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어바흐 관한 강의는 여러번 강의를 보고있는것같습니다. 중간에 교수님께서 데카르트가 말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말이 정말 유명한 말이지만 유물론적인 접근을 통해서 본다면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의 관점이 개인적으로 더 와닿는것같습니다. 존재라는 본질은 물질이라는 유물론적이며 생각이라는 본질은 이데아적인 관념론적인것같습니다. 포이어바흐에서 마르크스로 이어지며 후대에 유물론의 발전을 보자면 본질적으로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진화적인 관점을 볼때 인간은 유물을 바탕으로 관념의 장이 나아가는것같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혼자만의 사색을 공유하고자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잘 보았습니다 교수님 ㅎㅎ 신학에 대해 모르는 자 무신론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 봅니다. 대상에 대해 잘 모르고 그에 대해 남긴 비판은 무엇이됐든 간에 그저 허공에 주먹질하는 격이 되는 것이 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신학에 대한 이해가 깊었던 포이어바흐는 종교에 대해 예리한 비판을 내놓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철학에 발가락 담가봅니다. ^^ 언제나 높은 벽처럼 느껴졌지만 생각의 확장을 위해서 언젠가는 도전해봐야지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영상 덕분에 쉽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종교철학에 관심이 있는데요. 철학적/수학적 사고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아주 쉬운 도서가 있을까요?
유럽은 지금 교회와 성당이 사람들이 안와서 술집 식당 게임센터 이민자들에 의해 모스크나 불교사찰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남부에 바이블벨트와 흑인동네 한인타운 히스페닉마을을 재외하면 기독교세가 많이 줄고 있음을 채감합니다. 교수님께서 말하는 종교무관심의 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philosjw 종교가 이제는 문화의 일부가 되게 되는 것이군요. 영국인구의51% 독일인구에 37% 네덜란드인구의 50% 프랑스인구의 60% 이상이 무종교인이라는 통계가 존재하고 설령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그들도 교회출석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 상황을 한국교회에서는 자유주의신학과 인본주의사상에 굴복하여 패배했다고 해석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20세기초에 등장한 Karl Barth의 변증법적 신학에 패배하여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유럽의 기독교는 Karl Barth의 신학을 자신이 속한 교단교리에 맞게 변형시켜 수용하였습니다. Karl Barth의 신학의 특징은 1.말씀중심의신학 2.예언자적신학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유주의신학 인본주의 사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저는 유럽에 기독교가 쇠퇴한 이유가 1.68이후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기때문이고 2.매력적인 컨탠츠의 부제로 봅니다. 또한 저는 유럽의 기독교가 망한것이 아니라 문화속으로 스며든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기독교라고 하는 종교는 여전히 유럽인들의 마음속에 정채성으로 남아있다고 봅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주 자체가.. 그 무엇이고.. 신 이라고.. 인간이 이름 붙여놓은 것이죠.. 방에 있는 의자도.. 나무도.., 바위도 .. 공기도.. 산도.. 사람도.. 모든 게.. 신 아닌 것이 없죠 그러나 벌 주고.. 상 주는.. 어떠한 무엇은 없다는 것이죠 다만.. 본인이 뿌린대로 거둘 뿐 입니다 먼저.. 본인이 바른 원인과.. 착한 씨앗은 심지 않고.. 신 이라는 것에 의지 하고.. 종속이 되어 스스로 노예를 자청하는 바보 짓을 한다는 게 문제이죠 그런데.. 인연작용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합니다 착한 사람에게.. 착한 친구 모이고 사기꾼들에게.. 거짓말 잘 하는 샤람들이 꼬이는.. 유유상종 이듯.. 그러한 것은.. 존재 하죠.. 그런데.. 종교가 더 악행을 저지르니.. 악이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역사적으로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아직까지 많습니다. 종교가 인간을 위해 시작된 건데 신을 위한 인간 노예 만드는 도구가 되어버렸네요. 신이 대상으로 협작하여 숭배하게 하여 주머니 털고 숫자를 이용하여 권력을 지향하는 집단으로 타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요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부하기 좋게 짧게 강의 하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21세기의 무종교 심리학자는 조던 피터슨이 있지 않을 가 싶네요. "I act as if god exist"라는 말처럼 자기가 "믿는다" 라는 말보단 하나의 공통된 신 (the greatest good, the ideal, etc.) 에 나아가며 발전하는 것이 믿음이다 라는 주장을 하죠. 이번세대는 종교에 관심이 없다는 것보다도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큰거 같해요. 피터슨의 구독자가 450만명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
