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행복한가요?ㅣ 1일 1 피터슨 ㅣ Day 61 l 조던 피터슨 ㅣ 한영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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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조던피터슨 #1일1피터슨 #Day61
교수님 잘 지내시죠?
조던 피터슨 일기장 멤버십 가입 : / @user-mf7nw4qb5b
커뮤니티 : / @user-mf7nw4qb5b
조던 피터슨 한국 채널 : / @jordanbpetersonkorean
조던 피터슨 채널 : / jordanpetersonvideos
아웃트로 음악 : incompetech.com...
아티스트: incompetech.com/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질문에 피터슨 교수님의 대답이 정말 핵심을 말하신 것 같아요. 훌륭하고도 끔찍하게 라는 말에서 높은 목표를 설정하면서 생기는 역경을 이겨나가는 모습에서 결과로써 오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표현해주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경은 행복한 것이 아니기에 그들이 이겨내기 전의 고통은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눈물을 흘리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감이 되네요.
어린시절 겪은 고통에 10대 20대 전부를 시달려왔습니다, 소원이 있었다면 단지 행복한 기분이 무엇인지 한 번 느껴보는 거 였어요.
더 이상 조금의 희망도 없을 때 제 모든 삶을 되돌아 보며 없는 힘까지 다 해 버텼고
어느날 갑자기 행복해졌어요.
세상이 빛 나더라고요.
행복.. 그게 저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었기에
다른건 더 어려운 일이 없어요, 이제는 그저
자연스럽게 진심을 다하여 가장 높은 목표를 향해 가자고 마음속에서 말해요,
그동안 그 고통만을 견디느라 낭비한 삶에 대한
가슴 찢어지는 후회 때문에요.
'깊은 고통과 아름다운 초월성이 동시에 있어요' 이 문장을 보고 죄와 벌의 소냐의 삶을 떠올렸네요.
인생의 깊이를 직시할 때 미소 보다는 눈물이 나옵니다. 개인의 소우주를 가볍게 뛰어넘는 압도적인 무언가, 본질적인 무언가는 사람을 울게 합니다.
행복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다른것이죠. 행복이라는 말로는 일부도 담지 못 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릴 때 끝없는 고통, 반복되고 깊이를 알 수 없는 고통의 표현되고. 덧없는 유한성 한정되고 부족한 존재가 표현되는 것이 빠지지 않죠.
본질을 바라보는것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사람을의 본질을 바꾸고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은 본질 뿐입니다.
좋은 글이다!!!!
우울증과 자살충동 무기력증 등으로, 너무 괴로웠었는데 우연히 본 조던 피터슨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힘이 되고 삶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하느님이 준 선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도움을 주시는 피더슨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10번도 넘게 본거 같다.. 이제야 교수님의 ‘훌륭하고 끔찍하게’라는 말이 온전하게 이해가 되는 듯 하다. 훌륭하고 끔찍하다는 것이 정말 실감이 되니 감격이 차오른다.. 눈물이 난다
진행자가 진행을 진짜 잘한다..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사람
" Brilliantly " and " terribly "
훌륭하고 끔찍하다.
단순한 멜로디 속에 ,
" deep suffering " and " beautiful transcendence"
깊은 고통과 아름다운 초월성.
그것이 의미다.
깊이가 당신을 뒤흔든다.
그것은 행복 보다 더 나은 것이다.
- 보통 극과 극의 결합은 거대한 스파크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인간의 정신 세계에서 일어나는 극과 극의 생생한 원천적 결합은 인류사에도 기록되지 않을 정도의 장엄한 초월적 성찰에 이르게 됩니다.
그것은 단순한 행복의 개념이 아니라 생로병사, 희로애락의 온갖 길에서 만난 만상의 결정체인 영원의 천상의 꽃향기와도 같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멜로디로 초월 되어 우주 보다도 더 깊은 안목을 선사 합니다.
인간의 보편적 언어로는 절대 표현 할 수 없는 가벼윰 속의 기분 좋은 적당히 균형 잡힌 무게감 같은 것입니다.
그런 것을 어느날 불현듯 습득 했다면 고통에 대한 근본적 해독제를 찾은 것과 같습니다.
