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이온즈 팬분들이 많이 느끼겠죠. 그래도 저희 같은 야구팬분들은 정치권처럼 의도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 안 하는 순수한 팬분들입니다. 물론, 라이벌 의식은 있을지언정 야구⚾ 에 몰입해서 그런 것 뿐이라 확신합니다. 김응용 감독님 팔순연 때 타이거즈, 라이온즈 선수들께서 같이 어울려 축하드리는 모습, 얼마나 보기 좋았습니까? 앞으로 대한민국 프로야구단 원투펀치인 두 팀이 선의의 경쟁 펼치면서 더욱 크보를 발전시킵시다. - 40대 삼팬 -
8-90년대의 해태는 정말 대단했던 게... 플레이오프나 한국시리즈 같은 큰 경기에서 속된 말로 항상 '미친 선수'가 한 두 명씩 나타나서 맹활약해주는 바람에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그 해 타율이나 방어율, 홈런 갯수, 수비력 등 정규리그에서는 평범했거나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던 선수가 가을만 되면 돌변했고 여기에 무방비였던 상대팀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음. 차영화, 김준환, 박노준, 최해식, 이건열 등이 대표적이었고 이순철, 한대화, 장채근, 장성호 등 스타급 선수들도 이런 테크를 탔던 경우가 꽤 있었음!
86년 해태타이거즈 버스 방화 사건.. 아마 그때가 차영화 선수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던 그 때 였던거 같은데,, 홈팀 입장에서, 평생 홈런과 거리가 멀었던 타자가 한국시리즈에서 2게임 연속 홈런을 때려대니 더 가슴이 아팠을(?) 거에요.. 그당시 tv 중계로 봤었는데, 그 후, 이 홈런 영상을 보고 싶은데 유트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어요.. 그 영상 다시 보고 싶은데요 ^^.. 혹시 자료 갖고 계신분 없으시려나요 ^^
김종모 선수님, 김성한 선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정말 관전문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죠^^ 중간에 삼태 옷 입은 아이의 부모님께서 시민구장 응원단상에 오셔서 직접 소개하시는 것도 기억납니다. 80년대 아니, 90년대만 해도 이렇게 입고 와서 응원하는 일은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암튼 추억을 소환하는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내용, 기대됩니다~
80년대 삼성 vs해태는 지금의 한일전 이상으로 광주 대구 팬들 마음가짐부터 대단했었지 삼성팬으로서 삼성을 4번이나 우승문턱에서 좌절시켰던 해태가 정말 얄미웠지만 훗날 생각해보니 해태가 삼성을 항상 누르고 우승한게 어쩌면 항상 울분에 차있던 호남사람들 특히 광주사람들 응어리진 한을 야구로 풀어준거 같아 어쩌면 잘된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ㆍ만약 그때 야구에서까지 삼성이 그 막강전력으로 밥먹듯 우승했더라면 세상이너무 불공평하잖아 ^^ 근데 삼성vs기아 언제 한국시리즈 해보나
내가 야구장에 처음간게 93년도 10월 잠실경기장 한국시리즈 5차전.. 울 아부지가 새벽5시에 가서 드럼통 모닥불펴 가면서 표를 샀지. 그때 신인 종범형의 미친 경기력에 빠져서 해태가 잠실서 경기하면 자주 갔었는데..아..돌아가신 울아부지 보고 싶네 같이 야구 많이 봤었는데..
지금 기아 삼성 한국시리즈서 붙는거 보고싶네요. 정치적으론 지역주의로 갈라치기 하는게 사회적 병폐지만, 프로스포츠에선 좋은 흥행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두 팀이 큰무대서 붙으면 빅카드중에 빅카드일텐데. 한국시리즈 7차전 선발 이의리 vs 원태인 나오면 야구판이 얼마나 달아오를까요
라이온즈 33년 팬으로써 진짜 80, 90년대 정말 죽도록 밉고 싫었지요. 해태 타이거즈~!!! 중간에 우승 한 번만 삼성이 했더라면 한국최초 돔구장도 생길뻔 했는데... ㅠㅠ 2002년 최초로 우승할 때 경상도 사나이 울 아버지마저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었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지요...
