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일부일처제의 결혼 제도는 인류역사상 여성에게 가장 좋은 혜택과 사회보장 제도임. 그런데 결혼을 못한 동성연애자 폐미니스트들에 의해 결혼은 손해라는 가스라이팅 당해서 결혼을 거부한 여성들. 나중에 빈곤으로 떨어지고 가족이 없을때 30대 후반부터 우울증약 없이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거임. 100세까지 회사출근하면서 혼자 사세요.😂
적극적 비혼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경제문제, 장애 등)으로 인해 혼자 사는 경우도 많아요. 장애나 병이 있는 분들이야 애초에 결혼을 생각 못 하는 경우이고, 젊을 때 실패해서 빚이 있어서 그거 감당하다가 시기 놓쳐서 그냥 홀로 되는 경우도 있고요. 주변에 혼자 사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데... 사정 살펴보면 적극적 비혼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특히 남자의 경우는 더더욱).
31살에 결혼했어요 주변 언니들이 다 무조건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라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했고 결혼준비 할때도 왜이렇게 빨리하냐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느낀점은 더 빨리 했어야하는데 너무 늦게 한거같아 후회가 됩니다 주변에서 하는말 듣지마세요 특히나 아이 생각이 있다면 31살도 너무 촉박해요ㅜㅜ
@@jinnyrr5319진짜 여자들 식당에서 카페에서 얘기하는거 보면 100% "다 니가 아깝다 걔랑 왜 만나? 헤어져"이 패턴임 ㅋㅋ 여자가 잘못해도 무조건 여자편 들어주고 억지공감해주고 쓴소리하면 사이 틀어지고 욕 먹을까 봐 가식 떠는건지. 그러니 사소한 트러블에도 남자를 개쓰레기로 몰고 감. 진짜 그런 관계에 도움 전혀 안되는 어차피 나이 먹으면 다 손절될 관계 일찍 정리하신게 멋지시네여
저는 25살에 큰애를 낳았는데 지금 그애가 25살 돼었는데 그래도 더일찍 낳았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왕 애 낳을꺼 젊을때 일찍 낳으면 애들한테 젊은엄마로 건강하게 함께할 시간이 더 많을테니까 라는~ 물론 지금도 아들이랑 딸이랑 친구처럼 잘지내고있어서 넘좋아요 저또한 아이 낳은게 내인생 에서 최고 잘한일 같아요!
여성들은 같은 여성들에게 조언을 듣습니다. 여성들은 동감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같은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조언이 아니라 동감 또는 기만에 불과합니다. 기혼 여성은 결혼 생활이 할 만하고 행복해도 미혼 여성에게 결혼 하지 말라거나, 최대한 늦게 할수록 좋다고 조언합니다. 즐길 거 즐기고 하라고 합니다. 여성은 생존 본능이 강하므로 같은 여성에게 하는 조언도 최대한 욕을 안먹는 방향으로 하게 됩니다. 미혼 여성이 일찍 결혼 했다가 언니 때문에 인생 꼬였다는 말은 듣기 싫겠죠. 차라리 늦게 결혼하라거나 비혼을 하라고 조언하면 회피가 가능합니다.
남자들의 경우는 이야기가 살짝 다른데... 예전에 선배들이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회도 후회하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했을때 제 대답은 어차피 후회한다면 그냥 후회만 하면 되지, 왜 돈과 시간까지 버려가면서 후회를 해야하는가 였죠 덤으로 비혼을 선택하니 노후대책이 너무 쉬워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은퇴해 파이어족으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 그냥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가정을 가지신 분들은 가족이 주는 따스함 속에 행복한 가정을, 독신인 분들은 여유로운 가운데 즐거운 싱글라이프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어른들이 말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그들이 겪어보고 후회 하는것 들을 말해주면 우리는 꼰대 잔소리라고 하죠 그리고 자신이 그나이가 되면 그 옛날 그 어른이 말씀 해 주신것에 대해 생각하며 후회 합니다 물론 후회 안 할 수도 있죠 왜 여자들은 40이 넘어서 그제서야 애가 눈에 밟힌다 그럴까요? 연구 통계에 보면 그때 가장 모성애 를 주관하는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 합니다 그래서 한국 엄마들이 그렇게 자식한테 극성 인가봐요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젊은 여자만 만나면 아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이상하게 여성의 난자를 30대 이후로 급속하게 노화 시켜 버리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항상 응징이 오더군요 선택은 자유 입니다.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 돌아 오지 않습니다
30대까지는 싱글 좋다고 생각했는데...40중반까지 하고 싶은거 다 해보니 정서적으로 습슬해지네요. 이제는 나를 버리고 아이 키우고 싶어지네요...여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사기 몇번 맞으면 믿을 수 있는건 그나마 가족이란걸 알게되고..자식을 가져야 한다는걸 깨달은 내가 밉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거죠!!
저는 한부모가정 외동딸인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결혼-이혼 과정에서 친인척 관계가 박살 나면서.. 한평생 내 가족은 어머니 한 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랐어요 어릴 때는 가족이 한 명이라는 거에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워지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 어머니마저 내 곁을 떠나시면, 그래서 지구에 내 가족이 한 명도 없으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에 꼭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누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 결혼을 결심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들 하지만 이건 가족이 없다는 무서움에 공감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집안에서 자랐으면 오히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뭐.. 제가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겠어요ㅋㅋ 저도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차라리 할 수 있을 때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ㅎㅎ
그래서 결혼 생각을 하면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만약에 저의 부모님들 인생처럼 불행해질까봐 그해서 두려워요 그래서 언즌은 30대 중반이에요 결혼을 할 나이가 한참 되였는데도 지금까지도 저는 잘 모르게써요 도대체 앞으로도 여성하고 결혼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혼자서 살아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라구요
기혼인 저도 40후반되니 다 재미가 없어요 유일하게 질리지 않는건 아내랑 아이와 같이 보내는 시간들 입니다. 대단한거 없고 같이 산책하고 웃고 고민들어주고 소소한 이 일상이 재미 있습니다 근데 제가 40대에 미혼이라면 결혼 안했을거 같습니다 왜나면 모든게 귀찮아지는 나이거든요 성욕도 줄어서 여자를 봐도 별감흥이 없죠 그래서 결혼하려면 30초중반전에는 가야합니다
혼자서도 잘사는 사람들이 결혼생활도 행복하고, 늘 우울하고 게으르고 혼자서 해내는걸 못하는 사람은 결혼을 해도 결혼생활이 평탄하지 않을겁니다. 혼자이든 둘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인생 헤쳐나가는 뒷심이 어디까지 있느냐 각자의 재량에 달렸습니다 인생이란건. 결혼을 한다고 내안의 공허한 무언가가 해소될거란 꿈 깨시길. 공허한 사람은 곁에 누가있어도 늘 공허합니다. 결혼은 비즈니스고 잘못 계약하면 좆되는겁니다 여성분들
내가 만약 ‘성범죄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범죄는 남자가 저지르는게 현실😢’ 이라고 말한다면 페미니 메갈이니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사회에서 매장당하겠지.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범죄는 남자가 저지른다는 것은 구체적인 통계로 증명되어있고,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임. 내가 구체적인 자료로 증명된 사실을 말해도 사람들에게 메갈이라고 욕을 먹음. 근데 님이 ’이 영상은 남성들이 많이 시청하고 다수의 여성들은 눈감고 귀를 닫는다. 이건 현실이다’라고 주장했는데 님이 주장한 말은 어떠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것인지 링크를 댓글로 띄워주셨으면 함. 근데 사실 님이 댓글로 통계자료 링크를 띄운다한들, 나는 님을 욕할거임. 불만있어도 그냥 가만히 욕 먹고 있으삼.ㅋㅋㅋㅋㅋ 왜인지는 알지?
저는 혼자가 잘 맞는 체질 같아요...안정된 직업과 노후 대비는 미래에 이미 충분할 거 같구요...제 집도 있는 마당에 ㅎㅎ 저는 40대 이후에 진짜 비로소 제 삶이 참 재밌어지고 있는데 이제와서 결혼하기에는 너무 제 삶이 아까운 거 같고 좀 결혼은 여자가 희생하는 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물론 남자쪽에서도 당연 노산이므로 저를 거부하겠지만요...여러모로 저는 혼자가 나은 거 같네요. ;)
@@lifecunning 그 어느 누가 심도 있는 고려없이 "난 비혼을 택할거야" 라고 가볍게 자기 인생을 선택하고 그리 말할수 있을까요. 다 자기안의 내적성찰과 외부상황과의 타협이겠죠. 결혼은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진정한 상호희생이 아니라면 굳이 외로워서, 아플때 누가 있어야만해서 하는 게 아니건만 이러한 결혼조차도 그냥 남들이 하니까 나도해야지, 아플때 누가 있어야 하니까 해야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건 그건 진짜 잘못된거고, 혹여 진정으로 사랑할 상대를 못 찾았으면 자신의 성격을 깨닫게 되어서 그냥 저처럼 비혼을 택하게 되는거구요. 세상사 그런거 같네요
변호사님 말씀 정말 백퍼 동감~. 해도후회 않해도 후회면 할 수 있을 때 해보고 후회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 둘을 가졌는데 지금은 이 아이들이 제 삶의 원동력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한 보물들이죠. 아직 비혼주의신분은 다시 한 번 고민해보시는 것도 절대 나쁘지 않아요~
9:38 아이에 대한것 만큼은.. 확실히 내 아이를낳은것에 후회하는 부모는 그닥 없을거라고 생각하긴해요. 저도 첫째가 애기때 어떤순간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이 애기를 만나기 위해 내가 태어났구나, 그동안 인생의 희노애락 에피소드를 겪은건 얘를 만나기 위해서였구나 했던 순간이 있거든요. 그런 설명하기 어려운 기분을 느껴본 부모라면 내 자식낳은것 자체를 후회할순없을거라고 봐요🤔
출산을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도 비가역적인 선택이기 때문에 더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부모님의 결혼생활을 바라볼 때 자식으로서 내가 짐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라게 되거나, 또는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을 자식처럼 정서적으로 케어해야 했던 경우들이라면 출산을 해서 책임질 가족을 더 늘리겠다는 각오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해가 안가는 시츄에이션, 지금보다 굶고 더 가난하고 비전도 없던 시절에는 정말 애 많이 낳고 그로 인해 희생과 고생을 했어야 했는데 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요즘은 많이도 아닌 2명 출산 조차도 못하고 국가에서 장려는 커녕 아예 손을 놓아버리고 여자 혼자 살면 돈 퍼주고, 창녀한테 돈퍼주고.,,, 그냥 빨리 망해버려라 수준의 행정질. 애 낳으라고 장려해도 될똥 말똥인데 참 희안한 나라야.
어떤 선택을 함에 있어 '20년후의 나에게 물어본다' 간단하면서도 최선의 선택을 할수있는 좋은 방법인것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는 선택의 가지수를 늘려갈수있는 방향으로 인생을 경영해야 한다. 영상을 보고있으니 교토삼굴이 떠오르네요. 바쁘심에도 항상 양질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현재 아이셋 40대 아빠로서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자녀들의 일인것 처럼 느껴집니다.. 현재 외벌이 딸둘 막둥이 아들 하나인데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인생의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의 인생의 가치관이 아닌것을 분위기에 따라서 어설픈 조언에 맞춰서 살다가 나이가 너무 들어버렸을때 느끼는 아니 생물학적으로 할수 없다라는것을 느꼈을때의 후회감은 어찌 보상이 될지도 감이 안옵니다.. 밑에 어떤분이 글 남기셨듯이 유치원까지 효도 다한다는게 너무 공감이 가고, 만약 다시 태어나서 지금 생활 다시 할래라고 한다면 전 다시 할겁니다. 집에서 아이들 잘 키워주는 와이프도 고맙고, 제 자식으로 태어나준 이쁜 아이들도 다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lifecunning 그건 보호자가 아니라 동반자 라고 부르는겁니다. 그리고 내가 타인을 필요로 하는만큼 타인이 손을 내밀때도 내가 타인의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이것때문에 대부분 결혼생활이 평탄하지 않아지죠.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생산성은 없이 축내기만 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도박에 술, 친구 주색잡기 기타 유흥 등등..
저는 45살에 남편을 만나 46살에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전과 지금의 삶을 비교하라고 하면 정말 지옥과 천국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나름 안정적인 직장에 30대와 40대 초반 하고싶은 일, 투자등을 하며 풍족한 편이었는데 그때 미혼으로써 했던 고민들과 지금 남편과 엎치락뒤치락하며 하는 고민은 천지차이네요. 개인적으로 결혼 아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꼭 얘기하고 싶은건 인연이라는것도 반드시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요즘 이런주제 영상들에서는 안맞을..한방언니같은 분한테 한방 맞을거 같은데요. 제가 30대 초반 만났던 남자들 물론 조건 좋은 경우도 많았지만 정말 그때 결혼했으면 행복했을까..그리고 가끔 남편하고도 얘기하는데, 우리 좀만 일찍 만났더라면...근데 일찍 만났으면 서로 알아보지 못했을거라고 이런 얘기들 나누고 있으면 정말 소위 인연과 때라는것이 실제하는 것 같습니다. 남편도 그런얘길 하구요. 내가 이렇게 만나기위해 시행착오의 시간도 필요했던것 같다구요. 결혼을 원하는 미혼분들 너무 조급하게 레벨, 조건..맘졸여하지 마시길 바래요.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들을 한번 점검해보고 낮출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야 내 인연이 보이거든요.
