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완독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을 사서 장식으로 뒀다? 출판업계의 빛과 소금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다 못 읽고 반납하기 일쑤다? 책 산책 시켜주는 걸로도 도서관은 기뻐합니다. 대출율이 높아야 사업 진행이 원활하니까요.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됩니다. 정 어려우면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부분부터 읽어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손으로 필사도 같이 하면서 마음에 와닿은 부분을 기억해둔답니다. 즐거운 독서 생활 되시길.
@@ForthePeaceoftheWorld저도 옛날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독서를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독서 가짜 독서.. 그런거 나누려고 책 읽는게 아니니까.. 어떤 문으로 들어섰든 행복하면 그만 아닌가.. 물론 이러다가도 속으로는 아니꼽게 볼때도 있지만요ㅋㅋ 여하튼 이젠 저들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인스타 자랑용일 것 같긴 한데, 그 중에는 진짜로 흥미를 느껴 유입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독해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가 모두 늘어가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죠. 댓글에 인스타용이라고 비아냥 대시는 분들은 독서가 그렇게 소모되어서는 안 되며 제대로 자신들의 방식에 따라 향유되어야 할 자신들만의 성역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사회적인 영향을 생각하시길.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에요. 주변에 일년내내 똑같은거 들고다니면서 반도 안읽고 표지찍고 들고 찍도 사람많은데서만 펼치는 사람도 봤어요. 대부분 완독도 안하고 좀 많이 오글거렸음 주변서 반응도 그렇고 참고로 진짜 독서 좋아하는 사람은 티 안내고 그냥 읽죠 우리가 유튜버보고 구독내역 인스타에 굳이 박제 안해놓듯이
예전에는 지금처럼 영상매체가 별로 없으니 자연스레 책을 읽었지 학교에서는 당연하게 어린이신문도 나눠주고 읽게하고 읽는 문화자체가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은 볼게 많으니까 오히려 티비를 안볼정도인데 뭐 이런 문화도 생겨야 문명도 사라지고 그러지 심심한사과나 우천시가 뭔말인지도 모르면서 찾을생각은 안하고 따지거나 묻는거부터 하는 태도도 책을 안읽어서 발생하는 문제임 책을 읽다가 내가 모르는게 나오면 그걸 찾기위해 노력하는게 당연한데 지금은 온세상에 핑프투성이라 무작정 알려달라 그러고 하물며 알려달라 그러면 다행이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따지고 시비거는 애들이 있으니 진짜 심각한 문제지 이걸 해결할 방법이 결국 책읽기임 책을 읽어야 단어를 알고 대화하는 법도 알게되고 모르는걸 찾는 습관도 생기는거임 그리고 책비싸니까 도서관다니셈 아니면 밀리의서재 같은거 구독해서 책을 받던가
깊이나 공부량을 떠나서 일단 읽기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점점 더 독서량도 많아지고 주제의 폭도 넓어질겁니다 또한 한사람 한사람 전염되듯이 주변사람들에게도 독서에 대한 영향이 미치며 독서인이 점점 늘것이고 어이없는 문해력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의 수도 줄어들거라 봅니다
도서관에 가면 얼마나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은지 알수 있어요. 제가 자주 가는 도서관에 비오는 날 화요일 오전 10시에 갔는데 사람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2/3정도 자리를 채우고 있더라고요. 공부할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고, 책을 열람하는 곳에서 쇼파나 책상을 준비해서 100여명 정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둔 도서관인데 책읽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의외로 자신계발을 위해서 책을 읽는 분들 많더라고요. 책의 장점은 인터넷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정보 위주로 먼저 추천하는데 책은 다양한 정보를 다양한게 출판해서 어떤 부분에 치우치지 않는 정보를 얻기에 더 효율적인 수단이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사락같은 독서하는 분들을 위한 sns도 있고요. 책이라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책이 있고 나쁜 책이 있고 그저그런 책이 있고 아무것도 아닌거나 마찬가지인 책들이 있습니다. 깊은 지식과 훌륭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만이 아니라 거짓되고 왜곡된 사람들도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니까요. 좋은 책을 알아보고 읽는게 독서를 시작하는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지적허영은 사람이라면 정도는 다를지라도 누구에게나 거의 모두에게 있고 때론 긍정적 동력이 됩니다. 글 한줄 읽을 생각조차 없는것보단 허영으로라도 읽다보면 뭐라도 더 알게되고 깨닫는게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적허영은 어디까지나 허영으로서의 한계나 단점이 있을겁니다. 그저 알게 되는것 그 자체를 위해 독서를 하는것도 어떤 취미나 행위 이상으로 만족감과 즐거움이 있다고 봅니다.