무종교의 시대가 아닙니다, 아주 강력한 종교가 옹립되어 있습니다. 과학입니다. 특히 물리학, 우주학 그 옛날 교황의 권위에 도전하면 파문 당하고 사회에서 사람 구실 못하게 되는 그것과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인이고 대중이고 그 현상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인지하지 못하게 할 만큼 강력한 힘이고 그럼으로써 말 그대로 헤로인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괴상한 이론을 만들도록 영감을 북돈는 메타 암테타민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옛 철학자들의 언사를 보건대 인간을 억압하는 경지에 도달한 종교는 투영, 아편, 망상 이었겠지요.
정리가 명쾌해졌습니다
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 강의는 정리가 생명~!! 시간이 짧아요~!!ㅎㅎㅎ
별일 없겠지요
한참 바쁘신듯
강의로 들으니 좋네요
건강하세요^^
신애님 늘 감사해요.... 신애님도 건강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불나비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랜만에 영상 올려주시네요
저의 신앙의 위치를 다시 한번 체크 할수 있는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HB님... 종교가 추태를 부리는 시대에 종교비판과 신앙성찰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신앙의 성숙을 바랍니다~!!
댓글 오랜만에 답니다.매일매일 반복해서 잘듣고 있고 관련된 책돌도 읽어봅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현철님 감사해요~!! ^^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쵝오!
종교를 필요로 하는 시대가 또다시 올수 있을지 열어놓고 생각해 봅니다.
명강. 감사합니다.
무종교의 시대, 이제는 종교를 신이 아니라 삶으로 풀어야 할 때입니다. 삶과 어떻게 화해할 것인가요? 세상의 악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등등....
오래간만에뵈니 반갑습니다! 항상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찬민님 늘 고마워요~!!
포이어바흐 관한 강의는 여러번 강의를 보고있는것같습니다. 중간에 교수님께서 데카르트가 말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말이 정말 유명한 말이지만 유물론적인 접근을 통해서 본다면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의 관점이 개인적으로 더 와닿는것같습니다. 존재라는 본질은 물질이라는 유물론적이며 생각이라는 본질은 이데아적인 관념론적인것같습니다. 포이어바흐에서 마르크스로 이어지며 후대에 유물론의 발전을 보자면 본질적으로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진화적인 관점을 볼때 인간은 유물을 바탕으로 관념의 장이 나아가는것같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혼자만의 사색을 공유하고자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루주님 그것이 곧 철학이지요. 철학자의 이론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것이 철학활동 아닐까 합니다.
강의 주제가 너무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종교가 추태를 부리는 시대에 참으로 중요한 강의가 아닐까 합니다. 보람있습니다. ㅎㅎㅎ
@@philosjw 종교의 추태 ㅋㅋㅋㅋㅋㅋ맞지요 신앙이란게 참 애매합니다 정말 ㅋㅋㅋㅋ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오랜만에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어제 생일이었는데 선물받은 기분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성현군 고맙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영상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선물처럼 여겨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감사해요~!!
명쾌하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철학 너무 쉽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랑나비님이 이해력이 좋으신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한동안 교수님 강의가 안올라와서 무슨 일이 있었나 궁금했었는데 학교를 옮기셨네요..
