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치레 길어지면 조력사 내 안락사..또는 자락사(장례식 패티를 해서 지인들과 파티 나눈다음...주사제나 캡슐질소 가스 맞으며 죽는거죠...이경우 내가 죽으면 파티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바로 장례를 치루고 보는데서 사망하니 작졀인사도 하게되어 마음에 허망함도 덜할겁니다. 저는 이런 작별을 하는 사망을 원합니다. 이 사망은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도 손해가 아닙니다 치료 불가능한 아픈 몸 으로 시간 떼우며 마지막까지 살고 싶지 않고 떠나는게 좋을때 죽음을 선택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어머니 임종까지 간병하면서 깨닫고 느낀 죽음에 대해 저에 생각을 이야기 해보았고 그래서 나온게 자락사 입니다)
요양원 보낸 자식들 불효자, 불효녀 만드시네요. 가정마다 다 사정이 있는거고 부모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집보다는 요양원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심니다. 집에서는 새벽마다 밖에 나가셔서 자칫 교통사고 당하실 수도 있었고 또 이웃집 물건에 피해를 끼쳐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도 받고 그로인해 벌금도 내고 이웃에게 오해를 사 폭행도 당하고 실제로 겪지 않으면 치매환자나 가족들의 고통아무도 모름니다. 가족들도 의심을해서 엄마가 고생을 너무 하셔서 우울증에 불면증에 고심 끝에 어쩔수없이 요양원으로 모셨네요. 댓글보니 참 영화같은 글들 뿐이네요.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는 입을 열지 말아야한다 저는 치매어머니와 암을 두번수술 척추협착증 허리디스크 담낭 맹장 수술하시고 거의하루를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24시간을 동고동락한다. 하루가 전쟁이다 삶은 현실이다 두분다 집에 모시지만 제 생각은 전문시설에 의뢰하는것도 서로를 위해 나쁜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에이 치매환자에게는 집보다 안잔하다 할수? 도 있지만 집보다 더나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쩔수없이 가는거지 우리어머님 우리집에서 잘 계시다가 자식들이 엄마설득해서 요양원보낸지 4개월 만에 돌아가셨어요 . 내가보니까 거기들어가니까 머리부터 셔컷시키고(관리때문인지) 금방사람이 더 늙더라구여 그래서 ㅇㅏ..되도록 오지말아애겠다 생각했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집에서 부양하는 것은 아기를 키우는 것보다 고됩니다.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클거라는 희망이 있고 체격도 작아서 내 힘으로 충분히 씻기고 입히고 업고 볼일보러 나갈 수라도 있는데~ 육체적인 고됨도 고됨이지만 무엇보다 나아질 거란 희망이 없어서 간병하는 자가 먼저 지칩니다.
집에 아픈 분 계시면 일하면서 케어하기 쉬운줄 아시는지.. 저 마음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이기적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함. 자식은 그럼 무슨 죄인가. 전생에 죄를 지었나. 하루하루 먹고사는것도 힘들고 집에오면 쉬고 싶은데. 무조건 자기생각만 하면서 안간다 그러시다니.. 요양원도 돈 없으면 못 가시는걸로 알고 있음.
자식은 무슨 죄인가는 아닌듯 이제까지 부모가 키워주고 모든걸 해주고 돌봐줬으니 자식으로서 남은 인생 책임져 주는게 맞는겁니다. 하지만 아픈가족 병수발하다가 건강한 가족들까지도 삶이 피폐해지니까 보험으로던 사회안전장치로 집단 케어가 가능한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것 뿐이죠..저분들 세대만 가고나면 자연스럽게 본인들도 자식과 같이 있으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예전엔 대재벌부터 극빈자들까지 자식들 끼고 살고 싶어 했지만 지금은 부모들이 같이 살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요
89세 초중기 치매 엄마를 모시고 있어요. 지금은 치매 상태가 심하지 않고 힘들게라도 걸어다니기 때문에 딸인 제가 모시고 있는데 걷지 못하거나 치매가 심해지면 어떻게 될지 저 자신도 장담을 못하겠어요. 건강이 많이 안좋은 부모님이나 치매가 심한 부모님을 모시게 되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저도 언제까지 모신다는 기약이 없는 일이라 우울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특히 가까이서 조금씩 몸상태나 정신 상태가 나빠지는 상황을 바로 접하다보니 60인 제가 어떤 형태로 노화가 오겠구나 하는 마음에 더 슬퍼지기도 합니다. 집에서 모시면 좋겠지만 모시는 사람의 고충도 큽니다 ㅠㅠ
요양원은 뭐 아무나 갈수있나요? 그것도 곁에서 신경써주는 보호자의 결정이 있고, 금전적 여유가 합의돼야 갈수있어요. 그래도 시설에 가는 어른들은 그나마 행복한거라고 봅니다. 제정신(치매, 노환성 질병,불구)아닌데 혼자 지내실수 있나요? 저도 답답 해집니다.자식도 저들의 생활이 있잖아요. 60대 중반 입니다.
대소변도 못가려고 할수 없이 요양병원넣다함 딸이 셋 아들둘인데 미워서 딸셋다 전화일절 안받음 차단해놓고 있다함 병원입원할때 자기자식이 있어야 한다함 아무도 안옴 친척이 할수없이 병원모시고 가서 입원해줌 그래서 지 병원비는 남겨둬라 제일 잘사는 국민은행 다닌 아들이 이자 해준다고 가져갔는데 병원비도 안내주고 억이란돈도 안주고 아주 나쁜인간이더구만 그래서 딸들이 자기엄마 미워서 95세인데 성질머리도 안좋고
그러니 안락사가 정말 필요 하다 용양원 가서 몇달 몇년 고통스럽게 동물보다 못한취급받으며 살면 머하나 내손으로 밥을 먹을수 없고 내몸을 남의 손에 맡길 정도면 본인 의사에 따라 편하게 생을 마감할기회도 주어져야 하는게 인권 아닌가 노인을 위한 요양인가 돈벌이 수단인가 의료보험 재정문제도 그렇고 젊은 세대에게 경제적 짐을 지우는것도 문제고 결코 노인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누군가의 부를 위한 것이지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며 키운 것은 아들과 딸이지 며느리가 아닙니다 며느리는 남이 키운 남의 자식이니 며느리에게 자식으로의 도리도리 짝짝궁 같은 건 기대하지 마세요 내 자식도 못하는 도리도리 짝짝궁을 남의 자식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 고모가 치매걸린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돌보았지만, 치매 걸린 시어머니는 고모 욕만 하다 돌아 가셨다. 돌보지도 않는 자식들이 집에 오면 그렇게 고모가 밥 안해준다고 욕을 하셨단다.. 집에 매일매일 똥냄새가 나서 고모네 자식들이 그 당시 고등학생 중학생이였는데 집 나가고 싶어 할 정도로 괴로웠다고 고모네 자식들이 말하더라. 고모네는 셋째였고 위로 누나 형들 다 있었는데 아무도 안 돌보겠다 해서 모셨다더라. 치매 노인은 요양원으로 가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왕서방-r2h 회사 직원분께서도 제게 말씀이 자식이 여럿있지만 막내아들이 모셨다네요 본인이 10년동안 안가신다는것 나중에는 어쩔 수 없어서 요양병원 6년 계시구 돈 혼자 감당하구 부모님 집판돈은 큰아들이 가져갔다네요 지금도 서울에서 잘 사신다구 부모모신다며 집이며 땅이며 다 가져가구 모시지도 않구 병원비도 안내구 결국 회사직원분이 다 감당하시구 어머님 돌아가시구 지금 직원분 장가도 못가셨습니다 58세 돈도없어서 원룸 월세 사십니다
요양원안가는 장수하는 사람들은 타인 병간호 안해봤나봐. 내가 엄마 1년 병간호 해봤는데 개힘들었다. 스트레스로 나까지 병 얻고. 1년 병간호 해봤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장기간 병간호하시고 가족 돌보는 분들 진짜 존경함. 난 내자식들 가족들 위해서라도 나이들면 요양원가려고 하지, 안가진 않는다.
우리 아빠도 요양병원 안가신다고 하셨는데 어쩔수없이 요양병원 가신다고 하네요.자식이 많아도 직장에 다녀야하고 본인들도 생할이 있으니까 모실사람이 없네요.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어쩔수없지요.요양병원도 돈이 없으면 갈수도 없어요.자식들이 얼마라도 조금씩 모아서 병원비를 내야하니 쉽지않아요.
부모는 자식을 위해 대가 없는 희생을 해야 하고 자식은 성인이 되면 부모를 떠나 독립해야 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부모 역시 대가 없이 양육해 준 본인의 부모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던 거 아닙니까 그래서 부모는 본인의 부모에게 본인의 전 인생을 바쳐 키워준 대가를 지불했다고 합니까? 아니잖아요? 본인도 하지 못한 일을 왜 자식들에게 강요하는 건가요?
거동되면 혼자 사실수 있지만 거동 안되면 가셔야죠, 환자 한명이 집에 있으면 가족들이 힘들고 갈등이 생김. 그냥 아프고 케어 힘들면 요양원 가실 생각을 늘 갖고 계셔야지 무조건 안가시려고 하면 진짜 이기적인거임. 돈 없으면 가고 싶어도 못가고 고독사 해야하는 현실에 요양원은 이제 당연한 수순입니다. 장수는 재앙이고 재난 이란말이 있듯. 얼른 존엄사도 도입되야할 것 같네요. 요양원에서 콧줄끼고 있는게 무슨 의미가..