단순 유행으로 지나지 않길 바랍니다. 전에 프랑스 여행을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수의 젊은 사람들이 독서에 빠져 있는 걸 봤어요. 비행기에서도 읽고 지하철에서도 좁은 자리 비집고 앉아 읽는 모습입니다. 저도 얼마 전부터 독서를 다시 시작했는데 요즘엔 정재승 교수님의 ’열두 발자국‘으로 다시 읽는 중입니다. 단순한 교훈으로 치장한 책이 아니라 인간의 뇌과학과 그로인해 만들어지는 사고방식을 잘 풀어서 알려주십니다.
인터넷 신문기사 읽고싶은거 핸드폰 화면이나 컴퓨터 화면이 아닌 프린터로 인쇄해서 종이로 보는거 재밌음. 책은 서점에서 읽고 싶은거 수험생때 스프링 제본한것처럼 스프링 제본해서 책상에 놔두고 읽으니까 책 손으로 잡을 필요없이 정말 읽기 편함. 책 읽기 부담스러워서 주방타이머로 20분 맞추고 읽는데, 부담 없어서 좋음.
유투브를 시작한다면 꼭 책으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책리뷰 하는 영상 누가 보냐고 주위에서, 저희 부모님까지도ㅋㅋㅋ 그러셨고, 초보 유투버라 좌충우돌이긴 하지만, 분명 있어빌리티로 종이책의 열풍은 이미 오고 있다고 확신해서 미리 뛰어드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분명히 책이 화제가 되는 날이 한국에 올 거라 믿어요!!! 지적 수준이 높은 나라니까요. 책이 정말 많은 걸 도와줘요. 많은 분들이 더 자기에게 맞는 좋은 책들을 발견하고, 공감하고 스스로를 보살피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열분덜 홧팅슈👶🏻
비록 그 대부분이 자기과시에 불과한 그 의도와 동기는 마냥 좋다고 볼 순 없으나, 결과만 보면 좋은 거 같습니다. 독서란 게 사실 별 게 없고 걍 자기한테 재밌거나, 유익해보이는 책 찾아서 읽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꾸역꾸역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 총균쇠,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같이 학문적 진입장벽이 있는 책이나, 고전명작 같은 것들만 읽는 것 보단, 자기가 흥미있는 책들 위주로 읽는 게 낫다고 봐요. 헬스로 예시를 들면, 인자강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3대 500을 치겠다는 놈은 미친 놈이죠. 재미와 흥미가 우선, 유익함은 부가적인 것으로 생각해야 오래 독서 취미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문해력, 독해력도 상승해서 자연스레 어려운 책도 가끔씩 접할 수 있는 거고요.
요즘 출퇴근 지하철에서도 확실히 책읽는 젊은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 역시 출퇴근길에 무의미하게 핸드폰만 들여다보는게 현타와서 읽기 시작했는데, 종이책이든 이북이든 독서하시는 2030 분들을 종종 봅니다. 시작이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독서하게 돼요. 저도 지하철에서만 읽고 주말에는 가끔 읽는데 한달에 3-4권은 읽고 있습니다!
굳이 완독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을 사서 장식으로 뒀다? 출판업계의 빛과 소금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다 못 읽고 반납하기 일쑤다? 책 산책 시켜주는 걸로도 도서관은 기뻐합니다. 대출율이 높아야 사업 진행이 원활하니까요.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됩니다. 정 어려우면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부분부터 읽어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손으로 필사도 같이 하면서 마음에 와닿은 부분을 기억해둔답니다. 즐거운 독서 생활 되시길.
책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 내용이 머리에 들어온다는 유명한 거짓말이 있지요. 책은 책장에 꽃혀 있음으로서 자신의 정신을 계속해서 환기시키고 자극시키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
@@pain9498분명하진 않은듯
장사치세요?
책을 많이 보셔서 말을 재밌게 하시나봐요. 저도 책 좀 읽어야 하는데...
또 어디서 유튜브에서 본거 똑같이 적고있네
독서 열풍부는건 좋은듯 설령 인스타용 자랑으로 시작하더라도 독서에 더 깊이 알게되는 과정이 되면 더 좋을것 같아요.개인적으로는 진짜 독서 열풍은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독서열풍 제대로였다고 생각해요.
