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선수 이름 김지영 포수 방망이로 헬멧쓴 머리쳐서 고막 나간 사건 그 선수 부인이나 부모님은 존경이 아니라 쥑이고 싶었겠죠. 그런 면이 없었다면 아무리 흠 없는 인간 없다 해도요.진짜 좋아했는대 김 종모 김성한. 김성한 감독으로선 꽝! 이었네요.아무리 화난다고 머리통을 그대로 갈겨 버리다니요.한 두번이 아니었겠죠대한민국 .스포츠계 폭력은 뭐~세계서도 알아 준다해도요.김성한이 그랬다니 ? 정말 깨끗하고 다정하고 멋지게만 봐 오다가 역시 이 양반도 한국 폭력 스포츠 밥 먹었으니 밥 값 하는구나.로 바꼈죠.맞은 선수 구단이 대충 1년 연봉줘 방출 하려다가, 뭐가 잘 안되니 회유,대충~ 그 선수 1군 한번 못 뛰어보고 은퇴.김성한 끝까지 사과 안함 그 당시는 사랑의 매로 일상적 이었다함.선수들도 의례적인 일?당연히 선수들은 구단이나 감독 눈치 안볼수가...대한민국 모든 일상에서 힘없는 피해자만 서럽죠.그 선수 부 모가 구캐언이나 뭐~ 대단한 집안 였다면? 아무리 폭력 스포츠계라지만 감히?
롯데 팬이었었는데 당시 해태 타이거즈는 정말 무서운 팀이었죠.. 검은색과 붉은색의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과 더불어 그 압도적인 포스는 어린 그 시절의 기억이 지금도 뚜렷이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선수 모두가 야수 같았던..엄청난 포스였었죠 당시 선수들의 이름이 나오니 감개무량합니다..ㅠㅠ
@@singingindark12 그래도요 이정도 쿨가이도 없는거 같습니다.저는 동향분인데요 군산상고 앞에 청수탕이라고 동네 목욕탕에서 우연히 뵙었는데 안녕하십니까 팬입니다.혹시 실례가 안되면 사진 한번 찍어주실수 있습니까?했더니 흔쾌히 그럽시다 하시고 사진은 물론이요 악수까지 해주시고 참 동네 형 같은 느낌이 왔었습니다.ㅎㅎ
아마추어 때부터 최동원 선수 팬이라서 롯데를 응원했지만, 김성한 선수는 대학 선배였죠. 저는 영문과인데 어느 날 전공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김성한 선수에 대한 일화를 말씀하시더군요. 지금도 마찬가지만 운동선수들은 시합이 있으면 수업을 안 들어오죠. 근데 김성한 선수는 교수님의 연구실로 찾아와서 대회에 참석해서 수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미리 말씀을 하셨다면서 이런 선수들이 잘되어야 한다고 하셨던. 이 당시는 선수들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비슷하게 색깔이 없어 재미가 없죠.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김봉연 교수님이 생전 최동원 선수와 사적으로 매우 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봉연 선수에게 얻어 맞고 다음 타석에서도 최동원 선수는 실력인지 운인지 확인하기 위해 같은 김봉연 선수에게 코스에 공을 던졌다고 하네요. 그공 치고 나가면 최동원 선수는 형 최고다며 김봉연 선수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고 들었습니다. 최동원 선수 말년에 투병한다는 이야기 듣고 걱정 되어 전화 했는데 최동원 선수는 아픈거 들키기 싫어서 김봉연 선수에게 몸 멀쩡하다고 거짓말 하고 실없는 농담했고 그게 마지막 이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롯팬이지만 전체적인 캐리어는 선동렬 승이져 다만 최동원은 하락기가 빨리 와져 아마 때 혹사는 물론이고 프로 때도 혹사 했습니다 한국시리즈 4승...물론 선동렬도 혹사 당했져 다만 최동원은 선수협 만들려고 하다 보복 트레이드 당하는 등 프로 야구 선수들 위해 선구자 역할까지 한 위인입니다 그래서 선수들한테 존경 받는지도 모르고...선동렬도 자기 입으로 훨씬 뛰어난 최고의 투수는 최동원이라 했습니다
김성한선수는 야구천재.. 3루수보다가 갑자기 투수로 올라와서 승리를 챙겨가는 야구선수... 30-30시대를 연 선구자.. 20개와 30개는 타격에 대한 수준이 한단계 올라간 것으로 보며 지금의 50개의 홈런시대를 여는데 초석이 된 사례이다고 봅니다. 김종모선수는 타격달인.. 오죽하면 공이 포수미트에 꽂힌공을 꺼내어 친다고 할 정도로 선구안과 타격기술이 탁월하신분.. 그때는 해태는 독보적인 팀이고 지역적인 감정이 심했던 시절이라 지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던 기억이... 해태버스 화재사건도..