14분52초때 혹시 광주상고 인가요? 2군 훈련 김재덕 선수도 보이고? 제가 93년도에 거기 여러번 갔는데, 집이 대성여고 아래여서 광주상고 가면, 박재벌 김종모 아저씨 보곤 했는데. 바로 옆에 종모 아저씨 앉았는데 제 옆에. 아톰시계차던 저보고 시계 좋다면서, 초시계 필요하다고 2군 선수들 선착순 달리기 기록 재야 한다고. 그 때 박재벌 선수가 운동장 한바퀴 39초대 나왔던걸로. 250 미터 거리 였을라나 ㅎ. Tv에는 안 나오지만, 아마 저 카메라 뒤에 제가 있었을거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ㅎ
지금도 당시도 선수층도 삼성이 더 두텁고 개개인 면면도 선동렬 제외하면 오히려 삼성이 앞섰다고도 보는데 차이점은 한국시리즈 올라가서 두팀이 맞붙음 해태는 선수들이 껌 씹고 껄렁껄렁 하면서 긴장을 전혀 안했음 반면 삼성은 시즌에는 그리 잘해놓고도 한국시리즈 올라가면 긴장 심하게 하고 특히 해태 만나면 완전히 얼어붙었음 90년대 국대축구가 유럽 만나면 쫄았듯 완전히 바짝 얼어붙은게 화질 안좋은 테레비로도 선명하게 보였음
기록도 기록이지만, 어릴적 해태 경기는 정말 재미난 게 많았었습니다. 특히 역전승,,,그립네요 ^^
김성한, 김종모는 저의 우상이었습니다. 두 선수분 들 건강하니 다행입니다. 유년시절 시골살다 서울에서 유학하며 해태는 저의 사실상 위로였으며 지금에 있어 이렇게 회고할 수 있어 더욱더 행복하군요.
아따 그렇소잉 ~~
아따!
미워했던 팀 그러나 존경하지 않을수 없었던 팀. 추억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방송 즐겁게 봄니다. 고마워요 😄
김성한님 김종모님 두분의 입담, 너무 재미있습니다. 예날 추억도 소환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타이거스 선수들 때문에 어린시절
행복했다
어렸을적엔 그리 밉고 짜증나던 타이거즈지만...
이제와서 전설분들 뵈닠ㅋㅋㅋ 너무 반갑고 그시절이 그립네요
특히, 라이온즈 팬분들이 많이 느끼겠죠. 그래도 저희 같은 야구팬분들은 정치권처럼 의도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 안 하는 순수한 팬분들입니다. 물론, 라이벌 의식은 있을지언정 야구⚾ 에 몰입해서 그런 것 뿐이라 확신합니다. 김응용 감독님 팔순연 때 타이거즈, 라이온즈 선수들께서 같이 어울려 축하드리는 모습, 얼마나 보기 좋았습니까? 앞으로 대한민국 프로야구단 원투펀치인 두 팀이 선의의 경쟁 펼치면서 더욱 크보를 발전시킵시다. - 40대 삼팬 -
@@loewe-0607 라이온즈팬분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얼마전 왕조시절때가 그립네여 ㅎㅎㅎ 암튼 90년대 초중반부터 해태가 기아로 바뀌기전까지 붙으면 노상 깨지고 ㅋㅋㅋ 그렇지만 순수팬입장에서는 서로를 이젠 적대시?? 하는 그런거 없이 양팀간에는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야구팬들간에는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
@@1688korea 공감합니다^^ 지나고나니 다 추억이라 옛 생각도 좀 나네요. 올해는 라팍에서 포스트시즌, 제발 열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성한 감독님,
건강하게 만나니까 좋네.
김성한 감독님 건강하십시요.동향의 까마득한 후배 올림
해태 쵝오입니다아아앙🥰
버스전소 당시 kbo에서 mlb사무국으로 이일 어떻게 하냐고 헬프친적이 있었는데 mlb에서의 반응이 축하한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열정적인 팬들이 있으면 kbo 무조건 성공할거라고 ㅎ
구수한 방송을 너무 재밌다
삼성팬으로서 해태선수들 너무 미웠지만 솔직히 부럽기도하고 지금은 존경합니다.
그당시 삼성이 제일 부러웠죠^^
전두환 갱상도출신에
광주에총질해서지역감정도있었지.
