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내가 긍정적이라고 판단하는 변화로 만들기 위해 죽기전까지 꾸준히 노력해야 함. 방치하면 지 멋대로 막 가는거임. 그건 될대로 되라고 대충 막 사는 삶임. 밥만 쳐먹고 똥만 싸는 바퀴벌레같은 이백년의 삶보다 단 하루의 성인(예수, 싯다르타, 공자, 소크라테스)같은 삶이 더 가치있는 삶임.
전 6년차 정신과 상담받고 있는 50대 입니다. 노력하면 좀 변하는 것 같습니다. ^^ 전 정신과 의사분들이 그렇게 기피한다는 경계성 성격장애자 입니다.^^ 그런데 정말 오랜 시간 주 2회씩 상담 받았는데도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꾸고 싶은신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죽을 때까지 그 더러운 성격으로 살 수는 없지 않나요^^
@@bosal615 네,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나이가 있는지라 화는 내지 않지만, 가끔 소소한 불만은 얘기하고요, 여자 선생님이고 30대 후반 쯤 되시는 것 같은데, 주로 상담전문으로 하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물론 약처방도 합니다. 저는 가까운 사람들하고 가족하고 좀 싸우는 편이고, 저랑 친소관계가 없는사람하고는 많이 싸우는 편입니다.
0:13 인사 0:17 오늘의 주제: 성격 바뀔수 있나? 0:49 성격은 변할까? 안 변할까? 1:25 규형쌤의 쉬운 설명!? time 3:05 기질 정의 4:44 예시(기질 복습) 6:13 과거의 안 좋은 경험이 만든 성격 바꿀 수 없는 걸까? 8:15 이견이 있는 이유 9:14 성격은 얼마나 바뀔 수 있을까? 9:59 마무으으리 --------------------------- 전 바뀔 수 있다고 응원합니당! 나도 바뀌고 싶다ㅋㅋ
성격은 바뀌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를 보면 그래요. 원래 내향적인 성향이어서 어릴 적에는 겁도 많고,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점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지금 성격은 완전히 달라졌네요. 겁 나서 못하는 일은 없고, 하기로 맘 먹으면 적극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소극적인 사람들 보면 이제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도 잘 받았는데, 살아보니 다른 사람들도 별 거 없는 그냥 그런 사람들이고, 그 사람이 나한테 뭐라고 하건 말건 별로 신경 안쓰게 바꼈습니다. 그 사람이 그럴 능력이나 자격이 되는 것도 아닌데, 남들의 쓸데없는 말들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가 있을까 하게 된 거죠. 어차피 내 인생 그 사람들이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눈꼽 만큼이라고 도와줄 것도 아니니까요. 진짜 도와줄 거 아니면 나한테 신경 끄고, 네 인생이나 제대로 살라고 하면 됩니다. 인생 별 거 없어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입니다. 어차피 흘러 가는 시간, 내 자신에게 집중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나에게 의미가 있으면서 이 세상에 가치가 있는 그런 것들을 하면서 살면 됩니다. 그리고 꼭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남은 그냥 남일 뿐이에요~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어렸을때 소극적이고 겁이 많았던 이유는 잘모르기에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었구 좀 세상이치를 알만한 나이가 되자 굳이 겁 먹을 이유가 없어졌구 소극적이어 봤자 득될게 없으니 그렇게 변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이 바뀌었을 뿐 성격은 그대로 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변하셨다니 아마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꽤 좋으실듯 결과가 빤히 보이고 문제가 생겨도 해결 할수 있는 능력도 있으실 거구요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해봤자 안되고 다칠 것 뻔한데 적극적일 수가 없거든요
성격 바꾸는거 힘들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관계가 필요하죠(자기가 원하는쪽으로 바꾸려면) 오랜 시간 환경과 경험 유전으로 굳어진 거다보니 바꾸려면 더 오랜 시간과 다른 환경 또 다른 관계 이전과는 다른 좋은 관계와 또다른 경험으로 덮어 씌우는 수밖네 없는덧같아요 그래서 의지와 관계가 훨씬 중요한거고요
남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해왔던 사람의 성격은 변하지 않음. 본인이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주변사람들이 하도 뭐라고 하니 뭐라도 하는 척 하는 것 뿐임. 반대로 쉽게 호구잡히는 사람은 변하고 싶은데 동력이 없음. 그런 경우 옆에서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같이 얘기해주는 존재가 필수적이고, 그런 존재가 있다면 점차 독립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음. 젤 짜증나는 존재는 희생자 코스프레하면서 새로운 숙주 찾아다니는 인간들. 인연 맺는 순간 곳곳에 지뢰가 깔림.
제 경험상 좋은 경험보다 나쁜 경험이 성격을 쉽게 바꾸는거같아요.. 근데 그게 성격이 바뀌었다는 느낌보다는 제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으로 느껴질 때가 종종있는거같아요. 사람을 만나다보면 하지말아야할 것만 계속 늘어나는거 같아요. 성격은 안바뀌었는데 그저 행동만 바뀌어서이려나요.. 성격과 기질이야기를 들으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ㅠ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에 엄마랑 의절한 할머니를 닮아 엄마가 절 애증했었어요 사랑하면서도 할머니를 닮은 기질이 나오면 저를 투영해서보고 이상하다 고쳐야한다 다른사람들이 널 무서워할거다 라는 말로 그걸 누르고자 하셨어요 저를 부정하는 말에 저에대한 얘기를 하면 방어적 공격적으로 변하는 사람이 되었구요 또 매일 저를 바뀌어야하는 사람 고쳐야하는 사람으로 정신적으로 몰아 부쳤었어요 성인이 되고 엄마랑의 관계 또 엄마와 외할머니의 관계그리고 기질에대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나서 치유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제는 그 기질 자체를 수용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다시 공부해요 좋은 말씀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정신과다닌지 1년 조금 안됬습니다. 2x년을 우울하거나 부정적으로 살아와서 제가 바뀔거라는 기대도 크게 안했었고 1년을 다녔는데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느껴서 계속 앞으로도 이런성격으로 살아야하는건가싶어서 막막했습니다. 그리고 소용이 없으니 병원을 그만다닐까도 생각했었는데 영상보고 조금 힘을얻고갑니다. 변하려는 의지가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하면 괜찮아질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전부터 구독해놓고 계속 영상 봐왔었는데 이 영상이 유독 마음에 와닿네요ㅠ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처음으로 댓글써봅니다 좋은영상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좋은 경험과 인연으로 일정 부분 바뀐다고 하더라도,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다거나 하면 다시 튀어나와서 머무르는 느낌이 들어요. 좋은 면으로 바뀌는 건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안 좋은 사건 하나로 인해서 다시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랄까요ㅠㅠ그래도 바뀌었다고 한다면 그 상황 속에 오래 정체되어 있진 않다는 점인데..이걸 또 긍정적으로 아 그래도 뭐 이 정도 힘들고 말았으면 예전보단 낫네라고 생각되게 되는 부분들이 성격이 바뀌었다고 하는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완전히 바뀌는건 어렵겠지만 자아성찰을 하고 저를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구 제 스스로의 이야기에 집중하려고 하구요 ㅎㅎ 제가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편인 예민한 사람이거든요 ㅠㅠㅎ 상처도 잘받고 평가에 민감하고 ㅠㅠ 거기에 스스로에게 관대하지 못한 성격까지 더해져서 제 스스로를 굉장히 미워하고 있었어요ㅠㅠㅎㅎㅎ 근데 요즘은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ㅎㅎ 좋은 선생님을 만난 덕에 상담치료의 효과도 좋고 스스로 계속 다독여주고 있어요 ㅎㅎ 나를 정말 사랑하는 법도 알아가고, 단점이 때로는 나의 장점이 된다는것도 알게 됐구요 어떤면은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않고 난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 그대로 받아들일려고 노력중입니당 ㅎㅎㅎ 선생님들 말씀대로 좋지 않은 과거의 기억들을 더 좋은 기억으로 색칠해나갈께요!ㅎㅎ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ㅠㅠ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감정 쓰레통처럼 막말을 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그일로 인해 저 자신을 되돌아 보니 얼마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행동이였는지 절실히 느끼고 제 자신에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안변한다 변한다 가 아니라 본인이 느끼고 변해야되 라고 생각하면 시간이 조금 필요하겠지만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변할꺼라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막말이랑집착은 못고칠것같아요이유는 본인습관이라서요~~저는 대화에대한책도 많이보고 현장에서 써보면서 교사로서 잘진행이되고 잇어서 주위에계신분들이 다 너무 좋아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본인이 문제인지를 모르는경우도 많더라구요 방법은 배워야지 쌈닭처럼 그러는것도 모르는분들도 잇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잘안합니다
