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어떻게....ㅜㅜ 폐암말기에 섬망 오셔서 아무도 못알보셔서 지금 몇시간째 눈물만 나와요......그냥 눈물이 나와요....안울려고 해서 그냥 자꾸 눈물이 나와요....저도 알아요! 언젠가는 모두 이별을 하는것도 아는데 그냥 자꾸자꾸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오래 살아달라고도 못하겠어요....너무 힘들어하셔서...하지만 전 단 몇시간이라도 더 바라보고 싶고 숨결을 느끼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고 그냥 눈물만 흐르네요.....호스피스 병원에서 같이 잘수 없어서 집에와서 잠자고 낼도 엄마 보러 갈꺼에요......그래도 볼수있고 만질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가집니다.....ㅜㅜ
@@betabine 정말 감사합니다......어제오늘 계속 눈물이 나지만, 조금의 위안이 되네요.......저도 알고 있어요.....다 알고있다고요! 하지만 하늘은 그 알고있는걸 꼭 저에게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betabine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하고싶은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할머니. 하루라도 다시 볼수 있는 날이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요. 불은 라면과 파랗고 질긴잎만 있던 김치가 할머니의 솜씨인줄로만 알고 마음에 상처를 드렸었던걸 늦게서야 알고 얼마나 눈물을 훔치고 죄송했는지 몰라요.. 보낸지 십수년이 지나가는데도 꿈에 뵐수 없어 마음을 전할길이 없어요..언제 나오실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꾸는 꿈에..할머니의 보드라운 촉감이 느껴지는날 우리가 다시 만났다고 믿을게요..보고싶어요. 20년동안 잘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제 아기 엄마예요. 할머니께 받은 사랑 아기한테 잘 전할게요.
내가 아직도 옛 발라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가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 노래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멜로디와 보컬 그 외에 여러가지가 더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가사도 그 중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함. 그런 나에게 있어 80~90년대 김현식, 이문세, 유재하, 김광석, 변진섭 등을 대표로 한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는 가사가 한 편의 소설이나 시에서 나올 법한 문장들이라는 점이 너무 좋고, 그 가사들이 어색하지 않게 노래에 조화되는 것도 너무나 좋음. 또한 멜로디도 굉장히 서정적이고. 이 서정적이란 말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정말 들으면 우리나라만의 감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듦. 그런 서정적인 멜로디에 어우러지는 시와 같은 가사들. 그게 너무 좋은 듯. 특히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이건 정말..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파트이고..
Amo as músicas Coreanas,eles cantam com tanta emoção que toca meu coração, ouço todos os dias,mas infelizmente não entendo seu idioma,já tentei achar a tradução desta música para o Português(Brasil)infelizmente não tem,se você puder colocar a letra pra mim ficarei encantada e tentarei traduzir,obrigada.
@@angelicalopes960 Sin saberlo, estaba parado y llorando. El pasado está envuelto en mi corazón. Cuando las luces se encienden bajo el cielo vacío Aprecio el nombre de mi viejo amor y lo llamo El viento frío sopla y cierra el collar. Las lágrimas de arrepentimiento y la ira están fluyendo No parecía que dolería sin importar quién preguntara ¿Son todas mis caras pasadas una mentira? Lo que extraño ahora es como te extraño Lo pondré en mi mente Cuando pienso en ti, tal como pensé como déjalo ir Cuando nieva, me paro en el campo Pensando en un viejo amor, encuentro mi camino La calle Gwanghwamun está cubierta de nieve blanca La nieve blanca sigue subiendo alto en el cielo Lo que extraño ahora es como te extraño Lo pondré en mi mente Cuando pienso en ti, tal como pensé como déjalo ir Hay momentos en que el amor es aburrido soledad en mi corazon Se desborda tanto en un día nevado de primavera en las hojas verdes Tu viejo amor está en la eternidad Cuando nieva, deambulo por los campos Pensando en un viejo amor, encuentro mi camino Las calles de Gwanghwamun están cubiertas de nieve blanca La nieve blanca sigue subiendo alto en el cielo
아.. 이제 모든게 조금은 여유로운 가을이 오려나요? 잔잔한 가사와 선율이 너무나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이문세씨도 연륜이 깊어질 수록 점점 더 익어가는 모습 매력적이네요. 수준높은 연주와 가창력으로 간만에 정서적으로 위로를 받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옛사랑이여, 이문세씨여!
고등학교때 만나서 스무살부터 7년을 사귀었던 사람이 있어요. 정말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가정형편과 조건이 서로 너무 달랐어요. 어린시절 만날때는 몰랐지만 결혼적령기에 가까워지면서 그 사람과의 결혼이 그려지지 않아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후 몇 사람을 만났지만.. 그 사람처럼 사랑하고 사랑받지 못했고 내내 내 마음속엔 그사람이 남아서 지금까지도 그리움으로 남아있어요. 이제 우리가 헤어진 시간이 만난 시간보다도 훨씬 지나갔는데... 너무 어린시절 만나서... 안타까운 사랑.. 그 사람이 너무 생각나는 밤입니다.
이문세 선생님 너무 팬입니다….!정말 진정한 가수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때 세대가 아닌데도 선생님 노래들만 들으면 눈물고여요ㅠㅠㅠ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애기때는 이런 발라드가 늘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고 성인이 되니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네요
단 한 번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고 나니 어쩜 이렇게 모든 사랑노래들이 새롭게 다가오는지.. 이 사람을 어떻게 잊어야 하나,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오래된 노래들에서 답을 찾았어요 먼저 절절히 사랑해본 어른들이 남겨 놓은 일기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그냥 그렇게 가보려구요
@@至尊無上-r8c 차게&아스카의 남과 녀라는 곡 말하는거? 그거 나도 모르게 딱 이 부분 도입부 음만 조금 비슷하고 그 뒤엔 비슷한 부분이 없는데 이거 음이 조금 비슷하게 들린다고 표절이라고 한다면 글케 따지면 케이팝뿐만 아니라 존나 다른 나라 노래들도 특정 음 비슷한 노래들 넘쳐나는데 다 표절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코로나 다시 심해지기 전 이문세님 부산 콘서트 다녀왔을 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었습니다. 정말 아직 건재하셔서 이문세님 노래를 20대인 저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어떤 음원이나 방송, 음향시설도 라이브 그대로를 담아내지 못하네요. 실제 라이브가 정말 말도 안되게 더 좋더라구요 ㅠㅠ 이런 사람이 가수이구나 싶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략된 것만 같았던 2020년에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또 뵐게요 - ! 건강하셔요 ㅎㅎ
이제 고2되는 고등학생이지만 진짜 어릴때부터 이문세 노래를 부모님 덕분에 들어왔는데 아무리 들어도 그 7080의 감성이 너무 아름답고 그 느낌이 너무 좋고 내가 그 당시 이문세님께서 하시던 별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이 시대에 살지 않아도 그 시대를 직접 느낀 것 처럼 표현해주시는 저 감성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이문세님 계속 오랫동안 노래해주세요ㅠㅠ
젊을 때는 이 노래가 좋아서 많이 불렀는데,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인생을 조금 알고서는 듣기만 한다. 부르기에도 듣기에도 너무 좋은 노래. 광화문, 종로, 신촌역, 이대역, 대학로, 건대입구역 만났던 그때 그 많은 젊은 친구들. 서울키즈인 난 광화문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왈칵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에... 이영훈은 그 사랑과 그리움을 절묘하게 시와 음악으로 표현한 천재다.
