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생으로 바쁜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데 자가진단 해보니 6점이 나왔네요 잠을 줄여가면서 많은 일들을 해치워가듯 하다보니 약간은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잠에 들기 전에는 “오늘 하루도 갓생 살았다.”라고 생각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해요 이제는 조금 더 스스로에게 너그럽게 생각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괜찮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질병은 끔찍합니다. 많은 압박감과 경제적 어려움, 불안정한 가정에 우울증을 앓던 저는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고 그 약 때문에 하루종일 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압력이 높을 때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런 다음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한 후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파룬궁을 소개받았습니다. 빨리 극복하고 중국 정부의 나쁜 선전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문답지는 볼때마다 느끼는데 너무 1차원적이라 진단이 거의 안될거라 생각한다. 누가봐도 높은 점수가 정상인거인데 누구는 일부러 낮게 넣어서 관심을 유발하려 할것이고,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전혀 아닌데 높게 적으면 그렇게 평가되버릴 근원적인 평가가 되기힘든 질문지. 남의 눈을 의식하는게 몸에 벤 한국인 특성상 내 본심을 적기보다 이렇게 쓰면 이렇게 보이겠지? 의식하고 쓰려는 욕구가 강해서 요즘 수준에는 더더욱 안맞음.
아무래도 간단한 문답이라 생각하시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점검의 의미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의 상태에 대해 몰랐던 것과 조금이라도 아는 것은 차이가 크니까요. 또 집단상담도 아니고 동영상을 보고 스스로 체크한다면 남을 의식하기 보다 좀 더 솔직하게 작성할 확률도 크니까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고 생각해요!
먼 미래를 내다보거나 과거에 갇혀있다.. 이거 진짜 맞는 것 같음
항상 미래 걱정이라 지금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게 의미 있는 일인가 싶고 그럼...
간호학생으로 바쁜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데 자가진단 해보니 6점이 나왔네요 잠을 줄여가면서 많은 일들을 해치워가듯 하다보니 약간은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잠에 들기 전에는 “오늘 하루도 갓생 살았다.”라고 생각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해요 이제는 조금 더 스스로에게 너그럽게 생각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괜찮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21점이지만 계속 우울하거나 거기 갇혀있진 않아요. 하지만 순간적으로 드는 감정이 너무 깊고 충동적이라 무서울때가 있긴하지만..
저처럼 지금 내 마음이 얼마나 위험한지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26점이네요
재작년에 우울증 왔을때 떠오르네 그때 기준으로 최소 18ㅠㅠ
15
26 ...
헐.아냐.나 상담받을정도아냐.이겨낼꺼야
몇점이신데요?
21점 ㅠ
1점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질병은 끔찍합니다. 많은 압박감과 경제적 어려움, 불안정한 가정에 우울증을 앓던 저는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고 그 약 때문에 하루종일 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압력이 높을 때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런 다음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한 후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파룬궁을 소개받았습니다. 빨리 극복하고 중국 정부의 나쁜 선전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문답지는 볼때마다 느끼는데 너무 1차원적이라 진단이 거의 안될거라 생각한다. 누가봐도 높은 점수가 정상인거인데 누구는 일부러 낮게 넣어서 관심을 유발하려 할것이고,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전혀 아닌데 높게 적으면 그렇게 평가되버릴 근원적인 평가가 되기힘든 질문지. 남의 눈을 의식하는게 몸에 벤 한국인 특성상 내 본심을 적기보다 이렇게 쓰면 이렇게 보이겠지? 의식하고 쓰려는 욕구가 강해서 요즘 수준에는 더더욱 안맞음.
아무래도 간단한 문답이라 생각하시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점검의 의미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의 상태에 대해 몰랐던 것과 조금이라도 아는 것은 차이가 크니까요. 또 집단상담도 아니고 동영상을 보고 스스로 체크한다면 남을 의식하기 보다 좀 더 솔직하게 작성할 확률도 크니까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고 생각해요!
박사님 왜이러세용
교수님이 말한대로 점검용이지 진단용이 아니에요 자기자신을 돌아보기위한 용도입니다 남을 신경쓰고 할 필요가 없이 자기 마음속으로만 채점해도되는거에요...물론 제대로 설명을 못듣고한다면 제대로 안되긴하겠지만 일단은 점검용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