기질은 정말 안 변하는 것 같아요~ 이십대 후반인데 여전히 비위 약하고 소리에 민감하고 상처도 쉽게 받아요.. 같은 자극이 더 크게 다가오니까 쉽게 피로해지는 건데 주변에서는 정신력이 약하다는 소릴 듣게 되는🥲 그래도 그만큼 내가 내 스스로를 케어하고 돌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성격을 바꾸려는 건 지금 내 자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이 좀더 행복해지길 원해서 하는 노력이니까요 ㅎㅎ
@@정로건-o5q 어제의 내 발가락이 오늘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고 생각하는 것은 내 눙깔이 바보이기 때문임. 내 육체가 항상함을 유지하는 것은 세포분열을 통해 계속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임. 현미경으로 수천만배 확대해서 관찰하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음. 이천오백년전 싯다르타(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과학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일체무상(항상한 것은 없다), 일체무아(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음. 비과학적인 일반 감각으로만 세계를 인식하면 지구는 한 자리에 고정된 평평한 것이고, 태양은 지구 위에서 동서로 직선왕복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임. 우리의 시각은 1mm~200m정도, 청각은 수십m, 후각은 1m이내, 촉각과 미각은 거리가 아예 없어야만 감지하는 형편없는 기능을 하고 있음. 그런 부실한 인식능력을 믿는 것은 원시인들의 사이비종교임.
전공과 관련해서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 들어서 아주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저 1학년 때쯤 상담이론 수업시간에 하신 말씀이 있는데, 내가 자네들보고 이런이런 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조언을 빙자한 잔소리를 한다면 자네들은 내 말을 듣고 바로 변화할 수 있는가? 설령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지금 내가 시키는대로 1년간 그 변화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자네들도 이렇게 쉽게 답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CT에겐 왜그리 쉽게 변화하기를 강요하는가. 누구나 자신의 삶에 있어서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한다네. 그 선택이 부정적인 돌파구이든 긍정적인 돌파구이든, 그것은 CT에겐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선택이라네.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지금껏 인생을 살아온 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우리가 이렇게 하길 바라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니라, 그저 내담자가 자신이 살아온 인생 속에서 우리 이웃들과 사회속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좋은 이웃, 역할모델이 되어주는 거라네. 다시말하자면 나의 좋은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나와의 관계를 통해, 나의 좋은 점을 닮아갈 수 있도록 그저 묵묵히 버텨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내담자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네. 지금은 혈기와 의욕에 앞서, 내가 가진 전문성으로 CT를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 한가지만 기억해두게. 자네들은 다른 이들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줄 수 있을만큼 대단하지 않으며, 우리 또한 한낯 인간에 불과한 신이 될 수 없는 존재라는 걸 말일세. 그럴러면, 자칫 도움이 필요한 내담자에게 내가 도움을 주는 입장이라는 우월감. 거기서 오는 전문가 중심의 결정권을 경계하며, 늘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CT에게 있음을 잊지마시게. 우리는 그저 우리 이웃과 이 세상에서 잘 살다 가기 위해서 필요한 존재들이네. 0.01%라도 CT가 우리를 통해 "세상 바라보는 눈"이 긍정적이게 됬다는건, 그들이 겪어온 수많은 세월들을 이기고 그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심어준 것이니 그 작은 변화를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자네들이 됬으면 좋겠네. 사회복지사는 뛰어난 기술, 훌륭한 언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 대 사람으로 그런 CT를 묵묵히 기다려주고, 뒤에서 무너지지않게 버티고 있는 "인내"와 "끈기"임을 꼭 기억하시게.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아 대충 적었는데,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저때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네요:) 전문가로 사회에 나가게 된다면, 제가 내담자들에게 좋은 역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 이 주제로 엄마랑 자주 싸웁니다 ㅋㅋ 아 저는 사람 성격 안 바뀐다 인데요 정말 제 생각이지만 성격은 타고난는 것이다 생각하고 바뀌것 처럼 보여지는건 노력을 그냥 계~~~~~속 하는 거라고 봐요 노력을 멈추는 순간 다시 웜 성격으로 돌아가는 것? 기본 베이스가 있고 그 베이스는 타고 났기에 바뀌는게 아니라 노력으로 바뀐것 처럼 보여지는거라는 저의 정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ㅋ
기존의 상처를 덮는 경험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심리 상담을 말씀주시지만 이런 상황은 어떨까요? 상담자와 내담자간의 상담 시간이 24시간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담자의 성격을 안좋은 방향으로 이끈 가족과 지내는 시간은 24시간이죠. 만약 내담자의 성격에 가장 강한 영향을 주고 있는 가족과의 관계를 끊고 새로운 경험으로 덮어 씌우기 위해 상담자와 더 많은 시간 상담을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가족과의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상담자와 더 많은 시간, 그리고 농밀한 상담을 한다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만약 운이 좋아 이 어려운 일들이 해결되어 상담자와 상담을 통해 새로운 경험으로 성격이 변한다고 해도 고작 2%이군요...... 궁금했던 주제이지만... 희망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자주 생각하듯 제가 죽든 아니면 가족이 죽어 어느 한쪽이 이 세상이 없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 라는 수치도 자의적인 것이고 내가 죽어야 한다는 생각도 나의 뇌라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아주 개인적인일 영상에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프레임은 바꿀 수 잇다고 하죠 그리고 누군가는 해냅니다 달성하기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 스스로를 스스로가 제한시키고 잇을뿐 TCI 검사 해보면 자율성 항목 점수가 낮게 나오실지도 모름 내 자력으로 상황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마저 선천적 기질의 일부분 그럴경우엔 외부의 힘에 의해 강제적으로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 만들어두는 것도 좋음 중고등, 대학교가 그랫고 군대가 그랫고 또 직장이 그랫고 날 억지로라도 붙잡아 움직이게 만드는 관성을 만들어주는 수 밖에 그리고 님같은 경우에는 정신과 상담도 좋지만 차라리 불교와 명상수련을 통해서 스스로가 어떤 세상에 갇혀잇는지 날 스치는 아주 미세한 생각들이 날 어떤 식으로 묶어두고 잇는지 메타인지력을 키우는게 근본적인 해결책같습니다 의사도 한명의 사람이고 내 모든걸 책임져주진 않으니까요 억울하고 불공평해도 어쩌겠습니까 내가 부딫혀서 앞날을 만들어갈 수 밖에 추상적으로 보이나 저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정신수양하면서 본질에 맞닿아잇는 가치관 함양과 인지범위 확장을 통하여 죽고싶엇던 상태에서 벗어났고 우울증에서도 벗어났습니다 선천적 호르몬 부족이 아닌 이상 타고나길 부정에 빠지기 쉬운 기질이라고 하더라도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경험한 작은 우주속에서 삽니다 아직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태라고 그것이 실존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닌 같은 육체를 지니고서도 사용자의 수양에 따라 세상을 대하는 나의 자동반사적인 생각들을 큰부분 제어 가능합니다 대신 그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주 개인적인 경험이자 가치관이긴 하지만 몇가지가 잇는데 1. 