저희 아이, 작년 9살 때 우연히 듣고, 지금도 최애곡인 노래입니다. 커버한 곡보다 원곡이 더 좋다네요. 유튜브 키즈만 보는 아이가 유튜브로 옛사랑 검색하네요. 지금도 자장가처럼 이 영상 틀어놓고 자네요. (저는 노래 틀어주고 댓글 쓰는 중ㅎㅎ) 좋은 노래는 나이를 따지지 않네요.
내버려 둔다는 말에 왜이리 가슴이 툭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건지 이문세의 노래는 정말 가사 하나하나가 시처럼 울림을 주는 것 같다 나는 그리운 것이 너무 그리워서 미치겠는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내가 위로 받고 또 조언해 주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버팀목같은 존재다 노래는 정말 내 삷에서 너무 중요한 부분임
겨울 어느날 눈 이 내리는데 옛 생각이나서 몰고가던 차를세우고 어느 국도 옆 강을바라보니 그 옛날 친구들 연인 모두가 웃음으로 가득했던 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고여오는걸 엷은미소로 느끼고있네요.. 시내 문방구에서 크리스마스카드도 사고 여자친구에게보내고 또 카드받으려 우체함도 확인하고 언제전화올까봐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전화기만 쳐다보고.. 그 시절 그 감성은 진짜 인생의 축복이었다...어디서든 다들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도해줄께...안녕^^
음 보통 가수들은 대부분 고음으로 승부를 많이 보인다, 고음을 잘 올려야만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니 일단 위에서 언급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틀렸다고 느꼈네요 꼭 고음으로만 승부를 내는 가수가 아닌, 비록 고음이 아닌 저음이지만 담담하고 잔잔한 서정적인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여운을 주는것이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이문세 선생님께서 부르신 옛사랑도 그렇고요 일단 이 영상에서 감동을 느낀 부분을 정리하자면 첫번째로 기타연주로 라이브를 해서 사람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는것이 일단 거기서 소름이 돋았고 두번째로 비록 오래전 1991년에 나온 노래이지만 이문세 선생님이 연세가 들수록 감성표현이 더 깊어져서 노래의 맛이 점점 더 길들여지는점, 세번째로 이문세 선생님은 시를 한편 노래한다는점인거 같네요 지금 이 영상에서는 마치 시 한편을 읊조리듯이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신거 같네요 이 노래를 제가 듣기도 많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라이브 버전으로 들으니 제가 10대 때 들었을때보다 서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아가는거 같고 지금 나이 스무살에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그 시대에 감성과 상황이 더 와 닿는거 같아서 어떻게보면 감히 최고의 무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비록 길지만 그래도 제 댓글을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문세오빠 나의 청춘한가운데 있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지금은 이마에 주름살이 하나둘 생겨나지만 불안하고 불안정했던 나의 십대 이십대 삼십대에 오빠의 노래가 많이 위로가 되었고 지금은 그 추억들로 위로 받고 있어요 고마워요 오빠 생이 다하는 날 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께요 사랑합니다
24살이고 전역한지 두 달 되었습니다. 복무하는동안 거의 이문세님 노래만 들었는데 선ㆍ후임들이 틀딱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가사들이 굉장히 시적이고 노래 좋다고 어필해보았지만 다들 랩, 힙합을 좋아하네요ㅠㅠ 아직도 서정적인 분위기에 압도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래 정말 좋아요!
꼭 십여년전 강남세브란스 물리치료받으러갔다가 낯익은이를 봤는데..그사람이 이문세...언제나 가을이오고 겨울이 오면 이문세노래는 늘 옳다...나이가들고 듣는 이문세노래는 더 그윽하다...요즘 한 드라마에서 남주가 카페에서 부른 이노래"옛사랑"...잊고살앗든 추억이. 삶의고뇌?같은 것이 자꾸만 속을 울렁거리게한다...그냥 눈물이 넘친다... 먼 땅 타지에서 듣는 이노래...
그 사람과 사랑이 끝나면 잊어내야만 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야 덜 아파지는 줄 알았어요 노력을 많이했죠 옳든 그르든 나만의 방법으로 참 노력을 많이 한것같아요 그때의 저는 아직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걸 부정하며 도망치고 싶었나봐요 그치만 시간이 약일 거라는 말은 사실이었어요 저는 이제 아프지 않아요 그냥 비어있는 기분일뿐 이질감이 많이 들곤했지만 이또한 지나가고있습니다 이제 저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그사람과 겨울밤에 같이 듣던 이노래를 들을때 아직까지도 눈물이 나는거보면 그사람은 이제 사랑하지 않지만 그때 그 기억 그 온기 그 감정들은 아직도 애틋한 기억으로 다가옵니다 감정을 담을 수있는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이문세님
아빠 보내고 11년 그렇게 만들고 싶었던 아빠를 위한 동영상을 딸과 함께 만들었어요 ㅎ 아빠가 좋아하던 노래 아빠와 추억이 서린 노래 대충 12곡즈음? ㅋㅋ 그렇게 동영상을 마무리 하며 마지막 곡으로 옛사랑을 불렀답니다 노래가사가 완전 아빠랑 제얘기더라구요 이곡이 이렇게 제게 와닿을줄 몰랐는데 옛사랑 이젠 제게 정말 소중한 노래가 되었답니다 문세형 정말 감사해요 존경하구요 이런 멋진 노랠 불러주셔서 ㅋㅋ
아빠, 오늘 첫눈이 왔어. 하늘에서 잘 지켜보고 있지? 오늘따라 유난히 더 보고 싶다. 사랑해 아빠. 이 눈물이 눈이 되어 올라가 아빠에게 닿기를...