정말 그나마 호감형인 외모말고는 아~무것도 갖춘게 없고 오히려 중증우울증때문에 매일 울면서 33살인 지금도 늦었는데 영영 이렇게 살다 죽는걸까... 위험한 생각이지만 돈이라도 바짝벌게 밤일을해서..조금이라도 돈모아 결혼에 미친듯이 목숨걸어야하나 하는 우울한생각만 끝없이 하는중인데 이런댓글 감사해요. 댓글이 부디 거짓말이 아니길 바래요.... 근데 역시 조건은 저랑 다르시네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투자까지 하시며 보낸 3-40대ㅠㅠ 남편분은 몇살이신지 나이차는 어느정도 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가 어린 학생 시절에 공부도 다 때가 있는거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예로 농사에 비유를 드셨습니다. 아버지 왈~ 남들 추수하는 가을에 모심어 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비유해 주셨고, 살아 보면서 그말이 틀린 말이 아니였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을 들은 후 다시 생각하니 소름 돋네요. 세상은 다 때가 있고, 기회의 횟수가 그리 많지도 않을 뿐더러 영원한건 없다고 다시 되새겨 봅니다. 사람은 사랑하면서 상처받는건 당연하고, 그러면서 성장이 있으며 좋은 인연 만나는 거네요. 젊은 분들이 잘 새겨 들었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음 저는 결혼했고 행복하지만 모두에게 결혼을 추천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결혼이란게 상대방도 중요하긴 한데 그 제도적 특성 이라는것에 맞춰서 살겠다는 나의 자세가 더 중요한거 같거든요. 그리고. 행복도로 따지자면. 잘맞는 결혼생활>>>>비혼>>>>>잘안맞는 결혼생활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잘 안맞는 결혼 생활 이란게 실은 둘의 캐릭터 차이도 있지민 그 캐릭터 간극을 좁혀가는 대화방식 의사결정과정 훈련이 되어 있으명 극한으로 불행하진 않은데 그런 맞춰가겠단 의지 없이 결혼하면 생기죠 그리고 그 훈련이 된 사람보단 안된 사람이 많으니 (제 주변을 봐도) 결혼을 추천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그리고 영상중에 출산 시기가 지나면 출산에 대한 선택이 비가역적 이라 하셨는데 비가역성의 최고봉은 출산행위 그 자체 아닐까 합니다 낳은 아기를 되돌릴순 없으니까요
국가적 특징이 아닐까요? 부부생활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대한민국 만큼 낮은 나라가 있을까요? 결혼은 결국 자기 희생인데 대한민국에 서로를 위해 자식을 위해 온전희 희생할수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결국 결혼이 희생이란 자체가 이미 부정정 이미지를 뿜기때문에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은 곧 불행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거지요 자발적이던 비자발적이던 결국 비혼으로 가게 되어 있지요 이러니 남자들이 자기 희생을 가족구성의 미덕으로 삼는 나라의 여자들과 결혼을 하는겁니다 한국여자들은 왜 여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냐 하겠죠 남자들도 희생하는데 말입니다 끝없는 논쟁이지요 타협될수 없는 부분입니다
시집살이? 어머니 시대는 맞겠지만 지금 21세기 한국에서 시집살이? 이해가 안가는군요. 외쿡인과 결혼하면 진짜 유럽, 미주형 시집살이를 경험한다고는 하더군요. 1년 내내 시집 식구들이 들락날락, 시에미가 들락날락. 육아 잔소리 등등,,, 이거 못견뎌서 이혼하기도 한다더군요. 현재 한국 시집이 그래요? 명절때 얼굴도 보기 싫어하는데??
50초반에 직장 짤리고, 이혼하고 위자료, 애교육비로 모아둔도 하나 없고, 30넘은 캥거루족 자식과 매일 집에 같이 있으려니 죽을 맛이다. 허리도 안좋은데 재취업 하려니 힘쓰는 일밖에 없다. 다시 태어 난다면 결혼 절대 안하고 하고 싶은거 하며 혼자 살고 싶다. 앞으로 수십년은 더 살아야 되는데 앞날이 끔찍하다.이나이 먹도록 경제적 자립 못한게 뼈져린 후회로 남는다.
눈이 너무 높았던친구들 몇명 40대중반 비혼인데 지금 연락도 안됩니다 만나면 늘 아이들한테 시기질투 비추고 예쁘다한마디 안하더군요 30대 후반부터 회사에서 입지 걱정하며 자격증따고 나이들수록 취직이 안된다던 친구들...전문직아니면 나이들수록 혼자사는건 힘들겠다 느껴졌어요 모아둔돈도 없고 계속 부모님이랑 같이살고 하던데 어느날부터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한친구는 원룸전전...그냥 혼자 잘살겠지 그래요 나이먹을수록 우울함이 느껴지더군요
오늘 영상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남녀를 떠나서 비혼 한다고 하는 애들이 주로 하는 주장이, 결혼을 해서 사는 것보다 주변에 즐길게 많다고 얘기를 해요. 주변에 게임 취미 맛집 탐방 쇼핑 국내,해외여행 내 월급으로 감당이 되지만 결혼을 하면, 대부분 포기를 하게 될 바에는 차라리 나혼자 즐기면서 재밌게 살래 이런 애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런것들이 재밌는 이유는 아직 젊고 혈기가 왕성하기 때문에 그런거를 늙기전에는 모르는것 같아요. 저만해도 20대 후반인데도 10대 때에 했던 게임이나 만화가 재미가 없거든요. 그리고 그게 아직 젊기 때문에 평생 오랬동안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비혼을 하더라도 속으로 주변에 친구들이 결혼하는 애들을 보고서, 나중에서야 나 결혼할거야! 특히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맞아요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젊을때 했던 모든것들이 시시해지는 시점이 옵니다. 만화니 친구랑 술마시는거니 수다니 여행이니....다 귀찮고 재미없어지는 그런시기가 오죠. 전 모든건 다 때가 있다고 봐요. 30초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볼때마다 좋습니다. 아이로 인해 부부사이도 더 결속력이 강해졌구요.
전형적인 편견을 가진 분이시군요. 비혼을 흉내내는 사람만 만나면서 스스로 잣대를 만드신거 같네요. 즐길게 많아 비혼을 하지는 않습니다. 인생은 즐기려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제대로 된 비혼은 내 늙음을 대비하지 흥정망청 정신 못차리고 살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혼은 독신주의가 아닙니다. 난 비혼이니까 죽어도 결혼 안할꺼야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할 수 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결혼에 목매지는 않습니다.
결혼은 인연이고 인연이 끝나면 헤어지는 것이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질 알아야 한다. 난 비혼주의자였지마 ( 부모 이혼으로 내 좌우명이" 둘이 구질하느니 혼자 구질한게 낫다"였음 )운 좋게도 37에 인연이 와서 결혼. 하지마 합의하에 딩크선택. 난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애초에 알고 있었고 나에겐 무자식이 모두를 위해 좋다고 결정.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 본인이 어떤 사람인질 아는 게 젤 중요. 이거 없이는 결혼은 불행하지만 그 또한 인연법이기에 항상 그러하지 않다. 결국 결혼은 인연뿐
근데 진짜 간사하다고 느끼는게 보통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들이 30대되면 가치가 나날이 상승하는데 여자는 장부가격생각안하고 남자와 같은 가격에 매도때릴려고하는게 존나 간사하네; 아니면 젊었을때 최고의 시절을 그남자한테 줫으면 몰라; 이남자저남자 다 도장찍혀놓고 HVM한테 매도때릴려고하는게 얼마나 사악한가; 이게 퐁퐁이지
@@Burgerking-Of-Burgerkings이것만 봐도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잘 알 수 있죠. 남성을 꼬시려는데 남성이 여성을 꼬시기 위해서 할 법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니... 덧붙여서 자기가 만난 남자를 자랑하고 있는 여자들도 거를 1순위고요.
20년 미래에 있는 자신한테 물어보고 답을 찾는다. 아주 멋지고 훌륭한 답이네요. 그리고 모든게 주어진 시간안에서 할수있다는것. 때를 놓치면 할수 없는 것들이 있기에 참을땐 참고 쓸땐스고, 발라버릴줄 아는 그런 선택들이, 인생 마지막 순간에 와서 꿈과 희망 대신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떠나는 길이 되었으면 하네요
결혼해서 애낳고 이혼하게 되는건 더 불행함 경제적으로 남자 여자 둘다 어느정도 능력되고 서로에게 충실하고 다정한 사람끼리 만나면 행복하겠지 - 근데 그럴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어떻게 고를지도 모르겠고 랜덤게임 같은거야 잘하면 좋은거고 잘못뽑기하면 망하는거고 결혼은 어디까지나 좋은 사람이랑 잘해야 좋은거다
TV에서 이이경씨가 이야기 했더군요. 유재석 하하가 자기한테 하는 말이 아기 생각 있으면 무조건 빨리 결혼하라고. 근데 아기 생각 없으면 결혼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저도 이 말에 극공감. 솔까 아기 안 낳을 꺼면 혼자 사는 게 훨씬 행복해요. 왜냐하면 의견 안 맞아 싸울 일도 없고, 노후도 내 꺼만 준비하면 되고, 시댁 식구 안 챙겨서 편하고 등등 혼자 살면 훨씬 행복. 근데 이게 무조건 혼자 산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만이 행복하다는 의미. 이게 중요. 이 준비에 가장 큰 부분은 돈. 돈이 없는 비혼은 지옥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든 여자든 아기 생각 없으면 비혼이 맞지만 아기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결혼하세요. 특히 여자는 30대 중반 넘어가면 결혼하고 싶어도 못할 확률이 매우 높음.
이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결혼 출산도 안해보고 애가 좋은지 어떤지 알께모야?? 대부분의 남성과 그리고 상당수 여성은 첫 결혼, 출산은 그야말로 긴장과 막막함, 어쩌지?? 애가 왜 계속 울지??? 의 연속임. 그걸 몸으로 부딪히면서 서서히 육아 능력도 배양되고 성장하는 것임. 결혼 안한 남자에게 아기 생각 있으면??? 질문 부터가 어리석은 것임. 대부분은 글쎄????귀찮은데? 상상이 안가는데? 내가 애기 아빠가 된다고? 에이 좀더 놀고 좀 있다 결혼하지,,, 대부분 이러겠지. 그걸 가르켜 주는게 부모와 안되면 사회, 국가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에서 힘들지만 새로운 비밀과 다른것과 차원이 다른 행복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줘야 하는데 한국은 그딴거 다 던져 버렸으니 국가 파멸로 가는 것임.
스스로 자기 삶의 탑을 혼자 쌓아나가려는 의지가 없고 타인에게서 외로움 채우려는 나약함이 있다면.. 과거를 자꾸 되돌아보는 사람이라면.. 비혼은 비추입니다. 하지만 인생을 주체적으로 완성해나가고 싶은 의지, 자식이니 남편이니 시댁이니 제도권에서 벗어나 홀로 시험대에 오를 각오가 되어 있고 내게 주어진 시련을 오롯이 견디고 고독을 내면화하며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혼자라도 또는 추후 누군가를 만나도 자식이 있어도 없어도 행복할 것입니다.
결혼은 몰라도 출산과 육아만큼은 그런마인드로하면 안될거같은데요 내가 아이낳아볼걸그랬다 후회하지않으려고 아이한번 낳아보는건 아니죠 난 이 아이가 스무살때까지는 잘 자라도록 무슨일이있어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 하고 각오하고 준비됐을때 낳아야합니다 후회하지않기위해 낳는건 너무 부모인생위주생각이에요 아이를 낳는건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낳는거죠 아이는 부모가 낳아주면 무조건 감사해야하는게 아니에요 준비없이 각오없이 낳으면 왜 날 낳았어 하는 원망 듣는거에요
@@xocxox/이게 진실, 기본적인건 미리 학습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무슨 혈서쓰고 각오안해도 애낳아서 잘 키우고 잘 살 수 있음. 우리는 기본적으로 그런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믿음, 부부 상호간의 믿음이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는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적응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점차 아이와 함께 부모로서 성장하는 것임. 처음부터 완벽?? 그러면 인류는 한 세대에 다 멸종했을 것임. 사실 현재 한국이 멸종중이긴해. 완벽한 남녀만 살아남으라고 강요당해서 그런지.
여러가지 이유로 비혼 여성이 늘고 있네요 일에 취해서 늦어지다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급에 맞는 상대를 구하다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자기의 성장과정을 보니 인생이 행복하지도 않은 것 같고, 자식 낳아 봤자... 경제적으로 부담이 클거고 직장에서 일은 남자만큼의 체력을 요구하고 있어,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고 .... 현재 내가 버는 돈으로 경제적 자유와 자유로운 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지만,... 경험상.... 경험상.... 또 다른 경험에서 얻는 행복을 얻으려면, 가정을 이루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그 행복을 얻기위해 고통이 있지만, 그 행복을 알기에 그 과정을 겪지 않겠습니까
저는 비혼이 아닌 못혼 한 남자입니다. 어느날 사람을 만나려는 노력을 통해 결혼을 하려고 결정사에 가입까지 해서 사람을 만나려고 2년간 노력을 해본 뒤에 이제는 결혼을 아예 포기 했습니다. 1. 약속 시간도 안지켜 2. 상대방 남자에 대한 배려 부족 3. 출산에 대한 거부감 표시 4. 남자의 자산 축적에 당연한 듯한 권리 요구. 5. 어디 마음에 안드는 모습 하나라도 보이기만 해봐라 식의 자세 인터넷에서나 보던 그런 사람들 같죠? 그 인터넷에서 떠돌던 그 사연 사연들을 모아 놓은곳이 결혼정보회사이더군요. 저는 결혼을 안한게 아니라 결혼할 만한 인성의 여자를 못찾아서 결혼을 못한 40대 남자입니다.
인간은 '관계'에 대한 욕구와 '독립'에 대한 욕구가 항상 양립하고 이는 인간의 본질이기에 죽을 때까지 동시에 충족될 수 없다. 따라서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는 하게 돼있다.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롭다' 라는 우스개 소리가 절대 우스개 소리가 아냐.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후회를 할 지는 각자의 몫. 뻔한 말이지만 결국 "정답은 없다."
외로움 떄문이라면 친구와 함께 동거할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봄 꼭 이성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외로움이 해결되지 않으니까. 어느 쪽을 해도 후회라면 같은 생각을 가지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좋음 꼭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결혼이든 친구와 동거든 혹은 혼자이든 중요한 건 경제력과 건강임 이 두 가지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고 두 배로 힘들 수 있음 비가역적인 선택이라고 했는데 인생 어느 순간의 선택이든 비가역적임. 시간을 돌리지 않는 이상 되돌릴 수 없음 비혼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돈 없고 병든 게 문제임
젊은 분이 시군요 친구 운운 하시는거 보니;; 나중에 나이들면 친구? 연락도 안합니다. 1년에 한번 볼까 말까? 나라의 애기들이 없으면 비혼도 돈이 있을수가 없음 세금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 지금은 3,4,50 대가 받치고 있어서 괜찮아 보이죠? 4.50대 은퇴시기 되면 세금 40프로는 땔거여 국가 소멸 나라.... 심각합니다. 여자분 같은데 좋은 사람만나서 좋은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기혼남인데요, 결혼이 완벽하진 않죠. 결혼 생활 괴로운 것도 많아요. 근데, 맞벌이 부부의 자녀로 자라 어려서부터 혼자 지냈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며 오래~혼자 살았던 저로서는, 혼자 사는 인생도 괴롭고 힘들기는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항상 고뇌인데, 비혼주의분들은 가끔 결혼이 무슨 모든 고통의 원흉인 거처럼 말하더라구요. 혼자 사는 인생도 솔직히, 괴롭고 힘들고, 고뇌로 가득 차 있긴 마찬가지잖아요. 좋은 짝 적극적으로 찾아서 결혼하세요. 그게 더 낫더라구요.