나는 이 무한한 우주의 아주 작은 원자에 불과하다 2. 죽음 앞에서 모든 인간관념은 무위로 돌아간다 3.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때문에 고통받는다 인간이 만들어낸 생각 일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4.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며 인간과 대조해보면 인간사회의 강력한 관성을 알게된다 5. 인간의 모든 행동은 포유동물의 생존과 번식 행동에 기반한다 6.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는 생각마저 나의 주먹만한 뇌의 전기적 신호에 불과하다 7. 생각 , 감정 , 가치관 , 자극반응, 정서반응 모두 내 육체를 이루는 물리적 구조차이 8. 인간의 인격 , 나의 인격 마저도 그저 뇌 시냅스에서 파생된 것 9. 감정에 속지말고 과학 의학 뇌 화학 생물학 생리의학 등 지식을 흡수하자 10. 나는 인간사회에 살며 인간관념아래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란 인간을 강력하게 잡아끄는 관성같은 관념들은 매일 인지하자 등등이 있습니다 이 정도야 본인이 함양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쌓을 수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과 가치관에 잠식당하지 맙시다 쉬운게 아니라해도 지금보다야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병원에 있을때 사망하는 환자들을 몇이나 봤습니다 죽음앞에 서면 그간 내가 가져왔던 생각들이 일시에 소거되고 본질만 남게되는 현상을 겪었는데요 부정적인 가치관들은 공기중으로 흩어지고 매순간이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엇어요 다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살아있다는 기적같은 상태에 익숙해져서 누군가가 그토록 바라는 내일이 지옥같다고 느끼고 있을뿐 가치관의 배양으로 얼마든지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생각해요
@@호소-c6w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좋은 글이기에 필요한 부분은 일부 메모장에 따로 옮기고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병원과 약물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돌파구, 즉 불교와 정신 수양을 종종 생각합니다. 하지만 번번히 이런 생각을 행동을 옮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에 얽매인 관성적인 삶때문입니다. 이를 벗어나는 것에 저는 아직 용기 또는 행동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런 상태인 것이겠지만요...... 현실이 저를 이렇게 만들고 있는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아이러니가 씁쓸합니다. 그럼 굳이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 병행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 상태는 병행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그 이전에 일에 쫓기는 삶이 병행을 허락하지도 않는 상태이기도 하고요. 영상을 본 직후 '포기'(성격 변화를 포기)를 생각했지만 덕분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가족에 의한 타의적이고 관성적인 삶이었다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삶의 방식 자체를 뜯어고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당한 변화 및 후유증, 그리고 용기와 행동력이 필요하겠지만 해야할 것 같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댓글이 현재 상태를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걷기 오그라든다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신과와 심리센터가 해결해 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려고 노력햇던 것이구요 의사도 상담사도 하나의 직업이자 한명의 사람일뿐이고 그분들의 전문지식을 통하여 내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을 캐치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들은 수학문제를 앞에두고 1타강사들의 풀이법을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듬 결국엔 나 자신이 그 수학문제를 직접 풀어나갈 수 있는 성장동력이 배양되야 하고 또한 단순한 문제풀이 차원을 넘어가 그 문제들의 원리를 이해하며 사고력 자체를 증진시켜야 하는대 그런 동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죠 그런 동력을 배양시키기 위해서 나름의 인지범위를 확장시키며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자리잡은게 제가 위에 썻던 것들입니다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현실이라 부르는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과 관념에 푹 절여져서 그것들을 당연하다 받아들이고 있는데 당연한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우치며 인간으로서의 삶과 대인관계속에서 받는 고통을 전지적시점으로 바라보기 위한 가치관들을 배양해야 순간적으로 스치는 자동반사적인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파생되는 고통에서 차츰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의사선생님, 상담사분께만 의지할 수는 없으니까요 나 자신의 근본적인 가치관, 심리 수준을 높여가잔 것이지요 위에도 써놨습니다만 내가 경험하지 못한 체험이라해서 그 체험이 실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썻엇습니다 제 글이 오글거린다면 그런 일체의 경험과 맞닿아본 개인적인 경험이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불교 , 명상 수련을 적어둔 것이구요 이러한 것들이 뜬구름잡는 것이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은 명상도 종류에 따라 이미 체계적인 방법과 단계가 구별되어 있고 티벳 승려들의 뇌를 명상시 뇌파검사를 통하여 일반인들과 큰 차이를 보이는 뇌파상태를 측정했고 또한 근본적으로 뇌의 물리적 구조가 변화된 상태라는 과학자들의 논문도 다수 나와있습니다 사실 제가 나열한 10가지 것들도 들여다보면 모두 과학의 영역에 있는 것이지 뜬구름잡는 추상적인 것들이 아닙니다 원댓글에 쓰여진 2%, 죽음 이란 단어를 보니 아직 그분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사고회로와 가치관이 팽배하다고 느껴저 정신과 의사분의 도움만으로는 상황을 진전시킬 수 없어보여 도움을 드리고자 했었습니다
본인이 잘살고 싶으시면 24시간 같이 있는 가족과 연을 끈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힘듬니다. 정말 자살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저이 아이들은 가끔 만나고 이혼했고 부모 일가친척 모두 끊었더니 98% 호전되는 것 같습니다 6년차 상담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언드린다면 진짜 친구 빼놓고는 전부 단절해보세요. 한결 가벼워 집니다.
2% 변화라는 말의 근거가 궁금하네요. 좀 어이없는 숫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 기질 + 인격(어린 시절 환경+현재 환경 + 노력) 어린시절 환경은 부모를 포함합니다. 이것은 바꿀 수 없다면 현재 환경과 노력으로 바꿔야 겠지요. 노력이 없다면 환경이라도..... 그 변화는 기질을 기반으로 바꾸어야만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변화가 가능합니다. 다른 기질의 기반의 성격으로는 절대 바뀔 수 없어요. 외향 기질이 내향 성격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외향 기질은 외향 성격이 될 때 가장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격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시절의 환경때문에 어그러진 성격은 원래 기질의 단점들이 많이 드러나게 된 것이지요. 따라서 노력과 환경 변화로 변화되는 성격은 원래 기질의 장점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다만 기질이 나이가 들면서 다른 기질이 좀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외향이 내향으로 바뀌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원래 외향은 그대로 있고 내향이 좀 더 많이 발현되는 것뿐입니다. 그럼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바로 원래 기질을 강화해주는 경험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원래 기질상 외향이라면 외향적인 활동을 늘려가면 원래 기질의 에너지가 채워지게 됩니다. 그러면 변화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반면에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성격이 어그러진 것은 원래 기질의 에너지가 소멸되어 정상적이고 건강한 기질 기반의 성격을 형성하지 못한 것이죠. 이런 패턴을 이해한다면 변화에 대한 노력과 변화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첨언하자면 그냥 열심히 노력한다고 되지 않아요. 바른 방향과 바른 에너지를 채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이 부족해서 바뀌지 않는 건 아니예요.
