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 아이당 백만 원 씩은..." 대한민국 덮친 열풍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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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8 тыс.

  • @RR-xh2xz
    @RR-xh2xz Год назад +624

    학생 인구는 줄어 드는데 사교육 비용은 계속 늘어남 인플레이션 감안하더라도 급격한 상승
    교육부는 원론적인 대책만 발표

    • @hwkim4544
      @hwkim4544 Год назад +27

      대학 안 나오면 사람취급 못받는 노동시장때문에 생긴 일이니 일개 교육부 따위가 해결할 도리가 없음 ㅋㅋ

    • @CU_UC__CU
      @CU_UC__CU Год назад +8

      야 교육부 지들 자식도 유리하게 인서울 시킬려면 꼼수 부려야지

    • @쥬리로켓펀치
      @쥬리로켓펀치 Год назад +1

      그래서 방법있음? 까놓고 말해 정치인들 욕먹을짓많이하는거 인정은하는데
      해결책이없는데 문제제기만하는건 그냥 시비거는것 이상도 그이하도아님
      문제가 있는걸 몰라서 해결을 못하는게 아니라 해결할 방법을 몰라서 해결을 못하는거라고 봐야죠

    • @Buildinglord
      @Buildinglord Год назад +1

      ​​@@쥬리로켓펀치 해결책은 있지 교수평가 하는듯이 교사평가 해서 형편없는 교사들 자르면 되는거임

    • @쥬리로켓펀치
      @쥬리로켓펀치 Год назад +4

      @@Buildinglord 그 평가때문에 선생들이 학생에게 쥐어잡혀 살텐데 지금도 난리치는 학생들 제지할 방법이 없는데 그건 어쩔건데?

  • @genie.k5536
    @genie.k5536 Год назад +234

    현직 영어강사인데요. 학교에서 수업을 안해주는 지문도 시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은 학원에서 다 했을거니까 넘어간다고 말했다더군요.. 과외 학원 안다니는 친구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것 같은 수업 방식인것 같아요.

    • @뀨꾸모니몬
      @뀨꾸모니몬 Год назад +7

      궁금한게 영어가 학교에서 안가르쳐준지문은 못읽나요? 가르쳐준것만 읽게되는건가요 단어알고 문장구조알면 모르는지문도 해석이가능한건데 뭐가 문제인거죠?

    • @genie.k5536
      @genie.k5536 Год назад +26

      @@뀨꾸모니몬 말씀 하신 부분도 맞는 말씀이시고 이해가 됩니다. 다만 가르치는 입장에서 모두가 단어를 알고 문장 분석을 할 수 있다라고 전제를 두고 가르치면 안돼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이기에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모두가 동일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스스로 찾아보고 해석해보는것도 물론 할 수 있죠. 다만 그렇다면 학교 선생님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해석과 분석은 다르기에 해당 내용이 어떻게 그 방향으로 이끌어지는지 문맥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며 단순 해석이 아닌 문맥에 대한 이해는 언어에 대한 뉘앙스를 이해해야 가능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설명이 정말 중요해요.

    • @leesch7106
      @leesch7106 Год назад +4

      @@뀨꾸모니몬 ....무슨 머리 ㅂ;ㄴ 소리여?

    • @살려줘-n2j
      @살려줘-n2j Год назад +15

      ​@@뀨꾸모니몬 그렇게 따지면 수학의 거의 모든 계산은 사칙연산의 변형인데
      왜 못하시나요.

    • @잔나비-b3r
      @잔나비-b3r Год назад +9

      ​@@뀨꾸모니몬 그런식이면 한글배웠는데 학교왜가냐

  • @user-yr1fe1sn6f
    @user-yr1fe1sn6f Год назад +216

    대한민국 교육은 체제 자체가 완전 썩을대로 썩었다고 봐도 절대 과언이 아님. 학교는 이미 시험만을 보기 위한 곳으로 전락해버렸고 학교가 끝나면 전국 수십만의 학생들은 바로 학원으로 직행해서 밤 10시까지 시험을 보기위한 지식을 ‘주입’당한다. 이렇다보니 정작 학교에서는 자연스럽게 밀린 학원 숙제를 하거나 그냥 잠을 자게 되고 그 공백은 다시 학원으로 메꾸게 됨. 여담으로 나는 이걸 공부, 교육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부터 웃기다. 좋은 대학만이 전부라고 사회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오로지 시험만을 위해 의미없는 무한경쟁을 반복하는게 교육이라고? 별 같지도 않은 소리 ㅋㅋ

    • @일상의노예-z7b
      @일상의노예-z7b Год назад +21

      그리고 이제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 사회교육 정신교육 못받아서 우울증걸리고 자살함 ㄹㅇ
      인간이 아니라 사회를 위한 부품을 만들고있음

    • @임꺽정-d5o
      @임꺽정-d5o Год назад +7

      네 우리도 독일이나 유럽처럼 교육제도를 확 바꿔야 합니다. 안그러면 계속 이 사회는 조금씩 지금처럼 무너집니다
      대학도 독일처럼 평준화하는것이 좋습니다. 독일은 사교육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도 경쟁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 @dskim2459
      @dskim2459 Год назад +2

      이런 놈들 때문에 교육이 더 꼬이는거야. 무슨 환타지 소설처럼 대단한 천국의 교육이 있는거야? 그냥 책상에서 공부하고 학교가서 시험보고 그게 공부가 맞아. 주입이 공부가 아냐? 왜 아냐? 변호사, 의사 다 어떻게 공부하니? 주입으로 하지. 의료 세계 최고 수준이라면서? 근데 의대생들 주입식인데? 결과가 좋은데 뭐가 문젠데? 노벨상에 버금가는 허준이 교수. 주입식교육 받았는데? 일본은 노벨상이 왜 많냐? 주입식인데? 공부도 모르는 인간들이 투표권이 있으니 이게 개판이다 진짜. 한국도 625 이후로 어떻게 눈부시게 발전했냐? 농사로 발전했냐? 교육으로 했지. 결과가 안 좋아? 세계 유래없는 발전 했는데?

    • @dskim2459
      @dskim2459 Год назад

      공부가 하기 싫은 애들한테도 공부만 시키는 게 문제이고, 웃기게도 공부를 하고 싶은 애들도 학교에서 공부를 못하게 하는 문제야. 일반고 평준화, 하향 평준화 교육. 국민 우민화 정책. 공부 잘 하는 애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를 할수가 있냐? 전교 꼴찌랑 전교 일등을 같은 반에 넣고 대체 어떻게 공부를 하라는거야? 못하는 애들끼리 모아놓고 잘하는 애들끼리 모아서 따로 교육을 해야지. 근데 교육부에서 금지하거든. 그래서 사교육 받아야 해!

    • @일상의노예-z7b
      @일상의노예-z7b Год назад

      @@dskim2459 어차피 수학 영어 이런 주요과목들 성적순으로 분반 나눠서 하잖어...

  • @blackpug00
    @blackpug00 Год назад +13

    대학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이 되야하는데 취업필수코스처럼되고 대학안나오몀 무시하는 문화가 없어져야함 1

  • @UnbreakableHeartTV
    @UnbreakableHeartTV Год назад +296

    사교육은 대한민국의 저출산 및 노후 파산을 조장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사교육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사교육을 더 한다고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의 절대적인 숫자가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학생, 학부모, 사회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치킨 게임을 수십년동안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및 사회적인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hsl2858
      @hsl2858 Год назад +14

      부모입장에서는 자식들이 남들보다 머리가 둔해지고 차별받는게 싫어서 나온 부작용인듯 합니다. 공부는 하고싶어하는 사람만 해야하고 다양한 분야에 맞춰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쏠림현상이 너무 심함...
      심지어 이렇게 선행학습 하던 사람들도 나중에 대학가고 취업실패해서 공무원준비한다고 하는 부작용이 커젔죠...

    • @user-0k2nbk1lcxp
      @user-0k2nbk1lcxp Год назад +18

      어렸을때 밖에나가 놀면서 다양한경험을 느끼면서, 앞으로 성인이되서 사회생활 원활하게하는 기반이 생기고,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감각을 처음 느껴보기도하면서 사람다운 “사람” 이 되는건데, 정작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고 책상앞에만 틀어밖혀앉아있게 하는게 오히려 기반이 완벽하지못한 어른으로 성장하게함. 지금 20대 가 보통 그렇게자라왔을꺼고 뭘하든 자의적으로 했다기보단 타의적으로 자라왔기때문에 만족감이라는게 뭔지도모른체 크다보니 삶의 본질적인것은 무시된채 살게함. 이게 개개인만의 사소한것이라고생각할지는 몰라도, 이런잔잔한 요소들이 결혼을 늦추고, 여러 사회적인 문제로써 결과가 나타나는거임

    • @필요한가게
      @필요한가게 Год назад

      결과는 다를수 있어도 기회는 평등해야죠

    • @lpmuzel
      @lpmuzel Год назад +3

      이번 정부는 흠..교육부 장관 보좌관으로 '전직'검사가 아닌, '현직'검사를 내정했다고 하던데 이런 정부에 뭘 바랄 수 있을까요..

    • @김영철-t9h
      @김영철-t9h Год назад +5

      ​​@@lpmuzel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군요
      검사가 뭘안다고 교육부에 내정하지 적재적소에 맞는 사람이 분야별 자리에 앉아야하는데 검사출신들이 대거 고위직으로 암것도 모르는데 앉혀놓으면 어쩌자는건지

  • @puhajune
    @puhajune Год назад +162

    사교육 업계에서 10년 넘게 일해본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
    학원을 보내는 순간 부모의 마음은 자녀들과 함께 하지못한 시간에 대해 빚을 덜어 내는 기분만 가지는것
    실제로 현실에선 학원가서 공부 하는 아이는 한클래스당 1명에서 2명 뿐
    왜 학원 다니냐고 질문을 해보면
    "엄마가 시켜서요" 가 99%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성비 최악의 시간을 보내는 곳
    오히려 학교에서 나라에서 지자체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학원 급으로 만들고 수익으로 사교육을 받기 힘든 아이들 포용해 주는게 더 좋음
    사교육 없앨 수 없으면 질을 높이고 그러면 돈을 줍는 학원들 정신차리고 떠돌아 다니는 교육비는 어느정도 해소 될듯
    하지만 이권이 개입 되면 비리가 나타나는 대한민국이기에 이 제도의 핵심은 비리를 저질러 드러났을 경우 대한민국 국적 박탈을 전제로 개편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고 봄

    • @tikitaka8042
      @tikitaka8042 Год назад +17

      지인이 사교육계에 있던데 대부분 학원은 엄마가 시켜서 왔고 정말 공부 잘하는 한 두명만 공부한데요.

    • @김씨-m1u
      @김씨-m1u Год назад +5

      울 애도 고딩되서 대형학원 다니는데 애들이 멍하니 있다는..거의 혼자 공부하는 느낌이라네요. 울애는 공부에 적극적이라 자기가 원해서 다니기 때문에 전 공부는 아예 신경 안씁니다. 근데 주변에 엄마들 보면 그 멍한 애들 돈 써가며 보내는 이유는 집에 있으면 그마저 안하니깐..ㅜㅠ 저도 아이 얘기듣고 학원 분위기 다 알아도 공부 안하는 자녀 부모 앞에선 그런말 안합니다. 본인도 알지만 보내는 거예요. 한개라도 하길 바라며.

