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왜관인근(낙산리) 살았던 사람인데요 어릴적 우리집 과수원에 봄이 되면 소 쟁기질을 하면 탄피껍질이 수도 없이 나와 찌그러진 대야나 냄비들고 쟁기질 하시는 외삼촌 뒤를 따라다니며 탄피를 주워 엿 바꿔 먹고 했답니다 그리고 중학교때 기이한 경험도 두어번 있었는데 아마도 전쟁중에 희생된 영가와 관련된 듯 그리고 86년도 제대하고 낙동강 제방공사 현장에서 노가다 알바하던중 155미리 불발탄 6개랑 녹슨 권총이랑 발견해 왜관경찰서로 2.5톤 트럭에 실어서 갖다주고 했던 기억도 나는데 6.25때 최대격전지였으니 그에 따른 사연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2004년 일병 시절 dmz 매복 작전중 새벽에 눈앞에서 사라진 옛날 군복 입은 군인분이 생각 나네요 나중에 행정관님께 들은 얘기로 거기서 북한군과 엄청난 육박전이 있었다고... 주둔지 복귀후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 조용히 있었는데 얼마후 후임도 비슷한걸 봤다고 조용히 저한테 얘기 하길레 소름이 돋았습니다.. 잠깐 봤지만 늠늠한 한국군이 셨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이라 생각하니 무섭기 보단 존경심마져 들었어요.. 아직 거기 계신지 모르겠지만 늠늠한 표정으로 한번 처다 보시고 후임들이 나라 지키는 모습 구경하로 오셨는지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70년대 말에 고등학교 친구가 가산산성 근처에 살아서 같이 가산산성 가는 길쪽에 다꾸님이 지적한 장소 위의 등산로 옆에 남자 둘이서 1박 캠핑을 했는데, 새벽 2시가 넘도록 밤늦게 이야기 하던 중에 등산로 쪽으로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서 3~4번 대화가 중단되면서 등산로 쪽을 보다가 인기척이 없길래 잘못 들었나 하면서 다시 대화하고 그랬는데..당시 그 마을에 사는 같이 캠핑을 한 친구가 6.25때 군인이 많이 죽어서 귀신이 나온다, 여자 간호장교가 죽어서 귀신이 되어 나타난다 등의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런데 그 당시는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철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자고 다음날 가산산성으로 등산을 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고 당시는 겁이 너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산에 다니는 심마니 , 약초꾼 들이 운영하는 약초관련 유튜버는 많이 있어서 저는 다른분들이 이야기 하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제가 직접 경험했고, 심마니들이 겪었던 믿지 못할 이야기 이야기 하면 미친x 라고 할수도 있지만, 평소에 우리 끼리는 알고 있지만 쉽게 어디가서 할수 없는 이야기 ^^ 특히 저는 기운이 예민한 편이라서 다른분들 보다는 이런 일들을 많이 겪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산에 다니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감없이 영상으로 올려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 ㅎ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림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90년대 초 제가 근무하던 군 막사는 6.25때 야전병원 이였어요. 근무 당시만 해도 외진곳 이였고 조금만가면 6.25때 전사자들 무더기로 매장된곳이 있었습니다. 저 근무시절엔 밤 12시에 그 산넘어 마을 슈퍼로 라면 소주 사러 고참 신부름 가곤했는데 아무일 없었습니다. 당시 그산에 묘지도 많았어요. 귀신 귀자도 못봄요 . 맴이 허한사람한테만 나온다고 보네요.