성격은 못 바꾸는거 아닌가 ? ㅋㅋ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이려고 쇼하고 척하는거 옆에서 보고있으면 되게 어색하던데 불편하고 단 사람이 하지말아야 될 행동을 안하게 할 수 있는가? 라고 질문하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본인이 노력해야됨 근데 대부분 노력을 하지 않음 그래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온거지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단 나이를 먹으니 인생의 쓴 경험과 책임감이 어깨를 누르면 그순간 참을성이 많아지고 겸손해지는거 같습니다. 하루살이는 하루를 살아가며 해가뜨고 지는건 하루뿐이다고 느끼겠죠 다음날도 해가 뜨고진다 이야기해봐도 믿지를 않을것 입니다. 성격이 변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참을성과 예의 겸손을 본인도 모르는 사이 습득하게 될것입니다.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는 오랜시간이 걸리기에 고쳐쓰는건 힘들죠. 골라써야죠. 고쳐지기를 언제기다립니까. 10년이 걸릴 수도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데.
공감가네요...
변화를 내가 긍정적이라고 판단하는 변화로 만들기 위해 죽기전까지 꾸준히 노력해야 함. 방치하면 지 멋대로 막 가는거임. 그건 될대로 되라고 대충 막 사는 삶임. 밥만 쳐먹고 똥만 싸는 바퀴벌레같은 이백년의 삶보다 단 하루의 성인(예수, 싯다르타, 공자, 소크라테스)같은 삶이 더 가치있는 삶임.
내가 타인을 고쳐쓸 수는 없어요
날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예요
@@johnpark7972인정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세살 버릇 여든이 될수록 더해지는거란다. 안바뀌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더해진다고..
성격은 불변이야. 아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의 성격에 더 고정되어 더 발현되는거란다.
성격이 바뀔까 안바뀔까의 문제가 아니라, 바뀌려는 의지와 끈기가 있느냐에 따라 다른법!
역시 현답입니다💖
결혼하니 저절로 바뀝디다 ㅋㅋ
성격은 6세완성, 인성은 18세완성이래요.
비극적인게.... 나쁜쪽으로는 좀더 쉽게바뀌는데 (본색일수도?)
좋은쪽으로는 거의 못바뀐다는거... (원래 좋았던 성정 회복은 함)
전 6년차 정신과 상담받고 있는 50대 입니다. 노력하면 좀 변하는 것 같습니다. ^^ 전 정신과 의사분들이 그렇게 기피한다는 경계성 성격장애자 입니다.^^ 그런데 정말 오랜 시간 주 2회씩 상담 받았는데도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꾸고 싶은신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죽을 때까지 그 더러운 성격으로 살 수는 없지 않나요^^
음~ 조금 말씀만 들었는데도 얼마나 멋지신지 알 것 같기도 해요ㅎㅎ 대디님은 고난에 굴하지 않는 멋진 전사시네요!
우와 대단해요
@@bosal615 네,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나이가 있는지라 화는 내지 않지만, 가끔 소소한 불만은 얘기하고요, 여자 선생님이고 30대 후반 쯤 되시는 것 같은데, 주로 상담전문으로 하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물론 약처방도 합니다. 저는 가까운 사람들하고 가족하고 좀 싸우는 편이고, 저랑 친소관계가 없는사람하고는 많이 싸우는 편입니다.
너무 멋지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너무 멋지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제가 성격이 180도 바뀐 케이스인데 스스로 느끼기에 베이스가 되는 기질은 그대로지만 대외적인 사회생활에서의 부분이랑 마인드가 변한거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이 아주 많이 변했다고 느끼는듯한데 스스로는 아주 기본적인 베이스는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그건 너가 연기하는거고. 그 연기때문에 아마 브레이크 걸려 터질거야. 이게 바로 오바라는것이거든. 오바떨면 어느순간 무너져 ㅋㅋ천성대로 살아 발악하지 말고.
0:13 인사
0:17 오늘의 주제: 성격 바뀔수 있나?
0:49 성격은 변할까? 안 변할까?
1:25 규형쌤의 쉬운 설명!? time
3:05 기질 정의
4:44 예시(기질 복습)
6:13 과거의 안 좋은 경험이 만든 성격 바꿀 수 없는 걸까?
8:15 이견이 있는 이유
9:14 성격은 얼마나 바뀔 수 있을까?
9:59 마무으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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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뀔 수 있다고 응원합니당!
나도 바뀌고 싶다ㅋㅋ
성격은 바뀌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를 보면 그래요. 원래 내향적인 성향이어서 어릴 적에는 겁도 많고,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점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지금 성격은 완전히 달라졌네요. 겁 나서 못하는 일은 없고, 하기로 맘 먹으면 적극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소극적인 사람들 보면 이제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도 잘 받았는데, 살아보니 다른 사람들도 별 거 없는 그냥 그런 사람들이고, 그 사람이 나한테 뭐라고 하건 말건 별로 신경 안쓰게 바꼈습니다. 그 사람이 그럴 능력이나 자격이 되는 것도 아닌데, 남들의 쓸데없는 말들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가 있을까 하게 된 거죠. 어차피 내 인생 그 사람들이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눈꼽 만큼이라고 도와줄 것도 아니니까요. 진짜 도와줄 거 아니면 나한테 신경 끄고, 네 인생이나 제대로 살라고 하면 됩니다.
인생 별 거 없어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입니다. 어차피 흘러 가는 시간, 내 자신에게 집중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나에게 의미가 있으면서 이 세상에 가치가 있는 그런 것들을 하면서 살면 됩니다. 그리고 꼭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남은 그냥 남일 뿐이에요~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20대 중반인데 언제쯤 그렇게 될 수 있을지..하하;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어렸을때 소극적이고 겁이 많았던 이유는 잘모르기에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었구 좀 세상이치를 알만한 나이가 되자 굳이 겁 먹을 이유가 없어졌구 소극적이어 봤자 득될게 없으니 그렇게 변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이 바뀌었을 뿐 성격은 그대로 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변하셨다니 아마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꽤 좋으실듯 결과가 빤히 보이고 문제가 생겨도 해결 할수 있는 능력도 있으실 거구요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해봤자 안되고 다칠 것 뻔한데 적극적일 수가 없거든요
성격에도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데 타고난 기질이 바뀐게 아니고 내향형이 외향형으로 바뀐 케이스같네요
그리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본인이 어렸을 적에 그런 성격이었으면 이해를 해야지 그걸 답답해하면 되나요
99%의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 1%는 강철 의지과 피땀눈물 흘릴 정도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구요
환경 포함해서 만들어지는게 성격 같습니다... 즉 내가 죽어라 바꿀려해도 환경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니 바뀌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자기에게 맞는 마음 편한 환경을 찾아가야해요
바뀌고 싶으면 뼈를 깎는 고통과 예민하게 고치고 싶은 모습을 교정하면 고칠 수 있지만 위에 얘기한 것처럼 깎는 고통으로 노력하기 쉽지 않아 안 바뀐다 얘기하는 거임
변할수있습니다 ^^ 나는 변하지않지만 마음과태도를 바꾸는거죠~~~
성격 바꾸는거 힘들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관계가 필요하죠(자기가 원하는쪽으로 바꾸려면)
오랜 시간 환경과 경험 유전으로 굳어진 거다보니
바꾸려면 더 오랜 시간과 다른 환경 또 다른 관계
이전과는 다른 좋은 관계와 또다른 경험으로 덮어 씌우는 수밖네 없는덧같아요
그래서 의지와 관계가 훨씬 중요한거고요
엄청난 노력을 해도 안바뀐다나까. 아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격에 더 들러붙어. 왜??뇌세포가 굳어가거든. 그래서 나이 40넘으면 단 하나의 타협도 안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거란다.
