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책에서 본 내용(시집, 아마도 맞다면 정지용 시인의 오월 소식/시의 외딴섬 로맨틱을 인용)을 인용해 가사를 쓰신것 같은데, 사람은 각자의만의 영역..곧 섬이 있고(외딴섬) 각자만의 외로운 섬 사이조차 같이 노저어 나갈 누군가만 있다면 그만큼의 멋진 일(로맨틱)이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외딴섬 로맨틱이 아닐까 싶네요. 익숙한 말들로 풀어낸 진지한 가사들..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 사랑은 바다 건너피는 꽃이 아니래.. 먼것도 아닌 가까이 있는 여러 관점으로 곁에서의 어떤 모습이던, 다양한 형태로써 항상 존재하고 있는 그 모습들. 내가 이미 겪고서 다 알지만 사랑으로써 기꺼이 함께 가주지.. 잔나비 개멋있네
이 시대에 보기 드문 보석같은 존재임에 분명하다. 천재라고 일축하기엔 부족한. 진정한 예술가라고나 할까, 그 옛날 이태백이 현생에 환생했다고 하면 이럴까. 그의 노래는 옛시조 같고 때론 소나타 같고 또 때론 광시곡같은. 그의 선율을 따라 노를 젓다보면 나도 언제고 외딴 섬에 닿을 수 있으리.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잔나비 - 꿈과 책과 힘과 벽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10730 방송](http://i.ytimg.com/vi/8Q5PkxVkHAc/mqdefault.jpg)
![잔나비 - 꿈과 책과 힘과 벽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10730 방송](/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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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는 내는 곡 마다 나를
어딘지도 모르른 동화속 세계로 보내버림
'더 길잃어도 괜찮다' 이 가사 너무 낭만적이다...
예전에 책에서 본 내용(시집, 아마도 맞다면 정지용 시인의 오월 소식/시의 외딴섬 로맨틱을 인용)을 인용해 가사를 쓰신것 같은데, 사람은 각자의만의 영역..곧 섬이 있고(외딴섬) 각자만의 외로운 섬 사이조차 같이 노저어 나갈 누군가만 있다면 그만큼의 멋진 일(로맨틱)이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외딴섬 로맨틱이 아닐까 싶네요. 익숙한 말들로 풀어낸 진지한 가사들..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 사랑은 바다 건너피는 꽃이 아니래.. 먼것도 아닌 가까이 있는 여러 관점으로 곁에서의 어떤 모습이던, 다양한 형태로써 항상 존재하고 있는 그 모습들. 내가 이미 겪고서 다 알지만 사랑으로써 기꺼이 함께 가주지..
잔나비 개멋있네
님도👍👍👍
명쾌한 해석 감사합니다❤️
오 술먹고 달았던 댓글 같은데 이렇게나 많은 좋아요가 있었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mayozoa 멋져요
님도 멋진 분이시네요😊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다"
작곡, 작사, 편곡 모두 최정훈이 한 노래. 엄청나다
캬
"기꺼이 함께 가주지" 문득문득 들리는 노랫말에 삶의 질 확 올라감ㅠ
사실 없다는걸 알지만 기꺼이 함께 가주겠다는말 요즘 보기힘든 찐사랑인듯
똥
정말 순수한 사랑 그 자체. 이런 가사를 쓰는 분은 되게 따뜻한 사람같아요.
@@user-go7ip6sr3h 어..?
She 랑 이어짐 ㅎㅎ 무지개가 떨어진곳 알아 함께가자 ~
음....저는 생각이 달라요
잔나비가 각종악성 루머에 시달릴때
결국 아무것도없는걸 나는아는데 팬들이 믿어주질못할때의 심정을 가사에 담은건 아닐까요
외모는 매력적이고,곡은 환상적이고,가사는 창의적이고,노래는 너무 잘 부르는 잔나비 최정훈은
사기 캐릭터네, 영화속 주인공이나 가능할 법한...
진짜 잔나비는 장르 그자체임... 노래마다 다 좋은데 특유의 감성이 있음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내 평생 이런 가사를 본적이 없다
가끔 힘들때 '기꺼이 함께 가주지' 부분이 듣고 싶어서 찾아옴 ㅡㅡㅜ
가사를 따라가다보면 마음이 몽글몽글 눈물이 흐른다
잔나비 노래들은 진짜 왜이렇게 벅차고 아련하고 울컥하냐
서정적이라는 수식어로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아름다움 그 자체인 사람…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 내 려 왔 나..!
여기서 부터 시간은 멈추고
환상의 나라가 끝도없이 찬란하다..🛶
이 시대에 보기 드문 보석같은 존재임에 분명하다. 천재라고 일축하기엔 부족한. 진정한 예술가라고나 할까, 그 옛날 이태백이 현생에 환생했다고 하면 이럴까. 그의 노래는 옛시조 같고 때론 소나타 같고 또 때론 광시곡같은.