예전에 저희가 살던 시골마을에선 "귀신이 말뚝박는다"라는 표현을 종종 했는데, 근데 실제로 제가 어렸을적 이모집에서 잠을자다 그 소리를 들은적이 있거든요. 정말 새벽 2~4시 사이에 들려요. 진짜로 뭔가로 땅에 말뚝 때려 박는것처럼 탁- 탁- 탁-!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립니다. 근데 신기한게 그소리가 뭔지 확인하려고 몸을 일으켜서 창밖을 보면 정말 귀신같이 그 소리가 그쳐요. 그리고 다시 누우면 또 소리가 들리죠. 근데 어른들 말씀에 그 말뚝박은 쪽에 화장실을 내면 잘산다는 얘기가 있긴했는데, 근데 이미 야외 화장실쪽에서 들린거라 효과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사시긴 하셨어요. 돈도 잘버시고 ㅋㅋ 여튼 그런현상이 예전엔 많았었고, 저역시 국민학교내내 그런 기현상에 시달리다가 허구헌날 잠도 못자고 지각하기 일쑤였는데, 나중에 알았죠. 저희 동네가 엄청난 공동묘지터였다는걸, 말로만 들었지만, 근래 국토지리정보원사이트에서 지도 다운받을일 있어서 갔다가 오호라? 옛날 전쟁직후인 50년대후반부터 7~80년대까진 항공사진을 서비스 하더라구요. 그리고 70년대 초반 항공사진으로 그동네를 봤는데 정말 여기저기 무덤이 장난 아니더군요.공동묘지라고 불릴만한 구역이 두 구역정도로 크게 나뉘어 있었고, 사이사이에도 듬성듬성 무덤들있고, 다행히 저희집터는 그나마 무덤들이 없던 소나무가 있던 자리에 지어져있긴 했지만, 여튼 그거보고 소름돋았네요. 진짜 사람 많이 죽은곳이거나, 공동묘지터 이런덴 귀신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요. 더더구나 저희동네는 그 수많은 무덤들을 다 파재껴서 이장하거나 주인없는 무덤들 봉분 날라간 무덤들 정말 불도져로 밀어내면, 관짝 솟아올라오고 그랬다던데 길바닥에 인골 조각들도 수없이 많았다고 하고요. 그게 원래 국유지로 얕으막한 산이었는데, 산소못쓰는 사람들이 죄다 그곳에 묻었다곤 하더라구요. 그걸 새마을 운동이랍씨고 다 밀어내버렸으니, 동티가 날법도 하죠.;; 애꿎은 저만 겁나 시달리고 시부레
우연히 구독하게 되었는데, 제가 평소 생각하던 내용을 많이 알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떠돌이 영가가 빈 방에 들어오는 거 느낄 때 있는데, 극락왕생 빌어주고 좋은 곳 가시라고. 이곳은 올곧게 살아가려는 사람이 사는 곳이니 가시라 합니다. 서늘한 기운이 많이 있고 나갈 때는 아주 고약한 노숙자 냄새가 나더라고요. 귀신은 자기 갈 길을 몰라 해매는 불쌍한 혼입니다. 오히려 살아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거. 귀신은 혼만 있고 손발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지요.
귀신은 원래 눈에 안보이는데 사람의 형태로 보이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죠 그래서 인간형상을 띄지 못하고 다른 형태로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사람의 형태를 보인다는것은 귀신이긴 해도 다른 종류의 귀신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귀신 스스로 형상화를 못한다는 전제하에 그 형상화를 도울수 있는 주변 환경의 기운이나 또는 그걸 가능케 하는 사람의 기가 형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건 아닌가도 생각해보네요 왜냐하면 같은 사람이 다녀가도 귀신을 본 사람이 있고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 결국 귀신을 봤다는 사람은 그 체질이 귀신이 형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간이라는 뜻이겠죠
나라를위해 목숨바쳐 싸워주신 호국영령들께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모든것 잊으시고 영면 하소서
천도 되지 못한 한이
많은 영혼들입니다
무섭다 마시고 내 형이나 동생이다 가엾게 생각하셔서
나무아미타불 염불해 주시고
극락왕생을 빌어 주세요
그러면 빌어 준 자들도
복받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근데
빌기전에 기절할것 같아요😢
전쟁때 전투로 죽은분들이 ㅠ 해원풀이 제사를 매년 지내드려야 할텐데ㅠ
천도를 ㅠ 얼마나 억울하면 못가고 ㅠ 27500명이 ㅠㅠ😢😢😢 마음아픈 장소네요 ㅠㅠ😢
고향이 왜관인근(낙산리) 살았던 사람인데요 어릴적 우리집 과수원에 봄이 되면 소 쟁기질을 하면 탄피껍질이 수도 없이 나와 찌그러진 대야나 냄비들고 쟁기질 하시는 외삼촌 뒤를 따라다니며 탄피를 주워 엿 바꿔 먹고 했답니다
그리고 중학교때 기이한 경험도 두어번 있었는데 아마도 전쟁중에 희생된 영가와 관련된 듯
그리고 86년도 제대하고 낙동강 제방공사 현장에서 노가다 알바하던중 155미리 불발탄 6개랑 녹슨 권총이랑 발견해 왜관경찰서로 2.5톤 트럭에 실어서 갖다주고 했던 기억도 나는데 6.25때 최대격전지였으니 그에 따른 사연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와~!! 왜관사람.반갑^^
칠곡 다부동 전투 쪽으로 많이들 전사한 곳이죠
전사하신 국군여러분 인민군여러분 명복을 빕니다
일본군 명복을 빈것도 아닌데 왜 발짝을 하시는지??
