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되기 위한 청춘 신학생들의 고뇌와 진심 | KBS 스페셜 “150년 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 영원과 하루” (KBS 0512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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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 KBS 스페셜 “150년 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 영원과 하루” (2005.12.24 방송)
‘신부 수업’ 비밀의 현장, 그 빗장이 풀리는 날...!
150년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신학교가 언론최초로 공개된다.
피 끓는 청춘의 신학생들..그들의 진심과 고뇌..
그리고 단 하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KBS스페셜 최초의 ‘노 내레이션’ 다큐멘터리-
한국에 천주교가 전래 된지 200여 년.
그동안 교회 사목을 담당하는 사제들을 양성하는 신학교의 수업과 생활이 언론에 공개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신학교는 1년에 한번 학부모를 위한 개방의 날 이외에는 일반인들의 교사 출입도 제한하고 있는 비밀의 공간..!
신학교 입학식부터 시작해 사제서품까지 10년 간의 사제양성과정을 한국 언론사상 최초로 공개한다.
☐ 생활의 중심? 핸드폰도 인터넷도 없이..
“양말은 무슨 색깔에, 복장은 어떻게 하고, 외투는 안되고, 목도리는 어떻게 하고... 하루에 많게는 옷을 3~4번씩 갈아입는 경우도 있어요. ‘아~정신 없다. 이렇게 해서 10년 동안 살아갈 수 있을까?’” 신입생 인터뷰 中
신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낙산 자락에 자리잡은 교정과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사제수업을 받는다. 가톨릭의 사제는 평생을 독신으로 청빈과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신학교의 교육과 일상은 시간표에 맞춰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매일 미사와 기도, 묵상, 양심성찰, 교과공부로 꽉 차 있다. 휴대전화는 당연히 없고 유선전화 사용, TV시청, 인터넷 접속, 외출도 제한된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세속의 문화에서 자란 신세대 신학생들.. 그들은 어떻게 엄격한 공동체 생활에 적응해 갈 것인가.
☐ 한 달만의 외출
“얼마 전 보름달을 보며...아..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했죠..과연 이 시간에 보름달을 보며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별로 없을 거 같아요. 저를 보면 억압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생각의 자유가 넓어져서 작은 자유보다는 더 큰 자유를 찾지 않았나 싶어요..” 신학생 인터뷰 中
1학년은 외출이 금지되고 2학년부터 한 달에 한번의 외출이 허용된다. 명동거리에 섞여든 신학생들은 겉모습만으로는 다른 젊은이들과 구별되지 않는다. 연예인과 물질만이 숭배의 대상이 되는 시대, 젊음의 거리 한복판에서 신과 영원을 생각하는 신학생들의 꿈과 사랑, 갈등의 이야기들을 듣는다.
☐ 독방, 그리고 빈방
2학년을 마치고 입대하는 신학생들.. 그리고 3년 뒤 3학년이 되면 공동침실을 떠나 독방을 갖게 된다. 한편 모라토리움(해외봉사활동) 기간 중 외부세계와의 접촉은 한창 젊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신부로서의 삶, 신앙과 현실적인 삶과의 조화, 이성 문제 등을 고민하게 만든다. 따라서 신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기도 하는데...
☐ …그리고 사제가 되다
"사랑은 한번에 빠지는 게 아니라 서서히 물들어 가는 것... 나는 10년 동안 서서히 물들어 가고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는 느낌이다.”
부제 인터뷰 中
불교수업시간.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붓다가 설법한 8정도에 대해 토론한다.
동양사상과 성윤리 등 폭넓은 수업, 한 달간의 침묵 피정 등 영성의 담금질 과정을 통해 마침내 한 사람의 사제가 탄생한다. 10년이라는 길고 긴 시간을 지나온 뒤다. 눈물의 사제서품식에서 이들이 생각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이 이제부터 걸어가야 하는 영원의 길은 과연 어떤 것일까.
#신학생 #신부 #성탄절 #사제 #가톨릭 #크리스마스
주님, 이 사제님들을 언제나 항상 지켜주시고 보살피소서. . .
@요가 옳으신 말씀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요가 세상 벌받아 죄받아 뒈진 인간 없어요 신부 뭐가 대단함까
@@Teridom 젊은애들 쇠뇌시켜 돈벌이 도구로 삼고 정의라는 개소리 해가면서 사기치고 있는 것이지요 즉 신팔이하는 종교 입니다
개신교보다 가톨릭이 낫지ㅋㅋ
@@이기안-v4x 옳 소
40대입니다. 우연히 본 영상에서 고2때 수학학원에서 만났던 친구를 봤습니다. 당시 그친구는 "신부님이 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며 담담히 얘기하던 친구였는데 영상에서 그친구를 보는순간 "꿈을 이루었구나" 하면서 한편으론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유혹과 욕심을 경계하며 평생을 훈련하며 살아야하는 저 숭고한 삶을 택한 친구가 위대해 보입니다. 친구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천주교신자로 불러주심에 넘 감사드립니다.~*
그때는 내가 내발로 성당에 갔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 40년이상 신앙생활 하고보니 하는님께서 저를 선택하셔서 초대하여 주셨습을 고백합니다. 많은 어려움속에도 꿋꿋하게 살아갈 수있는 용기와 힘을 ,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 주님안에서 행복하게 감사드리며 하늘나라 갈때까지 잘살겠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꿈을 이루신 신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모든 사제님들과 수도자님들을 위해서 매일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전 가톨릭으로 개종을 했어요.
