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이라는데... 개선하자고 여러번얘기하지만 내 말을 가볍게 여기는걸... 그건 나를 쉽게 본다는거잖아 가까울수록 소중히 여기고 예의있고 존중하고 배려해야하는데 수없이 말하고 노력해도 안바뀌니 손절하는거지 무슨 인프제가 쓰레기라 그런것처럼 생각하는사람 많음 여기 영상 돌려보면서 정말 위로가되네요.... 그저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하는거 소중할수록 아껴야된다는걸 모르는사람 너무 많아...
엄청 상처였던중 진짜 친한후배가(동성) 있었는데 정말 친동생처럼 아꼈지만 얘는 갈 수록 쉽게 여기더라구요 항상 선을 넘었지만 양쪽부모가 사이좋게 지내라는 족쇄 아닌 족쇄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고향집좀 갔다온다니 제 원룸집 비밀번호를 아는상황에 다시 가기로한 전날 먼저 집와서 혼자있으니 누가 비밀번호를 삑삑삑삑띠리링하며 누르고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그 후배인걸 아니까 되려 화를 내며 왜 말안해줬냐했는데 그 순간 당황하며 아 말안해줬지 생각하며 변명만 했는데 그 뒤로 그냥 온정이 다 떨어져서 얘의 예측불가능한 여러 행동들이 무서워지기도해서 조곤조곤 잘못된걸 말해주며 그냥 알고지내지말자고하니까 자기가 잘못행동한걸 너무 많이 보여줘서 인정하고 사과하고 그 뒤로 아예 모른척한적이 있는데 지금 8년이 넘었지만 충격이네요 인프제는 여리지만 냉정하니 모순인것같아요ㅎㅎ
ㅋㅋㅋㅋ 불가능하지.. 라고 답하면서 들어왔는데 딱 이네요 ㅋㅋㅋㅋㅋ 조금 더 추가하자면, 일단 사귄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인프제가 마음을 열고 상대와 사귀는 건 내 감정을 다 쏟아서 사랑한다는 건데 이별을 할 정도면 이미 내가 이 사람과 만날 때 충분히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기 때문에 미련도 없고 감정정리도 다 끝난 상태라고 보면 되죠. 그래서 인프제의 보편적인 경우는 모르겠지만 찐 인프제인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이별 후엔 연락 차단까지 하고 상대와의 이후 연결은 철저히 끊어버리는 편이라 좀 잔인(?) 혹은 냉정(?)하게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게 해요^^;; 약간 이상한(?) 완벽주의적 성향이 여기서도 나타나는데 저렇게해야 이 만남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같은 마음으로 훌훌 털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거든요 ㅎㅎ
@@Michinrom 그분만이 정확히 아시겠지만 인프제의 마음으로 해석한다면 그냥… 잘 나와서 일 겁니다. 인생샷 정도면 누가 찍어준 것이든 상관없이 내가 잘 나왔다면 그냥 사용하는 것이죠. 이미 다른거 다 차단했다하면 아마 이 가능성이 가장 높을 거에요. 헤어지신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인프제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 친구로 남자고 하네요. 현재 하루에 한번씩 전화 통화를 하는데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제 인생이 궁금하기도 하고 가치관의 토론을 하는데 잘 맞고 친구로써는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저도 그사람이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다신 없을 사람이라서 연락을 하고 있고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이런 경우에는 인프제가 어떤 심리이고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mbti 영상보면서 댓글 다는건 처음인데. 3번 검사시 몯 INFJ 가 나온 사람으로서 이거 너무 공감 됩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손절이라고 하지만, 인프제 입장에서는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 한뒤에 내린 결론이지요. 인프제는 머리가 복잡해 지는 순간 상대 이성에 대한 호감은 급격하게 감소하며 손절하게 되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갑작스러운 카톡읽씹이나 밀당같은거
재회하게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헤어졌을 때 헤어진 이유와 그걸 반복안할 수 있을까 또는 잘 나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인프제분들은 조금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게 맞습니다 ㅠ 저도 조금은 개선?된다고 생각하고요 좋은 밤 되세요 ㅎㅎ
본인한테는 ㅈㄴ 관대하고 남한테는 지 잣대에서 2번이상 지 기준 넘으면 바로 도어 슬램하는 종족임..웃긴게 지는 상대방한테 친절하고 잘해줬다고 생각함,, 연애초반부터 지 기준에서 이 사람과 맞을까?내 짝이 맞을까?좋은 사람일까?내가 사람을 잘 본걸까? 변하면 어쩌지? 별별 생각에 갇혀있음 -> 매우 심함 회로 엄청 돌리다가 연인에게 하지 말아야할 회피하는 성향바로 나옴 몇일씩 동굴들어갔다가 나와서는 미안하다고 더 잘하겠다는둥 시전함; 이성한테는 테레사 수녀 같은 여성상을 원하면서 반대로 지한테 힘든 모습 보이고 부정적인 감정선 보였다 싶으면, 지 기준대로 조언해주면서, 상대방이 반박이라도 하면, 바로 지 잣대로 이건 아니다 바로 손절치고 이별 런함 인프제는 회피형의 대표적 엠비티아이임.. 자기생각, 가치관이 딱 맞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종족임(그런 사람을 만난다는게 로또당첨아님??ㅋ) . 대화로 갈등을 풀어가고 맞춰가야된다는 생각 자체가 뇌에 없음.. 자기가 선함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는게 모두 옳고 깨끗하고 철학적이라 생각함 그러니까 상대방은 미완성의 동물로만 느껴지는듯.. ㅋㅋ 지 기준에 조금이라도 평화를 깨는듯하거나, 부정적인 느낌(지 느낌) 이 드면 바로 잠수타버리고, 혼자만의 동굴에 갇혀서 나몰라라함 결론은 인프제는 인프제끼리 만나야함 다른 사람 끌어들이지 말고, 혼자살던가...
100% 공감이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래도 함께하는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면 친구든 연인이든 바로 손절/ 이별 다른 사람은 이해 못하지만 그 관계에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없이 이별을 말 할수 있는거같음. 그 후에 아픔믄 밀려올때도 있지만, 혼자 성장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내 자신에게 몰두 하며 다음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함 ❤
이미 infj는 나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최적의 답을 내놓은 상태기 때문에 통보를 하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미래도 그려지고 이미 속내도 다 알고 있고. 또 이런 판단이 절대 틀린게 아니라서 더 무서운거죠. 이미 예전부터 분노하고 있는 상태인데 연락은 또 해맑게 하니까 상대는 절대 눈치 못채고 있다가 딱 통보당하는거죠. 모든 설계를 다 해본다음에 통보하는거라 미련도없고 뭣도없고 너무 후련하다는 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infj는 참는거를 돌려돌려 말해서 진짜 눈치 못채는경우가 많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몰라요. 그걸 몇번씩 참다가 하는거니 말 다했죠. infj에게 참는다라는건 점점 점수가 깎이는게 아니에요 계속 100인 상태를 유지하다가 어느순간 0이 되어버리는거죠. 정말 아무도 모르게 사소한 티격태격 조차 없어요. 정말 다받아주다가 0이 되어버려요. 그러면 울며 헤어지는거 따윈 없어요 그냥 세상에서 원래 없었던 사람이 되어버려요. 이건 회피가 아니에요 이미 기회는 많았는데 당신이 모른거지. 얘기를 안하는것도 아니에요 중간중간에 이미 테스트는 많았어요. 직접적으로 말도 하는 경우 많아요 하지만? 심각하게 안하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죠. 좋게말하는거랑 구분을 못해요. 하지만 차단같은건 안해요 왜냐면.. 나에게 잘못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사람인건 아니니까.. 나랑 안맞을뿐이지 다른사람에겐 최상의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별 후 완전히 용서하고 그의 앞날의 안녕을 위하여 전 기도합니다.
제가 이별 통보한경우 같은 문제를 여러번 반복해서 인프제한테 말을 했지만 개서되지 않아 서로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제가 이별통보한경우에요 제일오래 두달은 서로 연락 없이 지내다가 잊을만 하면 인프제한테 연락이 와서 재회했어요(저에대한 좋은감정만 남아있다고) 헤붙도 한 세번 한거 같네요~ 이번에는 제가 진짜 단호하게 이별통보 했어요 그 인프제 감정 무시한채로~ 똑같은 문제로 해결되지 않아서요 이런경우는 왜 인프제가 해결 해주지 않을려고 하죠? 장거리문제에요ㅠ 제가 이젠 지쳐서요 그 사람이 좋지만 헤붙 은 안하려구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프제와 2년 동안 연애하다가 얼마전 이별을 했는데, 연애 초기 제가 반복해서 이기적이거나 감정적인 모습으로 인프제에게 큰 상처들을 줬었어요. 그래서 신뢰도 많이 잃고 지친 남자친구와 이별을 2번 정도 했었는데 연애 중후반 쯤에 제가 남자친구가 인정할 정도로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남자친구가 저를 워낙 사랑했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상처가 아물도록 시간도 가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그런데 다시 잘 만나고 있나 싶을 때쯤 인프제 남친이 잘 지내나 싶다가도 자신이 쉽게 지친다며.. 저랑 너무 사랑하고 싶어서 계속 부딪혀봐도 반복되고 더 계속된다면 서로 지쳐 결말이 안 좋을텐데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이별을 말했어요. 그러면서 '언제가 되더라도 돌아오겠다고, 꼭 다시 만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슬퍼도 조금은 다행이다, 누나는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을 했어요. 저는 과거와 달리 울며 붙잡는 게 아니라 받아들였고, 4일이 지나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힘들지만 이겨내겠다'는 마음을 담은 연락을 짧게 보냈는데 그것도 '오늘 근처에 있으면 만나서 얘기하면 좋았을텐데.. 많이 힘들면 연락해요ㅎ 많이 힘든걸 바라지 않으니까, 그리고 앞으로 학교에서도 볼테니까ㅎㅎ' 하더라고요. 저보다 힘들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자꾸만 여지를 주는게 무슨 마음인가 싶어요. 다들 인프제는 재회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미래의 여지를 두는 상황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둘다 대학 들어와서 첫사랑이라서 경험이 서로밖에 없네요.. 말을 신중하게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위와 같은 말을 했어도 결국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저에 대한 감정이 무뎌져 잊게 될까요.. 대체 무슨 마음일까요..ㅠ 언제쯤 돌아올런지.. 이별 후 2주 후에 같은 동아리라 계속 마주쳐야 할텐데 그때 상대 없이 잘 지내는 모습처럼 조금이라도 성장한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 좋을까요, 아니면 아예 동아리를 나가서 접촉을 없애는 것이 좋을까 고민되네요..ㅎ 연애할 때 제 마음이 크고 워낙 연애 초에 바라는 게 많았어서 부담도 느꼈던 상황이에요. 제가 잘 지내서 그 부분이 해소될 것 같은 여지가 보이고 헤어지고 나서라 어딘가 새로운 설렘이 생길 수 있을까요..ㅠ 아무리 찾아보고 공부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이곳에라도 남깁니다.. 인프제분들 도와주세요...ㅠ (저는 인프피입니다..ㅎ tmi..)