프로에서도 엄청나게 혹사당했죠.. 84년 한국시리즈 7경기에서 5경기 등판에 4승 1패 1점대 초반 방어율.. 근데 혹사 당하고 나서 한물간 기량이 저 정도였다니.. 만약에 대학때 혹사를 안 당했다면.. KBO가 아니라, 최소 NPB에서도 한 시즌에 15승 이상은 기본으로 찍었겠네요 ㄷㄷㄷㄷ
최동원 전설 이야기 하시네요
정말 대단했던 투수
부산이 고향인 죄로 롯데 원년 팬..KBO 초창기 저 두양반을 포함해서 해태 김씨라인 진짜 미웠음 ㅋ 너무 잘하니까 ㅡ . ㅡ ;;; 세월이 많이 흘러 해태 왕조 주역들을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두 분 건승하십시오~
저도 MBC 부터 LG 까지 팬 입니다만.. 저때 해태 선수들 너무 싫었어요 ㅠㅠ 너무 잘해서요 ㅎㅎ
😂😢😢ㅡ😮 ,😊🎉🎉😊
당시 타이거즈는 전원이 올스타급 선수였음~~ 인정한다~~
김종모님은 그냥 사람이 유하고 편함ㅋ
1세대 최고의 교타자와 국내 프로야구 유일무이한 진정한 이도류 두분의 조합 최고 최고!!
이분들은 서로 응원하는 팬이 달라도 안깠음 좋겠다 . 그냥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 아닌가 야구라는걸 좋아하게 만들어준 사람들이라 생각함.
롯데팬이지만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김종모 대단했죠. 레전드로 존경합니다.
2군 선수 이름 김지영 포수 방망이로 헬멧쓴 머리쳐서 고막 나간 사건 그 선수 부인이나 부모님은 존경이 아니라 쥑이고 싶었겠죠. 그런 면이 없었다면 아무리 흠 없는 인간 없다 해도요.진짜 좋아했는대 김 종모 김성한. 김성한 감독으로선 꽝! 이었네요.아무리 화난다고 머리통을 그대로 갈겨 버리다니요.한 두번이 아니었겠죠대한민국 .스포츠계 폭력은 뭐~세계서도 알아 준다해도요.김성한이 그랬다니 ? 정말 깨끗하고 다정하고 멋지게만 봐 오다가 역시 이 양반도 한국 폭력 스포츠 밥 먹었으니 밥 값 하는구나.로 바꼈죠.맞은 선수 구단이 대충 1년 연봉줘 방출 하려다가, 뭐가 잘 안되니 회유,대충~ 그 선수 1군 한번 못 뛰어보고 은퇴.김성한 끝까지 사과 안함 그 당시는 사랑의 매로 일상적 이었다함.선수들도 의례적인 일?당연히 선수들은 구단이나 감독 눈치 안볼수가...대한민국 모든 일상에서 힘없는 피해자만 서럽죠.그 선수 부 모가 구캐언이나 뭐~ 대단한 집안 였다면? 아무리 폭력 스포츠계라지만 감히?
ㅋㅋㅋㅋ 레전드이긴 하더라 경기 후 선수단 집합 단체로 원산폭격 그게 기사로 뜨니깐 그냥 한번 기사화 시켜보자고 짜고 쳤다는 개소리 아직도 잊지 못한다
@@기가차다 김지영 선수 이야기가 가슴 아프네요.사과도 못 받았다니 김성한 나쁜 놈이네요. 해태에서 뛰었으면 다른 팀에서는 주전을 할 실력일 텐데.