모든 개신교 목사님들이 그렇지 않겠지만
30년을 개신교에서 신앙을 쌓으려 애썼던
저에게는 개신교 목사님은 늘 제게 돈을 보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가족이 아프고 죽을 병에 걸렸을때 기도한번을 위해 돈을 가져가야했고 그 돈의 액수만큼 저의 신앙을 측정했어요.
몸도 맘도 지친 제가 아픈 가족을 주님께 그래도 의탁하고 픈 맘으로 아무연고도 없는 성당에 갔어요. 그날이 처음이었고 그리고 저는 그날 처음 본 신부님은 제 차림새를 훑어보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교회는 늘 제 기억속에는 제 차림새와 차를 보고 마치 견적을 뽑는 듯 보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아주 낡은 구두였습니다.
전 8년째 가톨릭신자로 살고 있습니다.
개신교에대한 제 기억은 저만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신교도 분명 소중한 면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저같의 갈등이 있는 분들께
혹시 개종의 맘이 생기더라도 죄의식은 느끼지 않으셨으면 해요.
전 지금 제가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여전히 제맘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하느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평신자로서 살아가는 게 참 좋습니다.
낡은 구두의 그 신부님은
낡은 옷가지와 구두 그대로만 가지고
모든 걸 나눠주고 가신 제 첫 신부님이신데..
그분은 평생 제 맘에 잊지못할 감동 이셨네요.
하루하루가.
공감합니다.
제 한다리 건너 지인은 어디를 한번 다녀볼까? 하다가 성당을 갔는데
그때 수녀님이 뭘 하고 게셨대요. 그래서 성당에 다니면 뭐가 좋냐고 물어봤는데 특별히 좋은거 없다햇다나? 암턴.... 그런 늬앙스. 그래서 그분이 엄청 고민을 했대요.
그래도 뭐 다니면 부자가 된다거나..등등 그분도 지금 10년도 훨씬 넘으셨을텐데 잘 다니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은 성당을 안다니고 있지만 저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던 시절 신부님들 보면 성당에서 차를 사줘도 그걸 필요 없다고 팔아먹고... 늘 성당에 돈이 없어 어떤 신부님들은
자기 집에서 유산 받은거 성당에 가져오기도 하고 그런분 많은거로 알고 있어요.
제 동창이랑 성당 오빠들 중에도 신학교에 몇명이 들어갔는데 신부 된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엄청 힘든거로 알고 있어요.
잘 선택하셨어여
@@lmj2200 그래도 사제가 되는 관문 자체가 다르니 교회목사보다 훨씬 성직자로서 위상이 높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말이 있어요 개신교 목사나 가톨릭 신부나 모두 똑같지는 않지요
목사든 신부든 함량 미달인 자들도 있고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서 열심히 자신이 맡은 사역에 열중하는 존경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이다큐만보면 2005년 크리스마스 이브를기억해요 신규간호사로 타지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버티던 그시절.일머리가없어자꾸실수에실수 혼나고 미움받아 일은더 퇴행해갔고 수간호사샘에게 알아서 그만둬란말까지 계속 종용받아서 시골에계신 부모님께는 말도못하고 기숙사에 짐싸놓고 여기저기 일을알아보러다니던 유난히춥고 눈도많이왔고 울기도 많이울었던 그겨울. 나이트근무들어가기전 분식점에서 우동한그릇김밥한줄먹으며 맨끝장면을보았던 기억을잊을수없네요 천주교신자는아니지만 사제님들맑고따뜻한 노래소리가 그대로많이위로가되었어요 이겨내고 10년간호사생활 잘할수있었고 지금은 두아이의엄마네요 지금도 힘들때마다 이다큐를보면 힘낼수있을거같아요
20대초반이었던저는지금 40이네요 신부님들도 나이가드셨겠지요 아름답고맑은얼굴과 마음을지니신 신부님들처럼 아름답게 늙어가고싶어요..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개교 15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로 2005년에 방송되었지요. 누군가는 보고도 아무 느낌 없이 지나쳤을텐데 작은 위안이나 힘이 되었다니 참 고마운 일이지요. 15년 여의 세월이 지나 저기에서 본 분들 지금 열심히 사목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려움 있을 때마다 이겨 냈듯 이제는 엄마로서 더 큰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혹시라도 hs 민님 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또 어려움을 겪을 때 열일곱이다의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을 들으면소 엄마의 사랑을, 우리의 도움이신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어려움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구 힘내서 여기까지 오셨네요.
20대가 영원할 줄 알았는데 마지막 20대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29살인 게 믿기지 않습니다.
저도 이렇게 40대, 50대가 되겠지요?
첫직장인 공무원 발령이 1달 반 가량 남았는데 미지의 세계란 설렘 반, 수많은 고통과 걱정 반이네요.
이래도 흘러가고, 저래도 흘러가는 인생,
젊음에 감사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게 답인 것 같네요.