모든것에는 때가 있다는 말씀에 공감백만배 입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고 있지만 지나간 세월은 억만금을 주고도 못 삽니다 오십대 후반의 독신남으로서 가장 후회하는것이 바로 결혼하지 못한점입니다 결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지만 고졸남에 중소기업다니는 남자는 아무리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여자들에겐 관심1도 없는 존재란 사실을 소개팅 할때마다 느끼게 되더군요 36살이 마지막 소개팅이였고 20년이 지나도록 혼자서 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도 정신상태 올바르고 건강하면 결혼할려고 선도 많이 보앗는데 다 나가리 되었네요 지방에 살고 있지만 29살때 아파트도 장만했네요 이제 오십대 후반의 나이가 되니 그저 담담하네요 비혼 그거 아무나 하는것 아님니다 혼자서도 밤에 술조절할줄 알고 성욕 조절할줄 알아야되고 특히 외로움도 잘 견딜수있는 멘탈이 강해야 됩니다 여행을 가도 좋은음식을 먹어도 그 기쁨이 오래 가지 않네요 부디 이 방송을 보시는 결혼적령기에 있는 모든 분들은 나처럼 되지 않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졸에 중소기업다니고 29살에 아파트장만 너무 대단하신데 왜 그렇게 자신이 없으셨나요?제 주변동창들은 죄다 고졸에 뚜렷한 직장없고 일용직이나 판매직 다녀도 다들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선이나 소개팅은 아니고 친구들끼리 놀면서 만났구요.그리고 60넘으신 분들도 다들 애인 만들어서 즐겁게 지내시고 그러다 동거도 하시고 재혼도 하고 그러세요.글쓴이님도 활동적인 모임 많이 갖으시면 지금이라도 좋은 친구나 깊은 인연을 충분히 만나실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그 책임감, 그리고 아이를 낳는 경험에도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일하고 돈을 버는 것, 사회적 가치보다 한 명의 아이를 사회로 성장시켜 보내는 것이 더 큰 가치가 아닐까..생각하곤 합니다. 보통 아이를 낳으신 분들은 후회하시는 경우가 많진 않았습니다
햐 어찌 남들은 40후반 언저리나 되서야 깨닫게 되는 인생진리를 이리 쉽게 설명까지 가능한 내용으로 풀어주시는지 감탄할 따름 입니다. 아무래도 변호사이시기에 이런저런 개개인들의 사연과 후회, 치부 등을 범인들보다 많이 접하셔서이기도 하시겠지만 저는 변호사님의 중립적인 가치관이 더 돋보입니다. 항상 의견은 본인중심으로 아니면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귀결되는걸 많이 봐왔는데 처음 제목을 보고 들어와서도 비혼노처녀 후회? 분명 쏠릴듯한 내용인데 하면서 봐도 ㅎㅎ~ 역시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다른선택도 존중! 다만 인생을 더 겪어본 자로서의 팁!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결혼은 비가역적 선택이다. 비가역적이니 기회비용으로도 볼 수 없고 등가교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결혼을 함으로서 더 좋은 인생을 만날수도 그렇지않을 수도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어찌보면 변호사님이 잘 다루시는 투자의 개념으로도 보이네요~ 자손, 가족의 안락함, 노후... 한번뿐인 인생에 있어 꼭 갖고싶은 요소들입니다. 나또한 나의 부모님들이 그걸 선택했기때문에 존재하고 있다는걸 말씀하실때는 좀 전율이 흘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자기객관화 하고 있어서 비혼주의 선택했습니다! 일단 부모님께 상속받은것 있고. 신뢰감 들만한 남자 못만나바서 결혼 못하겠어요. 고생하기 싫어서 안한것도 있네요. 그리고 비혼선택하려면 자기 일 , 직업 확실히 있어야합니다. 가진거 없거나 직업 애매한분들은 빨리 이성 찾아 가실수 있으면 가세여!! 저는 남자보다 돈, 일을 선택했네요! 돈이 더 좋아요! 돈은 배신안함!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가 침대에 병들어 누워 있는 할배 한테 물어 봤어요 "왜 이런짓을 벌였습니까?" 그러자 노인이 말했어 "어릴때 는 딱지랑 구슬을 쳐도 너무 재미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 재미 있는게 없다" 50이 넘으면 이성에게도 관심이 없어지고 친구도 없어지고 자식이 없으니 대화 할 사람도 없고 그렇게 고독하게 늙다 죽는 겁니다 일본은 그 과정을 이미 거쳤으니 그들을 보고 "마케이누" 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결혼을 안하는것과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죠. 그리고 대부분 젊을 때 자기는 평생 혼자 잘 살 수 있을 거라 호언장담하지만, 10년 뒤의 나 자신에 대해 확신하는 것만큼 어리석고 바보 같은 일도 없어요. 당장 내일의 나 자신도 수없이 바뀌는데, 10년 뒤를 100% 예측한다? 보통은 나이 들어서 점점 외로워지고, 혼자인 걸 못 견디게 되죠. 특히 아이가 없는 노년은 뭔가 미래의 희망이 없는 꺼져가는 불꽃 같은 느낌이라 더 쓸쓸할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자녀인 보호자 없는 나이 든 환자들 볼 때마다 더욱 결혼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하고 후회 할 지언정.....
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르다. 본인이 외로움을 타고 친구들 만나는걸 좋아한다면 좋은 상대 만나서 결혼하는걸 추천하고 혼자 집에 있는걸 좋아하고 집에서 내멋대로 해야겠다면 남의 귀한자식 고생시키지 말고 혼자사는게 좋다. 현재 40대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는 여자 사람인데 쉬는날 나가는걸 싫어하고 집에서 혼자 조용히 하고 싶은걸 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나로서는 집안에 나 외의 무언가가 있다는 자체가 스트레스라 현재 아주 만족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것. 지금 후회되는건 젊을때 돈을 열심히 안모았다는거 하나다.
남자는 대다수가 결혼할때 아이를 갖고자 결혼생각을 하는건데 그 사실을 모르는 건지 아는데도 외면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30대 중반이상 여자들은 시간이 얼마남지않았죠 능력있는 30대남자기준으로 35살여자는 결혼대상으로 보지않으니까요. 난임센터장께서 인터뷰하신것도 있는데 과학에 도전하는것도 아니고 10년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늦게 피더라도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결혼도 가능하겠지요. 그것도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세상이 변해 결혼을 위한 결혼은 의미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에 충만한 독립된 사람이 자녀 출산 육아 모두 잘 되시더라고요. 자녀도 내뜻대로 되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매일 후회없이 소소한 행복을 누린다면 저는 좋다고 봅니다.
비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는 '와 이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만한 느낌을 가질 만한 상대를 아직 못만나본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평생 함께하고싶다는 사람을 만나서 서로 결혼으로 이어지는건 어찌보면 기적이기도 한 것 같아요 ㅎㅎ 저도 3개월 연애만에 결혼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결혼은 장기적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고 어디에 내가 맞을지 판단해서 결정하면 될것같고, 정답은 없는 것같아요 :)
저는 95년? 96년? 즈음에 캐나다 여성과 만나 8년 반을 같이 살다가 성격이 맞지 않아 헤어지고, 중국 주재원 시절에 만난 한족 여성과 딸 하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 시절 한국 여성들의 요구조건이 지금처럼 과도하지는 않았지만, 95년의 제 부족한 능력은 그조차도 맞출 수 없었기에 눈이 낮은(?) 캐나다여성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서양 여성은 능력보다 저라는 사람 자체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였기에 그게 참 고맙더군요. 중국 여성들도 물질적인 것을 많이 요구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근검절약하는 훌륭한 여성을 만난 덕분에 이젠 한국과 중국의 여러 부동산에서 월세 받는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세이노님은 '여자는 비교의 동물이다. 친구들보다 행복하다는 것을 항상 증명하려한다'고 하셨는데 특히 한국 여성들의 비교 심리는 페미니즘과 결합해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중이죠. 한국은 여성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거짓구호를 외치고 한국 남자들을 비하하곤 하는데, 진실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이고 한국 남자들은 세계적 기준으로도 상당히 스윗한 신랑감이고요. 82년 김지영세대가 특히 문제인데 그 윗세대 여성분들의 희생에 대해 왜 별다른 차별받지 않은 자기들이 보상받아야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죠. 콧대 높던 그녀들이 40대에 접어들고 이제 가난한 독거 중년이라는 현실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다시 돌이킬 수는 없는 일이죠.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가 가정을 보살피는 형태가 어떤 문화권을 막론하고도 수천년의 시간동안 일반화된 이유는 그것이 번식에서 가장 유리한 형태이기 때문이고 그 일반적인 형태에서 멀어진다는 것은 곧 도태를 의미하게 되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죠. 또한 여자의 최고 무기는 출산이건만 그걸 스스로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아내의 한국어 방문교사가 50대 싱글 여성인데 모아 놓은 돈이 겨우 3천만원 밖에 없어서 전세 대출 8천을 합쳐 1.1억에 전세 들어가 살고 있는데 이번에 방문 교사 자리도 없어져서 뭐해 먹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화려한 싱글 뒤의 초라한 중/노년이라니.. 외로움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던데 그건 생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요. 그녀가 젊었을 때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면 삶이 조금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금쯤 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소중한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가지고, 남편과 외식하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내의 홍콩 친구는 한국 남자와 결혼했는데 한국에서 딩크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주 위험한데 만약 한국 남자와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합법적으로 한국에 거주하기가 어려워지게 되고 커리어를 다 버리고 떠난 홍콩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중년의 빈털터리 여자에게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홍콩의 유명 연예인 부부도 딩크족이었는데 중년에 이르른 어느 날 남자가 아이를 갖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와 이혼하고 젊은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거죠. 그럼 중년의 여자 연예인은 자기 아이를 가질 기회를 잃은 것인데 다시 돌릴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딩크족은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선택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40대 초반인데 님보다는 어리지만 그래도 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의 여자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해본 경험이 있어서 한국여자들의 과도한 물질주의나 허영심이나 비교의식 그리고 높은 콧대가 결코 요즘에 와서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라 본래 그랬다는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제가 여자가 거의 없는 순수 공과대학출신에 남초직장에서 주로 여자들을 접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만). 물론 지금처럼 결혼하자마자 수도권 자가 아파트을 요구하지는 않았던 것 같기는 합니다. 암튼 저는 그래서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년 전에도 여자들은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얻어 먹고 뒤로는 속물적이고 영악한 짓 많이 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던게 FEMI덕분에 밑바닥까지 까발려져서 드디어 남자들의 깊은 공분을 사게 되었고 과도한 배려와 과잉보호라는 유리바닥이 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다음세대부터는 이런 더럽고도 불공평한 부당거래와 불공정한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대로 딩크라든지 비혼은 여자에게는 사실은 스스로 사지로 걸어들어가는 매우 어리석은 생각인데 그걸 실제의 사례로 잘 설명해주신 거 같습니다.
결혼을 선택하다 물리면 선택하지 않은 비혼으로 돌아감??? 결혼도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음. 비혼의 가장큰 단점이자 절대 피할 수 없는 건 부모와함께 같이 죽어가는 과정의 연속일뿐이라는 것 결혼의 가장큰 장점은 아이들을 통해서 가족구성원이 재생되어가면서 죽을때까지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음. 비혼의 가장 큰 장점인 경제력 또는 자유라는 정신승리는 절대 결혼의 가장 큰 장점을 뛰어넘 을 수 없음. 그렇지만 비혼자는 결혼실패자만큼 모든것이 갑자기 극단적으로 불행해지지는 않음. 그래서 큰 행복을 위해 도전이냐 현실의 안주하냐의 선택의 길임. 결국 선택에 있어서 얼마나 사냥을 잘하냐의 승부임. 대체 사냥감이 많다고 느끼면 비혼을 선택하는게 나음. 결혼생활을 성공하게 해주는 핵심2가지 요소는 대체 사냥감 안보일 정도로 배우자에게 감사한 마음과 배우자들의 인성임. 능력 외모 매력 온갖 평가가치로 말하기엔 상대적인 것이라. 결론적으로 감각되어지는 감사한 마음과 인성을 확보해야함.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람들이 외롭지 않다는것에대해서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진짜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는건 아무도 만나지 않고 몇개월을 혼자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을 안할만한 성격이 외로움을 타지 않는 성격인데 친구만 만나도 된다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근데 그건 저같은 사람 기준에서는 친구를 만나야 외롭지 않은거고 외로움을 타는성격인 겁니다.
난 딸이 셋, 인생에 가장 보람있었던 것
난 그들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
어떤 태도로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가가 행불행을 결정한다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다' , 하지만 '국제결혼 하는 남자는 도태남이다, 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묘하고 짠한 정신세계ㅋㅋㅋㅋㅋ
그쵸 ㅋㅋ
자본주의와 일부일처제의 결혼 제도는 인류역사상 여성에게 가장 좋은 혜택과 사회보장 제도임. 그런데 결혼을 못한 동성연애자 폐미니스트들에 의해 결혼은 손해라는 가스라이팅 당해서 결혼을 거부한 여성들. 나중에 빈곤으로 떨어지고 가족이 없을때 30대 후반부터 우울증약 없이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거임. 100세까지 회사출근하면서 혼자 사세요.😂
그냥 자신들이 우위를 점하고 싶은 가스라이팅 그이상 이하도 아닌.
정말 모순덩어리네욬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결혼해서 나를 먹여 살려라 이거임
적극적 비혼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경제문제, 장애 등)으로 인해 혼자 사는 경우도 많아요. 장애나 병이 있는 분들이야 애초에 결혼을 생각 못 하는 경우이고, 젊을 때 실패해서 빚이 있어서 그거 감당하다가 시기 놓쳐서 그냥 홀로 되는 경우도 있고요. 주변에 혼자 사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데... 사정 살펴보면 적극적 비혼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특히 남자의 경우는 더더욱).
비자발적인 경우도 많겠지만 오늘의 주제는 자발적 비혼주의에 관한것 같습니다
말로는 자발이지만 알고 보면 경제적 이유죠
장애는 안타깝지만 빚져서 결혼 못한 거는 본인 잘못이라 동정은 안감
어차피 못한결혼 미련 갖지 말고훌훌털고 인연되면연애도하고 여행도다니며 사세요 결혼 좋은점도있지만 안좋은점도많읍니다 갈등많아요 시작안했으면그냥허허롭게연애 하며 사세요 다외로위요😂😂😂
저도 빛 ✨️ 때문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제목...
감사합니다 ㅋ
안 누를 수 없다 ㅋㅋㅋ
이집 장사 잘하네
남자들만 누름 ㅋㅋㅋㅋㅋ
ㄹㅇ개추제조기 갓생컨킹
국결 하는 사람: 정상
비혼선언하고 신념을 잘 지키며 사는 사람: 정상
남의 선택에 개거품 물고 인터넷 댓글마다 까내리는 사람: 쌉비정상
그리고 이런 덧글 다는 사람 항상 있음.
@@mingdiprincess그리고 그 댓글에 긁히는 사람 꼭 있음
비혼이라면서 계속 소개팅 징징거리면?
남자 입장에서 왜 늙은 여자를 비싼돈과 아파트 1채 주고 데려와야 되는걸까?