    • @Jealouspower
      @Jealouspower Год назад +3

      하나라도 얻어오길 바라는 부모 마음이지요

    • @slee2149
      @slee2149 Год назад +1

      그건 선생 주관적 생각.

    • @puhajune
      @puhajune Год назад +24

      공부라는 게 사전적 의미로 "학學 습習" 인데
      배워서 익혀야 한다는 뜻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배우고 배우고 배웁니다.
      방학 때 학원에서 "새 학기 선행" 합니다.
      학기 초 학교에서 새 교과 배웁니다.
      학기 초 학원에선 1달 정도 진도가 나간 상태이죠
      성적을 절대적 공부 시간과 비례 한다고 가정 했을 때 이 방법이 가장 잘 먹히는 건 초등 때 뿐입니다.
      고등학생 때는 분량이 방대해서 매우 어려운 방법이죠
      방학 때 배운 건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 까먹었을 확률이 높구요
      아이들은 "안다고 착각" 하면서 학교 수업을 진행 합니다.
      어디선가 들은 기억은 있거든요
      그리고
      방학 때도 소화 하지 못하고 학기 중에도 소화 하지 못한 과정을 뒤로 한 채 오늘도 선행을 하러 학원에 갑니다.
      배우는 과정은 있지만 그 어디에도 "익히는 과정"이 생략 되었지요
      우리 아이들의 학습에서 문제점이 방대하도록 과도한 배움에만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런 학습 방법은 극히 "일부"의 학생들에게 효과가 있을 순 있어도
      "공부"라는 본질에서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학원이 모두 쓸모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적어도 "배운 다음에는 익힐 수 있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루는 24시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데
      이걸 소화 하는 능력은 모두 다르잖아요
      요리를 배웠는데 엄마의 손맛처럼 요리사처럼 맛을 내기까지는 본인의 연습이 얼마나 많이 필요 하겠습니까?
      야구 선수가 안타를 치는 방법을 배운 뒤 얼마나 많은 스윙 연습을 해야 프로에서 우수한 타자가 될까요?
      김연아 선수를 보고 자란 피겨 꿈나무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빙판에서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해야 기술 하나를 습득 할까요?
      이 모든 게 개인 차가 뚜렷한데 이걸 무시한 채
      또 다시 학원에서 배우게만 하다 보니
      요리만 유튜브로 배우고 연습도 못해 본 식당 사장님 같고
      야구장만 단골이던 서포터즈가 동호회에서 4번 타자에 에이스 자리를 넘보고
      어느 날 티비로 우연히 본 피겨 한 장면에 "내 꿈은 장래 피겨 선수에요" 라고 말 하는 5살 어린애 처럼
      우리는 과정 없이 결과에만 도달 하려다 보니 학원의 상술에 휩쓸리는 겁니다.
      학원이 모두 쓸모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겠지요
      식당을 꿈꾸는 사람에겐 요리 학원이
      면허가 필요 한 사람에겐 운전 학원이
      그 밖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배움이 필요 한 곳이 많겠지요
      말 그대로 학.습.이 되는 곳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 생각 하십니까?
      학원은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 인지를 파악하러 가는 곳입니다.
      가서 얻어 오게 되면 좋은 곳입니다.
      공부의 완성은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해내는
      그것을 견디는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영광입니다.
      꾸준히 책을 읽는 연습을 하라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 @likebebel
    @likebebel Год назад +116

    우리나라처럼 사교육 일타강사들이 돈을 해마다 몇백억씩 버는 나라도 얼마 없을듯. 이러니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이 늘어날 수 밖에....우리나라는 눈치의 민족인거 같음. 다른 사람이 하면 나도 해야함. 다른 부모의 자녀들이 초등 졸업도 안했는데 중고등학교 선행 교육을 하니 자기 자식들도 시켜야 하거든.. 그래야 좋은 대학 들어간다고 착각을함.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했는데 좋은 대학을 못가거나 좋은 대학을 가더라도 좋은직장을 못가지고 좋은 직장을 가더라도 적성이 안맞아 얼마 안가 퇴사를 하거나 그 목표를 이루는 나이가 늦는다면 사교육에 쏟아 부운 비용과 시간만큼 제대로 보상을 받은거라고 할 수 있을까? 행복은 본인기준이라 왈가불가 못하지만 결국 그렇게 사교육에 엄청 쏟아붓더라도 누군가는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그 알 수 없는 일말의 미래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그만큼 쏟아 부어야 하나 싶다.

    • @shkang8058
      @shkang8058 Год назад +12

      자녀가 좋아하는 걸 밀어 줘야 되는데 일본 식민 지배 받을 때 하던 노예 만드는 교육을 아직 하고 있으니...
      이제 일본도 저렇게 안 함.

    • @천도-r8u
      @천도-r8u Год назад +2

      열정없는 아무 일반고 교사와 전국적인 일타 강사의 수준 차이가 엄청나니 학생과 학부모 모두 사교육을 원할 뿐이다
      경쟁 없이 자기 편한대로만 수업하는 공무원 교사에게 배워서는 너무나도 성공하기 힘든 시대이다

    • @FantasticFamily2015
      @FantasticFamily2015 Год назад

      정말 공감합니다

    • @redarishem
      @redarishem Год назад

      윤석열은 그런거 관심없다.............. 곽상도 아들 찌질대학에 4년 근무하고 50억 퇴직금 받는데 한심한 국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석열은 그런거 관심없다.............. 곽상도 아들 찌질대학에 4년 근무하고 50억 퇴직금 받는데 한심한 국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석열은 그런거 관심없다.............. 곽상도 아들 찌질대학에 4년 근무하고 50억 퇴직금 받는데 한심한 국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오오오오쿠오오
      @오오오오오쿠오오 Год назад +2

      따지고 보면 그분야 최고봉은
      교수인데 사교육 강사들이
      더유명함 ㅋㅋ

  • @게이-r2c
    @게이-r2c Год назад +2

    진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진심으로, 이런 사교육 등등으로 인해서 애들이 자기 주관이 없어지고 부모가 시키는대로만 하는 아이가 됀다고 본다. 애들이 하고싶은걸 못하고 시키는 대로 해야하니까? 그리고 이렇게 교육만 받으면서 초중고생활 하다보면 솔직히 궁금하다. 결혼할 생각이 있어지는지. 본인들이 이렇게 고통 받았는데 자기애도 이렇게 고통 받을거 생각하면 ㄷㄷ;

  • @iray536
    @iray536 Год назад +8

    최소 인서울 대학 나와야 되고
    최소 대기업 아니면 공기업 다녀야 되고
    최소 수도권에 아파트도 사야 결혼하고
    결혼하면 애도 나아야 되고
    애 낳으면 최소 학원3개씩은보내야 되고
    이런거 못하면 온갖 낙오자 취급에 뒤에서 흉이나 보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지

    • @jieunchoi2262
      @jieunchoi2262 Год назад

      1번 2번 3번까지 완료하고 애안낳고 살고있어요 ㅋ ㅋ ㅋ

  • @aha_ahahaha
    @aha_ahahaha Год назад +33

    고2인데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서 학원도 못 다니면서 공부 하는데 가끔 현타가 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것도 뚜렷하고, 의지도 많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 잡을 수가 없어요. 다른애들은 국영수는 물론이고, 과탐까지 거의 필수로 학원또는 과외까지 받는 애들이 대부분이고요. 방학때 최대한 선행 해보려고 ebs 강의 들으면서 공부해도 혼자 하는건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방학때까지 학교선생님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보기에도 그렇고요.. 그냥 저도 제 미래가 안 보이는 것 같네요

    • @마우스-j6l
      @마우스-j6l Год назад +1

      근데 그렇게 학원 다니면 숙제 언제함 ?

    • @aha_ahahaha
      @aha_ahahaha Год назад +1

      @@마우스-j6l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근데 대부분의 애들이 숙제를 매번 다 해가는 것 같지는 않던데요

    • @김콜라-h7c
      @김콜라-h7c Год назад +4

      수능을 잘봐서 좋은대학 목적이라면 더열심히 하시고요. 그게아니라면 빨리접고 외국어 공부만 주구장창하세요 대기업취업할거 아니면,
      사회나와서 도움되는건 외국어밖에없음
      20대되고 무엇을하든지 하고싶은거 할때
      외국어 잘되면 무조건 도움됩니다
      요즘은 학력보다 개인능력이 더 중요한시대에요
      그리고20대되면 술먹고 놀러다니고도싶고
      일도해야되고 공부할시간 짜낼려면 힘들어요
      고딩때 해놓으면 편하고좋음 님보다10년 먼저 입시하고 사회생활해본사람으로써 말씀드림

    • @oodg3830
      @oodg3830 Год назад +5

      제가 1학년 1학기때까지 5,6 등급 맞았는데 학원없이 성적 올려서 경북대 갔었어요.
      학교 방과후 수업하고 야자 이용해서 야자 쉬는 시간마다 모르는 문제표시해서 선생님이나 공부 잘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게임도 다 끊고 폴더폰으로 생활하면서 학교 수업듣고 야자하고 집와서 또 공부하고
      주말에는 도서관 위층에 독서실이 있어서 아침먹고 가서 폐관 시간까지 공부하고
      계속 그렇게 하니까 2학년 2학기 정도에 모의고사 성적도 3,4 등급 나오더라고요.
      저는 ebs 말고 수학, 물리, 화학은 개념 문제집 하나 사서 방학때 다풀고 학교 다니면서 한학기에 심화 문제집 2,3개 정도 풀고
      수학은 수학의 정석 기본편이 그나마 이해하기 좋았고 문제집으로는 쎈 풀었었어요
      국어나 영어는 수능 대비 문제집으로 샀었어요 국어는 심지어 1학년 때 산 문법 문제집 1개를 3학년까지 몇십번 돌려봤고 영어는 모의고사 대비 문제집이 가장 좋았어요.
      학교 방과후 수업이 엄청 도움이 됩니다. 방학때도 학교에 수업들으러가고 왠만한 수업은 거의 다들었어요. EBS는 다 듣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금방 포기했습니다.
      저는 제가 노력한 것도 있지만 친구들이랑 선생님을 잘만나서... 이과 도와준 애들이 서울대 기계공학과, 물리교육과를 간 친구들이라 공부방법을 이것저것 추천 해줬거든요. 공부하는 방법만 찾으면 그래도 좋은 성적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에 와서 배우는거에 재미가 들려버려서 어떻게든 문제 유형들을 머리 속에 넣을려고 문제만 풀었어요. 새로운걸 아는게 재밌더라구요. 진로도 빨리 찾아서 기술 동아리 활동이나 선생님들이랑 상담도 엄청 많이해서 생기부도 잘 써주셨어요.
      지금이 가장 쉬울 시기해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겠지만 사회의 출발선은 대학부터 거든요 나중에 대학가면 노느라 바빠져요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하고 공부 방법을 한 번 바꿔보세요.