근데 자랑용으로 시작해서 실제로 책을 읽기 시작할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전 나쁘게 보이진 않더라고욥! 1:30 에도 관련해서 답변이 나오구요! 책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런 접근도 대환영이랍니다!
이런 댓 쓰는사람 = 책 안읽는사람.
책 읽는 사람들은 겉멋용으로라도 많이들 읽으라고 권합니다.
뭐든 좋습니다 독서는 뭐가 됬든 시작 했다는것이 대단한겁니다
@@익명-g4l9l 죄송합니다.글 수정할게요 그런뉘앙스로 비춰질듯
@@zsdaxc4567 다소 무례하게 말했음에도, 이렇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행이라도 좋다.
책 읽는게 어디냐... 애들 지식은 늘어도 문해력이 별로인데 책읽어서 문해력도 높이고 윈윈이다.
개별 지식 자체보다 중요한 건 서로 다른 지식의 접합에서 오는 관계와 체계이고, 그를 통한 통찰력인데,
그런 지혜를 쌓는 데에 다양한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다시피 하죠.
@@simyj7167 말을 참 멋있게 하시네요. 저도 책을 많이 읽어야겠어요
한가지 확실한건 도서관 들락 거릴땐 행복했다 도서관 안간지 몇년되니까 뇌가 맛이간거같다
독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어렵다면 덮으셔도 됩니다. 바로 그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도서관 이용도 많이 해주시길... 이용률에 따라 도서관 예산도 늘어나고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웹소설도 독서입니다. 종이책은 보여주기식임.
@@coled9566예예 많이 보세요
@@coled9566 웹소설도 독서입니다. 까지만 동의합니다.. ㅎㅎ
네 바로 덮었습니다
@@ForthePeaceoftheWorld저도 옛날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독서를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독서 가짜 독서.. 그런거 나누려고 책 읽는게 아니니까.. 어떤 문으로 들어섰든 행복하면 그만 아닌가.. 물론 이러다가도 속으로는 아니꼽게 볼때도 있지만요ㅋㅋ 여하튼 이젠 저들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두 말할 필요없이 ( 사회적으로도 ) 좋은 일이다.
취미가 독서인 시민으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웹소설도 독서입니다. 종이책은 보여주기식임.
설래발...몇명 보지도 않은거 아닌가?
페이커의 선한 영향력
@@울카메롱그 중에 몇명은 진짜로 읽기 시작하니까
심지어 이 영상에서도 인스타 자랑용으로만 소비하는게 나쁜거냐고 그러는데 ㅋㅋ
독서가 어떻게 취미가 될 수가 있나... 그냥 숨쉬는거와 비슷한거지.
인스타 자랑용일 것 같긴 한데, 그 중에는 진짜로 흥미를 느껴 유입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독해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가 모두 늘어가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죠. 댓글에 인스타용이라고 비아냥 대시는 분들은 독서가 그렇게 소모되어서는 안 되며 제대로 자신들의 방식에 따라 향유되어야 할 자신들만의 성역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사회적인 영향을 생각하시길.
뭘 니가 이어지지 못하네 단정짓고 시작하누. 지금 시대때 전쟁날줄 알았음?
확언하지마셈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에요. 주변에 일년내내 똑같은거 들고다니면서 반도 안읽고 표지찍고 들고 찍도 사람많은데서만 펼치는 사람도 봤어요. 대부분 완독도 안하고 좀 많이 오글거렸음 주변서 반응도 그렇고 참고로 진짜 독서 좋아하는 사람은 티 안내고 그냥 읽죠 우리가 유튜버보고 구독내역 인스타에 굳이 박제 안해놓듯이
@@Happyhearth-u3k독서를 평소 하시면 완독이 중요한게 아닌걸 아실텐데요..