더불어 회복력을 스스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눈물은 어쩌면 신이 선사 하신 최고의 배려 같기도 합니다. 눈물은 또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해독제가 되기도 하니까요.
음, 조던 피터슨 교수님은 날카로운 이성으로 설전에서 절대 밀리지 않으시는 아주 강인한 면도 있으시고, 눈물도 종종 보이십니다.
그것이 저에겐 왠지 더 인간다움으로 와 닿습니다.
교수님이 자살 충동자 등의 예시를 들어 주시면서 그들이 극복한 이전의 그 고통의 깊이까지 헤아리시는 안목에 속으로 숙연히 탄복 하고 감동 합니다.
아마도 중증의 심각한 단계의 우울증을 극복 하신 분들이 교수님 말씀을 들으신다면 더 심오하고 깊고 깊은 초월적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 고통은 더이상 삶을 갉아 먹는 해충이 아니라 정신적 안정과 다음 생에까지 이어질 진정한 지혜와 참평화를 각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입에 발린 말로 가볍게 위하는척 하는 위선자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피터슨 교수님 눈물은 진짜 고통속에서 헤어나온 사람들에 대한 깊은 empathy가 느껴집니다. 냉혹한 현실을 말하는 사람이,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더 상대방을 깊이있게 사랑한다고 느껴지네요.
진짜 멋지다... 진정한 행복을 이렇게 간단하고도 명확하게 그리고 심금을 울리게 말한다라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데 그걸 해냈잖아...? 뭐지 이건 놀라운 발견이야!!! 😭😭😭
나는 행복합니다..
아직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함께 코로나라는 악마의 시대와 싸우며 이겨내고있고
잘 이겨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가진 자들보다 덜 스트레스받으며
가족속에서 오늘만큼은 가장 행복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피터슨 교수님..
가슴이 뭉클합니다. 인간이 그토록 지성적이면서 동시에 이토록 가슴 아픈 감성과 영혼의 아름다움을 지닐 수 있다니!! 예전에 붓다에 관해 알면 알수록 그는 참으로 섬세한 감성과 철학적 사유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분이었구나 한 적이 있는데, 교수님을 뵈니 그때와 같은 감동, 가슴 떨림이 느껴집니다.
누군가 나에게 너의 인생의 목표가 뭐야? 하고 묻는다면 나는 온전한 행복이야 라고 말해왔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면서도 순간 순간의 행복은 존재하지만 온전한 행복이란것에 다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그냥 행복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노력해야하니깐. 노력해야하면 노력하는데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않는대로 힘들어서. 내가 놓치고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했었는데. 행복이란 목표가 되면 안된다는 교수님의 말씀은 나의 모든것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든다.
피터슨. 니가 안바꾼다고 해서 안바꾼다. 지선이도 안바꾼단다. 딸은 잘 있다.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도 심지어 그 울림 조차도 배꼽이 빠질 때는 빛이 될거다. 사느라 수고했다. 생 자체는 사랑이다. ^^
1:00 진행자가 "How are you doing? (어떻게 지내세요?)"를 물어본 후, 그 몇 초간의 정적, 그 속에서 조던피터슨 교수님은 많은 생각을 하셨을거 같아요. 나는 진짜 무엇을 원했지? 그 목표를 향해서 희생을 감수하며 살고 있었던가? 그 결과, 시련과 고난과 함께 살고 있지만 의미와 존재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있어서 진짜 I'm good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요
깊은 고통, 그 속에서의 초월성. 그리고 그에서 나오는 의미.
내안의 깊은 고통과 마주할때,
진정 나를 마주할수있을까요? 간다고가는데 어느순간 망설이는 나를 마주하게됩니다.
토요일아침 저를 경건하게 만드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1:14 활짝 웃으시는거 처음 보네 ....
진짜 많은 사람들을 “구원” 해주신 분이 조던 피터슨교수님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영상이다.
마자요. 고통에 대한 해독제.