    • @diamondheart9210
      @diamondheart9210 Год назад

      따라잡을 수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선행 학습 때문이지 학원 수업이 독학보다 효율적이어서는 아닙니다.
      그리고 3학년이 되면 선행의 약빨이 떨어집니다. 물론 내신에 흔적이 남지만요.
      그때부터 혼자 공부해온 내공이 찬란한 빛을 낼거에요

  • @dikan9038
    @dikan9038 Год назад +52

    사교육 때문에 돈 있는 집만 돈으로 공부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사교육으로 인해 시험난이도가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사교육 받은 그들만의 리그가 펼처지기 때문에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또한 못 사는 집도 사교육을 받지 못 하면 자기 자식이 학교에서 뒤처지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사교육에 돈을 쏟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많이 보이더라.
    그렇다고 공교육이 잘가르치는 것도 아니라서 그것도 문제임 너무 질이 사교육에 비해서 형편없음 (선생님들 설명능력 등) 교육시스템은 공교육 부터 차근차근 다 뜯어고처야한다고 봄

  • @Agsddfhhj24678
    @Agsddfhhj24678 Год назад +2

    수능폐지하고 학력고사에 시험쉽게...교육자라는 것들이 과외하고 사교육시장 키울려고 학력높안다고 모두를 불행하게 만듬.

  • @injangjujakeun
    @injangjujakeun Год назад +38

    손에 때묻히는 일 기름묻히는 일 흙묻히는 일 하면 안된다면서 애들 경쟁의 현장에 뛰어들게 만든 주범이 586 아닙니까? 586들이 만든 직업의 귀천 가스라이팅이 사교육 광풍의 주범입니다

  • @kyle-pw1cb
    @kyle-pw1cb Год назад +92

    지금 90년대생들은 부모가 만들어낸 입시지옥을 거쳤고 사회에 나와보니 그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이었는지 뼈저리게 느낀 세대다. 근데 교육은 변한게 없고 오히려 더 괴이해짐. 그러니 아이를 낳고 싶겠음?

    • @고구마탕후루
      @고구마탕후루 Год назад

      아이 낳기 싫은건 갖다 붙이면 다되는
      그런건가
      뭐어다가든 다 갖다 붙이네 ㅋㅋ

    • @TheMerhenblue
      @TheMerhenblue Год назад +5

      ​@@고구마탕후루엥.. 그럼 강남 8학군 고딩 사교육이랑 강북 비교해보셈 애새끼들부터 지네 부모 급나누고 부모는 사교육 미친듯이 돌림 ㅋㅋㅋㅋㅋ

    • @그냥저냥-n4r
      @그냥저냥-n4r Год назад

      4d업종 해볼려 누군가는 해야되지 편안한건만 찻으니 나라망할거여

    • @박지현-n1k2g
      @박지현-n1k2g Год назад

      부질없지는 않지......학벌은 평생 가는데......

    • @슈퍼죠죠
      @슈퍼죠죠 Год назад +1

      부질없지 않아요. 요즘은 더 치열하게 공부해서 뚫고 올라서야하는 시기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공부안하고 운동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없으면 뭘할 수 있나요? 사업요? 얼토당토안함.. 90년대에 사업을 해도 했어야지 지금은 피터지게 공부해서 전문직이나 공무원해야합니다.

  • @stayawayfromUTB
    @stayawayfromUTB Год назад +112

    교육열은 울나라를 최비국에서 선진국으로 만든 원동력이었지먀 이 부모세대들이 배운게 스펙쌓고 좋은 직장 구하는게 가능했던 기억밖에 없다는게 넘 안타깝네요. 미래가 더 불안할수록 뭔가 시키게되고 자녀는 그 지옥을 ..인구절벽 시대 곧 오겠다

    • @chady7183
      @chady7183 Год назад +5

      이미… ㅠ

    • @mad_red_flower
      @mad_red_flower Год назад +1

      문제입니다..

    • @Useruseruseruser83
      @Useruseruseruser83 Год назад +1

      애 안낳는게 내 모성의 발현이다

    • @jarangsruun
      @jarangsruun Год назад

      모든 원인은 모든 인구가 무상식하게 서울로 몰리는 현상때문에 일어난거임 ㅋㅋㅋ 경쟁을 안 할 수 없는 사회가 됐는데 어쩔수없지 ㅋㅋㅋ

    • @shinrara87
      @shinrara87 Год назад

      곧 이 아니라 이미 와서 진행중ㅋㅋ

  • @층간소음싫어요-y3r
    @층간소음싫어요-y3r Год назад +3

    학원비가 올랐어요. 최근 2년 3년 꾸준히
    조금씩 올랐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역할을 못 하잖아요.
    입시나 사화적 인식은 준비도 안 되었는데
    전문가들이나 교육부는 공부스트레스 주지마라
    애들 줄세우지 마라 등등 이상한 소리를 하며
    학교에서 공부도 제대로 안 시키고 시험조차
    없는 현실에서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진짜 노는건 어린이집, 유치윈에서
    신나게 놀았으니
    학교에선 공부를 조금씩 늘려서 시켜야지
    언제까지 색칠하기 만들기 그리기만 할거냐
    창의력도 머리에 든 지식이 있어야지...
    나오는거지...

  • @아카넬아르토리우스
    @아카넬아르토리우스 Год назад +15

    저런식의 교육은 앞으로 다가오는세상을 적응하는데 절대로 도움이 안돼는교육일듯 이건 내생각이지만 자신만의 고유컨텐츠를 확실하게 가지고있는사람들이 성공할거라고봄 그러려면 주입식교육이 아닌 창의적인 경험을 쌓을수있는 교육을해야한다고 생각함 저건 하루빨리바뀌어야하는 구시대 산물임 시대가 어는때인데...

  • @rkoko121
    @rkoko121 Год назад +1201

    근데 ㄹㅇ로 사교육이 진짜 잘 가르침. 저런 수백만원 과외가 아니라 그냥 현우진, 강민철, 이명학 이런 스타강사들 교재와 강의만 들어봐도 진짜 공교육이랑 급이 다른 체계, 강의력임. 학교교사들 수준과 사교육 강사들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니까 애들도 앞에서는 생기부 땜에 억지로 가면쓰고 생글생글 웃지만 뒤에서는 학교수업 시간낭비라고 다 비꼬고 있음.
    진짜 공교육 질을 어떻게든 끌어올려야지 지금 고등학생들에게 학교는 내신시험장, 생기부 작성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이러니까 사교육비는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는거고

    • @지구-o6j
      @지구-o6j Год назад +137

      공교육 질올리려면 월급을 많이주고 경쟁탈락 시키는 구도로 가야됨 전교조 선생들이 그걸 받아들일까 ㅋ

    • @mhj3600
      @mhj3600 Год назад +285

      교육을 수능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국가적 시선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겁니다. 수능에서 정답맞추는 훈련을 하려고 교육기관이 만들어진게 아니랍니다...사교육기관은 그 목적으로 만들어진것이니....

    • @user-vq2fn8sg6d
      @user-vq2fn8sg6d Год назад +62

      @@mhj3600 학교에서는 뭐 특별한거 가르치나요 ㅋㅋㅋ

    • @Stillgreen1778
      @Stillgreen1778 Год назад +45

      원래 대학교 영어교수들도 강의 실력 형편없고 동네 영어학원강사들이 쌉 잘 가르침. 한달만 수업들어도 토익점수 잘 나옴

    • @dia4816
      @dia4816 Год назад +24

      공교육의 질을 올리려면 선생들 다 해고 시키고 1타강사 영상 전국적으로 틀어주는 것 밖에 없죠 그 많은 선생들 수준을 어떤 식으로 올리냐?

  • @chl4574
    @chl4574 Год назад +6

    독일이나 북유럽 등은 선행학습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교육이 선발의 수단으로 되어 있는한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긴 힘들다.

  • @지유나
    @지유나 Год назад +35

    라떼는.. 학원안다니고 학교공부만으로 좋은대학 가는게 큰자랑이였는데...
    지금의 학원은 공부하는것을 넘어서 또래 만남의(소통)공간 역할이 더 큰것같다
    없이 사는 친구들은 더욱 힘들겟고...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 @lrvihsyeind
      @lrvihsyeind Год назад

      원래부터 그랬음

    • @hegahit
      @hegahit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친구랑 놀려면 학원을 가야하죠...

    • @아이디영남
      @아이디영남 Год назад

      요즘 2030보면 있는 인맥도 없애는데 소통이 필요함?

  • @jjjiii-b2h
    @jjjiii-b2h Год назад +8

    내 자식이 딱 학원 다녀봐서 성적이 안 오른다 하면 공부 말고 빨리 직업훈련소로 보내라 백날 다녀봐야 안 할 애는 안 한다.

  • @노먼-y3b
    @노먼-y3b Год назад +2

    이거하나는 확실하게말할수있다
    사교육비만 없어져도 육아의 어려움은 거의 해결될듯 ㅋㅋ
    사교육비가 넘사임 ㄹㅇ 한달백이면 연마다 천이백 어지럽다
    아이들 사교육 10년받는다하면 1억2천인데...

  • @Ghosdolii
    @Ghosdolii Год назад +9

    아이들과 최소한 10대 중후반까지는 학교등에서 사회성도 같이 배우는 과정인데 교육에만 모든 신경이 몰려있으니...

  • @2uthanks855
    @2uthanks855 Год назад +2

    우리집 애들은 집안 형편 어려운것 아는데.
    인강도 돈 들어간다고 필요없다고,
    학원 안가고, 학교 야간자율학습하고 오는데.
    큰애는 고3때 수학학원 1년 다닌게,
    학원다닌 전부고.
    그래도 고등학교3년 전교1등에 3년 전액장학금 받고, 대학도 명문대는 아니지만, 전액장학금 받고 다니는데. 영어,일어 학원 안다니고.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영화.애니 보다 보니.
    원어민에 가깝게 영어.일어 하는데.
    공부하라는 말 한번도 한적이 없어도,
    본인들이 공부하는것 좋아해서,
    열심히 하니.
    나름 잘하는것 같음.
    공부 스트레스 덜 받고, 시니.
    애들이 밝고, 맑고 착하게 성장함.
    알아서 잘 할테니.
    부오님들은 나중에 자기들이 성공해서 효도할수 있게 건강만 잘 챙기라고 말함.
    없이 살아도 이런 자식들이 있어서 행복함.

  • @janne1595
    @janne1595 Год назад +6

    저게 암묵적인 부모들의 경쟁심 때문이라는걸 바로 옆에 있는 초딩 부모한테 직접 들은...
    심한 곳은 학원수 적거나 애들 성적 떨어지면 부모끼리 ㅇㄸ시킨다고...
    그 초딩이 지금 고2
    본인이 쓴게 몇년전인데 지금에서 올랐다는걸 보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거 같음...