이문세씨의 목소리는 오래된 명품 악기가 내는 소리 같음. 엔틱하면서도 굉장히 고급스러움.
표현력 .. 어쩜 ... 👍🏻
오 이게 이느낌이었어..
와~~나도
크게 공감합니다 ^^
엔틱하다가 뭐에영?
저에게는 옛사랑이 엄마인가봅니다. 2년전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이 노래가 흘러나와 한참을 울었네요. 지금도 들을때마다 많이 그립고 아픕니다. 이제는 평안하시길.
울엄마 어떻게....ㅜㅜ 폐암말기에 섬망 오셔서 아무도 못알보셔서 지금 몇시간째 눈물만 나와요......그냥 눈물이 나와요....안울려고 해서 그냥 자꾸 눈물이 나와요....저도 알아요! 언젠가는 모두 이별을 하는것도 아는데 그냥 자꾸자꾸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오래 살아달라고도 못하겠어요....너무 힘들어하셔서...하지만 전 단 몇시간이라도 더 바라보고 싶고 숨결을 느끼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고 그냥 눈물만 흐르네요.....호스피스 병원에서 같이 잘수 없어서 집에와서 잠자고 낼도 엄마 보러 갈꺼에요......그래도 볼수있고 만질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가집니다.....ㅜㅜ
@@sookim-ko1ki 그 마음, 그 슬픔,,,,, 저도 같이 짊어질 수 있다면,,,,
@@betabine 정말 감사합니다......어제오늘 계속 눈물이 나지만, 조금의 위안이 되네요.......저도 알고 있어요.....다 알고있다고요! 하지만 하늘은 그 알고있는걸 꼭 저에게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betabine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하고싶은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 손 꼭 잡아 드리고 안아 드리고 하고 싶은 말 다 하세요... 못 알아 보셔도 못 들으시는거 같아도요... 이것 조차도 할 수 없는 날이 오기 전에 많이 많이 해 드리세요.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을 Sookim님과 어머님 마음에 평안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오늘 밤 10여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하며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가슴의 빈자리가 아파 많이 울었어요.
그리워할 기억을 많이 남겨주신 어머니 고맙습니다…
40대 50대들은 똑같이 느낄것같다. 이문세 노래를들으면 음악을 듣는게 아닌 나의 10대20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20살 때 소녀를 들었는데 당시 잠시 만났던 소녀와의 애틋함이 겹쳐 내 가슴속에 많은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지금도 소녀의 전주부분을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입니다. 그렇게 나의 20대는 이영훈 작곡 이문세 노래와 함께 그렇게 지나갔네요
이노래는 내가 살지못한 시대를 관통하는 노래임 ..내가 80년대 한가운데 가서 옛사랑을 추억하는 경험을 한듯한 착각을 만들게하는...정말 명곡임 ..
당신은 80년대사랑이 그리울지모르나 80년대 사랑을한 본인은 60년대후반의 감성이 애달프고 그리워져요
님 표현 너무 고급져요. 정말 딱 적절한 표현입니다.
진짜 그러네..
난 일제강점기때 그 순사와의 그 진하고도 여운이 남겨지던 그 순간이.. 벌써 100년이 넘었네.. 휴..
😂😂😂😂
신이 김광석과 김현식의 재능이 너무 빛이나고 아름다워
하늘에 귀하게 두고자 일찍 데려갔지만
남아있는 인간들을 위해
이문세만은 지상에서 빛나도록 남겨두었다.
이영훈 작곡가님을 데려갔지...
+유재하
생각만해도 그냥 기분 좋아지는 사람
인간의 뇌는 부품이 고장나면 작동을 멈추는 컴퓨터와 같습니다
죽는다고 신이 데려가지않습니다
시발 뇌절도 정도껏
어제 이문세님 콘서트 다녀왔는데요. 정말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오래오래 좋은노래 들려주세요 정말 너무 좋았어요
할머니. 하루라도 다시 볼수 있는 날이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어요. 불은 라면과 파랗고 질긴잎만 있던 김치가 할머니의 솜씨인줄로만 알고 마음에 상처를 드렸었던걸 늦게서야 알고 얼마나 눈물을 훔치고 죄송했는지 몰라요.. 보낸지 십수년이 지나가는데도 꿈에 뵐수 없어 마음을 전할길이 없어요..언제 나오실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꾸는 꿈에..할머니의 보드라운 촉감이 느껴지는날 우리가 다시 만났다고 믿을게요..보고싶어요. 20년동안 잘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제 아기 엄마예요. 할머니께 받은 사랑 아기한테 잘 전할게요.
할머니도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이해하실거에요.
할머니는 다 이해해주시잖아요!
이문세님의 노래 만큼이나 가슴찡한 사연에 함께 슬퍼집니다~~😢
아.사연 눈물 납니다. 그렇게 받은 사랑 나의 아가한테 전하며 두고두고 행복하십시요~~^^♡
이봐요 왜 잠못자게 눈물나게 합니까😢
빌보드고 나발이고 이런 노래가 "진짜 케이팝"
ㄹㅇ 못비빔
네 다음 발라드충 ㅋ
ruclips.net/video/86vEfqICGmk/видео.html 발라드 수듄 ㅋㅋ
진짜 세계적이고 세기적인 소리 ~
너무 좋다~~~
팝송이 뭔지 모르니?
@@나-o2u 팝송이랑 케이팝은 다른데요.
클래식 노래를 제외한 모든 노래가 팝송임.
내가 아직도 옛 발라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가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 노래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멜로디와 보컬 그 외에 여러가지가 더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가사도 그 중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함. 그런 나에게 있어 80~90년대 김현식, 이문세, 유재하, 김광석, 변진섭 등을 대표로 한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는 가사가 한 편의 소설이나 시에서 나올 법한 문장들이라는 점이 너무 좋고, 그 가사들이 어색하지 않게 노래에 조화되는 것도 너무나 좋음. 또한 멜로디도 굉장히 서정적이고. 이 서정적이란 말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정말 들으면 우리나라만의 감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듦. 그런 서정적인 멜로디에 어우러지는 시와 같은 가사들. 그게 너무 좋은 듯. 특히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이건 정말..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파트이고..
Amo as músicas Coreanas,eles cantam com tanta emoção que toca meu coração, ouço todos os dias,mas infelizmente não entendo seu idioma,já tentei achar a tradução desta música para o Português(Brasil)infelizmente não tem,se você puder colocar a letra pra mim ficarei encantada e tentarei traduzir,obrigada.