그 해독제야말로 깊은 고통과 달콤함이 함께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관심있는 분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에 관한것을 '음악'으로 설명하는 피터슨의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피터슨이 말하는 이 내용들은 곧
음악에서 클래식이 왜 인류에게 중요한것인지
베토벤과 쇼팽같은 고전 음악가들이 왜
인류 불멸의 반열에 올라있는지도 설명해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곧 고통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도 고통이다 라는게 제 깨달음 인데 참 잔인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나름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살지만
그럼에도 이따금씩 거대한 허무감이 성난 파도같이 몰려와서 다 쓸어 버리며 그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에 다 포기하거나 외면 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외면하지 않고 똑바로 보고자 하기에 더욱 쓰라릴 때가 많습니다 저도 힘들게 살고 싶지는 않는데 한 때 열심히 외면하고 회피하고 살아보니 상황이 더욱 악화만 되니 더 큰 허무 고통만 늘어서 그럴 바에야 자살 밖에 답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종교를 가지고 있는지라 그것은 할 수 없으니 이왕 사는 거 열심히 발버둥 쳐보자라는 마음을 먹었죠 그렇게 사니 가끔 운수 좋은날에 달콤한 과실을 따먹을 수 있어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으로는 조던 피터슨이 처음 보는 그들이지만 오랜 친구처럼 다가와 깊은 이야기를 하며 “저는 지금 많이 극복 했고 교수님 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는 말을 했을 때
감사하면서도 힘든 이유는 앞으로 더욱 힘들어지고 자각하는 진정한 고통이 시작 부분이고 그들 모두를 구원할 수도 없고 해주기도 힘들며 그것 또한 온전히 그들의 몫 이기에
참 그저 들어주며 사소한 팁과 기도 정도 밖에 해줄 것이 없어서 힘들어 하지 않나 싶습니다
삶은 고통
행복은 잠깐스처가는 바람
진정한 역지사지와 공감의 근본이신 분이구나
기뻐요
전 왜 슬플까요...
저는 10여년동안 공허함과 우울함을 느꼈는데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공허함과 우울함이 싹 다 나았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업적을 이룬다해도 본인이 불행하면 무슨 소용일까요? 행복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호연님처럼 그 책을 참 감명깊게 읽었어요. 정말 내가 신경 쓰고 있는 것들이 내가 신경을 쓰는 것들인가? 그렇지 않다면 얼른 신경을 꺼버리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싶더라구요!
터슨이 형이 울다니 나같이 냉철한 가슴의 소유자도 마음이 아프구려
울면서 보고 듣고 느꼈어요..
0:50 2:57 4:19
강해져라.
눈물이 섹시하네
인터뷰 하는 사람이 전문가네 ㄹㅇ
온갖꺼에 의미부여 하면 안피곤하신가? 하는 의문이 ..ㅋㅋ
온갖것이라고 말하기에는
오늘저녁에 먹은 라면에 의미부여한것도아니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의미부여인데
그게 온갖것에 의미부여하는것이라고 느껴진다면
생각이 너무 짧은거라는 생각이 안드시나
@@jwlee2087 그게 습관이된 현대인 중 한명이지
지옥으로 떨어지기 전에는 천국을 알 수 없다
학교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스스로 찾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알려주는것이 아니라, '못'알려주는것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산업혁명때 일을 할수있는 일정수준의 지식을 갖춘 노동자를 만들기위해 지금의 공교육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획일화된 교육을 쓸모없죠. 솔직히 거의 써먹을대도 없고 차라리 생활지식을 배우는 편이 낫습니다. (예를들면 생활 속 법같은게 있을수있네요)
하고싶은 일을 하려면 공부를 잘해야한다고 하는데 말이 안되잖아요?
학교 성적 잘받는다고 사람을 잘 치료하는것도 아니고 직접해보기 전까진 알수없는건데
제 생각엔 지금의 학교교육은 학생 나누기라고 생각합니다. (고기 등급나누듯이)
공부를 잘하면 좋은 직업을 갖고 공부를 못하면 안좋은 직업을 갖는....
좋은 질문이네요. 저도 학생때 이런질문에 좋은 대답을 해준 어른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첫번째로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해서'라고 답을 드리고 싶네요. 본인이 경험해서 느끼는 문제가 진짜 문제라는걸 알게 되듯. 학교공부를 열심히 해봄으로 얼마나 문제점이 많은지 몸으로 느끼고 그것을 정리하길 권해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바꿀수 있는 자리가 되거나 그리고 누군가에게 잘못된것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된다면 더 좋겠죠.