@@그밤-t5z 무의미하게 한 챕터 못넘기고 필요할때만 스륵스륵 거리는거보단 완독이 훨씬 유의미할거 같네요 걍 패션소품일뿐
그냥 줱같은거임 그런 모습이 성역은 개뿔 ㅋㅋㅋㅋㅋ
보여주기식이든 아니든 책을 가까이 한다는건 좋은 현상이다
단계적으로 이렇게 밟아가는 거죠
고딩이고 도서부 도와서 점심시간에 사서일하는데 그때 와서 맨날 책 읽고 있는 애들 보면.. 진짜 멋있음
누구는 애들이랑 안놀고 찐따니 뭐니 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내 눈엔 그렇게 보였음
학생인데 마인드가 참 깨어 있으시네요! 행복한 삶을 사실듯
책읽는걸 찐따라고 보는 사람이 더 찐따같아요
@@joyful994 그쵸 몰상식하죠...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인척 한다고 생각해서 책 읽기 더 어려움. 그냥 쇼츠보는 사람 마냥 활자 읽어대는 사람으로 생각했으면. 그나마 이북때문에 어디서든 젠체 안하고 읽을 수 있어서 다행
@@adjkhard7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요 책 읽는거까지 남 시선 신경쓸 필요없음
보여주기든 뭐든 독서는 결국 생각을 불러낸다
보여주기는 걍 안 읽고 게시물 올려서 자랑만 한다는 뜻입니다 ㅋㅋ
진짜 책 좋아하시는 분 그런 시간이 없길 해요. 책을 좋아하거나 판매하는 분들 책 홍보할려고 올리는 거지 자랑하지 않죠.
요즘들어 독서 다시 시작했는데 유행인지는 몰랐네
최근들어 가장 기쁜소식이네요.. 책 많이 읽읍시다. 독서는 생각의 호흡을 길어지게 합니다.
너무 와닿는 말이에요. 생각의 깊이나 호흡을 주관하는 것 독서말고는 없죠.
독서를 꾸준히 하는 사람과 아예 안 하는 사람의 뇌가 돌아가는 정도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체감적으로 봤을 때 백만 배 이상은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책 평균 년에 23~25권 읽는데 독후감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그걸 내 삶에 적용해보고 조금 더 나은 내가 되는게 참 좋은 것
독서는 인생의 치트키
이동진 영화 평론가도 지적 허영심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그 허영심이 곧 진짜 습관이 되면서 자리가 잡힌다고 하셨거든요. SNS에 올리는 용도라고 해도 안 할 사람은 안 하겠지만, 할 사람은 독서가 습관이 될 겁니다.
그게 바로 나아나 나야나. 케케ㅣ
종이책, 전자책중에서 자기가 편한걸로 읽으면 되고, 책으로 읽고 이해하는 거와 영상으로 대충 접하는건 큰 차이점이 있음.
꼭 책 읽어야한다. 인생이 달라진다.
나무위키 같은 인터넷 지식은 파편화된 얕은 지식이라면
책은 넓이를 제대로 갖춘 깊이 있는 지식이죠.
퍼즐 한 조각만 가지고 있는 것과 다 맞춰진 퍼즐 한 판의 차이랄까요.
@@simyj7167 동일한 시간을 투입하면 인터넷 지식은 넓고 책은 깊죠. 뭐 그것도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simyj7167 일반화 ㄴㄴ
좋은 현상이네요~~
책이 얼마나 재밌는데요! 소설 읽으면서 맘대로 주인공 모습이랑 소설 속 환경을 상상하는게 힐링이랍니다
이동진 평론가님도 본인 책에서 독서의 재미를 알고 나면, 세상에서 독서만큼 재미있는 게 없다는 말씀을 하셨더랬죠.
몸에 안 좋은 것일수록 원래 빨리 재밌다고요.
힘들때 일수록 책을 읽어야함 독서는 정신을 단단하게 해줍니다
정신을 단련할수 있는 책 추천좀
고전문학들 있죠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등등 울나라도 이문열 양귀자 박경리 등등 좋은 책들 많죠 니체도 참 좋거든요 서점 가면 스테디셀러 코너 있잖아요 거기 책들은 일단 다 괜찮아요
@@225gi 자기관리론 or 세이노의 가르침 추천해요
근데 책 읽으면 확실히 글자를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음. 동영상은 지식을 계속 두뇌에 때려박아 넣는 느낌인데, 독서는 내가 직접 한땀한땀 만들어내는 느낌
보여주기식이라도 이렇게 소비되는 책문화가 저는 그저 반갑네요! :) 많이들 사고, 많이들 읽어서 독서문화의 폭이 좀 넓어졌으면 좋겠어요.
도서관 예산도 좀 늘려주시고, ㅠ..ㅠ 우리 김하나 작가님은 너무 멋지군요.