저도 힘없을때 이합창을들으러 이다큐 찾아서보곤 한답니다. 저는 어느새 50대네요. 해놓은것도 없는데 ㅡㅡ 암튼 님도 화이팅입니다.^^
사촌오빠가 신부님이신데 신학대학 다닐때 저희집에 봄.가을마다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릴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오빠가 신학기마다 와서 저희 삼남매 새책들 커버를 입혀주고 연필도 깎아주고 종합과자선물세트도 사주고 그랬어요. 어린마음에도 그런 오빠가 너무 고맙고 새학기가되면 기다려지곤 했었습니다.
지금 마산교구에 계시는데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굿굿
곁에계신 주님이시네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하느님의 대한 믿음보다
신부님이 된다고 물욕,성욕,식욕이 사라지는게
아님을 알고도 평생을 자신과 싸우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임을 알게되서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대단한 결정이에요 천주교인이라서가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써도..
거룩하신 신부님도
계시고
거룩하신 목사님도
계십니다
@@김은영-d7j 목사야 대단할거없죠 하고싶은짓다하던데 욕심 여자관계 아유 너무일반인보다 더해 상업성으로 목사질하는사람 너무많이 봣음
@@김은영-d7j 거룩한 목사기 있는 게 아니라 있다고 믿고 싶은 거지
@@jjlee7690 보기 않좋네요.
40대 아저씨인데요 부동산 환율 주가 동향 몇 시간째 보다가, 한참 전에 봤던 이 영상이 문득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도 아닌데 이 순수한 청년들과 신부님들을 보고 노래까지 따라부르면서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사는 걸까요..?
형제님 안녕하세요 글쎄요 누구를 위해서 사는걸까요? 가끔은 나를 위해서 사는거 같기도 하고 가족을 위해서 사는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오늘도 성당에 나갑니다 형제님 복 많이받으셔요!
삶이
주어졌으니..
열심히
되도록이면
선하게
오늘
하루도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20여년 냉담하고 용기내서 성당 다니다 우연치않게 본 영상인데 몇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어요
모든걸 내어주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고 계시는 이땅의 모든 신부님들 축복하고 감사합니다🫶🙏
대침묵하다가 대침묵 해제하자마자 와글와글 대화 시작되는 건 좀 귀엽네요 ㅎㅎㅎㅎㅎㅎ
여기 나오신 많은 신학생분들이 현재 신부님이 되신 분이 많이 계시네요... 유럽 유학 중인 신부님도 계시고 해외 선교하시는 신부님도 계시네요... 여기 영상에서 휴학하며 고민중에 계셨던 신학생님도 사제가 되셨습니다... 주님 이 사제님들을 지켜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해 평화방송 매일미사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여기 신학생이셨던 분들이 나오셔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맞아요 제가 예전에 다니던 본당 신부님도 영상에 나오셨어용 ㅎ
학사님..
하느님, 이사제들을 지켜주시고 축복하소서. 아멘.
하느님! 사랑스런 이사제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심을 감사드림니다. 저희가 사제들의 이끄심에 잘따라서 아버지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3대축복창1/28절을
불신한사람들~//
@@mariaLimsook 신종 무당 저 17년차 빈첸시오
@AL Ustura Felix 신부 몰라도 하느님 섬기며 하늘에 감사 재물드리고 살아온 울 조상 그리스도 몸 하면서 행실은 딴짓 넘 넘 넘
이렇게 곱고 착하고 총명하게 잘 자란 아들들을 보내드리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삶이 어지러울 때 마지막 노래를 들으러 옵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것“ 마지막 찬양 가스를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3명의 아들을 둔 엄마로 20대의 나이에 이런 귀한 고백을 하시는 신부님들의 모습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이 보입니다.
신부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너무도 귀한
주의 종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모든 사제와 수녀님 존경하고 흠숭하고 아낍니다 ( 최용숙 라파엘라 미국에서)
난 공주에서 미국신부님이만드신 유치원에 다녔는데 그때 신학교 학생들이 날 대리고가서 풍뎅이도 잡어주고 같이 놀아준생각이 다늙어서 80 이다됀지금도 생각난다 그때 신부님이 교리책주셔서 외어가면 돔보연필 잠자리그림잇는연필을 상으로주셔서 매일 외워서 신부님한테 상타러간생각이난다 지금도 그사진잇다이제다 돌아가셧겟지
가슴이 뭉클해지는 댓글이네요,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신부님도 아버지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이 있어야 되겠죠,,
모두 건강 하세요,
댓글 넘 감동이에요. 좋은 댓글 남기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Tombow 잠자리 연필 이야기네요... ㅋㅋㅋㅋ ㅠㅠ 뭔가 귀엽다 ㅠㅠ
이제서야 이 영상을 봤네요...저희 아버지도 소신학교부터 신부가 되기 위해 애쓰시다가 중도 탈락한 사람중 한명이 되어 지금의 제가 있게 됐어요. ㅎ 큰아버지, 우리 아버지, 삼촌, 사촌오빠들에 제 사촌동생까지 직계가족 7명이 사제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갔지만 그중 단 2명, 막내삼촌과 사촌오빠 한명만 신부가 됐습니다. 세월이 흘러 막내삼촌도 70이 넘으시면서 은퇴신부가 되셨고 자식없는 삼촌을 위해 조카들이 주도하여 온가족이 모여 칠순잔치도 해드렸네요. 아버지가 신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셨을지 감이 안왔는데 시차는 많이 나지만 그래도 하느님께 순종하면서도 인간의 번뇌끝에 어렵게 포기하셨던거구나 그 마음이 조금은 헤아려집니다. 왜 아버지가 말수가 적은지, 식욕이 없으신지도 좀 알겠어요 ㅎㅎ 우리 큰아이 태몽도 아기예수님이었던지라 훗날 신부님이 되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제 욕심이겠죠.. 영상 마지막 성가들으면서 눈물이 핑 돌아 글 남깁니다. 여기 나오신 신학생분들이 다 신부님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분들 앞날에 언제나 평화와 안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이고 눈물이 핑도네요ㅠ 언제나 가정에 평화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욤~♥
아멘☺️
부럽네요 성스런 가정환경이...^^
찬미예수님
모든 욕심 내려 놓고 더 행복을 느낀다는 20대초반 예비사제 분들의 그 높은 말씀 가슴 깊이 새겨 봅니다. 하느님의 품안에서 영육간의 평화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볼때마다 경건을 넘어 숭고함을 느낍니다.