그의 선율을 따라 노를 젓다보면 나도 언제고 외딴 섬에 닿을 수 있으리.
당신이 이태백이오
이분은 어떠한 삶을 사셨길래 이런가사의 노래들을 부르실까
이시대의 노래하는 시인이다…음율 가사 모두 너무좋은 잔나비의 노래들❤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개를 끄덕여줘
한국판 콜드플레이 라고 할 수 잇음. 국보급이다.
곡 처음 들었을때가 생각이나요
얼마나 좋았던지.. 역시 최정훈이야 하며 고개끄덕였었지요 이 감성 독보적이잖아요
노래 들을때 맬로디만 중요시해서 들었었는데 잔나비, 검정치마 알게 된 이후로 가사도 중요시하게 봄
쏟아지는 달빛에 살결을 그을리고.. 진짜 가수 안했으면 시인으로 성공했을 가사다...
시인하니까 누군가 생각나네요 ㅎㅎ
잔나비라는 뮤지션은 축복이다.
잔나비와 같은 시대에 살고있다는거에 감사합니다 💕
자기만의 색깔이 정확하게 있는데 그 색깔이 넘 좋아요.
계속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잔나비만큼은 이 분위기, 이 감정 잃지 않앗으면 해요
잔나비 최애곡임.. 꼭 들어야함
제일 아끼는 보석상자에 곱게 넣어서 소중히 간직하고싶은 잔나비...
노래에 푹빠져 부르는
저표정 몸짓 지긋히 감은눈 까지도 빠져드네요
최정훈만이 표현해낼수있는 노래인것 같습니다 가사들 멜로디까지
넘 감미롭게 느껴져요
작년연말 아들과 화려한조명아래 함께
걷다 아들이 살며시 한쪽귀에 꽂아 들려주던 노래 평생행복했던순간 잊지못할 겁니다
오늘도 휴가나온 아들과 술한잔하며 그때그순간읖 고백했답니다
아들 ~ 사랑한다
어떻게..이렇게 아름다운 가사를 쓸수 있는걸까..
어떻게 이렇게 울림이 있는 노래를 부를수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목소리하나로 감동을 줄수있을까...
난 이노래가 가장 좋아
외딴섬로맨틱 덕분에 기꺼이 라는 단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게 되었다. 아름다운 노랫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최정훈은 진짜 아름다운 사람~~
잔나비랑 같은시대에 있다는것이 ~
그 노래를 들을수 있음에 진정 행복합니다
그룹사운드 잔나비께 찬사를 보낸다
지독하게 잘 한다 진짜...
이대로 이대로 더 길잃어도 난 좋아
음악은 웅장하고 가사는 아름답고.. 독특한 음색의 목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인 잔나비 최정훈.. 부디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기를🙏
잔나비 노랫말에는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언제나 들어있다 환상적인 멜로디는 덤이며 ᆢ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무엇도 없다는걸 알면서 기꺼이 같이 가주겠다는 잔나비 이 예쁜 노래 많은 분들 같이 들을 수 있게 역주행 가즈아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냐,,
ㄴㄷㆍㄷ ㆍㅈㅇㅅㅇㄴㅇㄴㄷㅈㄴ2
0 hUguiem4n4e😢🎉🎉🎉🎉🎉🎉🎉🎉🎉🎉🎉🎉🎉🎉🎉🎉🎉🎉😢🎉🎉🎉🎉🎉🎉🎉🎉🎉🎉🎉🎉🎉🎉🎉🎉🎉❤
진짜ㅠㅠ음원도 라이브도 그렇고 01:50 부를때 살짝 웃는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음
한주 마무리하는 토요일새벽 듣는데... 잔나비 저번엘번도 참 좋았지만 이번도 정말 좋네요 위로되는 음악 찬혁이보러왔다 잔나비한테 치이고갑네다
이대로 이대로~ 하루종일 맴돌아서 큰일났음
최정훈의 가성이 매우 매력적인 곡이에요.
주저하는 연인들도 그렇고 가성이 묘하게 이뻐요
자꾸만 들을수록 행복한 감성 몽글몽글 해지는 곡.