애라도 생기면 우영우 걱정해야 되고,
내자식인지조차 확실하지도 않는데,
도축당하기 싫어요. ㅋㅋ
국결이 정답
젊었을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 수록 가족이 주는 안정감이 너무 크게 다가오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결혼과 자녀는 늦게 후회해도 되돌릴 수가 없기때문에 요즘 젊은 여성들의 비혼주의를 보면 좀 걱정이 됩니다
당장 비혼을 원할 수 있지. 여자는 35세 넘어가면 하고싶어도 못하는게 결혼임. 친구랑 놀면된다고?? 그 친구들은 결혼안할까?
결혼을 못해도 직장짤리거나 그럼 돈없어서 멀어짐 친구랑 노는것도다 돈이라
그건 사람들이 거의 다 결혼을 했었던
옛날에나 적용되는 이야기지.
요즘에는 거의 다 결혼 안하는 추세이니
지금 비혼한다고 한 사람이 늙었을때
쯤은 그 사람의 친구들도 대부분 결혼을
하지 않았을것이기 때문에 그 친구들하고
놀면 되지. 생각을 조금만 깊게 해보는건
어떰?
90년생 이상은 대부분 했음....
못 한애들만 찌끄레기처럼
남아있는거지
40부터 힘든게 아닐까요? 전 37에 결혼했고 제가 아는 언니도 30대 후반에 결혼했어요
31살에 결혼했어요
주변 언니들이 다 무조건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라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했고
결혼준비 할때도 왜이렇게 빨리하냐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느낀점은 더 빨리 했어야하는데
너무 늦게 한거같아 후회가 됩니다
주변에서 하는말 듣지마세요
특히나 아이 생각이 있다면 31살도 너무 촉박해요ㅜㅜ
정말 맞습니다. 저도 하고나서 더 빨리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
저도 20후에했는데 주변에서 다말렸음 ㅎㅎ근데 10년이 지난지금은 제가 제일 좋은사람만난것 같다고 아직결혼안한 친구들이 부러워하네요. 결혼전에는 일부러 결혼할사람 안보여줬음.ㅎㅎ니가아깝다 헤어지라는 이야기할 것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ㅎ
완전부럽네요ㅠㅜㅜ저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싶어요
@@jinnyrr5319진짜 여자들 식당에서 카페에서 얘기하는거 보면 100% "다 니가 아깝다 걔랑 왜 만나? 헤어져"이 패턴임 ㅋㅋ
여자가 잘못해도 무조건 여자편 들어주고 억지공감해주고 쓴소리하면 사이 틀어지고 욕 먹을까 봐 가식 떠는건지.
그러니 사소한 트러블에도 남자를 개쓰레기로 몰고 감.
진짜 그런 관계에 도움 전혀 안되는 어차피 나이 먹으면 다 손절될 관계 일찍 정리하신게 멋지시네여
저는 25살에 큰애를 낳았는데 지금 그애가 25살 돼었는데 그래도 더일찍 낳았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왕 애 낳을꺼 젊을때 일찍 낳으면 애들한테 젊은엄마로 건강하게 함께할 시간이 더 많을테니까 라는~ 물론 지금도 아들이랑 딸이랑 친구처럼 잘지내고있어서 넘좋아요 저또한 아이 낳은게 내인생 에서 최고 잘한일 같아요!
여성들은 같은 여성들에게 조언을 듣습니다. 여성들은 동감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같은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조언이 아니라 동감 또는 기만에 불과합니다. 기혼 여성은 결혼 생활이 할 만하고 행복해도 미혼 여성에게 결혼 하지 말라거나, 최대한 늦게 할수록 좋다고 조언합니다. 즐길 거 즐기고 하라고 합니다. 여성은 생존 본능이 강하므로 같은 여성에게 하는 조언도 최대한 욕을 안먹는 방향으로 하게 됩니다. 미혼 여성이 일찍 결혼 했다가 언니 때문에 인생 꼬였다는 말은 듣기 싫겠죠. 차라리 늦게 결혼하라거나 비혼을 하라고 조언하면 회피가 가능합니다.
맞습니다. 사실 조언을 들을 때 다양한 부류의 사람과 이야기해보고 특히 반대성별과 이야기해보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고 있는 것이죠. 오히려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있는 여성분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구요
그러게요
왜 여자들은 여자한테 조언을 얻는걸까요
여자랑 연애하는건가.
객관적으로 남자에게 여자가 조언을얻는게맞지않나싶어요
레즈가아니라면 말이죠
@@홍블리-m5w 남자는 연애잘하는 남자한테 코치받는게 맞는데 여자는 같은 여자한테 하면 안됨 실제로 괜찮은 남자라고 배아파서 니가 아깝다하는 경우가 있어서
조언이 아니라
동감 또는 기만...
너무 공감합니다
꼭 그런 친구들 끼리만
조언이랍시고... 으이그ㅎ
여성분들...결혼/연예에 관해서는 미혼 언니들한테는 절대 상담 받는거 아닙니다 . 무조건 헤어지라고 합니다.(내가 봤을 땐 물귀신 작전임)
상담 받을거면 기혼 언니들에게 받으십시오.
결혼을 했을때의 성공/실패, 안했을 때의 성공/실패 사례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해야하는데, 요즘은 부쩍 결혼을 했을때의 실패 사례만 많이 강조하면서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만드는 풍조가 있는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요!
이혼율 40퍼라고 봐서 성공사례가 있다한들 거의 절반에 해당되서 의미 없어보여요
결혼을 안해서 인생 ㅈ 될일은 없는데 결혼해서 인생 ㅈ될 일은 많거든요.....유부녀가 말합니다.
예전에는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버티는 게 미덕이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게 된 탓이 크겠지요.
요즘 미디어는 혼자사는 프로, 부부생활하는데 갈등있는 장면을 만들어서 노출시키다보니까
너네 결혼하면 불행해져라는 메세지를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자신들의 본질과 쾌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맞습니다!
@user-cb6td7ym7d 사실 그런게 소비되기는 쉬우니 ㅠ
남자들의 경우는 이야기가 살짝 다른데... 예전에 선배들이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회도 후회하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했을때
제 대답은 어차피 후회한다면 그냥 후회만 하면 되지, 왜 돈과 시간까지 버려가면서 후회를 해야하는가 였죠
덤으로 비혼을 선택하니 노후대책이 너무 쉬워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은퇴해 파이어족으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
그냥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가정을 가지신 분들은 가족이 주는 따스함 속에 행복한 가정을, 독신인 분들은 여유로운 가운데 즐거운 싱글라이프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상에서 다룬 35세 이상 남성이 결혼생각이 줄어드는 이유가 이것일지 모르겠네요
생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코로나 지나고 나니까
혼자선 도저히 안돼겠다 싶었답니다.
저도 혼자는 차고 넘치는 자산 둘까지도 가능한
그런데 3,4은 빡쎈 그래도 빡센 길로 결정했습니다..
어른들이 말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그들이 겪어보고 후회 하는것 들을 말해주면
우리는 꼰대 잔소리라고 하죠
그리고 자신이 그나이가 되면 그 옛날 그 어른이 말씀 해 주신것에 대해 생각하며 후회 합니다
물론 후회 안 할 수도 있죠
왜 여자들은 40이 넘어서 그제서야 애가 눈에 밟힌다 그럴까요? 연구 통계에 보면 그때 가장 모성애 를 주관하는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 합니다
그래서 한국 엄마들이 그렇게 자식한테 극성 인가봐요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젊은 여자만 만나면 아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이상하게 여성의 난자를 30대 이후로 급속하게 노화 시켜 버리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항상 응징이 오더군요
선택은 자유 입니다.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 돌아 오지 않습니다
30대까지는 싱글 좋다고 생각했는데...40중반까지 하고 싶은거 다 해보니 정서적으로 습슬해지네요. 이제는 나를 버리고 아이 키우고 싶어지네요...여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사기 몇번 맞으면 믿을 수 있는건 그나마 가족이란걸 알게되고..자식을 가져야 한다는걸 깨달은 내가 밉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거죠!!
파이어족도
혼수3천, 도축론 한방이면 꼼짝못해
국가에서 이 여자들 지원해주면 안됩니다. 4년제 대학 나오고 사지멀쩡한 여자들입니다. 세금이 부디 이런 곳에 쓰이지 않길.
ㄹㅇㅋㅋ
독거어른들은 젊은시절 국가경제발전에 큰역할을 했고 자기 노후까지 다 버려가면서 자식들을 위해 모든걸 내다던진분들이 많음. 국바유공자 참전용사 노령연금을 더 늘려야함. 윤락녀나 노처녀들을 위한 제도는 없애야한다.
스윗정치인들은 아낌없이 지원해줄듯요 ㅋ 장애인, 노인한테 줄 세금 때서라도 줄듯 ㅋㅋ
쟤들이 진정한 도태녀겠죠ㅋㅋ
ㅋㅋ당연한 말씀
절대 세금은 안되죠
저같이 혼자일때 행복감이 많은 사람이 비혼주의를 선택해야하는것같아요 동거도 몇번해보고 결혼도 해봤지만 혼자가 맞는사람이 따로 있는것같아요 40대인데 할건많고 시간은 없고 집에가면 세상편하고 좋습니다 생활자체가 혼자가 맞는사람이 비혼을 선택해야합니다 혐오로인한비혼은 자기파괴라고 생각해요
해보시고 판단해보신 것이라면 혼자가 더 잘 맞으신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혐오로 인한 비혼은 피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맞아요 결혼이 안맞는 사람은 결혼하면 안됨.. 다같이 불행해짐...
회피형이실듯.....
해보고 나서 판단하신것이니 인정입니다
경험해봤는데 안맞는거면 뭐라고 할 수 없죠 근데 경험해보기도 전에 단정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한부모가정 외동딸인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결혼-이혼 과정에서 친인척 관계가 박살 나면서.. 한평생 내 가족은 어머니 한 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랐어요 어릴 때는 가족이 한 명이라는 거에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워지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 어머니마저 내 곁을 떠나시면, 그래서 지구에 내 가족이 한 명도 없으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에 꼭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누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 결혼을 결심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들 하지만 이건 가족이 없다는 무서움에 공감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집안에서 자랐으면 오히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뭐.. 제가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겠어요ㅋㅋ 저도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차라리 할 수 있을 때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ㅎㅎ
네네 저도 그런 입장이에요! 사실 저도 부모님 이혼 하셨습니다
나는 6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그래서 결혼 생각을 하면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만약에 저의 부모님들 인생처럼 불행해질까봐 그해서 두려워요 그래서 언즌은 30대 중반이에요 결혼을 할 나이가 한참 되였는데도 지금까지도 저는 잘 모르게써요 도대체 앞으로도 여성하고 결혼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혼자서 살아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라구요
연세가 어찌 되나 모르겠는데 어서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세요 그래야 행복합니다.
가족이 아무리 많아도 자식은 다릅니다. 부모형제와는 다른 기쁨과 유대감이 있어요.
좋은 아이 낳으세요.
설거지론 마통론이 비혼증가의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여를 했죠. 특히 무조건적인 부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제관념에 대한 지적이 이루어졌기에
받고 베트남론, 장모님론 추가요
러시아 장모님도 추가.
도축론, 황혼 이혼, 이혼을 통한 부의 재분배 메커니즘 등등,,,, 선부 유전과 항 정자 항체 문제도 있군요. 친자 감별 보편화, 우영우 출산까지.
+도축론
40대 초반 독신남입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 나니 뭘 해도 새로운 게 없습니다. 즉 어떤 일을 해도 별 감흥을 못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 나이에 연애와 결혼이 설레게 느껴진다거나 색다른 감흥이 될 것 같지도 않아 앞으로도 마음 편히 홀로 지낼까 생각 중입니다.
본인의 선택에 후회안할 자신이 있다면 무엇을 해도 괜찮죠. 응원합니다.
기혼인 저도 40후반되니 다 재미가 없어요 유일하게 질리지 않는건 아내랑 아이와 같이 보내는 시간들 입니다. 대단한거 없고 같이 산책하고 웃고 고민들어주고 소소한 이 일상이 재미 있습니다 근데 제가 40대에 미혼이라면 결혼 안했을거 같습니다 왜나면 모든게 귀찮아지는 나이거든요 성욕도 줄어서 여자를 봐도 별감흥이 없죠 그래서 결혼하려면 30초중반전에는 가야합니다
후회 없는 결정이라면 리스펙합니다.
@@Bob_0029 배려 있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dearmybaby 그렇군요. 어차피 늦었다는 생각은 어느 정도 하고 있긴 했습니다ㅎㅎㅎ
한국은 드라마가 베려놨어요 ... 백마탄왕자님 평생 기다리다 할머니될듯 ㅎㅎ
대중 컨텐츠가 작용하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죠
그렇긴 하죠
남자도 본인얼굴 본인 머리숱 생각 못하고 어린여자 이쁜여자 찾는건 다 여배우들만 보니까 그런듯 ㅋㅋ
@@정세영-q2q남자들은 그래도 돈 모아 놓고 어느정도 노후 준비해놨기나 하지... ㅋㅋㅋ
@@정세영-q2q네 아줌마
난 이런 사람이 제일 한심함.
드라마랑 현실 구분못하고
눈이 엄청 높더니만 결국 지금 50중반...
결혼한 친구들 한없이 부러워하고
자기자신 신세 한탄하며 울면서도 지금까지도 눈은 여전히 높음.
혼자서도 잘사는 사람들이 결혼생활도 행복하고, 늘 우울하고 게으르고 혼자서 해내는걸 못하는 사람은 결혼을 해도 결혼생활이 평탄하지 않을겁니다. 혼자이든 둘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인생 헤쳐나가는 뒷심이 어디까지 있느냐 각자의 재량에 달렸습니다 인생이란건. 결혼을 한다고 내안의 공허한 무언가가 해소될거란 꿈 깨시길. 공허한 사람은 곁에 누가있어도 늘 공허합니다. 결혼은 비즈니스고 잘못 계약하면 좆되는겁니다 여성분들
제일 공감가는 댓글.
나란 사람을 아는것이 먼저.
제 주변에는 이상하게 대학생때 비혼을 외쳤던 친구들이 20대 중반에 엄청 빨리 결혼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했던 친구들은 아직도 못갔어요 저도 딱히 비혼주의는 아니었는데 30대후반에 결혼하고 결혼이란게 혼자 마음먹는다고 할 수 있는건 또 아닌거 같아요
네네 맞습니다. 노력을 했는데도 결혼 못하는 상황도 있으니까요. 다만 처음부터 비혼으로 단정할 필요는 없다는 기 요지랄까요 ㅎㅎ
아마 그친구들은 어릴때부터 작정을 하고 연애사라던지 연인도 숨겼을 가능성이 높은 거 같아요. 겉마음은 비혼이라고 공중에다 알리고 속마음은 연애하고 빠르게 결혼하고ㅡㅡ
실제로 주변을 보면 이런걸로 경쟁을 해대니 수준이 모자란 사람들의 모임을 보는 거 같았어요ㅠㅠ
저는 50된 여자인데
변호사님 말씀 동감합니다.
