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인데, 머릿속에서 정리하기가 힘들었어요.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다시금 책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어요. 다른 강의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관점으로 인간 관계를 보게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미움받을용기 너무 와닿아서 여러번 읽었었는데 교수님께서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너무 반갑습니다!ㅎㅎ 인간관계의 바이블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에요. 그리고 뭔가 2강의 내용은 끝까지 읽지는 못 했지만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와도 맥락이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강도 얼른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인정 받기 위해 그리도 노력 했는데 자유는 그게 구속 이라고 하네요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요? 사회적 동물이기에 진정한 자유는 불가능 한 것은 아닌가요? 인정 받기 위해서 의식한 생활을 뒤돌아 봅니다.자기 색깔이 광기가 된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알수록 단순함에 대한 갈증은 더 심해 집니다.강의 잘 듣고 있어요.^^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많은 성찰을 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인정을 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인정에 연연하지 않고 공헌하는 삶을 살라는 말은, 또한 보다 넓게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인정받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타인의 인정을 위해 살지 않을 때, 도리어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이 삶의 모순적인 진리 아닐까 합니다. 물론 아들러가 거기까지 말하지는 않습니다만....
우연히도 요즘 제가 고민하는 문제와 겹쳐서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개인적 문제를 다 꺼낼수는 없지만.. 여기 A 라는 사람이 은퇴를 했다고 합시다. 주변에서는 앞으로의 삶을 타인들과 사회와 나누는 이타적 삶이 아니면 행복할수 없다고 조언 합니다. 반면에 A는 자신의 개인적 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타인의 과제를 분리해야 할까요? 물론 A 는 나누는 즐거움은 이해 합니다.
그것이 바로 다음 강의의 핵심주제이기도 합니다.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적인 공헌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미움받을 용기는 공동체를 위한 이타적 삶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통하여 스스로 공헌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들러는 다만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 바로 그런 자신의 만족감을 행복의 원천으로 삼으라고 가르칩니다. 저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은 대답은 다음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hilosjw 좀더 생각해 보다 댓글을 또 올립니다. 공동체적인 가치와 개인의 자유를 적정선에서 구분해야 할 경우는 수없이 되풀이되는 상황 같습니다. 어떤 명확한 기준이 있다면 삶에 도움이 크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가지 그런 문제중 하나는 공동체적인 가치가 이타적이어야만 할까, 혹은 자기 희생적이어야만 할까 하는 의문입니다. 실제 삶에서는 이기적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에 기여하는 부분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으로서의 자기 희생을 많이 요구하는 듯 싶습니다.
@@philosjw 저는 원래 수학 전공이고 금융분야에 일해서 철학을 정규 교육과정에서 별로 접하지 못했습니다만, 공동체와 개인의 조화의 이슈는 정말 흥미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포퓰리즘이 표면화 되는 상황(저는 미국에 삽니다)에서는 그저 이론이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더욱 도움이 되는 내용일 듯 싶습니다.
교수님 ~ 경성대에서 교수님 수업들었던 08학번 입니다 ^^ 이번에 박사학위논문 주제 때문에 부르디외 검색해보다가 교수님 성함보여서 인사드립니다 !! 교수님 수업 너무 좋아해서 교양으로 두과목 들었었고 인생에 많은 교훈 받아 아직도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얼굴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 2020년에도 잘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인간 판단에 대한 지동설같은 아들러의 통찰
그리고 잘 정리해주시는 정교수님.
반성에 시간을 갖도록 해 보겠습니다.
감사힙니다. ^^
라 남민하 1@@philosjw
마지막부분에 핵심과 함께 음악 나오는게 너무 좋습니다
훌륭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길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이라도 청강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제가 고민하던 것이 이 책속에서 자연스레 풀어지네요
친절하고 차분한 강의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4,5장 엄청 기대됩니다
매일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호권님 감사합니다. 재밋게 들어주시니...보람이 큽니다. ^^
@@philosjw 음성이 부드러우면서 겸양이 묻어나서 듣기에 너무 편해 밤새 틀어놓고 잡니다 새복많이받으세요
@@홍호권-o7z 그러면, 밤새 테스형이 나오는 심오한 꿈을 꾸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호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강의 잘듣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가니엘님 감사합니다.
멘탈 강화를 위해 자꾸만 또 듣게 됩니다
앎이 삶이 되려면 반복을 통한 체둑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즐을 때마다 같은 내용이지만 느낌의 깊이는 다르시리라 믿습니다. 늘 새롭게~^^
교수님의
유익한 강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세연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철학으로 마음의 휴식을~!!^^
교수님 도움으로 철학에 빠지게 되니~ 혼자 읽었을 때와 다르게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이번 강의들 아껴두다가 오늘 클릭했어요~^^ 역시나!! 머리와 가슴에 파바박!!
가볍게 보이지만 결코가볍지 않은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나 인간심리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주는 책인 것 같아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 이해하기 쉽고 깊이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시네요
세상의 인정보다 하늘의 인정을 위한 삶, 그것이 미움받을 용기가 아닐까 합니다. 경희님 감사합니다~!!^^
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책으로 읽고, 강의로 정리하니 너무 좋습니다. 요즘 마음이 힘들었는데 속이 뻥 뚤리는 것 같습니다.
호성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슴다~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라는것. 와닿네.
그것에서 미움받을 용기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
강의가 너무 좋아요 이해가 잘 되고
글귀들이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대충 읽으면 가벼운 책이지만, 자세히 읽으면 무척 심오한 책입니다. ^^
교수님 항상 강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명강의를 집에서 손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정석적 강의 잘 경청했습니다. 타인에서 독립하는 자신.. 또 미움 받을 용기. 자신관리 해법.. 교수님 감사합니다..