저도 인프제랑 헤어지고 온갓 노력 다해봐서 맘 이해합니다. 그 인프제들 특징이… 인간관계의 끊을 잘 못놓아요. 그래서 계속 여지 주는거 처럼 행동하는데.. 참 이기적인거에요. 그쵸? 얘들은 선 귿는걸 잘 못해요. 결국엔 감정이 남아있다는건데, 문제는 이걸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판단하려하구요. F면서 이성적 사고판단 참 아이러니합니다. 여튼 쉽게 얘기해서 얘가 “어려서”그래요. 성숙해지면 선택에 대해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런거 잘해요. 어린 인프제 애들이 결정 장애 마냥 인간관계 선귿기를 제일 못해요. 그래서 나르한테 시달리고. 제가 만나던 인프제 여자는 나르한테 매번 꼬이더군요. 심지어 나르 둘한테 동시에 꼬였는데, 나르 한명이 다른 나르를 재쳤어요. 그 현역 나르가 그 인프제 이간질 저랑 시켜서 또 해어졌구요. 어리고 미성숙한 인프제는 인간관계 관리 개 못합니다. 이걸 이해해주면 되는데, 본인도 감정이란게 있는 사람이다보니까 힘들거에요. 다시 만나려면 아마 2-3년은 두고 봐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왜냐면 얘들도 계속 데이고 경험해봐야 정신 차리거든요. 고집이 워낙 쌔서, 얘네는 말로 안되요. 소위 애들은 말해 맞으면서 커야한다 이 말 있죠? 얻어 맞아야 된다가 아니라, 정말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인생에 계속 생기면서, 스스로 생각할만한 사건들이 많이 필요해요. 머리가 백지상태라서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그래서 그래요. 성장된 인프제들은 말이 통하긴 하더군요. 그리고 과거에 대한 경험에서 배운점도 많구요. 문제는 후회를 잘 안하는데, 이것도 문제라 봅니다. 후회를 해야 님을 잡을텐데, 얘네 생각머리엔 그게 없어요. 결국엔 시간이 답입니다. 계속 감정적으로 치이고 얻어 맞아봐야 나중에 과거에대한 회상을 하더군요. 얘네는 그래도 직관적인 사림들이라서, 직감을 잘 못 따랐다는걸 미래엔 느낄거에요. 과거에 대한 미련(?)은 있어 보입니다. 여튼 어린 인프제는 일단 답도 없어요 ㅋㅋㅋ. 인프제 만나려면 최소 만 나이 24세는 되야한다 봅니다
INFJ 인데 이별 후에 생각나지 않는다는 부분은 공감 할 수 없는것 같아요. 제가 연락텀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사람이 매일 생각나고 후회가 되고 가끔 나한테 다시 한번만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그만큼 돌려받지 못한것 같아서 찝찝한 기분이에요.
infj 여자친구로부터 어제 이별통보를 받았는데요.. 저는 이별을 생각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통보를 받아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에 조금더 경청하고 조금더 의견을 조율하고 조금더 배려할껄 너무 후회되구.. 붙잡고 싶어두 마음에 문을 닫아 붙잡을 수가 없네요.. 위기의식을 느끼지못한 상태로 통보받으니까 아파요ㅠ
ㅜㅜ 어떤 방식의 이별이어두 이별은 참 아픈 거 같습니다 한 사람과의 인연은 끝났지만, 그 경험으로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구 그 사람에게 같은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더 좋은 사랑도 가능하실거에요! 지나간 인연이 또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 때 드는 생각도 예전과 다르다는 것도 알고 그냥 인생 참 ㅎㅎ... 오늘은 그저 편하게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당
ㅠㅠ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와 닿았습니다.. 모든게 잘맞는데 딱! 하나의 성향이 서로 이해하지도 이해해주지도 못하는 문제라서 2년 반을 다투면서 만나다가 헤어진지 두 달이 되어가네요.. 저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고 외향적이지만 여자친구는 내향적이고 모임같은걸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었습니다. 여기에 의심, 집착도 있다보니 저도 나쁜 말 까지 하면서 공격하게 되고 그러다가 우리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라는 말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아직도 많이 답답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이 나서 힘든 나날들이네용🥲 인프제는 99.99% 돌아오지 않는다는데 팁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용.. 울적하네융😢
안녕하세요 ㅎㅎ 제가 느낀 생각은 있습니다만, 팁이라기 보다는 저의 생각이라 확실한 정보가 될 거 같진않네요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마 지금 상황은 작성자님도 인프제분에게 연락이나 만남은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별통보 받으시고 직후? 정도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린다면 솔직히 지금 당장 만남을 다시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인프제분에게 이미 작성자님의 이미지가 박혀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 이미지가 흐릿해지는 타이밍이 옵니다. 예를들면 지금 당장은 할 말이 있으니 잠깐 만나자 라는 말에도 거절하는 인프제라면 시간이 좀 지난 후에 할 말이 있으니 잠깐 만나자 라고 하면 얼굴은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이 타이밍이 된 다면 그 때 헤어진 계기의 이미지에 반대되는 이미지를 보여주신다면 확실하진 않지만, 다시 인프제분에게 살짝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댓글을 달면서 완벽한 방법?을 말씀드린적은 없지만, 오늘 이 댓글은 유독 자신이 없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INFJ-Growth 정성스런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연말까지는 저도 꾹 참으면서 제 삶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사실 위로의(?) 말을 듣고싶은 저의 나약한 심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성장남님의 나쁜 이미지가 흐려질 타이밍이 있을것이다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인프제..참 어렵기도하고 매력적이기도 한 유형입니다. 그 사람의 벽이 허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헤어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사람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네용 댓글 감사합니다!
@@이은성-r2o 거의 3달이 다된것 같기도하고 혹은 조금 넘은 것 같기도 한데용.. 음 여전히 가끔씩 힘드네요 ㅎㅎ.. 극복방법은 정말 없는것 같아요. 그냥 그때 문득문득의 감정에 충실하게 맘껏 슬퍼하고 맘껏 우울해했습니다. 그나마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이직 준비하면서 신경을 돌리는 것 밖엔 없었던 것 같네요. 지금도 여전히 차단 상태이고 진전의 기미는 없습니다. 저 또한 이제서야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볼까라는 용기가 드네요. 힘내세요!
저는 환갑 넘은 인프제예요. 정말 참 많이 생각하고 서서히 멀어지거나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면 통보도 하죠. 워낙 나르시시스트들에게 많이 당해서 스스로 어떤 사람은 맞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것을 알죠. 아이러니하게 제 재혼한 남편도 인프제인데 (인프제 인것은 결혼 후 10년 후에 알았어요) 이별을 했다가 다시 만난 유일한 사람이예요. 둘 다 인프제 A 유형인데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인프제 남친과 헤어진 잇팁(엣팁)입니다.. 영상도 댓글도 너무 남자친구 그 자체네요 mbti를 무한 신뢰까지는 아니었으나 이 영상 및 댓글로 무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질 때 하는 얘기가 본인은 3번 참았고 진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참아서 4번을 참았다 하더라고요.. 중간 중간 그걸 말해주지 않아서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큰 것이었던 거죠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이별을 무거운 마음으로 하진 않았고 진짜로 헤어질 줄 몰랐던 제가 경솔했습니다) 본인이 싫어하던 행동을 하던 저를 많이 배려하고 참아줬던 남자친구는 더이상 붙잡지 않았네요 연애하는 동안 좀 더 표현하지 못하고 안정감을 주지 못했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놓치기 싫어서 정말 재회하고 싶은데 기대감이 뚝 떨어지지만.. 오늘 얼굴 보고 얘기하기로 해서 제 소원대로 재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이 댓글을 늦게 봤네요 인프제와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다가 완전히 끝나신거라면 사실상 인프제분과 다시 잘 지내보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만, 인프제 스스로 다시 친구 또는 연인으로 발전이 된다고 해도 같은 이유나 같은 일로 반복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이미 작성자님의 대한 행동과 생각이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프제와 이별후 제가 욱해서 찼고 2일후 다시 잡았습니다 하지만 강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화하자해서 전화하였지만 지금은 안될거같다 이야기하였기에 더 지켜보고 반성하는 장문 카톡을 보냈고 또 거절당했습니다 일단 연락안했으면 하였고 2주정도 참다가 보냈습니다 이후로 안읽씹당하다가 어느순간 차단을 당했습니다 (2달간 10일정도 텀으로 장문톡을 보냈습니다) 프로필뮤직은 저를 그리워하는것에서 원망하는 노래로 바뀌고 차단당한건 같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1이 없어졌길래 차단풀렸나해서 기대했지만 연락이 없네요 풀고 다시 한것 같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고 위해주었지만 entj이고 이해보다는 해결로 오빠로서 힘듬을 강하게 이해하지못하고 위로해주지못하였습니다 이 문제로 1번 헤어질뻔하였습니다 살면서 정말 서로를 사랑한다고 느낀 연애였는데 어느순간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기간은 100일정도입니다 2달간 장문톡보내서 있던 정나미마저 떨어져 카톡까지 차단당한 저는 기대하면 안 되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장문이라는 톡도 지금 상황에서 좋은 수단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나서 말씀을 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추천드리는건 대화를 위해 만남을 가진다고해도 그 자리에서 다시 연애를 시작할수있구나의 가는성보다는 그저 단순히 우리가 하지 못했던 대화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시고 만나는걸 추천드려요 재회를 생각하고 하는 대화가 아닌 대화 후 재회 또는 (좋은)이별입니다. 감사합니다
잇팁여자인데 썸붕났어여 거리 뭐 나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우리의 최선은 이거라고하더라구여 그래서 세시간통화하고 결국 나에대한 마음정리하기 이전으로 아니면 걍 옆에 있게 해달라고 상황 생각하지말고 나만보고 다시 고민해달라고 그래도 부담스럽고 어렵겠으면 말해달라고 라고 하고 잡았는데 ..... 그냥 제가 정리되길 기다려주는건지 아님 다시 기회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잘 될 수 있을까요
음 성격부분이 아닌 나이에 대한 상황때문이라면 그래도 고민은 하고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마...인프제분 스스로도 크게 마음을 잡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ㅠ 제 생각이지만, 한번 정한 생각은 잘 바꾸지 않은 성격이기도 하고 그걸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과 상대방(작성자님)에 대한 성격과 환경 기타 등등을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아마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아 이렇게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방에게는 큰 실례일텐데 쪽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어려우시겠지만, 이 타이밍에는 적극적으로 표현 및 다가가주시면서 그 시간을 짧게 만드시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INFJ-Growth 끝이났어요. 제가 먼저 그만하자구 했어요. 오빠가 노력해주는게 고마운데 너무 미안해서 .. 쉽지 않은상황에 애써주는게 고마운데 계속 거절하는 오빠 옆에 붙잡아두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서 제가 먼저 놓았어요 이글을 먼저 읽었다면 더 어필 해봤을텐데 .. 오빠의 생각을 물어보지 않은게 조금 후회되요 ... 재회는 어렵겠죠 ?? 제가 놓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나이 거리 이런건 오히려 제가 괜찮다고 하면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긴했는데 ... 제가 잇팁이라 남을 생각하는 성격이 못되는데 인프제 공부 이걸로 했네요 그동안 ㅜㅜ 감사했어요