부산에 살았는디 고향은 광주여
그렇게 존경하면 안됩니다 박철순도그렇고
김성한 전설님 진짜 입담도 최고세요
훌륭한 선수들!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
국민들은 여러분들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ㆍ
원년 삼팬인데 해태랑 정말 잼나게 야구했습니다. 해태 정말 대단했죠.
대구 사는 삼성팬이지만 타이거즈편애방송 아주 좋습니다.
이 분 들 활약할 때는 나에겐 공포였지만 지금은 추억 속의 미워할 수 없는 스타들~
김성한 선수 젤 첨으로 열렬한 팬이었어요
롯데 팬이었었는데 당시 해태 타이거즈는 정말 무서운 팀이었죠..
검은색과 붉은색의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과 더불어 그 압도적인 포스는 어린 그 시절의 기억이 지금도 뚜렷이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선수 모두가 야수 같았던..엄청난 포스였었죠
당시 선수들의 이름이 나오니 감개무량합니다..ㅠㅠ
삼성팬인데 김성한선수 참 대단했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입담도 구수하네요 건강하세요~~
최동원 공이 빨랐군요..대단한선수.
김성한 선수 레젼드죠..
150넘게 강속구 던졌습니다 특히 볼끝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포수미트에 팡팡
91년 한일 수퍼게임 1차전
김성한 선수 멋지는 홈런
기억에 생생 하네요 💫
김성한 레전드님의 이라부에게 홈런두방은 너무 통쾌합니다.
두분 입담도 프로급 ㅋ
늘 강건하세요 😁👍
레전드 김성한 같은 선수는 백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 하는 캐릭터임.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잘생겼지.인성좋지 .
기아감독 한번 더~!
정말 타자로는 특별한 레전드지만 감독으론 아님... 감독해서 좋게끝나지 않았음...선수로야 최고...
인정합니다 김성환 선수 물론 해태타자들은 다 무셔움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홈런타자 사기케릭터팀 메이져리그팀 하고 한번부터받서면
김성한이 인성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기아 감독이었을때 선수를 구타했었던적이 있었습니다(이것때문에 타이거즈 영구결번에서 제외되었다는...),
tmi) 김성한씨가 껄끄러워했다는 최동원씨는
현역시절 껄끄러웠던 타자로 김성한씨를 얘기했던적이 있다
⚘해태 김종모~ 타석에 들어서면 꽉찬 느낌. 믿음이 갑니다. 그시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야구 천재 김성한!!!
부산 토박이에 롯데팬인데 해태팀 젤 좋아합니다 특히 두분 선수 시절때 야구 진짜 재미 있어습니다
그렇치요 롯데나 해태나 모두 한국선수 들이지요,
근데왜그때군대고참들은 그지랄들을 했을까
진짜 제대로 된 2도류 .... 김성한!!!
0:58 김성한 아저씨 타석에 들어와서 폼 잡는 루틴 옆에서 보니 겁나 멋있네요 ㅋ 어떤공이든 다 쳐버리겠다는 기백이 느껴짐 ㅋㅋ
김성한 감독은 말씀도 맛깔나게 잘하시고 못하는게 없네요..
두산팬인데, 그시절 해태선수들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해태 극강시절 레전드들 롯팬인데 어릴적 사직에서 해태만나면 맨날지는경기 그때 사직아재들 소주병엄청날렸지요 김성한선수 1루수비하면 헬멧쓰고 수비하곤 했죠 그땐 정말미웠지만 초창기 프로야구에 한획을 그은 선수들입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전 구덕운동장~♡ 최동원선수 보고싶어요. 어렸을적 싸인안해주고 얄밉게 장난치면서..도망가던 모습도 떠오르고...(근데 끝까지 안해주심....ㅡㅜ)
편안하고 구수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롯데 팬으로서 해태 김종모 선수가 나오면 아! 또 맞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는데,,, 30년이 되어 가네요^^
프로선수 생활 하면서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우승을 6번, 7번씩이나 하셨고 또 그것으로 팀의 '왕조시대'를 열었으니...