결혼후 20년간 맞벌이로 바쁘게 살았지만 내삶의 원동력은 아이였습니다.
저는 힘들게 살았지만
딸에게도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은 했으면 좋겠다합니다
힘들게 살든 어쨌든
가족은 인생이더라구요. ❤
멋지세요!!
이제 아빠들은 중고등학생 아들에게, 너는 결혼은 하되 꼭 국제결혼을 하렴 이라고 한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요즘 딸들은 결혼하고 싶어해도 아무나 결혼 못해요
멋지세요 누나
정작 영상은 남성들이 많이 시청하고 다수의 여성들은 눈감고 귀닫는게 현실😢
필요 없어하는 사람은 굳이 안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더 나은 와인인생이 올지 누가 아나요?
남성분이 듣고 변해야 됩니다.여자가 스스로 달라줘줄것 같습니까.
@@lka4391 그럼요~~ 쪼잔하게 말만하지말고 40대넘은 미혼녀 데려가시고
재산도 기부해서 사회공헌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lasutona8286노괴는 님이 데려가시면 될듯
내가 만약 ‘성범죄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범죄는 남자가 저지르는게
현실😢’ 이라고 말한다면 페미니
메갈이니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사회에서
매장당하겠지.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범죄는 남자가 저지른다는 것은 구체적인
통계로 증명되어있고,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임. 내가
구체적인 자료로 증명된 사실을 말해도
사람들에게 메갈이라고 욕을 먹음.
근데 님이 ’이 영상은 남성들이 많이
시청하고 다수의 여성들은 눈감고 귀를
닫는다. 이건 현실이다’라고 주장했는데
님이 주장한 말은 어떠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것인지 링크를 댓글로
띄워주셨으면 함. 근데 사실 님이
댓글로 통계자료 링크를 띄운다한들,
나는 님을 욕할거임. 불만있어도 그냥
가만히 욕 먹고 있으삼.ㅋㅋㅋㅋㅋ
왜인지는 알지?
예전 알바처에서 아주머니들이 남편 흉보다가 마지막에는 서로 쓰러졌을때 병원에 신고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같이 산다 라고 하신 거 기억나네요 ㅋㅋ 고아 출신들만봐도 가족없는 외로움에 사무쳐있는데 한평생 가족이랑 살던 사람이 비혼을 쉽게 할리 없죠
신고라면..일리 있네요~
ATM용
여성분들은 그게 엄청난 진심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런 이야기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거 같어요… 그냥 여자들의 인생이랑 계속 불평하고 짜증내고 그걸 받아줄 대상 즉 남편이 필요하고 근데 그 남편도 계속 맘에 안든다 불평하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인생인듯
저는 혼자가 잘 맞는 체질 같아요...안정된 직업과 노후 대비는 미래에 이미 충분할 거 같구요...제 집도 있는 마당에 ㅎㅎ 저는 40대 이후에 진짜 비로소 제 삶이 참 재밌어지고 있는데 이제와서 결혼하기에는 너무 제 삶이 아까운 거 같고 좀 결혼은 여자가 희생하는 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물론 남자쪽에서도 당연 노산이므로 저를 거부하겠지만요...여러모로 저는 혼자가 나은 거 같네요. ;)
@@dancehouse6448 ㅎㅎ 뭔 댓글이 이리 격하실까요. 자기 객관화는 이미 충분히 되었고, 그리고 인정이 뭐 필요있나요. 그냥 각자 사정대로 사는거지요^^; 비혼이든 결혼이든 각자가 행복하고 편하면 되는거죠. 논쟁의 소지는 아닌 거 같네요.
혼자가 잘 맞는 체질이면 그러시면 됩니다. 그 분들을 모두 비난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다만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과 심도있는 자기객관화가 없이 가볍게 "난 비혼이 좋아~"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랄까요
@@lifecunning 그 어느 누가 심도 있는 고려없이 "난 비혼을 택할거야" 라고 가볍게 자기 인생을 선택하고 그리 말할수 있을까요. 다 자기안의 내적성찰과 외부상황과의 타협이겠죠. 결혼은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진정한 상호희생이 아니라면 굳이 외로워서, 아플때 누가 있어야만해서 하는 게 아니건만 이러한 결혼조차도 그냥 남들이 하니까 나도해야지, 아플때 누가 있어야 하니까 해야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건 그건 진짜 잘못된거고, 혹여 진정으로 사랑할 상대를 못 찾았으면 자신의 성격을 깨닫게 되어서 그냥 저처럼 비혼을 택하게 되는거구요.
세상사 그런거 같네요
혼자인게 편하더라도 시간이흘러 지금 혼자 자유롭게 누리는것들은 새로움의한계가있을거에요 반복되다보면 지겨워질것이고 무의미하다 느껴질수있어요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기에 혼자지내다보면 외로움이 분명찾아옵니다 이대로 5년만 지나가도 느끼실듯
혼자서도 재밌게 살수있죠! 저는 20대 여성이고 결혼주의자입니다!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변호사님 말씀 정말 백퍼 동감~. 해도후회 않해도 후회면 할 수 있을 때 해보고 후회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 둘을 가졌는데 지금은 이 아이들이 제 삶의 원동력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한 보물들이죠. 아직 비혼주의신분은 다시 한 번 고민해보시는 것도 절대 나쁘지 않아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혼이 상당히 많은 시대라 결혼이 꼭 좋은지는 함부로 말하기 힘듬. 이혼후의 삶이 더 안좋을수 있으니.
생각없이 막 결혼하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ㅋㅋ
뭐.... 고딩엄빠 같은 사람들이 비혼주의자들보다 더 현명하게 잘 산다고 말하고 싶은 분위기인 듯하더라구요. ㅋㅋ
@@Ratel4Moon고딩엄빠는 그냥 인생 나락까지 간거죠 나쁜 남자 프레임 좋다고 하다가. 결혼보다 못한거죠
@@물의파동 생각하면 결혼 못하지
@@Stupidnot-jb2vc 수준 낮으니까 생각하면 결혼 못하는 거겠지 ㅋㅋ 수준 낮은 애들은 생각 안해야 결혼 하는 게 맞아 너처럼
9:38 아이에 대한것 만큼은..
확실히 내 아이를낳은것에 후회하는 부모는 그닥 없을거라고 생각하긴해요.
저도 첫째가 애기때 어떤순간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이 애기를 만나기 위해 내가 태어났구나, 그동안 인생의 희노애락 에피소드를 겪은건 얘를 만나기 위해서였구나 했던 순간이 있거든요.
그런 설명하기 어려운 기분을 느껴본 부모라면 내 자식낳은것 자체를 후회할순없을거라고 봐요🤔
맞습니다.결혼은 후회해도 아이 낳은 것은 거의 후회하시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모르긴 해도 1세대 정도 지나면 결혼연령이 제 자리를 찾을 거라고 생각해요. 요즘 결혼이 적어지는 이유는 부모님 세대의 결혼생활을 보고 느낀 정서적인 반발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는 늦게 결혼하거나 비혼인 윗 세대를 보고 풍토가 바뀌겠죠.
걍 좌빨 꼴페적 시대정신의 문제라고 봄. 특히 부채증가로 경제적 문제로 인해 망국적 복지들이 사라지는 속도가 빠를수록 결혼과 출선률이 높아질것임. 망국적 복지가 사라지면 먹고살 방법이 없어져 생존을 위해 취집에 목을 맬테니.
출산을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도 비가역적인 선택이기 때문에 더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부모님의 결혼생활을 바라볼 때 자식으로서 내가 짐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라게 되거나, 또는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을 자식처럼 정서적으로 케어해야 했던 경우들이라면 출산을 해서 책임질 가족을 더 늘리겠다는 각오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네네 물론 둘다 비가역적이긴 한데,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가치가 최근에 많이 저평가되긴 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낳으신 분들은 설사 이혼을 하는 상황에서도 후회를 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하긴 했었습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기를 낳지 말껄 하는 사람은 못보긴 했네요
@@choijoy2668전 생각보다 많이 봤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시츄에이션, 지금보다 굶고 더 가난하고 비전도 없던 시절에는 정말 애 많이 낳고 그로 인해 희생과 고생을 했어야 했는데 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요즘은 많이도 아닌 2명 출산 조차도 못하고 국가에서 장려는 커녕 아예 손을 놓아버리고 여자 혼자 살면 돈 퍼주고, 창녀한테 돈퍼주고.,,, 그냥 빨리 망해버려라 수준의 행정질. 애 낳으라고 장려해도 될똥 말똥인데 참 희안한 나라야.
어떤 선택을 함에 있어 '20년후의 나에게 물어본다' 간단하면서도 최선의 선택을 할수있는 좋은 방법인것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는 선택의 가지수를 늘려갈수있는 방향으로 인생을 경영해야 한다.
영상을 보고있으니 교토삼굴이 떠오르네요.
바쁘심에도 항상 양질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교토삼굴,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영리하다면!
현재 아이셋 40대 아빠로서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자녀들의 일인것 처럼 느껴집니다.. 현재 외벌이 딸둘 막둥이 아들 하나인데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인생의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의 인생의 가치관이 아닌것을 분위기에 따라서 어설픈 조언에 맞춰서 살다가 나이가 너무 들어버렸을때 느끼는 아니 생물학적으로 할수 없다라는것을 느꼈을때의 후회감은 어찌 보상이 될지도 감이 안옵니다.. 밑에 어떤분이 글 남기셨듯이 유치원까지 효도 다한다는게 너무 공감이 가고, 만약 다시 태어나서 지금 생활 다시 할래라고 한다면 전 다시 할겁니다. 집에서 아이들 잘 키워주는 와이프도 고맙고, 제 자식으로 태어나준 이쁜 아이들도 다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복 받으셨네요. 형님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딸둘 있으면서 이런 영상을 봐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ㅎ
결혼하면 안 외로울 거 같죠? 기혼자들 하는 말이, 제일 우울할때가 상대가 있는데도 외롭다는 슬픈 진실이랍니다 ㅋㅋ 그게 현실이예요. 결혼의 로망은 무슨 다 부모 보며 자랐는데 어려도 알거 다알죠 결혼생활이 어떤지ㅋㅋ
물론 그렇죠 ㅎ 그런데 전화 걸 보호자가 있냐 없냐는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가족들덕분에 그걸 깨달았네요
혼자 잘지내다가도 가족들만 만나면 사무치게 외롭고 슬퍼서 그냥 혼자가 낫겠다 싶음..
@@lifecunning 보호자는 누가 보호자예요? 내 보호자는 나밖에 없습니다. 다 크고 깨달았죠 가족도 남이란걸. 혹시 님이 보호자가 필요하세요?
물론 나 자신이 전부겠죠. 가족도 남이구요. 다만 인간은 타인이 필요한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때 옆에 있는 것이 보호자겠죠.
@@lifecunning 그건 보호자가 아니라 동반자 라고 부르는겁니다. 그리고 내가 타인을 필요로 하는만큼 타인이 손을 내밀때도 내가 타인의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이것때문에 대부분 결혼생활이 평탄하지 않아지죠.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생산성은 없이 축내기만 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도박에 술, 친구 주색잡기 기타 유흥 등등..
저는 45살에 남편을 만나 46살에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전과 지금의 삶을 비교하라고 하면 정말 지옥과 천국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나름 안정적인 직장에 30대와 40대 초반 하고싶은 일, 투자등을 하며 풍족한 편이었는데 그때 미혼으로써 했던 고민들과 지금 남편과 엎치락뒤치락하며 하는 고민은 천지차이네요. 개인적으로 결혼 아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꼭 얘기하고 싶은건 인연이라는것도 반드시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요즘 이런주제 영상들에서는 안맞을..한방언니같은 분한테 한방 맞을거 같은데요. 제가 30대 초반 만났던 남자들 물론 조건 좋은 경우도 많았지만 정말 그때 결혼했으면 행복했을까..그리고 가끔 남편하고도 얘기하는데, 우리 좀만 일찍 만났더라면...근데 일찍 만났으면 서로 알아보지 못했을거라고 이런 얘기들 나누고 있으면 정말 소위 인연과 때라는것이 실제하는 것 같습니다. 남편도 그런얘길 하구요. 내가 이렇게 만나기위해 시행착오의 시간도 필요했던것 같다구요.
결혼을 원하는 미혼분들 너무 조급하게 레벨, 조건..맘졸여하지 마시길 바래요.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들을 한번 점검해보고 낮출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야 내 인연이 보이거든요.
정말 그나마 호감형인 외모말고는 아~무것도 갖춘게 없고 오히려 중증우울증때문에 매일 울면서 33살인 지금도 늦었는데 영영 이렇게 살다 죽는걸까... 위험한 생각이지만 돈이라도 바짝벌게 밤일을해서..조금이라도 돈모아 결혼에 미친듯이 목숨걸어야하나 하는 우울한생각만 끝없이 하는중인데 이런댓글 감사해요. 댓글이 부디 거짓말이 아니길 바래요.... 근데 역시 조건은 저랑 다르시네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투자까지 하시며 보낸 3-40대ㅠㅠ 남편분은 몇살이신지 나이차는 어느정도 나는지 궁금합니다
@@full_love 인연도 현실적일때 가능하죠. 내가 원하는 조건과 내려놔도 되는 조건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적극적으로 결혼시장에 뛰어들어 볼것을 추천드립니다. 33살이면 너무 창창한 나이네요. 남자나이 40살까지 열어두고 많이 만나보세요. 남자 40대 괜찮아요.
@@박장희-j6p 창창한 나이라니 ㅠㅠ 빈말이어도 감사합니다. 근데 남자는 어디서 만나나요? 선생님은 어디서 만나셨나요
@@full_love 지인소개로 만났어요..