이영상이 방영된지 20여년이 가까워가네요.
가지지못한 것에 불행하다 여기던 시간들을 되돌아보게되고 신앙에의 순수한 사랑과 헌신을 보며
눈물이납니다.
세상 어느선가, 목회중이실신부님들의 평안을 빕니다.
여기에 인터뷰하신 신부님들이 16년이 지닌 지금 각자 멋진 신부님들이 되셨네요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
시간이 흘러 올해 19년이 지났고 내년이 20년이 지나겠네요…
30살 즈음에 봤던 다큐, 40대 중반 다시 찾아봤습니다.. 20살때 처음 천주교를 접하고 방종한 생활을 하던 내가 너무 속상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부님 수녀님 바르게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블망원경으로 우주도 보는 시대에 무신론자이지만 평소에 천주교에 관심이 많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신부님들 남기신 유품 나올때 폭풍 눈물이 나오네요. 물질적인 것은 거의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조건없이 베푸신 사랑과 믿음, 봉사정신은 영원히 남을것입니다.
6학년때 불교를 배운다는 사실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무조건 배척하지않고 배우고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참된 종교의 모습 아닌가싶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믿음을 행하시는 모든 신부님들 존경합니다~
불교는 사실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니고 수행과 깨달음의 종교이니 제 생각엔 불교와 기독교를 다 믿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요. 그런 것과 상관없이 한 종교의 성직자라면 주요한 타종교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자신이 믿는 종교의 신자들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신교이지만 신부님께 존경을 보냅니다.
개신교는 절에 불지르고, 단군상 목베고, 성모상에 똥칠하고 하는데...
@@TheKillHeels
Não há nada de errado ?.... está completamente errado acreditar em duas coisas opostas ....
Você não pode adorar a Jesus Cristo Filho de Deus e ao mesmo tempo acreditar numa seita criada pelo diabo para enganar as pessoas e levar as almas para o inferno.....
Vice não pode amar a Deus e ao demônio ao mesmo tempo....
Jesus disse que não devemos aceitar der uma vela para dois senhores.
Jesus também disse "ou você está comigo ou está contra mim"...
Vá estudar a doutrina católica para e tender o que significa amar a Jesus Cristo de verdade.
@ 아주 개소리를 개언어 답게 싸질렀네ㅋㅋㅋ니네 나라 종특인거 같은데
저는 불교신자입니다. .그런데도 이 영상 역시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네요.숭고함에 고개 숙입니다..
네, 저두요.
부처님이 자비의 광명을 비추듯이 하나님의 크신 영광이 함께할것 입니다.
친구아들이 출가할때 생각이나서 뭉클했네요
불교의 출가 라는 프로그램을 천주교로 바꿔서 보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비구 스님보다는 자유로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우연히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이토록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많은 걸 희생하고 하느님께 인생을 바치는 모습을..
사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53:00 하느님은 당신은 나의 모든것 노래 시작... 항상 듣고싶을때 들으러 와요.. 진짜 이건 진심으로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바치시는 분들이여서 더 진정성이...
저도요!
저는 무종교인입니다만, 그저 고개 숙이면서 계속 볼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사회에서 눈에 잘 보이지 않아도 고생하시는 신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눈물 날 장면도 아닌데
전 왜 뜬금없이 눈물이 날까요?
태어나서 성당 발한번 디딘적 없는데
제 맘이 왜이리 출렁이는 건가요ㅠ
코로나 안정되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미사중에 더 큰 메시지를 받으실거에요
@@wisdom596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좀 성스럽다 정도지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너무 환상을 심어주시는듯
하느님이 부르시네요~^^
그 하느님의 부르심은 어느 것 하나 같지 않고 모두 다 다르답니다. 그 부르심에 따라 보세요.
개인적으로 저희 천주교는 누가 와라, 와야한다 이런 강제적인 것보다 자발적인 믿음이 최우선이고 성당을 나가지 못하더라도 이웃을 사랑하면 그거로 된겁니다 ㅎㅎ
신부님들 웃는모습이 너무 맑고, 순수해보여서 눈물이 나네요!! 어린아이들 미소같아요!!
내가 카톨릭신자라는것이
요즘세상에 더 얼마나 갚진일인지..
신부님들 항상 건강하셔요
그리고 저희아빠를 주님곁으로 불러주시고
저희가족을 다 카톨릭신자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내일 큰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느님 베드로와 성령으로 함께하여주시고..
