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일그러진 영웅 같습니다. 우리의 고대사로 비견하면 계백 같다고 할까요? 계백은 5천의 결사대로 5만의 신라군을 막아서 백제의 사직을 유지하려 했다면,제가 볼때 페탱의 경우엔 본인이 반역자의 수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걸 각오하고 저런 거 같습니다. 비록 자국을 관리하는 원수직함을 달긴 했었지만 본인의 상대였으면서 상급자였던 히틀러에게 본인의 위세를 이용하여 고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황을 무마시킨 걸 보면
이미 끝났는데 협력말고 남은 방법이 뭐있나... 작년에 페탱관련 해서 레포트 쓰면서 계속 드는생각이 왜 이사람이 욕먹지였는데 이미 교리차이나 지휘부 차이로 전쟁 진건 기정사실이고 힘든 상황에 내부결속 생각하면 끽하면 달마다 총리 바뀌던 전간기 프랑스보단 독재하는게 더 나아보이고 끝까지 참전 거부하면서 최대한 배랑 전투기들 지켰고 유대인도 독일이랑 협력사업 일종으로 라발,페탱 둘다 반유대주의자는 아니니까 프랑스국민 아닌 유대인들 위주로 숫자 채워 넣었다는거로 봤었는데 위대한 군인이 위대한 정치가까지 되긴 힘들지 그러다가 너무 짊어진게 많으니까 왕관에 압사당한거고
이렇게 설명하는건 조금 아닌것 같은데 페탱이 총독 되기전 총독이 다 말아먹어서 어쩔수 없이 80대의 노인이지만 자신의 나라를 수호하기위해 그런건데 너무 페탱의 이미지를 오해할수 있을만하게 설명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러면 스위스도 자신의 나라 국민을 위해 히틀러에게 협조했는데 개네들도 괴뢰국가 인가요?
레지스탕스는 비시프랑스가 북아프리카에서 산악으로 도망쳤다가 몇일뒤에 미국이랑 내통해서 독일군 뒤통수 치는 바람에 비시 프랑스가 유명무실해진 후에야 많이좀 생겨났지 프랑스 전투땐 독일군이 못쓰게 할려고 다리 폭파하는데 주민들이 몰려와서 독일이고 뭐고 알빠노고 꺼지셈 이러면서 도화선 짜르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읍
!["악의 평범성", 왜 평범한 시민들이 악마로 변하는가! :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http://i.ytimg.com/vi/K7muj9zG-us/mqdefault.jpg)
비시가 프랑스의 수도가 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프랑스가 6주만에 항복한것
프랑스는 그때 최선을 다한거지
@@mandujso1 근데 정치적 분열이 컸음
"분열된 정부"
@@mandujso1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데? 저 페탱이 아직 더 싸울 수 있음에도 항복한건데?
프랑스 체급에 싸울만 했는데 여러곳에서 아다리가 맞물려서 ㅋㅋㅋㅋㅋㅋ
이완용처럼 나라를 팔아먹은것도 아니고 어쩔수없이 그나마 피해없이 프랑스를 지키기위해서 본인이 죄 다 뒤집어 써서라도 지킬려고 한 애국자같다...
애국자는 아니죠. 그냥 침략자에게 협력한 사람입니다.
피해를 최소로 만든 ..애국자 맞네요 다른사람이 수반이였다면 ....
@@stern121침략자한테 협력 안하면 국민들 다 죽여버리는데 저정도만 협력해서 전쟁에 참전안한거만해도 애국자가 맞죠 ㅋㅋㅋ; 페텡이나 드골이나 각자 위치에서 애국을 한것임.
어쩔 수 없이 프랑스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덜 중요한 2등 시민인 유대인들을 기꺼이 팔아넘겼죠.
@@stern121패탱이 80살이 넘었음 ㅋㅋ 이제 여생 평안하게 살다가 갈 날만 남은 국민영웅이, 나치 딸랑이로 권력 잡고 본인 인생의 오점을 굳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많이 나쁜거라고 생각하면 됨
계속 항전하기엔 만만치 않은 희생자들이 터져 나올게 뻔하고, 그렇다고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고... 이미 한차례 큰 희생을 치룬 대전쟁의 승리자가 할 수 있었던 차악적인 선택지가 아니었을까...
드골과 페탱, 모두 각자의 진영에서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만약 독일이 승전했다면, 서로의 말로가 달랐을 것.
독일이 승전했다면 드골은 아프리카에서 아프리카 프랑스를 새웠겠지
@@user-qf2qm7pt6m 카메룬 아프리카국과의 서아프리카 전쟁 ㄷㄷ 이거 완전
됭케르크에서 연합군을 다 포위섬멸하고 핵을 독일이 먼저 발명했다면 가능했을지도
TNO 세계관 ㄷㄷ
"악역은 익숙하니까"
시민들이 참.. 군대가 와해되고 정부가 제기능을 못하는 상황에서 더 싸워봐야 흘리는 피만 늘어나고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거로 보이는데...