  • @문정혜-g4q
    @문정혜-g4q Год назад +2

    애들 숙제를 안내주더라. 그래서 애 수준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시험도 없고 숙제도 없어서 너무 답답하다하니 선생님 하시는 말씀. . 엄마들이 싫어한댄다. 숙제내줌 학원숙제 못한다면서 내주지 말라고. . 기가 막혀서. . 그럼 우리애처럼 학원 안보내는애는 뭐냐? 아니 중간평가를 봐야 뭐가 부족한지 알아야 되지 않겠냐? 하니 그 이후부터 그나마 수학시험지 한장씩 주에 한번 내주더라. .참내 어이가 없음

  • @SeanNOTE
    @SeanNOTE Год назад +98

    학교교육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앞서고 싶은거임. 현실은 다들 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하나라도 더 보내고 싶은거. 내 자식이 뒤쳐지는거 같으니까. 결국 스펙을 위한 스펙 쌓는거. 그렇게 쌓은 이력서의 찬란한 스펙은 취업이 되는 순간 의미가 없어지는거. 그때 현타가 옴.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자식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거를 찾아주는게 부모의 미션임. 다양한 목적지를 전부 최선을 다해서 1등을 하라고 하면 부모와 자식 모두 지치게 되있음. 부모가 길을 찾아주되 그 길을 갈지는 자식 본인이 선택해야함. 강요로 의지가 없는 선택은 후에 대부분 후회로 남고, 실패했을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됨. 그땐 서로 막막해서 반포기 상태가 됨. 절대로 넘어지지 않고 무조건 너는 성공하고 꼭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 자식이 넘어졌을 때, 덜 아프게 넘어지는 삶의 낙법을 알려줘야함.

    • @지상최대꽃미남
      @지상최대꽃미남 Год назад +3

      본인은 자녀에게 꼭 실천하시길~

    • @SeanNOTE
      @SeanNOTE Год назад +14

      @@지상최대꽃미남 했음. 애들 초딩 때부터 공부랑 담을 쌓아서, 그냥 학교수업만 딴짓하지 말고 잘 들으라고 함. 큰애는 친구들 돕는거 좋아해서 고교교장 추천서 받아서 사회복지학과 수시로 가고, 작은 애는 끼많고 나서서 춤추는거 좋아해서 입문계 여고에서 댄스동아리 활동해서 실용댄스학과 감. 학원은 초딩때 태권도랑 부부 맞벌이라 종일반 보습학원 보내고, 작은애는 입시댄스학원 6개월 보낸게 다임. 내가 유일하게 참견한거라고는 큰애 수시 끝나고 집에서 뒹굴거리길래 면허나 미리 따놓으라고 해서, 운전병으로 입대함.

    • @eunsunphilip7684
      @eunsunphilip7684 Год назад +1

      맞는말씀입니다^^

    • @juliaahn2783
      @juliaahn2783 Год назад

      학교가 많이 부족해요

    • @WellDone-l4q
      @WellDone-l4q Год назад

      대댓까지 넘 멋지시네요👍👍

  • @latte0109
    @latte0109 Год назад +1

    선택과목제로 인해 40만원이던 고등학생 수학이 100만원이 됐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수학 다니면 통틀어서 다 가르쳤는데 선택제로 인해 이과는 수1.2 미적 확통 기하 다 따로 계산되는게 현실

  • @LaLa-fk2qz
    @LaLa-fk2qz Год назад +16

    학교가 학습에 대한 욕구를 못채워준다고 봐야지, 모두 일률적으로 같은 분야를 공부시키는 것도 "쓸데없이" 경쟁을 고조시켜서 사교육 의존도를 높이는것도 있고, 학교 다니는 시간에 더 많은 것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경쟁적으로 만들면 된다. 경쟁은 좋지만 학생들에게만 요구하지말고 선생과 학교끼리도 경쟁해라

  • @Googleaccount31452
    @Googleaccount31452 Год назад +6

    학교에서 사교육 만큼 빡세게 할수도 없지…
    그냥 공부에 뜻이 있는 학생들만 고등학교 가도록 분위기가 형성돼야 공교육 질도 높아질듯

  • @hsl2858
    @hsl2858 Год назад +6

    뉴스기사와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계속 있던 문제입니다. 허나 그문제를 몇십년동안 이어지는게 크구요... 현실은 그렇게 공부해서 취업도 실패하고 공무원준비나 백수로 전향하는 사람들이 점점많아지는게 안타깝네요...

  • @jink5604
    @jink5604 Год назад +7

    초등때 영어를 마스터 한다는 엄마
    초등때는 한국말 제데로 쓰고 어휘력 늘리는게 훨씬 좋아요 초등때 백날 해봐야 좀 커서 빡쎄게 한달 배운거랑 똑같습니다
    제가 외국 살면서 한국에서 온 아이가 제데로 말하는 아이를 많이 본적이 없어요
    자칫하면 0개국어 됩니다 경험자말
    ... 제가 바로 그...0개국어 사람ㅜㅜ

  • @user-genfq2djixfs
    @user-genfq2djixfs Год назад +583

    학교 선생님들도 학원 보내지 않는
    학부모는 교육 방관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이를 적극 권장하는 실태인
    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무슨 수로
    막습니까? 교육열만 칭찬할게 아닌
    미래 교육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정작
    기득권들은 이조차 자신들만의 리그를
    꾸리기엔 안성맞춤이라 사교육을 없앤
    풍토 따윈 기대할수 없습니다

    • @gjlms8443
      @gjlms8443 Год назад +8

      공감합니다

    • @qw1kepse
      @qw1kepse Год назад +2

      @@wes2008 세상은 너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데..

    • @travelerparis9037
      @travelerparis9037 Год назад +6

      근데 내 친구들은 한의사, 수의사, 공인회계사 친구 있는데 전부 학원 안다니고 혼자 공부했는데, 내 누나도 혼자 공부해서 교사되고, 나도 혼자 공부해서 공무원 되었고 과외나 학원 안다님. 지금 내 아들도 킥복싱 체육관만 보내는데 학교 선생님은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고 함. 사람들이 멍청한게 사교육 시키면 공부 잘하는 줄 아는데 어릴때 잘 놀고 독서를 많이 하면 자동으로 공부를 잘하게 됨. 내 아들은 매일 게임하고 놀고 체육관 가서 노는데 학교 수업은 집중해서 들어서 잘 크고 있지. 시력도 1.2로 좋고. 애들한테 스트레스 안주고 독서만 하면서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내버려 두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함. 과거에 수능 만점자들 보면 항상 사교육 없이 학교수업만 잘 들었다고 함. 그게 거짓말이 아닌데 공부 못하는 부모들은 학원을 자꾸 보내려고 하지..

    • @hjsg-z9g
      @hjsg-z9g Год назад +24

      @@travelerparis9037 대치동 살았고 지금 의대 본과생인데요... 공부못하는 애들이나 학원간다는건 너무 비약인거 같네요 ㅋㅋㅋ 저희 과 애들중에 사교육 하나도 안받고 온 친구 못봣습니다. 학교에서 못배우는 부족한 부분을 사교육으로 보충하는건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최근 수능만점자들 보시면 학원인강, 심지어 기숙재수학원까지 가면서 공부했던데요... 어릴때 책많이 읽은 아이가 공부잘할 가능성 높다는건 매우 동의합니다

    • @hjsg-z9g
      @hjsg-z9g Год назад +5

      @@travelerparis9037 공부 못하는애를 억지로 학원보낸다고 공부 잘하게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어느정도 공부를 잘하고 의지도 있는 학생이면 사교육은 부스터가 됩니다

  • @둠창섭
    @둠창섭 Год назад +2

    평일 7시에 일어나서 22시까지 정규 수업, 방과후, 야자를 한후 집에돌아와서 다시 새벽 1시까지 공부하고 주말에는 11시에 일어나서 19시까지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명문고라 다른 친구들이 잘해서 이 만큼해도 4등급 맞기도 힘듭니다.
    반면 18시에 학원에가서 22시까지 학원을 매 평일마다 가고 주말에는 게임만 펑펑하는 친구는 3~4등급 맞습니다.
    돈 없는 친구도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교육부가 원하는건 학생들이 배우는 것이 아닌 돈이 많은 집만 골라내서 사회로 방출 하는게 목적입니다.

  • @북극곰-t9u
    @북극곰-t9u Год назад +118

    우리집 가난해서 사교육 한번 안받아보고 고대 경제학과간 우리누나 진짜 존경이다 ㅠㅠㅠ
    나는 지방대 물리치료학과지만 ㅠㅠ

    • @jw-sq5cg
      @jw-sq5cg Год назад +18

      누나분이 명문대 가신게 참 대단하시네요.👍

    • @마우스-j6l
      @마우스-j6l Год назад +5

      천재는 가능하지

    • @MrKimsungdong
      @MrKimsungdong Год назад +8

      우리집도 어릴적 똥꾸멍 찢어지도록 가난하게 살아서 국민학교도 안나왔는데 배운놈들 등쳐먹고 잘살고있어요

    • @박지현-n1k2g
      @박지현-n1k2g Год назад +1

      누님은 공부 머리 타고난거고......님은 그냥 평타고......

    • @잔나비-b3r
      @잔나비-b3r Год назад +4

      누님이 과연 사교육 제대로 했으면 어디까지 올라갔을까요

  • @김선호-z4d
    @김선호-z4d Год назад +3

    학교에 체계를 바꿔야함 일단 교권을 높이는것도 교사가 학생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고 무능력한 교사들과 유능한 교사들에 차등이 필요함 급여든 근무여건이든 외적인 얘기지만 그리고 교사 지역이동좀 유동적이고 편리하게좀 개편해라 장거리연애 하다가 결혼하려고 의논하는중에 이거안되서 헤어졌다 ㅅㅂ 교사는 같은 교사끼리 결혼하거나 같은 지역이나 적어도 주변아니면 결혼을 할수가없음

  • @glados6207
    @glados6207 Год назад +17

    한창 놀고싶은 나이에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 늦게까지 책상앞에만 앉아있는데 애들이 무슨 꿈이 생기고 하고싶은 일이 생기겠습니까. 평생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자신을 평가하는 중간, 기말고사 점수 따기가 인생의 전부인데..그래놓고 어른들은 대학생이 되자마자 하고싶은 일을 만들고 꿈을 가지라고 말로만 떠밀고 있죠

  • @jse5217
    @jse5217 Год назад +1

    교육비, 부동산, 일자리 이거 3개만 해결해도 저출산 99% 해결 가능합니다. 특히 부동산, 교육비 이거 두개를 박살내버리든지.. 아니면 소득에 대비해서 합리적인 비용만 나가게해도 저출산 문제 반이상은 해결 가능할겁니다.

  • @김바람-v6b
    @김바람-v6b Год назад +3

    무턱대고 학원을 보내는 부모는 자녀에게 넌 학원 아니면 안되는 애야라고 자기불신을 주입하는것이다. 자기불신을 가진 아이가 공부로 성공할리는 결코 없다!!

    • @권진옥-r8z
      @권진옥-r8z Год назад

      풉. 난 애들 학원 안보내려고 했는데 애가 오히려 학원 보내 달라고 했다. 왜 엄마는 학원 안보내주냐면서 다른애들 다 학원에 가있고 놀이터에 놀 애들이 없댄다. 학교 수업으로는 영어 수학 따라잡기 힘들고 어렵다고. 공부 못따라가니깐 아이가 울더라. 학원 보내니깐 공부 자신감도 생기고 공부도 잘한다. 사교육이 돈이 많이 들이 들어서 그렇지. 좋긴 좋더라. 부모가 잘 가르치는게 제일 좋은데 나 어릴땐 사교육 하나 받은적 없고 애가 공부를 하든지 말든지 성적이 나빠도 관심도 없고. 방임형 부모라 배울게 하나도 없고. 자식을 아무이유 없이 두둘겨 패는 폭군 부모였지.