남자친구는 INFJ , 저는 ENTP 입니다, 7개월 연애중이엿으나, 어제 남자친구한테서 우리그만만나자라고 연락받앗습니다 세차 하러 가는거 따라가고싶다고 햇다가 헤어지재요, 기분안좋냐며 물어보더니 남친 : 내가 혼자 뭐하는거랑 누구랑 노는걸 싫어하는것같애 솔직히 쫌 숨막혀 라는말을 하면서 저에게 좋은사람인거 아는데 우린 잘 안맞는것같다며 남친: 누나는 잘못한거 없어 그냥 내가 이상한거같애 자꾸 갑자기 뭐라하고 이러는거 보면 우리 그만만나자 라고 말한뒤 그뒤로 연락안합니다, 이미 제가보기에는 맘정리가 다끝나보이지만, 재회하고싶은맘도 잇고 연락도 하고싶지만 참고 기다리고 잇는중인데... 계속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음 제 생각으로는 인프제는 공감과 지지를 원합니다. 크게 말씀드리면 예를들어 저의 생각이지만 아마 인프제분께서는 공감해주는걸 원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듭니다. 나 오늘 친구들 만나러 가 라고 했을 때(동성 및 이성친구) 여자있어? 누군데? 라는 말보다는 뭐하고 놀아? 언제 만난 친구들이야? 라는 말을 원했을 거 같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로써 이성친구 만나는거나 친구들과 노는 횟수가 더 많다면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불만 전에 먼저 공감과 지지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뭐하고 놀았어? 또는 잘 했어? 라는 식으로 먼저 말씀을 해주시고 작성자님의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될 거같습니다. 작성자님이 가지는 생각을 말을 하지 마세요 라는 뜻이아니라 먼저 공감하고 물어봐준뒤에 나는 근데 이런 생각이야 라고 대화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금 생각 할 시간을 주신뒤에 인프제분에게 먼저 대화를 걸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INFJ-Growth 답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술먹고 생각안할려고 하다보니 이제서야 확인이 되엇네요 ㅠㅠ 근데 대화를 시도 해볼려고 하면은 할만한 상황이 아니였습니다...ㅠㅠ 지금도 기다리고 싶은데..결국엔 누나동생으로 지내자고 제가 먼저 제시햇고,, 그렇게 끝났지만,, 현재 서로 연락안한뒤 지금 2주정도 되엇고 다음달이명 그친구가 생일인데 미리 생각해둔 생일 이벤트가잇었엇는데 무너진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그친구도 얼마나 헤어지고 싶엇으면 하는마음도 들어요..ㅠㅠ 사실은 그친구는 전 애인에 대해서는 헤어지는 순간 카톡 차단 번호까지 바꿧던걸로 알고 잇지만 현재 그사람은 절 차단을 하지않고 그저 ,, 멀티프로필로 해둔것같더리구요 ㅠㅠ,, 멀티프로필 한이유가 자기 기본프로필 보여주기 싫어서라는것도 알지만 ㅠㅠ,,너무 더욱더 힘듭니다 .....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Infj 남자와 4년 연애 후 권태기 겪다가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이별 2주 후부터 집 앞에도 몇 번이고 오고 편지도 써서 두고 가더라고요. 결국 연락으로도 거절했는데도 계속 잡아서 다시 만날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이건 미련같다고 해도 아니라고 미련이라면 연락 수도 없이 참았을거라고 본인은 확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정 빼고 생각해보라고 얘기를 해보고 돌아오니 전화로 자기도 감정 빼고 생각해보니 이전처럼 돌아가기 싫어 본인에게 확신이 400% 그 이상 들지 않는 이상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다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이 친구가 기본적으로 우울 베이스에 이전에도 혼자 생각할 시간 가지고 와서 헤어지자고 통보했던 상황이라 시간을 가지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입장으로 바꼈습니다. 같은 인프제가 보시기에 이게 미련인지, 또 남자의 해결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련과 동시에 해결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본인이 생각한 확신이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도 하면서 본인의 확신을 한번 더 확인하는 시간인데 사실 이미 내가 확신해도 다시재회는 못하는 상황이기때문에 작성자님쪽에서 뭔가 재회하자는 신호?가 없으면 인프제분이 먼저 재회를 하자고 말을 못합겁니다. 적어도 작성자님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겠다 라는 답변이 있기전까지는요 정리하면 확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동시에 작성자님는 재회하는걸 별로 선호하지않다 라는 생각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거 같습니다. 아마 추후에 작성자님 재회를 하자해도 늦을수도 있는거죠. 확신과 정리를 동시에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재회생각이 없다면 인프제분의 생각을 그냥 기다리시면 될 거 같구 만약 재회생각이 있다면 작성자님도 약간의 신호는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영상이나 댓글이 사실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도 핫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천천히 헤어지자? 라는 느낌입니다.(작성자님 및 인프제분 둘 다 해당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혹시나 작성자님께서 조금 더 사랑을 주시는 쪽이었다면, 작성자님이 바로 이별하기에는 힘들거라고 생각을 해서 정말 힘들때에는 연락해 라는 느낌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잡아달라는 쪽의 약간의 기 싸움?일 수 있지만, 이건 작성자님께서 더 정확하게 아실 거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라 참고만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음 사람마다 다르고 인프제가 조금 힘든 타입이긴하지만... 며칠이나 몇주가 아닌 인프제 스스로 작성자님의 이미지가 사라졌을때쯤?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사실 이건 운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나마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 작성자님이 보여주지않았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생긴다면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을거같습니다 ㅜㅜ 이 부분은 많은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음 제 생각에는 썸을 타다가 어떻게 사이가 안좋아졌는지에 따라 달라질거같습니다. 썸을 타다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체크가 되서 멀어진 사이라면 아마 다시 사이가 호전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인프제는 어떤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한번 각인되면 그 이미지를 가지고 가기 때문입니다. 썸을 타다가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ㅠ 갑자기 연락을 끊으셨다거나 안좋게 마무리가 되었다면 다시 괜찮아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ㅠ
인프제분들이 ㅠㅠ 그렇게 이별을 많이 하더라고요 ㅠㅠ 제 생각엔 인프제분들은 본인들이 심적으로 편해야 타인도 바라볼수있는 성격이라 그런 거같습니다 본인이 힘들고 지치면 근처 타인들을 다 놓아버리는 느낌이 있어서.. 지금 이 타이밍에는 아마 다가가는게 조금 힘든 상황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인프제분이 심적으로 조금 편해지는 타이밍이 되길 기다리던가 또는 만나서 작성자님의 의견을 전달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는 방법뿐인거같아요 ㅠ
안녕하세요, 댓글 잘 안쓰다가 정말 간곡한 상황이라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헤어진지는 2주 가량되었고, 반년 정도사겼고, 전 남자친구가 infj입니다. 서로가 너무 안맞았는데 서로 많이 노력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치고 상황도 안 좋은 상황에서 제가 헤어지자고 하였고, 남자친구는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야 너무 많이 의존했던 탓인지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에게 찾아가서 매달렸습니다. 그때 기억에 많이 안좋게 남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제가 헤어지고 나서 제 자신을 보니까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남자친구를 부담스럽게 하고 너무 많은 시간을 저에게 주기를 원해서 그런 개인적인 시간이 잘 보장이 되지 않으니 많이 스트레스 받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야 제가 잘못했던 점들이 보이고 해서 저는 혼자 있게 되면서 나 혼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저의 시간들을 나또한 소중히 여기고 남자친구가 생겼을때 내가 어떻게 할건지 내가 메뉴얼을 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여러 혼자 취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 자신을 좀 바꿔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지금은 제가 완전히 안정하지 않은 상태이고 저 홀로 서는 것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친구와 잘 될 생각이 없지만은 나중에 제가 홀로서기를 잘할 수 있을때, 적어도 몇달이 지나고서야 연락하면 잘 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의 홀로서기에 관한 내용은 그 친구에게 손편지로 적어서 줬는데, 그 친구가 저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옛추억들을 좋게 받아드리자고 했어요. 그리고 이후에 마지막의 만남이 너무 안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듯해 한번 잠깐 만나서 (사실 만나는 것도 거절했었지만)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어요. 사실 저는 나중에 너무 재회하고 싶어서 인내심있게 기다리고 있고, 안 읽던 책도 읽기시작하고 기록도 하기 시작하고, 공통적인 관심사와 저의 홀로서기를 위해서 많이 노력 중입니다. 다시 소중하게 대하고 싶고 다시 만나서 서로 이해하기 위한 나머지의 노트들을 채우고 싶습니다. 반년 사이에 같이 한달동안 외국에 있으면서 많이 의지도 됐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너무 힘이 드네요… 궁금한 것은, 나중에 재회가 가능할 것인지 어떤 식으로 만약에 접근해야할지 사실 고민입니다.(그 사람이 인간관계가 확실한 사람이라,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엄청 선을 그어요) 그리고 지금 같은 모임에 있어서 사실 볼일이 많습니다. 제가 힘든 상황이라 많이 안보려고 하는데 모임을 안나가다가 바뀐 상태로 한번 만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모임을 주기적으로 나가면서 작게라도 호감을 쌓으면서 바꿔나가는게 좋을까요? 재회나 제가 저의 홀로서기를 하면서 그 사람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킬 팁이 있을까요? 많은 질문과 긴 글 죄송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ㅎㅎ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인프제분과 재회를 원하시는 거 같습니다만, 제 생각엔 재회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인프제분께서는 이해했다고 하였지만 사실 인프제분의 입장에서는 사실 힘든 상황 속 같이 나아가지않고 작성자님께서 연애라는 부분을 포기하신거라 배신?쪽에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거 같습니다. 정리하면 작성자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에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실망을 하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님이 물어보신 몇주 및 몇달뒤에 연락을 한다고 한들 인프제분이 그 상처를 극복?하셨을지에 따라 가능성의 유무가 있을 거 라고 생각합니다. 음...슬픈 소식이지만 지금 마음먹은 걸 늦더라도 같이 하셨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ㅠ 물론 당연히 본인의 인생이고 작성자님이 결정하신 거라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ㅠ 말씀하신 의존하거나 부담스럽게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고 했어도 사실 연애부분에서 그 정도는 인프제분이 알아서 컨트롤?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인프제분 스스로 납득이 되는 선에서 본인의 시간을 챙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훗날 재회를 위해서는 위에서말씀드린 인프제분이 느끼던 작성자님의 신뢰와 믿음?쪽을 채워주시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게에는 우선 사과하시는 마음으로 대화를 해보신 후에 말씀하신대로 관심사를 찾기위해서 노력을 해서 바뀐 모습으로 접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은 질문과 긴 글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을 못 드린 거 같아 죄송하네요 ㅠㅠ 핫팅!
인프제 한테 한달반만에 연락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잘지내라 연락하지 마라. 해놓고 갑자기 다음날 자기네 동네 놀러와라 해서 갔습니다. 근데 걔가 더 있다가 가라해서 3일동안 있었어요..같이 술먹고 나랑 만나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내가 싫은 것보다 이제 연애를 쉬고 싶다고 1년동안은 안할거라네요. 그냥 제가 싫은거 알아요. 그래놓고 마음에 드는 여자 나타나면 바로 사귀겠죠. 그러고 걔가 감기 걸려서 병간호도 밤새해주고 티비도 고쳐주고 침대에서 음악얘기도 하고... 걔가 요리도 해주고 서로 자지러질 정도로 웃으면서 놀고...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거다 다음은 없다 해놓고 마지막날에 추운데 패딩 빌려주면서 또 오라고 하네요. 근데 카톡은 1시간에서 2시간 마다 답장오고 딱딱해요... 재회 가능성은 없겠죠?..
안녕하세요 음 재회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도 어느정도 느끼시겠지만, 이런 만남이 반복이 되어 어느순간 인프제분에게 우리는 무슨 사이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거기서 나오는 말은 그냥 이런 사이다 라는 말이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mbti가 아닌 작성자님의 느낌적인 느낌을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ㅠ 정리드리면 만남은 가능하지만, 재회의 가능성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 작성자님과 인프제분의 사이를 물어보는 질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의 의견일 뿐이니까요 ㅠ
인프제... 그냥 어렵네요 나좋다는 유형 널렸는데ㆍ도어슬램이라니... 누구듣대화를 통해 성장하는것인데 다름을 알고 맞춰가는게 인간인데.. 인프제님들... 직관이너무정확하다해도 그게정답은 아니랍니다. 늘용서하고 아니다싶음 싸워서라도 서로를 소중히여기며 갈수있는것인데 혼자 참고 희생하고 누가 그러라고한것도 아니고 착한것도 지나치면 미련한거 아닌가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관계를 중시하는 이프피입니다. 절친이래도 배신때릴때 있지만 그럼에도 선이있는게 있는게 관계더군요... 도어슬램 당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놀래서 몇ㅈㅏ적어요. 당신은 진정한 친구를 쉽게 걷어찾다는것을.. 지나가는 인프피가...
아휴 걍평소에 얘길하면 되는거를ㅜ 제 인프제는 진짜 답답해서 머쳐버릴것같..말로하라고 이자식아라고도 못하고 t끼리 얘기하면 f들은 싸우는줄 안다는..악의만 없다면 서로 디스하면서 서로를 잘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는걸 돈독히하는건데ㅋ 인프제는 이상적이에요 특히나 사람에있어서 저같은경우 사람보면 대다수 장점이나 배워야할점부터 보이고 바로 단점도 같이 보이는데 인간은 양면적인 존재니까 물론 반면교사삼게되는 사람들도 많지만 하긴 나도 호불호가 심하지 저진짜 묘하게 인프제랑 비슷한점 많다는 차이가 있다면 저같은경우 제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에게만 상처를 크게 받고 서운함이 많아진다는점? 그외는 뭐라든 신경안씀...