이미 프랑스가 자랑하던 마지노선도 뚫렸고 군대는 궤멸당해 싸울수도 없고 정부도 마비 된 상태에서 독일군 상대로 게릴라라도 했어야 함? 물론 그래도 됐겠지만 북부 지역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비시를 중심으로 때를 기다리는 선택이 나라를 팔아먹은 것도 아닌데 참 너무들 함
드골: 응아니야
현제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에요
바로 내일 큰 시험이 있어서 급하게 영상 찾아보고 있었는데 정말 깔끔하게 잘 설명해 주시네요 덕분에 잘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격동의 시기여서 그런지 인생이 참 다이나믹했네요
프랑스 사람들에게도 되게 의견이 많이 갈리는 주제로 알고있는데
아직은 하꼬인데 영상 퀄리티 봤을때 금방 성장하실듯
안타까운 애국자😢
그래봤자 유대인 팔아넘긴 홀로코스트 부역자죠?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한듯...
처음 봤는데 영상 퀄리티가 좋네요
흥미롭네요. 오늘부터 구독 1일입니다. 대박나세요.💕
처음부터 맡긴 것도 아니고 사실상 전쟁 완패 후 떠넘겨진 건데 최선을 다 한겨
처음 봤는데 퀄리티가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비시 사람들이 비시를 수도로 삼은것도 아닐텐데 참 불명예스럽네요
무의미한 죽음을 막기위한 고육지책이 아니었을까 지금 죽으면 미래는 없으니까
협박에 못이겨서 어쩔수없이 협력한 사람들도 다 죽인 프랑스치고는 ...되게 잘대해준거네요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좋은 영상이에요
프랑스 군부가 개쳐발려놓고 페탱한테 떠넘기고 만약 항전하면 전사자가 엄청나게 늘었을테니 어쩔수 없던 선택이 아니였을까?
우리나라로치면 윤치호랑 비슷할듯
동맹이 장난이냐? 피를 흘려도 전쟁 계속 해야 하는 게 동맹임. 실제로 저따구로 항복해버려 미국과 소련은 프랑스를 부역국으로 취급하고 승전국으로 인정해주지 않고 전리품으로 취급하려 했음.
@@user-ok4zf6hj7h 솔직히 뮌헨협정때 사단2개 드립친것이 영국인거 생각하면 영국도 할말 없음
@@ssamjanghannip영국은 늘 할 말이 없지 ㅋㅋㅋㅋ
남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모든 오명을 갖고 가는 어느 한 노장....
약간은 일그러진 영웅 같습니다. 우리의 고대사로 비견하면 계백 같다고 할까요?
계백은 5천의 결사대로 5만의 신라군을 막아서 백제의 사직을 유지하려 했다면,제가 볼때 페탱의 경우엔
본인이 반역자의 수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걸 각오하고 저런 거 같습니다.
비록 자국을 관리하는 원수직함을 달긴 했었지만 본인의 상대였으면서 상급자였던 히틀러에게 본인의
위세를 이용하여 고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황을 무마시킨 걸 보면
적어도 프랑스 남부 만큼은 독일의 손아귀가 아닌 프랑스의 손에 남겨 더 큰 참사를 피하려고 했던게 페텡인듯. 비록 허울 뿐인 친독일 괴뢰정권이었지만 말이다.
댓글창에도 페탱이 반역자라는 사람들이 많은대 이건 그러게 누가 반역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이 아니라 히틀러가 탱크들고 협박하는대 이정도면 목숨걸고 나라를 최대한 지킨 애국자죠;;.....
칼들고 협박이 아니라 총,포으로 협박을 하는데 어쩔수 없음 게다가 군대는 이미 한번 와해된 상황이고...
+개인적으로 애국자로 인정하는 것은 개인이지만 적어도 매국노는 아님
그당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고위 책임자로 생각함
그래도 싸웠어야죠 승산이 없어도 국민들의 목숨을 갈아넣어야 영웅 아니겠습니까
@@ajax1194 님 같으면 할수 있음??? 님 잘못 하면 조국은 지고 패망하겠지만 조국 위해 모든 국민들이여 싸워 죽어라라는 논리가 발생 할수 있음
@@ajax1194 님 그게무슨 카미카제같은 소리임;;
@@ajax1194누구보다 황군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만..
아이러니하게도 1차대전의 프랑스영웅들은 2차대전때 트롤을 하거나 나찌협력자가 됐죠
오래 사는 게 축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들이 페툉과 함순, 그리고 아우슈비츠에서 1타로 사망해갔던 유대인 노인들이다 싶은 게....