인민군은 죽어도쌈
인민군은 안됨
인민군?
인민군 명복을 빌어? 넌 누구냐?
다부동전투에 전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부터널은 이유없이 막힌다 터널을 지나오면 차도 별로없는데 늘 신기해했었다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 잘들었어요^^♥
더위가 싹가시는 이야기 너무 좋아요
천도제를 시군구에서 해주면 좋겠네요
넘 가여운 영혼들이네요
2004년 일병 시절 dmz 매복 작전중 새벽에 눈앞에서 사라진 옛날 군복 입은 군인분이 생각 나네요 나중에 행정관님께 들은 얘기로 거기서 북한군과 엄청난 육박전이 있었다고... 주둔지 복귀후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 조용히 있었는데 얼마후 후임도 비슷한걸 봤다고 조용히 저한테 얘기 하길레 소름이 돋았습니다..
잠깐 봤지만 늠늠한 한국군이 셨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이라 생각하니 무섭기 보단 존경심마져 들었어요.. 아직 거기 계신지 모르겠지만 늠늠한 표정으로 한번 처다 보시고 후임들이 나라 지키는 모습 구경하로 오셨는지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영상의 접전지도 위령제라도 지내드리고 위령탑이라도 세워드리면 안되나..에효.
다꾸님. 이야기는 진심으로 다 느껴집니다. 재미있어요. ^^ 모습과 목소리에 어떻게 사셨는지 착함이 느껴집니다. ^^
구미 석적에 살았었는데 불발탄도 많이 발견 됩니다 그쪽으로..항상 조심요
70년대 말에 고등학교 친구가 가산산성 근처에 살아서 같이 가산산성 가는 길쪽에 다꾸님이 지적한 장소 위의 등산로 옆에 남자 둘이서 1박 캠핑을 했는데, 새벽 2시가 넘도록 밤늦게 이야기 하던 중에 등산로 쪽으로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서 3~4번 대화가 중단되면서 등산로 쪽을 보다가 인기척이 없길래 잘못 들었나 하면서 다시 대화하고 그랬는데..당시 그 마을에 사는 같이 캠핑을 한 친구가 6.25때 군인이 많이 죽어서 귀신이 나온다, 여자 간호장교가 죽어서 귀신이 되어 나타난다 등의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런데 그 당시는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철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자고 다음날 가산산성으로 등산을 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고 당시는 겁이 너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일정 장소에서 전사자가 너무 많이 나온 곳 이라서
한 맺힌 기운이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
@@DolcongE ㅋㅋㅋㅋㅋ 당신은 왜감? ㅋㅋㅋㅋㅋ
가산에선 전투가 별로 없었어요
유학산에서 전투가 심했죠
대구 사람이면 친숙한 곳인데.. 팔공산, 가산 가산산성, 황학산 휴양림, 유학산,다부동,다부터널,칠곡. MTB 산악자전거 빠졌을때 가산,유학산, 황학산 곳곳 엄청다녔음, 다부터널도 대구사람은 군위 안동 강원 갈려면 엄청지나다니는곳, 터널위 현대공원 묘지 대구사람이면 할아버지 할머니나 친지나 주변인 누군가 모신곳이라 딱히 거부감없고요. 여튼 귀신보는 분들 부럽습니다 친구중에도 귀신보는 친구 있었는데 나이들고 능력을 잃어서 더이상 안보인다 하더군요 들은게 꾀나 구체적인 이야기라 어느정도는 믿음이 갑니다 근데 대부분 저같은 보통사람은 유학산 아무리 가도 괜찮습니다 좋은산입니다 칠곡도 좋은곳임
귀신보는게 부럽다니..부러울 일은 같은데.