저 두 분은 충분히 타이거즈의 레전드 반열에 올려도 충분하다고 봄!
김성한 감독님은 방송 하셔야 겠습니다.굉장히 재밌습니다.건강하십시요 ^^
진심.. 과거 명성에 비해 넘 조용하심... 선동열님과 해태의 간판이였던 선수였는데.. (물론 감독시절 불명예가 있어서 ㅠㅠ)
@@singingindark12 그래도요 이정도 쿨가이도 없는거 같습니다.저는 동향분인데요 군산상고 앞에 청수탕이라고 동네 목욕탕에서 우연히 뵙었는데 안녕하십니까 팬입니다.혹시 실례가 안되면 사진 한번 찍어주실수 있습니까?했더니 흔쾌히 그럽시다 하시고 사진은 물론이요 악수까지 해주시고 참 동네 형 같은 느낌이 왔었습니다.ㅎㅎ
그 시절 롯데 팬이어서 본이 아니게 해태 선수들을 많이 보게 됐네요ㅎㅎㅎㅎ 우리 선수들만큼 낯익은 선수들이 많네요ㅎㅎㅎ
두분 진짜 전설이시다.
오래전 도쿄돔내 야구박물관에서 김성한 선수의 흔적을 본적 있어요. 너무너무 반갑고 멋있고 그랬죠. ㅎ
저때가 야구 제일 재미있었다.
당연할말을요..모든스포츠가.지금은 재미없음.수준도 시대가변하면서 무조건높아지는게아님.
80년대보다야 지금이 높지만..스포츠의정점은 야구든 농구든 축구든 모두 90년대임. 2000년이후는 수준이 오히려하락한 시대임.
스포츠란건.시대가변해도.어느정도의 헝그리정신.투쟁정신..팀간의 라이벌의식.죽고살기로뛰는거.이런게있어야..경쟁이심해지고.수준이높아짐..그냥 다른팀들과 다 친구고.지든이기든 지면지는거고 이기면이기는거고.이런식이고 몸사리고..그러니..nba도 요즘 수준낮아졌다고함 전문가들.수비는 없고..트랜드자체가..투쟁심과..미친승부욕.그리고 팀간의 라이벌구도.이런게 없어진듯.
경쟁이 곧 수준의척도임.이건 팩트임..수비가 강해야..그걸깨기위해 공격이 발전하는거임.
근데.지금처럼 모든스포츠가 수비가없으면..아무리화려한게나와도 그건 눈요기일뿐.수준높아진게아님.
우리가 베트남과축구하면.우리도 브라질같이 골넣음..수비가 빡세면..호날두같은 거품은 아무것도 못하듯이..
그런거임 스포츠는...
나도롯데팬이지만 너무좋은분들 감사합니다
넘 잼나내요 방송에서 보고 들을수도 업는 그리고 너무 그리운 나의 축억을 함깨했던 선수들 감사함니다
저는 삼성팬이었지만 해태 선수들이 좋은경기 강한경기를 보여주셨던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라부에 홈런치시고 눈물흘리셨다는거에 저도 눈물이 핑도네요
김성한 선수는 특급 투수들한테도 엄청 강했죠!
정교한 타격 김종모 장효조
멋스런 레젠더
지금도 멋지네요
아나운서분이 정말 리드를 잘하네요 리액션도 좋고 ~
김성한 위원님하면 현역시절 원년에
10승 - 10홈런 - 10도루 - 3할 타율 - 타점왕
기록의 위엄이 ㄷㄷ
참 재밌네요 우리 삼성 레전드 편도 좀 했으면 좋겠네요 야구인들은 시간이 지나면 팀을떠나 다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무척 힘드셨을텐데 그냥 지나간 얘기를 하시는 두분 존경스럽네요
김성한 김봉연 형님은 비록 해태지만 가장 위대한 투수로 주저없이 최동원 투수를 항상 꼽았습니다
동양최고의 투수 최동원
그건 선동열을 상대하지 않았기때문이지
@@운전경련 전성기때 최동원 선수 구속 157 비교가 안됨
@@장경호-v6y 평균 구속은 145~150사이로 알고 있는데요...157은 그냥 최고구속이구요...그것도 한두번 정도 던진것같은데...