그래도 끝이없는 소모적인 희생보다 항복함으로써 프랑스를 구한 페탱이 반역자로 보이지는않는데 반역자는 너무나 성급한 결론이 아닐까
당시로써는 그게 최선이였다고 생각함
피에르 라발은 그냥 무지성으로 알자스 로렌 지역 넘기고 독일과 이상한 협상 해가지고 라발은 걍 사형당한..ㅋㅋㅋㅋㅋㅋ
참 논란이 많을수밖에 없는데 솔직히좀 불쌍하긴함 군대가 100만명갈려나가고 됭케르트까지 함락된시점에서 총리가 된거라 휴전아니면 본토가 끝까지밀리는것밖에없었음 그중차악인 휴전을택한거고
진짜 🐶불쌍하다... 그래도 노력은 하셨누...
패탱은 남부를 지키기위해서 어쩔수 없었다는.
4:16 엘랑 비탈이 문제가 많긴 하지만 2차대전 프랑스를 보면 오히려 진격을 못 해서 졌다는게....
똑똑한 노인.
어려운 길을 선택한 노장의 고뇌?
자기들이 식민지가됐으니 아프리카사람들이 지모습을 보면 ㅈㄴ굴욕이긴하겠지ㅋㅋ역시엘랑은 굴복할때 가장 아릅답다
이미 끝났는데 협력말고 남은 방법이 뭐있나... 작년에 페탱관련 해서 레포트 쓰면서 계속 드는생각이 왜 이사람이 욕먹지였는데 이미 교리차이나 지휘부 차이로 전쟁 진건 기정사실이고 힘든 상황에 내부결속 생각하면 끽하면 달마다 총리 바뀌던 전간기 프랑스보단 독재하는게 더 나아보이고 끝까지 참전 거부하면서 최대한 배랑 전투기들 지켰고 유대인도 독일이랑 협력사업 일종으로 라발,페탱 둘다 반유대주의자는 아니니까 프랑스국민 아닌 유대인들 위주로 숫자 채워 넣었다는거로 봤었는데 위대한 군인이 위대한 정치가까지 되긴 힘들지 그러다가 너무 짊어진게 많으니까 왕관에 압사당한거고
그래서 프랑스의 정통성있는 합법적인 정부는 비시프랑스죠?
프랑스는 엘랑이 필요해요
ㄹㅇ 프랑스의 한신우네
그보다 비시가 도시 이름이었음?ㅋㅋㅋㅋㅋ
프랑스의 정당한 수도!
제국주의 압제자들에게 협력 한 홍난파 선생과 같은 노선을 걸은 것으로 봤을 때에는 비슷 하기도 하고 정치인과 예술가 이라는 점에서는 다른 인물 이군요.
그래도 사형이 맞지 부역을 안한것도 아니고 레지스탕스 잡아족쳤는데
이게 500명도 안되는 구독자 영상이라고? 황금발견이다
-엘랑-
도시 이름이였어?
분열된 정부,파리함락,비시프랑스
남은 프랑스를 지킬라고 자기가 총대 맸는데 욕먹는게 웃기네 ㅋㅋ
진정한 프랑스 ㅋㅋㅋㅋㅋ
지금의 프랑스는 가짜지 ㅋㅋㅋㅋㅋㅋㅋ
페탱이 무조건적으로 옳음
막말로 미국이 선전포고 날렸는데 왜 싸움?
어차피 압도적으로 질거 바로 항복해야지
비유가 개판이네. 독일 프랑스는 전쟁을 했다가 프랑스군이 완전히 궤멸 되어서 전쟁 불가 상태가 된 후 페탱이 집권한거
와 이게 하꼬채널?
이렇게 설명하는건 조금 아닌것 같은데
페탱이 총독 되기전 총독이 다 말아먹어서 어쩔수 없이 80대의 노인이지만 자신의 나라를 수호하기위해 그런건데 너무 페탱의 이미지를 오해할수 있을만하게 설명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러면 스위스도 자신의 나라 국민을 위해 히틀러에게 협조했는데 개네들도 괴뢰국가 인가요?
비시프랑스가 괴뢰국이라기엔 애매한건 맞는데 스위스랑은 상황이 다른 국가긴 함
스위스는 중립국이였는데 무슨 괴뢰임
@@doooo3629 비유 못알아먹나
스위스는 낙지 괴뢰국은 아니고 낙지하고 거래를 많이 하긴 했죠... 제일 박쥐같은 놈이 스위스임
레지스탕스는 비시프랑스가 북아프리카에서 산악으로 도망쳤다가 몇일뒤에 미국이랑 내통해서 독일군 뒤통수 치는 바람에 비시 프랑스가 유명무실해진 후에야 많이좀 생겨났지 프랑스 전투땐 독일군이 못쓰게 할려고 다리 폭파하는데 주민들이 몰려와서 독일이고 뭐고 알빠노고 꺼지셈 이러면서 도화선 짜르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