@@angelicalopes960
Sin saberlo, estaba parado y llorando.
El pasado está envuelto en mi corazón.
Cuando las luces se encienden bajo el cielo vacío
Aprecio el nombre de mi viejo amor y lo llamo
El viento frío sopla y cierra el collar.
Las lágrimas de arrepentimiento y la ira están fluyendo
No parecía que dolería sin importar quién preguntara
¿Son todas mis caras pasadas una mentira?
Lo que extraño ahora es como te extraño
Lo pondré en mi mente
Cuando pienso en ti, tal como pensé
como déjalo ir
Cuando nieva, me paro en el campo
Pensando en un viejo amor, encuentro mi camino
La calle Gwanghwamun está cubierta de nieve blanca
La nieve blanca sigue subiendo alto en el cielo
Lo que extraño ahora es como te extraño
Lo pondré en mi mente
Cuando pienso en ti, tal como pensé
como déjalo ir
Hay momentos en que el amor es aburrido
soledad en mi corazon
Se desborda tanto en un día nevado de primavera
en las hojas verdes
Tu viejo amor está en la eternidad
Cuando nieva, deambulo por los campos
Pensando en un viejo amor, encuentro mi camino
Las calles de Gwanghwamun están cubiertas de nieve blanca
La nieve blanca sigue subiendo alto en el cielo
@@kennethlim8871 obrigada foi muito gentil me enviar a letra.
사람으로 따진다면 외모는 멜로디 옷과 헤어스타일은 사운드 가사는 영혼
눈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표현
천재적 관찰력과 감성적인 노래가사임
눈이 내리다가 바람이 불면
진짜 눈발이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느낌이 듬
외롭고 공허한느낌을 잘 표현했어요
이영훈작곡가는 진짜 천재시인입니다
눈은 바닥으로 내리는데 눈이 올라간다는게 되감기 된다는 뜻 같은데...
그녀와 추억으로 되감아 진다고
해석은 마음 가는데로 각자가~
우리도 많이 봤지요...
다만 일반사람들은 마음에 담지 못했을 뿐...
저도 이노래중에 이 가사가 젤 맘에 들어..
한 글자 남기고 갑니다.
예전엔 그냥 슬픈노래였는데.
나이 50이되니.. 공허함과 쓸쓸함을 느끼는 노래가 되어버렷네요. ㅎㅎ
항상 행복하시길..
굳이 바람이 안불어도 눈이 올때 가만히 하늘을 보면 저절로 눈발이 올라가는거 같은 느낌이 들죠
저도 이 구절에서 통찰력이 장난아니구나. 천재구나 느꼈어요. 시인들의 이런 표현들에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영훈은 정말 천재였어요. 곡과 가사 모두가. 교과서에 실릴정도라 생각합니다.
목소리에서 나무향이 나네 공방이라고 하나 나무를 이용해서 의자나 가구를 만드는 곳 그런 향이 난다고 착각이 들게 하는 너무나 따뜻하고 포근한 목소리네요
이영훈님
너무나 아름다운 곡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하늘에서 편하시길 바랍니다.
이영훈이분 정말 대단한분임, 깊은사연을 다 겪어본분
영훈님 아내분 시드니에서 거주중이라고 들었습니다~늘건강히 잘지내세요❤
이제서야 알게 된 노래…
5년전에 34살 꽃다운 나이에
암선고 받고 4개월만에
떠나보내고….
정말 딱 하루만 만날 수 있으면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정말 사랑했다고…
아직도 너무 그리운 내 사람…
좋은 곳에서 조금만 기다려줘요.
내가 가는 날까지…
힘 내세요...
인연 이란게 무한한게 아니니
그 분도 지금 잘 지낸다고 생각하면..
서로가 다른 삶 을 살아도 잘 사실 수 있을
거여요😊
힘내세요,,, 그냥 힘내세요,,, 힘내고 살죠 얼마나 그립고 생각날까요,,, 힘내세요 그냥 힘내세요 미안합니다 힘내라는 말 뿐이여서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저라면 정말 일어서질 못 할 감당하기 힘든 일인데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하지만 그 말이 한시도 안떨어지고 함께 하고싶었다는 말로 보이네요
아.. 이제 모든게 조금은 여유로운 가을이 오려나요? 잔잔한 가사와 선율이 너무나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이문세씨도 연륜이 깊어질 수록 점점 더 익어가는 모습 매력적이네요. 수준높은 연주와 가창력으로 간만에 정서적으로 위로를 받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옛사랑이여, 이문세씨여!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흰눈 나리면 들판을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올라가네
이문세는 진짜 나이가 들수록 더 노래를 잘함.. 이런게 연륜이 더해간다는 것인가..
대부분 장인들께서 연세가 좀 있ㅇ시잖아용
뭔가 살아가면서 더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느낌
그냥 타고난거임..
근데 나이가 들어도 잘하지만 옛날그 느낌이 좋더라
노래는 목으로 부르는것이 아니라 추억으로 부른다고 봅니다. 나이가들면서 겪었을 추억이 더 많으니까요?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 넘처..
시대가 흘러도 모두가 공감할 명 가사..ㅠㅠ
고등학교때 만나서 스무살부터 7년을 사귀었던 사람이 있어요. 정말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가정형편과 조건이 서로 너무 달랐어요. 어린시절 만날때는 몰랐지만 결혼적령기에 가까워지면서 그 사람과의 결혼이 그려지지 않아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후 몇 사람을 만났지만.. 그 사람처럼 사랑하고 사랑받지 못했고 내내 내 마음속엔 그사람이 남아서 지금까지도 그리움으로 남아있어요. 이제 우리가 헤어진 시간이 만난 시간보다도 훨씬 지나갔는데... 너무 어린시절 만나서... 안타까운 사랑.. 그 사람이 너무 생각나는 밤입니다.
혹시 용인 남사에서 사시는분 아니세요?
이런 추억 한 스푼이 당신도 모르게 40대를 버티게하고,
50대를 이기게 하여,
결국 60대에 인생을 돌아보니,
나에게 허락된 아내와 자식들에게 좋은 아빠로 살았구나!
추억하게 되는겁니다.
가슴속에 아련한 사람 하나 없음. 우찌 인생이라 하겠습니까.