저희 아버지가 제가 어린 학생 시절에 공부도 다 때가 있는거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예로 농사에 비유를 드셨습니다. 아버지 왈~ 남들 추수하는 가을에 모심어 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비유해 주셨고, 살아 보면서 그말이 틀린 말이 아니였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을 들은 후 다시 생각하니 소름 돋네요. 세상은 다 때가 있고, 기회의 횟수가 그리 많지도 않을 뿐더러 영원한건 없다고 다시 되새겨 봅니다. 사람은 사랑하면서 상처받는건 당연하고, 그러면서 성장이 있으며 좋은 인연 만나는 거네요. 젊은 분들이 잘 새겨 들었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인생에서 꼭 해야 하는 것이, 공부, 직업적 성공, 인간관계(가족), 그리고 원하는 일 이 4가지는 인생에서 해야하고 이것들 모두 때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음 저는 결혼했고 행복하지만 모두에게 결혼을 추천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결혼이란게 상대방도 중요하긴 한데 그 제도적 특성 이라는것에 맞춰서 살겠다는 나의 자세가 더 중요한거 같거든요. 그리고. 행복도로 따지자면. 잘맞는 결혼생활>>>>비혼>>>>>잘안맞는 결혼생활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잘 안맞는 결혼 생활 이란게 실은 둘의 캐릭터 차이도 있지민 그 캐릭터 간극을 좁혀가는 대화방식 의사결정과정 훈련이 되어 있으명 극한으로 불행하진 않은데 그런 맞춰가겠단 의지 없이 결혼하면 생기죠
그리고 그 훈련이 된 사람보단 안된 사람이 많으니 (제 주변을 봐도) 결혼을 추천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그리고 영상중에 출산 시기가 지나면 출산에 대한 선택이 비가역적 이라 하셨는데 비가역성의 최고봉은 출산행위 그 자체 아닐까 합니다 낳은 아기를 되돌릴순 없으니까요
아 물론 이 의견도 공감합니다. 모두에게 추천할 순 없지만, 세상에 내 흔적을 남기는 행위 자체도 비가역적이긴 하지만 둘 다 비가역적이라면 전 낳는 것을 택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국가적 특징이 아닐까요? 부부생활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대한민국 만큼 낮은 나라가 있을까요? 결혼은 결국 자기 희생인데 대한민국에 서로를 위해 자식을 위해 온전희 희생할수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결국 결혼이 희생이란 자체가 이미 부정정 이미지를 뿜기때문에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은 곧 불행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거지요 자발적이던 비자발적이던 결국 비혼으로 가게 되어 있지요
이러니 남자들이 자기 희생을 가족구성의 미덕으로 삼는 나라의 여자들과 결혼을 하는겁니다
한국여자들은 왜 여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냐 하겠죠 남자들도 희생하는데 말입니다
끝없는 논쟁이지요 타협될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 해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 어머니가 시집살이 고생하는 것 보면서 독신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아파트 있고 돈 열심히 벌면서 삽니다.
결혼하고 싶은 시기가 있어서 연애도 했는데 결혼 선택은 어렵더라고요.
여기는 ㄲㄷ 들이 많은 채널이군요. 말씀이 심하시다 다들.
@@dancehouse6448댓글마다 이라시는거보니 정병있으신가 😂
@@dancehouse6448병신 아파트 있대잖아ㅋㅋㅋㅋㅋ
시집살이? 어머니 시대는 맞겠지만 지금 21세기 한국에서 시집살이? 이해가 안가는군요. 외쿡인과 결혼하면 진짜 유럽, 미주형 시집살이를 경험한다고는 하더군요. 1년 내내 시집 식구들이 들락날락, 시에미가 들락날락. 육아 잔소리 등등,,, 이거 못견뎌서 이혼하기도 한다더군요. 현재 한국 시집이 그래요? 명절때 얼굴도 보기 싫어하는데??
저랑비슷하시네요,일하는건 쉬운데
남자만나는게 늘어려워요..
50초반에 직장 짤리고, 이혼하고 위자료, 애교육비로 모아둔도 하나 없고, 30넘은 캥거루족 자식과 매일 집에 같이 있으려니 죽을 맛이다. 허리도 안좋은데 재취업 하려니 힘쓰는 일밖에 없다. 다시 태어 난다면 결혼 절대 안하고 하고 싶은거 하며 혼자 살고 싶다. 앞으로 수십년은 더 살아야 되는데 앞날이 끔찍하다.이나이 먹도록 경제적 자립 못한게 뼈져린 후회로 남는다.
눈이 너무 높았던친구들 몇명 40대중반 비혼인데 지금 연락도 안됩니다 만나면 늘 아이들한테 시기질투 비추고 예쁘다한마디 안하더군요 30대 후반부터 회사에서 입지 걱정하며 자격증따고 나이들수록 취직이 안된다던 친구들...전문직아니면 나이들수록 혼자사는건 힘들겠다 느껴졌어요 모아둔돈도 없고 계속 부모님이랑 같이살고 하던데 어느날부터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한친구는 원룸전전...그냥 혼자 잘살겠지 그래요 나이먹을수록 우울함이 느껴지더군요
만나보니 여성은 싱글보다 돌싱이 낫더군요. 40중반에 가까이 가면 선택받지 못한 여자는 뭔가 이유가 있더군요.
오늘 영상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남녀를 떠나서 비혼 한다고 하는 애들이 주로 하는 주장이, 결혼을 해서 사는 것보다 주변에 즐길게 많다고 얘기를 해요. 주변에 게임 취미 맛집 탐방 쇼핑 국내,해외여행 내 월급으로 감당이 되지만 결혼을 하면, 대부분 포기를 하게 될 바에는 차라리 나혼자 즐기면서 재밌게 살래 이런 애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런것들이 재밌는 이유는 아직 젊고 혈기가 왕성하기 때문에 그런거를 늙기전에는 모르는것 같아요. 저만해도 20대 후반인데도 10대 때에 했던 게임이나 만화가 재미가 없거든요. 그리고 그게 아직 젊기 때문에 평생 오랬동안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비혼을 하더라도 속으로 주변에 친구들이 결혼하는 애들을 보고서, 나중에서야 나 결혼할거야! 특히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취미생활, 여행 같은 것도 즐겁지 않은 시기가 옵니다
좋은것도 계속 반복해서 하면 싫증나죠 ㅜㅜ그다음은 공허가 물밀듯이 밀려올듯요
맞아요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젊을때 했던 모든것들이 시시해지는 시점이 옵니다. 만화니 친구랑 술마시는거니 수다니 여행이니....다 귀찮고 재미없어지는 그런시기가 오죠. 전 모든건 다 때가 있다고 봐요. 30초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볼때마다 좋습니다. 아이로 인해 부부사이도 더 결속력이 강해졌구요.
20대 후반에 이렇게 성숙한 분이라면 ,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실 분으로 보입니다 짝 짝
전형적인 편견을 가진 분이시군요. 비혼을 흉내내는 사람만 만나면서 스스로 잣대를 만드신거 같네요. 즐길게 많아 비혼을 하지는 않습니다. 인생은 즐기려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제대로 된 비혼은 내 늙음을 대비하지 흥정망청 정신 못차리고 살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혼은 독신주의가 아닙니다. 난 비혼이니까 죽어도 결혼 안할꺼야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할 수 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결혼에 목매지는 않습니다.
비혼 친구들 있어요 이제 50대인데 잘 살던데요 본인 선택에 후회가 없어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겠죠
내 나이 70인데
살아보니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결혼은 인연이고 인연이 끝나면 헤어지는 것이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질 알아야 한다.
난 비혼주의자였지마 ( 부모 이혼으로 내 좌우명이" 둘이 구질하느니 혼자 구질한게 낫다"였음 )운 좋게도 37에 인연이 와서 결혼.
하지마 합의하에 딩크선택. 난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애초에 알고 있었고
나에겐 무자식이 모두를 위해 좋다고 결정.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
본인이 어떤 사람인질 아는 게 젤 중요. 이거 없이는 결혼은 불행하지만 그 또한 인연법이기에 항상 그러하지 않다. 결국 결혼은 인연뿐
그렇다고 결혼한다고 행복한거 아닙니다
돈만 많다면 하지마세요 아이 낳고 후회하는사람 많습니다 표현안할뿐...
네네 물론 그렇죠 ㅎ 그래서 이혼하러 오십니다...
노년에 자녀 다 필요없다고 하는 한국분들 종종 만납니다. 자녀 있어도 어짜피 다들 혼자 사시고 자녀는 반갑고 좋은 친구같은 존재들. 그러나 어딜가든 배우자는 가장 소중한 존재죠 (특히 미국).
성격이 이상하고 폭력적일수록 결혼은 금물ᆢ 불행의 씨앗이 됩니다.
좋고 다정한 사람들만 번성했으면.
ㅋㅋ 동감 입니다. 시간이 지나보면 부부는 영원한 친구 입니다.
저도 이 관점입니다. 어쩌면 유일한 친구일지 모릅니다.
@@lifecunning 친구개념 괜찮져!!
같이벌고 절약하고 결혼생활은 파트너쉽 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남자여자50%가 상대배우자 인생에 무임승차 하려구함
같이 합심해서 벌고 모음 얼마나조아요
수입2배인데.. 비혼은 개빡셈 ㅠㅠ
근데 진짜 간사하다고 느끼는게 보통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들이 30대되면 가치가 나날이 상승하는데 여자는 장부가격생각안하고 남자와 같은 가격에 매도때릴려고하는게 존나 간사하네;
아니면 젊었을때 최고의 시절을 그남자한테 줫으면 몰라;
이남자저남자 다 도장찍혀놓고 HVM한테 매도때릴려고하는게 얼마나 사악한가; 이게 퐁퐁이지
조건이 좋아 30 대되니 주변에 여성들이 수두룩해지더군요.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여자는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던 것을 까먹죠
점차 감소하게 되죠 (난자수, 임신가능성)
남자는 없이 태어나죠
경험을 통해 습득하게 됩니다 (기술, 자산)
결국 서로간에는 반비례관계죠
수요와 공급곡선같음
@@오평파-n7v 헉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왜냐하면 여자들은 자신들이 남자들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보니, 남자도 그것을 최고로 보는줄 아는거죠. 사실은 미모와나이 처녀성같은건데...
@@Burgerking-Of-Burgerkings이것만 봐도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잘 알 수 있죠. 남성을 꼬시려는데 남성이 여성을 꼬시기 위해서 할 법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니... 덧붙여서 자기가 만난 남자를 자랑하고 있는 여자들도 거를 1순위고요.
20년 미래에 있는 자신한테 물어보고 답을 찾는다. 아주 멋지고 훌륭한 답이네요. 그리고 모든게 주어진 시간안에서 할수있다는것. 때를 놓치면 할수 없는 것들이 있기에 참을땐 참고 쓸땐스고, 발라버릴줄 아는 그런 선택들이, 인생 마지막 순간에 와서 꿈과 희망 대신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떠나는 길이 되었으면 하네요
20대초엔 클럽도 다녀보고 연애도 해보고..30대엔 여행도 다녀보고 결혼도 하고..40대엔 자녀양육도 하고... 다 때가 있다. 내가 40먹고 클럽 가고 싶다고 갈수 있는게 아니듯 인생엔 시기마다 그때가 아니면 할수 없는게 있다. 젊을땐 언제든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지.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나이먹고 늦게 아차 싶을 땐 이미 아주 많이 늦은 후죠 그리하여 매회마다 후회없는 결정을 하여야합니다.
공감이요.. 어른들 말씀 다 맞아요. 남들 다 할때 나도 하라고ㅎㅎ 다 시기와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 시기에 안 해서 후회도 하지만
그 시기에 해서 후회하는 경우도 많으니
안 하면 후회한다는 말은 틀린 말/
각자 알아서 하면 된다
여기 주인장 말씀처럼 일단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말이지요.
나처럼 친구 1도 없고 1년동안 혼자 사는데도 외롭기는 커녕 너무 자유로워서 즐겁고 속이 후련한 사람만이 비혼주의 노선을 타야한다.
결혼해서 애낳고 이혼하게 되는건 더 불행함
경제적으로 남자 여자 둘다 어느정도 능력되고
서로에게 충실하고 다정한 사람끼리 만나면
행복하겠지 - 근데 그럴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어떻게 고를지도 모르겠고 랜덤게임 같은거야
잘하면 좋은거고
잘못뽑기하면 망하는거고
결혼은 어디까지나
좋은 사람이랑 잘해야 좋은거다
솔직히 나이들어서 자녀 있는 사람과 자녀 없는 사람이 같이 요양병원에 있다면, 의사 간호사 간병인들은 둘 중 누구에게 더 잘해줄까.. 자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함부로 대할 수 없을거야. 가족은 있어야 해.
실제로 이런 상황이 많이 벌어지죠 ㅠ
가족보다는 돈이 더 힘이 세요. 요양병원에도 비급여 치료 있어요. 이런 치료 많이 받고 나이트 간호사들 수시로 간식 돌려 보세요. ㅋ
어쩌다 병문안 와서 뻘쭘하게 있다 가는 가족보다 더 현실적입니다.
저 병원일하는데 둘중에 젠틀하고 돈많은사람 더 잘챙겨줍니다.
비혼주의라고 떠드는 사람들 공통점이 전염병임. 자신이 정말 비혼에 알맞는지 성찰을 충분히 한 사람은 보기 드뭄. 20-30대야 아직 젊으니까 주변에 만날 사람도 많으니 인생이 혼자서도 즐거울 수도 있는데 자신들도 결국은 늙는다는걸 모름.
그리고 병, 사고도 큽니다. 그때서야 지옥같은 외로움과 공포를 맛보죠. 대충 40대 후반 50 넘어가서 폐경기 되면 급격히 몸과 마음이 늙어버리죠. 남자는 좀 덜하니 관리 빡세게 하고 오래 버틸 수는 있겠죠.
TV에서 이이경씨가 이야기 했더군요. 유재석 하하가 자기한테 하는 말이 아기 생각 있으면 무조건 빨리 결혼하라고. 근데 아기 생각 없으면 결혼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저도 이 말에 극공감. 솔까 아기 안 낳을 꺼면 혼자 사는 게 훨씬 행복해요. 왜냐하면 의견 안 맞아 싸울 일도 없고, 노후도 내 꺼만 준비하면 되고, 시댁 식구 안 챙겨서 편하고 등등 혼자 살면 훨씬 행복. 근데 이게 무조건 혼자 산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만이 행복하다는 의미. 이게 중요. 이 준비에 가장 큰 부분은 돈. 돈이 없는 비혼은 지옥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든 여자든 아기 생각 없으면 비혼이 맞지만 아기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결혼하세요. 특히 여자는 30대 중반 넘어가면 결혼하고 싶어도 못할 확률이 매우 높음.
준비된 사람만이 행복하다는 의미 매우 공감합니다
조지 베일런트의 인생 추적 연구를 보면 결혼한 사람들이 제일 행복했어요. 더 늙어보세요.
맞습니다. 행복 관련 연구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더 높았습니다
이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결혼 출산도 안해보고 애가 좋은지 어떤지 알께모야?? 대부분의 남성과 그리고 상당수 여성은 첫 결혼, 출산은 그야말로 긴장과 막막함, 어쩌지?? 애가 왜 계속 울지??? 의 연속임. 그걸 몸으로 부딪히면서 서서히 육아 능력도 배양되고 성장하는 것임. 결혼 안한 남자에게 아기 생각 있으면??? 질문 부터가 어리석은 것임. 대부분은 글쎄????귀찮은데? 상상이 안가는데? 내가 애기 아빠가 된다고? 에이 좀더 놀고 좀 있다 결혼하지,,, 대부분 이러겠지. 그걸 가르켜 주는게 부모와 안되면 사회, 국가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에서 힘들지만 새로운 비밀과 다른것과 차원이 다른 행복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줘야 하는데 한국은 그딴거 다 던져 버렸으니 국가 파멸로 가는 것임.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셨네요
요즘 mz세대들이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어리석은 여자들은 이 영상을 보고도 비판과 자기위로를 하겠지...