저는 estj여자이고 infj남자와 3주동안 썸타며 연락하다가 오늘 차였습니다. 평소에 인프제 남성분이 말을 좀 편하게 하는거같아서(ex. 미친~, 미쳤네 등등) ‘나는 그런식으로 말하는걸 선호하지않아’ 라고 말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이 맘에 안들던 와중 주말에 그 인프제 남자와 만나기로 약속이 있었는데(각자 결혼식장 갔다가 만나기로 한거임) 제가 그 분이 계신 지역으로 가기로 한거였는데 어디로 가야하냐는 제 말에 2시간 넘게 답장이 없어서 화가나서 저는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다는 카톡이 왔지만 전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에 대한 배려가 없다 생각이 들어 그만 연락하자 했습니다.(그 분이 맘에 들어 더 서운한 마음에 더 세게 말했던거같아요) 그러고 전화로 한시간 넘게 논쟁을 벌였는데 자기는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다며 너가 갑자기 그만 연락하자는 말이 당황스럽고 너무 충격이었다’는 말뿐이였습니다.. 결국 그 남성분이 약속을 지키지못해 미안하다는말과 함께 연락을 이어 나가긴 했는데요.. 그러고 한번 더 만났는데 연락 텀이 4시간~6시간으로 길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물어봤어요 ‘나한테 호감이 있어서 연락을 이어가는게 맞는거냐’ 하니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답장이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이 이해가 안돼서 ‘돌려말한거같은데 잘 알아들었다 알겠다’ 하고 연락은 끝이 났는데. 저는 좀 아쉬워요 약속이 파토난 그 사건 전엔 대화도 너무 잘통하고 만나면 너무 재밌었거든요 외모도 나쁘지않고.. 그래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다시 연락을 이어나가고 싶은데 포기해야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연락을 더 이어나가고 싶으시다면 먼저 연락을 해주시는 건 맞을 거 같습니다. 다만, 먼저 연락을 하신다고해서 인프제분의 잘못된 부분을 말 안하고 가는 건 아닙니다. 그저 전달을 이런식으로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2시간 넘게 답장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저라도 화가 날 거 같습니다. 다만,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면 인프제분도 아 내가 2시간 동안 연락을 못 해서 이 사람이 피해를 봤구나 라고 생각을? 하실 거 같아요. 내가 널 만나러가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데 너가 연락이 안되면 나는 어디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도 결혼식이라 정신 없는 건 알겠지만, 만나자고 한 상태에서 나한테 조금은 신경써줄수있는 거 아니냐 오늘은 연락도 안되고 그냥 집 가겠다 느낌으로요.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연락의 텀이 긴게 작성자님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이라는 걸 모르는 어린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걸 다신 안보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닌, 내가 조금씩 알려줘야 겠구나 라는 느낌으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infj남친에게 이별통보 당한지는 보름정도.. 붙잡다가 남친이 더 굳건해진다는 생각에 놓아준지는 이제 일주일 쫌 안됐어요. 저는 istp인데요, 제가 남자친구를 정말 많이 좋아해서 남친도 놀랄정도로 평소 사람들에게 말할때와 달리 애교도 많고 많이 앵기는 편이었어요. 근데도 가끔 나오는 제 평소 말투들, 행동들.. 이런거에 남자친구가 그래도 날 많이 좋아해주고 나쁜의도로 이러는게 아닌데.. 하고 넘겻던 것들이 쌓이고 쌓여, 스스로 지쳐있던 모양이에요. 그러던 중, 저는 장난으로 말했던 오빠 요즘 변했어 라는 말에 남자친구는 오랫동안 그 말을 곱씹으며 헤어져야겠다고 다짐한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며, 남자친구가 저와 헤어지기 전에 집에서 이미 다 울고 나왔다는 말이 생각 났어요. 이미 정리를 다 한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제가 붙잡을때 만나주고 마지막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그 부탁을 들어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제 욕심에.. 하루 같이 있으니 안헤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더 붙잡았고, 그 후로 남친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놓아주었죠… 남자친구가 제 언행에 대해 말해주며 헤어지자 말했을때, 처음엔 사실 화가 났어요. 이런걸 왜 나에게 말도 안해주고 혼자 생각하고 결정해서 나에게 통보하는건지.. 근데 남친도 헤어지기엔 저를 아직은 좋아하기때문에 생각할 시간를 갖자고 했고, 저는 이런 infj 남친의 성격을 잘 알기에 시간이 지나도 헤어지자고 할 것 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생각할 시간을 갖는동안, 정말 많이 반성을 했어요. 내가 얼마나 이쁘게 말하지 않았으면 오빠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내가 오빠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내 잘못이구나 자책도 하게됐구요. 그래서 고쳐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런 제 의지를 남자친구에세 보여주고싶었어요. 그래서 생각하는 시간동안 많이 반성했고, 내가 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 나도 노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구요.. 몇번 고민하더니 결국 이것도 안된다고 또 거절당했지만요… 저 정말 바뀔 수 있거든요.. 노력할 기회라도 갖고싶어요. 재회할 방법없을까요? (참고로 같은 모임활동을 하고있는데, 제가 탈퇴하겠다고 하니 그건원치 않는다고 같이 남아있자고해서 서로 티 안내고 았는중입니다.)
안녕하세요 ㅠㅠ 인프제의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생각을 하고 혼자 결정을 하는 부분이죠.. 제 생각이지만 인프제는 스스로 연인에게 맞추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거 같아요. 상대방이 지적?하기전에 뭔가 본인 스스로 이 행동이나 말은 상대방이 싫어하니까 하지말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늘 가지고 있는데 상대방에게 뭔가 실망스러운 말?을 들으면 스스로 충격에 빠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본인 스스로 생각해서 한 행동이긴 하지만 타인을 생각해서 트러블 방지도 할겸 스스로 제어하고 있는데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를 듣다보니 뭔가 기운빠지는? 느낌이죠 인프제에게 장난을 못치는 건 아니지만, 오글 거리더라고 가끔은 날 생각해서 행동이나 말해주는거에 대한 고마움 표시도 해주면 좋습니다. 질문으로 돌아오면ㅠ 아시다시피 인프제가 스스로 이미 마음을 정한거라면 돌리기에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회할 방법이라기 보다는 다행히? 다른 분들 보다는 인프제분을 주기적으로 볼 수 있는 모임활동이 있으시니까 다행입니다만, 조금 시간이 지나시면 대화를 한번 해보시면서 조금 강하게 나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이별 하고나서 생각을 해봤는데, 좋아하는 마음 가지면서 아무것도 못하니 답답하고 미안해서 모임을 더 못나올거 같다. 라는 느낌으로 어필해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ㅠ 시간은 좀 가지시는걸 추천드려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대화를 한번 하자고 말씀하신다음 작성자님이 말씀하고싶으신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게 방법일 거 같습니다 ㅠ 재회쪽에는 많은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죽을것같이 힘들어서…자신을 보호하기위한 마지막 수단이 손절이라… 성숙한 INFJ성향일수록 재회는 제로에 가깝다..
인프제여자인데 너무공감되요
이미 감정폭풍을 여러번ㅋㅋㅋㅋ 겪었고 헤어지면 뒤도안돌아봐요
그래도 어느정도 허전함은 느끼지만
그허전함도 금방잊거나 허전함을 오히려 즐기는거같아요 ~~
infj 로 공감합니다.거짓말 하는 사람, 나를 이용한다고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의 생각을 끝없이 강요하고 조종하려는 사람...참고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변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한계가 오면 단절합니다.그들에게 상처받을 나를 보호하고 싶어서요....
극 공감합니다
이거 저의 최근 한달의 이야기 같네요 극 공감 갑니다
그ㅡ제가 잘못을 했는데요 이 잘못을 3번이나 했고 이것 또한 용서를 해줬었는데 이번에 크게 제가 잘못을 했어요 인프제 친구랑.. 손절 당할려나요..?
@@xodjeiss 대부분 2~3번의 기회를 주지만 사람의 중요도에 따라 몇번 더줄수도 있지만.....아마...그 사람은 지금 표현을 안해도 이미 마음의 정리는 다 끝났고 손절할 타이밍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yo844 아 네 손절된 것 같기도 하네요 상대방 인스타 아이디가 인스타그램 사용자로 뜹니다 ㅋㅋ..
연애도 우정도 손절했다면 평생안볼각오로 손절하는거임
그리고 내인생에서 없는사람임
다만 즉흥적이지 않고 수백번 생각하고 결론내린거임
저 infj 인데 이별에 대한 태도가 100% 공감요 이래서 mbti 무시못하죠
Infj인데 완전 공감합니다.
헤어진 사람들 모두 재회 연락 왔었는데 모두 거절했었습니다.
제가 먼저 이별 선언한경우, 제가 선고받은 경우 모두 마찬가지에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까 제가 겪은 이별이랑 다 똑같네요... 특별한 문제가 서로 있던 게 아니라 상황 때문에 헤어진거라면 언젠가 돌고 돌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까지요...
이기적이라는데... 개선하자고 여러번얘기하지만 내 말을 가볍게 여기는걸... 그건 나를 쉽게 본다는거잖아 가까울수록 소중히 여기고 예의있고 존중하고 배려해야하는데 수없이 말하고 노력해도 안바뀌니 손절하는거지
무슨 인프제가 쓰레기라 그런것처럼 생각하는사람 많음 여기 영상 돌려보면서 정말 위로가되네요....
그저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하는거
소중할수록 아껴야된다는걸 모르는사람 너무 많아...
엄청 상처였던중 진짜 친한후배가(동성) 있었는데 정말 친동생처럼 아꼈지만 얘는 갈 수록 쉽게 여기더라구요 항상 선을 넘었지만 양쪽부모가 사이좋게 지내라는 족쇄 아닌 족쇄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고향집좀 갔다온다니
제 원룸집 비밀번호를 아는상황에 다시 가기로한 전날 먼저 집와서 혼자있으니 누가 비밀번호를 삑삑삑삑띠리링하며 누르고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그 후배인걸 아니까 되려 화를 내며 왜 말안해줬냐했는데 그 순간 당황하며 아 말안해줬지 생각하며 변명만 했는데 그 뒤로 그냥 온정이 다 떨어져서 얘의 예측불가능한 여러 행동들이 무서워지기도해서
조곤조곤 잘못된걸 말해주며 그냥 알고지내지말자고하니까 자기가 잘못행동한걸 너무 많이 보여줘서 인정하고 사과하고 그 뒤로 아예 모른척한적이 있는데 지금 8년이 넘었지만 충격이네요 인프제는 여리지만 냉정하니 모순인것같아요ㅎㅎ
ㅎㅎ 오늘은 평소보다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길
이별을 당한 경우에도 쿨한편입니다. 왜냐면 만날때 최선을 다했고. 상대방이 이별을 원한다면 존중. 그게 내가 해줄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하고 깨끗이 정리합니다. 미련 1도 없어짐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미련 다시 만들어낼 수 없을까요
제가 인프제 찼는데 갑자기 그리워요 제가 미친놈인거 아는데 다시 잡는 방법좀 알료주세요으ㅠㅠ
@@메롱-v4m 애석하게도 없습니다.
싹싹빌면 될까싶어 빈다 해도 오히려 길바닥 돌멩이 보듯 볼것이고요...
방법..이 있다면 딱 한가지. 10년만 기다려보십쇼...
10년 뒤쯤이면 마음을 바꿀까 말까 생각은 해볼지도 모릅니다.
INFJ가 그래요............
@@CRDi2200 그냥 뒤질게예……………..
싸워서 헤어진게 아니라 제가 걔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헤어졌어요 ㅠ 근데 그 친구는 제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몰라요
그래도 안될까요 엉엉
@@메롱-v4m다시 연락해봐요
infj가 도어슬램하기 전까지 수만번의 견뎠던 시간들이 있습니다.뒤돌아보지않아요.
@@Su-tg9sd ㅋㅋ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ㅋㅋㅋㅋ 불가능하지.. 라고 답하면서 들어왔는데 딱 이네요 ㅋㅋㅋㅋㅋ
조금 더 추가하자면,
일단 사귄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인프제가 마음을 열고 상대와 사귀는 건 내 감정을 다 쏟아서 사랑한다는 건데 이별을 할 정도면 이미 내가 이 사람과 만날 때 충분히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기 때문에 미련도 없고 감정정리도 다 끝난 상태라고 보면 되죠. 그래서 인프제의 보편적인 경우는 모르겠지만 찐 인프제인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이별 후엔 연락 차단까지 하고 상대와의 이후 연결은 철저히 끊어버리는 편이라 좀 잔인(?) 혹은 냉정(?)하게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게 해요^^;;
약간 이상한(?) 완벽주의적 성향이 여기서도 나타나는데 저렇게해야 이 만남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같은 마음으로 훌훌 털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거든요 ㅎㅎ
ㅎㅎ 공감이 되어 다행이네요
추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이 되네요
인프제에게 차였는데 모든 카톡이나 커플앱은 다 탈퇴했는데
제가 찍어준 프사만 그대로 해놨더라고요 무슨의미일까요..?
@@Michinrom 그분만이 정확히 아시겠지만 인프제의 마음으로 해석한다면 그냥… 잘 나와서 일 겁니다. 인생샷 정도면 누가 찍어준 것이든 상관없이 내가 잘 나왔다면 그냥 사용하는 것이죠. 이미 다른거 다 차단했다하면 아마 이 가능성이 가장 높을 거에요.
헤어지신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인프제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 친구로 남자고 하네요. 현재 하루에 한번씩 전화 통화를 하는데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제 인생이 궁금하기도 하고 가치관의 토론을 하는데 잘 맞고 친구로써는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저도 그사람이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다신 없을 사람이라서 연락을 하고 있고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이런 경우에는 인프제가 어떤 심리이고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결국 모든걸 지들 기준에서 다 생각함 결정까지 ㅋㅋㅋ 인프제는 제발 인프제끼리 만나세요
아..인프제가 먼저 좋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까였는데
진짜 다음엔 인프제가 좋다고 오면 얼굴 발로 까버려야지
mbti 영상보면서 댓글 다는건 처음인데. 3번 검사시 몯 INFJ 가 나온 사람으로서 이거 너무 공감 됩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손절이라고 하지만, 인프제 입장에서는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 한뒤에 내린 결론이지요.
인프제는 머리가 복잡해 지는 순간 상대 이성에 대한 호감은 급격하게 감소하며 손절하게 되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갑작스러운 카톡읽씹이나 밀당같은거
인프제와 2번 재회하고 또 헤어지게되었습니다. 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굉장히 힘들고 절대 초반에 안잡혀주는거 같아요..