종교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는 강의가 기대됩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이번 강의 후 계몽의 변증법에 대해서도 강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종교비판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종교의 종말 이후, 우리에게 종교란 무엇인가?
ㅂ4444ㄱ
데가르트의 명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부터 어떤 종교적 율법이나 계시를 무작정 따르기 보다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라는 인간 내면으로의 성찰이 시작 돼고, 반 크리스트사상이 생겨 났군요.
좋은거 알고 갑니다.
스스로 진리의 기준이 되기를 바랐으니 근대 인식주체의 탄생입니다. 그것이 종교의 종밀이고요~^^
❤
포이에르바하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종교뿐아니라 더불어 기본사상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하는 강의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항상 감사합니다
포이어바흐의 사상은 종교비판 안에 충분히 담겨 있답니다. 그의 주저는 과 입니다. 그 안에서 그의 감정주의와 자연주의를 발견하시면 됩니다.
후속이 기대 됩니다
마라나타님 감사합니다. 후속편 며칠 뒤 공개합니다. 총4편짜리 영상입니다.
대학교 전공 선택 잘하는 팁 ㅡ 이 제목으로 동영상 부탁드립니다 🙏
다음 강의가 정말 기대됩니다!
알료샤님... 고마워요~^^
@@philosjw 선생님~요새 영상이 안올라오네요 ㅜ 옛날 영상 복습하고 있습니다!
@@philokalia_ 이상하게 바쁜 일들이 끝없이 이어지네요 TT
@@philosjw 그러시군요~~쉬시면서 차분히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천천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강의 잘 보았습니다 교수님 ㅎㅎ
신학에 대해 모르는 자 무신론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 봅니다. 대상에 대해 잘 모르고 그에 대해 남긴 비판은 무엇이됐든 간에 그저 허공에 주먹질하는 격이 되는 것이 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신학에 대한 이해가 깊었던 포이어바흐는 종교에 대해 예리한 비판을 내놓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요한군 맞은 말씀입니다. 잘 알아야 좋은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
교수님 덕분에 철학에 발가락 담가봅니다. ^^ 언제나 높은 벽처럼 느껴졌지만 생각의 확장을 위해서 언젠가는 도전해봐야지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영상 덕분에 쉽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종교철학에 관심이 있는데요. 철학적/수학적 사고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아주 쉬운 도서가 있을까요?
저는 종교철학의 과제를 종교비판과 신앙성찰이라 보는데요… 그와 관련해 추천드리자면 길희성 선생님의 라는 책이 깊으면서도 쉽습니다. 도전~!!^^
밥먹고 살기 힘들다.
철학은 의심하는 것이다,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
멋진 말씀입니다. 의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
유럽은 지금 교회와 성당이 사람들이 안와서 술집 식당 게임센터 이민자들에 의해 모스크나 불교사찰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남부에 바이블벨트와 흑인동네 한인타운 히스페닉마을을 재외하면 기독교세가 많이 줄고 있음을 채감합니다. 교수님께서 말하는 종교무관심의 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무종교의 시대입니다. 이제는 종교를 신이 아니라 삶으로 풀어내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philosjw 종교가 이제는 문화의 일부가 되게 되는 것이군요. 영국인구의51% 독일인구에 37% 네덜란드인구의 50% 프랑스인구의 60% 이상이 무종교인이라는 통계가 존재하고 설령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그들도 교회출석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 상황을 한국교회에서는 자유주의신학과 인본주의사상에 굴복하여 패배했다고 해석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20세기초에 등장한 Karl Barth의 변증법적 신학에 패배하여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유럽의 기독교는 Karl Barth의 신학을 자신이 속한 교단교리에 맞게 변형시켜 수용하였습니다. Karl Barth의 신학의 특징은 1.말씀중심의신학 2.예언자적신학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유주의신학 인본주의 사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저는 유럽에 기독교가 쇠퇴한 이유가 1.68이후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기때문이고 2.매력적인 컨탠츠의 부제로 봅니다. 또한 저는 유럽의 기독교가 망한것이 아니라 문화속으로 스며든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기독교라고 하는 종교는 여전히 유럽인들의 마음속에 정채성으로 남아있다고 봅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현도-b1h인간이 만든 제도종교는 사라졌어도 우리 마음 속에 종교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것을 삶으로 승화시키는 종교철학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philosjw Danke Schoen
우주 자체가.. 그 무엇이고..