두번째로는 지식의 습득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도움 될 것같습니다. 아무리 쓸모 없는 공부인것 같아도 쓸모는 있습니다. 지식이 한번에,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정보가 쌓이고, 그 지식을 재료로 또 다른 지식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을 배우기 위해 학교공부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꽃의 특성을 공부했으면 지나가던 장미를 보면서 이러이러한 특성이 있는 꽃이구나 라고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꽃에 대해 공부한사람과 안한사람의 차이가 바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지식을 통해 장미에서 다른 꽃의 특성을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들을 디딤돌 삼아 장용준님이 알고 싶은 분야들, 하고싶은 일들을 이뤄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충분히 그런생각 들수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공부를 왜 해야하는거지??사는데 뭐가 중요할까 나는 지금도 친구들과 사이도좋고 즐거운데 공부하면 지루하고 힘들기만 한데 왜??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학생때 주변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어요 공부를 왜 해야하는건지 근데 제대로 와닿게 말해주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그냥 공부잘해야 사는게 쉽다
공부잘해야 사는게 편하다 이런말들
뿐이였어요 솔직하게 말해드리자면
공부통해 배우는것도 많고 깨닫는것도 많은건 사실이에요 살아가면서 필요하지 않을꺼 같지만 필요한부분도 있어요 제말이
잘 와닿진 않겠지만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저희나라는 공부 못하면 살기 힘들어요
물론 다른능력이 월등히 뛰어나고 노력을
많이 하면 성공할수있어요 그치만
본인이 뭘 잘하는지 능력이 뭐가 좋은지
모르면 일단 공부를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내가 좋아하는걸 알았을때 기회를 얻을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래요
그리고 님도 어릴때 언어를 공부하고
지금 이렇게 글도 쓰고 질문도 할수있었다 라는걸 잊지마세요 !!
안 해도 잘 살 수는 있어요. 확률이 극히 낮을 뿐이지.
학창시절 때 공부를 잘 해놓으면 경부 고속도로를 뚫는 것과 같아요. 우리나라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도로죠.
한번 뚫어놓으면 다른 길을 뚫기도 수월하죠. 인천, 강릉, 대전, 대구, 광주 등등... 지금의 꿈이 바뀌더라도 다른 꿈으로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져요.
공손 하시길
음....내용의 많은 부분이 추상적이라고 하나요?...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아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단순히 이해력이 낮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내용이 쉽게 머리속에 들어오진 않으네요...어렵다...
진부한 멘탈 자기계발. 힘들어 죽을 것 같은 사람들한테는 이런 감정적이고 빙빙 돌려말하는 멋진 말들이 일시적으로 좀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딱 거기까지임. 그냥저냥 잘 살고 있는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대답은 그냥 '그래서 뭐 어쩌라고' 밖에 안나올 내용.
그래도 찾는 사람들은 사라지지 않을듯? 돈많이버세요 기획자님!
나사도 적절한 도구와 구멍이 있듯이, 이 영상도 맞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효용성이 100퍼센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 안하는게 정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부류의 영상들이 가치관 변화의 촉매제라는 의미가 되고, 또한 근거 있는 위안이라는 측면에서 '일시적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근데 애초에 도움이 일시적이라 단정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 좋은 영상들에서 소화해낸 지혜는 남은 인생의 목표 설정과 선택의 기준이 되어 결국 가늠이 안되는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죠
자기계발 영상을 너무 많이 보셔서 질린건지 몬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저 님의 상상력과 이해력의 부족인 것 같네용
그리고 행복의 본질이 단순한 쾌락이라기보다는 역경으로부터 설정한 목표를 향한 여정의 산물이라는 지혜를 (합리적으로 경험을 녹여내) 이야기하고 있는 영상으로 저는 느껴졌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감정적으로, 그리고 빙빙 돌려말하는 것처럼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쿨찐
진짜 힘든 지하끝의 고통을 경험 못해본 인간들은 사실 이해하기 힘들죠. 진짜 지하 100층의 고통은 경험해 봐야 찐으로 저감정을 이해할수 있지 ~
그전이랑 다르게 이번에는 대본을보고 읽은 느낌이 강하네요.
뭔가 슬픈 감정을 억지로 표현하는 느낌?
제 머리속이 복잡해지네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