빠른쾌차 할 수있도록 보살펴주세요🙏
아부지 저희가족에게 이렇게 멋지고
감사한 종교를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인생이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쾌차하시길 기도해요.
세상의 모든 사제님들과 신학교재학중이신 분들, 수녀님들 무한하게 존경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신 제작진에게도 감사드려요.
역대 다큐중 최고의 엔딩곡, 또 1초 1초가 명장면
세상 모든 신부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모든 사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뭐라 표현할 수 없어요...감동일까요. 아니 감동과는 또다른 느낌이 마음깊이 자리하네요. 감사합니다 🙏 😊
영상속의 신부님이 지금 저희 성당 부주임 신부님이시네요.풋풋하신 모습이 ~그 모습 그대로 고스란히 주님품에서 15년을 잘 맞으신듯 하느님 감사합니다.
모든 사제들을 지켜주시고 저희 신자들도 늘 신부님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아멘
전 기독교인데 이 영상을 3번이나 보았습니다. 감동과 은혜가 넘쳐요 대한민국 모든 신부님들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엄밀히 말하자면 개신교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ㅎㅎ
@@chanyeongkin1126 맞아요 기독교(그리스도교)안에서 여러 가지가있죠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천주교와 개신교
천주교 또한 기독교입니다.
@@chanyeongkin1126 ㅏ
둘 다 같은 기독교지만 원조는 천주교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다큐를 본적이 있는가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그냥 감정에반응하는거죠.. 저사람들 포기에대해? 그리고 분위기가 근사하죠 성당이.. 성스럽다라는건 분위기가.근사하다에도 영향받지 않고(의존적) 반대에도 괜찮은거에요.... 분위기가 좋아야만하는게아니에요.... 분위기좋지않아도 괜찮고 분위기좋아도취하지않는거죠
@대천사미카엘 윤 머시기 저 사람이 볼 수 있는 게 저 정도 밖에 안 되는 거에요. 주로 개신교 쪽에서 저러는 데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어차피 얘기 해줘도 들을 능력이 안 되니!
@@yoonjohnbap.j.5534 그냥 피해의식과 전통에 대한 결핍이랄까, 개신교들 그러죠.
우리 가톨릭은 정작 신경도 안쓰는데.
갈라져 나온 분열된 종교라서 끝도 없이 계속 가톨릭을 부정해야 본인들의 존재가 세워지니까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윤지윤-y3n먼말이냐? 아 진짜 생각하는수준이 딱 개독이다
어찌 니들은 수준이 한결같냐
@@윤지윤-y3n교회는 첫번째로 분위기가 성스러워야합니다. 치킨집 2층에 냄새나는 단칸방 예배당에도 주님은 계시겠지만 신자들을 품어주고 쉴수있게하고 하느님을 느낄수 있게 건축되는것이 맞아요.
15년 전 이 다큐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다큐였는데 다시보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신학생이시던 분들도 이제 어엿한 사제가 되어 계시겠지요. 어려운길 축복합니다.
저도 옛날에 우연히 이 다큐 보고
어린 마음에도 넘 감동받았던 기억이
특히 얘기는 너무 인상적이라서
살아가면서 가끔씩 생각났었음
그런데 몇년전에 어쩌다가 엄마랑
신부님들에 대하여 대화나누다가
얘기 들려주니깐
엄마가 는 식으로
대꾸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참고로 우리 엄마는
인생의 의미와 목표는 성공이고
성공은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돈은 많이 있는 상태임
@@karnemelk66 어머니께서 굉장히 현명하시네요
@@평가원담당일진하지만 죽을때는 돈없이 홀로 저승길 간다는거...한줌의 흙으로.
사람의 선함은 인상에서 나오는데 다들 인상이 정말 선하시네요..
관상은 과학인거 같아요 나이를 먹으면 더더욱
퍽이나 인상에서 나옵디다ㅡㅡ 유영철도 인상이 참 선했더랬죠
@@이혜원-t3z전혀 아니었는데요. 섬뜩했어요.
마지막 신부님들 합창만 편집본이 유튜브에 올라왔을때 댓글중에 '참 좋지요? 신부님들 한분 한분이 다 예수님을 닮으셨네요' 란 댓글이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 영상은 지워졌지만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어릴때 펄펄 끓는 인간의 욕구를 자제하고 신부님의 길을 택하신 신부님들..존경합니다
내가 신을 믿고 안 믿고, 신이 존재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들의 무언가를 향한 강직한 믿음과 진심을 다해서 하나의 길에 몰두하고 그것을 사랑하며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이 너무 멋지다.