파주시 광탄면 분수2리 예전 백마부대 30연대 2대대뒷산 277고지 거기도 살벌합니다. 분수2리 버스내리면 만복상회가있는데 만복상회를 등지고 보이는 산이 277고지인데 상상하니 소름이
백마부대 30연대 4대대 90년도에 근무 했는데 그런거 없던데요
4대대 바로 뒤가277고지인데..
@@김규석-h4i 저있을때는 4대대는 없었어요~~한민고등학교자리가 1대대
2대대는 부대건물있는데 흉가가 다되서
뭐가 있길래 ? 살벌한가요?
백마 30연대 상승독수리 6010부대. 1대대(진격) 2대대(승공) 3대대(통일) 4대대(도깨비)
다꾸님은 절~~~대로 가지마세요!!!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늘 웃으시는모습이 넘좋네요 ㅎㅎ
너어어무 기다렸습니다 😂 잘보겠습니다
이 채널 귀신 이야기와 댓글에 귀신 경험담 때문에 구독 박는다. 개꿀잼~
젊음때 ! 죽은사람 참 ! 🔥 상합니다 !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보살 !😢
다부터널 지나가길 겁나네요
귀신이 많이 있다니요..
가지마라고 하면 꼭 가는 사람들 있죠. 객기부리다가 골로 가는 사람들...
디지로 가는 사람들 있어요..
@@goohom5846 개딸들 성지 ㅋㅋ
@@jklee3339이런데까지 정치병 걸린것들이 설치노?
재밌거든요..
@@jklee3339에라이
여서도 정치 어그로 끄냐,
어쩌냐 국민5%가 이러고 있으니
ㅉ ㅉ~
전쟁으로 그렇게 죽었으니 얼마나 한이 될까요ㅠㅠ 한을 풀지 못하니 이승에서 떠도나바요ㅠ 명복을빕니다🙏🙏🙏
다부동 우리 고향 근처인데... 가산은 가팔환초 하는 코스 근처로 몇번 다닌것 같은데...
아주 오래전에 산에서 귀신보고 지금까지 등산 안합니다.
산귀신 정말 무섭더라구요.
경험담 듣고 싶네요~~^^
저도 궁금해요~
탈없으셔서 다행입니다. 댓글로 썰 좀 풀어주세요 ㅎ😂^^
지리산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당일 종주 하면서 밤중에 대원사계곡에서 봤제 매주 산행을 하지만 치밭목코스는 아예 안감 뭘 해롭게는$$안하든데 지금생각해도 썸짓
귀신 어떻게 생겼어요?
귀신이요....근데요, 그 영령들이 나타나는 이유가 있겠지요.
영매님 모셔다가 소통을 한 번 해 보시지요.
뭔가 할 얘기가 있어서 나타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다른 심마니들은 귀신얘기 별로 업던데
다꾸님은 유독 귀신얘기가 많네요ㅋ
솔직하게 얘기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산에 다니는 심마니 , 약초꾼 들이 운영하는 약초관련 유튜버는 많이 있어서 저는 다른분들이
이야기 하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제가 직접 경험했고, 심마니들이 겪었던 믿지 못할 이야기
이야기 하면 미친x 라고 할수도 있지만, 평소에 우리 끼리는 알고 있지만 쉽게 어디가서 할수 없는 이야기 ^^
특히 저는 기운이 예민한 편이라서 다른분들 보다는 이런 일들을 많이 겪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산에 다니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감없이 영상으로 올려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 ㅎ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림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네.재밌고 신기한 얘기 계속 올려주세요^^
이분은 영안이 좀있으신거같아요
편집할때 자막좀 넣어주이소.
90년대 초 제가 근무하던 군 막사는 6.25때 야전병원 이였어요.
근무 당시만 해도 외진곳 이였고 조금만가면 6.25때 전사자들 무더기로 매장된곳이 있었습니다.
저 근무시절엔 밤 12시에 그 산넘어 마을 슈퍼로 라면 소주 사러 고참 신부름 가곤했는데
아무일 없었습니다.
당시 그산에 묘지도 많았어요. 귀신 귀자도 못봄요 .
맴이 허한사람한테만 나온다고 보네요.
대한민국을지키기위해
목숨바치신호국영령께
감사드립니다
김천 황악산인줄.. 칠곡 황학산이네요.
엥 같은산 줄기 아닌가요 동명이산?