재회하게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헤어졌을 때 헤어진 이유와 그걸 반복안할 수 있을까 또는 잘 나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인프제분들은 조금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게 맞습니다 ㅠ 저도 조금은 개선?된다고 생각하고요
좋은 밤 되세요 ㅎㅎ
어떻게 재회하셨나여ㅠㅠ팁좀주세요..
말안하고 손절한다는데 그전에 수도 없이 말하지 않았을지...
자신이 귀담아 듣지 않은건 생각안하고 이기적이니 뭐니...
인프제건 다른 유형이건 상대방 이야기 귀담아 듣지 않고 주의 할 생각 없는자는 누구든 손절당할듯.
본인한테는 ㅈㄴ 관대하고 남한테는 지 잣대에서 2번이상 지 기준 넘으면 바로 도어 슬램하는 종족임..웃긴게 지는 상대방한테 친절하고 잘해줬다고 생각함,,
연애초반부터 지 기준에서 이 사람과 맞을까?내 짝이 맞을까?좋은 사람일까?내가 사람을 잘 본걸까? 변하면 어쩌지? 별별 생각에 갇혀있음 -> 매우 심함
회로 엄청 돌리다가 연인에게 하지 말아야할 회피하는 성향바로 나옴 몇일씩 동굴들어갔다가 나와서는 미안하다고 더 잘하겠다는둥 시전함;
이성한테는 테레사 수녀 같은 여성상을 원하면서
반대로 지한테 힘든 모습 보이고 부정적인 감정선 보였다 싶으면, 지 기준대로 조언해주면서, 상대방이 반박이라도 하면, 바로 지 잣대로 이건 아니다 바로 손절치고 이별 런함
인프제는 회피형의 대표적 엠비티아이임.. 자기생각, 가치관이 딱 맞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종족임(그런 사람을 만난다는게 로또당첨아님??ㅋ) . 대화로 갈등을 풀어가고 맞춰가야된다는 생각 자체가 뇌에 없음..
자기가 선함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는게 모두 옳고 깨끗하고 철학적이라 생각함 그러니까 상대방은 미완성의 동물로만 느껴지는듯.. ㅋㅋ
지 기준에 조금이라도 평화를 깨는듯하거나, 부정적인 느낌(지 느낌) 이 드면 바로 잠수타버리고, 혼자만의 동굴에 갇혀서 나몰라라함
결론은 인프제는 인프제끼리 만나야함 다른 사람 끌어들이지 말고, 혼자살던가...
아....말만 들어도 개극혐..
이게 애들이 20대 초일 수록 더 심함
제가 만난 infj 유형이랑 비슷해서 놀랍네요 마치 nfj 단점만 모아놓은 유형...
정확하게 표현해 주셔서 놀랍네요.
최선을 다해 오랜 노력을 했기에 결정단계는 이미 냉정한 마음으로 마무리하는 것 같아요.
100% 공감이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래도 함께하는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면 친구든 연인이든 바로 손절/ 이별 다른 사람은 이해 못하지만 그 관계에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없이 이별을 말 할수 있는거같음. 그 후에 아픔믄 밀려올때도 있지만, 혼자 성장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내 자신에게 몰두 하며 다음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함 ❤
공감 감사합니다ㅎㅎ
잘 표현하시네요.
인프제는 만남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이 없음.
MBTI는 난 원래 이래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이런 성향이니 앞으로 다른 성향을 사회적으로 발달시켜서 서로 반대되는 성향을 발전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성장중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도저히 상대가 나와 성격이 맞지 않고 내 개인적인 기준에 이사람의 인성이 실망스러우면 더이상 그사람은 내배려의 대상에서 배제 되고 관심 꺼요 상대가 아무리 연락이 와도 그마음이 왠만하면 안바뀌는것 같아요
공감입니다. ㅎㅎㅎㅎ
결정하기까지 괴롭습니다.
중간중간 점검 반드시 필요한데 상대가 그걸 잘 모르더라고요. 암튼 한번 결정하면 내색은 하지 않지만 번복은 거의 없죠.
이미 infj는 나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최적의 답을 내놓은 상태기 때문에 통보를 하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미래도 그려지고 이미 속내도 다 알고 있고. 또 이런 판단이 절대 틀린게 아니라서 더 무서운거죠. 이미 예전부터 분노하고 있는 상태인데 연락은 또 해맑게 하니까 상대는 절대 눈치 못채고 있다가 딱 통보당하는거죠. 모든 설계를 다 해본다음에 통보하는거라 미련도없고 뭣도없고 너무 후련하다는 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infj는 참는거를 돌려돌려 말해서 진짜 눈치 못채는경우가 많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몰라요. 그걸 몇번씩 참다가 하는거니 말 다했죠. infj에게 참는다라는건 점점 점수가 깎이는게 아니에요 계속 100인 상태를 유지하다가 어느순간 0이 되어버리는거죠. 정말 아무도 모르게 사소한 티격태격 조차 없어요. 정말 다받아주다가 0이 되어버려요. 그러면 울며 헤어지는거 따윈 없어요 그냥 세상에서 원래 없었던 사람이 되어버려요. 이건 회피가 아니에요 이미 기회는 많았는데 당신이 모른거지. 얘기를 안하는것도 아니에요 중간중간에 이미 테스트는 많았어요. 직접적으로 말도 하는 경우 많아요 하지만? 심각하게 안하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죠. 좋게말하는거랑 구분을 못해요.
하지만 차단같은건 안해요 왜냐면.. 나에게 잘못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사람인건 아니니까.. 나랑 안맞을뿐이지 다른사람에겐 최상의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별 후 완전히 용서하고 그의 앞날의 안녕을 위하여 전 기도합니다.
제가 이별 통보한경우 같은 문제를 여러번 반복해서 인프제한테 말을 했지만 개서되지 않아 서로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제가 이별통보한경우에요 제일오래 두달은 서로 연락 없이 지내다가 잊을만 하면 인프제한테 연락이 와서 재회했어요(저에대한 좋은감정만 남아있다고) 헤붙도 한 세번 한거 같네요~
이번에는 제가 진짜 단호하게 이별통보 했어요 그 인프제 감정 무시한채로~ 똑같은 문제로 해결되지 않아서요 이런경우는 왜 인프제가 해결 해주지 않을려고 하죠? 장거리문제에요ㅠ 제가 이젠 지쳐서요 그 사람이 좋지만 헤붙 은 안하려구요
헤어지고 1년뒤에 인프제쪽에서 먼저 생일축하한다며 선물보내면서 밥이라도 한번 먹자고 연락온 심리는 뭘까요?
제가 알기로 인프제는 한번 끝나면 연락 잘안하다고 알고 있어서요.
그냥 친구까지 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은 노 친구는 오케
라는 느낌이나
또는 생각나서? 정도 지만
그래도 인프제가 먼저 오진 않을겁니다 ㅠ
완전 공감해요~^^❤❤
감사합니당 ㅎㅎ
기회는 딱 3번까지. 그건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 그래서 본인도 본인을 경멸할 때가 있음 ㅎ 근데 3번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 한데 나는 똑같이 해줘서 거울치료하고 그걸로 지랄하면 속에서 난리남
인프제남자가 다시는 보기 싫다 하면 망한건가요ㅠㅠ
사과의편지와 직접만든 초콜릿
도 싫어할까여
만나는것 자체가 싫어할것 같긴한데..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인프제와 2년 동안 연애하다가 얼마전 이별을 했는데, 연애 초기 제가 반복해서 이기적이거나 감정적인 모습으로 인프제에게 큰 상처들을 줬었어요.
그래서 신뢰도 많이 잃고 지친 남자친구와 이별을 2번 정도 했었는데 연애 중후반 쯤에 제가 남자친구가 인정할 정도로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남자친구가 저를 워낙 사랑했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상처가 아물도록 시간도 가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그런데 다시 잘 만나고 있나 싶을 때쯤 인프제 남친이 잘 지내나 싶다가도 자신이 쉽게 지친다며.. 저랑 너무 사랑하고 싶어서 계속 부딪혀봐도 반복되고 더 계속된다면 서로 지쳐 결말이 안 좋을텐데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이별을 말했어요.
그러면서 '언제가 되더라도 돌아오겠다고, 꼭 다시 만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슬퍼도 조금은 다행이다, 누나는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을 했어요.
저는 과거와 달리 울며 붙잡는 게 아니라 받아들였고, 4일이 지나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힘들지만 이겨내겠다'는 마음을 담은 연락을 짧게 보냈는데 그것도 '오늘 근처에 있으면 만나서 얘기하면 좋았을텐데.. 많이 힘들면 연락해요ㅎ 많이 힘든걸 바라지 않으니까, 그리고 앞으로 학교에서도 볼테니까ㅎㅎ' 하더라고요.
저보다 힘들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자꾸만 여지를 주는게 무슨 마음인가 싶어요. 다들 인프제는 재회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미래의 여지를 두는 상황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둘다 대학 들어와서 첫사랑이라서 경험이 서로밖에 없네요.. 말을 신중하게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위와 같은 말을 했어도 결국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저에 대한 감정이 무뎌져 잊게 될까요..
대체 무슨 마음일까요..ㅠ 언제쯤 돌아올런지..
이별 후 2주 후에 같은 동아리라 계속 마주쳐야 할텐데 그때 상대 없이 잘 지내는 모습처럼 조금이라도 성장한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 좋을까요, 아니면 아예 동아리를 나가서 접촉을 없애는 것이 좋을까 고민되네요..ㅎ 연애할 때 제 마음이 크고 워낙 연애 초에 바라는 게 많았어서 부담도 느꼈던 상황이에요. 제가 잘 지내서 그 부분이 해소될 것 같은 여지가 보이고 헤어지고 나서라 어딘가 새로운 설렘이 생길 수 있을까요..ㅠ
아무리 찾아보고 공부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이곳에라도 남깁니다.. 인프제분들 도와주세요...ㅠ
(저는 인프피입니다..ㅎ tmi..)
저도 인프제랑 헤어지고 온갓 노력 다해봐서 맘 이해합니다. 그 인프제들 특징이… 인간관계의 끊을 잘 못놓아요. 그래서 계속 여지 주는거 처럼 행동하는데.. 참 이기적인거에요. 그쵸?
얘들은 선 귿는걸 잘 못해요. 결국엔 감정이 남아있다는건데, 문제는 이걸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판단하려하구요. F면서 이성적 사고판단 참 아이러니합니다. 여튼 쉽게 얘기해서 얘가 “어려서”그래요. 성숙해지면 선택에 대해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런거 잘해요. 어린 인프제 애들이 결정 장애 마냥 인간관계 선귿기를 제일 못해요. 그래서 나르한테 시달리고. 제가 만나던 인프제 여자는 나르한테 매번 꼬이더군요. 심지어 나르 둘한테 동시에 꼬였는데, 나르 한명이 다른 나르를 재쳤어요. 그 현역 나르가 그 인프제 이간질 저랑 시켜서 또 해어졌구요. 어리고 미성숙한 인프제는 인간관계 관리 개 못합니다. 이걸 이해해주면 되는데, 본인도 감정이란게 있는 사람이다보니까 힘들거에요.
다시 만나려면 아마 2-3년은 두고 봐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왜냐면 얘들도 계속 데이고 경험해봐야 정신 차리거든요. 고집이 워낙 쌔서, 얘네는 말로 안되요. 소위 애들은 말해 맞으면서 커야한다 이 말 있죠? 얻어 맞아야 된다가 아니라, 정말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인생에 계속 생기면서, 스스로 생각할만한 사건들이 많이 필요해요. 머리가 백지상태라서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그래서 그래요. 성장된 인프제들은 말이 통하긴 하더군요. 그리고 과거에 대한 경험에서 배운점도 많구요. 문제는 후회를 잘 안하는데, 이것도 문제라 봅니다. 후회를 해야 님을 잡을텐데, 얘네 생각머리엔 그게 없어요. 결국엔 시간이 답입니다. 계속 감정적으로 치이고 얻어 맞아봐야 나중에 과거에대한 회상을 하더군요. 얘네는 그래도 직관적인 사림들이라서, 직감을 잘 못 따랐다는걸 미래엔 느낄거에요. 과거에 대한 미련(?)은 있어 보입니다. 여튼 어린 인프제는 일단 답도 없어요 ㅋㅋㅋ. 인프제 만나려면 최소 만 나이 24세는 되야한다 봅니다
이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많이 힘드네요
진작에 못 올려드려서..죄송합니다 ㅠㅠ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저도 진작에 알았더라면.. 전 연락을 너무 재촉해서 미안하네요
이프제가 충분히 손절전에 통보하는데 그걸 상대방이 모르는거임. 그러니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좌절하고 가슴은 다 타버려 재만 남아서 결국엔 떠나는거임. 이프제한테 말없이 손절한다고 머라하기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인프제 말하는데 이프제는 뭐임??