공감합니다. 저는 천주교와는 완전히 무관하고 거리가 먼 무종교인인데요. 이 영상을 몇번이고 보고 또 보고 자꾸 찾아보게 되어서.. 왜일까? 싶었는데 딱 말씀하신 그 부분이 너무나 감명 깊어서 자꾸 마음에 남나봐요. 특히 휴학하신 신학생 분, 그냥 물 흐르듯이 신부가 됐으면 편했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신부로 1년을 살든 40년을 살든, 정말 온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행복하게 열심을 다해 살고 싶다. 아직은 그러지 못할 것 같아서 기다리고 준비한다" 이런 말씀... 하 요즘의 저를 반성하게 되고 자꾸자꾸 되뇌이게 되는 말이네요. 너무나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인간으로서 하고싶은 욕구들 다 참아내시고......사제가 되시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대단하신거같아요....4년전 저희 본당 보좌신부님이 나오시네요 ㅎㅎㅎ 순간 넘넘넘 반가왔어요.....항상 유머러스하시고 따뜻하신 신부님이셨는데.....이렇게 보다니 기뻐요 ^^
이 영상은 언제봐도 마음이 찡하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성가 합창하실때..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것" 이라고 단순히 가사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받치는 저분들... 하느님께서 모든 사제들을 축복해 주시고 늘 보호해 주시길 빕니다. ♡
휴학했던 신부님 지금 멋진 추기경 비서신부님ㅠ 신부님 응원합니다♡♡♡
안원진 신부님이요. 정말 좋은 신부님이시죠~
나이롱 모태신앙으로 살고있지만 이태석신부님 영상과 더불어 1년에 한 두 번씩은 찾아보게 되는 영상인데 볼 때마다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저는 얼마나 갈고 닦아져야 하느님의 가장 귀한 도구로 쓰일 수 있을까요 ㅜ
마지막즈음에 노래 부르는 성가대 신부들의 얼굴을 보니까 절제와 진심과 신앙이 얼마나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가를 보여주는거 같다.표정에서 에너지가 느껴진다. 신이란게 어떤 형상으로 내려오는게 아니라 저런 기운으로 느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십자가에 걸린 예수를 보는거 보다 하느님을 노래하는 성가대 신부들의 각양각색의 얼굴에서 희망과 구원의 이정표가 아른거린다.
제가 느낀 바를 너무 정확히 글로 표현해주셔서 놀랍습니다. 글을 참 잘 쓰시네요^^
팔십노인이지만젊으신사제님들만나면저절로고개가숙여집니다그힘든공부와참아내어야하는모든행동들하나하나가마음과행동으로드러나야하는삶들즉고뇌의삶들신자한사람한사람들의고해성사를듣고계시는신부님들의사랑마음기억하시기를요~오?????
맞습니다이팔십노인도부산분도병원약40일정도입원중운동하라해서병윈5층까지링겔병을꽂고다니기시작하다2~5층까지있다는것을알고의사선생님께서운동을하라는데여기서어떻게무엇을하지하다그렇게5층까지계단은엘리베이텨로다니기를했습니다그러다성당이있어들러서쉬었지요??근데이상한느낌이들면서왜지했는데주님께서함께하심을알게되었습니다30대초반결혼45세때입니다도전해보십시오카톨릭에는((성체조배즉주님앞에앉아서가만히묵상드림☆처음은아무것도모르고앉아있기만하다차츰제입에서제궁금증과고통들이혼자말로중얼그리기시작되었음))라는것체험들퇴원해서집와몸이좋아지자성당을그냥나가기시작했음지금팔십노인입니다삶의축들이많이바뀌고또바뀌고있으나하느님께선제가슴속안에서언제나숨쉬고계시드이다.아멘
천주교는 저의 뿌리입니다. 저희 가족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비록 지금 냉담자로 지내고 있지만 만 언젠간 돌아가야할곳이죠. 신부님들의 얼굴을 보며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너무 납니다.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신부님들 모두 강건하시길. 아멘
꼭 냉담푸셔서 돌아오십시요
냉담푸시고 기도하시길
저도 냉담해보니 오히려 마음만 내면만 불편해지더라구요.영화 탄생혹시 보셨나요?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된 다큐. 다시 보아도 울컥 눈물이 납니다. 사제분들 수도자분들 위해서 기도 많이 드려야겠습니다. 쉽지 않은 길에 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볼때마다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자꾸나네요 ㅠ
이게 지금 기준 16년전인데 이름+신부 검색해보면 여기 나오는 대다수가 다 신부 됨
너무나 아름답고 눈물이 나는 다큐이죠...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 보면 큰 위로가 되요. 사제님들을 위해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가슴이 뭉클하니
하느님을향한 사랑에 눈빛에 눈물이 나네요!.
나를 내어드리고 세상을 얻는다는 명언도 감동이네요!
와 이 명작 다큐가 풀버전으로 올라오다니... 즐겁게 보겠습니다. 아멘.
세상욕심 버리고 사제의길을 택하신 예비 신부님들... 존경합니다, 마음이 울컥합니다,
다큐가 나오던 시점에 20대 중반이었네요. 군제대후 다시 예비신학교를 다니며 사제직에 뜻을 가졌지만 내가 그런 좋은 그릇이 아니란걸 깨닫고 포기했거든요. 그 이후 냉담에 들어가고 벌써 40대가 됐어요. 신부님들 모두 건강하게 사제생활하시면 좋겠네요.
와...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성가. 엄청 대박!!!! 신부님들 엄청 잘부르신다. 최고!!
숙연해집니다.
주님,저 맑은 청춘들을
아버지께 맡겨드리오니
저들을 보살펴
이끌어 주소서~!
아멘~!
잠깐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모든신부님 존경합니다. 마지막에 신부님웃으시는모습에 너무 평화로워보여서 내마음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신부님건강하셔서 큰 빛이되셔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 들입니다.
무지함으로 폄하하지 마세요...
