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65년 기다린 왕관을 쓰다…영국, '찰스 3세' 시대 개막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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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찰스 3세(73) 국왕이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임을 선포하는 대관식이 열렸습니다.
    앞서 찰스 3세와 아내 커밀라 파커 볼스(75)도 현지 시간 이날 오전 10시 20분 6마리 말이 이끄는 '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을 떠나 대관식이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향했습니다.
    버킹엄궁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사이 2km 구간에는 이른바 '왕의 행렬'을 지켜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시민들은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을 흔들며 대관식을 축하했습니다.
    대관식은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집전했습니다. 찰스 3세는 서약을 하고 성유를 바른 뒤 무게 2.23kg에 달하는 왕관을 썼습니다.
    대관식이 끝나면 찰스 3세 국왕 부부가 버킹엄궁으로 돌아가는 대관식 행렬은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영연방 군인 약 4000여명이 국왕의 뒤를 따라가게 됩니다.
    찰스 3세는 지난해 9월 모친인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하자 국왕으로 즉위했습니다. 대관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질 바이든 여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국가원수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습니다.
    대관식 참석 인원은 모두 2200여명에 달합니다. 과거보다 귀족은 줄어든 반면 코로나 19 영웅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찰스 3세 부부의 사회복지재단과 인연이 있는 인사 등이 대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세금으로 치러지는 대관식 비용이 1억 파운드(우리 돈 17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되면서 영국 일각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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