진짜 ㅈㄴ이기적이다.. 대화로 개선을 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애초에 본성이란게 안바뀔거같고 내가 그사람을 바꾸고 싶지않음 대화로 될문제가 아니니까
이미 헤어지기 전에 꽤 많이 이야기 했을것 입니다. 그걸 상대방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을거에요.
대화 시도했어요..... 근데 눈치가 빨라서 그 사람의 마음깊이가 나랑 다르다란걸 이미 눈치챘고요. 그 뒤의 이야기예요...
ㅇㅈ 이기적의 표본이네 대화로 개선해볼 책임감도 없으면서 연애는 왜 시작해 혼자 생각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알아 다 다른 뇌구조를 가지고 있을텐데 본인들의 세상이 전부인줄 아는 이기적인 인간들
진짜 ㄹㅇ 공감
INFJ 인데 이별 후에 생각나지 않는다는 부분은 공감 할 수 없는것 같아요. 제가 연락텀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사람이 매일 생각나고 후회가 되고 가끔 나한테 다시 한번만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그만큼 돌려받지 못한것 같아서 찝찝한 기분이에요.
ㅎㅎ 언젠가 사랑하고 사랑받은 연애를 할 수 있겠죠?
인프제니까요ㅎㅎ
좋은 밤 되세요!
infj 여자친구로부터 어제 이별통보를 받았는데요.. 저는 이별을 생각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통보를 받아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에 조금더 경청하고 조금더 의견을 조율하고 조금더 배려할껄 너무 후회되구.. 붙잡고 싶어두 마음에 문을 닫아 붙잡을 수가 없네요.. 위기의식을 느끼지못한 상태로 통보받으니까 아파요ㅠ
ㅜㅜ 어떤 방식의 이별이어두 이별은 참 아픈 거 같습니다
한 사람과의 인연은 끝났지만, 그 경험으로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구 그 사람에게 같은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더 좋은 사랑도 가능하실거에요!
지나간 인연이 또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 때 드는 생각도 예전과 다르다는 것도 알고
그냥 인생 참 ㅎㅎ...
오늘은 그저 편하게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당
ㅠㅠ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와 닿았습니다..
모든게 잘맞는데 딱! 하나의 성향이 서로 이해하지도 이해해주지도 못하는 문제라서 2년 반을 다투면서 만나다가 헤어진지 두 달이 되어가네요..
저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고 외향적이지만 여자친구는 내향적이고 모임같은걸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었습니다.
여기에 의심, 집착도 있다보니 저도 나쁜 말 까지 하면서 공격하게 되고 그러다가 우리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라는 말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아직도 많이 답답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이 나서 힘든 나날들이네용🥲
인프제는 99.99% 돌아오지 않는다는데 팁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용.. 울적하네융😢
안녕하세요 ㅎㅎ
제가 느낀 생각은 있습니다만, 팁이라기 보다는 저의 생각이라 확실한 정보가 될 거 같진않네요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마 지금 상황은 작성자님도 인프제분에게 연락이나 만남은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별통보 받으시고 직후? 정도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린다면
솔직히 지금 당장 만남을 다시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인프제분에게 이미 작성자님의 이미지가 박혀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 이미지가 흐릿해지는 타이밍이 옵니다.
예를들면 지금 당장은 할 말이 있으니 잠깐 만나자 라는 말에도 거절하는 인프제라면
시간이 좀 지난 후에 할 말이 있으니 잠깐 만나자 라고 하면 얼굴은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이 타이밍이 된 다면 그 때 헤어진 계기의 이미지에 반대되는 이미지를 보여주신다면
확실하진 않지만, 다시 인프제분에게 살짝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댓글을 달면서 완벽한 방법?을 말씀드린적은 없지만, 오늘 이 댓글은 유독 자신이 없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INFJ-Growth 정성스런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연말까지는 저도 꾹 참으면서 제 삶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사실 위로의(?) 말을 듣고싶은 저의 나약한 심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성장남님의 나쁜 이미지가 흐려질 타이밍이 있을것이다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인프제..참 어렵기도하고 매력적이기도 한 유형입니다.
그 사람의 벽이 허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헤어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사람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네용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강한 마음이기때문에 타인에게 위로도 받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그 강한 마음으로 다른 타인의 마음을 위로해주신다는 거니까요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 미래가 그려지지않는다 우리가 함께하는게 싫다 라는 말을 듣고 헤어졌는데 지금쯤 여자친구분 다시 만나셨는지 궁금해요 2년 반이면 짧았던 시간도 아닌데 어떻게 이별 극복하셨나요..
@@이은성-r2o 거의 3달이 다된것 같기도하고 혹은 조금 넘은 것 같기도 한데용.. 음 여전히 가끔씩 힘드네요 ㅎㅎ..
극복방법은 정말 없는것 같아요.
그냥 그때 문득문득의 감정에 충실하게 맘껏 슬퍼하고 맘껏 우울해했습니다.
그나마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이직 준비하면서 신경을 돌리는 것 밖엔 없었던 것 같네요.
지금도 여전히 차단 상태이고 진전의 기미는 없습니다.
저 또한 이제서야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볼까라는 용기가 드네요.
힘내세요!
infj는 혼자 생각하고 통보하고 말아요 . 그래서 상대는 상처를 너무 받아요.
대화를 풀어갈 생각도 안하고 회피하고
엄청 냉정해져요 말도 막말하고..
엄청이기적임.. 아니 혼자 연애하냐??같이하는거지
인프제는 근본을 생각합니다. 근본이 안맞으면 그 어떤 노력을해도 결국은 근본자체가 서로 안맞아서 또 되풀이되죠. 미련을 가지지 않게 더 단호하고 여지를 주지 않는것이 상대를 위한 최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환갑 넘은 인프제예요. 정말 참 많이 생각하고 서서히 멀어지거나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면 통보도 하죠. 워낙 나르시시스트들에게 많이 당해서 스스로 어떤 사람은 맞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것을 알죠. 아이러니하게 제 재혼한 남편도 인프제인데 (인프제 인것은 결혼 후 10년 후에 알았어요) 이별을 했다가 다시 만난 유일한 사람이예요. 둘 다 인프제 A 유형인데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인프제 남친과 헤어진 잇팁(엣팁)입니다..
영상도 댓글도 너무 남자친구 그 자체네요
mbti를 무한 신뢰까지는 아니었으나 이 영상 및 댓글로 무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질 때 하는 얘기가 본인은 3번 참았고 진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참아서 4번을 참았다 하더라고요..
중간 중간 그걸 말해주지 않아서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큰 것이었던 거죠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이별을 무거운 마음으로 하진 않았고 진짜로 헤어질 줄 몰랐던 제가 경솔했습니다) 본인이 싫어하던 행동을 하던 저를 많이 배려하고 참아줬던 남자친구는 더이상 붙잡지 않았네요
연애하는 동안 좀 더 표현하지 못하고 안정감을 주지 못했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놓치기 싫어서 정말 재회하고 싶은데 기대감이 뚝 떨어지지만.. 오늘 얼굴 보고 얘기하기로 해서 제 소원대로 재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가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ㅜ
인프제 참 예민합니다..저두 인프제지만ㅋㅋ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부터 갑자기 인프제는 이유를 알려주지 않고 손절한다는 이미지가 생긴 거 같음
이미지가 아니라 사실임 ㅋㅋㅋ
infj여친이랑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다가 완전히 끝났습니다.....
너무 후회스럽네요
infj랑 다시 잘 지내보고 싶은데 가망이 아예 없는걸까요....?
ㅠㅠ 이 댓글을 늦게 봤네요
인프제와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다가 완전히 끝나신거라면
사실상 인프제분과 다시 잘 지내보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만, 인프제 스스로 다시 친구 또는 연인으로 발전이 된다고 해도 같은 이유나 같은 일로 반복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이미 작성자님의 대한 행동과 생각이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INFJ-Growth ㅠㅠㅠ열심히 살고 새로운 사람 만나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ㅜㅠ
인프제와 이별후 제가 욱해서 찼고 2일후 다시 잡았습니다
하지만 강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화하자해서 전화하였지만 지금은 안될거같다 이야기하였기에 더 지켜보고 반성하는 장문 카톡을 보냈고 또 거절당했습니다
일단 연락안했으면 하였고 2주정도 참다가 보냈습니다
이후로 안읽씹당하다가 어느순간 차단을 당했습니다
(2달간 10일정도 텀으로 장문톡을 보냈습니다)
프로필뮤직은 저를 그리워하는것에서 원망하는 노래로 바뀌고 차단당한건 같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1이 없어졌길래 차단풀렸나해서 기대했지만 연락이 없네요
풀고 다시 한것 같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고 위해주었지만 entj이고 이해보다는 해결로 오빠로서 힘듬을 강하게 이해하지못하고 위로해주지못하였습니다
이 문제로 1번 헤어질뻔하였습니다
살면서 정말 서로를 사랑한다고 느낀 연애였는데 어느순간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기간은 100일정도입니다
2달간 장문톡보내서 있던 정나미마저 떨어져 카톡까지 차단당한 저는 기대하면 안 되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장문이라는 톡도 지금 상황에서 좋은 수단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나서 말씀을 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추천드리는건
대화를 위해 만남을 가진다고해도 그 자리에서 다시 연애를 시작할수있구나의 가는성보다는 그저 단순히 우리가 하지 못했던 대화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시고 만나는걸 추천드려요
재회를 생각하고 하는 대화가 아닌 대화 후 재회 또는 (좋은)이별입니다.
감사합니다
포기하세요. 이프제인 그녀는 여러번 기회를 줬을것이고 그것조차 지쳐서 가슴이 다타고 재만 남아서 떠난것입니다. 다타버린 재에 다시는 불이 붙지 않습니다
나이많은 인프제로 한마디 하자면 사람인데 이별이 왜 아프지않겠어요. 하지만, 아픔도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내면의 나와 끊임없이 같이고민하지요.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아서 둘이 같이 있으면서 불행하기싫다는 느낌이 강하기에 혼자로 남는것 같아요.
혼자서 즐겁기도 하고요.😊
맞아요..어차피 한번 손절한사람은 두번도 할 가능성이 많다는걸 이미 알고 있음...그리고 손절할땐 이미 기회를 준만큼 준 상태라 더이상 줄 기회도 없음...
소름
잇팁여자인데 썸붕났어여
거리 뭐 나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우리의 최선은 이거라고하더라구여
그래서 세시간통화하고 결국
나에대한 마음정리하기 이전으로
아니면 걍 옆에 있게 해달라고
상황 생각하지말고 나만보고 다시 고민해달라고
그래도 부담스럽고 어렵겠으면
말해달라고 라고 하고 잡았는데 .....
그냥 제가 정리되길 기다려주는건지
아님 다시 기회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잘 될 수 있을까요
지금 초반 호감이 있을때처럼은 아니지만
저에대해 질문도 해주고 ,
연락을 그래도 진행하고 있는데
그냥 저에대한 배려일까여?? ㅠㅠ
음 성격부분이 아닌 나이에 대한 상황때문이라면
그래도 고민은 하고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마...인프제분 스스로도 크게 마음을 잡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ㅠ
제 생각이지만, 한번 정한 생각은 잘 바꾸지 않은 성격이기도 하고
그걸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과 상대방(작성자님)에 대한 성격과 환경 기타 등등을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아마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아 이렇게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방에게는 큰 실례일텐데 쪽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어려우시겠지만, 이 타이밍에는 적극적으로 표현 및 다가가주시면서 그 시간을 짧게 만드시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INFJ-Growth 끝이났어요.
제가 먼저 그만하자구 했어요.
오빠가 노력해주는게 고마운데
너무 미안해서 ..
쉽지 않은상황에 애써주는게 고마운데
계속 거절하는 오빠
옆에 붙잡아두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서
제가 먼저 놓았어요
이글을 먼저 읽었다면
더 어필 해봤을텐데 ..
오빠의 생각을 물어보지 않은게
조금 후회되요 ...
재회는 어렵겠죠 ??
제가 놓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나이 거리 이런건
오히려 제가 괜찮다고
하면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긴했는데 ...
제가 잇팁이라
남을 생각하는 성격이 못되는데
인프제 공부 이걸로 했네요
그동안 ㅜㅜ 감사했어요
infj 여자가 권태기가 와서 이별 통보받았는데 객관적으로 봐도 남자가 잘 못 한 건 정말 없고 단순 권태기로 이별 통보 받았는데 재회 가능할까요?