유학산은 서너번 갔었고 다부동에서 석적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야근하고 구미 넘어가다 안개낀 밤늦게 행군하는 군인들이 옛날군복입고 지나가더라고 회사 임원 선배가 말해서 저도 두어번 밤늦게 가봤는데 못봐서 안믿는다고 웃으며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1984~87년도즘인가? 금화동 금곡사 뒤에 산 계곡에 등반삼아 갔다가 사람 인골을 봤다고 돌아가신 모친이 얘기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수고많아씀니다
예전에 저희가 살던 시골마을에선 "귀신이 말뚝박는다"라는 표현을 종종 했는데, 근데 실제로 제가 어렸을적 이모집에서 잠을자다 그 소리를 들은적이 있거든요. 정말 새벽 2~4시 사이에 들려요. 진짜로 뭔가로 땅에 말뚝 때려 박는것처럼 탁- 탁- 탁-!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립니다. 근데 신기한게 그소리가 뭔지 확인하려고 몸을 일으켜서 창밖을 보면 정말 귀신같이 그 소리가 그쳐요. 그리고 다시 누우면 또 소리가 들리죠. 근데 어른들 말씀에 그 말뚝박은 쪽에 화장실을 내면 잘산다는 얘기가 있긴했는데, 근데 이미 야외 화장실쪽에서 들린거라 효과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사시긴 하셨어요. 돈도 잘버시고 ㅋㅋ 여튼 그런현상이 예전엔 많았었고, 저역시 국민학교내내 그런 기현상에 시달리다가 허구헌날 잠도 못자고 지각하기 일쑤였는데, 나중에 알았죠. 저희 동네가 엄청난 공동묘지터였다는걸, 말로만 들었지만, 근래 국토지리정보원사이트에서 지도 다운받을일 있어서 갔다가 오호라? 옛날 전쟁직후인 50년대후반부터 7~80년대까진 항공사진을 서비스 하더라구요. 그리고 70년대 초반 항공사진으로 그동네를 봤는데 정말 여기저기 무덤이 장난 아니더군요.공동묘지라고 불릴만한 구역이 두 구역정도로 크게 나뉘어 있었고, 사이사이에도 듬성듬성 무덤들있고, 다행히 저희집터는 그나마 무덤들이 없던 소나무가 있던 자리에 지어져있긴 했지만, 여튼 그거보고 소름돋았네요. 진짜 사람 많이 죽은곳이거나, 공동묘지터 이런덴 귀신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요. 더더구나 저희동네는 그 수많은 무덤들을 다 파재껴서 이장하거나 주인없는 무덤들 봉분 날라간 무덤들 정말 불도져로 밀어내면, 관짝 솟아올라오고 그랬다던데 길바닥에 인골 조각들도 수없이 많았다고 하고요. 그게 원래 국유지로 얕으막한 산이었는데, 산소못쓰는 사람들이 죄다 그곳에 묻었다곤 하더라구요. 그걸 새마을 운동이랍씨고 다 밀어내버렸으니, 동티가 날법도 하죠.;; 애꿎은 저만 겁나 시달리고 시부레
다ㅡㅡ제가 다가 보았습니다 아무느낌 없써 습니다 ㅡ다 자기 마음 가짐 ㅡ정신 입니다😅😅😅
영상 늘 재미있게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40평생 귀신을 본적도 느껴본적도 없는데 한번 가보고싶네요
갈때 소주한병,간식챙겨 약소하지만 드시고 노여움푸시라!하면 댁에게 좋은일생겨요.
저도 귀신을 몇 번 봤는데 뚜렸한 귀신 그리고 희미한 귀신을 봤었죠. 헌데 귀신보다 사람이나 사는 게 더 무섭네요.
관악산팔봉능선타고내려오다가.능선끝자락..무너미고개
넘기직전,무엇인가.햇갈리는,느낌.느껴보신적없으시나요?무너미고개바로넘으면.약수터,해가지고있는데.산으로올라가는이상한사람들.이상하자않으신가요?
야경이 얼마나 쥑이는데 니는 그 맛 모르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잘챙기시구요 감사합니다
심야괴담회에 제보 해주세요~~!!