성격은 변할 수 있음
본인 평소 부정적인 생각만하고 불규칙하게 생활할 땐 내향적이었는데 운동 열심히 하고 외모도 가꾸고 내 장점을 만들다보니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뀜
성격 안 좋은 사람한테는 안 변한다고 하고 착하다가 아니면 변했다고 하는 거 같아요
남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해왔던 사람의 성격은 변하지 않음. 본인이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주변사람들이 하도 뭐라고 하니 뭐라도 하는 척 하는 것 뿐임. 반대로 쉽게 호구잡히는 사람은 변하고 싶은데 동력이 없음. 그런 경우 옆에서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같이 얘기해주는 존재가 필수적이고, 그런 존재가 있다면 점차 독립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음. 젤 짜증나는 존재는 희생자 코스프레하면서 새로운 숙주 찾아다니는 인간들. 인연 맺는 순간 곳곳에 지뢰가 깔림.
상담자의 새로운 반응 ㅋㅋㅋㄱ진짜 별 헛소리를 하거나 매번 똑같은 얘기를 하다가 핵심은 안들어가구 빙빙 얘기해도 늘 차분하신 쌤덜,,,
저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람 고쳐서라도 쓰는 거 맞구요~
그렇게 사는겁니다..!!
@같이걷기 ㅎㅎㅎㅎ마시마로 선생님 말투는 뭔지 모르겠지만 욕은 아닌거 같아서 긍정적으로 듣겠습니다🙏
어릴때 성격은 바뀔수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이가 40대가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안바뀌어요ㅠㅠ 제가 전에있던 소아과원장이
분노조절장애라서 조금만 거슬려도 소리지르고 막말하고 그래서 공황발작까지왔었어요, 자기가 고쳦보겠다고 벌금 1만원씩 낸다고했는데도 결국엔 그것도 실패하고 제가 원장님때문에 공황장애왔다고 했는데도 고치질못하더군요ㅠㅠ
그런거보면 40대가 마지노선인거 같아요ㅠㅜ
못고친다고 못박는순간 끝입니다.
벌금을 천만원 씩 내면 바뀔 걸요
이런 거 보면 정작 치료받아야 될 사람은 안 받고 오기부리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정신적으로 아프게 만드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네요.. 너무 고생하셨어요ㅠㅠ
@@abana-ql1ur ,
우물안 개구리.
저는 불안이 많은 성향을 갖고있었는데요🙂 전남친을 만나 사귀는 3년, 그 이후로 제가 편안해졌어요.^^ 저의 기질은 겁도 많고 불안한데 계속해서 마음을 체크하는 습관이 3년동안 들였더니 제 감정들을 이해하게 되니 좀 덜 불안해지더라구요😊
오늘 재밌게 보고갈게요 🎶
제 경험상 좋은 경험보다 나쁜 경험이 성격을 쉽게 바꾸는거같아요.. 근데 그게 성격이 바뀌었다는 느낌보다는 제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으로 느껴질 때가 종종있는거같아요. 사람을 만나다보면 하지말아야할 것만 계속 늘어나는거 같아요. 성격은 안바뀌었는데 그저 행동만 바뀌어서이려나요.. 성격과 기질이야기를 들으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ㅠ
기질은 안바뀌고 성격은 바뀔수 있다는게 심리학자들이 하는 얘기입니다.
사람도 아이폰과 같습니다. 제 생각은 다시 태어나는게 리퍼죠. 고쳐지는건 한없이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억압해서 강제로 굴복시켜서 앞에선 바뀐척하겠지만..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에 엄마랑 의절한 할머니를 닮아 엄마가 절 애증했었어요 사랑하면서도 할머니를 닮은 기질이 나오면 저를 투영해서보고 이상하다 고쳐야한다 다른사람들이 널 무서워할거다 라는 말로 그걸 누르고자 하셨어요 저를 부정하는 말에 저에대한 얘기를 하면 방어적 공격적으로 변하는 사람이 되었구요 또 매일 저를 바뀌어야하는 사람 고쳐야하는 사람으로 정신적으로 몰아 부쳤었어요 성인이 되고 엄마랑의 관계 또 엄마와 외할머니의 관계그리고 기질에대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나서 치유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제는 그 기질 자체를 수용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다시 공부해요 좋은 말씀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바꿀수 없을거같아요. 내 과거 상황과 환경으로 성격이 변하긴했지만 다시 돌아갈만큼 좋은일도 없고 언젠가 자리를 잡았지만 사회생활하기위한 내 성격맞춤 스킬이 생긴거뿐이네요.
정신과다닌지 1년 조금 안됬습니다. 2x년을 우울하거나 부정적으로 살아와서 제가 바뀔거라는 기대도 크게 안했었고 1년을 다녔는데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느껴서 계속 앞으로도 이런성격으로 살아야하는건가싶어서 막막했습니다. 그리고 소용이 없으니 병원을 그만다닐까도 생각했었는데 영상보고 조금 힘을얻고갑니다. 변하려는 의지가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하면 괜찮아질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전부터 구독해놓고 계속 영상 봐왔었는데 이 영상이 유독 마음에 와닿네요ㅠ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처음으로 댓글써봅니다
좋은영상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한 정신과 선생님들이 눈앞에서 조그조근 말씀해 주시는 것 같네요..바꾸고 싶은 성격 정리 좀 해 보고 노력해 보아야겠어요..ㅎㅎ
12년전에 저괴롭힌 친구들 그대로 더라고요 ㅎ 고칠수없다고 생각해요 ㅠ
사람을 고쳐 쓸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그저 그런 사람일 뿐입니다.
사람은 보태서 쓰는 겁니다.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TCI검사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유익한 영상인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질, 성격이 대한 컨텐츠 너무 좋아요❤️❤️
아 또 나다..ㅜㅠ
예민하고 내성적이라 혼을 많이났는데
애기 적 기억이라곤 울던기억밖에
안나요~~~
이게 진짜 좋은 경험과 인연으로 일정 부분 바뀐다고 하더라도,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다거나 하면 다시 튀어나와서 머무르는 느낌이 들어요. 좋은 면으로 바뀌는 건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안 좋은 사건 하나로 인해서 다시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랄까요ㅠㅠ그래도 바뀌었다고 한다면 그 상황 속에 오래 정체되어 있진 않다는 점인데..이걸 또 긍정적으로 아 그래도 뭐 이 정도 힘들고 말았으면 예전보단 낫네라고 생각되게 되는 부분들이 성격이 바뀌었다고 하는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완전히 바뀌는건 어렵겠지만 자아성찰을 하고 저를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구 제 스스로의 이야기에 집중하려고 하구요 ㅎㅎ 제가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편인 예민한 사람이거든요 ㅠㅠㅎ 상처도 잘받고 평가에 민감하고 ㅠㅠ 거기에 스스로에게 관대하지 못한 성격까지 더해져서 제 스스로를 굉장히 미워하고 있었어요ㅠㅠㅎㅎㅎ 근데 요즘은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ㅎㅎ 좋은 선생님을 만난 덕에 상담치료의 효과도 좋고 스스로 계속 다독여주고 있어요 ㅎㅎ 나를 정말 사랑하는 법도 알아가고, 단점이 때로는 나의 장점이 된다는것도 알게 됐구요 어떤면은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않고 난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 그대로 받아들일려고 노력중입니당 ㅎㅎㅎ 선생님들 말씀대로 좋지 않은 과거의 기억들을 더 좋은 기억으로 색칠해나갈께요!ㅎㅎ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ㅠㅠ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못 변한다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보단 차라리 '가면을 키운다'고 생각하면 바뀐 것처럼 보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바꿀 수 없고 바뀔 필요도 없고
타고난 것을 조금싹 쓰다듬으며 둥글게 살고~ 남도 좀 따라해보며 사는거죠~~~
절대 안바뀔 거 같아요^^
오늘도 동훈쌤 목소리에 치이고 갑니다..