음..단순 권태기라면 노력하는 부분에 따라 가능하긴합니다만, 제 생각엔 어떤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충분히 대화를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인프제 여자는 진심을 말안함. 그리고 본인은 F라고 공감받고싶어하는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못함.. 자기감정만 중요시하고 자기할말만하고 들어주는걸 못하더라.. 경청의 자세부터 배워야할듯
재밌는게, 본인은 또 공감잘해주는 사람이라 하고 거짓말 싫어한다면서, 나중에 그 반대행동한 것들을 지적하니까 되받아치질 못하더군요. 본인들도 “몰라요” 지들이 왜 그러는질. 어려서 그래요
인프제남친이랑 헤어진지 3주인엔팁입니다
친구랑약속잡으려고 카페알아봤는데 말차에 진심인 전남친이 생각나더라고요
링크하나 보내는 정돈 괜찮을까요?
굳이 재회를 바라진 않아서 그냥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더라고요
성장님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제가 만약 링크가 왔다면
고마워 하고 끝낼 거 같습니다
저는 마음이 없고 거기서 더 답장이 오거나 연락이 길어진다면 연락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한 후 끝낼 거 같습니다
(너무 솔직해다면 죄송합니다 ㅜ)
@@INFJ-Growth 아뇨아뇨 괜찮슴다 진짜궁금해서 여쭤본거라 ㅋㅋㅋ감사합니다
없음. 끝난것임. 무조건 끝났음.
남자친구는 INFJ , 저는 ENTP 입니다,
7개월 연애중이엿으나,
어제 남자친구한테서 우리그만만나자라고 연락받앗습니다
세차 하러 가는거 따라가고싶다고 햇다가 헤어지재요,
기분안좋냐며 물어보더니
남친 : 내가 혼자 뭐하는거랑 누구랑 노는걸
싫어하는것같애
솔직히 쫌 숨막혀
라는말을 하면서
저에게 좋은사람인거 아는데 우린 잘 안맞는것같다며
남친: 누나는 잘못한거 없어
그냥 내가 이상한거같애
자꾸 갑자기 뭐라하고 이러는거 보면
우리 그만만나자
라고 말한뒤 그뒤로 연락안합니다,
이미 제가보기에는 맘정리가 다끝나보이지만, 재회하고싶은맘도 잇고 연락도 하고싶지만 참고 기다리고 잇는중인데... 계속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음 제 생각으로는 인프제는 공감과 지지를 원합니다.
크게 말씀드리면 예를들어
저의 생각이지만 아마 인프제분께서는 공감해주는걸 원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듭니다.
나 오늘 친구들 만나러 가 라고 했을 때(동성 및 이성친구) 여자있어? 누군데?
라는 말보다는 뭐하고 놀아? 언제 만난 친구들이야? 라는 말을 원했을 거 같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로써 이성친구 만나는거나 친구들과 노는 횟수가 더 많다면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불만 전에 먼저 공감과 지지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뭐하고 놀았어? 또는 잘 했어? 라는 식으로 먼저 말씀을 해주시고
작성자님의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될 거같습니다.
작성자님이 가지는 생각을 말을 하지 마세요 라는 뜻이아니라
먼저 공감하고 물어봐준뒤에 나는 근데 이런 생각이야 라고 대화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금 생각 할 시간을 주신뒤에 인프제분에게 먼저 대화를 걸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INFJ-Growth 답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술먹고 생각안할려고 하다보니 이제서야 확인이 되엇네요 ㅠㅠ
근데 대화를 시도 해볼려고 하면은 할만한 상황이
아니였습니다...ㅠㅠ
지금도 기다리고 싶은데..결국엔 누나동생으로
지내자고 제가 먼저 제시햇고,, 그렇게 끝났지만,, 현재 서로 연락안한뒤 지금 2주정도 되엇고 다음달이명 그친구가 생일인데 미리 생각해둔 생일 이벤트가잇었엇는데 무너진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그친구도 얼마나 헤어지고 싶엇으면 하는마음도 들어요..ㅠㅠ
사실은 그친구는 전 애인에 대해서는 헤어지는
순간 카톡 차단 번호까지 바꿧던걸로 알고 잇지만 현재 그사람은 절 차단을 하지않고 그저 ,, 멀티프로필로 해둔것같더리구요 ㅠㅠ,, 멀티프로필 한이유가 자기 기본프로필 보여주기 싫어서라는것도 알지만 ㅠㅠ,,너무 더욱더 힘듭니다 .....
와.. 지금 제 남자친구랑 한치의오차도없이 똑같이 말하네요.. 숨막힌다면서..
누구랑 노는걸 싫어하는거같다고..
우린 안맞는거 같다고...
근데 어느누구도 헤어지자는말 없이 만나고는 있어요... 혼자있으려는 인프제.. 어렵네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Infj 남자와 4년 연애 후 권태기 겪다가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이별 2주 후부터 집 앞에도 몇 번이고 오고 편지도 써서 두고 가더라고요. 결국 연락으로도 거절했는데도 계속 잡아서 다시 만날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이건 미련같다고 해도 아니라고 미련이라면 연락 수도 없이 참았을거라고 본인은 확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정 빼고 생각해보라고 얘기를 해보고 돌아오니 전화로 자기도 감정 빼고 생각해보니 이전처럼 돌아가기 싫어 본인에게 확신이 400% 그 이상 들지 않는 이상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다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이 친구가 기본적으로 우울 베이스에 이전에도 혼자 생각할 시간 가지고 와서 헤어지자고 통보했던 상황이라 시간을 가지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입장으로 바꼈습니다. 같은 인프제가 보시기에 이게 미련인지, 또 남자의 해결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최신글에 댓글 하나하나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고 그 정성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 이런 영상까지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련과 동시에 해결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본인이 생각한 확신이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도 하면서 본인의 확신을 한번 더 확인하는 시간인데
사실 이미 내가 확신해도 다시재회는 못하는 상황이기때문에 작성자님쪽에서 뭔가 재회하자는 신호?가 없으면 인프제분이 먼저 재회를 하자고 말을 못합겁니다.
적어도 작성자님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겠다 라는 답변이 있기전까지는요
정리하면 확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동시에 작성자님는 재회하는걸 별로 선호하지않다 라는 생각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거 같습니다.
아마 추후에 작성자님 재회를 하자해도 늦을수도 있는거죠.
확신과 정리를 동시에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재회생각이 없다면 인프제분의 생각을 그냥 기다리시면 될 거 같구 만약 재회생각이 있다면 작성자님도 약간의 신호는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영상이나 댓글이 사실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도 핫팅입니다
@@INFJ-Growth 앗 답변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infj 전남자친구와 한달도 못채우고 금방 헤어졌습니다. 제가 힘들어서 그만하자고 한지 6개월 정도가 되었는데 연락이 간간이 오더라구요.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한번, 최근에 전역이 얼마 안남았다며 다시 만나자고 연락이 왔는데 그냥 외로워서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습니다😢
군대 전역이 있다면 ㅠㅠ 작성자님께서 고민이 많으시겠군요
이건 만나서 대화를 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왜 다시 연락했어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작성자님께서도 아직 마음이 있다고 하시면요!
40대 인프제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사람일은 모른다면서 자기는 연락 안하면서 저한테 해도된다고 하라더군요 나도 자존심 상해 그러고 저도 그후론 안하고 남자도 안해요 어떤심리일지?
안녕하세요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천천히 헤어지자? 라는 느낌입니다.(작성자님 및 인프제분 둘 다 해당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혹시나 작성자님께서 조금 더 사랑을 주시는 쪽이었다면, 작성자님이 바로 이별하기에는 힘들거라고 생각을 해서 정말 힘들때에는 연락해 라는 느낌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잡아달라는 쪽의 약간의 기 싸움?일 수 있지만, 이건 작성자님께서 더 정확하게 아실 거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라 참고만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동아리 부대표였는데
오늘 탈퇴 통보했어요
제가 호구였나봐요
아무도 연락이 안오네요ㅋ기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어디서든 잘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끝났음. 못돌린다. 확실한거 같음. 손절을 쉽게 하냐 생각해봐라.
그래도 혹시 infj여친이랑 재회를 원해 연락하고 싶으면 언제쯤이 좋을까요??
음 사람마다 다르고 인프제가 조금 힘든 타입이긴하지만...
며칠이나 몇주가 아닌
인프제 스스로 작성자님의 이미지가 사라졌을때쯤?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사실 이건 운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나마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
작성자님이 보여주지않았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생긴다면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을거같습니다 ㅜㅜ
이 부분은 많은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INFJ-Growth 답장 감사합니다. 지금 한달반정도 됐는데 넘 늦었을수도. 보통 재회영상보면 연락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그러는데 인프제는 다른가 봐요. 아 힘드네요.
인프제는 뭔가 인프제의 상황을? 알면 이해하기 편해진다고 샌각을합니다.
인프제가 처한 상황?이라고 해야할까요 ㅜ
이쪽은 크게 도움을 못드리네요 ㅜㅜ
@@jayehs지금도 지켜보고계신상황인가요?? 잘됐으면하네요..
@@areummmmmm 2달 기다리고 어제 연락했어요. 친절하게 답장은 해줬는데 친구와 같이 있어 얘기 못 하겠다고.. 그냥 얘기하기 싫은거죠.. ㅠㅠ
썸에서 끝났는데 혹시 이래도 다시 사이가 괜찮아질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음 제 생각에는 썸을 타다가 어떻게 사이가 안좋아졌는지에 따라 달라질거같습니다.
썸을 타다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체크가 되서 멀어진 사이라면 아마 다시 사이가 호전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인프제는 어떤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한번 각인되면 그 이미지를 가지고 가기 때문입니다.
썸을 타다가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ㅠ 갑자기 연락을 끊으셨다거나 안좋게 마무리가 되었다면
다시 괜찮아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ㅠ
@@INFJ-Growth 지금 고등학생인데 가정환경에 공부까지 겹쳐서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자기는 그동안 행복했다고 저보고 좋은 사람이라면서 자기보다 더 좋은사람을 만나라고 했어요
인프제분들이 ㅠㅠ 그렇게 이별을 많이 하더라고요 ㅠㅠ
제 생각엔 인프제분들은 본인들이 심적으로 편해야 타인도 바라볼수있는 성격이라 그런 거같습니다
본인이 힘들고 지치면 근처 타인들을 다 놓아버리는 느낌이 있어서..
지금 이 타이밍에는 아마 다가가는게 조금 힘든 상황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인프제분이 심적으로 조금 편해지는 타이밍이 되길 기다리던가 또는 만나서 작성자님의 의견을 전달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는 방법뿐인거같아요 ㅠ
으휴 인프제는 직구로 가야합니다 돌려서 가면 떠보는 것 같아서 썸에서 끝나여
안녕하세요, 댓글 잘 안쓰다가 정말 간곡한 상황이라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헤어진지는 2주 가량되었고, 반년 정도사겼고, 전 남자친구가 infj입니다. 서로가 너무 안맞았는데 서로 많이 노력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치고 상황도 안 좋은 상황에서 제가 헤어지자고 하였고, 남자친구는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야 너무 많이 의존했던 탓인지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에게 찾아가서 매달렸습니다. 그때 기억에 많이 안좋게 남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제가 헤어지고 나서 제 자신을 보니까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남자친구를 부담스럽게 하고 너무 많은 시간을 저에게 주기를 원해서 그런 개인적인 시간이 잘 보장이 되지 않으니 많이 스트레스 받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야 제가 잘못했던 점들이 보이고 해서 저는 혼자 있게 되면서 나 혼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저의 시간들을 나또한 소중히 여기고 남자친구가 생겼을때 내가 어떻게 할건지 내가 메뉴얼을 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여러 혼자 취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 자신을 좀 바꿔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지금은 제가 완전히 안정하지 않은 상태이고 저 홀로 서는 것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친구와 잘 될 생각이 없지만은 나중에 제가 홀로서기를 잘할 수 있을때, 적어도 몇달이 지나고서야 연락하면 잘 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의 홀로서기에 관한 내용은 그 친구에게 손편지로 적어서 줬는데, 그 친구가 저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옛추억들을 좋게 받아드리자고 했어요. 그리고 이후에 마지막의 만남이 너무 안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듯해 한번 잠깐 만나서 (사실 만나는 것도 거절했었지만)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어요. 사실 저는 나중에 너무 재회하고 싶어서 인내심있게 기다리고 있고, 안 읽던 책도 읽기시작하고 기록도 하기 시작하고, 공통적인 관심사와 저의 홀로서기를 위해서 많이 노력 중입니다. 다시 소중하게 대하고 싶고 다시 만나서 서로 이해하기 위한 나머지의 노트들을 채우고 싶습니다. 반년 사이에 같이 한달동안 외국에 있으면서 많이 의지도 됐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너무 힘이 드네요…
궁금한 것은, 나중에 재회가 가능할 것인지 어떤 식으로 만약에 접근해야할지 사실 고민입니다.(그 사람이 인간관계가 확실한 사람이라,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엄청 선을 그어요)
그리고 지금 같은 모임에 있어서 사실 볼일이 많습니다. 제가 힘든 상황이라 많이 안보려고 하는데 모임을 안나가다가 바뀐 상태로 한번 만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모임을 주기적으로 나가면서 작게라도 호감을 쌓으면서 바꿔나가는게 좋을까요?