신 이라고.. 인간이 이름 붙여놓은 것이죠..
방에 있는 의자도.. 나무도.., 바위도 .. 공기도.. 산도.. 사람도..
모든 게.. 신 아닌 것이 없죠
그러나 벌 주고.. 상 주는.. 어떠한 무엇은 없다는 것이죠
다만.. 본인이 뿌린대로 거둘 뿐
입니다
먼저.. 본인이 바른 원인과.. 착한 씨앗은 심지 않고..
신 이라는 것에 의지 하고.. 종속이
되어 스스로 노예를 자청하는 바보
짓을 한다는 게 문제이죠
그런데.. 인연작용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합니다
착한 사람에게.. 착한 친구 모이고
사기꾼들에게.. 거짓말 잘 하는
샤람들이 꼬이는.. 유유상종 이듯..
그러한 것은.. 존재 하죠..
그런데..
종교가 더 악행을 저지르니..
악이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감상의 평을 길게 남겨주셨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역사적으로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아직까지 많습니다.
종교가 인간을 위해 시작된 건데
신을 위한 인간 노예 만드는 도구가
되어버렸네요.
신이 대상으로 협작하여
숭배하게 하여 주머니 털고
숫자를 이용하여
권력을 지향하는 집단으로
타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요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부하기 좋게 짧게
강의 하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포이어바흐,마르크스,니체,프로이드
대학자들은 신을 부정했을까요
그 종교의 제도를 부정한것은 아닌지
대학자들의 주장속엔 종교에 깊은 사유가 없었다면 그렇게 말할수 있었을까?
글이 짧은 저는 교수님의 강의를 끈덕지게
사유해 봅니다.강의 잘 듣고 있어요^-^b
종교비판가들은 종교의 이념보다 현실의 제도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종교를 부정한 사람이라기보다 루터나 칼뱅과 같은 종교개혁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포비토 에르고 쑴
맞나요 교수님
외우고 싶네요
코기토 에르고 숨 cogito ergo sum입니다~^^
21세기의 무종교 심리학자는 조던 피터슨이 있지 않을 가 싶네요. "I act as if god exist"라는 말처럼 자기가 "믿는다" 라는 말보단 하나의 공통된 신 (the greatest good, the ideal, etc.) 에 나아가며 발전하는 것이 믿음이다 라는 주장을 하죠. 이번세대는 종교에 관심이 없다는 것보다도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큰거 같해요. 피터슨의 구독자가 450만명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
좋으신 말씀입니다. 진정한 종교가 무엇인지를 늘 물어야 할 것입니다.
^^ 사람들이 멍청한거죠. 붓다가 도달한 공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 못하니 왜 신이 있어야 우리 우주가 존재하는지 상상을 못하는 것입니다.
영상은 좋은데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경청에 방해가 되네요.
그런가요? 조금 줄이겠습니다.^^
무종교의 시대가 아닙니다,
아주 강력한 종교가 옹립되어 있습니다.
과학입니다. 특히 물리학, 우주학
그 옛날 교황의 권위에 도전하면
파문 당하고 사회에서 사람 구실 못하게 되는
그것과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인이고 대중이고
그 현상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인지하지 못하게 할 만큼 강력한 힘이고
그럼으로써 말 그대로 헤로인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괴상한 이론을 만들도록 영감을 북돈는
메타 암테타민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옛 철학자들의 언사를 보건대
인간을 억압하는 경지에 도달한 종교는
투영, 아편, 망상 이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