선생님
진심으로 윤시원과 진또채널로 콜라보 함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심마니분들의 오싹한 얘기도 같이 해주시면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영상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아직
여러가지로 준비가 되지 않아서 , 마음에 여유가 있을때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에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
천퍼센트 가는 유튜버 있을 겁니다. ^^
공감 ㅋ~
우연히 구독하게 되었는데, 제가 평소 생각하던 내용을 많이 알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떠돌이 영가가 빈 방에 들어오는 거 느낄 때 있는데, 극락왕생 빌어주고 좋은 곳 가시라고. 이곳은 올곧게 살아가려는 사람이 사는 곳이니 가시라 합니다. 서늘한 기운이 많이 있고 나갈 때는 아주 고약한 노숙자 냄새가 나더라고요. 귀신은 자기 갈 길을 몰라 해매는 불쌍한 혼입니다. 오히려 살아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거. 귀신은 혼만 있고 손발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지요.
안녕하세요
더위에 건강잘챙기셔요
참 재밋게 말씀을 잘하십니다
버섯따시면 좀 삿으면합니다
헐 무서워요 ㄷ ㄷ ㄷ ㄷ ㄷ
몇일전 원통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파란색 등산복 남자가 올라오는걸 봤는데 잠깐 눈돌린사이에 사라짐.. 양옆은 낭떨어지..
혹시 그기 산삼 군락지 ㅎㅎ
황학산에 산삼이나 송이는 없고요
뱀만 엄청 많아요
저는 또 귀신 나오는 산에가서 찰영하시는줄 ㅋ
2~3명이서 직접 가셔서 찰영 해주시면 너무 궁금합니다
모르고 들어 갔다가 이상한 경험을 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
구태여 저곳에 가는건 힘들겠네요 ^^ 저는 기운이 예민해서 평소에도
느낌이 오는데 .. ㅎㅎ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
난 뒷동산도 무서워서 낮에도 못가요😢
안녕하세요 다꾸님...산에 혼자 사시면, 안무서우세요? 밥에 화장실 가기도 무서울 듯 해요.
무서울 때도 있지요 ~ ㅎㅎ
화장실 방안에 있겠죠^^
귀신이 있는교 ?😢
그안쪽에 인삼 삿삼 좋은것이
있나봅니다 무서운 소문내서 못들어가게할려고 그런것같아
내가 겅간하다면 한번가보고싶다 .생각잘하시길 😅
그렇게 따지면 역사이래 죽은사람이 제일 많은곳이 서울일텐데 서울은 귀신이 잘안나오는데 어찌된건가요?
차에 앉아 계시는 분은 아내분이신가요?
헐 ~ 차에는 저 혼자 운전중 이었는데 !!
차안에 여자 귀신 있어요 ᆢ
마음아프네요.
심마니들이 절대 가지말라는산 그산 약초는 다 내꺼라는말로 들림
아이고 님아?!! 심마니들이 그 욕심나면 혼자다니겠죠!! 그리고 산에선 욕심내면 안되요!! 그리고 심마니는 아무나하냐고요! 관심있고 적성에 맞고 체력이 있어야하지!! 우물안 개구리처럼 왜그러세요!! 쯧
@@거북이0556 심마니들이 남들이랑 약초며 산삼 나오는곳 공유하는거 봤슈? 지들만 알고 남들이 알아서 안되니까 거긴 귀신나온다고 겁주고 그러는거지
뭔가 채취하기에는 한국의 산야는 적절치 않은것같다! 그들의 살과 뼈가 녹아있고 묻혀있을 확률이 너무 높으니까!
❤❤❤🎉🎉🎉🎉😊😊😊
이건 천도제 를 지내주어야 하는데 젊은 영혼들은 원한을 풀어줘야지
다른일보다도
1년 1회정도 그런쪽 에는
위령제 를 지내 주는것도
한 방법 일것 같습니다
전국 적으로 있지 않겄습니까
민간 단체나 지자체 주관으로
해서,,,
국가차원에서 유골 수습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사람 죽은걸로 치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에서 사람 안죽은 데가 있기는한가...
막걸이한말 받아드리고 심좀 점지해달아하셔요.😅
제가 83년도쯤 되었을것입니다 동원 예비군 훈련때 유학산 꼭대기 대공포 진지에서 현역 두명 예비군 무전 중개소를 설치하고 근무 하던중 저도 인민군 귀신을 봤습니다
편집해서 올릴때 자막좀 넣어주이소.