재회나 제가 저의 홀로서기를 하면서 그 사람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킬 팁이 있을까요?
많은 질문과 긴 글 죄송합니다ㅜㅜ
글쎄요...찐 infj인 제경우는 마음이 정리되면, 되돌아가지 않습니다.그동안의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으므로,단절로 겨우 평화를 얻었는데 다시 전쟁터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ㅎㅎ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인프제분과 재회를 원하시는 거 같습니다만, 제 생각엔 재회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인프제분께서는 이해했다고 하였지만
사실 인프제분의 입장에서는 사실 힘든 상황 속 같이 나아가지않고 작성자님께서 연애라는 부분을 포기하신거라 배신?쪽에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거 같습니다.
정리하면 작성자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에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실망을 하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님이 물어보신 몇주 및 몇달뒤에 연락을 한다고 한들 인프제분이 그 상처를 극복?하셨을지에 따라 가능성의 유무가 있을 거 라고 생각합니다.
음...슬픈 소식이지만 지금 마음먹은 걸 늦더라도 같이 하셨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ㅠ
물론 당연히 본인의 인생이고 작성자님이 결정하신 거라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ㅠ
말씀하신 의존하거나 부담스럽게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고 했어도 사실 연애부분에서 그 정도는 인프제분이 알아서 컨트롤?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인프제분 스스로 납득이 되는 선에서 본인의 시간을 챙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훗날 재회를 위해서는 위에서말씀드린 인프제분이 느끼던 작성자님의 신뢰와 믿음?쪽을 채워주시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게에는 우선 사과하시는 마음으로 대화를 해보신 후에 말씀하신대로 관심사를 찾기위해서 노력을 해서 바뀐 모습으로 접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은 질문과 긴 글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을 못 드린 거 같아 죄송하네요 ㅠㅠ
핫팅!
인프제 한테 한달반만에 연락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잘지내라 연락하지 마라. 해놓고 갑자기 다음날 자기네 동네 놀러와라 해서 갔습니다. 근데 걔가 더 있다가 가라해서 3일동안 있었어요..같이 술먹고 나랑 만나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내가 싫은 것보다 이제 연애를 쉬고 싶다고 1년동안은 안할거라네요. 그냥 제가 싫은거 알아요. 그래놓고 마음에 드는 여자 나타나면 바로 사귀겠죠. 그러고 걔가 감기 걸려서 병간호도 밤새해주고 티비도 고쳐주고 침대에서 음악얘기도 하고... 걔가 요리도 해주고 서로 자지러질 정도로 웃으면서 놀고...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거다 다음은 없다 해놓고 마지막날에 추운데 패딩 빌려주면서 또 오라고 하네요. 근데 카톡은 1시간에서 2시간 마다 답장오고 딱딱해요... 재회 가능성은 없겠죠?..
안녕하세요
음 재회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도 어느정도 느끼시겠지만, 이런 만남이 반복이 되어
어느순간 인프제분에게 우리는 무슨 사이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거기서 나오는 말은 그냥 이런 사이다 라는 말이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mbti가 아닌 작성자님의 느낌적인 느낌을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ㅠ
정리드리면
만남은 가능하지만, 재회의 가능성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 작성자님과 인프제분의 사이를 물어보는 질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의 의견일 뿐이니까요 ㅠ
인프제... 그냥 어렵네요
나좋다는 유형 널렸는데ㆍ도어슬램이라니...
누구듣대화를 통해 성장하는것인데 다름을 알고 맞춰가는게 인간인데.. 인프제님들... 직관이너무정확하다해도 그게정답은 아니랍니다. 늘용서하고 아니다싶음 싸워서라도 서로를 소중히여기며 갈수있는것인데 혼자 참고 희생하고 누가 그러라고한것도 아니고 착한것도 지나치면 미련한거 아닌가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관계를 중시하는 이프피입니다. 절친이래도 배신때릴때 있지만 그럼에도 선이있는게 있는게 관계더군요...
도어슬램 당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놀래서 몇ㅈㅏ적어요. 당신은 진정한 친구를 쉽게 걷어찾다는것을..
지나가는 인프피가...
아휴 걍평소에 얘길하면 되는거를ㅜ
제 인프제는 진짜 답답해서 머쳐버릴것같..말로하라고 이자식아라고도 못하고
t끼리 얘기하면 f들은 싸우는줄 안다는..악의만 없다면 서로 디스하면서 서로를 잘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는걸 돈독히하는건데ㅋ
인프제는 이상적이에요 특히나 사람에있어서 저같은경우 사람보면 대다수 장점이나 배워야할점부터 보이고 바로 단점도 같이 보이는데 인간은 양면적인 존재니까 물론 반면교사삼게되는 사람들도 많지만 하긴 나도 호불호가 심하지
저진짜 묘하게 인프제랑 비슷한점 많다는
차이가 있다면 저같은경우 제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에게만 상처를 크게 받고 서운함이 많아진다는점? 그외는 뭐라든 신경안씀...
저도 비슷합니다 ㅎㅎ
손절이나 이별 한다고 생각하는 건 그 전에 바운더리에 있었던 사람들인지라 ㅎㅎ
저랑은 평소에 소통하시죠 ㅋㅋ
@@INFJ-Growth 인프제님이랑은 다르죠 걔는 속깊고 어른스런데 알고보면 애기라...
저는 estj여자이고 infj남자와 3주동안 썸타며 연락하다가 오늘 차였습니다. 평소에 인프제 남성분이 말을 좀 편하게 하는거같아서(ex. 미친~, 미쳤네 등등) ‘나는 그런식으로 말하는걸 선호하지않아’ 라고 말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이 맘에 안들던 와중 주말에 그 인프제 남자와 만나기로 약속이 있었는데(각자 결혼식장 갔다가 만나기로 한거임) 제가 그 분이 계신 지역으로 가기로 한거였는데 어디로 가야하냐는 제 말에 2시간 넘게 답장이 없어서 화가나서 저는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다는 카톡이 왔지만 전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에 대한 배려가 없다 생각이 들어 그만 연락하자 했습니다.(그 분이 맘에 들어 더 서운한 마음에 더 세게 말했던거같아요) 그러고 전화로 한시간 넘게 논쟁을 벌였는데 자기는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다며 너가 갑자기 그만 연락하자는 말이 당황스럽고 너무 충격이었다’는 말뿐이였습니다.. 결국 그 남성분이 약속을 지키지못해 미안하다는말과 함께 연락을 이어 나가긴 했는데요.. 그러고 한번 더 만났는데 연락 텀이 4시간~6시간으로 길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물어봤어요 ‘나한테 호감이 있어서 연락을 이어가는게 맞는거냐’ 하니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답장이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이 이해가 안돼서 ‘돌려말한거같은데 잘 알아들었다 알겠다’ 하고 연락은 끝이 났는데. 저는 좀 아쉬워요 약속이 파토난 그 사건 전엔 대화도 너무 잘통하고 만나면 너무 재밌었거든요 외모도 나쁘지않고.. 그래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다시 연락을 이어나가고 싶은데 포기해야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연락을 더 이어나가고 싶으시다면 먼저 연락을 해주시는 건 맞을 거 같습니다.
다만, 먼저 연락을 하신다고해서 인프제분의 잘못된 부분을 말 안하고 가는 건 아닙니다.
그저 전달을 이런식으로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2시간 넘게 답장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저라도 화가 날 거 같습니다.
다만,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면 인프제분도 아 내가 2시간 동안 연락을 못 해서 이 사람이 피해를 봤구나
라고 생각을? 하실 거 같아요.
내가 널 만나러가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데 너가 연락이 안되면 나는 어디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도 결혼식이라 정신 없는 건 알겠지만, 만나자고 한 상태에서 나한테 조금은 신경써줄수있는 거 아니냐
오늘은 연락도 안되고 그냥 집 가겠다
느낌으로요.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연락의 텀이 긴게 작성자님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이라는 걸 모르는 어린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걸 다신 안보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닌, 내가 조금씩 알려줘야 겠구나 라는 느낌으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INFJ-Growth 저런식으로 답장 보냈는데 읽씹했네요 .. 근데 인스타 스토리는 제가 올리면 바로 보던데 그건 무슨 의미 일까요??ㅠㅠ 저는 일부러 그사람 스토리 안보고 있습니다..!
저건 인프제가 아닙니다. 엠비티아이 속인거구요 인프제는 약속을 제일 중요시합니다 정리하세요
안녕하세요.. infj남친에게 이별통보 당한지는 보름정도.. 붙잡다가 남친이 더 굳건해진다는 생각에 놓아준지는 이제 일주일 쫌 안됐어요.
저는 istp인데요, 제가 남자친구를 정말 많이 좋아해서 남친도 놀랄정도로 평소 사람들에게 말할때와 달리 애교도 많고 많이 앵기는 편이었어요. 근데도 가끔 나오는 제 평소 말투들, 행동들.. 이런거에 남자친구가 그래도 날 많이 좋아해주고 나쁜의도로 이러는게 아닌데.. 하고 넘겻던 것들이 쌓이고 쌓여, 스스로 지쳐있던 모양이에요. 그러던 중, 저는 장난으로 말했던 오빠 요즘 변했어 라는 말에 남자친구는 오랫동안 그 말을 곱씹으며 헤어져야겠다고 다짐한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며, 남자친구가 저와 헤어지기 전에 집에서 이미 다 울고 나왔다는 말이 생각 났어요. 이미 정리를 다 한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제가 붙잡을때 만나주고 마지막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그 부탁을 들어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제 욕심에.. 하루 같이 있으니 안헤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더 붙잡았고, 그 후로 남친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놓아주었죠…
남자친구가 제 언행에 대해 말해주며 헤어지자 말했을때, 처음엔 사실 화가 났어요. 이런걸 왜 나에게 말도 안해주고 혼자 생각하고 결정해서 나에게 통보하는건지.. 근데 남친도 헤어지기엔 저를 아직은 좋아하기때문에 생각할 시간를 갖자고 했고, 저는 이런 infj 남친의 성격을 잘 알기에 시간이 지나도 헤어지자고 할 것 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생각할 시간을 갖는동안, 정말 많이 반성을 했어요. 내가 얼마나 이쁘게 말하지 않았으면 오빠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내가 오빠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내 잘못이구나 자책도 하게됐구요.
그래서 고쳐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런 제 의지를 남자친구에세 보여주고싶었어요. 그래서 생각하는 시간동안 많이 반성했고, 내가 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 나도 노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구요.. 몇번 고민하더니 결국 이것도 안된다고 또 거절당했지만요…
저 정말 바뀔 수 있거든요.. 노력할 기회라도 갖고싶어요. 재회할 방법없을까요?
(참고로 같은 모임활동을 하고있는데, 제가 탈퇴하겠다고 하니 그건원치 않는다고 같이 남아있자고해서 서로 티 안내고 았는중입니다.)
안녕하세요
ㅠㅠ 인프제의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생각을 하고 혼자 결정을 하는 부분이죠..
제 생각이지만 인프제는 스스로 연인에게 맞추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거 같아요.
상대방이 지적?하기전에 뭔가 본인 스스로 이 행동이나 말은 상대방이 싫어하니까 하지말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늘 가지고 있는데
상대방에게 뭔가 실망스러운 말?을 들으면 스스로 충격에 빠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본인 스스로 생각해서 한 행동이긴 하지만 타인을 생각해서 트러블 방지도 할겸 스스로 제어하고 있는데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를 듣다보니 뭔가 기운빠지는? 느낌이죠
인프제에게 장난을 못치는 건 아니지만, 오글 거리더라고 가끔은 날 생각해서 행동이나 말해주는거에 대한 고마움 표시도 해주면 좋습니다.
질문으로 돌아오면ㅠ 아시다시피 인프제가 스스로 이미 마음을 정한거라면 돌리기에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회할 방법이라기 보다는 다행히? 다른 분들 보다는 인프제분을 주기적으로 볼 수 있는 모임활동이 있으시니까 다행입니다만,
조금 시간이 지나시면 대화를 한번 해보시면서 조금 강하게 나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이별 하고나서 생각을 해봤는데, 좋아하는 마음 가지면서 아무것도 못하니 답답하고 미안해서 모임을 더 못나올거 같다. 라는 느낌으로 어필해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ㅠ
시간은 좀 가지시는걸 추천드려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대화를 한번 하자고 말씀하신다음 작성자님이 말씀하고싶으신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게 방법일 거 같습니다 ㅠ
재회쪽에는 많은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