이영훈님. .하늘에서 잘 계시죠? 따뜻한 감성 주고 가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레전드인 이유는 감성이 레전드일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예능 특유의 이상한 감탄음 같은걸 안넣어서 노래에 온전히 몰입하기 좋은듯
+ 장면반복 x
영화처럼 마무리하는 것도 ㄹㅈㄷ..
???: 아줌마들 함성 오오오오~~
양세형 리액션 없어서 좋다
동감입니다. 오롯이 노래에만 빠져들게 해주면서도 감성을 충만하게 도와주는 아름다운 영상까지. 보고나면 나도 모르게 긴 한숨이 나오는.
이문세님의 옛사랑은... 옛 사랑뿐만 아니라 그 시절의 기억까지 떠올리게 해줘서 뭔가 울컥하게 됩니다.
ㄱ😊😅😅😊😊😊😊😊😊😊기기4ㅣㅣ기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긱1ㅣ기ㅣㅣㅣ기4ㅣㅣ기41기4ㅣ44ㄱ4444ㄱ444111ㄱ11ㄱ11ㄱ11ㄱ14
4?47두 😮😮아 네
끝까지 변화구 안넣고 잔잔하게 불러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
표현 최고네요.
ㅇㅈ드립니다
변화구 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
직구 승부가 진짜 낭만이지...
이문세 선생님 너무 팬입니다….!정말 진정한 가수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때 세대가 아닌데도 선생님 노래들만 들으면 눈물고여요ㅠㅠㅠ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애기때는 이런 발라드가 늘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고 성인이 되니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네요
진짜 이문세 노래는 하나하나가 명곡이다 진짜
단 한 번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고 나니 어쩜 이렇게 모든 사랑노래들이 새롭게 다가오는지..
이 사람을 어떻게 잊어야 하나,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오래된 노래들에서 답을 찾았어요 먼저 절절히 사랑해본 어른들이 남겨 놓은 일기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그냥 그렇게 가보려구요
뻔한 말이지만...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그저 지금 이시간 소중히 간직하고 기억하면서 그냥 흘러보내시길.. 나중애 그때 그랬지라고 헛웃음치며 생각날때가 있기를 바라면서..!
사람이 장르가 된다는 말은 이문세라는 레벨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인기가 많다고 장르가 아니고 잘생기고 예쁘다고 장르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음악으로 울리고 웃기는 힘이 있는, 색이 뚜렷한. 그게 장르고 이게 이문세라는 장르다,.......
다음은 장범준 차례인가...
@@홍길동-g7z6i 지디도
이열
중간에 간주 바이올린소리 넘~좋아요♡
ㅈㄴ 오글거리네 진짜 걍 좋다고 들으면되지 혼자 헛소리 지껄이노 ㅋㅋ
이때 노래 끝나고 이문세가 정리하는 스태프
들을 위해 붉은노을 불러줬는데... 스탶까지 신경쓰는 모습 빛문세 존경 합니다
전 신해철도
@@haedongcho3020 신해철도 너무 좋죠ㅠㅠ
옛날노래들 이문세로 입덕했다가 신해철도 빠졌어요ㅠㅠ
강호동이 방송하면서 대놓고 눈물 흘린게 내 기억에 세번있었음.
1. 1박 2일에서 외국인노동자 특집때 까르끼 아저씨가 와이프 만났을때.
2. 강식당에서 어머니팬이 본인보고 힘내서 병상에서 일어났다고 했을때.
3. 무릎팍도사 이문세편에서 이 노래 라이브로 듣고 나서.
왜 우리 엄마아빠가 이때 세대 노래만 듣는지 알거같다 지금 느끼기 힘든 7080만의 감성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들..물론 지금 노래들도 충분히 좋지만 이때만큼 깊이감은 없는거 같음 마음을 울리는게 없음..왜 어른들이 지나간 세월과 노래를 그리워하는지 이해된다
진짜 이문세는 왜이렇게 멋있게 늙냐.. TV에서 봤을때 진짜 깜짝 놀랬는데.. 목소리도 그대로고.. 와...
허어허어 좋아요가 222개라서 좋아요를 못누르겠어ㅠㅠ(그래도 눌러드릴게요)
554라서 눌러야할것같아
대가리가 길어서 ..그부분이 멋있는거 같습니다 ..
@@차바루콩콩그게 아니고 가로폭이 좁고 스타일링이 개찰떡이라 그런거야 병슨아
@@차바루콩콩전국의 말상들한테 맞고 싶으심?
30년이 지난 노래인데 오래됨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깊은 여운과 잔잔한 감동이 올라오는 노래. 악기 선율도 가사와 잘 접목시켜서 언제 들어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노래.
표절번안곡수준이라서 그런겨...
개씹짱나네 듣고있을려니깐
@@至尊無上-r8c 차게&아스카의 남과 녀라는 곡 말하는거?
그거 나도 모르게 딱 이 부분 도입부 음만 조금 비슷하고 그 뒤엔 비슷한 부분이 없는데
이거 음이 조금 비슷하게 들린다고 표절이라고 한다면
글케 따지면 케이팝뿐만 아니라 존나 다른 나라 노래들도 특정 음 비슷한 노래들 넘쳐나는데
다 표절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나박이 같은 국보급 보컬도, BTS같은 국보급 퍼포먼스도 다 좋지만, 이렇듯 편히 불러봐도 마음 속 살다가 새겨진 감정을 건들여주는 명곡이 있어 참 좋다..
다른 어떤 댓글보다 공감이 가네요.
허상이 아닌 꿈이 아닌 그 어떤 누가 들어도 지나간 사랑에 빗대어서 생각해도 지나간 세월에 빗대어 들어봐도 참 좋네요. 좋은 노래 좋은 말 참 고맙고 감사한 노래인것같아요
이거지
Bts따위를 어디 갖다붙히냐 시발ㅋㅋㅋ
기계음없으면 노래도 좆도 못하는 쓰레기 보이그룹인데
걍 시대를 잘 만난거지 몇년전에나왔으면
소리소문없이 해체됐을 그룹인데
먼 bts 이지랄 하고있냐ㅋㅋ
@@dora0423 근데 시대 잘만나도 빌보드10주 가능한가요?ㅋㅋ
@@dora0423 시대를 잘 만난것도 능력이고 라이브인증은 몇번을 해도 눈귀막고 몇년전이라기엔 이미 데뷔 7년차가 넘어가는데 팩트라곤 1도없이 당장 생각나는대로 싸지르는 니 말들이 제일 쓰레기가 아닐까요?
과거의 기억들이 싸악.....스쳐지나가면서 눈물이 맺히는 가사 목소리네요
가사가 이렇게나 좋은 노래였구나. 넘 잘듣구 갑니다.
