신가요..?
1. 맞지 않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양이 부족합니다.
2. 전기추1, 2라는 강좌에 더 많은 내용을 더 압축적으로 담아두었습니다. :)
ruclips.net/video/q-9HkBRU5cU/видео.html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솔로몬 4집단 설계가 뭔지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요! 5번 선지에서, 만약 그대로가 아니라 '집단1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가 집단4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보다 낮게 나타났다.'라고 쓰여 있었더라도 이는 개입효과가 존재했다고 입증하지는 못 하겠네요! 왜냐하면 개입효과 없이 상호작용 효과의 영향일 수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이 모든 효과의 합으로 '편견 정도'의 변화를 바라보니 '집단4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가 집단1의 사후조사 편견 정도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하며 아예 실험자극이 편견 정도를 종합적으로 높이는 듯한 선지를 제시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문제를 접했을 때보다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