인스타에 보여주기식으로 인증하다가 스며드는 거죠. 어떤 식으로는 책 읽는 사람들과 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생기는 건 좋은 것 같아요 :)
유행따라니 보여주기니 해도, 저렇게 유입된 사람들 백명중에 한명만 남아 정착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성과라고 봄. 아예 독서인구가 늘지 않는것보단 훨씬 낫지
책냄새너무좋아요!!
독서,기부는 자랑해도 된다. 선한 영향을 주기때문.
하루종일 숏츠만 보다가 이러다간 두뇌가 망가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절로 책으로 손이 감...
디지털 사회에 정반합이 있다면
지금까지 ‘반’을 경험하다가
슬슬 ‘합’으로 가는 단계이지 않을까 싶네요.
ㅇㅈ
보여주기식으로 따라한다 해도 그러다가 재미를 느끼고 빠질 수 잇지 않을까 싶음,, 나도 이북리더기 예뻐보여서 샀다가 책에 빠졋음 ㅋㅋㅋㅌㅋㅋ 이렇게 시작하는거같음
유행이라도 좋다 💚💜
이렇게 독서가 힙한 문화로 자리잡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한다 🥹🥹❤️
요즘 동네마다 공공도서관이 얼마나 잘 되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지..
주말에 시원하게 에어콘 들어오는 곳에서 화루종일 내가 보고 싶은 책 보는 즐거움
아는 사람만 알지..
예전에는 지금처럼 영상매체가 별로 없으니 자연스레 책을 읽었지 학교에서는 당연하게 어린이신문도 나눠주고 읽게하고 읽는 문화자체가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은 볼게 많으니까 오히려 티비를 안볼정도인데 뭐
이런 문화도 생겨야 문명도 사라지고 그러지
심심한사과나 우천시가 뭔말인지도 모르면서
찾을생각은 안하고 따지거나 묻는거부터 하는 태도도
책을 안읽어서 발생하는 문제임
책을 읽다가 내가 모르는게 나오면 그걸 찾기위해 노력하는게 당연한데 지금은 온세상에 핑프투성이라
무작정 알려달라 그러고 하물며 알려달라 그러면 다행이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따지고 시비거는 애들이 있으니 진짜 심각한 문제지
이걸 해결할 방법이 결국 책읽기임 책을 읽어야
단어를 알고 대화하는 법도 알게되고 모르는걸 찾는 습관도 생기는거임 그리고 책비싸니까 도서관다니셈
아니면 밀리의서재 같은거 구독해서 책을 받던가
깊이나 공부량을 떠나서 일단 읽기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점점 더 독서량도 많아지고 주제의 폭도 넓어질겁니다
또한 한사람 한사람 전염되듯이 주변사람들에게도 독서에 대한 영향이 미치며 독서인이 점점 늘것이고 어이없는 문해력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의 수도 줄어들거라 봅니다
와 맞아 요즘 하루에 쇼츠만 몇시간씩 보고 있는 내모습이 너무 현타와서 독서 시작했는데 나만 이런거 아니였구나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도서관에 가면 얼마나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은지 알수 있어요. 제가 자주 가는 도서관에 비오는 날 화요일 오전 10시에 갔는데 사람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2/3정도 자리를 채우고 있더라고요. 공부할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고, 책을 열람하는 곳에서 쇼파나 책상을 준비해서 100여명 정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둔 도서관인데 책읽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의외로 자신계발을 위해서 책을 읽는 분들 많더라고요. 책의 장점은 인터넷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정보 위주로 먼저 추천하는데 책은 다양한 정보를 다양한게 출판해서 어떤 부분에 치우치지 않는 정보를 얻기에 더 효율적인 수단이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사락같은 독서하는 분들을 위한 sns도 있고요. 책이라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도서관이 가까운건 정말 축복이다
이북 리더기 사서 책 읽고 있는데 자리차지 많이 안하고 들고 다니기 좋아서 이거로도 독서에 꽤 유용합니다.
리더기는 아주 작은 공간에 무한대에 가깝게 들어간다는 사실이 정말 매력적이죠. :)
2n년간 종이책만 읽다 전자책을 접하니 처음에는 낯설어서 영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몇 주가 지나니 점점 익숙해졌고 지금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올해 가장 잘 산 물건이에요 ㅎㅎ
걷기할때 오디오로 듣는것도 좋더라구요
@@asdfasgable 어떤 제품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백주헌-i7m 저는 오닉스 리프2 중고로 구입했어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물리키도 있어서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어요 ㅎㅎ
어떤 방식으로든 유입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책 만큼 깨달음을 주는 스승은 없다고 생각해요.