삼성, 해태가 야구 발전에 큰 축이었죠.
그당시 ㅡ무등경기장 22번 이만수 선수 타석에 등장하면 ㅡ관중들이 만수~바보~ 만수~바보~~~
이렇게 놀리는데 그분이 한번도 화낸걸 본적없다
오히려 웃으면서 손을들어 흔들고 인사하고 들어갔다
멋진 사나이 ㅡ이만수
@@아름다운백도 언젠가 이만수 선수가 은퇴 후 인터뷰를 했는데, 당시에는 만수바보라는 놀림이 그렇게 싫었답니다.
은퇴하고 나서는 그소리가 너무 그립더랍니다.
그것이 상대팀이지만 나를 그만큼 인정해 주는 응원의 소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예전엔 지역감정이 노골적이었다면 요즘은 사라진게 아니라 은근해졌음 ㅜㅜ
잘타더라고요 진짜ㅋㅋㅋㅋㅋㅋ 🤣🤣🤣🤣
87년도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김성환선수가 대단했습니다
넘나 재밌고 구수한 이야기 넘나 감사합니다!!
이제 나이들어 보니
반갑고 정겹네요
기아 선수들아 레전드 선수들 정신력 열정 꼭 배워서 끈기를 보여주거라
저당시
홈석인 3루관중석에서
정말 화가 많이 났지요
최고의 멤버들을 가졌는데
해태에겐 늘 약했지요
화재차량사건 현장에
직접있었지만 지나고 나니까
아득한 추억이내요
지금은 많이 성숙된 관전
문화가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됐다는걸 느낍니다
차기작 기다리는데, 왜 재방송 자꾸 올라오나요? 빨리 다음 이야기 들려주세요.
당신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다... 운동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요즘 이런 정신이 없지..
솔직히 멋있긴함
해태 은퇴 선수들 보면
스피릿이 딱 살아있음 아직도 ㅎㄷㄷ
동서화합. 김종모 영남대 출신. 종모 아저씨 부인도 영남 출신이라고 이전에 본인이 밝히 셨음
해태가 돈 많았음 선수들 안팔았을텐데 ㅠ그당시 해태팬들은 얼마나 속상했을까
담에 삼성왕조 분들도 함께 토크 하면 재미 있을듯요
대학다닐때
김성한선수님이 포장마차에서 싸인해주신것이 기억에 있습니다
너무나 자상하게 해주셔 가지고 ..
우리들끼리 너무 멋있다~그런기억이 있네요..허벅지와 장딴지가 어마어마한 기억도 있고 아므튼 좋았습니다
8-90년대의 해태는 정말 대단했던 게... 플레이오프나 한국시리즈 같은 큰 경기에서 속된 말로 항상 '미친 선수'가 한 두 명씩 나타나서 맹활약해주는 바람에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그 해 타율이나 방어율, 홈런 갯수, 수비력 등 정규리그에서는 평범했거나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던 선수가 가을만 되면 돌변했고 여기에 무방비였던 상대팀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음.
차영화, 김준환, 박노준, 최해식, 이건열 등이 대표적이었고 이순철, 한대화, 장채근, 장성호 등 스타급 선수들도 이런 테크를 탔던 경우가 꽤 있었음!
성실한말씀에서많이배웠습니다 . 김성한김종모님께올림니다 !
해태왕조시절 삼성이나 롯데는 라이벌이라 생각했지만 해태팬들은 라이벌이라 생각안함
해태가 독보적이어서 라이벌이 없음
빙그레가 빠졌는데? 예전도 지금도 타이거즈를 꼽고 있음. 근데 그걸 인정할 갸팬이 있나.
김종모 선수의 노바운드 승부는 기억속의 명장면이었는데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비슷한 장면이 롯데전에서도 한번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서울에서 직장생활 할때 해태야구 때문에즐거웠습니다.
직장에 많은동료들이 경상도분들이 많았는데..
함께 해태응원가고..
삼성이 하는날은 삼성응원가고 했는데..
이제는 먼~추억이됐네요.
해태가 너무잘하니까.