@@zerobase124 프로 때는 어깨가 망가저 왔으니까 의미 없고요 미팔군에서 체크 했을 때종속155 가 나왔다고 하니까 우리나라 최고 강속구 투수가 흑인인데 구속은 160키로 이면서 종속이 148 이라고 하니까 최동원 선수 얼마나 빠르게 던져는지를 알수있습니다
벌써 다음회가 기다려 집니다. 일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좋은분들 보게되어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진짜 레젼드 나오셨네요
김성한 감독님 너무 웃기신다....방송내내 웃었네요 ㅋㅋ 인천사람으로 너무 해태 싫었는데(삼미/청보가 맨날졌음) 추억 소환해 주셔서...고맙습니다...
아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
잠실구장 특히 많이 갔었는데,
인천 옛날 구장 도 ㅎㅎㅎ.
매번 잘보고 있읍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 ㅡ
김성한은 위대한 타자 이면서 투수로 등장해서 승리를 기록 하기도 했어요
아마추어 때부터 최동원 선수 팬이라서 롯데를 응원했지만, 김성한 선수는 대학 선배였죠. 저는 영문과인데 어느 날 전공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김성한 선수에 대한 일화를 말씀하시더군요.
지금도 마찬가지만 운동선수들은 시합이 있으면 수업을 안 들어오죠. 근데 김성한 선수는 교수님의 연구실로 찾아와서 대회에 참석해서 수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미리 말씀을 하셨다면서 이런 선수들이 잘되어야 한다고 하셨던. 이 당시는 선수들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비슷하게 색깔이 없어 재미가 없죠.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실력인성 모두뒤져요 쓸데없이연봉만높고
아 그랬군요. 운동을 제대로 배운 사람은 예의와 경우가 바르죠. 예상했던대로 김성한 선수가 그런 분이었셨균요.
김봉연 교수님이 생전 최동원 선수와 사적으로 매우 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봉연 선수에게 얻어 맞고 다음 타석에서도 최동원 선수는 실력인지 운인지 확인하기 위해 같은 김봉연 선수에게 코스에 공을 던졌다고 하네요.
그공 치고 나가면 최동원 선수는 형 최고다며 김봉연 선수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고 들었습니다.
최동원 선수 말년에 투병한다는 이야기 듣고 걱정 되어 전화 했는데 최동원 선수는 아픈거 들키기 싫어서 김봉연 선수에게 몸 멀쩡하다고 거짓말 하고 실없는 농담했고 그게 마지막 이었다고 하네요.
김봉연 선수와 최동원 선수 두 분은 연세대 선후배 사이셨고 아마시절 국가대표 생활도 함께 하셨던 사이셨습니다.
김봉연 연대시절 투수로 공던지는것 동대문에서 봄 74-75년 경
김종모 화이팅 👍
옛날 기억이... 삼성팬이였는데 김일융, 김시진, 이만수, 장효조, 함학수 있었는데도 해태만 만나면 게임 시작 전부터 질거 같은 불안감... 그당시 해태 대단했죠... 창단 맴버는 아니지만 김성래, 강기웅, 3루에 김용국도 생각나네요 ㅎ
그러게요.ㅜㅜ 허규옥.홍승규 선수도 기억납니다.
@@뭘처먹었노 배대웅 장태수도 있었죠 ㅎ
김용국은 벗거지기지 .어릴때 끓는물에 두피손상 그래서 빛나리 .암튼 김용국은 해태 한대화 있는이상 절대 넘보지 못함 .
김성한 선수 군산 중앙초등학교에서
화장실서 같이 소변보다가 옆에
쳐다보니 뭘보냐 임마 ㅋㅋㅋ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ㅠㅠ
좋아요 😀 종모, 성한 형님들!
김준환 선수도 불러주세요.
요즘 아파트에서 손주보는 낙으로 살고 계셔요.