훈훈한 뉴스네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
이유야 어찌됐든 젊을 때 독서를 해두는 게 좋아요. 중장년 되면 일하랴 가사하랴 가족 돌보랴 책 읽고 사색할 겨를이 없어지고 체력과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젊을 때 키워놓은 독서력이 평생 밑천이 되니까요. 마치 골밀도 채워놓듯이.
책을 읽더라도 자기개발서는 적당히 읽고 다른 책들을 좀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
전 인문서적들 주로 읽는중
왜요?
@@에뉴 그냥 자기만족 자기위로용 책이 너무 많음 ㅋㅋ
계발 입니다
@@점-j4r둘 다 맞는 말입니다
좋은 책이 있고 나쁜 책이 있고 그저그런 책이 있고 아무것도 아닌거나 마찬가지인 책들이 있습니다. 깊은 지식과 훌륭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만이 아니라 거짓되고 왜곡된 사람들도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니까요.
좋은 책을 알아보고 읽는게 독서를 시작하는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지적허영은 사람이라면 정도는 다를지라도 누구에게나 거의 모두에게 있고 때론 긍정적 동력이 됩니다. 글 한줄 읽을 생각조차 없는것보단 허영으로라도 읽다보면 뭐라도 더 알게되고 깨닫는게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적허영은 어디까지나 허영으로서의 한계나 단점이 있을겁니다. 그저 알게 되는것 그 자체를 위해 독서를 하는것도 어떤 취미나 행위 이상으로 만족감과 즐거움이 있다고 봅니다.
용산대통령실 도서구입비 0원. 거늬는 다른 선물은 다 챙기고 책은 버림... 2~30대 애들아 보여주기식이라해도 니들이 훠얼씬낫다!!
멋진비유!
거늬가 문제가 아님
중국돈받아먹고 지들카르텔만위해서 사업확장하는 민주당및 몇몇 국힘당의웜들이 문제임
결국 허세,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의식한 독서.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독서도 습관이 될테니 긍정적인 효과라고 본다.
독서는 진짜 인생에 있어 가장 가치있는 시간이 분명함.
병원 입원하면서 책 3권 읽어보니까 너무 재밌더라. 웹소설이랑 다른 재미. 꿈에서까지 책읽듯 나레이션 나오는 꿈꾸고 책에 푹빠징
누군가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습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정말 보기 좋은 현상입니다. 책읽는 젊은 세대들에게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을 표합니다. ^^
책 읽는 게 자랑거리가 되는 시대!
웃프다😂
독서 좀 많이 하자!
인스타 유튜브만 보면서 살다보니 머리가 나빠지는 게 확 느껴져서 몇년 전부터 조금씩 독서를 하고 있는데 속도가 느려서 한권 읽는데 오래 걸리긴 하지만 이렇게 독서하는 것도 재밌고 뿌듯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한권읽는데 오래걸리면
기억도 오래 남게 될거에용!
멋져요!ㅋㅋㅋㅋㅋ🎉
책의 제목은 글의 주제나 대상입니다. 본문 내용을 읽지 않더라도 책이 가까이에 있으면 인간은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가 있습니다. 장식용 책이라도 가까이에만 있으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입니다. 독서를 즐기는 젊은이들 파이팅입니다.
책을 빠르게 많이 읽는게 좋다고 하지만, 일부러 천천히 정독하는게 더 좋아요.
지식 습득에 목적을 두지 말고 글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가며 천천히 읽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독립서점 구경가면서 흥미를 갖게되기도하더라구요. 큐레이션도 넘 잘해두시고 보는 재미가 있어요! 책한권 꼭 사오게됨ㅎㅎ❤
도서관 특유의 그 분위기가 진짜 좋음. 조용하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사람들의 생기, 비오면 비 오는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곁들어지는 날씨, 오랜 세월을 맞은 책 냄새 생각만해도 너무 좋다
단순 유행으로 지나지 않길 바랍니다.
전에 프랑스 여행을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수의 젊은 사람들이 독서에 빠져 있는 걸 봤어요.
비행기에서도 읽고 지하철에서도 좁은 자리 비집고 앉아 읽는 모습입니다.
저도 얼마 전부터 독서를 다시 시작했는데 요즘엔 정재승 교수님의 ’열두 발자국‘으로 다시 읽는 중입니다. 단순한 교훈으로 치장한 책이 아니라 인간의 뇌과학과 그로인해 만들어지는 사고방식을 잘 풀어서 알려주십니다.