약간 시기하는분들도 ^^
삼팬으로서 솔직히 초중딩 때는 시기심 가득했죠.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면서 추억 떠올리고 金씨들이 주축인 타이거즈 선수들 보니 반갑고 재미있습니다^^
초딩시절 유일하게 싸인해주고 악수해줬던 김종모 선수
인상도 참 좋아보입니다 ^^
착하고 좋은사람 입니다
@@정민석-c8s 네 그렇게 보입니다 ^^
그시절 그렇게 해줬으면 절대 못잊을듯 좋아서~
이종범인 그반대놈.
기교파 타자인 김종모 선수의 열성팬이었습니다. 이렇게 뵈니 감회가 새롭고 반갑습니다
프로야구는 1982 원년이 제일기억남고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버스 잘 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아 어렸을때 캡틴큐 기억나네여 ㅋㅋㅋ 2,500 원에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1993-4 이때쯤 ㅋ
진짜 얄밉게 잘하던 팀이 해태
해태대 엘지하면 평일에도 잠실에 사람 어마어마했는데
김종모 선수는 광상 다닐때도 유기상 선수랑
정말 잘했지~~ 대단했어~~
해태가 개인훈련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각자 알아서....근데 결과가 나오니깐...
SUN이 그렇게 술을 많이 먹어도 국보급투수....
자율야구의 원조는 이광환 이전에 김응용이었던듯
김성한 감독님은 진정한 골수죠~
한화만 안갔어도 좋았을텐데요
진정한 타이거스 호랭이 멋있습니다
지방으로 쫓아다니면서 응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환갑 진갑이 벌써 ㅎ
86년 해태타이거즈 버스 방화 사건.. 아마 그때가 차영화 선수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던 그 때 였던거 같은데,, 홈팀 입장에서, 평생 홈런과 거리가 멀었던 타자가 한국시리즈에서 2게임 연속 홈런을 때려대니 더 가슴이 아팠을(?) 거에요.. 그당시 tv 중계로 봤었는데, 그 후, 이 홈런 영상을 보고 싶은데 유트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어요.. 그 영상 다시 보고 싶은데요 ^^.. 혹시 자료 갖고 계신분 없으시려나요 ^^
차영화 선수는 프로생활 하는동안 홈런을 3개 쳤는데.. 김시진, 김일융, 최동원 이라는 당대 최고투수들한테만 뽑아낸 홈런이었죠..
것도 그렇고 진동한이 원정가서 맞고오니까 더 이를 갈지 않았나 싶어요
차영화 홈런 장면 못봤는데...방송국에서 좀 찾아 주시면 좋겠네요. 당시 TV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아빠 삼성. 엄마 해태. 아들 삼태. 그 꼬마는 많이 이제 청년이 되었겠네요.
삼성이 우승 한번 해보려고 요미우리에서 김일융 선수도 데려오고 난리였지만 2002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 한번 못했었죠. 3번 김준환, 4번 김봉연, 5번 김성한, 6번 김종모... 유난히 김씨가 많았던 해태타이거즈 공포의 타선.
김종모 선수님, 김성한 선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정말 관전문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죠^^ 중간에 삼태 옷 입은 아이의 부모님께서 시민구장 응원단상에 오셔서 직접 소개하시는 것도 기억납니다. 80년대 아니, 90년대만 해도 이렇게 입고 와서 응원하는 일은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암튼 추억을 소환하는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내용, 기대됩니다~
80년대 삼성 vs해태는 지금의 한일전 이상으로 광주 대구 팬들 마음가짐부터 대단했었지
삼성팬으로서 삼성을 4번이나 우승문턱에서 좌절시켰던 해태가 정말 얄미웠지만 훗날 생각해보니 해태가 삼성을 항상 누르고 우승한게 어쩌면
항상 울분에 차있던 호남사람들 특히 광주사람들 응어리진 한을 야구로 풀어준거 같아 어쩌면 잘된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ㆍ만약 그때 야구에서까지 삼성이 그 막강전력으로 밥먹듯 우승했더라면 세상이너무 불공평하잖아 ^^
근데 삼성vs기아 언제 한국시리즈 해보나
해태팬이셨던 저희 아버지는, 삼성 대 롯데 경기를 보면 롯데를 응원할 정도로 삼성을 아주 미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저희 아버지가 해태 다음으로 좋아한 구단이 최동원의 롯데인 것도 있지만요 ㅎㅎ)
해태팬 롯데응원ㅋㅋㅋㅋ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제집이 완주군 삼례 군산까지
기차타고가서 군산상고에서
4도시 야구대회가 있었죠
몰론 대통령배전에 그때가
김성한선수 2학년 3학년 2년동안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잘모르는 사람들이 코끼리감독시절에 해태가 훈련이 엄청 쎄고 무슨 전지훈련가면 '지옥훈련'하는줄 아는데... 김용룡감독 말씀으로는 그냥 놀다왔다고
자율훈련에 원조죠~~
메이저리그식으로 훈련
동전.....? 흔들려....???
