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무르 제국의 수도 '사마르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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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6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건조한 고원인줄만 알았는데...
    상당히 수려한 색감이 있는 도시네요!
    푸른빛이 이슬람 청색인가보네요.
    고려청자의 청이 이슬람청이라던데~아주 찐한 코발트 청색이더라구요. 고려청자가 그 색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하는데 구하기 힘든 색이라...지금의 연한 우리만의 연한 푸른 빛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원 곳곳에 보이는 푸른 빛이 주변의 모래색?에 대비되어 빛나보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실물도 완전 근사할거같은~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또 봐야지~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네. 사마르칸트야말로 민족의 집합지...만남의 장소와 같은 곳이죠.
      이란인, 아랍인, 몽골인, 투르크인이 모두 차지하려고 목숨을 걸었던 실크로드의 핵심.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입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초록별님^^~

    • @꿀장비
      @꿀장비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라피스라즐리라고 원산지가 이란? 아프간?일겁니다.!
      갈아서 파란색 물감으로도 쓴다고 하네요!
      저도 그쪽가서 주워들은겁니다. ^^

  • @황야의개마무사
    @황야의개마무사 4 месяца назад +21

    돈없고 시간의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해 사마르칸트를 소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언제나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마무사님^~^

  • @매니아썬
    @매니아썬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요새 제가 1-2년마다 다시 보는 sbs다큐 고선지루트3부작을 다시 보며 관련된 사마르칸트 부하라 타쉬겐트 와칸회랑 관련 영상도 찾아보는 중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고선지루트"는
    다큐 "차마고도"나 "몽골리안루트"만큼이나 명작인듯합니다~
    언젠가는 파키스탄북부에서 쿤자랍패스지나서 신강지역, 그리고 중앙아시아국가들 꼭 여행해보려구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다 오래된 다큐들인데...
      매니아썬님도 중앙아시아피가 있으신듯...^^
      즐거운 밤 되세요..

  • @열국지팩트체크
    @열국지팩트체크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 @jm851
    @jm851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나중에 고려인분에게 부탁해 정확한 사마르칸트 기대해봐도 될까요

  • @루카치-u3m
    @루카치-u3m 4 месяца назад +5

    그렇다면 그렇게 광대한 영토를 호령했던 티무르 제국은 지금 어느 나라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티무르 제국의 역사를 둘러싼 주변 국가들 관점과 주장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전제하에 조금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텐샨산맥이나, 아무다리야, 시르다리야를 기준으로 좌우에 있는 동서투르키스탄은 기본적으로 투르크족의 역사입니다.
      동투르키스탄을 구성하는 현 신강자치구는 위구르, 카자크족 등이 활약하던 무대입니다.
      또한, 현 ~스탄국가들을 구성하는 서투르키스탄도 우즈벡, 투르크멘, 키르기즈 같은 투르크족이 활약하던 지역이죠....동서투르키스탄을 넘나들며 활약한 민족이 돌궐이고요.
      그런데 일시적으로 그리스인, 페르시아인, 몽골인, 러시아인 등이 요충지인 사마르칸트를 점령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즈베키스탄 사람들도 자신들 건국의 아버지를 티무르라고 생각합니다.
      티무르도 투르크인이라는 것이 다수설이고요.
      그래서 티무르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역사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루카치-u3m
      @루카치-u3m 4 месяца назад

      ​@@justice20000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이학선-y8t
    @이학선-y8t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사마르칸트 잘봤습니다 😊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저스티스님 ^^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이학선님~~^^

    • @이학선-y8t
      @이학선-y8t 4 месяца назад

      @@justice20000 가족여행으로 부산 가는중 입니다 ^^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학선-y8t 즐거운 여행하세요:)

  • @꿀장비
    @꿀장비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물가값은 싸서 좋아요! 교통편은 그닥 좋지 않구요.! 타슈켄트에서 사마르켄트까지 가다가 길거리 과일은 사먹을만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김병진-p6p
    @김병진-p6p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볼께요^^ 너무 좋네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병진님~^^

  • @세계최강대국몽골제국
    @세계최강대국몽골제국 3 месяца назад

    세계 최강대국 대몽골제국의 수많은 군사 계승제국들 중 하나인 티무르 제국의 수도 사마르칸트는 역시 강렬하군. 세계 최강대국 대몽골제국의 군사 계승제국 티무르 제국답게 티무르 제국은 막강한 군사력을 앞세워 오스만제국을 침략했고 앙카라 전투에서 완전히 대승을 거두면서 오스만 술탄 바예지트 1세를 전쟁 포로로 끌고 갈 정도로 오스만제국보다 군사력이 훨씬 더 막강한 대제국이 티무르 제국이었음. 그 티무르 제국의 수도 사마르칸트라 강렬할 수밖에.

  • @PLUTONIUM1228
    @PLUTONIUM1228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하지만 대규모 그리스계 거주민이 아프간과 인도 중앙아시아 일대에 정착했다는 기록 그리고 일대에서 그리스어 비문과 동전이 발견되는 점으로 봐서는 그리스 문화의 중앙아시아 이식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셀레우코스 제국 당시에 이루어졋다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thenaWaikiki
    @AthenaWaikiki 4 месяца назад +4

    타슈켄트나 부하라에 비해 여행하기 많이 불편한 곳. 기대가 컸으나 실망도 컸던 곳.

  • @son9291
    @son9291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유로파 많이해서 티무르 얘기꿀잼입니다

  • @2-st1mj
    @2-st1mj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스티스님의 역사이야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아시아 공부에 참 도움이 됩니다. 걸그룹 드림캐쳐가 신곡 저스티스를 내놓아서 듣고 있는데, 문득 왜 이 채널은 이름을 저스티스로 했나 궁금해졌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을 꿈꾸거든요...^^

    • @2-st1mj
      @2-st1mj 4 месяца назад

      @@justice20000 Justice make me fight~~ Fight!!

  • @kjb6477
    @kjb6477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가봤는데 사원 1~2개만 고대 이슬람 문화를 느낄수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렇고 그런 현대도시. 가장 실망한 도시.
    고색창연한 성곽 좁은 골목 전통시장 신비한 히잡여인 등등은 우리의 환상 속에만 있음. 한번은 가봐도 좋음

  • @hyungkim9098
    @hyungkim9098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덕수 장씨의 본관 같습니다

  • @Tongdacwjstk
    @Tongdacwjst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마르칸트 ㅋㅋㅋ 이건 곽튜브가 반은 했다.

  • @jlovesyou0506
    @jlovesyou050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 @이하늘-c3g
    @이하늘-c3g 4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은 중국이 러시아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서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지라 이후에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도시가 될것 같내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청나라 후기부터 동투르키스탄에 한족을 무더기로 이주시키면서 중국은 신강을 완벽히 자기 땅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죠. 해주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