스스로 자기 삶의 탑을 혼자 쌓아나가려는 의지가 없고 타인에게서 외로움 채우려는 나약함이 있다면.. 과거를 자꾸 되돌아보는 사람이라면.. 비혼은 비추입니다.
하지만 인생을 주체적으로 완성해나가고 싶은 의지, 자식이니 남편이니 시댁이니 제도권에서 벗어나 홀로 시험대에 오를 각오가 되어 있고 내게 주어진 시련을 오롯이 견디고 고독을 내면화하며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혼자라도 또는 추후 누군가를 만나도 자식이 있어도 없어도 행복할 것입니다.
아 그런 마인드, 인간 세상에서 압도적인 무언가를 도출하고 나아가려는 사람에게는 비혼이 나을 수 있죠
결혼하고서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면 결혼 생활도 파탄이 날거라 생각 합니다.
결혼은 몰라도
출산과 육아만큼은 그런마인드로하면 안될거같은데요
내가 아이낳아볼걸그랬다 후회하지않으려고 아이한번 낳아보는건 아니죠
난 이 아이가 스무살때까지는 잘 자라도록 무슨일이있어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 하고 각오하고 준비됐을때 낳아야합니다
후회하지않기위해 낳는건 너무 부모인생위주생각이에요
아이를 낳는건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낳는거죠
아이는 부모가 낳아주면 무조건 감사해야하는게 아니에요
준비없이 각오없이 낳으면 왜 날 낳았어 하는 원망 듣는거에요
인생은 준비한 대로 각오한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상황에 대처해 나갈 뿐이지요.
@@xocxox/이게 진실, 기본적인건 미리 학습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무슨 혈서쓰고 각오안해도 애낳아서 잘 키우고 잘 살 수 있음. 우리는 기본적으로 그런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믿음, 부부 상호간의 믿음이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는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적응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점차 아이와 함께 부모로서 성장하는 것임. 처음부터 완벽?? 그러면 인류는 한 세대에 다 멸종했을 것임. 사실 현재 한국이 멸종중이긴해. 완벽한 남녀만 살아남으라고 강요당해서 그런지.
여러가지 이유로 비혼 여성이 늘고 있네요
일에 취해서 늦어지다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급에 맞는 상대를 구하다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자기의 성장과정을 보니 인생이 행복하지도 않은 것 같고,
자식 낳아 봤자... 경제적으로 부담이 클거고
직장에서 일은 남자만큼의 체력을 요구하고 있어,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고 ....
현재 내가 버는 돈으로 경제적 자유와 자유로운 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지만,... 경험상.... 경험상....
또 다른 경험에서 얻는 행복을 얻으려면, 가정을 이루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그 행복을 얻기위해 고통이 있지만,
그 행복을 알기에 그 과정을 겪지 않겠습니까
경제적 불임이네요..
저는 비혼이 아닌 못혼 한 남자입니다. 어느날 사람을 만나려는 노력을 통해 결혼을 하려고 결정사에 가입까지 해서 사람을 만나려고 2년간 노력을 해본 뒤에 이제는 결혼을 아예 포기 했습니다.
1. 약속 시간도 안지켜
2. 상대방 남자에 대한 배려 부족
3. 출산에 대한 거부감 표시
4. 남자의 자산 축적에 당연한 듯한 권리 요구.
5. 어디 마음에 안드는 모습 하나라도 보이기만 해봐라 식의 자세
인터넷에서나 보던 그런 사람들 같죠? 그 인터넷에서 떠돌던 그 사연 사연들을 모아 놓은곳이 결혼정보회사이더군요.
저는 결혼을 안한게 아니라 결혼할 만한 인성의 여자를 못찾아서 결혼을 못한 40대 남자입니다.
그러면 국제결혼 알아보세요 진짜나쁘지 않습니다
이런 여자들 허다함 친구들 다 시집갈때 본인도 난리부르수를 치다 못가고, 나이들고 애낳기도 힘들도 돈도없고 직업도 변변치않은데 눈은안낮추고 해줘마인드에 취집할려고하니, 정상적인 남자들이면 바로 컷이고 연하남이나 속이는 유부남 이혼남한테나 먹ㅌ나 많이 당하죠
ㅠㅠ
힘내세요!! 결정사에 제정상인 여자들이 있을까싶네요
눈을 좀 돌려보세요
외국에도 정신 올바른 여성분들 있어요
인간은 '관계'에 대한 욕구와 '독립'에 대한 욕구가 항상 양립하고 이는 인간의 본질이기에 죽을 때까지 동시에 충족될 수 없다.
따라서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는 하게 돼있다.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롭다' 라는 우스개 소리가 절대 우스개 소리가 아냐.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후회를 할 지는 각자의 몫. 뻔한 말이지만 결국 "정답은 없다."
네네 그렇긴합니다. 정답은 없죠 ㅎㅎ
나이들수록 하기 힘든일을 젊을때 안한게 후회되는건 결혼뿐만 아니라 다 그렇지않나. 10대에 공부할껄. 20대에 저금할껄. 30대에 결혼할껄......
저는 30대 여성인데 젊을때부터 우울증 약먹고 지금도 먹어서 결혼을 못한 케이스 입니다 하고 싶지만 저같이 약 먹는게 잇어서 스스로 피해줄까봐 못한케이스도 많지않을까 싶어요 😢
아 남자 중에도 유전병 등이 있어서 결혼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슬프네요 ㅠㅠ 꼭 우울증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lifecunning 감사합니다~ 20살때부터 정신과 약을 먹어서 저는 상대에게 피해줄까봐 늘 몸을 사렷네요 ㅜ 응원 감사합니다 😊
결혼을 하고 아들딸 낳은게 젤 잘한 일이고 젤 행복한 일입니다.
이 세상 전부와도 바꿀수 없는 자식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아들딸 낳아준 각시가 정말 고맙습니다.
각시분도 아들딸 낳을 수 있게 한 남편에게도 고마워할겁니다.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국가 입장에서도 소중한 가정이네요.화이팅입니다!
그게 행복이면 혼자 그래생각하고 사시면됩니다
마치 그게 정답인냥 자랑처럼 이렇게 떠버리짓하실 필요는 없지요
@@권경식-f4u존나부정적이네ㅋㅋㅋㅋㅋㅋ
각시ㅎㅎㅎ
@@권경식-f4u 부러우면 지는 거야!
외로움 떄문이라면 친구와 함께 동거할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봄 꼭 이성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외로움이 해결되지 않으니까. 어느 쪽을 해도 후회라면 같은 생각을 가지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좋음 꼭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결혼이든 친구와 동거든 혹은 혼자이든 중요한 건 경제력과 건강임 이 두 가지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고 두 배로 힘들 수 있음 비가역적인 선택이라고 했는데 인생 어느 순간의 선택이든 비가역적임. 시간을 돌리지 않는 이상 되돌릴 수 없음 비혼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돈 없고 병든 게 문제임
젊은 분이 시군요 친구 운운 하시는거 보니;; 나중에 나이들면 친구? 연락도 안합니다. 1년에 한번 볼까 말까?
나라의 애기들이 없으면 비혼도 돈이 있을수가 없음 세금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
지금은 3,4,50 대가 받치고 있어서 괜찮아 보이죠? 4.50대 은퇴시기 되면 세금 40프로는 땔거여
국가 소멸 나라.... 심각합니다. 여자분 같은데 좋은 사람만나서 좋은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여성들이 절반입니다 유아 어린이 에게 갈혜택을 표를 꽉쥐고 이익을챙기려 할것입니다 미디어 방송 언론에서 여성들은 선동하기 쉽기때문에 쉽지않을껍니다 노처녀를둔 부모 형제 자매는 딸 누나 언니를위해 포플리즘을 지지할것입니다 😢
비혼이든 결혼이든 이혼이든 준비가 안됐을때 실행하면 불행해짐.
무엇을 선택하든 본인의 자유지만 거기에 따른 리스크는 본인이 감당해야함
리스크의 강도는 본인의 준비에 따라 달라짐
맞습니다. 그건 언제나 진리죠!
우선 순위를 잘못 잡은 결과.
맛집투어는, 여행은, 사치는 나중에 가능함.
자기개발은, 결혼은, 육아는 나중엔 불가능.
기혼남인데요, 결혼이 완벽하진 않죠. 결혼 생활 괴로운 것도 많아요. 근데, 맞벌이 부부의 자녀로 자라 어려서부터 혼자 지냈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며 오래~혼자 살았던 저로서는, 혼자 사는 인생도 괴롭고 힘들기는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항상 고뇌인데, 비혼주의분들은 가끔 결혼이 무슨 모든 고통의 원흉인 거처럼 말하더라구요. 혼자 사는 인생도 솔직히, 괴롭고 힘들고, 고뇌로 가득 차 있긴 마찬가지잖아요. 좋은 짝 적극적으로 찾아서 결혼하세요. 그게 더 낫더라구요.
가진것이 많을 수록 싱글이 좋아요 가지고 있고 이루어놓은것들을 누리느라 바쁘고 행복하답니다
성취감이라는것을 느껴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중독되거든요
모든것에는 때가 있다는 말씀에 공감백만배 입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고 있지만 지나간 세월은 억만금을 주고도 못 삽니다
오십대 후반의 독신남으로서 가장 후회하는것이 바로 결혼하지 못한점입니다
결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지만 고졸남에 중소기업다니는 남자는 아무리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여자들에겐 관심1도 없는 존재란 사실을 소개팅 할때마다 느끼게 되더군요
36살이 마지막 소개팅이였고 20년이 지나도록 혼자서 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도 정신상태 올바르고 건강하면 결혼할려고 선도 많이 보앗는데
다 나가리 되었네요
지방에 살고 있지만 29살때 아파트도 장만했네요
이제 오십대 후반의 나이가 되니 그저 담담하네요
비혼 그거 아무나 하는것 아님니다
혼자서도 밤에 술조절할줄 알고 성욕 조절할줄 알아야되고 특히 외로움도 잘 견딜수있는 멘탈이 강해야 됩니다
여행을 가도 좋은음식을 먹어도 그 기쁨이 오래 가지 않네요
부디 이 방송을 보시는 결혼적령기에 있는 모든 분들은 나처럼 되지 않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ㅠㅠ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미 인격적으로 너무나 완성되어있으신 분이신 거 같아 응원합니다!
비혼 진짜 빡세요 극공감여 ㅋㅋㅋㅋㅋ
@@lifecunning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dancehouse6448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고졸에 중소기업다니고 29살에 아파트장만 너무 대단하신데 왜 그렇게 자신이 없으셨나요?제 주변동창들은 죄다 고졸에 뚜렷한 직장없고 일용직이나 판매직 다녀도 다들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선이나 소개팅은 아니고 친구들끼리 놀면서 만났구요.그리고 60넘으신 분들도 다들 애인 만들어서 즐겁게 지내시고 그러다 동거도 하시고 재혼도 하고 그러세요.글쓴이님도 활동적인 모임 많이 갖으시면 지금이라도 좋은 친구나 깊은 인연을 충분히 만나실수 있으실거에요.
해도 괴롭고 안 해도 힘듦. 그러나 오십이 넘어가면 자식이 주는 감사함은 비교할 바가 없음
해보고 후회한다는 게 다른 거에선 해당될 수 있지만 아이한테도 해당되는 말일까요..? 아이를 낳으면 2-30년은 책임져야하는데 보통의 책임감이 아니면 낳지 않는 게 맞다고 봐요..
저는 그 책임감, 그리고 아이를 낳는 경험에도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일하고 돈을 버는 것, 사회적 가치보다 한 명의 아이를 사회로 성장시켜 보내는 것이 더 큰 가치가 아닐까..생각하곤 합니다. 보통 아이를 낳으신 분들은 후회하시는 경우가 많진 않았습니다
햐 어찌 남들은 40후반 언저리나 되서야 깨닫게 되는 인생진리를 이리 쉽게 설명까지 가능한 내용으로 풀어주시는지 감탄할 따름 입니다. 아무래도 변호사이시기에 이런저런 개개인들의 사연과 후회, 치부 등을 범인들보다 많이 접하셔서이기도 하시겠지만 저는 변호사님의 중립적인 가치관이 더 돋보입니다. 항상 의견은 본인중심으로 아니면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귀결되는걸 많이 봐왔는데 처음 제목을 보고 들어와서도 비혼노처녀 후회? 분명 쏠릴듯한 내용인데 하면서 봐도 ㅎㅎ~ 역시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다른선택도 존중! 다만 인생을 더 겪어본 자로서의 팁!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결혼은 비가역적 선택이다. 비가역적이니 기회비용으로도 볼 수 없고 등가교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결혼을 함으로서 더 좋은 인생을 만날수도 그렇지않을 수도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어찌보면 변호사님이 잘 다루시는 투자의 개념으로도 보이네요~ 자손, 가족의 안락함, 노후... 한번뿐인 인생에 있어 꼭 갖고싶은 요소들입니다. 나또한 나의 부모님들이 그걸 선택했기때문에 존재하고 있다는걸 말씀하실때는 좀 전율이 흘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결혼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옆에 그 누군가 말이 통하는 쏘울 통하는 그 누군가 있으면 충분합니다.
진짜 정제해서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네, 여자 나이 30부터 노산시작 35가 마지노선, 세계에서 한국에만 있는 산후조리원 증가 난임증가 장애아 증가, 일반학교는 감소하는데 특수 학교는 증가, 출산율 압도적으로 감소
노산 초기 31, 32살입니다
20대부터 노산입니다~... 옛날에는 10대에 낳았는데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ㅎ 비혼주의도 선택이지만 제가 살아가는 원동력은 가족입니다~50대 아저씨가 ^^ 모두 가족을 위해 힘냅시다~~
저는 자기객관화 하고 있어서 비혼주의 선택했습니다! 일단 부모님께 상속받은것 있고. 신뢰감 들만한 남자 못만나바서 결혼 못하겠어요. 고생하기 싫어서 안한것도 있네요. 그리고 비혼선택하려면 자기 일 , 직업 확실히 있어야합니다. 가진거 없거나
직업 애매한분들은 빨리 이성 찾아
가실수 있으면 가세여!! 저는 남자보다 돈, 일을 선택했네요!
돈이 더 좋아요! 돈은 배신안함!
돈은 배신안하죠! 이 경우는 재산에 대한 문제 떄문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긴하네요 ㅎㅎ 돈과 일도 중요합니다.
@@lifecunning넴 저같은경우는 비혼 선택했음. 재산이 결부되어 있어서요!
네네 그럼요! 이상한 남자가 재산 가져가면....ㅠㅠ
@@lifecunningㅠㅠ 재산 더 중요함
😅
저랑 약간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정말 좋은 분 만나시면 혼인신고 없이 동거까진 가능하지 않을까요?