아무 기교없이 담담히 이야기하듯 부르는 저 목소리에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감성의 깊이와 무게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는 오직 이문세만 부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이별 노래를 들어도 이젠 덤덤한데,
이 노래는 그냥 기쁠 때든 슬플 때든 듣게 되면
왠지 모르게 뭉클하고 찡한 감정이 스치는 게
정말 시적인 가사 때문일 것 같단 생각도 들지만
일단 목소리가 너무 고급지셔서 듣다 보니 빠져들었네요...귀호강하고 갑니다
이문세형님의 옛사랑을 수많은 버전으로 들어왔지만....왜때문에 저는 지금 시점에 지금 이 영상을 가장 많이 돌려보고 있을까요...그저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
가슴으로 웁니다...
이문세님 노래는 정말 하나 같이 명반이고 명곡들 투성이. 역사적으로 보존해야 하는 싱어이자 명곡들.
Totalmente de acuerdo contigo. Viva Lee Moon Sae!!... Lo admiro MUCHOOO. 😊❤
힘들때마다 이 노래 들으러 온다 노래 자체도 너무 시 같지만 이문세의 목소리가 마음을 후벼파는 느낌이 정말 최고인 노래임
이문세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작곡ㆍ작사가 이영훈님이 생각납니다.
참으로 대단하신 분...
세월이 지날수록 이영훈님이 만드신 노래가 더욱 빛을 발하네요.
너무 일찍 떠나셔서 안타깝습니다...
그 수많은 노래들을 그것도 명곡들만 노래를 만드셨는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생 작곡가이십니다.
예전 그대로의 목소리로 정성껏 불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코로나 다시 심해지기 전 이문세님 부산 콘서트 다녀왔을 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었습니다. 정말 아직 건재하셔서 이문세님 노래를 20대인 저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어떤 음원이나 방송, 음향시설도 라이브 그대로를 담아내지 못하네요. 실제 라이브가 정말 말도 안되게 더 좋더라구요 ㅠㅠ 이런 사람이 가수이구나 싶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략된 것만 같았던 2020년에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또 뵐게요 - ! 건강하셔요 ㅎㅎ
올드한 노래로 유명한 이문세...가사 한글자 한글자 깊은 의미가 박혀있는 가수..언제나 들어도 눈가의 눈물이 흐르는 이런 음정..완벽한 가수이죠..
무대 정말 아름답다~하는 감탄이 계속 나오네요
문세님 목소리, 가사, 악기선율, 조명, 무대장식, 내리는 눈송이... 모두 최고의 영상입니다
이문세님 노래 너무 좋아서 커버곡도 많이 찾아봤는데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하며사는 삶. 부럽고도 멋진인생.
이문세님 더 젊어지신듯합니다,
멋지십니다,
이제 고2되는 고등학생이지만 진짜 어릴때부터 이문세 노래를 부모님 덕분에 들어왔는데 아무리 들어도 그 7080의 감성이 너무 아름답고 그 느낌이 너무 좋고 내가 그 당시 이문세님께서 하시던 별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이 시대에 살지 않아도 그 시대를 직접 느낀 것 처럼 표현해주시는 저 감성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이문세님 계속 오랫동안 노래해주세요ㅠㅠ
나도 7080좋아함 04임
@@Nmarri415 저도 04인데 7080 정말 좋아해요
고3 화이팅
그 당시 라디오, 그리고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노래들 정말 대단했죠.. 😊 인터넷도 없던 시대라 더욱 소중했던 라디오 듣는 시간
현실은 아득한 아픔이었는데 내 맘의 뜨락엔 아~ 이런 노래들이... 친구되어줘서
지금까지 아름다울 수 있었어요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내사춘기최애의곡들 밤마다 울었는데 벌써48이네요 별이빛나는밤에 참좋았는데
젊을 때는 이 노래가 좋아서 많이 불렀는데,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인생을 조금 알고서는 듣기만 한다. 부르기에도 듣기에도 너무 좋은 노래. 광화문, 종로, 신촌역, 이대역, 대학로, 건대입구역 만났던 그때 그 많은 젊은 친구들. 서울키즈인 난 광화문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왈칵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에... 이영훈은 그 사랑과 그리움을 절묘하게 시와 음악으로 표현한 천재다.
저희 아이, 작년 9살 때 우연히 듣고,
지금도 최애곡인 노래입니다.
커버한 곡보다 원곡이 더 좋다네요.
유튜브 키즈만 보는 아이가 유튜브로 옛사랑 검색하네요.
지금도 자장가처럼 이 영상 틀어놓고 자네요.
(저는 노래 틀어주고 댓글 쓰는 중ㅎㅎ)
좋은 노래는 나이를 따지지 않네요.
9살에겐 이노래가 그저 올드한 옛날노래같을텐데.. 아이가 섬세한 감성을 가졌네요
아이가 뭘 좀 아는구나
한창 가야할 이들, 한참을 지나온 이들
모두 언젠가는 그리워 할
우리의 옛사랑
노래를 잘 표현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문세가 옛사랑 그 자체구나 라는 느낌이네요
자꾸만 나의10대20대로 돌아가게만드는 이문세오빠 ㅜㅜ 그시절이 너무나그리워서 눈물이 나는건지...곡이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는지~ 이곡만들으면 가슴이 먹먹하네요~너무고급스럽고 너무대중적인 따듯한 음성 ... 여전히 똑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나이 지긋하게 들면 꼭 이 분 콘서트 꼭 가서 보고 싶어.....아마도 그때는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세상에 혼자라고 해도 이문세님의 이 노래가 날 위로 해줄게 분명해.