진동한이 소주병 맞고 실려가서 김시진으로 교체되었는데 대체 어느 신문에서 날조한거냐
80,90년대 해태 우승 밥먹듯이 했을때 삼성팬으로써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했는디 삼성도 2000년대 이후론 우승 7번이나 했네요
다시금 라이온즈 VS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맞대결 봤음 좋겠네요 ㅋ
가을잔치 때라도 보고 싶습니다. 안 붙은지 거의 30년이나 지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름다운 챔필-라팍 시리즈, 달빛(사파리)더비의 명승부, 팬으로서 기다리겠습니다^^
전에 롯데와 플레이오프에서 홈런친 호세에게 물병투척으로 호세를 빡치게한건 진짜 개진상들이였지 . 오히려 호세에게 여론뭇매 너무억울한거아냐 ? 토착왜구들이 그렇지뭐 카악퇫 !
@@장성민-q7y 경상도 출신이라고 토착왜구면 전라도는 토착빨갱이냐?
삼성은 7번우승과 전후기우승1번 통합8번우승및 준우승 5번 전후기우승최대!
그때는 왜들 그랬는지 ㅋㅋㅋ
지역감정을 정치권에서 원한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그런 문화는 사라져야죠?
싸움구경이 제일 재미있다잖아요
너무 꼴사나운 짓거리만 아니면 티격태격 싸움도 있어야 재미남
그당시 해태 야구는 애향심에서 나오는 울분의 응원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팬들이 만족
삼성팬이지만ㅡ해태 타이거즈ㅡ정말 최강이었고ㅡ지금도 부럽습니다ㅡㅡㅡ
?? 이건 뭐여. 구독한다.
삼팬이지만 저 당시 저분들은 찐이다!
전설이라 불러두 됩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를 초창기부터 이끈 전설의 진정한 왕조구단!
쌍방울이란 전북팀이 있었지만 해태를 더좋아했던 근데 전주시민들 다 거의 해태팬이였음 학교가면 해태이야기만 했던 지금이야 스포츠채널에서 야구방송 매일틀어주지만 80~90년대에는 공중파에서 야구방송 뜸뜸히 틀어줘서 야구 보기힘들었죠 해태경기 방송잡히면 학원도 제끼고 친구들이랑 해태야구봤었는데
지금은 전주 다 기아타이거즈 응원해요 ㅎㅎ 최형우 짱
전주도 현) 기아타이거즈
올드팬들은 해태추억담 너무 듣고 싶어요
당시 김종모선수는 강견뿐 아니라 수비 범위도 넓었죠. 한국시리즈로 기억하는데 주자 (2명?) 있는 상황에 큰 타구를 잡아냈었는데
그것때문에 경기에서 이겼어요.
해태팬으로써 이만수선수에게 젤 미안하다ᆢㅎㅎ!
광주구장에서 울려퍼지는 만수바보 만수바보 이거땜에요?
내가 야구장에 처음간게 93년도 10월 잠실경기장 한국시리즈 5차전.. 울 아부지가 새벽5시에 가서 드럼통 모닥불펴 가면서 표를 샀지. 그때 신인 종범형의 미친 경기력에 빠져서 해태가 잠실서 경기하면 자주 갔었는데..아..돌아가신 울아부지 보고 싶네
같이 야구 많이 봤었는데..
김성한선수도 독주 잘드시더구만
김종모 무시무시 했지 얼마나잘치는지 저런사람이 신이지
그시절 해태는 김씨왕조였죠 ㅋ
저 삼팬인데요 제가 아는 당시 해태 라인업
1번. 김일권
2번. ?