내남자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영화를 본적이있는데 다른것보다 살짝 충격으로 다가온 사실이 28살까지 서로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면 우리끼리 결혼하자라고 한말이에요. 미국이니까 만으로 28살이면 한국나이로 30살이죠... 입버릇처럼 30넘으면 노처녀라는 말이있었는데, 나라와 문화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지만 여성의 생물학적인 경험칙은 그나이가 마지노선이라는 사실이에요. 주변만 봐도 30살부터 자연임신가능성이 낮아집니다. 클리닉다니면서 유도제라도 맞고 날자확인해야되는 나이입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90세 100세지만 노년기가 늘어나 건강하게 사는거지 25살까지 성장하고 늙기 시작하는 노화가 나타나는 시점은 백만년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사실 진화심리학 서적이나 각종 결혼과 관련란 경제학 논문을 보면 비슷한 주제가 등장합니다
말씀하실때 한쪽으로 치우치지않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주시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저도 제가 결혼할 줄은 몰랐는데..
아이를 보면 무의미한 나날들이
의미가 생기더군요
멋지세요!!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를 응원합니다
못배운사람특: 내가 맞고 니가 틀린거야
배운사람특: 내가 틀릴수 있어
추후 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 선택... 이거 진짜 무서운 말이다. 젊은시절의 선택이 평생의 한이 될 수가 있다.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가 침대에 병들어 누워 있는 할배 한테 물어 봤어요
"왜 이런짓을 벌였습니까?"
그러자 노인이 말했어
"어릴때 는 딱지랑 구슬을 쳐도 너무 재미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 재미 있는게 없다"
50이 넘으면 이성에게도 관심이 없어지고 친구도 없어지고 자식이 없으니 대화 할 사람도 없고
그렇게 고독하게 늙다 죽는 겁니다
일본은 그 과정을 이미 거쳤으니 그들을 보고 "마케이누" 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결국 나중에 남는 건 주변사람, 즉 가족입니다
못 만나도 멀리서 전화라도 하는 가족의 소중함. 이게 없다,,,,, 참 외롭고 힘들고 비참하죠.
그걸 어렸을때 초딩때 이미 알게 돠었다..
맞습니다. 결혼을 안하는것과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죠. 그리고 대부분 젊을 때 자기는 평생 혼자 잘 살 수 있을 거라 호언장담하지만, 10년 뒤의 나 자신에 대해 확신하는 것만큼 어리석고 바보 같은 일도 없어요. 당장 내일의 나 자신도 수없이 바뀌는데, 10년 뒤를 100% 예측한다? 보통은 나이 들어서 점점 외로워지고, 혼자인 걸 못 견디게 되죠. 특히 아이가 없는 노년은 뭔가 미래의 희망이 없는 꺼져가는 불꽃 같은 느낌이라 더 쓸쓸할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자녀인 보호자 없는 나이 든 환자들 볼 때마다 더욱 결혼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하고 후회 할 지언정.....
😊😊😊ㅓ😊😊😊😊😊ㅓ😊😊😊ㅓ😊😊ㅓ
당장 55세, 폐경기만 와도 미쳐 버릴것 같은 우울증과 외로움, 자살 충동에 시달리게 될텐데 뭘 저리 아름답게 치장하는지,,,
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르다.
본인이 외로움을 타고 친구들 만나는걸 좋아한다면 좋은 상대 만나서 결혼하는걸 추천하고
혼자 집에 있는걸 좋아하고 집에서 내멋대로 해야겠다면 남의 귀한자식 고생시키지 말고 혼자사는게 좋다.
현재 40대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는 여자 사람인데 쉬는날 나가는걸 싫어하고 집에서 혼자 조용히 하고 싶은걸 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나로서는 집안에 나 외의 무언가가 있다는 자체가 스트레스라 현재 아주 만족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것. 지금 후회되는건 젊을때 돈을 열심히 안모았다는거 하나다.
혼자살수있음 혼자가 나아요
아이생기면 내인생은 없는겁니다
한번뿐인생 재미나게 사세요
아이생기면 아이와함께하는 더욱소중한 새로운모습에 내인생이 생기는겁니다. o/x가 아니에요
남자는 대다수가 결혼할때 아이를 갖고자 결혼생각을 하는건데 그 사실을 모르는 건지 아는데도 외면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30대 중반이상 여자들은 시간이 얼마남지않았죠
능력있는 30대남자기준으로 35살여자는 결혼대상으로 보지않으니까요.
난임센터장께서 인터뷰하신것도 있는데 과학에 도전하는것도 아니고 10년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궁금해지네요
노산이 만31세 출산부터니 어지간하면 삼십대녀는 피하는게 좋죠. 주변에 애기들 언어장해, 발달장애, adhd, 신체장애 있는 애들보니 무섭더라구요.
어딘가 씁쓸한 영상이네요. 영상 마지막 부분이 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은현재저출산문제에 희망적인답이네요
솔직히 저도 이제 40대 후반을 향해 가는데 외로워도 혼자가 편하긴 정말 편합니다.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좋아요~ 가끔 외롭고 후회도 들지만 괜찮습니다...이 삶이~^^♡
@@dancehouse6448 ㅋㅋㅋㅋㅋ 다들 비슷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이미 늦었고 이제 한들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하고 싶은거 많이 하고 곱게 죽을랍니다.
늦게 피더라도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결혼도 가능하겠지요. 그것도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세상이 변해 결혼을 위한 결혼은 의미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에 충만한 독립된 사람이 자녀 출산 육아 모두 잘 되시더라고요. 자녀도 내뜻대로 되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매일 후회없이 소소한 행복을 누린다면 저는 좋다고 봅니다.
😢😢😢
초등학교 1,2학년때 누가 커서 아빠,엄마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하면 , 친구들이 "그건 당연히 되는거잖아"라고 말하면서 웃었던 때가 있었는데 , 그것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니...
그러게요.. 그게 기본 베이스 였고 더들 20대에 결혼 할 줄 알고 커왔는데 막상 성인 되어보니...
판단력과 결단력이 없는 생명체는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도태 되는게 자연의 섭리입니다
내가 한 어떤 선택을 취소하고 싶을때, 선택하기 이전으로 완전하게 원상복구 될 수 없는 일이라면 애초에 쉽게 선택해선 안됩니다
결혼은 정말무서워 너무나. 고통스럽고 후회스럽워 다시태어나 그길을. 간다면 절대 태어나지. 않겠다 여성 여리분 능력키워 남에인생. 살지. 말고. 자기인생. 사세요 너무나 후회 합니다. 난 결혼. 40년차. 행복을. 찾으세요
비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는 '와 이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만한 느낌을 가질 만한 상대를 아직 못만나본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평생 함께하고싶다는 사람을 만나서 서로 결혼으로 이어지는건 어찌보면 기적이기도 한 것 같아요 ㅎㅎ 저도 3개월 연애만에 결혼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결혼은 장기적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고 어디에 내가 맞을지 판단해서 결정하면 될것같고, 정답은 없는 것같아요 :)
네네 그렇죠:)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면 결혼이란게 어려운 것이니 ㅠ
비혼을 결심하는 가장 큰이유는
자녀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이 합법적으로 출산할 수 있는 방법은 결혼뿐입니다
한국은
정자 거래가 불법입니다
.
공감합니다. 제 지인이 비혼주의에 연애도 안했었는데 연애만 해볼까 했다가 상견례 시기가 만난지 100일 쯤 됐을 때였어요.
저는 95년? 96년? 즈음에 캐나다 여성과 만나 8년 반을 같이 살다가 성격이 맞지 않아 헤어지고, 중국 주재원 시절에 만난 한족 여성과 딸 하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 시절 한국 여성들의 요구조건이 지금처럼 과도하지는 않았지만, 95년의 제 부족한 능력은 그조차도 맞출 수 없었기에 눈이 낮은(?) 캐나다여성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서양 여성은 능력보다 저라는 사람 자체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였기에 그게 참 고맙더군요. 중국 여성들도 물질적인 것을 많이 요구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근검절약하는 훌륭한 여성을 만난 덕분에 이젠 한국과 중국의 여러 부동산에서 월세 받는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세이노님은 '여자는 비교의 동물이다. 친구들보다 행복하다는 것을 항상 증명하려한다'고 하셨는데 특히 한국 여성들의 비교 심리는 페미니즘과 결합해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중이죠. 한국은 여성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거짓구호를 외치고 한국 남자들을 비하하곤 하는데, 진실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이고 한국 남자들은 세계적 기준으로도 상당히 스윗한 신랑감이고요.
82년 김지영세대가 특히 문제인데 그 윗세대 여성분들의 희생에 대해 왜 별다른 차별받지 않은 자기들이 보상받아야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죠. 콧대 높던 그녀들이 40대에 접어들고 이제 가난한 독거 중년이라는 현실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다시 돌이킬 수는 없는 일이죠.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가 가정을 보살피는 형태가 어떤 문화권을 막론하고도 수천년의 시간동안 일반화된 이유는 그것이 번식에서 가장 유리한 형태이기 때문이고 그 일반적인 형태에서 멀어진다는 것은 곧 도태를 의미하게 되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죠.
또한 여자의 최고 무기는 출산이건만 그걸 스스로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아내의 한국어 방문교사가 50대 싱글 여성인데 모아 놓은 돈이 겨우 3천만원 밖에 없어서 전세 대출 8천을 합쳐 1.1억에 전세 들어가 살고 있는데 이번에 방문 교사 자리도 없어져서 뭐해 먹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화려한 싱글 뒤의 초라한 중/노년이라니.. 외로움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던데 그건 생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요. 그녀가 젊었을 때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면 삶이 조금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금쯤 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소중한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가지고, 남편과 외식하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내의 홍콩 친구는 한국 남자와 결혼했는데 한국에서 딩크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주 위험한데 만약 한국 남자와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합법적으로 한국에 거주하기가 어려워지게 되고 커리어를 다 버리고 떠난 홍콩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중년의 빈털터리 여자에게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홍콩의 유명 연예인 부부도 딩크족이었는데 중년에 이르른 어느 날 남자가 아이를 갖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와 이혼하고 젊은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거죠. 그럼 중년의 여자 연예인은 자기 아이를 가질 기회를 잃은 것인데 다시 돌릴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딩크족은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선택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40대 초반인데 님보다는 어리지만 그래도 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의 여자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해본 경험이 있어서 한국여자들의 과도한 물질주의나 허영심이나 비교의식 그리고 높은 콧대가 결코 요즘에 와서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라 본래 그랬다는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제가 여자가 거의 없는 순수 공과대학출신에 남초직장에서 주로 여자들을 접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만). 물론 지금처럼 결혼하자마자 수도권 자가 아파트을 요구하지는 않았던 것 같기는 합니다. 암튼 저는 그래서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년 전에도 여자들은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얻어 먹고 뒤로는 속물적이고 영악한 짓 많이 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던게 FEMI덕분에 밑바닥까지 까발려져서 드디어 남자들의 깊은 공분을 사게 되었고 과도한 배려와 과잉보호라는 유리바닥이 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다음세대부터는 이런 더럽고도 불공평한 부당거래와 불공정한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대로 딩크라든지 비혼은 여자에게는 사실은 스스로 사지로 걸어들어가는 매우 어리석은 생각인데 그걸 실제의 사례로 잘 설명해주신 거 같습니다.
@@Snowflake_tv ㅆㄹㄱ는 아니죠 결혼제도 자체가 남성이 확실히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는 대가로 순결한 한 여자에게 묶이고 초과생산을 하게 만드는건데 그동안 애도 없으면서 법적으로 묶이기만한 호9짓에서 정신차렸다고 보는게 맞겠죠
@@Snowflake_tv /뭐 부자여서 위자료라도 넉넉히 줬다면 쓰레기라고 말하긴 쩜. 돈이라도 줬으면 여성이 뭐라 하든 말든 해결 된 겁니다. 그래서 애가 중요한 겁니다. 그걸 놓친거죠. 할 수 없습니다.
결혼을 선택하다 물리면 선택하지 않은 비혼으로 돌아감??? 결혼도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음.
비혼의 가장큰 단점이자 절대 피할 수 없는 건 부모와함께 같이 죽어가는 과정의 연속일뿐이라는 것
결혼의 가장큰 장점은 아이들을 통해서 가족구성원이 재생되어가면서 죽을때까지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음.
비혼의 가장 큰 장점인 경제력 또는 자유라는 정신승리는 절대 결혼의 가장 큰 장점을 뛰어넘 을 수 없음.
그렇지만 비혼자는 결혼실패자만큼 모든것이 갑자기 극단적으로 불행해지지는 않음.
그래서 큰 행복을 위해 도전이냐 현실의 안주하냐의 선택의 길임.
결국 선택에 있어서 얼마나 사냥을 잘하냐의 승부임. 대체 사냥감이 많다고 느끼면 비혼을 선택하는게 나음.
결혼생활을 성공하게 해주는 핵심2가지 요소는 대체 사냥감 안보일 정도로 배우자에게 감사한 마음과 배우자들의 인성임.
능력 외모 매력 온갖 평가가치로 말하기엔 상대적인 것이라. 결론적으로 감각되어지는 감사한 마음과 인성을 확보해야함.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람들이 외롭지 않다는것에대해서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진짜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는건 아무도 만나지 않고 몇개월을 혼자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을 안할만한 성격이 외로움을 타지 않는 성격인데 친구만 만나도 된다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근데 그건 저같은 사람 기준에서는 친구를 만나야 외롭지 않은거고 외로움을 타는성격인 겁니다.
맞습니다.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돌볼 가족이나 경재력 집안마다의 상황때문에 못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마음이 좀 바뀌어 선택하고 싶어도 가족때문에 선택불가한..뭐가 미련이 남는 경우도 있네요
네네 그런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다만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같이 노력하면 더 좋은 미래도 꿈꿀 수 있긴 한데 마음이 안좋죠
잘못생각하는게 비혼이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 내 성적으로는 돈만 내면 갈수있는 대학뿐인데 그때 나 대학 안간다고 하는거랑 다를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비혼은.. 육각형 남자가 나타나도 안하는게 비혼이죠^^
@@dearmybaby/그 육각형 남자가 내 좋다고 호감을 표시 했는데도 안하면,,, 정도는 되어야,,, 왕년에 의대생 한두번은 미팅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비혼이라니라 불혼인가요... 차이점이 공감이 가네요😮
결혼을 하는것도 안하는것도 자신의 인생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자신의 삶에 집중하자 타인의 말은 의견일뿐 정답은 아니다
22 남자나ㅠ여자나 결혼 잘못하면 인생이ㅠ송두리째 망가지는건데 너무 20대에 결혼못한/안한 여자들 큰일나고 망하는것처럼 미디어들이 강요함... 독신으로 늙어죽는것 고독하지만 배우자 잘못만나 나락가는것은 고독함 이상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