  • @한솔-s4m
    @한솔-s4m Год назад +2

    전 공교육에서 사교육으로 자리를 옮긴 1인으로... 제가 겪은 선생님 입장에서만 보면, 공교육은 선생님 입장에서 일을 하고요. 사교육은 애들 입장에서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 @민수변-j9k
    @민수변-j9k Год назад +3

    솔직히 학교 수업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으니까 사교육에 그렇게 메달리는 거지.나는 고딩인데 사교육으로 예습을 미리 한 상태에서 예습을 아예 일절 하지 않았다 생각하고 수업들었더니 확실히 예습 안나간 친구들이 이해 안 갈 것 같은 부분이 많았음 그래도 쌤은 쌤대로 진도 빨리 나가야 하니까 이해 안되는 애들 있어도 집에서 혼자 복습하라하고 바로 다음 진도 나가고 그 다음 진도도 전과 똑같이 하니까 애들이 그렇게 사교육에 매달리고 내 친구들 거의 사교육 없으면 난 망함 이런 생각임 내 친구 중에 명문고 진학한 친구 있는데 그 친구조차 학원 없으면 난 그냥 ㅈ 된다고 하는 거 보면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공교육 질이 많이 떨어지는 거임 이 입시라는 제도에서 학생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교육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사교육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임

  • @기모띠앙-r4z
    @기모띠앙-r4z Год назад +2

    딱 정해준다. 지금있는 선생들 다 잘라내라. 필요도 없는 사람이고 학교갈 시간에 EBS보면 됨. 그리고 의무적으로 모여서 체육이나 하게 학교를 체육시설로 만들던가 ㅋㅋ EBSi 에서 자기가 필요한거 차근차근 공부하는게 훨씬 효율 좋음 ㅋㅋ 게다가 철밥통 선생들 대충하는거 세상사람들 다안다 ㅋㅋ

  • @user-cj5qi4po3b
    @user-cj5qi4po3b Год назад +9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시도하면 교사에게 학원갈 시간도 없는데 이런 걸 시키면 어떡하냐고 바로 전화 들어오는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잘못된 행동의 훈육에 대해 학대라고 말하는 법원과 시스템 체계의 문제가 큽니다.

  • @vinyljourney7
    @vinyljourney7 Год назад +1

    손주은회장의 선견지명을존중합니다 앞으로는 예체능또는 사업잘하는 인재가 돈많이벌죠 전문직은 이미 집안대물림이 진행되서 빌딩깔고 개원하지않는이상 치고올라가기힘듭니다

  • @gjlms8443
    @gjlms8443 Год назад +9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 자체를 갈아 엎어야 함. 전부 좋은 대학교 가려고 공부하는 게 목표고 대학 가면 대기업 가려고 하는 게 목표인, 아주 잘못된 이 시스템을 뜯어고치지 않는 한은 답이 없다.

    • @youwonsun1938
      @youwonsun1938 Год назад

      이말을 서울대 교수모임에서 했으면 인정인데 일반인이 하면 뭐

    • @Joyfful
      @Joyfful Год назад

      그럼 다 좋은 대학 대기업들어가고싶은데 어떻게 정할까? 미국같은 나라가 일부 사립학교 제외하고 안빡센 이유는 걔네들은 그런욕심자체가 없음 나중에 그냥 블루칼라든 이런거 상관안써서 그런거임 수요와 공급원리만알아도됨.

  • @smw6535
    @smw6535 Год назад +1

    저출산 원인 중의 큰 요인이 사교육.. 뭔가 효과적인 교육혁신이 필요합니다..가령, 대입을 수월하게 대졸을 어렵게하고, 입시 변별력 미명하에 서열화 교육에서 환골탈퇴해서 대학을 국민들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전환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현재 입시 학원의 기능은 다른 친구들 보다 잘 하기 위한 선행교육으로 변질되어 부작용이 속출되는 현상.

  • @제임스딘-o3g
    @제임스딘-o3g Год назад +14

    저렇게 가르쳐도 노벨상 타는 사람 없고 세계적인 학자가 없다는 게 신기 ~결국 직업 학교 양성 과정

  • @hoonslee5848
    @hoonslee5848 Год назад +1

    국영수에 집중하지말고 기술교육을 투자했으면.. 다른나라에서 진학만을 목적으로 고등교육 하는곳이 몇곳안됨. 대부분 진로지도 직업지도하면서 대학진학률 20% 30% 하는 선진국들많음. 우리나라의 맹목적인 학벌주의가 문제라고봅니다.

  • @연변통나무삼촌
    @연변통나무삼촌 Год назад +625

    사교육을 하는 이유중 제일큰 이유는 맞벌이다 부모는집오면 9시인데 1시부터 학교끝난 애들은 누가 돌봐주냐 돌봐줄사람이없으니 어쩔수 없이 학원을 돌리는거다

    • @youngq9912
      @youngq9912 Год назад +68

      맞아요~ 무슨 학교가 한시부터 끝나서 돌봐줄 사람도 없고 막막하죠

    • @코파지마
      @코파지마 Год назад +28

      애하나 키우기 벅찬 세상 입니다. ㅠ

    • @hwkim4544
      @hwkim4544 Год назад +59

      맞는 말입니다. 애 볼사람이 없어서 학원 보내는 집들 상당합니다

    • @칠십마도
      @칠십마도 Год назад +13

      외벌이도 돈좀 있으면 사교육 더 시킨다.
      돈 있는 집이 사교육 많이 하니, 맞벌이라도 해서 따라가자 라는게 현실인듯.

    • @FantasticFamily2015
      @FantasticFamily2015 Год назад +14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사교육 잡아돌리기 싫으면 집에서 돌봄선생님 케어받으면서 맏벌이 퇴근시까지 충분히 집에서 자녀스스로 주도적인 학습 가능하다.
      본인이 그렇게 해본적이 없으니 자녀에게 그렇게 가르치지도 못하고 뭐라도 시켜줘야 덜미안 하다는 죄책감 회피용일텐데. 맏벌이 육아 케어는 핑계에 더 가깝지 않은가.?

  • @TV-bb1gz
    @TV-bb1gz Год назад +1

    앞으로 대학은 쓰레기가 될텐데 아직도 대학에 목숨걸다니...

  • @수우하앙
    @수우하앙 Год назад +3

    소득보다 사교육비 너무 비싸요 ㅜㅜ 우리 아이가 남보다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시킬 수밖에 없지만 이러다 내집 마련도 못하고 노후준비도 못하고요. 2055년 이후 연금도 제대로 못 준다면서 너무 슬퍼요. 학교 공부를 중분하고 방과후학교도 중분하면 사교육을 굳이 안해도되지만요. 저희 경우는 학원차 이용하려고 학원이 등록하게 됩니다.

    • @stellas4309
      @stellas4309 Год назад

      그렇게 안 받으면
      사교육은 개고생 하고도
      님들이 받는 최저시급도 못 받고
      사는 구조예요

  • @삼-t5m
    @삼-t5m Год назад +2

    이건 선생님들 문제와 부모의 욕심을 넘어서 교육제도가 이상함. 사교육을 받지 못하면 따라갈 수 없는 교육제도를 만들어놈
    예를 들면 집합 명제는 원래 하위권에게도 되게 쉬운 단원이었음. 그런데 지금 교육제도에선 집합명제 기초과정을 제거하고 집합이란 개념을 보자마자 곧바로 고등문제를 풀게함. 마치 한자리수 덧셈 배우는 과정을 교육부가 교과서에서 제거해서 13+12를 시험보는식으로 구성하는 것 같은게 점점 많아짐.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고 나면 곧 중2 연립방정식 문제를 초등학생이 풀어야 교과서 기초 진도를 따라감. 사교육을 받는 애들만 교과서를 따라 갈 수 있도록 점점 교과서가 변경되는 중임

  • @남이장-h3p
    @남이장-h3p Год назад +4

    교육부와 지자체는 따로국밥, 교육청은 교사 눈치보고, 교사들은 학부모 눈치보고, 이 틈새를 노리고 학원에서는 뒤로는 웃으면서 우리학생들의 돌봄욕구를 채워 주면서 선행학습도 시켜주는 꿩먹고 알먹고 운영방식이 수십년째 지속되고 있다. 하루빨리 교육청과 지자체가 합쳐져야 고비용저효율 교육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가 있다.

  • @catastrophetroop3210
    @catastrophetroop3210 Год назад

    사교육으로인하여 교육비 부담으로 가뜩이나 낮은 출산율이 가속화되고있는데 교육부는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는 커녕 오히려 연계율 낮추기 및 간접연계 출시등으로 사교육만 더욱더 촉진시키고 있음 ㅋㅋ ㄹㅈㄷ 아님 이게 ?
    이래도 낳냐 ? 의미임

  • @p821004
    @p821004 Год назад +11

    사교육 세대 부모입니다. 우리가 커서 결국 또 다른 우리가 자라온 교육환경을 그대로 물려주고 있네요..

  • @1q2w3e4rf
    @1q2w3e4rf Год назад +2

    사교육이 발달한 이유가 대학 때문인데
    무조건 대학을 가야한다는 마인드에서 시작된게 아닐까요 어른들이 이야기 하는
    시작하는 부분이 다르다는게 현 시점에서는 무의미 할지도 모르겠고요..
    솔직히 요즘 정책은 '꿈 찾아주기,적성찾기'
    를 추진하고 있긴한데 이게 입시에 딱히 의미가 없다보니 뭐 현 학생입장인 제가 봐도
    예산낭비,시간낭비이고요
    그냥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학 잘못가면 인생조진다는게
    모두의 머리속에 박히고 그 다음세대에 되물림
    되는게 살기 좋은 세상은 아니죠..
    5세 미만 유치원부터 경쟁의 시작인 세상이
    올바르다곤 못할 것 같습니다

  • @keunju0403
    @keunju0403 Год назад +4

    학교에서 하는게 없고 학원에선 선행으로 진도를 빼고 있으니 학교에선 레벨을 두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그나마 사교육을 줄이는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고등가면 선행 안하고선 수행평가 내신으로 등급 잘나오기 힘든게 현실. 수정도 못하고...학년제를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등가서 우수한 학생 먼저 대학 진학하는게 맞아요. 어차피 재수도 하는걸요. 1학년에 20살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 @TheMerhenblue
      @TheMerhenblue Год назад

      뭔 헛소리에요 학교 교사들도 학원 못지않게 가르치려 하는데 ㅋㅋㅋ 학원이 조교 붙이고 선생님들 수업준비 열중할때 학교 교사들은 별별 잡무에 애들 뒤치닥거리 다 맡겨놓고 ㅋㅋㅋ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임

  • @swy1640
    @swy1640 Год назад

    '학원' 하면 대학원이나 음악학원같은게 아니라 수학영어 학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마 유일한 나라, 청소년이 놀만큼 놀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심지어는 학교공부랑 학교숙제만 하는 것까지 태만하다 하는 아마 유일한 나라.

  • @김영식-y5m
    @김영식-y5m Год назад +25

    60명이던 한 반이 20명 안팎으로 줄었는데도 공교육이 제역활을 못하는 이유가?
    교권추락 때문일까? 교사자질 문제일까? 교사의 과도한 업무 때문일까?
    해결방법을 못찾는 교육부.....