이 채널 정말 재밌네요 ^^
진정한 야구인들은 최동원 선동열 둘중 최동원 확실히 최고다 항상 칭찬함 ,
서로간에 인간적인 번뇌를 나눌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겠다 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16:33 김성한, "박철우 이건열 후배들한테 미안했다"
롯데 팬입니다. 86년 어느날 부산에서 해태와 경기 고3인데 공부를 안하고 엄마 누치를 보며 티비로 경기를 보는데 웬일인지 그날 롯데가 7:0 으로 이기고 있다가 결국 7:8로 졌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ㅠㅠ
김성한선수 열열한팬이었는데 지역은 부산이라 사직구장갈때마다 큰소리로 응원을 못했답니다 ~~항상궁금했는데 넘반갑웠네요
김성한 선수는 왜그리 말을 잘하시는지? 재미나게 옛 추억을 되새기며 갑니다.
난 해태폔이지만 정말 최동원 레전드
진짜 저 시절에 해태는 전설이었지 ㅋㅋ
구덕구장에서 40년전에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아따 성한이형 입담 죽이는구먼 해설하셔요 다시 , , ,
넘보고싶은 후덕한 성한이형 사랑해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김성한 전설님 말씀 너무 재밌어요
중학교때 긴장하면서 중계방송
봤던 기억이나네요 지고 있다 역전홈런 그때로 돌아가고싶군요
재미있게 보고 교훈도 얻고 갑니다.
찐레전드 만화캐릭같은
김성한레전드👍
두 레전드
아 좋네요
레전드는 레전드를 안다
솔직히 롯팬이지만 전체적인 캐리어는 선동렬 승이져 다만 최동원은 하락기가 빨리 와져 아마 때 혹사는 물론이고 프로 때도 혹사 했습니다 한국시리즈 4승...물론 선동렬도 혹사 당했져 다만 최동원은 선수협 만들려고 하다 보복 트레이드 당하는 등 프로 야구 선수들 위해 선구자 역할까지 한 위인입니다 그래서 선수들한테 존경 받는지도 모르고...선동렬도 자기 입으로 훨씬 뛰어난 최고의 투수는 최동원이라 했습니다
네 선동렬은 그의 롤모델인
"동원이형 처럼 되겠다" 고 훈련했었다고 말했었지요
그럼 지입으로 내가 더 잘해요 이러겠노
아마추어때 최동원 프로입단후 등번호11번 달고 열심히 던진게 증거~^^!
그땐 너무 행복했던 시절이었죠...ㅎㅎㅎ
롯팬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성한, 김종모 선수 타팀이지만 실력, 인성 흠잡을데 없어서 좋았습니다 ㅋㅋ 물론 공포의 대상이라 싫기도 했구요 ^^
95년도인가96년도인가 김성한 선수 한일전 멋져부려..난부산인데...롯데인데..응원하게됨.
기회되시면 김 봉연 전설 한 번 모시도록 하시죠.
저도.롯팬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어릴적 해태라는팀이 나이가.먹으니 애증의 팀이 되더라는...
김성한님 그때 당시에 제일 좋아 했던 선수 였습니다.^^(오리 궁딩이^^)
김성한선수는 야구천재.. 3루수보다가 갑자기 투수로 올라와서 승리를 챙겨가는 야구선수... 30-30시대를 연 선구자.. 20개와 30개는 타격에 대한 수준이 한단계 올라간 것으로 보며 지금의 50개의 홈런시대를 여는데 초석이 된 사례이다고 봅니다.
김종모선수는 타격달인.. 오죽하면 공이 포수미트에 꽂힌공을 꺼내어 친다고 할 정도로 선구안과 타격기술이 탁월하신분.. 그때는 해태는 독보적인 팀이고
지역적인 감정이 심했던 시절이라 지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던 기억이... 해태버스 화재사건도..
20-20이에요 30-30은 박재홍이 최초
선수 개개인의 면만 보면 오히려 당시 삼성은 거의 국가대표급이었는데도 해태만 만나면 개박살 났지.....해태선수들의 헝그리 독종 정신은 대단함
나는 롯데팬이었는데 그때 당시 롯데선수들 1번에서 9번까지는 몇몇선수 밖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해태선수는 9명중에 8명이 기억나네요 ~ ㅋ 저때 해태타이거즈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김성한..김종모..화이팅
강속구에 대처하기위해 배트를
세우지않고 비스듬이 기울이는
동작이 전매특허였죠.