근데 시설에서도 못죽게해요. 산소포화도만 떨어져도 응급실에 데려다놓고 의사가 소견서 떼줘야 다시 받아줘요. 저희 아버지도 자꾸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2주 좀 넘게 계시다 가셨어요. 진짜 거지 같은게 호흡곤란 왔을때 놔두면 금방 가실텐데 요양원에서 응급실에 데려다 놓으니 온갖 검사 다하고 링거에 산소호흡기에 별거 다해서 억지로 살려놓고 다시 요양원 가면 산소포화도만 떨어져도 또 응급실 데려다 놓고 무한반복이니 결국 요양병원 데려다놓고 링거 꽂고 산소호흡기 꽂고 그렇게 해도 못버텨야 가는거예요. 다들 노인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니 못죽게 난리들이죠. 링거를 달고 호흡기를 끼고도 숨을 못쉴때까지 있는 환자는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요양원이고 병원이고 치료하지 말라 그러면 집에 데려가라 그래요. 언니년이 아버지를 집에 데려다 놓으라고 기운 없으니 똥오줌도 안싸고 금방 가신다고 개소리하고 진짜 사람 한명 임종하는데 병원이며 요양원이며 형제들이고 다 웬수 같아 지더군요.
요양원에 가기 싫어? 그럼 몸관리를 하고 민폐를 끼치지말아라. 요즘 같은 세상에 먹고 살기 힘들어서 노인들 돌봐줄 가족들 없다. 몸관리를 잘해서 튼튼하게 살던지, 아니면 자식들에게 사랑받을정도로 잘해주던지. 젊은 사람들, 운동하기 싫은 사람들도 죽어라 운동해라. 안그러면 요양원가서 비참하게 살다 죽는다
어르신들은 거의 다 살던곳에서 저 세상으로 가고싶어하는게 사실이예요.그렇지 못한 사회환경이나 개인적여건 때문에 어르신들을 요양원으로 모시게 되는건데 가급적이면 자식이 직접 돌보는게 정신적으로 편안해 하시더라구요. 근데 다들 각자 살기가 바쁘다보니 돌볼 여건이 못되는것이죠. 전 끝까지 모셨지만 참 힘든 과정이예요
옛날에야 아무것도 모르는 며느리 부려 먹으면서 노인들 호의호식했지 요즘은 당장 자기 딸들이 시부모 똥오줌 수발 든다 그러면 기함할 사람들이 요양원 가기 싫다네 옛날 방식 효도가 유지됐던 건 걍 며느리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야. 더군다나 옛날에는 환갑 넘으면 오래 살았다고 잔치하던 시절이고 뭐 병원을 가길 했나 아프면 노환입니다 하고 왕진의사 불러다 진찰하면 시름시름 앓다 돌아가시던 시대고. 요즘은 당뇨다 고혈압이다 하다못해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 난 것처럼 병원을 허구한 날 가서 100세까지 수명을 늘려 놓으니 자식들 나이 80되고 죽을 맛이지. 나도 요양원 갈 생각 당연히 하고 있고 자식들한테 똥오줌 수발 받을 생각 없다 자식들은 키우면 재롱이나 떨지 부모는 모셔봐야 허구한 날 역정만 내고 다른 형제들한테 자기 돌보는 자식이 이래서 안 되네 저래서 불만이네 다른 형제한테 흉이나 보고 노인 안 모셔 본 사람은 모르지 ㅎㅎ 입바른 소리나 하는 것들
만 60세 이상은 본인의 확고한 의사가 있다면 안락사 허용해야 하지 않나 싶다. 우리 할머니 10년 넘게 자기가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고 침대에 묶여 서서히 죽어가는 꼴보니 적어도 아직 나일때 죽는게 축복이지 않나 싶었다. 적어도 난 내가 누군지 알때 남한테 피해 안주며 편하게 죽고싶다.
@@이테스형아 그렇다고 연령 높이면 유명무실해지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요즘 사람들이 안늙고 팔팔하다지만 누군가는 자신이 누군지 잊어갈 수도 있고, 누군가는 희망없는 삶을 살아갈지도 모르잖아요. 고통스럽게 삶을 연장할바에 편하게 갈 여지를 두는게 더 낫지 않나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나를 비롯 모든 할매 할배들 마음을 굳게 강하게 먹읍시다.감사하게도 치매가 안 걸린 채로 늙어가다가 화장실에 스스로 못 갈 형편이 되면 가족이나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관장실시하여 대장을 비우고 그날부터 물과 음식을 끊읍시다. 물을 안 먹으면 일주일 안에 하늘나라로 소풍떠날 수 있답니다
@@asdfguo 그것도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저희 친정엄마 아프시다구하시면서 곡기 끊고 죽을거다 반협박식으로 수시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근 40년을 지금 92세 말씀은 곡기 끊고 죽을거다 하시면서도 영양제 누가 좋다하면 사달라하시구 주사맞혀달라하시구 그 돈도 만만치 않아요 한번 드시구 맞지 않으면 버리구 다른것 사달라하시구 끊임없이 말씀하세요 최근에는 이만기 선전하는 영양제 좋다구 하였다며 다른할머니가 그거 사다드려서 드셨구요 말씀은 죽을거다 늙어서 더 뭐하라사냐 이꼴저꼴 보기싫다 인생이 허무하다 내인생이 내가 죽을때는 내스스로 곡기끊고 죽을거다 그렇게 계속 말씀하세요 곡기 끊고 돌아가시기를바라지는 않죠 부모인데 그러나 40년 듣는다구 생각해보세요 말씀만 행동은 좋은것만 사오라구하시는데 이것저것 여튼 모든것은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는것 그렇게 행동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쉽지 않다는건 하여 모든것을 단순하거 받아드리고싶지만 그러지 못하죠 저또한 연명치료 거부해놨구 사후 아무의미없어서 시신기증 신분증에 등록되어있지만 벌써 2010년도에 신청 제나이 39세. 신청 가족의 죽음을 보왔기에 신청하였죠 그래도 아프면 무섭더군요 암은 아닐까 내가 죽지는 않을까 모든이가 내문제가된다면 생각처럼 단순하게 받아드리기는 어려울듯 하여 삶을 내려놓는 연습을 수없이해야될듯합니다 저는
사회복지사 2급 따려고 요양원 봉사 갓엇는데 집에서 불편한 몸으로 홀로 지내며 외로워하기 보다 같이 지내는 사람들과 같이 먹고 자고 때때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반갑고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훨씬 나아 보이더라 어머니 요양보호사 하시던 할머니 요양병원 안간다 하시다가 요양사 쉬는 날 자녀 없이 이틀 정도 지내시다가 옷에 대소변 보셧엇다 결국 요양병원 가셧는데 진작 올 걸 그랫다 하더라 노인이 되어 같이 밥 먹고 얘기 나누는 사람이 잇는 곳이 요양원이다 요양원을 터부시 하기보다 인생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난 이기적으로 늙기 싫어서 안락사 하고 싶다 용변처리도 못하고 혼자 걷지도 못하는데 그럼 그 수발을 자식보고 들어 달라고... 자식은 그나마 낫지 며느리ㅋㅋㅋㅋㅋ 이러니까 결혼을 안하지 내 부모도 요양원 모시는데 남의 부모 수발 미쳤다고 들어주나 그리고 자식들 생각해서 요양원 가셔야지 무슨 욕심인지 내 한몸 누구한테든 짐 안되게 건강관리 잘하고 정신 맑게 살다가 갔으면 좋겠다
요새는 고령사회라 힘든게 친정엄마도 90 에 돌아가셨는데 자녀들도 70 이 다가오고암병도 생기고 관절 무릎 다아프기 시작하는데 누가 돌볼수 있을까요 그중막내가 젊긴하지 만 막내도 환갑 며느리도 50 대지만 일하고 서울병원 주기적으로 모시고 다니는것도 아들들끼리 순번으로 정하고 수시로 응급실 병원 입원 자주하고 힘들어요 그렇다고 치매는 아니고 정신은 멀쩡한데 요양원은 못보내고 엄마 돌아가신후 큰며느리 암수술하고 작은며느리도 몸아프고 딸도 남편 암수술하고 그렇습니다
최근에 저희 아버지가 입원하셔서 간병인 고용했는데 하루 일당 15만원에 아침, 저녁 식비 따로 제공 합해서 일당 17만원이니 왠만한 경제력으론 간병인 쓰기가 힘들죠. 게다가 괜히 간병인 눈치 보게 되고 비위맞춰 주게 되고 수고하신다고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따로 또 돈드리고...