    • @코파지마
      @코파지마 Год назад +1

      이게 진짜임.

    • @jacquelynbennington4533
      @jacquelynbennington4533 Год назад +2

      활말고 할..

    • @hrl9778
      @hrl9778 Год назад

      교사자질 과도업무 아니고 선행하는 사회 분위기때문이죠

    • @김지원-v3t6i
      @김지원-v3t6i Год назад

      와 정곡을 찔러버리네ㅋㅋㅋㅋ ㅈㄴ 인상깊은 명언이다

    • @integrity1897
      @integrity1897 Год назад

      교사가 선생이 아니고 노동자라고하는데 노동자들도 쉬면서 공부가르쳐야지 의무감을 갖고서 신경쓰면서 가르치고싶겠음? 적당히 가르치고 시간되면 훌쩍 나가버리지.

  • @김민규-y8g1t
    @김민규-y8g1t Год назад +1

    어렸을때 선생들이 공부를 잘하면 성공한다라고 했지.
    그치만 그 선생들이 어렸을 땐 가난해서 많이 배워야 고졸임. 그래서 공부 조금만 해도 대졸되면 대기업 입사를 잘했던거고.
    지금 같이 개나소나 다 대학가는데 상위 5프로나 좋은 곳 취업하고 잘살지.
    나머지는 그냥 도찐개찐임 . 차라리 공부 보다 다른 길을 찾아가는 게 현명한 거다.
    아 물론 공부를 못하면, 다른 무엇이라도 잘해서 뼈빠지게 해서 나오는 그 성취감을 못 느낀다면 그건 망한 인생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허송세월 보내면 걍 노가다도 못함.

  • @이성호-o5w6d
    @이성호-o5w6d Год назад +14

    나도 아이들 둘이나 키웠지만, 초등학교때 돈 쳐들여서 학원보내고 극성 떨어봐야 나중에 아무소용 없더라. 차라리 중학교 이후부터 집중투자 하는게 맞고. 특히 고등학교 부터는 학원에 가서 서로 레벨도 안맞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앉아 시간 때우기 식으로 하는것 보다, 자신의 눈 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스스로 학습성취도를 높여가게 하는게 제일로 효율적 이더라.
    특히,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여러가지 출판사 문제집을 골고루 보면서 난이도와 수준을 파악하게 하는게 중요 하기에 문제집 구입비만 수백만원씩 들어간 것 같다.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스스로 학습 하게끔 지원은 아끼지 않고 해줬다.
    수능 끝나고 그동안 공부했던 문제집들 과목별로 쌓아 봤더니, 거짓말 안하고 각 과목마다 문제집이 자신들 키높이 만큼씩 올라가더라. ^^
    결론 ☞ 둘다 국립대학 들어갔고 (굳이 학교 이름까진 말 안할란다) 하나는 공학부, 다른 하나는 지 하고 싶다던 생명의학 쪽으로 들어 갔으며 둘다 계속 성적우수 장학금 받았다.

    • @지상최대꽃미남
      @지상최대꽃미남 Год назад +4

      알았다.

    • @빨간모자-c7q
      @빨간모자-c7q Год наза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이성호-o5w6d
      @이성호-o5w6d Год назад +1

      @@지상최대꽃미남
      정말 고맙다 !! ㅋㅋ.... ^^

    • @이성호-o5w6d
      @이성호-o5w6d Год назад +1

      @@빨간모자-c7q 나는 나의 실경험을 올렸을 뽄인데. 님의 의견과 다르면 Pass 하면 되는거고, 님은 기냥 남들처럼 하시라~
      근데, 그게 더 "일반화" 아닌가 ??
      ㅂㅂ... ㅋㅋ.... ^^

    • @빨간모자-c7q
      @빨간모자-c7q Год назад +2

      @@이성호-o5w6d 개인이 아닌 집단의 사회현상을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이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임.
      여러 사람이 존재하는 집단에서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으므로 한가지 케이스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움.
      그래서 이런 경우는 보통 통계를 주로 사용하는 것임.
      그리고 나는 어떠한 주장도 펼치지 않았는데 '일반화'를 논할 부분이 있나?

  • @슈퍼죠죠
    @슈퍼죠죠 Год назад +2

    철밥통시스템 + 쓸모없는 많은 행정업무가 학교에 존재하는 한 공교육은 사교육을 결코 이길 수 없다. 교권의 몰락은 더욱 사교육 의존도를 높이는 요소 ㅎ

  • @leemartinfpv
    @leemartinfpv Год назад +5

    초등부터 학원비를 저축해두면 대학졸업할때쯤이면 작은 가계를 하나 할수있을정도 될텐데 ~~~

  • @khtbtv
    @khtbtv Год назад +2

    학교 선생들이 안짤릴꺼 아니까 공부를 안하는데 어떻게 맨날 노력하는 학원선생을 이기냐

  • @SBFKDLVM
    @SBFKDLVM Год назад +3

    이건 부모 자체 문제가 크다고 봄. 사교육 하면 아이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 될줄 알고 무지성 투자를 해대는데 아이를 먼저 제대로 알고 이해를 해야지. 성향, 성격, 행동, 말투, 특징, 습관, 장점, 단점,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무서워하는 것, 기피하는 것, 잘하는 것, 못하는 것, 오늘 뭘 했는지, 뭘 배웠는지, 뭘 경험했는지, 뭘 알고 있는지 등등등 하루하루 아이에 대해서 업데이트를 하고 아이에게 맞춰진 교육과 성장을 구축해야 하는데 몇 십여 년이나 뒤떨어진 부모 세대 교육을 뭣도 모르고 밀어붙이고 있으니 마약하고 자해하고 자살하고 하는 거 아니냐... 아이 교육 이전에 부모 교육이 제일 시급함;;;

  • @껍질씨앗
    @껍질씨앗 Год назад

    사교육 1세대들이 본격적으로 자녀 부모가 될텐데 그 중에서 그걸 반겼던 부모가 얼마나 있을고… 이 나라 출산율 0.7명대에 25만명 붕괴된거보면 교육도 크게 기여했지.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나눌게 아니라 둘 다 잘되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는데 이 나라는 학문하는 놈만 대우받고 기술자들이나 공대는 천시받는 나라임. 역설적이게 광복이후 한강의 기적은 공대생들이 만들어 낸건데 공대생들 대우받기는 커녕 외환위기 때 다 날라가고 대기업들한테 기술 빼앗기고 법조인들 의사들만 떵떵거리는 구조이니 애가 25만도 안나오지

  • @버블버블-y3s
    @버블버블-y3s Год назад +5

    이넘에 학교는 사교육을 안시킬수 없게 함 영어 과목 생기면서 영어학원은 필수 생존수영 생기면서 수영학원도 보내야하고. 초1부터 학원비가 장난아님

  • @user-ly6bx6ll1qsksrka
    @user-ly6bx6ll1qsksrka Год назад

    학교 교육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학원을 보내는거라 학교 교육을 강화하자는 댓글이 많은데 멋도 모르는소리... 그냥 애들이 집에서 뒹굴거리는게 보기 싫고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 신경써야대는게 귀찮아서 하루종일 학원 보내놓고 부모로서 내 할일은 다 했다 하고 뿌듯해하면서 본인들 취미생활 하는거다.

  • @junsj87
    @junsj87 Год назад +6

    학교가 제역할을 못해서 그런 겁니다.
    교권이 추락하고 아이들이 영악해서 대들어도 어쩔 도리가 없으니 수업 분위기가 개판이 되는 건 당연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아이들 수업과 더불어 잡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희 엄마가 직접 겪어서 제가 잘 알거든요.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손을 쓰지 않으면 사교육은 더욱 더 커질 겁니다. 그럼 대한민국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겠죠ㅠㅠ
    교육이 바로 서야 국가 경쟁력이 생깁니다!

    • @인생은나이스
      @인생은나이스 Год назад

      고등학교를 2005년도에 졸업한 사람인데,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교권은 좀 많이 추락해야됨.
      몰라서 배우러 학교 왔는데 문제 틀렸다고 줘 패고,
      옆에 짝궁이랑 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줘 패고,
      우유 마시면 배탈나서 안 마셨는데 안 마셨다고 줘 패고,
      머리 길다고 줘 패고, 교복 작다고 줘 패고
      지 스트레스를 애들한테 푸는 인간들이 뭔 선생이고 교사여
      교권 추락하기 이전 선생님들은 차마 교육자라고 할 수 없는 인간들 태반이었으니

    • @Jhk-f5e
      @Jhk-f5e Год назад

      ​@@인생은나이스요즘은 생기부로 갑질해요 진짜 ㅋㅋ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 @archetypa4075
    @archetypa4075 Год назад

    무슨 선수 양성하는 것도 아니고 애들 학비가 부담스러울 정도니 누가 출산하고 싶겠어 . 애 하나 양육하는 것도 부담되는데 . 불과 1990 년대에만 해도 그냥 ebs 영상 교육에다 학교에서 교과서로 선생님들이 가르쳐 주는 것만으로도 교육이 됐었는데 지금처럼 학원 필수가 돼버린 현실이 참 웃프네 .

  • @88HEUM
    @88HEUM Год назад +20

    학교에서 그만큼 못하니까 그런거입니다. 학교에서 방과후수업진행에도 금액이 적은금액이 들어가는게 아니예요.
    방과후에 더많은 프로그램 더 적은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있게 해야합니다.
    지금은 방과후에 드는 교육비나 학원에 보내는 비용과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과후를 무료든 최소비용, 좋은교육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책임진다면 사교육비가 꾀 줄어들겠죠.

    • @JJ-rt7ui
      @JJ-rt7ui Год назад

      차라리학교가영재프로그램이라든지선행을 공교육에서실시한다고하면오히려사교육이줄듯 지금은다하지마라고하고 배우는건 다문화교육이나사상교육성교육임

    • @Bingddo_
      @Bingddo_ Год назад

      지금 학교 방과후 수업 무료아닌가요? 방과후 교육비 전액 지원으로 아는데

    • @88HEUM
      @88HEUM Год назад +2

      @@Bingddo_네? 어디요? 하루 2시간정도 방과후 수업 넣으니 15만원에 교제비 6만원 추가 들어가요.
      혹시 그냥 방과후반에 들어가있는거 말씀하시나요?

    • @A-pink
      @A-pink Год назад +1

      이상한 소리하지마세요. 공교육 선생이 강의를 잘 할것같습니까? 수업 뭐같이해도 절대 짤리지않는 공무원들이 능력에따라 돈을버는 강사들의 컨텐츠,강의력을 발끝이나 따라갈수있겠습니까? 학교다니면서 수업준비를하는 선생을 단한번도 본적이없네요

    • @88HEUM
      @88HEUM Год назад +1

      @@A-pink 학교 방과후에 하는 교육에는 학교선생님 외에 외부에서 강사님들이라 그분들이하는 교육비를 지원해서 사교육외에도 학교내 학원처럼하는 방과후 교육에 지원을 하면 사교육비를 더 아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chun-ja8445
    @chun-ja8445 Год назад

    대기업이랑 중소기업이랑 연봉 2~3배 차이난다 -> 대기업 들어가면 인생 성공한다. -> 대기업 입사하려면 스펙이 좋아야 한다. -> 스펙이 좋으려면 명문대 나와야 한다. -> 명문대 나오려면 성적이 좋아야 한다. -> 성적이 좋으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 -> 공부를 잘하기 위해 어릴때부터 돈으로 바른다.
    이런 생각의 흐름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대기업, 중소기업 연봉차이는 너무 심했고, 진짜 공부하는 애들은 사교육 안해도 잘하긴 하더라

  • @peacegarden8120
    @peacegarden8120 Год назад +132

    헐~~ 초등학생때 영어정도는 마스터 해야 한다고? 와~~ 대단하다.