3번. 김성한
4번. 김봉연
5번. 김종모
6번. 김준환
7, 8, 9는 솔직히 모르는데
포수 김무종
이것만 기억해요 일단 김씨왕조^^
@@jeleigh9642 2루에 차영화, 유격수 서정환, 외야 이순철, 내야 이건열... 타선에 김씨가 좀 몰려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당시 투수쪽엔 김용남, 김정수 말곤 김씨가 없었죠.
그당시 해태의 김씨들을
어떤투수들이 감당할까요
ㅋ~그립습니다^^
최동원 선동열 김성한 장효조 내 최애 야구 선수들
당시 삼성이나 삼성팬들 입장에서는 1차전 선동열 공략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던 상황에서 잘 던지던 투수(진동한)가 물병에 맞아 갑작스럽게 강판당한 후 역전패를 당했으니 분노가 극에 달했을 겁니다.
롯데도 재밌었고 영남 2팀 하고 싸웠음 . . 또, 이후 LG하고 즐거웠음
양준혁이 저 맨파워를 배워간 산증인이죠
이때 3김은 전설이었다 김성한 김봉연 김종모
삼성구단에서 변상해줘야하는데 전액보상을 해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차량 방화 사건
일어난 경기 어느팀 이 이겼나요 ?
당시 86 한국시리즈 3차전이었구요,
타이거즈가 6대5로 이겼습니다.
해태가 이겼으니 대구가 불질렀지..
그 동네는 뻑하면 불 질러..
지금 기아 삼성 한국시리즈서 붙는거 보고싶네요. 정치적으론 지역주의로 갈라치기 하는게 사회적 병폐지만, 프로스포츠에선 좋은 흥행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두 팀이 큰무대서 붙으면 빅카드중에 빅카드일텐데. 한국시리즈 7차전 선발 이의리 vs 원태인 나오면 야구판이 얼마나 달아오를까요
신군부가 해태와 삼성을 앞세워 지역감정을 조장 롯데의 최동원도 훌륭한 인품의소유자인데 전라도 사람들은 오해를 했으니 미안할 뿐 한국 전설중의 전설은 선동열이 아니라 최동원이어야 맞다오 실력뿐 아니라 인품까지 포함하면 더욱
해태~화이팅~
김종모 레전드의 정확하고 멋진 외야송구 아웃 !
압권이네요 .
당시 버스방화사건은 몰지각한 토왜들의 난동이였죠 .
두분 레전드님들의 유쾌한 입담 잼있게 들어 감사합니다 😁
지역감정이 없어져야 한다라는 레전드들의 말에 지역감정으로 대응하는 ㅋㅋㅋㅋ
아닌데 ..장채근 포스가 홈플레이트를 막고 있지않고 약간 오른쪽에 있었으니.. 요즘 룰로도 아웃인데...이정훈이 조금 슬라이딩을 잘했으면....
지금봐도 종모성님은 너무 순한양이고/ 우리 성한이 성님은 성깔 대단하군요 으이구 ..아~
김종모가 참 좋아요
출전선수 명단을 보면 감독부터 시작해서 전 선수가 김씨 ㅎ
안녕 하세요 💞 지금 이종범님
해설자 인가요 ?
라이온즈 33년 팬으로써 진짜 80, 90년대 정말 죽도록 밉고 싫었지요. 해태 타이거즈~!!! 중간에 우승 한 번만 삼성이 했더라면 한국최초 돔구장도 생길뻔 했는데... ㅠㅠ 2002년 최초로 우승할 때 경상도 사나이 울 아버지마저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었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지요...
저 당시에 우리 아버지들 대단하셨죠 ㅋㅋㅋ 훌리건들 많을때 ㅋㅋ 대구만 그런게 아닙니다. 전구장이 대부분 그랬고 치어리더 생기면서 많이 좋아졌죠.