2005년도 다큐를 요즘 많이 보는데요 이때 kbs다큐 수준이 높고 내용도 알차게 잘만들었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2011년에 마지막으로 이 다큐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보고 왠지 모르게 많은 힘을 얻었었어요. 10년도 더 지난 지금에 우연히 이 다큐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버림으로서 자유로워 진다는 말의 울림은 여전히 참 크네요. 환하게 웃으시는 신부님들의 모습이 오늘도 잔잔한 평화를 줍니다. 언제봐도 거룩한 다큐입니다. 거의 3년정도 성당에 가지 않고 지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꼭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늦지 않게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신학교를 진학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이분들은 인생의 가치를 찿고있다는 자체가 너무 대단하고 많은 사람들이 배워야할점 이라고 생각한다.
꼭 훌륭한 성직자가 되어서 하느님의 나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짧게는 신학교 입학 전 1년 동안 예신 모임, 길게는 초등학교 3학년 첫 영성체 이후 9년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성찰하는 젊은이들만이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김현진, 김찬미, 황중호, 이상진신부님 반갑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특히 군복무를 하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군, 이라는 본질 자체를 감싸안아버리는
초월된 의미를 실현하시는것 같습니다.
종교는 다른지만, 카톡릭 사제님들께
늘 배웁니다.🙏
모두 사병으로 입대하고 나시고, 나중에 뜻이 있으면 군종장교로 2번 입대하시는 신부님들..
멋진 표현이네요.. “본질 자체를 감싸안아버린다”
무슨의미인지 정확히 알수 있을까요? 본질자체를 감싼다는말이???
@@hanbum11 사병으로 군복무하고 신학교 들어가신 분들은 군종장교로 재입대하기도 한답니다.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얻게하소서
예수님. 당신의 제자가 된 이 사제들에게 항상 강복해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어머니. 성모님. 당신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을 항상 품어주시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아 주시며 언제나 당신의 은총을 그들에게 베풀어주시옵소서. 아멘
기독교신자입니다.. 이 영상을 어느덧 5번째 시청하였습니다..
참으로 좋은 영상을 보면서 주님의 귀한 사제의 길을 걸어가시는 신부님들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시다..
종교와 신앙을 떠나 참으로 귀하고 귀하신 분들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영상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목사들은 처자식 다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 다 유학보내고 종교활동에 힘쓰겠어요?
피붙이가 있는한 종교에 몸담는다고 하면 안돼요
그래서 개신교가 욕먹는거에요
신자들 돈 뜯어서 교회 넓힐 생각만 하니까...
신부도 개차반 많겠지만 목사보다는 덜하지요..
이상 무신론자가 지껄여봤습니다..
@@이이잉-c1r 일부가 전부를 해칠수있지만 성실히 신앙생활하시는 목사님들이 안타깝네요
@@이이잉-c1r 매우공감..
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 입니다.
기독교 아니라 개신교라구요
이 기독교 욕먹이는 개독들아
그리고 개신교는 신자란 표현이아니고 성도라고...성도란 말만 쓰라고
얼마 전 선종하신 정진석 추기경님도 보이고 김수환 추기경님도 반갑네요. 초반부터 마음이 일렁이더니 이 새벽에 눈물이 뚝뚝 흐릅니다. 친척이 많이 없어 자식에게 좋은 이웃 사촌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가톨릭을 종교로 선택하셨던 부모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네살부터 지금까지 30여년을 이 종교와 함께 하며 따뜻하지 않았던 적이 없어요. 신부님들의 하루를 같이 따라가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순간부터 마음이 아렸어요. 본당 신부님께 더 감사히 대해야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으로 신학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정말 존귀합니다. 인간이란 참 오묘하며 그 오묘함을 만드신 하느님도 거룩합니다. 사제들을 위한 기도를 많이 바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탄절을 앞두고 영상 올려주셨네요.
2005년, 벌써 15년전 영상이네요.
아마도 지금도 그때와 똑같이
교육 받고 계실, 예비 신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되더라구요.
1993년 대학교 1학년때 이후로 냉담 중이였는데~~
다시 성당에 가야겠습니다.
중2때는 수녀님이 되는것이 꿈이였고,
고등학교때와 대학교때는 카톨릭학생회
동아리 활동도 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신앙심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영상입니다.
혜화동 성당 김철호? 신부님,
양재동 성당 스콜라스티카 수녀님 생각납니다.
10 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내와 신념, 신앙으로 신부님이 되신
모든 카톨릭 신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
언제적 영상인지 궁금했는데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네 열심히 기도 할께요
신부님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ㆍ
최고십니다 ❤
천주교 신자로 선택받아
살아 갈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아멘
저분들 모두 눈이 너무 맑아요..
새벽에 우연히 본 영상에 종교는 다르지만 그 고결함에 벅찬 충만함을 느낍니다. 온 세상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2005년도에 수능보고 이거 보면서 많은 생각했었는데ㅠㅠ 벌써 15년 전이네요
새내기 신부님들도 이제 40대 중역이 되셨겠네요....
마지막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것' 합창하시는 부분은 100번은 넘게 돌려보고
성당에서 한번씩 부를때마다 이 영상 생각났었는데
오랜만에 이 영상 보니 그동안 15년의 저의 삶도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김수환 추기경님도 뵙고 좋았습니다
재수 안하고 고졸후 바로 현역으로 가셨으면 아직 30대 중반 이십니다.