옛날엔 모두 집에서 출산했다 왜? 병원이 없었고 의사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옛날엔 모두 집에서 죽었다 왜? 병원이 없었고 의사가 없었으니까… 지금은 아무도 집에서 출산하지 않는다 모두 출산하러 병원에 간다 따라서 죽는 것도 병원에 가야하는 시대가 왔으니 옛날 농경시대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은 빨리 버릴수록 현명하다
요양원에서 마지막을 맞이하고픈 사람이 누가 있나요. 노인 병수발을 가족이 하려면 온 가족이 매달려서, 또는 가족 중 누군가 한 사람이 온전히 희생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절대 쉽지 않은 바램이죠. 병원에서 아버지 병 간호하면서 노인 환자들의 행태를 보니 노인 학대 뉴스를 좀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더군요. 노인 수발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고 함부로 노인 학대니 뭐니 하지 말았으면 해요. 노인 수발 하루 종일 정말 너무 힘듭니다. 엉뚱한 말하고, 안됀다는데 고집부려서 기어이 사고내고, 주사 바늘 다 뽑고, 간호사 때리고..밤에 밖에 나가겠다고 간병인이랑 실랑이 하다 간병인 밀쳐서 다치게 하고...정말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더군요.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요. 실상을 잘 모르면서 뉴스에 나온 표면적 현상만 보고 섣불리 노인 학대 운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요양원 마다 분워기가 다른 듯. 시어머니는 당신 기억이 혼미하니 요양원 알아봐 달라고 하셔서 1달 넘게 부산 요양원을 거의 조사하고 직접 분위기 탐방도 했습니다. 정말 침대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곳도, 직원 친절도 엉망인 요양원 많아서 정말 어려웠지만 드디어 선택. 어머니 만족도 굿이었고 우리 자식들도 이런 곳 선택해서 올 거라고 다들 한마디 했네요.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다만 마음껏 시장 구경 못하는 등 자유의 한계가 있어 죄송한 거죠.
누군가의 희생으로 목숨을 연장하고 싶지는 않다.
화장실 혼자 갈 수 있을때까지만 살고 싶다
그게맘되로된다면 축복입니다
다들 다들
젊은시절과ㅡ
중년
ㅡ
막상노년 접어들면~
또마음이~~
가보지 못한 세계가
무섭기도
두렵기도
막연ㅡ
아기처럼
자식들을 의지하는거겠죠
방법이 있습니다 기사에서 본건데 대만 의사 어머니가 곡기를 끊은후 편안한 죽음을 맞았고 그 과정을 쓴 책이라는데 세상 깨끗하고 편안하게 떠났다고함
@@이게모온데그런예들이 또있는게
우리나라는 아닌데요 스님들이 나이들어때가ㅠ어느정도 되면 스스로 곡기를 끊고 죽음을 택한다고 하더라구요 말씀처럼 아주 편안하게 가신다고.합니다.
알약 하나씩 주고 본인이 선택하게 해 주오.
집에서 죽고싶다는 말씀이 가능하려면 갑자기 돌아가실때 가능한 일입니다 병치레가 길어지면 병원에 안 갈수 있나요
요양원 안가시려면 기어서라도 화장실은 가셔야합니다.. 못가시면 기저귀 차셔야죠..
@@토토-j8q
기저귀를 차더라도 대소변을 혼자 화장실가서 해결할 줄 알아야해요
못가리면 볼일 볼때마다 기저귀치우고 샤워를 시켜야하는데 그게 제일 힘든 일입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
병치레 길어지면 조력사 내 안락사..또는 자락사(장례식 패티를 해서 지인들과 파티 나눈다음...주사제나 캡슐질소 가스 맞으며 죽는거죠...이경우 내가 죽으면 파티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바로 장례를 치루고 보는데서 사망하니 작졀인사도 하게되어 마음에 허망함도 덜할겁니다. 저는 이런 작별을 하는 사망을 원합니다. 이 사망은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도 손해가 아닙니다
치료 불가능한 아픈 몸 으로 시간 떼우며 마지막까지 살고 싶지 않고 떠나는게 좋을때 죽음을 선택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어머니 임종까지 간병하면서 깨닫고 느낀 죽음에 대해 저에 생각을 이야기 해보았고 그래서 나온게 자락사 입니다)
@@merong980 실천만 되면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ㅎ
어떤 자식도 부모님을 요양원에 보내고 싶은 자식이 어디있습니까. 집에서 도저히 케어가 안되니 눈물을 머금고 요양원에 모시는겁니다. 이건 당해본 사람들만 압니다.
귀하 말씀이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헛소리하고 있네요.
여유가 안되니 어쩔수없이 모시는게 대부분이죠,,맞벌이에 수발들사람 없으니,, 여유만 잇으면 대부분 집에서 모시고싶어하죠
싹다 고려장 해야지 무슨 요양원이야
결혼은 미친 짓이다. 앞으로 애를 낳는 것은 더욱 미친 짓이다.
매일 똥닫아줄 자신있다면 ...
핵심이,, 본인 스스로 화장실을 갈수 있느냐,,,없느냐가 요양원행 을 결정짓습니다
@@박준형-l9z 맞는 말씀 대소변만 가려도 그 가기 싫다는 요양원 왜 보내겠어요 보호자가 24시간 케어할 형편도 안 되니까 보내는거죠
맞습니다
맞아요~ 누군 요양원 가고 싶어가나
똥 싸면 똥내
내밥을 내가 못해을때 가는곳 요양원!!
어짜피 한30년후 인구의 절반이 혼 가구 됨니다 그나마 자기 정신 있을때 안락사 법 빨리 개정해서 죽음도 자기 스스로 가족 있는 분은 가족 보는 데서 행복 하게 눈 감는게 좋을뜻 합니다😢😮
안락사 허용해야 한다
그냥 안락사하면 효과도 없어. 강제 안락사 도입해야 하는거야. 지금도 병 오래 되면 가족들 동의로 안락사 비슷하게 가요. 정부에서 강제로 안락사 시켜야하는거야
지금 매년마다 노인이 100만명씩 증가해요. 이거 답이 없다니까.
밥세끼랑 화장실, 샤워... 어느정도 혼자 해결되면 집에서 죽어도 되지만.. 아니면 누군가는 매일 괴로운 희생을해야 한다. 그걸 모르면 살 자격도 없다
그러면서도 자존심때문에 또 낯선사람이라불편해서 재가요양사 오는것도 싫다고 하니 너무 힘듭니다
요양원 보낸 자식들 불효자, 불효녀 만드시네요. 가정마다 다 사정이 있는거고 부모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집보다는 요양원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심니다. 집에서는 새벽마다 밖에 나가셔서 자칫 교통사고 당하실 수도 있었고 또 이웃집 물건에 피해를 끼쳐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도 받고 그로인해 벌금도 내고 이웃에게 오해를 사 폭행도 당하고 실제로 겪지 않으면 치매환자나 가족들의 고통아무도 모름니다. 가족들도 의심을해서 엄마가 고생을 너무 하셔서 우울증에 불면증에 고심 끝에 어쩔수없이 요양원으로 모셨네요. 댓글보니 참 영화같은 글들 뿐이네요.
맞아요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는 입을 열지 말아야한다
저는 치매어머니와 암을 두번수술 척추협착증
허리디스크 담낭 맹장 수술하시고 거의하루를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24시간을 동고동락한다.
하루가 전쟁이다
삶은 현실이다
두분다 집에 모시지만 제 생각은 전문시설에 의뢰하는것도 서로를 위해 나쁜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Grace-mw8sl 고령 부모를 모실려면 직장을 관둬야 하죠 직장다니면서 부모 뒷치닥거리까지 못해줘요 차라리 요양원에 보내는 게 더 낫죠
차라리 어디 아픈건
집에서 모실수 있지만
치매는 불가능해요
집에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데
그건 전업주부도 불가능합니다
에이 치매환자에게는 집보다 안잔하다 할수? 도 있지만 집보다 더나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쩔수없이 가는거지
우리어머님 우리집에서 잘 계시다가 자식들이 엄마설득해서
요양원보낸지 4개월 만에 돌아가셨어요 .
내가보니까 거기들어가니까
머리부터 셔컷시키고(관리때문인지)
금방사람이 더 늙더라구여
그래서 ㅇㅏ..되도록 오지말아애겠다 생각했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집에서 부양하는 것은 아기를 키우는 것보다 고됩니다.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클거라는 희망이 있고 체격도 작아서 내 힘으로 충분히 씻기고 입히고 업고 볼일보러 나갈 수라도 있는데~ 육체적인 고됨도 고됨이지만 무엇보다 나아질 거란 희망이 없어서 간병하는 자가 먼저 지칩니다.
말로는 내가 죽어야지 왜 안 죽어지냐 하시고 막상 요양원 얘기 꺼내면 거길 왜가냐고 들어가면 죽는다고 기겁을 하시니.. 고령의 나이는 이제 장수라는 축복이 아닙니다. 지켜보는 것도 힘들고 내 미래의 얘기일수도 있어 서글픕니다.
가고지않은
하늘나라는
누구가
두렵고
무섭다생각하는거죠~~
아직 40대인데도 위의 두줄이 너무 이해돼요
죽고싶른데 자살은 용기가 안나는 마음이랄까;;
생산력도 없고 혼자 거동도 못하는데 오래 살기만 하면 뭐하나.. 살만큼 살았으면 너무 늦지 않게 날 좋은 날 편안히 가는것만 소망이지요
@@JoannePark-pu9dw 그쵸.. 무조건 오래살고, 살아있기만 한게 축복이 아님을...