8:20 ㅋㅋㅋ
구단이 돈이 없어서 우승자주해서
우승해도 파티도안열어웠다는게 참 웃프넹 ㅠㅠ. 😭😭😭😭😭😭😭😭😭
14분52초때 혹시 광주상고 인가요? 2군 훈련 김재덕 선수도 보이고? 제가 93년도에 거기 여러번 갔는데, 집이 대성여고 아래여서 광주상고 가면, 박재벌 김종모 아저씨 보곤 했는데. 바로 옆에 종모 아저씨 앉았는데 제 옆에. 아톰시계차던 저보고 시계 좋다면서, 초시계 필요하다고 2군 선수들 선착순 달리기 기록 재야 한다고. 그 때 박재벌 선수가 운동장 한바퀴 39초대 나왔던걸로. 250 미터 거리 였을라나 ㅎ. Tv에는 안 나오지만, 아마 저 카메라 뒤에 제가 있었을거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ㅎ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해태시절 무등구장에서
영화 공포의외인구단 촬영을 했던 것 같은데
촬영에피소드나,출연료 얼마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다음편에 다뤄질 예정입니다!
80 90년대는 수컷냄새 진동했전 시대 아닌가용 ㅎㅎ 저는 95년생이라 00년대 박에 기억이 안나서 잘몰랐는데 돌아가신 아부지가 해태 열성팬이셨음
지금은 기아팬된지 15년차입니다 !! 참고로저는 경상도사람임ㅋ 올시즌 한국시리즈 우승가즈앙 ~
삼성의 해태야구 수혈은 98년부터 시작햇죠.98년 해태우승주역 서정환을 감독으로 영입하고,이순철 조계현을 트레이드영입하면서 삼성의 해태야구 벤치마킹이 시작되었죠.
그 전에도 호남출신 선수들이 뛰기는 했죠. 물론, 의도적 수혈은 아니었죠. 현 크보 심판인 나광남, 181구 사나이 박충식 등이 대표적이죠^^
당시연봉은 삼성을제외하고는 모든구단이야박했죠 롯데도 해태만큼야박했습니다
롯데김용철선수가삼성으로트레이드된후 매우행복해했습니다
김종모코치도삼성에서코치생활할때
매우풍족했다고한인터뷰가생각납니다
당시해태 삼성선수들의 차이는 절실함이었죠
조계현투수가삼성으로 이적하고나서
매우놀라면서 삼성선수들에게그랬습니다
이렇게좋은시설과 환경에서 왜 우승을못했냐고
해태와 삼성이 맞붙으면 각 팀 마스코트인 호랑이와 사자의 대결로 과연 누가 동물의 왕인가라는 식으로 프로야구를 봤다면 더 재밌었지. 거기다가 영호남을 대표하는 팀끼리의 대결이라~!!! 페넌트레이스 최강은 삼성, 한국시리즈는 단연 해태가 최강.
진정한 라이벌답죠. 청홍색, 영호남, 호랑이사자, 차의KIA폰의三星,무등시민--->챔필라팍 등^^
일방적으로 해태가 갖고 놀았음 상대가 안됐지 8~90년대는 그냥 해태 원탑이었다
선동열의 존재가 컸지
투수는 선동열! ㅎㅎ
지금도 당시도 선수층도 삼성이 더 두텁고 개개인 면면도 선동렬 제외하면 오히려 삼성이 앞섰다고도 보는데 차이점은 한국시리즈 올라가서 두팀이 맞붙음 해태는 선수들이 껌 씹고 껄렁껄렁 하면서 긴장을 전혀 안했음 반면 삼성은 시즌에는 그리 잘해놓고도 한국시리즈 올라가면 긴장 심하게 하고 특히 해태 만나면 완전히 얼어붙었음 90년대 국대축구가 유럽 만나면 쫄았듯 완전히 바짝 얼어붙은게 화질 안좋은 테레비로도 선명하게 보였음
10원짜리 동전이 마운드까지 던져 지나?
김동엽 감독님 스토리는 어디 있나요?
그때 불탄버스는 삼성구단에서 배상해줬나요? 궁금합니다
물어줬습니다
그 전주에 3루수 김근식이 해태펜이 던진 물질로 손가락을 다친걸로 안다
자율야구 이야기 하시는데 김성한 감독님은 장스나 군대식으로 강하게 훈련 시키신걸로 아는데...장스나도 해태 특유의 강한 군기와 강도 높은 코치님의 훈련 덕에 성공 할 수 있었다. 자율야구 였으면 절대 프로에서 성공 할 수 없었다고 말했는데 ㅋㅋㅋ
같은나라인데 지역감정을 왜 조장하는건지 모르겠음. 지역더비정도도 아니고..
양주의 양대산맥 : 캪틴큐와 나폴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