    • @코파지마
      @코파지마 Год назад +16

      그러니까 말이에요.
      한두명이 이러면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따라가죠. ㅠㅠ
      쇼트트랙 2천미터 초반에 두세명이 텨나가면 다들 어쩔수없이 따라가듯이

    • @ent-s3l
      @ent-s3l Год назад +30

      영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 학부모님 말 틀린거 없어요

    • @진꾸꾸
      @진꾸꾸 Год назад +22

      진짜 부질없는게 저 나이때에 학원다니는건데
      애들입장도 들어봤음 좋겠다

    • @hyunew
      @hyunew Год назад +4

      저 아이는 참 행복하겠네요

    • @popciclelol4891
      @popciclelol4891 Год назад +11

      우리나라는 동질감을 매우 중요시하는 나라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기에 남들 아이들이 영어학원 다닌다면 본인 가정의 미래계획과 경제사, 아이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다니죠. 근데 앞으로 ai같은 기술발전으로 아무 의미없이 돈만 날린 꼴을 보게 될것입니다. 저 아이들이 커나갈 미래에는 영어는 번역기가 다 해주고 수학도 로봇이 더 잘풀테니까요.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Год назад

    비싸게 과외하려고 하니까 자식 기르기 힘들다고 그 모양 아니냐. 우리나라는 어떤 분야든 특히 부모든 아이든 남들과 비교되는 분야는 눈높이가 한 없이 높아졌다. 결혼도 비싸게 하고 아이도 비싸게 키우고 자기도 비싸게 꾸미고... 결혼해서 애 키우기 힘든 건 사회탓도 있겠지만 각자 본인들 탓이 가장 크다.

  • @y33x52
    @y33x52 Год назад +11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나름 전국에서 교육열 높다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때부터 학원을 다녔고 지금도 다니고 있습니다.
    중학교 올라갈 때부턴 국영수과 학원 각각 하나씩 다니는 건 학생들 사이에서 기본이었습니다.
    전 아니었지만 한 과목에 학원 두세개를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학교와 야자 시간 때문에 평일 오후에 학원 갈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줄였냐고요? 아니요
    학원들도 학교 스케줄을 알고 토요일 일요일에 수업을 만듭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이미 훤히 다 아십니다.
    수학 개념? 국어 문법 설명?
    학교에선 대충 가르치고 시험은 어렵게 냅니다.
    선생님들께서 못 가르치시는 게 아닙니다. 명문대 나오신 선생님, 교재 교과서 검수, 집필하신 선생님들 학교에 많습니다.
    학생들이 이미 충분히 어려운 문제까지 선행했기 때문입니다.
    학원 선생님, 학생들, 학부모까지
    현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압니다.
    그럼에도 학원을 안 갈 수 없습니다
    남들 다 가는데 안가면 혼자만 뒤쳐지기 때문입니다.
    학원 안가고 혼자 '자기주도학습' 제대로 하면 된다고요?
    예시를 몇 개 들어볼게요.
    한 과목이 반에 따라 선생님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선생님에 따라 설명이 달라질 때도 있고 우리반에선 설명해주지 않은 내용을 다른 반에선 해줬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시험에 나오면 낭패입니다. 수업시간에 우리 반에선 설명해주시지 않았다는 걸 어떻게 증명합니까? 이의제기해도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학원에선 이걸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필기들을 통해 학교 선생님들간 수업들을 정리해서, 타 반에서 어떤 선생님이 무엇을 강조하셨는지까지 알려줍니다.
    또 학원엔 학교에선 공개해주지 않는, 인터넷에서도 구하기 힘든 예전 기출 자료들이 있습니다. 타 학교 포함해서요. 심지어 선생님들의 출제 스타일까지도 분석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메리트를 버리고 혼자서 공부하는게 과연 쉬울까요?
    어지간히 머리가 좋지 않은 이상, 학원다니는 애들을 제칠 수 있을까요?
    이제 도입되기 시작하는 고교학점제?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듣는다고요? 현재 대학 입시 제도 앞에선 아무 소용 없어 보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까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한낱 고등학생인데, 자신의 적성을 완전히 깨달아서 꿈을 정한 학생?
    자신의 진로에 맞춰서 과목을 선택해 들을 학생?
    거의 없습니다.
    진로가 뭐가 되던지 간에 일단 대학부터 잘 가야죠
    대학가는데 유용한 과목에 학생들 몰릴 건 불 보듯 뻔합니다.
    그냥 현직 고등학생으로써 답답한 점이 많아 길게 하소연해봤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그냥 제 하소연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마세요

  • @밀크티-g3e
    @밀크티-g3e Год назад

    사회가 문제지. 당장 알바 뽑는것만 봐도 '4년제 대졸 우대' 이런식으로 갈라치니 부모들 입장에서 어떻게든 성적 끌어올려서 보다 좋은 대학 보낼려하는거고. 지금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들은 기성부모세대와 달리 본인들도 사교육에 절여져서 자란 사람들인데 더더욱 의존하게 되는게 당연함. 인구 절감되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더 사교육 문제가 심화될거고 사교육판은 더 커지게 될텐데..지금이 고점이 아니라 앞으로 더 올라갈거임.

  • @엔더슨볼튼
    @엔더슨볼튼 Год назад +280

    사교육조장하는 미친 나라
    공교육은 망했고 선생들도 그냥 직장인이지 학생에대한 기대 하지않음

    • @코파지마
      @코파지마 Год назад +3

      사교육을 누가 조장 한 건가요?
      혹시 아시면 말씀좀..

    • @냥뭉이-e8w
      @냥뭉이-e8w Год назад +31

      교육 자체가 그냥 서열세우기 무한 입시경쟁인데 조장한게 아니고 뭐임?..
      뭘 알고 이야기하는 건가 이런 인간들은

    • @chelsea2374
      @chelsea2374 Год назад +5

      애를 낳아도 애를 대신 봐 줄 사람도 없긴함. 부모 맞벌이 안하면 가정 유지가 힘듬. 그러면 부모 두명 다 일 끝날때까지 아이를 봐 줄 기관이 필요함. 그걸 사교육이 대체하고 있는거고... 물론 아이가 더 배웠으면 하는 부모의 이기심도 있겠지만 아이가 집에와도 집에 아무도 없으니... 그리고 그 사교육을 감당하기 위해선 많은 돈이 필요하니 더더욱 부모가 일을 해야함...

    • @exeking0
      @exeking0 Год назад +5

      먹고 살만하니 사교육에 관심 가지는게 당연하지
      타국에 명문가 자제중 빡센교육 안받고 자라는 자녀들이 존재는 하는가??
      여기는 개나 소나 다 명문가 자제 마냥 키우려는 욕심이 문제

    • @컷맨-q4e
      @컷맨-q4e Год назад

      @@chelsea2374 정답!!! 이게 사실 현실이지..

  • @punisher7541
    @punisher7541 Год назад +1

    학교는 초등학교 까지만 다니자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셈 이정도 만 알아도 충분하고 필요한건 개인이 알아서 공부하고 사교육을 받던지 해라 ...학력으로 평가하는건 치우고 실력으로만 평가해라

  • @하라아-m8g
    @하라아-m8g Год назад +3

    지금 학교는 배우는 곳이아니라. 내가 다른곳에서 배워온걸 평가받는 곳이 되버린거죠. 사실 다닐필요도없고 가끔모여서 시험치고 평가나 내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ㅋ

  • @적분미
    @적분미 Год назад +1

    강남 3구에 있는 명문 자사고다니는 학생입니다 저같은 학생들은 1년에 교육비가 3000만원 넘게듭니다.다른 학생을 이겨야만 좋은 대학가서 성공할수 있는 우리나라 구조가 개선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 @적분미
      @적분미 Год назад

      애초에 수학과학 선행학습을 많이 해 놓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학원을 많이 보내는거 같습니다

  • @sylee8937
    @sylee8937 Год назад +10

    공교유이 무너진게 십수년이다. 지식은 사교육으로 채우고 선생들은 애들의 생사만 확인하는 수준이지..
    진짜 이나라 답이 안나옴

  • @sungeonlee7282
    @sungeonlee7282 Год назад

    아니 초등학교 교사가 제일 좋은 직업 중 하나라고 치부 받는데 사교육은 늘어난다?ㅋㅋ 이거 자체가 모순 아닌가? 맞벌이하면서 오고가고 할 곳 없는 학생을 기본적으로 구제해줘야 되는데 학교는 빨리 문닫고 나몰라라 하고 있다. 그러니 인구는 줄고 사교육이 늘지ㅜ 우리나라 공교육 공기관에 종사하는 인간들이 사기업의 마인드와는 다르게 일을 해야 되는데 사명과 책임감으로 일하는 사람 없으니 개선 될 리가 없지..

  • @Om_mani_padma_hum
    @Om_mani_padma_hum Год назад +4

    사교육 학원하는 내친구도
    사교육 없애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교육비 부담으로 아이 낳기 힘들고,
    결국 나라를 망하게 하는.. 아니 벌써 망조가 들었습니다.

  • @user-warkergame
    @user-warkergame Год назад

    출산율 감소 -> 인구 감소 -> 초,중,고,대학교 감소(지방부터 시작) -> 남아있는 학교 입학 경쟁률 상승 -> 교육비 증가 -> 출산율 감소.... 이미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인구는 감소 했다는데 신도시 사는 누나네 조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입원 시키려는데 경쟁률이 201:1 이더라구요

  • @chales4
    @chales4 Год назад +5

    부모는 맞벌이 해야되고 애들은 봐줄사람 없으니 학원으로. 보내고..저출산 대책을 이런곳에서도 해법을 찾아야 할 듯. 아님 아이있는 가정은 맞벌이 안하게 지원을 하든가..아님 믿고 맡길수있는 기관이라도 있던가

  • @jieunchoi2262
    @jieunchoi2262 Год назад +1

    요즘 애들처럼 공부하라고하면 잘할수있을까싶다. 이래서 애낳고 싶은 생각이 안드나보다 ㅠ
    나는 ebs.학교수업. 방과후야자 등으로 공부해서 2등급 수시로 간호학과 무난하게 갔는데 요즘은 학종에 논술에 면접에 . .머리가 터질듯 ㅠ
    요즘이었으면 그마저도 못갔을 것 같다

  • @임은진-s8m
    @임은진-s8m Год назад +4

    공고육이. 얼마나 제역할을 못하는지. 보여주는 좋은예이다

  • @순리대로-p6w
    @순리대로-p6w Год назад

    사교육 없애는 방법은 간단하다. 교육수준을 대폭 낮추고 내신시험도 운전면허시험처럼 60점이상은 합격, 60점미만은 재시. 학생수준 변별력 같은 소리는 집어 치워라. 애들을 지나친 경쟁없이 자유롭게 해줘라.