제 주치의셨던 교수님이 성격,기질은 잘 바뀌지 않고 아주 어렸을 때 양육자의 아주 세심한 양육을 통해 바뀔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요.
진쨔 어디서 보기 어려운 고퀄 영상이에요!🥺
인내력이 기질이라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욤..!!
팟케스트 오늘 방송의 오늘이있기까지
허규형 선생님
오
김
다양한 변곡점을 말할때.
부모님 영향
새로운좋은 경험을 해나가는 구조의
성격을 바뀌는 2%층
성격
어렵지만 바뀔수 있습니다.
이것을 반응해내는 성격.
뇌사토론🧠 비스꾸리한 거네요!
좀 더 센 거 원해욥!!!ㅋㅋㅋ🤣🤣🤣🤣
싸워주세요!!! ㅋㅋㅋㅋ🙌🙌🙌
성격은 바뀌지만 어엄청 천천히바뀌는거 같아요ㅋㅋ
치료자와의 상담을 통해 안정된 관계를 쌓아간다는 말, 눈물 울컥... 울샘도 저를 그렇게 만들어 주시려고 하고 있겠죠?ㅠ
환호 버튼 못보던거라 기쁜마음으로 눌렀어요^^
저는 여자친구에게 감정 쓰레통처럼 막말을 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그일로 인해 저 자신을 되돌아 보니 얼마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행동이였는지 절실히 느끼고 제 자신에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안변한다
변한다 가 아니라 본인이 느끼고 변해야되 라고 생각하면 시간이 조금 필요하겠지만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변할꺼라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빠당 뇌부자들 영상 항상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ㅜㅜ 넘 좋앙
정말 궁금하던 주제인데 매우 흥미롭게 잘 봤어요!! 성격이라는 게 타고난 부분과 학습된 인지구조가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된 패턴이었군요.
바꿀수 있습니다에 한표..
tci 돈주고 했는데, 기질이랑 성격이 개엠창인생처럼 나왔어요... 뭔가 검사 전에는 치료도 오래 받았으니 나 좀 괜찮을듯 싶은 자신감에 시작했는데...
막말이랑집착은 못고칠것같아요이유는 본인습관이라서요~~저는 대화에대한책도 많이보고 현장에서 써보면서 교사로서 잘진행이되고 잇어서 주위에계신분들이 다 너무 좋아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본인이 문제인지를 모르는경우도 많더라구요 방법은 배워야지 쌈닭처럼 그러는것도 모르는분들도 잇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잘안합니다
고쳐지긴함. 고치기위해 훈육하는사람자체가 오랜기간 갈아놓고 너덜너덜해져야 아주조금은 변화함. '아주조금' 1:1등가교환이 아니라 잔소리하는사람의 생명 반이 날아가야함
저도 기질적인 부분을 고치라는 말 많이 들어서 노력했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ㅎㅎ^^
그건 마음이 좀 아프네요 본질을 바꾸라는 거니까 ㅋㅋㅋ
저도 오이 못 먹는데!! 너무 반가워요😆
저같은 경우는 한번의 안좋은 경험으로 한방에 크게 바뀐게 있긴해요.
허규형 선생님께 상담받고 싶은데
어느병원으로 가야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2프로... 바꿔보겠습니다 ㅎㅎ
염라대왕 면접 한번 보고오면
변하긴 하드라...
바뀌려고 노력하는 사람!
기질은 정말 안 변하는 것 같아요~ 이십대 후반인데 여전히 비위 약하고 소리에 민감하고 상처도 쉽게 받아요.. 같은 자극이 더 크게 다가오니까 쉽게 피로해지는 건데 주변에서는 정신력이 약하다는 소릴 듣게 되는🥲 그래도 그만큼 내가 내 스스로를 케어하고 돌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성격을 바꾸려는 건 지금 내 자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이 좀더 행복해지길 원해서 하는 노력이니까요 ㅎㅎ
그럼 타고남은 진리인가?.... 또 그렇지 않겠지 ... 결국 답은 없다
성격 자체가 있든지 말든지 무의미한 것이다. 상황에 대한 태도와 행동은 사고방식, 사고범위, 심리상태에 따라 가변적이다. 어떤 결과를 내는 것은 사주,팔자가 아니라 말과 행동이다.
프사속 이소룡의 뜻을 이어받으셧군요..
@@정로건-o5q 어제의 내 발가락이 오늘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고 생각하는 것은 내 눙깔이 바보이기 때문임. 내 육체가 항상함을 유지하는 것은 세포분열을 통해 계속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임. 현미경으로 수천만배 확대해서 관찰하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음. 이천오백년전 싯다르타(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과학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일체무상(항상한 것은 없다), 일체무아(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음. 비과학적인 일반 감각으로만 세계를 인식하면 지구는 한 자리에 고정된 평평한 것이고, 태양은 지구 위에서 동서로 직선왕복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임. 우리의 시각은 1mm~200m정도, 청각은 수십m, 후각은 1m이내, 촉각과 미각은 거리가 아예 없어야만 감지하는 형편없는 기능을 하고 있음. 그런 부실한 인식능력을 믿는 것은 원시인들의 사이비종교임.
전공과 관련해서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 들어서 아주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저 1학년 때쯤 상담이론 수업시간에 하신 말씀이 있는데,
내가 자네들보고 이런이런 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조언을 빙자한 잔소리를 한다면 자네들은 내 말을 듣고 바로 변화할 수 있는가? 설령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지금 내가 시키는대로 1년간 그 변화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자네들도 이렇게 쉽게 답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CT에겐 왜그리 쉽게 변화하기를 강요하는가.
누구나 자신의 삶에 있어서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한다네. 그 선택이 부정적인 돌파구이든 긍정적인 돌파구이든, 그것은 CT에겐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선택이라네.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지금껏 인생을 살아온 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우리가 이렇게 하길 바라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니라, 그저 내담자가 자신이 살아온 인생 속에서 우리 이웃들과 사회속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좋은 이웃, 역할모델이 되어주는 거라네.
다시말하자면 나의 좋은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나와의 관계를 통해, 나의 좋은 점을 닮아갈 수 있도록 그저 묵묵히 버텨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내담자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네.
지금은 혈기와 의욕에 앞서, 내가 가진 전문성으로 CT를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 한가지만 기억해두게.
자네들은 다른 이들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줄 수 있을만큼 대단하지 않으며, 우리 또한 한낯 인간에 불과한 신이 될 수 없는 존재라는 걸 말일세.
그럴러면, 자칫 도움이 필요한 내담자에게 내가 도움을 주는 입장이라는 우월감. 거기서 오는 전문가 중심의 결정권을 경계하며, 늘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CT에게 있음을 잊지마시게.
우리는 그저 우리 이웃과 이 세상에서 잘 살다 가기 위해서 필요한 존재들이네.
0.01%라도 CT가 우리를 통해 "세상 바라보는 눈"이 긍정적이게 됬다는건, 그들이 겪어온 수많은 세월들을 이기고 그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심어준 것이니
그 작은 변화를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자네들이 됬으면 좋겠네.