이게 옳게 된 유행이지.
이런 문화가 지향 되어야 합니다.
"일종의 유행일 뿐이다." 라고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봅시다.
패션도 다 똑같고 뭐 유행따라 가지 않는게 없어
이 유행이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업계 사람으로서 오랜만에 기운 나는 뉴스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여주기식이든 뭐든 독서 유행은 바람직해 보이네요. 쉬운 책부터 읽어보면 진입장벽도 낮아짐..
책은 사고를 확장시키고 남을 이해하게 해주는 좋은 매체죠 ☺📚🩷 재미는 물론이고요. 일단 읽기, 넘 반갑고 좋습니다!
인터넷 신문기사 읽고싶은거 핸드폰 화면이나 컴퓨터 화면이 아닌 프린터로 인쇄해서 종이로 보는거 재밌음.
책은 서점에서 읽고 싶은거 수험생때 스프링 제본한것처럼 스프링 제본해서 책상에 놔두고 읽으니까 책 손으로 잡을 필요없이 정말
읽기 편함. 책 읽기 부담스러워서 주방타이머로 20분 맞추고 읽는데, 부담 없어서 좋음.
독서는 시간 가는줄 몰라요
좋아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
도서관을 가거나 서점만 가도...정말 책읽으러 온 사람과 아닌 사람은 바로 티가 나죠. 하지만 잃기위한 시도라도 하기위해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책 읽다보면 재밌어용..우리 잠시만 핸드폰 던져두고 책 봐요😊😊
오 회사에서 서점 가는 거 좋아한다고 했다가 비웃음 당했는데 제발 이런 마인드 널리널리 퍼져라
비웃음하는 사람들 측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본인은 상처 받거나 영향 받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책읽는 법도 모르는 빡대갈 우동사리들인갑제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네요. 텍스트 힙이던, 유행이던 다 좋으니 많은 분들이 책을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책을 접한 후에는 책이 알아서 유혹해 줄테니까요
원래 책 좋아하는편이었고 올해는 많이 읽어서 30권정도 읽었는데 반가운 뉴스네요. 책읽으면 어휘력 사고력이 깊어지는 느낌 들고 다른 컨텐츠 소비하는거에 비해서 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여주기식이든 뭐든.. 이렇게 독서가 유행하고 도서관에도 예산 팍팍 지원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 나라는 진짜 힙에 미친거 같다
그래도 힙에 미칠거면 좋은걸로 미치는게 낫지
안죽나 싶음 ㅋㅋㅋ
@earth_inn 방금도 도서관에서 책 2권 빌려서 오는 길인데요..
힙도 진짜 힙이 아니라 가짜 힙 같은데
진짜로 있는 게 아니라 있어보이는 ‘척’ 하려는 것
(없는데 있어 보이려고 하니까 삑사리가 나는 거라고 이동진 평론가님도 말씀하신 바가 있더랬죠)
책은 읽고 싶을 때 펼치면 되고, 읽고 싶지 않을 때 덮으면 된다. 의무도 아니며 규칙도 없다. 내 흐름에 맡겨 그저 책읽기를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독서 능력이 향상된다. 독서의 재미에 빠지면 이것보다 재밌는거 찾는게 쉽지 않다.
자랑용이든 뭐든 시작이 중요한겁니다 잘하고있어요 청년층 멋집니다
유투브를 시작한다면 꼭 책으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책리뷰 하는 영상 누가 보냐고 주위에서, 저희 부모님까지도ㅋㅋㅋ 그러셨고, 초보 유투버라 좌충우돌이긴 하지만, 분명 있어빌리티로 종이책의 열풍은 이미 오고 있다고 확신해서 미리 뛰어드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분명히 책이 화제가 되는 날이 한국에 올 거라 믿어요!!! 지적 수준이 높은 나라니까요. 책이 정말 많은 걸 도와줘요. 많은 분들이 더 자기에게 맞는 좋은 책들을 발견하고, 공감하고 스스로를 보살피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열분덜 홧팅슈👶🏻
책 읽어 보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읽고 독서를 멋진 거다라고 생각하는 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네요.
비록 그 대부분이 자기과시에 불과한 그 의도와 동기는 마냥 좋다고 볼 순 없으나, 결과만 보면 좋은 거 같습니다.