@@full_love 친할머니가 하도 오래사니깐 95세 넘어도 멀정하시길래 주변사람들이 왜이렇게 오래사냐고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자식에게 큰 부담이 있어요.
내 스스로 용변 처리 못하면 요양원 가야합니다.
자식에게 병든 몸을 의탁하지마세요.
42:51 그런사람은 몇 없음.. 90세 넘어도 지팡이집고 잘 걸어다님
@@라썰남TV 과연 잘걸어 다닐까..얼마나 무거운거 하나 못들어서 음식도 못해먹을텐데
집에 아픈 분 계시면 일하면서 케어하기 쉬운줄 아시는지.. 저 마음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이기적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함. 자식은 그럼 무슨 죄인가. 전생에 죄를 지었나. 하루하루 먹고사는것도 힘들고 집에오면 쉬고 싶은데. 무조건 자기생각만 하면서 안간다 그러시다니.. 요양원도 돈 없으면 못 가시는걸로 알고 있음.
그냥 자식을 안낳는게 좋음.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늙어서 자식한테 아쉬운 소리 안듣고 ,평생 모은돈으로 실버타운 들으가시면 ,밥주지 , 빨래해주지 다 알아서 해주는데 ㅡㅡ
그런면에서 자식도 부모한테 상속받으려 하지 말아야함~ 상속받아 챙길건 다 챙겨먹고 ,부모 간병은 며칠만바도 지 인생 꼬인다 생각함 ㅡㅡ
결론은 ,부모는 자식에게 재산 상속하지말고 그 돈으로 개인간병 쓰시든지 ,실버타운 들어가시면 소천하시는 날까지 여생 편하게 보냄. ㅡㅡㅡ
자식입장에서 아쉬운소리 할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인생포기하고 효자되어 부모 돌보라말은 아니고요,, 남들 보는데에 적어도 부모에만은 이기적이니 그런소리 하지맙시다.ㅡㅡ
자식은 무슨 죄인가는 아닌듯
이제까지 부모가 키워주고 모든걸 해주고 돌봐줬으니 자식으로서 남은 인생 책임져 주는게 맞는겁니다.
하지만 아픈가족 병수발하다가 건강한 가족들까지도 삶이 피폐해지니까 보험으로던 사회안전장치로 집단 케어가 가능한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것 뿐이죠..저분들 세대만 가고나면 자연스럽게 본인들도 자식과 같이 있으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예전엔 대재벌부터 극빈자들까지 자식들 끼고 살고 싶어 했지만 지금은 부모들이 같이 살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요
@@user-der7bcjp3d 자식이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야한다뇨. 그럼 자식을 낳는 이유가 노후 보험용이란 뜻인가요?
맞아요 돈없으면 갈수없어요 기초수급자가 아니면80만원 듭니다
힘듭니다
@@user-der7bcjp3d친자식이 부모 모시나요?
딸은 시집 갔고
아들이 병수발 하나요?
한국남자들이 병수발?
며느리한테 하라는 건 아닐테고.
89세 초중기 치매 엄마를 모시고 있어요.
지금은 치매 상태가 심하지 않고 힘들게라도
걸어다니기 때문에 딸인 제가 모시고 있는데
걷지 못하거나 치매가 심해지면 어떻게 될지
저 자신도 장담을 못하겠어요.
건강이 많이 안좋은 부모님이나 치매가 심한 부모님을
모시게 되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저도 언제까지 모신다는 기약이 없는 일이라
우울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특히 가까이서 조금씩 몸상태나 정신 상태가
나빠지는 상황을 바로 접하다보니
60인 제가 어떤 형태로 노화가 오겠구나 하는 마음에
더 슬퍼지기도 합니다.
집에서 모시면 좋겠지만
모시는 사람의 고충도 큽니다 ㅠㅠ
공감합니다.저도
제가 저희엄마모시
고있어요.친정엄마
한테는 그래도 딸밖
에 없는것같아요.
우리엄마니깐 요양
원과 요양병원에는
보내고싶지가않아
요.제욕심인지는잘
모르겠는데요.엄마
가 걸어다닐수있을
때까지는엄마랑 같
이 열심히 운동하고
걸어야될꺼같다는생각이듭니다.
거동이 안되면 등급 최소 2등급 입니다
그럼 요양원으로
60초반인데 어제의료보험공단
볼일보러갔다가 연명치료거부신
청하고왓어요
젊으신분들도 신청
이많이하겅보았습니다
저도 작년에 어머니 요양원으로 모셨네요
처음에는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이젠 잘 적응하고 계시니 안심이 됩니다
요양원도 등급이 있으니 잘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양원은 뭐 아무나 갈수있나요?
그것도 곁에서 신경써주는 보호자의
결정이 있고, 금전적 여유가 합의돼야
갈수있어요. 그래도 시설에 가는 어른들은
그나마 행복한거라고 봅니다.
제정신(치매, 노환성 질병,불구)아닌데 혼자 지내실수 있나요?
저도 답답 해집니다.자식도 저들의 생활이 있잖아요.
60대 중반 입니다.
무조건 시설로 안가겠다는 노인들 참 답답해요.
우리 엄마 요양원 가신지 1년 넘었는데 엄마도 우리 형제들도 다 좋아요..
@@박소람-e8z대다수는 안좋아한다 당신엄마가 자식생각해서 시설로갔다는 생각안함? 노인대학이나 가서 또래들만나서 놀고 구경다니는게 좋지,, 죽을날만 기다리는 침상에 누워 잇는거 누가좋아함?
@@박소람-e8z 요양원가도 달달히 돈이 필요해요 한달에 200만원넘어요 그돈자식들이 나눠서 내야하고 안내는 자식도 있더이다 미쳤어 큰자식다 줘버리지 말고 지 병원비 두고
주던지 해야지 한푼도 없이 억대을 다 몰래 다 줘버리고 나중 아파서 병원비 한푼도 없고
대소변도 못가려고 할수 없이 요양병원넣다함 딸이 셋 아들둘인데 미워서 딸셋다
전화일절 안받음 차단해놓고 있다함 병원입원할때 자기자식이 있어야 한다함 아무도 안옴
친척이 할수없이 병원모시고 가서 입원해줌 그래서 지 병원비는 남겨둬라 제일 잘사는 국민은행 다닌 아들이 이자 해준다고 가져갔는데 병원비도 안내주고 억이란돈도 안주고
아주 나쁜인간이더구만 그래서 딸들이 자기엄마 미워서 95세인데 성질머리도 안좋고
병원에서 환자들과 계속 싸워서 다른병원3번옮겨줬다함 다른병원가서도 또 싸우고
넘어져서 대소변못가린다함 입만살아서 잔소리 천벌받은거지 지병원비는 모아둬라
어째그리 노인들은 자기밖에 모를까?자식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힘든 자식들은 죽어도 생각안함..자신들이 또 건강하다고 자신함.울어머니도 첨 시집올때 요양원 보내지 말랬는데 치매가 오면 어케 안보냄?하루종일 본인만 봐달라는 얘기임? 어쩔수 없는거지..ㅡㅡ
그러니 안락사가 정말 필요 하다 용양원 가서 몇달 몇년 고통스럽게 동물보다 못한취급받으며 살면 머하나 내손으로 밥을 먹을수 없고 내몸을 남의 손에 맡길 정도면 본인 의사에 따라
편하게 생을 마감할기회도 주어져야 하는게 인권 아닌가
노인을 위한 요양인가 돈벌이 수단인가 의료보험 재정문제도 그렇고 젊은 세대에게 경제적 짐을 지우는것도 문제고 결코 노인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누군가의 부를 위한 것이지
일을 해야하니까 요양원에 보내는 거지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뒤치닥거리 해야해서 일을 관둬야함
그렇습니다
막내오빠2
언니
제일자리그만
두고친정어머니를
케어해드렸지만
손윗3명이
완전히ㅇㅇ
서운하더라고요~~
내엄마였지만
그러나
잘했다생각합니다
몇개월~
그후
중요한ㅇㅇ
잘되었는데
어머님복을
주시나생각됩니다
@@정승원-i9v 어머니명의 강남에 빌딩한채를 주면 서로 간병합니다. 잘하셨어요
병들어 대소변도 못가리고 집에서 죽을때까지 있겠다면 누군가가 희생해야된다는건 모르나
영상처럼 걸어다니시는분 말하는거 아닌가?
나도언젠가는 자식이 요양원 보낸다는사실
집에서 죽고싶다는건 그런거 안하고 죽고 싶다는거 아닌가요? 요양원가기 싫은게 거기서 그냥 죽는게 아니라 약과 기계로 숨만 쉬는게 싫어서 그런거죠. 내 살림 내가 할수 있을때 죽고 싶다는 뜻 같은데요
자식 죽이고 간다는 말이지 죽어도 안 간다는데 강제로 보낼 수도 없고 미치겠다
옛날에는 자식에게 바라는것 많고 이득 볼려고 자식들을 많이 낳았으니
요양원 가기 싫다면서 집에서 대접받고 살겠다는 뜻이겠지
말이야 내가 얼마나 더 산다고 하면서 꾸역꾸역 살겠지만
안락사 허용해라
그래서 명이 길어진것도 좋은것만 아닌것 같아요 80넘으면 건강한분 많지않아서 늙어가는 65세인 저도 보는 내내 다가올 내앞날을 보는것 같아 걱정 많아요
대소변못가리면
요양원가셔야합니다
가기싫으면 곡기 끊으면
빨리 간다고 했습니다
너 빨리 곡기 끊어라 더 늙기 전에 ㅋ
네 명심하겠습니다~!!