사회복지사는 뛰어난 기술, 훌륭한 언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 대 사람으로
그런 CT를 묵묵히 기다려주고, 뒤에서 무너지지않게 버티고 있는 "인내"와 "끈기"임을 꼭 기억하시게.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아 대충 적었는데,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저때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네요:)
전문가로 사회에 나가게 된다면, 제가 내담자들에게 좋은 역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역시 배우신 분 같습니다. 저 6년째 상담받고 있는데, 잘 치료되는 것 같다가도 어느날 갑지기 유리창 부서지듯이 산산 조각 날 때도 있습니다. ㅠㅠ
그 교수님. 어느 대학에 계신가요. 너무 존경스러워서 배우러 가고 싶군요~~
저 이 주제로 엄마랑 자주 싸웁니다 ㅋㅋ
아 저는 사람 성격 안 바뀐다 인데요
정말 제 생각이지만 성격은 타고난는 것이다 생각하고 바뀌것 처럼 보여지는건 노력을 그냥 계~~~~~속 하는 거라고 봐요 노력을 멈추는 순간 다시 웜 성격으로 돌아가는 것?
기본 베이스가 있고 그 베이스는 타고 났기에 바뀌는게 아니라 노력으로 바뀐것 처럼 보여지는거라는 저의 정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ㅋ
기존의 상처를 덮는 경험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심리 상담을 말씀주시지만 이런 상황은 어떨까요?
상담자와 내담자간의 상담 시간이 24시간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담자의 성격을 안좋은 방향으로 이끈 가족과 지내는 시간은 24시간이죠. 만약 내담자의 성격에 가장 강한 영향을 주고 있는 가족과의 관계를 끊고 새로운 경험으로 덮어 씌우기 위해 상담자와 더 많은 시간 상담을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가족과의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상담자와 더 많은 시간, 그리고 농밀한 상담을 한다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만약 운이 좋아 이 어려운 일들이 해결되어 상담자와 상담을 통해 새로운 경험으로 성격이 변한다고 해도 고작 2%이군요......
궁금했던 주제이지만... 희망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자주 생각하듯 제가 죽든 아니면 가족이 죽어 어느 한쪽이 이 세상이 없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 라는 수치도 자의적인 것이고
내가 죽어야 한다는 생각도
나의 뇌라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아주 개인적인일
영상에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프레임은 바꿀 수 잇다고 하죠
그리고 누군가는 해냅니다
달성하기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 스스로를 스스로가 제한시키고 잇을뿐
TCI 검사 해보면 자율성 항목 점수가 낮게 나오실지도 모름
내 자력으로 상황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마저 선천적 기질의 일부분
그럴경우엔 외부의 힘에 의해 강제적으로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 만들어두는 것도 좋음
중고등, 대학교가 그랫고 군대가 그랫고 또 직장이 그랫고
날 억지로라도 붙잡아 움직이게 만드는 관성을 만들어주는 수 밖에
그리고 님같은 경우에는 정신과 상담도 좋지만 차라리 불교와 명상수련을 통해서
스스로가 어떤 세상에 갇혀잇는지
날 스치는 아주 미세한 생각들이 날 어떤 식으로 묶어두고 잇는지
메타인지력을 키우는게 근본적인 해결책같습니다
의사도 한명의 사람이고 내 모든걸 책임져주진 않으니까요
억울하고 불공평해도 어쩌겠습니까
내가 부딫혀서 앞날을 만들어갈 수 밖에
추상적으로 보이나
저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정신수양하면서
본질에 맞닿아잇는 가치관 함양과 인지범위 확장을 통하여
죽고싶엇던 상태에서 벗어났고 우울증에서도 벗어났습니다
선천적 호르몬 부족이 아닌 이상
타고나길 부정에 빠지기 쉬운 기질이라고 하더라도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경험한 작은 우주속에서 삽니다
아직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태라고 그것이 실존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닌
같은 육체를 지니고서도 사용자의 수양에 따라
세상을 대하는 나의 자동반사적인 생각들을 큰부분 제어 가능합니다
대신 그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주 개인적인 경험이자 가치관이긴 하지만
몇가지가 잇는데
1. 나는 이 무한한 우주의 아주 작은 원자에 불과하다
2. 죽음 앞에서 모든 인간관념은 무위로 돌아간다
3.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때문에 고통받는다 인간이 만들어낸 생각 일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4.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며 인간과 대조해보면 인간사회의 강력한 관성을 알게된다
5. 인간의 모든 행동은 포유동물의 생존과 번식 행동에 기반한다
6.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는 생각마저 나의 주먹만한 뇌의 전기적 신호에 불과하다
7. 생각 , 감정 , 가치관 , 자극반응, 정서반응 모두 내 육체를 이루는 물리적 구조차이
8. 인간의 인격 , 나의 인격 마저도 그저 뇌 시냅스에서 파생된 것
9. 감정에 속지말고 과학 의학 뇌 화학 생물학 생리의학 등 지식을 흡수하자
10. 나는 인간사회에 살며 인간관념아래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란 인간을 강력하게 잡아끄는 관성같은 관념들은 매일 인지하자
등등이 있습니다
이 정도야 본인이 함양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쌓을 수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과 가치관에 잠식당하지 맙시다
쉬운게 아니라해도 지금보다야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병원에 있을때
사망하는 환자들을 몇이나 봤습니다
죽음앞에 서면 그간 내가 가져왔던 생각들이 일시에 소거되고
본질만 남게되는 현상을 겪었는데요
부정적인 가치관들은 공기중으로 흩어지고
매순간이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엇어요
다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살아있다는 기적같은 상태에 익숙해져서
누군가가 그토록 바라는 내일이
지옥같다고 느끼고 있을뿐
가치관의 배양으로 얼마든지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생각해요
@@호소-c6w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좋은 글이기에 필요한 부분은 일부 메모장에 따로 옮기고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병원과 약물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돌파구, 즉 불교와 정신 수양을 종종 생각합니다. 하지만 번번히 이런 생각을 행동을 옮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에 얽매인 관성적인 삶때문입니다. 이를 벗어나는 것에 저는 아직 용기 또는 행동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런 상태인 것이겠지만요......
현실이 저를 이렇게 만들고 있는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아이러니가 씁쓸합니다. 그럼 굳이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 병행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 상태는 병행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그 이전에 일에 쫓기는 삶이 병행을 허락하지도 않는 상태이기도 하고요.