아들러....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정신분석학자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요즘 아들러를 깊이 읽고 있습니다. ^^
현재 읽고 있는데 쉬운듯 어려운 내용으로 생각되어져요.그래서 교수님의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맞습니다. 대화체라 쉽게 읽히지만 대신 핵심을 잡아내기가 어렵습니다. ^^
선생님,하이데거,들뢰즈 신유물론 강의도 해주세요 🙏
하이데거는 한 번 해야겠지요. 들뢰즈나 신유물론은 잘 모릅니다. ㅎㅎ
읽었던 책인데, 머릿속에서 정리하기가 힘들었어요.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다시금 책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어요. 다른 강의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관점으로 인간 관계를 보게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자신의 신념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타인과의 관계일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자유롭게 살기 위해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단체 사진 속 '나'의 모습에 나처럼 관심 가지는 사람은 없다.
나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자.
오늘 어머니 케어 와서 노트 없이 짬 내서 듣는 거라 제대로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수업에서 다 다룰 내용인데, 이미 다 보셨으니 안오셔도 될 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미움받을용기 너무 와닿아서 여러번 읽었었는데 교수님께서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너무 반갑습니다!ㅎㅎ 인간관계의 바이블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에요. 그리고 뭔가 2강의 내용은 끝까지 읽지는 못 했지만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와도 맥락이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강도 얼른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현식님 말씀처럼 이 책은 "인간관계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강의부터 마지막까지 아들러가 하는 모든 이야기가 가슴에 남습니다. 저도 최근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이 책으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
인정 받기 위해 그리도 노력 했는데
자유는 그게 구속 이라고 하네요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요?
사회적 동물이기에 진정한 자유는 불가능 한 것은 아닌가요?
인정 받기 위해서 의식한 생활을 뒤돌아 봅니다.자기 색깔이 광기가 된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알수록 단순함에 대한 갈증은 더 심해 집니다.강의 잘 듣고 있어요.^^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많은 성찰을 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인정을 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인정에 연연하지 않고 공헌하는 삶을 살라는 말은, 또한 보다 넓게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인정받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타인의 인정을 위해 살지 않을 때, 도리어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이 삶의 모순적인 진리 아닐까 합니다. 물론 아들러가 거기까지 말하지는 않습니다만....
@@philosjw 시간이 되시면 마루야마 겐지의 세계도 소개 시켜 주세요^^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게 없을겁니다.
자신을 바로 세우고
당당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만나게 되었어요.
미움받을 용기...책도 주문했네요.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
우연히도 요즘 제가 고민하는 문제와 겹쳐서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개인적 문제를 다 꺼낼수는 없지만.. 여기 A 라는 사람이 은퇴를 했다고 합시다. 주변에서는 앞으로의 삶을 타인들과 사회와 나누는 이타적 삶이 아니면 행복할수 없다고 조언 합니다. 반면에 A는 자신의 개인적 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타인의 과제를 분리해야 할까요? 물론 A 는 나누는 즐거움은 이해 합니다.
그것이 바로 다음 강의의 핵심주제이기도 합니다.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적인 공헌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미움받을 용기는 공동체를 위한 이타적 삶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통하여 스스로 공헌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들러는 다만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 바로 그런 자신의 만족감을 행복의 원천으로 삼으라고 가르칩니다. 저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은 대답은 다음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hilosjw 좀더 생각해 보다 댓글을 또 올립니다. 공동체적인 가치와 개인의 자유를 적정선에서 구분해야 할 경우는 수없이 되풀이되는 상황 같습니다. 어떤 명확한 기준이 있다면 삶에 도움이 크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가지 그런 문제중 하나는 공동체적인 가치가 이타적이어야만 할까, 혹은 자기 희생적이어야만 할까 하는 의문입니다. 실제 삶에서는 이기적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에 기여하는 부분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으로서의 자기 희생을 많이 요구하는 듯 싶습니다.
@@brpang 브래인 팡님의 생각에 크게 공감합니다. 개인이 없는 공동체는 공동체가 아니라 억압과 폭력의 전체주의입니다.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번영, 그 조화의 길을 찾는 것이 근대 이후 정치철학의 제1과제입니다. ^^
@@philosjw 저는 원래 수학 전공이고 금융분야에 일해서 철학을 정규 교육과정에서 별로 접하지 못했습니다만, 공동체와 개인의 조화의 이슈는 정말 흥미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포퓰리즘이 표면화 되는 상황(저는 미국에 삽니다)에서는 그저 이론이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더욱 도움이 되는 내용일 듯 싶습니다.
@@brpang 브레인 팡님 자주 고견을 올려주세요. 수학이나 금융분야의 논리로 이 문제를 풀 수 있을지도 몰라요~!!^^
교수님 ~ 경성대에서 교수님 수업들었던 08학번 입니다 ^^ 이번에 박사학위논문 주제 때문에 부르디외 검색해보다가 교수님 성함보여서 인사드립니다 !! 교수님 수업 너무 좋아해서 교양으로 두과목 들었었고 인생에 많은 교훈 받아 아직도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얼굴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 2020년에도 잘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랑이란 이름이 기억납니다. 유튜브 덕분에 다시 만나는군요. 반가워요. 자주 안부나눕시다. ^^
@@philosjw 네 교수님 ^^ 저도 부산대 의류학과에서 박사과정 중입니다 ^^ 혹 캠퍼스에서 마주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제 이름도 정진우
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