연하곤란생겨서 못삼켜요. 요양원가야 콧줄이라도 해서 식사합니다. 요양원안가면 결국 굶어죽는겁니다. 요양원가시면 주로 환절기에 폐렴으로 가십니다.
곡기 끊는게 그나마 깨끗하고 편하게 간다고함 나쁜 말은 아님
나도 곡기끊거나 ㅂㄱ탄 중 하나 택할 예정
아프시니까 잘못드시는게 곡기를 끊는다는거겠죠
자꾸 육아에 빗대어 말씀들 하시는데 달라요
동감합니다. 유아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편해지는데 노인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힘들어 짐니다.
화장실만 본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면 집에 있으시면 됩니다
@@그레이그레이-o9c 맞아요 그게 젤로 큰문제지요
집에 혼자 살면서 화장실 못 가게 되면 관장 후 물과 음식을 끊으면 된다.
스스로 강한 결심을 해야지.
밥, 씻는 것도..
@@그레이그레이-o9c 맞습니다. 화장실 출입이 가능한지가 가족과 살수있느냐 없느냐 잦대가 됩니다.
저희어머님 화장실출입 못하셔서 자식들이 어머님 설득해서 요양원으로 모셨지만...유독 자존심 강하고 인지능력은 좋으신분이 견디기엔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결국 4개월 만에 돌아가셨어요 ㅠㅠ
@@asdfguo 저희 친할머니가 그렇게
가셨어요. 스스로 곡기를.
쉽지않은일인데..저는 늘 그생각하고삽니다
할머니에 그모습이 너무 고귀해 보였어요 제눈에
어지간하면.. 80,
90,100세시대
유병장수가 축복이 될수없는...
지금의 장수대한민국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공통,,
프랑스 노인시설 가본적 있는데,,
거기는 건강한 노인들, 그렇지 않은 노인들 수용시설이 분리되어있슴
건강하지 않은 노인들시설 가보면,, 저렇게 사는게 맞는지 싶을정도임
왜 며느리한태 본인 돌보라고 하는지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며 키운 것은 아들과 딸이지 며느리가 아닙니다
며느리는 남이 키운 남의 자식이니 며느리에게 자식으로의 도리도리 짝짝궁 같은 건 기대하지 마세요
내 자식도 못하는 도리도리 짝짝궁을 남의 자식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 고모가 치매걸린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돌보았지만, 치매 걸린 시어머니는 고모 욕만 하다 돌아 가셨다. 돌보지도 않는 자식들이 집에 오면 그렇게 고모가 밥 안해준다고 욕을 하셨단다.. 집에 매일매일 똥냄새가 나서 고모네 자식들이 그 당시 고등학생 중학생이였는데 집 나가고 싶어 할 정도로 괴로웠다고 고모네 자식들이 말하더라. 고모네는 셋째였고 위로 누나 형들 다 있었는데 아무도 안 돌보겠다 해서 모셨다더라. 치매 노인은 요양원으로 가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집에서 똥오줌 못 가리고 누웠을 때 누가 돌봐요?
이젠 돌봐 줄 사람 없어요.
그러게요.
인구의 절반이 노인인 시대...
대소변 못 가릴 정도의 건강상태면 곡기를 끊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게 순리입니다. 억지로 연명하는 약 먹이고 강제로 음식 주입하는 게 돌봄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죠.
정작 자식 10명씩 낳은 90세들이나 팔자 좋은거죠 재산도 없으면서 다들 여왕놀이하다 돌아가심
그 다음세대들은 자식들이 한두명인데 무슨 게팔자인지
@@user-HarryWinks전쟁세대에 남녀차별 쩔었던 시대인데 무슨 여왕팔자 여왕팔자였던 사람도 소수다
존엄사좀 허락해줘라. 화장실 갈 수 있을 때까지만 살고 싶다..
제 목표는 죽는 날까지 스스로 화장실 뒤처리와 샤워가 가능한 몸을 만드는 거예요
동두천에사는 52세의 나의친구.
불편한 부모님 봉양하느라 결혼때도 놓치고
회사 다녀오면 소변통치우랴 밥준비하랴
모아두면 큰수술로 한방에 훅나가고
노인연금받는건 부모님용돈으로 한푼 보태지않고
내친구 넘 가엽기만합니다.
영상과같이 집에서 죽는다고 아들생각은 없네요.
나도 머지않은시기에 다가올 상황들 다시 생각하게합니다.
주변에딸혼자.99세어머니와사는분
가엾습니다
그것은
진정한효라할수도없고
ᆢㅇㅇ
다른형제들은2신경도
안쓰고
70세 아가씨딸이
평생99세까지어머니를~
ㅠㅠ
결혼없이~~
@@왕서방-r2h
회사 직원분께서도
제게 말씀이
자식이 여럿있지만
막내아들이 모셨다네요 본인이
10년동안
안가신다는것
나중에는 어쩔 수 없어서
요양병원 6년 계시구
돈 혼자 감당하구
부모님 집판돈은
큰아들이 가져갔다네요
지금도 서울에서 잘 사신다구
부모모신다며
집이며 땅이며 다 가져가구
모시지도 않구
병원비도 안내구
결국
회사직원분이 다 감당하시구
어머님 돌아가시구
지금 직원분 장가도 못가셨습니다
58세
돈도없어서
원룸 월세 사십니다
@@왕서방-r2h
저도 친정엄마 모시고있었기에
몇일전까지
2017년부터
회사직원분에게
하소연 하였더니
말씀하시더군요
본인의 희생된 삶을
생각하고 싶지도 않구
그때 힘든 생각난다구
화내시더라구요
@@왕서방-r2h
부모와 함께사는것은
누군가는 삶이 피폐해지는것입니다
저희엄마는
치매는 없으셨지만
꼼짝을 못하게 하셨습니다
저를
퇴근은 언제하냐
늦께오면 왜안오냐
퇴근하면 보던티비도 끄시구
저랑 이야기하자하시구
저는 힘든데
식사두 안하시구
반찬이 없네
등등
불만이 많으셨기에
갈등이 심하였구
제 정신이 망가질정도입니다
다른형제들은
거들떠도 안보구
병원에서
돌아가신다구
연락하였지만 다들 안오더군요
돌아가시지 않으니
택시타구라도 오라고해도
밤에
무섭다구 안오는 63세 큰딸
돌아가시지 않았으니
나머지 자식들도 본인 생활하구있구
결국
모시는 자식만 죽어납니다
욕은 욕대로먹구
나이들면 산부터 빼세요.
한덩치 하시는분이 요양원 가시면 천대구박 받습니다.
무게때문에 케어 해줄래야 할 수가 없으니까요.
맨날 집구석에 누워가지고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루종일 곡소리 내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면서 멀쩡한 사람들까지 정신 나가게 만들지 말고 제발 요양원 가세요
부모님은 모르세요
모시고사는 자식생각은 안하시구
함께하는 자식 정신적으로 고통주시는것
요양원 안가신다는것은 욕심뿐
요양원안가는 장수하는 사람들은 타인 병간호 안해봤나봐. 내가 엄마 1년 병간호 해봤는데 개힘들었다. 스트레스로 나까지 병 얻고. 1년 병간호 해봤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장기간 병간호하시고 가족 돌보는 분들 진짜 존경함. 난 내자식들 가족들 위해서라도 나이들면 요양원가려고 하지, 안가진 않는다.
안락사허용해야된다ㅡㅡ늙어서자기스스로택할수있게안락사허용해야고통없이마감할수있게해줘야지
존엄사가 표면적으론 마지막 가는 길을 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인데 여태 보아온 한국은 내가 스스로 죽을 수 있는 권리가 네가 어서 죽어야 할 이유로 변질 될 가능성이 너무 커요
우리 아빠도 요양병원 안가신다고 하셨는데 어쩔수없이 요양병원 가신다고 하네요.자식이 많아도 직장에 다녀야하고 본인들도 생할이 있으니까 모실사람이 없네요.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어쩔수없지요.요양병원도 돈이 없으면 갈수도 없어요.자식들이 얼마라도 조금씩 모아서 병원비를 내야하니 쉽지않아요.
간병비가 만만치 않아요. 가족들끼리 상의해서 부담해야되요
부모한테 유산은 받았는지,
요양병원
요양원
단계로
다들~~
나는
어느잘아는
❤섬 노인분게서
안게겟다는데도
무슨 복지회관이라는
차로
모셔가는걸보고
🎉내나이
70십에
충격을 너무받아
지금도. 그
가족들을. 보면
고개. 을 돌리곤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대가 없는 희생을 해야 하고 자식은 성인이 되면 부모를 떠나 독립해야 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부모 역시 대가 없이 양육해 준 본인의 부모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던 거 아닙니까
그래서 부모는 본인의 부모에게 본인의 전 인생을 바쳐 키워준 대가를 지불했다고 합니까?
아니잖아요?
본인도 하지 못한 일을 왜 자식들에게 강요하는 건가요?