06학번 이시겠군요. 저도 15년전에 뜻 깊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20살 새내기 같은데 30 중반을 향해 달려가네여
하느님는. 나에 모든것
저또한. 30번 넘게 듣고 있어요
나이가 60 넘어지만 감정이 마르고 있지만
사제님들의 합창 저가 마음이. 아플때
계속해서. 들을것 같아요
하느님는 나에 모든것 은혜와 사랑으로 듣고 있씁니다...
신부가 되시기 까지 또 신부님이 되신후에도 숭고한 겸손과 하느님을 사랑 하시는 거룩하심 존경합니다
부디 행복한 사제로써 기쁘게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눈물겹도록
아름답습니다
8:34 새벽기도 하고 먹는 샌드위치가 꿀맛인가봅니다. ㅎㅎ 신학생분들이 어린나이인데도 인생 별거없다는 걸 알고 있는 노인의 삼삼한 미소와 순수하고 앳된 어린남자아이 같은 얼굴이 다 있네요.
왜 이리감사하고 눈물이나올까요 고맙습니다 신부님들 건강하세요^♡
저는 불교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많은 감동을 받고 갑니다.
고뇌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인간으로서 존경스럽다. 인간의 신념이란..
나를 포기한다..이것을 받아들이기 까지 그리고 한평생 살기로.얼마나 많은 고뇌를 하셨을지 신부님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맨끝에 성가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것 그리고 예비신부님들의 웃음,, 슬프면서도 감동적입니다. 지금은 어디선가 멋진 신부님이 되어있을 그 분들 그리고 앞으로 같은 꿈을 꾸신 모든 분들.. 축복하고 싶습니다.
신부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신부님들 덕분에 우리의 신앙도
키워나간답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다큐 입니다. 유튜브로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길고양이 보다 베이비박스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ㅠㅠ 여기나오신 신학생분들 사제서품받고 지금쯤 인자하시고 성품좋은 멋진 신부님이 되셨을거라 간절히 믿습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세속에 물들어 더러워진 이 못된 영혼을 뉘우치고 이영상을 보며 다시한번 회개하며 지나갑니다.. 참으로 존경합니다. 👍🏼
찬미 예수님~~
사제가 되기위한 힘든과정을 거친만큼 영육간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평화를 온인류에게 펼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요가 ,
사목 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수도원과 봉사로 보이지않는 곳에서 살아가시는 더많은 수도자 성직자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이거를 초등학생때 성당에서 교리영상으로 본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이런 명작을 다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신부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여기서 만나니 펭클럽이 더욱 반갑습니다. 😄
천주교 집안에서 신부님 탄생하는건 크나큰 영광이죠..사촌 오빠 복사 하던 시절도 오빠 복사 서는 미사는 꼭 온 가족이 참석해서 대견해했죠 😂
중독영상 입니다.. 전 개신교 신자이지만 신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신부님들 대단하십니다.
마음의 울림을 받았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사제가 될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느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하느님 없이는 신부님의
길도 의미가 없는 것이니까요.
화면의 신학생들이 이제 중년의 신부님이 되셨겠어요. 가난한 영혼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피고 계실 신부님들 건강하세요
부디 이분들이 끝까지 욕심없이 사제의길을 가시기를 바랍니다
예비 사제님들의 맑고 깨끗한 미소를 보면서 세상속에 때묻은 제 마음 정화가 됩니다 세상의 모든 사제들에게 올해도 은총 가득하길 빕니다.
종교적 믿음은 없지만 십년전에 본 다큐가 많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봤어요
젊음이 아름다운건 순수와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본인의 삶을 던질 수 있을 만큼... 다들 멋진 사제 되셨겠죠? 다들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한때 사제가 되고 싶었던 가톨릭 신자였지만 저런 삶을 살 자신이 없어서 지레짐작하여 포기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다시 생각해봐도 사제분들 같이 숭고한 삶을 살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인물도 다 좋은 멋진 청년들이 거룩하고 고상의 길로 입문하는 과정이구나 예비 신부님들 화이팅!!
모든 분들이 진정성이 느껴지고 푸근한 인상이시네요
신부님들을위해 기도합니다.
늘 성령안에서 세상에 빛과 소금역할을 충실히 해나갈수 있도록.
불교 신자지만 보면서 내내 울었습니다
불교든 카톨릭이든 자신을 버리고 내려 놓고 스스로 죽음으로써 영적인 하나님 부처님에게 다가 갈수 있음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스님과 신부님은 아무나 못하는 것이구 그만큼 대단하고 존경 받을만한 분들입니다
시도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자신을 몰락 내려 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테니까요
다큐멘터리 제작배우던 대학교때 이 영상으로 교육받았었어요. 내래이션이 없은 다큐 비교였는데... 13년이 지났는데도 기억나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0대 중반이 되서 다시보니 더 대단해보입니다!
주님 당신의 뒤를 따르려는 이 자녀들을 이끌어 주소서!!~
사제님들 모두..
얼굴이 너무 맑고 눈들이 다 선하다,,,
단한명도 열외 없이,,,
마흔이 넘으니 사람을 보면 그런게 보인다.부끄럽다.
동의합시다 사람 얼굴만으로 평가하면 안되지만 마음이 고운분들은 잘생기거나 예쁘진 않을지도 몰라도 얼굴에서 그 마음씨가 보여요.
제 눈도 봐달라고 하고 싶네요 아직도 맑은 영혼이 있는지 의심스러워서 스스로 ㅜㅜ
@@user1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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