그만큼 생각하고 연구했던 김성한
레전드. . . 게다가 10승투수까지
저도 김성한선수 따라했던 기억납니다
오리궁둥이 김성한 아재요 반가워요
해태 시덜 제일 좋아하는 '김 성환' '김종모' 선수를 보니 감개 무량입니다
성한이 삼촌 투수 화이팅요 너무 좋아요! 아참 종모 삼촌도요 ㅎㅎ
오리궁둥이 ㅋㅋㅋ 김성한 레전드님 ㅋㅋ
전 엠비씨 엘지팬이지만
어릴때 김성한 레전드 타격폼 따라했었는데 ㅋ
최고타자들과 최고투수의 아마시절부터의 대결이야기 기대됩니다.
ㅐㅔㅔㅔㅔㅔㅔㅣ
류중일 감독 신인때.. 최동원 만나서 강속구에
삼진 당하고... 선배들한테... 저런 돌덩이를 어찌
칩니까... 하니.... 벤치에서 선배들이..
얌마....저게 혹사 당해서... 한물 간기다...
대학땐 더 빨랐다... 지금 망가져서 프로 온기다~~
ㄷ ㄷ ㄷ ㄷ
프로에서도 엄청나게 혹사당했죠.. 84년 한국시리즈 7경기에서 5경기 등판에 4승 1패 1점대 초반 방어율.. 근데 혹사 당하고 나서 한물간 기량이 저 정도였다니.. 만약에 대학때 혹사를 안 당했다면.. KBO가 아니라, 최소 NPB에서도 한 시즌에 15승 이상은 기본으로 찍었겠네요 ㄷㄷㄷㄷ
@@박행운-h1e 지금 류현진 김광현 하는걸 보면...
최동원 선동렬이 미국에 진출했어도 분명
잘했을 것 같습니다... 기본 10승~15승은 했을듯.
기본 능력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게 마인드인듯.
두선수 승부욕이면 어딜가든 탑찍었을듯.
선동열 선수 태엽하듯 일본가기전에 대충한게 동기부여가 없어서 그랬을듯.
야구가 재미없었겠지
최동원 선수 국제 대회에서도 대단했었죠... 메이저 리그에서도 당시 토론토 엑스폰가 하는 팀이 스카우트하려고 했었다는데 국내 사정으로 좌절됐죠...
저땐 타이거스 선수들은 거의 뭐ㅎㅎ
저땐 만화케릭터같은 해태 선수들였죠
두선수님 선동렬 이강철선수의 공을 안쳐서 다행요^^ ㅎㅎㅎㅎㅎㅎ
롯데팬인데 제 초등학교 시절 선수들 이야기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재미있었습니다
김봉연 김종모 김성한 김준환 진짜 최고입니다 만일 최동원 투수가 저런타자와 같은 팀이었서면 진 짜 그래도 난 김종모 선수가 제일좋아슴 난 롯데 지만
그당시 기아 팬은 아니었지만 너무 반갑네요 기아의 전설님들 ㅎ재밌게 봤습니다
인간적으로 김성한 감독님은 영구결번 해줘야 합니다. 기아타이거즈 프런트는 뭐하고 있는건지..
내 어릴적 기억엔 ㅋㅋ김성한하면 오리궁뎅이처럼 흔들흔들 타격자세 ㅋㅋㅋ 세월 많이 흘렸네 건강하세요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9회말 김성한 홈런을 외치던 응원에 그대로 응답했던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채널 좀 잘되서 쭉가요~
1번김일권.2번차영화 3번김성한.4번김봉연.5번김준환.6번김종모.7번김우근.8번김용만 9번 조충열. 원년 해태 타이거즈 선발 멤버중 무려 7명이 김씨로 채워졌던 기억이 나며 그 시절 프로야구가 그리워 집니다.
와우, 이걸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산넘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