자꾸 요양원을 악마화시키지 마세요. 우리도 때가 되면 다 가야합니다. 내손으로 대소변 가릴때까지 악착같이 내집에서 살고 그게 안될때는 자식 힘들게 하지말고 요양원 가야죠. 누군가의 희생으로 나만 좋으면 되는게 인생 아니잖아요. 요양원 가기 싫으면 이악물고 운동하고 건강 지키세요. 그게 최선임
거동되면 혼자 사실수 있지만 거동 안되면 가셔야죠, 환자 한명이 집에 있으면 가족들이 힘들고 갈등이 생김. 그냥 아프고 케어 힘들면 요양원 가실 생각을 늘 갖고 계셔야지 무조건 안가시려고 하면 진짜 이기적인거임. 돈 없으면 가고 싶어도 못가고 고독사 해야하는 현실에 요양원은 이제 당연한 수순입니다.
장수는 재앙이고 재난 이란말이 있듯. 얼른 존엄사도 도입되야할 것 같네요. 요양원에서 콧줄끼고 있는게 무슨 의미가..
ㅋㅋ딸 앞어선 자다가 가는게 젤 좋죠 하고 , 회관 가서는 혈압 때문에 자다가 갈까봐 걱정이래 ㅋㅋㅋㅋ
직징상사분 모친께서 자택에서 돌아가셨는데 사인 판정으로 경찰조사 받으셨습니다.
시설에서 운명하셔야 알리바이 성립되는 역설이라니...
이것도 골때리는 문제죠...
법이 바뀌어서 가택에서 임종시 경찰&의사가 입회하지 못했다면 자식 혹은 보호자께서 조사 받아야 합니다.
이전처럼 집 밖에서 죽으면 객사인 시대가 아니다 보니...
근데 시설에서도 못죽게해요. 산소포화도만 떨어져도 응급실에 데려다놓고 의사가 소견서 떼줘야 다시 받아줘요. 저희 아버지도 자꾸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2주 좀 넘게 계시다 가셨어요. 진짜 거지 같은게 호흡곤란 왔을때 놔두면 금방 가실텐데 요양원에서 응급실에 데려다 놓으니 온갖 검사 다하고 링거에 산소호흡기에 별거 다해서 억지로 살려놓고 다시 요양원 가면 산소포화도만 떨어져도 또 응급실 데려다 놓고 무한반복이니 결국 요양병원 데려다놓고 링거 꽂고 산소호흡기 꽂고 그렇게 해도 못버텨야 가는거예요. 다들 노인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니 못죽게 난리들이죠. 링거를 달고 호흡기를 끼고도 숨을 못쉴때까지 있는 환자는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요양원이고 병원이고 치료하지 말라 그러면 집에 데려가라 그래요. 언니년이 아버지를 집에 데려다 놓으라고 기운 없으니 똥오줌도 안싸고 금방 가신다고 개소리하고 진짜 사람 한명 임종하는데 병원이며 요양원이며 형제들이고 다 웬수 같아 지더군요.
집에서 나이 95세 넘어서 자다가 돌아가셔도 경찰조사 받더라고요..ㅜ
요양원에 가기 싫어? 그럼 몸관리를 하고 민폐를 끼치지말아라.
요즘 같은 세상에 먹고 살기 힘들어서 노인들 돌봐줄 가족들 없다.
몸관리를 잘해서 튼튼하게 살던지, 아니면 자식들에게 사랑받을정도로 잘해주던지.
젊은 사람들, 운동하기 싫은 사람들도 죽어라 운동해라. 안그러면 요양원가서 비참하게 살다 죽는다
젊은이들 더 힘들게 살게 만든 주범들이예요 60년태생들 무지해서 배운것도 없으면서 뭘 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그 세대들이 입만 살았죠
어쩔수없이 가야합니다ㅠㅠㅠ 가고싶어 가는사람은 없어요
먹고살기 힘든 자식은 도움이 안되요ㅠ
울 아버지100 세인데 큰딸한데 큰짐이되고 있더군요 요양원이. 꼭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딸은 70대 일텐데...힘드시겠어요.
맞아요
그 자녀분들도 노인소리 들을 나인데...
참....
어르신들은 거의 다 살던곳에서 저 세상으로 가고싶어하는게 사실이예요.그렇지 못한 사회환경이나 개인적여건 때문에 어르신들을 요양원으로 모시게 되는건데 가급적이면 자식이 직접 돌보는게 정신적으로 편안해 하시더라구요. 근데 다들 각자 살기가 바쁘다보니 돌볼 여건이 못되는것이죠. 전 끝까지 모셨지만 참 힘든 과정이예요
옛말에도 긴병에 효자 없다. 라고 했지요...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도 장담할수 없어요. 환자 딱1년만 모셔보시면 이해할수 있습니다.
딸들도 자기부모 안모시려 하는데 요양원 가야지 어쩌겠나요
요양원 안가고싶으면 건강관리하고 스스로 거동해야 안가지
그게 맘대로 디면 누군들 그리 안하고 싶을까 글쓴이도 부모도 있을거고 본인도 장담 할수 없는 일이지 ㅋ
요양원 가고싶어서 가는사람이 어딨어 나 땜에 아들며느리 주위사람에게 피해가되니 가게되면가야지 요양원 안간다고 말할정도면 상태가 어느정도 좋을때지 벌벌 기여다니고 똥오줌싸고 치매걸리면 가야지요
우리엄마도 혈액암으로 87살에 돌아가셨다...1달 대학병원 입원후 요양병원에 모셨다..거기 들어가면 죽어서 나온다고 눈물 흘리며 안 가신다고 하셨다...그럼 어느 한자식이 모든걸 포기하고 엄마를 모셔야 하는데..난 6남매 셋째로 언니 오빠는 요양병원 모시잔 말을 차마 꺼내지를 못했다...내가 강력하게 시설에 모시자고 했다...난 사는사람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우리엄마는 자식들이 1주일에 두번씩 찾아뵙고..1년 계시다 돌아가셨다..
아직도 잊을수는 없다..
요양병원 가셔야 된다고 강력하게 얘기 했을때 엄마의 눈물을..
시골에 홀로 계신분들이 외롭지 않고 끼니도 잘 챙겨드실수 있게
모여서 같이 사실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적이 할마시네
며느리한테 그런말을 왜해
며느리 키워줬어?
요양원에 가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쩔수 없기 때문에 가는것이지 원해서 가는것이 아닙니다. 암에 걸리고 싶어서 걸리겠습니까?. 요양원엔 안간다는 말은 본인이 건강을 잃으면 결정권을 상실합니다. 우리모두 이기적인 노인이 되지 맙시다
우리할머니도 진짜 움직임이 더 둔해진다면 요양원보낼 생각하고 있는데 자식 네명중 둘 보내고 둘 남았는데 지금도 남은 자식들이 케어하기 벅차해서..할머니가 안간다고 하는데 그게 결코 쉬운일이 아닌걸...
오래사는게 좋은건 아닌듯. 자식 장례식에나 참석할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저희 외할머니도 안간다 했는데... 이모들이랑 제가 설득해서 보냈어요, 난소암 말기로 복수가차서 주기적으로 빼줘야하는데
집에서 왔다갔다하기 힘도들고 저장강박으로 화장실이며 부엌이며 온통 잡동사니에 쓰레기 가득인데 거기서 암환자 어떻게봐요ㅠㅠ 그나마 정신있고 손녀 손주들중 제 말은 잘들으셔서 설득시켜서 요양병원 보내드렸어요, 이건 어쩔수없어요.. 의사도 얼마안남았다하고 집은 난장판이고 티비도 없는데 뭘해요.. 요양원이 낫죠
@@란조-k5p 90살이 넘으면 사실상 끝이죠 친할머니가 95세가 넘어도 멀정하시길래 주변 사람들한테 욕먹었습니다.
제발 본인이85세넘고 본인이 원하면 안락사 허용 했으면합니다 아무낙도 희망도없는 삶이 어디삶인가 내나이70중반 우울하네요ㅜ
옛날에야 아무것도 모르는 며느리 부려 먹으면서 노인들 호의호식했지 요즘은 당장 자기 딸들이 시부모 똥오줌 수발 든다 그러면 기함할 사람들이 요양원 가기 싫다네 옛날 방식 효도가 유지됐던 건 걍 며느리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야.
더군다나 옛날에는 환갑 넘으면 오래 살았다고 잔치하던 시절이고 뭐 병원을 가길 했나 아프면 노환입니다 하고 왕진의사 불러다 진찰하면 시름시름 앓다 돌아가시던 시대고. 요즘은 당뇨다 고혈압이다 하다못해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 난 것처럼 병원을 허구한 날 가서 100세까지 수명을 늘려 놓으니 자식들 나이 80되고 죽을 맛이지. 나도 요양원 갈 생각 당연히 하고 있고 자식들한테 똥오줌 수발 받을 생각 없다
자식들은 키우면 재롱이나 떨지 부모는 모셔봐야 허구한 날 역정만 내고 다른 형제들한테 자기 돌보는 자식이 이래서 안 되네 저래서 불만이네 다른 형제한테 흉이나 보고 노인 안 모셔 본 사람은 모르지 ㅎㅎ 입바른 소리나 하는 것들
100세 시대는 저주다. 90세까지 사는 사람들 좋게 보진 않음. 희한하게 이기적인 노인들이 다 오래살았음. 착한데 오래 산 노인 지금까지 단한명도 못봄
제 동기중 한명은 아픈 어머니 가 요양원 거부 하셔서, 만나는 여자마다 결국 결혼을 못함. 언젠가 술마시며 펑펑 울더라구요. 벌써 7년전 일인데..지인인데도 맘이 아팠음. 제가 그 입장이면 아마 뛰어내렸을거예요
요양원 안가려면 죽기전까지 안아파야죠.아프면 누가 수발드나요.자식며느리 잔저리치게 만들고 징글징글하단 소리 나오면 어째요. 백살 다되도록 살면 자식도 80바라보는 나이예요.