독서란 게 사실 별 게 없고 걍 자기한테 재밌거나, 유익해보이는 책 찾아서 읽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꾸역꾸역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 총균쇠,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같이 학문적 진입장벽이 있는 책이나, 고전명작 같은 것들만 읽는 것 보단, 자기가 흥미있는 책들 위주로 읽는 게 낫다고 봐요. 헬스로 예시를 들면, 인자강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3대 500을 치겠다는 놈은 미친 놈이죠.
재미와 흥미가 우선, 유익함은 부가적인 것으로 생각해야 오래 독서 취미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문해력, 독해력도 상승해서 자연스레 어려운 책도 가끔씩 접할 수 있는 거고요.
업계 사람들이야 무슨 책이든 팔리면 땡큐지.
글이 주는 즐거움을 안다면 당연히 즐기게 된다
좋은 현상
김하나 작가님이다 넘 반가워요 ❤
어렸을때만해도 취미 독서 이렇게 적으면 얘는 좀 재미없네 이런느낌이였는데, 지금은 독서 이러면 지적이게 보일정도... 그만큼 희귀한 취미가 된듯합니다.
보여주기식이든 힙하게 보이기 위해서든 책보는건 절대 나쁘진 않다고 본다.
제발 보여주기라도 해보자
일단 책 너무 예쁨 우헤헤
열심히 독서하는 청년들 멋있으십니다
아날로그 세대였어서 그런가 확실히 모바일로 보는것보다 저는 종이로 보는게 눈에 더 잘들어가더라구여 ㅠㅠㅠ공부도 종이에 하는게 더 좋음 눈아파
나도 요즘 맨날 핸드폰만만지다가 시간보내고나면 괜히 허무하고 머리아파서 책보기시작했는데 너무 좋음
이야!~~~ 정말 좋은 현상이다.
독서문화 아주 좋아요❤
어떻게 하든 독서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은 좋은 일임. 활자를 읽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챙김이 동시에 되고 그만큼 마음에 평화가 깃드는 경험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리기를,, 이건 좀 오래오래 유행이 됐음 좋겠네~
저렇게라도 유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현상이네요.
있어빌리티 ㅠㅠ.. . 작가가 선택한 단어가 ㅠㅠ.... 없어리즘, 작가강박포비아, 마음아파신드롬.. 진심죄송팰로톤 ㅠㅠ
독서 그냥 재미로 한다 생각하면 되는데 ㅎㅎ 나는 소설 위주로 읽는데 (추리나 공포 sf 좋아함) 도파민 돋아서 읽음 드라마나 영화 웹툰 보는것보다 훨씬 몰입감있고 도파민 뿜뿜 돋음
누가보면 요즘 2030은 전부독서왕인줄…청년 중에서도 극히 소수의 매니아 얘기임. 그리고 원래 20대 독서율은 가장 높은편임. 학생이 많아서
저는 4년전부터 독서를 많이 하는데 정말 좋습니다.사람은 그때까지 읽은 책이다란 말이 너무나 공감됩니다.
독서를 권장하긴 해야하는데 텍스트 힙은 또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책값 좀 어떻게 해봐
대한민국만큼 ‘힙’이라는 단어가 변질되어 받아들여지는 나라가 또 있을까.
남들 시선 상관없이 정말로 자기 개성 있는 게 힙이지
있어 보이는 ‘척’ 하려고 남들 시선 따라가며 유행 따라 하는 게 힙이 아닌데.
저는 책이 주는 감동에 비하면 가격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비싸다면 알라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디어 중독인데 책 읽으면 해독이 되는거 같아요
멋진 청년들 응원합니다
영상속 작가님께서 집어주신것처럼 지적 허영이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인간의 본능 중 하나라는 느낌? 힙해서이든, 허영심 때문이든 간에 텍스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생긴 건 좋다고 봅니다ㅇ
요즘 출퇴근 지하철에서도 확실히 책읽는 젊은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 역시 출퇴근길에 무의미하게 핸드폰만 들여다보는게 현타와서 읽기 시작했는데, 종이책이든 이북이든 독서하시는 2030 분들을 종종 봅니다. 시작이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독서하게 돼요. 저도 지하철에서만 읽고 주말에는 가끔 읽는데 한달에 3-4권은 읽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있다는 증거네요.
독서가 좋고 쇼츠가 나쁘다를 떠나서
모든것은 반복이고 차면 넘치는거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