영상을 본 직후 '포기'(성격 변화를 포기)를 생각했지만 덕분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가족에 의한 타의적이고 관성적인 삶이었다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삶의 방식 자체를 뜯어고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당한 변화 및 후유증, 그리고 용기와 행동력이 필요하겠지만 해야할 것 같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댓글이 현재 상태를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걷기 오그라든다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신과와 심리센터가 해결해 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려고 노력햇던 것이구요
의사도 상담사도 하나의 직업이자 한명의 사람일뿐이고
그분들의 전문지식을 통하여 내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을 캐치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들은 수학문제를 앞에두고 1타강사들의 풀이법을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듬
결국엔 나 자신이 그 수학문제를 직접 풀어나갈 수 있는 성장동력이 배양되야 하고
또한 단순한 문제풀이 차원을 넘어가
그 문제들의 원리를 이해하며 사고력 자체를 증진시켜야 하는대
그런 동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죠
그런 동력을 배양시키기 위해서 나름의 인지범위를 확장시키며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자리잡은게 제가 위에 썻던 것들입니다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현실이라 부르는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과 관념에 푹 절여져서
그것들을 당연하다 받아들이고 있는데
당연한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우치며 인간으로서의 삶과 대인관계속에서 받는 고통을
전지적시점으로 바라보기 위한 가치관들을 배양해야
순간적으로 스치는 자동반사적인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파생되는 고통에서 차츰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의사선생님, 상담사분께만 의지할 수는 없으니까요
나 자신의 근본적인 가치관, 심리 수준을 높여가잔 것이지요
위에도 써놨습니다만
내가 경험하지 못한 체험이라해서 그 체험이 실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썻엇습니다
제 글이 오글거린다면
그런 일체의 경험과 맞닿아본 개인적인 경험이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불교 , 명상 수련을 적어둔 것이구요
이러한 것들이 뜬구름잡는 것이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은
명상도 종류에 따라 이미 체계적인 방법과 단계가 구별되어 있고
티벳 승려들의 뇌를 명상시 뇌파검사를 통하여 일반인들과 큰 차이를 보이는 뇌파상태를 측정했고
또한 근본적으로 뇌의 물리적 구조가 변화된 상태라는 과학자들의 논문도 다수 나와있습니다
사실 제가 나열한 10가지 것들도 들여다보면 모두 과학의 영역에 있는 것이지
뜬구름잡는 추상적인 것들이 아닙니다
원댓글에 쓰여진 2%, 죽음 이란 단어를 보니
아직 그분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사고회로와 가치관이 팽배하다고 느껴저
정신과 의사분의 도움만으로는 상황을 진전시킬 수 없어보여
도움을 드리고자 했었습니다
호소님 맞는말씀 b
본인이 잘살고 싶으시면 24시간 같이 있는 가족과 연을 끈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힘듬니다. 정말 자살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저이 아이들은 가끔 만나고 이혼했고 부모 일가친척 모두 끊었더니 98% 호전되는 것 같습니다 6년차 상담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언드린다면 진짜 친구 빼놓고는 전부 단절해보세요. 한결 가벼워 집니다.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은 프로이드와 맥락을 같이하고 환경은 부수적인거고 인간의 선택이 있을 뿐이다 아들러와 맥락이 같겟지
저에게 기질을 바꾸라고 가스라이팅 😂😂 당해서 소심해 진거 같아요 😭😭
10만되면 랜선팬미팅 어때요!!!!!
진짜 너무 하고싶어용 너무 재밌을꺼 같아용
뇌부자들 10만 가즈아!!!!!~~~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안변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상처가 많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이 어떤게 있을까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
맛있는 음식 좋아하면 같이 먹으러 갈까?
........(아무말 없이 곁에 있어준다)
저는 이 말이 듣고 싶어요ㅎㅎ
@@genyang_risem 저랑 똑같으시네요 ㄷㄷ
2% 변화라는 말의 근거가 궁금하네요. 좀 어이없는 숫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 기질 + 인격(어린 시절 환경+현재 환경 + 노력)
어린시절 환경은 부모를 포함합니다. 이것은 바꿀 수 없다면 현재 환경과 노력으로 바꿔야 겠지요. 노력이 없다면 환경이라도..... 그 변화는 기질을 기반으로 바꾸어야만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변화가 가능합니다.
다른 기질의 기반의 성격으로는 절대 바뀔 수 없어요. 외향 기질이 내향 성격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외향 기질은 외향 성격이 될 때 가장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격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시절의 환경때문에 어그러진 성격은 원래 기질의 단점들이 많이 드러나게 된 것이지요. 따라서 노력과 환경 변화로 변화되는 성격은 원래 기질의 장점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다만 기질이 나이가 들면서 다른 기질이 좀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외향이 내향으로 바뀌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원래 외향은 그대로 있고 내향이 좀 더 많이 발현되는 것뿐입니다.
그럼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바로 원래 기질을 강화해주는 경험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원래 기질상 외향이라면 외향적인 활동을 늘려가면 원래 기질의 에너지가 채워지게 됩니다. 그러면 변화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반면에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성격이 어그러진 것은 원래 기질의 에너지가 소멸되어 정상적이고 건강한 기질 기반의 성격을 형성하지 못한 것이죠. 이런 패턴을 이해한다면 변화에 대한 노력과 변화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첨언하자면 그냥 열심히 노력한다고 되지 않아요. 바른 방향과 바른 에너지를 채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이 부족해서 바뀌지 않는 건 아니예요.
노력하면 바뀔 수 있군요 위로가 되네요
멋진 동영상입니다! ₩2,000 상당의 환호를 보냅니다. 👏
썸네일 귀여워요=^^=
사람의 성격이 더럽게 망가지는 건 가능한 거 같아요.
저는 tci 기질이 hhh인데 성격이 hhm 으로 성숙한 성격이에요 성격로 커버치면서 겨우 살아나가고 있어요
유익한영상감사합니다🙏
변한당 안변한당 ㅋㅋㅋ 귀엽당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당~~~
정말 힘이 많이 되는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힘 얻고 갑니다.
북엇국 이야기들으면서 신기했던게 보통 어머니들은 안먹으면 편식이라 생각하니까 먹어!! 이러지않나요 근데 애기한테 이 음식이 왜 싫어?라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많이 존중해주시고 인격체로 대우해주시는 어머니였던거같아요 ㅎㅎ 저희 엄마는 치즈랑 오이랑 밥을 막비벼서 주시구 제가 그걸 못먹으니까 무조건 먹으라하시고 그래서 제가 먹다가 토하니까 때리고 그랫거든요 ㅠㅠㅠ으잉 ㅠㅠㅠ
최근 밝혀진 건, 지방이랑 근육은 동일 무게당 부피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당. 자료화면은 개오바에요
성격은 못 바꾸는거 아닌가 ? ㅋㅋ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이려고 쇼하고 척하는거 옆에서 보고있으면
되게 어색하던데 불편하고
단 사람이 하지말아야 될 행동을 안하게 할 수 있는가? 라고 질문하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본인이 노력해야됨
근데 대부분 노력을 하지 않음
그래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온거지
변곡점...!!! 헤헤
나도 모르겠당
변한당 안변한당 귀엽당
변곡점........! Skrrrrr!!!
수민이니...?
ㅋㅋㅋㅋㅋㅋ변한당 안변한당 귀여운당이네여
변해요 조금씩
확실한 건 성격 거의 그대로 간다 이거네
한가지 분명한 건
천성은 변하지 않는답니다
절대!!!
자신의 필요에 의해 변한 척할 뿐!!!
님은 그렇겠죠
맞습니다. 안변합니다.
바뀐 척 하는 사람은 봤는데... 아니요. 안 변했어요 그 사람은. 더 악랄해졌던데.. 근데 스스로 바꾸는 사람들은 분명 있을 것 같아요.
@@yuzu.illustration 저 스스로 바뀌고싶습니다 간절해요
@@yuzu.illustration 좀 스스로를 더 통제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사실 한번에 바뀌는거는 말이 안되기에 오랜시간을 잡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딸깍딸깍소리 ㅠㅠ
허규형선생님께 배민으로 북엇국 배달시켜드릴까 고민중 ㅋ ㅋ
여기 나오는 사람들 전부 정신과 의사들인가요?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단 나이를 먹으니 인생의 쓴 경험과
책임감이 어깨를 누르면
그순간 참을성이 많아지고
겸손해지는거 같습니다.
하루살이는 하루를 살아가며
해가뜨고 지는건 하루뿐이다고 느끼겠죠
다음날도 해가 뜨고진다 이야기해봐도 믿지를 않을것 입니다.
성격이 변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참을성과 예의 겸손을 본인도 모르는 사이 습득하게 될것입니다.
예~~ 1등
북엇국 얘기 너무신기합니다!! ㅋ
8:10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바뀔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영상도 유익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