70대80대 치매노인 행방불명됐다는 안전 문자 몇번 받으니까 집에서 케어하는건 아닌거 같다.
그러게요. 그런 안전문자 몇십번은 받아 본듯요.
자식들을 잘키우고 물려줄 재산이 많으면 자식들이 한두명인 세대들인데 잘 케어해줍니다.
하지만 보통 그 세대들이 젊었을때 자식들을 제대로 교육못시키고 하대하거나 인간취급을 안해준 부모들이 많죠
베이비부모세대들 특징입니다. 나이들어도 자식한테 회초리를 들려다가 오히려 발길질 당하죠
자식이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한다는게 힘들땐 미침
만 60세 이상은 본인의 확고한 의사가 있다면 안락사 허용해야 하지 않나 싶다.
우리 할머니 10년 넘게 자기가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고 침대에 묶여 서서히 죽어가는 꼴보니 적어도 아직 나일때 죽는게 축복이지 않나 싶었다.
적어도 난 내가 누군지 알때 남한테 피해 안주며 편하게 죽고싶다.
@@훏 저도 적어도 제가 누군지 알면서 죽고 싶습니다.
제가 누군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채 남에게 피해주며 살아간다는게 너무 끔찍하지 않습니까?
@@훏
누가 붙잡아요?
안 잡아요..
병원 안 가면 됩니다..
겨우 60에 안락사를 소원해요? 당장 나가서 달리기하세요.
하루 30분 달리기. 팔다리 근력운동 기구이용해서 15개씩 3세트하고 자전거 고강도로 20분이상 타면 건강하십니다.
지금 저어르신들도 요양원에 가서 놀게 아니라 운동시설에서 운동하셔야해요.
60세면 한창일할 청년인데?시골가면 제일 막내뻘 입니다.
@@이테스형아 그렇다고 연령 높이면 유명무실해지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요즘 사람들이 안늙고 팔팔하다지만 누군가는 자신이 누군지 잊어갈 수도 있고, 누군가는 희망없는 삶을 살아갈지도 모르잖아요.
고통스럽게 삶을 연장할바에 편하게 갈 여지를 두는게 더 낫지 않나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남은 온가족의 삶이 무너진다는 생각이 전혀 없는 어르신님
자기일이라고 생각해봐요. 청년이신지 장년이신지 모르겠지만
그 가족의 삶이 무너지는 게 자기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요양원 가는게 나을겁니다 자식들이 부모 병수발 하다가 너무 힘들어 자살했다는 소리 못들었나요
이기적인 발상입니다
어르신들 밥배달을 해줄수있는곳을 나라에서 좀 지원해주긴 어려울까?ㅠ고령되시면 화장실은 해결되도
밥먹는게 진짜 어려우니깐ㅠ
노인이 사는 원룸식 아파트가 있어서
정부에서 밥도 사먹을수있게해주고
병원도 근처에 여러군데 있으면 좋을텐데 싶음ㅠㅠ
주위를 봐도 혼자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면 자택이 훨씬 낫습니다. 그런데... 홀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면 요양원을 고르는 것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더군요...
보내고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구요 사정도 안좋고 형편도 안되고 어른돌보려면24시간 옆에 붙어 있어야되고 자기 할일도 볼일도 못보고 자칫 잘못되면은 주변사람들이나 가족들이 뭐라할터인데 모시고 싶어도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 많음
나를 비롯 모든 할매 할배들 마음을 굳게 강하게 먹읍시다.감사하게도 치매가 안 걸린 채로 늙어가다가 화장실에 스스로 못 갈 형편이 되면 가족이나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관장실시하여 대장을 비우고 그날부터 물과 음식을 끊읍시다.
물을 안 먹으면 일주일 안에 하늘나라로 소풍떠날 수 있답니다
@@asdfguo
그것도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저희 친정엄마
아프시다구하시면서
곡기 끊고 죽을거다
반협박식으로
수시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근
40년을
지금 92세
말씀은
곡기 끊고 죽을거다
하시면서도
영양제
누가 좋다하면 사달라하시구
주사맞혀달라하시구
그 돈도 만만치 않아요
한번 드시구 맞지 않으면
버리구
다른것 사달라하시구
끊임없이 말씀하세요
최근에는
이만기 선전하는 영양제
좋다구 하였다며 다른할머니가
그거 사다드려서 드셨구요
말씀은
죽을거다 늙어서 더 뭐하라사냐
이꼴저꼴 보기싫다
인생이 허무하다
내인생이
내가 죽을때는
내스스로 곡기끊고 죽을거다
그렇게 계속 말씀하세요
곡기 끊고 돌아가시기를바라지는 않죠 부모인데
그러나
40년 듣는다구 생각해보세요
말씀만
행동은 좋은것만 사오라구하시는데
이것저것
여튼
모든것은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는것
그렇게 행동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쉽지 않다는건
하여
모든것을 단순하거 받아드리고싶지만 그러지 못하죠
저또한
연명치료 거부해놨구
사후 아무의미없어서
시신기증 신분증에 등록되어있지만
벌써 2010년도에 신청
제나이 39세. 신청
가족의 죽음을 보왔기에
신청하였죠
그래도
아프면 무섭더군요
암은 아닐까
내가 죽지는 않을까
모든이가
내문제가된다면
생각처럼 단순하게 받아드리기는 어려울듯
하여
삶을 내려놓는 연습을 수없이해야될듯합니다
저는
진짜 이걸보면 내가 죽을 미래에는 제발 조력사와 안락사가 합법화가 되어있었음 좋겠어..
태어났을 때부터 이처럼 비극적인 결말이 정해진 거라면, 저출산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다고 본다
지금의 8090.. 나이 드신분들. 본인들은 부모님이 빨리돌아가셔서 노인모시는게 어렵다는걸 모른다고;; 자식이 5060인건 생각도 안하고ㅠ 본인 나이는 많으니 병원비,요양원비,생활비,간병비는 복잡해서 나는 모른다 모르쇠라 현 5060분들 진짜 고생중ㅠ 자식 결혼시켜야하지 자식 맞벌이라 손주봐줘야하는데 부모까지 저러니 노후걱정은 할 새가 없다고ㅠ 돈없고 건강없는 장수는.. 마냥 좋은게 아닙니다ㅠ
사회복지사 2급 따려고 요양원 봉사 갓엇는데
집에서 불편한 몸으로 홀로 지내며 외로워하기 보다 같이 지내는 사람들과 같이 먹고 자고 때때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반갑고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훨씬 나아 보이더라
어머니 요양보호사 하시던 할머니 요양병원 안간다 하시다가 요양사 쉬는 날 자녀 없이 이틀 정도 지내시다가 옷에 대소변 보셧엇다
결국 요양병원 가셧는데 진작 올 걸 그랫다 하더라
노인이 되어 같이 밥 먹고 얘기 나누는 사람이 잇는 곳이 요양원이다
요양원을 터부시 하기보다 인생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대소변 관리가 안 되면 입주 간병인 쓸 형편이 안 되면 요양원 가는 게 맞아요 몸 상태에 따라 어짤 수 앖는 일인듯요
ㅋㅋ 감옥만도 못한데가 잇어서 문제지
이말이 맞다
요양원 시설 좋아요 스스로. 부부가 들어와. 노후를 보내는 분들있어요 자기몸자기챙겨야. 요즘어른들 자식에게 재산을물려주지않고. 노후준비하고계심
지금 일본은 노인 환자들을 다 집으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집이 좋으니까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노인 환자가 너무 많아 병원이 감당을 못하니까 돌려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 이제 요양원, 요양병원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된다.
남자환자나 중증치매 중증질환자는 요양원 거부대상 되겠죠 지금도 남성치매환자는 많이 거부당하던데...받아주는곳이 없대요 케어가 더 힘드니까
돈이 되는데 왜 없앰? 유치원은 인구가 줄어들어서 없애지만 요양병원은 호황임
자식들 힘들게 하지말고 요양원가세요 나도 노인인데 늙은이가 아프면 요양원이 그래도 나야요
자식들 불효자로 만들지 않고나이 먹으면 나는 얼른 요양원으로 가야지
요양원가기싫으면 젊었을때 돈많이 벌어놓으시면 됩니다 자식들 일그만두고 어르신들 돌봐도될정도로 많이벌어놓으시고 24시간 집에서 간병인쓰면됩니다
아들한테 부탁해야지 왜 며느리가 뒷치닥거리 해야 되는지 참 지 부모도 안챙기는대 남의 부모를 왜 챙겨 각자 부모 챙기자고여 남의 자식한테 뻔뻔 떨지말고
아~그럼 당신이나 그렇게 하시든가. 개인의 생각이 마치 정답인것처럼 각관화시키지 말것. 딴사람들은 그거 몰라서 바보같이 사는게 아니니까.