나이가 지긋이 드시기전에 꼭 가보세요. 이문세님도 사람이기에 당신께서 나이가 지긋이 드셨을 때 라이브로 위로를 해드릴 수 있을까요. 지금 가서 들으신 그 추억이 나이가 지긋이 드셨을 때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실 거에요
@@퉁퉁이의취미생활 이야 멋있다 너 ㅋㅋ
@@퉁퉁이의취미생활 오 좀 멋있네 글 보고 소름 돋은건 또 오랜만이네
@@퉁퉁이의취미생활 ㄹㅇ 멋있음
꼭~~~~
가보세요
참 좋았어요
아내는 친구랑
어제도 다시 다녀오고~
“남들도” 이 첫소절 부터 끝났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내버려 둔다는 말에 왜이리 가슴이 툭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건지 이문세의 노래는 정말 가사 하나하나가 시처럼 울림을 주는 것 같다 나는 그리운 것이 너무 그리워서 미치겠는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내가 위로 받고 또 조언해 주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버팀목같은 존재다 노래는 정말 내 삷에서 너무 중요한 부분임
세월이 수없이 흘러도 역사에 기록될 노래
모든이에게 사랑 받는 이문세씨
겨울 어느날 눈 이 내리는데 옛 생각이나서 몰고가던 차를세우고 어느 국도 옆 강을바라보니 그 옛날 친구들 연인 모두가 웃음으로 가득했던 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고여오는걸 엷은미소로 느끼고있네요.. 시내 문방구에서 크리스마스카드도 사고 여자친구에게보내고 또 카드받으려 우체함도 확인하고 언제전화올까봐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전화기만 쳐다보고.. 그 시절 그 감성은 진짜 인생의 축복이었다...어디서든 다들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도해줄께...안녕^^
당신 감성에 빠젔구만 .. 하지만 내일 .. 현실로 돌아오지 아침엔 찬바람이 뼈마디를 시럽게하게 저녁엔 찬바람이 장판속으로 들어가게 하지
@@김라돈-z8o니 인생 니삶이나 걱정해라 모지리야
소녀를 처음 들었던 때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 가슴에서 무언가 자꾸 아련하고 어떨땐 울컥하고……. 이영훈의 천재적인 음악이 이문세의 목소리로 세상에 알려지고 그리고 떠나간 그의 인생이 …. , 고통이 없는 곳에서 영혼이 평안하시길.
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사람들은 이문세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어폰으로 이문세노래를 듣고 야자끝나고 별이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귀가했었던~~
1인 추가요~~
별밤 ㅎㅎ
야자마치고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별밤듣던 기억이 이젠 지나간 행복이었습니다
문세형... 갑상선암때문에 성대쪽에 문제가 있는데.. 옛날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는 아니지만 감성은 더욱 더 끌어 올리셔서 눈물이 날 정도네..
문세형.. 건강하세요.. 정말로 건강하세요..
목소리만 있어도 음악이 되고, 가사만 있어도 시가 되고, 반주만 들어도 가슴을 울리던 옛날 곡들이 역시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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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통 가수들은 대부분 고음으로 승부를 많이 보인다, 고음을 잘 올려야만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니 일단 위에서 언급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틀렸다고 느꼈네요 꼭 고음으로만 승부를 내는 가수가 아닌, 비록 고음이 아닌 저음이지만 담담하고 잔잔한 서정적인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여운을 주는것이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이문세 선생님께서 부르신 옛사랑도 그렇고요 일단 이 영상에서 감동을 느낀 부분을 정리하자면 첫번째로 기타연주로 라이브를 해서 사람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는것이 일단 거기서 소름이 돋았고 두번째로 비록 오래전 1991년에 나온 노래이지만 이문세 선생님이 연세가 들수록 감성표현이 더 깊어져서 노래의 맛이 점점 더 길들여지는점, 세번째로 이문세 선생님은 시를 한편 노래한다는점인거 같네요 지금 이 영상에서는 마치 시 한편을 읊조리듯이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신거 같네요 이 노래를 제가 듣기도 많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라이브 버전으로 들으니 제가 10대 때 들었을때보다 서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아가는거 같고 지금 나이 스무살에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그 시대에 감성과 상황이 더 와 닿는거 같아서 어떻게보면 감히 최고의 무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비록 길지만 그래도 제 댓글을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마음에 와닿아서 눈물을 왈칵 나게 하네요. 이문세 오빤 여전하네요
동감이요 ^^ 💕💕
공감 이 예요.
찡 하니 눈물 😥😥
문세오빠
나의 청춘한가운데 있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지금은 이마에 주름살이 하나둘 생겨나지만
불안하고 불안정했던 나의 십대 이십대
삼십대에 오빠의 노래가 많이 위로가 되었고
지금은 그 추억들로 위로 받고 있어요
고마워요 오빠
생이 다하는 날 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께요 사랑합니다
이문세만큼 노래를 못하니 기교를 넣는다 라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
그 말 진짜 맞는거같아요 이문세님노래는 기교도 뭣도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가슴을 울릴까요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
새벽에 울고 싶을 때 들으면 펑펑 울기에 정말 좋음
이문세님은 이노래 하나로 세상에 태어난 소원을 다했읍니다.하느님은,그러면 이노래를을통해 우리에게 💕사랑을 선물하셨읍니다,
아름다운 노래 잘배웁니다
코로나 이후 마음의 감정과 감성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이문세님 음악 들으니 정말 오랜만에 왈칵 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아주 오랫 만에 이문세님 옛사랑을 찾아오게 하네요
잠시 잊고 있었는데 23세 청년 가수의 조명섭~~^^
그로 인해 여기까지 찾아와 봅니다.
선배님과
후배 조명섭님을 응원합니다.
보배같은 청년 가객 조명섭의 옛사랑이~~~~~
내가 나이먹었을때 추억을 떠올릴수 있게 해줄 가수들이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노래 들으면서 그땐 그랬지 하며 그 시절의 우리를 떠올리고 싶다
옛 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가사가 참..
문득 생각나는 당신 모습은 영원히 늙지 않는 아름다웠던 그때의 모습이지
이문세님이 대단하신건 다른 가수들은 나이들면서 창법이 바뀌고 호흡이 딸리는데 문세님은 언제나 그대로이시라는거,기교따위없고 가사를 하나하나 시처럼 읽어주시니 마음이 저민다ㅜㅜ7살때부터 팬이었어요
와 진짜 노래로 말하듯...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야 저런 표현이 가능한걸까. 진짜 레전드.
내가 노래방에서 부르면 저런 느낌이 아니고 노래가 불러지던데.. 이문세님이 부를때는 읊조리는것 같아서 듣기도 편하고 절제하는 그 느낌이 아무도 따라할수가 없는듯.. 편하고도 아프게 절제해서..
이렇게 얘기를 잘 하는 가수들이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거 같네요
아무나 흉내낼 수 없으니 이문세가 특별한 가수인거지
가왕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분이신 것 같아요. 과거의 감성과 애틋함을 그대로 유지하셨는데도, 몇십년이 흐른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으신 걸 보면 말이예요! 이번 노래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세요!
24살이고 전역한지 두 달 되었습니다.
복무하는동안 거의 이문세님 노래만 들었는데 선ㆍ후임들이 틀딱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가사들이 굉장히 시적이고 노래 좋다고 어필해보았지만 다들 랩, 힙합을 좋아하네요ㅠㅠ
아직도 서정적인 분위기에 압도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래 정말 좋아요!