귀신중에 젤 무서운 귀신은 웃는 귀신, 춤추는 귀신이라고 함
걷는 귀신.
천도제를 해드리면 좋겠습니다. 국군과 인민군이었던 청년들이여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무장공비 아닐까요?
니뽕간챕 륭석열일듯
혹시 발이 바닥서 둥둥 떠있던가요? 오삭하네
진짜 군인 아니었을까요??
특전사 훈련 하는거 산속에서 본적 있는데
서너명이 산속에 돌아 다니더라구요
혹시 거기 산삼 잇는건가요?
귀신 있는교 ? 😢
내용궁금해서보다가요
영혼달래주러가야겠다 엉덩이까고 업드려있음 될까요?
막 가보고싶네
소리를 들을수 없는데..여긴 다부동 인가..?
중앙고속칠곡가는데다부터널맞지요
어쩐지 다부터널 전후에 렉카차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
다부터널 에는 렉카차가 기본 3대이상이 늘 대기 하고 있는곳 이지요 .
댓글 감사합니다 ^^
위치는?
귀신은 지평좌표계에 어떻게 고정하는거죠?
귀신탐방하는 유투버에게 알려주면 좋아하겠네여
이런곳에 천도를 쫌 해주면 참 좋겠네요,. 무형문화재인 무당님께서 모금이라도 해서좋은 곳으로 천도해 주심 정말 좋겠네요..
6ㆍ25전쟁 시신 궈둬 달라고
나타나신것 아닌가
????
무섭네
다부터널조심해야겟다
위에공동묘지라고요
나는 무서워서 가슴이 콩콩 뛰고 막히는 현상은 있는데 사실 귀신을 본적도 없어요.
어떻게 생겼나요? 그냥 사람이겠죠?
지자제에서고인들에
명복을빌어주길바래
봅니다천도재를해주면
영혼들이.고마워서라도
은헤에화답할겁니다
반드시좋은일이생깁니다
화학산 강원도 사창리 화천쪽아닌가요
이분은 귀신도 잘보시는군요.
기가 약하면 귀신도 볼수있다죠?
우리촌에도 산속깊은곳에 반란군 들 다리뼈가 지금도 산속에 있는데 반란군들이 엄청많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비오는날은 으시시 했죠.
어릴적에~~ 지금은 거의 다니지 않는곳으로 변했죠.
인구소멸로 촌도 서서히사라져가고 있죠.
심령스팟 맛집일세😅
다꾸님 다부터널 좋지않은 영가 없습니다ㆍ
적어도 제 눈에는 안보이는데 ㆍㆍ본인이 직접 접하고 확실히 느끼게 해야 현실감 느낍니다
가슴이 눌리고 숨이 부자연스러워 자리를 뜬적은 있어요. 한번도 아니고 대낮에 특정장소가면 그래서 다시는 안가요.
어느 산마다 구신들은 다 있음.
큰오빠가 아버지
좋아하는 누루대
꺾으러 화학산가서
해왓다고 말들엇습니다
옛날옛적에~~~
북한군할배 천국가서 편히쉬시지 안타갑네요~
등골오삭한 귀신이야기 젬나게보고 감니다~~
귀신은 원래 눈에 안보이는데 사람의 형태로 보이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죠
그래서 인간형상을 띄지 못하고 다른 형태로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사람의 형태를 보인다는것은 귀신이긴 해도 다른 종류의 귀신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귀신 스스로 형상화를 못한다는 전제하에 그 형상화를 도울수 있는 주변 환경의 기운이나
또는 그걸 가능케 하는 사람의 기가 형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건 아닌가도 생각해보네요
왜냐하면 같은 사람이 다녀가도 귀신을 본 사람이 있고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
결국 귀신을 봤다는 사람은 그 체질이 귀신이 형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간이라는 뜻이겠죠
기운이 있긴하죠 어느정도 주체를 가진기운 액운 그튼거
영상에 관심 가져 주시고 ~ 댓글도 감사합니다 ^^
그걸 의학계에서는 정신병이라고도 하죠
제 주변에 귀신이 버글버글합니다
도박귀신, 술귀신, 색귀신 등등요
귀신은 그대론데 그걸 보는 사람의 육감이 얼마나 열려있나에 따라 차이가있지않을까요
다꾸님은 가셔도 귀신이 도망갈듯요
귀신을 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일부러 찾아갈 생각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