친할머니가 큰며느리인 어머니만 찾더라구요 엄마가 자기 머슴인 줄 아나봐요
시골갔다가 엄마 어딨어 엄마 어딨어 그러길래 할머니한테 왜이리 오래사냐고 큰소리쳤죠
한글도 모르고 재산땡전한푼도 없으면서 여왕놀이는 할 줄 아나봐요
솔직히... 혼자 밥잘먹고 화장실 잘가고
잠잘자고 씻기잘하면
집에서 돌보시기 가능이져.. 저희 외할머니
치매는없지만 저장강박으로 쓰레기 가득한 집에 밥은먹는지 씻기는하는지... 죽어도 서울에 지금집에 살겠다고 하는데 자녀들이 어떻게해요ㅠㅜ 이러면 요양원가야죠,
난 이기적으로 늙기 싫어서 안락사 하고 싶다 용변처리도 못하고 혼자 걷지도 못하는데 그럼 그 수발을 자식보고 들어 달라고... 자식은 그나마 낫지 며느리ㅋㅋㅋㅋㅋ 이러니까 결혼을 안하지 내 부모도 요양원 모시는데 남의 부모 수발 미쳤다고 들어주나 그리고 자식들 생각해서 요양원 가셔야지 무슨 욕심인지 내 한몸 누구한테든 짐 안되게 건강관리 잘하고 정신 맑게 살다가 갔으면 좋겠다
오래 산다는게 좋은게 아니다
저주인듯요 ㅠㅠㅠ
자식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얘기네요. 대소변 못가리기 시작하시면 정말 힘듭니다.
그런대도 혹시나 집에서 죽고 싶다 말씀하시면, 내가 죽을 때까지 니 인생 갈아넣으라는 거랑 똑같은 얘기거든요.
아니면 월 몇백만원씩 상주 간병인 써야겠죠...
요새는 고령사회라 힘든게 친정엄마도 90 에 돌아가셨는데 자녀들도 70 이 다가오고암병도 생기고 관절 무릎 다아프기 시작하는데 누가 돌볼수 있을까요 그중막내가 젊긴하지 만 막내도 환갑 며느리도 50 대지만 일하고 서울병원 주기적으로 모시고 다니는것도 아들들끼리 순번으로 정하고 수시로 응급실 병원 입원 자주하고 힘들어요 그렇다고 치매는 아니고 정신은 멀쩡한데 요양원은 못보내고 엄마 돌아가신후 큰며느리 암수술하고 작은며느리도 몸아프고 딸도 남편 암수술하고 그렇습니다
최근에 저희 아버지가 입원하셔서 간병인 고용했는데 하루 일당 15만원에 아침, 저녁 식비 따로 제공 합해서 일당 17만원이니 왠만한 경제력으론 간병인 쓰기가 힘들죠. 게다가 괜히 간병인 눈치 보게 되고 비위맞춰 주게 되고 수고하신다고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따로 또 돈드리고...
기어서라도 화장실 가고 기어서라도 밥숫가락 들수 있으면 등급 받아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움 받는 것이 내집이라 행복합니다
치매간병보험 미리미리준비해낮습니다 54세 아들만2명입니다~~
제발진상떨지말고 요양윈가서 자식좀변하계하세요 진차진상어른
60세초반인데 어제의료보험공단
볼일볼겸갔다가 연명치료거부 신청햇는데 많으신분들이 신청
한것을보게되엇답니다
취지는 좋습니다만 소요되는 재정은 누가 감당한단 말이오.
끝까지 두다리로 걸어야 안감 ᆢ집에선 도저히 ᆢ할수없음 젊은자녀 허리 나감 ᆢ
ㅋㅋ 젊은 자녀가 아니라 늙은 자녀 허리 나갑니다.
부모가 저정도되면 자식들도 같이 늙어갈 나이거든요
@@user-der7bcjp3d
친할머니가 95세쯤에 치매오기시작했는데 아버지가 70인데 70이면 노인이죠 대소변치우기 싫어서 나한테 떠넘기길래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어릴때 잘키우고 유복하게 해주면 자발적으로 갔겠지만
노인들 욕심임
백세시대라는 말 하지마… 그게 장수를 부추기는 거 같아. 장수 좋은게 아니야….
요양원 가기싫으면 요양원 안갈 대비를 해야지..가족의 희생으로 배째라 그러는건 아닌듯
옛날엔 모두 집에서 출산했다 왜? 병원이 없었고 의사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옛날엔 모두 집에서 죽었다 왜? 병원이 없었고 의사가 없었으니까… 지금은 아무도 집에서 출산하지 않는다 모두 출산하러 병원에 간다 따라서 죽는 것도 병원에 가야하는 시대가 왔으니 옛날 농경시대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은 빨리 버릴수록 현명하다
요양원에서 마지막을 맞이하고픈 사람이 누가 있나요. 노인 병수발을 가족이 하려면 온 가족이 매달려서, 또는 가족 중 누군가 한 사람이 온전히 희생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절대 쉽지 않은 바램이죠. 병원에서 아버지 병 간호하면서 노인 환자들의 행태를 보니 노인 학대 뉴스를 좀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더군요. 노인 수발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고 함부로 노인 학대니 뭐니 하지 말았으면 해요. 노인 수발 하루 종일 정말 너무 힘듭니다. 엉뚱한 말하고, 안됀다는데 고집부려서 기어이 사고내고, 주사 바늘 다 뽑고, 간호사 때리고..밤에 밖에 나가겠다고 간병인이랑 실랑이 하다 간병인 밀쳐서 다치게 하고...정말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더군요.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요. 실상을 잘 모르면서 뉴스에 나온 표면적 현상만 보고 섣불리 노인 학대 운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제 아들이 노후보험이 되는 시대가 확실히 지난듯. 아들도 며느리 눈치 봐야 하고. 명절에도 본가에 잘 안내려가고 . 출산 육아는 이젠 보험이 아니라 이젠 사치재 겸 소비재
돈없어서 집에모시는인간들이 터진입이라고 ㅋㅋㅋ 제발 자식들 이혼하게 만들지말고 요양원 가쇼
독거노인들은 숫가락질 잘하시고 화장실 잘가시면 요양원 안가셔도 되죠.. 방문요양 일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우리의미래입니다.. 누구나. 건강한삶을 장담할순없어요..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좋아요.. 저는.. 아침에가서 하루드실거 준비해놓고.. 새탁 청소 목욕 해드리고 갑니다..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해요.. ㅎ
목욕은 안시켜주던데요.와서 세시간동안 엄마방청소 청소기 돌리고 빨래 몇 개 세탁기 돌리고 밥도 내가 반찬 다 해놓고 가면 그거 꺼내서 챙겨주고 똥오줌 못가리니 못오겠다고 하네요
@@JOHN-vx4eq 그 요양사님은 1..2..등급 안해보셔서 그럴거예요.. 어르신이 설사할수도 있고 못일어날수도있고 하기때문에.. 늘.. 요양사는 케어할수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냄새안나게 씻겨드려야죠.. 평소 샤워는 일주일에 한번해드립니다..
요양원 마다 분워기가 다른 듯. 시어머니는 당신 기억이 혼미하니 요양원 알아봐 달라고 하셔서 1달 넘게 부산 요양원을 거의 조사하고 직접 분위기 탐방도 했습니다. 정말 침대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곳도, 직원 친절도 엉망인 요양원 많아서 정말 어려웠지만 드디어 선택. 어머니 만족도 굿이었고 우리 자식들도 이런 곳 선택해서 올 거라고 다들 한마디 했네요.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다만 마음껏 시장 구경 못하는 등 자유의 한계가 있어 죄송한 거죠.
요양원에 가세요.
자식들 짐 되지말고~~
요양원 가기 싫다면서 집에서 편하게 대접 받으면서 살겠다는 뜻이겠지
원래 사람이란 존재가 욕심도 많고 바라는것도 굉장히 많더라는
말이야 자기 편할라고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하겠지만
자식들 고생시키고 싶으세요ㅜㅜ 에휴 저같음 내아들들 고생안시켜요 ...
못움직이면서 요양원은 가기싫고 그러면 옆에서 누가 계속 챙겨줘야 되는데..ㅠㅠ
저렇게힘들게사시면서 요양원안가시겠다고하는것도 이상하네
다누워있는 요양병원아니고
몸쓸수있는요양원은 지금들어가야하는데
스스로 거동이가능하면 집에서 지내는게좋지만 본인 거동이 불편하거나안되면 수발들 사람이자식뿐이라면 지욕심 내려놓고 요양원들어가는게 맞음~나이먹었다고 다 어르신아니더라~평생 이기적이고 저밖에 모르던인간은 늙어도 저밖에 모르고 저하나때매 고생하는 자식들 남편부인~생각 안하더라고~저때문에 누군가 수발드느라 고생중이라면 미안하고죄스럽게 생각하고행동해야하는데~저좋자고 고집만부리잖아~?저런이기적인종자는 대접해주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