전역축하, 고생했어요!
속으로는 흥얼거렸을듯ㅎㅎ
걱정마세요 님이 한걸음 앞서간것뿐입니다
그들도 나중엔 다 듣게 돼있습니다 제가 그들처럼 그랬거든요ㅎ 이문세표 감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먼저 느끼고 나중에 느낀것일뿐
돌고 돌아 결국 오는건 '고전' 이다...
엥 이문세도 시대를 타나?
❤천재들 덕분에 이런 노래를 감상합니다❤ 그대들 재능에 존경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기교도 성량도 감정도 아닌 세월이 가득 눌러 담긴 목소리가 마음을 떨리게 하네요.
최강야구 덕분에 모른 채로 살뻔 했던 명곡을 알게 됐습니다.
어느새 이 계절이 또 왔네요.
찬 바람이 느껴진다면 바로 찾아 듣는 노래입니다.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두고, 생각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면서 그 쓸쓸함을 맘껏 즐기겠습니다.
Qual o nome da música?
꼭 십여년전 강남세브란스 물리치료받으러갔다가 낯익은이를 봤는데..그사람이 이문세...언제나 가을이오고 겨울이 오면 이문세노래는 늘 옳다...나이가들고 듣는 이문세노래는 더 그윽하다...요즘 한 드라마에서 남주가 카페에서 부른 이노래"옛사랑"...잊고살앗든 추억이. 삶의고뇌?같은 것이 자꾸만 속을 울렁거리게한다...그냥 눈물이 넘친다...
먼 땅 타지에서 듣는 이노래...
2021년 모두 대박나세요!! :)
문세 형님...가게 마치고 깡소주에 형님노래들으니...돌아가신 고생만하다가신 어머님 아버님이 가슴에 사무칩니다...형님노래에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그 사람과 사랑이 끝나면
잊어내야만 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야 덜 아파지는 줄 알았어요
노력을 많이했죠 옳든 그르든
나만의 방법으로 참 노력을 많이 한것같아요
그때의 저는 아직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걸
부정하며 도망치고 싶었나봐요
그치만 시간이 약일 거라는 말은 사실이었어요
저는 이제 아프지 않아요 그냥 비어있는 기분일뿐
이질감이 많이 들곤했지만 이또한 지나가고있습니다
이제 저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그사람과 겨울밤에 같이 듣던
이노래를 들을때 아직까지도 눈물이 나는거보면
그사람은 이제 사랑하지 않지만
그때 그 기억 그 온기 그 감정들은
아직도 애틋한 기억으로 다가옵니다
감정을 담을 수있는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이문세님
노래가 아니라 음악이다 예술이다 참 나 미쳤다 이문세
가을이되면 더 생각나는 이문세 노래들... 메마른 감성을 끌어올려주시는 음색 가사 다 좋아요~
진짜 어떤 삶을 살아야 이런가사를 쓸수있는거냐??ㄷㄷ
대한민국 최고의 노래..
노래가 아니라 시..
그냥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는노래..
이영훈님도 이문세님도 영원하기길 기도합니다
이문세 노래는 아름다운 시를 읖는 것 같아 좋아요. 깊고 고독하고 아름답다.
한 음절마다 감정이 느껴진다... 대단
노래를 시처럼 부르는 진정한 음유시인..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저의 추억의 일부인 이문세님!!!
십대때 들었던 노래를 사십대에 들으니 ㅎㅎ...종류가 너무 다른 눈물이 흐르네
종류가 너무 다른 눈물.... 생각만해도 아련하네요....
실례지만 십대때의 감정으로 인한 눈물과 사십대의 감정으로 인한 눈물의 차이를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제가 아직 십대인지라 사십대의 감정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user-dn2st5pf1z 설명해도 모르죠ᆢ사십대가 되보면 알아요ᆢ
@@myj966 감사합니다. 40대는 어떨까 궁금해 하며 열심히 살아갈게요
너무 이쁜 10대네요 화이팅~!!
20대때 아이와로 형님노래 독서실을 오가며 듣던 팬입니다 어두었던 그 시절에 위안이 되었던 음악
노래를 듣는다는 느낌보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
노래속에 장편의 드라마를 압축한듯...
가슴뭉클한 가사
이문세가수님에게만 느낄수있는
향기나는 목소리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노래에 취하고 또 취해서
그리움에 빠져듭니다
목관리 잘하시고
많은노래 자주 불러주세요
나도 모르게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네 ..
옛사랑이 사무치게 그리운건
이 노래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
이문세 가수님
존경합니다 ------!!
아빠 보내고 11년
그렇게 만들고 싶었던 아빠를 위한 동영상을 딸과 함께 만들었어요 ㅎ
아빠가 좋아하던 노래
아빠와 추억이 서린 노래
대충 12곡즈음? ㅋㅋ
그렇게 동영상을 마무리 하며 마지막 곡으로
옛사랑을 불렀답니다
노래가사가 완전 아빠랑 제얘기더라구요
이곡이 이렇게 제게 와닿을줄 몰랐는데
옛사랑
이젠 제게 정말 소중한 노래가 되었답니다
문세형
정말 감사해요
존경하구요
이런 멋진 노랠 불러주셔서 ㅋㅋ
일단 가사가 예술이다 왜이리 가슴에 박히냐
이문세씨 보이스 또한 감성을 자극하고
나이을 먹으니 추억과 후회만 남어네 진짜
17살이고 이문세님을 16살때 알게 되었지만 노래 들을때마다 매번 감탄함,,진짜 뭔가 내 얘기 읊는거 같고 그냥 별 기교 없어도 내 귀에는 기교있는 노래보다 더 슬프게 들림 그냥 슬퍼 너무
덮문세... 오빠는 왜 점점 잘생겨지시나요ㅠㅠ
노래도 배경도 분위기도 완벽 그자체
이 썸네일을 보고 어떻게 안들어옵니까..
만수무강하십쇼^^♡
이문세님 노래듣고 있으면 아빠가 너무 생각나요..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만지고싶은 우리아빠 ㅠㅠ 사랑해 많이 사랑해.
아빠의 사랑 잊지않을께.
이문세님 오랫동안 노래해주세요
이 노래 듣던 꼬마가 지금은 중년 아재가 되었네요. 참 인생 쉽지 않더군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노래의 감동은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감사합니다.
그 때 같이 학교 다닌던 친구들은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는지..