  • @flosj1405
    @flosj1405 Год назад +1251

    선생님이 수업을 잘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수업 방해하는 아이들 적성을 찾아주는 일도 담당교사 배치해주고.

    • @kmk8524
      @kmk8524 Год назад +186

      수업 못하시는 선생님들은 교단에 없었으면 합니다~ 책만 읽고 티브이만 보여주는 양심없는 분들은 집에만 계시길 빕니다
      선생님도 차이가 넘 납니다 공교육이 문제인게 수업을 안하고 못하는 것 본인만 잘랐다

    • @Leemitt
      @Leemitt Год назад +96

      선생 역량 차이 심하긴 함

    • @renesis5611
      @renesis5611 Год назад +83

      솔까 수준낮은 선생들도 많음

    • @exeking0
      @exeking0 Год назад +36

      @user-os3fb3cp5k 그 반대지 더욱더 철저히 검사 검증 해서 쓰레기들 싹을 잘라야지 그래야 믿지
      사교육수준의 만족을 주는 선생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물론 단점과 저항은 있겠지만
      없이 사는 학생도 사교육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생각하면 이 나라의 미래는 밝을수 밖에 없음

    • @NB-xd4fj
      @NB-xd4fj Год назад +29

      그렇기는 하지만, 아래로는 1. 교육에 의지가 없는 선생님, 2. 가르치는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 등으로 선생님이 아쉬운 경우도 있읍.
      또는, 위로는 1. 정말 최상급 교육능력을 가진 선생님은 한정적이고. 2. 강의를 잘하면 바로 돈으로 연결되는 학원선생님과 강의와 돈과 상관없는 선생님이 같을 수는 없음. 3. 학원은 100프로 내용교육이지만, 학교는 선생님으로 두루두루 챙겨야 할 부분이 있음. 4. 교육내용도 학원은 특정 수준이하는 안 받고, 상위학생으로 돌리지만, 학교는 수준이 다양한 학생들 중 적절한 레벨에 맞게 강의해야함.

  • @TheKaldysh
    @TheKaldysh Год назад +1

    학교선생들 공부좀똑바로 가르치면 좋겠다.
    코로나때 같이수업 들어봤는데~
    인강강사보다도 더 못가르침~
    일단수업이 재미가없고 졸리고.
    선생들 열정자체가없음~
    왜냐~선생되고나면 큰문제 일으키지 않는한
    안잘리거든~
    경쟁구도가 좀되야지 않나..
    애들도 줄어가는데..
    앞으로 선생자리다툼 박터질텐데 그때되면
    열정좀보여주나~

  • @minjunkim6950
    @minjunkim6950 Год назад

    사교육은 국가 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사교육 즉 학원, 학습지 회사는 회원수 늘리기위해 예) 구*선생교육지침 보면 학부모상담 메뉴얼내용이 완전 가스라이팅이다. 학습지 선생해봐라 진정한 가스라이팅의 끝판왕이다.

  • @앤디-g6w
    @앤디-g6w Год назад +6

    초등학생 수학학원만 40만원인데...
    평균값을 누가 조사하신건가요?
    영어학원, 논술학원 등도 보내는데...
    내 자식만 공부 잘하면 된다는 부모들이 만들어가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 @한솔-s4m
    @한솔-s4m Год назад

    최종 골인 지점이 시험순인데.. 사교육 없어지지 않는다.
    지 교감준비 한다고 1년동안 1,2교시 자율독서 돌리면서, 초등2학년 학생이 부고로 이틀을 결석했는데도 모르는 공교육이다. 개판.

  • @zpsps.
    @zpsps. Год назад +12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걸 "학원에서 배웠을테니 넘어간다" 라며 진도 대충 빼는 경우가 많아서 학원쌤들이 "이런거 학교에서 안 가르쳐?" 라는 말 수십번씩 듣고 학교에서 가르쳐 줘야 되는걸 왜 학원에서 알려주는지 이해 못하겠다는 선생님 말에 백번 공감 갔다. 진짜 학교보다 학원이 더 잘 가르쳐줌.

    • @정하은-h9x
      @정하은-h9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애들 가르치다 보면 얘들이 낮에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다는걸 믿을수가 없어요. 가르치면서도 안쓰럽고 이게 맞나 싶고...

  • @sdfinalfilemonster
    @sdfinalfilemonster Год назад

    영상 초반에 나온 인터뷰한 초등학생 학부모가 말한 초등졸업 전 영어를 어느정도 마스터한다? 그게 말이 되나? 초등졸업전에 영어 마스터는 말이 안되는게 영어권에 사는 외국 아이들도 본인들 1st 언어를 마스터 못했는데 그걸 우리 쪽 애들이 어떻게 마스터함? 나도 외국에서 대학 다니면서 수업 다 듣고 수업 이해하고 의사소통 다 되고 하는데 마스터 못했음. 그리고 난 아직 외국 어린이들이랑 대화하면 못알아들을 때가 있음 애초에 언어는 마스터란게 없는게 끊임없이 시대를 거치면서 변화하는게 언어인데 그걸 마스터를 어떻게 함? 그리고 저 학부모가 말한 영어가 진짜 언어로써의 영어인지 단순한 성적지표로써의 영어인진 몰라도 성적지표면 마스터하는거 무의미함. 이래서 교육부가 잘해줘야 하는건데 9년만에 바꾸겠다고 말하는 게 정상인가? 아무것도 제대로 안하다가 이제야 한다는게 어학연수는 포함이 왜 안됌? 어학연수를 해야 대학에서 쓰는 Research paper나 Essay를 쓰는 법도 알고 동시에 일상 대회 능력도 키우지 9년만에 한다는게 진짜 중요한것들을 왜 포함을 안하나?
    추가로 성적지표이든 일상대화 능력을 키우는 거든 집앞에 작은 학원 같은 거 나라면 내 자식들 절대 안보냄. 돈 낭비 시간 낭비 애들은 흥미는 커녕 오히려 부담만 느낄거고 부담 느끼면 그때부턴 영어는 꺼려지기 시작함 그러면 답 없음. 집앞 작은 학원들 잘 가리킬줄도 모르고 가르치는 학원 선생들이 학위가 괜찮아도 학위가 좋은거랑 잘 가르치는 거는 다른거라 잘 판단해야 됌. 보낼거면 YBM 추천함. 이 학원이 초등생들 가르치는 거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난 어쨋든 YBM에서 덕봄. 영화로 영어 배우기. 내가 처음 영어 공부 시작했던 20살 때 하기 시작한게 혼자서 10대 청소년 드라마 보는 거였는데 그걸로 비약적으로 영어 실력이 늘었음.
    부모들이 자식들이 영어를 잘 하기를 바란다면 일단 흥미를 가지게 해야 됌. 누구든 흥미나 동기가 있어야 더 열심히 하게 되니까 강제 안해도 애들은 흥미가 있으면 본인이 더 스스로 하려고 함. 그러면 성적지표를 위한 영어 공부도 거부감 없이 더 열심히 하려고 할거고 공부는 시작을 하려면 흥미가 있어야 하는거임. 언어공부가 특히나 그렇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학부모들 불안한 마음은 이해가 좀 되긴 하지만 이제 그런태도 벗어나야 됌. 정부에 문제도 크지만 일단 2030세대들이 얘기를 안나으려는 이유 중 하나가 돈이 많이 들어서 인데 사교육비만 줄여도 훨씬 편할 거임. 애들에게도 부담도 줄어들거고 학교 다녀와서 친구들이랑 뛰 놀고 운동하고 그러면서 몸도 더 성장이 잘 되고 건강해지고 애들 정신건강도 더 더욱 좋아지는 거임. 우리나라 OECD 국가 중 학생 자살율이 1위 임. 정신건강 육체건강만 좋아져도 자살율도 확연히 줄어들거고 그리고 원래 정신육체 건강이 좋아야 사람이 무기력에서 벗어나서 더 더욱 흥미와 동기를 갖고 건강하고 깨끗한 정신으로 뇌 회전도 잘 되고 해서 일이나 공부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거임. 정부가 변화하지 못한다면 일단 학부모들이라도 마음가짐이 변화해야 뭔가 일단 달라지지.

  • @autok2613
    @autok2613 Год назад +5

    학원을 보내고싶어서가 아냐
    12시에 어린이가 학교끝나면 갈곳이 없어
    맞벌이라서 12시끝난 아이 학원3,4개 돌림

  • @seungjunlee3792
    @seungjunlee3792 Год назад +1

    사교육은 앞으로 과세대상으로 전환하고 직업훈련에 세금지원을 늘여야함
    취업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더욱 지원해야 하는게 맞지 않겠나?
    대학은 학업연구에 목표가 있는 사람들만 가는게 맞지
    취업을 위한 스펙처럼 되어서는 나라에 미래가 없음
    되도않는 지방대 가서 4년 버릴바에야 취업훈련 4년 받으면 너도나도 데려가려고 하겠다

  • @euimi8003
    @euimi8003 Год назад +22

    나머지 2명의 삶은 어떨지.. 아이들이 겪을 빈부격차는 너무..마음이 아프다.

  • @제이-g6v8s
    @제이-g6v8s Год назад

    학생이 줄었는데 사교육비가 늘어난 것은 학생들 때문이 아니고 2030 때문이다
    현재 청년의 미래가 암울하기 때문에 그 준비를 위해 박터지게 하는 것( + 공부 외의 다른 대안이 없기도 하기에)
    반대로 그 다음 세대는 지금 학생들이 청년이 되었을 때 삶이 희망차다면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이고, 여전히 암울하다면 마찬가지로 사교육비가 높을 것이다.
    또는 공부가 답이 아님을 깨닫고 다른 분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이다.
    즉 학생들은 청년들을 거울 삼아 준비하기 때문

  • @땅콩샌드-c9m
    @땅콩샌드-c9m Год назад +564

    선생들이 공부를 가르쳐야하는데 선행학습을유도하니 학교는 그냥 평가받는곳으로 전락했지

    • @츄랄랄랄라
      @츄랄랄랄라 Год назад +11

      수업도 잘 안들으면서 뭔 헛소리 ㅋ

    • @식후디저트
      @식후디저트 Год назад +7

      틀린말은 아닌거같네요..

    • @송민제-i4f
      @송민제-i4f Год назад +55

      @@츄랄랄랄라 현역이었던 04년생 입장에서, 사교육에 비해 공교육의 질이 앞도적으로 떨어지니까(인강 포함)... 솔직히 수업들을 시간에 개인 공부 or 학원 숙제 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수능은 그게 너무 심하고, 내신조차 학교 선생님 수업 듣는게 더 별로일 때가 많았어요.

    • @taewoopark3482
      @taewoopark3482 Год назад +8

      14년전 고등학교 다닐때 항상 느낀게 50이상 선생들 진짜 못가르친다였음.
      그시간에 딴공부했음.

    • @jk-wj2ld
      @jk-wj2ld Год назад +8

      @@taewoopark3482 저는 지금 고3인데 어리신 선생님은 그냥 교과서만 읽고 나이 드신 쌤들이 경험이 있으니 더 잘 가르쳐주셔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