들을수록 감동이 스며들듯이 ‥
보컬 목소리와 표현력은 언제 보아도 놀랍다 ‥
잔나비는 낭만이다
이런 주옥같은 가사를 어떻게 매번 써오는지... 노래를 들을때만큼은 샤베트 한입막 머금을때의 싱그러움과 다를게 없다....🥰
신기하다. 잔나비 노래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어떻게 듣기만 하면 내 속에 있는 생각을 읽게할까
너무아름답다ㅜ
외딴섬 로맨틱
그곳에가고싶다ㅜㅜ
청량한 여름노래로 팬들 마음 어루만져 주는 잔나비 최고👍 최정훈 짱👍 사랑해😍🤟
가사 필력 표현력 상상력이 대단하신듯 응원합니다 잔나비
가사,,,너 진짜 하ㅠㅠ
대체 어떤 감성을 갖고 있어야 외딴섬 로맨틱 같은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음악에 진심인 최정훈 천재임이 분영하다❤
나이사십조금 넘게 먹고 동화를 꿈꿔봤어요..고마워요
1:52 기꺼이 함께가주지~할 때 수줍은듯 웃으며 걸어가는 율동 매력터짐😍😄🙂
She~뮤비에서 손허리 하던
포즈만큼이나 🧡❤
잔나비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은 것 같아요.. 가사도 하나의 시처럼 표현하고 분위기가 너무 영롱하고 몽환적이어서 자주 찾아와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계속 노래 해주세요 ㅠㅠ
처음으로 잔나비의 공연을 한번 꼭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해외팬분들도 많은것같던데 이렇게 아름다운가사가 전달되지못할까봐 안타깝네용
시간이 갈수록 음색도 좋지만 최정훈님의 진가가 보이는거같아요
노래를 사랑하는게 보여요
응원합니다♡
마음이 힘든 날이었는데 위로 받아요.'길 잃어도 좋아'라는 가사가 지친 맘을 어루만져주는 것 같네요.잔나비의 음악은 항상 묘한 끌림이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꼭 같이 들어야지
이 소름돋는 가사.. 감성의 끝판왕 멜로디.. 최고다
진정한 예술인 진정한 아티스트
이번 앨범은 시간이 갈수록 곡들 모두 보석이 될꺼다. 미래에서 옴.
내최애곡
나는볼수없던이야기
꿈과책과힘과벽
가을밤에든생각
외딴섬 로맨틱
노래속을 떠다니는 느낌 ᆢ
미치겠다 콘서트 가고싶어
기꺼이 함께 가주지~ 어디든🌈
백번 천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이렇게 영롱한 곡이 있을까. 양희은의 가을아침의 21세기 버전인가. 잔나비의 음악세계가 무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용맹한 발걸음이여 라는 곡 들어보세요 그곡이 좀더 가을아침스러운 멜로디예요
미쳤다. 양양-포항-여수 휴가 여행갔다오면서 앨범 다 들었는데, 여운이 계속 남아요 ㅋ
추억과 겹쳐진 노래들은 잊히지 않죠.. 참 고마운 음악들입니다
역시잔나비
최고예요
최정훈짱♡♡
잔나비 덕분에 행복한 여름이 되었어요
좋은노래 고마워요 🥰
가사가
한편의 시네요
곱씹어 보게 됩니다
다시 안 올줄 알았던
'참 아름다운 한 때'를
선물받은 기분
고마워요
잔나비
내가 100살이 되어도 듣고싶은 잔나비 노래.👍❤
22세기에도 빛날 뮤지션...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납니다
여름이었다……..
대단한밴드~~~~ 발표한 노래 전부가 명곡~~~
아니 뭔가 뭐지 ㅋㅋ 첫사랑은 아닌것이 뭔가 순수했던 애기애기햇을때의 사랑느낌인데 ㅋㅋ 막 가슴은 벅차고 ㅋㅋㅋㅋㅋ뭔소리여
잔나비 사랑해!!!!!!!!! 잔나비가 존재해서 내가 무척 행복하다
아! 잔나비 공연 보고 싶다! 락페스티벌에서 잔나비 보고 싶다!
참 보기드문 가수 최정훈
뭐라 형용할수 없는 감동
고맙다 진짜...
영원하라~~~
참으로 웅장하고 비장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이 설레임 좋습니다
"잔나비" 영원하라!
멋찌네 밤하늘 날으는 기분 만들어주는 노래
나오는 노래마다 다 마약
진짜사랑해...평생 노래해줘요
이대로 이대로~ ❤️💙♥️♥️🦋
너무 좋아요.. 가사도 앨범 재킷도 미적 감각이 탁월합니다. 세련되었고요.. 단순한 사랑 노래하는 대중가요가 아니라 인간의 저 깊은 감성을 건드리는 좋은 노래입니다. 공연 꼭 보러가고 싶어요.
나의 심장이 웅장해진다
나의 출 퇴근을 책임져주는 노래. 예쁜노래 . 예쁜목소리. 예쁜가사
2025에도 들을 사람 ✋️
아... 진짜 이감성 어쩌지 미치겟다...
사랑은 바다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도 파도는 밎줄긋고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동네산책하다 나온 패션으로
환상적인 노래를 해서
모든 사람이 쳐다보게하는 능력
3:15 마지막 반주 느낌이 감동적인 영화에서 흰눈이 쌓인 겨울배경에 주인공이 가족들과 떨어졌다 극적으로 만났을때 멀리서 가족들을 쳐다보며 행복한 미소로 웃으며 서있는 모습으로 영화가 끝날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최정훈 넌 어쩜 이리도 매력덩어리 인거니~
음원이랑 똑같은데 이게 라이브 맞냐고 진짜 최정훈 무슨일이야ㅠㅠㅠㅠ 이런음악 잔나비만이 가능한.
Good , janna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